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편견을 벗고, 활동적인 전문직에 도전해보세요” 미래는 미지의 영역. 내일 일어날 일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다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미래를 예상해 볼 수는 있다. 구름이 잔뜩 낀 날, 우산을 챙겨들고 집을 나서듯 말이다. 물론 비가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방에 우산이 있으면 마음이 한결 든든하다. 보험도 가방 속 우산처럼 우리네 일상을 든든하게 해준다. 사고 질병 실업 은퇴 등 미래에 닥칠지 모를 위험을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주 길라job이에서는 보험설계사의 세계를 들여다보았다. 유석인 리포터 indy0206@naver.com 고객의 상황에 맞는 보험 서비스 제공‘보험설계사=보험아줌마, 보험모집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던 시대가 있다. 1960~70년대, 생계유지 차원에서 보험 모집을 직업으로 선택했던 시절, 불렸던 호칭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가정의 금융설계를 책임지는 전문금융인으로서 ‘생애설계사(Life Planner)’ 또는 ‘보험 금융전문가(Financial Planner)’로 불리고 있다. 이들은 고객에게 보험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며 노후설계의 중요성과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고객의 상황에 맞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설계사의 업무는 크게 재무상담, 생활설계, 대출상담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보험설계사가 되는 길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보험회사 직원이나 보험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의 추천을 통해서 이고, 또 하나는 보험회사들이 수시로 실시하는 공채에 응모하는 방법이다. 자격증 취득 후, 관련된 업무 능력 쌓기보험설계사는 학력, 성별, 나이 등 특별한 제한은 없다. 다만 최근 보험업무가 전문화되면서 일부 외국계 보험회사에서는 나이 및 학력 조건을 제한하기도 한다. 보험설계사가 되려면 먼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매달 1회 실시하는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한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제3보험의 구분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각각의 연수 과정을 이수한 후, 보험회사에서 자신의 회사 소속 보험설계사를 금융감독위원회에 등록해 관리한다. 이 과정에서 회사가 판매하는 보험 상품에 대한 기본지식과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판매화법,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요즘은 컴퓨터의 활용능력이 중시되기 때문에 컴퓨터에 대한 기초지식 및 조작방법, 이밖에 청약서나 영수증 작성법 등도 배우게 된다. 보험설계사의 현재와 미래보험설계사들은 첫째는 `노력한 만큼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둘째는 `육아 등 가사활동을 병행할 수 있다'', 셋째는 `전문가로서의 직업비전'' 등을 직업 선택의 동기로 꼽았다. 특히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 활용과 고소득을 추구할 수 있어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아직까지 보험설계사라고 하면 사람들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는 사람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지만 선진 보험시스템이 정착되면 전문가로서의 위상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는 각종 금융상품과 정보, 경제 및 시사전반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고학력 전문 생활설계사가 늘어나는 반면, 단순히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설계사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 인터뷰교보생명 신일산지점 SM 강수남“여성들이 도전해 볼만한 충분히 매력적인 직업” Q> 현재 하고 있는 일은보험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보장자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자녀의 교육자금, 결혼자금, 주택마련자금, 노후자금, 연금에 이르기까지 각종 보험 상담과 정보 등을 제공하고, 계약 후에도 수시로 고객들을 방문해 재테크와 세금 관련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Q>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10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이웃의 소개로 처음 보험업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회사의 직무설명회라는 업무소개 프로그램을 접한 후 우리가족 보험만이라도 제대로 설계를 해보자는 생각에 보험설계사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Q> 힘들었을 때와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인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보험설계사라는 이미지는 좋은 이미지 보단 나쁜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친척이나 지인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가입하거나 강제적으로 보험을 권유한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아 여러 번 거절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랬던 분들도 본인의 재정 상태에 맞는 보장분석을 가지고 꾸준히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결국 고객이 되거나 보험에 대한 생각이 달라집니다. 