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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고교 교육 혁신 방안’ 교육부가 ‘2022학년도 대학입학 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 교육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 중 고교 교육 혁신 방안을 살펴보면 ‘학생부 기재 개선’ 및 ‘자기소개서 개선, 교사추천서 폐지’ 등의 항목이 두드러진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 표명이기도 하다. 중3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내년 고1부터(내년 고2, 고3은 해당되지 않음) 적용되는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 관련 핵심 내용을 살펴봤다.도움말 양재고등학교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상철 교사(진학부) 자료참조 교육부 ‘2022학년도 대학입학 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 교육 혁신 방안’ 발표 내용, ‘고교 교육 혁신 방향 질의·답변(Q&A)’# 학생부 기재 간소화 핵심 내용과도한 경쟁과 사교육 유발 요소 정비수상경력 기재 제한 자율동아리 학년 당 1개교육부는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 유발 요소 및 항목 등을 정비하기 위해 학생부 기재 개선안을 밝혔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적·학적사항’에는 부모 정보를 삭제하고 인적·학적사항을 통합한다. 둘째, ‘수상경력’은 현행대로 기재하되, 대입 제공 수상경력 개수만 제한한다. 단, 대입 제공 수상경력 개수(안)은 학기 당 1개 이내(총 6개까지 제공 가능)이다. 셋째, ‘자율동아리’ 기재 동아리 개수를 학년 당 1개로 제한하고,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사항만 기재(동아리명과 간단한 동아리 설명만 공백 포함 한글 30자 이내로 기재한다. 넷째, ‘소논문(R&E)’은 학생부 모든 항목에 기재하지 않는다. 다섯째, ‘자격증 및 인증취득 상황’은 현행대로 기재하되, 대입 활용자료로 제공하지 않는다. 표1. 교사가 기재하는 창체·행동발달 특기사항 개선안항목현행개선안창체 특기사항자율동아리봉사진로계자율동아리봉사진로계1,000자500자500자1,000자4,000자500자500자미기재자700자2,200자행특 종합의견1,000자500자표2. 진로선택과목 대입 정보 제공 안*표1, 표2 교육부 발표내용[학교생활기록부(현행)]과목단위수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수강자수)석차등급고전읽기495/70 (10)A (532)1[학교생활기록부(개선)]과목단위수원점수/과목평균성취도(수강자수)성취수준학생비율고전읽기495/70A (532)A(32.4%)B(30.9%)C(36.7%)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 교육활동 중심 기록봉사활동 실적은 현행대로, 특기사항만 삭제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 교육활동 중심의 기록 변화도 눈에 띈다. 첫째, 학교 밖 청소년단체 활동은 기재하지 않고, 학교 교육 계획에 따른 청소년단체 활동은 ‘청소년 단체명’만 기재한다. 둘째,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과도하게 기재하던 특기사항을 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중심으로 기재하도록 간소화한다. 셋째, 봉사활동 실적은 교사의 관찰이 어려운 봉사활동의 성격을 고려해, 특기사항은 삭제하되 봉사활동 실적은 현행대로 입력한다. 넷째, ‘방과후학교 활동’은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하던 것을 앞으로 학생부에는 기재하지 않는다. 교사에 따라 기재 격차가 있었던 부분도 학생부 기재 간소화로 ‘항목별 특기사항의 입력 글자 수가 축소(표1 참조)’된다. 이 외, ‘진로선택과목(고전읽기, 경제수학, 여행지리 등 3년 동안 진로선택과목 3개 과목 이상 이수)’은 성취도(A-B-C 3단계)를 2022학년도 대입전형 자료로 제공(표2 참조)한다. (※ ①석차등급 및 표준편차 제공하지 않음 ② 원점수‧평균‧성취도‧수강자 수 제공 ③성취 수준별 학생비율 추가 제공) 자기소개서 서식 개선●기재 방법 : 사실 중심의 개조식보다 학생의 경험과 생각을 확인 가능하게 ‘서술형’으로 기술●문항 통합 : 재학기간 중 각각 ‘학업 경험’과 ‘교내 활동’을 쓰도록 한 1번·2번 문항은 통합●문항 개선 : ‘배려, 나눔 등에 관한 실천사례’를 쓰도록 한 3번 문항은 학생의 개별 특성이 보다 잘 드러나는 방향으로 질문방식 개선(※ 대교협 및 대학들 간 협의를 통한 공동연구를 거쳐 추후 3번 문항 개선안 제시)●글자 수 제한 : 1·2번 통합문항은 1,500자 이내로, 3번 및 4번 자율문항은 각각 800자 이내로 글자 수 제한●문항·글자 수 축소 : (기존) 4개 문항 5,000자 → (개선) 3개 문항 3,100자로 축소# 강남 진학 담당 교사의 의견2019년 고1부터 적용되는 학생부 기재 개선안과 관련해 강남지역 진학 담당 교사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 중앙사대부고 김상철 교사(진학부)의 의견을 들어봤다. 학생부 기재 개선 항목 두드러진 점진로와 연계한 학교 활동 더 중요해져이번 달라진 학생부 기재 변경안에 대해 중앙사대부고 김상철 교사는 “수상경력의 경우 학생들은 본인이 지원하는 전공에 유리할 수 있는 수상을 스스로 선택해 대학에 제출해야 하는데, 특히 상위권 학생의 경우 학년별 많은 수상경력 중 한 가지만 선택하는 것에 따라 유불리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진로희망사항 삭제로 인해 중위권 학생들에게 영향력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상위권 학생보다 지원 전공에 관해 꾸준한 관심을 보일 수 있는 항목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물론 한편으로는 진로희망사항 삭제에서 다른 의미도 찾을 수 있다. 양재고 김종우 교사는 “학생들은 진로가 자주 바뀌는데, 이것을 학생부에 기재하도록 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힘들어 했다. 진로희망, 희망사유 기재 금지함으로써 진로탐색 기회를 좀 더 폭넓게 생각하지 않을까 한다. 