'하루키' 검색결과 총 1,7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최고급 양꼬치를 무한으로 즐기세요! ‘미친양꼬치’ 양재직영점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치솟으면서 ‘무한리필’이 다시 각광받고 있다. 무한리필이 안 될 줄 알았던 ‘양꼬치’라는 아이템을 연구하고 개발해 2017년 우리나라 최초로 양꼬치 무한리필을 도입한 식당이 있다. 건대점에 이어 얼마 전 양재동 포이동 사거리에 새로 문을 연 ‘미친(味親)양꼬치’. 그곳을 찾아가 봤다.연기, 냄새 없는 청결한 내부‘맛에 빠지다’라는 뜻의 ‘미친양꼬치’는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맛집으로 벌써부터 소문이 자자하다. 깔끔하고 화사한 인테리어는 마치 대만 여행에서 본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곳곳을 장식한 ‘양(lamb)’을 표현한 귀여운 캐릭터도 매력적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는 100여 석의 테이블과 의자가 정갈하게 놓여 있고, 안쪽에는 단체 회식이나 모임을 위한 단독 룸(10~12인용)도 구비돼 있다.매장으로 들어서면 검정 유니폼을 입은 꽃미남(?) 청년들이 유쾌한 톤으로 인사를 한다. 창가 자리에 앉아 ‘양꼬치 무한리필’을 주문하니 각종 꼬치가 푸짐하게 담긴 쟁반이 등장하고, 이어 발갛게 달아오른 참숯이 불판에 놓인다. 기본 세팅으로 이곳의 이민기 대표가 직접 만든 간장소스, 양파소스, 매운소스 세 가지와 소금, 쯔란가루, 짜사이, 볶은 땅콩이 나온다. 1년 이하 어린 양을 와인에 숙성시켜 제공메뉴에는 양, 양삽겹살, 소고기, 돈삼겹살, 돈목살, 새우, 소시지, 치즈떡으로 구성된 ‘양꼬치 무한리필(19,900원)’과 양, 양삼겹살, 소고기, 새우, 소시지, 치즈떡으로 구성된 ‘돼지 빼고 무한리필(23,900원)’ 등 두 가지가 있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양꼬치’는 1년 이하의 어린 양을 고급 와인에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일일이 손으로 꽂아 참숯에 굽기 때문에 고소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아울러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돼지고기, 소고기, 새우, 소시지, 치즈떡도 준비돼 있다. 먹기 좋게 꽂은 꼬치를 석쇠에 하나씩 걸어놓으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맛있게 구워진다. 알맞게 익은 고기를 소스에 찍어 맛을 보니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이 감탄을 자아낸다. 셀프바에 마련된 라면과 떡볶이로 입가심열심히 먹다 보니 어느덧 쟁반이 비어있다. 이때 필요한 만큼 더 주문하면 직원이 친절하게 리필해준다. 질 좋은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미친양꼬치’는 평일에는 주변 직장인들로 북적이지만, 주말에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들이나 가족 단위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또한, 테이블마다 환풍시설이 돼 있어 옷에 냄새가 배거나 바닥이 미끌거리는 등의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기만 먹기가 지루해질 때쯤, 셀프바에 마련된 라면과 떡볶이를 직접 요리하여 입가심하면 금상첨화. 칼칼하고 매콤한 라면 국물이 고기의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 “그동안 ‘코로나’라는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잘 견디고 헤쳐 나왔다”는 이 대표는 지역 대표 맛집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료나 지인들끼리 부담 없이 양고기를 즐기고 싶다면 무한리필이 가능한 ‘미친양꼬치’를 추천한다.위치: 서초구 마방로10길 57 1층영업시간: 매일/오후 1시~다음날 새벽 1시주차: 가능문의: 02-576-9282
2025-07-10
- [학원탐방] 강동중·고등입시전문학원 ‘올댓스터디학원’ 매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다양한 평가들이 들려온다. 각 고교의 내신 시험 난도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비롯해, 학생 개인마다 성취 수준에 대해 불만족스러운 아우성이 훨씬 크게 들리기도 한다. 물론 기대 이상의 성적을 얻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 1학기 중간고사를 망쳤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위해 그 원인 분석과 더불어 기말고사 성적을 올리는 방법 찾기.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학생 개인에게 맞는 입시 지도로 유명한, 강동구 올댓스터디학원의 최명호 원장이 꼼꼼하게 분석하고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Q. 중간고사 이후, 내신 성적에 실망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는 다른 시험에 비해 시기적 특징이 있습니다. 중2~중3, 고2~고3의 경우는 2개월 이상의 겨울방학 동안 성적 향상을 목표로 많은 공부를 했기에 당연히 기대감이 큽니다. 고1의 경우 길게는 4개월 이상 예비 고1 과정을 공부했기에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외형적인 공부 기간이 점수로 환산되는 경우는 일부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국한됩니다. 거의 85% 이상의 학생들은 중간고사 점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긴 시간을 공부했음에도 예상보다 낮은 내신 성적을 얻어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는 지점’이 바로 이 시기입니다.Q. 공부량은 많은데, 성적이 낮은 학생, 그 원인은 무엇인가요? 공부량과 점수의 상관관계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개인의 공부 역량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학생은 10시간을 공부하지만, 옆에서 1시간 공부한 친구보다 성적이 낮은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공부량과 무관하게 공부 역량으로 인해 점수가 결정되는 사례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부모님이 바라보는 자녀의 공부량이 착각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척하면서 공부 대신 다른 놀이에 집중하는 경우입니다. 부모님이 생각하는 자녀의 공부량과 자녀 스스로 실천하고 있는 공부량 사이에 커다란 괴리가 있습니다. 스스로 집중하는, 순수한 공부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 상태에 있는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Q. 충분히 공부했지만, 실전 내신 시험에서는 실패!, 이유를 찾는다면요? 내신 시험 전 과목의 ‘공부 시간 분배 실패’와 ‘Time Attack 문제’ 때문입니다. 강동구에 있는 고등학교의 1학기 중간고사 과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고등학생 기준으로 최소 6과목 안팎을 5~6일 동안 치르게 됩니다. 강동구 소재 중학교들도 대부분 4~5과목을 이틀에 걸쳐 중간고사로 실시합니다. (신명중처럼 하루에 3과목만 치르는 중학교도 더러 있습니다.) 학생들이 평소에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수학과 영어 위주로 공부하던 경험이 실전 시험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연습할 때는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가 있어도 여유를 갖고 반복할 시간이 있습니다. 또, 시간이 부족하면 조금 더 늘려서 문제를 풀어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전 시험에서는 많은 과목을 한꺼번에 공부해야 하니 분량의 압박이 상당합니다. 한 문제를 틀리면 곧바로 내신 점수와 등급으로 결정되는 점도 학생들에게 불안감으로 작용합니다. 무엇보다 시간 내에 제시된 문항을 모두 풀어야 하는 ‘Time Attack 문제’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쉽게 해결이 안 되는 점입니다. 특히, 상대평가 변별을 위한 문제들은 난도가 높아 교과서 공부로만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당연히 시간이 부족하고, 다 풀지 못하는 문제와 실수가 늘어나며 내신 점수는 낮아지게 됩니다.Q. 과목별 공부량과 공부 방법의 차이, 어떻게 찾아가야 할까요? 이 부분의 중요성은 특히, 고1 학생들에게 더 강조되는 부분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의 양과 깊이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중학교 시기에 비해 고등학교 공부의 양과 깊이는 상상 이상의 차이를 보입니다. 