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내천 조망하는 단지형 빌라 ‘레이크뷰’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부양 정책으로 분양 시장이 뜨겁고 전셋값 고공행진이 멈출 줄 모르자 실수요자들이 주택 구입에 나서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상헌E&C가 송파구 마천동에 분양중인 단지형 신축 빌라 ‘레이크뷰’는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데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성내천 쉼터 바로 앞에 자리잡은 레이크뷰는 6층짜리 6개동 60세대로 이뤄졌다. 평형대는 신혼부부부터 실버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고르게 선호하는 분양 평수로 구성했다. 실내를 실용적으로 꾸민 ‘아파트형 빌라’이다.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에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됐고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여느 빌라보다 깔끔하게 꾸몄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13인승 엘리베이터까지 설치했다. 레이크뷰는 개인 건축주가 짓는 빌라들과 달리 건설회사인 상헌E&C가 시공부터 분양까지 총괄하기 때문에 신뢰감이 최대 장점. 특히 건설공제조합에 가입된 시공사가 모든 AS를 직접 맡아 진행하며 하자보수도 주택관리촉진법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모두 받을 수 있다. 레이크뷰는 5호선 거여역과 도보로 10분 거리라 교통이 편리하며 잠실, 방이, 수서, 강변으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도 다양하고 마천중앙시장과도 가깝다. 무엇보다 미래가치에 주목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거여, 마천동 일대는 송파구 유일의 미개발지입니다. 최근 분양 열기가 뜨거운 위례지구와 개발이 한창인 문정, 장지지구와 맞닿아있는데다 제2 롯데월드 개장 이후 급부상중인 잠실과도 가깝습니다. 이처럼 잠재 가치가 있는 지역의 단지형 신축 빌라인데다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문의가 많습니다”라고 이호범 상헌E&C 대표가 설명한다. 총 60세대 가운데 현재 1차 30세대를 분양중이며 가격은 주변 시세보다 약 10% 저렴한 2억9300~3억1400만원대다. 인근의 30평형대 빌라 전셋값이 현재 2억5000만원대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문의 : 02-406-82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편집장 이인규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낡디 낡은 재건축 아파트를 향한 사람들의 솔직한 속내다. 허나 부동산이 아닌 집의 관점에서 아파트 스토리를 기록하는 이가 있다. 주인공은 강동의 둔촌키드로 자란 이인규씨(33세).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 시인처럼 그는 둔촌주공아파트를 추억의 ‘꽃’으로 되살리는 중이다. 2013년 5월 첫 선을 보인 매거진북 <안녕, 둔촌주공아파트>에는 꼬맹이 이인규의 모습과 80년대 아파트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1982년생인 그는 둔촌주공에서 나고 자란 아파트키드다. 나의 살던 고향 ‘아파트’ 잡지에 담다“곧 재건축이 될 테니 추억을 기록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게는 둔촌아파트가 즐겁고 푸근한 고향이니까요. 어찌 보면 아파트를 차가운 콘크리트의 성냥갑으로 비하하는 고정관념에 내 나름의 삐딱함을 보여주고 싶기도 했고요.”1979년 지어진 6000여 세대의 둔촌아파트가 어린 시절 그에게는 가족, 친구, 이웃, 학교, 놀이터 같은 소중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우주’였다. 그 시절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글쓰기와 사진 작업, 편집디자인까지 6개월 꼬박 작업해 자비출판으로 <안녕, 둔촌주공아파트>를 펴냈다. 페이스북(/hibyeDCAPT)에 잡지 발간을 알리자 반향은 기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모두들 같은 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둔촌키드’들이었다.“둔촌아파트에는 20년, 30년씩 산 사람들이 많아요. 나와 비슷한 코드를 가진 아파트키드들이 내가 벌인 ‘판’에 뜨겁게 반응하더군요. 3000명의 페북 친구들은 추억을 담은 장문의 글과 옛 아파트 사진을 올리며 둔촌의 추억을 공유했어요. 힘들 때마다 고향 같은 둔촌아파트를 찾아 힘을 얻는다는 고백부터 어릴 때 살던 424동 사진 좀 찍어서 올려달라는 외국에 살고 있는 젊은이의 부탁까지 사연도 각양각색이지요.” 둔촌아파트키드들의 ‘좋아요’ 봇물추억의 물꼬가 트이자 SNS를 타고 새로운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의 펀딩을 받아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두 번째 잡지가 출간됐고 2014년 3월에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기획전시에 시민 큐레이터로 참여해 둔촌아파트 이야기를 풀어냈다.