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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원해?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글로벌 영어 학습 공동체인 ‘대치포럼’에서 2023학년도 ‘TED 영어 학습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대와 직업을 초월하고, 국적이나 장소를 초월하여 진행되는 자기주도적인 영어 학습을 원한다면 추천할 만하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일상을 흔들지 않고, 학교나 학원 교육에서 벗어나 글로벌 사고를 키우고 싶은 경우라면 더욱 관심을 가질 만하다. 지속가능한 영어 학습에 대해 고민하는 대치포럼의 김명선 교육위원(현 강원도 행정부지사)을 만나 ‘TED 영어 학습과정’에 대해 알아봤다.ZOOM 이용한 비대면 무료 온라인 교육 ‘TED 영어 학습과정’은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된다. 전국 어디서나, 전 세계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또한 ‘TED 영어 학습과정’은 100% 무료로 진행된다. 수업료에 대한 부담 없이 영어에 대한 관심과 열정만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대신 성실함은 반드시 필요하다. 연간 3회 이상 무단결석을 하거나 총 5회 이상 결석하면 수업 참여가 배제된다. ‘TED 영어 학습과정’은 프로젝트 기반의 토론 수업으로 진행된다. TED 속에 등장하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하고 제한 없는 조사와 토론을 벌여 학생들의 독립심과 협동심을 물론 인류애를 함양시킨다. ‘TED 영어 학습과정’의 수업은 일상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글로벌 강사진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UOB 다국적 은행 부행장이 지도강사이며 보조강사로는 PG홀딩스 중견 간부, 마크애니 대표, 인도 출신 싱가포르 대학생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명선 교육위원은 “꼭 조기유학을 가야만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경제력을 갖춰야만 양질의 교육을 받고, 우수한 강사진을 만날 수 있는 게 아니죠. 대치포럼에서는 전국의 영어 인재들이 모여 전 세계 우수한 인재들과 영어로 함께 공부하며 사고의 폭을 넓혀 성숙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글로벌 영어 학습 공동체 대치포럼대치포럼은 3년 넘게 활동해온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청소년, 어른, 외국인이 어울려 ‘TED 영어 학습과정’, ‘영어 한국사 수업’, ‘TED-Ed Student Talks’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함께 배우며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올해 2022년에는 서울특별시와 ‘TED Ed Team’ 후원으로 “영어스피치 발표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글로벌 기업 임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는 대치포럼의 TED 관련 수업들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대치포럼은 왜 TED 강연주제를 활용한 학습을 선택했을까? 김명선 교육위원은 “TED 강연의 주제가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이 많아서 청소년들의 글로벌 안목을 넓히는데 매우 적합합니다.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영어 실력 향상은 기본이고, 발표를 위해 준비하는 PPT의 수준도 빠르게 향상된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매회 팀원이 달라지니 나이와 직업의 변화에서 지식이나 가치관의 다양함도 접할 수 있죠. 온라인으로 진행하니 해외의 다양한 나라에서도 참여하고 있어서 나이・성별・국적・사는 곳・직업 등은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TED를 활용해 토론 수업을 하다 보면 청소년들이 점점 더 자기주도적으로 바뀌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추진력이나 문제해결력이 향상된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대치포럼의 ‘2023 TED 영어 학습과정’은 전국 초중생(초등학교 5학년 이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 후 영어/한국어 면접을 거쳐 선발하고, 신청접수는 홈페이지와 휴대폰 문자로 가능하다.문의 010-3616-5961, https://daechiforum.org 2022-12-07
- 예비 고1을 위한 고등 국어 학습 가이드 대학입시에서 국어는 매우 중요한 교과목이다. 특히 국어는 계열을 불문하고 교과목 자체로서의 대입 영향력도 매우 클 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목을 이해하고 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 교과라는 점에서도 국어의 입시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현 중3)은 이번 겨울방학 때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강남서초지역 사교육 전문가의 조언으로 ‘예비 고1 국어 학습 조언’을 담았다.도움말 서승원국어학원 서승원 원장,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 한상면 원장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차이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큰 차이가 있다. 중학교 때 잘 했던 학생이라도 고등학교 첫 국어시험을 보면 당황해하기 일쑤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서승원국어학원 서승원 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한 능력을 갖추었는지 알아보는 시험이다. 