앞으로는 동아리 가입을 매우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대학에서 전공하고자 하는 학과를 미리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사는 또, 그동안 방과후학교의 기록과 관련해 “심화과목을 들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지 몰라서 수준에 맞지 않은 과목을 들어서 기록한 경우도 없지 않다. 자신에게 필요한 수준의 학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세부능력특기사항 비중 매우 커져‘자동봉진’ 줄어든 만큼 활동 잘 표현해야그렇다면 학생부 관리를 위해 무엇을 신경 써야 할까. 핵심은 세부능력특기사항과 자동봉진(자율활동·동아리·봉사·진로활동), 수상경력의 전략적 선택이다. ▒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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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맛집 ‘정담’ 3호선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번잡한 가로수 길을 피해 세로수 길로 접어들어 한참 걷다 보면 나름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정담’을 발견할 수 있다. 겉에서 봐서는 특별히 화려하거나 눈에 확 들어올 만큼 요란하지도 않지만 자그만하고 소박해 보이는 이미지에 ‘정담’이라는 단정한 간판이 오히려 맘에 들어 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름만 들어서는 여느 한식집이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입간판의 메뉴 사진이 일본식 음식점이라고 확실히 말해주고 있다.모던한 소규모 일본식 식당‘정담’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내부는 4인용과 2인용의 크고 작은 테이블이 줄을 맞춰 놓여있는 총 24석 규모의 아담한 식당이다. 곳곳에 음식점 이름인 ‘정담’이 ‘정성을 담다’라는 의미에서 지어졌음을 알리고 있었다. 베이지색 벽과 브라운 톤의 테이블 그리고 철제 인조 가죽의자가 나름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인테리어로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자카야 풍의 전통적인 분위기보다는 오히려 일본 대도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모던한 소규모 식당이라는 느낌이다. 규모가 크기 않고 오붓한 느낌이 들어서인지 2인용 테이블에 앉아 혼밥을 즐겨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오픈 시간인 11시 30분이 조금 지나 도착해서 매장은 한적했지만 일찍 도착해 음식을 주문한 손님들을 위해 카운터 건너편의 주방에서는 젊은 셰프 둘이 음식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어보였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시간이 12시가 넘어서자 서서히 모여드는 손님들도 식당의 자리는 하나둘 차기 시작했다. 인기 메뉴 정담 정식으로 대표 음식 고루 맛볼 수 있어이곳의 대표 메뉴는 일본식 정식으로 정담 정식(15,000원), 대하장 정식(9,000원), 멘치 정식(9,000원), 연어 정식(12,000원)등이 있다. 이외에도 닭고기 데리야기 소보로 덮밥(9,000원), 소고기카레우동(8,500원), 가츠산도(9,000원) 등이 있다. 손님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는 정담 정식으로 이곳의 대표 음식인 대하장을 포함해 멘츠가츠, 연어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맛볼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대하장 정식은 ‘정담’에서 직접 만든 간장에 재워서 맛을 낸 대하장이 올라간 정식으로 간장에 재운 대하의 도톰한 살맛을 느낄 수 있다. 연어구이 정식은 그릴에 깔끔하게 구운 연어가 메인이다. 가츠산도는 ‘정담’의 시그니처 메뉴로 부드럽고 바삭한 식빵의 씹는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특히 고기 육즙이 살아있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담소를 즐기며 담백한 음식 맛보고 싶을 때 가고 싶어친구와 둘이서 갔기에 맛있다는 모든 메뉴를 다 시킬 수는 없어 인기 메뉴라는 정담 정식과 생선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연어 정식을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은 깔끔한 우드 트레이에 일인분씩 제공되었다. 정담 정식에는 중앙의 연어구이를 중심으로 대표 메뉴라는 대하장과 멘츠가츠가 적당량 제공되었고 그 옆으로 샐러드와 기본 반찬 들이 세팅되어 있었다. 멘츠가츠 정식은 멘츠가츠를 중심으로 기본 반찬들이 세팅되어 있었다. 전체적인 맛은 기대한 대로 일본 풍의 담백함을 느끼게 했고 양도 적당했다. 무엇보다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어진 음식들이라는 느낌이 혀끝을 감돌았다. ‘정담’은 가볍게 담소를 즐기며 담백한 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위치 : 강남구 도산대로 1길 36영업시간 : 월~토 오전11시30분~ 오후10시 / 브레이크 타임 2시30분~ 5시, 일요일 휴무문의 : 070-8128-4242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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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터키의 맛 ‘케르반’ 파미에스테이션 올해 초 강남 센트럴시티 내 파미에스테이션 2층에 새로 오픈한 ‘케르반’ 파미에스테이션점은 리얼 터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현지인 요리사가 양고기, 닭고기를 위주로 한 케밥, 스테이크, 피데, 커리 등의 다양한 터키요리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는 닭고기 쉬시 케밥, 믹스피데, 페이마준 등이 있으며 가격은 19,000원 선. 