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대 학추 양보하고 꿈을 선택했어요” 2007학년도 정시모집 비중을 역전한 뒤 대입에서 수시 전형 모집 인원이 해마다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아버지 따라 항해사 꿈꿔영일고등학교(교장 오흥구) 3학년 정규빈 학생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해사수송과학부에 전체 수석으로 합격했다. 규빈군은 해양대 산출 내신 1.15로 영일고 문과 전교 2등이었다. 규빈군이 고려대학교 학교장 추천을 양보하고 한국해양대학교를 선택하게 된 건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항해사를 꿈꾸며 이과를 진학할까 고민했지만, 교차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신을 받는데 조금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문과를 선택했다.“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44기인 아버지를 보며 항해사를 꿈꾸게 됐습니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특성상 해운업계의 발전 가능성을 생각했고요. 무인선박의 개발을 위해서도 항해에 대한 경험과 기술이 필요한 직종이므로 꼭 항해사가 돼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항해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해양대학교를 목표로 내신부터 챙겼다. 해사수송과학부에 교과 전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내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안정적인 내신을 받는데 시간을 투자했다. 남을 가르치듯 공부, 기억에 오래 남아규빈군의 내신 공부법은 밀리지 않게 매일 배운 것을 복습하는 것이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복습했다. 주말이면 한 주간 배운 것을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했다.“매일 학교에 갔다 오면 그날 배운 내용을 말로 강의하듯 설명을 했어요. 시간이 부족해 못한 부분은 주말에 했습니다. 쓰면서도 해보고 눈으로도 공부도 해봤는데 말로 설명하는 강의식 공부법이 가장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최종적으로 키워드만 말해도 앞뒤 내용이 나올 정도로 반복해서 말로 설명했습니다.”규빈군이 이런 공부법을 개발한 데는 계기가 있었다. 1학년 1학기 전 과목 1등급으로 만족할만한 성적에 방심했는지 1학년 2학기 국어 2등급, 수학 3등급을 받으면서 좌절을 맛봤다. 과연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생겼지만, 목표가 있었기에 다시 도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공부법부터 점검했다.특히 영어와 수학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는데 수학은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기 위해 한 문제집을 반복해서 풀어보기도 하고 구할 수 있는 모든 문제는 다 풀어보는 방법도 시도해봤다. 문제집 한 권을 반복해서 풀다 보니 답이 빤히 보여 재미가 없었다. 그래서 문제를 다양하게 많이 풀어보자는 생각에 학원에서 더 이상 새로운 문제가 없다고 할 때까지 문제를 풀었다. 그 결과 문제마다 유형을 찾을 수 있었고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다시 쓰고 시간 날 때마다 반복해서 보는 습관을 들였다.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고 장염에 걸리는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어도 단권화로 만들어 놓은 오답노트 덕분에 병원을 오가면서도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교 3년 내내 항해사의 꿈이 있었기에 아침 6시에 일어나 밤 12시 잠들기까지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까지 아껴가며 공부에 몰입했다, ‘언젠가 내 노력이 빛을 발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멘탈을 극복하며 꾸준히 내신을 준비할 수 있었다.자율동아리·경시대회 수상으로 영어 특화교과 전형과 병행해 학생부종합전형도 준비했다. 스웨덴 말뫼에 있는 세계해사대학(WMU)의 대학원에 진학해 UN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에서 일하고 싶다는 장래희망에 가장 필요한 것이 영어라 판단하고 영어에 특화된 점을 동아리와 경시대회 금상으로 어필했다.1학년 정규동아리로 AFY에서 활동했다. 이곳에서는 6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자이스토리 문제집을 미리 풀고 난 후 모여서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미드감상반에서는 영어를 특화하고 과학에 흥미가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2학년 때는 AESO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일주일에 두 번 점심시간에 30분간 수능영어 독해를 공부했다. 여기에 영어에 능수능란하다는 것을 교과 우수상과 경시대회 수상으로 강조했다. 1학년 영어경시대회 은상, 2~3학년 영어경시대회 금상,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동상 등을 수상했고 모범학생으로 표창장도 받아 착하고 공부 잘 하는 모범 학생이라는 것을 특화할 수 있었다.학교생활기록부의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에는 ‘매사에 주도적이고 적극적이며 함께 하는 일에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여 급우들 사이에서 어떤 일을 같이하고 싶은 친구로 첫손을 꼽는 신망이 두터운 학생’이라고 기록돼있다. 이런 부분이 인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한다.독서 활동도 또한 항해사와 관련 있는 것으로 기록했다. <세상을 바꾼 항해술의 발달> <하늘을 나는 배, 위그선> <생물 다양성과 황해> <세계를 움직인 해전의 역사> <잠수정, 바다 비미르이 문을 열다> <인도양에서 출발하는 바다 이름 여행> 등 항해사 및 바다에 관련된 책이 일괄적으로 정리돼 있다. 봉사활동은 지속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학교에서 하는 독거노인 도시락배달과 배식 봉사에 꾸준히 참여한 것을 학생부에 기록했다.“목표가 있으면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입시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만약 목표가 없다면 일정 수준의 내신을 유지하는 것이 정시에 대한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을 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단기간에 큰 성과를 내려하기 보다 꾸준히 성적 향상 그래프를 그릴 수 있도록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18-01-11