그중에서도 국어는 각 전공 서적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을 판단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험이다. 모든 계열과 영역에서 독해력은 필수적인 소양이다. 그래서 대입을 위해서는 독해력을 향상해야 한다. 중등 국어는 문학, 독서, 문법 등 국어의 영역별 개념을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 나가는 수업이고, 내신시험 유형도 전반적으로 암기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하지만 고등 국어의 방향은 다르다. 국어에서 배운 수많은 개념을 바탕으로 고등 국어에서는 <보기> 지문을 준 뒤, 문제의 의도를 잘 이해해서 풀 수 있는 독해력 중심의 문제 유형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암기를 열심히 해서 중학교 국어 성적이 좋았던 친구들도, 독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고등 국어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없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국어 공부를 할 때 작품에 접근하는 방법도 확연히 다르다.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 한상면 원장은 “중등 국어 내신시험을 예로 들면 문학작품도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 그대로 시험에 출제되어, 교과서를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강남지역 대다수의 고등학교 국어 내신은 ‘수능형’으로 출제된다. 교과서에 김소월의 <산유화>가 있었다면 시험에서는 김소월의 다른 작품이 출제되거나, <산유화>와 비슷한 다른 작가의 작품이 출제된다. 국어는 폭넓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문제를 풀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고1 때 배우는 국어 교과서 엿보기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국어 교과서의 큰 틀은 비슷하다. 교과서는 달라도 배우는 영역은 비슷하다. 어떤 특징이 있을까? 서승원 원장은 “고등학교 1학년 때는 국어 전 영역(문학, 문법, 독서, 화법과 작문)에 해당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룬다. 중학교 때 배운 내용의 응용, 심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문학에서는 문학의 갈래별 학습, 그리고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의 흐름 등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문법에서는 중등 문법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어문 규정(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과 문법요소(사동, 피동, 높임, 시간, 부정 표현 등)를 중심으로 배운다. 물론 고전 문법도 배우기는 하지만, 중세국어에 대한 부분이 주를 이루며, 현대 문법에 대한 공부가 잘 되어 있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독서 및 화법과 작문(화작) 부분도 시험에 나오기는 하지만, 내신시험에서는 비중이 크지 않는다. 본격적인 독서와 화작 부분은 2학년 때부터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중등 국어 개념을 기반으로 조금 더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지만, 각 영역에서 난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깊이 있는 공부가 필수이다. 한상면 원장은 “문학 4대 갈래인 서정, 서사, 교술, 극이 등장하고 문법도 나온다. 중학교 때 한 번씩 배웠던 개념들이 고등학교 때 다시 등장하지만, 중위권 학생들은 그 개념을 다 잊어버리고 고등학교 때 처음 배운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문법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 때 중학교 때 배운 기본 국어 개념을 반복해서 학습해야 한다. 또한, 문학작품을 공부할 때 한 작품에 국한되지 말로 여러 작품, 유사한 주제의 다른 작가 작품들을 폭넓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현대고는 문법 문제가 어렵게 나온다. 문제 속 ‘보기’ 내용이 매우 길어 몇몇 학생은 여기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며 고등 국어 학습에서 중요한 반복 학습을 강조했다.예비 고1 국어 공부 방법그렇다면 고등학교 진학 전 겨울방학 때, 예비 고1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서승원 원장은 “예비 고1은 말 그대로 예비 고등 과정이다. 고등학교 때 배워야 하는 내용을 미리 접해보는 시간이다. 하지만, 3년의 시간을 예비 고1 준비 과정에서 모두 다 다룰 수는 없다. 많은 양의 문학작품과 문법 문제를 다루기보다는 겨울방학 동안 문학과 문법 개념에 대한 보충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외에도 독서 지문을 통해 독해력을 향상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이는 예비 고1 과정뿐 아니라, 입학 후에도 꾸준히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한다.서 원장은 또,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어휘력을 강조하며 “어휘를 외울 때는 무작정 사전적 의미를 외울 것이 아니라, 예문 중심으로 암기해 어떤 상황에서 해당 어휘를 사용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국어는 단기간 공부한다고 해서 쉽게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다. 그만큼 대입까지 길게 보고 꾸준히 학습해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에 한상면 원장은 “체계적으로 길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현대시를 단시간 내 완성하기란 어렵다. 