또한 이곳에서는 세트메뉴를 런치와 해피타임, 티타임으로 구분해 착한가격으로 서비스한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보이는 런치메뉴(12,900원)는 스프, 샐러드, 터키쉬빵, 메인 메뉴 등으로 구성돼 주부들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고소한 식전빵과 싱싱한 야채샐러드, 영양 풍부한 스프 등이 입맛을 돋워준다. 메인으로는 구운 치즈와 닭고기, 토마토소스 등의 ‘그릴치즈케밥’과 바삭한 치즈피자인 ‘파이마준’이 인기다. 아울러 터키풍의 화려한 인테리어와 소품들, 원목의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주방 중앙에 자리한 커다란 화덕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망고라시, 레몬에이드 등의 음료와 합리적인 가격의 ‘케르반 스페셜’을 만날 수 있다. 단, 주류는 취급하지 않으며 대신 외부반입이 가능하다.위치 : 서초구 사평대로 205(반포동 118-3) 2층 216호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연중무휴문의 : 02-6282-4767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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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전통 학화호도과자 결혼식이나 돌잔치를 준비할 때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답례품이다. 뜻깊은 시간을 축하하려고 일부러 시간 내 찾아주신 분들께 어떤 답례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 좋을까? 흔한 떡이나 수건 같은 것보다 기억에 남을 답례품으로 호도과자 세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영양도 만점인 ‘학화호도과자 답례품 세트’로 결혼식, 돌잔치 등 행사 답례품을 찾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학화호도과자’를 소개한다.호도과자 속 흰 앙금, ‘학화’만의 노하우호도과자 하면 떠오르는 곳이 ‘천안’이다. 왜 천안에 호도과자가 유명할까? 이는 호도과자의 탄생 유래와 관련 있다. ‘학화호도과자’는 1934년 당시 최고의 제과 기술자였던 심복순 할머니와 부군인 조귀금 할아버지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천안의 특산물이면서 풍부한 맛과 영양을 가진 호도를 선택해 병과를 만들고, 호도 모양의 호도과자 틀을 사용해서 ‘호도과자’라고 이름 지은 것이 현재의 호도과자인 것이다. 또한 호도과자의 앙금은 붉은색과 흰색이 있는데, 특히 흰색 앙금은 팥의 껍질을 다 까서 만든 것으로 이는 ‘학화호도과자’만의 특별한 노하우이다. ‘학화호도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 밀가루에 달걀과 물, 우유, 설탕으로 만든 시럽을 섞어 반죽한다. 앙금에 쓰이는 팥은 붉은 팥과 흰 팥을 가려 쓰고 여러 번 껍질을 벗겨 곱게 앙금을 낸다. 인공 감미료나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데도 순도가 높아 열흘이 지나도 쉬거나 상하지 않는다. 통째로 들어간 큼직한 호도알과 많이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맛으로 인기가 많아 국민 간식이라 불릴 만하다. 특히 호도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단백질과 비타민 B1, 비타민 B2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최근에는 일본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강남직영점에서 당일 구워 바로 배송‘학화호도과자’는 천안에 본점이 있고, 서울에는 강남직영점과 명동직영점이 있다. 강남직영점이 생기면서 서울지역 주민들의 답례품 주문과 배송이 더욱 편리해졌다. 권주은 매니저는 “결혼, 돌, 승진축하, 생일파티 등의 답례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감사 메시지 스티커를 예쁘게 붙인 9개들이 답례품 2,500원, 12개들이 답례품 3,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영양 가득한 호도과자 답례품은 가성비 좋고 실리적이라고 만족도가 높습니다. 비슷한 가격대로 할 수 있는 떡이나 수건 같은 평범한 답례품보다 훨씬 정성이 깃든 선물이라고 좋아하십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천안에서 재료를 받아서 강남직영점에서 직접 호도과자를 굽고 시간에 맞춰 배송해드리기 때문에 신선하다. 예전에는 천안에서 만들어 퀵으로 배송했지만 서울에 직영점이 2곳 생기면서 한강이남 지역(강남, 서초, 분당, 송파 등)은 강남직영점에서, 한강이북 지역은 명동직영점에서 당일 제작, 배송한다. 서울지역의 경우 10만 원 이상 주문 시 배송비가 무료이다.답례품 외에도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추석, 설 등 명절을 맞아 감사의 인사를 하고자 할 때, 김영란법 이후 적정한 가격대의 선물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학화호도과자’는 5,000원부터 20,000원까지 선물 포장으로 주문 가능하며, 20,000원 상품은 한 박스에 호도과자 80알이 들어있는 특대용량 제품이다.어릴 때 먹던 전통 천안 호도과자의 그 맛강남직영점에서는 커피 등 음료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다. 음료 한 잔에 호도과자 한 알을 디저트로 제공해서 주위 직장인,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호도과자는 실온에서 3일, 냉장으로 1주일 보관할 수 있다. 권 매니저는 “어릴 때 먹던 호도과자의 맛이 그리워 천안까지 가셨던 분들, 천안에서 우연히 먹어본 호도과자를 그리워하던 분들 모두 서울에 직영점이 생겨서 좋다고 하십니다”하고 말했다. 젊은 층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 ‘학화호도과자’, 답례품으로, 아이들 간식용으로, 그리고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가까운 이웃에게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다.문의 1599-3370 www.hodo1934.com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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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공구은행 서비스 이사를 하거나 간단한 집수리가 필요할 때 용도에 맞는 공구가 없어 난감할 때가 종종 있다. 