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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입시를 회고해 보며 2020학년도 입시가 이제 종료되었다. 먼저 수고한 학생들과 뒷바라지하느라 수고하신 학부모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이제 곧 3월이 오니 다시 출발선상에서 시작하는 의미이기에 지난 한해의 여정을 feedback해 봄으로서 나름의 입시에 대한 지혜를 찾아보고자 한다.첫째, 기본의 중요성이다.성실하게 진실 되게 노력하고, 구체적 과목의 학습에 있어서의 개념의 이해가 절실하다. 특히 방학동안에 자기만의 학습시간을 최소 6시간은 확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학원과 인강 수업 참여만으로 만족하는 학생이 어떻게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가? 자기만의 시간이 부족하다.또한, 구체적 학습에 있어서(영어에 관하여) 관계대명사의 개념, 도치의 개념, 준동사의 동사적 개념도 모르면서 어떻게 문장을 이해할 수 있는가? 수학도 국어도 아울러 사ㆍ과탐도 마찬가지다.둘째, 폭넓은 공부를 하라.이제 영어를 읽고 단지 해석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 지문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가 이해가 안되는 지문이 수두룩하다. 결국 답을 선택하지 못한다. 그러니 이해를 위한 사고의 폭을 넓혀라. 그러기 위해선 쉽지는 않지만 폭넓게 공부하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학교 수업시간에 성실히 임해야 된다. 나는 문과로 가니 과학시간은 그냥 보내도 된다는 생각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고교교과 과정의 다양한 인문ㆍ자연과목을 충실히 학습하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지식의 축적이 된다. 공부 제대로 하지 않은 학생들이 꼭 국어 비문학시험 어려웠다고, 영어 독해가 어려웠다고, 수학 문제 해석이 어려웠다고 불평한다. 얼마나 학교 수업에 충실했으며, 얼마나 자기 스스로 서점에 가서 읽을 만한 책을 구매하고 읽어 보았는지?셋째, 자기가 가고자하는 진로를 명확히 하고, 확신을 가져라.3년간의 수험생활을 해야 하는 고1학생이든, 아니면 올 한해로 입시를 마무리해야 하는 고3이든 쉽지 않은 길을 가야하고, 이 길은 무척 힘든 길이다. 자기가 가야할 방향조차 가지지 않고 이 험난한 길을 간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길인가? 특히 고3 학생들은 분명한 방향을 정해야 한다.그리고, 그 방향을 정했다면 당당히 걸어가라. 입시는 결코 학자가 학문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3년 동안의 학습을 누가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여 정리하고 그것을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을 가졌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반복하고, 정확하게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면 못할 것이 없는 시험이다.그리고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 없는 학습은 결코 힘이 생기지 않는다. 적어도 본원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전기정보공학/기계공학) 사례를 보건데 그 누구보다 자신감을 가진 학생들이었음에 분명하였다.올 한해! 수험생들의 행복한 결과를 기대해 본다.김현영어전문학원김국성원장031-402-4947 2020-02-27
- 우리 지역 교사·학부모가 전하는 예비 고1을 위한 조언 고등학교 교복을 준비하고 가방도 새로 사고 이제 고등학생으로 새로운 출발만 하면 되는데 설렘보다 두려움이 앞선다. 중학교 때와는 달리 대학으로 가는 준비가 확실하게 이뤄져야 하는 고등학교 생활은 예비 고1들에게는 긴장감을 주기 충분하다. 우리 지역 고교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예비 고1에게 주는 조언을 들어보았다.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응원한다.진명여고 이은창 교사수업 시간 안에서의 활동을 꼼꼼하게 챙겨라학생과 학부모님께서 1학년 때부터 확고하게 진로가 정해져 고교생활을 시작해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1학년은 ‘진로 탐색’의 시기로 자신의 진로가 정해지는 과정이 학생부에 녹아 들어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따라서 학생들은 독서 활동, 교내 진로, 자율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교내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진로를 정할 것을 권장한다. 학기 초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학교 교육계획서다. 교육계획서 안에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이 안내되어 있고 이 중 학생에게 필요한 활동들을 선택해 계획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1학년에는 계열에 상관없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학생들의 시간이 한정되어있고 수행평가, 교과학습이 가장 우선시되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둬 참여하길 바란다.교과학습 방법의 첫 번째로 효율은 타협과 같은 말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1학년 학생들이 공부할 때 많이 하는 말은 효율이다. 하지만 효율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후에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하루에 자신이 낭비하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이 시간을 활용할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 두 번째로 수업 시간에 집중하길 바란다. 1학년 교과는 수능시험 범위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교과평가의 방향성이 교사의 재량에 가장 많이 의존하게 되는 과목이 1학년 교과이며 수업 시간의 중요도가 그만큼 높다는 이야기다. 또, 생활기록부에서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중요도가 점점 올라감에 따라 여러분의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수업 시간 안에서의 활동이다.신정동 예비 고3 학부모 박진주아침에 벌떡 일어나는 생활습관이 학업성적까지 바꾼다중학교 때부터 밤낮을 바꿔 생활하던 아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고 가장 힘들어한 것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가는 것이었다. 중학교 때보다 한 시간 전에 나서려니 아침밥은커녕 눈도 뜨지 못했다. ‘5분만 더 잘게’ 하다 보니 출발 시간은 이미 지나갔고 이불 속에서 버티다가 후다닥 나서는 날이 부지기수. 