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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주엽동 베이커리 카페 ‘블랑제리 에비타숑’ 베이커리 카페 ‘블랑제리 에비타숑’(Boulangerie invitation). 마치 유럽풍 카페를 연상시키는 듯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곳이다. ‘초대’를 의미하는 가게 이름처럼 ‘고객을 초대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다양한 빵과 케이크들을 선보이고 있다.‘블랑제리 에비타숑’의 주방은 제과기능장이기도 한 이판욱 대표가 직접 이끌고 있다. 23년 경력의 베테랑 이판욱 대표는 “한동안 대기업 상품 개발팀에서 일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일적으로 많은 갈증과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다. 힘들더라도 내가 직접 준비를 하고 만든 빵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가게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본에 충실하자’ 초심이자, 운영 철학! 이판욱 대표는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카페를 오픈하며 마음먹은 초심이자, 운영철학이라고 이야기한다. 이판욱 대표는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다. 하지만 쉽게 지켜지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재료의 준비부터, 유통기한 엄수를 비롯한 관리까지,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 것이 나와 고객과의 약속이다”고 말했다.이판욱 대표의 말처럼 ‘블랑제리 에비타숑’은 빵을 만들어내는 가장 첫 단계부터 충실하고자 한다. 사용하는 소금도 수분 제거를 위해 일일이 직접 굽고 갈아 사용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정성을 쏟고 있다. 건강한 맛을 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이스트 대신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고, 바게트와 깜빠뉴 등의 건강빵 등 제품의 특징에 맞게 유기농밀가루를 고집한다. 만드는 과정 역시 소홀함이 없다. “좋은 재료는 기본이고 3공정으로 거쳐 갈 제품을 5공정으로 만들어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이판욱 대표는 말했다. 70여 가지 다양한 아이템들 선보여 사실 개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는 인력 수급 및 생산 능력이 대형 베이커리보다 미흡한 관계로 하루에 많은 메뉴들을 선보일 수 없는 게 사실. 하지만 이판욱 대표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케이크, 빵, 쿠키 등 직접 만든 70여 가지 다양한 메뉴들로 진열대를 채우고 있다. 인기 메뉴로 자리 잡은 아이템들도 많다. 바게트의 식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마늘과 버터의 함량을 높인 크림을 듬뿍 얹어 풍미를 자랑하는 ‘마농 바게트’, 옥수수콘과 피자치즈, 양파 등이 들어간 촉촉한 크림을 채운 ‘마약빵’ 등 베스트셀러 아이템들이 많다. 요즘에는 우리밀 함량을 높이고 동물성 100% 생크림을 채워 넣어 케이크와 빵의 중간 맛을 그대로 살려낸 ‘생크림 팡도르’도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다양한 샌드위치, 머핀, 식빵, 쿠키 등도 판매하며 커피나 직접 만든 차들도 맛볼 수 있다. 이판욱 대표는 “한 달에 2~3개의 신 메뉴를 선보이고자 레시피 개발에도 힘쓴다. 힘든 과정이지만 이러한 노력 끝에는 꼭 고객이 알아줄 것이라 믿는다. 일산에서 빨리 자리잡고 싶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매달 1~2일에는 5천원이상 구매 시 현금 결제 금액의 50%, 카드는 30%에 해당하는 상품권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실내에는 여러 개의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갓 나온 따끈한 빵과 커피 한잔이면 이 공간에서의 수다도 즐거울 것 같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117 강선프라자 1층 101호 (주엽동 51)문의 031-921-6822 2018-11-16
- 일산에서 소문난 한정식 맛집 풍동 애니골 ‘해오름 한정식’ 해오름 한정식은 일산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마니아가 많다. 대표 김인자씨는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 좋은 식재료를 쓰자는 것이 제 경영철학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음식의 기본은 좋은 식재료’라는 마인드로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청정 식재료를 제공받고 있다. 또 모든 재료가 다 그렇지는 않지만 거의 모든 야채들은 유기농, 친환경으로 재배한 것들로 내 가족이 먹는 음식처럼 깐깐하게 고른다. 깐깐하게 확인하는 것은 식재료뿐 만이 아니다. 음식 솜씨 좋은 김 대표가 직접 요리도 하고 손님상에 오르는 모든 메뉴를 깐깐하게 확인한다. 해오름한정식의 맛의 비결 또 하나는 모든 음식이 ‘즉석요리’라는 것. 고객들이 칭찬하는 해오름이 다른 한정식 집과 차별화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낸 맛이다. 좋은 식재료로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어내는 해오름의 모든 메뉴는 고객들의 입맛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자극적이고 금방 입맛을 사로잡은 그런 맛이 아니라 즉석에서 만들어낸 요리 하나 하나가 담백하고 깔끔하고 정갈하다. 가성비 좋은 품격 있는 외식 공간, 연말모임 장소로 최적~깐깐하게 고른 좋은 식재료와 즉석요리, 이 외에도 해오름한정식은 늘 우리 집에 온 귀한 손님을 맞듯 고객의 편에 서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려한 인테리어 대신 분위기 있고 편안한 공간에서 귀한 손님처럼 대접을 받는 듯한 차별화된 서비스, 여기에 또 하나 김 대표가 강조하는 것은 ‘청결’이다. 