한두 번 사용하기 위해 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매번 이웃이나 지인들에게 빌리는 것도 여의치 않다. 그동안 서초구 반딧불센터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공구 대여 서비스가 이제는 동주민센터까지 확대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9개동 주민센터, 공구은행 서비스 실시서초구민들은 이제 반딧불센터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9개 지역 동주민센터에서도 공구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반딧불센터가 구내 일부 지역에만 설치돼 다른 지역 주민들은 공구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았다. 공구은행이란 전동드릴, 공구세트, 타카건, 글루건, 전선릴, 스패너 세트, 플라이어세트, 전지가위, 접이톱 등의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 ‘주민이 만드는 행복마을, 일반 주택지역의 관리사무소’라는 취지 아래 건립된 반딧불센터는 방배동을 시작으로 현재 10여 곳으로 확산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신분증과 보증금 10,000원 지참해야공구 대여를 위해서는 신분증과 보증금 10,000원을 지참하고 가까운 반딧불센터나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잠원동의 이희영(32) 주부는 “주민센터에 요가를 배우러갔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그 후 비용에 부담이 없어 수시로 이용하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잠원동주민센터는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출입문 바로 옆에 공구은행을 설치했다. 진열장 안에는 다양한 공구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고, 유리문에는 공구들에 대한 자세한 안내문도 붙어있다. 이곳의 한 관계자는 “신혼부부나 새로 이사 온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신다”며 “반딧불센터가 없어 타 지역까지 가야했던 이곳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 설치장소반딧불센터연번센터명주소연락처개소일1방배3동반딧불센터서초구 효령로14다길 21, 2층02-522-75002015.3.312양재2동반딧불센터서초구 강남대로12길 44, 1층02-2155-79222015.8.213반포1동반딧불센터서초구 신반포로42길 12, 1층02-516-78872015.12.304방배4동반딧불센터서초구 방배로33길 39, 1층02-532-23362016.10.145전원마을반딧불센터서초구 전원말안길 2, 1층02-588-55012017.1.236방배1동반딧불센터서초구 방배로23길 31-6, 지하1층02-521-83202017.5.227양재1동반딧불센터서초구 강남대로30길 36, 1층02-529-30342017.6.268서초1동반딧불센터서초구 남부순환로339길 47-1, 2층02-521-03642017.8.39방배2동반딧불센터서초구 청두곶2길 22, 1층02-521-87762017.12.2710서초3동반딧불센터서초구 반포대로1길 53-3, 1층02-521-32542018.2.20동주민센터연번동 명주소연락처비 고1서초2동주민센터서초구 서초대로70길 5102-2155-74332018.2.1. 운영시작2서초4동주민센터서초구 서초대로77길 6202-2155-74913잠원동주민센터서초구 나루터로 3802-2155-75554반포본동주민센터서초구 사평대로 27302-2155-75915반포2동주민센터서초구 신반포로15길 1602-2155-76216반포3동주민센터서초구 신반포로23길 3002-2155-76517반포4동주민센터서초구 사평대로28길 7002-2155-76818방배본동주민센터서초구 동광로19길 3802-2155-77119내곡동주민센터서초구 염곡말길 902-2155-7934▒ 운영방법●운영시간 : 반딧불센터/ 평일 10:00~18:00, 주민센터/ 평일 09:00~18:00●대여대상 : 서초구 거주자(신분증 확인)●대여기간 : 대여일로부터 3일 이내(1회에 한해 연장가능)●대여방법 : 신청서 제출(보증금 1만원, 1회에 한해 연장가능)※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공구은행은 세부 운영방법이 상이할 수 있음●대여공구 : 해머드릴, 전동드릴, 스패너, 전선릴 등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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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호텔 추석 패키지 이번 추석은 대체공휴일과 휴가를 활용한다면 제법 긴 연휴를 즐길 수도 있다. 명절 연휴 복잡한 해외여행보다 가까운 호텔에서 편안하게 힐링 타임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다. 추석 연휴를 맞아 특급호텔들이 마련한 추석 패키지를 모아봤다.자료 각 호텔 홍보팀 및 홈페이지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도심 속 힐링 콘셉트의 ‘노보텔 앤드 패밀리(Novotel & Family)’와 미식과 휴식이 함께하는 ‘딜리셔스 홀리데이(Delicious Holiday)’ 패키지를 선보인다.‘노보텔 앤드 패밀리 (Novotel & Family)’는 객실에서의 1박,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 2인 조식 제공, 추석맞이 선물 보드게임 노보텔 젠가를 제공한다. 그리고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과 함께 16세 이하 자녀 최대 2인까지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식을 선사한다. 가격은 15만 원부터이며, 9월21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내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위해 ‘키즈 쿠킹 클래스’ 이벤트도 선보인다. 9월 24일, 25일 이틀간 로비 층에 위치한 안뜨레에서 특급호텔 셰프와 함께 하는 ‘피자 만들기’로, 피자를 직접 만들고 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혜택으로는 피자 만들기 클래스(1인), 어린이 앞치마와 모자가 제공되며, 가격은 객실 패키지 가격에 10,000원 추가 시 이용할 수 있다. 