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검색결과 총 7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킬러문항 없는 수능국어, 한 치의 실수도 용납 안 돼 이번 대입은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럽기만 하다. 느닷없는 킬러문항 제외뉴스는 지금까지 준비해온 수능 공부전략을 다시 짜야할 만큼 수험생들에게 큰 숙제를 안겨주고 있다. 어떻게 하면 변화하는 수능과 대입전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 국어학원 중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성과를 올리고 있는 옹골찬 국어학원을 찾아 박은정 원장에게 국어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고등국어, 개념부터 재점검하고 실수 줄여야수능 킬러문항 제외로 인해 수험생들과 입시 관계자들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내심 수능이 쉽게 출제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갖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박 원장은 “불수능보다 물수능이 더욱 문제다.”며 “특히, 상위권 학생들은 쉬운 문제를 실수로라도 틀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철저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킬러문항은 대부분 독서(비문학)파트에서 나왔던 문제들로, 킬러문항이 제외된다고 해서 모든 문제들이 쉬어진다는 것은 아니다.”며 “오히려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졌던 문학파트나 선택과목(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에서 고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문학과 선택과목에 대한 학습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문학의 경우 EBS교재의 연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빈틈없이 학습할 필요가 있다.”며 “EBS교재에 수록된 작품은 더 깊이 학습하고,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수록된 작품의 전문에 대해 공부해 두거나, 언급된 작가의 다른 작품까지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옹골찬은 여름시즌을 맞이하면서 고3의 경우, 기존의 이감국어 학습에 더해 EBS교재 수록 작품뿐 아니라 문학과 선택과목의 고난도 문제들을 추가하여 바뀌는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1은 비문학독서 집중학습에 수능과 내신 필수인 고전시가와 문학, 문법개념 학습을 진행한다. 고2의 경우에는 고난도 고전시가와 고전산문, 비문학 기출유형 학습, 문법심화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모의평가와 어휘력 테스트는 물론이다.고1, 2의 경우에는 자신의 수준에도 맞지 않는 수능기출 고난도 문제를 풀기보다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집중 학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 박 원장. “국어는 단기간에 실력을 쌓기 힘들기 때문에 개념부터 단계별로 실력을 쌓아가야 고난도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내신의 경우 교과서외의 지문이 많이 나오는 등 난도가 있는 문제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낯선 지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갈대처럼 흔들리는 수능과 대입전형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갖추고 싶다면, 박 원장의 조언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중등, 읽기 능력 키우고 어려워지는 국어과목에 대비해야중등때는 국어가 만만하게 보이지만 막상 고등국어를 접하게 되면 당황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중등 때부터 고등국어를 대비하려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옹골찬국어학원은 중2부터 수업을 개설하고, 중3 여름방학부터는 예비수능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박 원장은 “중등때는 많은 작품을 읽고, 다양한 분야에 노출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배경지식이 많이 쌓여야 독해력이 길러지고, 어휘나 개념파악이 쉽게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때문에 옹골찬에서는 중등부의 경우 고등교과서에 나오는 작품 전문읽기를 진행하고, 독서평설 잡지 활용, 사설 읽고 요약하기 등을 진행한다고. 여기에 고등대비 문학과 비문학독서, 문법 기본 단계학습을 진행한다. 매주 어휘테스트 물론이다.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국어 학습을 새로 시작하고 싶다면 옹골찬국어학원이 좋은 대안이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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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합격자 인터뷰 -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도연(세원고 졸) 학생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에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생활과 수시합격 전략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수시 입결 및 성적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비롯해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추천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성균관대 인문계열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1차 추가 합격했습니다. 그밖에 동국대 불교학과도 추천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성적은 내신 전과목 1.35를 받았고 수능은 국어(언매), 영어, 탐구(한국지리,사회문화), 한국사 1등급을 받았습니다. 수학은 3등급을 받았습니다. 세특 관리 노하우 과목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결국 세특은 선생님께서 적어주시기 때문에 선생님과 유대감을 쌓고 꾸준히 소통, 교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내신기간이 끝나고 여유가 생길 때 평소 알아보고 싶었던 내용을 탐구하고, 더 나아가 그 과정을 보고서 등으로 정리해 선생님께 제출한다면 과목에 대한 애정을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교내 활동 팬데믹 시기에 고교생활을 했던 터라 대회를 포함한 많은 교내 행사가 축소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교내 경시대회는 빠짐없이 참가하려 노력했고, 운 좋게 수상도 여러 번 했습니다. 교내 대회의 의미를 찾는다면 수업 교과 내용뿐만 아니라 그 과목에 대한 탐구심과 노력을 입학사정관께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저의 경우엔 진로시간에 고전 문학 분류 중 향가에 대해 알아보고 보고서를 작성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면접 과정에서 이 주제에 관해 질문을 받았고, 제가 정리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 부분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 지었던 것 같습니다. 