기분 좋은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주방부터 매장까지 정돈되고 깔끔한 분위기로 신뢰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직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늘 해왔던 것보다 오늘 하루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엄선된 식재료만을 사용해 고객이 신뢰하실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해오름 한정식’, 김인자 대표는 고객들이 인정하는 한정식집이라는 자부심으로 “해, 별, 달 정식 외에 더 업그레이드된 메뉴를 더한 고품격 한정식을 곧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10 여년 넘게 한 자리에서 일산의 대표 한정식 집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평일에도 예약률이 높아 연말모임이라면 지금부터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상견례나 연말 회식, 가족모임 등 다양한 행사를 갖기에 안성맞춤인 1층과 2층 공간도 넉넉하고 개별 룸도 준비되어 있으며 주차장 이용도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어머니의 손맛을 담은 정갈한 음식이 그리울 때마다 생각나는 곳, 이번 연말 모임은 ‘해오름 한정식’에서 즐겨보시길.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30분~5시).위치는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5,예약문의 031-932-8677 2018-11-16
- 학생이 주인공인 ‘1인칭 학원’, 일산청솔학원에서 전하는 겨울방학 공부법 기말고사가 끝나면 곧 겨울방학이 이어진다. 겨울방학은 성적을 끌어올릴 중요한 시기이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밀하고 전략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학생이 주인공’임을 표방하는 청솔학원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을, 자신에게 꼭 필요한 만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인칭 재수종합학원’이다. 겨울방학 동안 성실히 공부해 ‘공부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산청솔학원 과목별 강사 선생님들로부터 겨울방학 공부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국어과 김상철 선생님이 전하는 학년별 공부 전략국어 학습 계획을 짤 때는 내신과 수능 비율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1학년은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하게 마련이다. 내신 시험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는 선생님의 판서와 말씀이다. 기자의 자세로 빠뜨리지 말고 꼼꼼히 적어둬야 한다. 아울러 자습서와 문제집은 반드시 산다. 내신 시험 범위가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복습과 확인 학습 차원의 문제 풀이만 해도 내신의 부담감이 훨씬 줄어든다. 또한 고교 과정의 궁극적인 시험은 수능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수능형 문제와 사고력 문제 풀이 훈련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폭넓은 독서는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 2학년은 수능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부터는 내신과 수능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특히 수능식 사고 훈련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2학년부터는 내신 문제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는데 문제 유형이 수능형이기 때문이다. 내신 성적의 차이는 제시문의 이해에서 갈리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대한 이해 즉, 선택지에 대한 이해에서 차이가 난다는 점을 명심하자. 따라서 다양한 문제 유형이 담긴 모의고사 문제를 꾸준히 접해 보며 선택지에 대한 판별력이나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3학년의 수능 준비는 EBS 연계 문제집이 아니라 수능 기출 문제부터 출발해야 한다. 수능 출제위원들이 가장 중요하게 참고하는 것이 기출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왔다. 연계 문제집은 기본적인 내용이나 작품 일부가 연계되는 것이고, 이를 출제 의도에 맞춰 수능형 문제로 바꿔 출제하는 기준이 바로 기출문제이다. 따라서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수능에 나오는 지문과 문제 수준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최근 5개년 수능 기출 문제는 반드시 분석하고, 이해하고 넘어가자.수학과 손영찬 선생님이 전하는 학년별 공부 전략예비고1에게 수학 예습은 필수이다. 중등수학에서 접해보지 못한 허수, 복소수로의 수 체계 확장뿐 아니라 차원이 다른 다양하고 새로운 개념을 고교 수학에서 다루기 때문이다. 예습 없이 고1 수학을 마주했을 때 느끼는 부담감은 상당할 것이다.▶ 고1 수학은 학습할 분량이 많다. 학습 시간을 늘리고 가능한 많은 범위까지 기본 개념을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 심화 문제보다는 큰 포괄적 개념을 익히고 수1, 수2 전 영역의 대표 유형을 풀 수 있도록 학습하자. 혼자 공부하기보단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시기이다.▶ 2학년부터는 수능 시험 범위에 속하는 과목들을 본격적으로 배우게 된다. 내신관리가 중요한 시기로 1학기 내신 과목을 확인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문과 수학은 범위가 넓지 않기에 빠른 진도보다는 차근차근 개념을 완성하는 것이 문과 수학의 핵심이다. 공부할 내용이 이과보다 비교적 적고 쉽기 때문에 노력한다면 충분히 성적 상승이 가능하다. <미적분1>은 반드시 한 번 이상 공부해둬야 하며, <확률과 통계>는 경우의 수와 확률값 구하는 단원을 중점적으로 공부해 개념과 대표유형 문제를 익혀두자.-이과의 경우 고2, 고3 시기에 남아 있는 학습량이 많아 고2 1학기에 배우는 과목만 공부해서는 좋은 성적을 얻기 어렵다. <미적분1>의 개념학습과 동시에 <미적분2>의 초월함수 기본개념을 학습해야 한다. 또한 <기하와 벡터>의 공간도형과 벡터 단원의 큰 개념을 미리 학습해 나중을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비고3의 경우 수능 준비와 함께 1학기 중간고사 내신을 잡아야 한다. 