시간은 오전 10시 또는 오후 3시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시네마 홀리데이 패키지’를 준비했다. ‘시네마 홀리데이 패키지’는 주방 및 세탁시설을 갖춘 스위트 형의 객실 내 1박을 비롯해 파크카페 내 추석을 느낄 수 있는 전, 송편, 식혜 등 명절 음식이 포함된 조식 2인 제공, 젠가, 미니 사커 게임, 흔들흔들 해적선 중 하나를 제공해 온 가족이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며 즐거움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8만 원 추가 시 수 스파 페이셜 & 바디 60분 트리트먼트 혜택이 제공되어 명절로 지친 아내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고, 취향에 맞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CGV 영화 티켓 2매’가 증정되어 바쁜 일정으로 누리지 못했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박 투숙 시 10% 할인 혜택 제공, 3박 투숙 시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및 사우나 2인 무료 이용, 키즈풀 & 키즈룸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있다. 가격은 스튜디오 23만 4천원부터(봉사료 및 세금 별도)이며,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 무드에서 도심 속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추석회동(秋夕會同) 패키지’를 선보인다. 조선만화방, 조선재미방, 조선경양식당, 그리고 조선살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어린아이부터 기성세대까지 모두 좋아할 콘텐츠로 채워졌다. 조선만화방은 슬램덩크, 드래곤볼, 원피스 등 시대별 만화책을 보면서 향수를 자극하는 디자인의 추억의 과자와 페리에를 즐길 수 있다. 조선재미방에서는 스트리트파이터, 보글보글 등이 내장된 LCD 게임기를 비롯해 브루마블, 모노폴리 등의 보드게임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레트로 포토 부스에서는 함께 방문한 가족, 친구, 연인들과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밖에 조선살롱에서는 1940~1950년대의 클래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 칵테일을 준비했고, 조선경양식당은 오무라이스, 가츠샌드, 하야시 라이스 메뉴 중 선택해 라운지&바에서 점심을 즐기거나 어니언 수프, 영계구이, 농어구이 중 선택해 스파클링 와인을 함께 나인스 게이트에서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추석회동 패키지는 디럭스, 디럭스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와 스위트로 나뉘며 금액은 24만 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 기간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추석 그랜드 캠핑–오후반’ 패키지는 남산 자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숲이 우거진 공간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객실 1박 제공과 그랜드 캠핑 어린이 이용(오후 2시~오후 5시/체크인 당일 참여/예약 시 등록된 투숙 자녀에 한함)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랜드 캠핑 추석–저녁 라운지’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 그리고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그랜드 캠핑 라운지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객실 1박과 그랜드 캠핑 라운지 어린이 입장(오후 6시~오후 8시 30분/체크인 당일 이용/등록된 투숙 자녀 인원)이 제공된다. 그랜드 캠핑 라운지는 어린이만을 위한 공간으로, 간단한 다과와 실내/외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추석 캠핑 패키지 모두 호텔 수영장 및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다.콘래드 서울콘래드 서울은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 등의 휴일이 이어지는 가을 황금연휴에 도심 속 여유로운 스테이케이션을 합리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룸 세일(Premium Room Sale)’을 실시한다. 한강 전망의 프리미엄 객실부터, 고층에 위치해 있으며 라운지 이용(조식 및 해피 아워 제공)이 가능한 이그제큐티브, 그리고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스위트 객실까지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이번 세일을 통해 예약하는 투숙객에게는 투숙 중 뷔페 다이닝 제스트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에서 저녁 식사 시 25%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9월 4일 오후 2시부터 9월 25일 오후 2시까지 객실 예약 시 할인 적용되며, 9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투숙하는 프리미엄 이상 객실 요금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 시 선결제 필수이며, 취소 및 환불 불가다.