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특목 자사고와 일반계고 상위권을 위한 부천대성학원 해마다 특목/자사고 서울주요대입 진학률 상승해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과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닮아 미리 준비할수록 유리 해를 거듭할수록 주요대학의 특목/자사고생 입학률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자사고를 비롯해 외고/국제고와 과고 등 특목고 학생들의 학업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검증되고 있다. 원하는 대학진학을 위해 어떡하면 경쟁력을 기를 것인가. 특목/자사고와 일반계고 상위권 학생을 길러내는 부천대성학원의 지도 노하우를 알아보았다. 서울주요대학 신입생은 전국 9대 특목고들이 차지2013년은 물론 2014년도 서울주요대학에서 특목/자사고생들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서울대학교 신입생 30명 이상을 낸 학교들을 살펴보면 전국 주요 9대 특목/자사고가 차지했기 때문이다.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특목/자사고가 지닌 경쟁력이다. 여기에 부천지역 역시 일반계고 1등급을 차지하는 학생들 대부분 또한 특목/자사고를 준비했던 학생들이었다. 그렇다면 원하는 대학의 진로와 진학을 목표한 중등과정 학생들이라면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부천대성학원 노 현 부원장은 “최근 자사고와 특목고들은 절대평가(성취평가제)를 적용한다. 따라서 내신 변별력은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 또 서류평가(학생부+자기소개서)와 면접이 당락의 핵심 열쇠로 작용한다. 여기에 특목고 자기주도학습전형과 대입 학생부 종합 전형이 닮은꼴이 되고 있기 때문에 특목/자사고 준비과정 자체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경쟁력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대입의 경쟁력 특목고 준비와 진학이 열쇠특목고와 자사고가 부재한 부천지역에서 대입 경쟁력으로 자리를 굳힌 특목/자사고 진학준비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혹여 특목/자사고 진학에 성공했어도 진학 후, 상위권 유지는 또 하나의 숙제로 등장한다.노 부원장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특목/자사고 입시를 지도한 결과, 외고와 국제고, 과학고, 자사고 등이 서로 성향은 다르지만, 예비중1부터 특목/자사고 준비를 하는 것이 추세이다. 그만큼 종합적인 학습과 심화과정이 필요한 것이 특목고와 자사고의 입시”라고 말했다.특히 영어와 수학 중심으로 편중된 준비는 자기소개서와 구술 면접의 근간이 되는 국어와 논술, 과학, 한국사에 대한 수업 소홀로 이어져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따라서 과도한 영·수 심화와 선행 보다는 각각의 학생에 맞게 사고력, 논리력을 갖추는 기초 작업인 국어와 논술,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를 다양하게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목고와 일반계고의 경쟁력을 길러라 부천대성 중등과정에서는 특목/자사고 입시와 일반계고 상위권을 위한 중등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이곳 종합반(특목/자사고반)에서는 국어, 논술,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를 공부한다.노 부원장은 “특목/자사고 준비의 진입시기가 초등6학년인 만큼 공부 습관이 필수이다. 이를 위해 매일 단어 테스트, 온라인 영어는 물론 주간 테스트와 주간 온라인 수학, 월말평가, 대성 모의고사 성적을 부모님께 1:1밴드 발송 및 부모와의 소통 등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대성학원은 초등과 중등, 고등과 재수 종합반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특목고와 자사고는 물론 대입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에 따른 예측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학생에 대한 진학컨설팅 서비스 또한 또 하나의 진학과 진로잡기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문의:032-322-111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부천 중학생을 위한 대입전략 * 모의고사 성적이 진짜 실력-부천대성중등부는 올해 실시한 전국 대성 모의고사(2월/8월)에서 상위 10%가 가장 많은 최우수 학원으로 선정 되었다. * 중등 특목/자사반의 목표는 대입- 부천대성학원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현재 중학교 성적과 모의고사 점수에 따라 진학 가능한 대학을 예측할 수 있다.* 특목고와 자사고 준비로 고교 1등급 토대마련-부천대성학원 중등부의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학습하고 특목/자사고를 진학하거나, 부천 일반계 고교로 진학하는 기존 학생의 경우, 고교 1등급 성적 유지와 정시전형 실력 마련의 기회가 되어 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2
- 부천여고 3년 연속 4년제 대학률 평균 55% 유지 특목고나 자사고가 없는 부천지역에서 명문고는 어떤 학교일까. 대입에 관심이 높아질수록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학교는 입시율이 높은 학교로 좁혀진다. 부천지역에서 오래된 전통은 물론 3년 연속 4년제 대학교 입학률이 졸업생의 50%를 넘는 유일한 학교가 자리해 화제이다. 여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 중 1순위로 꼽힌다는 부천여고의 입시정책을 알아보았다. 2014졸업생 61.6%가 4년제 대학진학 그 의미는부천여고의 실력을 잘 알려면 최근 3개년도 4년제 대학 합격률을 살펴보면 빠르다. 2012학년도 52.1%, 2013학년도 50.2%, 2014학년도에는 무려 61.6%의 학생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특히 올해는 61.6%(재수생 제외)의 졸업생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배경과 원인은 무엇일까. 더욱이 부천지역 역시 평준화 지역임을 감안한다면 진학률이 높은 이유에 더욱더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다.