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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가 좋아’ 분당점 추운 겨울! 아이들은 보채고, 남편은 피곤해하고, 날은 추울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일까? 어린 아이들이 있는 부모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키즈카페’가 아닌가 싶다.대형 키즈카페가 부족한 분당지역에서는 드물게 300평 이상의 규모를 지닌 ‘딸기가 좋아’가 지난 12월에 오픈했다. 국내 키즈카페의 대명사격인 ‘딸기가 좋아’는 키즈카페의 기본인 놀이시설뿐 아니라 수준 높은 분당 엄마들을 사로잡을 질 높은 F&B, 그리고 헤이리 캐릭터 테마파크의 오랜 노하우를 교육적 이론과 접목,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놀이교육 공간으로 18년째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분당에 입성해 판교뿐 아니라 인근 용인, 수원지역까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알록달록 아이들 키에 맞춘 어린이 전용 세면대를 넘어 어린 아기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된 토들러 공간을 지나면 아이들의 오감발달을 위해 고안된 특수 모래놀이와 편백나무 풀장은 재미는 물론 위생까지 챙길 수 있는 인기 만점 장소가 왼편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또, 오른쪽으로는 캠핑놀이와 독서가 가능한 레몬이네 도서관, 음악방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역할극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을 위한 미로놀이와 다양한 미끄럼틀, 클라이밍이 가능한 다이내믹한 딸기의 성과 커다란 볼풀장. 새 것이라 더 탄탄한 트램펄린과 농구장도 마련되어 있어 개성 강한 아이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들을 위한 공간도 돋보인다. 따뜻하고 커다란 식음공간에서는 식사는 물론, CCTV를 통해 노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부모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그만이다. ?제공되는 식사 또한 키즈 전문 F&B 브랜드에서 어린이들의 발육과 건강에 맞춰 개발한 주문 후 즉석 제조되는 건강하고 깨끗한 레시피로 차별화된 웰빙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파스타, 볶음밥, 수제 돈가스, 퓨전 떡볶이, 즉석에서 착즙한 비타민 주스 등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고 있다. 그 밖에 넓은 파티 룸이 있어 각종모임과 생일파티 예약이 가능하며, 재미있고 커다란 혜택이 주어지는 ‘딸기가 좋아’만의 멤버십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 분당구 정자일로 55, 분당두산위브 아파트 (트레지움) 109동 B2 층 (201호)주소: 031-786-1056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품앗이 생각놀이터’ 유치원 교사였던 엄마가 가베를 가르치고 요리 실력 뛰어난 엄마가 간식 지도를 맡아 교육품앗이를 하는 곳이 있다.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품앗이 생각놀이터’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강남 엄마들을 만나봤다. 공동육아 동참하는 품앗이 회원들 대청역 7번 출구에 위치한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신민선, www.gngfamily.com)에는 공동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되고 있다. 자녀 돌봄과 아동 양육에 대한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함께 나누고 다양한 교육과 모임을 갖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이웃끼리 모여 서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누는 ‘가족품앗이’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생각놀이터’에는 여섯 가족이 공동육아에 참여하고 있다. 생각놀이터 품앗이에 참여하고 있는 엄마들은 강진아 회원(이서준·남, 8세), 남지예 회원(김주현·여, 8세), 박미혜 회원(박예원·여, 8세), 이상희 회원(조유진·여, 8세), 장효정 회원(이준혁·남, 8세), 최정순 회원(이서진·여, 8세)이다. 공동육아나눔터를 담당하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오혜림 건강가정사는 “생각놀이터는 2011년 귀여운 악동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학습품앗이를 비롯해 다양한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품앗이 회원들은 모두 친밀감이 두터운 이웃들이다. 아이들은 형제자매처럼 지내고 엄마들끼리 사이도 돈독하다”고 자랑했다. 엄마들이 가베 가르치고 간식 지도 가족품앗이 활동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던 이웃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됐다. 당시 자녀가 같은 유치원에 다니면서 인연을 맺은 뒤 공통된 육아 고민과 자녀교육에 비상한 관심을 갖고 주기적인 모임을 갖기 시작한 것이 모태가 됐다. 이렇듯 동네 주민들로 구성된 가족품앗이 생각놀이터는 자녀교육을 위해 재능기부를 선택한 엄마들이 의기투합해 매주 공동육아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생각놀이터에서는 아이들과 동화읽기, 미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3년부터는 엄마들이 일일교사로 나서 고구마를 이용한 얼굴 만들기, 신체놀이, 몸에 대해 알기 등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가을부터 전직 유치원 교사 출신인 한 회원의 재능기부로 가베 활동이 시작돼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품앗이 리더 최정순 회원은 “생각놀이터 모임은 오랜 시간 함께 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가족끼리도 친해서 정해진 모임 날짜 외에도 날씨가 좋을 때는 함께 야외 활동도 한다. 