중학 시절 공부 경험을 기준으로 고등학교 내신 대비를 했다면 예외 없이 큰 낭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예상할 수 없었던 낮은 내신 점수를 받고 좌절하는 고1 학생들을 매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국·영·수 과목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과정의 사회, 역사, 과학 과목은 단순 암기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 점수를 받고 나서야 이 차이를 인식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참 많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Q.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우선 학생 개인별로 만족할 만한 성적이 나오지 않는 원인을 명확하게 짚어야 합니다. 입시전문가를 만나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고, 세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생의 공부량과 공부 역량에 대한 냉정한 파악, 공부를 대하는 학생의 마음가짐과 정신력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 강점과 약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과목별 공부 방법 등을 세심하게 살펴서 찾아봐야 합니다. 입시전문가와 깊이 있는 상담 과정을 거쳐 학생 개인이 갖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해결책을 준비해서 다음 단계를 위한 변화를 실천해 나가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간혹 첫 시험부터 성적이 좋은 학생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향상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만약 중간고사 성적이 유지되거나 더 떨어진다면 매우 우울해지실 겁니다. 그러니 변화를 시도하셔야 합니다.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이 처한 시기에 맞춰, 입시전문가와 함께 전략적으로 학생을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기말성적 수직상승 설명회 (with 썸머스쿨) eBook ‘서울대가 요구하는 5가지 역량’의 저자이자 올댓스터디학원의 원장인 최명호 대표가 직접 전해주는 공부 비법이 있다. 최명호 원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의 수많은 수험생을 상담하며 입시 지도를 해오고 있다. ‘기말성적 수직상승 설명회 (with 썸머스쿨)’에서는 명문대와 의·약대 합격 컨설팅을 직접 진행해 온 최 원장의 경험에 근거하여 과목별 공부법을 들을 수 있다. 12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인 설명회에서는 자녀들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눈과 입시 전망, 체계적인 학습지도 로드맵을 배우며 자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접할 수 있다.최명호 원장이 제안하는 설명회 참석 대상1. 과목별 전문 과외나 학원의 도움을 받았지만, 성적이 낮은 학생2. 수학과 영어 위주로 공부하다가 다른 과목에서 실패한 학생3. 매번 실수했다고 말하며 예상 점수와 실제 점수의 차이가 큰 학생4.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했는데 성적이 낮은 학생5. 스마트폰, PC 게임에 중독성을 보이는 학생6. 사춘기가 한창이어서 부모님의 통제가 불가능한 학생7. 맞벌이 가정으로 하교 후 생활 관리가 어려운 학생- 대상 : 중2~고2- 일시 : 5월 17일(토) 오전 11시- 강사 : 최명호 대표- 장소 : 올댓스터디 학원- 설명회 주제 : 내신 1등급 비법 (1) 내 아이 성적이 낮은 5가지 이유 (2) 입시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과목별 공부법 (3) 기말고사 성적 급상승 비법 3가지 (4) 성적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활용법 4가지설명회 참석 예약 링크https://forms.gle/MGHANYvSH34ZV6M96 2025-07-09
-
[2025년 수시합격생] 배명고 장동수 - 단국대학교 체육교육과
“어릴 때부터 체육 교사란 꿈을 갖고 있었는데요. 고교선택제 때 1지망으로 배명고와 가락고를 많이 고민했었어요. 그러던 중 형이 배명고 체육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고, 저와 비슷한 진로를 가진 많은 친구와 전공 관련 활동에 몰입할 수 있다는 설렘에 바로 배명고를 1지망으로 지원했고 배명고에서 충실히 체대 입시를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장군은 단국대학교 체육교육과에 학생부교과전형(수능 최저 2합 6등급)으로 합격했다.<<배명고 체육반은?>>“배명고 체육반은 체육 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자원해서 구성되는 반(2·3학년)입니다. 따라서 체육반은 체육 지도법과 건강 체력 관리 등의 과목을 이수하게 됩니다. 3학년 때 다른 성적 반영 과목을 이수하는 대신 이 두 과목을 들음으로써 학생부에 체육 관련 내용 심화 수업을 반영할 수 있는 강점이 있고요. 성적 반영 과목이 줄어드니 내신 기간에 집중해야 할 과목이 적어 그 과목들에만 더 집중할 수 있어서 마음이 비교적 편했습니다. 또한 체육반은 방학마다 방과후수업을 진행하는데요. 저처럼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겐 학기 중 부족한 시간으로 채우지 못했던 운동시간과 부족한 실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알토란같은 시간입니다.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지만 같은 반 친구들과 꿈을 위해 노력했던 순간순간이 정말 뜻깊고 행복한 시간으로 가슴에 남습니다. 친구들과 또 그들과의 소중한 시간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열정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장군은 2학년 때엔 체육반에 들어가지 않았다. 체육 전공과목보다 물리, 화학, 생물 등의 과학 과목을 수강하며 과학과 스포츠를 복합적으로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장군은 “생명과학 시간에 다양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상을 받기도 했다”며 “3학년 때에는 2학년 때 배운 과학지식을 바탕으로 트레이닝 프로그램들이 어떤 식으로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과감한 그의 선택은 과학과 스포츠에 대한 융합 활동으로 이어졌고, 남들과 차별화된 학생부를 만들어가는 그만의 힘으로 작용했다.<<주요 학교 활동>> 배명고에는 역사 있는 스포츠 클럽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고, 체대 입시를 위한 방학 중 방과후수업도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있다.⓵ 배구 스포츠 클럽 활동 “배구 스포츠 클럽 친구들과 함께 오랫동안 준비해서 서울시 교육감배 대회에 나가 준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오랜 시간 친구들과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천항욱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던 스포츠 정신을 온몸으로 느끼게 됐습니다. 또, 경기할 때의 그 뜨거운 마음과 가슴 뛰던 순간들이 단단히 새겨져 운동이란 제 진로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죠.”⓶ 3학년 겨울방학 방과후수업“체육 방과후수업은 정말 배명고 체육반 선생님인 천항욱 선생님, 정명섭 선생님, 김영훈 선생님 한분 한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을 만큼 제게 큰 가르침을 준 시간이었습니다.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관리는 제 인생에서 최고의 몰입 순간을 경험하게 했고요. 규칙적인 방학 생활과 열심히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아침 7시에 기상해 8시부터 11시 반까지 운동에 집중하고 이후 1시간의 점심시간을 갖고 5시까지 학교 자습실에서 공부하고 귀가해 저녁 식사 후 독서실에서 10시까지 공부하는 루틴을 겨울방학 내내 단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며 가슴이 뜨겁습니다.”<<학생부 세특>> “저는 세특을 준비하며 다양한 보고서를 작성했는데요. 2학년 때에는 최대한 모든 과목에서 체육과 관련된 보고서를 작성하려 노력했고, 이 보고서 중 괜찮은 주제를 심화해 3학년 때 다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자신 있는 과세특 과목 역시 가장 많은 보고서를 스포츠와 관련지어 제출한 생명과학이고요. 