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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군포의왕 고교 2019 고1 1학기 성취도 분석_ ③영어> 2019학년도 1학기의 고교별 교과 성취도 자료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됐다. 이는 고교별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보여주는 자료로 자세히 살펴보면 고교별 평가의 차이, 학생들의 수준, 과목별 평가 경향들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자료를 통해 안양군포의왕 23개(안양 13개/군포 6개/의왕 4개) 고교의 영어 교과 성취도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 분석해봤다.참고자료: 2018학년도 고교별 교과 성취도(학교알리미)* 자료 취합 및 분석 기준: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19학년도 교과 성취도를 안양군포의왕 지역 고교별로 조회해 고1 영어 과목의 성취도를 비교 분석했으며, 고교 유형 분류는 데이터를 근거로 했으나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됨.안양지역 고교: 고1 영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유형1: 평균 80점대로 높고, 성취도 A 집중 분포- 신성고유형1은 평균이 80점대로 높은 유형이다. 신성고가 해당되며 신성고 고1 1학기 영어 평균은 80.0으로 안양지역 총 13개 일반고 중 가장 높고 성취도 E의 비율은 1.6%로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또한 신성고의 성취도 A 비율 역시 73.3%로 안양지역 고교 중 가장 높았다. 즉, 최상위권 학생들이 두텁게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유형2: 평균 70점대로 높고, 성취도 A~E 골고루 분포- 부흥고, 안양여고, 양명여고유형2는 2019학년도 1학기 영어 교과 평가에서 평균이 70점대 이상으로 높고 성취도 A~E의 비율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한 학교들이다. 부흥고와 안양여고, 양명여고 등이 이 유형에 해당된다. 차이를 보인다면 세 학교 중 양명여고의 경우 성취도 A의 비율이 26.4%로 높고 E의 비율도 높아 학생들의 성적이 양극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부흥고와 안양여고는 평균과 표준편차, 성취도 분포 비율이 모두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다만 부흥고가 성취도 B·C·E가 높은 비율을 차지한 반면 안양여고는 성취도 A·B·E의 비율이 다소 높으면서 전체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특히 이 유형은 평균이 70점 이상인데도 불구하고 성취도 E의 비율이 20%를 넘어 영어 성적이 양극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유형3: 평균 60점대, 성취도 E 비율 높음- 동안고, 백영고, 성문고, 인덕원고, 양명고, 평촌고유형3는 평균이 60점대 중후반이며 성취도 E의 비율이 높은 유형이다. 동안고, 백영고, 성문고, 인덕원고, 양명고, 평촌고가 유형3에 해당한다. 이 유형은 한결같이 표준편차가 큰 데다가 성취도 A~D의 비율은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다만 백영고와 인덕원고의 경우 성취도 A의 비율이 각각 39.3%와 30.2%로 높았고 성문고의 경우 성취도 B가 22.8%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백영고와 인덕원고를 제외한 나머지 네 학교의 경우 E의 비율이 30% 이상으로 상당히 높다. 그만큼 영어 하위권이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는 뜻이다.#유형4: 평균 60점대 중반, 성취도 E의 비율이 낮음- 관양고, 안양고유형4는 평균이 60점대 중반이면서 성취도 E의 비율이 낮은 학교로 관양고, 안양고가 이에 해당된다. 관양고의 경우 성취도 C와 D를 합한 비율이 전체의 50%를 넘어 중하위권이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으로 볼 때 평가가 쉽지 않음에도 E의 비율이 극히 낮은 것은 성취도 E의 분할 기준 점수를 상당히 낮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안양고는 성취도 A의 비율이 42.7로 높은 비율을 차지해 영어 상위권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어 평가가 다소 쉬워질 경우 성취도 A의 비율이 치솟아 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유형5: 평균 60점대 초반, 전체적으로 고른 분포- 충훈고유형5는 평균 60점대 초반으로 표준편차가 크고 성취도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유형으로 충훈고가 해당된다. 충훈고의 표준편차는 23.5로 안양지역 13개 고교 중 가장 크며 성취도A~B와 E로 학생들의 성적이 양극화된 분포 양상을 보였다.군포지역 고교: 고1 영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유형1: 평균 70점대로 높은 편, 성취도 A~C에 학생 집중- 군포고유형1은 평균이 70점대로 높은 편이고 학생들의 성취도가 A~C에 집중되어 있는 학교로 군포가 해당된다. 표준편차도 14.6 정도로 낮은 편이며 성취도 E의 비율 역시 4.2로 낮았다. 군포고는 높은 평균, 낮은 표준편차, 성취도 D~E의 비율이 극히 낮은 점 등을 볼 때 영어 중상위권 학생들이 두텁게 조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유형2: 평균 60점대 후반, 성취도 E 비율 낮음- 군포중앙고, 수리고, 흥진고유형2는 평균은 60점대 후반으로 유형1보다는 낮지만 비교적 높은 수준에 해당되는 학교들이다. 세 학교 모두 표준편차가 크고 성취도 E의 비율이 낮다. 또한 성취도 A~D의 비율이 비숫한 수준으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다만 수리고는 성취도 A와 B에 50% 이상 분포되어 있어 영어 상위권이 두터운 것으로 보인다. 군포중앙고는 성취도 C~D, 흥진고는 B~D의 비율이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유형3: 평균 60점대 초중반, 성취도 A~E 비교적 골고루 분포- 산본고, 용호고유형3은 평균이 60점대 초반이고 성취도 A~E의 비율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한 학교들이다. 산본고와 용호고가 해당된다. 다만 용호고의 경우 E의 비율이 30.3%로 군포지역 고교 중 가장 낮은 분포를 보여 영어 하위권 층이 두터운 것으로 나타났다.의왕지역 고교: 고1 영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유형1: 평균 60점대, 성취도 A·B에 학생 집중- 모락고, 백운고, 의왕고유형1은 평균이 60점대로 성취도 A와 B의 비율이 높은 학교이다. 모락고와 백운고가 해당된다. 모락고의 표준편차는 21.4, 백운고의 표준편차는 20.8로 높은 편이며 모락고는 성취도 B의 비율이 30.4%로 높게 나타났다. 문제가 어렵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성취도 A의 비율이 높지 않고 B의 비율이 전체 성취도 구분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아 영어 상위권 층이 두터운 것을 알 수 있다. 백운고와 의왕고 역시 모락고와 유사한 유형으로 성취도 A와 B의 비율을 합한 비율이 전체 50%를 넘으며 영어 상위권 층이 두터운 것으로 나타났다.#유형2: 평균 60점대, 성취도 E 비율 높아- 우성고유형2는 평균이 60점대로 낮고 성취도 E의 비율이 높은 유형으로 우성고가 해당된다. 우성고는 성취도 A의 비율이 5.7%로 의왕시 전체 고교 중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내고 성취도 E는 46.6%로 의왕시 전체 일반계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교과 과목별 성취도 A~E 등급 분할 기준>고교별 성취도를 비교해서 살펴보기 위해서는 고교별로 과목별 성취도를 정하는 기준을 미리 알아볼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에서 교과 성적이 기재되는 부분에는 학교에서 시행한 평가에 따라 교과, 과목, 단위 수,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 성취도(수강자수), 석차등급 등이 기록된다. 이때 교과 과목별 성취도는 학생들의 교과 성취율에 따라 A, B, C, D, E로 기록되며 바로 옆의 괄호 안에 그 과목의 수강자 수가 기록된다.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기재요령’에 따르면 고1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등 보통교과 일반과목과 심화과목의 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A~E로 구분하며, 그 산정 기준은 A(성취율 90% 이상), B(80% 이상~90% 미만), C(70% 이상~80% 미만), D(60% 이상~70% 미만), E(60% 미만)로 평정하되, 기준 성취율에 따른 분할점수를 과목별로 학교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즉, 일반적으로 2019-11-27
