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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15학년도 6월 모의평가 분석과 향후 학습 전략(2) 지난호에는 모평 이후의 국어, 영어, 수학의 학습전략을 이야기 했다.이번에는 사탐과 과탐의 학습전략을 얘기 하고자 한다. 사회탐구윤리와 사상은 비교·대립되는 사상이나 사회사상들을 정리해야 한다. 사회문화의 경우,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도표나 표 분석 문제가 『EBS 수능 특강』의 그래프를 변형한 것이기에 연계 교재의 중요성을 알게하는 지표가 되었다. 15번 빈곤율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므로 반드시 정리하여야 한다. 또한 문화,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관점, 사회학적 기본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추구하자. 생활과 윤리는 교과서에서 다루는 전통 윤리와 동·서양 사상을 꼼꼼히 정리해 두어야 하고, EBS 교재에 있는 자료 분석 문제를 확실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한국지리는 전 단원에서 골고루 출제가 되므로 기후, 지헝 위주의 자연 지리만 공부하는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 세계지리에서는 EBS 교재에 나와 있는 자료 중심의 공부를 권한다. 한국사에서는 사료해석형 문제에서 EBS 연계가 높았다는 점이 초점이 될 것이며, 아울러 독립운동사의 정리가 대단히 중요하다. 세계사·동아시아사는 대표적 중요 사건에 대한 연도 암기, 각국의 개별사와 함께 동시대 다른 나라의 역사적 특징과 연결하는 수평적 정리 방법을 권장한다. 경제와 법과 정치 역시 기본 개념에 충실하면서 기출 문제, 연계 교재 문제를 반복 학습한다면 고득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탐구과학탐구 영역은 여전히 실험이 중요시되고 있으므로 표, 그림, 그래프, 삽화 등에 대한 자료 분석 능력을 키우는 한편, 시간 배분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앞 번호에 배치된 쉬운 문항에서 최대한 시간을 벌고, 이것을 뒷부분의 난도 있는 문제에 배정을 해야 한다. 특히 탐구Ⅱ는 모평의 출제 범위가 교과 과정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기에 이번 결과를 중간 점검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결코 자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화학식, 반응 과정, 용어 정의 등 개념 위주의 학습&rarr문제풀이라는 방향을 놓쳐서는 안 된다.물리에서의 역학, 지구과학은 천체 부분을 반복 학습해야 한다. 계산 문제가 많이 출제될 것이기에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요구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더불어 EBS 연계 교재와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 자료 해석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수원메가스터디학원 재수정규반 부원장 김영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성공적인 학생부종합 전형 대비법 최근 변화된 대입제도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것은 입학사정관 전형일 것이다. 2015학년도 대입부터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주요대학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 중 하나가 됐다. 게다가 논술 전형에 비해 재수생이 많이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재학생이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전형이 학생부종합 전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 학생 입장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가장 난감한 입학전형이기도 하다. 필자가 입학사정관으로 재직하며 학생을 평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을 통한 효과적인 준비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첫째, 학교의 교내 활동 계획을 잘 찾아서 일년 단위로 플랜을 짜도록 하라. 요즘 고등학교에서는 상당히 많은 학교 활동이 제공되고 있는데 그 활동이 모두 작든 크든 평가의 대상이 된다. 미리 플랜을 짜두지 않으면 교내 활동이 있는지 모르고 넘어가게 되거나 여러 활동이 겹쳐서 학업에 지장을 준다. 둘째, 교내 또는 교외 활동을 내 스토리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인지 고민하고 선택하라. 예를 들어서 토론 동아리 활동을 하고자 한다면 그 활동이 내 스토리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해봐야 한다. 왜 토론 동아리를 했는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고 수상을 통해서 활동의 결과를 극대화 시켜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고민해봐야 한다. 셋째,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 약점을 어떻게 하면 보완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라. 