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집안청소부터 운전연수까지 구청이 해결 구청에서 집먼지나 진드기같은 해충퇴치를 지원해주는가 하면 장애청소년이 전문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울 지자체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각종 서비스사업이 달라지고 있다. 다양한 계층에게 생활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올해 시행하거나 시행 예정인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이 문자 그대로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정 평균소득 이하 가정 등 저소득층에 우선 지원된다. 구로구는 세탁과 청소를 지원하는 ‘웰빙하우스’사업을 시행 중이다. 청소대행업체를 선택해 주방과 욕실 청소·소독, 침대 매트리스 세척을 할 수 있다. 구청에서 지원하는 비용은 10만9000원이고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 2만~4만1000원은 개인부담이다. 침대 매트리스가 없는 경우 방 1칸 청소·소독으로 대치된다. 동대문구는 바퀴벌레나 모기 개미 등 살충·살균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인부담금은 1만6000~4만5000원이다. 강남구는 지하에 거주하는 만 4세 이하 영유아를 둔 가정을 우선해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질환자 가정에 해충과 집먼지 진드기 제거 등 살균·방제 정보를 제공한다.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치료지원도 있다. 송파구는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육을 실시한다. 취학 중인 8~20세 청소년이 2개 영역(타악기 관악기) 가운데 원하는 악기를 택해 전문연주가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월 4만원이다. 성동구도 장애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언어 미술 놀이치료를 매주 1~2회 지원받을 수 있는 ‘홈 테라피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중증 지체·뇌병변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성장단계에 맞는 휠체어를 빌려주고 전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전능력개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등포구와 중랑구 강남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심리검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성격 적성 발달상태 지능 심리 검사를 한 뒤 언어치료 등을 지원한다. 저출산 시대에는 육아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성북구는 예비 부모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사랑 부모학교’를 연다. 9월과 11월 각각 2개월 과정으로 시작한다. 부모와 자녀간 성격유형검사, 행동유형검사, 가족·자녀이해, 의사소통 훈련,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등을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동작구는 테마여행지를 선정해 여행비 중 일부를 가족단위로 지원한다. 관악구는 어린이 야간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6세 이상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에서 매달 4만원을 내면 부모가 없는 야간시간대 돌보미를 이용할 수 있다. 돌보미는 각 가정을 방문, 숙제나 학교 준비물 챙기기를 돕는다. 강동구는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정에 육아용품과 장난감을 빌려준다.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놀이지도와 놀이를 활용한 발달상담도 지원한다. 탈북 청소년과 결혼이민자도 주요 서비스 대상이다. 송파구는 탈북청소년을 위한 정서지원(취미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3회 태권도 음악 미술 등 취미활동을 월 2만원에 즐길 수 있다. 마포구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한글과 한국 문화교육을 준비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20
- 한나라 경선 막판 변수 ‘도곡동 땅 차명의혹’ 박근혜 측 - 선거인단 불안감 키워 ‘이명박 필패’확산 이명박 측 - 정치공작 의혹과 ‘대안 부재론’으로 방어 서울 강남구 도곡동 땅 차명의혹이 한나라당 경선 막판에 최대 변수로 부상했다. 박근혜 후보측은 “차명의혹은 예고편에 지나지 않는다”며 총공세로 들어갔다. 박 후보측은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불안한 후보는 안된다”는 ‘이명박 필패론’이 공감을 얻을 계기가 되었다고 보고 있다. 박 후보측은 ‘BBK 김경준씨의 9월 귀국설’과 ‘도곡동 땅 차명의혹’ 등으로 ‘이 후보는 한방에 갈 수도 있다’고 밀어붙이고 있다. ▶관련기사 3면 각종 여론조사에서의 우위를 근거로 대세론의 단꿈을 꾸던 이 후보측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발표 직후 “검찰 발표로 모든 의혹의 클리어됐다”고 논평을 냈던 이 후보측은 여론동향이 심상찮게 돌아가자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는 야당의 경선에 개입하려는 정치공작”이라며 검찰쪽으로 화살을 돌렸다. 