졸린 눈을 비비며 나서는 아들이 안쓰러워 자가용으로 태워다주는 것도 한두 번이고 아들이 등교하고 난 뒤에는 내가 더 탈진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에게 들으니 1교시 수업은 정신이 몽롱해서 집중이 잘 안되었다고 하고 2교시에는 아침밥을 안 먹어 배고파 집중을 못 했다고 해 신경을 박박 긁었다. 달라진 아침이 겨우 제 자리를 잡은 건 중간고사 준비 때였다. 고등입학 전 꼭 아침 기상 시간을 조절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바로 입학 날부터 고치자 하지 말고 당장 조금씩 고쳐보자. 휴대폰 알람은 바로 끄고 자기 때문에 알람시계를 따로 준비해 기상 시간 10분 단위로 맞춰 집안의 구석구석에서 시끄럽게 울리도록 놔두며 조절했다.백암고 양상옥 교사끊임없이 너의 꿈과 진로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라고등학교 1학년 생활은 끊임없이 ‘내 꿈은 뭘까?’를 고민하는 시기이다. 미래에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자신의 멋진 꿈을 실현하고 싶은지를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관심 분야를 정하여 고교생활 속에 접목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고1에 해당하는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이 40% 이상으로 확대가 될 전망이다. 수시는 대부분의 전형에서 교과 성적을 평가하고 학교 시험공부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수능 대비 학습이므로 1학년 때부터 먼저 교과 성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더불어 학교생활 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파악하므로 진로와 연관된 수업이나 교내 활동 중에서 자신의 꿈과 연계되는 분야를 정해서 연구 보고서, 발표 및 토론, 수행 능력 등에서 자신만의 패턴을 드러내 학생부에 개성이 살아나는 나만의 특징을 잘 드러내 줄 수 있도록 진지한 태도로 성실히 임하도록 하자.목동 예비 고2 학부모 김미숙자기주도 학습의 습관을 쌓아가는 시간을 만들어라우리 딸은 내가 학원을 알아 와 가보라고 하기 전에 본인이 학원 광고지를 들이밀면서 가고 싶다고 했던 아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는 반에서 공부 제일 잘하는 친구가 다니는 학원에 다니겠다고 하면서 등록한 학원이 6~7개였다. 너무 많은 것 아니냐고 하면 이렇게 안 하면 좋은 대학에 못 간다고 펄쩍 뛰는 학원 욕심 많은 아이였다. 그런데 학원을 그렇게 열심히 다니는데도 시험을 보면 성적은 늘 제자리고 욕심쟁이 딸은 속상해서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다. 무엇이 문제일까? 딸과 함께 틀린 문제를 잘 살펴보니 수업 시간에 학교 선생님이 설명하신 내용이나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내용을 딸은 잘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 학원 숙제는 열심히 해 갔지만 정작 시험 문제를 내시는 선생님의 수업은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했고 자신이 따로 복습하거나 정리하지 않고 있었다.딸과 의논해 당장 학원을 줄였다. 수학과 국어 학원만을 남기고 모두 정리했다. 학습 계획을 다시 세워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대폭 늘렸다. 학교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내용을 꼼꼼하게 듣고 필기했고 집으로 오면 바로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했다. 학원 수업을 많이 받는다고 모두 자신의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내 것으로 만드는 자기주도 학습으로 수업 내용을 온전히 소화하는 나만의 학습 시간을 확보하자.영일고 박현우 교사학교생활 기록부의 질적 수준을 높여라설렘과 두려움 속에 고등학교 생활을 맞이하고 있을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등학교는 진로와 진학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므로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과정 중 학교생활 기록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조언하고 싶다.학교생활 기록부의 기재 방식이 간소화되면서 양적 확장보다는 질적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학업 성취도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수상경력과 동아리 활동 등이 대입 전형의 중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수업을 통해 발현된 역량을 각 교과 선생님이 기록하는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평가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 활동에 성실하게 임하고 그 활동에 대한 의미를 본인의 진로와 연관 지어 신중히 찾아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줄탁동시’는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이다. 수준 높은 수업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학교의 교육 활동에 능동적이고 진지한 태도로 참여하는 학생, 이 둘의 아름다운 만남이 성사된다면 여러분의 꿈은 반드시 이뤄지리라 생각한다. 고등학생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한다!강서고 김성대 교사자기주도 학습과 협업하는 학교 활동으로 습관을 만들어가라1학기까지는 자신의 관심 분야를 정하고 구체화해 나간다. 진로와 진학의 목표가 확실한 학생은 성적을 스스로 관리하기 시작한다. 수능 중심의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진로에 대한 탐색과 설계는 성적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 진로와 전공에 대한 고민 없이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학만을 쫓는 학생들은 3년간의 레이스에서 지칠 수 있다. 정시전형의 확대 속에서도 학생부 종 2020-02-27
