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인적인 취미를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누군가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라고 물었을 때 답을 할 수 있다면 나만의 취향을 잘 알고 즐기고 있다는 증거이다. 드라마 시청하기든 공상하기든 각자가 좋아하는 일이 있고 그로 인해 즐겁다면 취미라고 할 수 있다. 집에서 나 혼자 하는 취미에서 나아가 마음이 통하는 이들과 함께 하니 더욱 즐겁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처음엔 작업대를 놓고 나면 돌아설 공간도 없는 원룸에서 시작해 지금은 번듯한 공간에서 맘껏 작업을 하고 있는 공방MADE에 가보았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공예의 즐거움 명륜초등학교 부근 도로변 상가 2층에 위치한 공방MADE는 냅킨아트, 톨페인팅, 우드마커스, 빈티지가죽공예, 소가구페인팅 등 다양한 공예 기법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공방에 가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공방지기들은 박미영(38) 씨와 정해숙(39) 씨이다. 결혼 후 원주로 온 정해숙 씨는 “웬만한 공예는 다 배워 본 거 같아요. 임신했을 때도 태교에 좋다고 해서 했고, 아이들이 어릴 때는 자격증 취득은 어려워 그냥 배우는 즐거움에 빠져 있었어요. 주로 문화센터 강좌를 이용했어요” 라고 말했다. 정해숙 씨보다 늦게 공예라는 취미생활을 시작한 박미영 씨는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공예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이의 친구 엄마가 하는 걸 보고 한 두 번 따라 해보니 재밌어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친구들이 ‘네가 그런 걸 다 하냐’며 놀래요”라고 말했다. 이 둘은 공예자격증 한 두 개씩은 이미 가지고 있지만 매번 새로운 공예에 도전하는 걸 멈추지 않는다. ● 엄마가 자랑스럽다는 아이들로 더 행복해요 공방지기들의 명함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건 공방지기의 아이들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엄마의 명함을 꼭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특히 아이의 학교에서 재능기부 수업을 할 때 엄마가 공예선생님인 것도 좋아하지만, 엄마가 매일 나가는 공방이 있다는 건 아이의 더 큰 자랑거리이다. 가끔 친구들을 데리고 방문해 엄마를 뿌듯하게 한 적도 있다고 했다. 지금의 공간을 마련하기까지 쉽지는 않았다. 공방을 얻기로 뜻을 모았을 때 가장 먼저 고려했던 건 경제적인 문제였다. 엄마 혹은 주부로 가정경제에 누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었다. 현재까지는 무리 없이 운영하고 있다면서 스스로 운이 좋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 할머니가 되어서도 지금처럼 살고 싶어요 아침이면 아이들 학교 보내기 바쁘고 오후 3시 30분 전후로 오는 아이들 때문에 서둘러 집에 가는 공방지기들이기에 공방MADE는 일찍 문을 닫는다. 재료나 원단을 구입하러 서울에 가는 경우에도 오전 9시 30분 기차를 타고 갔다가 오후 2시 30분 기차로 서둘러 와야 하는 평범한 일상을 가진 공방지기들이지만 좋아하는 일로 바쁜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육아의 스트레스나 가정생활에서의 스트레스가 쌓인 날이면 공방에 나와 한 두 시간 작업을 하고나면 어느새 다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니 집으로 돌아갈 때는 행복한 엄마, 아내가 된다고 정해숙 씨는 말한다.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들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들이라고 합창하듯 말했다. 가정경제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나만의 취미를 즐기다보면 또 다른 기회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학교에서 재능 기부 차원으로 수업을 하니 그 수업이 연결되어 간간히 출강을 나가기도 했다며 스스로도 놀라운 발전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욕심내지 않고 즐기면서 한다면 이 일은 계속해도 즐겁고 행복한 일이 되리라고 공방지기들은 굳게 믿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들이 있어 행복한 그들이다. 공방MADE는 가벼운 마음으로 공예 체험을 원하는 사람이든, 작업공간이 필요했던 사람이든, 모임의 장소가 필요한 사람들이든 그 누구라도 함께 나눌 준비가 되어있다. 단, 공방지기들은 “아이들 일정이 우선이니 미리 연락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010-2651-0422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대구시, 2014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우수’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대부분 항목에서 상위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평가항목 가운데 건축민원 감축 분야에서 적극적인 민원해결로 2013년 1,336건에서 2014년에는 716건으로 건축민원을 대폭 감축했고 창의 건축행정 분야의 ‘찾아가는 건축상담’, ‘아파트 품질검수단 운영’, ‘사랑의 1,000호 집수리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실시하여 왔으며, 2014년에는 대구시를 비롯 경상남도,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지난해 평가는 ‘지자체의 임의규제 정비 노력도’, ‘건축 관련 진정·분쟁 등 건축민원 감축 노력도’, ‘창의 건축행정 추진실적’ 등 11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실시했다.