작가를 정했다면 그 작가의 작품들을 공부해 나가야 한다. 예를 들어 문학은 테마별 혹은 주제별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별이나 그리움을 묶어 놓은 작품들을 함께 분석해나가는 것이다. 비문학을 공부한다면 3단계로 나눠서 쉬운 지문, 중간 난도의 지문, 어려운 지문을 나눠서 단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예비 고1 겨울방학에는 전체적으로 국어 문법을 한 번 훑어보는 것”을 추천했다. 한 원장은 또 “일주일에 1번씩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수능형 국어의 감을 익히는 것도 국어 실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어 공부 습관은 이렇게!국어는 꾸준히, 그리고 심도 있게 공부해 나가야 하는 ‘끈기의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 습관과 학습태도를 가져야 할까?서승원 원장은 “국어 공부는 첫째도 둘째도 ‘꾸준함’이다. 국어 성적이 안 나오고 나서 잠깐 많은 양의 문제를 푼다고 해서 성적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차근차근 하루에 독서 한 지문이라도 읽어 내려가는 것이 좋다. 글을 읽을 때는 빠르게 읽지 않고 글의 흐름과 구조를 파악하며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는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글을 정독하는 것만이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수능 선택과목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언어 부분인 문법은 예비 고1 과정에서 한 번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입학 전 문법 개념은 꼭 정리하고 넘어가기 바란다”고 조언했다.꾸준히 공부하기 위해서는 매일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한상면 원장은 “거창한 계획을 세우라는 말이 아니다. 비문학을 공부한다면 하루에 지문 3개 정도를 목표로 깊이 있게 독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 더, 지금부터라도 신문 사설을 꾸준히 읽기 바란다. 사 2022-12-07
- 예비 고1을 위한 고등 수학 학습 가이드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이후 주요 입시 기관들은 올해 수학의 변별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문이과 통합수능 이후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더 대두되고 있는 만큼, 예비 고1(현 중3) 학생들은 고교 입학 전 겨울방학을 이용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고등수학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심도 있게 공부해 나가야 한다. ‘예비 고1 고등수학 학습법’에 대해 궁금한 점을 강남서초지역 사교육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봤다.도움말 감성수학 대치본원 강기태 부원장, 수학에미친사람들(수미사) 대치관 손병길 고등부 대표강사Q. 고등수학과 중등 수학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강기태 부원장 :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시험범위를 들 수 있습니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중3 2학기 기말고사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2단원 정도가 시험범위(단원이 많을 수 있으나 실질적인 단원은 고등학교에 비교해보면 2단원 정도)이지만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시험범위는 4단원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 다루는 내용의 난이도도 중등수학에 비해 올라갑니다. 즉, 수학에 투자해야 할 시간이 2배로 늘어나야 하고 방학 중 예비 학습을 통해 미리 개념을 탄탄하게 정리해두어야 학기 중에 더 많은 학습을 통해 문제풀이 양을 늘려갈 수 있습니다.”손병길 대표강사 : “중등수학은 단원 간 연계가 강하지 않고, 학기 간 연계는 더욱 떨어집니다. 문제의 난이도 역시 일부 학교를 제외하면 시중 문제집과 빈출 문제들을 풀면 어느 정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죠. 즉, 해당 학기 시험을 잘 보기 위해 현재 배우고 있는 내용을 충실히 공부하면 됩니다. 반면 고등수학은 단원 간 연계뿐 아니라 학기 간 연계도 매우 강합니다. 또한, 고등학교의 진도 속도는 중학교에 비해 매우 빠르죠. 이러한 이유로 현재 배우는 내용을 쫓아가기도 급급한데, 거기에 필요한 이전에 배운 내용들까지 복습해야 하고 그것들이 다양하게 조합된 문제들을 풀어내야 하는 게 고등수학 공부의 어려운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Q.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공부하는 방향부터 중학교 때와 달라져야겠네요?손병길 대표강사 : “맞습니다. 중학교 때 문제집을 많이 푸는 방식으로 내신 대비를 한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에 올라와 문제집을 풀 때마다 나오는 다양한 유형과 매번 나오는 신유형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학생의 경우 기본적인 개념(기본 공식 + 대표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학습 전략을 바꿔볼 것을 권합니다. 즉, 공식을 외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공식이 언제 어떻게 쓰이는지, 대표 유형들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풀이 방법은 무엇인지를 먼저 점검하고 문제를 풀어간다면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확실히 달라질 것입니다.”강기태 부원장 : “중등수학에서 수학의 기본을 공부했다면 고등수학에서는 이를 좀 더 심화하는 단원이 많아서 공부를 좀 더 깊이 있게 진행해야 합니다. 