동아리는 2년간 연극부에서 활동했습니다. 연극의 한 요소인 희곡 자체가 문학과 관련이 깊고, 부원들과 극본을 연구, 수정하는 과정에서 언어학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독서법 및 추천하는 책 저에게 독서는 휴식이었기에 부담 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설책을 주로 접했습니다.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고 끌리는 책을 구매한 뒤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면, 같은 작가의 다른 책도 찾아보았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 책을 읽으면 흐름이 끊기기에 최소 30분 이상의 시간을 확보하고 독서를 했습니다. 추천할 책은 어떠한 방향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고민거리가 있다면 ‘반야심경’을 추천합니다. 현재의 부담감을 완전히 떨쳐버릴 수 없음을 이해하고, 그 고민이나 고통과 함께 걸어가는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김용옥 선생님의 <스무 살, 반야심경에 미치다>라는 강해본으로 반야심경을 접했습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여러 에피소드들로 경전을 풀어 설명해주는 책이랍니다. 진로나 입시와 관련해서는 교과서를 읽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문학 교과서를 읽다가 국어국문학에 흥미가 생겨 진학까지 이어지게 되었어요. 다양한 과목과 교과서가 있는 만큼 꼼꼼히 읽다 보면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재미있는 내용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장래 희망이라는 게 거창한 것이 아니라 본인 앞에 놓인 사소한 호기심에서부터 시작할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내신 및 수능 공부법 국어: 내신은 시험 범위를 최대한 많이 읽어보길 권합니다. 지문에 대한 분석 자료와 본문을 여러 번 읽다 보면 자연스레 이해되며 기억에 남게 됩니다. 수능 국어는 정확한 독해를 하려 노력했습니다. 특히 정해진 시간에 대한 압박을 내려놓고 천천히 확실하게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습관을 들였습니다. 적어도 석 달 간 그렇게 연습하다 보니 속도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 고교 영어는 시험 범위를 통째로 암기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어와 동일하게 수업했던 지문을 여러 번 정독했습니다. 정확한 문장을 계속 소리 내어 읽다 보니 문법이나 어휘가 익숙해지고 지문 내용에 재미를 붙이면 더 오래, 자세하게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수능 영어는 문제의 패턴이 정해져 있어서 제가 부족한 유형이 어느 것인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동일 유형의 기출 문제들을 계속 풀어보며 ‘나만의 공략법’을 터득했습니다. 수능 날까지 감을 잃지 않도록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단어 암기는 필수라 단어 책 한 권을 일 년간 계속 반복하여 암기했습니다. 수학: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수밖에 없어서 주야장천 풀었습니다. 내신 기간의 5할은 수학 문제만 풀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인강 학습은 필요에 따라 저는 EBS 강의를 애용했습니다. 만약 한국지리를 공부한다면 이진웅 선생님의 강의를 추천합니다. 남들이 해서, 혹은 나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인강을 시작한다면 완강이 힘들 것 같아요. 무조건 들어야 하는 강의는 없습니다. 저는 혼자 공부해야하거나, 학원 공부로 부족함을 느낄 때 인강을 찾았습니다. 제 필요에 의해 선택하다보니 집중도 잘 되고 완강까지 여러 번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대학별 면접 준비 연세대 면접은 당일 제시문을 받아 짧은 시간 내에 풀어내는 방식이었기에 시간 내에 정확하게 논지를 파악하고 깔끔한 문장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다른 학교들의 기출문제를 토대로 3개월간 수험 공부와 병행하며 준비했습니다. 빈출 주제와 지문 구성을 정리해보고 제 주장에 힘이 실릴 수 있는 말하기 방식도 연구했습니다. 이화여대 면접은 생기부 기반 면접이었습니다. 3년간의 학교생활이 담긴 생활기록부를 쭉 읽어보며 문장만으로는 불확실한 내용이나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세부적인 내용이 궁금할 만한 활동에 대해 예상 질문을 만들고 답변했습니다. 임박해서는 진학부 선생님께서 모의 면접을 준비해주셨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힘들었던 점 극복 노하우 슬럼프가 왔을 때 안 되는 걸 억지로 붙잡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열심히 달려왔으니 몸과 마음에 쉴 시간을 주는 겁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휴식에 불안함을 느낀다면 과감하게 일탈을 저지르고 다시 시작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후배들에게 한 마디 저는 12년이라는 K-학생으로서의 삶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마음으로 일 년을 보냈습니다. 수능은 최저만 맞추면 되는 시험이었기에 여유를 부릴 법도 했지만 언제 다시 K-고3으로서 공부해보겠나 싶은 생각이 드니 최선을 다하게 되더라고요. 지금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 부담감과 불안감을 즐기며 열과 성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2023-07-15
- 고3 및 N수생 그리고 중3 친구들을 위한 방학기간 영어학습 방향 이제 곧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달콤한 여름휴가를 바라보고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께서 학습적으로 어떻게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라 짐작하고 있다. 그 중 올해 수능을 볼 고3 및 N수생 친구들과, 이제 곧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게 될 학생들이 누구보다도 가장 많은 고민을 갖고 있을 시기이기에 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영어학습방향을 제시해보고자 한다.1. 고3 및 N수생 일단 2등급 친구부터 4,5등급 친구들까지 기본적으로 자신이 해석하고 있는 문장이 제대로 이해되고 있는지 구문해석력 및 어휘력을 점검해야 한다. 정시 수능영어 수업에 물론 많은 문제풀이 스킬이나 논리해석구조 수업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그전에 앞서 자신의 구문해석과 어휘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객관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문장을 대충 감으로 해석하지는 않는지, 단어의 경우도 감으로만 알고 뜻을 한국어로 말하지 못하는 단어가 없는지, 또는 외래어 예를 들면 mechanism을 그냥 그대로 메커니즘으로 해석하고 그 의미를 모르고 지나가지는 않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그 이후에는 문제풀이의 논리와 스킬이다. 