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리보는 국민장. 봉하에서 봉하까지 미리보는 국민장. 봉하에서 봉하까지 봉하->경복궁->서울광장->수원 연화장-봉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마지막 날인 29일 노 전 대통령의 유해를 실은 운구행렬은 ‘김해 봉하마을→서울→수원→봉하마을’의 긴 경로를 거치게 된다. 29일 장례행사는 오전 5시 무렵 공식 분향소가 차려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의 마을회관 광장에서 유족측의 가정 관습에 따라 치러지는 발인식에서 시작된다. 발인식을 마친 뒤 노 전 대통령을 실은 운구행렬은 경복궁 흥례문 앞뜰에서 열리는 영결식을 위해 서울로 향하게 된다. 운구행렬은 선도차가 앞장서고 영정·훈장차와 노 전 대통령의 유해를 실은 영구차, 유족 차량, 장의위원회 차량 등이 뒤따른다. 맨앞과 맨뒤, 영구차 양옆에서는 경찰 호위차량이 삼엄한 경호를 하게 된다. 약 400㎞에 달하는 고속도로 이동경로는 ‘남해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청원~상주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코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오전 11시 시작되는 경복궁 영결식에는 국내 정·관계 주요인사와 주한 외교사절, 시민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한다. 2006년 10월26일 경복궁 앞뜰에서 치러진 최규하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는 2000여명이 참석했다. 영구차가 영결식장으로 들어오면 곧이어 군악대의 조악 연주와 더불어 시작된다. 영구차가 식장에 도착하면 조객들은 모두 일어나 목례로 맞는다. 영결식은 국민의례와 고인에 대한 묵념, 고인 약력보고, 장의위원장의 조사가 식순에 따라 진행되며,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순으로 종교의식이 치러진다. 대통령 취임식 선서와 산업시설 및 군부대 시찰 등 고인의 행적을 기리는 생전의 영상이 고인의 육성과 함께 식장 양쪽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을 통해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조악대의 조곡 속에 상주와 유족, 고위 인사, 주한외교사절 등이 노 전 대통령의 영전에 국화를 바치며 고인을 추모하게 된다. 고인을 추모하는 조가를 부르고 삼군 조총대원들이 21발을 발사하는 조총의식이 끝나면 운구차량은 영결식장을 떠난다. 영결식은 1시간 가량이 걸려 낮 12시 끝날 것으로 보인다. 유족 측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운구행렬이 도심을 거쳐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노제를 치르게 된다. 노제에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수많은 시민이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운구행렬은 노제를 마친 뒤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있는 ‘수원시 연화장’으로 옮겨져 화장된다. 화장 절차가 모두 끝나기까지는 2시간 가량이 걸릴 전망이다. 저녁 무렵 운구행렬은 영원한 안식처가 될 김해 봉하마을로 향하게 된다. 안장식을 거친 후 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장지로 정해진 봉하마을 사저 옆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12번지 일대에 묻힐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안승섭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7
- 건강검진 수검률 높이자(문패 제작함) 자영업자 주부 건강예방 사각지대 60% 건강검진 안 받아 … “생업이 우선” 자영업자 남편을 둔 주부의 60%가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가입자 피부양자 자격의 40대 여성 40.2%만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는 같은 나이대 남성 직장가입자의 수검률 81.36%의 절반에 못미치는 수치이다. ▶관련기사 17면 일반건강검진은 건보공단의 대표적인 건강관리사업이다. 건강검진은 2년마다 1회씩 받게 돼 있다(비 사무직은 1년단위). 직역별로 보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보다 훨씬 수검률이 떨어진다. 40대 남성 지역가입자의 수검률은 25.73%로 4명 중 1명꼴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역가입자와 세대원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은 것은 ‘경제적’ 이유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대의대 가정의학교실 조비룡 교수는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드는 시간과 노력을 더 급한 데 써야 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며 “지역가입자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검진 시간 배정과 수가 인상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2