가령,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이 100이라고 했을 때 100만을 계속 연습하는 것이 아닌 120, 150을 목표로 어려운 문제를 계속 도전해 봐야 고등학교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Q. 고1 수학 교과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원은 어디이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강기태 부원장 : “첫 시작이 매우 중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첫 단원 다항식의 연산을 정확하게 연습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첫 단원을 꼼꼼하게 연습하고 기존의 방법대로 문제가 풀린다 하더라도 새로운 공식과 방법을 알게 된다면 그 방법을 충분히 연습하고 넘어가야 이어지는 단원들 역시 다항식을 연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단원들이 많아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또한,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단원에서 중등수학에서 배운 내용을 그대로 활용하고 함수로 해석하는 것을 추가로 배우게 되는데, 함수로 해석할 때 그래프를 그리지 않고 식으로만 해결하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 또한 함수의 그래프를 활용하는 것을 새롭게 배우는 단원이므로 이것에 대해 연습하고 기존의 방법만을 고수하여 기본문제 정도만 해결하려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고등수학 중에서 중등수학에서 배우지 않았던 독립적인 내용은 크게 없는데 ‘항등식과 나머지 정리’, ‘복소수’, ‘집합과 명제’ ‘유리함수와 무리함수’ 정도가 완전 새로운 단원이라 생각되며 이 단원을 제외하면 중등수학의 연장선 상에 있기 때문에 중등 과정에 대한 복습도 매우 중요합니다.”손병길 대표강사 : “고1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단원을 꼽으라면 함수라 할 수 있습니다. 예비 고1 학생이라면 두 가지에 초점을 두고 공부할 것을 권합니다. 첫 번째는 그래프와 친숙해지는 것입니다. 그래프를 이용하면 장황한 식을 통한 풀이보다 한눈에 문제에서 원하는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방정식이 주어졌을 때 식으로 풀 수도 있지만, 두 그래프의 교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수학(상)에서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단원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두 번째는 일 대 일함수, 일 대 일대응, 합성함수, 역함수 등 수학적 용어에 대한 정의를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고2부터 배우는 단원에서 함수의 종류만 바꿔 그대로 적용되므로, 수학(하) 함수 단원에서 다루는 내용들의 논리구조를 정확히 이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Q. 수학 문제를 풀면 항상 실수합니다. 실수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Case ①> 계산 실수가 잦아요손병길 대표강사 : “이런 학생의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유형에서 실수가 자주 발생하는지 스스로 통계를 내보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오답을 분석해 ‘두 자릿수 x 두 자릿수’를 계산할 때 실수가 잦다는 것을 파악했다면 다른 문제를 풀다가 해당 계산이 나왔을 때, 조금 더 집중하여 계산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자신이 자주 틀리는 것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검토할 때에도 그러한 부분들을 먼저 살펴보며 혹시 실수가 발생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보기 바랍니다.”강기태 부원장 : “고등수학 공부를 처음 하는 학생이라면 무리한 선행학습을 진행하는 것보다 고등수학(상/하)에 모든 힘을 쏟길 바랍니다. 고등수학이 잘 안 된다면 그 이후 과정에 대한 학습은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만약 선행학습이 어느 정도 잘 되어 있어서 고등수학(상/하)이 튼튼한 학생이라면 수Ⅰ, 수Ⅱ 학습을 더 진행해서 수학 실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일 것입니다. 이렇게 학습 플랜을 정하고도 매번 계산 실수를 하거나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전자에 해당하는 아직 학습량이 많지 않았던 학생일 것입니다. 지금 이런 학생에게 시간 부족 현상은 해결할 대상이 아닙니다.가령 시간이 부족하니 문제를 풀 때 시간 안에 풀어야 하는 계획을 세우게 되면 정확히 풀기보다 답을 내는 것에 급급해 정말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넘어가게 돼 계속 실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찾고 고치는 연습을 진행할 때 눈으로 풀이과정을 검산하지 말고 다시 새롭게 푸는 방식으로 계산 실수를 잡아가야 하겠습니다. 만일 계산에 집중했고 도무지 나아지지 않는다면 문제를 풀고 답이 나온 계산의 3단계 정도 위의 과정부터 다시 한번 검산해서 되새김질해주는 방법을 적용해보면 계산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Case ②> 시간이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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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정시 모집군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3학년도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지원 대학의 모집군 변화와 특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자신이 목표로 하는 지원 대학의 모집군 변화가 많은 경우, 이는 경쟁률을 비롯한 입시결과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 모집군 변화와 주요 특징들을 살펴봤다.