- ‘고등’이라는 세계로의 첫걸음을 위해 새로움을 접하고 그 안에서 적응을 한다는 것은 설레지만 긴장되는 일이다. 중학교 졸업식을 치르기 전, 진정한 고등학생이 되기 전 중등의 마지막 겨울 방학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싸움에서 이기려면 적의 정보를 가장 먼저 수집해야 하듯이 내가 뛰어들어야 하는 곳의 정보 수집은 필수적이다. 2020년, 점점 입시가 힘들어지고 자주 바뀌는 교육 과정을 숙지하는 것도 하나의 부담으로 다가오는 시기일 것이다. 정보가 중요한 무기인 요즘은 여러 루트를 통해 입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교육청 혹은 사교육 기관에서 진행하는 설명회나 컨설팅을 이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그 많은 루트 안에서 좀 더 정확하고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 그것을 실제로 활용하는 것까지 학부모와 학생 모두 시간을 투자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만큼 시간을 투자할 가치는 분명히 있다. 다음으로, ‘중(中)’과 ‘고(高)’의 차이를 인지해야 한다. 한 단계를 올랐을 뿐인데 차이는 상당하다. 달라진 시험 문제의 유형, 동급생의 높아진 수준, 진학한 고등학교의 성향, 몰아치는 수행 평가, 생활기록부의 부담 등이 눈앞에 쿵 하고 떨어진다. 중학교 때의 성적이 좋았다면, 공부를 했던 습관과 기본기 덕에 좀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일 뿐 무조건적으로 높은 성적이 따라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학생들을 힘들게 한다. 중학교 때의 성적이 안 좋았다면, 고등학교 진학 전에 남들보다도 더 노력해야 하고 좀 더 여유로운 고등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그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것부터가 시작일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은 학생의 성격, 성향과 관련성이 매우 깊다. 중학교 때 다양한 학습 방법을 경험하며 성향을 파악했다면 한결 수월할 것이고, 처음이라면 당장 예비 고1부터 시작해야 한다. 누구나 하기 싫어하는 공부, 많은 동기부여와 함께 편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능 날의 첫 단추 ‘국어’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은 너무 자명한 일이다. 모국어지만 모국어 같지 않게 느껴지는 어려운 문제를 접하면 학생들은 국어에 대한 거부감만 쌓일 것이다. 학생들이 체감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큰 차이가 바로 국어라는 과목에서 나온다. ‘고등’이라는 곳으로의 안전한 걸음을 내딛으려면 수학, 영어와 더불어 국어도 잡아야 한다.대시나루김혜지 고1 팀장 2019-11-27
- 송파고교 고1 내신분석 및 대비 <영어> ‘영어내신은 무조건 달달 암기가 답이다?’ 옛 추억의 공부법이고 지금은 아니라고 학생들은 입을 모은다. 송파 고교생들의 영어 실력은 상향평준화 돼있다. 이 때문에 학교 내신 시험에서는 문법, 어휘, 독해로 다져진 기본 실력의 토대 위에 ‘응용력’을 묻는 문제로 변별력을 가르고 있다. 송파 고교별 내신 영어 스타일과 효과적인 대비 방법을 짚어봤다.도움말 : 고스영어학원 최진우 원장, 두림영어학원 김수연 강사. 박소연 강사, 레마어학원 조준영 원장영어 내신 1등급을 받으려면? 우선 송파 고교에서 객관적인 ‘나의 위치’부터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한 반 25명 기준으로 볼 때 약 2.75명까지만 내신 1~2등급을 받는다. 송파 주요 고교마다 영어권 나라에서 살다온 학생, 어릴 때부터 밀도 있게 영어를 공부하거나 타고난 어학 DNA 덕에 실력이 수준급인 학생이 한 반에 약 5명이 포진돼 있는 만큼 영어 실력자들과 ‘내신의 좁은 문’을 뚫기 위해 치열하게 겨뤄야 한다.내신 필살기는 영어기본실력 + 응용력“수능영어와 달리 내신 영어는 고교별로 또 같은 학교라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학년별로 출제 경향이 수시로 바꿔요. 지문 변형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되기 때문에 어휘, 문법, 빠른 독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시험 전 범위를 샅샅이 공부하는 성실성을 갖춰야 1~2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고스영어학원 최진우 원장은 말한다.중학교 때 영어 100점을 받았더라도 고교 입학 후 70~80점대로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다. 수업시간에 강조한 내용 중심으로 시험에 출제되는 중학교 시험과 달리 고교 영어 시험은 범위가 대폭 늘어나는데다 낯선 지문에서도 문제가 나와 공부 분량이 급격히 많아진다. 게다가 까다로운 지문 변형 문제 대비를 위해서는 문법, 어휘 실력이 탄탄해야 한다.영동일고영동일고 영어는 잠실권 고교가운데 까다롭기로 입소문 났다. 시험 범위가 많은 편으로 대개 듣기평가, 교과서 3개과, 모의고사가 들어간다. 듣기 평가는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한다. 가령 숫자나 요일 같은 지문 내용을 바꾸고 영어 스피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집중해서 풀어야 한다.교과서, 모의고사 내용과 연계된 낯선 지문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라 대비가 필요하다. 배우지 않은 지문을 보고 당황하지 않으려면 고2 모의고사 수준 지문, 시사잡지를 능수능란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 한다.“영동일고 내신은 고정된 문제 유형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시험 범위 지문이 변형해서 나오기 때문에 틀린 어법을 모두 골라 바르게 고쳐 쓸 수 있을 정도의 문법 실력을 요구합니다. 가령 수업시간에 배운 지문에서는 'priority'로 나왔지만 시험에서 요구하는 답은 ‘prioritizing'인 식입니다. 동의어와 반의어도 정확히 꼼꼼히 암기해야 합니다. 지문에 tempting(솔깃한)이 나오면 동의어로 attractive, desirable, luring, charming, alluring, inviting 반의어는 offensive, unwanted, offensive까지 관련 어휘를 모두 찾아서 외워야 합니다”라고 두림영어학원 김수연 강사는 설명한다.잠신고과학중점학교인 잠신고는 과중반 학생들이 영어 내신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최근 시험에서 93.8점은 2등급, 93점은 3등급으로 갈릴 만큼 엇비슷한 실력을 가진 학생들끼리 경쟁이 치열하다.고1 시험범위는 보통 교과서, EBS 단기특강 어법 편 부교재, 모의고사며 수업시간에 배운 지문을 변형해서 출제되는 것이 특징이다.꼼꼼한 어법 정리와 글의 흐름상 중요한 어휘들은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를 별도로 정리해 암기해야 한다.“시험 범위 내에서 추출한 변형 지문이나 단락을 제시하며 어법상 틀린 부분을 골라 모두 고르시오, 또는 빈칸을 뚫어 놓고 적절한 단어를 쓰시오, 문맥상 영영풀이로 적절하지 않는 것을 고르시오 식의 까다로운 문제가 나옵니다. 빈출 어법 외에 사소한 부분까지 샅샅이 공부해야 합니다. 통문장 암기 보다는 응용된 문제 적응력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내신 시험과 유사한 지문 변형 문제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풀어보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게 효과적입니다”라고 두림영어학원 박소연 강사는 말한다.정신여고난이도가 어렵지 않지만 문항수가 많아 독해 분량이 많은데다 지문 변형문제가 나와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가령 본문을 대화 형식이나 질의응답식으로 변형시키거나 아주 세세한 부분에서도 문제를 내기 때문에 꼼꼼히 읽으며 풀어야 한다.성실하게 본문 암기하고 문법실력을 갖췄더라도 시험 보면 3~4등급에 머무르는 경우가 꽤 만다. 1점으로 석차등급이 30등까지 차이가 날만큼 학생들의 실력이 엇비슷하다는 걸 유념해야 한다.시험범위는 교과서 2개과, 프린트물 독해지문, 100단어이며 이번 기말고사에는 모의고사까지 포함된다. 100단어는 단어의 뜻, 영영풀이, 문장에서의 쓰임까지 꼼꼼히 봐야 한다. 주요 어법과 빈출 표현을 활용해 본문에 없는 새로운 문장을 영작하라는 서술형 문제가 나온다. 어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를 평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배명고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기말고사만 치르기 때문에 시험범위가 많다. 