1학년 때부터 제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열정으로 발표와 토론에 임하면서 수행평가 점수를 높게 받아왔던 국어 과목도 자신 있는 세특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학생부 내용 발췌 및 재구성생명과학 Ⅰ신경계를 학습하며 체육시간에 ‘과학 공부하기(전영석)’을 읽고 몸에서 분비되는 마약을 탐구하여 발표함. 데스포인트와 러너스하이를 설명하며 죽음의 고비를 넘길 수 있는 이유를 분석하고, 내인성 오피오이드 펩타이드 작용을 도식화하여 제시함. 베타엔돌핀의 구조, 생산과 저장, 효과를 설명할 정도로 학습 내용과 관련해 다른 영역과 연관 지어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데에 우수한 능력을 보임. 이후 죽음의 고비를 넘기게 해주는 베타엔돌핀의 효과에 초점을 두고 높은 강도의 훈련에서도 신체적인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운동 시기와 운동 강도에 따른 혈장 베타엔돌핀의 반응 실험 논문을 찾아 정리 및 발표함. 오전 운동과 탈진 상태의 고강도 운동을 지양해야 한다는 결론과 함께 트레이닝 시 한순간에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점진적으로 베타엔돌핀 양을 증가시켜 훈련량을 늘릴 수 있는지이 대해 고찰함. 운동할 때 근육이 움직이는 과정과 훈련한 후 알이 배기는 이유에 호기심을 갖고 근수축 원리를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하고 근육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아나볼릭 ㅅ테로이드를 조사함. 운동생리학을 기반으로 재활하는 물리 치료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힘.국어(전략) 체육교사가 되고 싶다는 진로 희망 내용과 ‘스포츠의 과학’에 대한 독후활동으로 3분 말하기를 수행함. 전달력이 좋고 청자의 집중을 이끌어내는 등 비언어적·준언어적 표현이 우수함. 가슴 뛰는 일을 하라는 꿈의 정의를 도입으로 시작한 발표 구성이 인상적임,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린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문을 발표함. 방과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욕을 보여줌.한반도 통일을 논제로 하 토론과 편의점 시급 조정에 대한 협상 과정을 성실히 준비하고 자신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발언하여 모둠 MVP로 선정. 구체적 뒷받침 자료를 풍부하게 준비하고 대안을 제시해 토론과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감. 모둠장으로 모둠원의 역할을 조율해 원활한 토론이 이루어지도록 리더십을 발휘함. (후략)<<학업 관리>> “제 최종 내신 등급은 단국대 기준 2.61입니다. 1학년 때에는 2.86 2학년 때에는 3.19, 3학년 때 2.67로 2학년 때 잠시 성적이 떨어졌지만, 다시 성적을 끌어올렸습니다. 2학년 때 성적이 부진한 것은 대비를 열심히 하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과목당 학생 수가 너무 적은 것도 등급 관리의 어려움 중 하나였습니다. 치열한 내신 경쟁이 있었지만 제가 진심으로 듣고 싶었던 과목이기에 큰 후회는 없습니다.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성적을 올리기 위한 시도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암기과목은 모든 범위를 직접 외우고 요약하며, 저만의 정리ㅠ노트를 만들었고요. 국어는 수업 시간 선생님의 말씀을 하나도 빠짐없이 필기하려 노력했었습니다.”과학 탐구는 개념 암기는 기본, 풀이 과정 경우의 수가 많은 문제는 맞든 틀리든 그리고 해설지를 봤든 안 봤든 스스로 이해한 부분은 ‘자신만의 언어’로 작성했다.<<배명고 체육반 후배들에게>>“정말 긴 시간 동안 체대 입시를 위한 운동에 집중했는데요. 운동은 고1 때부터 꾸준히 했지만, 대입에서 실기는 딱 한 번 봤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갈 수 있는 체육 관련 학과는 학교 수준이 높아질수록 실기를 잘 안 보더라고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반 후배들에게 꼭 정하고 싶은 말은 1
2025-07-08
-
예비 고1, 고등학교 영어 1등급을 위한 여름방학 영어 학습 전략
어느덧 7월이다. 예비 고1 학생들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여름방학 중 하나가 시작됐다. 영어 과목은 단어 암기, 문법, 서술형 등 학습량이 많아 상위권 성적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향후 3년을 좌우할 수 있다. 너무도 중요한 이번 여름방학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영어 학습의 핵심 전략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자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 영어와는 완전히 다르다. 어휘량도 많이 늘어나고, 문장 구조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진다. 중학교에서 90점을 받던 학생이 고1 첫 시험에서 60점을 받고 충격에 빠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여름방학을 잘 활용하고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시간을 체계적으로 쓰면 충분히 상위권 진입이 가능하다. 다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솔직한 자기 점검이다. 문장의 형식, 수동태, 관계사 등 문법 개념이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는지, 단어 암기 상태는 어떤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기초가 부족한 부분은 빠르게 보완하고, 무엇을 먼저 정리해야 할지 학습 순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어휘력은 기본 중의 기본고등 영어에서 어휘력은 너무도 중요하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어휘 수준은 약 5,000단어다. 하루 암기량을 정해 꾸준히 반복할 수 있도록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다만 무작정 암기하지 마라. 단어장만 보고 외우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반드시 예문과 함께 공부하고, 동의어·반의어까지 함께 정리하라. EBS 어휘집이나 수능 기출 어휘를 활용하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다. 반복적인 복습을 통해 단어를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구문 독해 실력을 만들어라고등학교 영어와 중학교 영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문장의 복잡성이다. 관계사절이 여러 개 겹치고, 분사구문과 도치가 혼재된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문법을 단순 암기가 아닌 ‘해석 도구’로 접근해야 한다.복잡한 문장을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차근차근 분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주어는 무엇인지, 동사는 어디에 있는지, 수식어는 무엇을 꾸미는지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런 반복 연습을 통해 구문 독해 능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많은 학생이 내신과 수능 중 하나에만 집중하다 실패한다. 둘 다 중요하지만 접근 방식은 다르다.내신은 범위가 정해져 있다. 교과서와 부교재의 지문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암기해야 한다. 단어 하나, 구문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정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반면 수능은 처음 보는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이 관건이다. EBS 연계 교재와 기출문제를 통해 다양한 주제와 소재에 익숙해지고, 문제 유형에 따른 답 찾는 요령까지 익혀야 한다.듣기를 소홀히 하지 마라수능에서 많은 학생이 듣기 연습을 뒤로 미룬다. 그러나 듣기는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리기 어려운 영역이므로 꾸준한 연습이 필수다.매일 일정량씩 EBS 듣기 교재로 연습하라. 처음에는 스크립트를 함께 보며 듣는 것도 좋다. 중요한 것은 영어 소리에 매일 노출되는 것이다. 꾸준히 듣다 보면 청해 실력이 서서히 올라간다.