현재 80점대 후반 점수로 1등급이 쉽지 않은 친구들은 반드시 자신이 글을 읽고 느껴지는 대로 선지를 고르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빈칸, 순서, 삽입과 같은 어려운 문항들을 풀어가는 접근법을 배우고, 어떻게 답을 찾아갈 수 있는지 스킬적인 부분들을 보완해야 한다. 이러한 스킬은 강사 개인의 판단으로만 만들어진 풀이법이 아니라, 반드시 평가원에서 매년 제시해주는 ‘수능 준비법’에 기반을 둔 풀이법이어야 하며, 평가원에서 자주 출제되는 논리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현재 3등급 및 4등급 친구들은 듣기는 틀리지 않는지 확인하고 듣기에서 틀리지 않도록 보완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교재는 EBS 수능특강 듣기 교재가 가장 적절하다. 간접연계가 많이 되는 파트기도 하며, 꾸준히 연습하기 좋은 교재로 듣기는 만점을 받을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 또한 시험지 풀이 순서를 점검해야 한다. 본인이 정답을 맞힐 수 있는 문항을 먼저 풀어가는 것도 중요한데, 듣기문항을 풀면서 본인이 시간적으로 독해를 풀 수 있다면 도표, 일치불일치, 실용문 문항을 같이 풀어가고, 이후에 듣기 13번문항부터는 18,19,20번의 객관식 문항을 풀어가는 것이 조금 더 현명하다. 또한 듣기가 끝난 후, 43~45번 문항을 풀어낸다면 기본적으로 4등급 점수는 편하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후에 본인이 조금 더 집중을 해낸다면 충분히 한 등급을 올릴 수 있다. 현재 60점 초반 및 그 이하의 학생이라면 다른 것 보다도 듣기와 어휘학습이 우선적이다. 한달간 어휘와 듣기를 먼저 학습을 하고 이후에 자신이 풀 수 있는 유형만 연습하여 자신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 현명하다.2. 현 중3 친구들 현재 중3 친구들이 점검해야 할 가장 우선적인 파트는 ‘문법’과 ‘구문’이다. 고등부 첫 학기 내신에서 영어 점수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보통 문법과 구문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경우에서 출발한다. 서술형이나 객관식 난이도가 높은 문항들은 대부분 문법을 기반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서술형의 경우, 글에서 의미하는 바를 찾아내는 경우를 제외하고 스크램블 유형이나 직접 영작을 해야 할 경우, 문법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다면 해결하기 힘들다. 그렇다면 어떻게 점검해야 할까? 중등부에서는 문법 시험 범위가 자그마한 4파트 정도에서 끝이 나기에, 해당 학기에 성적을 잘 받았다 하더라도 문법 전체의 그림이 그려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따라서 고등부 문법 개념서 또는 자세히 기술된 문법 개념서를 구매하여 해당 목차에 해당하는 문법을 자신이 직접 설명할 수 있는지 모두 점검해야 한다. 그 중 한 부분이라도 비어있다면 반드시 정리해야 하며, 이러한 문법을 통해 자신이 학습중인 고등학교 모의고사 지문을 꼼곰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 다음은 어휘이다. 어휘의 경우, 시중 교재를 암기하는 것보다 본인이 학습한 모의고사 지문의 단어를 정리하여 암기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며 반복숙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단순히 표제어만 암기하는 것이 아닌 맥락을 고려한 단어 정리가 필수적이다. 적어도 고2 수준까지는 암기를 해야만, 고등부 내신에서 선지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와 당황하는 일이 적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국어이다. 지문을 아무리 잘 분석 또는 번역한다고 해도 ‘독해’ 즉, 제대로 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학습하고 있는 지문 뿐 아니라, 국어 비문학 지문을 스스로 읽고 분석하는 훈련을 반드시 해야 한다. 물론 학습법에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부족한 부분을 매번 살펴보는 강사로써 가장 필요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이 글을 통해 방향을 설정해 나가시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3-07-14
- “4567등급이 인서울 합격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 - 약술논술” 내신/모의고사 4567등급 학생들이 인서울 합격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이 약술논술 전형입니다. 약술논술 전형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에서 100% 직접 연계로 출제되고, 난이도는 수능기준 80% 수준인 시험이기 때문에 수능특강, 수능완성 고난이도 문제를 제외한 EBS 교재 변형문제를 5회 반복할 수 있다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출제경향이 예측 가능한 시험입니다. 약술논술 준비는 7월부터 시작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다양한 수특, 수완 변형문제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약술논술 전문학원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매주 약술 실전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수준별 반편성수업이 진행되는 학원은 학원선택의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모의고사 미실시, 수준별 반편성을 하지 않는 학원은 약술논술 전문학원이 아니랍니다약술논술 실시대학은 가천대, 삼육대, 서경대, 한신대, 수원대, 한국외대, 한공대, 한기대, 고려대(세), 홍익대(세) 10개 대학에서 2967명(인문 863명/자연 2038명)을 모집합니다. 수능최저가 있는 대학은 가천대, 삼육대, 고려대(세), 홍익대(세) 4개 대학이며, 나머지 6개 대학은 수능 최저기준이 없습니다.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가천대 약술논술 수능 최저는 1개 3등급입니다. 가천대 수능최저는 절대평가인 수능영어로 준비하는 것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택입니다. 상대평가인 국어, 수학, 탐구로 수능 최저를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영어로 수능 최저를 준비하길 적극 추천합니다. 가천대 논술 문항수는 15문항이며, 1문항당 배점은 10점으로 150점 만점입니다. 작년 가천대 논술 등급컷은 간호(114점), 물리치료(113점), 경영(122점), 경제(95점), 심리(123점), 건축(111점), 기계공학(101점),화학(97점)으로 일반학과는 95점-105점, 인기학과는 110점-120점 선에서 등급컷이 형성되었습니다 약술논술은 국어, 수학1, 수학2, 3과목에서만 출제되고, 킬러,준킬러 문항이 출제되지 않아서 수능 준비와 비교하면 학습부담이 1/4로 감소하기 때문에 약술논술전형을 가장 잘 이해하고있는 약술논술 전문학원과 함께 남은 4개월 동안 약술논술을 우선순위 1번에 두고 열공한다면 약술논술 전 범위를 5회 완성하고 인서울 합격할 수 있습니다. “D-120일” 4567등급 이라면 더 이상 고민하지말고, 약술논술 선택하고 약술논술에 집중하는 것이 현재 나의 성적으로 가장 좋은 대학을 합격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평촌TCC학습센터변성식 원장 2023-07-05