참고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3학년도 대입정보119’,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2023 대입 정시모집 대비 전략’, 2023 대입 종로학원 지원전략 설명회 자료집주요 상위권 대학 정시 선발인원 확대주요 10개 대학 나군은 선발 비중 높아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34만9124명)의 22.0%에 해당하는 7만6682명(전국 4년제 대학 기준)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8만4175명과 비교해 7493명이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일부 주요 상위권 대학은 정시 선발 인원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 모두 40% 이상 확대 되었으며, 서울시립대는 49.0%로 가장 비율이 높다.올해 군별 정시모집 현황을 살펴보면,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가,나군에서 뽑는 인원이 많다. 인문계(전국 대학 일반전형 정원 내 기준)는 가군에서 전체 선발인원 중 39.8%(1만691명), 나군은 39.5%(1만611명), 다군에서 20.6%(5540명)을 모집한다. 자연계도 이와 비슷하다. 가군은 37.6%(1만2969명), 나군은 40.9%(1만4106명), 다군에서는 21.3%(7343명)로 선발 비중이 가장 적다. 하지만 이 범위를 소위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최상위권 대학으로 한정할 경우, 인문,자연 합산 가군이 70.4%(2714명)로 선발 비중이 가장 높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가군에 속하며, 서울대는 나군에 속한다. 또, SKY를 제외한 주요 10개 대학에서는 나군 선발이 49.7%(3387명)로 가장 높고, 가군에서는 44.0%(2993명)를 모집한다.표1, 2023학년도 주요 15개 대학 정시 군별 선발인원- 대학 발표 모집요강(2022.11)기준이며, 최종 요강은 대학 홈페이지 참조- 2023 대입 종로학원 지원전략 설명회 자료집 참고동국대 다군 폐지 → 가/나 분할모집아주대 가/다 → 나/다 모집군 변경2023학년도 정시모집 모집 군별 대학 수를 살펴보면, 연세대, 고려대가 속한 가군은 139개교이고, 서울대, 서강대가 속한 나군은 145개교, 다군은 국민대, 홍익대 등 122개교이다. 2022학년도와 비교해 보면 정시 가군의 수는 동일하며, 정시 나군은 2개 학교 늘어난 반면, 다군은 2개 줄었다.모집 계열 또는 모집단위에 따라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대학들도 있다. 주요 15개 대학 중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서울시립대는 가/나군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지난해 다군을 신설해서 분할모집을 확대했던 동국대는 AI융합학부를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공학과와 통합하면서 다군 선발을 다시 폐지했다. 아주대는 가/다에서 나/다로 모집군을 변경했다. 이들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군별로 모집단위를 이동하기 때문에 목표로 하는 대학별 모집군 변화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표2. 2023학년도 정시모집 모집 군별 대학 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3학년도 대입정보119’주요대 선발방법 및 선발인원 확대자연계열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신설 늘어서울대는 올해 정시에서 지역균형(지균)전형을 신설하고,136명을 모집한다. 기존에는 정원 내 수시 지균/일반과 정시 일반 3개 전형이었으나, 정시를 지균/일반으로 세분화해서 4개 전형으로 선발한다. 중앙대는 선발인원이 전년도 1,756명에서 올해 2,178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또한 선발인원을 늘리면서 단과대학별로 모집하던 것을 학과모집으로 바꾸어 선발한다. 경희대는 약학과와 미술대학은 가군에서 나군으로 국제캠퍼스와 외국어대학,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했다.졸업 후 해당 기업의 인턴십 활동이나 취업이 보장되는 주요 대학의 채용연계형 신설 계약학과들도 주목해 볼 만하다. 고려대는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차세대통신학과와 현대자동차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스마트모빌리티 학부를 신설했다. 서강대는 SK하이닉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며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학과응 신설했다. 연세대도 LG디스플레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신설해 해당학과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묶어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으로 가군에서 10명을 선발한다.표3. 2023학년도 정시모집 신설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의학계열 아주대 가군 → 나군치대, 수의예과 경북대 가군 → 나군2023학년도 의예과 정시 모집인원은 39개 대학에서 1,157명을 모집해서 전년도 1,202명보다 45명 줄어들었다. 지난해 수도권 대학 의예과 중 아주대만 유일하게 모집군을 변경하지 않아 가군에 의예과 선발대학이 몰려있는 현상이 강했으나 올해 아주대가 모집군을 변경하면서 가군과 나군의 선발대학과 모집인원이 거의 비슷해졌다. 제주대 의예과도 다군에서 나군으로 옮겼다. 치의예과는 11개 대학에서 총 260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2022학년도보다 모집인원이 12명 줄어들었으며, 경북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해 선발함에 따라 가군의 선발인원은 줄고, 나군의 선발인원은 늘어났다. 