덕분에 특별한 인연을 계속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아파트 공화국>을 쓴 프랑스 작가 발레리 줄레조로부터 의미 있는 작업을 한다는 격려의 이메일을 받는가 하면 공공건축가 정진국 한양대 건축과 교수와 특별한 만남도 가졌다.“현재 둔촌재건축에 참여하는 정교수님과 아파트 공동체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공감하는 가치들이 실제 들어설 아파트 예상 조감도에 반영도 됐고요. 많이 기쁘죠.” 이씨의 둔촌프로젝트는 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건축가, 도시학자, 사회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커리어 쌓기에 한창 몰두할 30대에 돈키호테적 발상을 실천에 옮기며 ‘하고 싶을 일’에 골몰하는 ‘인간 이인규’에 호기심이 일었다. “대학시절 이후 줄곧 ‘집, 공간’이 내 삶을 관통하는 키워드더라고요.” 연세대에서 생활디자인, 주거환경을 전공한 그의 첫 직장은 건축자재회사. 국내외 주거디자인 리서치를 위해 전국의 모델하우스를 샅샅이 훑으며 주거 트렌드를 모니터링하며 보고서를 썼다. 대형 광고대행사로 옮겨서도 공간 디자인 기획 일을 계속 하고 있는 중이다. 자연스럽게 주거공간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안목이 길러졌고 그 힘으로 1인 잡지 아이디어를 냈다. ‘마을에 숨어’ 아지트 만들어 주민들과 소통 최근에는 아파트 주민들과 특별 이벤트까지 열었다. “높이 5m의 기린 모양의 미끄럼틀은 둔촌아파트의 상징인데 안전 문제로 철거하게 됐어요. 아쉬운 마음에 페이스북에다 불꽃놀이로 작별인사를 하자고 글을 올렸는데 그날 밤 100명이 넘게 모였어요. 서로서로 불꽃과 불꽃을 이으며 손편지를 적으며 기린 미끄럼틀을 보내는 아쉬움을 나눴죠.” 1월에 발간된 세 번째 잡지에는 이 같은 사연들이 차곡차곡 담겨있다.둔촌아파트 상가 3층에다가 아지트도 마련했다. “둔촌(숨을 遁, 마을 村)이란 지명은 고려 말 학자 이집 선생이 신돈을 피해 숨어 산 데서 유래했어요. 역사에서 힌트를 얻어 공간 이름을 ‘마을에 숨어’로 정했지요.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아티스트를 초대해 기타,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강좌를 매주 열고 토요일 오후에는 공간을 오픈하고 있다. 그의 둔촌 프로젝트는 지난 12월 문체부 주최 ‘2014 문화디자인 지원사업’에서 대상까지 받으며 ‘사회적 의미’를 인정받고 있다.“3호까지 나온 잡지는 둔촌아파트가 재건축될 때까지 계속 발행할 겁니다. <안녕, 둔촌주공아파트>의 ‘안녕’은 굿바이(Goodbye)인 동시에 하이(Hi)라는 중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재건축이 단절이 아니라 추억의 이어짐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았지요.” 둔촌 기록 대장정에 나선 그의 멋진 한마디였다.·<안녕 둔촌주공아파트> www.hibyeDCAPT.com ·사진 : 이인규, 김기수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평택 라마다호텔, 투자자들 몰리는 이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이 갈 곳을 잃으면서 눈치 빠른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다.특히 대표 투자처였던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과잉 공급되어 공실이 나거나 월세를 낮출 수밖에 없어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공실 걱정 없이 안전하며 시세차익까지 볼 수 있는 수익형 호텔로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삼성, LG전자 산업단지 조성, 미군부대 이전, 평택호 개발, 차이나캐슬 조성 등 각종 개발 계획과 더불어 한·중 FTA체결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히는 평택항 바로 앞 중심상업지에 들어서는 ‘평택 라마다호텔’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평택 라마다호텔은 호텔 투자 성공과 실패 여부의 핵심인 입지와 브랜드가 최상급으로 객실 가동률 10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 세계 호텔 브랜드 1위, 약 7300여 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윈덤그룹의 평택 라마다호텔은 실투자금 5000만원으로 객실을 개별 등기 할 수 있다. 분양받은 투자자에게 월 70만의 수익금을 확정지급하고 연 15일 전국 연계 호텔 무료숙박과 전국 연계 골프장 회원 혜택 이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로 계약 완료되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준공 전 수익금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도 눈여겨 볼만하다.