부천여고 이현남 3학년 부장 교사는 “통상적으로 부천 시내에서 우수한 중학생들이 부천여고에 다수 지원해오고 있다. 비교적 높은 학력수준이 동질집단으로 구성된 점이 대입 실력을 높이는 기초 배경이 된다”고 말했다.이를 반증할 사례를 살펴보면 올해 졸업생의 경우, 전국단위 학력평가에서 50%내외 학생들이 3등급 이내 성적을 받았다. 성적 우수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루어진 공교육활동인 정규교육과정과 방과 후 활동, 자기주도학습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결과이다. 진로와 진학을 위한 입시정보 공유부천지역은 안타깝게도 해마다 입시 실적이 저조해 학부모들의 걱정이 크다. 이점을 고려해 부천여고에서는 학부모와 학생 대상 대학입시설명회를 연 2회 실시해오고 있다. 학생의 진로희망과 학력을 고려한 최적의 진로지도와 진학 컨설팅을 하기 위해서이다.이 교사는 “자녀를 진학시켜본 학부모들은 잘 알 것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성적 상관관계는 매우 높다. 결국 중등 성적이 고등 성적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측의 학력향상을 위한 노력이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부천지역은 중학교 학력우수 졸업생의 약 500명 이상이 지역 밖의 고교로 진학하는 것이 현 교육 실정이다. 이점을 고려해 부천여고에서는 공교육활동 강화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에 초점을 맞춰 학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따라서 학교에서는 학력향상을 위한 ▷방과 후활동(학과보충수업, 논술수업, 자율동아리 활동) ▷높은 야간자기주도학습 참여율 ▷3학년의 경우, 휴일에도 학교를 개방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한다. 부천지역 학생들은 어떤 입시전략을 짜야 하는가 비수도권 학생들의 상대적으로 낮은 수능점수를 만회하기 위한 대입전형도 입시전략 중 하나이다. 부천여고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잘 준비한 학생과 수능성적우수자는 상관도가 높다는 결과에 주목한다. 이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성공하려면 먼저 학교교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활동에 명확한 참여 동기를 가지고 진행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그 결과로 자신의 발전가능성을 다지는 활동일수록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렇다고 해서 학생부 종합전형이 비교과만을 중요시하는 전형은 아니다. 오히려 대학별로 요구한 최저학력기준을 갖춰야할 경우도 있다. 따라서 대학입시에서 우선되어야할 것은 학교교육활동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갖추는 일이다.부천여고가 평준화 지역에 위치한 일반고이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성취도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고,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 선호도가 높아 우수한 학생이 입학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Tip 부천여고 더 자세히 알기32년 전통의 부천여고는 평준화 이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명문학교로 성장해왔다. 이를 위해 학교 측은 ▷초빙교원제 운영에 따른 다수의 우수 교사를 유치 ▷부천 시내는 물론 경기도 지역에서 학업성취도 우수학교로 평가 ▷2014학년도까지 3년간 ‘교과부·경기도 교육청 창의·인성 모델 학교 및 연구학교’로 선정 되어 독서교육, 논술교육, 학생 자발적 동아리 구성 운영 ▷2011년 ‘교과부 선정 학업성취도 우수학교’로서 교육과정평가원의 프로젝트 참여교로 창의·인성 교육 의 중심부 역할 등을 해오고 있다.특히 교육내용으로는 ▷독서·토론 및 논술 수업을 확대 ▷서술·논술형 평가를 실시로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지도 ▷체험 중심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각종 우수 포트폴리오 공모 대회, 자기소개서 쓰기 대회, 꿈 노트 쓰기, 진로별·동아리별 명사초청 특강 실시 등 학생들의 성취동기 높이기 ▷성적우수학생 대상 계열별 맞춤형 심화학습 ▷논술 특강 및 심화수업을 통해 학생 능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설로 평준화교육의 단점을 수월성교육으로 보완하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2
- 고3에게 4월은 계절의 마왕 우암산에 진달래가 피면 고3애들 개별상담이 떠오르는 거, 이거 분명 직업병입니다. 봄비가 지난 자리에 돋아난 새잎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람의 마음까지 초록빛으로 덮어버리는 4월은 가히 계절의 여왕이라 할 만 합니다. 그러나 고3 수험생들과 그 주변인들에게 이 눈부신 4월은 차라리 고문이라 해야 옳겠습니다. 10개월 남짓한 수험생활에도 계절을 거쳐가는 지혜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매년 확인하고 있습니다. 고3 수험생들은 이 시기에 대입준비의 긴장감이 흐트러지게 됩니다. 개인별로 이유는 다 다르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본인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사실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겨울방학부터 100일 이상 집중했던 수능 공부에 대한 효율성과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정상적인 고3 수험생의 보편적인 공부리듬입니다. 특히 재수생들과 달리 중간고사 준비 관계로 수능 공부의 흐름이 끊어진 고3 수험생들이 이 시기에 슬럼프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수능시험체제가 재수생들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시기와 관련 있습니다. 재수생들은 이 시기에도 수능 공부의 페이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6월 초에 보는 평가원 1차 모의고사 대비에 집중할 수 있어서 그 결과도 아주 잘 나오게 됩니다. EBS 교육방송 교재도 반복해서 체계적으로 복습할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해서 고3 수험생들은 중간고사 이후 수능 공부 페이스를 회복해야 하는데 갑자기 여름을 넘나드는 날씨가 마음을 흐트러지게 합니다. 