학생부종합 전형은 종합적이고 정성(定性)적인 평가를 한다. 예를 들어서 학업적인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서 학생의 내신 등급도 보지만 각종 교내 교과 대회 수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서술, 다른 비교과에 기록된 학업적인 능력을 보여준 활동 등을 모두 고려한다. 그리고 종합적 평가 방법의 특성상 어떤 부족한 부분을 다른 결과로 보충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력에 비해 내신 등급이 낮게 나왔을 때 해당 교과 관련 교내 대회 등을 통해서 실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넷째, 언제나 균형을 생각하라. 학생의 역량은 한정되어 있고 학교가 제공하는 모든 활동을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학업적 역량도 매우 중요한 평가 기준이므로 빼놓아서는 안 된다. 학교 활동의 비중을 어떻게 균형있게 배분하느냐가 성공적인 준비의 필수 조건이다. 학생부종합 전형을 노리기 위해서 체계적인 학생부 관리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지금까지 성공적인 학생부종합 전형 대비방법을 살펴보았다. 다음 회에서는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고세종 전임 입시컨설턴트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문의02-3444-1776www.apj.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스승에 진 빚, 제자한테 갚고 있어요” 파주운정고등학교(교장 우제정)는 2012년 8월 자율형공립고로 선정됐다. 개교 첫해에 입학한 학생들 즉 현재 3학년들은 자공고가 되기 이전 운정고에 들어왔다. 그중 학업에 뜻이 없고 무기력한 학생들이 적지 않았다. 미래에 꿈을 찾기에는 자신감이 부족했던 아이들. 허숙자 교사는 음악으로 아이들을 만났다. 기운 내라는 한마디 말보다 음악의 힘이 컸다. 스승들이 이끌어 준 음악의 길“가정 형편이 너무 안 좋은 아이가 있었어요. 뭘 해야 할지 몰라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상담을 통해 작곡으로 진로를 정했어요. 좋은 선생님의 후원을 받아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다음 아이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놀라웠어요.”무기력하고 책상에 엎드려 있기만 하던 아이가 목표와 희망이 생기자 눈빛이 달라졌다. 분명 똑같은 아이인데 몇 달 사이 변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교사로서 누릴 수 있는 큰 즐거움이었다.허숙자 교사는 어린 시절 성악가를 꿈꿨다. 중학교 때 합창단에 들어간 게 계기가 되어 고등학교 때 음대 입시를 준비했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비용 부담이 컸다. 아침 6시 반에 등교해 노래를 연습하고 밤에는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는 모습이 기특했던 것일까.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학교에서는 장학금을 주었다. 레슨과 반주도 주변의 도움을 받았다. 잊을 수 없는 이는 고3 담임 이익수 선생님이다.“대학을 떨어지고 재수를 하면서 음악을 포기했을 때였어요. 선생님은 재수학원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오셔서 격려해주셨어요.”선생님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음악에 도전했다. 이번에는 성악가가 아닌 교사로, 자신을 이끌어 준 많은 스승들처럼 좋은 음악교사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음악으로 행복한 제자 키우고파리포터가 운정고를 찾아간 날, 관현악부 학생들은 저녁 8시에 음악실에 모였다. 다음날 인근 경로당에서 여는 음악회 리허설 때문이었다. 뮤지컬부는 33명, 관현악부는 37명, 밴드부는 1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는데 모두 저녁 시간에 연습한다. 밤 10시 넘어 퇴근하는 건 허숙자 교사의 일상이다.“애들이 너무 좋아하니까요. 말썽 부리는 애들도 없고 출석율도 좋고. 먼저 와서 준비도 하고 있고 말도 잘 들어요. 스승의 날에도 단축 수업을 했는데 아이들이 연습은 빠지지 않겠다고 기다렸어요.”학생들에게 무대 경험을 많이 주고 싶어 각종 대회와 외부 찬조 공연에도 적극 참여한다. 동아리발표회, 영어합창제 등 교내 행사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음악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아이들이 활동하고 나서 즐거워하는 모습, 연주하고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면 정말 잘 했구나 생각해요. 그럴 때면 힘들었던 것도 사라져요. 아이들이 즐겁고 만족하는 모습이 보람이죠.” 스승에게 받은 은혜를 제자들에게 되갚겠다는 허숙자 교사. 스승의 은혜는 정말 하늘같은가 보다. 세대를 넘어 제자들을 내리 내리 성장시키는 그런 하늘.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제자들이 말하는 허숙자 교사 2학년 서종하 군 “엄마같이 먼저 다가와주는 선생님”“허숙자 선생님은 엄마 같아요. 되게 많이 챙겨주시거든요. 관현악부 시작할 때도 하고 싶은 사람이 가서 먼저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먼저 다가와서 조사하고 의견을 존중해 주셨어요. 