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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지식 학습을 토대로 어휘 내재화, 고급독해 습관화가 최상위 영어실력의 비결 롤러코스터를 타듯 아슬아슬하고 변화무쌍했던 것이 지금까지 우리가 겪어왔던 영어교육의 현실은 아니었을까. 급기야는 A,B로 나뉘었던 수능영어가 시행 1년 만에 폐지돼 2015학년도 수능에선 통합영어로 치러지게 됐다. 그리고 3월 모의고사의 뚜껑을 열고 보니, 쉬워질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상당수의 수험생이 영어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2015학년 수능영어 최상위권을 향한 비법을 큐브영어 디렉터인 최윤섭 큐브학원 부원장과 풀어가 보자. Q. 2015학년 수능영어의 출제경향 및 등급 컷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는가?2014학년도 수능영어 B형을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쉬울 거라고 예상했지만, 빈칸추론문제와 독해지문이 조금 줄었을 뿐, 고난도의 장문독해, 배경지식의 확대 등 방대한 어휘를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돼 모의고사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다. 특히 현역인 고3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더했다. 이런 추세에 수능영어 B를 경험했던 재수생, 반수생과의 경쟁까지 치열해지면서 1등급 컷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영어에 취약한 이과생들은 더 불리해졌다. 지난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해도 등급유지는 물론 수능실전에서 등급을 올리는 것은 상당히 벅찰 것이다. 수능에선 최소 1문제 정도 틀려야 1등급 마지노선에 안착할 수 있다. Q. 지금부터 2015 수능영어를 대비하려면 어떤 전략을 짜야 하나?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부모님의 말다툼으로 인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실망하는 아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아이가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내용이 이어지는데, 다음 단락 속의 주인공은 그림을 그렸던 아들이 아닌,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아버지 자신이었다. 이 내용은 지난 모의고사 지문 중의 하나였고, 화자와 시간배경이 바뀌면서 많은 학생들이 지문흐름과 인칭추론의 답을 쉽게 찾지 못했다. 최상위권 학생들 정도가 답을 맞혔다. 문제는 이런 장문독해를 1분40초 안에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EBS수능영어 연계교재에 제시된 영어지문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제시된 지문을 읽으면서 힌트가 되는 문장을 확인하고 지문을 창조적으로 변형하며 독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더 나아가선 제시된 지문을 빈칸 넣기, 일치*불일치 찾기 등의 문제로 바꿔 예상해보는 등 창의적으로 생각을 확장시켜 본다. 60분을 카운트 다운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훈련을 반복하는 것도 필요하다. Q. 평소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해서 단계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초등영어_ 생활 속 영어의 습관화 훈련영어는 평생 갈고 닦는 실용능력이기 때문에 공부가 아닌 습관으로 접근해야 한다. 속도가 느리더라도 확실히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큐브영어에선 다양한 곳에서 발췌한 영상을 보여주고 스크립터를 통해 고난도 어휘와 문법을 익히고, 미국식 문화에서 나올 수 있는 문장들을 분석한다. 다시 영상을 보면서 스피킹포인트, 그래머포인트 등을 짚어보고, 암기해서 녹음하는 숙제를 내준다. 일주일 패턴으로 복습이 이뤄지고, 어휘가 점차 내재화된다. ▷중등영어_ 배경지식의 확장, 숙달된 영어말하기의 기본EFL환경에서 영어말하기는 숙달된 말하기다. 초중 영어는 높은 수준을 갖춘 숙달된 영어말하기를 구사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양을 다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통해 배경지식을 확장하고, 고급어휘와 고난도 영어문장들을 심화 학습한다. 사회과학,인문학,자연과학,예술,세계이슈 등에서 발췌한 영어지문을 독해하고, 유사한 형태를 갖춘 토플교재를 부교재로 사용한다. ▷고등영어_ 대학진학 후에도 활용 가능한 영어구사능력의 완성 이렇게 탄탄한 과정을 밟으면 수능영어 최상위권 실력을 뛰어넘어 최고급 수준의 영어가 완성된다. 고1,2는 수능영어 기본독해(EBS pre과정교재)로 철저한 어법, 구문 훈련, 고3은 수능영어 실전독해(EBS 수능연계교재), 고난도 독해, 실전대비 훈련을 한다. 다독도 중요하고, 독해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발췌, 오답노트에 적어서 외우는 것도 효과적이다. 내신특화교육이나 원어민과 회화연습하는 교육만으로는 풍부한 배경지식, 탄탄한 논리력 등을 요구하는 수능영어를 완벽히 소화하기 어렵다. ‘교육사업’이라는 말처럼 모순적인 말은 없을 터, 그래서 시작부터 달라야 한다. 큐브영어는 선생님이 충분히 경험을 나누고 가르치고,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춘 소통과 관리가 가능한 도제교육을 추구한다. 이미 수많은 큐브영어의 선배들이 학교 내신은 기본, 수능영어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고, 이는 철저한 소수정예 도제교육이 이뤄낸 성과다. 문의 수원 큐브수학논술학원 큐브영어 031-269-6888/ http://cafe.naver.com/cubemathessay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수능 가채점 결과분석 이후의 입시 선택 정확하게 채점한 수능성적을 기반으로 입시기관의 가채점 결과분석 설명회와 학교 진학지도 교사들의 조언을 참고해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여부를 판단한다.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고, 14일부터 16일까지 대치동 학원가의 입시전문 학원들과 재수종합학원 입시전문가들의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2015학년도 수능은 영어영역의 통합과 영역별 난이도 변화 등 백분위 예측이 지난해와는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 이어지는 대학별고사를 봐야 하는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에 의존해 응시여부를 결정할 수밖에 없다. 가채점 결과에 따라 수시와 정시의 입시 선택 어떻게 달라져야하는지 정리해봤다. 이후 입시전략 수립의 근거는 정확한 수능성적 채점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물론 수능최저기준이 없는 수시모집에서 이미 최종합격한 학생들은 입시가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중요한 선택의 연속이다. 수능을 보기까지 자녀가 열심히 공부하느라 힘들었다면, 이제부터는 자녀가 거둔 성적에 걸맞은 대학, 혹은 그보다 상위 대학에 갈 수 있도록 부모가 발품을 팔며 입시를 연구하고 전략을 수립해야할 때이다. 우선, 수험표 뒷면에 적어온 답을 채점해 정확한 점수를 확인해야 한다. 영역에 따라서 한 문제만으로 등급이 갈리기도 하고, 표준점수와 백분위도 변동이 클 수 있다. 더구나 정시모집에서는 1~2점 차이로도 대학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입시전략 수립은 정확한 채점이 우선되어야 한다. 간혹 수험생들 중에는 시간부족으로 답을 적어오지 못한 경우도 있다. 만약 답을 적어오지 않은 영역이나 과목이 있다면 잊어버리기 전에 기억을 되살려 적은 답을 찾아내고 정확한 성적을 확인해야 한다. 입시기관 가채점 결과분석 설명회 참석해 판단기준 마련주요 입시학원은 홈페이지에서 수능 당일 저녁부터 학생들이 입력한 성적을 기준으로 영역별 가채점 예상 등급 컷을 발표한다, 이어서 빠르면 다음날인 14일부터 가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시작한다. 대치동의 일부 학원은 밤을 새워 분석한 후 14일 오전부터 설명회를 열기도 한다. 