중간고사 공부 때문에 못 풀고 밀려 있는 수능 문제집도 부담스럽고 2~3월에 비해 문제풀이의 정답률도 떨어집니다. 심적으로 흔들리기 딱 좋은 여건이 됩니다. 이 시기를 슬기롭게 넘어가기 위해서 주변인들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과거 수험생 시절을 되돌아 보시면서 우리 수험생들과 소풍이라도 한번 다녀오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선생님들은 이 시기를 중간 점검의 호기로 삼아야 합니다. 지난 3~4개월 동안 여러 과목을 질풍노도처럼 공부하면서 개인별로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 1학기 중에 심화학습이 이루어져야 할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나 역시 중요한 것은 수험생 본인입니다. 요즘말로 ‘멘붕(멘탈 붕괴)’ 상태가 되지 않도록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열심히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조급해져서는 절대 안 됩니다. 어차피 1학기 때 공부한 결과는 9월 이후에 성적으로 연결되는 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여기저기서 많은 조언을 들어 알고 있겠지만 역시 경쟁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실력과 전략의 조화입니다. 먼저 내신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이제 완전히 버려도 됩니다. 수시에서건 정시에서건 극히 일부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내신성적이 당락의 결정적 변수가 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점수가 다 결정되었습니다. 수능 공부와 관련해서 과목별로 과도하게 무리한 목표 설정은 금물입니다. 잘 나오는 과목에 더 집중하고 저조한 과목은 할 수 있는 만큼 꼬박꼬박 해 나가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미치는 것보다는 오늘 그래도 국영수탐 골고루 할 만큼 했다는 성취감과 페이스 유지가 이 고비를 잘 넘어가는 비법입니다. 혹 수능 점수 먼저 올려 놓고 논술 공부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아직까지 본격적인 논술 공부를 미루고 있는 학생이 있다면 재고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십시오. 여름이면 늦습니다. 지금 입시체제에서는 수능시험 보는 그날까지 국/영/수/탐/논술을 꾸준히 해 나가야 합격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개화를 채촉하는 봄비가 내리는 이런 날이면 우리 고3 수험생들도 4월에 우암산 진달래 피는 모습도 하루 정도는 봐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4월 모의고사에서는 성과가 없더라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이제까지 공부한 성과가 화들짝 피어나는 꽃처럼 만개하는 2014년이 되도록 기원합니다. 창조학원 원장 조현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0
- KIC학원, 수능 수학 족집게 ‘예언과 적중’ 무료특강 구미 KIC학원(원장 김인철)은 구미 지역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률 제고와 수능 최종준비를 위한 ''2014 수능 수학 족집게 예언과 적중 특강반''을 3차례에 걸쳐 갖는다. 이번 특강은 ‘예언과 적중’이라는 슬로건으로 핵심단원 개념총정리와 반드시 수능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를 중심으로 짧은 시간 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사는 서울 대치동에서 오프라인 수업으로 유명한 박광선선생 직강수업으로 진행한다. 구미, 김천, 상주 등 경북지역에는 고3수험생 및 재수생을 중심으로 하는 사교육 기관이 없어 2014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 크게 반기고 있는 분위기다. 특강은 10월 3~4일, 11월 1~2일, 11월 8일~9일 3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장소는 재수생 전문학원인 구미 형곡동 KIC학원 대강의실이다.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참가 원하는 수험생들은 사전예약접수을 해야 한다. 문의는 1899-8088 홈페이지 www.kicedu.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4
- 미술대학의 합격은 ‘실기력’이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다 보면 학과 공부와 실기 항상 두 마리 토끼를 쫓게 되는 것이 모든 학생들의 입장이다. 학과성적과 실기 두가지 모두 충족되어야 대학입시를 성공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성적은 학교를 선택하고 실기는 합격을 좌우하게 된다고 본다. 하지만, 수도권 미술대학의 실기비중에 따라 차이가 있고 학생의 실기수준에 따라 합격되는 경우도 있다. 실기비중이 높은 학교를 보면 80% 삼육대, 서경대, 70% 건국대(현대미술/영상), 한세대, 60% 건국대(글로컬), 경희대(미술학부), 경기대(수원), 상명대, 세종대(애니), 숙명여대(회화), 중앙대(공간연출), 한성대, 인천카톨릭대, 50% 건국대, 가천대, 경희대(국제), 국민대(입체), 단국대, 덕성여대, 명지대, 서울시립대(환경조각), 성신여대, 숭실대, 명지대, 서경대, 연세대, 추계예대 등이 있다. 이렇듯 실기 비중이 높기 때문에 실기가 부족하면 대학에 합격하기가 쉽지 않다. 미술실기의 경우 단시간 내에 끝내기 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활용해 작품의 수준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연속적인 수업이 필수적이다. 그렇다고 재수, 삼수생이라 안심할 수 없으며 그림을 늦게 시작했다고 위축될 필요도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이후 마음가짐이다. 목표가 설정되면 앞만 보고 달려야한다. 2014년 정시에 입학한 학생들의 성적을 보면 동일한 학과라 하더라도 학생 간 편차가 크다. 즉 최고점과 최하점의 차이가 있다는 것인데 낮은 수능점수를 받고도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던 원인은 실기가 매우 뛰어난 학생이라는 점이다. 대학진학지도를 하다보면 해당대학의 응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학생임에도 실기가 매우 뛰어난 학생의 경우에 상위권대학에 합격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실기 시험 평가 현장을 가보면 수준 높은 작품들이 눈에 띈다. 굉장한 실력을 보유 했거나 타고난 소질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의 작품은 어디에서든 한눈에 띈다. 한 장의 그림만 보고도 그 학생의 재능이나 기본기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대 입시는 ‘실기력’이 절대적이다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상과표현미술학원장 한 윤재031-976-44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4