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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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살려주는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 오는 9월 16일(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메인 대로변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옷을 자주 빨아 입을 수는 없지만 옷을 잘 관리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는 LG 트롬 스타일러라는 가전제품을 이용해 옷을 관리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1층에서는 옷을 관리하는 방법을 직접 단계별로 보여주고 설명해 준다면 2층은 LG 트롬 스타일러를 직접 체험해보는 체험공간이자 이벤트 공간이다. 1층 중앙에 놓여있는 트롬 로고가 새겨진 커다란 흰 곰인형에 앉아서 자유롭게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또한 LG 트롬 스타일러가 첨단 과학 기술을 이용해 옷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단계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기만 해도 별도의 작은 곰 인형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LG 트롬 스타일러에서 나오는 트루스팀으로 99.9%의 살균과 탈취가 가능해 옷에 배인 음식 냄새는 물론 이불이나 침구류의 진드기까지 깔끔하게 제거가 가능하다고 한다. 위치 : 강남구 신사동 546-3운영시간 : 오전 10시~ 오후 9시 (운영기간 9월 16일까지)주차 : 가능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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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이마트 옆 39층 하이파크 분양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양주 개발이 한창이다. 제일 먼저 개발된 옥정지구 4만 세대가 입주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회천지구 2만 세대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그 중 이마트 바로 옆 3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포스코건설에서 시공 예정인 양주 하이파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선호도 높은 59, 64, 79㎡ 등 중소형 평형으로만 5개동 657세대가 구성되어 있고, 토지매매계약과 지구단위계획이 완료되어 일반분양과 동일한 조건이면서도 평당 600만 원대에 1차 조합원 모집 중인 양주 하이파크의 투자가치에 대해 알아봤다.1억6천만 원대에 39층 랜드마크 아파트 마련양주 하이파크는 수도권에서 소형평수라도 2억 원대 아파트를 보기 쉽지 않은 요즘, 39층 초고층 아파트이면서도 59㎡(25평형)을 1억6천만 원대부터 분양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국민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주 하이파크는 이미 토지매매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추가 분담금 발생 가능성이 없고, 자금관리도 신탁사인 국제자산신탁이 위탁 관리하기 때문에 기존 조합아파트의 단점이 모두 봉쇄되었고 투자가치와 주변시세 대비 30% 낮은 분양가 혜택만 남아있는 상태다. 자격조건도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제곱미터(34평) 이하 1주택 소유자까지 무주택으로 간주해 만 19세 이상 세대주로 수도권 거주 6개월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더군다나 50% 이상 조합원이 분양받아야 신청 가능한 조합설립인가 조건을 이미 충족, 9월 16일 창립총회, 9월 27일 인가신청 할 예정이다. 허가가 나오기 전까지는 분양이 멈춰지고, 그 이후 2차 분양이 실시되며 분양가가 평당 80만원씩 상승된다. 사업승인 예상 시점인 2019년 1월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따라서 지금 9월이 수도권 초고층 아파트를 전국 최저가로 구입해서 2개월 이내에 2천만 원 이상, 입주 때까지 고려하면 7천만 원 이상 차익도 가능한 최고의 투자 기회인 것이다.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대형 상가 4가지 투자조건 완비양주 하이파크의 경우 부동산 투자의 4가지 조건인 교통, 교육, 환경, 생활편리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현재는 1호선 덕정역이 있고, 2025년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열차인 GTX와 연결해 강남의 삼성역까지 18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7호선이 양주까지 개통될 예정이고 제2외곽순환도로 및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이 모두 갖춰질 예정이다. 이렇게 양주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구비되는 이유는 옥정, 회천 신도시도 있지만 마전동 일원에 모두 2천억 원을 들여 도시첨단 산업단지로 개발되는 양주테크노밸리 때문이다. 2,636개 기업이 입주, 2만3000여명이 유입돼 1조9천억 원 정도의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가치를 보고 이마트가 이미 8년 전에 들어와 있다. 단지 내 테라스상가 및 롯데마트 양주점, LF스퀘어 등도 가까워 생활편리성도 완벽하다. 양주 신도시 개발 계획에 따라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들어서며 경기북과학고, 동두천외국어고 등 특목고가 통학거리에 있고, 예원예술대, 서정대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을지대학교 캠퍼스가 출범할 예정이다. 또한 청담천과 회천도시숲이 아파트 단지 옆이다. 59㎡에 방 3개, 화장실 2개, 드레스룸, 팬트리까지양주 하이파크는 중소형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수납특화설계를 적용해 59㎡(25평)의 경우 방 3개, 화장실 2개인데, 안방 드레스룸과 식료품 저장창고 등으로 활용 가능한 다용도 팬트리 공간까지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동간 거리를 넓혀 일조권은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까지 고려했다. 단지 안에는 잔디광장, 소나무 숲, 플라워가든 등의 휴게공간이 설치되며 부대시설 2개동에는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테마 놀이 공간과 복합 운동시설인 멀티코트 등이 배치된다.모델하우스 및 현장 위치 :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96-1 (1호선 덕정역 하차) 문의 : 1666-9169 2018-09-06