- 중3때 수능1등급이 왜 고3때 3등급이 나올까? 우리 주변을 보면 중3 때 수능 영어 독해 1등급이 나왔다고 하는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게 왜 가능한 걸까요?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가장 많은 양을 학습하는 시기는 보통 중2 중3때 입니다. 단어도 많이 외우고 부모님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곧잘 공부하는 편이고 학원에서 시키는 학습량도 많은 편이죠.그럴 때 정확한 독해방법을 모르고 감각적으로 부담감 없이 편안하게 시험을 봐서 91점 정도 나와서 1등급이 나올 수가 있다. 그런데 그러고 나면 이제 영어는 완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영어 학습량을 확 줄이고 수학에 시간을 더 투자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죠.언젠가부터 중3까지 수능 영어를 다 끝낸다고 하는 말들이 많아졌는데요. 예전 입학사정관 제도를 통한 생기부 작성을 위한 시절에 몇몇 특출난 학생들이 수능 1등급 수준까지 공부를 맞춰놓고 고등학교 올라와서 영어에 대해선 최소한으로 줄이고 다른 영역에 시간을 쏟는 일들이 있었어서 이것이 사람들에게 퍼졌고, 누구나에게 통하지 않는 방법인데 이런 말도 안 되는 방법들이 널리 퍼진 것 같습니다.정말 기적의 논리인게, 중3때 통장에 1억을 넣어 놓으면 10년후에도 그 돈이 그냥 있겠지만, 우리 머리에 수능영어를 넣어 놓으면, 3년후에 그대로 있을까요?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절대평가든 상대평가든 받으려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그래프를 그리거나, 최고치에 도달한 후에 계속 유지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그리고 만일 더 많은 학습방법이나 대학입시에 도움을 받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에 가셔서 ‘상위권쌤’을 검색하시면, 수 많은 영상들이 이 글을 읽고계신 분들을 도와드릴거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기본적으로 영어라는 과목은 기본적인 속성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3 때까지 열심히 퍼 담았는데 그래서 거의 찰랑찰랑 끝까지 차올랐는데, 이때 빠진 밑이 막혀있는걸로 착각을 해요. 그대로 있을꺼라고 생각을 하는거죠. 그리고서는 학습량을 서서히 줄이면서 물을 붓는 양을 줄이면 머릿속에 있는 영어단어 영어문법 영어지식들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서 나도 모르는 새 고3 때가 되면 절반도 안 남아 있게 되는 상황들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나는 것이죠.오히려 수학이나 과학은 이론을 이해하고 공식을 알고 있고 문제를 풀어주면 시간이 지나도 잘 까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영어 단어도 까먹고 문법 패턴도 까먹고 머릿속에서 다 사라지게 마련이죠. 그리고 고1 고2 까지의 영어 난이도와 비교 했을 때 고3 때는 EBS의 영향으로 아무래도 지문 난이도가 많이 상승 한다. 영어 학습량은 점차 줄어드는데 난이도는 반대로 올라가고 있는 것이죠.하지만 중3 때 1등급을 받았던 기억으로 그다지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이미 시기가 늦어 있을 때가 많은 겁니다. 서점가셔서 수능특강 달라고해서 책 뒤에 있는 한글해석 지문 읽어보세요. 한글인데, 아마 ‘이게 대체 뭔말이야’ 하는 문제들이 수두룩 하실거에요. 정말 현학적이고 비비꼰 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그래프처럼 단계를 밟아서 영어실력을 유지하면서 올라가야하고, 수능영어를 어쩌다 한두번 풀고 이제 되었다고 할게 아니라, 수능영어 스타일에 대해서 꾸준하게 학습을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겁니다.이 글을 보고계신 부모님중에 자녀분이 중3이고 수능이 완성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2번 3번 다른 년도의 수능을 풀려보시고, 시간을 타이트하게 재고 시험분위기처럼 풀게 해보세요. 그래도 1등급이라면, 정말 다행이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그 훈련을 고3때까지 지속해주세요, 그러면서 점수가 하락하는게 보이면, 다시 영어학습에 대해서 점검을 하시는게 안전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상위권영어학원 진원재 원장대원외국어고등학교연세대학교CENTRAL STATE UNIV.SKYEDU 인터넷강사대치동 이강학원평촌 해냄학원청평ETOOS송파 스카이에듀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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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 영어 기말고사 성적 상승 전략 이제 기말고사 준비 기간이다. 한 달 남짓 남은 기말고사는 시험대비 기간도 짧고 시험난이도나 시험범위의 양도 상당하다. 하지만, 한 달 간 집중해서 전략을 잘 세운다면 얼마든지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 중학교 영어 기말고사 전략중학교 내신대비는 어휘력과 문법적 습득력에 달려 있다. 중학교 기말고사는 문법 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된다. 특히 ‘문법적 오류를 모두 고르시오.’ 혹은 ‘다음중 어법상 틀린 문장을 모두 고르시오’ 등의 문제가 출제된다. 이는 과거 본문을 달달달 외워서 시험을 보아서 고득점을 노렸던 단순 암기의 패턴을 탈출하고자 하는 각 학교의 의지로 보인다.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그만큼 문법적 지식의 습득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내신 대비시 문법적 상황을 예문을 외워서 문제를 풀려고 하거나, 단순한 규칙을 암기해서 문제를 풀려고 해서는 안된다. 문법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 해야 한다. 중2, 중3 학생들의 공통적인 기말고사 출제범위인 사역동사의 개념이나 관계대명사를 명료하게 정의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사역동사는 make, let, have 가 있다는 식의 단순한 암기가 아닌, 사역동사라는 말을 순수 우리말로 정의하면 ‘시키다의 뜻이다’ 라는 본질적인 용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목적어에게 어떤 동작을 하도록 권한을 주고 있기 때문에 목적보어는 동사원형의 형태를 취해서 그 동작을 강조하는 표현법을 쓰는 것이구나.. 라는 이해를 해야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를 해야만 단순 암기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 보다 실수를 줄일 수 있다.또한 어휘력도 중등 내신영어에서는 중요하다. 어휘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학교에서 보충 프린트로 배부하는 단어장을 잘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선택지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 단어를 자신의 단어장을 만들어 기록하면서, 익혀 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고등학교 영어 기말고사 전략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 영어시험과는 결이 완전히 다르다. 중학교 영어는 문법능력, 단순독해 능력을 요구하는 반면에, 고등영어는 그 보다 훨씬 심오한 해석능력은 기본이고, 사고력과 판단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된다. 그러므로 중학교 때처럼 단순히 본문을 외우는 것은 소용이 없다. 본문을 외워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어법문제나 글의 순서 문제 정도이다. 그 외의 문제들은 지문이 변형되거나, 선지 문항의 문장이나 구문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문장 분석력과 어휘력이 요구된다. 