대성학원, 이투스청솔, 메가스터디 등 주요 입시학원들은 주말인 15일과 16일에 설명회가 집중된다. 이처럼 급박하게 설명회가 진행되는 이유는 가채점 결과분석을 통해 예측되는 대학별·학과별 정시합격 예상 등급 컷을 기준으로 15일부터 실시되는 대학별고사 응시여부를 판단해야하기 때문이다. 특히 15일(토)~16일(일)에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이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고려대가 면접을 실시한다. 이에 대한 응시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바로 이어지는 설명회 자료를 참고할 수밖에 없다.그럼 입시학원 전문가들의 예측은 모두 정확한가? 한마디로 말하면 그렇지 않다. 지난해만 해도 대부분의 입시기관이 상위권대학의 정시합격 예상 등급 컷을 너무 높게 예측해 상위권 수험생들이 수시 대학별고사로 몰렸고,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경쟁률과 합격점이 지나치게 낮아졌다. 한 곳의 설명회에 의존하지 말고 적어도 두세 곳의 설명회와 가채점 배치표를 확인해 보다 객관적인 판단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학교 선생님 조언도 고려해 소신껏 판단입시기관의 설명회도 좋지만 학교 진학지도 교사나 담임선생님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다. 학교에서는 수능 다음날이면 학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취합한다. 물론 한 학교 학생 수 만으로 의미 있는 분석을 이끌어내기는 힘들다, 또 하루 만에 다른 학교 학생들의 성적 데이터까지 취합해 분석하는 것은 시간상으로 어렵다. 그렇지만 학교 진학지도 선생님들은 오랫동안 진학지도를 해온 경험과 해마다 발생하는 예기치 않은 변수들을 예측하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수능 직후 선생님의 조언을 구하기가 망설여지기도 한다. ‘정신없이 바쁘실 텐데’, ‘평소 연락도 안 하다 이럴 때만 전화 드리기 죄송한데’, ‘성적도 저조한데 관심이나 있으실까’ 등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입시에서 한 번 잘못한 선택은 돌이킬 수 없다.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에 대한 판단이 정확히 서지 않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학교 문을 두드리도록 한다. 가채점 결과는 수시 판단의 기준, 정시지원은 실채점 이후 정보 활용가채점 결과분석 정보들은 수능성적표가 나오기 전에 응시해야하는 수시에 대한 판단 기준이지 정시 지원을 위한 정보는 아니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19일(금)부터 24일(수)까지 대학별로 진행되고 이는 수능성적표가 나오는 12월 3일 이후이므로 실채점 분석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우선 수능 가채점 성적으로 정시모집에서 군별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판단한다. 점수가 낮아 수시로 지원한 대학을 정시로는 가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대학별고사에 최선을 다해 응시해야 한다. 반대로 성적이 좋아 수시로 지원한 대학보다 정시로 더 상위 대학을 갈 수 있으면 지원한 수시전형에 응시하지 않으면 된다. 이때 가채점 예상 등급 컷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도록 한다. <11월 입시칼럼은 이렇게…….>수능이 끝나고 수시 대학별고사가 이어집니다. 아직 대학별고사가 남아있는 학생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11월 둘째 주 이후의 입시칼럼은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른 입시 선택’, ‘수능 난이도 변화를 지켜보며’, ‘입시에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등의 주제로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중산고등학교 60개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꿈 키워 중산고등학교는 F.C중산(축구반), 농구반, 스킨스쿠버, 래퍼스(비트박스), 매직쿠르(마술), 알고리즘연구반, 침뜸반, 천체관측, 공학연구, 창의실험, 봉사반 등 총 60개의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24개 반이 운영되는 학술연구 동아리부터 문화예술 동아리, 스포츠활동 동아리, 봉사활동 동아리, 학술연구 동아리, 요리 동아리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있다. 중산고의 동아리 중 6개를 소개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 영어토론 및 모의유엔 동아리 ‘JAIS’‘JAIS’(지도교사 장현옥)는 SCID(Students’ Collaboration of Intellect and Diplomacy) 고교연합에 소속된 영어토론 및 모의유엔 동아리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3대 3 USP Debate’를 진행하고 있다. POI(Points of Information)를 활용해 상대방 주장의 논리적 허점을 파고들 수 있는 비판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있으며 이렇게 키워진 논리와 폭넓은 시사상식을 바탕으로 중산토론대회 우승, 서울시 토론대회 동상, 문예창작대회 장원, 영어경시대회 및 영어PPT대회 대상을 받았다. 또한, GLIS MUN, Global Classroom, YMUN, KMUN 등의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받았다. - 중산정치경제토론 동아리 ‘JUPAD’‘JUPAD’(지도교사 장인수, 김범석)는 전국 26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활동하는 청소년 정치, 외교 학술단체인 YUPAD에 가입해 ‘꿈’과 ‘사람’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정치외교 사전(辭典) 편찬 작업 공동참여, 시사문제에 대한 모니터링 주 1회, 모의국회 연 2회, 모의유엔 연 2회, 1분 스피치 20여회, 신문 스크랩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는 중산고에서 50여 명의 서울지역 학생들이 참가한 서울지역 총회를 개최했다. 2013년 중산토론대회 대상, 서울시 토론한마당 동상, 2014년 중산토론대회 결승 진출 등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 경제학술 동아리 ‘CZAR’ ‘CZAR’(지도교사 김재수)는 2012년 창단 직후 일반고 최초로 테셋(TESAT) 단체우수상(16회)을 수상한 경제학술연구 동아리이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청소년 금융교육, 전국투자자 교육협의회의 맞춤식 교육, 모의 테셋 20회 이상 실시, 금융인 인터뷰, KDI 방문, 모의사업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테셋 고교생 동아리 대항전 16회 우수상 및 20회 특별상, 틴매경 TEST 동아리 대항전 7회·10회 최우수상, 경제 한마당 10회 동상(2명)과 장려상(3명) 및 11회 장려상(4명)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2013년에는 회원들이 서울대 3명, 연세대 1명 등 명문대에 다수 합격하기도 했다. - 창의력 계발 실험 동아리 ‘창의연구실험반’‘창의연구실험반’(지도교사 박옥훈)은 Brain storming, 트리즈, PBL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동아리이다. 1, 2학기에 실시되는 교내 과학탐구발표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는 활동을 하며, 평소 배우던 교과과정에서 벗어난 궁금증을 실험과 토론을 거쳐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4년 교내 과학탐구발표대회 최우수상, 서울시 과학탐구발표대회 특상, 전국 과학탐구발표대회 우수상·단체상·지도교사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2014년 특허청이 주최한 제27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 봉사 동아리 ‘ECOBIZ (에코비즈)’‘에코비즈’(지도교사 박성제)는 2010년부터 경기도 광주에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어버이날에는 꽃을 달아드리고 위문공연도 하고 있으며 ‘나눔의 집’ 인권 콘서트나 광복절, 역사관 개관기념식 등의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교축제 때 ‘찾아가는 역사박물관’이라는 전시회를 열어 위안부의 실상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회원들이 성적우수 장학금 전액을 ‘나눔의 집’ 추모공원 건립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들이 인정받아 다수의 회원들이 국제평화인권센터로부터 2년 연속 인권상 및 봉사상을 받았다. - 요리 동아리 ‘리스토란떼’‘리스토란떼’(지도교사 설혜정)는 요리사를 꿈꾸거나 요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몰려 가입 경쟁률이 높은 인기 동아리이다. 