이 후보측은 “지지층이 오히려 응집할 수도 있다”고 기대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디 오피니언 안부근 소장은 “이 문제는 후보의 신뢰성과 관련된 문제”라며 “국민과 선거인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이라고 분석했다. 안 소장은 “그러나 대세를 뒤엎을지는 아직 판단이 안된다”며 “하루 이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선거전문가는 “이 후보측이 주장하는 ‘검찰의 정치공작’보다 ‘거짓말’과 ‘도덕성’ 문제가 국민과 선거인단의 공감을 더 얻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도곡동 땅 차명의혹’과 ‘이 후보가 BBK 투자를 유치했다’는 김경준씨 9월 귀국설 등이 맞물리거나 또 다른 사건이 터지면 ‘이명박 필패론’이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 다른 전문가는 “이 후보의 대체후보가 없기 때문에 급락은 어려울지 몰라도 일부 지지층이 이탈하고, 투표참여율이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핵심지지층은 위기를 맞아 결집하는 효과가 있겠지만, 충성도가 낮은 지지층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후보 지지세가 강한 20·30대의 투표참여가 낮아지고, 박 후보 지지세가 강한 50·60대 이상 선거인단의 투표율은 올라간다는 분석이다. 반면 윤여준 전 장관은 경선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직력에서 이명박 후보측이 앞선 데다, 한나라당 지지층의 정권교체 열망 등이 겹치면서 박 후보측이 기대하는 만큼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지지자들이 검찰의 수사발표 시점과 박 후보측의 네거티브 행태에 반발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역풍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정치컨설팅 민의 박성민 대표도 “위기가 오면 핵심지지층의 더욱 결집할 것이고, 유권자들이 정치공작과 거짓말중 어느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영향을 미칠것이다”고 분석했다. ‘도곡동 땅 차명의혹’이 박 후보측 주장처럼 ‘이명박 필패론’을 확산시킬지, 이 후보측 주장처럼 ‘지지층 응집’으로 돌아올지는 미지수다. 어쨌건 선거인단 표심을 자극할 것만은 분명하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14
- 방배동 세양아르비체 상가 분양 세양건설은 서초구 방배동 425-1번지에 지하4층 지상9층 규모의 세양아르비체 근린상가를 분양·임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이수역과 7호선 총신대입구역에 인접해있으며, 서초구 방배 2-6구역 재건축사업으로 개발호재가 있다. 강남상권이면서도 1층 분양가격이 2100만~2800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완공 후 분양분에 상가가 1층에 밀집돼 임차를 놓기에 유리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문의 02)525-2732. 성홍식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14
- <박철> 캥거루족 아이, 헬리콥터 부모 몇 년 전 극장에서 ‘캥거루족’ 을 소재로 다룬 영화가 상영된 적이 있었다. 부모에게 얹혀사는 장성한 자식이라는 사회적인 이슈를 달콤한 사랑얘기와 잘 버무려 놓은 덕분에 영화는 꽤 인기를 누렸었다. 바로 다. 영화는 ‘완벽남’이지만 도무지 부모에게서 독립할 의지가 없는 주인공 ‘트립’과 그를 집에서 쫓아내라는 부모의 특명을 받은 ‘폴라’가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 이렇게 영화의 소재로 등장할 만큼 요즘 미국에서는 부모에게 얹혀사는 ‘어른 아이(Adult Children)’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모가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휴가철에는 휴가비까지 챙겨주어야 한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이렇게 장성한 자식을 과보호하며 사는 부모들을 가리켜 ‘헬리콥터 부모(Helicopter Parent)’라고 부른다. 언제나 자식 위에서 맴돈다는 뜻이다. 그런데 ‘헬리콥터 부모’가 남의 얘기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우리에게 더 익숙한 모습이 아닐까? 요즘 ‘노후생활의 최대의 적은 자식’이라는 말이 있다. 노후준비를 막는 최대 장애요인이 자녀 양육비라는 얘기다. 실제 2006년 12월 중앙일보의 조사에서 노후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가운데 43%가 ‘자녀 양육비’를 이유로 꼽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자녀가 없는 가구의 저축률에 비해 자녀가 있는 가정의 저축률이 훨씬 못 미치고 있다. 한 마디로 대다수 부모들이 자신의 노후대비까지 팽개쳐가면서 자녀 뒷바라지에 매달려 있다는 얘기다. 우리 부모들은 흔히 대학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간 후에야 자녀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놓는다. 