- “내신⋅학생부⋅비교과까지 챙기는 학생중심 학원입니다” 개원 한달 만에 300명 돌파!지난 11월 운정 산내마을에 개원한 ‘열린고등부학원’은 개원 한달 만에 재원생이 300명을 돌파하면서 운정신도시에 고등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산내마을에 이와 같은 돌풍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얼까.운정 열린고등부학원의 모태인 ‘열린학원’은 파주에서만 11년간 지역의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학생별 맞춤교육을 실시했고 그 결과 지난 3년간 서울대 8명, 연세 고려 서강 성균관 한양대 15명, 인(In)서울 합격생 123명이라는 입시 성과를 거뒀다. 2006년 금촌에서 초중고등부 종합학원으로 시작한 열린학원은 2012년에는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평판에 힘입어 문산에 열린학원을 개원했다. 고수남 열린학원 이사는 “열린학원은 파주에서 성장해온 학원입니다. 오직 파주 학생들에 맞는 최적의 교육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학생들을 키워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종합반으로 내신수업과 학생부 살뜰히 챙기는 학원운정캠퍼스를 확장하면서 열린학원은 고등부 전담 ‘열린고등부학원’으로 개원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전수해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해서는 종합반 체제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물론 단과반도 있습니다만, 국영수 어느 과목에 편중되지 않도록 학생 개인의 실력을 균형있게 키우고 학생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내신과 진로 적성, 논술, 비교과활동 등을 살뜰하게 챙기기 위해서 종합반 형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열린고등부학원은 책임있는 지도를 위해 전임 강사제로 운영한다. 학교별 다수의 전교권 및 1, 2등급 학생들을 재원으로 해 내신수업에 강하며 11년간 파주지역 고등학교만 연구해왔다.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공부뿐 아니라 필요한 모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학생 개개인에 대한 강사들의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신뢰와 좋은 평판이 쌓였다. 학생부종합연구센터 개설해 재원생 대상 다양한 특강 캠프 열어열린고등부학원은 ‘학생부종합연구센터’를 두어 서울대, 고대 출신 선생님들이 학생부 전형을 대비해 상시 관리해준다. 학생부종합연구센터에서는 통합생기부 관리 컨설팅과 탐구보고서 소논문 지도 컨설팅, 창체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컨설팅, 세부능력 특기사항 및 연계활동 컨설팅, 진로 및 융합 독서 컨설팅, 자소서 및 면접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이외에도 열린고등부학원에서는 재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고1, 2 재원생을 대상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원데이 학종특강 캠프’를 열었다. 이날 캠프에는 고수남 이사를 비롯해 현 이화여대 송민호 외래교수, 전 대원외고 입시부장이자 현 건국대 외래교수 주영식 이사가 진로와 차별화된 창체활동, 독서와 소논문으로 생기부 수준 높이기 등을 주제로 강의했고 수백명의 열린학원 재원생들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감했다.예비 고1을 대상으로 진행된 ‘작심3년 프로젝트’에서는 SKY미래캠프라는 부제로 나만의 진로 로드맵을 만들고 상위권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한 학생부 전형에 대해 교육했다. 대치동 미래교육디자이너그룹과 협력해 ‘내가 직접 만들어보는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 캠프’를 열어 학생부에서 중요한 알파와 오메가, 미리 만들어보는 학생부, 학생부 첨삭 컨설팅, 비교과 계획 세우기 등을 주제로 캠프를 실시했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비교과 활동 지도열린고등부학원은 내신과 수능 공부가 기본이지만 학생들이 진로 적성과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지도한다. “학교는 학생부를 기재하는 곳이지 어떻게 해야 학생부를 풍성히 채울 수 있는지 학생 개개인에게 세세한 지도가 이루어지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희 학생부종합연구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보고서를 쓰는 법을 배우고 진로와 관련된 동영상이나 독서활동, 참고자료를 찾고 원하는 대학의 사이트를 분석하면서 자기 진로를 구체화하고 나만의 연구주제를 찾도록 돕고 있습니다.” 파주지역 학생 90%를 학생부 전형으로 입학시키는 것이 목표! 고수남 이사는 말한다. “저희 학원의 캐치프레이즈는 파주지역의 인재가 경쟁력을 갖춰 전국적인 인재로 자라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통 학생부 전형으로 76%의 학생들이 진학하는데 파주 지역에서는 90% 이상의 학생들을 학생부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시키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지역사회 학생들과 학부모와의 신뢰관계를 중시여기는 고수남 이사는 가장 합리적인 비용을 제시한다. 또 국영수 과목뿐 아니라 사탐 과탐 공통사회 공통과학 한국사 등 학생이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수업을 제공한다. 열린고등부학원은 400평 규모로 고등부 단독 파주 최대 규모의 학원으로 운정지역 동패고 지산고 한빛고 운정고 교하고 등 5개교에 집중한다. 학원 내에는 120평 150석 규모의 전용 독서실이 갖춰져 있다. 예비고1 100명 돌파 기념으로 학생들과 강사들이 함께 고기 파티를 할 만큼 사제간의 정이 통하는 곳이기도 하다. 위치 파주시 목동동 939-3 센트럴 프라자 5~6층문의 031-947-2018 2017-12-28