작은 식당을 운영하던 고객 한 분이 큰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암울한 상황에서 병원비와 생활비, 가족 위로금까지 지급받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을 때, 이 일을 선택하기 잘했다는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Q> 이 직업의 매력은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사람에 대한 신뢰가 쌓여간다고 할까요. 보험설계를 할 때 서로의 마음을 열어야 올바른 재정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를 많이 얻었다는 게 큰 자산입니다. 또한 개인의 능력에 따라 고소득을 올릴 수 있고 시간적으로 자유로우며 활동적인 전문직이라는 점, 다양한 방면의 사람을 사귈 수 있고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객들이 질병이나 사고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지요. Q> 보험설계사가 되려면 어떤 준비와 노력을 해야 하나 교육은 센터에 와서 받으면 되고 경제적인 지식도 그다지 필요치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인데, 출근시간에 늦지 않는 성실함과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원만한 대인관계와 성실, 근면이라는 기본적인 태도를 갖고 있으면 됩니다. Q> 이 직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한마디 신입사원으로 들어오면 마음이 급해 얼른 성과가 나오길 원하지만 서두르지 마세요. 처음에 거절해도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시하면 나중에 얼마든지 계약이 성사됩니다. 작은 계약을 한 건 유치하면 그것으로 끝이지만 거절당하더라도 다음번에 고객으로 만들면 더 큰 계약으로 이어집니다. 교육에 잘 참여하고 한 발짝씩만 더 움직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 직업은 시간조절이 가능하고 본인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못지않은 성과를 올릴 수 있고 차별 없는 평생직장으로 여성들이 도전해 볼만한 충분히 매력적인 직업이라 생각합니다.문의 교보생명 신일산FP지점 031-905-2562 2014-01-07
- 새해부터 달라지는 부천생활 2014년 새해를 맞아 부천 생활이 달라질 전망이다. 부천시는 시민이 알아두면 좋을 실생활관련 법과 제도들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달라지기는 행정과 바뀌는 제도들을 알아보았다. 취득세 바뀌는 법 중 가장 관심을 끄는 분야는 주택 취득세율 인하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지방세법에 따라, 유상거래 주택 취득세율이 다주택자를 포함해 영구히 인하된다. 인하해 적용되는 세율은 6억 원 이하 1%, 6억 원 초과~9억 원 이하 2%, 9억 원 초과 시는 3%의 취득세를 내게 된다.어린이집 정보공시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새해부터는 부천 시내 어린이집 전반의 주요 정보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된다. 어린이집 정보 공개 범위는 기본현황, 보육과정, 예결산, 보육비용, 건강과 안전, 통학차량 등이다. 공동주택 주택법 개정부천시 주택 조례 개정에 따른 주택법이 개정되어 입주자대표회의는 하자보수보증금을 용도 외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또 의무관리 공동주택의 하자보수보증금은 사용 후 30일 이내에 사용내역을 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장기수선충당금도 주택법에 따른 용도 외의 목적으로 사용 금지되며, 주민운동시설은 입주자 등의 이용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리주체가 아닌 자에게 위탁 운영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매년 1회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며, 동 대표 선출에서 전자적 방법을 통한 의사결정도 가능해졌다. 또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에 따라,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은 최대 3개 층까지 수직증축을, 15%까지 세대 수 증가를 통한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된다. 최저임금제최저임금액도 새해부터 시간당 5210원으로 적용된다. 또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에 따라, 최저생계비 5.5%, 현금급여 기준 4.2% 인상으로 4인 가구 최저생계비 는 1백 63만 820원, 현금급여 기준 1백 31만 9089원으로 적용된다.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새해부터 노인일자리 신청 기관이 부천시니어클럽 등 9개소로 늘어난다.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부천시 거주자에 한하며 공익형과 복지형사업은 기초노령연금수급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단,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노노케어사업, 교육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업은 만 60~64세도 예외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초연금일자리 중 노인분야의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지정이 사회복지시설 신고로 바뀐다. 