그동안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요리학원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요리실습을 했으며 학교축제 때 ‘참치카나페’와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3~4명이 한 팀이 되어 활동하므로 협동심과 더불어 선후배간의 정도 돈독히 쌓을 수 있다. 요리사를 꿈꾸며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올린 졸업생도 있고 한식자격증을 취득한 3학년 회원들도 있을 만큼 요리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학생들이 많은 동아리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잠실지역 내신·수능에 강한 ‘김연준영어전문학원’ 1~2등급을 가르는 까다로운 어법 문제의 함정을 뛰어 넘지 못하고 얕은 문법 지식 때문에 서술형문제에서는 늘 감점 당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중고교 내신시험에서 고배를 마시는 대표적인 유형들이다. “제시문 가운데 어법에 맞는 것을 모두 골라라, 다음 중 틀린 문장의 개수는? 학생들 간의 변별력을 가리는 내신 시험의 단골 출제 유형들입니다. 얼마나 꼼꼼하고 정확히 공부했는지에 따라 점수가 갈리지요”라고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김연준영어전문학원 김연준원장이 설명한다. 잠실 8개 중고교 내신 집중 지도이곳의 목표는 ‘내신 1등급, 수능 1등급’. 이를 위해 잠실 지역 신천중, 잠신중, 정신여중, 아주중과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신고, 잠일고 등 총 8개 중고교 내신을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4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학교별 기출문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출제경향과 유형을 꿰뚫고 있기 때문에 학생별로 맞춤식 지도가 가능하다. “내신 시험의 유형은 학교별로 다 다릅니다. 수능형 문제들을 출제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까지 시험범위가 많고 까다로운 어법문제를 많이 내는 학교도 있지요. 또 다른 학교는 영영사전을 활용한 어휘문제를 단골로 출제하고요.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맞춤식 내신 공부가 필요합니다.”라고 김 원장이 덧붙인다.요즘은 유아, 초등 시절부터 자녀의 영어교육에 투자를 많이 했는데도 막상 중학생이 되면 기대한 만큼의 점수가 나오지 않아 속앓이 하는 학부모가 많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아이가 학교 시험의 출제 포인트와 공부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 분석하며 한 중학생의 사례를 들려준다. “초등 시절 여러 차례 어학연수를 다녀와 영어에 감은 있는데 성적은 40~50점대를 맴돈다며 찾아왔어요. 우선 본문 암기부터 꼼꼼히 시키고 중요 문법 사항을 반복해서 알려준 다음 1:1로 영작지도까지 진행하니까 얼마 후 90점대로 오르더군요.” 철저한 담임제로 1:1 맞춤식 지도모든 수업은 학교별로 이뤄지며 전담 담임 강사가 밀착 지도한다. “전담 담임제 덕분에 학교 시험 유형에 맞춰 학생 한명, 한명 책임 있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시험 범위를 3회 정도 반복 학습하며 학생별로 취약 부분을 집중 보강하지요. 가령 서술형 문제에 약하면 그 부분만 집중해서 1:1 첨삭지도 후 반복 확인 학습으로 보완하는 식입니다”라고 김 원장이 설명한다.중간, 기말 고사 뿐 아니라 듣기평가, 수행평가까지 학교에서 치르는 모든 시험을 대비한다. 특히 수행평가 비율이 중학교는 30%를 차지할 만큼 내신 성적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영작, 에세이, 스피킹 등 학교별 과제에 맞춰 내실 있게 진행한다.“수능시험에서 재수생들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실제 고3 학생들은 EBS교재를 2번 보기도 벅찬데 재수생들은 7번 가량 정독합니다. 점수 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지요. 때문에 재학생들은 고1 때부터 내신관리를 착실하게 해 수시로 합격할 수 있도록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게 유리합니다. 우리는 내신 성적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간파하고 오랫동안 내공을 쌓아왔습니다”라고 김 원장이 자신 있게 덧붙인다.모든 강사진은 영문학, 영어교육학, 영어학 전공자들로 중1~고3까지 전 학년 수업이 가능하도록 인력풀을 갖췄으며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실시해 각 학교 출제 경향과 난이도, 예상 문제와 대비법을 집중적으로 스터디하며 자료를 공유한다. 또한 학생들이 공부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담임 강사는 1년 단위로 순환한다.수업은 주 2회 이뤄지며 필요할 경우 토요 보강을 실시한다. 중간, 기말 시험 4주 전부터는 내신 대비에 돌입하며 일요 직전 보강도 진행한다. 평소에는 수능시험에 초첨을 맞춰 독해의 기본이 되는 어휘력과 문법 실력을 다지는 한편 수능 1등급의 관건인 빈칸추론문제까지 집중 지도한다.“EBS교재와 연계돼 출제되는 수능시험은 유형이 분명하기 때문에 지문의 핵심과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김 원장이 강조한다. 예비고1을 위한 특별반 운영특히 예비 고1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내야 고교 입학 후 수월하게 공부를 해나갈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오는 12월부터 4개월 과정의 주3회 예비 고1 특별반을 선보인다. “독해, 문법, 듣기, 어휘 등 파트별로 집중 지도합니다. 수능 기본 단어집은 7번 완독을 목표로 하며 시험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매주 모의고사를 치르며 실력을 점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런 집중 훈련을 통해 영어 공부의 감을 익히고 실력도 튼실하게 쌓을 수 있습니다”라고 김 원장이 소개한다.오는 11월15일 오후 2시에는 예비 고1을 위한 수능 영어 영역별 분석과 올바른 입시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02-415-2688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마샤 의대/일본 사립 치대·약대 입학 지원 ‘대치스카이학원’ 허동두 원장 2015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의학계열 모집정원이 대폭 증가된다. 하지만 아무리 정원이 늘어도 그만큼 최상위권 학생들이 더 많이 몰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국내 대학 의학계열 입학이 어렵다보니 해외에서 의·치대를 졸업하고 의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대치스카이학원’이 이런 학생들을 위해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 있는 마샤대학(Mahsa University College) 의대와 일본 사립 약대 및 치대에 입학해 의사, 약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준다. 허동두 원장을 만나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들어보았다. Q. 