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 공감스터디센터, 독학공무원사관학교 개원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공감스터디센터에서 독학공무원사관학교 이른바 ''독공사''를 개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독학공무원사관학교는 과목별 교수진이 항시 상주하고 있으며 1:1 맞춤형 삼담과 학습설계를 해주고 있다. 또한, 새로 개원한 만큼 최고의 시설도 제공되고 있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독공사 관계자는 "공무원 준비때문에 더이상 노량진을 갈 필요가 없다"며 "EBS 명품 강사진이 단기합격을 책임진다"며 자신했다.독학공무원사관학교는 오픈이벤트로 선착순 50명에게 1주일 무료수강권을 주고 있다.한편, 공감스터디센터는 공감 독서실도 운영중인데 독립형 1인실과 오픈형 1인실이 갖춰져 있으며 카페형 인테리어에 미팅룸도 대여하고 있다.독서실도 4월 15일까지 등록하면 20%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031)403-51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안산 리베르오피스텔, 10년 만에 최대 규모 분양 연 1%대 저금리시대에 전국 네 번째로 임대수익률(7.5%)이 높은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526번지 일대에서 10년 만에 초대형 오피스텔이 분양된다.지하 6층~지상 17층 480호실로 안산 최대 규모로, 지상 2층부터 17층까지 오피스텔,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최신 오피스텔답게 풀 옵션 홈스마트리빙 시스템을 적용하고, 테라스와 옥상정원을 구축했다. 4호선 고잔역과 중앙역이 도보 5분 거리로 더블역세권이며,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광역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830병상 규모의 고대안산병원과 반월산업단지, 시화산업단지를 비롯해 시화멀티테크노밸리와 송산그린시티 등이 가까워 약 36만 명 이상의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주변의 오피스텔이 대부분 노후 됐고, 최근 신규 공급이 없어 희소성이 높다”면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공급량 부족으로 인한 가치상승도 기대돼 사전청약 시작과 함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안산 리베르 오피스텔의 자금관리는 하나자산신탁이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 문의 1566-86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7
- 건강한미래의원의 새이름 ‘건강한미래항외과의원’ 고잔동 신도시 고잔우체국 맞은편(고잔동 770-8번지) 2층에 위치한 ‘건강한미래의원’이 ‘건강한미래항외과의원’(대표원장 서희석)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진료를 시작했다. 주요 진료내용은 대장·항문질환(치핵, 치루, 치열), 유방·갑상선질환, 내시경 및 성인질환이다. 대장항문클리닉에서는 각종항문질환 수술 또는 약물치료와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 및 치료, 수면 대장내시경과 암표식자 검사를 통해 대장암 조기진단 및 예방이 이뤄진다. 부설기관인 종합검진센터에서는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5대 암 검진, 심장초음파검사 등 차별화된 진료를 하고 있다. 건강한미래항외과의원 서희석 원장은 “특성화된 치질수술과 맘모톰 수술을 비롯한 여러 가지 외과수술, 내과전문의 중심으로 한 소화기 내시경 센터와 성인병클리닉 등을 통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친절한 봉사로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입원실 및 수술실 확장운영으로 당일 수술도 가능하다. 서희석 의학박사는 안산 항사랑외과의원 및 베스트항외과의원 원장으로 진료했으며,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 전임의를 역임했고 대한외과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한국유방암학회,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평생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문의 031-414-82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삼천리자전거 초지고잔점 봄맞이 할인행사 안산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자전거 매장인 삼천리 초지고잔점에서 봄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준비한 행사제품인 아동용 알루미늄 캐릭터자전거와 일반용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자전거, 접이식 미니벨로 자전거는 온라인 매장보다 저렴한 파격가이다. 더구나 온라인 구매 시 추가되는 화물배송료와 집 근처매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각종 서비스와 AS 등을 생각한다면 매장 구매가 훨씬 저렴하다. 한재순 대표는 “날씨가 풀려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고 또 다가오는 어린이 날 선물로 주기 좋은 자전거를 추천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한편 삼천리자전거 초지 고잔점은 인접도시를 포함해서도 규모가 제일 크고, 자전거 보유대수가 많은 매장으로 전기자전거부터 MTB까지 각종 자전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자기 체형에 맞는 자전거를 고를 수 있으며, 삼천리 본사에서 친절AS우수상을 받은 우수매장이다. 