또 그동안 사용했던 기초노령연금은 기초연금으로, 지급액은 대상자의 90% 이상에게 20만원이 지급된다.응급의료비 인상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이 6월부터 적용됨에 따라, 응급구급차 이용요금이 일반구급차의 경우 기본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특수구급차도 5만원에서 7만 5000원으로 오른다. 전면 금연구역 확대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앞으로 150㎡ 이상 규모이던 금연구역이 100㎡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대상도 100㎡이상 식당, 호프집, 찻집 등 공중이용시설 등이다.맞춤형 부동산 종합공부 발급부동산의 측량?수로 조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부동산 관련 15종의 공부 내역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통합민원인 부동산종합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통합민원은 15종으로 지적 7종, 건축물 4종, 가격정보 4종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2
- 노원도봉 지역소식 - 2014년 4월 4주 노원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추진!노원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대상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희망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참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평가점수는 총 100점으로 ‘호 당 월 평균 배출량(50점)’과 ‘전년도 대비 증감률(50점)’을 합산하여 산정된다. 오는 10월 우수감량 공동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문의 : 2116-3811 도봉구, 대형마트 개점시간 오전 10시로 늦춰져도봉구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을 보호하고자 오는 21일부터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시간 제한 시간대를 종전 ‘오전 0시부터 오전8시까지’에서 ‘오전0시부터 오전 10시까지’로 2시간 연장 변경하여 시행한다. 금번 시행으로 대형마트 3개소(이마트창동점, 빅마켓도봉점, 홈플러스 방학점)와 준대규모점포 10개소(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총 13개소에 적용된다. 문의 : 02-2091-3162 도봉구, 주민 힘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건립 추진도봉구는 사회적협동조합인 ‘도봉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에 따라 이에 참여할 조합원을 모집한다. 조합원이 되기 위해서는 1인당 1구좌(1구좌 1만원)이상을 출자하면 된다. 조합원 가입 신청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창동도봉행정지원센터에 위치한 협동조합추진위원회(☎070-8867-8672)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 도봉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의 출자금과 각종 지원금을 재원으로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도봉문화정보센터 옥상에 20kW급 도봉시민햇빛발전소 1호를 2014년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문의 : 02-2091-3203 노원구, 예비신혼부부와 임산부 건강 돌본다.노원구가 혼인 전 예비신혼부부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노원구 전체인구 중 15~49세의 가임여성은 27.3%(약 16만 1천여명)중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3,400여명으로 구는 우선 (일반)임산부와 고위험군 임산부의보건소 등록율을 제고해 시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신10주 이내에는 빈혈 등 혈액검사, 소변검사, 풍진검사 등의 산전검사를, 임신 12주까지는 엽산제 제공을, 임신 16주~18주에는 기형아검사(쿼드검사)를 실시하며, 임신 16주에서 출산까지는 5개월분의 철분제를 제공한다. 문의 : 2116-4351 도봉구, 1시간 전등끄기 등 녹색생활 적극 실천도봉구는 오는 22일 제4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1시간 전등끄기 행사 및 녹색출근 실천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도봉구 전역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이다. 공공청사, 공공시설, 아파트, 대형건물 등 총 70여개 이상 시설이 불끄기 행사에 의무적으로 참여한다. 구는 그 이외 시설(아파트, 주택, 상가 등)도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문의 : 02-2091-3206 도봉구, 규제개혁 위한 힘찬 첫걸음 내딛어도봉구는 4월 1일자로 규제개혁 전담조직인 규제개혁추진단을 신설하고 규제개혁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규제개혁의 첫발을 내딛었다. 단기적으로는 등록규제 및 자치법규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한다. 또한 지속적인 규제 완화를 위해 규제개혁추진단 내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온라인에서는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내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02-2091-2633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제6회 어린이날 기념 특별과학체험행사일시 : 5. 4~ 5. 