먼저 다가와 주시고 신경써주시고, 엄마같이 대해주시려고 노력하는 게 느껴져요.” 2학년 김가현 양 “음악으로 봉사하는 길 열어주셔서 좋아요”“허숙자 선생님은 대회나 공연 등 여러 가지 음악 관련 활동도 알려주시고. 봉사활동도 다니게 해주셔서 좋아요. 내일은 경로당에 봉사활동 하러 가기로 했는데 저희 연주 듣고 즐거워하시면 좋겠어요. 친할머니 친할아버지처럼 말벗도 편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2학년 한수희 양 “관현악 동아리 만나서 기뻐요”“관현악부는 다른 동아리보다 더 진짜 동아리 같아요. 조금 더 가까운 반 친구 같은 느낌이에요. 서로 친근하게 대하는 분위기를 선생님이 만들어 주셨어요. 하나의 악기를 하면서 서로의 소리를 듣고 조화를 이루는 기회를 고등학교에서 만나게 돼서 정말 좋아요.” 2학년 강기훈 군 “스트레스 풀리는 음악시간”“고등학생이라서 수업이 많아요. 음악시간은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보니 스트레스도 풀 수 있고 다른 시간에 비해서 활기차니까 분위기도 좋아요.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그만큼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관현악부는 선후배간에 사이도 좋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8
-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앞두고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이하 6월 모평)는 올해 수능시험의 경향과 자신의 위치를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또한 향후 학습계획과 입시 전략수립의 기준이 되므로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 우선 6월 모평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평가원이 실시하는 올해 첫 모의고사인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남은 수험생활을 자신감 있게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는 6월 모평 범위에 맞추어 일주일 정도의 간격으로 복습을 하고 모의고사를 주1회 정도 실시하여 실전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지금까지 나온 EBS연계교재의 반영비율이 수능과 같은 70%로 높기 때문에 국어·영어는 지문, 수학과 탐구과목은 신유형을 중심으로 교재를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것이 실전에서 시간 관리를 하는 데 유리할 것이다. 중·하위권의 경우에는 아직은 기본서와 기출을 중심으로 개념을 정리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 좋겠다. 그동안 탐구과목을 등한시 했던 수험생이라면 남은 기간 동안 제대로 준비하여 자신에게 정말 맞는 과목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다음으로는 6월 모평을 치루고 난 뒤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올해 처음으로 재학생과 재수생이 함께 참여하는 시험이므로 그동안의 어떠한 모의고사보다 정확하게 자신의 현 위치를 나타내주는 지표라 생각하고 객관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지난 모의고사보다 성적이 하락한 경우 앞으로 쉽게 오를 것이라고 낙관적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많은 중·하위권 응시자들이 B형에서 A형으로 전환하거나 수능 최저가 없는 수시로 이탈하여 실제 수능의 등급컷이 6월 모평보다 더 올라갈 개연성이 크므로 수능에서 기대이하의 등급을 받아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각 수시전형의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고 수시전략을 재수립해야 한다. 각 과목별로는 올해 경향을 볼 때 영어영역에서 변별력이 없어 중위권 수험생의 원점수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실제 수능은 적정 난이도를 유지할 것이므로 빈칸추론 문제를 중심으로 심화문제 풀이 연습을 꾸준히 해야 실제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수학B형 응시자들은 모평에서 5등급이하의 점수를 받았다면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응시기준과 다른 과목 점수를 고려해 보고 A형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탐구도 현재 선택한 과목에서 원하는 성적을 거둘 자신이 없다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응시인원이 많고 학습부담이 적은 과목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끝으로 6월 모평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금물이다. 모의고사는 어디까지나 모의고사일 뿐이다. 6월 모평은 수험생들이 자신의 취약점과 올해 신경향을 파악하여 남은 기간 동안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실시하는 모의고사임을 잊지 말자. 