마샤 의대 입학 후 어떤 과정을 거쳐 영국이나 한국의 의사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가우선 말레이시아의 마샤 의대에 진학해 3년간 공부한 후 영국에 있는 의대로 편입해 다시 3년 과정을 마치고, 영국 병원에서 2년간(+&alpha)의 인턴과정을 거쳐 영국 전문의 면허를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영국 전문의 면허를 취득하면 한국 전문의 시험에 응시해 면허를 취득할 수도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마샤 의대에서 5년간 공부한 후 의사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다. 그 후 말레이시아 병원 혹은 영국 병원에서 2년간(+&alpha)의 인턴과정을 수료하고 영국 전문의 면허를 취득해 현지에서 개원하거나 한국 의사면허를 취득할 수도 있다. Q. 마샤 의대에 진학하는 방법은영연방 국가인 말레이시아 의대에 입학하려면 영국 대학입시에 필요한 시험인 A-Level에서 A학점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입학이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마샤 의대 한국 교육원인 대치스카이학원의 예비과정을 거쳐 일정한 자격을 갖추면 입학할 수 있다. 교육원에서 8개월 이상 예비과정을 이수하면 A-Level 성적이 없더라도 국내 고등학교 수학, 과학 내신 성적이 2등급 이내이거나 모의고사 및 수능 성적이 2등급 이내이면 조건부 입학이 가능한 것이다. 또, 영어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수학, 과학 성적이 3등급대 초반이라도 입학할 수 있다. 지난해 영국 대학에 다니다 마샤 의대에 진학한 한 학생은 비록 수학실력은 상위권이 아니었지만 입학 후 수학 영재반에 들 정도로 잘 적응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수학, 과학 공부에 대한 부담은 적은 편이다. 앞으로 다른 말레이시아 의대들과도 협의해 진학 가능한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Q. 한국 교육원에서 마샤 의대 예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수학, 과학 기본과정을 지도하고 의학과 관련된 용어도 익히게 해준다. 또한, 영어의 경우 iBT 토플 100점 정도의 수준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렇게 해서 수학, 과학, 영어 과목별 조건을 맞추면 마샤 의대 학생 신분으로 비자를 받아 출국해 내년 9월 1학년 입학 전까지 6개월간(3월~8월) 예비과정을 밟게 된다. 이 예비과정에서는 6학점을 이수하는데 대학수업에 필요한 영어실력까지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마샤 의대 강사진이 진행하는 집중 영어수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예비과정 지원대상은 고2~3학년 및 재수생, 검정고시생 등이다. Q. 일본 사립 치대·약대에 입학해 어떤 방법으로 한국 면허를 취득하나일본은 치의학 분야와 약학과의 경우 외국인 특례입시 제도를 마련해 유학생들의 입학을 적극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치대의 경우 정규과정을 이수한 후 예비시험을 통과하면 일본 현지 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거나 혹은 바로 개원할 수도 있다. 또한, 일본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면 한국 치과의사 면허시험에도 응시할 수 있어 국내에서 개원하는 것이 가능하다.일본 약대 입학생 역시 6년간의 정규과정을 마친 후 현지에서 약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또한 한국 약사면허를 취득해 국내에서 약국을 운영하거나 취업할 수도 있다. 일본 약대는 졸업 시 모의고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한 해 더 공부를 시킬 만큼 학사관리를 철저히 하기 때문에 졸업생들의 국내 약사면허 취득률이 높은 편이다. Q. 일본 사립 치대·약대 외국인 특례입시에서 요구되는 조건은각 대학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일본 유학시험인 EJU 성적과 일본어 능력시험인 JPLT 2급 정도를 요구한다. 또, 몇몇 대학들은 EJU 성적과 더불어 자체시험(수학, 물리, 화학, 생물 중 선택)을 실시해 선발하기도 한다. 일본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 중 국내 모의고사나 수능 2~3등급 정도의 성적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말레이시아의 경우처럼 지정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아니라 각 학생의 실력에 따라 2~3개 대학에 지원하게 된다. 대치스카이학원은 협약을 맺은 일본 사립 치대, 약대 지정 교육원으로서 일본어 능력시험과 유학시험 등을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한다. 대상은 마샤 의대 지원생과 마찬가지로 고2~3학년 및 재수생, 검정고시생 등이며 현재 마샤 의대와 일본 사립 치대·약대에 지원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02-553-3927, www.skyweek.net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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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로 급부상
중앙고 학생회 주최로 매년 5월이면 경로잔치가 21년째 이어지고 있다. 5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지만 대전 원도심에 위치해 있어서 주목을 받지 못했던 대전 중앙고등학교(교장 박취용). 대전 중앙고가 최근 몇 년 새 뛰어난 입시성과를 올리며 ‘신흥 명문고교’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실제 2014학년도 대입 성과(재수생 포함)를 들여다보면 서울대 6명, 연세대 4명, 고려대 6명, 성균관대 3명, 한양대 2명, 서강대 1명 등 서울·수도권 주요 대학에 58명이나 합격했고 의학계열 7명, 교대와 사범계열에 14명이 합격하는 등 눈부신 결과를 냈다. 2013학년도에도 서울 및 수도권 주요대학에 61명, 의대와 한의대에 11명을 합격시켰다. 대전 중앙고를 방문해 대학입시 성공 및 학력증진 비결을 들어봤다.입시전문 교사진의 맞춤 진학지도 주효
“우리 학교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있는 서구 쪽과 달리 학생들 간의 학력 격차가 큰 학교입니다. 따라서 학생 적성 위주로 정보를 제공해 맞춤 지원할 수 있게 한 것과 수시에 집중해 지도한 점이 좋은 입시성적을 낸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향은 적중했고 이제 기본 틀을 잡아 2~3년 전부터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대전 중앙고 박취용 교장이 밝히는 점진적인 입시성과를 내게 된 배경이다. 대전에서 ‘교육 1번지’로 불리는 ‘둔산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 자원이 적지만 맞춤식 지도로 승부했다는 의미다. 내실 있는 진학지도는 15~20년간 입시지도를 해온 입시전략부 교사진에서 비롯된다. 대전지역 진학지도 교사모임에 주요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전 중앙고 입시전략부 교사들은 발 빠르게 진학 정보를 입수, 분석해 활용하고 있다. 또한 대전지역 입시설명회 강사로도 활약하며 입시진학지도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김성호 교무부장은 “우리 학교에서는 입시전략부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진학지도를 담당해 전문성을 갖추게 하고 입시전략부에서는 각 학년 담임교사들이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자료를 지원 한다”면서 “학급 규모가 9학급으로 대전의 주요 학교들에 비하면 학급 수나 학생 수가 적은 편인데도 매년 좋은 입시실적을 올리는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학교시험 난이도 조절, 오답노트 프로그램 운영재학생들 간의 학력격차 및 적은 학생 수에서 발생하는 내신 성적의 불리함을 줄이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마련한 내신관리 대책은 상위권 학생의 등급 관리와 전체 평균점수 관리다. 이를 위해 교사들은 시험 문제를 출제할 때 과목별 기본 출제방안을 잡고 과목별 Z점수를 분석해 시험문제 난이도를 조절하고 있다. 시험이후에는 개인별 성적을 분석해 성적표에 다음 시험 전략과 학습 정보를 제공한다. 체계적인 진학관리를 위해서는 종합성적프로그램을 활용해 입학 성적부터 모든 성적이 누적 관리된다. 