5 장소 :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서울시민천문대, 서울영어과학공원대상 : 모든 참석 희망자축제 : 천체관측& 음악축제_ 5월 4일 오후 7시 ~ 9시 30분, 참가비 3천원/ 태양관측 &특별과학체험_ 5월 5일 10:00~17:00, 무료, 현장접수/ 곤충전시 &곤충체험전_ 5월 5일 10:00~17:00, 5천원, 현장접수 2014 노원 어린이날 축제일시 : 2014. 5. 1(목) 오후1시~5시장소 : 중계근린공원내용 : 나눔마당, 공연마당_매직버블쇼, 태권도 시범, 놀이마당_에어바운스, 체험마당_부채 팽이 요요 만들기외/ 어울림마당_소방안전체험, 태양열 요리체험 외 광운원격평생교육원 수강생 모집기간 : 4월 10일(목) ~ 5월 12일(월)대상 : 노원구에 거주하는 구민 및 공무원수강료 : 구민_ 전체과목(3학점)당 75,000원(50%할인가)전공 : 경영학(15과목), 사회복지학(18과목), 아동학(19과목), 행정학(11과목), 심리학(3과 목), e-비지니스학(6과목), 교양(14과목)과정 :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건강가정사문의 : www.kwcyber.ac.kr/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대상 : 접종은 안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장소 : 노원구 보건소 2층 예방접종실일정 : 연중 (오전 9시 ~ 12시, 오후1시~ 5시)문의 : 2116-4515 위탁형대안학교(나우학교) 자원봉사자 모집인원 : 총 4명활동 : 4. 4 ~ 12월 (매주 화) 09:00~15:30 (시간대별 봉사)장소 : 위탁형대안학교 나우내용 : 중.고등학생 제과.제빵 수업 보조신청 :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 또는 전화신청문의 : 02-2116-3712 좋은엄마만들기 강좌안내일시 : 5월15일/5월22일,5월29일,6월20일대상 : 관내 임산부장소 : 노원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신청 : 2116-451 노원, 나눔카 이용 안내 방법 : 나눔카 서비스 회사에 회원 가입이용 : 그린카 www.greencar.co.kr(080-2000-3000)/ 쏘카 www.socar.kr( 1661-3315)/ 시티카 www.citycar.co.kr?(1661-3315)문의 : 2116-4037 노원, 영양플러스 + 사업자격 : 노원 거주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66개월 미만), 최저생계비 200%이하 의 소득인 자내용 : 월별 영양교육 및 상담지도, 대상자별로 4종~10종의 보충영양식품 제공신청 : 2116-4560, 4562, 4599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2
- 수원시 50년 도시 흉물 역전 집창촌 정비 나선다 수원시가 드디어 50년 이상 도시의 흉물로 지적돼온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정비에 나선다.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의 관문 수원역은 하루 14만 명이 이용하는 교통 중심지가 됐지만 성매매 집결지가 아직 남아있다”며 “더 이상 방치하면 도시재생사업의 의미가 없어 정비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시가 이날 발표한 도시재생 종합대책에 따르면 역세권 정비사업으로 팔달구 매산로 1가 일대 성매매 집결지에 공영개발, 민.관합동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적용해 다목적 상업 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다.시는 정비 과정에서 해당 지역 건물주, 성매매 업주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성매매 업소를 폐쇄하고 향후 이용자 40만 명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 방향과 어울리는 업종으로 전업을 유도키로 했다.시는 또 전업을 희망하는 성매매 여성들을 위해 ‘탈 성매매 여성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 재활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며 돕겠다는 계획이다.수원역 맞은 편 매산로 1가 일대는 현재 99개의 성매매 업소에 약 200여명의 성매매 여성이 종사하고 있어 도시계획상 중심상권임에도 행인들이 길을 피해 다니는 등 도시의 흉물로 지적돼 왔다.수원역세권은 현재 롯데백화점과 대형쇼핑몰이 신축 중이고 AK플라자 증축, 수원역 환승센터 건설, 원도심과 서수원을 잇는 과선교 연장, 호텔 신축 등 경기 남부 교통 거점지역으로 크게 도약하고 있다.시는 또 원도심 재생을 위해 철거.개발 방식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지양하고 기반시설을 보완하는 도시르네상스 사업으로 도시 재생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한다는 전략도 발표했다.재개발.재건축 조합은 인가를 취소할 경우 조합에 최대 12억원, 추진위원회에 5억원 등 매몰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해제 길을 터주는 동시에 도시르네상스 사업구역으로의 편입을 유도하는 출구전략을 제시했다.수원형 도시르네상스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과 수원천 등 관련 유적을 돋보이게 하며 기반시설을 보완해 역사와 문화, 관광이 융합된 도시를 추구하는 것으로 낙후한 원도심을 부활시킨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시는 이미 행궁과 장안문 사이에서 건축행위에 제한을 받아온 장안동 일대에 24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고 매산동 재개발 해제지역은 5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으로 정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아울러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이를 위해 원도심 지역의 초등학교를 특성화학교로 육성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유휴시설 매입 및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통한 공동육아방 등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고질적인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주차공간 확충과 CCTV와 안심등 설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에는 지난 2006년 재개발·재건축 계획이 수립된 뒤 사업구역이 22곳 지정됐으나 정상추진 1곳, 사업 포기 4곳, 나머지도 추진이 부진한 상태로 주민들은 장기간 재산권이 제한된 가운데 매몰비용 부담이 해마다 늘고 있다.