- 내신과 수능을 같이 잡으려면 수능에서 국어의 변별력은 상위권 대학의 열쇠이다. 송파구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내신을 확보하여 수시지원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고1 중간고사부터 외부 지문이 수없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문법 문제는 까다롭고, 지문 분량이 대폭 늘어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체계적인 국어 공부법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방이동의 국풍2000 송파방이관(직영관)은 초등부 ~ 고등부 전체를 대상으로 ‘내신-수능-관리 삼위일체’ 국어학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풍 2000은 ‘시스템 국어, 완벽한 코칭’을 모토로 한 국어학원으로 약 130만개의 문제를 탑재한 문제은행을 운영하며 모든 강사가 직접 문제를 집필하며 직접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가르친다. 이 같은 교육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수능과 내신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국풍2000의 10주년을 맞이하여 국풍2000만의 새로운 시스템은 SLS VER3를 선보였다. SLS VER3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혁명’ 그 자체이다. 학생들의 취약점을 한 눈에 분석할 수 있고 그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인강을 포함하고 있어 본인이 학습한 내용에 대해 다시 한 번 수업을 들을 수 있다.SLS VER3는 학생들이 자신이 푼 모의고사 및 테스트 문제를 입력을 하면 어떤 유형에서 왜 틀렸는지를 분석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취약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예를 들어, A학생이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독서의 과학 지문을 틀렸다. 특히 과학에서도 생명과학과 관련된 지문을 집중적으로 틀리면 생명과학 지문과 연관된 모의고사 및 각종 문제들이 학생에게 배부되어 최단 시간에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내신대비 학교별 시험 문제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답 및 오답해설을 적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뿐만이 아니라 같은 출판사의 전국에 있는 다른 학교들의 문제를 같이 풀어보면서 학습을 폭을 늘릴 수 있다. “송파·강동권 고교 내신 국어시험은 수능형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약 70%가 수능 스타일이라면 학교별 특색을 보이는 문제는 30% 정도입니다.”라고 신상휘 원장은 설명한다.국풍2000 송파방이관 강사진은 보성고, 배재고, 보인고, 동북고, 정신여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영동일고, 영파여고, 한대부고, 한영고, 오금고, 방산고, 둔촌고, 가락고 등 송파 지역의 학교들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내신 대비 커리큘럼과 교재를 마련했다.보인고는 수능 유형 국어시험이라 난이도가 높고 문장의 논리적인 구조를 정확히 분석할 줄 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예비 고1이라면 겨울방학 때 수능국어공부를 충분히 해 놓아야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신 원장은 조언한다.잠실여고 역시 수능 스타일 내신이지만 문제에 주어진 조건들이 여러 개라 함정에 빠지거나 시험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이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배재고는 국어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돼 있어야 한다. 수능 스타일과 암기식 문제가 혼합돼 출제되어 있다. 가령 형상화, 통사적 전개 같은 제시된 개념어 뜻을 알아야 답을 고를 수 있어 철저한 개념어 정리가 필수다.보성고, 동북고, 한영고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며 필기를 꼼꼼히 하지 않으면 1~2개 킬러문제 때문에 만점 받기 힘들므로 학생들에게 이 부분을 강조해야 한다.한대부고는 EBS 등 외부 지문이 많고 시험 범위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수능 패턴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문제 푸는 훈련을 해나가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할 수 있어야 제대로 아는 겁니다. 끝장클리닉은 ‘학생의 100% 이해’를 목표로 운영합니다. 시험기간 중에는 새벽 5~8시 독서실을 운영하는 ‘개벽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나와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대로 가르치고 진심을 담아 관리하면 성적은 오릅니다”라고 신상휘 원장은 말한다.조계철 부장국풍2000 국어과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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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다르다! 수학의 절대강자 특목고 폐지, 정시 확대, 고교학점제, 학교생활기록부 축소 등 시시각각 새로운 교육정책이 발표되면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특히 수능시험의 체감 난이도가 갈수록 상승함에 따라 수험생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학생들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각오로 공부 전략을 세우지만 하루아침에 실력 상승이 어려운 수학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한다. 이런 학생들에게 페르마수학 평촌캠퍼스 노원석 원장은 지나친 진도학습보다는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 주도적으로 학습하라고 제안했다.깊이 보고 케어 하는 신학기 집중 클래스페르마는 평촌 지역 특목 대비 수학전문 대표 학원으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던 학원이었다. 본사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되었지만 노원석 오너 원장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생각하는 수학, 몰입 학습, 진정한 케어 프로그램으로 명문학원으로 부상하고 있다.“평촌 페르마는 학생들이 대입에 성공할 때까지 학생 한 명 한 명을 깊이 보고 케어 하는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학습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월간포트폴리오와 겨울방학 반기숙 몰입특강, 각 학년에 맞는 간담회와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다양한 신학기 집중 클래스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평촌 페르마는 초3부터 고3까지 6~10명을 정원으로 전문화된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고3은 문/이과 및 내신/수능 목표에 따라 전문화되어 운영 중이고, 고2 일반고 이과반은 1, 2등급을 목표로 정예반이 구성되어 목, 토요일 수업 및 토요일 무한 내신보충이 이루어진다. 고1은 외고 및 일반고 특반 학생들 대상의 주말특별반이 구성되어, 주말 수업 및 일요일은 무한 내신대비에 들어간다. 고1 내신정규반의 경우도 수업은 화요일과 토요일 진행되지만 추가로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정규강사가 수요일에 별도 보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험생 감소와 정부의 특목고 정책으로 일반고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목고의 경우 3등급 이내의 내신 성적이 무척 중요해졌으며, 일반고는 2등급 이상이라면 예전보다 좋은 대학을 바라볼 수도 있다. 