모의고사가 실시된 후에는 학생 개개인의 취약 영역을 분석해 학습 정보를 제공하며 진학 가능 여부도 분석해 상담하고 있다. 국·영·수 오답노트를 통한 공부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도 특별하다. 오답 프로그램을 가동해 시험문제마다 성취목표를 입력하고 학생 개인별로 주로 오답이 나오는 주제를 분석해 세부적으로 공부해야할 분야를 짚어주는 방식이다. 진로 맞춤 자율 동아리 활동 활발학생이 지닌 잠재력과 수월성, 그리고 인성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학생들의 자질을 키워주며 수시전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학생들이 조직한 진로 맞춤형 자율 동아리가 52개에 달하고 학교에서는 매년 교내동아리경진대회를 마련해 시상하는 등 동아리활동에 대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수시전형에 대비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지도도 교내에서 이뤄진다. 여름방학기간 중에 방과후학교 특별과정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강좌를 운영하고 심층면접 대비를 시키는 것. 면접지도는 담임교사와 진학담당 교사는 물론이며 인문·자연계 교과교사가 합류해 전공 모의면접과 심층면접에 대한 방법을 전수하게 된다. 김성호 교무부장은 “주요 대학 면접 기출문제로 학교별 면접에 대비하도록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그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에서 2명이나 합격했다”고 자랑했다.인성교육이 입시지도와 연결돼대전 중앙고의 오랜 전통 중 하나는 매년 5월이면 교내 학생회 주최로 학교 구내식당에서 진행되는 경로잔치다. 학생과 교직원 모금으로 준비된 경로잔치에는 학교 주변에 거주하는 노인 500명이 초청되는데 올해로 21년째 이어지고 있다. 박취용 교장은 “생활지도는 입시와 맞물린다고 생각한다. 지역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계속 이어오고 있는 것도 학생 인성교육의 좋은 본보기다. 공수인사를 통한 예절교육도 실시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수업태도나 인성지도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고 밝혔다.
학생 학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인 중앙고 박취용 교장(왼쪽)과 정천복 교감.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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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 중간고사 시험 잘 보는 방법 중간고사 대비 방법 내신 1등급을 위한 중간고사 공부법을 알아봅시다.중간고사가 3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새로운 학년에 처음 치르는 내신 시험이라 무척 긴장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을 겁니다.수시를 보고 대학에 가려면 내신 등급을 높여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잘 봐야 하는데…… “내신이 중요하다, 내신을 잡아야 한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와서 더욱 걱정만 커져가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드립니다. 학교선생님이 강조한 내용 체크가 중요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첫 중간고사를 치를 때 지금까지 진행했던 선행을 잠시 멈추고 내신대비에 올인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나는군요. 내신대비는 시험기간을 주차별로 나누어 학교?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부분을 체크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고사는 학교선생님이 출제하는 것이고 선생님의 수업방식에 맞게 강조하는 문제유형이 따로 있기에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 여러 권보다 수업 시간에 강조한 내용 점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라도 실천해봅시다.중간고사 2~3주 전부터는 학교 수업에 집중해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을 눈에 잘 보이도록 강조표시를 하고, 학교에서 받은 시험대비 유인물도 정독하고 관련된 유형의 문제를 되도록 많이 풀어 봅시다. 내신 성적은 과목별로 평소에 나누어 준비내신 성적은 준비기간에 비례합니다. 짧은 시간에 모든 과목을 한꺼번에 다 볼 수 없기에 평소에 과목별로 나누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평소에 주요과목을 제외하고는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교과서 주요내용과 선생님이 강조하는 내용을 체크하고 정리해 놓고 다음 내신 대비 집중 학습을 할 때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합시다. 아무리 급해도 공부는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공부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모든 공부의 출발점은 교과서입니다. 물론 교과서만 충실히 해서 고득점을 올리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교과서로 시작해서 교과서로 끝마치는 공부는 아주 유익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는 기본 개념을 가장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신에서는 응용력을 요구하는 문제도 출제되는데, 그렇다고 이 기본 개념과 원리를 등한시하고서는 결코 응용력이 길러지지 않습니다.교과서 다음으로는 참고서를 봅니다. 참고서는 설명이 자세한 것이 특징이고, 교과서의 기본개념들을 확대시켜 관련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필수 확인 문제까지 제공해 주니, 이 참고서를 통해 실력이 향상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참고서는 구석구석 차분히 정독해야 합니다.참고서 다음은 문제집 풀이!!(힘들죠?) 문제집은 자기가 공부한 기본 개념을 다져주고 실제 응용력을 길러주기 때문에 많이 풀어볼수록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교과서와 참고서의 단계를 생략하고 곧장 성급하게 문제집을 풀려든다면 십중팔구 실패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학습량에 비해서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것도 알고 보면 모두 그런 공부 절차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단계는 오답 문제 풀이가 필요합니다. 오답 문제로 다시 연습을 하는 것이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이 최종적으로 넘어야할 관문인 것입니다.교과서&rarr참고서&rarr문제집&rarr오답 문제 풀이로 이어지는 이 같은 공부 방법의 절차를 지키지 않으면 학습량에 비례하는 실력이 붙지 않는 것입니다. 공부 절차를 잘 지켜야 짧은 시간 안에 실력이 몰라보게 향상되고, 이들 단계를 빠른 시간 안에 단축시키는 것이 내신 공부의 요령입니다. 급하다고 뛰어넘으면 그만큼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다음의 순서대로 한번 실천해봅시다.1. 교과서 개념을 완벽하게 정리.2. 취약단원을 중심으로 점검하기.3. 출제비중이 높은 기출문제와 학교 선생님이 강조하신 내용정리4. 난이도 높은 주관식과 서술형 문항 학습으로 만점대비 수학 내신 공부 방법 소개수학은 국어나 영어처럼 출제자의 의도에 의해 문제의 방향과 답이 달라지는 과목이 아니라 출제하는 학교선생님의 출제 스타일에 따라 문제 요구사항이 달라집니다.출제하는 선생님이 평소에 교과서 중심으로 시험문제를 내시는지, 교과서 문제에 얽매이지 않고 모의고사 문제를 수업시간에 자주 소개해 주는 지의 출제성향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것은 선생님이 예전에 출제했던 문제나 수업시간에 받은 유인물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때로는 선생님의 출제경향을 잘 알지 못하여 중학교 때처럼 모든 유형을 다 풀어보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문제는 중학교와 달리 같은 개념에서 나오는 문제라도 난이도 차이가 심하며 일일이 체크해야 할 내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효율적인 수학학습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선 시험범위 내의 단원을 소단원으로 먼저 나누고 그 안에서 핵심유형을 다시 몇 개로 나누는 방식의 마인드맵 정리가 필요합니다.2. 