염 시장은 “재개발 사업을 시작할 당시 주민들이 장밋빛 희망을 안고 앞 다퉈 나섰으나 지금은 취소하고 싶어도 퇴로가 없는 실정”이라며 “재개발 굴레를 벗고 수원형 도시르네상스로 원도심이 ''수원1번지''의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저소득층 노후 가스-전기시설 개선으로 에너지복지 확대 강원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17억2900만원을 들여 노후 가스 및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5억6800만원을 투자하여 716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며, 1억6100만원, 2820가구를 대상으로 누전 우려가 있는 전등, 콘센트, 차단기 등을 신제품으로 교체한다. 개선사업과 병행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정밀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지금까지 강원도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57억59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6만820가구의 노후 가스?전기시설을 개선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저소득층의 따뜻한 에너지복지를 확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싸고 좋은 집은 없다” 전원주택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평당 얼마에 집을 지을 수 있냐?"다. 실제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또 목조주택이나 통나무집은 비싼 집이고 황토집이나 콘크리트집은 싸다는 식의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모든 건축물이 그렇듯 전원주택 건축비도 딱 잘라 말할 수 없다. 특히 골조 하나만 놓고 비싸고 싼 집이라 단정지을 수 없다. 집 짓는 과정은 복잡하다. 다양한 공법과 공정, 다양한 자재가 쓰인다. 건축비는 이들 변수들의 조합에 의해 결정된다. 어느 한 부분만 가지고 건축비를 계산할 수는 없다. 집 짓는 과정을 대충 짚어 보면 우선 집을 앉힐 자리에 콘크리트로 기초공사를 하고 그 위에 기둥과 벽, 지붕 등의 골격을 만들어 세운다. 지붕을 씌우고 벽체를 만들고 내외부 마감을 한다. 설비를 하고 보일러를 놓고 방바닥을 마감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과정마다 다양한 공법이 있고 자재가 쓰인다. 건축비는 자재의 종류와 공사범위, 주택의 규모에 따라서 차이가 크다. 흔히 대하는 경량목구조주택을 예로 들었을 때 기본적인 공법에 의해 집을 짓는다 하더라도 외부 마감재의 종류와 내부마감의 수준, 지붕마감재의 종류는 수십 가지에서 수백 가지나 되고 가격차이도 크다. 데크를 만드느냐, 벽난로를 넣느냐 또 만든다면 얼마 크기로 어떤 종류로 할 것인가에 따라 차이가 난다. 황토집을 예로 들어 보면 기둥을 나무로 할 것인가, 벽에는 심을 넣은 후 흙을 발라서 지을 것인가 아니면 황토블럭이나 벽돌로만 쌓아 지을 것인가에 따라 다르다. 전원주택을 지을 때 업체가 제시하는 평당 건축비만 믿고 결정했다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다. 싸게 좋은 집을 지을 수 있다면 물론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매우 어려운 일이다. 들일만큼 들여야 집도 그 만큼 된다. 싸게 좋은 집을 지을 수는 없다. 자재를 싸게 구입해 오든가, 직접 집을 짓거나 하면 싸게 집을 지을 수도 있다. 이럴 땐 지식과 기술이 따라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어설픈 기술과 경험으로 집짓기에 도전했다 고생만 하고 돈은 돈대로 들고 집은 집 대로 망쳐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집에 대한 완성도가 낮다보니 살면서도 고생이다. 집을 지을 때 기술 있는 업체를 선정해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건축비를 줄이는 길이다. 단순히 평당가격에 너무 꽂히지 말고 어떤 공법, 어떤 자재로 지을 것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소득에 맞는 아파트 물량 ‘코이’ 주택금융공사는 미국에서 활용하는 주택구입물량지수(HOI)를 우리 실정에 맞게 적용·개선한 주택구입물량지수(K-HOI, 코이)를 도입해 연 단위로 공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코이는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 가능한 아파트 재고량을 전체 아파트 재고량으로 나눈 값이다. 코이가 높을수록 자신이 사는 지역의 아파트 구입이 쉽다는 것을 의미다. 이렇게 되면 내가 사는 지역의 아파트 중 내 소득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는 물량을 알 수 있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3월 도내 주택 매매거래 증가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강원도내 전체 주택 매매거래량은 2,448건으로 전년 동월 2,192건에 비해 256건(11.7%)이 는 것으로 조사됐다. 봄철 이사시즌이 본격화되며 매매수요가 크게 늘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매시장이 회복되면서 수요자들의 매매심리도 살아나 거래량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횡성 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는 횡성군 횡성읍의 읍하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용면적 기준 39·46㎡형으로 총 45명이다. 