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면접을 대비하여 초중 학부모가 준비해야할 자녀성공 비법 정혜원 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수능이 끝나고 이제 주위에선 논술이나 면접시험이 한창이다. 현재 자녀가 초등, 중등학생이라면 그 긴장감이 와 닿지 않는게 어쩌면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입시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면접대비야 말로 현재 초, 중등 학부모가 신경 써서 미리 대비해야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현재 교육부에서 발표한 입시 개편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절대평가가 어떤 식으로든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 말은 A를 받는 학생층이 더 두터워 질 것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또한 현재 초등이나 중등학생이 특목고를 지원 할 때 같은 수준의 성적을 받는 학생들이 많아진다는 것이며, 특목고나 명문대 진학의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것이 성적이 아니라 면접이 될 것이라는 뜻이기도 하다.그러면 자녀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초등,중등 학부모라면 지금부터 면접준비를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잘 만들어진 서류가 갖춰져 있어야면접은 얼굴만 보고 말만하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 면접의 핵심요소는 초등 또는 중,고등시절부터 자신의 매력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오랫동안 준비해온 서류에 있다. 그 서류를 바탕으로 특목고나 명문대 입사관들이 질문도 하고 확인도 하며 이 학생이 우리 학교를 빛내줄 인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다.그랗다면 이 서류라는 것을 준비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훌륭한 서류일수록 고등3년은 물론 초,중등 기간의 자료까지도 차곡차곡 준비되어 있다. 짧은 면접시간에 다 보여줄 수 없는 나의 매력은 서류를 통해 보여줘야 하고, 더 나아가서는 부족한 점도 서류를 통해 보완해 줘야한다.이런 준비는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먼저 부모가 면접을 위해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야 하고 서류의 기본요소들을 준비해야한다. 예를 들어 독서는 50권 이상, 봉사는 꾸준하게, 중요한 리더쉽 영역은 동아리나 반에서 회장을 맡아 보여주는 등 인상 깊은 활동의 기본 요소들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는 모두 언급하는 대신 필자가 20년 이상을 가르쳐온 수학에 관하여 초중 학부모가 미리 준비해야할 사항을 이야기 하려한다.학습태도를 점검하라면접을 잘 보기 위해 수학부분에서 초중학부모가 미리 준비해두어야 할 것은 학생들의 학습태도이다. 학생기록부라는 서류에 성적다음으로 많이 보는 것은 바로 각 과목 선생님들이 기록하는 세부특기사항. 그때 기록되는 것이 학생들의 수업태도이다. 이 수업태도는 바르게 앉아있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그러므로 책이나 준비물을 챙기는 습관, 과제수행능력 등도 중요 평가항목이다. 숙제 하기, 준비물 챙기기 등의 습관을 어릴 때 철저히 잡아줘야 한다.현재의 성적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과 노하우 기록수학 상위권의 경우 현재의 성적을 어떻게 달성했는가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만의 오답노트나 개념노트, 자신만의 독특한 수학학습법등을 만들고 꾸준히 산출물을 모았다가 담임이나 수학선생님께 보여주어 세부특기사항에 구체적으로 기록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리고 모르는 부분을 만들어 Q나 A등의 기호를 써서 표시하고 학교샘에게 한 달에 몇 번은 질문 하는 것도 좋다. 수학 탐구보고서도 주제를 정해 써보도록 하는데 그것도 초중 시절에 미리 준비시키고 경험해보도록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수행평가 대비도 중요하다많은 학부모들이 교과에 비해 정작 수행평가는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수학 수행평가는 학교마다 다르기는 하나 나오는 일정한 주제들이 있다. 초등때부터 수학자를 깊이 탐구해본다던지 우리나라나 목동지역에서 수학 공식에 관련된 건물을 찾아본다든지 하는 것이다. 이러한 수행평가 준비도 미리 경험해보고 준비시켜야 좋은 성적을 받고 아울러 그 준비 과정이나 결과가 학생기록부에 기록되어진다.두 번째, 자신이 알고 있는것을 잘 표현하는 능력필자가 가르치는 학원에서는 두 달에 한 번씩 수학면접을 본다. 평소 참 똑똑한 학생이 막상 수학면접만 보면 시선이 땅으로 가고 목소리도 기어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몰라서가 아니라 머리에 들어있는 지식을 논리적으로 표현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이런 아이들이 몇 년 후 과연 위압적인 분위기의 교수들 앞에서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초중부터 자신의 서류를 가지고 면접을 해보는 경험도 쌓아보고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을 말하고 표현하는 능력도 길러야 한다.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 면접을 통해 아이의 인성과 지성이 드러나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초등, 중등때부터 시간을 충분히 두고 면접 준비를 시켜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된다. 학부모라면 내 아이가 몇 년 후 훌륭한 서류를 들고 당당히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라도 준비시켜야 할 것이다.(주)스토리 에듀대표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8-11-23