올바른 학습 습관을 만들어라영어는 한 번에 몰아서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매일 2~3시간씩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오답노트를 만들어 틀린 문제의 유형과 원인을 분석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라. 또한 주 1~2회는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며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연습도 필요하다. 실전 감각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학습 시간에는 스마트폰과 같은 방해 요소를 멀리 두고, 집중력을 높이는 환경을 스스로 조성하는 습관도 중요하다.여름방학이 만드는 기적고등학교 영어 실력을 만들기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여름방학이다. 이 시기를 자신의 실력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영어 성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꾸준하고 체계적인 학습으로 최대한 실력을 끌어올려 안정된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지금 영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결과는 따라온다. 이번 여름방학이 여러분의 영어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일산서구 주엽동 아이비스영어학원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5-07-05
-
2025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김재훈(지산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고2학년 한국지리, 사회문화 수업시간에 우리나라의 저출생 문제에 대해 배운 것이 진로결정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저출생의 심각성을 깨닫고 여러 원인들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한국은행 보고서나 여러 다큐멘터리 등을 접하게 되었고 모든 인프라와 일자리를 빨아들이는 서울과, 청년들이 빠져나가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의 구체적인 실태를 알게 됐습니다. 이후 농촌, 환경 문제 뿐만 아니라 지역개발을 위한 사회과학적 방법을 연구하는 농경제사회학부에 대해 알게 되었고 국가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경제학자가 되고 싶다는 목표로 농경제사회학부에 진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잠시라도 시간 내어 능동적으로 진로 고민을 해보기를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매일 인터넷뉴스,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회를 접하므로 틈틈이 내가 매일 접하는 이 사회 속에서 관심이 있는 것은 무엇이고 자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떠올려 본다면 진로 또는 목표를 정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지역균형), 연세대학교 경제학부(학교장추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학교장추천), 대전대학교 한의예과(교과중점), 서강대학교 경제학과(학교장추천/일반전형)에 지원했고 모두 합격했습니다. 학교 내신은 1.13등급이고 수능성적은 국1 영1 수1 정치와법1 사회문화1등급입니다.동아리 활동1학년 때는 국제이슈토론동아리, 2학년 때는 경제/사회 동아리, 3학년 때는 금융상품개발 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특히 2학년 때 경제/사회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활동한 것이 생기부 내용을 알차게 채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지역부동산, 금리 변동 등의 주요 주제로 부원들과 공부하며 이를 생기부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또 3학년 동아리에서 기획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금융상품 활동에 면접관님께서 관심을 보이기도 했어요.추천 도서<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의 저자 마이클 샌델은 사고판다는 논리가 물질적 재화에만 국한되지 않고 점차 현대인의 삶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에 문제를 제기합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어떤 시각을 가지고 현 사회를 바라보아야 하는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토지의 경제학(전강수)>은 ‘부동산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 사회와 토지가치세제를 주장했던 헨리 조지의 주장을 바탕으로 토지의 가격이 형성되는 원리와 가격이 변동하는 과정을 경제학적 원리를 통해 설명하는 책입니다.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에 대한 저자의 의견까지 담겨있기에 부동산 등 우리나라 경제상황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독서는 ‘사제동행 독서토론’, ‘리딩클래스’와 같은 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독서 시간을 확보했습니다.세특 관리 먼저 진로를 정하고 그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의 홈페이지, 발간물 등을 살펴보면 세특 작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국토균형발전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국토연구원 사이트에서 여러 발간물을 찾아보았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유사한 소재를 찾아 수업과 관련지어 발표를 하여 세특 기재에 활용했습니다.수행평가 준비보통 2주 전에 수행평가 공지를 해주시기 때문에 글쓰기 준비를 일찍 시작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러 번 고쳐가며 준비를 했습니다. 내용 측면에서는 교과서를 참고하여 오류가능성을 줄이고자 했고 동시에 수행평가 주제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어 어렵지 않게 내용을 구상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 대부분은 수행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세특을 작성하십니다. 따라서 단순한 내용을 요구하는 수행평가일지라도 진로와 관련지을 수 있는지, 나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는 내용인지 신중하게 고민하고 제출해야 합니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학교 내신 시험문제를 주로 수능 형식으로 출제하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내신공부를 하는 동시에 수능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추론을 요구하는 수능 형식의 문항을 푸는 것에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비시험기간에 수능 문제를 풀어보며 공부하곤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면접 준비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면접 때 받았던 질문 중 앞으로 학교에 들어온 후의 공부 계획에 대해 물어보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예상했던 질문 중 하나였기 때문에 과목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학교에서 배우고 싶은 내용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했습니다.‘멘탈’과 컨디션 관리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멘탈을 유지하기 위해 달리기와 노래 듣기를 활용했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마다 친구들과 함께 달리기를 하며 잠시 잊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자기 전에는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하곤 했습니다. 평소 12시에 취침하고 7시 30분에 기상했는데, 잠이 부족하면 집중이 안 되고 피부도 안 좋아지는 게 느껴졌기 때문에 최대한 밤에 잠을 충분히 잘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억지로 공부하기 보다는 달리기를 하거나 누워서 노래를 듣는 등 휴식을 가졌습니다.