- D-day 50일, 수능 영어 만점에 도전하라 수능 영어는 맥락과 분석을 바탕으로 빈칸 추론과 글의 순서 및 문장 삽입, 어휘와 어법 등의 핵심내용과 고난도 문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또, EBS 교재와 연계한 지문과 유형을 연습하되, 변형 가능한 유형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훈련이 필요한 시기다. 누구나 가능한 수능 영어 만점 해법 지난 6월 모평 영어영역은 100점이 1등급인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면서 수능 영어 만점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수능 리허설 교재를 집필한 바 있는 ‘GES 강남이지스터디(은마아파트사거리 토즈스터디 건물 2층)’ 배창현 원장은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또는 특정 교육기관이 지탄받아야 함인지 아닌지와 상관없이 이제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수능 영어 만점이 되었으며, 만점을 받아야 원하는 대학에 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직관과 분석을 만들어 낸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대치동에서 적중률 높은 수능 예상 문제를 직접 집필해 강의하고 있는 배창현 원장은 지난 6월과 9월 모평에 출제된 빈칸 추론의 지문과 답(6월 모평 31번, 6월 모평 33번, 9월 모평 32번 등)을 예상 문제를 통해 그대로 예측해 주목받은 수능 영어 명강사다. 수능 D-day 50일 여일을 앞둔 지금, ‘대치동 비공개 파이널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는 배창현 원장을 만나 수능 영어 만점 해법을 들어봤다. ‘맥락’과 ‘분석’이 수능 영어의 핵심 어휘와 어법은 의미 있는 단락 또는 문장이라는 맥락 안에서 학습이 이뤄져야 하며, 독해는 핵심 내용 파악과 단락의 논리적 구조를 분석해낼 수 있어야 한다. *어휘와 어법 : 수능 기출 어법 주목 맥락적 학습을 위해 어휘와 어법 학습은 독해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 추천할만한 어휘?어법 학습법은 수능 기출 어법 지문들을 꼼꼼하게 해석하면서 그 안에서 어휘와 어법을 함께 학습하는 것이다. 수능 어법 내용이 기출 내용 밖에서 출제될 가능성은 희박하므로 짧은 시간 내 효율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문의 맥락 안에서 어휘와 어법 학습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 단, 어휘 수준이 높게 출제되지 않을 것이므로 지문 하단에 뜻이 달려 나오는 단어 및 한글로도 생소한 단어의 뜻들은 암기할 필요가 없다. 또한 본 학습법을 전문가와 잘 진행하면 이른바 ‘지문이 뜨는 현상’ 즉, 특별히 난이도가 있는 것 같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풀려면 무슨 글을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 현상이나 지문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눈앞에서만 맴도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 독해 학습법 : EBS 수능 연계 교재 지문 주목 추천할만한 별도의 독해 학습법은 현재 수능의 경향과 가장 유사한 EBS 수능 연계 교재의 지문 속에서 주제문장(topic sentence)을 정확히 분석해 내고, 그 안에서 핵심 표현 및 단어를 찾아내야 한다. 재진술(Restatement) 구조에 따른 핵심 내용의 심층 분석과 문장다시쓰기(paraphrase)의 논리적 분석에 따른 정답의 도출, 그리고 지문구조(structure)를 분석해 글의 순서를 정하고 지문 내에 있는 문장이 빠져 있을 경우 해당 문장이 어디에 삽입되어야 하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영어 맞춤식 강의, 왜 중요할까? 영어 영역에서 수능뿐 아니라 내신대비 맞춤식 교재와 강의가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다. 효율적인 학습방향과 전략을 충분히 고려해야만 영어 만점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 중고등 영어 전문 GES 강남이지스터디는 100% 원장 직강으로 이뤄지며 기존의 출판용 교재들을 짜깁기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왜 틀리는지, 어떤 연습이 필요한지 등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식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GES 강남이지스터디는 수능을 50여 일 남겨두고 수능 영어 만점을 목표한 ‘대치동 수능 영어 파이널 클래스’를 개강한다. ‘2014년 수능 시크릿 대치동 예상문제’와 ‘EBS 연계 교재 총 5권 지문의 출제원리’ 등 수능 영어를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해법을 공개한다. 문의 02-563-6880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고3ㆍ재수생을 위한 수능 영어 파이널 클래스 기간 : 5주 5회(10월 1일, 8일, 15일, 22일, 29일)시간 : 매주 수요일 오후 6~10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올해 부천 졸업생 4년제 대학 진학률 38.2%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천지역 고등학생들의 대학진학률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 과연 올해 부천지역 고교 졸업생들은 원하는 대학진학에 성공했을까. 