대부분 학교에선 선행학습 금지법으로 인해 2학년 때 끝내지 못한 1과목(기하와 벡터 or 확률과 통계)을 3학년 때 배우게 되는데, 겨울방학 동안 배우지 않은 과목을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현재 수능시험에서 문·이과 모두 <미적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변별력 있는 대부분 문제는 <미적분>에서 출제된다. 문과생은 <미적분1>, 이과생은 <미적분2>를 개념, 심화, 기출 유형 분석까지 완벽하게 학습해야 한다. 특히 바뀐 교과과정에 맞는 학습을 해야 한다. 시중 문제집을 보면 교과 과정을 벗어난 문제, 단순 내신용의 의미 없는 문제들이 즐비하다. 효율적인 공부는 교과과정에 적합한 개념을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또한 수능 수학은 3년 전과 문제 스타일이 확연히 달라졌기에 반드시 최근 기출문제 분석을 완독해야 한다.일산청솔학원 교무실장 영어과 김경철 선생님이 전하는 학습법겨울방학은 앞으로 보낼 1년의 학습을 다듬을 수 있는 시기이다. 매 학년 학기가 시작되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준비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해서 꾸준한 학습을 이어가기 어렵다. 따라서, 겨울방학 3개월 동안 학습의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방학 시작과 동시에 100일 계획을 짜서 움직이자. 계획대로 실행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당장 오늘 뭘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학습 플래너를 통해 100일 정도의 계획을 짜되, 그에 따른 주 단위 피드백을 잊지 말자. 너무 빡빡한 계획보다는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자신이 알고 있는 어휘력과 성적은 비례한다. 영어 성적의 아쉬움은 상당 부분 어휘력에서 발생한다. 하루에 10개씩만 단어를 외워도 100일이 지난 시점에는 현재보다 최소한 1000개의 단어가 내 머릿속에 남았을 것이다. 하루에 일정 분량의 단어(30개 정도)를 학습하는 것이 좋고, 매 주말 주중에 외운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갖자.▶ 특정 유형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자. 겨울방학 동안 필요한 모든 수준의 학습을 끝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자신의 상황에 맞춰 반드시 학습해야 하는 분야를 설정하자. 예를 들어서, ‘이번 주에는 준동사 구문을 중점적으로 하자’라거나, ‘2주 동안 순서배열의 문제 접근의 감을 키우자’와 같은 세부 목표설정이 중요하다.문의 031-903-9001http://ilsan.cheongsol.co.kr 2018-11-16
- 엄마의 마음으로 지은 드레스, 이곳에서 준비하세요~ 백일이나 돌을 맞은 아기들을 더 예쁘고 앙증맞게 꾸며 줄 유아 드레스, 일생에서 단 하루, 주인공을 더 빛나게 해 줄 드레스가 고민이라면 우리 지역 입소문난 드레스 맞춤, 대여 숍을 찾아보자.베이비 드레스&한복 ‘아오키베베’디자인은 심플하게, 소재의 차별화로 핏 감 살려~파주시 가람마을 골목길은 독특하고 예쁜 카페와 공방이 들어선 주부들의 핫 아지트로 떠오르고 있는 곳. ‘베이비 드레스&한복 ’아오키베베‘는 이곳에서도 특별히 눈길이 가는 곳이다. 쇼윈도에 앙증맞고 귀여운 유아 드레스가 눈길을 끄는 이곳은 지역 고객보다 전국적으로 또 해외에서 더 인지도가 높은 곳. 아오키베베의 드레스는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소재를 고품격으로 사용해 핏 감을 살린 것이 특징. 고급 레이스나 드레스 원단으로 차별화해 아기들이 불편하지 않으면서 옷 태를 살려주어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광고디자인을 전공한 대표 정아름씨는 “아기 돌 때 마음에 딱 드는 드레스를 찾기 쉽지 않아 엄마들의 마음에 딱 드는 드레스를 직접 만들고 싶었다”며 집안에 미술 전공자가 많은 것도 도움이 됐다고 한다. 실제 이곳 아기 한복은 정 대표의 이모가 직접 짓는 옷이라고. 한복 또한 우리 고유의 한복에서 벗어나지 않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되 아기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곳에서는 1:1 피팅 예약제로 아기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남자아기들의 수트도 맞춤제작, 대여 가능하고 드레스 대여시 아기 슈즈, 화관 등이 풀세트로 제공된다. 이곳의 화관 등 악세서리는 모두 드레스에 맞춰 제작하는 것도 특징. 유아드레스뿐 아니라 바로 건너편에 ’아오키 맘‘ 매장을 운영해 엄마와 아기가 커플로 드레스를 입을 수 있어 고객만족도기 높다.위치: 경기 파주시 가람로21번길 15-29오픈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수/일요일 휴무문의: 031-8071-3084, www.aokibebe.com, 카카오톡 aokibebe핸드메이드 아기 드레스 ‘티밍’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로 오랜 시간 입어도 편안하게~마두동 골목길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티밍’은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대표 이진경씨가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직접 정성들여 드레스를 만드는 곳이다. 여아 백일 드레스, 돌 드레스, 자매 드레스 등 매장은 작지만 티밍의 인지도는 어린 아기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꽤 높은 편이다. 이는 실제로 성인의 웨딩드레스에 사용하는 고급 원단이나 수입레이스를 사용해 아기 드레스지만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 티밍 드레스의 특징은 돌이나 백일 행사에 오랜 시간 입고 있어도 불편함이 없도록 무겁지 않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꼽을 수 있다. 또 직접 닿는 안감 사용에 신경을 써 엄마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고급 면 소재를 사용한다. 특히 스몰사이즈라도 ss, sm 등으로 사이즈를 세분화해 따로 피팅 작업을 하지 않아도 핏 감이 좋아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진경 대표는 “첫돌 때 아기들 몸무게가 8~11kg 정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 사이즈를 여느 곳보다 세분화해 피팅을 하지 않아도 아기들에게 딱 맞는 맞춤같은 드레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 대표는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직접 하기 때문에 여아들의 옷만 주력한다”고 한다. ‘티밍’의 백일, 돌 드레스 고객이 아기들이 성장하면서 평상복을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늘면서 드레스뿐 아니라 여아용 평상복도 제작하고 있다. 