이번 모평을 계기로 남은 수험생활을 잘 계획하여 올해 수험생 모두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백인대장 문준철 원장문의 : 032-212-5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신촌 스카이에듀학원, 대입 반수성공 설명회 신촌 스카이에듀학원에서 대입 반수성공 설명회를 개최한다. 1차 6월 7일(토) 오후 2시, 2차는 6월 14일(토) 오후 2시 신촌 스카이에듀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2년 연속 브랜드대상의 명성, 스카이에듀학원은 재수 성공 선배들이 추천하는 스타강사의 스카이에듀 인강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2013 수능결과 92.4%의 성적향상(성적비교가 가능한 1,127명의 백분위 자료 분석 기준)과 개인별 약점을 보완해주는 1:1 맞춤 학습 관리 시스템, 수시·논술·학생부 종합전형을 완벽 대비할 수 있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 예약 후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334-9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유학만 가면 끝? 대학 1~2학년 학점이 발목 잡는다! 압구정 ‘Course4.0’에는 미국 명문대 출신 공동대표(Daniel Chung, Ethan Ko)가 직접 필수과목 강의와 학점관리, 진로컨설팅까지 책임지고 있어 방학기간을 이용해 입국한 해외 유학 대학생들의 학구열로 연일 뜨겁다. 해외 대학 학점관리가 결코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해외 대학 학점관리 시스템 바로알기 *드롭(DROP) 제도의 막대한 영향대학 입학 후 첫 1년이 가장 중요하지만 경제학, 경영학, 정치학, 생물학, 공학 등 한국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들의 필수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Course4.0’의 Daniel Chung 대표는 “미국 대학은 수업을 듣다가 수강을 취소할 수 있는 드롭이란 제도가 있다. 드롭 과목은 성적표에 기재돼지 않아 수강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되며 중간고사 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드롭 신청자 수는 전체 수강생 중 20%가 넘는다. 상대평가인 필수과목에서 주어지는 A나 A-는 일반적으로 총수강생 중 상위 20%만 받을 수 있으며 드롭 신청자 수를 제외한 총수강생을 기준으로 학점이 분배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총 수강생이 100명이라면 이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20명이 A나 A-를 받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드롭 신청자 20%를 제외한 80명 중에서 상위 20%에 해당하는 16명까지만 해당된다는 것. 졸업 때까지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가능 학점인 3.5 이상을 유지하려면 대학 1~2학년 때 수강하는 필수과목들이 A나 A-, 최하 B+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만 한다. 수치상으로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전 세계 수재들이 다 모인 미국 대학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상위 학점을 유지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게 Daniel Chung 대표의 설명이다. *패스/노패스(Pass/NO Pass)로 인해 더욱 치열해지는 학점 경쟁드롭뿐 아니라 패스와 노패스 제도도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려운 장애물이다. ‘Course4.0’ Ethan Ko 대표는 “각 과목에서 C- 이하를 받게 되면 노패스로 처리될 수 있어 자칫 학점인정이 되지 않으며 성적표에도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는다. 한국 대학에서는 F를 받아도 계절 학기나 재수강 제도가 있어 학점을 다시 받을 수 있는데다 과거에 받았던 학점은 성적표에 남지도 않는다. 하지만 미국 대학은 다르다. 해당 과목의 학점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3~4학년 때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성적표에도 그 상흔이 그대로 남는다. 만일 1학년 때 학점 평균이 2.8이었다면 3~4학년 때 모든 과목에서 4.0을 받는다 해도 4년 동안의 학점 평균이 3.7을 넘기 어려우며, 더군다나 규모가 큰 주립대는 학점 받기가 더 어렵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현지에서 취업할 때 학점 평균이 3.5 이하인 경우에는 아예 서류전형에서 탈락하며 대학원 진학도 어렵다. 의치예과의 경우는 3.7 이상이 안 될 경우 대학원 선택의 폭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대학 1~2학년 때의 성적이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 등 미래 진로에 복병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 Ethan Ko 대표의 설명이다. 미 명문대 우수 졸업생 출신 대표의 직강 이러한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Daniel Chung, Ethan Ko 공동대표는 해외 대학 입학 컨설팅을 6년 정도 담당하다가 학점관리를 힘들어하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이를 전문으로 컨설팅 하는 ‘Course4.0’을 설립했다. Daniel Chung 대표는 UC 버클리대를 졸업했으며 경제학 등 과목 우수학생으로 재학 당시 해당 과목 과외지도를 담당했던 피어 어드바이저 출신이다. Ethan Ko 대표는 프린스턴대 우수졸업생 출신으로 정치학과 라이팅 부문에 두각을 나타냈던 재원이다. 