대신 서술형이 없고 외부지문은 나오지 않는다. 동의어와 반의어 암기, 시험에 나올만한 문법을 정리하며 성실하고 꼼꼼하게 공부하며 시험 볼 때 실수 없이 신중하게 문제를 풀면 충분히 다 맞출 수 있는 문제가 나온다.잠일고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지만 외부 지문이 나오기 때문에 독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1등급은 90점대 후반~100점 사이, 2~3등급은 90점대 초반에 형성된다. 지문 변형은 거의 없지만 영자신문 내용을 다룬 학교 프린트 비중이 높다. 낯선 지문에 대한 평상시 대비가 필요하다.보인고교과서, 프린트물, 모의고사 등에서 문제가 출제되는데 논리추론서술형과 TED 등 낯선 지문 정확한 이해가 관건이다. 수능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 필요한 EBS 비연계 지문, 빈칸추론문제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1 때부터 꾸준히 대비하라는 의도가 엿보인다.“지난 중간고사에서는 public education을 다룬 TED 내용, 한일무역분쟁 관련 영자신문 기사가 출제됐습니다. 이 같은 지문은 시험대비 자료가 없는데다 지문 길이가 길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워합니다. 또한 논리적 추론을 요하는 서술형 영작문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단순 암기가 아닌 지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 영문 요약 연습이 필요합니다”라고 레마어학원 조준영 원장은 설명한다.보인고의 까다로운 논리추론형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 독해할 때 문장을 세밀하게 분석한 후 영작하는 연습이 필수적이다.보성고어법, 어휘, 영작이 중요하다. 달달 문장을 외우기만 해서는 고득점이 어렵고 지문을 변형하기 때문에 영어의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 평상시 문장에 쓰인 어휘, 어법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대신 낯선 지문은 나오지 않는다.비중이 높은 어휘 파트는 문맥상 맞는 유의어, 영영어휘를 알아야 풀 수 있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문제는 틀린 문항 모두 찾아 바르게 고치기 같은 어법문제다. 서술형 영작은 주어진 어휘, 어법을 활용해 주제 문장을 쓰라고 나오는데 어휘, 어법 실력이 허술하면 실수하기 쉽다.보성고는 최근 2학기 중간고사에서 100점이 2등급이었던 만큼 기말고사는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오금고교과서, 모의고사가 시험범위며 전체적으로 문제 난이도는 평이하다. 듣기평가는 학교에서 한글해석과 스크립트가 제공되기 때문 2019-11-27
- 송파고교 고1 내신 분석 및 대비 <수학> 송파지역 고교 수학 내신시험의 난이도는 강남권 학교의 중간급 정도 수준으로 출제 경향을 보인다고 평가 받고 있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내신의 성향이 각기 다르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꼼꼼하게, 실수를 하지 않도록 문제풀이를 하는 점이다. 내신형과 수능형 등으로 학교에 따라 문제 유형의 차이를 보이기도 하고 출제 경향에 따라 학생들이 느끼는 난이도가 다르다. 송파지역 고1 수학 내신의 출제 성향과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도움말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 · 그수학학원 김지선 원장 · 대세학원 임재현 원장수학은 실수하는 부분을 찾아내고 비교해 나가며 꼼꼼하게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한 과목이다. 특히 고1 수학(상,하)에서는 학생들이 복소수의 성질, 켤레 복소수 부분을 많이 어려워한다. 이차함수 부분도 많이 어려워하기 때문에 함수의 정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함수 집합에서의 함수적인 표현, 일대일 함수와 대응 등의 기본 개념을 철저하게 정리해 두어야 다음 단계 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명제 부분은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가 더욱 요구되는 단원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꼼꼼하게 서술해 나가는 연습을 꾸준하게 해나가야 한다. 각 학교별로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의 비율을 어떻게 나누고 배점 방식, 킬러문항의 배치 방법, 평균점수와 표준편차를 고려해 난이도 조절을 하는 부분 등을 고려해 세심하게 내신시험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서술형 문제 역시 다양한 형태로 출제,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게 성실한 준비가 필요하다.보성고보성고는 시소타기처럼 난이도가 오르내리는 학교로 한번은 쉽게, 한번은 어렵게 출제되는 모습을 보인다. 중간 평균 50점대, 기말 평균 50점대. 그러나 평균적으로 문제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서술형 문제가 50% 정도를 차지한다.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변형된 형태로 출제되므로 모의고사기출도 꼼꼼하게 풀이하는 것이 좋다. ‘쎈수학’ 교재 같은 유형별 패턴 익히기 연습뿐만 아니라 모의고사기출 중 심화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이 필요하다.보인고송파구에서 가장 어렵게 출제되는 학교이나 과거에 비해 수학 난이도가 점점 쉬워지는 추세를 보인다. 모의고사 기출을 ‘반드시’ 필수로 학습해야 하고 서술형 문제는 개념을 증명하는 형태로 나오는데 수학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과정이 어떻게 도출되는지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공식을 단순히 활용하는 것을 넘어 어떻게 유도되는지, 과정에 대한 평가가 높은 학교이다. 갑자기 돌출형으로 특수한 문제가 나오지는 않는다. 모의고사, 수능기출, EBS 교재의 변형문제를 다루는 연습이 필요하다. 직접 제작한 문제도 출제되므로 평소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듣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영동일고2학기 중간고사 난이도가 조금 어려웠었다. 특수하게 2학기 중간고사에서만 교과과정이 아닌 부분에서 출제가 꽤 되었는데 객관식과 서술형 문제에서 독특한 주제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함수는 여러 단원의 내용이 섞여서 출제되었고 복합형 문제도 많이 출제되며 최근에 다루지 않는 문제가 나왔다. 기말고사는 변형문제 훈련과 더불어 주어진 조건의 문제분석 등 내신심화 형태로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영동일고는 수능형 문제를 다루면서 일반적인 내용의 문제도 꼬아서 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예민하게 공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형태로 2학년까지 공부하면 수능 유형에 적응이 된다고 보인다.잠신고출제경향이 단원별로 골고루 나오고 있다. 서술형 문제도 어렵지 않게 나오는 편이나 객관식에서 모의고사 기출문제 변형형태가 나오며 변별력을 가른다. 장기적으로 수능대비에 유리한 문제형태로 출제가 되며 1학년 때부터 모의고사 변형문제 훈련을 꾸준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교과서의 틀을 벗어나지 않고 출제가 되고 있다.정신여고1학년 2학기 중간고사가 까다롭게 나와서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 많았다. 명제와 집합 부분의 조건이 까다롭고 복잡하게 나와서 문제 해결을 위해 생각을 길게 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방정식 부분은 풀이과정을 길게 하여 풀이 속도가 빠른 학생들에게 유리하였다. 서술형 문제의 난이도는 중간 정도였지만 제시문을 길게 하여 학생들이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했다. 중위권을 비롯해 그 이하 학생들은 시간 부족의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정신여고의 객관식 문제는 쉽게 나오는 편이었지만 마지막 한 문제는 어렵게 나와 변별력을 가렸다. 어려운 객관식 1문제를 잘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배명고어렵지 않은 편이다. 교과서 내용과 프린트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된다. 내신 자체 문제보다는 기출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다. 남학교 특수성을 보여주듯 서술형 문제에서 킬러형 주제를 다룬다. 