드레스 대여 시 슈즈, 왕관, 헤어장식 5종, 화관, 보넷, 그리고 아빠 보우타이까지 풀 세트로 제공된다. 맞춤제작 및 대여 모두 가능하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65-6 1층오픈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토/일요일 휴무문의: 070-5104-3137, http://tee-ming.com, 인스타그램 teeming_dress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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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 대비 재수 선행반 2020학년도 수능을 목표로 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치동 하이퍼스트 학원에서는 재수 선행반을 모집 중이다. 하이퍼스트에서는 특히 검정고시 출신이나 군필자로 다시 한 번 대입을 위해 꿈을 안고 도전하는 수험생이 하루라도 빨리 체계적으로 기초를 다지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재수 선행반을 운영해 공부를 도와줄 예정이라고 한다. 오는 11월 26일(월) 개강을 앞둔 교육의 중심지 대치동의 하이퍼스트에서 미리 시작하는 재수 선행반에 대해 알아봤다.2020학년도 수능 대비 공백기 최소화가 관건 하이퍼스트에서 모집하는 11월 26일(월) 개강하는 재수 선행반은 순(純)기초 재수 선행반으로 이미 지나간 과거의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앞으로의 향상된 성적만을 목표로 하는 특별한 반이다. 이를 위해 커리큘럼 역시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만들었다. 같은 기초 수준이라고 해도 레벨은 두 단계로 분류해 레벨 A와 레벨 B로 진행된다. 레벨 A는 공부를 이미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학생으로 곧바로 고1, 고2 심화과정과 고3 과정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반이다. 레벨 B는 공부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학생으로 중학교 과정부터 다시 시작하는 그야말로 순수한 기초 수준의 반이다. 내신이 불리하다는 등 여러 가지 사유로 고등학교를 자퇴한 학생과 검정고시 출신의 학생의 경우 같은 기초 반이라고 해도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레벨 별로 모집하고 있다. 하이퍼스트에서는 순기초반 학생들의 경우는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공백 기간이 하루라도 없이 가능한 빨리 체계적으로 기초를 다져놔야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서 본격적인 재수를 결심하게 되는 경쟁자들과 무한 경쟁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빈틈없는 피드백, 자습시간을 학습시간으로 활용순기초반에서 재수를 선행하는 학생을 위해서 하이퍼스트에서는 자습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습시간을 각 과목의 교사들의 철저한 관리와 지도아래 진행해 그저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만이 아니라 강사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학습시간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혼자서 공부할 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나아가서는 잘 하고 있는 가를 빈틈없는 피드백으로 관리를 한다. 소위 자습시간을 살아있는 학습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결국에는 학생들이 재수 성공이라는 결실을 거머쥘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줄 예정이다.강사와는 동반자 관계, 일대일 보충수업과 클리닉 진행재수 선행반의 수업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한국사다. 수학 과목의 경우 수준별 수업을 별도로 진행하고 모든 반은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수업 일정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등·하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주중 수업이 끝난 6시 이후에는 자유로운 석식시간을 가진 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국어와 영어 과목의 자습도 가능하다. 토요일 오전에는 수학클리닉 시간이 있으며 오후에는 개별보충과 자습이 진행된다. 재수 선행반 수업에서는 무엇보다도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틀을 잡아 주는 것이 핵심으로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수업은 내년 1월에 개강 예정인 재수 종합반에서 다루게 된다. 재수 선행반에서는 담당교사가 학생과 함께 공부를 하며 자습시간에도 곁에서 지켜보면서 질의와 응답뿐만 아니라 공부 습관까지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이퍼스트에서는 재수 선행반의 강사와 학생과의 관계는 동반자 관계로 모든 판서 수업을 완전히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특히 담당 강사는 학생을 절대 결과만을 보고 훈계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모든 순간을 놓치지 않고 과정 내내 함께 고민을 해주는 소위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라고 강조했다. 문의 02-2052-7774 2018-11-15