문의: 031-401-15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안산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감자 경작 안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태숙)는 지난 3월 28일 관내 휴경지를 활용하여 소외계층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 작업을 진행했다.이날 작업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을 비롯한 청소년 봉사대원, 주민센터 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7월 초 수확하게 될 감자 판매수익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안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13년에도 감자 75박스(10㎏)와 배추 830포기를 관내 이웃들과 나누며 귀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윤태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번 귀한 시간을 기꺼이 할애해 봉사활동을 함께한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새마을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보물섬 대부도로 떠나는 힐링여행 우리지역 볼거리를 묶어 하루 만에 둘러보는 안산시티투어버스가 4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중앙역을 출발해 안산문화원, 최용신기념관 성호기념관, 단원미술관, 갈대습지공원을 거쳐 중앙역으로 돌아오는 1코스와 다문화거리와 전통시장인 초지시장을 둘러보는 2코스는 안산 시내 관광을 위해 마련한 코스다. 보물섬 대부도를 구경하려면 대부해솔길과 조력발전소, 어촌민속박물관이 포함된 3코스나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구경하는 4코스를 이용하면된다.안산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6천원이며 노약자와 학생은 할인요금이 적용되어 4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30명 이상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원하는 코스를 지정해 맞춤형 투어도 진행할 수 있다. 시티투어에는 전문 스토리텔링 해설사가 동승해서 안산의 숨은 이야기를 맛깔나게 전해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안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에 중앙역에서 출발한다. 탑승예약은 ㈜하나고속관광(☎413-1212)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우리지역 아파트 재건축 어떻게 되고 있나? 2000여 세대 이주한 후 3600여 세대 아파트 들어서 내년은 안산이 시로 승격한지 30년이 되는 해. 도시가 형성되면서 지어진 아파트 단지가 줄줄이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조합을 꾸려 재건축을 추진 중인 아파트와 연립 단지는 모두 23개. 그 중 선부동 동명아파트가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해 2010년 입주했으며 초지동 군자주공 4단지는 13년 1월 착공해 85% 공정을 보이고 있다. 남은 재건축 단지는 모두 22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단지까지 합치면 44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지역 아파트와 연립 재건축 현황을 모아봤다. 30년 넘은 아파트와 연립 44개 단지 재건축 추진재건축은 입주자들이 조합을 꾸리고 예비평가와 안전진단,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을 진행하는 험난한 과정을 넘어야 한다. 건설사를 선정하고 사업의 개략적인 내용을 담은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후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 이주와 철거, 착공, 분양이 이뤄진다.원곡동 750번지 일원과 성포예술인 아파트, 고잔연립 지구 등 22개 단지가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팔곡일동 264-5번지 주변, △원곡동 815번지 주변, △상록구 일동 103번지 주변이 제건축 추진위원회를 꾸려 조합 설립을 준비 중이다. 조합설립 단계까지 마친 단지는 △원곡 연립 2단지 △군자주공 7단지 △건건동 인정프린스 아파트 △ 선부동 1007번지 주변 △원곡연립 1단지 △건건동 산호연립 등 6개다.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시행인가를 단계인 재건축조합은 △군자주공6단지 △건건동 606번지 주변 △ 초지연립 1단지 △초지연립상단지 △군자주공 8단지 △원곡연립 3단지 △고잔연립 1단지 △선부동 998번지 주변 등 8개 조합이다.지난달 31일 성포주공3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며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아파트 단지 수는 3개에서 4개로 늘어났다. 군자주공 5단지, 중앙주공 1, 2단지가 관리처분 인가를 받고 이주를 진행 중이다. 계획대로 올해 안에 모두 이주와 착공을 시작한다면 내년에 쏟아질 재건축 입주 물량만 3600여 세대. 그 중 조합원 분양을 빼더라도 1600여 세대가 아파트 시장에 쏟아질 예정이다. 현대 대우 롯데 등 굵직한 건설사 시행사로 참여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군자주공 5단지는 12년 6월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으나 시행사 부도로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하고 올해 1월 변경 안을 고시했다. 