특별히 내신 서술형 문제는 꼼꼼하게 학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오금고송파구 내에서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교과서를 꼼꼼히 풀면 변별력이 있는 1~2문제를 빼고는 다 맞을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이다. 오금고의 경우 기타 부교재가 없기 때문에 교과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푸는 것이 중요하다. 난이도가 평이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평균점수가 낮고 표준편차 또한 작은 수치를 보여주는 학교가 아니라서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높은 등급의 성적을 성취할 수 있다. 교과서 위주의 학습이 중요하다. 교과서에서 많이 출제되며 숫자만 바꿔서 나오는 경향이 강하다.잠일고전반적인 학교 분위기와 학생들의 생각이 수시보다는 수능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형태의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고 평이하게 나오는 편이다. 내용은 교과서의 내용을 벗어나지 않으며 수능형태의 모의고사 문제도 제시문 분석을 잘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창덕여고문제가 비교적 평범한 수준이고 타 학교에 비해 표준편차가 적은 편이다. 중요한 점은 계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하며 학교 프린트와 유형별 문제로 내신대비를 위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가락고평균이 53점대, 표준편차가 23.3으로 높은 학교로 최상위권 이외에 하위권 학생들이 많다. 학교 시험은 난이도가 쉬운 편이 아니다. 상위권 학생이 많기 때문에 변별력을 위해 비교적 어렵게 출제되는 편이다. 변별력을 높인 킬러 문항에 대비하기 위해 평소 심화학습도 필요하다. 그 외에 풀이과정이 길게,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하는 문항이 많기 때문에 절대적인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이 필요한 학교이다. 평소 풀이과정을 또박또박 빠짐없이 서술하는 연습이 요구된다.배재고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편이다. 꼼꼼하게 학습하는 자세는 기본이며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가 다양하게 출제되고 있다. 난이도는 생각보다 크게 높지는 않으나 변별력을 가르기 위한 킬러형 문제는 2~3문제 출제가 된다. 킬러형 문제도 중간 난이도를 보이지만 실수를 하지않도록 많이 신경을 써야 한다.한영외고교과서와 부교재 위주의 학습으로도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으나 시간 안에 풀이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학습을 통해 정해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이 필요한 학교이다. 평균점수가 90점에 육박하고 표준편차가 한 자리 숫자를 보이며 나타내며 학생들이 우수한 실력을 보이기 때문에 한 문제라고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2019-11-27
- 송파고교 고1 내신 분석 및 대비 <국어> “중학교 땐 국어 성적이 곧잘 나와서 별 걱정 없었는데......”“국어 내신 따기가 너무 힘들어요.”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하소연이다.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천지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독해력과 이해력 없이 단순 암기로 고등학교 국어내신을 접했다간 낭패 보기 일쑤. 특히 교과서 지문에서만 문제가 출제되는 중학교 내신과 달리 고등학교 국어는 처음 보는 지문들이 함께 출제되기 때문에 처음 보는 글을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교과서 외 광범위한 지문에 대한 독해 능력 또한 필수로 요구된다.송파 고교 1학년 국어 내신 출제경향을 살펴보고, 대비학습법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조언을 구했다.도움말 최용훈국어학원 김병규 강사 두림학원 이승희 국어강사모든 내신이 그렇듯 국어 역시 학교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송파 고교의 경우 대부분 학교에서 교과서 자체 비중이 매우 높고, 외부 지문 활용 비율은 강남에 비해 낮은 편. 학교 교사들도 “수업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충분히 풀 수 있는 난도의 문제를 출제하고, 유형 역시 새로운 문제의 유형보다는 수업 시간에 충실히 해야 풀 수 있는 문제를 고려한다”고 말한다.아울러 객관식의 전체적 난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등급을 가르기 위한’ 어려운 문제가 2~3문항씩 출제, 학생들을 어려움에 빠뜨린다.최용훈국어학원 팀장 김병규 강사는 “어려운 2~3문항은 대체로 외부 지문을 활용하거나 까다로운 보기 등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내신 기간이 아닌 평상시부터 지문을 분석하는 능력, 두 지문 간의 공통점이나 차이점 등을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서술형을 극복하라!국어 내신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부담되는 문제는 단연 서술형이다. 서술형은 객관식 문항에 비해 보다 완벽한 학습을 전제 조건으로 하기 때문이다.두림학원 이승희 강사는 “반드시 지문 학습에 대한 이해가 완벽하게 전제된 후 숙지를 통해 자연스런 암기까지 이어져야 조건이 복잡한 서술형에 완벽 대응이 가능하다”며 “때문에 문학과 기타 갈래 등 지문 학습으로 구성된 영역들은 철저하게 지문 학습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변별하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을 반드시 암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소설이나 시의 경우, 핵심어구나 문장의 의미, 주제나 상징적 의미들을 빠짐없이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정리가 완성되었다면 반드시 선택형과 서답형 문제를 반복해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다.서술형 역시 수업시간 집중이 관건. 학습 활동, 선생님이 필기에서 강조했던 부분들에서 주로 출제되므로 충분한 암기가 되어 있다면 문제 자체가 어렵진 않다. 단, 대부분 학교에서 채점 기준이 빡빡한 편이며 부분 점수를 주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자신이 답으로 쓸 내용을 조건에 맞게 문장화시키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야 한다.보인고등학교는 매 시험마다 난도가 급격히 달라지므로 ‘어렵다’는 생각 하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 수업 역시 교사들마다 수업 내용에 차이가 큰 편이며, 외부 지문 활용도도 다른 학교에 비해 높다. 문법의 경우 시험범위가 누적되며, 서술형 문항의 보기, 조건 등이 까다로운 편이다. 이런 보인고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학교 수업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한 상태에서 이를 외부 지문까지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사고력과 성실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문제가 많으므로 시험 기간에 상관없이 꾸준히 국어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하다.보성고등학교의 경우 문제 자체의 난도가 높지는 않지만 선택지 구성이 어려운 편. 학교 수업 내용대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보성고 역시 선생님들마다 수업 내용에 차이가 큰 편이며, 외부 지문은 잘 나오지 않으나 노래 가사 등이 출제되기도 한다. 문법의 경우 시험 범위가 누적되며, 서술형 채점 기준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내신을 잘 치르기 위해서 학교 필기 내용이 아주 중요하다. 문항수가 많은 편이어서 시험 범위에 들어가는 제시문을 완벽히 이해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러야 제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잠실여자고등학교는 전반적으로 문제가 어렵지 않은 편이어서 등급 경쟁이 치열한 학교 중 하나다. 서술형 부분 점수로 등급대가 달라지는 경우가 흔하다. 