- 성적이 오르는 경험, 수학이 재밌어지는 시스템 인터넷 강의 서비스 기업인 이투스에서 설립한 이투스 수학은 대형 학원답게 전국 단위 공통 진단평가와 학습습관 검사를 통해 학생의 정확한 현재 위치를 파악, 개별 학습 컨설팅부터 시작한다. E 중학교 20점대에 들어와 96점까지 향상되는 등 모든 수강생들의 실력을 향상시켜 학부모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중계 브랜치. 2년 전 오픈 이후 올해 8월 은행사거리로 확장 이전했다. 중계 이투스 수학학원을 방문해 학생 개개인 모두에게 다른 솔루션을 적용한다는 1:1 맞춤 더블 코칭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직 나만을 위한 수학학원수학을 잘해보고 싶어서 수학학원을 가지만 대부분의 경우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도 강의를 들어야 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고, 다음 단계 진도를 나가야 하는 시스템이다. 이처럼 이해하지 못해도 기다려주지 않는 수업의 문제점 인식에서 이투스수학학원의 1:1 맞춤 딥 러닝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태블릿PC와 전자펜을 이용, 실시간 DB 히스토리로 저장하는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으로 찾고 싶은 정보만 빠르게 모아주는 해시태그 기능처럼 나의 약점을 빠르게 진단하고 거기에 맞는 해답을 찾아주는 것. 모든 학습이력이 저장되고, 오답노트가 자동생성 되어 취약문제에 대한 반복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학원의 한계를 뛰어넘는 개별 맞춤 솔루션이 가능해진 이유다. 모르는 문제, 틀린 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면 문제풀이 내역이 전문 교사의 태블릿에 전송돼 어떤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정확하게 개인별 맞춤 첨삭이 전송되고 오프라인에서는 담임제로 언제든지 개별 학습, 질의응답 및 공부습관을 지도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더블 코칭 시스템이다. 이 방식은 교실 단위가 아닌 학생 개인에게 집중되어 있어 학생은 자신의 취약점을 일대일로 면밀히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성취도에 맞춰 원하는 커리큘럼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클래스 구성이 가능하고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진도를 진행할 수 있다. 기존 진도와 다음 학기 또는 다음 학년 진도의 이원화 학습도 가능하다.기말고사 100점의 첫 단추 내 취약점 파악보통의 시험 대비는 인근 학교들의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푸는 방식이다. 아는 문제도 계속 풀게 되기 때문에 시간은 소요되지만 막상 내가 틀린 문제를 다시 틀려 만점이 안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투스 수학에서는 개인별 성적을 분석하여 취약 영역을 파악해 리포트로 제공한다. 자신의 취약점을 인식하는 것이 만점으로 가는 첫 단추이기 때문이다. 취약점 보완을 위해 일선 학교 기출문제로 구성된 개인 맞춤형 클리닉 학습을 진행해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내 대비하므로 어떠한 난이도나 유형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완성하게 된다. 또한 학교별 시험기간이 달라도 개인 맞춤 시스템으로 하루의 공백도 없이 연속적으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전국 학교의 기출문제, 지역별로 자주 나오는 유형, 오답률 높은 문제 등 빅 데이터 보유로 가장 효과적인 학습을 하게 한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2년간 운영한 결과 30~40점대에서 80점대로 올리는 것은 기본, 재원생 모두가 상위권이 되었다고 한다.겨울방학은 점프 업 기회현 중3의 경우 이미 기말고사가 끝나 4개월의 여유 시간을 갖는다. 예비 중학생인 초6도 마찬가지.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어떤 수학 성적이었던 지금의 4개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중등이나 고등수학 성적이 달라진다. 이투스 수학은 2019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4주 12회 코스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윈터스쿨을 운영한다. 중·고를 한 번에 끝내는 반, 학년 진도가 다 나가는 반, 최상위 레벨의 문제만 푸는 심화 수업반까지 다양하게 운영된다. 또한 스터디카페를 함께 운영해 재학생은 평일 주말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타강사들의 인강과 개별 독서실까지 들어가는 순간 온전히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다. 상위 학교 진학 전 실력 점검을 하기에 좋은 시스템이다. 문의 : 이투스수학학원 중계점 02-930-0919 2018-11-15
- 고1 영어 공부, 인식 전환부터 기말 시험이 끝났다. 중학교 3년의 모든 것이 마무리되고 있다. 다음에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한층 성숙한 자세로 넓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새로운 다짐을 할 때다. 그 동안 정성으로 보살펴 주신 부모님께 먼저 감사드리자.중학교가 그저 즐겁기만 했던 곳이라면, 고등학교는 좀 다르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현실은 노력과 경쟁이다. 미래를 좌우하는 다음 3년은 잠시도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 고등학교 영어 학습은 중학교와는 사뭇 다르다. 미리 알고 가자. 새 학교에 입학하기 전 부족하고 못 했던 부분을 보완하자. 영어 과목에 대한 인식 전환과 걸맞은 안목도 가지자. ∎백번 말해도 ‘단어’다.교육부가 지정한 고3까지 어휘는 대략 3,000개다. 이 범위를 이용해서 교과서를 만든다. 그러나 실제 수능에 활용되는 어휘는 이보다 많은 약 4,000개 정도다, 한대부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자료에서도 나와 있다. 고3을 주로 수업하는 선생님의 경험으로 볼 때 고3 1, 2등급을 오르내리는 상당수의 학생들의 어휘력은 실제 3,000개에도 미치지 못한다. 안정된 범위 밖이다 보니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불안하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2,000개(수능 단어장 한 권)는 추가로 확보하기 바란다. 학생들이 단편적으로 무작정 암기 한다. 하루에 수십 개에서 무조건 많이…, 얼마나 남았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힘들고 조금 적더라도 반드시 문장을 통해 맥락이 있는 가운데 발음으로 공부해라. 쓸 만한 모든 단어장은 발음 부호와 함께 예문을 들고 있다. 영어 공부에서 어휘력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단어 모르고 문법, 독해 등, 심지어 듣기까지도 되지 않는다. 