현재 이주가 진행 중이며 9월 철거한 후 착공 예정이다. 군자주공 5단지의 일반분양 세대수는 많지 않다. 469세대를 신축하는데 기존 조합원이 400세대다. 재건축하는 아파트는 59㎡형 62세대, 74㎡형 64세대, 84㎡ 339세대, 110㎡형 4세대로 건설한다. 건설사로는 롯데건설이 참가한다. 군자주공 5단지는 4호선 초지역과 소사원시선 화랑역과 선부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관산초등학교와 화랑유원지, 선부 제1공원, 시민시장이 있어 환경과 교통 생활의 편리함까지 얻을 수 있는 단지다. 구도심 중심 지역 재건축 추진 ‘순풍’구도심 중심을 이루는 중앙역 1, 2단지와 성포주공 3단지의 재건축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중앙역 중심에 위치한 중앙주공 1, 2단지도 지난해 12월부터 이주가 진행됐고 성포주공 3단지도 관리처분 인가를 받아 이주가 시작된다. 중앙주공 1단지는 현대건설이 중앙주공 2단지와 성포주공 3단지는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 중 중앙주공 1단지의 분양물량이 가장 많다. 기존 조합원이 500명인 중앙주공 1단지는 1060가구를 신축한다. 59~99㎡형까지 중소형 아파트로 이뤄져 있다. 중앙주공 2단지도 조합원 450세대를 포함해 990세대를 분양한다. 84㎡ 형이 658세대로 가장 많고 99㎡형을 260세대, 115㎡ 형을 72세대 분양한다.중앙주공 1,2단지는 중앙역과 시청, 보건소가 가까워 편리한 교통과 생활권이 가장 큰 장점이다. 노적봉공원을 가까이 둔 성포 3단지는 인근에 대형마트와 시외버스 터미널이 위치에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춘 곳이다. 성포주공 3단지는 조합원 1129세대를 신축하고 기존 조합원 수는 700명이다. 84㎡형이 727세대로 가장 많고 59㎡형 123세대, 73㎡형 246 세대, 101㎡형 33세대를 신축한다.구도심 중심지역 재건축이 가시화 되면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도시의 중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재건축도 중소형 중심으로 이뤄져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더 높아졌다.재건축 인근 부동산은 “아파트 재건축은 신도시 분양과 달리 인근 지역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크다. 그러나 현재 조합원 분양가격을 볼 때 일반 분양가격이 시세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여 투자를 위한 분양보다 실 거주를 위해 구입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안산고교학생회장 연합회 추모행사 기획 세월호 참사로 친구를 잃은 고등학생들이 추모행사를 준비 중이다. 안산시 고교회장단 연합 COA는 오는 4월10일 오후 7시부터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문화제 ''기억, 희망을 노래합니다'' 행사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코아 김도윤(부곡고 3) 회장은 “친구들을 잃은 지 1년이 지났어요. 그런데 어른들은 이제 그만하자 하고 잊어버리라 합니다. 슬프고 힘들다고 지쳐 있을 게 아니라 친구들을 기억하고 희망을 찾아보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안산지역 25개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이 행사 준비를 위해 매주 일요일 모임을 갖고 있다. “다들 고등학생이라 시간 내기가 쉽지 않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친구를 기억할 것”이라고 한다.단원고 희생학생을 기억하는 추모제는 1부 ‘기억합니다’와 2부 ‘희망을 노래합니다’로 나눠 진행된다.1부 ‘기억합니다’는 5시 합동분향소에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단체 분향을 한 후 문화광장까지 도보행진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개회식 후 희생된 아이들을 기억하고 그 후 변화된 일상을 이야기하는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이어 2부 ‘희망을 노래합니다’에서는 코아 회장단과 어머니 합창단이 함께하는 희망합창이 울려 퍼진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개사한 ‘4월의 어느 꽃핀 날에’와 일본의 한 음악가가 고교회장단에게 선물한 ‘네게 전하지 못한 말’을 부를 예정이다. 희망공연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한다. 비보잉과 노래로 친구들을 기억한 후 메시지를 담은 풍선을 하늘로 띄우게 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행사로 행사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펀딩을 통해 모금하고 있는데 이미 목표액을 돌파했다. 코아는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는 감사편지와 정성이 담긴 선물도 준비 중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운동하기에 좋은 우리 동네 안산!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이 말은 중학교 체육교과서에 나오기도 하지만, 고대 로마 풍자시인인 유베날리스가 남긴 명언이다. 약 2000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에 대한 의식은 그대로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은 여가생활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조건으로 인식되어 가고 있다.안산에는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운동장이 많은 편이다. 