- “OO과목이 가장 중요해요.” 사실입니까? 드디어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의 공부를 위해서는 ‘주간 시간표 작성’이 가장 우선시 된다. 방학은 나에게 주어지는 하루의 시간이 굉장히 길기 때문이다. 학기 중에 스스로 운용할 수 있는 시간이 5시간 정도였다면, 방학에는 10시간이 훌쩍 넘는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학생이든 겨울방학을 보내기 위해서 다양한 형태의 ‘시간표’를 먼저 짜게 된다. 일주일동안 다닐 학원들을 배치하고 공부시간 등을 배분하여 넣는 것이다. 바로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과연 이 중요한 방학에, 어떤 과목을 얼마큼씩 배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일까?학원 말만 듣다보면 모든 과목 수강해야과목별 학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수학학원에서는 모든 과목들 중 수학이 가장 중요하며, 이번 방학에 올릴 것은 ‘수학 성적’임이 분명하다는 것을 주장한다. 당연히 수학 수업의 시간도 학기 중에 비해 2~3배는 늘려야한다고 이야기한다. 영어학원에서는 영어과목이 절대평가로 바뀌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해졌으며 방학동안 영어학습량을 폭발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역시나 영어 수업의 시간도 늘릴 것을 함께 주장한다. 국어학원에서는 요즘 수능에서의 국어과목이 고난이도로 출제됨을 이유로 하여 지금부터 국어과목을 확실히 잡지 않으면 추후에 학습적으로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을 역설한다. 물론 방학동안 그 학습시간까지 잔뜩 늘려야한다는 설득도 이어진다. 과학과 사회학원에서는 탐구과목을 놓치면 수학을 놓치는 것보다 더욱 위험한 것이라고 말하며, 방학 때만큼은 과학과목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한다. 결국 정리해보면, 수학학원에서는 수학 시간을 가장 많이, 영어학원에서는 영어 시간을 무조건 많이, 국어학원에서는 국어 시간을 최대로, 탐구학원에서는 탐구과목에 집중투자 해야 함을 주장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맞는 말인 것일까? 과목별 중요도 학생들마다 다를 수 있어학부모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각각의 학원에서 자신들이 담당하는 과목의 비중을 무조건 늘려야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과목의 학습시간을 평소보다 늘려야하는 것은 맞다. 방학에는 평소보다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목별 비중만큼은 절대로 모두에게 일괄적이면 안 된다. 학생들 각자의 현재 상태가 다르고, 각자 지금 집중해야 할 과목과 영역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이의 현 상태를 덮어놓고, 학원의 주장대로만 학습계획을 짠다면 에러가 발생한다.국어의 어휘력이 떨어지는 학생에게 영어단어만 잔뜩 암기하게 하거나, 중학교 수학에서의 ‘경우의 수’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학생에게 고등학교 ‘확률과 통계’를 공부하게 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직독직해의 습관이 들여져 있지 않은 학생에게 영어 모의고사 문제만 지속적으로 풀리는 경우, 학생의 흥미를 고려하지 않은 채로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의 진도를 한꺼번에 나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 현상들은 학생들의 개인적인 특성이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이다. 하지만 단순한 오류라고 하기에는 ‘치명타’이다. 학원 선택 이전에 자녀의 상태 객관적으로 파악하기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일까? 답은 하나이다. 지금 아이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것이 우선이다. 학생의 ‘현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을 위해서는 단순히 과목별 능력치를 측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과목들을 각각의 세부적인 영역으로 잘게 쪼개야 한다. 예를 들어, 국어를 잘 한다 못 한다가 아니라, 비문학의 어떤 영역이 강한지, 문법에서 어떤 파트가 취약한지, 문학 장르 중 보충학습이 필요한 장르가 무엇인지, 어휘력은 괜찮은지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과목에서는 스스로 직독직해가 가능한지, 알고 있는 어법 지식을 지문해석에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지, 영어 어휘력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듣기에서 등장하는 중요 표현을 숙지하고 있는지, 해석을 할 때 단어 몇 개의 의미만을 조합해서 대충하지는 않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학은 단연 ‘부족한 단원을 찾아내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더불어 반복적으로 연산에서 실수를 하지는 않는지, 문제를 읽고 요구하는 조건을 잘 찾는지, 앞 단원을 학습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개념과 공식들은 잘 숙지하고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이 객관적인 사실들을 기준으로, 과목별 학습시간의 분배를 하는 것이다. 