부천내일신문은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부천지역 일반계고 졸업생의 2014 졸업생 진로현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부천 일반계고 졸업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38.2%였고,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부천여고(61.6%)였다. 이 자료에는 부천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23개교(1개교 제외)의 졸업생 수, 전문대 및 대학교 진학현황, 해외유학, 취업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14년 대학교 진학률 부천 평균 38.2%2014년 대학교(4년제 대학 기준) 진학률을 보면 부천시 평균은 38.2%이다. 같은 해 경기도 평균은 47.1%, 전국 평균 54.4%와 비교해 부천 지역은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부천에서 2014년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았던 고등학교는 부천여고였다. 부천여고는 2014년에 479명이 졸업했고 대학교 진학은 295명(61.6%), 전문대 진학 93명(19.4%), 국외진학 1명(0,2%), 기타 90명(18.8%)이었다.다음은 상일고등학교이다. 이 학교는 419명이 졸업했고 대학교 진학 196명(46.8%), 전문대 진학 84명(20%), 기타 139명(33.2%)이었다. 이어 시온고(대학교 진학 46.2.%, 전문대학 36.5%), 계남고(대학교 44.7%, 전문대학 31.7%), 소명여고(대학교 43.3%, 전문대학 35.9%), 중흥고(대학교 41.2%, 전문대학 31.1%)) 등도 높은 대학교 진학률을 보였다.이밖에도 일반계고 외 부천지역 소재 경기예술고등학교는 240명 졸업생 중, 대학교 진학 115명(47.9%), 전문대학 진학 16명(6.7%), 국외진학 7명(2.9%), 기타 102명(42.5%)을 나타냈다. 원미구 소재 고교들 대학교 진학률 높아부천지역 대학 평균 진학률(%)은 전국 78.3, 경기도 74.8에 비해 71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전문대학교 진학률(%)은 전국 23.7, 경기도 27.3에 비해 부천시는 32.6을 나타내 높은 비율을 보였다.이밖에도 2014년도 부천시 졸업생 국외진학률(%)인 유학생 수는 0.2%로 전국 0.2, 경기도 0.3과 비교해 별반 차이를 없었다. 반면 취업률(%)은 전국 1.8, 경기도 2.7 부천시 2.7로 전체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참고로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높은 학교들의 각 구별 소재 상황을 살펴보면, 원미구에는 부천여고, 상일고, 경기예고, 계남고, 소명여고, 증흥고가, 소사구에는 시온고가 위치해 신도심 집중현상을 보였다.이밖에도 수도권 사립고등학교들의 높은 진학률과 비교해 부천시내 사립고들의 대입 실적도 살펴보았다. 부천 시내에는 3개 일반고와 1개 특성화고를 포함해 모두 4곳의 사립고가 자리한다. 그중에서 2014년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높은 곳은 시온고와 소명여고가 차지했다. 최근 3년간 대학 진학률 비슷해최근 3년간 부천지역 고등학생들의 평균 대학교 진학률은 38.9%였다. 같은 기간 경기도 고등학생들의 평균 대학교 진학률은 46.5%, 전국 평균은 53.5%였다. 따라서 부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최근 3년간 대학교 진학률은 경기도 평균은 물론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부천지역의 3년간 대학교 진학률 추이를 살펴보면 4년제 대학교는 2012년 38.7%, 2013년 39.8%를 보여 2014년 38.2%와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또 전문대학교 진학률은 2012년 31.2%, 2013년 30.2%로 올해 32.6%로 별반 다른 변동을 살펴볼 수 없었다.이밖에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과 전문대학교 진학률과의 차이가 0.5%내외로 크지 않다는 점도 부천지역의 진학률의 특징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국은 물론 경기도와 부천지역 역시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최근 3년간 대학교 진학률, 전문대 진학률, 취업, 기타 비율이 큰 폭의 변화 없이 일정한 비율을 유지해오고 있다. 대학명 공개되지 않는 진학률과 교육 경쟁력단순 진학률 비교로 졸업생들의 진학 성적을 객관적 평가하기는 어렵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현황은 대학교명 등이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수치만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는 것은 힘들다. 단순 수치로 보여주는 이 자료만으로는 진학의 질을 파악할 수 없는 점이 숨어있다. 오히려 그 뒤에는 진학 대학교의 수준, 재수생 진학 여부 등 다양한 변수들을 포함한다. 하지만 단순 대학교 진학률만으로 고등학교의 입시 성적을 평가하는 것이 현재 조건이다. 이 보다는 오히려 2014학년도 수능성적분석 결과에 따른 학생들의 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체 수험생의 학력수준을 보여주는 17개 시도별 표준점수 평균(국어A·B, 수학A·B, 영어A·B)에서 7~16위를 기록했다.그 중에서도 과천시, 가평시, 안양시 등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며 주목을 받은 반면, 부천시의 부족한 수능 성적 결과는 앞으로 더 나은 입시전략을 세우는 또 하나의 지표로 자리할 전망이다. 참조: 학교알리미(자료기준년월일:2012년 4월~2014년 4월. 해당 학교:일반고 공립/사립)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8