- 지역가입자·여성 수검률 ‘바닥’ 직역·성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와 여성의 수검률은 크게 낮았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65.32%로 처음 60%대를 넘었다.◆지난해 처음 60%대 넘겨 = 일반건강검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만 4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도 해당된다. 비사무직은 매년 받는다.건보공단은 지난 1995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 건강검진을 시행 중이다. 수검자는 추가 비용을 내지 않는다.지난 2004년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51.29%로 갓 50%를 넘겼다. 이후 매년 조금씩 수검률이 높아졌다. 2005년 검진 대상자의 51.6%가, 2006년에는 대상자의 55.65%가 건강검진을 받았다. 2007년에는 59.99%로 60%에 육박했다.건강검진을 이용한 비율을 직역별·성별로 살펴보면 지역가입자 이용률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지역가입자의 일반건강검진 이용률은 36.21%로 직장가입자 84.48%와 50%포인트 가까이 차이를 보였다. 직장가입자 피부양자도 55.99%로 전체 평균 65%에 근접했다. ◆40대 여성 특히 낮아 =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연령대별 수검현황을 보면 지역가입자의 40대 피부양 40대 여성은 대상자 46만5926명 가운데 40.2%인 18만7317명만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직장가입자의 40대 피부양 여성은 대상자 45만8579명 가운데 22만5409명이 검진을 받아 수검률이 49.15%였다.이에 비해 남자 40대 직장가입자의 건강검진 이용률은 무려 81.36%에 달했다. 반면 40대 남자 지역가입자는 25.73%로 이들 가운데 가장 낮았다. 50대나 60대에서도 다소 완화되기는 했지만 직역별·성별 차이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0대 남성 직장가입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82.33%로 40대보다 더 높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50대 여성은 64.63%, 50대 여자 지역가입자 세대원은 53.84%로 뒤를 이었다. 남자 50대 지역가입자의 수검률은 38.82%로 여전히 절반에 못미쳤다.60대 건강검진 수검률을 비교하면 남자 직장가입자는 전체 81.71%가 건강검진을 받았다. 다음으로 60대 여자 직장피부양자 수검률이 65.7%이며 여자 지역가입자 세대원은 60.41%, 남자 지역가입자가 53.11%였다.건보공단은 건강관리사업으로 일반건강검진 실시 외에도 생애전환기, 암검진, 영유아검진도 시행하고 있다.◆외국보다 검진 이용 높아 = 이와 같이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남성과 여성의 건강검진 이용률이 차이가 나는 데는 검진을 받는 시간과 노력에 대한 보상이 다르기 때문이다.조비룡 서울대의대 가정의학교실 교수는 “건강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저학력층이 건강검진을 많이 이용해야 한다”며 “현실에서는 이들이 건강검진을 받기 보다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더 절실해지면서 건강검진을 받지 않아 검진 시행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조 교수는 “외국에 비하면 건강검진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이들이 편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본다”며 “자영업자 영업시간에 맞춰 검진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검진수가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2009-05-26
- 올해 봄 산불 435건, 지난해 2배 산불이 잦아들었다. 하루하루 노심초사하던 산림청과 지자체 공무원들도 한숨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산불이 유난히 많았고, 산불이 남기고 간 흔적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산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이유다. 4월 6일 경북 칠곡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는 산림청 SKY 산불기동대원들.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한 이 산불로 산림 82ha가 소실됐다. 사진 산림청 제공올 한해 발생한 산불은 지난 6일 현재까지 435건. 지난해 같은 기간 249건보다 57%, 지난 10년 평균 398건보다 10% 가까이 늘어났다. 피해면적도 546㏊에 이른다.산불을 원인별로 보면 입산자 실화가 여전히 많았다. 435건 중 156건이나 됐다. 그 다음을 차지하는 것이 논·밭두렁을 태우다 난 불이 80건이나 됐다.쓰레기 소각도 57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담뱃불 실화(28건)와 성묘객 실화(27건) 순이다. 올해 산불이 유난히 많았던 것은 날씨 탓이 가장 크다. 특히 겨울이 따뜻하고 건조해 1월 산불이 예년보다 많았다. 지난 10년 평균 28건이던 것이 올해는 두 배 이상 많은 64건이나 됐다. 유난히 가물었던 겨울도 원인이다. 4월 산불은 올해 산불의 절반에 가까운 205건이나 발생했다.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해 진화에도 어려움을 겪었다.산불이 해마다 반복되는 이유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불씨 취급 문화에도 원인이 있다. 청명·한식 때 산소를 돌보면서 향을 피우거나 유품을 소각하는 행위, 농민들이 농사준비를 위해 습관적으로 논·밭두렁이나 비닐, 고춧대 등을 태우는 행위 등이 산불의 주요 원인이다.특히 올해는 산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로 번진 경우가 55건이나 됐다. 