또한 서술형 문제 역시 영작 문제가 나올 경우 특정한 문법적 구조의 변형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는 편이다.그러므로 고등영어를 학습할 때 내가 속한 학교의 중간고사 시험지를 꼼꼼히 다시 확인하고,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우리 학교의 출제 비중이 교과서 위주로 출제 했는지, 아니면 모의고사나 EBS교재 위주로 출제 했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학교의 출제 경향 파악이 끝났으면, 내가 약한 유형이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고등영어는 단순히 학원만 다닌 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물론 학원에서 각 학교의 출제경향과 방향성을 알고 있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결국, 나의 약점을 보완하고 해결하는 것은, 나의 노력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시험범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내가 공부해야 할 분량을 가늠해 보는 것이다. 그 후 출제 비중별로 공부의 양을 조절해야 한다. 두 번째로 영어는 논리적인 과목이므로 각 지문의 주제나 요지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 정리하는 습관을 키우지 못하면, 결국 주제나 요지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 문제를 푸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문제를 틀리고 나서 답을 알게 되면 한결 같이 아는 문제인데 틀렸다는 얘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각 지문에서 글의 주제나 요지 문장을 스스로 반드시 찾아 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다. 기출문제는 지문이 변형된 문제, 선택지가 까다로운 문제 등 그 출제유형이 다양하므로 나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풀었다면 반드시 오답정리를 통해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보완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여름방학이 시작되며, 여름방학이 끝나면 그 즉시 2학기 중간고사이다. 이처럼 학기 중에 4번의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일 년의 세월은 금세 지나간다. 그러므로 각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면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간다면, 어느새 내 영어 실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무더운 더위와 싸우면서. 이제 체력안배를 하면서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한다.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5-27
- 기획-우리 지역 2023학년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⓷ 국어 공부법 국어 시험은 많은 학생에게 껄끄러운 과목이다. 수학처럼 딱 떨어지는 정답도 없이 선지가 모두 답 같고 지문은 점점 길어지고 있는 무서운 과목이다. 우리 지역 2023 수시합격생들에게 물었다.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국어공부법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우리 지역 수시합격생들의 성실하고 꼼꼼한 국어 학습법 이야기를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박순호 학생1.학습꿀팁-내신공부와 수능 공부를 다르게 했는데 내신공부는 문학과 독서, 언매를 모두 암기를 통해서 공부했어요. 문학이나 독서는 시험 범위 내에 있는 것들은 지문을 보지 않고도 풀 수 있을 때까지 외웠어요. 또, 문학이나 독서에서 교사가 강조하는 모든 것을 외웠어요. 특히 문학에서는 해석이 이상해 보이는 것도 시험 기간에는 의문을 가지지 않고 무조건 외웠어요. 언매 시험 역시 학교에서 주는 프린트와 강조하는 예시들을 외우며 공부했어요. 수능 공부를 할 때는 거의 암기를 하지 않았어요. 문학에서는 여러 문제를 풀어보면서 감을 익히는 것을 가장 중요시했어요. 그 다음으로 현대 시나 현대소설을 천천히 읽어보면서 무엇이 중요하고 시험에는 어느 부분이 주로 나오는지 찾아보며 읽었어요. 고전문학은 내신 때 외웠던 고전 단어들을 토대로 읽는다면 현대 시에 비해서는 쉽게 읽고 풀 수 있었기에 내신을 열심히 하면 딱히 크게 공부할 것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독서는 어떻게 열심히 읽어야 하는지 고민해봤어요. 19년 동안 글 읽던 습관을 버리는 것이 너무 어려웠기에 여러 문제를 풀어보면서 제가 약한 주제를 찾았고 그와 관련한 지문을 집중적으로 풀어봤어요. 배경 지식을 쌓고 약한 주제에 대한 두려움도 줄이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을 중심으로 읽는 연습을 하면서 공부했어요. *건국대학교 수의대 최준호 학생1.학습꿀팁-내신공부는 문학 작품에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기에 국어 과목에서만큼은 학교 교사들의 해석이 절대적입니다. 따라서 수업 시간 내의 필기가 중요하고 많은 작품이 시험 범위로 주어지기에 암기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수능 공부는 평상시 독서를 많이 해야 합니다. 다양한 시사에 관한 관심도 필요합니다. 사고 외연을 넓히고 다양한 상식이 있다면 다소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 외에는 많은 문제 풀이를 통해 요령을 습득하고 시간을 줄여 해답을 찾는 연습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위성일 학생1.학습꿀팁-내신은 학교 수업에 최대한 집중해 사소한 출제 포인트까지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출을 잘 분석하며 교사의 출제 스타일을 자신이 직접 눈치채고 이번 시험을 예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 공부는 우선 기출 분석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출 분석을 통해 ‘평가원스러운 선지, 표현’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리고 평가원 나름의 기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서는 독해력 자체를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추론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기 시작하며 독해력이 더더욱 중요해졌어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며 글을 읽어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문학은 무작정 읽으며 풀어나가기보다 지문의 ‘주제’를 먼저 생각한 뒤 뒷 내용을 예상하며 읽어나간다고 생각하면 수월합니다.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손정민 학생1.학습꿀팁-저는 일단 문학에서는 고전 시가 개념이나 어휘를 학습하고 선택과목은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았어요. 독서는 문제부터 읽고 지문을 읽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나건희 학생1.학습꿀팁-내신을 공부할 때는 학교 수업을 잘 듣고 필기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시험문제는 모두 학교 교사의 수업과 말에서 출제됩니다. 