2025-07-05
-
2025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치의예과 이지영(목동고 졸) 학생
목동고를 졸업한 이지영 학생은 서울대 치의예과에 합격했다. 지영 학생은 진로 관련 학교 활동을 다양하게 하면서 자신만의 학교 생활기록부(생기부)를 만들었다. 창의적 체험활동(창체)도 열심히 했고 과목마다 세부능력 특기사항(세특)도 꼼꼼하게 채웠다. 성실하게 면접을 준비했고 면접장에서는 자기 소신대로 밀고 나가는 답변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지영 학생의 다채로운 학교 활동과 꾸준한 내신 준비 모습을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수능이 끝나고도 놀지 않고 열심히 준비한 면접지영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치의예과에 합격했다. 지영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면접’을 꼽았다. 수능시험이 끝나고 면접이 있었던 지영 학생은 놀지 않고 면접 준비를 열심히 했기에 면접장에서 긴장해 떨지 않고 대답을 잘했다고 생각했다.면접-자신의 소신있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것면접 질문은 무난한 문제, 당황스러운 문제, 어려운 문제의 세 가지가 있었다. 무난한 문제와 당황스러운 문제는 면접관들이 부드럽고 친절한 편이었으나 어려운 문제에서 오히려 딱딱하고 표정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면접관들의 반응이 어떠하든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연습한 대로 계속 면접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지영 학생은 “딜레마와 관련한 질문이 나왔을 때 자신의 소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자 고집부릴 수 있어요. 면접관과 싸우려고 하지 마세요. 면접관은 본인이 가르치고 싶은 학생을 선발하는 겁니다. 잘 모르겠다면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예측을 해보자면~’, 아니면 ‘그런 측면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 점을 고려하면~’이라고 말해보세요. 이렇게 모른다는 것을 정확하게 밝히고 탐구 열의를 보인다거나 자신의 논리적 추론을 보여준다거나 하는 것이 고집을 부리는 것보다 훨씬 좋을 겁니다”라고 조언했다.주제 탐구 활동-나만의 역량을 보여주라지영 학생은 ‘구강암’과 관련한 탐구 보고서를 만들었다. 3학년 때 진로와 자율 과목을 공부하면서 구강암의 발생과 전이에 관한 내용을 탐구했다. 주제 탐구 활동은 궁금증이 생겼던 내용에 관해 탐구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엄청나게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하기보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서 추가 탐구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전에 했던 주제 탐구 활동 중에서도 더 파고들 수 있겠다 싶은 것들을 이후에 더 조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실험은 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조별 토론, PPT, 조사 활동을 하면서 자신만의 역량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학습법-색깔 볼펜으로 중요도에 따라 노트 필기<지영 학생의 내신 공부법>*수학 공부-스스로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함.-수능보다 내신은 더 빠르게 문제를 푸는 것이 요구되기에 계산 실수를 하면 치명적임.-계산 실수를 줄이기 위해 평소 오답 정리를 할 때 어떤 부분에서 어떤 것을 잘못 봤는지 점검하고 메모해 두는 것이 필요함.*수학 외 과목 공부-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은 비교적 활용보다는 개념이 중요한 과목이기에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이 중요함.-목동고는 시험 범위 내용이 교사들의 설명이 시험 문제와 관련성이 깊었기에 평소 수업 내용을 꼼꼼하게 필기해 두어야 함.*노트 필기-수업 내용만을 노트 필기했음.-일반적인 내용은 검은색으로 했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은 빨간색, 기억이 나지 않을 것 같은 내용은 파란색으로 필기했음.-노트는 글씨를 예쁘게 쓰지도 않았고 깔끔하게 정리하지는 않았지만, 지영 학생의 주관적인 기준점으로 필기했음.-어느 때는 따로 노트를 쓰지 않고 교과서 공백에 필기하는 경우도 있었음.국어 공부-매일 모의고사 1회분씩 풀어지영 학생은 국어 과목을 공부할 때 꾸준한 학습을 통해 실력을 높였다. 수능을 준비하는 국어 공부의 경우 평가원 기출 문제 분석, 사설 모의고사를 통한 시험지 운용 훈련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런 내용은 선생님의 설명과 자료를 통해서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 지영 학생은 하루에 사설 모의고사 1회분은 반드시 풀었고 수능시험 100일 전부터는 2회분씩 풀었다.선택과목을 정할 때는 잘한다고 생각되는 과목을 기준으로 했다.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물리, 화학, 생명과학, ‘언어와 매체’. 중국어를 선택했다.후배들에게-식단 조절, 적당한 운동, 수면 시간 중요지영 학생은 후배들에게 식단 조절과 적당한 운동 그리고 수면 시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는 원래 불닭볶음면은 물론이고 떡볶이, 아귀찜, 라면 등 자극적인 음식들을 매우 좋아했어요. 하지만 고3 때는 더부룩함이나 배가 아플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맵지 않고 간단한 음식들을 먹었어요. 샤브샤브, 샐러드, 과일을 많이 먹고 배가 부를 것 같은 밥, 국물 같은 건 거의 먹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또, 체력 관리를 위해 매일 오후 10시에 30분씩 달리면서 운동했다. 수면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에 자고 오전 6시에 일어났다. 오후 6시에는 30분 정도 잠을 자서 보충을 했다. 지영 학생의 주변에 마음씨 좋고 재미있는 친구들이 많았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장난도 치면서 많이 놀았다. 힘들 때는 노래방도 가서 가끔 스트레스를 풀었다. 그렇게 고3 시간을 보낸 것이 힘든 수험생활을 지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2025-07-04
-
2025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경제학부 김민혁(대일고 졸) 학생