늘어나는 정시는 경기지역 보다는 서울 강남과 재수생들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다. 일반고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오고 있다. 고교블라인드, 비교과 축소, 교과세부특기 의무화 등 변화하는 입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내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항상 그러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고1~2때 내신 성적이 중요해지고 있다.”꼼꼼한 학습관리, 중장기 로드맵페르마의 초 중등 마스터클래스는 철저한 목표와 중장기 학습 로드맵 하에 이루어진다. 중등까지 고등과정을 완료하고 중3 12월에 미적분 응용을 목표로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페르마의 중등수학 학습의 목표는 진도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중등 내신 학습 및 고등 내신 대비와 연계한 학생의 개별 진로에 맞는 학습을 강조한다. 또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지속적인 점검을 하며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개개인의 진도에 맞게 수업하면서 학교의 진도 또한 놓치지 않도록 테스트를 하고 피드백을 주니 내신도 문제없다.페르마에서 진행되는 테스트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주말테스트는 학교진도에 맞춰 출제되는 시험이며 단원확인 테스트는 개별의 학습 진도와 취약점에 맞추어 테스트가 실시된다. 진도인증 테스트는 완성한 교재에 대한 인증 시험이며 초 중등 전 학년이 매월 보게 되는 100% 서술형평가는 수행평가와 고등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이다. 논리적, 단계적 사고를 요구하는 요즘 교육 트렌드에 맞춰 서술형 평가를 통해 수학적 단계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교재 또한 페르마에서만 접할 수 있는 교재로 시중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오랜 수학교육 노하우가 담긴 특화된 문제를 다루었다. 2020-02-26
- 학년에 맞는 최상위 실력까지 확실히 다져야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인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현 과정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력이 중요하다. 과거에 비해 학습 범위가 줄어들며 학습의 깊이가 성적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동네수학 학원’은 무리한 선행보다는 현재 배우는 과정에 대한 확실한 수업으로 입소문이 난 학원이다. 공향욱 원장은 “수학 성적은 선행정도가 아니라 현 과정을 얼마나 정확히 알고 문제를 푸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며 학생들을 쉽게 이해시키는 강의력과 반복적으로 개별 학생의 실력을 확인하고 보완하는 정규수업+클리닉수업으로 현 과정의 최상위 실력까지 채워 놓는 것이 곧 ‘동네수학’의 수업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수학 성적, 빈틈없는 실력이 결정한다공향욱 원장은 “선행 정도와 같은 과정을 몇 번 학습했느냐가 곧 실력으로 이어지지 않는 않는다”며 “오히려 처음 학습할 때부터 배운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바로 메워 심화실력까지 체계적으로 키워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동네수학에서는 매 수업시간, 전 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확인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때 단순히 숙제의 이행 여부만으로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판단하지 않고 어떻게 답을 구했는지 학생들의 풀이과정을 정확히 분석하기 때문에 ‘대충 아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또한 중등부 수업에서는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두 명의 강사들이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는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약점을 효율적으로 보완하며, 시중 문제집과 함께 분당지역 학교들의 기출문제들로 개별 학생들의 문제 활용능력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해결한다. 이처럼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따라 정규수업 외에 클리닉까지 이어지는 집중 지도는 성적향상에 효과적이다.중등 수업의 기본은 고등 문제도 풀 수 있는 최상위 실력공 원장은 “선행 정도가 자기 실력이라고 착각한 나머지 기초 개념과 학습방법 등 수학 학습의 기본을 놓치는 학생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중학교에서는 무리한 선행보다는 기초부터 심화실력까지 확실히 다져 고등 수학을 풀 수 있는 진짜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적 사고력과 응용력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중학교 과정에서는 충분히 혼자 고민하고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며 빠른 진도에 집중한 나머지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학생들은 많은 학습량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 성적을 낼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특히 중학교부터 연산실력을 다져 연산속도를 올려놓지 못하면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최고 등급에 오를 수 없다고 덧붙이며 “저희 학원에서 기본에 충실한 수업이라는 것은 기본 개념만을 익히는 수업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연산 및 최고난이도 문제들에 활용할 수 있는 최상위실력까지 키워 고등 수학의 기본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1 첫 시험, 남들과 같으면 절대 성적 올릴 수 없어고1 첫 중간고사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제 3월이 되면 동아리를 비롯해 학교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로 인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 따라서 지금부터 개별 학생들의 성적을 고려한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첫 중간고사를 대비해야 한다.공 원장은 “최근 분당지역 시험들은 유형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고는 시간의 부족을 호소하는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어 학교별 특성에 맞춰 교과서를 비롯해 부교재와 프린트 등 학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원만 다닌다고 성적이 오를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금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나가는 학습습관을 익히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문의 031-705-8968 2020-02-24