문학은 그 작품에 쓰인 표현법, 시상, 주제, 갈래 등을 정리하고 자습서나 문제집을 풀면서 눈에 익혀야 합니다. 문법은 예시를 많이 생각해봐야 하고 독서는 지문의 내용을 문장별로 정리한 뒤 문제에 있는 5개의 선지를 반복적으로 봐야 합니다. 독서 문제는 대부분 원래 문제를 변형해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수능 문학을 공부할 때는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을 최소 2번 정도 풀어야 합니다. 물론 어려운 사설 지문을 공부하며 국어 자체의 실력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수능 문학의 시험 범위는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이기에 반복적으로 작품을 공부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독서는 읽다 보면 앞에 읽었던 내용을 잊어 시간을 낭비할 수 있기에 지문을 읽기 전 문제를 보고 어느 부분을 읽어야 하는지 파악한 후 발췌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조창연 학생1.학습꿀팁-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대구법, 활유법, 역설법, 시점, 편집자적 논평 등 기본적 어휘와 사용한 예시들을 익히고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기본 용어만 숙지했다면 국어 내신은 암기입니다. 고전 시가의 각 부분에 대한 해설과 표현 방식, 교사의 필기를 암기해 작품만 보아도 해당 내용이 빠짐없이 떠오를 정도가 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신과 교과서 작품은 철저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평가원도 교과서를 기본으로 보기에 교과서 작품에서 나왔거나 충분히 유추 가능한 어휘가 아니라면 해설을 주게 됩니다. 표현 방식과 전개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선지에서 ‘성찰적인 시’인지 물었을 때 윤동주의 시를 떠올리고 유사하지 않다면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a거든 b마나, b거든 a마나’와 같은 표현은 관동별곡과 면앙정가에 나오기에 평가원은 여러분이 충분히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과서 작품을 꼼꼼하게 공부했음에도 해설 없는 모르는 표현이 나온다면 ‘정확하게 몰라도 문제를 풀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며 넘길 수 있기에 시간 단축도 됩니다. 독서는 여러분의 기본 지식을 평가하는 영역이 아닙니다. 지문에서 나오지 않은 내용은 문제로 낼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문에 모든 답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비문학 문제 풀고 틀린 문제를 답지 보고 ‘그렇구나’ 하면서 넘기지 마세요. 지문에서 스스로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하세요. 저는 연습할 때 지문을 먼저 다 읽고 문제를 풀었어요. 생소한 용어가 쏟아져 나오는 지문의 내용을 머리에 잡아둘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라는 겁니다. 처음에는 글이 길어 보이고 힘겨울 수 있어요. 하지만 문제에서 무엇을 묻는지 분석이후 문제로 나올만한 부분을 집중해서 읽고 아닌 부분은 가볍게 읽는 연습을 한다면 수월해질 겁니다.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이아영 학생1.학습꿀팁-문학은 많은 작품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문학 작품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고 모의고사 때 EBS 연계가 아닌 아는 작품이 나올 확률은 희박합니다. 그러나 다른 작품을 공부할 때 배웠던 주제, 표현법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이 나왔을 때 이에 적용할 수 있어요. 특히 고전 시가는 주제가 한정되어 있어 이런 경향이 강하기에 고전 시가에 약하다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어요. 또, 독서는 수식이 많은 경제나 과학 지문이 나왔을 때 수식을 한꺼번에 메모해놓고 풀면 더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 있어요. 지문에서 새로운 용어가 나왔을 때 용어에 동그라미를 쳐놓으면 한 지문에서 많은 개념이 나와도 다른 개념과 헷갈리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박현진 학생1.학습꿀팁-1학년 1학기에 상상하지 못한 4등급을 받았어요. 하지만 1학년 2학기에는 2023-05-27
- 양정고 강서고 영일고 진명여고 1,2학년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양정고1이번 중간고사에는 항상 7~8문제씩 나오던 어휘책(보카클리어)이 시험범위에서 빠져서 암기할 양이 줄어들었다. 어휘문제는 2문제 출제되었는데 부교재(컨셉)에 있는 문장을 주고 뜻이 잘못된 문장을 고르는 문제와 문장빈칸에 공통으로 들어갈 어휘를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시험범위가 교과서 1~2과, 부교재(컨셉) 20지문, 3월모평 14지문이었고 가장 큰 비중으로 출제된 건 당연히 부교재(컨셉)이었다. 다른 학교에서 2학년들이 쓰는 교재이고 내용도 1학년이 보기에는 난이도가 있는 교재라 지문암기가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문암기를 철저하게 시켜야 하는데 배점이 높은 주관식 서술형을 맞히려면 지문암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외부지문은 객관식 빈칸완성으로 문제가 출제되었고, 모두 수능 유형으로 변형되었지만 약간 변형이 되어 시작 문단을 주지 않고 문단순서 배열하기, 빈칸완성 주관식에서 what/that 중에 알맞은 거 써넣기 등 완전한 수능 유형이 아닌 문제들도 있었다. 서술형 영작도 모두 한글해석이 주어졌기 때문에 빈칸테스트를 철저하게 암기한 학생은 모두 쓸 수 있었다. 기말대비도 철저하게 지문을 암기해야 고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양정고2교과서 1,2,3과, 부교재 24개 지문, 모의고사 10문항 정도의 시험범위. 1학년때 시험범위보다 다소 늘기는 했지만, 단어책이 빠진 걸 고려하면 양적으로는 대략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쉬움’. 하지만 세부적으로 봤을 때 객관식이 쉬웠고, 서술형은 만만치는 않았다. 외부지문 서술형 문제가 3개 출제되었고, 이 부분이 양정고의 포인트.일단 객관식은 텍스트 변형 거의 없이 그대로 출제가 되어서 학생들이 쉽다고 느낄 만 했다. 문항 수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 다만, 아무리 쉬워도 순서배열, 문장삽입 등 간접쓰기 문제들은 항상 오답률이 높다. 총 8문제 출제되었으니, 많은 편이다. 외부지문 객관식은 1문제 출제되었는데, 역시 중위권 이하에게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양정고 객관식 문제에서 신경써야 할 부분은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당연히 모든 문제에서 실수하면 안 되겠지만, 양정고는 문항수가 전체적으로 적고, 객관식 문항의 배점이 타 학교 대비 꽤 높은 편이다. 객관식 문제 하나 놓치면 등급 절반 정도 날라간다고 보면 된다.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문제의 서술형은 외부지문 출처 문제가 3개나 나왔다. 나머지 3개 문제는 시험 범위 내에 있는, 암기로 대부분 해결할 수 있는 쉬운 문제였다. 외부 지문 문제 중, 문맥에 맞는 숫자를 고르는 3번 문제와 순서배열 형태의 5번 문제는 그럭저럭 풀만 했겠지만, 외국 journal에서 지문을 따온 6번 문항이 가장 어려웠다. 12개 단어를 제시하고 그중 빈칸에 적절한 단어를 고르는 유형인데, 지문의 길이도 길고 빈칸도 6개나 있어서 쉽지 않았다. 