-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프로그래머와 프로게이머는 깻잎 한 장 차이Ⅱ 프로그래머와 프로게이머의 기본적 차이프로그래머와 프로게이머의 기본적 차이는 전자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반면에 후자는 신체적 순발력과 노력이 우선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어느 쪽이 좋고 어느 쪽은 나쁘다고 흑백논리로 판단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우리 주위의 일부 학생들이 프로게이머가 될 것처럼 하루에 3-4시간 이상 게임에 빠져 있는 학생을 보면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현실도피처로서 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 11월, 네이처가 발행하는 정신의학 전문저널 ‘트랜스레이셔널 사이키애트리’에 비디오 게임중독에 빠진 청소년의 뇌가 마약중독에 빠진 것처럼 변했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벨기에 겐트대 시몬 쿤(Kuhn) 박사의 국제공동연구진은 벨기에·영국·독일·프랑스·아일랜드에서 14세 청소년 154명의 뇌를 촬영했다. 결과 조사대상의 평균치(일주일에 9시간)보다 게임을 더 많이 한 청소년의 뇌는 왼쪽 줄무늬체가 훨씬 커져 있었다. 이 부분은 쾌락을 요구하는 뇌의 보상중추로 보통 마약중독에 빠지면 커지게 된다. 한국에서도 2009년 유사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상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핵의학과)는 게임중독자는 코카인 중독자처럼 뇌 안와전두피질(안구 주변의 전두엽 피질)의 기능에 이상이 있음을 밝혔다. 김 교수는 “안와전두피질은 합리적 의사결정·충동성 조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영역”이라며 “게임이나 마약중독자는 이곳에 이상이 생겨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고 당장의 이득만 추구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영보 가천의대 교수는 “전두엽은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고 자극을 자제한다.”며 “게임이 주는 단기적인 쾌락자극이 압도적으로 많아지면 전두엽이 정상적인 반응을 하지 못해 잘 참지 못하고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ADHD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게임증상을 보이는 학생에게는 차라리 학부모가 프로그래머가 되기를 권하고 유도하거나 아니면 중·고교 때는 수학공부를 열심히 해서 방과 후 코딩수업을 받도록 권유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게임을 진짜하고 싶어서 프로의 길을 가고 싶으면 대학 때 관련학과로 진학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현명하다. 프로게이머와 프로그래머 어떤 길을 갈지는 지금 청소년기에 달려있는 것이다. 이 기회에 게임에 빠진 자제분을 둔 학부모님들에게 말씀드린다. 하루 1시간 이상 게임을 허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게임 시간을 정할 때는 하루 30분씩 매일보다는 일주일에 1~2회 한 번에 한 시간씩이 낫다. 게임중독은 학업적인 측면에선 마약중독, 알코올중독어와 동의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실제 사례중학교 2학년이었던 A군은 다중지능검사를 해보니 모든 일에 관심이 많고 목표의식이 높은 학생이었다. 자신은 과학분야 특히 화학 쪽에 관심이 많았다. 그런데 학교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상담을 통해 좀 더 깊숙한 얘기를 해보니 아직은 공부보단 친구들과 노는 것이나 게임에 더 관심이 많고 시간 배정을 많이 하고 있었다. 평균 하루에 2시간이상을 게임하는데 바치고 있었다. 왜 공부를 안 하는지 물어보니 고등학교에 가서 공부하면 된다는 것이다. 부모님도 아들이 머리는 있으니 고등학교에 가서 하면 잘 할거라고 믿고 일단 기다려보자는 입장이었다. 그리고 이런 결정을 하게 된 배경에는 공부는 강요에 의해서보다 자율적으로 해야 된다는 철학을 갖고 계신 분들이기 때문이었다. 물론 필자도 공부는 스스로 해야 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의 대학입시 체제에서는 예전처럼 수능 한가지만으로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니고 학생부 종합, 논술, 학생부 내신 그리고 수능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계신 듯해서 전형별 특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렸다. 그리고 최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종의 비중이 높으며 수능비중은 부모님세대보다 1/4에 불과하며 그만큼 진학하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말씀드렸다. 그리고 학종의 원래 취지는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영역을 학교 내에서 다양하고 심도 있게 탐구한 학생을 뽑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학생의 성향상 학종으로 대학을 가는 것이 좀 더 적합할 것이라는 의견을 말씀드렸다. 그러려면 필수적으로 수학, 과학, 영어 과목만큼은 심화능력을 중학교 때 배양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각종 체험학습 사이트와 독서 목록을 A군에게 제시하고 스스로 학습플래너를 작성해서 실행하도록 권유하였다. 현재 A군은 지방의 전국권 자사고에 진학을 했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부모님들이 흡족해 한다는 근황을 전해 듣고 필자도 매우 기뻤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지만 사춘기의 학생들은 입시가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관계로 정작 학습의 중요성을 놓칠 때가 많다. 부모님들은 이런 학생들의 성향을 잘 파악해서 대처를 해야 할 것이다.<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학종 가이드>1) 고교 선택과목 : 수학은 기하까지 하는 것이 유리. 과학은 화학, 물리 다 유용함 .가급적 물리는 Ⅱ까지 하는 것이 전공연계성이 돋보일 수 있음.2) 동아리 : 프로그래머가 되는데 필요한 자질을 연마할 수 있는 동아리를 1학년부터 가입하는 것이 유리함. 동아리와 봉사활동을 연계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보면 좋음3) 봉사활동 : 학종의 합격자들은 보통 연간 50~100시간 내외임. 시간보다는 내용이 더 중요함4) 수상실적 : 자신의 전공적합성을 나타내는 학교대회의 수상실적이 중요. 다다익선5) 학교 내신성적 : 전 과목의 평균 내신성적도 중요하나 전공과 관련 있는 교과목의 수강여부, 그리고 내신성적이 중요함6) 대학 관련학과 :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전자공학과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11-23