-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년별 최적의 전문 과학 프로그램 선보여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두루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선택한 융합교육과정에 따라 이공/상경/어문 계열에 상관없이 과학적 역량이 요구되면서 과학 학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수학·과학 전문학원의 강점에 변화하는 입시에 맞는 교육을 제시함으로써 해마다 고입은 물론 대입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내는 ‘분당파인만교육’.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제시하는 ‘분당파인만교육’에서는 과학적 흥미를 높이는 초등부 수업을 시작으로 개별 학생들의 진로에 맞춰 고등부까지 이어지는 전문 과학 집단인 ‘Fineman Science’를 선보인다.이제 과학 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Fineman Science’의 고동현 부원장은 “과거에는 이공계열과 의학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만이 과학을 학습했다면 이제 고1까지는 모든 학생들이 과학을 학습해야만 합니다”라고 과학 학습과 진로에 맞는 과학 학습 로드맵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분당파인만교육의 기존 과학 수업의 강점에 최고의 강사진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보완한 최강의 과학학원인 ‘Fineman Science’를 선보인 이유를 설명했다.“Fineman Science에서는 STEAM 교육 창의사고력과 실험과학을 통해 과학적 흥미를 높여주는 초등부 수업을 시작으로 영재교육원을 거쳐 영재고·과학고·자사고를 비롯해 이공계와 의학계열로의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 뿐 아니라 인문계열 희망 학생들은 기본적인 흥미를 토대로 교과서의 과학적 기본 개념을 충실히 익혀 내신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면서 이공계 및 의학계열로 전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과학적 흥미를 끌어내는 ‘초등 창의력 과학’과 ‘중등 실험과학’과학 학습은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Fineman Science’는 교과와 사고력 과학을 연계한 ‘초등 창의사고력 과학’과 교과와 실험을 동시에 학습하는 ‘중등 실험과학 수업’으로 과학적 기본 개념들을 정리 및 문제해결능력 강화로 최고의 과학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Fineman Science’ 실험실에서 교과에 기반을 둔 실험들을 직접 진행하고 보고서 작성과 토론을 통해 창의적 사고 능력을 확장시키는 수업은 수행평가를 비롯해 고등 내신 대비는 물론 자신만의 학업우수성을 나타내는 자료로 고입에서 활용가능하다.뿐만 아니라 중등과학을 단계적으로 학습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중등 내신과학’과 ‘중등과학’ 기본과 심화반도 개강하며 개별클리닉을 비롯해 학생들의 학습관리도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내신부터 수능까지 진로에 최적화된 고등부 수업고 부원장은 “최근 입시에서는 성적과 희망 계열에 따른 로드맵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자공학, 기계공학, 건축공학 등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물리학 기반의 화학 수업과 의학, 약학 등 의학계열, 화학공학 등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화학 기반의 생명공학 수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져 생명과학 수업도 개설했다”며 원하는 성과를 위해 고1부터 고등부 학교별 내신 및 수능 관리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고 강조했다.“학생부 전형에서 중요한 내신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고1때는 통합과학을 비롯해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I에 대한 철저한 학습을 해야 합니다. 또한 2학년부터는 반복적이고 심도 있는 교과 수업으로 내신은 물론 수능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저희 ‘Fineman Science’에서는 우수한 강사들에 의한 학교별 지필고사 분석을 통한 내신+수능의 전문적인 과학 수업으로 학생들의 교과에 대한 이해, 응용 뿐 아니라 종합적인 사고와 문제풀이를 통해 내신과 수능 1등급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합니다.”문의 031-719-0969 2020-02-24
- 고양 파주 지역 선생님이 전하는 예비고1을 위한 조언 학교를 배정받고 교복을 맞추고, 이제 고등학교 입학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중학교 때와는 달리 고교 생활은 대학입시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학업이나 학교생활에서 챙겨야할 것이 많은 듯합니다. 새학년 시작과 함께 특별히 신경 써서 챙겨야할 것은 무엇인지, 고양 파주 지역 선생님들의 조언을 전합니다.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할 이유2019년에 학생부 종합의견은 1,000자에서 500자, 자율활동은 1,000자에서 500자, 진로활동은 1,000자에서 700자로 기재글자수가 감소했다. 2022학년도, 2023학년도에는 방과후학교 활동 미기재, 자율동아리 연간 1개(30자)만 기재, 청소년 단체활동은 단체명만 기재, 소논문 미기재, 봉사활동 특기사항 미기재, 진로희망분야 대입 미반영, 교내수상 학기당 1건만(3년간 6건) 대입 반영으로 대폭 변한다. 자기소개서는 2022학년도, 2023학년도에 현재 4,500자 또는 5,000자에서 3,100자로 글자수가 감소하고 2024학년도에는 폐지된다. 추천서는 2022학년도부터 폐지된다.이렇듯 학생부 미기재, 미반영 항목이 대폭 늘고, 자기소개서•추천서가 폐지되는 상황에서 예비고1 학생들은 학생부 비교과활동뿐만 아니라 교과활동, 교과연계활동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학생부에서 볼 게 마땅치 않다면 입학사정관들은 교과 성적과 교과 세특에 집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즉, 수상경력, 봉사활동, 자율동아리, 방과후학교, 소논문, 독서의 영향력은 감소했고 교과성적, 교과세특, 자율활동, 진로활동, 정규동아리,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영향력은 크게 증가했다. 2023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예비고1에게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여전히 중요한 전형이다. 