대일고를 졸업한 김민혁 학생은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그는 전쟁사와 근대 동아시아사에 관심이 생겨 사학 전공을 꿈꿨다가 경제학에 매력을 느껴 경제학과로 진로를 결정했다. 학년별로 다양한 학교 진로 활동을 하며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채워나갔다. 경제학뿐 아니라 관심 있었던 역사와 사회학을 연관 지어 차별화한 생기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꼼꼼하고 성실하게 내신을 준비하고 진로 관련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모습을 보여준 민혁 학생의 학교생활로 들어가 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경제학 관련 수학 내신 성적 높이기민혁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경제학부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민혁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수학 내신’을 꼽았다. 경제학에서는 수학과 관련 이론을 많이 사용하기에 수학 성적이 대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했다. 서울대의 경우 경제학부가 비자연계열 중 유일하게 권장 과목으로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를 정했다. 민혁 학생은 이 두 과목을 모두 수강했다. 그리고 경제학에서 벡터 관련 내용이 있다고 들어서 2학년 때는 ‘기하’까지 수강했다. 3학년 때는 ‘경제 수학’이라는 과목을 수강했다. 내신을 챙길 때도 수학 과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항상 수학을 1순위에 놓고 공부했다.전공 적합 활동-창의적체험활동 부분 생기부를 경제학으로 채움<민혁 학생의 진로 적합 활동>*1학년-공유캠퍼스-‘꿈과 진로 목표로 채우는 나만의 거꾸로 세계지도’와 ‘시사 토론 및 논술 특강’에 참여함.-첫 번째 지도 만들기 특강에서는 교과 연계 내용을 시각화해서 표현함.-두 번째 특강에서는 공매도와 젠트리피케이션과 관련한 논제를 주제로 토론했음.-자유 논술 시간에는 물가안정목표제에 대한 글을 썼음.*2학년-사회문제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공유캠퍼스 과목으로 개설되는 ‘세계 문제와 미래사회’ 과목을 들었음.-단순히 경제와 관련한 주제보다는 경제학이 사회과학에 속해 있는 만큼 사회문제, 사회 이론 등에 대해 알아보려 노력함.-1학년 때 독서 활동이 부족해 발췌독의 방법으로라도 틈틈이 독서했음.-‘학력경진주간 다알지 골든벨’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평화를 주제로 정보 여과 현상을 구조적 폭력의 관점에서 탐구함.-레이 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질서>라는 책을 읽고 동아리 활동 시간과 자율 시간에 ‘빅 사이클’에 대한 발표를 함.*3학년-학급 활동 위주로 창의적체험활동(창체)를 채움. 3학년인 관계로 최소한의 시간을 투입하면서도 유의미한 내용을 만들려고 노력함.-동아리 활동 시간에는 부원들이 차례로 정해진 금융 역사 관련 소주제를 맡아 발표함. 폴 볼커와 관련한 부분을 맡아서 ‘오일 쇼크와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해 다루고 발표함.-학급 진로 심화 독서 활동에서는 주제에 맞춘 글을 썼음.학급 문고에 있는 잡지 내용 중 ‘인종에 따른 경제적 소득이라는 통계의 다중공선성‘이 드러나는 사례를 사회문화 내용의 글로 작성했음.-원본이 영어로 된 경제 교양서도 마음에 드는 부분을 발췌독하고 감상을 남겼음.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민혁 학생의 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동아리-경세제민-3년 내내 경제학동아리 ‘경세제민’에서 활동함.-동아리에서는 모의투자와 주제 발표 두 가지 활동을 주로 했음.-모의투자는 학년 초 학생이 직접 1억을 가지고 투자할 종목을 선정해 그 이유에 대해 발표하고 연말에 수익률을 확인해 보는 활동임.-현대 경제 관련 이벤트를 부원들이 하나씩 맡아서 발표함.-재무제표, 관심 있는 기업, 금융 이슈, 입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수 있었고 투자에 있어서 좋은 동기부여를 많이 얻었음.*주제 탐구 활동-3학년에 했던 ‘16460701 해피 라이프니츠 데이’에서 라이프니츠의 업적 중 동일자 식별 불가능성 원리의 관점에서 데카르트 이원론에 반박하는 활동을 함.-수능 국어 과목의 예시 문항으로 나왔던 소재로 단순 정리로 지나갈 수도 있는 내용이었음. 하지만 ‘생활과 윤리’에 있는 동물의 권리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그 근거가 취약해진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추가했음.-가벼운 창체 활동이라도 교과 내용을 연계하고 자기주장이 있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음.내신 관리-학습 계획은 최소한으로 세워라민혁 학생은 내신 관리는 학생마다 알맞은 방식이 있다고 강조했다. 민혁 학생은 “내신은 최소한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요. 저는 성격이 즉흥적인 편이라 계획을 세우지 않았어요. 그런데 2학년 2학기에 마음을 다잡고 삭발도 하고 시험 기간을 4일 단위로 나누어 공부 계획을 세웠어요. 공부 계획이 있어야 이미 진행한 일과 해야 할 일이 인지되면서 거리 감각이 생깁니다”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수업을 최대한 집중해서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험공부할 때 수업 내용이 기억나는 지 여부는 특히 암기 과목에서 효율이 크게 달라진다. 그래서 평소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민혁 학생은 하루 최소 6시간 이상 자는 게 다음 날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민혁 학생은 수업 필기는 칠판에 필기하는 것은 다 받아적었다. 교재에 없는 내용이지만 교사가 설명하는 내용이 교과 내용과 관련이 있다 싶으면 다 적었다. 교사에 따라서는 그런 내용이 실제로 서술형 문제로 출제되는 경우도 있었다.면접 준비-독서 활동으로 배경 지식을 넓혀두라민혁 학생은 수학 문제를 풀고 방법을 발표하는 제시문 면접을 보았다. 면접에서 횡설수설해서 잘 보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제시문 면접의 경우는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기본적인 말을 정리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 질문들의 경우는 지문에 없는 학생 자신의 경험에서 답을 가져와야 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서 배경 지식을 넓혀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후배들에게-긴 시간으로 심화 학습할 내용은 겨울방학을 이용하라민혁 학생은 3학년에 진학할 후배들에게 인터넷과 멀리 떨어지라고 조언했다. 짧은 콘텐츠들은 단편적인 생각을 유도해서 오래 집중하고 깊이 생각해야 하는 수능 공부, 특히 국어 과목에 악영향을 준다. 미적분을 선택했다면 겨울방학 동안 기출 문제를 열심히 공부하라고 강조했다.