다만 배점이 각 1점이라 중하위권에게는 로또 정도의 심정이었겠지만, 1,2점이 아쉬운 상위권들에게는 이것이 킬러 문항이었을 것이다.양정고는 난이도를 외부지문 문제로 조절한다. 과거, 외부지문 문제들이 대부분 객관식에서 나왔는데, 작년 1학년부터 서술형에도 포함된다. 기말고사에서는 객관식 외부지문 관련 문항의 수와 질 모두 상승할 것이고, 서술형에서도 기존 기조가 계속 이어질 것이다. 강서고1작년 1학년 같은 시기 시험과 비슷한 난이도. 강서고 기준 어렵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기말고사때는 그야말로 ‘미칠듯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시험범위는 교과서 1,2과에 부교재, 모의고사 포함이다. 중학교 갓 졸업한 신입생들에게는 일단 모의고사 전체가 포함된 막대한 시험범위부터가 압도적이다. 모의고사에서 서술형은 나오지 않지만, 일단 시험범위 전체를 제대로 숙지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작년 강서고 1학년처럼 서술형은 비교적 쉽게 출제 되었다. 암기가 철저하게 되어 있으면 비교적 쉽게 풀수 있는 문제들이었고, 서술형 문항수 자체도 적었다. 물론 이건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얘기다. 중위권 이하 학생들에게 서술형은 ‘항상’ 어렵다.문제는 객관식 문제들인데, 아직 심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텍스트를 손 댄 흔적들이 있다. 빈칸 문제도 텍스트에서 외웠던 그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표현, 어휘를 이용해서 선택지를 제시한다. 어휘능력이 기반되지 않은 학생들 입장에서는 손대기 쉽지 않다. 순서배열, 문장삽입 등의 까다로운 간접쓰기 유형 문제들도 언제나 그렇듯 다수 출제되었다. 독해 객관식 문제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외부지문 4문제였을 것이다. 옛날 고3 지문이나 출처 확인 힘든 journal에서 발췌한 지문들이었고, 아주 어려운 수준의 문제는 아니었으나 학생들 입장에서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가른 부분이 아니었나 싶다.두어달 뒤에 있을 기말고사에서는 당연히 난이도 상승이 있을 것이고, 작년과 비슷한 흐름이라면 객관식 문제가 서술형보다 더 어렵고, 선택지 해석이 관건이 될 것이다. 어렵게 제시되는 선택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어휘력과 문장해석 능력을 갖춰야 한다. 강서고2시험범위는 교과서, 모의고사 없이 오로지 부교재(리딩파워-유형)만 해당되었다. 총 지문 56개 정도 분량. 작년 강서고2와 똑같은 범위이고, 고1때와 비교했을때, 약간 더 양이 늘지 않았나 싶다. 전반적으로 작년 고1 기말과 비교해서는 쉬웠다. 다만 서술형이 좀더 까다로워서, ‘어떻게 나와도 어차피’ 서술형 놓치는 중하위권은 점수 상승이 어느 정도 있을 것 같고, 오히려 상위권에서 점수에 다소 혼란이 있을 수 있다.우선 객관식은 어렵지 않았다. 조금씩 텍스트 변형이 있었으나, 아주 심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작년 1학년 기말에서 학생들을 괴롭혔던 선택지들이 짧고 쉬워졌다. 외부지문이 4문제 나왔는데, 역시 어렵지는 않았다. 대부분 작년 EBS수특 영어독해 변형 문제들이었다. 마지막 28번 문제를 상위권 학생들도 많이 틀렸는데, 쉬운 내용임에도 influenza와 flu를 혼동했던 듯 싶다. 작년과 달리 서술형이 어려웠다. 특히 서술형 1,2번은 기존 텍스트의 문장을 조건에 맞춰 완전 새로운 형식으로 영작을 해야 하는 문제였던 지라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쉽지 않았다. 더구나 배점도 높다(각 8점씩). 다만 조건의 경계들이 애매했고, 해석이 분명하게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고, 따라서 채점에 따른 부분점수의 여지도 있지 않을까 싶다.패턴이 좀 뻔한데, 당연히 기말고사는 어렵게 출제된다. 그리고 거기서 등급이 결정된다. 작정하게 어렵게 내면 솔직히 답이 없다. 상위권 학생들 중 이번 중간고사에서 실수가 있었던 학생들은 기말고사에서 최대한 버텨라. 남들 7,8점 떨어질 때 내가 2,3점 떨어지면, 등급은 올라간다.영일고1시험범위는 교과서7과, 부교재(리딩파워 Ch.5~6), 보카클리어(Day.1~6), 3월모평(31~40번)이었고 외부지문 없이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고 시험범위 내용을 꼼꼼하게 암기한다면 모두 쉽게 풀리는 문제들이었다. 객관식 25문제, 주관식 10문제 총35문제 출제되었다. 보카클리어 단어 관계를 묻는 문제와 문장빈칸 완성 문제가 출제되었고, 부교재에서는 어법상 틀린/옳은 문장을 고르는 객관식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주제/요지/제목추론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완성, 문단배열, 문장넣기, 밑줄어법/어휘 등의 유형이 주로 출제되었다. 주관식으로 나온 밑줄어법 틀린 부분 고치기는 지문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암기하지 않았다면 풀기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휘배열영작도 한글해석이 주어지는 문제와 안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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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이렇게 대비하자 고3과 N수생에게 6월 모의고사가 대략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으로 가는 관문에서 아주 중요한 길목이기에 6월 모의고사의 준비와 관련한 중요한 사항들과 특히 영어 문제를 풀 때 효율적인 시간 관리 전략이 될 만한 내용들을 언급해 보기로 하겠다. 고3에게 6월 모의고사가 중요한 이유첫째, 수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험을 보는 경험을 쌓아 나갈 수 있다. 6월/9월 모의고사는 실전과 비슷하게 이루어지는 시험이기 때문에 수능 당일에 각각 문제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시간 활용법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시험이다. 또한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시험이 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되는 시험과 결이 어떻게 다른지 파악할 수 있는 몇번 안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될 수밖에 없다. 둘째, 학생들이 수능 준비를 하는 데에 있어서 전체 과목의 평균적 난이도를 체크하고, 수능의 출제 경향을 예측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 각 과목의 평균적 난이도를 살펴보고 현재 본인에게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파악하고 난 뒤, 이를 강화하기 위해 6월 이후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 할 수 있을 것이다. 모의고사 전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들어쨌든 위에서 언급했던 것들의 효율적 실천을 위해서는 최적의 조건에서 모의고사를 보아야 하는데 반드시 염두해야 할 것들이 두 가지 있다. 첫째, 6월 모의고사는 연계교재를 반영한 첫 번째 시험이므로 실제 연계의 경향을 파악 해야한다. 그러므로 응시전에 EBS연계 교재의 꼼꼼한 분석은 필수라고 할 것이다, 최소한 수능특강에서 등장했던 지문이나 내용은 시험 볼 때 모두 기억이 날 수 있을 정도로 학습해야 한다. 둘째, 최종 모의고사를 앞두고 시중에 나와있는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의 과목별 실전 모의고사를 타이머를 켜고 실전처럼 푸는 연습을 반드시 해보아야 할 것이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늘상 말하는 표현이지만 명심 해야한다. 