모든 아이들에게 일괄적으로 수학, 영어를 주요과목으로 설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이다. 모두가 같은 패턴으로 수학을 5시간씩 늘리고, 영어를 4시간씩 늘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각자가 ‘지금’ 집중할 과목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전체적인 과목의 학습 분배를 하는 것이 힘들거나, 효율적인 조절이 불가능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습관리’에는 학습관리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각종 입시설명회에 참석할 시간에 자녀 먼저 객관적으로 파악하자. 겨울방학이 2018년을 좌우한다.목동 에듀플렉스서보라 원장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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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 담은 붉은대게, 이만한 별미 또 있나요?” 목동역 인근에 위치한 ‘먹자대게’는 입소문난 대게요리 전문매장이다. 이곳은 뛰어난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의 대게요리를 선보여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긴 다리와 꽉 찬 속살로 유혹하는 명품 ‘붉은대게’를 목동맛집 ‘먹자대게’에서 푸짐하게 즐겨보자.동해에서 직접 공수, 속이 꽉 찬 ‘붉은대게’흔히 ‘홍게’라고도 불리는 ‘붉은대게’는 달달한 맛과 향으로 유명한 동해안의 명물이다.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별미이지만 이맘때쯤이면 한창 물이 올라 더욱 맛이 좋을 시기가 된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대게는 무기질이 풍부하고 소화도 잘 돼 환자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추천하는 식재료이다. 또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많고 체중감량과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까지 있다고 전해진다.목동 7단지 앞, 세신비젼프라자에 위치한 ‘먹자대게’는 속초에서 공수해온 붉은대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는 매장이다. 속초가 고향인 박원진 대표는 산지에서 가장 품질 좋은 붉은대게를 동생으로부터 직접 제공받는다. 때문에 어느 매장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신선함과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청결한 식재료 관리 역시 이 집의 인기비결 중 하나이다. 실내에 설치된 수족관은 해수청정기와 UV살균장치를 달아 항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믿음을 준다.가성비 굿, 부담 없이 즐기는 대게 상차림‘먹자대게’는 다양한 해산물을 곁들인 푸짐한 대게 요리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퀄리티 높은 상차림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는 부담 없이 대게요리를 즐길 수 있게 한다.붉은대게와 킹크랩, 대게를 주문하면 회, 물회, 초밥, 조개, 골뱅이, 멍게, 전복 등 푸짐한 해산물을 비롯해 대게튀김, 가오리찜, 해파리냉채, 크림새우, 청포묵 등 15가지 이상의 계절별 밑반찬이 차려진다. 정갈하고 정성스러운 플레이팅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데 꽃이 활짝 핀 듯 접시 위에 펼쳐진 화려한 붉은대게의 향연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통통하게 살이 오른 다리 살은 한 번에 쑥 빠져 먹기 편하고 바다의 향과 깊은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게딱지를 그릇삼아 짭조름한 게장에 볶아먹는 게딱지볶음밥도 별미. 동해의 기운을 품은 ‘붉은대게’ 한 접시에 눈과 입이 행복하다.주민과 직장인을 위한 알찬 점심메뉴도 준비돼 있다. 싱싱한 홍합을 우려내 국물 맛이 일품인 섭국과 속초물회, 회덮밥, 우럭매운탕, 동태탕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목동 맛집 ‘먹자대게’로 회식장소 고민 끝!모임장소를 결정하는데 의견이 분분하다면 이제 더 이상 고민하지 말자. ‘먹자대게’는 쾌적한 분위기의 홀에 40명 규모의 단체석, 주차시설이 완비돼 있어 회식을 비롯한 크고 작은 모임에 안성맞춤이다. ‘먹자대게’의 박원진 대표는 “늘 변함없는 맛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겠다”며 “서비스와 품질 등 모든 면에서 만족을 드리고 있으니 부담 없이 방문하시라”고 자신 있게 권했다. 2017-12-28
- 수학을 잘 하기위한 3가지 요소! 수학이란 특별히 암기해야 할 분량이 방대한 것도 아니다. 수학학원을 몇 년을 다니면서 왜 수학은 자신 있는 과목이 될 수 없을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고등학교로 넘어가면서 수포자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타 과목에 비해 큰 편차를 보인다. 과연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일까?첫 번째는 계산력이다. 어릴 때에는 계산력을 중요시하다, 어느 순간 계산력은 등한시된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할 때, 사칙연산이 정확하지 않으면 아무리 식이 맞다 해도 오답으로 가게 되어있다. 계산이 우월한 학생들은 아는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 낸 뒤 어려운 문제에 시간을 투자 할 수 있기 때문에 고득점에 유리하다. 또한 같은 시간 공부 하더라도 더 많은 양의 문제를 풀기 때문에 이미 다른 아이들보다 앞설 수밖에 없다.두 번째 응용력이다. 수학은 기본원리를 배운 뒤에 그것을 바탕으로 응용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이것은 공식과 원리를 이해하는 이해력과는 다르다. 응용력은 문제를 해결해내는 힘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이해력은 좋으나 응용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은 문과 과목은 점수가 높으나 수학 점수가 낮다. 