- 경기도는 중하위권, 안산은 어디? 2014학년도 수능성적분석 결과 경기도 학생들은 중하위권의 성적표를 받았다. 과천시, 가평시, 안양시 등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며 주목을 받은 반면, 안산시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체 수험생의 학력수준을 보여주는 17개 시도별 표준점수 평균(국어A·B, 수학A·B, 영어A·B)에서 7~16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고교생, 수학B와 영어B에서 강세경기도 고교생의 2014학년도 수능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A 97.8점(14위) ▲국어B 98.2점(12위) ▲수학A 97.3점(16위) ▲수학B 1004점(7위) ▲영어A 100점(13위) ▲영어B 99.5점(7위)이었다.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영역은 수학B와 영어B였다. 수학B의 경우 광주(104.9점), 제주 (103.9점), 대구(102.8점), 서울(102.1점), 대전(101.3점), 울산(100.6점)에 이어 7위에 올랐다.4년제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영역별 1·2등급 비율은 5~12위로 전반적으로 중상위권이라는 평가가 나왔다.영역별 1·2등급 비율은 ▲국어A 9.1%(공동 12위) ▲국어B 10.7%(8위) ▲수학A 8.0%(12위) ▲수학B 12.2%(6위) ▲영어A 13.2%(9위) ▲영어B 10.6%(5위) 등이다.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시군별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가평군, 과천시, 안양시, 의왕시 등의 성적이 두드러졌다.과천시의 경우 수학B 영역의 표준점수 평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영어B 3위, 수학A 4위, 국어B·영어A 6위, 국어A 7위 등으로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가평군도 국어B 3위, 수학A·영어B 5위의 성적표를 받았고, 안양시와 의왕시도 표준점수 평균 전국 상위 30개 시군구 명단에 4번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가평군,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동두천시, 성남시, 양평군, 오산시, 용인시 등도 상위 30위권 안에 1번 이상씩 들었다.영역별 1·2등급 비율 상위 30개 시군구 분석에서도 가평군과 과천시가 두드러지는 성적을 보였다.과천시는 수학B 4위, 수학A 5위, 영어A·B 각 6위, 국어B 10위, 국어A 14위에 이름을 오렸고, 가평군은 국어B 2위, 영어B 2위, 수학A 3위였다.과천시와 가평군 외에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동두천시, 성남시, 안양시, 양평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등 10개 시군도 1·2등급 전국 상위 30개 시군구에 1번 이상 이름을 올렸다. 사립학교와 재수생 강세 여전2014학년도 수능 응시생은 남학생 31만8959명, 여학생 28만7854명 등 모두 60만6813명이었다. 이중 재학생이 47만7297명, 졸업생이 11만7297명, 검정고시가 1만2219명이다.평가원이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립학교의 성적이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국·공립학교보다 높았고, 재수생이 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사립학교와 국·공립 간 점수 차이는 ▲국어A 4.2점, 국어B 4.4점 ▲수학A 4.8점, 수학B 5.5점 ▲영어A 2.8점, 영어B 5.2점 등으로 어려운 B형에서 격차가 더 컸다.재수생과 재학생의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는 10점 안팎으로 재수생이 높았다. 국어A 9.4점, 국어B 9.9점, 수학A 11.2점, 수학B 8.1, 영어A 5.7, 영어B 9.3점 차이가 났다. 특히 상위권에서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2등급 비율을 보면 ▲재학생은 국어A 9.7%, 국어B 10.3%, 수학A 8.6%, 수학B 10.4%, 영어A 12.5%, 영어B 9.0%이었고 ▲재수생은 국어A 20.1%, 국어B 20.3%, 수학A 24.0%, 수학B 20.3%, 영어A 23.0%, 영어B 18.4%이었다.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2배쯤 높았다.1·2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국어A·수학A·영어A는 제주, 국어B·수학B·영어B는 서울이었다.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 1위 시군구를 보면 국어A는 전남 장성군, 국어B·수학A·영어B는 강원 양구군, 수학B는 경기 과천시, 영어A는 경북 울진군이었다. 전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상위 30위에 포함되는 시·군·구는 서울 강남구, 서울 서초구,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경기 과천시, 충북 청원군, 경남 거창군, 제주 제주시 등 8개 지역이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수시모집 지원전략!! 냉정하게 접근해야 승산이 있다. 9월 모의고사를 치루고 나면 수많은 수험생들은 수시 모집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게 된다. 대다수는 당장 어느 대학을 지원해야 할지, 논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6회의 지원기회를 어떻게 전략을 짜야 가장 효과적일지 등을 고민하게 된다. 이에 6회의 수시모집 전략을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한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수시모집은 상향지원을 해야 한다는 환상을 버려라.수시모집에 대한 가장 오해가 바로 수시에서는 상향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의외로 많은 수험생들이 수시에서 합격하지 않으면 정시로 가면 된다는 매우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실 통계적으로 수시에서 합격이 되지 않으면 오히려 정시에서는 더더욱 합격 가능성이 낮아진다. 이를 인식하지 못한 채 ‘수시에서는 붙으면 가야 하기 때문에 상향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만 한 채 무조건 대학을 높여서 지원하려 한다. 결국 이러한 잘못된 전략으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진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수시모집에서는 무조건적인 상향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최소한 재수를 하지 않고 다니겠다는 대학의 선을 결정하고 이 대학선 범주 내에서 성적을 고려하여 적정하게 지원해야 한다. 