아니 그것도 모자라 결혼하면 집도 사주고, 심지어 용돈까지 대준다. 이 정도면 미국의 ‘헬리콥터 부모’들도 울고 갈 수준이다. 그런데 문제는 헬리콥터 부모는 자신의 인생 뿐만 아니라 아이의 미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다. 부모의 ‘영원한 물주’노릇이 자녀의 경제관념을 왜곡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에게 손을 벌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캥거루족’의 뿌리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 여성부의 에서 청소년의 93%는 대학 학자금 전액을,87%는 결혼비용을,74%는 주택구입비용이나 전세자금을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헬리콥터 부모 밑에서 자란 캥거루족 아이의 미래모습은 어떨까? 일전에 한 신문에서 크게 오른 강남 아파트값 때문에 부모와 자식간의 ‘효(孝)’도 물질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낸 적이 있다. 기사가 나가자마자 수많은 누리꾼들이 거센 항의성 댓글을 올렸다. ‘효테크’라는 그럴듯한 제목을 붙인 기사의 내용 중에는 자녀에게 강남 아파트를 물려주면서 “효도하지 않으면 재산 증여를 무효화한다는 내용의 ‘효도 계약서’를 작성하게 한다.”는 부분이 있었다. 또 여기에 며느리들이 집에 찾아올 때마다 50만원씩 쥐어줬더니 출입이 잦아졌다는 한 시어머니의 이야기도 곁들여졌다. 기사는 “집값이 크게 치솟으면서 자녀들은 부모에게 효도를 잘해서 내 집 마련을 하고 생활비도 벌고, 부모는 불어나는 부동산 세금을 피하면서 효도도 받는 것”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꿈보다 해몽이 좋은’이 설명이 수많은 누리꾼들을 화나게 만든 이유였다. 성인이 된다는 것은 독립적인 자아를 가진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독립적 자아의 물적 기초는 ‘경제적 독립’으로 표현된다.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면 진정한 독립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 따라서 경제적 독립이야말로 성인이 되는 본격적인 출발점이다. 하지만 그런 능력이 어느 순간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 스스로 자기 인생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자녀의 미래를 위해 부모에게 필요한 역할은 무조건적인 ‘후원자’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인생을 책임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의 입장이 되는 것이다. 헬리콥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캥거루족이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세상 이치다. 손만 벌리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화수분’같은 부모 밑에서 자란 ‘운 좋은’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스스로 서려는 의지보다는 부모의 도움에 기대려 한다. 하지만 언젠가 아이는 부모 없는 세상을 스스로의 힘으로 헤치며 살아야 한다. 그래서 자녀를 키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패러독스’다. 아이를 사랑하면 할수록 한발 더 멀리 떨어져 지켜보아야만 한다. 그것이 정말 부모로서 참기 힘든 고통이라 생각되는가? 그렇다면 훗날 ‘효테크’를 기대하는 아이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진정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라면 과연 나는 아이를 캥거루족으로 키우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 헬리콥터 부모가 되고 있지 않은지를 돌아볼 일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20
- 구청에서 청소비용도 보조해준다 (표) 구청에서 청소비용도 보조해준다 장애인 운전연수, 가족여행·해충퇴치도 지원 … 다양한 지역서비스혁신사업 눈길 구청에서 집먼지나 진드기같은 해충퇴치를 지원해주는가 하면 장애청소년이 전문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울 지자체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각종 서비스사업이 달라지고 있다. 다양한 계층에게 생활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올해 시행하거나 시행 예정인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이 문자 그대로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정 평균소득 이하 가정 등 저소득층에 우선 지원된다. 구로구는 세탁과 청소를 지원하는 ‘웰빙하우스’사업을 시행 중이다. 청소대행업체를 선택해 주방과 욕실 청소·소독, 침대 매트리스 세척을 할 수 있다. 구청에서 지원하는 비용은 10만9000원이고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 2만~4만1000원은 개인부담이다. 침대 매트리스가 없는 경우 방 1칸 청소·소독으로 대치된다. 동대문구는 바퀴벌레나 모기 개미 등 살충·살균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인부담금은 1만6000~4만5000원이다. 