외부 지문이 많이 출제되지는 않는 편이며, 문법 기본 지식을 측정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서술형 채점 기준이 엄격해 서술형 만점자는 많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국어의 각 영역별 기본 지식을 제대로 익히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문제들이 많으므로 국어 개념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완벽히 공부해야 한다. 학교 필기 내용은 기본 중 기본이다. 배명고등학교는 중간고사 문제에 서답형 5문항이 출제됐다. 각 문항은 2~3개 이상의 많은 조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한 문제당 20점이 부여된 문제도 있을 정도로 복합 조건을 제시하고 그에 만족한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장문형 서답형 문제다. 때문에 특히 서술형 집중 대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지문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핵심적인 내용들에 대한 정리를 기반으로 조건형 문제들에 대한 연습이 충분히 진행되어야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영동일고등학교 역시 서술형에서의 서답형 문항 구성비율이 3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문제 배점 역시 고배점을 배정해 전체 점수를 좌우하고 있다. 문법의 경우 한 학기 문법 영역만을 범위로 집중해 출제하기도 하므로 개념과 사례들을 학습하고, 그 원리와 적용을 서술할 수 있도록 ‘이해하는’ 단계까지 학습해야 한다. 또, 영동일고는 문학 개념어, 교과 외 문학 작품이 자주 출제된다. 또한 문학과 문법이 학기별로 집중 출제되는 식이어서 영역별 리스크가 없도록 영역별 철저한 대비를 필요로 한다.정신여자고등학교의 경우 사자성어 문제가 자주 출제되며, 괄호 넣기 단답형 문제 형태가 많다. 기본적인 어휘 학습과 지문 및 개념 학습에서 ‘학교 선생님이 설명하고 필기한’ 정확한 핵심어 확인이 필수다. 정신여고 역시 서답형 문항 구성 비율이 3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문제 배점 역시 고배점을 배정하고 있어 복합 조건형 서술형과 고난도 서답형의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예비고1에게 전하는 고교 국어 내신 대비를 위한 조언1) 예비고1 현재 시기는 내신에 방해 받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 고교 입학 전까지 수능 국어의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는 게 중요하다.2) 어휘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므로 방학 동안 틈틈이 어휘를 익혀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3) 고1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은 미리 책 전문을 다 읽어 두는 것도 좋다.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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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반 출신 강사진과 개별 관리로 확실한 결과 만든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영어 실력을 위해서는 지역 학교의 출제경향과 수능을 잘 아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런 조건에 딱 맞는 학원이 바로 보정동의 ‘올리브 입시영어학원’(올리브영어)이다. 8년 동안 죽전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아 온 이곳은 입시 명문인 종로학원과 등용문 등 재수종합반 출신 강사들이 진행하는 최고의 강의로 인정받고 있다. 중학교부터 수능과 고등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학습시스템을 갖춘 올리브 영어를 찾았다.8년째 죽전·보정지역 학생들의 신뢰받아올리브영어와 같은 중형학원이 대형학원들과 경쟁하며 8년이 넘도록 건재하다는 것은 놀랍기만 하다. 이런 결과는 보정고와 대지고, 신촌중과 구성중 등 주변 학교에 대한 체계적인 내신 데이터와 1:1 개별관리로 확실하게 학생들의 실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브레드 고등부 원장은 “개별 학생들에게 세심한 신경을 쓰기 어려운 대형학원의 단점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아쉬운 소형학원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올리브영어”라고 소개했다.재종반 출신 강사들의 실력과 경험이 녹아든 수업으로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상위권 학생들의 질문을 막힘없이 해결해주는 강사들은 모두 종로학원과 비타에듀 등을 거친 입시전문가들이다. 이처럼 확실한 실력을 가진 수능 전문가들이 그동안 축적된 각 학교별 분석 데이터들을 토대로 진행하는 내신수업은 죽전·보정지역 및 수지지역 중·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인다.원장직강으로 출발이 다른 중등 수업본격적인 영어 학습을 시작하는 기본 정립반은 가장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스티브 중등부 원장이 직접 지도한다. 처음 시작부터 확실하게 지도해야만 영어원리를 이해해 빠르게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재종반 강사 경력 외에도 외고를 거쳐 미국 유명 대학에서 유학을 한 스티브 원장의 수업은 자체 제작한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한국어와 다른 영어 개념을 이해시켜 쉽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한다.스티브 원장은 “영어를 잘 알기에 빠르게 올라가는 방법을 정확히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하며 중등 수업은 사춘기를 고려해 중3에서 고2까지 끝내는 커리큘럼으로 짜여 있다고 전했다. 이때 개별 학생들의 문제점을 파악해 극복할 수 있도록 개별관리도 함께 진행된다.keyword 복습으로 내신과 수능에 강한 실력 다져“정시가 40% 이상으로 확대되면 지금까지 수능을 크게 준비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1학년부터 내신은 물론 수능을 위한 모의고사 준비까지 병행해야 한다”고 스티브 원장은 말하며 절대평가인 영어는 가장 수월하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내신에 중점을 둔 문법과 서술형 중심의 수업에 모의고사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는 ‘고1 대비반’은 12월 2일 개강을 앞두고 모집 중이다.문법과 영작에 특화된 학원인 올리브영어는 keyword 복습법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올린다. 핵심 내용을 연상할 수 있는 키워드로 소단원을 구성한 자체교재로 학습하고 과제로 복습한 학생들은 키워드를 활용해 배운 것을 연상하고 스스로 설명하는 keyword 복습법으로 실력을 탄탄하게 다진다.최상위 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올리브 SR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리브영어 대표가 직접 관리하는 관리형 독서실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계획표와 학습태도를 꼼꼼히 관리할뿐만 아니라 학생의 필요를 분석해 최고의 국어, 영어, 수학, 사탐과 과탐과 연계 학습도 가능해 효율적으로 성적을 관리한다.문의 031-889-1942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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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탐방-수지고등학교 수지고등학교(교장 배상선)는 비평준화시기부터 용인의 대표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인지역 고교가 평준화로 전환되면서 비평준화에서 쌓은 수지고의 명성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정책에 맞춰 빠르게 학교 교육과정을 재정비한 수지고는 변함없는 입시 실적을 보이며 용인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과학중점학교와 SW선도학교 운영으로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인 수지고는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 및 맞춤형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정규교육과정에 과학·수학 교과 관련 융·복합적인 교육과정 및 체험활동을 강화시켜 이공계 진로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지고에서는 과학 테마별 프로젝트 학습, STEAM R&E 활동, 수학·과학 동아리, 지식 나눔 과학 캠프, 수리 창의 시연 대회 및 체험활동, STEAM FESTIVAL 등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탐구하는 것은 물론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장까지 마련하고 있다.