보통 무조건적으로 붙으면 간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이유는 무조건 자신의 점수 대비 낮은 합격선의 대학을 지원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따라서 수시모집에서는 성적에 맞추어 적정선에 대학을 최소한 3군데는 지원해야 한다. 실질적인 합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전형은 논술을 이용한 전형이다.수시모집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결정 중 하나가 논술에 대한 판단이다. 수시 모집은 이름은 다양하지만 큰 틀로 두 개의 전형으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학생부를 활용한 전형이고 다른 하나는 논술을 활용하는 전형이다. 이중 학생부 종합전형 등과 같은 전형의 경우 내신 성적을 기반으로 모집을 하는 전형이다. 대학마다 다르지만 수능 최저학력 조건을 요구 하는 경우가 다수 있다. 보통 이러한 학생부를 활용하는 전형의 경우 모집 정원이 많은 편이 아니다. 또한 주요 상위권 대학의 경우 합격선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이러한 전형에 유리한 경우는 추천전형 이거나 아니면 상대적으로 내신 성적을 받기 수월한 지역의 학교인 경우가 이러한 학생부 활용 전형에 유리하다. 따라서 대다수의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높은 전형은 논술을 활용한 전형이다. 일선에 있는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논술은 준비하기도 어렵고 합격률이 극히 낮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판단이다. 일방적으로 수능만이 모든 결정요소라는 식의 정확하지 않은 정보는 수험생으로 하여금 매우 많은 혼란을 일으키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논술은 분명 쉬운 것이 아니지만 꼼꼼한 세부 계획을 통해 준비한다면 분명 정복 가능한 시험이며, 대학 합격 가능성을 높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수시모집에서 지원 1,2,3 지원 전략을 이해하자마지막으로 실질적으로 수시 모집에서 6회의 활용전략을 말하고자 한다.수시 모집에서는 1,2,3 지원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즉, 1회의 상향지원, 2회의 안정지원, 3회의 적정지원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보통 이를 반대로 한다. 3회의 상향, 2회의 적정, 1회의 안정 지원을 많이 구사하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시 모집에 대한 막연한 환상 때문에 나타내는 현상이다. 분명 수시에서 갈수 있는 대학선이 정시에서 진학할 수 있는 대학 선보다 더 높다. 즉, 수험생이 가고자 하는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수시모집에 훨씬 높다는 것이다. 또한 수시 모집에서는 지원 가능한 대학이 정시에서는 사실상 불가능 한 경우가 많으므로 수시에서는 절대도 막연한 상향지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수시 지원에 있어서는 매우 냉철한 분석이 필요한 것이다. 수험생 자신의 객관적인 수능 예상점수를 바탕으로 자격 조건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논술에 대한 준비를 어느 정도 했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시 모집에서의 지원전략이 나와야 한다. 현재의 대학입시는 과거처럼 눈치작전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제는 다양한 전형 방법을 분석하고 자신의 성적을 기반으로 꼼꼼한 계획을 수립해야 올바른 지원 전략이 나오는 시대이다. 수험생들이 자신들의 입시 전략을 치밀하게 세우기를 바라며 냉정한 분석이 합격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다시금 강조한다. 글 : 로고스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나만의 포트폴리오’로 면접 철저히 대비해야 특목고 자사고 2015학년도 입학전형이 대부분 확정돼 각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현 중3이 치러야 하는 2015학년도 입시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2013년 중2 때부터 도입된 내신 절대평가(성취평가제: 성적을 A B C D E로 나눠 90점 이상이면 A, 80점 이상이면 B를 받는 식)가 입시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입학사정관전형인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자리 잡으면서 입시 방향도 뚜렷해진 양상이다. 자기계발계획서는 그 명칭이 자기소개서로 바뀌었다. 전체 분량은 줄었고 기재 금지사항도 엄격해졌다. 본격적인 자사고 특목고 입시를 앞두고 영통지역에서 맞춤식 입시로 유명한 위너스학원의 박종섭 원장을 만나 2015학년도 고입에 대처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들었다.Q 올해 고입부터 중학교 내신 성적 반영 방법이 성취평가제로 바뀐다. 이렇게 되면 전국 중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특목고 자사고에 대거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특목고 자사고 대부분 1단계 전형에서는 학교 교과성적과 출결감점만으로 1.5~2배수를 뽑고, 2단계 전형에서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1단계에서 중학교 내신 성적만 봐서 그런지 실제로 8월 11~13일 원서접수를 끝낸 서울 지역 H과학고는 경쟁률이 5.04:1로 지난해 3.08:1보다 크게 상승했으며, S과학고의 경쟁률은 3.39:1로 지난해 2.94:1보다 상승했다. 하지만 내신 성적이 성취평가로 표시되기 때문에 변별력을 가르기가 쉽지 않게 됐다. 1단계에서 동점자가 상당수 나올 것으로 예상돼 2단계인 서류와 면접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절대평가로 줄어든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면접에서 학업성취도를 파악하고 인성, 리더십을 갖춘 학생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자기추천서·학생부 등을 포함하는 면접에 심혈을 기울이는 전략을 짜야 한다. ☞성취평가제 도입의 부작용?! 