이런 경우는 많은 유형의 문제를 다루기보다는, 중상위권의 하나의 문제집을 깊이 있고 완성도 있게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심도 있는 반복 학습은 자연스럽게 응용력을 길러준다. 이를 통해 같은 난이도의 다른 문제 해결이 가능해 진다. 마지막으로 사고력이다. 새로운 유형 및 신 유형 이야말로 수학의 고수를 가르는 능력일 것이다. 많은 독서량, 생각하는 훈련, 도전정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수학이 단순 계산과 암기가 아닌 종합적인 사고력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개념과 유형의 단계적 학습을 통한 사고력 기르기를 권장한다.이 세 가지 요소 중 어느 한 요소만 빠져도 고득점이 어렵다. 이 세 가지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수학을 잘하게끔 서로를 도와주는 덕목이다. 단기학습이 불가능하므로 장기학습전략을 잘 세우길 바란다. 또한 수학은 빠른 진도보다는 꼼꼼한 오답관리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야 함을 권고 한다. 수학이 아이들의 꿈의 걸림돌이 아닌 날개가 되어주길 원한다.목동 수학전문학원 ‘하이로드수학’ 조혜은 원장문의 02-2655-1318 2017-12-28
- 고등수학, 개념이해하고 증명할 수 있어야 내신 수능 고득점 가능해 이번 겨울방학동안 예비고1 학생들의 주목표는 수학선행학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중등부에서 고1,2과정까지 선행을 한 후에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수많은 수학 선행학습이 막상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시험에서 기대만큼 결과가 제대로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실제로 고등학교 내신에서 수학 선행을 한만큼 결과가 비례해서 나오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왜냐면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과 다르게 원리를 증명하고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기에 단순히 속진선행수업과 문제풀이를 반복해서는 이런 고급 문제를 해결할 실력이 늘기 어렵습니다.실제로 미적분1의 도함수의 정의를 완벽히 이해를 못하는데 미적분2를 공부하는 것은 시간낭비일 경우가 많습니다. 미적분1,2를 선행한 학생에게 미분과 적분의 개념과 정의가 무엇인지 물었을 때, 제대로 이해하고 답변하는 학생들은 별로 없습니다.단순히 미, 적분의 기본문제를 푼다고 해서 미, 적분을 배웠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문제는 이렇게 기본개념도 이해 못하고 증명도 할 수 없는 선행수업을 반복해서 들어도 그만큼 수학실력이 늘어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닙니다. 특히나 고등학교 수학부터는 기본개념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증명할 수 있어야 내신과 수능에서 고난도 문제를 이해하고 풀 수 있게 됩니다. 수학의 모든 개념과 공식을 증명하고 이해하는 공부를 해야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수학은 지나친 선행보다는 과정을 깊게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목동 수학전문학원 ‘1%수학’ 이 승 훈 원장문의 02- 6097-6377 2017-12-28
- 목동 수학전문 ‘뉴튼학원’ 중.고등 겨울방학 특강 15년간 목동에서 수학과목만을 지도해온 ‘뉴튼학원’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고1학생을 대상으로 고1수학(하)과정을 주3회, 고2학생은 미적분2와 확률과 통계 영역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한다. 개념설명과 함께 학생마다 개별관리를 실시한다.중등부의 경우 학생 수준별로 중2-1과정과 중3-1 과정반을 소수정예 모집 중이다. 3단계 학습관리 시스템뉴튼학원에서는 ‘3단계 학습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학력 진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현재 학습 수준부터 파악한다. 개인별로 맞춤학습 프로그램과 개인별 교재선정, 오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단계에서는 기본 개념을 확립하여 응용력을 키우기 위한 기초를 확립시킨다. 2단계에서는 응용교재를 사용하여 난이도가 높은 문제에 접근하면서 응용력 적응 훈련을 시행한다. 각 단원 평가 분석표, 주간 학습분석표, 월 종합분석표를 통해 학생들을 주기적으로 평가관리를 진행한다. 3단계에서는 응용문제를 해결하는 실전적응을 위한 학습을 실시한다. 이 3단계에서는 보충학습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수헉, 서술형특강, 최고난이고 개념 및 응용문제를 다루게 된다.뉴튼학원 고등부는 원장이 직적 강의를 진행한다. 진행되는 모든 강의는 학원 내에 마련된 녹화시스템에 저장된다. 수업 후 중간 중간 모르는 부분은 자율학습공간에서 학생 스스로 녹화된 내용을 찾아 복습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뉴튼학원의 최근 대학입학실적은 서울대 8명, 카이스트2면, 의학계열12명, 연,고대 20명 등의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위치 목동3단지 건너편 글로리 카프 301호문의 02-2653-8966~7 2017-12-28