2025-07-04
-
2025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과 정용훈(운정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저는 생명공학 분야로 희망 진로분야를 정했는데, 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학교 활동은 다름 아닌 교내 주제 탐구 및 발표 수행평가였습니다. 수행평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탐구 주제를 접하게 되는데, 스스로 자료를 정리하고 공부하면서 생명과학/공학 분야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게 됐고 자연스레 진로로 결정하게 됐습니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일반전형),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학업우수전형),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활동우수형),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과학인재), 포항공과대학교 단일계열(일반전형II), 가천대학교 의예과(논술전형)에 지원하였고, 이외에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단일계열(무학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에너지공학과(일반전형), 육군사관학교 일반 특별전형에 지원하였고, 이중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내신 성적은 1.65/2.63/1.00점이고, 수능 성적은 1/2/2/3/2(언매/미적/영어/물리학1/생명과학1)입니다.동아리 활동1학년 때는 배드민턴 동아리를 했고, 연말 동아리 발표회에 개인적으로 ‘배드민턴 운동에서의 근수축과 셔틀콕의 운동’을 탐구한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2학년 때는 수학 동아리의 부장을 맡아 다양한 수학 관련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조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탐구 활동을 하도록 했습니다. 3학년 때는 과학 탐구 동아리에서 부장을 맡아 개별 주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했습니다.추천 도서<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는 생명의 진화와 생명과학 전반에 대한 인식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을 읽고 흥미를 느낀 학생은 같은 저자가 쓴 <확장된 표현형>이라는 책도 몰입해서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생명, 경계에 서다(짐 알칼릴리)>는 분자생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생명현상의 근본에 대해 알아보고 싶을 때 읽을 만합니다. 분자끼리 상호작용할 때 발생하는 양자역학적 현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 카네기)>은 인간관계에 대해 보다 폭넓은 시각을 갖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 단순한 자신이 아닌,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세특 관리세특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과세특이기 때문에, 교내 수행평가를 열정적으로 수행하기만 해도 많은 세특을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적인 내용을 더 넣고 싶은 학생들은 교내에서 신청을 받아 수행하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학교에선 교내 특강, 교외 체험학습, 대학교 견학 등등의 활동 신청을 받습니다. 관련 소식은 학급 게시판에 정기적으로 올라오므로 자주 확인해보고 신청해보길 바랍니다.수행평가 준비세특용 수행평가는 말 그대로 주제탐구 활동 등을 수행하여 세특에 적는, 제출만 제대로 하면 감점이 들어가지 않는 수행평가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생기부를 어떤 내용으로 채우고 싶은지 큰 그림을 그려놓은 학생들은 큰 문제 없이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때 생성형 AI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AI가 생성한 내용을 무성의하게 도배하는 게 아니라, 자료조사나 자신이 쓴 내용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적절히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 또 좀 더 심화한 탐구 주제를 접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사실 “내신공부와 수능 공부를 병행해야지!” 하고 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병행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거의 대부분이 수능 과목입니다. 따라서 빡빡한 내신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수능에 대한 기초를 쌓는 것이 됩니다. 3학년 때는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과 수능 과목에서 괴리가 생깁니다. 하지만 선생님들도 고3 수험생들을 많이 배려해주십니다. 기본적으로 ‘수업 시간에는 수업을 듣자’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수업 시간에 수업을 듣고, 시험 직전에 조금 복습하면 내신 공부가 끝납니다. 3학년 2학기에는 충분히 수능 공부로 하루를 채우고도 남습니다.면접 준비저는 면접 준비를 수능 이후부터 학교에서 도움을 받아 시작했습니다. 제가 준비한 면접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성균관대학교 과학인재 전형의 제시문 기반 면접이었고, 하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의 창의성 면접이었습니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문제를 풀고 풀이를 구술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학교 선생님들이 준비해주신 문제를 풀어보고 선생님 앞에서 구술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창의성 면접은 KENTECH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면접형식이므로 관심 있는 학생은 따로 검색해 정보를 얻기 바랍니다. 공개된 기출문제를 여러 번 읽어보고, 학교 선생님께서 생성형 AI를 이용해 유사 문제를 제작해주셔서 풀어보면서 준비했습니다.‘멘탈’과 컨디션 관리고3 때는 학교에서 아침 자습을 했기 때문에 6시 30분 전후로 기상해서 1시~2시 전후에 취침했습니다. 고1, 고2 때는 8시 기상에 2시 정도에 취침했습니다. 피곤하면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잠을 보충했습니다. 또 음악을 좋아해서 음악 듣기를 많이 했습니다. 공부할 때 음악 듣는 것이 집중에 방해가 될 때도 많지만, 힘든 일이 있어서 애초에 집중을 할 수 없을 때,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의 안정을 찾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2025-06-28
-
여름방학 전, 수능 국어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주부터 급격히 기온이 올라가 에어컨 없이는 공부하기 힘든 시기가 되었다.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까지 한 달여 남은 시점인 지금. 수능 국어 등급을 올리기 위한 전략을 생각해 보자.<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의 경우. 이 시기는 확실하고 철저하게 문법 영역을 마스터해야 한다. 학생 대부분이 국어 문법 파트에 부담을 느낀다. 그래서 ‘화법과 작문’ 영역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국어 문법 파트는 단기간에, 심지어는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쉬운 파트이다. 특히, ‘언어와 매체’ 영역을 선택한 학생이라면 어느 정도 문법 영역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럼에도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문법 영역에서 한두 문제씩 꼭 틀리는 학생들이 있다. 몰라서 틀렸다기 보다는 이미 공부했던 문법 이론을 잊어버렸다거나, 문제 풀이 같은 실전연습이 부족해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러니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반드시 문법 영역 전반에 걸쳐 꼼꼼히 이론을 정리하고 실전 문제 풀이 연습을 많이 해두기 바란다. 언어 매체 파트에서 한두 문제를 틀려버리면 결코 1등급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국어 영역에서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화법과 작문 영역의 문제에서 틀리면 안 된다.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오답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공부해 두어야 한다. 화법과 작문 영역 실력을 올리는 방법은 무조건 실전 연습을 많이 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문제 안에 시사적인 내용, 독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글과 도표, 또는 통계자료 등 다양한 정보들을 활용해 조건에 맞게 이해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에 많은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들을 풀어보고 연습을 하는 것만이 최선이라 할 것이다.