특히 맨땅으로 이루어진 주구운동장이 25개 정도가 있는데, 인근의 광역시보다 5배 정도 많은 수치이다.운동하기에 좋은 우리 동네 안산! 건강한 시민들의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그 활력을 전하고 싶어 와동실내배드민턴경기장을 찾았다. 시민들 누구나 공평하게 배드민턴을 즐기는 곳와동주민센터에서 안산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쪽으로 가다보면 배드민턴 하는 모습을 크게 그린 건물이 보인다. 바로 ‘와동실내배드민턴경기장’이다. 광덕산 아래에 꽃빛공원이 있고, 그 옆에 물맛이 좋기로 소문난 와동약수터도 있어 약수를 뜨러 온 시민들도 눈에 띈다.조용한 곳에 위치한 와동실내배드민턴경기장. 장소가 외진 편이지만 운동하러 오는 시민들은 아주 많다. 오전에 운동을 하러 이곳에 자주 온다는 한 택시기사는 “늦은 밤에도 차댈 곳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이곳을 관리하는 안산도시공사 체육사업부 차정호 주임은 “하루 평균 200~250명 정도의 시민이 찾는다. 낮에는 주로 주부들이 운동을 하고, 퇴근시간에는 일을 마친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편”이라며 “일부 클럽이 미리 예약하거나 자리를 선점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곳에서는 시민들 누구나 공평하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2005년에 지어진 와동실내배드민턴경기장은 밖에서 보이는 건물에 비해 내부 운동시설이나 조건이 매우 우수한 편이다. 10개의 코트가 마련되어 있어 큰 경기를 열기에도 적합하다. 초보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코트도 따로 설치되어 있다. 배드민턴 선수 출신의 코치에게 개인레슨을 받을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번 배우면 노후까지 즐기는 배드민턴와동실내배드민턴경기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단돈 1000원. 적은 돈으로 운동을 하고 취미가 같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찾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더구나 단체 요금(10인 이상)은 700원이다.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방과 후 수업으로 운동을 하러 찾기도 하는데, 학생들은 전용화를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리포터가 이곳을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보통 때보다 이용하는 시민이 적은 편이었다. 넓은 실내에는 약 10명 정도의 시민들이 배드민턴에 열중하고 있었다. 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려 대기하는 곳에 앉았는데, 바닥이 온돌처럼 따뜻했다.20년째 배드민턴을 한다는 50대 주부는 “위염으로 치료를 받던 중 의사가 운동을 권해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배울 땐 눈을 감으면 셔틀콕이 왔다 갔다 할 정도로 푹 빠져있었다”며 리포터에게도 배드민턴을 꼭 배워보라고 권했다.이곳을 자주찾는다는 이영림(부곡동? 45)씨는 와동실내배드민턴경기장은 참 고마운 곳이라고 한다. “적은 돈 내고, 운동해서 건강해지고, 취미가 같은 분들과 게임을 하기도 한다. 나이를 먹어도 할 수 있는 운동이라 노후를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좁은 코트안의 스피드에 집중한다배드민턴은 생활체육의 대표주자이다.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은 전국에 약 500만 명이다. 안산에는 배드민턴 동호회가 27개가나 있다. 배드민턴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빠른 셔틀콕의 움직임에 매력을 느낀다. 셔틑콕의 무게는 110~140g 정도이고, 라켓에 의해 타격되는 순간 최고 속도가 시속 320km라고 한다. 코트도 다른 경기에 비해 좁은 편이라 집중력을 많이 요구한다. 그래서 배드민턴은 탁구의 스피드와 테니스의 다양한 율동이 혼합된 운동이다.이렇게 빠르고 또 재미있는 운동 배드민턴! 건강한 몸을 먼저 챙기면, 건강한 마음은 저절로 따라오지 않을지.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전기 직접 만들어 사용하세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안산시가 추가로 설치비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택에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데 안산시는 이 사업으로 지원받는 세대에게 설치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태양광 주택은 지붕이나 옥상에 3kW급 태양 전지판을 설치하여 1개월에 약 300kWh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태양광 전지판을 설치하면 전기요금 절감 효과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이다.정부에서는 태양광 3kw 기준 250만원, 지열 17.5kw 기준 1,01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도 2억4000만원 예산을 편성해 에너지원별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시는 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더불어 베란다 태양광 설치, 햇빛발전소 확대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지원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에 관한 문의는 안산시 녹색에너지과(☎481-2238)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