임대보증금은 943만~1,467만원, 월 임대료는 12만5,000~17만9,000원 수준이다. 접수는 오는 22일, 당첨자는 6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깎아주고 보태주고 키워주는 우리 지역 다자녀 혜택 최근 우리 사회가 당면한 사회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저출산 문제다. 보건복지부가 밝힌 지난해 우리나라 평균 출산율은 1.18명. 이는 전년 출산율인 1.3명보다 0.12명 감소했고 OECD 평균인 1.74명보다 훨씬 적은 최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정부 주도하에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행 중에 있다. 또한 자치단체별로 지원하는 혜택도 다양해 꼼꼼히 챙기면 혜택이 쏠쏠하다. 대전지역 다자녀 가정에 지원되는 혜택들을 모아봤다. 출산장려금에다 양육지원금·보육료 지원까지광역자치단체별로 출산장려금 지원이 보편화된 가운데 대전광역시에서도 2명 이상 출산한 신생아 부모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아를 출산할 경우 30만 원, 셋째 이상 출산한 가정에는 50만 원을 지원한다. 셋째아를 기르는 가정에는 양육지원금 혜택도 있다. 1년 동안 매월 5만 원씩 총 60만 원이 지원된다. 대전시청 저출산고령사회과 정진희 주무관은 “출산장려금은 거주기간과 관계없이 지급되지만 양육지원금은 6개월 이상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실제 대전에 거주 중인 셋째아를 기르는 가정이 대상”이라면서 “출생 시부터 24개월 이내에만 지원되는데 타 시도에서 이주한 다자녀 가정이라면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지원 된다”고 설명했다. 민간 어린이집이나 가정 어린이집에 다니는 셋째아의 경우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차액에 대해 매월 2만8000원~4만9000원씩 보조해준다. 부모가 부담해야할 차액 보육료를 대전시에서 지원해줘 무상보육이 가능한 셈이다. 꿈나무사랑카드 발급하면 혜택 풍성대전시에 거주하며 만 12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 있는 가구에 발급되는 꿈나무사랑카드가 있으면 혜택은 더욱 풍성해진다. 카드를 이용할 경우 대전 도시철도요금이 면제되며 시 산하 공공시설 이용료와 어린이집, 학원, 유아용품점, 안경점, 미용실, 식당 등 다자녀 우대제 참여업소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때문. 대전시 다자녀 우대제 참여업소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현재 1600여 업체가 참여중이다. 꿈나무사랑카드는 대전시에 있는 모든 하나은행 지점에서 발급가능하며 신분증과 등본을 지참하면 신청할 수 있다. 타 지역 다자녀혜택과 차별화된 정책으로 손꼽히는 것은 지하철 무료승차. 카드를 발급한 본인에 한해 지하철 무료승차 혜택이 주어지는데 지하철 역사 내 우대권 발급기에서 카드를 인식시키면 무료승차권이 발급된다. 둔산동에 거주하는 주부 이미혜(40)씨는 “지하철을 무료로 요긴하게 잘 이용한다. 하지만 시내버스 환승은 무료로 연결되지 않아 아쉬운 점이 있다”고 밝혔다.시에서 관할하는 공공시설의 경우 이용료 할인 폭이 더 크다. 한밭종합운동장 수영장과 용운 국제수영장, 대전월드컵 스포츠센터,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사정 인라인스케이트장, 평송 청소년문화센터, 어린이회관에서는 이용료의 절반을 할인해주며 대전시청 부설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에도 주차료를 50% 감면해준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과 오월드, 중구 국민체육센터, 대전평생교육문화센터, 대전 시티즌 경기, 야구 경기 관람에도 할인혜택이 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평일 이용 시에만 시설이용료의 50%를 감면해준다. 차량취득세 감면, 전기료·가스요금 할인도18세 미만의 자녀를 3명 이상 둔 가구에서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차량의 취득세 감면 혜택이 있다. 감면대상 자동차는 배기량 2000cc이하 승용차와 7~10인승 승용차, 15인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자동차, 이륜자동차 등이다. 이 혜택은 2015년 연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문의 042-270-8011.전기요금 할인은 주민등록등본 상 세 자녀 이상 가구라면 신청가능하다. 매월 전기요금의 20%가 할인되며 최대 1만2000원 한도에서 혜택을 준다. 한전 지점에 전화와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123.도시가스요금도 할인혜택이 있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5% 할인을 제공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매월 정액으로 요금할인이 지원되고 있다. 충남도시가스 관계자는 “취사 전용을 사용하는 가구는 월 420원, 취사와 난방을 모두 도시가스로 이용하는 다자녀 가구나 난방만을 이용하는 다자녀 가구는 동절기에 6000원 하절기에 1650원이 매월 정액 할인 된다”고 설명했다. 다자녀 할인신청은 충남도시가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1666-0009.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미성년 자녀를 3명 이상 둔 무주택 세대주에 대한 혜택도 시행중에 있다. 주택 특별공급 외에 국민주택기금에서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지원을 해주고 있는 것. 전용면적 85m²이하의 주택 구입이나 임차 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우리은행, 농협, 신한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모든 지점에서 가능하다. 문의 1599-0001.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