이렇듯 두 사람의 뛰어난 능력과 지도경력은 ‘Course4.0’이 자랑하는 경쟁력이다. ‘Course4.0’에서는 경제학ㆍ경영학, 정치학ㆍ법학, 자연과학ㆍ공학 3개 부문 주요학과를 선점, 아이비리그와 미국 대학 Top10 기출문제들을 총망라해 필수과목에 대한 집중교육이 진행된다. 또, 수강종료 후에는 스카이프와 이메일, SNS 등을 활용한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해외 대학 시스템 및 학점관리 등에 관한 상세내용은 오는 5월 27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Course4.0’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설명회 대상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입국한 영어권(미국, 영국,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대학 유학생과 올해 합격한 예비 대학생들이다. 문의 010-5055-6693, daniel.jw.chung@gmail.com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urse4.0 설명회 - 5/29(목) 리츠칼튼호텔 옥산룸(오후 3~5시)*필수과목 강좌 - 1차 6/16~7/11, 2차 7/14~8/8(신사동 567-28 4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공부는 의지가 아니라 지속적인 습관과 구체적인 계획으로 하는 것이다! 필자는 재수종합반과 기숙학원에서 재수생들을 지도하면서, 공부는 의지나 동기부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습관에 의해서 관성적으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정신교육을 아무리 시켜봤자, 잠깐 눈이 반짝일뿐 30분을 넘어가지 못한다. 그래서 재종반에서는 처음 2주~4주 동안 굉장히 엄하게 학생들을 다루면서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준다. 이 시기에는 심지어 학생들을 체벌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습관이 형성되면 관성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고, 성적이 상승하게 된다. 그러므로 학부모님들은 아이가 공부를 안한다고 다그치거나 의지박약이라고 혼내지 말고, 2주 동안 지속적인 공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공부 습관이 생기면, 학습 시간이 늘어나고, 학습량이 늘어나서 성적이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된다. 이 다음 단계는 집중력을 높이는 단계이다. 학습 시간을 늘리는 것이 습관화 됐다면, 시험 보기 전날같은 집중력으로 공부를 해야만 더욱 큰 성적 향상을 노릴 수 있다. 이러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학습의 팁이 필요하다. 첫 번째 50분 공부, 10분 휴식의 리듬을 지킨다. 50분 동안은 휴대폰을 포함하여, 음악등도 듣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한다. 휴식시간 10분 동안만 음악 듣기, 휴대폰 쓰기, 기타 해야 할 일 하기 등을 한다. 그리고 가급적 시간 단위로 과목을 바꿔서 지루함을 없애고 집중력을 높인다. 즉 6시간을 공부한다고 할 때, 수학/영어/국어/수학/영어/수학식으로 과목을 바꿔가며 공부하는 것이다. 집중력있게 공부할 때 최고의 적은 잡생각이다. 뭔가 재미있는 게 떠오를수도 있고, 해야 할 일이 급하게 생각날수도 있다. 그럴때마다 억지로 생각을 잊을려고 하면, 더욱더 집중이 안 되고 공부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이때는 포스트잇을 준비했다가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하여 책상에 붙이고, 생각을 흘려버려야 한다. 그리고 10분 휴식 때 포스트잇에 적혀있는 것들 중 처리할 수 있는 것은 처리하면 된다. 암기해야 할 것들은 종이에 정리하여 책상 주변에 붙이고, 10분 휴식 시 음악 같은 것을 들으면서 한번 읽어준다. 휴식시간마다 읽다보면 일주일 정도면 책상 주변의 것들은 자연스럽게 암기되고, 암기된 것은 서랍에 차곡차곡 넣어두고, 새롭게 암기해야 할 것들을 책상 주변에 다시 붙이면 된다. 슬럼프 없이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고3을 예를 들면 수능 보기 전까지 과목별로 필수적으로 해야 할 교재들을 정리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봤으면 좋을 만한 교재도 선정한다. 반드시 해야 할 교재들을 시기별로 분배 한다. 그러면 한 달 동안에 해야 할 분량이 나오고, 일주일 동안 해야 할 분량이 나오고, 매일 매일 해야 할 분량이 나온다. 일주일단위로 세부 계획을 짜서 시간단위로 과목별 해야 할 분량을 표기한다. 매일 매일 시간 단위로 계획을 짤 때는 컨디션 좋을 때 할 수 있는 양의 70%만 적는다. 그래야만, 컨디션이 좋을 때는 일주일 중 하루가 남게 되어 그 날은 휴식을 취하거나 모의고사 등을 보면서 보내면 되고, 만약 컨디션이 않 좋아서 집중력이 분산되도, 학습량이 적어서 일주일동안의 학습 분량을 계획의 수정 없이 실행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계획이 붕괴되지 않고, 슬럼프에 빠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슬럼프는 막연한 불안감과 숨막히는 일상의 지속에서 나오기 때문에 체계적인 계획으로 수능때까지의 로드맵이 그려지면 불안은 사라지고, 아울러 실천할 수 밖에 없는 70% 학습량을 수행함으로써 공부가 잘 될 때는, 추가 보충 학습 시간 얻는 효과가 있고, 안 될 때는 하루 쉴 수 있어서 무너지지 않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아래 표는 실제 고3 이과생의 학습 계획 예시이다. 지면 관계상 주간 계획은 생략했다. 왕자수학 류승재 원장 - 고려대 수학과 졸업- 전 압구정 파인만 학원- 전 노량진 메가스터디 학원문의 031-916-30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5