- 상위권 대학에 쉽게 진학할 수 있는 편입학 지난 15일에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년대비 국어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고, 영어영역은 다소 어렵게, 수학은 전년도와 난이도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불수능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주요 입시 학원들이 인서울 상위권 대학의 예상 원점수 합격선을 발표하면서 수험생들의 고민이 한층 더 심해지고 있다. 주요 입시학원들이 인서울 상위권의 합격선을 발표하면서 해당 점수에 미치지 못한 수험생들의 고민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음 한 켠에는 포기할 수 없는 상위권 진학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들로 인해 똑똑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학 편입이라는 제도에 발 빠르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재수를 하지 않고 목표했던 상위권 대학의 진학이 가능한 편입학은 인문계열 기준으로 영어 1과목, 자연계열의 기준 영어와 수학 2과목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 적은 과목으로 꿈꿔왔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상위권 대학들이 편입학 모집요강을 발표해 이를 살펴보면 3년 연속 모집인원이 증가하고 있어 경쟁률이 수능보다 현저히 낮고 단 하루 만에 입학 가능여부가 결정되는 수능시험과 달리 약 40일정도 진행되는 편입학 전형일정은 대학별로 시험일이 겹치지만 않다면 무제한으로 응시할 수 있어 편입학을 준비해 합격한 학생들은 평균 4~8개 학교를 합격해 자신에게 유리한 상위권대학을 선택해 진학하고 있다.그럼에도 편입이라는 낯선 입시제도에 주변에서 대부분 수능보다 어렵다는 소문으로 주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재수·반수를 선택하는 경우 1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다시 수능시험을 본다 해도 지금보다 좋은 성적을 낸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 이러한 부담감이 있다면 수능점수에 맞춰 하향 지원을 통해 입학 후 대학 2학년 이수와 함께 편입학 준비를 병행한다면 공백기 없이 상위권 3학년으로 입학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편입학에 대해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5회 대학편입 박람회에 참석하면 보다 자세한 편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김응태본부장김영편입 사업기획본부문의 1661-7022, www.kimyoung.co.kr 2018-11-22
- 특별한 예비고1 국어 학습법(2회) - 고등국어의 특징과 수능국어 대비법 2018년 11월 15일 치러진 2019년 대학수학능력평가 수능국어에서 문항별 전국 오답률 7위까지를 살펴보자. 비문학 독서지문에서 5문항, 문법에서 2문항이 순위에 들었다. 5위까지가 상위권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고 할 때 간단히 말해서 비문학 독서지문의 4문항과 문법 1문항 정도가 수능국어 성적을 좌우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아무리 쉬웠던 역대 수능에서도 변함없이 되풀이 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내신만 챙겨서는 대학 합격의 기회의 폭이 줄어든다. 숙명처럼 수능국어에서 자신의 전형에 맞는 등급이나 점수를 받아야만 목표한 대학을 진학할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수능 국어의 문제 스타일은 학교 내신 시험에서 수능형 내신 문제로 변신하여 각 학교마다 난이도 있게 출제되고 있으니 수능국어의 위력은 과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수능국어의 실력이 없이는 내신 상위권도 어려운 게 현실이다. 그럼 예비고1 학생들이 수능국어를 정말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능국어 성적을 가르는 비문학 독서와 문법 공부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한다.■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는 문법 정복 방법▷수능과 내신의 범위를 개념과 원리부터 숙지하라중학교 문법 개념을 바탕으로 고등문법의 음운론부터 중세국어까지의 여섯 분야의 기본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다. 완벽한 개념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반복적 학습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문법을 단순히 외우기보다 문법 구성의 원리를 스스로 터득해 나가는 공부를 해야 한다. 즉, 수학공부에서 원리를 탐구해 나가듯이 진짜 이해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학교에서 하듯이 단순히 외우면 되지 뭐 하는 식이라면 고등학교에서 중·하위권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지금 바로 시중에 있는 문법 개념서를 바로 골라보자. 특히,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중세국어를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보답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다.