대구시 김종도 도시재창조국장은 “지난해 국토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민선 6기 출범 후 건축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일심 단결해 시민행복 건축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 _ ‘강서 화곡 푸르지오아파트 마을공동체’ 강서구 화곡3동에 있는 화곡 푸르지오 아파트는 2176세대가 모여 사는 대규모 아파트 공동체다. 대규모 단지이지만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한 푸르미홀에서 다양한 문화강좌를 열고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다. 삭막할 수 있는 도시생활 속에서 다양한 동호회 활동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화곡 푸르지오 아파트 마을공동체 현장을 찾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22개 커뮤니티 활성화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화곡 푸르지오 아파트는 50여개의 동으로 구성돼 있고 단지 뒤편에는 수명산이 있어 단지 내에서 맑은 공기와 푸른 녹음을 느낄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이영희 총무는 2002년 아파트 입주 시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다. “조용하고 넓은 공간, 단지와 연결된 수명산 산책로 등으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2011년 9월부터 다양한 문화강좌를 열고 있는 푸르미 아카데미는 우리 아파트의 자랑”이라고 말한다. 화곡 푸르지오 아파트는 입주 초기부터 부녀회 활동이 활발해 단지 내 주민들의이 원하는 문화강좌를 진행했다. 그러다 2011년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지원, 아파트 공동체로 선정되면서 리모델링을 통해 푸르미홀과 문화홀을 만들었다. 이곳에서 주민들이 배우기 원하는 강좌를 개설해 현재 2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전반적인 운영은 커뮤니티위원회에서 맡고 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공지하고 회원을 모집하며 강사를 섭외하는 등 전체 커뮤니티 운영을 한다. 양영이 커뮤니티위원장은 “퇴직 했거나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들이 제2의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강좌를 개설하고 잘 운영되도록 돕는다”라고 설명한다. 이런 활발한 활동 덕분에 화곡 푸르지오 아파트는 2011년 서울시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우수아파트, 2012년 서울시 모범 아파트, 2014년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우수사례 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커뮤니티위원회는 주민 15명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하고 안건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회의를 한다. 김금희 위원은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싶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저도 한 달 평균 4~5개의 강좌를 수강할 정도로 애용한다. 자녀가 성장해 시간 여유가 있는 주부들에게 시간,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프로그램이다”라고 자랑한다.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합창 라인댄스 탁구 노래교실 포크기타 요가 스포츠댄스 등 2년 이상 지속되는 강좌가 많다. 서혜원 위원은 “커뮤니티위원회는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조직으로 작년 연말엔 강서구 공항동에 있는 장애인공동체 ‘샬롬의 집’을 방문하기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라고 소개한다. 탁구동호회건강 챙기고 친구 사귀는 동네 사랑방화곡 푸르지오 탁구동호회는 단지 내 130동 지하 주차장 한쪽을 탁구장으로 만들어 활동 중이다. 6개의 탁구대가 설치돼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해 주민들은 짬이 날 때마다 이곳에 들러 이웃들과 탁구를 칠 수 있다. 2010년 3월에 창립돼 현재 54명의 회원들이 등록해 활동하며 주3회 외부 탁구강사를 초빙해 레슨도 받는다. 1년에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자체 탁구대회를 개최해 참가한 회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주며 실력이 되는 회원들은 개인적으로 구청장배 탁구대회에 참가하기도 한다. 오전 레슨이 끝나면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연말 송년회를 하는 등 회원들 간 화합이 잘 되는 동호회다. 하재구 회장탁구는 친구처럼 회원은 가족처럼2013년 11월부터 탁구동호회 회장직을 맡고 있어요. 