- 평촌 가람스카이수학학원, ‘전가람 원장’ 얼마 전, 평촌 학원가에 새로 이사 온 가람스카이수학학원. 이곳은 20년 넘는 경력의 전가람 원장이 범계역에서 운영하던 학원을 이주해 와 문을 연 학원이다. 중고교 시절부터 대학수학문제와 일본 동경대의 수학문제 등을 구해 풀 정도로 수학에 타고난 천재성을 발휘했던 전 원장은 연세대 졸업 후 서울과 분당, 평촌 등에서 유명 강사로 활동하며 ‘수학강의의 귀재’로 승승장구해 왔다. 이사 후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를 평촌 학원가에서 만났다. Q. 범계역에서 평촌 학원가로 이전해 오셨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지?범계에서 2년간 가람스카이학원을 운영하며, 고등부만 120명이 모일 정도로 급속히 성장했다. 그러다보니 공간이 협소해 져 어려움이 생겼다. 그래서 보다 넓은 장소를 구해 평촌 학원가로 오게 됐다. 또 중등반에 대한 수요와 요구도 끊이지 않아 장소가 더 필요하기도 했다. Q. 2년 만에 고등부만 120명이라는 성장치가 놀랍다. 비결이 무엇인가?20년 넘게 수학을 가르친 경험과 실력이 가장 큰 비결이다. 대입의 트렌드와 변화를 읽고 학생들 개개인의 실력을 파악해 그에 맞춰 가르치고 있다. 이를 위해 한반에 적게는 2명에서 평균 7명 정도의 학생들만을 데리고 수업한다. 또 강사들이 평소에 학생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학성적의 부침을 겪을 때마다 적절하게 대응하고 도와준다. 따로 불러 심리나 상태에 대한 상담도 하고, 부족함을 느끼는 단원이나 문제 유형은 충분히 일러주고 보충해 준다. 이런 세심하고 개인적인 케어는 학생들이 부침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학습에 정진하게 되는 촉매제로 작용한다. 연장선상에서 우리 학원 학생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우리 학원 출신 재수생들은 1년간 무료로 수업을 듣게 해준다. 이렇듯 강사와 학생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탓에 학생들의 성적향상이나 입시성과도 매우 좋은 편이다. Q. 가람스카이학원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은 무엇인가? 교재는 어떤 것을 쓰시는지?우리는 매회 수업이 3단계, 3~4시간으로 이루어진다. 고등부의 경우 일주일에 두 번 수학의 원리를 가르치고 이해시키는 이론수업이 1시간 30분정도 진행되고, 이후 수업의 내용을 이해했는지 파악하는 테스트를 30분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실력을 점검하는 첨삭 과정 클리닉 수업이 2시간 정도 이루어진다. 즉 이론수업, 테스트, 첨삭의 3단계가 3~4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첨삭의 날’로 정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나와 테스트와 첨삭만을 4시간 정도 집중해 받는다. 이외에도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심화수업이나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보충수업이 개인의 실력이나 학습능력에 따라 수시로 이뤄져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중등반도 마찬가지로 운영된다.또 수업에 사용하는 교재는 직접 집필한 ‘수능 666 문제집’과 ‘내신 완벽 대비집’, EBS 교재나 기타 검증된 유명 수학교재들을 적절하게 활용해 사용하고 있다. Q. 이름이 특이하다. ‘수능 666 문제집’이란 어떤 것인가?수능 666은 1984년도부터 2014학년도까지의 우리나라 대입 수학문제를 분석해 만든 문제집이다. 본고사, 학력고사, 수능문제 등을 분석하니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반복하여 출제되는 경향을 발견했다. 이를 토대로 대입 실전형 문제를 만들고 학생들에게 가르쳤는데, 이투스 서울 본원 시절 단과생 최다수강의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Q. 마지막으로 수학 잘하는 비법이 무엇인지 소개해 달라.우선, 문제 속의 문자들을 숫자처럼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학생들 대부분은 숫자만 나온 수학문제는 재미있고 쉽게 대하는 데 여기에 문자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어려워하고 포기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문자와 친해져야 한다. 문자를 친숙한 숫자처럼 생각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풀어보고 접해보기를 권한다. 또 수학의 개념, 즉 원리에 대해 바로 알아야 복잡하고 꼬인 문제도 풀어낼 수 있다. 수학문제를 틀리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며 적극적으로 수학과 맞붙어 보길 바란다. 평촌 가람스카이수학학원 : 031-388-9434.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성공적인 재수, 이제는 독학으로! ‘시험운’이라는 말이 있다. 시험 당일 컨디션 난조로 평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낙심했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은 시험에도 운이 있다고 말한다. 