출제자의 입장이 되어 핵심유형별로 5문항씩 5배수로 중요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찾아나가 봅시다.3. 학교교과서와 부교재 및 학교 유인물의 모든 문항은 반드시 풀어보고 오답관리를 합니다. 4. 주위의 친구들끼리 주요 출제 포인트를 공유합니다. 수학 내신공부 방법 첫 번째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기초를 쌓는 것입니다. 수학 내신공부 두 번째 방법은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살펴볼 수학 내신공부 방법은 문제를 끝까지 붙잡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수학 내신공부 방법은 서술형 대비 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지금까지 내신 대비라고 하면?''벼락치기'' ''분치기'' ''초치기'' 등, 흔히 말하는 ''엉덩이''를 붙이고 오래 앉아 있으면 된다고만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단순 암기만 무조건적으로 하면 된다고 오해 하고 있는 것이죠.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치열한 노력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공부를 하다가 지쳐서, ''이쯤 하면 됐을 거야''또는 ''더 한다고 달라지겠어?'' 라는 마음으로 중간에 포기 하고 잠을 자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1등급이냐 아니냐의 차이는 여기서 드러납니다. 저런 생각이 들 때에도 끝까지 펜을 손에서 놓지 않고, 마지막 까지 중간고사 대비를 위해 밤새 공부할 수 있는 것. 이것이 중간고사 1등급을 위한 마지막 한 조각입니다.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선도 원장현 노원 봉수학독한 재수학원 원장전 세일학원 수학부장대학입시경력 20년저서 <착한 수학1, 2> 외 20여 권문의 952-67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2
- 최근 5개년 수능기출문제 풀어보면 좋아 올 11월에 치르는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작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는 과목은 영어다. 2015 수능 영어시험에서 달라지는 부분은 무엇이고 한 달 남짓으로 다가온 6월, 9월 모의고사를 비롯해 수능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어떻게 대비해야 좋을지 알아봤다. 4월 모의고사는 2015 수능 시행 기본계획 발표된 후 첫 시험지난 3월 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올해 수능시행계획이 발표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4월 10일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되었다. 3월에 치른 모의고사가 고3 첫 모의고사 시험이었다면 4월 모의고사는 2015 수능 시행 기본계획이 발표된 후의 첫 시험이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현재 4월 모의고사는 끝났지만 아직은 수능시험의 수준을 가늠하는 평가원 모의고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2015 수능 시행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영어는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의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고 통합형으로 실시된다. 수능 영어영역이 종전 수준별 시험에서 2015학년도에는 통합형 시험으로 바뀐 이유는 2014학년도 수준별 수능 영어영역의 경우, A형과 B형을 선택하는 학생 수의 변화에 따른 점수 예측이 곤란하고, A형과 B형의 선택이 대입 유·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수험생의 수능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2015학년도 수능에서는 수준별 시험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형 시험을 도입하였다. 이에 수능 영어문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된 영어교과의 영어I, 영어II 과목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한다. 수준은 지난해 영어 A형과 B형의 중간수준 문제들로 출제될 예정이다. 영어공부, 지난해 치른 B형에 맞춰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지금으로서는 4월 모의고사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향후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할 6월과 9월 모의고사가 향후 수능 영어시험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김재형 스카이에듀 온라인 대표강사는 “대체적으로 영어시험이 쉬워질 거라는 예측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영어시험의 변별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수능영어가 생각보다 쉽게 출제되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 수능영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해서 수험생들은 영어공부의 수준을 지난해 치른 B형에 맞춰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김 강사는 “현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할 수 있는 영어공부의 바람직한 자세는 새로 바뀐 문제유형에 대한 대비보다는 기존에 실시된 최근 5개년 정도의 수능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BS 교재로 듣기와 읽기영역 대비, 문법은 반복해서 장현숙 강남대성학원 강사는 각 부문별로 효과적인 영어공부전략을 알려주면서 수험생들이 흔히들 영어지문을 쉽게 읽었다고 해서 내용을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지문의 내용이 이해가 잘 안 되는 이유는 지문 속 문법이나 구문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연결되는 내용이 어려운 탓이기에 국어시간에 하는 것처럼 반드시 지문의 내용을 꼼꼼히 분석해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했다. 특히 영어영역의 경우 시간적인 압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빨리 푸는 연습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EBS 연계지문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만으로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기에 전혀 우려할 염려가 없다고 강조했다. # 영어영역의 듣기 문항들은 100% EBS교재와 연계된다. 전체 영어영역에서는 70%가 연계되지만 듣기만 놓고 볼 때 출제되는 17문제 모두 EBS교재와 연계된다. 스크립트는 바뀌더라도 그림이 똑같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 그림만 같아도 풀기가 훨씬 쉬워져 고교영어듣기 교재를 열심히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듣기의 경우 문제를 푸는데 자신감이 크게 작용하는 편이라 평소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두는 것이 좋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듣기영역에서 어려움은 없지만 자칫 저지를 수 있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평소에 공부를 해둬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듣기영역에 집중한다면 타 영역보다는 오히려 등급을 빠르게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듣기영역의 경우 반드시 EBS의 고교영어듣기 강좌를 통해 영어의 유형을 파악해 둬야 한다. 