탁구동호회 활동은 은퇴 후 무료한 일상에 활력소가 되고 있어요. 단지 내에 탁구장이 조성돼 있어 편리하고 외부에서 코치가 와서 강습까지 해주니 실력 향상에 도움이 돼요. 회원들끼리 화합이 잘되는 동호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조성자 간사노후 건강과 사교 활동 일거양득탁구를 좋아해 단지 내 탁구장 건립을 위해 수년간 노력한 끝에 지금의 탁구장을 만들게 됐어요. 가깝고 저렴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요. 탁구는 실내 스포츠로 전신운동이지만 몸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아 50~60대 장년층이 주축이 돼 활동 중이에요. 노후에 건강도 챙기고 친구도 사귀고 일거양득이죠. 이정자 회원탁구로 건강 되찾아 일상생활의 한 부분 됐어요갑상선 암 수술 후 우울증을 앓았어요.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심각했죠. 병원에서 여럿이 같이 하는 운동을 권유해 친구랑 같이 탁구동호회에 가입했죠. 수술 2년 뒤부터 시작한 탁구로 지금은 완치판정을 받았어요. 남편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거의 매일 탁구장에 나와 운동을 합니다. 최현희 회원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어요탁구는 혼자만의 운동이 아니라 상대가 있어야 가능한 운동이에요. 그러다보니 실력 차가 나면 같이 치자고 말하기 어려워 적응하기 힘들 수 있죠. 이곳은 회원들이 모두 이웃주민이라 초보자라도 스스럼없이 치면서 적응할 수 있어요. 탁구장에서 1년여 정도 땀을 흘리다보니 술 담배도 자연스럽게 끊게 됐죠. 하모니카동호회다양한 음색의 하모니카 연주로 생활의 활력 찾아요화곡 푸르지오 하모니카 동호회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하모니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초부터 중급과정까지 가르친다. 35명의 회원이 수강중이며 부부가 함께 배우는 경우도 있다. 악보를 보면서 리듬과 음정을 익히고 여러 가지 주법으로 연주하는 요령을 터득한다. 오전 시간인데도 교실을 가득 채운 회원들이 강사의 지도하에 열심히 하모니카를 연주한다. 원정인 강사는 “표현방법이 다양한 하모니카는 악보 그대로 연주하는 것 보다 여러 가지 애드립을 넣는 방법을 구사해 곡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한다. 상세하고 알찬 강의내용으로 수강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아 추가 강좌 개설을 고려중이다. 원정인 강사호응 높고 배우려는 열정 가득한 동호회하모니카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악기입니다. 작지만 40여 가지 다양한 음색이 있어 독주나 협연으로 많이 등장하죠. 독학으로는 배울 수 없는 점들이 많아 전문적인 교육을 3~4년은 받아야 웬만한 실력을 갖출 수 있기도 하죠. 화곡 푸르지오 하모니카반은 회원들의 호응이 높고 배우려는 의욕이 넘치는 활기찬 동호회라 가르치는 보람을 느낍니다. 오영애 회원전문 교육 통해 정확한 지식 얻게 됐어요젊을 때 하모니카를 조금 연주했는데 기회가 돼 하모니카 강좌를 신청해 듣게 됐어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예전에는 2015-01-21
- 원주시 ‘올해 우량기업 10개 유치’ 목표 지난 한 해 동안 8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보인 원주시가 2015년에는 1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내세웠다. 2014년 원주시 유치 성과를 2013년과 비교하면 40% 증가했는데 이는 2010년 이후 최대의 성과이다.작년 기업도시 이전기업 (주)네오플램은 제51회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매월 10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통해 직원 420여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원주시 관내 40여 채 아파트를 임대하여 서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입주하기도 했다.(주)한국인삼공사 원주공장, (주)인성메디컬, 일본기업 (주)베름이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어 원주시 인구 유입 효과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주시 기업 유치 전망이 밝아진 이유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제2영동 고속도로 건설, 원주~강릉 복선전철 및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사업 등 수도권과 중부내륙권 교통망 확충에 따른 기대 효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올해 원주시는 수도권 중?대규모 우량 10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역전략 ?특화산업인 의료기기?제약?자동차 부품 관련 및 콜센터 등 고용 파급 효과가 큰 업종과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더욱 더 기업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평택 라마다호텔, 투자자들 몰리는 이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이 갈 곳을 잃으면서 눈치 빠른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다.