내신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성취평가제)로 바꾼 뒤 전국 중학교의 국어·수학·영어·과학 평균점수가 모두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국어는 71.8점에서 72.3점으로 올랐으며, 수학은 62.8점에서 64.6점, 영어는 65.6점에서 67.3점, 과학은 67.5점에서 68.1점으로 올라갔다. 이 수치가 의미하는 것은 학생 간의 우열을 가리는 데 있어 내신의 변별력이 그만큼 떨어졌다는 뜻. 특목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대부분이 A를 받는다고 봐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고 학교 간 실력을 검증할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2단계 전형인 면접의 영향력이 커질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Q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대입 수시 전략을 잘 세울 수 있는 고등학교의 선택이 중요해졌다. 그렇다. 2014학년도 대입에서 용인외고, 상산고 등은 수시 합격률이 높은 반면 일반고는 대응을 잘 못한 것으로 나타나 안타깝다. 수원 인근의 S고, B고 등 성적이 좋은 학교들도 서울대 수시에 합격한 학생이 많지 않았다. 그나마 수원 명문인 Y고가 서울대에 8명을 보냈는데 6명이 수시 합격생이고 정시 2명은 재수생이었다.반면 용인외고는 서울대 합격생이 많아 화제가 됐다. 항간에는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을 모아놨으니 서울대에 많이 보내는 게 당연하지 않느냐고 말한다. 이는 대입의 환경 변화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대학은 더 이상 학교 내신만 잘 하는 아이들을 선발하지 않는다. 상위권 대학들은 동아리 활동이나 교내 수상 실적 등을 보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을 점점 더 늘려나가려고 한다. 결국 고교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가 관건인 셈이다. 이 대목에서 용인외고의 동아리 수 188개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북일고가 2015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학생부교과 79명’ ‘학생부종합 184명’을 선발하겠다고 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교내 활동 중요…고교간 프로그램 격차 심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자기소개서나 교사추천서에 교외 수상실적 등 ‘외부 스펙’을 적으면 0점 처리하기로 해 교내 활동이 입시의 핵으로 떠올랐다.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대학들은 동아리 활동이나 교내 수상 실적 등을 보는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대학 입시는 점점 고교 내부 활동이 중요해지는 쪽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고등학교별로 교내 프로그램의 격차가 크게 갈린다. 용인외고나 북일고의 사례에서 보듯 자사고`특목고는 대입 환경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학생을 선발하는 반면 전국 1525개에 달하는 일반고의 상황은 열악한 상황이다. Q 올해 특목고 자사고 지원자는 자기소개서·자기추천서·학생부 등을 포함하는 면접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조언을 한다면. 앞서 설명했듯 성취평가제 도입으로 자기소개서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내신 성적이 좋고 인성이 뛰어난 지원자들 사이에서 돋보이려면 진면목을 보여줘야 한다. 자기소개서에는 ‘지원 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본인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공부해 온 과정이나 느낀 점’ ‘고교 입학 후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 ‘인성을 드러낼 수 있는 개인적인 경험과 그로 인해 느낀 점’ 등을 쓴다. 스펙에 해당하는 내용을 쓰면 0점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에 쓴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게 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등을 충분하게 숙지하고 예상 질문에 답변하는 실전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한다. 전년도에 실시했던 자기주도학습전형 면접 사례를 참고하는 방법도 좋다. ☞ 성공 고입의 열쇠 ‘자기소개서’ 한국과학영재학교 세종과학고등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고양국제고등학교 하나고등학교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등 주요 고교 자소서 문항을 살펴보면, ‘지원 동기’ ‘학습 계획’ ‘졸업 후 진로 계획’ ‘자기 주도 학습 능력’ ‘교과별 재능과 역량’ ‘독서 경험’ ‘봉사 활동’으로 요약할 수 있다.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갈등 관리, 리더십 등 ‘인성 요소’도 빠지지 않는다. Q 특목고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명확한 장래 희망을 설정하고 그에 알맞은 로드맵을 준비하는 학생은 드물다. 위너스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똑같은 ‘자기관리종합노트’를 쓰게 하는 이유는 학생 스스로 ‘나만의 스토리’를 기록해 봄으로써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부나 자소서에 들어가지 않는 내용도 ‘모으면 스토리가 된다’는 생각으로 관심 분야의 경험을 쌓는 노력을 하기를 당부한다. 부모님들은 이제 자녀에게 ‘그렇게 해서 대학 가겠니!’라고 채근하기보다는 ‘요즘은 무슨 책을 읽고 있니?’라고 물어보는 게 변화하는 입시에 발맞추는 자세라고 생각한다.(웃음) 한 가지 더. 설혹 특목고 자사고 입시에 실패한다고 해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연습을 해본 아이는 이미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게 된다. 무엇보다 특목고 자사고 진학은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으면 트레이닝 과정 속에서 얼마든지 도전해 볼 가치가 있 20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