강남구는 지하에 거주하는 만 4세 이하 영유아를 둔 가정을 우선해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질환자 가정에 해충과 집먼지 진드기 제거 등 살균·방제 정보를 제공한다.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치료지원도 있다. 송파구는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육을 실시한다. 취학 중인 8~20세 청소년이 2개 영역(타악기 관악기) 가운데 원하는 악기를 택해 전문연주가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월 4만원이다. 성동구도 장애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언어 미술 놀이치료를 매주 1~2회 지원받을 수 있는 ‘홈 테라피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중증 지체·뇌병변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성장단계에 맞는 휠체어를 빌려주고 전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전능력개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등포구와 중랑구 강남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심리검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성격 적성 발달상태 지능 심리 검사를 한 뒤 언어치료 등을 지원한다. 저출산 시대에는 육아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성북구는 예비 부모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사랑 부모학교’를 연다. 9월과 11월 각각 2개월 과정으로 시작한다. 부모와 자녀간 성격유형검사, 행동유형검사, 가족·자녀이해, 의사소통 훈련,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등을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동작구는 테마여행지를 선정해 여행비 중 일부를 가족단위로 지원한다. 관악구는 어린이 야간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6세 이상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에서 매달 4만원을 내면 부모가 없는 야간시간대 돌보미를 이용할 수 있다. 돌보미는 각 가정을 방문, 숙제나 학교 준비물 챙기기를 돕는다. 강동구는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정에 육아용품과 장난감을 빌려준다. 이 과정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놀이지도와 놀이를 활용한 발달상담도 지원한다. 탈북 청소년과 결혼이민자도 주요 서비스 대상이다. 송파구는 탈북청소년을 위한 정서지원(취미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3회 태권도 음악 미술 등 취미활동을 월 2만원에 즐길 수 있다. 마포구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한글과 한국 문화교육을 준비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20
- 단신 패밀리머니를 현금처럼 사용하자 파고다어학원, 수강료 일정금액 적립 파고다 교육그룹은 인터넷(www.pagoda21.com)으로 결제 시 수강료의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는 PAGODA 패밀리머니 제도를 업그레이드 시행한다. 이 제도는 파고다어학원 강의를 등록한 모든 수강생에게 적용되며, 패밀리머니가 100원 이상 적립되면 인터넷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패밀리머니는 파고다어학원, 다이렉트 잉글리쉬, nPagoda.com의 수강등록은 물론 파고다 쇼핑몰 이용 및 레벨테스트(SLE/일본어/중국어) 신청 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경매 이벤트, 파고다 강남 11층에 위치한 International Cafe ''Huh?'' 입장 등 각종 이벤트에도 사용할 수 있다. 패밀리머니는 수강 월 16일 이후 일괄 적립되며, 파고다 홈페이지에 접속 후 ‘마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최초 적립 후 2년간 수강 이력이 없으면 자동 소멸된다. 한편 패밀리머니를 보유한 모든 수강생에게는 ‘경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돼 전자사전, 수강권 등을 낙찰 받을 수 있다. 스카이에듀, 9월 6일 모의평가 대비 사전 서비스 시작 실시간 쌍방향 동영상 강좌 Live Class 무료오픈- “5년간 기출 문제 분석 CODE 1115” 모의고사 무료 다운로드- 스카이에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9월 6일 시행하는 모의평가를 앞두고 수험생들의 수능 대비 및 모의고사 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가지 무료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첫 번째는 ‘1등급도 모르는 5영역의 비밀 CODE 1115’라는 이름의 모의고사 서비스이다. CODE 1115는 스카이에듀의 각 영역 대표강사와 입시정보팀 연구원들이 최근 5년간 수능 출제경향을 분석해 9월 모의고사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을 뽑아 직접 제작했다. 