▷실전 문법 문제를 통해 피드백 하라이번에는 문법개념서가 아니라 시중에 나와 있는 수능 대비용 기출 문법문제집을 골라야 한다. 개념서로 기본기를 다졌다면 수능기출문제나 전국모의고사에 나왔던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보면서 피드백을 진행한다. 실전을 통해 자신의 약한 부분을 찾아냈는가? 그렇다면 개념과 원리를 다시 탐구하면서 약점을 보완해 나간다. 이는 수능 문법에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까다로운 학교 내신 문법에서 큰 도움을 받는 공부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분기별로 문법 여섯 분야를 개념정리-문제 풀이-심화문법 순으로 반복해서 공부해 나가라. 내신에서나 수능에서 문법은 반드시 만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수능국어 고득점의 열쇠, 비문학 독서지문 공략법▷수능 독서지문 독해력은 글만 읽어내는 것이 아니다수능국어의 역대 전국 오답률 1위부터 5위까지는 문법 1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비문학 독서지문이었다. 거기다가 요즈음은 경제 과학 철학 전문가들도 풀기 어렵다는 긴 지문이 대세다. 학생들은 어떻게 그 어려운 지문을 풀어낼 수 있을까? 독해력이 그 열쇠다. 독해력은 오랜 시간 동안의 책읽기를 통해 길러질 수 있지만 책을 많이 읽는다고 수능국어에서 1등급을 맞는 것은 절대 아니다. 책읽기는 도구학습일 뿐이지 수능점수나 내신점수를 바로 올리지는 못한다. 독서량이 적은 학생이었다 할지라도 기본적인 지력이 있다면 전략적인 방법으로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 이번처럼 어려운 과학지문이나 논리학지문이 나왔다. 누가 유리할까? 평상시 그와 유사한 지문을 많이 다뤄보거나 과학용어나 논리학 용어에 익숙한 학생이 유리한 건 당연하다. 그걸로 승부가 다 날까. 물론 아니다. 긴 지문을 연습해야 한다. 또한 전국 난이도 추리유형 문제를 풀어내야 한다. 추리는 누가 유리할까? 한 문장, 한 문단, 그래프와 숫자, 전문개념어, <보기>와 선택지를 정확히 읽어내는(이해하는) 학생이 유리하다. 많은 사람들은 독해력을 글만 읽어내는 걸로 본다. 아니다. 그래프, 숫자, 핵심개념어, 그림을 읽어내야 하고 비교하고 추론해야 한다. 진정한 독해력의 강자란 글자가 아니라 이 모든 것들을 해독해서 추리해내야 한다는 말이다. 위의 방식으로 실전 같은 꾸준한 연습만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명심하자.▷독해 전략과 시믈레이션, 매일 독서지문 독해 반드시 필요하다자, 이제 기본적인 독해력을 갖췄다 하자. 결정적 한방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전략을 세워야 한다. 시간 안배 전략. 그래서 평상시 끊임없는 시믈레이션이 필요하다. 그것이 모의고사다. 모의고사를 보고나서 자신의 강약점을 분석한 다음 보완하는 학습을 하고 다시 시믈레이션을 실행해야 한다. 수능 전까지 이것을 정기적으로 반복한다면 반드시 수능 독서 지문에서 성공한다. 물론 철학, 경제, 과학, 기술, 예술 지문 등을 매일 일정량씩 읽으며 배경지식과 독해학습을 병행하고 문제풀이도 스스로 한다면 매해 난이도가 높은 수능 독서지문을 어렵지 않게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예비 고1 학생들은 독서지문을 독해하는 방법론을 습득한 후 다양한 지문들을 실제로 다루어보면서 어려운 분야에 친숙해져야 한다. 하루에 2지문씩만 내용 독해와 문제풀이를 스스로 3개월 단위로 단계적으로 해 나간다면 비문학독서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국권논술국어학원국권 원장문의전화 935-6685 2018-11-22
- JS뉴욕어학원(중계동 영어학원 대표)의 단어 교육법 텝스 고급반 한학생(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수강생^^)이 나에게 살짝 다가와서 최대한 불쌍하고 애처로운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원장 선생님, 한번에 암기해야할 단어가 너무 많아요.’ 이 학생은 텝스 850점이 넘는 학생이다. (환산하면 뉴텝스-대략 488, 토익- 950점 이상이다. ) 이 정도 학생이라면 영어단어 외우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 할 수 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영어를 싫어하고 영어 성적이 낮은 학생에게는 오죽하랴.중계동 JS뉴욕영어학원에서 재시험을 하는 학생들에게 단어를 다음에는 꼭 외우라고 하면 가장 많이 듣는 답변이 이것이다. ‘외워도 금세 까먹는데 뭣 하러 외우나요?’ ‘시간이 없어서...; 이런 부류의 학생들에게는 자주 해 주는 얘기가 ‘콩나물에 물주기’ 이다. 필자가 어릴때 필자의 어머니는 거실에서 콩나물을 키우시곤 했다. 콩을 작은 구멍이 많이 뚫린 콩나물 시루(큰 대야나 자기그릇)에 넣고 그 위에 지푸라기로 5cm 정도 덮는다. 중요한 것은 물을 부어 주는 것. 어머니께서 나에게 하루에 5번 물을 주고 한번 물 줄때 20번 정도 부어 주라고 하셨다. ‘구멍이 난 시루에 물을 부으라고?’ 난 어머니의 의도가 궁금했지만 시키는 대로 하루에 100번(5*20) 물을 부었던 것 같다. ‘ 하루, 이틀 계속 살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3일이 되었는데도 별 반응이 없어서 짜증이 좀 났다. 이제 안 하겠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시루를 봤지만 별 차이는 없었다. 지푸라기를 살짝 들추어 봤더니 싹이 조금 나 있어서 혹시나 해서 그날도 열심히 물을 줬다. 그런데 다음날 콩나물이 지푸라기(5cm 높이)위로 올라와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놀랍게도 키가 한 뼘은 넘는 콩나물도 많이 생겨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위의 콩나물키우기 일화에서 콩나물은 영어, 콩나물에 물주는 것은 영어단어를 암기하는 것, 물 붓는 회수는 영어단어암기의 반복이다. 며칠 동안 마치 콩나물 시루에 물 줄 때 붓는 물이 구멍을 통해 아래로 빠져나가는 것처럼 우리가 외우는 모든 단어가 머릿속에서 빠져나가는 것같이 느껴진다. 헛수고 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여러 번 부은 물이 콩나물을 키우듯이 열심히 반복해서 외운 단어는 결국 우리의 영어실력을 키워준다. 콩나물에 물주기처럼 단어의 반복학습이 중요하다.반복(복습) 학습에 대해서 자주 등장하는 이론이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이다. 