듣기영역은 수험생 혼자 공부하기보다는 강좌를 들으면서 습득하는 것이 좋고, 만일 듣기영역에서 3개 이상 틀린다면 강의를 통해 보강해야 한다. #영어영역 읽기 문항의 경우, EBS연계 교재를 공부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계교재 자체의 지문이 어렵다고 느낀다면 충분히 내용에 대한 정리와 더불어 이의 변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EBS지문의 핵심내용을 알아둬야 한다. 현재 고3 수험생인 경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준비로 EBS연계교재의 진도가 자칫 재수생에 비해 늦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부지런히 진도를 나가서 수능 전까지 최소한 4~5번 정도 연계교재를 공부할 수 있다면 상위권의 경우 수능의 고난도 문항대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중하위권의 경우 연계교재의 지문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어서 교재에 대한 꼼꼼한 공부가 필요하다. #영어영역 문법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7월 이전까지 문법을 완전히 숙지해 놓는 것이 좋다. 독해의 경우 스스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어느 정도 실력이 늘 수 있다. 하지만 문법의 경우는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도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 많다. 2~3번 문법 강의를 반복해 들어서 틀리는 문항의 비율을 낮출 필요가 있다. 특히 최상위권 수험생들에게는 변별력을 가르는 문항의 1순위로 문법을 꼽을 수 있기 때문에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도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문법공부를 부지런히 해둬야 한다. 달라지는 통합형 수능영어 세부사항2015 통합형 수능영어 영역은 2014년도 수준별 영어영역과 비교해 보면 시험범위 축소, 문항 수 증감, 그에 따른 시간 조정이 이뤄진다. 통합형 수능영어 영역의 총 문항 수는 45문항으로 동일하지만 듣기평가 문항 수는 작년대비 5문항 적은 17문항, 읽기평가 문항 수는 작년 대비 5개 많아져 28문항이 된다. 듣기문항 수 조정에 따라 듣기평가 시간은 5분 줄어 25분 이내가 된다. 읽기영역은 5문항 증가했으나 시간 변동은 없다. 총점은 100점, 배점 2, 3점은 작년과 동일하다. 달라진 듣기영역의 구체적인 내용은 첫째, 2014학년도 수능영어 A형 시험에서 출제되었던 ‘지도를 활용한 길 찾기’ 문항은 더 이상 출제되지 않는다. 둘째, 대의 파악, 세부사항, 간접 말하기에 해당하는 문항 수가 각각 2개, 2개, 1개씩 줄어든다. 셋째, 대의 파악 유형에서는 ‘대화·담화 주제’ 문항이 2문항에서 1문항으로 줄어든다. 넷째, 세부사항 유형에서는 ‘한 일/할 일/부탁한 일’과 ‘담화 내용 일치/불일치’ 문항이 각각 2문항에서 각각 1문항으로 줄어든다. 다섯째, 간접 말하기의 ‘짧은 대화 응답’ 문항의 경우 3문항에서 2문항으로 줄어든다. 읽기영역의 2015학년도 통합형 수능 영어영역 읽기평가는 2014년 대비 모두 5문항이 확대된다. 확대되는 문항 유형을 살펴보면, 목적/주장/시사점/주제/요지/제목 등의 대의 파악 문항 유형에서 3문항, 내용 일치/불일치 등의 세부사항 문항 유형에서 2문항, 그리고 무관한 문장 찾기/글의 순서 배열/문장 삽입/문장 요약 등의 간접 쓰기 문항 유형에서 3문항이 각각 확대된다. 반면 단어/구/절/문장/연결사 등의 빈칸 추론은 3문항 축소된다. 도움말 김재형 스카이에듀온라인 영어영역 2014-04-21
- 우리 지역 자사고 - 보인고·배재고·한대부고 11월 19일부터 2015학년도 자사고 입학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원서마감은 21일까지.올해부터 바뀐 서울 자사고의 입시는 ‘1단계 추첨 & 2단계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로 1.5배수를 뽑은 다음 2단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우리 지역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보인고와 배재고, 그리고 한대부고의 주요 특성과 프로그램을 한데 모았다. 아울러 학교에서 진행되는 설명회 일정도 소개한다. 보인고등학교2014학년도 서울 지역 자사고 남고(男高) 경쟁률 1위(2.27:1)를 기록한 보인고등학교(교장 김정헌). 2014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 상위 10개 대학 및 의대에 총 19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인고 대표 교육 시스템은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주는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에 있다. 매일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주문형으로 수강하는 다양한 방과후수업,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은 1대 1로 지도해 높은 학력 향상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 주문형 방과후수업은 특히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부족한 영역을 채우는데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연간 250회가 넘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특별하다. 학생회 중심의 자치활동을 기본으로 60여개의 다양한 동아리, 다양한 창체활동으로 만드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일 년 내내 이어지는 스포츠클럽, 8가지 진로 학교 ‘학교안의 학교’ 학교-지역-기업 상생 프로젝트 ‘BIG Dream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장학금 제도도 뛰어나다. 2015학년도 신입생을 위해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였으며, 사회통합 전형 입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64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으며 15대의 스쿨버스를 운영, 원거리에서 등학교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종합입학설명회 10월 29일(수) 저녁7시 보인고 대주관 11월 1일, 7일, 14일, 15일 미니입학설명회(홈페이지 참고) 배재고등학교배재고등학교(교장 김용복)의 교육철학은 인성교육, 진로지도, 대입지도 등 세 가지 교육의 조화다. 특히 진로지도는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교육으로 1학년 1학기가 끝나면 ‘전공별 대학진학 전략 프로그램’에 의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따라 의치한반, 공학반, 자연과학반, 사회과학반, 인문학반 등 5개 반으로 편성된다. 정규 편성되는 반은 아니지만 계열별로 학생들에게 맞는 지도를 체계화하기 위해 편성, 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진다. 여기에 체계적인 진학지도 시스템이 더해진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유기적으로 학생의 성적변화 추이나 진로지도상황을 공유해 학생에 맞는 맞춤형 진학지도가 일관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 ‘배재IN’을 구축했다. 성적자료, 비교과활동내역, 상담내역까지 모두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다양한 특성화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자율탐구대회인 배재 챌린지 프로그램, 배재학당 학생회가 실시했던 ‘협성회’의 정신을 계승한 협성토론대회, 독서캠프, 실험탐구대회 등이 다양한 분야에 걸친 특성화프로그램이 운영,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년 당 100명 정도가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 ‘우남학사’도 배재고만의 특별한 환경. 