분양문의 1566-86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원주기업도시에 ‘친환경자동차클러스터’단지 조성 원주시는 원주 기업도시 내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조성을 위해 ㈜원주국제모터스사와 지난해 12월 29일 원주시, ㈜ 원주국제모터스 대표, 원주기업도시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원주국제모터스는 원주기업도시 내 224,263㎡ 부지에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1차 계획으로 부지규모 66,184㎡에 346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튜닝, 수출, 부대시설 등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를 2016년 8월 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총 917억을 투자하고 협력사를 포함해 2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주)원주기업도시는 국토교통부에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사항에 자동차관련시설을 지구 단위계획에 반영하여 신청 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 여부에 따라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 질수 있는 상황이다제 목 : 원주시 인구수 33만 돌파 원주시 인구수가 2014년 12월말 현재 33만131명으로 33만명을 넘어섰다. 2007년 10월 30만명 돌파 이후 계속 인구수가 증가하여 2009년 11월에 31만명을 돌파하였으며, 2011년 4월에 32만명을 돌파하였고, 2014년 12월에 33만명을 넘어서 중부권 제일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발판을 마련하였다.특히 원주시에 대한 발전 기대감으로 인해 2013년 한 해 동안 1056명이 증가한데 비하여 2014년도에는 2750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우산동(1393명 증가), 무실동(2626명 증가), 반곡관설동(3464명 증가)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혁신도시 입주 및 건물 신축, 아파트 신축 등 원주시의 발전 가능성 등의 메리트가 원주시 인구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구미소방서, 달라지는 소방법 홍보 강화 구미소방서가 지난 8일부터 소방관계법령이 변경됨에 따라 관계 법령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올해 개정 시행되는 소방법령 주요사항은 ▲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제도 ▲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확인절차 강화 ▲ 밀폐구조 영업장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 피난안내도 외국어 표기 ▲ 화재위험성이 높은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이다.이에 따라 8일부터 연면적 1만5천㎡ 이상인 건축물은 연면적 1만5천㎡마다, 300세대 이상인 아파트는 300세대마다 소방안전관리보자를 1인 이상 선임해야 한다.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과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의료시설, 수련시설 등도 면적에 관계없이 1인 이상의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선임해야 한다.인화성 물질을 취급하거나 용접 불티가 발생하는 등 화재위험성이 높은 공사현장에는 소화기와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및 간이피난유도선 등의 임시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변경된 다중이용업소법(다중이용업소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밀폐구조 영업장에는 간이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다중이용업소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화재배상책임보험의 가입 확인 절차도 강화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업주 변경 시 지위승계를 수리하는 허가관청이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를 사전에 확인한다. 또 업소 내 설치하는 피난안내도에는 한글과 1개 이상의 외국어를 병행 표기하는 규정도 시행된다.문의 :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 054-464-61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1
- 638호 양천구 소식 양천구, 2015 신년음악회 2015년 희망찬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 가 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오해 신년음악회는 ‘인씨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오페라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을 비롯,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모음곡, 헝가리무곡 등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회를 즐길 수 있으며 왈츠곡을 연주하는 클래식 무대로 관람객에게 신년의 인사를 건네는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전 