- 한 입 먹는 순간 ‘여기 제대로네~’, 감탄사 연발 한국인의 외식순위 1순위는 중국음식이 아닐까. 하지만 주위의 수많은 중식당들 중 맛집으로 꼽을 수 있는 곳은 몇 군데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여기 음식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 ‘여기 제대로네~’라고 느낄 수 있는 중국 음식점이 있다. 바로 구미동에 위치한 ‘양자강’이 그 주인공이다. 기본에 충실한 음식, 육수로 맛을 내양자강은 서울 압구정동의 ‘양자강’을 비롯하여 강남의 유수한 중국음식점에서 15년 이상 근무해온 신원수 대표가 주방을 맡고 있는 곳이다. 점심마다 줄을 서는 많은 손님들이 보여주듯이 이곳의 음식들은 하나같이 맛이 있다. 그 이유는 무얼까.신 대표는 “맛의 비결은 기본에 충실한 것입니다. 사골, 미니 족, 닭 뼈를 오랜 시간 고아낸 육수를 사용하고,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서 맛도 손님도 다 잡을 수 있었죠”라고 얘기 한다.워낙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가 오픈 초기에는 “처음에만 그렇겠지”라는 오해를 많이 받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처음과 다름없이 일관성 있게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다 보니 오히려 손님들의 신뢰도는 훨씬 커졌다.이곳의 음식들은 대부분 만족스럽다. 점심에는 아무래도 단품 위주의 식사류 주문이 많은데, 자장, 짬뽕은 기본 사천탕면, 잡채밥, 유산슬밥 등 정말 다양하게 주문을 하는 편이라고 한다.실제로 보면 알겠지만, 재료가 풍성하고 아낌없이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음식이 세련되며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며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로 살렸다. 이곳은 조미료도 최소한만 사용한다고 한다. 식사 후 물이 안 당기며, 속도 편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손님들의 그릇은 늘 싹싹 비워진다.데일리 메뉴도 있다. 그 날의 날씨나 좋은 재료 확보에 따라서 매일 한 가지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점심식사에 다양한 음식을 만나고 싶다면 점심 세트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세트1은 유산슬, 탕수육, 식사로 구성되어 있고 세트2는 팔보채, 탕수육, 식사로 구성되어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점심에만 기획으로 제공되는 미니 탕수육을 곁들여도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다.“요즘에는 낮에 오셨던 손님이 저녁에 지인이나 가족과 함께 다시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낮에는 직장인들 위주, 저녁에는 단체 회식, 각종 모임 위주의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지요”저녁에는 아무래도 요리류의 주문이 많은 편, 이곳만의 맛있는 요리들이 펼쳐진다. 저녁 세트 메뉴로는 팔보채+양장피가 있는데 고량주나 소주와 잘 어울리고, 유린기+칠리 중새우 세트는 맥주와 잘 어울린다고 한다. 이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사랑받는 세트메뉴들이다. 올 가을 계절 메뉴는자연송이가 들어간 면 요리지난여름에는 중국식 냉면이 대박이 났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으로 공략하여 손님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올 가을에는 자연송이를 이용한 면 요리를 계절 메뉴로 내놓을 예정이라니 기대가 된다. 한편, 이곳은 안타깝게도 배달은 하지 않는다. 대신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다. 주차장이 넓으며, 3~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은 휴무이다. 위치 탄천상로 164 시그마2 오피스텔 B동, B1문의 031-716-3946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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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 지원 방향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0일(월)부터 14일(금) 중에 진행된다.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 주관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는 9월 5일(수) 치러진다. 6월·9월 모평 점수를 고려해 수시 지원 대학의 마지노선을 결정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살펴봐야 한다. 전형별 특성에 따른 수시 지원 전략 및 강남 진학담당 교사와 교육 전문가의 조언도 함께 담았다. 도움말 김태용 교사(진선여자고등학교, 진학부장, 장인수 교사(중산고등학교, 3학년부장),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유웨이중앙교육) # 전형별 지원 전략학생부교과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할 수 있다면중상위권 학생에게 틈새 전형될 수도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가장 크지만 수능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의 서열이 달라진다. 내신 성적이 우수해도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해 탈락하기 때문이다. 