두 번째는 서비스인 라이브 클래스(LIVE CLASS)는 각 영역별 수능 스타강사들이 학생들과 약속된 시간에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서비스로 학생들이 해당 시간에 사이트에 접속해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질문을 올리면 해당 강사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준다. 스카이에듀 이현 대표는 “Live CLASS를 통해 학생들이 9월 모의고사 대비뿐 아니라 수능준비에 대한 다양한 질문까지 해결 할 수 있어서, 수능 및 각 영역준비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등급도 모르는 5영역의 비밀 CODE 1115” 모의고사는 14일부터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Live Class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빅토, 놀이수학 프로그램 ''킨더매스'' 출시 유아교육전문업체 빅토(www.bigto.com)는 놀이와 게임으로 즐기는 놀이수학 프로그램 ‘킨더매스’를 출시했다. 킨더매스의 교육과정은 다양한 수학적 사고가 담긴 게임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수학적 사고의 고른 발달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미국 NCTM 커리큘럼과 ''다중지능 성공전략'' 프로그램 그리고 제7차 수학 교육 과정을 연계했다. 킨더매스는 자료 다루기, 수 다루기, 연산, 도형, 공간, 측정, 분수, 아이디어, 문제 창안 등의 9가지 영역으로 세밀하게 구성됐다. 또 연령에 따라 학습목표와 과정에 차이를 두어 보다 체계적인 학습도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와 게임으로 학습하고, 활동지로 마무리해 아이들의 수학적 사고력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대상은 5~7세의 유아이며 주 1회 30분씩 총 20개월 동안 진행된다. 문의 : 02-2057-4580 “틀린 문제 집중적으로 푸는 것이 효과적” 케이스 설문조사 결과, 고교생 10명 중 3명 - 오답노트 이용자 40.9%, ‘오답노트 사용이 성적 향상에 도움’ 고등학생 30.4%가 ‘자신이 틀리는 부분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골라 푸는 것’이 성적향상에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종합교육기업 케이스(www.case.co.kr)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8개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인문계 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성적향상에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조사를 한 결과, 고등학생 10명 중 3명이 ‘취약유형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이어 ‘내 수준에 맞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푼다’(25.2%),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 위주로 공부한다’(16.0%), ‘학교 진도에 맞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푼다’(14.6%), ‘많은 양의 문제를 푼다’(13.8%)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학생(31.5%)이 남학생(2 9.2%)에 비해 높았다. 특히 성적 등급이 높을수록(상위권 34.1%), 특목고(31.9%) 학생일수록 ‘틀린 문제 중심으로 공부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1:1 맞춤학습에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33.7%가 ‘과외’라고 답했다. 이어 오답노트(19.7%), 인터넷강의(17.6%), 학교수업(14.6%), 학원강의(14.4%)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오답노트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은 전체 48.6%에 달한다. 이들은 오답노트를 사용하는 이류로 ‘나의 취약유형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58.4%)를 가장 많이 꼽았다. 뒤를 이어 ‘성적이 향상 된다’(20.0%), ‘공부시간이 단축 된다’(12.1%), ‘주위 친구들이 하니까’(6.8%)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오답노트를 쓰면서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40.9%가 ‘자신의 취약문제유형이 해결된다’고 응답했다. 이어 ‘꼼꼼히 정리하는 공부습관이 생겼다’(28.6%), ‘성적이 올랐다’(17.7%)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이에 반해 ‘효과가 없다’라는 의견도 12.6%가 나왔다. 한편 오답노트를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은 그 이유에 대해 ‘시간이 많이 걸려 귀찮다’(73.9%), ‘이용방법을 모른다’(16.9%) 등을 꼽았다. 