특히 대표 투자처였던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과잉 공급되어 공실이 나거나 월세를 낮출 수밖에 없어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공실 걱정 없이 안전하며 시세차익까지 볼 수 있는 수익형 호텔로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삼성, LG전자 산업단지 조성, 미군부대 이전, 평택호 개발, 차이나캐슬 조성 등 각종 개발 계획과 더불어 한·중 FTA체결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히는 평택항 바로 앞 중심상업지에 들어서는 ‘평택 라마다호텔’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평택 라마다호텔은 호텔 투자 성공과 실패 여부의 핵심인 입지와 브랜드가 최상급으로 객실 가동률 10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 세계 호텔 브랜드 1위, 약 7300여 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윈덤그룹의 평택 라마다호텔은 실투자금 5000만원으로 객실을 개별 등기 할 수 있다. 분양받은 투자자에게 월 70만의 수익금을 확정지급하고 연 15일 전국 연계 호텔 무료숙박과 전국 연계 골프장 회원 혜택 이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로 계약 완료되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준공 전 수익금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도 눈여겨 볼만하다.분양문의 1566-86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위례신도시 최적의 학원상권 ‘에이플타워’ 상가 상업용지 비율이 2%에 불과해 수용인원에 비해 상가가 턱없이 부족한 위례신도시에 출발부터 프리미엄인 상가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위례에이플타워’는 위례신도시 근상2-1-1에 들어서는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1만여평 규모의 메머드급 상가이다. 엠코타운플로리체 970세대, 에코앤캐슬 1673세대, 호반베르디움 1137세대, 군인공제회 2084세대 등 1km내 아파트 1만5000여 세대가 들어선 고밀도 항아리 상권으로 대로변 중심 사거리 코너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면도로에 접하여 접근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위례에이플타워’는 초·중·고 9개 학교의 중심에 있는 최적의 학원상권이기도 하다. 그간 군부대 이전 갈등으로 학교 신축 기반공사가 지연되었으나, 권익위의 이전 권고를 국방부가 받아들여 학교 신축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거시설과 기반시설이 완성되면 1일 유동인구 1만명 이상의 최고의 집객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위례에이플타워’는 2014년 7월에 토지대금을 완납하고, 11월에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2015년 1월에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현재 청약접수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장지동 603-1번지, 복정역 1번 출구에 마련되어 있다.분양문의 02-401-0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8억 원 지원 용인시는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보수ㆍ교체비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7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의 도로·보안등 증설ㆍ보수, 상ㆍ하수도 준설·보수, 놀이터 설치·보수, 경로당 등 노후한 공동이용시설 보수 등이다. 시는 올해부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00세대 이하 단지, 또는 국민주택규모 세대가 과반수 이상인 취약단지 등을 선별해 사업 예산의 10%를 총 공사비의 90%까지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우선 지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일반 공동주택 단지 지원범위는 총 공사비의 50%까지이며 세대 수에 따라 2,000만원부터 5,0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저소득층ㆍ새터민ㆍ다문화가족 등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에는 공동전기료를 연간 1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 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공사비 산출 내역서, 자체자금 부담능력 증빙서류 등을 1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용인시 주택과에 제출해야 한다. 지원신청 절차와 양식은 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용인시 주택과 주택지원팀 031-324-23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강원도 어린이놀이시설 토양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택수)은 강원도 내 도시공원과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토양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하다고 발표했다. 2014년 도내 도시공원 40개소(원주, 춘천, 강릉, 속초)와 아파트 4개소(춘천)의 어린이놀이시설 토양에 대하여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기생충란과 중금속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복통, 알레르기, 근육통, 피부발진을 일으킬 수 있는 기생충란은 모든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6가크롬, 카드뮴, 수은은 검출되지 않았거나 아주 낮은 농도였으며, 납, 비소의 평균농도는 환경안전관리기준의 1/20, 1/5 수준이었다. 