인생을 가르는 1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영어 문제 풀이 요령영어 모의고사와 수능영어 문제를 풀 때 보통 룰처럼 적용하는 것들을 재차 언급해보고자 한다. 보통 모의고사를 볼 때 국어와 수학에서 에너지를 다 쓰고 영어 시험 직전에 잠시 엎드려 자는 학생들이 많다. 사람마다 조건이 다르겠지만 먼저 영어지문을 읽으며 예열을 하든지 잠을 자지 않고 가볍게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잠을 자다 갑자기 들려오는 영어 듣기에 잘 대응 못할 가능성이 있고 독해 지문해석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듣기 영역풀이 연습이 잘 된 학생이라면 독해와 듣기를 같이 풀기를 권장한다. 안내방송이 나올때 커버를 제외한 듣기 문제가 있는 앞장을 세로로 반을 접어 뒷장에 있는 독해 문제의 절반을 보이게 하고, 43, 44, 45번을 풀고 듣기가 시작되면 듣기를 풀면서 동시에 도표 및 공지 문제(27,28번)을 풀고 오른쪽 듣기 파트로 넘어가면 시험지를 넘겨 25, 26번을 풀어 나간다. 그리고 듣기가 뒷장으로 넘어가면 18, 19, 20번을 듣기 문제와 함께 푼다. 이렇게 듣기와 독해를 다 풀었으면 주제/요지 문제와 40,41,42번 문제를, 그 뒤부터는 그냥 원하는 순서대로 풀어나가면 된다. 순서/삽입 문제의 경우 정답이 두 개 정도로 좁혀졌을 때 무엇이 답이어야 하는지의 이유를 찾지 말고 왜 답이 되면 안 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 반드시 연습을 해봐야 하며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위에서 언급한 방법은 독해문제 풀이시 최대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기는 하나 영어 성적이 4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이런 식으로 문제룰 푸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4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듣기에서 만점을 받는데 에너지를 쏟아야 점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이 모든 방법보다 더 중요한것은 시험장에서 긴장하지 않고 멘탈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다. 수능까지의 관문을 9월, 수능까지 3단계로 본다면 첫관문인 6월을 슬기롭게 통과하자. 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3-05-26
- 수준 높은 수학 문제 고르는 방법은? 수학 학습의 꽃은 문제풀이라고 할 수 있다.원칙적으로 수학 학습은 개념학습과 문제풀이, 오답학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하지만 사실상 그중 가장 중심이 되는 건 문제풀이다.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좋은 문제, 수준 높은 문제를 골라 푸는 게 중요하다. 기본적인 수준의 문제는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심화문제나 변형문제로 갈수록 문제의 퀄리티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문제 자체를 잘 따져서 선별하고 풀어야 한다.왜 수준높은 수학문제를 풀어야 할까?답은 간단하다. 좋은 문제로 공부해야 실력도 오르기 때문이다. 수준 낮은 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봤자 실력 향상에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지저분한 문제를 풀면서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거나, 별로 좋지도 않은 문제를 맞히지 못하기라도 하면 수학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한다.괜히 시간 낭비만 하는 셈이다. 반면 좋은 문제는 한 문제만 제대로 풀어도 실력에 보탬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을 공부할 때에는 좋은 문제로 공부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고, 학습 자료를 고를 때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수학문제 고르는 기준1) 공신력 있는 문제풀기시중에 나와 있는 수학 문제들, 정말 많다. 그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문제들이 몇 가지 있다.* 학교 교과서나 부교재, EBS 교재, 평가원/수능 기출문제, 학교 내신 기출문제 등등 공신력 있는 문제들은 기본적인 문제 퀄리티가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실전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 아직 문제를 보는 눈이 없는 학생들, 절대적인 수학 학습량이 부족한 학생들, 아직 중하위권에 실력이 머물러 있는 학생들은, 특히 이와 같은 필수 문제들을 꼭 풀어보고 점차 범위를 확대해가며 문제풀이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2) 지저분한 문제 피하기이러한 문제들을 풀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른 문제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사람마다 학습 수준이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더 좋다고 정확하게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반드시 피해야 하는 문제는 있다. 풀이과정에서 개념을 응용하고 활용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연산만 복잡하다든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개념을 다루거나 함정을 위한 함정이 너무 부각된다든지 하는 지저분한 문제들은 피하는 게 좋다. 진짜 좋은 문제는 문제풀이 기술이나 요령을 요구하는 문제가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라는 점, 잊지 말아야 한다.3) 최신경향을 반영한 문제풀기또 한 가지 홍재룡 수학전문학원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최신 경향 반영 여부이다.수학 문제에도 트렌드가 있다. 너무 오래된 문제는 아무리 좋은 문제라고 하더라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신시험에나 수능시험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제, 최근 교육 정책이나 제도, 트렌드를 반영한 문제를 풀어야 당장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출제 경향 분석이나 관련 정보에 대해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보는 게 좋다.4) 투위스트 문제은행 활용하기IIWYST(투위스트)는 If I Were Your School Teacher(내가 만약 너희학교 선생님이라면) 의 앞글자를 딴 이름이다. 학교선생님의 입장에서 문제를 만들었기에 퀄리티는 보장할 수 있다.홍재룡 수학전문학원에서는 특허받은 문제은행 프로그램, 투위스트를 활용해 수준 높은 문제를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현직 선생님들이 직접 엄선한 문제들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최신 경향에 가장 가깝고 실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다.수준별/유형별/단원별로 문제를 골라 풀 수 있고, 개념학습, 유형학습, 내신대비, 수능대비, 실력점검 등등 학습 목적에 맞게 문제를 선별하여 풀 수 있다.수준 높은 문제들을 학습 목표에 맞게 골라 풀 수 있기 때문에 학습 효율이 더욱 높아진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