전원주택 거주자나 농촌 주민들의 쓰레기 소각이 산불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는 얘기다.산불은 나무가 타는 것 외에도 야생동물, 식물 등과 같은 산림생태계가 파괴되고 자연경관이나 관광자원, 문화재가 소실되기도 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소득원인 송이 등 각종 임산물이 불타버려 지역 경제에 피해를 입힌다. 산불은 땅 표면의 각종 유기물이나 부식층이 타버려 토양의 노출이 심해지므로 장마철에 큰 비가 올 경우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불러온다. 산불은 나무를 태우면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국림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2000년 이후 해마다 산불로 150만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됐다. 자동차 19만대 정도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와 맞먹는 양이다. 산불이 난 지역을 복구하는 데도 규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최소 40년에서 최대 100년의 시간이 걸린다. 올해 유난히 많았던 산불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남겼다. 산불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봄철 습관적으로 이뤄지는 논·밭두렁 소각이나 농업부산물 소각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절실하다. 시골 노인들의 오래된 습관을 바꾸기 쉽지 않기 때문에 행정기관에서 위험한 장소와 사람을 미리 파악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 해마다 산불감시를 위해 투입되는 3만여명의 감시 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도 요구된다. 산불을 발견하고 신고하는 활동에서 더 나아가 산불원인을 찾아 미리 차단하는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자체들의 관심 역시 산불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대책이다.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노대통령 서거> O..노사모 검열대 곤혹 오후 2시 10분께 김형오 국회의장이 문상을 위해 봉하마을 방문했으나 노사모 자원봉사 대원들에 가로막혀 되돌아섬. 장례위원회측에서는 문재인 실장, 문희상 부의장이 급히 김의장을 만나러 감. 봉하 마을 문상과 관련 정부측 인사나 한나라당 인사 등은 봉하마을 관문에서 노사모 검열대에 걸려 발길을 돌려야 하기도. 대표적으로 전날 한승수 총리를 비롯 정동영 의원 등이 노사모 검열대에 걸려 문상이 좌절된 사례. 김형오 의장에 문상에 대해 노사모들은 ‘물러가라’ 구호를 외치며 격렬하게 반대. 일부 노사모 회원들은 ‘무슨 염치로 오느냐’ 등 심정적으로 정부측 인사들에 불편한 심기 표출. 그러나 장례위원회측에서는 노 대통령이 노사모의 대통령이 아닌 국민의 대통령 아니냐며 국민의 대통령으로 기리자 등 입장 계속 밝히고 문상하러 오는 손님은 맞이하여 노 대통령이 편안히 가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입장. 장례위 안내방송과 곳곳에 문상지침 게시 등을 통해 노사모의 행동을 자제시키려하지마 봉하입구가 제대로 통제되지 않고 있음. 반면 한화갑 전 의원, 박지원 의원 등등 과거 민주당 함께 한 야권 인사들은 통과. 장례위 측은 국민장이 확정되면 문상하러 오는 사람은 다 받아들여야 되는 게 아니냐며 노사모들의 자제를 촉구. 안찬수 khae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4
- 3자녀 무주택자 특별공급 5%로 공공주택 분양물량 중 3자녀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 특별공급되는 물량이 3%에서 5%로 늘어난다. 또 사전예약을 통해 보금자리주택 입주자로 선정된 뒤 이를 포기할 경우 1년간 다른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을 할 수 없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2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3자녀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 공급되는 공공주택 비율을 높였다. 현재 공공·민영 모두 3%인 것을 개정안은 공공주택의 경우 5%로 높였다. 특히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공공주택에 대해서는 5%를 우선 공급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에서 공급되는 공공주택은 전체 물량의 10%가 3자녀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 돌아간다. 현재 과밀억제권역은 서울시 의정부시 구리시 하남시 고양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과천시 의왕시 군포시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과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제외) 남양주시 시흥시 등이다. 특별공급은 청약통장없이 청약할 수 있지만 우선공급은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춰야 한다. 국민임대주택 중 3자녀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 우선공급되는 물량도 3%에서 10%로 확대된다. 