과학중점학교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수지고는 소프트웨어 선도학교와 다양한 인문사회 교육을 강화해 균형 잡힌 교육을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써 SW교육, IT분야 동아리 운영 및 발표회, 정보사고력 대회, SW아이디어 공모대회, SW체험 과학캠프, IT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IT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인문계열을 희망하지만 미래사회에서 필수가 된 소프트웨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이외에도 인문사회 페스티벌, 자기주도적 탐구 산출물과 예술재능을 발휘하고 강연하는 수지퓨전 콘서트, 독서토론동아리, 가치실현 프로젝트 등 인문사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자유수강제와 교육과정 클러스터로 최대한의 학생선택권 보장수지고의 교육과정은 2022년도에 실시할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기반을 두고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요구에 맞는 교과를 선택하도록 해 학생중심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과 교과학습권을 부여한 것이다.그러나 2019학년도 입학한 현 고1학생들의 교육과정 편제표를 살펴보면 과학중점학교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과학관련 교과 선택에 제한이 있다. 과학중점 학급 학생들은 과학교과의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과목의 I과 II과정인 8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학년별로 살펴보면 우선 1학년에서 통합과학과 과학탐구실험인 공통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2학년에서 과학중점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I 4과목을 수강하고 3학년 때는 과학중점과정 학생들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II 4과목과 과학융합 2단위, 자연과학과정 학생들은 과학융합 2단위를 선택할 수 있다.이런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수지고의 교육과정은 교과 영역 선택과목의 개수가 많아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기본 과학과목 외에도 여행지리/사회문제탐구/경제/스페인권 문화 등 15개의 사회관련 과목과 심화 국어/실용영어/기하로 구성된 주요 교과 심화 과목, 그리고 과학사를 비롯해 9개의 과학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특히 학생들의 교과 선택에 대한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학년별로 선택과목들을 제시하고 있어 선택이 수월하다.이외에도 신봉고, 성복고와 연계해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해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수강할 수 없는 심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자기주도적 참여 돋보이는 비교과 활동“수지고의 학생들의 장점은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것”이라고 배상선 교장은 말한다.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대회와 학생 자치활동, 독서, 과학, 예체능 등 50여 개가 넘는 동아리, 30개 전공학과 탐색 설명회를 비롯한 다양한 진로 활동과 ‘맞춤형 진로·학습을 위한 졸업생 멘토링’ 등은 학생들이 고교 3년 간 학교에서 참여하는 활동들이 셀 수 없기 때문이다.올해에는 학생들 스스로 기획해 활동에 참여하는 자율동아리들의 수준 높은 활동들이 두드러진다. 자신들의 관심 영역에 대해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활동한 동아리들이 교육부장관상과 경기도 교육감상을 받으며 수지고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인정받았다고 배상선 교장은 덧붙였다.이외에도 학년별로 진행되는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도 전교생에게 적극적으로 학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급 자치에 중점을 둔 ‘Small Schooling’ 교육과정,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공간하고 인문·사회·자연·예술을 아우르는 열린 융합 강단, 그리고 혁신과 도전, 개척 정신을 보여주는 자유논단으로 구성된 ‘수지퓨전콘서트’로 대표되는 ‘행복한 학교생활 디자인 프로젝트’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인재역량을 성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된다.학년별 진로 교육으로 개별 학생들의 대입 지원해수지고는 고1부터 진로와 진학을 위한 학년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2학년들은 진로 수업, 멘토 특강, 진로 캠프와 동아리 등 비전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3학년들은 진로·진학 정보를 수집하고 수능 이후 진로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진학지도가 이뤄진다.고1부터 입학성적, 모의고사, 정기고사 성적과 적성검사 결과, 상담을 기초로 진로진학지도를 하고 있으며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에는 의대를 포함한 서울대 합격생 12명을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 합격자 수가 75명(졸업생 포함)이나 된다.이런 결과는 재학생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끊임없는 연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한 학생들의 노력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세세히 기록하며, 이것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에 학생들이 가진 고교 3년간의 노력과 전공 적합성 등이 잘 표현되었기 때문이다.미니인터뷰 - 수지고등학교 배상선 교장“수업방식 개선으로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할 것입니다”1995년 수지고 개교 초창기에 교사를 지냈던 배상선 교장의 수지고 사랑과 학생들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역동적인 학교 분위기를 가장 큰 자랑으로 꼽았다.“비평준화에서 평준화로 전환되며 급격히 달라진 교육환경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실시는 수지고를 변화하게 만들었습니다. 교육의 수월성도 중요하지만 모든 학생들을 이끌고 가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수업 개선에 역점을 두고 많은 노력들이 이루어졌습니다”라며 배 교장은 수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을 전했다.“수업을 변화시킨 이후에는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수업방식을 개선했습니다. 교사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이 활발한 역동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사고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렇게 수업에서 자기주도성을 경험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매주 진행하는 학급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존중과 배려를 기본으로 한 소통을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저희 수지고는 노력할 것입니다.”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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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대학 바꿀 수 있는 기회, 2020 재학생 윈터스쿨 개강 교육부가 발표한 정시전형 확대 방침은 고등학생들의 겨울방학 전략을 수정하게 만들었다. 