케이스 교육공학연구소 장문규 부장은 “2008년 수능부터 등급제 적용이 되기 때문에 전 영역에서 고른 등급을 받기 위한 학생들은 맞춤형 학습방법을 찾고 있다”며 “점수 관리의 기본인 오답노트는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 중심의 반복학습 형태이기 때문에 탄탄한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티치미, 『2008학년도 필승! 합격단』 선착순 모집!! -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리는 행사, 수험생들의 이목 집중 시켜 -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11시에 100명씩 선착순 모집 - 수능 강좌 30% 할인과 더불어 목표 대학/학과 합격 시 수강료 전액 환불 온라인 교육 사이트 티치미(www. Teachme.co.kr) 오는 31일까지 ‘2008학년도 티치미 필승! 합격단’을 매일 오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100명씩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모잡하는 ‘필승! 합격단’은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목표 대학과 학과(계열)을 등록하고 수능 및 논술 강좌를 수강한 후, 목표를 이루면 수강료 전액을 되돌려주는 이벤트다. 또 선발되는 학생에게는 수강료/교재료를 30% 할인해주고 ‘수능 100일 달력’을 증정한다. 신청 방법은 ‘필승! 합격단’에 제공되는 강좌 리스트 중 자신이 수강하고자 하는 3개 이상의 강좌를 선택하고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의 목표 대학·학과에 합격해 등록금 영수증을 첨부하면 수강료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티치미 김찬휘 대표이사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집한다”며 “작년에도 많은 학생이 실제 목표 대학/학과에 합격하여 자신의 꿈을 이뤄냈기 때문에 올해도 선발되는 모든 수험생들이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우와 함께하는 ‘사랑 실천의 2007-08-16
- [밥일꿈]사람답게 산다는 것 사람답게 산다는 것 박 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건 무엇일까. 하루 여덟 시간, 열 시간... 교대해줄 동료가 없어, 오줌을 참으며 노동력을 팔다 방광염에 걸린 사람. 서비스모니터 기간이라고, 시도 때도 없이 암행을 뜨는 회사의 노동 감시를 서비스 정신으로 참고 인내하며 과도한 친절에 안면 근육이 욱씬거리던 사람. 80만원 월급이라도 재계약으로 정년까지 일할 수 있겠거니 믿었다가 비정규법 통과되기 전, 전화 한통화로 해고 통보받은 사람. 그들은 사람답게 살고 있었던 것일까. 자신이 일하던 계산대 밑에서 쪼그려 잠을 자며 ‘나는 노동자라고…’ 일하고 싶다고 외치던 사람들의 눈물을 밟고 ‘값싼 쇼핑’을 위해 무심한 얼굴로 지나치는 고객들. 그들은 사람답게 살고 있는가. 영업행위는 인간의 생존권보다 고귀한 가치라며 노조원들의 매장 점거를 1회당 천만 원, 백만 원으로 매겨둔 그 판사는 사람다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130억의 십일조를 바치고 80억의 주식을 배당받으며 80만원 노동자 월급이 경영에 부담스러워 1000명의 일자리를 하루아침에 빼앗은 회장님은 사람다운가. 무엇이 사람다운가. 그래도 여전히 사람다운 것은 부자로 사는 것, 경쟁력 있는 것, 순종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하는 뭇사람들의 그 입은 사람다운가. 농성 중이던 강남 뉴코아에서 만난 노동자 한 분은 아이가 다쳐 병원에 입원했지만, 농성장이 봉쇄되어 싸우고 있는 동료 곁으로 돌아오지 못할까봐, 세워둔 전경 차 밑바닥을 기어 들어왔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뉴코아 동수원점의 ‘매출 0’ 타격투쟁에 동참한 한 철거민은 “주거권을 빼앗긴 우리나 일자리를 빼앗긴 뉴코아 노동자들은 모두 하나다”라고 말하며 12시간 연대투쟁 동안 집으로 가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누가 사람다운가. 오늘도 불야성을 이루는 뉴코아, 홈에버, 이랜드, 2001아울렛. 또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LG마트. 그 곳에서 저임금으로 일하며 노동 감시로 점철된 친절의 미소를 뿌리며 저린 다리를 주무르고 있을 노동자들. 그들이 인간의 꿈 노동의 희망을 품을 때. 그래요. 수고하세요. 힘내세요. 라고 가슴에서 우러나온 친절을 말해주는 것. 쇼핑할 권리보다 더 높고 위대한 곳에 있는 노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사소한 욕망을 참으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일러 주는 것. 그런 사람됨을 꿈꾼다. 헐값에 팔리지 않을 고귀한 노동을 위해 오늘도 비정규직과 정규직 노동자가 연대해 싸우는 그곳, 뉴코아와 이랜드, 홈에버 2001아웃렛에서만은 절대로 물건을 사지 않을 그 단호한 노력. 사소하지만 그래서 장엄해질 우리들의 연대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 믿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10