좌석 인터넷 예매(양천문화회관 http://yangcheonart.go.kr )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1월 5일(월) 오전10시부터 예약가능하다. (입장료 1,000원, 1인 4매한) 제 15회 양천문화대학 종합예술제 양천문화원이 양천구민과 양천문화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제15회 양천문화대학 종합예술제가 10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양천문화대학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혀온 실력을 가족을 비롯해 구민들에게 마음껏 펼친 이번 행사에는 꽃꽂이를 비롯해 도자기, 수채화, 서양화, 한국화, 산수화, 천연비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양천어르신복지관, 저소득 어르신 위한 온정 모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서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모아 후원품을 전달하기 위한 ‘나눔의 자리’ 행사를 지난달 24일 열렸다. 후원에 참여한 곳은 하나은행(쌀), 사회적기업 행복한 울타리(삼계탕, 절편), 한사랑 교회 및 개인후원자(양말, 라면) 등이다. 후원품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조손자 가정 총 100가정에 전달됐다. 신정7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크리스마스 산타행사 신정7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철규)는 지난달 23일 관내 중ㆍ고생 10여명과 더불어 양천아파트 어르신사랑방에서 크리스마스 산타행사를 가졌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협의회 회원들과 학생들은 산타 모자를 쓰고 케이크와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양천통계연보 발간양천구는 인구, 주택, 사회보장, 재정 등 각종 분야의 변천과 발전 양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양천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양천통계연보(연보)는 올해 26번째 발간을 맞아 양천의 모든 분야별 변화추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자료는 통계청, 서울시 및 교육청 등 관련 기관이 공표한 2013년 12월31일(단, 교육통계는 2013.4.1)자료를 기준으로 17개 분야 198개 항목을 서울시 표준화 서식에 맞추어 작성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중대형 아파트 미분양 크게 감소 국토교통부 자료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도내 미분양물량은 3,086세대로 6년 전인 2008년11월 1만930세대에 비해 7,844세대(71.8%)가 감소했다.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수요가 급감하면서 재고 물량이 크게 늘어났지만 고속도로·전철 교통망 확충 등 대형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수요가 증가했다. 이중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2008년 3,826세대에서 지난해 98세대로, 6년새 97.4%나 줄었다.반면 85㎡ 이하는 7,104세대에서 2,988세대로 4,116세대(57.9%) 감소하는데 그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원주 부동산 경기 활황 지속 원주~강릉 복선전철,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예정, 2018평창동계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원주 부동산시장의 활황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2011~2013년 원주의 땅값 상승률은 5.97%를 기록해 전국 15개 혁신도시 사업지역 중 세종(11.48%), 대구 동구(7.49%) 등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작년 한 해도 지난 10월까지 2.349%나 올라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혁신도시 개발사업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기반시설공사, 기업도시 개발사업, 제2영동고속도로 및 중앙선 복선전철사업 등 각종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주지역의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반곡동의 경우 도내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지역이다. 이달 현재 반곡동의 ㎡당 아파트 매매가는 188만원이다. 공급면적 100㎡를 기준으로 할 때 반곡동 전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 시세는 1억8,800만원인 것이다. 도 전체 평균 ㎡당 매매가 131만원보다 57만원 높고 100㎡를 기준으로 할 때는 5,700만원이나 비싸다. 