개정안은 또 올해 10월부터 처음 도입되는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 세부규정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사전예약자가 입주자로 선정되기 전에는 언제든지 입주예약을 포기할 수 있지만 당첨이 취소되거나 그 지위를 포기할 경우 과밀억제권역의 경우는 2년, 그 외 지역은 1년간 다른 보금자리 분양주택의 입주예약자로 선정될 수 없다. 단 근무나 생업상 사정, 질병치료, 취학, 결혼 등으로 세대원 전원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경우 등은 예외로 인정된다. 국토부는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르면 6월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코이카 코트라와 업무지원 양해각서 우리나라 무상원조를 전담하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사장 박대원)는 21일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사장 조환익)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조 약정서(MOU)를 체결했다. 약정서의 주요 내용은 코이카가 각국에 건립한 직업훈련원에서 양성된 현지 기술인력에게 코트라의 우리기업 네트워크를 통해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또한 두 기관은 최근 많은 개도국에서 요청하고 있는 한국의 성공적인 경제발전 경험전수에 대해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약정서는 새로운 협력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1992년 5월 체결한 업무협조 약정서를 개정한 것이다. 김은광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3자녀 무주택자 특별공급 5%로 확대 공공주택 분양물량 중 3자녀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 특별공급되는 물량이 3%에서 5%로 늘어난다. 또 사전예약을 통해 보금자리주택 입주자로 선정된 뒤 이를 포기할 경우 1년간 다른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을 할 수 없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2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3자녀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 공급되는 공공주택 비율을 높였다. 현재 공공·민영 모두 3%인 것을 개정안은 공공주택의 경우 5%로 높였다. 특히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공공주택에 대해서는 5%를 우선 공급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에서 공급되는 공공주택은 전체 물량의 10%가 3자녀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 돌아간다. 현재 과밀억제권역은 서울시 의정부시 구리시 하남시 고양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과천시 의왕시 군포시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과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제외) 남양주시 시흥시 등이다. 특별공급은 청약통장없이 청약할 수 있지만 우선공급은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춰야 한다. 국민임대주택 중 3자녀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 우선공급되는 물량도 3%에서 10%로 확대된다. 개정안은 또 올해 10월부터 처음 도입되는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 세부규정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사전예약자가 입주자로 선정되기 전에는 언제든지 입주예약을 포기할 수 있지만 당첨이 취소되거나 그 지위를 포기할 경우 과밀억제권역의 경우는 2년, 그 외 지역은 1년간 다른 보금자리 분양주택의 입주예약자로 선정될 수 없다. 단 근무나 생업상 사정, 질병치료, 취학, 결혼 등으로 세대원 전원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경우 등은 예외로 인정된다. 국토부는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르면 6월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며, 시행 이후 입주자모집신청분부터 적용된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한국토지공사 환경 탐사대원 모집 한국토지공사는 6월 30일부터 10박 11일간 개최되는 ‘제5회 한국토지공사 Eco-Scout 2009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 탐사대원을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김병국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0
- 토공, 대학생 환경 탐사대원 모집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 www.lplus.or.kr)는 오는 6월 30일부터 10박 11일간 개최되는 ''제5회 한국토지공사 Eco-Scout 2009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 탐사대원을 5월 29일(금)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외국인 대학생 8명을 포함 총 80명을 선발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