그가 ‘기억에 관하여(On Memory,1885)’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학습자의 망각률(忘却率)은 습득 직후가 높고 파지량(把持量)은 처음 9시간 동안은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뒤로는 서서히 줄어든다.’ 다시 말하면, 학습 직후에 잊어버릴 가능성이 가장 높고 그 후 9시간동안 기억량이 급감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복습이 필수적이다.마인드맵의 창시자 토니 부잔(Tony Buzan)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더 구체화해서 학습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습 스케줄을 만들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학습 10분후에 복습하면 1일동안, 1일후 복습하면 1주일 동안, 1주일 후 복습하면 1달동안, 1달 후 복습하면 6개월 동안 학습한 것을 유지 할 수 있다. 또한 토니 부잔은 ‘당신의 뇌를 사용하라(Use your head ,1989)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복습하지 않는 사람은 학습에 쏟아 붓고 있는 모든 노력을 계속해서 낭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학습에 있어서) 자신을 심각한 장애에 빠뜨리고 있다.<The person who does not review is continually wasting the effort he does put into any learning task and putting himself at a serious disadvantage.>’교과부에서 선정한 초등학교 단어 800개, 중학교 단어 1,000개, 고등학교 단어 3,000개이다. 고등학교(특히 중계동)에 입학 후 학생들이 갑자기 영어공부를 더 버거워하는 이유는 바로 어휘량이 2배 이상으로 늘고 어휘의 난이도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모든 영어 학습자에게 단어 암기는 힘든 작업이다. 필자는 중계동에서 영어학원을 10년 정도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을 하고 있다. 자주 강하게 학생들에게 말한다. ‘단어 외우지 않으려면 영어학원 다니지 않는 게 낫다. 왜냐면 성적은 절대로 안 오를 거니까.’ (PS- 그래서 JS뉴욕 영어학원에서는 단어 셀프체크(Self-Check)와 재시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다.)전종삼 원장 PROFILE (Mentor, Motivator, Mate)저서 (Publishing)-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Writing Master 1(넥서스) - 2012년 3월 출간-I love grammar 시리즈 1,2 (YBM시사)-감수교육 (Education)-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경력 (Work Experience)-(前)(주)정이조영어학원 교무과장(목동, 동작캠퍼스) (텝스반,수능,영문법,초등반,중고등내신 담당 과장)(前) 종로엠학원, 정일학원 영어과 강사(특목반, 수능반) 2018-11-22
- 집중력의 차이, 우리아이 미래가 달라진다! 2019학년도 수능이 지난주에 치러졌다. 수능은 그동안의 노력을 하루에 평가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랜 시간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평소 집중력 훈련에 익숙한 수험생이라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지만 반대로 집중력이 저하되고 시험불안을 겪는 수험생이라면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할 수도 있다. 대학 입시에서 이렇게 중요한 집중력,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까? 평촌집중력센터 어텐션타임 정미자 소장에게 물어보았다. NASA 우주비행사의 집중력 훈련 프로그램비범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점은 바로 집중력이다. 똑같은 시간, 일이나 학습을 해도 집중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좋은 성과를 낸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공부를 하고, 학원을 많이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자신이 무언가를 계획하고 행동하려했지만 행동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집중력 상태나 학습습관, 공부에 필요한 두뇌인지기능부터 파악해야 한다.정 소장은 “학생들은 시험을 보면서 자신이 100% 집중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시험을 보며 집중도를 측정해보면 70%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시험 볼 때의 집중력만 향상시켜도 아이의 성적은 몰라보게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어텐션타임은 미국 NASA 우주비행사들이 다양한 환경 하에서도 주의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훈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NASA 기술에 의해 최초 개발되었으며 민간 기업으로 기술 이전되어 교육용으로 개발된 학습 시스템이다. 11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집중력훈련은 개인별 맞춤훈련으로 난이도가 다르게 진행된다. 시각적 주의집중력, 과제수행 기능강화훈련, 기억력 향상 훈련, 작업 기억력 훈련, 청각 주의집중력 훈련 등을 검사 결과에 따라 11가지 훈련 중 선별적으로 주2회에서 3회 하게 된다. NASA 기술로 집중력을 체크해주는 장비(암밴드)를 통해 자신의 집중력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실시간 확인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모의고사를 직접 풀면서 집중력과 시간을 체크하는 모의시험훈련이 추가된다. 시험에 유난히 약한 학생들의 문제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강화하는 과학적인 모니터링 훈련과정이다. 주의집중력 훈련, 정부지원 바우처로 부담 없이 경험초·중·고 집중력 강화훈련기관 어텐션타임이 2018 바우처 기관에 선정되어 아동 주의집중력 훈련도 정부지원으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아동 주의집중력 바우처 대상은 만7세(2009년생)부터 12세(2004년생)아동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소득수준 등 해당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2회 수업하며 본인 부담금은 5000원~1만원 수준이다. 신청방법은 동 주민 센터에 방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아동주의집중력 향상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2018-11-21