또, 어린이날이나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는 함께 파티도 열고, 아이들의 생일도 서로 챙겨주는 사이가 됐다”며 활동 소감을 대신했다.현재 진행 중인 가베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3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강남 엄마들의 애정 어린 교육열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운영시간(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 이용할 수 있다. 만일 본인의 재능을 기부하고 싶다면 담당자와 상의 후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하는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강사로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또, 생각놀이터처럼 품앗이 모임을 만들어 재능을 기부하고 자조 모임 형태로 이웃들과 재능을 나눌 수도 있다. 생각놀이터 박미혜 회원은 매주 월요일 아이들에게 가베를 가르치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박미혜 회원은 “그동안 가족품앗이는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수업을 준비하며 교육적 나눔의 보람을 느껴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가을 아이들이 취학을 앞두고 있어서 수학적 사고 증진을 목적으로 가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치원 교사였던 전직을 살려 아이들에게 가베를 가르치고 있지만 교재 선정이나 운영 방안은 엄마들끼리 모두 공유해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자녀 양육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요즘, 동네 이웃끼리 모여 공동 육아로 새로운 교육 대안을 선보인 가족품앗이 생각놀이터 회원들. 강남 엄마들의 남다른 교육열에 박수를 보낸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아파트 매매·전세가 동반 상승세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7%, 전세가는 0.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는 지난해 9월 15일 이후 18주간, 전세가는 9월 22일 이후 17주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지난해 상반기 내내 가격 둔화가 이어지던 도 부동산시장이 하반기에 회복하면서 상승세가 해를 넘겨서도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상승 폭도 전주 매매가 0.04%, 전세가 0.03% 등에 비해 더 커져 겨울철 부동산시장 비수기에도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지역별로는 강릉, 속초 등 영동지역의 집값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매매가의 경우 지난 18주간 도 평균 0.72% 오른 가운데 속초가 3.41%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강릉(1.55%), 원주(0.81%), 삼척(0.44%), 동해(0.37%), 태백(0.29%) 등의 순이었다. 춘천만 유일하게 0.62%가 떨어진 것으로 나왔다.전셋값도 도 평균은 0.96% 올랐다. 지역별로는 속초(3.29%), 강릉(2.46%), 원주(0.59%), 삼척(0.43%), 동해(0.32%) 등의 상승 폭이 컸다. 춘천은 0.01% 올랐고 태백(-0.07%)은 떨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고양시와 파주시, 2015년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 고양시와 파주시에서는 2015년 한해 시민 편익을 위한 다양한 시정이 펼쳐진다. 을미년 새해, 우리 지역에서 달라지는 것들을 정리해봤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 고양시 생활문화센터 개관 (2015. 3.)시민과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인 고양시 생활문화센터 2개소가 오는 3월 개관한다. 이들 센터는 고양 아람누리 내 아람미술관과 호수공원 내 청소년문화정보센터를 개조해 새롭게 문을 여는 것으로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문화 나눔과 실천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양 e택시’ 서비스 시행 (2015. 1)모바일 콜택시 서비스인 ‘고양 e택시’ 서비스가 2015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택시 기사와 승객을 1대 1로 연결해주는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다. 승객의 현 위치나 지정지역으로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면 가까이 있는 택시가 배차되며 콜비는 전액 무료다. 고객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는 기사에게 노출되지 않는 안심번호, 시가 직접 기사 신분을 인증하는 기사실명제 등도 함께 서비스된다. 또한 택시의 실시간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킨텍스 야구장 신설 (2015. 12)생활체육인을 위한 ‘킨텍스 야구장’이 오는 2015년 12월, 일산동구 장항동 660-5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야구 동호회 142개 단체 등 3500여명의 야구동호인과 생활체육인을 위한 야구장으로서 이곳에는 야구장 1면과 조명시설,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사업기간은 2015년 1월~2015년 12월이다. 