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 초지동에 ‘PK 희망 학원’ 오픈 안산 초지동에 ‘PK 희망 학원’이 오픈했다. 현 EBS 명품 강사인 박재정 원장(국어)과 김영진 원장님(영어)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PK 희망 학원’은 체계적인 수업과 완벽한 관리를 통해 모든 학생들을 최고의 성적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특히, 수학은 초지동에 있는 KMC 학원 김민철 원장(현 청솔학원 출강)과 힘을 합쳐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국 영 수 모든 과목을 완벽하게 강의할 예정이다.문의: 031-411-02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청소년자원봉사센터 기금 마련 자선경매 안산탁틴내일(대표 이옥희)은 창립 20주년 기념 및 청소년 자원봉사센터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행사를 준비 중이다. 안산탁틱내일이 2003년에 개소한 안산청소년자원봉사센터는 한줄서기운동, 효봉사단, 애플데이,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캠페인, 어린이집 일손돕기 등 다양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해 왔다.안산청소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이후 안산지역 청소년들의 우울감과 상실감이 높다고 조사되었다"며 "경쟁중심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안산청소년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행사를 준비하게 된 것은 2016년 부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이 중단되기 때문이다. 안산청소년자원봉사센터는 운영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선 경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매물품을 기부할 시민은 5월 31일까지 안산청소년자원봉사센터(031-405-7771)로 연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시곡초 인조잔디 운동장 발암물질 검출 녹색당이 지난 6일 공개한 전국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유해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산 시곡초등학교 인조잔디에서도 1급 발암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곡초등학교는 지난 1일 학교운동장 패쇄 조치했다. 그러나 수 년 전부터 학부모들의 요구가 있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유해성검사가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결과가 나온 후에도 약 한 달 동안 운동장을 사용하는 하는 등 안전에 불감증이 여전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인조잔디 품질기준이 제정되기 전 설치된 전국 1037개교의 인조잔디 운동장을 대상으로 유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41개의 운동장에서 납과 카드늄 등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시곡초등학교는 1급 발암물질인 PAHs 함량이 기준치인 1.43배 검출됐다.시곡초등학교 관계자는 “올해 4월 도교육청에서 결과를 통보 받았지만 운동장을 대체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운동회 날짜인 5월 1일까지만 사용하고 패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곡초등학교 운동장은 현재 패쇄 된 상태다.이에 대해 학부모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한 학부모는 “인조잔디가 아이들 건강에 해롭다고 교체해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이 4-5년 전부터 꾸준히 있었다. 그 때는 단 한 번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다가 이제야 교체한다니 안타깝다”며 늑장 대응을 성토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체하라고 할 때는 예산 타령만 하더니 하루아침에 운동장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아이들 체육시간과 점심시간에 어디에서 놀아야 하느냐”며 갑작스런 운동장 폐쇄에 볼멘소리를 쏟아냈다.시곡초등학교 인조잔디 보수공사는 올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부 예산 9500만원과 국민체육기금 9500만원 등 총 19000만원 투입된다. 공사는 이르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파문으로 인조잔디의 유해성이 본격적으로 거론되면서 과연 기준치 이내라 할지라도 인조잔디가 안전한 교육환경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주 교육청은 인조잔디 운동장을 철거할 계획을 밝혔다.정보를 공개한 녹색당은 “유해 기준치 미달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실정은 아니다”라며 “학교 인조잔디는 접촉 인원수가 많아 훼손이 빠르고 접촉 빈도수가 높아 이용자가 유해물질에 더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또 여름철 인조잔디의 온도는 50~60도씨까지 올라가 화상 및 열상의 위협이 높고 충격흡수가 예상보다 뛰어나지 않아 턴 동작 등에서 관절 부위에 부담을 가하게 된다. 아이들이 흘리는 침과 땀으로 불결해지기 쉬운데 세척할 수 가 없고 강력한 화학물질 덩어리인 인조잔디를 세척한다면 침출수가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교육부지침에 따르면 인조잔디운동장의 내구연한은 7년. 지금 새롭게 설치하더라도 7년 후면 다시 교체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안산시, 산후조리원 비용 45만원 지원 2013년 평균 출산율 1.19명 두 명이 결혼해 아이 하나만 키우는 시대다. ‘아이 낳아 키우기 힘든 나라’가 된 요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갖가지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방 소도시에서는 고액의 출산 장려금을 주는가 하면 인근 도시에서는 무상산후조리원을 지어 친정엄마가 돕던 산후조리를 지방 정부가 나서서 도와주고 있다. 안산시도 올해부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에게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얼마 전 안산시 산후조리원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 예고된 조례안을 통해 산후조리원 비용을 지원 받기 위한 자격요건과 절차에 대해 알아보았다. 산후조리원 지원비 얼마나 누구에게?안산시가 산모들의 산후조리를 위해 지원하는 금액은 45만원이다. 현재 산후조리원 이용금액이 150만원(2주 이용). 전체 금액의 30%정도다. 안산시가 올해 산후조리 지원금액으로 책정한 예산은 3억1500만원. 단원구 300명, 상록구 400명의 산모에게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 안산시는 예산이 부족할 경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더라도 대상자들에게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 가구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태아를 포함한 4인 가족기준 직장의료보험 가입자는 7만5867원, 지역의료보험가입자는 7만1317원 이하를 납부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산모가 분만 예정일 3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상 안산시에 거주해야 한다.올해 1월부터 단원보건소와 상록보건소에서 지원신청을 받아 이용한 산후조리원에 지원금을 전달한다. 현재 약 350명이 지원금을 신청했다. 집에서 몸조리 할 땐 가정도우미 지원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고 집에서 산후조리를 진행할 때는 집으로 가정 도우미가 찾아간다. 가정도우미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7일이다. 가정도우미 제도는 안산시가 지원하는 제도 이외에도 국가사업으로 가정도우미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가정도우미를 이용하는 조건은 월평균 소득 65%이하 가정 산모가 이용할 수 있다.국가가 약 2주간 도우미를 파견하고 안산시 지원까지 받으면 최장 3주간 가정도우미 지원을 받을 수 있다.