- ‘창의 융합 인재’란 무엇인가?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배우게 될 교과와 과목에 대해서 지난번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인 ‘창의 융합형 인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교육부가 정의하고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위 사진은 교육부 공식 블로그에서 찾은 자료입니다. 이 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 2015 개정교육과정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두루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 중 하나입니다.좀더 구체적으로 교육부가 정의하고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란 무엇일까요?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6가지로 분류하고 그 역량을 가진 인재를 창의융합형인재라고 부릅니다. 21세기 사회에 필요한 6가지 역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관리역량, 의사소통역량, 공동체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지식정보 처리역량, 창의융합 사고역량. 문, 이과를 구분한 인재 양성의 현실적 한계교육부는 이런 ‘창의융합형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도 바꾸고 입시제도도 바꾸고 평가의 방식도 바꾸는 등 변화를 통한 돌파구를 찾으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모든 고등학생이 1학년 때 배우는 공통과목 중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라는 과목을 신설한 점입니다. 이론적으로도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보더라도 문, 이과를 구분해서 인재를 양성해서는 속된 말로 답이 없습니다. 아래 자료를 먼저 보시죠. <출처 : 연합뉴스> 이 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2014년부터 10년간 대학졸업생과 일자리를 대학 전공별로 비교해서 초과공급 분야 (대학졸업생이 많아서 일자리 경쟁이 치열한 분야)와 초과수요 분야 (일자리 숫자가 대학졸업생 숫자보다 많아서 회사가 직원을 구하기가 어려운 구인난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로 나눠서 예상치를 발표한 것입니다.예를 들어, 경영경제 분야는 지금은 인문계열에서 최고 인기 학과이지만 향후 약 12만 명 정도의 졸업생이 일자리 숫자 보다 많이 졸업하게 되어 취업 경쟁이 치열해진다는 말입니다. 자료의 왼쪽에 있는 분야들은 대부분 문과 계열 쪽입니다.반대로 오른쪽의 기계 금속 분야는 약 7만 8천명의 초과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드론이든 로봇이든 다 기계 금속 파트에 속하는 것만 봐도 일자리의 비중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겠지요. 초과 수요의 상위에 위치한 기계 금속, 전기 전자, 화공 이 세 분야를 합쳐 '전.화.기'라고 합니다.입시에 문외한인 분들도 '의.치.한'이란 용어는 익숙하실 겁니다. 의대, 치대, 한의대를 줄여서 부르는 말인데요. 이과 최상위권들이 선호하는 분야를 말합니다. 이 '의.치.한' 다음에 '전.화.기'가 있다고 합니다. 공대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아 취업이 잘 되는 분야를 말하죠. 융합을 시도하는 세계적 추세에 맞는 창의 융합형 인재지금까지 문과, 이과 구분해 놓으니 적성도 안 맞고 성적(예를 들어 과학 성적 같은...)도 안 맞아도 자연계열로 보내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중간에 중도 탈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입시에서 이과 학생이 이과형 수학 수능 시험을 결국 보지도 못하고 문과형 수학 수능 시험을 선택해서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비율이 이과 학생 중 약 30%에 해당합니다. 적응에 실패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이과 계열의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이나 문학적 감수성이 필요없는 것도 아니죠. 뭐든 융합을 시도하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맞게 자연계열 전공 학생들에게도 그런 인문학적 상상력과 문학적 감수성 등을 갖춘 인재가 되길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육 과정 자체를 그런 추세에 맞춘 것입니다. 결국 창의 융합형 인재가 사회에서 필요하고 그런 이유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교육을 통해 키워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경쟁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새로운 교육 과정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교육과정 변화의 가장 중심에는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경쟁이 아닌 협력을 하고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두루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로 바뀐 것에 있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12-28
-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즐기는 나만의 작업실 그냥 앉아서 차 한 잔을 마셔도 시간은 가고 친구와 수다를 떨고 있어도 어느 틈에 시간은 흘러가고 있다. 겨울이라고 웅크리고만 있지 말고 커피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향긋한 커피와 더불어 나만의 작품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아름다운 공방이 함께 어우러진 카페를 찾아보았다. 쉴 새 없이 손으로는 무언가를 만들어 내면서도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워진다. 신정동 ‘플로잉원’건강담긴 수제청과 앙금떡케이크 만드세요‘플로잉원’ 은 ‘하나가 흐르고 넘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상호처럼 다재다능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공방 겸 카페다. 수제청과 앙금플라워케이크, 화과자 등을 만들 수 있는 수업이 한창이다. 수제청의 종류만 해도 10여 가지가 넘는다. 수제청을 만들 때는 시간과 정성이 생명인데 플로잉 원에서는 제철에 나오는 싱싱한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어 건강함이 배가 된다. 설탕도 그냥 보통 설탕이 아니라 자일로스 설탕, 유기농비정제당을 사용한다. 계절마다 만들 수 있는 수제청의 종류가 다양해 한번이라도 만들어 본 사람들은 금방 단골이 된단다. 가을에만도 배대추, 애플 시나몬, 대추생강진액, 배도라지 등이 인기가 있었다. 재료를 다듬고 수제청을 만들어 기다리는 작업, 유리병은 모두 소독을 하고 라벨링 하는 작업까지 힘들지만 건강을 만들어가는 시간은 즐겁기만 하다. 