성사다목적체육관 신축 (2015. 5.)성사다목적체육관이 성사근린공원 내, 덕양구 성사동 551번지 일원에 오는 5월 신축된다. 2층 건물에 연면적 2,077㎡ 규모로 건립되며 배드민턴장 5면, 게이트볼장 2면,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체육관 신축으로 성사배드민턴 시설 노후화에 따른 시민 이용편익의 증대와 지역 내 생활체육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고양관광안내센터 개소 (2015. 3.)고양관광안내센터가 오는 3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1050-176에 위치한 고양문화원사 부지 내에 개소된다. 지상 1층 연면적 338.34㎡(102평) 규모로 복합문화공간과 관광안내소 등을 갖춘 센터가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역사 유적지 및 관광명소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며 외국인을 통한 통역서비스 및 투어동반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미술전시, 영상홍보,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하며 컨퍼런스홀, 예술인 작업공간 등 다용도의 기능도 소화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청 여권민원실 개소 (2015. 2.)고양시 덕양구청에 오는 2월, 여권민원실을 개소한다. 이는 원흥, 지축, 향동, 덕은지구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약 15만명 이상의 인구급증에 대비한 것으로 고양시의 10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 파주시 율곡수목원 임시개원 (2015. 5.)파주시 파평면 율곡리에 위치한 율곡수목원이 오는 5월 임시 개원한다. 수목원 준공 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생태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5월 축제와 함께 임시로 문을 연다. 이후 2015년 12월까지 주제원, 암석원, 잔디광장, 유아숲체험원 등을 추가 조성하며 순차적 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개통 (2015. 1.)파주시 파평면 율곡리(화석정)에서 장파리(리비교)까지 자전거도로가 개통돼 평화누리길 파주시 구간이 파주시민의 건강증진 및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이로써 평화누리길 파주시 구간인 문발동(파주출판도시)~장파리(리비교) 49km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미연결구간인 일월교~반구정(3,5km)만 향후 연결될 예정이다. 야당역(가칭) 신설 (2015. 10.)운정신도시 내에 야당역이 오는 2015년 10월 추가 신설돼 신도시주민에게 편리한 철도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정역~야당역~탄현역을 잇는 역사로 지상2층 규모, 철로 위 선상 역사로 설립된다. 스크린도어,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주차장, 자전거보관소 등이 들어선다. 경의-중앙선 개통 (2014. 12.)경의선과 중앙선이 상호 연결돼 파주시에서 양평군까지 환승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은 문산~대곡~용산~이촌~왕십리~덕소~용문을 잇는 구간이다. 파주구간 운행횟수는 164회에서 176회로 12회 증가, 급행전철은 1회 증편 운행한다. 광역전철 운행시간표는 홈페이지(k-subway.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리천~공릉천 자전거도로 연결로 개통 (2014. 12.)운정신도시 소리천에서 금촌 공릉천까지 자전거도로가 연결된다. 금촌 교차로 인근을 연결하고 운정신도시~공릉천 비포장 구간을 정비해 조성, 파주시민에게 쾌적한 자전거코스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가꾸는 공원관리 분양 프로그램 운영 (2015. 4.)‘파주사랑 POP'' 시민운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시민이 직접 공원을 관리하는 ’공원관리 분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양대상은 가람공원, 미리내공원 등 45개 공원으로 분양단체는 시민, 기관단체, 기업, 학교, 아파트 등이다. 분양받은 공원에 꽃밭조성, 풀깎기,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한다. 공원가꾸기 활동을 평가해 우수단체 표창을 한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조성 (2015. 8.)그동안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출입이 어려웠던 임진나루에서 율곡습지까지의 강변 생태탐방로를 오는 2015년 8월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방해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트래킹코스를 제공한다. 구간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리 임진나루~파평면 율곡리 율곡습지공원까지로 율곡습지공원에서 평화누리길 반구정길(8코스), 율곡길(9코스)를 연결해 평화누리길과 연계 이용도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5