- 분당 강사와 시스템 그대로 수지관 오픈 면접을 통과해야만 등록할 수 있는 ‘서국국어논술학원’. 1998년에 개원하여 21년간 1천 여명의 대입 합격생을 배출한 ‘서국국어논술학원’은 재원생 모의고사 국어 1등급 90%, 내신 1등급 60%의 명성을 지켜왔다. 오는 12월 9일에 수지관을 오픈할 예정으로, 수지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고품질 명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공부할 의지 있는 학생만 면접 통해 등록‘서국국어논술학원’은 누구나 성적이 오를 수 있지만, 누구나 다닐 수 있는 학원이 아니다. 서국 원장이 직접 학생과 학부모를 함께 면접을 보고, 학생이 공부할 의사가 있어야 등록이 가능하다. 아무리 대기자가 많아도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면접 철칙은 21년간 변함이 없었다.‘서국국어논술학원’이 변함없는 교육의 질을 제공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21년간 강사가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부원장을 비롯해 교수부장들까지 장기 근속자이며, 뜨내기 강사를 절대 뽑지 않는다.“학생이 학원에 와서 공부를 안 해도 붙들고 있는 학원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수강료에 대한 가치를 다 할 수 있고, 그 가치를 학부모가 인정할 수 없으면 등록을 받지 않습니다. 아마 분당을 넘어 전국에서 공부를 가장 많이 시키는 국어학원이라고 자신합니다. 그래서 21년간 대부분 소개로 오거나 형제, 자매 등 장기 재원생이 많죠.”라고 서국 원장은 말했다. 분당 본원은 이미 겨울방학 등록자가 거의 마감이 된 상태이다. 12월 9일 수지관 오픈용인 수지에서 20년간 거주해온 서 원장은 수지를 잘 알고 있다. 분당까지 수업 들으러 오는 수지 학생들이 많아서 지난 10년간 수지관 오픈을 늘 고민해왔다고 한다. 분원을 내서 교육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계속 미루어 왔던 것. 하지만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수지에도 제공하고 싶어 결단을 내렸다.“12월 9일 현 중3 반을 먼저 개강하고, 고2,3은 1월 6일에 개강할 예정입니다. 정원 12명씩 3반만 면접을 통해 등록받고 마감할 겁니다. 새로운 강사를 수지관에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면접하고 관리하며, 장기 근속자인 교수부장이 중심이 되어 기존 선생님들이 수업을 담당하십니다. 저희는 하루에 한 시간 이상 해야만 하는 과제를 제공하는데, 학습량을 다 해내지 못하면 수업 후에 남기거나 추가로 불러서 관리를 따로 하죠. 분당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합니다”라고 서 원장이 설명했다. 학년별 1반씩, 논술반 모집 후 마감‘수지 서국국어논술학원’에서는 매 수업 전후 1시간 30분 동안 과제를 점검하고 개별지도를 한다. 매주 1회 모의고사를 본 후 오답노트를 적게 하고 이 역시 개별지도를 한다. 또한 매주 어휘 테스트를 통해 어휘력을 강화시키고, 학생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별 과제를 내주며, 과제 완성과 오답, 질의응답을 개별지도로 관리한다. 비문학 개별과제를 통해 2월까지 1~2권을 완료하며, 문학은 한해 300~400편의 작품, 고전운문 240편을 다루게 된다. 또한 개인별 상황에 맞춘 문법교재 1~2권도 완성한다. 내신기간 4주간은 출판사별, 학교별로 준비가 들어간다.12월 27일에 개강하는 수지관 현 고2 인문논술반(정원 8명)도 모집한다. 대학별 실전 논·구술 준비가 가능하며 수시 6회 결정 후 집중 수업에 들어간다. 대학별 평가기준에 부합한 실전 논술모의평가와 1:1 대면 첨삭이 이루어진다. ‘수지 서국국어논술학원’에서는 내신과 수능, 논술까지 논스톱으로 준비가 가능하다.문의 031-272-9572수지 서국국어학원 설명회11월 23일 오후1시 현 중3 설명회12월 20일 오후1시 현 고1,2 설명회 2018-11-20
- “천연추출물 함유제품으로 피부 건강 지키세요” 국내 굴지의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 초기 멤버이자 27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종횡무진하며 입시국어 최전방에서 탄탄한 입지를 쌓아온 김지형 국어학원의 김지형 대표가 ‘SJ NATURAL(에스제이 네츄럴)’이라는 천연화장품 전문 생산 및 판매업체를 설립했다. 천연화장품과 비누로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고 있는 김 대표를 만나 편백나무, 무화과 등을 주재료로 한 화장품 개발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무화과, 편백나무 등자연에서 유래된 천연추출물로 만들어져김 대표는 “‘Rhodd’는 웨일즈어로 선물이라는 뜻”이라며 “생필품을 넘어 선물 같은 비누와 화장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루에도 몇 번씩 손을 씻는데 사용하는 비누, 아침저녁으로 바르는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고 제품의 성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굉장히 많은 종류의 비누와 화장품이 석유화학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었다”면서 “오랜 세월동안 고질적으로 앓고 있는 극심한 피부건조와 가려움의 원인이 매일 쓰는 화장품과 비누에 있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그 후 김 대표는 자연에서 유래된 천연추출물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찾아보았지만, 대중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높은 가격책정에 본인이 직접 화장품과 비누를 만들어 보고자 ‘맨땅에 헤딩하듯’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피부 미백과 보습 효과 및 아토피가려움증개선하고 피부보호막 형성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센터 1인 창조기업에 선정되고, 경기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사업 등 정부의 여러 가지 지원 사업을 활용하면서 김 대표가 원했던 제품이 어렵사리 만들어지고 올해 12월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사업 시작에 앞서 각종 관련 민간자격증을 획득하고, 시장조사를 하며 화장품과 비누에 들어갈 천연재료로 김 대표가 주목한 것은 무화과와 편백나무, 시어버터와 우유였다. 