안산시는 장기적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상록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려면 시간과 예산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 산후조리원 이용금액을 지원하는 것부터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안산시는 지원대상과 지원금을 차츰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안산시, 어린이날 기념 대축제 성황리 열려 제93회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 어린이날 기념 대축제 ‘오월愛나라’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및 시민 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공연,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진행하여 어린이들은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신나는문화학교 경기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오월愛나라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브라스 밴드, 청소년극단의 참여공연과 보물찾기,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박 터트리기 놀이마당,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참여 공연으로 부곡 타이거즈 ‘태권무’, 동화극, 비보잉, 코믹 판토마임,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와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고, 감상하는 등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는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됐다.특히 안산소방소에서 진행한 119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및 연기미로 체험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단원구 노인복지관의 가훈쓰기, 경기도청소년문화센터 생명탄생 체험은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장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며 어린이의 눈으로 함께 체험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안산시와 지구환경을 지키는 느티나무로 자라기를 희망하고, 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그 밑거름 되는 다양한 노력으로 펼치겠다”며 큰 숲처럼 큰 어린이들로 키워나갈 것을 안산시민에게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한국가스공사연구개발원 사랑의 교복비 기탁 한국가스공사연구개발원(원장 양영명, 상록구 일동 소재)은 지난 4일 안산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교복비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한국가스공사연구개발원은 2010년부터 온누리 상품권, 쌀, 후원금 등의 지원을 정기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연구개발원 김종진 처장은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교복비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복지정책과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경기도민을 위한 희망나눔 콘서트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경기도민을 위한 음악회를 펼치고 있다. 5월30일에는 안산예술의전당에서 성시연 지휘자의 지휘로 독일 순회공연의 감동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희망나눔 콘서트가 열린다.20세기 유럽 후기 낭만주의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교향곡 중 하나인 시마노프스키의 ‘교향곡 제2번’, 러시아 특유의 비장함과 낭만적인 열정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 모차르트의 마지막 기악곡으로 영화 ‘아웃오브 아프리카’ OST로도 유명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악장 아다지오’가 연주될 예정. 일상을 특별하게 해줄 다양한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일시 : 5월30일 오후5시공연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관람료 : 전석무료(사전예약)공연문의 : 080-481-40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9
- 풀밭 진드기가 옮기는 질환 조심하세요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옮기는 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 등)의 활동시기(4월~11월)가 시작되면서 야외활동 할 때 조심하도록 당부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야생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2013년 36명, 2014년 55명의 환자가 확인됐다.현재까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작업·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한다. 야외에서 활동할 때에는 긴팔과 긴바지 등 피부노출을 줄이는 긴 옷을 입고, 풀밭 위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면 안된다. 또 돗자리를 사용했다면 사용한 돗자리는 잘 씻어서 햇볕에 말린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진드기에 물린 뒤 6~14일의 잠복기 이내에 38~40도에 이르는 고열,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38) 또는 단원보건소(☎ 481-3475)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주요공원 LED 조명등 교체사업 완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안산 수학전문 카이스트 학원, 수리논술반 개설 초지동 카이스트 학원에서 수리논술반을 개설했다. 새로 개설된 수리논술반은 극소수정예반으로 4명 이내로만 운영됨은 물론, 지원학교 별 유형에 맞춘 개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홍창식 원장은 “서울 주요대학 및 한양대 에리카, 경희대 국제캠퍼스, 아주대, 항공대, 인하대 등 자연계 지원 학생들의 논술 비중이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안산에는 제대로 된 수리논술반이 없어, 상위자원들이 외부로 내몰리는 현실”이라며 “내신2등급 이상, 모의고사 3등급 이상이면 논술준비가 현명할 수도 있다. 치밀한 입시컨설팅과 주요대학별 대입전략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논술지도로 임하겠다. 수리논술은 더 이상 강남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카이스트 학원은 안산에서만 15년 전통과 그간 수능만점자 및 많은 1등급자를 배출한 바 있다. 문의:031-433-33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이 함께 만든 텃밭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위해 고잔동 주민과 안산시민이 나섰다. 고잔동 ‘하늘땅 별 마을 공동체’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지난 10일 현대 2차 빌라 단지 내 유휴공간에 텃밭을 만들며 따스한 정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상자 텃밭에 야채 모종을 심는 날. 이 마을에 사는 주민과 안산시민, 세월호 유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세월호 시행령 폐기 활동을 하며 서울로 오가던 유가족과 시민들은 115개 상자텃밭에 가지, 고추, 상추, 토마토 모종을 심었다. 서로 서로 텃밭을 가꾼 후 야채가 자라면 누구라도 따서 먹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하늘땅 별 마을 공동체’를 준비 중인 오혜란씨는 “유가족 어머니들 중에는 아직도 집에서 밥을 못하시는 분들이 있다. 밥을 만들어 함께 나눠먹으며 일상속에서 진실과 생명의 존엄이 지켜지는 마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텃밭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상자 텃밭은 별이 된 아이들을 기억하는 의미로 별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하늘땅 별 마을 공동체’는 텃밭의 야채가 자라면 마을 잔치를 열 계획이다. 오혜란씨는 “유가족들이 마음 편하게 웃고 울 수 있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 쌈채소가 자라면 삼겹살도 굽고 마을 잔치를 열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