예비고1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을 지원하려면 재수는 선택지가 절대 아님을 명심하고 내신, 수행평가, 비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할 이유다.대화고 최승후 선생님‘좋은 인생’을 목표로 공부할 것! 그 첫 단추는 ‘적성 찾기’“좋은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이 아닌, 좋은 인생을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이 되십시오.”이 말의 의미는 좋은 대학을 가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대학은 여러분 인생의 꿈을 펼쳐나가는 길 위에 놓인 하나의 작은 과정일 뿐이니 대학 그 자체를 고등학교 생활의 목표로 삼지 말고 더 멀리 보면서 나아가라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살아가야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대학 졸업장이 곧 행복한 삶의 보증 수표가 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니, 100세의 긴 인생 속에 멀리 보고 그것에 너무 연연하지 않기 바랍니다.그렇다면 ‘좋은 인생’이란 무엇이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1학년 때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생님이 생각하는 ‘좋은 인생’이란, ‘자신이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에서 오래도록 즐겁게 일하며 자아실현을 이루고 그와 동시에 자신의 직업이 지닌 사회적 가치를 충실히 실현해 나가는 삶’입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고등학교 첫 1년 동안 여러분이 가장 힘써야 하는 것은 자신의 적성을 찾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성’은 아무것도 안 해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해나가는 가운데 어렵게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중학교 때까지의 편견에 자신을 가두지 말고 모든 수업과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열심히 하십시오. 골고루 이것저것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도 해봐야 비로소 내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것이지, 아무것도 열심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것을 안 해서 못하는 것인지 타고난 능력이 부족해서 못하는 것인지 알 수 없으므로 자신의 적성을 찾기 어렵습니다. 수업을 비롯한 여러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열심히 하다 보면 자기 적성도 발견하고 좋은 생기부 기록도 남게 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결실을 얻을 수 있으니, 1학년 때는 과목 편식 삼가고 예체능 활동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열심히 하면서 자기 적성을 찾을 수 있기 바랍니다. (※1학년 때 반드시 하나의 적성을 정확히 찾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1학년 때는 자신의 적성 분야를 약 세 가지 정도로 윤곽을 잡고, 2학년에 진급해서 좀 더 정밀하게 희망 전공 분야와 진로 범위를 좁혀 나가며 수시 및 정시 전략을 세우고 대입을 준비하면 될 것입니다.)백석고 강○○교사“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수업과 교과 관련해서 조언하자면, 고등학교 수업은 학생 중심 수업이 많아집니다. 개인 발표, 모둠별 발표, 협력 학습과 같은 수업 활동은 수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용기를 가지고 발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어떤 학생은 “너무 떨려서 발표하기 싫어요.”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 앞에 나서서 말하는 것은 소수를 제외하고 누구나 힘든 일입니다. 수업 중 발표는 청중을 사로잡는 능수능란한 말솜씨나 아나운서 같은 발음과 성량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에 참여하려는 의지와 준비, 그리고 노력과 열정을 보는 것입니다. 적극적인 수업 참여는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고, 또한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 사항’과도 연계가 됩니다.학교 행사 관련해서 당부하자면, 학교 각 부서와 과목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잘 챙겨야 합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학부모 총회나 입학식 때 교육과정이 들어간 책자(또는 한 장짜리 연간계획표)를 한 권씩 받게 됩니다. 매달 어떤 행사가 있는지 한 번 살펴보고 참여하고 싶은 행사를 학기당 2~3개 정도 정해 참여하세요. 고등학교에서는 행사나 대회 등 참여를 강요하지 않아요. 학생들의 자율적 판단에 맡기기 때문에 복도나 교실의 게시물을 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그 활동들은 대부분 자율 및 진로 활동 같은 ‘창의적체험활동영역’에 들어갑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잘하고자 한다면 학교 안에서 주어지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도전해 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중학교 때의 생활이나 성적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고등학교 생활에 집중하세요. 지금 필요한 것은 어떤 활동이든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마음이라고 생각됩니다.백마고 김○○교사슬기로운 고등생활 “체력관리와 적극적인 학교생활 필요해요”예비 고1이 입학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몇 가지 당부하자면, 첫째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권합니다.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장시간의 공부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다른 활동들도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드라마 미생에도 이런 대사가 나오지요.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러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리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면 승부 따위는 상관없는 지경에 이러게 되지.” 