단어 암기가 어렵고 잘 안 된다는 푸념은 수용하기 어렵다. 공부 안 한다는 말로 들린다.∎문법, 미련을 버릴 때다.영문법은 이해가 번거롭고 끝을 보기 어렵다. 영문법의 기초인 낱말의 ‘품사’를 이해하면 큰 도움이 된다. 품사 이해 없는 영문법 공부는 사상누각이기 때문에 부족하다면 서둘러 정리하기 바란다. 이삼십 분이면 충분하다.영문법 완성이란 학생 입장에서는 쉽지 않고, 또 중학교 2학년 정도의 이해력만 있으면 영어를 공부해 가는데 별 문제가 없다. 일부 고등학교 1학년 영어 시험에서 문법(문장을 구성하는 법칙) 문제가 나오기도 하지만, 중학교처럼 용법을 묻거나, 5지선다형 문장형인 경우는 드물다. 주로 수능형 독해 지문 속에서 어법(상황에 따른 적절한 표현)으로 묻는다. 독해는 문법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해석은 의미이므로 어휘력으로 하는 것이다.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문법을 떼고 가야한다고들 한다. 근거 없는 말이다. 그 시간을 단어 공부에 투입해라. 고2, 3이 되어서도 문장을 분해하려는 습관으로 해서 자칫 독해에 방해만 될 수 있을 뿐이다. ∎그렇다, 결국은 독해다.독해란 글을 읽어 이해하는 과정이지 영어 문장을 우리말로 옮기는 것이 아니다. 또 글을 읽는다고 해서 독해라 할 수 없다. 특히 고등학생의 영어 독해 공부는 대의를 파악하고, 사실적 이해와 추론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문장 분석이 아니라, 글을 분석하고 정리해야 한다. 수능(모의고사) 독해는 실용문, 도표, 어법 문제를 제외하면 모두 주제를 파악해야 하는 문제들이다. 예를 들어, 모두가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문제는 빈칸 연습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빈칸에는 주제, 또는 주제 보충어가 들어가는 자리이므로 평소에 주제를 파악하는 습관을 들여라. 그러므로 독해를 잘 하기위해서는 어휘력,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 추론 능력이 요구되는 바, 이 모두는 부단한 노력으로 얻어진다.고1은 내신에 몰두해라, 영어는 내신 대 수능을 80/20으로, 고2는 50/50으로, 고3은 20/80이 보편적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하여 중학교 3년처럼 또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이 되기 바란다.이승환 원장EMC이승환영어전문학원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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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현 중3, 중학교 마지막 겨울나기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이 큰 이슈인 가운데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대비학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학교 마지막 기말고사를 치르고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3개월이 넘는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교 출발점이 달라질 수도 있고 이 시기 공부가 대학을 결정한다는 말도 있는 만큼 고등학교 공부를 하기 위한 몸과 머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때다.중3 학생들의 마지막 겨울나기를 위한 송파, 강동 지역 학원에서 운영하는 종일프로그램을 찾아봤다.공부와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하는 힘 키워야송파지역 고교의 내신관리는 강남만큼이나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되는 과목도 많고 한 문제로 등급이 갈리는 과목도 많다. 고1 첫 시험 성적이 3학년 때까지 이어진다는 말이 있다. 물론 흔한 말 중 하나일 뿐이지만, 최선을 다해 첫 테이프를 끊는 노력이 중요한 때다. 또, 고등학교의 학습양은 중학교 때의 분량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뿐더러 시험 난이도 또한 중학교와 비료 자체를 불허한다. 때문에 앞으로의 3개월 기간 동안 과목별, 영역별 부족 부분을 채워나가고 고등학교 대비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보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중학교 때까지 시험기간 집중적으로 암기에 의존해 공부한 학생이라면 공부방법에도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꾸준히 찾아가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꾸준히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엉덩이의 힘도 키워야 한다. 고등학교 공부는 시간 싸움이라 할 만큼 꾸준함과 성실함을 필요로 한다. 고등학교 입학 전 자신과의 약속을 통해 의자에 앉아있는 엉덩이의 힘을 키워야 할 것이다. 예비고1을 위해 수업과 자습을 함께 진행, 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을 함께 이뤄갈 수 있는 우리 지역 예비고1 종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H.E텐투텐교육연구소 ‘예비고1 텐투텐 과정’송파 20년 전통의 한아름수학, 송파 18년 한결국어, 송파 25년 상록수영어 원장들이 런칭한 학원으로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단기간 집중으로 최대의 효과를 지향한다.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PRE-텐투텐 수업으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학생들이 직접 학습 플랜을 짜고 수업을 듣고, 자율학습과 질의응답, 클리닉, 재수업과 독서 모두가 프로그램에 포함되며, 모든 수업이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단과 정규수업, 소그룹수업, 개인수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자습실 또한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개방형자습실과 분리형자습실 중 선택할 수 있다.원장직강 과목별 공부기술 강좌, 진학상담, 명문대 선배들과 함께 하는 학습 설계 및 멘토멘티제가 운영, 학습 방법과 학습동기부여까지 이어지게 된다. 