- 올해부터 부천 아파트 경비근로자들 어떻게 되나 부천시가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고령 경비근로자 고용안정팀을 구성하고 고령자의 안정적 일자리 유지·창출을 위한 대책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지원방안은 2007년부터 정부에서 감시 단속적 근로자들의 취약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최저임금제를 도입해 올해부터 100%를 지급해야한다는 방침에 따라, 경비근로자 감축 등 고용조정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함께 부천지역 아파트입주자 대표, 위탁관리업체 대표, 아파트 관리소장 및 노무사, 관련공무원 등 10여명으로 ‘고령 경비근로자 고용안정팀’을 구성했다. 이곳에서는 경비근로자 고용이 안정 유지 될 때까지 월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부천시 맞춤형 대책마련과 실행, 시민들의 인식전환 등 전반적으로 총괄 지휘할 방침이다.또한 시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경비근로자 감축계획 등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지역별, 규모별, 관리 형태별 표본을 선정해 경비인력 조정의사 및 규모, 위탁업체 변경 시 고용승계 여부 등도 조사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용감원 및 경비인력 조정 예정 아파트 단지의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자, 위탁 업체 대표자, 동대표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비근로자 고용이 무인경비체제보다 비용과 효과 면에서 우수함을 알리고 입주민 및 관련자들의 인식전환을 통해 고용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이밖에도 고용노동부 주관 2015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고령 경비근로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신청, 추진할 계획이다. 경비 근로자 교육 사업을 통해 고령 경비근로자에 대한 노무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일자리 개선사업을 통해 경비초소 및 수위실 시설 등 개선 사업도 진행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안양시, 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 전개 관공서 주관 행사나 공무원 승진 등에 소화기가 경품 또는 선물로 등장한다. 안양시는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건 등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대형화재와 관련해 범시민 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새마을회, 부녀회, 통친회 등 각 동 단위 관계관 회의와 아파트 관리소장 및 입주자대표모임 등에서 간단한 소방교육과 함께 가정마다 소화기 한 개씩 비치할 것을 권장할 계획이다. 시나 지역의 기관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서도 경품으로 소화기가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무원 인사이동이나 승진 및 집들이를 포함함 가정기념일 등에도 소화기를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안양시 박달1동, 화재예방 캠페인 나서 지난 23일 오후2시가 다가오자 박달1동 주민센터에는 박달시장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통우회 회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었다. 이날은 박달시장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 예방 및 적십자 모금에 대한 가두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 회원들은 어깨에 띠를 두르고 각 상가를 돌며 소화기 확인 및 작동방법을 교육하고 화재대비 홍보물 배부 그리고 화재 우려 업소 계도 등을 중점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달시장 상가번영회 유달식 회장은 “최근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건 등 연이은 화재사고로 그 어느 때보다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요즘처럼 추운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전열기구 사용이 빈번해지고 또 화재발생 위험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하려는 취지에서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다음 주에는 소방시범훈련을 실시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달1동 최경옥 동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상인 및 주민들께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작은 사랑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적십자 회비 납부 등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화재예방 캠페인에 함께 동참했던 박달1동 통우회 배유홍 회장은 “통우회는 박달1동 각 통의 통장님들이 지역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독거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부터 김장나누기 동참 등 동네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다문화가정과 통우회 회원들이 함께 친구맺기 사업을 비롯해 회원들이 안양의 시설을 견학하면서 안양 알기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의왕시, ‘온(溫)마을만들기’ 성과발표회 개최 지난 22일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는 ‘의왕 온(溫)마을만들기 성과발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온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을 문화와 예술, 건축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 도심 속에서 마을 공동체를 회복해 보자는 취지의 공동체 운동이다. 