걷기든, 농구든, 스트레스를 풀고, 숨통이 트일만한 나만의 운동은 반드시 가져보길 바랍니다. 둘째, 수업시간에 열심히 참여하세요!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 특기사항”이 학생부 종합 평가에서 중요한 평가항목이 되면서 수업시간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수업 활동에서 주도적인 리더의 역할을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고 호흡을 같이하며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 주어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 수업이 끝나면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활동 등도 적극적인 수업 참여의 일환이며 그런 모습은 좋은 내용으로 기록됩니다. 셋째,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 고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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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성균관대 영상학과 최도준 학생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성균인재전형 학과모집)에 합격한 최도준 학생(서초구 상문고 졸업)은 진로 분야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해나가며 심도 있게 진로를 탐색해나갔다.음악, 디자인, 언론·미디어를 포함한 대중문화에 주목했던 최도준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 <진로탐색>진로 설정까지 끊임없이 고민하다최도준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막연하게 ‘창작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어릴 적 음악을 좋아했지만 대학입시와 맞물려 실내건축학과를 목표로 하는 등 진로 설정까지 끊임없이 고민했고, 고1~고3 학생부 진로희망란에는 그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학생부 학년별 진로희망란에는 ‘디자인 분야-언론인-대중문화 크리에이터’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진로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대학의 여러 학과 중 흥미를 유지하며 탐구할 수 있는 학과는 어디일지 고민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서류에 적어내야 하는 진로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꿈은 어느 정도 괴리가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에 따라 음악이라는 하나의 분야를 고집하지 않고, 흥미의 범위를 미디어로 넓혀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학교활동>다방면의 관심사를 수용하다① 동아리 최도준 학생은 진로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지닌 동아리를 찾기보다는 미디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대중문화’라는 큰 틀을 잡고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에 눈을 돌렸다.어릴 때부터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었기에 마음이 끌리는 대로 동아리를 선택한 것이다.“저는 흑인음악 동아리에서 2년간 활동했습니다. 전공적합성에 얽매이지 않고 어느 정도 진로와 연관된 범위 내의 관심사를 탐색하는 것이 창작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외에 3학년 때 자율동아리인 ‘경영경제 동아리’에서, 경영의 한 부분인 ‘광고를 통한 마케팅’을 주제로 잡고 TV 광고 등 미디어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② 탐구활동 인문아카데미 활동은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다른 학생들의 활동을 보면서 그 안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보다 질 높은 활동을 추가해나가는 계기가 되었다.“상문고 인문아카데미는 매년 테마를 정해서 탐구활동을 합니다. 제가 활동할 당시에는 ‘서울’을 테마로 정동 일대 탐방 등 서울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기도 하고, 서울에는 어떤 산업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스타트업 강의를 듣기도 했습니다. 또, 서울을 배경으로 그린 옛날 그림을 접하며 역사와 예술에 주목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해나갈 수 있었죠.”최도준 학생을 포함해 4인 1조로 활동하며 탐구한 '인문아카데미 보고서'<교과활동>다방면의 분야를 탐하다 최도준 학생은 영상학과에 합격했지만, 영상 분야와 관련한 직접적인 활동보다 진로 영역을 확장한 개념에 주목해 교과활동에 임했다. 예를 들어 광고 분야에 대한 관심을 영어 교과 수업시간에 배운 지문 내용과 연관 짓는 등 탐구 범위를 넓혀나갔다.“소비자의 심리적인 메커니즘을 활용해 광고를 구성해야 한다는 내용의 지문을 보고, 지문에 대한 발표와 추가적인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광고 핵심이론>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를 공략하는 심리적인 메커니즘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고, 여러 국내 광고들을 조사하며 이론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광고들을 비판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보는 계기를 가져봤습니다.”이 외, 최근 산업 전반에 이용되는 빅데이터에 대해 탐구한 내용도 세특에 잘 담겨있다.“저는 미디어 산업(유튜브, 넷플릭스, 페이스북) 운영자가 소비자에게 정보를 노출할 때 빅데이터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지 조사하고, 빅데이터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각각 정리해 인공지능을 비판하기도 하는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학업역량>철저하게 학습계획을 실천하다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교과 성적도 등한시할 수 없었다. 교과서를 여러 번 정독하며 학습의 질을 높였고, 내신 시험 5~6주 전부터 철저한 학습계획을 수립했다.“단위 수가 큰 국어, 수학, 영어와 이해를 필요로 하는 경제, 한국지리 등을 먼저 공부했습니다. 단위 수가 크고 이해가 필요한 과목들은 벼락치기로 메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령 국어를 예로 들면, 시간이 충분할 때 시험 범위까지 한 번 훑어보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고 시험일까지 총 몇 번의 복습이 가능할지 등을 고려해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단위 수가 큰 과목에 차질이 생기면 후에 모든 공부가 엉키기 때문입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공부가 수월하다고 생각되는 과목을 제일 마지막에 시작하는 등 탄력적으로 교과 계획을 세웠습니다.”