정해진 시간 안에 복잡한 자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연계성을 고려해 문제에서 제시하고 있는 조건에 맞춰 답을 추리하는 과정은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과정이다. 그러니 시간을 투자해서 되도록 많은 문제를 실전처럼 풀어보기를 권한다. 최근 화법작문 영역 문제의 난도가 올라가고 있다. 그러니 행여 언매 파트보다 쉽다는 생각으로 소홀히 생각했다가는 두, 세 문제 이상 틀리는 재앙을 만날 수도 있다.<문학과 독서> 영역선택을 제외하면 문학과 독서영역이 남는다. 이 중에 필자가 생각할 때, 여름 방학 전에 집중해야 할 영역은 독서영역이라고 본다. 독서영역 실력을 올리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해야 할 공부는 많고, 시간이 빨리 흘러 쫓기는 상황이 되기 십상이다. 그러니 수능 가까이에는 밑도 끝도 없는 범위의 비문학 독서 영역에서 독해력을 기르는 데 집중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독서 영역에서라도 어느 정도 점수를 확보하지 않고서는 3등급 이상의 점수가 결코 나오지 않는다.그래서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 전 약 한 달. 지금 집중적으로 가열차게 공부해야 할 영역은 비문학 독서 영역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인문 철학 사회 경제 과학 기술 등의 영역 중 과학이나 경제 영역 지문은 배경 지식을 필요로 하기에 하루아침에 실력이 쌓기 어렵다. 대신 인문 철학 일반 사회 영역 지문의 정답률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독서영역 실력을 높이는 공부전략에도 왕도는 없다. 가능한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많은 실전연습을 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는 최선이다.마지막으로 3등급 이하 학생들이 국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공부 팁을 소개하며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어렵다고 생각되는 지문을 만났을 때 첫째, 지문을 최소한 두 번을 읽고 문제를 풀어라. 지문 내용이 파악되지 않았는데 문제 풀이를 하는 것은 사막에서 방향을 잃고 아무 길로나 일단 출발하는 것과 같다. 둘째, 문제를 풀고 오답을 정리할 때, 각 단락의 중심내용을 정리하며 오답 정리를 하라. 그러면 틀린 원인이 보일 것이다.수능이 다가올수록 실전 연습 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할 수밖에 없다. ‘여름 방학 전 한달’의 시간은 근본적인 국어 독해 실력을 다지는 마지막 기회의 시간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공부하자.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5-06-27
-
2025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숙명여대 일본학과 정민아(금옥여고) 학생
금옥여고를 졸업한 정민아 학생은 숙명여대 일본학과에 합격했다. 민아 학생은 고등학교 3년 동안 학교 활동을 꼼꼼하게 하면서 내실있는 생기부를 만들었다. 성실하게 수업을 들으면서 내신도 챙겼고 진로 활동에도 마음을 다했다. 자기 주도적 학교생활을 통해 합격을 이루어낸 민아 학생의 고교 생활과 학습법 이야기를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내실 있는 생기부를 만들어라민아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숙명여대 일본학과에 숙명인재전형으로 합격했다. 민아 학생은 합격 비결로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성실하게 진행한 학교생활을 통해 쌓은 내실있는 생기부와 철저히 준비해 간 면접을 꼽았다. 수업 시간에는 온전히 수업만을 들으며 학업에 집중하고 진로와 관련한 동아리 활동과 학급회장 활동, 각종 교내 활동을 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대학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리더십 역량과 성실함을 나타낼 수 있었다. 그는 기본적인 학생의 본분을 잘 지킨다면 좋은 생기부는 저절로 뒤따라온다고 생각했다.또, 숙명여대 면접 당시 민아 학생은 면접을 마치고 준비해 간 내용을 더 많이 설명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면접 준비를 열심히 했다. 학교 모의 면접 등을 통해 부담감을 최대한 덜어놓은 상태에서 면접관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임한 것이 합격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민아 학생의 동아리와 주제 탐구>*동아리-일어일문 반-일본 제도와 문화에 관해 탐구하고 일본 신조어와 유행어를 조사함. 단어 본연의 뜻과 확장된 뜻까지 탐구하고 일본 여행 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함.-일어일문 반에서 활동하면서 진로에 관한 생각이 확고해짐. 일본으로 진로를 정하면서도 확신이 없었는데 일본을 알아보는 많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대학에 진학해 더 많이 일본을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주제 탐구 활동-‘일본의 지방 소멸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탐구했음.-사회문제 탐구 시간에 진행했던 소논문 작성 활동 때 선택한 주제임.-소논문인 만큼 논리적인 구성과 심화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자 노력함.-학교 교사가 추천해 준 DBpia라는 논문 사이트를 통해 비슷한 주제로 조사한 논문 등을 인용해 내용을 구성함.-서론, 본론, 결론이라는 구조가 잘 드러나게 글을 정돈하는 데 힘을 쏟았음.내신 학습 방법-포스트잇 활용한 학습<민아 학생의 내신 공부법>*내신 대비 학습법-국어, 영어, 수학 과목은 학원을 병행하면서 많은 사설 문제를 풀었음. 하지만 학원 수업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 수업을 잘 듣고 교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함.-탐구 과목은 교사의 수업을 통해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문제집을 한 권 사서 풀어보는 정도로 공부했음.-탐구 과목은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한 문제에 나오는 다섯 개의 선지를 모두 이해하는 것이 되어야 함.-오답을 포스트잇에 정리해서 붙여두는 식으로 제대로 이해하는 공부를 했고 이렇게 공부해 높은 성적이 나왔음.*세부 학습법-민아 학생은 필기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지만, 노트에 따로 요약하기보다는 교과서에 주로 필기를 했음.-학교 수업 시간에 교사가 강조하는 부분을 형광펜으로 그려놓고 그 부분을 여러 번 읽고 또 읽었음.-또, 문제집에서 풀었던 문제 중 어려웠던 선지나 헷갈렸던 선지들을 전부 포스트잇에 적어서 해당 교과서 페이지에 붙여놓고 복습함.-내신은 교과서에 있는 문제를 조금 변형하거나 교과서 날개 부분에 있는 부분을 예상치 못하게 출제하는 교사도 많이 있기에 교과서를 등한시해서는 안 됨.면접 준비 - 면접 태도를 점검하라민아 학생은 일단 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는 제일 기본적인 생기부를 꼼꼼히 읽고 그에 대한 예상 답변 등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민아 학생은 “본인의 진로와 연계된 내용이 아니더라도 면접 때는 예상치 못하게 그에 관해서 물어보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그러니 전반적으로 모든 내용을 다회 독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건 면접 태도입니다. 학교에서 지원해 주는 모의 면접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면접관과의 시선 맞춤, 목소리 크기, 얼굴의 미소 등을 연습해서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선택과목 - 진로와 연계된 과목을 선택하라민아 학생은 2학년 때 사회문화, 한국지리, ‘생활과 윤리’ 과목을 선택했다. 3학년 때는 동아시아사, ‘정치와 법’, ‘윤리와 사상’을 선택했다. 민아 학생은 이과 계열보다는 문과 계열 과목을 선호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했다.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진로인 일본과 관련한 내용을 배울 수 있거나 일본과 엮어서 발표나 보고서를 제출하기 쉬운 과목을 선택했다.과학탐구나 사회탐구 과목은 학생이 선호하는 대로 고르고 그 과목 안에서 학생의 진로와 많이 연계된 과목들을 선택하는 게 나중에 생기부를 채워나갈 때 더 전문적인 내용을 넣을 수 있으니 좋다.후배들에게민아 학생은 2학년 겨울방학에 탐구 과목 공부를 제일 열심히 했다. 방학 때는 쉬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생기기에 온종일 공부에 집중할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간단하게 오늘 할 것들을 정리하고 쉬는 시간을 적절하게 가지라고 조언했다. 민아 학생은 “하루에 많은 시간을 공부에 쏟아붓지 않아도 됩니다. 매일 꾸준히 처음에 정했던 본인의 공부 계획을 마무리하는 것으로도 성취감을 느끼고 좋은 습관과 성적이 뒤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2025-06-27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