송파이강학원 ‘현 중3 All day 윈터스쿨’송파이강학원은 이강학원의 대표 강사진의 강의와 관리, 수업 후 자기주도학습 및 클리닉을 진행하는 현 중3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기간은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오전 8시 30분 밤 10시까지 이어진다(이후는 선택 자습). 개인별 단과수업과 선택자습을 진행하며 자습은 학습관 지정좌석에서 진행한다. 입학자격은 수학입학 테스트 합격자에 한하며 국어, 영어, 수학, 통합과학 수업과 학습컨설팅도 진행한다. 수학의 경우 개념 및 심화학습, 문제풀이까지 환전학습을 진행한다. 수학 대비학습 정도에 따라 의치대반과 SKY반으로 운영한다.과목별 담임 및 전문컨설턴트가 체계적인 학습 및 입시진도를 진행하고 윈터스쿨 종료 후에는 2월 정규 단과수업과 연계된다. 그수학학원 ‘독학자습 & The Queen’s Class‘그수학학원은 예비고1 독학자습과 겨울방학 ‘The Queen’s Class' 독학자습을 운영한다. 예비고1 독학자습은 11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오후 5시에 등원해 오후 10시에 하원, 주6회(월~토요일) 공부캠프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 7명씩에 핼퍼 티처가 관리를 책임진다. 겨울방학 ‘The Queen’s Class' 독학자습은 예비 고1을 비롯 예비 중1에서 예비 고3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1월 7일 개강해 2월 15일에 종강한다. 오전 9시에 등원에 오후 10시까지 학원에 머무르며 공부에 집중하고 주5일 하루 13시간씩 진행하는 캠프형식이다. 원장의 총감독 아래 엄격한 관리가 이뤄지며 예비고1 독학자습과 마찬가지로 학생 7명씩에 그수학 출신의 명문대 핼퍼 티처가 전담된다. 중식도 제공한다. 주말에는 자유롭게 자습실을 이용할 수 있다.이투스247 송파캠퍼스 ‘윈터스쿨’이투스교육의 전문 콘텐츠와 대학입시 기반학습 관리로 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이투스247송파에서도 ‘윈터스쿨’을 운영한다. 통학식 윈터스쿨로 8시에 등원해 밤10시까지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가게 된다. 이투스247의 주 학습도구가 인강과 교재인 만큼 내게 맞는 교재와 인강 선택, 그리고 체계적이고 전문적 관리와 피드백까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과 방향을 가이드해준다. 자기주도학습 역시 단순한 자습이 아니라 검증받은 전문 강사들이 상주하며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짚어줘 과외 형식의 학습이 이뤄진다. 학습의 계획, 실천, 평가가 전문적으로 이뤄져 내게 맞는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익혀 갈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개강은 12월 26일이다.로고스학원 ‘윈터 특강’로고스학원의 예비고1을 위한 윈터특강은 과목 편중을 강조하지 않고 국어, 영어, 수학을 조화롭게 배치해 고교 입학 전 전체적인 고교 공부의 흐름을 익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12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하며, 오전 9시부터 수업을 시작해 오후 6시에 일과를 마친다. 수업 시간 외 오후 6시까지 의무자습은 필수 사항이다. 관리 감독 조교진이 배치되어 운영되며 매주 1회 종합평가을 진행한다. 모집 정원은 예비고1 학생 25명. 수학은 매일 3시간씩 주 5회 수업을, 기본 수업 2시간 외에 질문과 클리닉 1시간으로 운영된다. 국어는 주1회 3시간으로 구성되고, 영어는 주2회 4시간 이루어진다. 방학기간 윈터 특강이 끝나는 오후 6시 이후와 주말에는 과목별로 단과 중심의 과정별 수업이 진행, 국영수와 과학탐구 4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이감국어학원 ‘국·영·수 종합관리 & 스터디카페’이감국어는 1:1 개인 수업 등 소수로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개인별 국어담임 배정과 함께 학습 코칭이 이어지는데, 수학도 1대 1 맞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역별 수업이 진행되고 모든 수업 후에는 개인학습시간을 가진 후 철저한 점 2018-11-14
- 중국 대학 진학과 졸업 후 진로까지 아우르다 지난 20여 년 간 중국 유학 종합 컨설팅을 해온 ㈜태산교육(대표 조 상)이 중국 수도경제무역대학교 국제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TSC(TAESAN College in 수도경제무역대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 상 대표를 만나 TSC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Q. 태산교육이 TSC 프로그램을 개설한 이유는 뭔가.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HSK 자격증만 갖고도 중국 대학 입학이 쉬웠다. 한데 한국에서 중국 대학 수업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도 없이 대학 입학 최저기준인 HSK 자격증만 들고 바로 대학에 진학하는 바람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중도탈락 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눈여겨 볼 것은 지난해부터 올해 들어서 중국 대학들이 입학전형이나 입학 후 학사관리를 꼼꼼하게 하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서류와 면접전형을 강화해 대학에 입학한 후 학업을 끝마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체크하기 시작했다.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중국어 수준과 고등학교 성적도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중국 유학의 현실이 이러한데도 중국 대학 진학과 학업 이수 그리고 졸업과 졸업 후 취업에 대해 아직도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상담을 요청하는 학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한국 대학에 진학하기보다 중국 대학 진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의 수요도 늘고 있는 차제에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TSC 프로그램은 그런 고민에서 나온 것이다. Q. 중국 대학 진학을 위해 한국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TSC는 중국 대학 입학만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입학 후 중국 대학 강의에 적응하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대학 수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예비과정이다.