특히 수능시험의 경우 그런 예가 많아 재수를 결심하는 수험생들의 인원이 늘고 있다. 재수는 한 마디로 자신과의 싸움이다. 남을 위한 공부가 아닌 자신을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 책상 앞에 앉아 오랜 시간 책과 씨름하면 승산이 있는 걸까? 혼자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관리해주는 이르키움독학재수전문학원 류가현 원장에게 물었다. 어떻게 공부해야 대입 합격의 성공률이 높아지는지를.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최근 대입 현실은 재수생과 반수생의 성적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Y대학 합격생의 경우 고3 수험생보다 재수생의 합격률이 더 높다. 왜 그런걸까?“1년 동안 재수를 한 수험생의 경우 이미 수능시험의 경험이 있고, 또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알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흔히 무조건 공부를 많이 하면 성적이 좋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사실 더 중요하다. 재수생의 경우 각 영역마다 기본개념을 어느 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류 원장은 “현재 수능시스템이 갈수록 쉬워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일정수준의 학습능력이 있는 학생은 본인에게 필요 없는 강의나 과도한 숙제에 매달려 많은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재수를 결심하게 되면 종합반에 등록하게 되는데 종합반은 개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기보다는 다수를 위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다보니 모든 수업을 소화하다보면 정작 본인에게 필요한 공부를 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독학은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의 강의를 자기 수준에 맞춰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들을 수 있고 본인의 레벨에 맞게 시간편성을 하여 학습할 수 있으므로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이르키움학원은 성공적인 재수를 위해 엄격한 출결관리를 하면서 쾌적하고 조용한 학습분위기속에서 효울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관리해준다. 특히 매월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활용하여 1:1 첨삭지도를 진행하고 성적결과에 따라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컨설팅과 학습컨설팅을 제공한다. 목표를 정했다면 결과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이르키움학원은 아침8시부터 밤10시까지 의무학습을 원칙으로 한다. 학생들은 자기학습계획에 맞춰 스스로 공부하며 필요한 경우 인강 등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집이나 독서실 등에서 혼자 하는 것보다 학원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경쟁하며 공부하다보면 나태해지거나 흔들릴 수 있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또 학습과정에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은 3명의 원장이 직접 지도해준다. 류가현 원장은 국어, 전장우 원장은 수학, 이해붕 원장은 영어를 담당하고 있고, 모든 강사진은 15년 이상 대입지도 경력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어서 신뢰가 간다. 전장우 원장은 “학생들 가운데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배우는 것에만 익숙해있고 정작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이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학원 수업만 듣는다면 정작 필요한 자기공부시간은 부족할 수 밖에 없다. 목표를 정했다면 결과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기본학습 능력을 갖추고 있는 학생이라면 독학재수가 오히려 더 적합하므로 언제든지 환영한다. 수능성적이 낮게 나와서 재수를 결심했다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전 원장은 “목표를 정했다면 결과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수능성적이 낮아 재수를 결심했다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이르키움학원에서는 11월 24일 독학재수선행반 개강을 앞두고 있다. 2016년 수능을 준비하기 위한 수험생(고3졸업예정자, 검정고시, 예비역 등), 평소 성적보다 수능 결과가 낮게 나온 학생, 최상위를 목표로 하는 성적우수자, 자기관리에 자신이 없거나 성적은 조금 부족하지만 강한 의욕이 있는 학생(과목별 학습방법 제시 및 확인)도 가능하다. 이르키움학원 031-8091-0030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