유류, 시안, 페놀류, 농약, 유기용제류는 검출되지 않았다. 조사대상 시설의 어린이놀이시설 토양은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 이내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시설임이 확인되었다.도시공원과 아파트에는 주민들이 애완동물과 함께 산책을 하는 등 여가 생활을 하는 공간으로 개, 고양이로 인한 기생충이나 유해세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토양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환경보건법에서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기생충란과 유해중금속 5종)을 설정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춘천시, 한옥 건축비 지원외 제목: 춘천시, 한옥 건축비 지원춘천시는 강원도와 함께 한옥 신축비용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지원대상은 주요구조가 목조에 한식 기와를 올리고, 건축 바닥면적이 60㎡이상인 단독주택이다. 60㎡이상~ 70㎡미만은 2천만원, 70㎡이상~ 80㎡미만은 2천5백만원, 80㎡이상은 3천만원까지이다. 대상은 강원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실 거주자로 올해 안에 공사를 마치는 경우다. 지원여부는 강원도 한옥전문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이 사업과 별도로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통해서도 최대 6천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2월 27일까지 춘천시 건축과 신청. 문의: 250 -3192 제목: 춘천시보건소, 직장인을 위한 야간금연 클리닉 운영담배값 인상 등으로 새해 금연을 결심했으나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서 춘천시보건소가 2월28일까지 춘천시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에서 야간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저녁8시까지다.니코틴 의존도 평가, 호기 일산화탄소측정, 흡연자 특성 및 금연 변화단계별 처방과 상담을 해준다.상담후 금단증상 극복 교육, 금연보조제, 지압기, 비타민C 등을 지원하고 6개월 금연 성공할 경우 기념품도 준다. 사전 예약도 가능. 문의: 250-4691~2 제목: 무인단속카메라 불법주정차 단속 추가운영불법 주정차 상습 구간에 무인단속 카메라가 추가 설치돼 20일부터 실제 단속이 이뤄진다. 춘천시가 행정예고를 거쳐 단속카메라를 설치한 곳은 △중앙초교 사거리 △성심병원응급실 앞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남춘천역 뒷길 △강원대정문 삼거리 △팔호광장 △시청 앞 △옛 육림극장 앞 △퇴계동 주공9차아파트 삼거리 △소양로 하나로마트 앞 등 10 곳이다. 이들 구간은 기존 단속카메라 설치 구간이 끊어진 곳으로 불법 주정차가 상습적으로 이뤄져 교통 흐름에 지장이 많은 곳이다. 단속시간은 혼잡구간인 남춘천역 뒷길은 연중 오전7시~ 오후9시이다. 나머지 일반구간은 평일에 한해 오전7시~ 오전11시30분, 오후1시30분~ 오후8시 사이로 10분 이상 주차 시 자동무인카메라에 의해 실시간 단속된다. 문의: 250-3082 제목: 대한상공회의소 강원인력개발원, 2015년도 국비 취업과정 신입생 모집대한상공회의소 강원인력개발원(원장 전성규)은 2015년도 국비 취업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비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는 국비 취업과정 신입생으로 선발되면 기숙사비, 식비, 교육비 등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하며 매달 2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받아 취업준비생들은 경제적인 부담없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 강원인력개발원에서는 3D CAD/CAM, 그린카정비, 전기스마트배전, 스마트정보시스템과정 등 청년층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14개 과정을 모집 중에 있다. 원서접수는 강원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4일 까지 접수를 받는다.문의: 430-97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바람 씽씽~ 우리 동네 겨울 놀이터 “바람 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씩씩하니까 괜찮아요~ 난 난 난 나는 괜찮아요”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의 한 구절이다. 만사가 새로울 것 없는 어른들이야 추위가 싫고 바람이 싫어 추운 겨울 자꾸 움츠러들기 마련이지만 모든 것이 새롭고 에너지가 샘솟는 아이들에게 겨울은 또 다른 신나는 놀이터다. 새봄이 오기 전에 추운 겨울의 매력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우리 동네 겨울 놀이터를 소개한다. 