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각 지역에서 운영하는 TSC 운영지정학원에서 중국 대학 입학과 수업을 받는데 필요한 예비교육을 받는다. 중국 현지 입시전문가에 의해 개발된 HSK, 패턴훈련교재, 초·중 어문교과 발췌 교재, 교과 수학용어집, 중국 개황 등을 이용하여 중국 로컬학교에서 수업 받는 내용을 요점만 축약해 공부한다. 이로써 중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실력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수업을 받고, 팀별과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중국어와 필수교과 실력을 갖추게 된다. Q. 중국 현지에서는 TSC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나.한국에서 고3과정을 마치면 중국 대학에 개설된 중국 대학 종합 예과반에서 6개월간 집중교육을 받는다. 하루 8시간의 수업과 이후 저녁식사 후 야간 자습 활동을 하는데 오전에는 수도경제무역대학 국제 캠퍼스에서 집중반 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별도의 프로그램(수학, 개황, 중국 어문, 대학 수업 선행 학습, 토론 수업 등)으로 효율적인 중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배치했다. 여기에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의 희망 전공과 학업 수준에 맞는 대학 진학지도를 병행한다. 중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과 전공 선택이 중요하다. 자기 적성과 수준, 능력, 준비돼 있는 상황 등에 맞춰 대학을 선택하도록 돕는다. 이 모든 과정을 마치면 TSC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하여 진학할 대학을 정하게 되며, 대학 입학을 위한 신청, 등록 등은 TSC에서 진행한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926 메트로 빌딩 602호 니하오중국어학원문의 031-706-0680(태산교육 본원), tscollege.modoo.at중국어 동기부여 확실한 ‘태산교육 중국어학연수’태산교육에서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중국어학연수를 진행한다. 3주 프로그램은 2019년 1월 6일(일)~1월 26일(토) 195만원, 4주 프로그램은 2019년 1월 6일(일)~2월 2일(토) 230만원. 초5~고3(초등학생은 3주 프로그램이 적합)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클래스당 10명 이하로 수준별 수업과 하루 2시간 1:1 집중 회화 수업을 진행한다. 40명 선착순 마감.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2018-11-12
- 30년 전통 진곰탕 맛집 일산 중산동 ‘미락명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음식 장사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는 것이 음식 장사다. 그만큼 음식으로 인정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중산동에 자리한 ‘미락명가’는 반짝 인기 끄는 맛집이 아닌 손님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음식점임을 자부한다. 흔하디흔한 곰탕으로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3일을 꼬박, 고지식하게 끓여내는 곰탕 이야기 뽀얀 국물을 한 수저 떠 넣자 담백하고 깊은 곰탕 맛이 진국이다. 주방에 조미료를 아예 들이지 않는다더니 입안에 감도는 끝 맛이 깔끔하다. 이곳의 진곰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주방 뒤편에서 며칠 동안 끓고 있는 가마솥이 그걸 증명한다. ‘미락명가’의 곰탕은 꼬박 3일이 걸려 완성된다. 먼저 큰 들통에 사골을 넣고 핏물 빼는 작업부터 들어간다. 들통 밑에 작은 구멍을 뚫어놔 가라앉은 핏물이 빠지고 그만큼 깨끗한 물이 채워지기를 반복하면 핏물이 완벽하게 제거된다. 그렇게 핏물을 제거한 사골을 고온에서 6시간 이상 끊여낸다. 이때 떠오른 불순물과 기름은 일일이 떠서 걷어낸다. 끓여서 버릴 국물인데 왜 손수 걷어내느냐는 질문에 이것이 사골에 베어 잡내를 만들 수 있단다. 일체 잡내 없는 진곰탕의 비밀이 여기에 있다. 이 작업까지가 딱 하루 반이 소요된다. 이제 사골을 고아낼 시간. 이때 중요한 것이 불 조절이다.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 점차 화력을 낮춰 은근히 끓여낸다. 이것만 또 꼬박 하루 반이 걸린다. 불 조절이 쉬운 것 같지만 날씨에 따라 불 조절을 달리하는 것이 한결같은 국물 맛의 비결이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미락명가’만의 노하우다. 이렇게 3일 동안 정성으로 끓여낸 진곰탕이 드디어 손님상에 올라간다.호주산 청정 와규, 맛과 영양의 최강자 와규는 일본 소 품종군을 일컫는 말이다. 흔히 ‘육고기의 캐비아’라고 불릴 만큼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육고기 중에 유일하게 불포화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또 오메가-3, 오메가-6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고 감칠맛도 뛰어나다. 이 집의 와규는 일본 현지에서도 믿고 찾는다는 호주산 와규를 사용한다. 호주 청정지역에서 무항생제, 친환경 사료만을 먹여 방목해 키운 최고급 와규만을 고집한다. 하지만 최고급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착한 가격으로 손님을 대접한다. 1인 150g, 넉넉한 양으로 와규의 참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감탄 연발, 와규함박스테이크와 이북식물냉면 하루 20개 한정 와규함박스테이크는 이집에서 꼭 먹어야 할 특식이다. 고기만 넣고 반죽한 고베식 함박스테이크는 모양은 볼품없지만, 입에 넣으면 금세 살살 녹는다. 또 하나 자신 있게 추천하는 메뉴는 이북식물냉면이다. 무와 17가지 과일, 채소를 넣어 만든 동치미 국물과 소고기 육수를 배합해 냉면 육수가 탄생한다. 냉면 전문점에서도 쉬 맛볼 수 없는 깊은 맛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넓은 단체석과 개별룸이 완비돼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로 61문의 031-975-9997 201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