작년 총 4개의 마을이 온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온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성과와 추진과정, 활동사례와 결과들에 대해 각 사업별 주체자들이 직접 나서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함박꽃웃음 협동조합이 주도한 ‘도시농업 번개시장 개설’, 교육문화예술 사업단체인 ‘더불어 가는 길’이 진행한 ‘문화공연과 마을축제 사업’, 포일숲속마을 4단지 숲도서관의 ‘화목카페 운영’, 오매기마을 주민공동체가 추진한 ‘삼남길 특화거리 조성과 가족문패 제작’ 등에 대한 성과가 차례로 발표됐다.함박꽃웃음 협동조합의 ‘도시농업 번개시장’은 고급아파트와 낙후된 재개발 지역으로 양극화된 내손2동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한 점과 안전하고 건강한 로컬푸드를 농민과 지역민들이 함께 나누었다는 점을 큰 성과로 들었다. 또한 더불어 가는 길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뒷동네 북카페(일명 뒷북)’와 작은 도서관인 ‘뒷동네 도서관’, 갈미한글축제의 기획과 개최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교육 문화적 혜택을 제공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포일동에 위치한 포일숲속마을 4단지 숲도서관의 화목카페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우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의왕시에서 유일하게 전통마을의 모습을 고수하고 있는 오매기마을의 경우도 모든 주민들이 참여해 만든 특색 있는 마을지도 제작과 우리나라 장인의 재능기부로 만든 전통문양 담장, 오매기마을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제작, 세상에 하나뿐인 가족문패 만들기 사업 등을 의미 있는 결과로 소개했다. 특히 오매기마을의 경우 온마을만들기를 통해 마을환경이 개선되고 소외됐던 마을에 사람들이 찾아오는 등 마을 전체가 활기를 띤 것에 고무된 모습이었다. 각 마을별 성과발표가 진행된 후에는 이들에게 궁금한 점이나 실제적 조언을 구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의왕시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발표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제안과 의견은 2015년 온마을만들기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성과발표회는 김기봉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해 의왕시의회 의원들, 마을만들기 운영위원, 마을만들기 사업주체인 주민들과 일반 시민 100여명정도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 _ 주민생활문화 공간 ‘도시의 고향터’ 강서구 마곡동 한솔 솔파크 아파트 상가 2층에는 마을주민들의 생활문화공간 ‘도시고향터’가 있다. 북카페와 다양한 문화강좌들이 매일 진행되며 주민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강의를 듣고 지인들과 따뜻한 차를 마시며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주민들의 즐거운 소통 공간, 도시고향터를 찾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주민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소통 공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마곡 한솔 솔파크 상가 2층 도시고향터 강의실에는 수채화 그리기 수업이 한창이다. 도시고향터는 2014년 9월 문을 연 마을 북카페 겸 주민문화공간이다. 도시고향터 탄생의 주역인 정용근 센터장은 인근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 회장이기도 하다. “거주하는 아파트의 층간소음, 주차, 무단 쓰레기 투하 등 각종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서울시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알게 됐다. 2013년 가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했는데 회의 장소가 없어 애를 먹던 중, 마을공동체 주민공간 지원사업에 신청해 지원금을 받아 이곳을 만들었다. 이후 단지 내 부녀회에서 추진하던 문화강좌를 이곳에서 운영했는데,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이웃들의 재능기부로 지금은 10여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수채화반의 수강생들은 40~60대 주부들로 이런저런 이유로 미처 배우지 못한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에 빠진 이들이다. 이곳에서 데생기초부터 수채화 기본과정을 배운다. 수채화반 강사 손미숙씨는 예고와 미대를 졸업하고 입시미술학원 강사로 수년간 일해 온 경력자다. 손 강사는 “결혼 후 자녀를 낳고 키우느라 하던 일을 내려놓고 육아에 전념해 왔다. 작년 가을 도시고향터의 제안으로 기초 미술강좌를 시작하게 됐다”며 “수강생들 대다수가 40대 이상의 주부들이지만 그림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전한다. 성인 수채화반이 기초부터 쉽게 가르친다는 소문이 나 최근에는 아동미술반까지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정 센터장은 “시작단계지만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입소문이 많이 나 참여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주민강사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 덕분에 이 모든 일이 가능했다”라고 설명한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생활강좌 접할 수 있어 인기이처럼 도시고향터는 마을 주민이면 누구나 부담없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자녀들과 함께 와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기도 한다. 