취미로 배우다가 카페까지 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단골이 많이 생겼고 누구나 편안하게 차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는 공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원데이 클래스는 수제청, 앙금떡 케이크, 화과자 중에서 원하는 강좌를 골라서 참여할 수 있다. 20개의 수제청 중에서 골라서 차로 마실 수도 있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카페 안에서 판매하는 쌀 마들렌, 견과류쿠키도 수제쿠키로 커피와 함께 먹기 알맞다. 주스종류도 과일을 직접 착즙해서 판매하고 있어 과즙의 함량이 매우 높다. 위치 양천구 신정동 1011-15(남부법원 맞은편)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평일기준)문의 02-6080-4447마곡동 ‘스칸디나’향초로 꿈을 만들어 가는 편안한 공간‘스칸디나’는 하얀색 간판이 인상적이다. 바깥에서 보이는 카페 안의 모습도 마치 동화의 나라 안에 있는 인형의 집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기자기하다. 스칸디나에서는 아로마 향초나 디퓨저, 석고방향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카페 안은 곰돌이 모양이나 꽃모양의 향초, 은은한 향이 품어져 나오는 디퓨저나 석고 방향제가 있는 선반과 프리저브드 꽃다발이 장식 되 있는 벽면까지 아기자기한 카페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다. 동네 작은 카페로 생각해 들렀다가 귀여운 향초에 반해 강습도 받게 된 단골들이 자꾸 늘어만 가고 있다.주인장은 좀 더 까다로운 자격기준을 가진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카페의 한 편에 로스팅 기계를 놓고 생두를 직접 로스팅해서 블렌딩까지 해주고 있다. 그러다보니 커피 맛이 좋기로 인근에 소문이 자자하다. 집에서 나와 출근을 하는 회사원들도 테이크아웃을 해 가고 나면 유치원이나 학교에 아이를 보낸 엄마부대들이 들어와 한바탕 이야기를 나누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다. 항상 마음 편하게 만들어 주는 주인장 덕분에 모두들 가족 같은 분위기로 어울린다. 지난 번 김장 김치도 많이 담가 단골들에게 선물하면서 나눠먹었더니 다음번에 손님들은 반찬을 가져와 내밀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단다. 향초나 디퓨저, 석고방향제에 관심이 많다면 강습은 평일 오후나 주말 시간에 1:1도 가능하고 시간과 종류를 맞춤으로 해 줄 수 있다. 주인장도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강아지나 고양이를 데리고 카페에 출입을 할 수 있어 더더욱 편안하게 들를 수 있다. 가을부터 건강에 좋은 단호박을 갈아 만들고 딸이 이름을 붙인 슈렉 단호박 라떼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위치 강서구 방화대로 34길 102 1층(마곡 엠밸리 2단지 아파트 옆)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 ~ 오후 6시(평일)/오전 9시~오후 6시(토) 일요일은 휴무문의 02-2666-2469송정역 ‘커피공방 이젠’도자기에 그려보는 내 마음‘커피공방 이젠’의 파란색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갑자기 차가웠던 몸이 녹아내린다. 카페 공간 안 칸칸이 만들어진 장식장 안에 들어가 있는 도자기 컵들, 예쁜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 그릇과 작은 장식 소품들이 어느 방향으로 몸을 돌려도 눈에 들어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은 커피를 마시는 손님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인테리어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다. 커피공방 이젠은 가볍게는 머그잔이나 후추 통 같은 도자기생활소품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 보는 핸드페인팅을 해 볼 수 있다. 향긋한 커피 한 잔을 앞에두고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있노라면 세상 시름이 사라지고 좋은 생각만 하게 된다. 더 체계적으로 도자기 만드는 것부터 해보고 싶다면 아래층과 연결된 공방에서 수업과 원데이클래스도 할 수 있다. 영화, 드라마 미술, 디자인 등의 일을 하다가 카페를 운영하는 주인장은 내년부터는 일러스트나 그림 등의 전시와 판매 작업을 추가해서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원데이클래스나 체계적인 수업 계획도 만들고 있다. 일러스트 작업에 대한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수업도 준비 중이다. 이렇게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공간으로도 입소문을 얻고 있지만 커피공방 이젠은 커피 맛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카페에 로스팅 기계를 놓고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 맛은 커피공방 이젠의 자랑거리다. 주변 직장인들이나 주부들의 모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의자와 테이블이 편안하게 놓여있고 단체석도 만들어져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위치 강서구 방화동 620-50(송정역 5분)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1시(매일)문의 02-2662-2165목동 ‘사이에꽃’꽃과 디저트의 조화로운 만남목동 ‘사이에꽃’의 이름은 이장욱 시인의 시 ‘우리 사이에 꽃이 피었다’의 중간에서 가져온 말이다. 수강생과 주인장 사이에 꽃이 피어난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만들었다. 이름그대로 사이에꽃에서는 꽃과 디저트 만드는 것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 플라워 수업이나 제과나 디저트 메뉴를 따로 만드는 곳은 많아도 그 둘을 접목 시켜 함께 배울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사이에꽃의 주인장은 회사를 그만두고 나카무라 아카데미 제과를 수료하고 일본 전문 공방인 슈크레에서 스텝으로 실전 연습을 하며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나서는 꽃과 관련한 수업을 또 열심히 배워왔다. 