이들은 모두 미백, 보습은 물론 아토피 가려움증을 개선하고 피부보호막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재료들로 무화과의 경우 폴리페놀과 항염 성분물질이 있으며 또한 미백에 뛰어난 활성효능이 있다. 편백나무 잎은 피부재생성분인 ‘엘레몰(Elemol)’, ‘테르펜(Terpene)’등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재생과 보호능력이 뛰어나 아토피가려움증을 개선하는데 탁월하다. 김 대표는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와 협업하여 1년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무화과의 항염 및 미백 화장품 조성물질’로 특허를 출원했으며 편백나무와 관련해서는 국유특허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비누 4종과 스킨, 로션, 에센스 등기초 화장품 라인, 12월 출시 예정‘로드(Rhodd) 3821’는 무화과와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을 함유한 비누 2종과 시어버터와 우유를 함유한 아기 전용 비누 2종을 선보인다. 또한 경기테크노파크 기업지원 대표사업인 기술닥터사업에 선정되고, 오산대학교 뷰티화장품학과와 산학협력단을 구성하여 무화과와 편백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스킨, 로션, 에센스 등의 시제품 개발을 마치고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김 대표는 “제품의 이름을 ‘선물’이라고 지은 것은 자연의 선물을 활용한 제품이라는 뜻도 있지만, 인생의 후반기를 새로운 사업과 함께 시작하면서 시기적절하게 선물과도 같은 도움의 손길들을 만났던 것에 감사함을 잊지 않기 위함도 있다”면서 “이 제품들이 일반 대중들은 물론 아토피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문의 031-272-1819 2018-11-19
- “그 동안 수고했어, “이젠 수험표 들고 당당히 할인받자” 11월 15일 수학능력시험이라는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수험생들. 입시의 성패를 막론하고 이제는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시기이다.해마다 이때쯤이면 수험생을 위한 할인 이벤트들이 열리곤 한다. 그동안 참고 참으며 이루지 못했던 것들을 이젠 시도해보자.고생한 마음을 알아주는 수험생 할인혜택이 있으니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이에 분당·용인에서 찾아본 실속 있는 할인혜택들을 모아보았다.당연히 수능접수증이나 합격증을 지참해야하고 신분증과 함께 제시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자료 참고 : 업체 홈페이지고생의 끝에는 역시 맛있는 음식! 외식 분야의 할인이벤트가 아쉽다. 예전에는 외식업이 분위기를 주도 하다시피 진행 되었지만, 해마다 이벤트를 했던 업체들도 올해는 실시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한 관계자는 “수능 끝나고 가족 외식보다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연히 수능 이벤트로 떠들썩할 법한 브랜드의 대형 뷔페나 스테이크 전문점도 올해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여기 가뭄에 콩 나듯 실시하는 업체 세 곳을 찾아 소개한다. 아무리 그래도 가족과의 외식 한번쯤은 있기 마련 아닌가. 먹을수록 빠져드는 맛이 일품인 중국 훠궈 전문점과 외식자리에 참 무난한 메뉴인 샤브샤브 월남쌈 전문점이다. 그리고 쿠우쿠우는 스시, 롤, 샐러드 뷔페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곳이다. 업체명업종일시문의위치혜택화천하중국 정통 훠궈와 양고기, 중식12월 말까지031-718-5503정자동 127-610% 할인샤브 효월남쌈, 샤브샤브전문점11월 말까지031-706-3392서현동 198-120%할인(점심메뉴제외)쿠우쿠우스시, 롤, 샐러드 뷔페11월 말까지1577-4841서현점, 분당점, 용인점수험생본인 20%할인스트레스는 풀고 마음은 채우는 문화이벤트입시 공부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문화생활은 스트레스는 풀고 마음은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용인시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큰 행사 두 개가 준비되어 있다. ‘청소년문화충전소 힙합콘서트’와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 “다 잘 될꺼야”’이다. 힙합 콘서트에는 양홍원, 최하민, 한요한이 출연하여 힙합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 “다 잘 될꺼야”에는 로이킴, UV, 볼 빨간 사춘기가 무대를 꽉 채워준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는 2018 경기도박물관 청소년교육프로그램 ‘날아라 청춘(靑春)’도 실속 있다. 다양한 전문 분야의 멘토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로 5회에 걸친 강연을 통해 예비 사회인들의 마음과 생각을 채워주기 때문이다.