- 서울 강남구 “이제는 환경” 서울 강남구가 ‘환경 강남’을 선포했다. 강남구는 또 다음달 ‘강남에너지절약 시민실천단’ 발대식을 열고 ‘강남구 기후변화 대응 선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공공기관(에너지 이용의 3.2%)과 에너지 다소비업체(강남구 39개업체)만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기존 에너지 시책을 에너지(전력) 이용의 96.2%를 차지하는 상업(76.4%), 가정용(19.8%) 부문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구는 ‘ESCO(Energy Service Company·에너지절약 전문기업)’에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에너지기본조례(안)’을 마련, 9월중 공포할 예정이다. ESCO사업을 통해 연면적 1만㎡이상 건물 256개에 고효율조명기기 교체, 소형 열병합발전 설치 등을 지원한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기후변화는 지구적 안보문제로 자치단체가 대책을 마련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16
- “가장 애용하는 평생교육시설은 공공기관” “가장 애용하는 평생교육시설은 공공기관” 강남주민 … 자녀는 사교육, 연간 832만원 서울 강남지역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평생교육시설은 공공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가 통계청과 함께 ‘강남구 사회통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 열명 중 6명(59.4%)이 국·시·구립 평생교육시설을 애용한다고 답했다. 사업장이나 언론기관 각종 학원 등 민간평생교육시설 이용자는 17.3%였다. 인터넷을 활용한 평생교육 수강생은 11.4%였다. 특히 주민자치센터나 문화센터 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초·중학생 비율이 높았다. ‘초졸이하’ 학력자 70.5%가 공공기관 평생교육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방과후교실이나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기관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14.3%나 됐다. 외고나 과고 등 특수목적고가 필요하다는 의견(9.9%)보다 많았다. 그러나 가구 교육비 부담요인은 학원비나 과외비 등 사교육비가 대부분(82.2%)이었다. 유치원 이상 학생이 있는 가구(42.0%)에서 지출하는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월 69만4000원으로 연간 800만원이 넘었다. 4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을 지출하는 가구가 25.6%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100만~150만원(20.0%)이었다. 매달 아이 한명에 200만원 이상 고액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가구도 4.1%나 됐다. 강남구는 지난해 말 통계청과 MOU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육 환경 등 59개 조사항목을 선정, 올해 처음으로 강남구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6일부터 19일까지 3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10
- 파고다 주니어 스피치 콘테스트 파고다 교육그룹은(www.pagoda21.com)은 18일 강남 파고다타워 7층 이벤트홀에서 ‘제2회 파고다 주니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분당 본원을 비롯한 전국 파고다 주니어 학원들이 자체 예선을 거쳐 통과된 학생들이 참가한다. 파고다 주니어 어학원을 다니는 초, 중, 고 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주니어 스피치 콘테스트는 본선 당일에 주어지는 주제 2개중 1개를 참가자가 선택하여 작문을 한 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피치는 2분 30초로 한정하고 1분 미만, 3분 초과시에는 실격처리가 된다. 전체 대상 1명, 최우수상은 초등부, 중·고등부 각각 1명에게 주어지며 부상으로는 각각 노트북, 전자사전, ipod 및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파고다 교육그룹의 박경실 사장은 “이번 파고다 주니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통하여 파고다 주니어 어학원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파고다 주니어 스피치 콘테스트 파고다 교육그룹은(www.pagoda21.com)은 18일 강남 파고다타워 7층 이벤트홀에서 ‘제2회 파고다 주니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분당 본원을 비롯한 전국 파고다 주니어 학원들이 자체 예선을 거쳐 통과된 학생들이 참가한다. 파고다 주니어 어학원을 다니는 초, 중, 고 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주니어 스피치 콘테스트는 본선 당일에 주어지는 주제 2개중 1개를 참가자가 선택하여 작문을 한 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피치는 2분 30초로 한정하고 1분 미만, 3분 초과시에는 실격처리가 된다. 전체 대상 1명, 최우수상은 초등부, 중·고등부 각각 1명에게 주어지며 부상으로는 각각 노트북, 전자사전, ipod 및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파고다 교육그룹의 박경실 사장은 “이번 파고다 주니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통하여 파고다 주니어 어학원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