또한 경희대와 동국대(서울) 약학과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면서 나군 선발 대학이 가장 많아졌다. 고려대(세종) 약학과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다.12개 대학에서 총 240명을 선발하는 한의예과는 선발인원이 전년도보다 58명 줄었다. 특히 나군의 대구한의대는 지난해 30명에서 20명으로 크게 줄어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택과목 제한이 없어 인문계열 수험생들도 지원이 가능한 한의예과 일부 대학에서는 인문계열형 수능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는 유형을 별도로 운영하기도 한다. 경희대, 대구한의대, 동의대, 동국대(WISE), 상지대, 원광대 6개 대학은 인문계 유형과 자연게 유형을 별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 수의예과는 10개 대학에서 전년도보다 2명 늘어난 192명을 모집한다. 경북대는 치의예과와 동일하게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해 선발한다.표4. 2023학년도 의예과 정시 모집군 이동표5 2023학년도 약학과 정시 모집군 이동표6. 2023학년도 치대, 한의대, 수의예과 정시 모집군수시 이월인원 포함 최종 모집인원다시 한 번 꼼꼼히 확인해야전체 모집정원의 40% 이상을 정시에서 선발하는 교육대학교는 13개 대학 중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만 가군에서 선발하고, 나머지 12개 대학들은 모두 나군에서 선발한다. 특히 교대의 경우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작년 서울교대의 경우 정시 선발인원은 160명이었으나, 수시 이월 이원이 포함된 최종 선발인원은 235명이었다. 따라서 교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정시 지원 전 수시 이월 인원이 포함된 최종 모집인원을 다시 한 번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표7. 2023학년도 교육대 정시 모집군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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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정시모집 - 대학별 수능 활용지표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12월 9일은 수능 성적표가 나오는 날이다. 이제 가채점을 통해 가늠했던 원점수는 의미가 없다.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기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수능 성적표에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시되어 있고, 이 세 가지가 수능성적 활용지표가 된다. 개별 대학들이 이 지표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지원자의 상대적 위치가 달라지고, 유불리가 바뀌기도 한다. 지원하려는 개별 대학의 활용지표를 꼼꼼하게 체크해야 하는 이유다. 2023 대학별 정시요강을 중심으로 대학별로 어떤 지표를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봤다.참고자료: 2023대입정보119, 2023대학별 정시요강, 2023대학수학능력시험시행 기본계획, 스카이에듀&숨마투스·이투스 가채점 설명회 자료집, 네이버 지식백과<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예시)>수능성적 활용지표 이해하기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성적 분포(평균 및 표준편차)에 따라 영역별 난이도를 감안해 다시 매긴 점수다. 개인의 성적이 평균점수로부터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로 시험이 어려워 전체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는 높아진다. 2023 수능의 경우, 수학 영역의 난이도가 높았으므로 수학 원점수가 높은 학생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표준점수를 받게 된다. 표준점수는 다시 분포 별로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나뉘게 된다. 반면 백분위 점수는 석차를 기준으로 표준점수를 다시 매긴 것이다. 자신이 받은 표준점수보다 낮은 학생이 전체의 70%라면 이 학생의 백분위점수는 70점이다.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은 수능 성적표에 등장하는 반영지표다. 각 대학은 세 가지 중에 특정 반영지표를 정해 활용하고 있다.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하나만 활용하기도 하고, 표준점수와 변화표준점수 등을 조합하여 활용하기도 한다. 어떤 반영지표를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지원자 간 상대적 위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지원하는 대학의 활용지표를 아는 것은 정시전형에서 매우 중요하다.수도권 주요 대학 대부분 표준점수 활용 대다수의 대학에서는 국어/수학 영역 반영 시 표준점수나 백분위 중 하나의 반영지표를 사용해 점수를 산출한다. 전체 대학으로 보면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보다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이 더 많지만, 대체로 상위권 대학일수록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곳이 많다. 표준점수가 백분위보다 동점자가 적어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중위권 대학으로 가면 표준점수보다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이 많다. 이론적으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따져 내게 유리한 활용지표를 쓰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맞겠지만 현실은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들의 성적대가 대체로 정해져 있는 터라 학교를 고른다기보다는 나(지원자)의 유불리가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가늠하는 지표로 삼는 경우가 많다. 