행사명내용일시문의위치혜택청소년문화충전소 힙합콘서트영비(양홍원), 오션검(최하민), 한요한 출연11월 17일(토) 오후 5시031-260-3300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전석 1,000원수험생을 위한 콘서트 “다 잘 될꺼야”로이킴, UV, 볼빨간 사춘기 출연11월 18일(일) 오후 5시031-260-3300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전석 1,000원2018 경기도박물관 청소년교육프로그램 《날아라 청춘(靑春)》다양한 전문 분야의 멘토들의 이야기12월 4일 ~ 12월 11일 (※총 5회)031-288-5365경기도박물관 강당무료더 예뻐지고 더 멋있어질 수 있는 할인 혜택가장 외모에 관심이 많을 시기, 대학으로 혹은 사회로 나가면서 동시에 성인이 되는 수험생들은 교복에서 벗어나 외모를 더욱 가꾸며 개성 있게 표현하고자 다양한 관리 방법에 관심을 기울인다.그 중 여드름 관리나, 성형은 가장 핫한 이슈. 많은 병원들이 앞 다투어 할인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다이어트나 체력·몸매관리도 빼 놓을 수 없다.그 동안 책상 앞에 앉아만 있어 흐트러진 몸매를 PT는 물론 필라테스나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바로잡으며, 자세 또한 교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분당·용인의 많은 업체에서는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내년 봄에는 달라진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업체명내용일시문의위치혜택ms성형외과코성형, 왕눈이 성형 패키지2019년 2월까지031-8022-8800정자동 17-6 정자역프라자 4층20% 할인, 수술할 경우 가족 수술비 추가 할인과 고가레이저1회 또는 주름 보톡스 서비스분당이지함피부과여드름 집중 프로그램2019년 2월까지031-705-2100서현동 245-4여드름 8주 집중치료 할인, 레이저시술 30%할인 (이벤트, 패키지시술제외)팀윤짐PT, 체형교정11월 까지070-8884-8855서현동 249-2상담을 통한 최대 할인, 개인과 그룹 다른 할인율 적용보니따 필라테스필라테스11월 까지031-715-1926분당구 구미동 203-160~75%까지 할인에브리바디짐PT, 다이어트, 근력증대, 체형교정선착순 10명031-715-7697정자동 159-1 404호20회 136 만원을 79만원으로 할인 (10주 소진 기한) 수험생 부모님도 적용에카요가요가, 플라잉필라테스11월 까지031-889-5889수지구 죽전동 현암로 153수험생+친구(가족)로 1+1 행사메종드 아이디 헤어 수내점펌(또는 염색, 클리닉)12월 말까지031-718-1654분당구 수내동 17-3동반1인까지 펌(또는 염색, 클리닉) 50% 할인라온헤어헤어031-717-7701분당구 성남대로43번길 10컷, 부분시술을 제외한 모든 시술 30% 할인언니네 네일네일관리, 네일아트031-607-0707분당구 성남대로 170동반 1인까지 모든 시술 30% 할인럭스터치자연 눈썹12월 말까지010-5617-0489분당구 구미로 60 관보쇼핑수험생 50% 할인이 날만을 기다렸다, 테마파크로! 워터파크로!추위가 수험생들의 마음을 이길 수 있을까? 정말 이날만을 기다린 수험생들도 많을 것이다. 뉴트로(new-tro) 콘셉트의 어트랙션 페스티벌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평일에 방문하면 2만원, 주말에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면 우대 혜택이 더 커져 1만6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그리고 파도풀, 슬라이드 등 짜릿한 실내 놀이시설과 따뜻한 야외 유수풀을 전구간 운영하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락커 포함 1만5000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과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방방 뛰어다니며 스트래스를 발산해 보길.업체명업종일시문의위치혜택이천 테르메덴온천 스파 & 워터파크2019년 2월 28일까지031-645-2029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4동반4인까지 비데풀수영장 60% 할인에버랜드테마파크12월 14일까지031-320-5000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평일 이용시 2만원, 주말 이용시 2만2천원캐리비안 베이워터파크12월 14일까지031-320-5000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1만5천원에 이용 2018-11-19
- 장세용 구미시장, 새마을과 명칭변경 수정 하루만에 철회 경북 구미시는 “새마을 이름을 바꾸지 말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가 내려지고, 시민과 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세지자 '새마을과'를 ‘시민공동체과’로 바꾸려던 계획에서 한발 물러나, 시민협치새마을과, 시민소통새마을과, 새마을공동체과 등의 3개 수정안을 제시 했다가 하루 만인 15일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구미시는 이날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새마을과 명칭을 유지하기로 하고 이를 토대로 한 조직개편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면서 “지난 7일 시의원 전체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시의회와의 협치 실현 차원에서 적극 수용하고, 시민사회 갈등 해소와 지역 정서 반영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궁색한 변명을 내 놓았다.취임 후 장세용 구미시장이 ‘새마을과’ 명칭 변경에 줄곧 칼을 빼들었으나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우왕좌왕 하는 사이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및 시민들이 지난달 구미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제 살리기에 전념하자”고 외쳤고, 보수 정당 단체 회원 수천 명이 시청에서 시위를 벌이면서 사회갈등이 증폭되는 등 혼란을 자초했다.이와 관련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도와 달리 새마을 명칭만으로 시민사회에 갈등과 논쟁이 돼 시정 낭비를 종식하고, 구미 발전을 위해 새마을과를 유지한다”면서, “실질적 기능과 역량을 갖춘 행정조직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지만, ‘소통없이 진행된 밀어붙이기식 행정이 낳은 결과’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되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