- 대학입시 성공 전략, 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아야 한다! 201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예비고3에게 이제 수능은 눈앞에 닥친 현실이 되었고, 예비고2와 1에게도 수능이 머나먼 이야기는 아니다. 그렇다면 대학입시에서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전략이 필요할까? EM베스트학원 조윤희 원장은 ‘무조건 내신으로 승부하겠다’는 고집을 먼저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내신이 좋다는 이유로 대학별 세분화된 전형이나 수시 지원생들이 전국적으로 넘쳐난다. 그나마 내신평균 3등급 이내에 들어갈 경우 나름 소신 지원을 하지만, 실패 하거나 하향지원했던 대학에 합격해 재수를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확실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능은 실전처럼 완벽하게 대비해야 한다.조 원장은 “모의고사 등급이 좋은 학생들 중 내신이 부족한 경우는 거의 드물지만, 내신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모의고사가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은 생각보다 많다”고 말했다. 수능은 통합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은 만큼 공부가 쉽지 않지만, 반대로 수능을 잡는다면 내신은 자연스레 해결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EM베스트학원은 영어 지문의 70%이상이 EBS 교재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고3 학교수업에서 채울 수 없는 EBS 연계 교재를 모두 마스터하고, 선별된 적중예상문제의 집중 분석과 기타 자료 활용을 통해 최적의 등급별 수능대비를 준비한다.고3 수학은 1학기 내신은 물론 실전모의고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문제풀이를 진행한다. 특히 고3 이과 수업은 부족한 개념 및 진도를 수준별로 진행된다. 조 원장은 “수학 모의고사의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통합적으로 개념을 유추하는 능력과 문제에서 요구하는 해답을 다각적으로 볼 수 있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우리학원의 수학은 듣고 보는 수업이 아닌, 바로 옆에서 1:1 개별 맞춤 수업과 테스트로 최대의 학습 효과를 내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학생들의 등급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결과로 모든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EM베스트학원 고등부 수학 수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성적 향상은 내 아이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조 원장은 “공부를 했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을 때 가장 속상한 사람은 부모도, 선생도, 아닌 학생 자신”이라며, “공부한 만큼 성적 향상이 이루어져야 스스로도 학습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의 성적이 오르고 있는지,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는지를 체크해, 그 누구도 보상해 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 무의미하게 버려지지 않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렇다면 EM베스트학원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어떻게 이끌어 내고 있을까? 소수인원으로 운영되는 강의와 집중적인 학생관리가 바로 그 해답이다.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수업의 경우, 자신이 얼마나 이해했는지 여부를 떠나 ‘나는 수업을 잘 따라가고 있다’는 착각에 쉽게 빠지게 된다. 그러나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지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습에 다시금 좌절을 맛본다. EM베스트학원은 소수의 인원으로 반을 구성해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이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쉽게 파악이 가능하고, 이해하지 못했다면 무엇을 왜 이해하지 못했는지 정확히 분석해 냄으로써 학생 한명 한명의 눈높이에 맞춘 1:1 교육과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또한 내신과 모의고사는 기본타임 외에 추가 보충 수업으로 학교별 내신을 완벽하게 준비한다. 4명으로 운영되는 중등부 수업8년간 고등부에 집중하면서 좋은 대학입학 성적을 만들어 낸 EM베스트학원은 이번에 정식으로 예비중1(현 초6) 부터 예비고1(현 중3)을 위한 중등부 수업을 진행한다. 이미 고등부에서 검증된 교육시스템을 동일하게 적용하되, 한 반의 인원을 4명이라는 소수로 제한해 밀착관리 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 원장은 “학생의 현재 수준보다는 EM베스트학원의 중등부를 거친 이후의 모습이 더 중요하다”며, “어떤 학생이 와도 EM베스트만의 학습법을 체득시켜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기반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EM베스트학원 031-388-4412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