이는 수능 경쟁력이 있는 강남 중상위권 학생에게 일부 대학은 틈새 전형이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전 고려해야 할 첫 번째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이다.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려면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 4등급, 3개 영역 등급 합이 6등급 이내이다. 교과 성적으로 합불을 가리는 전형이지만, 수능 성적에 의해 지원 가능한 대학의 수준과 최종 합불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지원 대학의 선택 폭도 넓어지고 최종 단계에서 그만큼 경쟁자 수가 줄어들어 합격 확률도 높아질 수 있다는 말이다. 서울과학기술대는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교과우수자)을 신설, 2개 영역 등급 합 6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동덕여대는 학생부교과우수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2개 영역 등급 합 6이내에서 7이내(단, 영어 포함 시 6이내)로 하향 조정하는 등 대학별 기준을 눈여겨보자. 학생부종합전형대학별 전형요소와 평가 항목 확인평가요소와 전공과의 연관성 고려해 지원학생부종합전형 서류 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교과 성적, 비교과 활동),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전형 자료로 활용한다. (단, 주요대 중 한양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 추가 제출 서류 요구하지 않음) 면접 고사가 없는 대학은 단국대(죽전) DKU인재, 서강대 자기주도형 & 일반형, 성균관대 성균인재, 인하대 학교장추천, 한양대(서울) 학생부종합 & 일반전형 등이다. 이화여대 미래인재 전형은 2018학년도에는 단계별 전형으로 2단계에서 면접 고사를 반영했으나 올해는 면접 고사를 폐지하고 서류 평가만으로 선발한다. 이 소장은 “학생부 기록 내용이 지원하려는 학과와 얼마만큼 연관성이 있는지를 검토해보고 대학별 평가요소를 고려해 지원 여부를 가늠해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중앙대 다빈치형인재는 5가지 평가요소인 학업역량, 탐구역량, 통합역량, 발전가능성, 인성을 20%씩 균등하게 반영해 교과와 비교과 활동의 성과가 균형적인 학생을 선발한다. 반면, 중앙대 탐구형인재는 학업역량 20%에 탐구역량과 전공적합성은 30%씩, 발전가능성과 인성은 10%씩 반영해 탐구활동의 성과가 우수하거나 전공(계열)과 관련한 흥미 및 성과가 있는 학생에게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논술전형논술전형 70&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대학별 출제 유형 파악해 목표 대학 설정대부분 논술 실시 대학에서 수시 선발 인원의 20~30% 정도를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며,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의 논술전형 비중이 큰 편이다. 논술 전형 선발 인원의 70% 이상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전년도와 달라진 대학도 눈여겨봐야 한다.(표1 참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아질수록 수능 성적이 합불에 미치는 영향력도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표1. 2019학년도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 대학대학명수능 최저학력기준연세대(서울)-국어, 수학, 탐구(2과목) 총 4과목 등급 합(인문 7, 자연 8이내)-영어 영역 2등급 이내 별도 기준 -인문계열 한국사 기준 완화(한국사 3등급 → 4등급 이내)숙명여대 -자연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4개 영역 중 3개 영역 합 6이내 → 2개 영역 합 4이내로 변경)이화여대-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 -인문계열 : 3개 영역 등급 합 6 → 5이내-자연계열 : 2개 영역 등급 합 4 → 3개 합 6 이내논술전형 합격자의 학생부 분포는 1.5~4.5등급 정도로, 그 영향력은 논술에 비해 작은 편이다. 학생부 반영을 폐지한 연세대(서울)를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이 학생부와 논술 성적을 합산하지만 학생부 반영 비율은 20~40%로 논술에 비해 낮고 등급 간 점수 차도 크지 않아 학생부의 변별력은 낮은 편이다. 하지만 학생부 반영 비율에 따라 지원 시 유불 리가 존재한다.(표2 참조)표2. 논술전형 학생부 반영 비율에 따른 차이(예시)대학명학생부 반영 비율1등급과 4등급 점수 차 건국대40%4점숙명여대40%13.5점※ 학생부 반영 비율은 같지만, 학생부 교과 성적이 논술전형 총점에 미치는 영향력은 숙명여대가 건국대(서울)보다 큼 이 소장은 “서강대, 중앙대(서울), 한국외대(서울)는 1~4등급 점수 차가 1~4점 정도로, 학생부 반영 비율은 20%, 40%, 30%로 차이가 있지만, 거의 논술 성적으로 합격/불합격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동국대(서울)는 4~6등급 간 점수 차가 작년보다 커져 지원 시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논술고사는 대학마다 출제 문항과 유형 등이 다르므로 목표 대학의 출제 유형 및 경향을 파악해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표3 참조)표3. 계열별 논술 출제유형(예시) 구분논술 출제 유형 특징 인문계열-통합교과형 논술 혹은 언어논술 주로 출제상경계열 건국대(서울) 경영대학, 경제학과, 중앙대(서울) 경영경제, 한양대(서울) 상경계열은 수리논술 함께 출제자연계열수리논술 또는 수리논술+과학논술로 구성(과학논술은 특정 과목 지정 혹은 과목 선택형) <과학논술 선택 예시>-아주대 의학과 : 생명과학 문제-연세대(서울) 자연계열 : 물, 화, 생, 지 중 1과목 문제 선택※ 경희대 정경대학/경영대학/호텔관광대학, 이화여대 인문과학대학, 사범대학(인문), 한국외대 인문계열 등은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