학업역량과 관련해 최도준 학생은 후배들에게 이런 조언을 남겼다.“재학 중인 학교의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 내신이어야 목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지 확인해 입시 전략을 세우기 바랍니다. 또, 진로 분야를 확장하고 다방면의 관심사로 자신의 가능성을 드러낸다면 수시에서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교내수상 : 지리경시대회, 수학경시대회, 어휘력경시대회 등▶주요 교내활동 : 인문아카데미, 경영경제 자율동아리 등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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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전문 관리형 종합학원 ‘대치 위드학원’ _ 5세대 통합관리형 강의 시스템 주목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부모가 느끼는 씁쓸한 단상이라면 ‘내 아이는 학원 들러리’라는 점이다. 대형 강의는 개별관리가, 소수정예 학원은 전문강사의 부재와 수준별 수업 체계에 한계가 있다. 이런 점에서 입시 전반을 책임지는 ‘대치 위드학원’의 5세대 통합관리형 시스템은 주목할 만하다.학생 개개인에 맞춘 5세대 통합관리학원에서 입시의 모든 것 철저히 준비관리형 종합학원 ‘대치 위드학원’의 5세대 통합관리형 강의 시스템은 입시의 모든 것이 총망라된 데다, 학생 개개인의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가시적인 입시 성과를 끌어내고 있다. 강남,서초지역 대학입시에 특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5세대 학원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이다.대치 위드학원 조명기 교수팀장은 “1세대 학원은 지역의 교습소였고, 2세대는 1대 다수의 대치동 학원가 시스템이다. 3세대는 2세대 시스템에 인터넷 강의(인강)가 더해진 대형학원이고, 4세대는 관리형 학원으로 자습과 인강 중심으로 공부하는 시스템이다. 대치 위드학원의 5세대 통합관리형 시스템은 4세대 기반, 현장 강의(현강)와 개별 맞춤 프로그램이 결합된 형태”라고 설명한다. 사교육 형태별 장점만 뽑아서 최적의 입시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대치 위드학원 최정예 강사진들대학 수강 신청처럼 원하는 과목 선택도심 기숙형 시스템 접목한 텐투텐 학습 대치 위드학원은 11인의 과목 담당 최정예 강사진이 과목별 수업을 책임지며 학생 관리는 기본이고, 세분화된 레벨별 수업으로 학습 효과를 배가시킨다. 기존의 종합학원이 과목별 수강료를 내는데 반해, 대치 위드학원은 개별 맞춤 종합학원이기 때문에 학생은 대학 수강 신청 시스템처럼 취약 과목이나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대치 위드학원에서 개발해 특허 받은 ‘국가공인 평가시스템’으로 레벨 테스트를 진행해, 학생별 취약점을 세분화해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학업 수준에 따라 맞춤형 심층 학습관리가 이루어진다.도심 기숙형 학원과 텐투텐 학습 시스템, 스터디카페를 결합한 교육 환경으로, 일주일 내내 현강+학습관리+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과목별 강사진 외에, 담임 코디(생활 관리와 학업 관리)와 헤드 코디(학생부종합전형 관리)가 일주일에 한 번씩 학생과 개별 면담을 진행해 ‘1:1 맞춤 코디네이팅’을 실현하고 있다.대치 위드학원 스터디카페강남서초 고교별 내신,수행평가 정보 많아1년 4시즌(1시즌 12주), 시즌별 맞춤 교육대치 위드학원은 12주 1시즌으로, 1년에 4시즌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즌별 체계적인 수업이 진행되며 6주는 수준별 맞춤 수업이, 4주는 학교별 내신시험 대비 수업이, 내신 기간 전후 1주일씩 학교별 수행평가 대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진다.대치 위드학원 조명기 교수팀장은 “강남,서초 고교별 내신,수행평가 정보를 많이 확보해, 구체화된 문항 분석을 통해 출제 경향에 맞춰 학교별 내신 대비가 이루어진다. 수행평가 비중이 40%로 높아져 내신과 더불어 철저히 대비해야 만족할만한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또, 고교별 교내대회와 탐구활동 일정 등 관련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어, 대회 한 달 전부터 준비해 수상 가능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들러리서는 학생 없이 모두가 수시,정시를 동시에 대비해 우수한 입시성과로 끌어내는 대치 위드학원. 대학 입시 준비의 분수령이 될 고1, 고2 시기에 학부모들이 믿고 맡기는 이유다. 문의 02-553-2997 2020-02-20
- 학원 입학시험에서 떨어진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디어디학원 테스트를 보았는데 떨어졌어요. 우리아이가 그렇게 모자란 가요? 다른 아이들은 선행을 어디어디까지 한다는데 너무 늦은 거 아닌가 후회가 됩니다. 공부를 얼마나 더 시켜야하나요?”제가 상담할 때 많이 듣는 질문이다.“어머님, 아버님 그럼 제가 테스트를 해볼까요? 10분이면 충분합니다.”초6 : 원주율이 3.14인거 증명해볼래요?중1 : 분모에 0 이 오면 안되는 이유를 아나요?중2 : 무게중심을 증명할 수 있나요?중3 : 피타고라스로 싸인30도가 1/2인거 증명해볼까요?고1 : x의 100제곱을 x-1로 나누면 나머지가 얼마나올가요?고2 : 미분할수 없는 그래프를 그려볼래요?고3 : 벡터는 크기와 방향이 중요하지만 위치가 중요하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그리고 이런 질문을 학년에 맞게 한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왜냐하면 책에서는 너무 당연하듯이 증명하지 않고 넘어가는데 이것을 모르면 수학적 사고력이 형성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위 문제에 정확한 답을 못하지만 증명하려고 노력한다. 귀납법, 연역법, 귀류법 등 증명의 이름은 모르지만 거꾸로 풀든 틀렸다는 것을 증명을 하던지 어떻게든 나름의 방식으로 설명한다.그리고 선생님이 실마리를 던져주면 신난 아기고양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 스스로 문제를 풀어낸다. 그리고 책을 덮지 않고 다음 문제를 원한다. 이게 바로 지식의 선순환이다.결론은 학생마다 사고의 깊이 다른 걸 인지하고 수학사고의 펀더멘털을 만들어주고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만들어 주는 것이 학원의 본연의 임무인 것이다.학원테스트 점수가 안 나오면 참고는 하되 학생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학생에게 맞는 목표와 공부법을 잡아주는 학원을 선택하시면 된다. 그리고 제가 아는 대부분의 명문대 입학생들이 실제로는 그런 학원을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한 경우가 흔할 정도로 많다.남들과 비교하는 공부는 외롭고 견디기 힘들다. 어제의 자신보다 성실하고 발전하는 공부는 즐겁고 신난다.김민호원장탑에듀학원(김민호 수학연구소)문의 02-3412-8209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