올해 10월 이후 4분기에 이 지역에서 거래된 100㎡ 규모는 최고 2억3,600만원에 매매되기도 했다. 2010년 이후 계속되는 지역 개발사업 등으로 부동산시장이 크게 활성화됐고 이에 따라 집값·땅값이 크게 오르고 향후 시장가격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서초구, 금연구역 5,500개소로 확대 서초구는 강남대로 금연거리 연장 및 지하철 출입구 주변 금연구역 지정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2015년 서초구 금연정책 확대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 커피숍, 제과점, 호프·소주방이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된다. 그동안 100㎡이상 대규모업소를 대상으로 시행되던 금연정책이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업소로 확대 시행되는 것이다. 베란다나 테라스 석 또한 금연구역에 포함되며 전자담배도 단속 대상이다. 그동안 일부 커피숍 및 음식점 등에서 운영되던 흡연석 또한 전면 금지된다. 서초구는 소규모 음식점 5,466개소를 포함해 지역 내 8,000여 업소를 대상으로 안내문 및 금연구역 안내 스티커를 배부했으며 특히,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흡연석 운영 금지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향후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4월부터 흡연단속을 실시해 법적 실효성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흡연자에게 부과되며, 흡연석을 운영하거나 금연표지를 미부착한 업주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실내금연은 물론 실외 금연구역도 대폭 늘어난다. 구는 오는 3월 전국 최초 금연거리인 ‘강남대로 금연거리’를 연장할 계획이다. 연장구간은 강남역 8번 출구에서 우성아파트 사거리까지 555m 구간으로, 연장이 완료되면 강남대로에서 흡연이 금지되는 곳은 총 1,489m로 늘어나게 된다. 3개월 계도기간을 거친 후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강남대로 금연거리를 시작으로 2014년 12월 말 기준 서초구의 금연구역은 1,045개소로 실내 금연구역까지 합하면 9,548개소에 달한다. 2015년 소규모 음식점, 지하철역 주변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서초구 내 금연구역은 약 1만5천여개소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012년 3월 전국 최초로 금연관리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그동안 총 4만5천여 건(단속기간 : 2012년 6월 1일~2014년 11월 30일)의 흡연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
- 강남구, 태극기 선양 대통령 표창 수상 강남구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4 국가상징 선양 유공 포상’에서 태극기 선양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태극기달기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구 주요업무는 물론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확정하여 구청장의 관심과 직원들의 열정을 쏟아 부었는데, 특히 10개부서(동) 23명으로 구성한 태극기사랑 T/F팀을 만들어 태극기 게양, 보급, 홍보 등 분야별로 나누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관리하였고, 아파트 부녀회 등 주민 22명을 태극기 사랑 민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민간의 협조와 우수사례 등을 적용하며 국경일마다 게양되는 태극기 달기의 문제점도 개선하였다.태극기 선양 사례를 살펴보면 주민이 쉽고 편하게 태극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114개소의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활용하여 위탁판매처로 운영하였고, 지역 내 학교(119개), 어린이집(89개), 종교시설(62개)에도 홍보자료를 보내 자라나는 학생들과 종교인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또한 걸그룹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 유명연예인들과 함께 캠페인을 가져 젊은이들이 태극기와 친숙하게 하고, 테헤란로·영동대로 태극기 상시게양구간과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에 대형태극기를 설치하여 언제 어디서나 태극기와 함께 할 수 있게 하였다.아울러 강남구민체육대회, 국제 평화마라톤 대회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태극기 물결이 흐르는 장관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대모산 정상에서는 태극기 지도 만들기 등을 통해 보는 이의 애국심을 자아내게 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가졌다.이와 같은 노력 이외에도 개별 국기꽂이 설치가 불가한 주상복합 아파트와 대형건물에는 공동 국기게양대를 활용하고, 모범 태극기아파트 단지를 지정하여 사전 게양환경을 조성한 결과 90% 이상의 태극기 게양실적을 올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