수시전형 비중이 높았던 지난해까지는 일단 수시전형에 집중해 내신을 중점적으로 학습했었다면 이제 수능도 함께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한 ‘대치나인에듀학원’의 윈터스쿨이 주목받고 있다. 겨울방학 동안 메가스터디와 EBS 출신 강사진이 진행하는 최적의 커리큘럼과 몰입학습을 위한 개별관리로 내신과 모의고사 실력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성적 올리려면 겨울방학 놓치지 말아야성적을 올리려면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다음 학기에 대한 준비할 수 있는 겨울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내야 한다.따라서 ‘대치나인에듀학원’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내신과 수능을 고려한 학습 프로그램과 개별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듯 꼼꼼한 소수정예 관리로 성적을 향상시키는 이곳 시스템은 이미 ‘썸머스쿨’을 경험한 학생들의 만족도로 확인할 수 있다.2019 대치나인에듀 썸머스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담임강사의 상담과 과목별 강사들의 성적향상법 그리고 수학 문제은행으로 실력을 올린 것은 물론 플래너 관리를 통해 매일 학습목표를 세우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몸에 익힌 자기주도학습 습관으로 2학기 성적도 좋아졌다”고 소감을 말했다.즉, 윈터스쿨은 성적과 학습을 관리하는 담임강사와 자습 및 생활 관리를 담당하는 생활담임을 각각 배치해 개별 학생에 대한 밀착케어로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TV, 휴대폰 등 전자기기와 함께 이성교제는 물론 남녀 합석이나 대화도 허용되지 않는다. 학습에 방해되는 모든 행동은 적발되면 곧바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되며 심한 경우에는 ‘권고 퇴소’ 조치까지 내려진다.최고의 강사진이 함께 하는 학년별 막강 프로그램윈터스쿨이지만 최고의 강사진이 진행하는 수업은 빼놓을 수 없는 이곳의 강점이다. 메가스터디, EBS를 비롯해 이투스와 비상에듀 등 최고의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정규시간 후 오후 6시 이후에는 전임 강사진에게 부족한 부분을 실시간으로 질문해 보충할 수 있다.학년별로 내신과 수능을 고려한 수업도 막강하다. 현 중3과 고1을 대상으로 하는 윈터스쿨은 개념정리 및 실전 모의고사풀이 등을 활용한 수학 강화시스템을 통한 집중관리가 이뤄진다. 더불어 국어, 영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대한 탄탄한 개념학습으로 내신을 확실히 대비해준다. 이제 고3이 되는 고2 학생들의 수업은 철저히 대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개별 학생에 따라 경쟁력이 다른 만큼 수시와 정시의 경쟁을 분석해 3학년 1학기 전략을 세워 대비할 수 있는 입시시스템으로 진행된다.또한 일일테스트와 주간테스트를 비롯해 퇴소 전 실시하는 모의고사 형태의 종합 테스트를 실시해 학생들의 문제점을 분석해 학습 성취도를 높인다.수준별 소수정예 반 편성으로 인기 높아‘대치나인에듀학원’의 윈터스쿨은 12월 입소 전에 실시하는 입학테스트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때 공부에 집중할 수 없거나 성적이 부진한 학생은 입학이 제한된다. 입소한 학생들은 4시간에 걸친 모의고사식 반편성고사의 결과에 따라 10~15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반이 이뤄진다. 수준에 맞는 수업이 학습 효율을 높이기 때문이다.학원 관계자는 “방학 중 몰입학습을 계획하고 기숙학원을 찾았던 재학생들 중에는 강압적인 분위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최근에는 대치동 학원가의 윈터스쿨을 찾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예비고3인 고2 학생들뿐만 아니라 예비고1인 중3 학생들의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라 윈터스쿨을 계획한다면 서두르라고 조언했다.문의 02-555-3003 2019-11-25
- 내신부터 수능까지, 3단계 Reading 학습으로 완성 수능 절대평가에도 불구하고 대입에서 영어 성적은 여전히 중요하다. 오히려 내신과 수능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중학교부터 수능을 고려한 확실한 학습이 필요하다. 개원한 지 올해로 10년이 된 수내동 ‘예 영어학원’은 분당지역 중학교를 비롯해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는 재원생들의 수가 많아 수내동 엄마들 사이에서 연락처를 주고받는 실력 있는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고2 재원생들의 경우 1학기 기말고사에서 50% 이상이 2등급이었으며 모의고사는 무려 90% 이상이 1등급을 받았을 정도다.3단계 Reading 학습으로 수능 1등급 완성유은혜 원장은 “수능 영어는 영어실력 보다는 문제를 푸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중학교부터 체계적으로 수능실력을 완성하는 ‘예 영어학원’의 3단계 Reading 학습(주제/요지/제목/주장→빈칸추론→순서/삽입/배열)을 소개했다.1단계에서는 주제/요지/제목/주장을 찾아 전체적인 글의 내용을 파악하고 2단계에서는 고1 기출문제와 고난도 사설 모의고사들 중에 선별해 자체 편집한 문항들로 구성된 교재로 빈칸추론 문제를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이때 단순히 지문의 뜻만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읽어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연습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 원장은 “최근에는 연계된 지문들은 기존 문장을 다른 어휘 및 문장 구조를 사용한 패러프레이징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어 고득점을 위해서는 글의 주제를 패러프레이징한 선택지가 많은 빈칸 추론을 익히는 것이 필수”라고 설명했다.마지막 3단계는 이야기의 개연성에 맞춰 문제를 이해하고 푸는 순서/삽입/배열학습이다. 학생들 중에는 이야기의 개연성을 따져 글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이야기를 이해하려는 경우가 의외로 많기 때문에 개연성에 맞춰 글을 이해하는 학습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이와 같은 3단계 Reading 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킨 학생들은 내신은 물론 수능에도 문제없는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된다.학교별 특성에 맞는 준비로 내신 경쟁력 갖춰“최근 분당지역 고1들의 내신 시험을 분석하면 낙생고와 대진고를 제외하고는 평균이 높다”고 유 원장은 말하며 따라서 어느 학교로 진학하든지 실수하지 않는 것이 고1의 1등급 조건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2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각 학교의 특징이 나타나기 때문에 학교별 특성에 맞춰 집중적으로 내신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낙생고는 문법 개념 및 이를 응용한 문장 전환 능력이 있어야 풀 수 있는 변형문제들의 출제가 많고, 대진고의 시험범위는 타학교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수능 EBS 실전이 가능한 독해 실력이 필요하다”며 “현실적으로 수행과 내신으로 바쁜 학기 중에 영어 실력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중학교에서 이미 고등영어 준비를 마쳐야 한다”고 조언했다.5주의 내신기간에는 해마다 달라지는 출제 경향에 맞춰 학교별 담당 강사가 시험 양식을 분석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매주 Weekly 교재를 사용해 관리와 함께 성취도를 높이고 수업과 테스트, 그리고 클리닉을 반복하며 내신 경쟁력을 높인다.고등실력 완성하는 ‘고1 대비반’과 중등 프로그램중등프로그램은 구문 독해를 기본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사고를 확장시키도록 토플과 영자신문 기사를 활용한다. 또한 수학 공식처럼 명쾌한 개념 설명을 통해 쉽게 문법 개념을 익히고 문제적용까지 연습시키며. 내신형과 수능형 난이도별 연습문제에 대한 단계별 학습과 철저한 과제 관리를 통해 탄탄하게 실력을 다진다.이제 12주 정도만 남은 중3학생들을 위한 ‘고1 대비반’도 개강한다. 문법 쳅터별 핵심정리 와 서술형 연습과 고난도 우수 문항을 선별한 자체교제를 통해 수준별 독해지문 학습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한다.