천연비누 강사인 정은숙씨 역시 주민강사다. “원래 중고등학교 CA강사로 천연비누나 우드아트 등을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작년 가을부터 주민문화센터가 생겨 마을 주민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강의를 저렴하게 들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도시고향터에서는 수채화기초반 외에 가죽공예, 우드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맛있는 쿠키 만들기, 폼아트, POP예쁜손글씨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이나 주말 사용은 따로 협의하면 신청 가능하다. 주민 모임공간이나 회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카페와 밴드를 운영해 회원들끼리 강의 및 생활 정보 등을 공유한다. < 미니인터뷰 >정용근 센터장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마을소통 공간 만들고파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기획하고 있어요. 도시고향터를 바탕으로 지역 남성들이 스스럼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기업이나 마을협동조합을 만드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주민강사 정은숙씨 (천연비누·화장품, 우드아트)고향처럼 푸근한 정 느낄 수 있어요만드는 걸 좋아해 각종 공예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여러 곳에서 강의도 했어요. 도시고향터는 재능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강의라 내용이 알차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합니다.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고향처럼 푸근한 분위기의 주민문화공간을 만날 수 있다는 건 행운이죠. 주민강사 손미숙씨 (수채화기초, 아동미술)미술은 치유의 힘이 있어요학생이 아닌 성인 대상으로 미술의 기초를 가르치는 일이 신선해요. 학생들은 자신이 원해서라기보다 부모님이 시켜서 미술을 하는 경우가 많아 수동적인 편인데 이곳 수강생들은 미술을 뒤늦게 배우는 거라 정말 열심이세요. 재능이 있건 없건 즐기며 성실히 하는 사람을 따라 갈 수 없는 것 같아요. 미술은 그 자체로 치유의 힘이 있어요. 60대 수강생 세분이 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누구보다 좋아하세요. 이거 배우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냐면서요. 저 역시 주민강사이자 다른 수업 수강생이랍니다. 더 많이 배우고 싶지만 강의 때문에 시간내기가 어렵네요.문의 02-2664-3557http://cafe.daum.net/magoklifecenter (도시고향터 인터넷 카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의왕시, 시민건강위한 금연사업 실시 의왕시가 담뱃값 인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금연열풍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2015년 금연사업을 실시한다. 의왕시는 국가 금연정책에 따라 2020년까지 41.8%인 성인남자 흡연율을 20%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흡연자 등록관리, 금연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다수가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금연 벨 설치와 주민 자율에 의한 금연아파트를 확대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금연 벨은 버스정류장에 흡연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비흡연자가 벨을 누르면 2~3초 후에 금연안내 멘트가 흘러나오게 되는 시스템으로 의왕시는 이 시스템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분쟁을 막고 버스정류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시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지역의 주민 2/3이상 동의로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금연아파트 지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개 아파트에서 시행하고 있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외에도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왕지사,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왕시노인지회 등과 협력하여 매월 금연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공공장소에서 금연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기로 하였다. 금연 결심자를 위한 금연 클리닉도 상시 운영한다. 직장인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도 금연클리닉을 열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직장인을 위한 이동 금연사업장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교실, 초·중·고 금연교실 및 건강체험관운영, 대학생 금연강좌 및 어르신 흡연예방교실 등을 연중 실시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맞춤 금연교육을 실시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 시민들의 흡연율 증가를 억제한다는 것이 의왕시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