단순한 기숙사를 넘어서는 다목적 공간이다. 1실 당 4명씩 수용할 수 있는 100개의 생활실은 물론 9개의 학습실과 6개의 세미나실, 3개의 학습지원실, 다목적홀(체육관), 체력단련실, 식당까지 갖추고 있다. 기숙사 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학교설명회 10월 31일(금) 저녁 7시, 11월 8일(토) 오전10시 배재고 우남학사(기숙사) 동문홀(지하철 5호선 고덕역 1번 출구) 한대부속고등학교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유성종)가 대학 진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심화된 교과학습을 통해 수능이나 논술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 기인한다. 그뿐 아니라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대부고. 이는 수십 가지의 교내 경시대회, 46개의 메인동아리와 42개의 서브동아리, 축제진행·학생자치법정 운영 등 총학생회의 학생 자치 활동, 자원봉사 아카데미, 글로벌 리더 등등 학교생활기록부를 가득 채운 각종 교내활동 덕분이다. 물론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이와 같은 비교과 활동 외에도 ‘대학교수와 함께 하는 R&E’를 비롯한 연구보고서 대회, 학술 동아리 활동, 스터디 그룹 등의 교과 심화프로그램과 세 명의 전문 진학컨설턴트를 중심으로 하는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도 내용도 반영, 포함된다. 또한 5억 이상의 ‘장학금 지급’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특히 한대부고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과별 향상도’는 각 학생들의 중3 성적과 고2 성적을 비교하여 향상한 정도를 종합한 자료로 ‘선발 효과와 무관하게 순수한 교육적 성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학교알리미를 통해 대학진학 통계도 공개하고 있는데 한대부고는 60% 이상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기타’가 30% 정도. 이 부분에서 특히 학교 분위기를 고려하여 분석해야 하는데, 한대부고 학생들은 대부분 ‘인서울’에 진학하지 못하면 차라리 재수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지방대학 진학하는 비율을 극히 낮다. *학교설명회 11월 7일(금) 저녁 7시 한대부고 체육관(왕십리역 6번, 13번 출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파주지역은 왜 입시, 특히 수능에 약할까?” 운정 ‘강한학원’과 ‘용기백배학원’ 손잡고파주지역 입시전략 재편 나선다 얼마 전 10월 모의고사를 치르며 한숨짓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파주지역은 입시, 특히 수능에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시에의 전략적 접근이 시급하다.파주 운정 ‘강한학원’과 ‘용기백배학원’은 이러한 지역 내 입시환경에 대한 문제인식을 같이하고, 양측이 함께 손을 잡고 파주지역 입시전략 재편에 나서기로 했다. 두 학원은 앞으로 각자의 강점을 공유하고 입시지원시스템을 강화해 지역 내 중고생들의 든든한 입시 멘토를 자처할 예정이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파주지역 입시전략의 새 판을 짠다 “파주지역 학생들은 입시, 특히 수능에 약한 편입니다. 내신에만 집중하다가 뒤늦게 ‘아차’하며 후회하는 경우가 많죠. 일찌감치 내신과 수능, 논술 등 전략적으로 입시에 대비해나가야 최종 입시에서 기회의 폭도 넓어지고 각 전형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파주 운정 ‘강한학원’ 무한 원장의 말이다. 파주지역 중고생들의 실력향상과 입시성과를 이끌어온 ‘강한학원’과 ‘용기백배학원’은 최근 입시부문을 한층 강화한 통합학원으로 채비를 갖추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두 학원의 결합은 전통적으로 파주지역 수험생들이 내신 위주의 학습에 치중하는 경향이 높고 입시정보가 부족한 점에 주목, 양측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최적의 입시전략과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자는데 의견의 일치를 이룬 결실이다.그간 두 학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수강사진과 함께 파주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세분화된 프로그램들로 국내 최상위권 대학 등에 우수한 입시성과를 보이며 명성을 쌓아왔다. 두 학원은 이번 통합을 통해 각각의 강점은 유지하되 양자의 강사진과 프로그램, 입시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입시가 한층 강화된 교육서비스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름은 편의상 강한학원으로 통일해 사용키로 했다. 이번 양측의 통합을 계기로 규모가 작은 학원에서는 시도하기 어려운 과목별, 대상별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복잡다단한 입시환경에 놓인 수험생들에게 사례별 최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왕좌왕하는 학생과 학부모 위해든든한 입시 길잡이 되겠다 파주지역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교육열이 높아져가고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입시정보나 교육환경 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높다. 그렇다보니 입시정보에 한 발 늦고 입시 경험이 없는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우왕좌왕하며 황금 같은 시간을 흘려보내기 일쑤다.“경쟁상대를 파주지역 학생들로만 국한해 봐서는 안 됩니다. 대한민국 고3 수험생과 재수생 모두가 경쟁상대죠. 우물 안 개구리를 넘어서서 복잡한 입시환경을 제대로 읽고 큰 틀에서 최적의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통합된 강한학원은 이러한 파주지역 중고생들의 훌륭한 입시 길잡이가 되길 고대하고 있다. 내신, 수능, 논술 등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전형별 우위를 선점하고, 아울러 학생이 목표하는 대학과 전공에 따라 세분화된 입시전략을 제시, 대입 파이널까지 성공적인 입시로드맵을 제안할 방침이다. 무한 원장은 “목표하는 대학과 전공에 따라 입시전략이 판이하게 달라진다. 서울대를 가느냐, 한국항공대를 가느냐에 따라 대비해야할 문제 자체가 달라진다”며 “개인별 세분화된 전략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한학원은 수리논술, 과학논술, 문과논술 등 파주지역에서 소화하기 힘들었던 입시 전문 강좌들을 제공, 파주지역 수험생들이 먼 타 지역으로 원정 갈 필요 없이 원스톱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강남, 목동, 일산 등 사교육 일번지에서 잔뼈가 굵은 10년 이상 강의 경력의 입시전문가집단으로 입시의 맥을 꿰뚫는 지도에 나선다. * 위치: 파주시 미래로 624 세섬프라자 6층 (와동동 1301-2) * 문의: 031-939-2900* 위치: 파주시 미래로 602번길 메디스타워 4층 (와동동 478-1)* 문의: 031-949-0805 파주지역 학생 여러분,선택의 폭 넓히는 입시전략이 중요합니다 파주지역은 입시, 특히 수능에서 약체를 보이는 지역으로 1등급과 2등급의 비율이 낮은 편입니다. 원인이 뭘까요? 바로 교육의 편식이 주요 요인입니다. 파주지역 학생들의 많은 수가 내신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현 입시체제 하에서는 내신, 수능, 논술 등 고른 집중과 노력의 안배가 필요합니다. 수능을 등한시해서는 최종 입시에서 선택의 폭이 좁아집니다. 또한 논술이 축소되는 추세라 할지라도 ‘쉬운 수능’으로 가는 정부 기조 하에서 변별력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기 때문에 논술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파주지역은 입시정보가 부족한 편으로 부모도 입시를 모르고 학원에서도 제대로 된 전략을 세워주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통합된 강한학원이 파주지역 중고생들의 든든한 입시 멘토로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며 입시파이널까지 같이 가겠습니다. 강한학원 무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