문의 031-717-9731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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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키워드로 살펴본 고교 선택 팁 내년도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오는 12월 9일(월) 2020학년도 후기고 지원을 앞두고 고민하는 지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 강남서초 지역 학생들은 강남지역 5개 자사고와 일반고 중에,혹은 일반고 지원을 앞두고 남녀공학·남고·여고처럼 고교 유형을 두고 고민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학교별 교육환경, 진학 성과, 교내 프로그램, 학생 개개인의 성향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고교 선택 기준에 정답은 없지만, 강남지역 고교 탐방 및 설명회를 토대로 고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핵심 키워드 7가지를 선별해봤다. 자료 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 항목관심 학교별 주요 내용 확인고교 선택을 앞두고 관심 학교의 공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학교명을 검색하면 매년 공시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단, 공시 자료를 해석하는 기준도 다를 수 있으므로, 고교 선택 시 참고만 하기 바란다)학교알리미 사이트 주요 공시 항목은 학생 현황(성별 학생 수, 학년별‧학급별 학생 수, 전출입 및 학업중단 학생 수, 입학생 현황, 졸업생 진로 현황 등), 교원 현황(자격종별 교원 현황, 표시 과목별 교원 현황 등), 교육활동(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학년별 교과 진도 운영 계획 등, 동아리 활동 현황,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 여건(학교시설, 학교 급식, 학교폭력 대책 및 학생/학부모 상담 실적, 학교 보전 및 환경 위생, 학교 도서관, 학교 평가, 교복 구매 유형 및 단가 등), 학업성취(평가 기준 및 계획, 학년별‧교과별 성적 사항 등) 등이 공개되어 있다.예를 들어 학생 현황에서 학년별 학생 수를 예로 들면, 남녀공학의 경우 남녀 학생 비율을 확인할 수 있고 교원 수 1명당 학생 수 등 기본적인 학교 정보가 공개되어 있다. 또, 학교별로 공시된 학생 수는 학년별 전교생 공통과목 내신 성적 산출 시(9등급제 기준 : 상위 1~4% 1등급, ~11% 2등급, ~23% 3등급, ~40% 4등급, ~60% 5등급, ~77% 6등급, ~89% 7등급, ~96% 8등급, ~100% 9등급 산출) 각 등급에 해당하는 대략적인 인원수를 추정해볼 수 있다. (단, 선택 교과의 경우 학년별 인원수가 아닌, 과목별 이수자 수를 기준으로 성적 산출 됨)또, 교육활동에서 학교 교육과정은 각 학교별 진로 선택 과목 개설 여부 및 학교 지정 과목 등을 살펴볼 수 있다.(단, 개설 과목은 각 학교에서 과목 선택 수요 조사 및 의견을 취합해 추후 변동됨)이처럼 학교알리미 공시 내용을 통해 각 학교의 여러 가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고교 선택 시 짚고 넘어가야 할 7가지 핵심 키워드 고교 선택 기준은 제각기 다르지만, 큰 틀에서 몇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항목을 7가지로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Keyword ① 고교 유형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 남녀공학, 남고, 여고 중에서 어느 학교를 선택할지 갈림길에 선다. 먼저, 남녀공학에 대한 선입견 중의 하나는 ‘남학생이 남녀공학을 가면 여학생에게 밀린다’, ‘여학생이 남녀공학을 가면 남학생보다 유리하다’ 등이다.올해 열린 강남서초지역 고교 입학생 설명회에서 언급된 부분을 예로 들면 ‘여학생들이 꼼꼼하기 때문에 수시 준비(학생부 관리)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대로 학생부를 잘 챙기는 섬세한 성격의 남학생도 있으며, 사실상 성별에 상관없이 상위권 남녀 학생 모두 수시 준비에 철저하다’며, 성별을 떠나 ‘어떻게 준비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는 것이다.이와 연장선에서 ‘여고를 보내면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선입견도 있다. 모 학교 설명회에서 2019학년도 수능 전 과목의 남녀 학생 1~2등급 비율을 공개, 사회탐구 2과목(사회문화, 생활과윤리)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남학생 비율이 높았음을 공개한 바 있다. 이 통계 자료에 대한 해석은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고교 유형을 고려할 때 단편적인 어느 한 부분만 고려하지 말고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Keyword ② 교육 환경교육 환경을 고려할 통학 거리도 중요한 요소이다. 통학시간이 길면 고교 3년간 체력적인 면에서 손실이 있고, 거리에서 허비하는 시간도 그만큼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학교마다 등교 시간은 다르지만,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들은 대개 7시 30~50분 사이 등교하며 8시에 곧바로 1교시를 시작하는 곳도 있고, 0교시 교내 프로그램 혹은 자율학습 후 1교시를 시작하는 학교도 있다. 학생에 따라 아침 시간 적응력이 다르고 이에 따라 컨디션 유불리도 존재하는 만큼, 통학 거리나 등교 시간, 정규 수업 시작 시간 등도 살펴봐야 한다.학교도서관 및 자율학습관(자습실), 동아리나 방과후학교 운영 등 고교 입학 후 자녀가 활용 가능한 교육 여건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이 외에도 학교폭력 건수나 급식, 교복 정보 등 각 학교의 궁금한 점을 확인해봐야 한다. Keyword ③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교과 선택을 하게 된다. 학교에서 지정한 과목과 선택 교과를 비롯해, 개설된 진로 교과(혹은 진로전문 교과)를 확인해봐야 한다. 또한 현 고1 학생부터 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므로, 수능 선택 과목과 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 등도 따져봐야 한다. 수능 국어 선택 과목을 예로 들면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의 경우 두 과목 모두 학교 지정으로 둔 학교도 있고, 택1로 둔 학교도 있으며, 두 과목 중에 한 과목만 개설한 학교도 있다.또한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을 통해 입시 전형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강남지역 모 학교는 논술 교과를 정규수업 시간에 편성해 수시 논술전형 대비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기도 한다. 모 학교는 철학 교과를 편성해 수시 논·구술 및 심층 면접 대비를 비롯해 융합형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도 있다.이 외에도 어학 교육을 강화해 제2외국어를 다채롭게 개설하거나 과학 관련 진로교과를 다양하게 편성해 자연계열 학생들의 선택권이 넓은 학교도 있으니, 학교별로 잘 살펴봐야 한다.Keyword ④ 교내 프로그램학교마다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다르므로 이 부분도 눈여겨봐야 한다. 예를 들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자신의 진로 혹은 관심 분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살펴볼 수도 있다. 강남지역 학교 중에는 천문, 메이커, 로봇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도 있고, 진로 분야별 특성화 캠프나 아카데미, 인문·수학·과학 영재학급 및 과학 중점학급, 인성 교육 및 자기 수양에 초점을 맞춘 예체능 프로그램, 학습계획 플래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많다. 진로 방향이나 관심사 등을 고려해 각 학교 교내 프로그램을 비교해보는 것도 고교 선택 시 도움이 될 수 있다. Keyword ⑤ 진학 성과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학교별 진학 성과도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다만 해마다 입학생의 학력 수준에 차이가 있고 그해 입시 경향 및 대학 입시 지원 패턴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진학 성과에 변수로 작용하므로 각 학교의 수년간 진학 성과를 토대로 평균적인 진학률을 살펴봐야 한다.아울러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 수에만 연연하기보다는, 중위권 학생들의 진학 성과나 수시·정시 대입 전형별 진학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