장갑은 필수! 부천의 썰매장부천 지역의 대표적인 썰매장으로는 오정동 논썰매장과 고강동 논썰매장, 중앙공원 얼음썰매장, 종합운동장 눈썰매장 등이 있다. 오정동 논썰매장은 오정휴먼시아 아파트 306동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2일까지 개장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2천원이다. 썰매장 옆에는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는 간이매점이 자리하고 있으며,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만큼 썰매장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된다. 또 고강동 논썰매장은 고강1동 수주어린이공원 뒤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2일까지 개장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1천원이다. 중앙공원 얼음썰매장은 중1동 중앙공원 내 연못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개장한다. 입장료와 썰매대여료 모두 무료인 만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나무썰매에 손잡이 줄이 달려 있어 썰매를 잘 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앞에서 끌어줄 수 있어 좋다. 또 썰매장 옆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바람막이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공원 내 매점을 이용해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다. 또 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은 춘의동 종합운동장 내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2일까지 개장한다. 썰매 대여료를 포함한 입장료는 1만원이다. 물품보관실과 매점, 대기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게 장점이지만 대기시간이 길다는 게 단점이기도 하다. 한편 이용시간은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다만 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결빙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이용에 앞서 부천시 콜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부천 영상문화단지, 전통민속놀이 ‘오징어’부천 영상문화단지 내 한국관에서는 세대를 초월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놀이가 있다. 전통민속놀이 중 하나인 ‘오징어’ 혹은 ‘가오리’ 놀이로 바닥에 그려진 모양 틀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놀이다. 예전엔 골목마다 온 동네 아이들이 모여 비뚤비뚤 그린 솜씨로 즐기던 놀이였지만 어느덧 사라져 버린 아쉬운 전통 놀이이기도 하다. 수비와 공격으로 나눠 팀원 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놀이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몸으로 부딪치며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덕분에 엄마와 아빠에게는 향수 어린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옛날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의 간격을 좁히고 추억을 공유하며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숲 해설·자연공작 등 생태체험산울림청소년수련관 생태탐방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생태체험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1월 16일과 23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진행되며, 재밌는 숲 해설과 즐거운 자연공작 체험 등의 활동으로 이뤄진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 동반 시 유아도 참여 가능하다. 아인스월드, 세계 야경 루미라루체 시즌2 경기도 부천 상동에 위치한 아인스월드에서는 세계 야경 ‘빛의 축제’ 루미라루체 시즌2가 열리고 있다. 조명과 빛의 합성어인 ‘루미라루체’는 세계 25개국 72점 105개의 유명 건축물들을 미니어처로 재현했으며, 4방향의 조명으로 외국 명소의 분위기를 실감나게 연출했다. ‘루미라루체 시즌2’는 우천·우설시를 제외하고 연중무휴이며, 입장료는 대인 1만6000원, 소인 1만3000원이다. 웅진플레이도시, 5가지 이색 테마 스파 야외 겨울 놀이터에서 신나게 즐겼다면 꽁꽁 얼어붙은 몸을 스파로 따뜻하게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웅진플레이도시 스파존에서는 실내 스파와 노천 스파, 정통 스파, 이색 스파를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혈액 순환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한방 성분 입욕제를 넣은 ‘겨울 보양 한방스파’, 하얀 눈을 스파에 그대로 옮겨 담은 듯 한 촉감의 ‘버블 스파’, 초콜릿과 와인의 향기가 가득한 ‘초콜릿 스파’, ‘와인 스파’, 어린이들을 위한 ‘오색빛깔 볼풀 스파’ 등 이색 스파가 마련돼 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