평소 여행하는 것을 즐겨하고 여행지에서 한두 달 머무는 여행스타일을 좋아한다는 주인장은 영국에서 꽃과 차로 둘러싸여 오후를 보내는 분위기에 반했다. 느긋한 오후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며 쉴 수 있는 아늑한 장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인테리어를 직접 했다. 벽에는 꽃무늬를 넣어 화려하지만 안정감을 주고자했다. 차를 담는 잔과 접시들도 모두 외국 여행 때 마음에 들어 구입한 소중한 것들을 꺼냈다.카페 공간의 바로 옆에는 공방이 있는데 넓은 테이블과 도구들이 잘 마련 되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수업은 꽃을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보는 수업이 이뤄지고 나서 시즌재료를 가지고 디저트를 만드는 순서로 이뤄져 있다. 시간이나 수업의 내용은 기본 커리큘럼에 추가해서 수강생과 함께 정하게 되니 원하는 사람은 상담을 하면 된다. 수업이 모두 끝나면 모두 함께 차와 디저트를 맛보는 행복한 시간이 시작된다. 위치 양천구 목동 408-45 1층(목동역 5번 출구 5분 2017-12-28
- “실력의 상승을 보여 드립니다!” 운정 산내마을 학원가에서 지난 12월 14일 개원한 ‘상승학원’은 일산 백마지역 ‘옥스브릿지’의 우수 강사진이 운영하는 영수전문학원이다. 서울대 출신 영어과 최상식 원장과 같은 대학 출신 수학과 이성돈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더불어 대치동과 목동 등지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다년간 가르친 서울대 출신 전우기 수학강사가 힘을 합쳐 상위권 학생들의 실력을 키운다. 최상식 원장은 “운정 상위권 학생들은 최상의 교육을 받기 위해 일산 백마나 후곡 학원가로 더 이상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일산에서 탑 클래스의 학생을 이끄는 옥스브릿지의 강사진이 그대로 상승학원에 합류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달 만에 완성하는 영문법 기초반, 예비고1 서술형 영어평가 대비 영작문반 운영상승학원의 영어 초등부는 ECT기반 역량 학습 솔루션을 활용해 수준별 반편성을 하고 개인의 역량에 맞게 표준 7단계 프로그램에 따라 어휘, 청취력, 문법 등을 가르친다. 중등부는 기초 실력을 다지기 위해 영문법 기초반을 운영해 한달만에 영문법 기초를 완성한다. 중등 기초반은 학년별로 운영하고 중등 심화반에서는 특목고, 자사고, 국제고 준비를 돕는다. 고등부는 영어 절대평가 체제에 적응함으로써 고2말까지 1등급 완성을 목표로 한다. 그리하여 고3때 다른 주요 과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다. 또한, 완벽한 내신성적을 받기 위해 예비 고1부터 고교서술형 영어문제 풀이를 위한 영작문 수업을 실시한다. 상승학원의 수업은 오프라인 강의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과제가 부여되고 엄격하게 관리된다. 수리논술반, 중등 경시반, 특목 대비반 등 최상위 수업 이끌어수학 초⦁중등부는 경시반과 특목 대비반을 두어 소수정예식 집중 수업을 진행하고 최고 난이도 문제를 통해 특목고 진학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한다. 이성돈 원장은 “특목고나 중등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중학생과 고교 1등급 수준의 실력을 원하는 고등학생은 상승학원으로 찾아오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중등부는 내신 집중반에서 개념과 기본기를 다지고 최근 5년간 주요 학교별 기출문제 풀이를 한다. 고등부는 고3 수능 대비반과 내신 집중반을 운영하며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리논술반을 운영한다. 수리논술반에서는 대학별 기출문제 완벽정리, 예상 심화내용 풀이를 통해 명문대 진학을 돕고 있다. 영어 수학 통합관리로 균형있는 관리를상승학원 고등부는 학원 자체 테스트를 거쳐 1등급 영⋅수 프리미엄반을 운영한다. 이 클래스는 수능과 내신 상위 1%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대상하며 엄선된 최고 난이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이하여 SKY 진학을 이끈다. 상승학원은 영어와 수학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각 과목의 안정된 실력을 이끌어낸다. 최상식 원장은 “최상위 대학의 진학을 위해서는 너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영어 수학 모두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열심히 공부할 학생이라면 누구든 오라!상승학원은 ‘열심히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괄목할 만한 성적향상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최상식, 이성돈 원장은 이구동성으로 “영어와 수학 내신은 단기간에 상승이 가능합니다. 내신 60~70점대 학생이 90점대로 상승하고, 수능 3~4등급이 1~2등급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상위권 학생이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는 학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엄격한 학사 관리가 이뤄진다. 상승학원 학생들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본 수업 이외의 보충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상승학원의 우수 강사진은 최신 트랜드에 맞게 문제를 분석하고 검토해서 수시로 강의에 반영하고 있다. 상승학원의 두 원장은 입을 모아 말한다. “진짜 실력은 학교 내신만 대비해서는 키워지지 않습니다. 공부의 기본기를 잘 다져서 전반적인 실력이 갖춰지면 수능과 내신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수능 중심으로 실력을 키우되 내신 관리를 병행하는 방법이 진짜 실력을 상승시키는 길입니다.” 위치 파주 교하로 83 동광위너스프라자7층운영시간 오후 2시~10시문의 031-944-8864 201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