여대의 경우에는 이화여대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나머지 여대들은 대부분 백분위를 반영지표로 활용한다.▒ 2023 주요 대학 정시 국어/수학 반영 지표수도권 주요 대학 탐구 영역에서 변환표준점수 활용 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통해 선발하는 대학이 많다. 변환표준점수는 과목별 난이도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과목별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용된다. 변환표준점수는 원점수와 평균점수와의 차이를 살펴 개개인의 점수가 전체집단이나 계열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알려준다. 만약 내가 선택한 탐구 과목의 성적이 다른 선택과목 대비 표준점수가 낮은 경우라면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는 대학보다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은 정시 원서 접수 전 각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변환표준점수를 공개한다.▒ 2023 주요 대학 정시 탐구 반영지표표에서 알 수 있듯이 서울 주요 대학 대부분은 표준점수(국어/수학)와 변환표준점수(탐구)를 반영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제로 등급을 점수화하여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고, 가점이나 감점을 하여 반영하는 학교들이 있다.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반영지표에 변화를 준 대학도 있다. 국민대는 작년까지 백분위를 활용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동국대(WISE)는 반대로 표준점수에서 백분위 반영으로 바뀌었다. 부산대는 탐구 영역에서 변환표준점수를 표준점수로 바꾸었다. 군별 의치한수약 반영 지표 확인주요 의대들은 서울 주요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국어와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하지만 지방 의대 중에는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도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들이 있고, 탐구 영역에서도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그대로 활용하는 대학들이 다수 있다. 군별 의학 계열 활용지표는 다음과 같다.*참고- 백: 백분위 / 표점:표준점수/ 표점+변표: 표줌점수+변환표준점수<2023 정시 군별 의예과 수능 활용 지표><2023 정시 군별 치의예과 수능 활용 지표><2023 정시 군별 약학대학 수능 활용 지표><2023 정시 군별 한의예과 수능 활용 지표><2023 정시 군별 수의예과 수능 활용 지표>교육대 활용지표 꼼꼼히 확인정시전형 나군에 몰려있는 교육대학교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이 많다(한국교원대만 가군). 탐구 영역에서도 표준점수나 백분위 점수를 그대로 활용하는 곳이 많다. 따라서 어떤 지표를 활용하는 대학이 나에게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공주교대, 대구교대, 서울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경인교대, 광주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제주대, 진주교대, 한국교원대는 백분위 점수를 그대로 활용하고 이화여대만 표준점수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2023 정시 교대 수능 활용 지표>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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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고2를 위한 학종 가이드 < data-cke-="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4학년도부터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항목 중 대입에 반영되는 항목이 축소되고 ‘자기소개서도 전면 폐지’된다. 이에 따라 학생부 중 특히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의 중요성은 더더욱 커졌다. 2025~2026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예비 고1, 예비 고2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에 자신의 진로와 계열에 맞춰 어떻게 학생부를 채워나가야 할지 방향성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학생부종합전형 전문가의 학생부 세특 관리와 준비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도움말 데오럭스 입시컨설팅 장광원 대표, 라포에듀 구섬광 대표학생부 세특 관리의 출발 ‘적극적 수업 참여’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을 선발함에 있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의 평가 요소를 통해 학생의 역량을 평가한다.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의 입장에서 세특은 이제 학업 역량과 전공적합성 등을 살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료이다.이에 라포에듀 구섬광 대표는 “입시를 준비할 때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관점에서 학생부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리고 세특을 어떻게 변별력 있게 활용하는지를 살펴야 한다. 각 대학의 입시요강과 합격 사례를 통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 대표는 “서울대를 예로 들면 관심 분야와 관련된 활동보다는, 그 분야와 관련된 교육과정 수업을 듣고, 그 수업에서 학생의 탐구 활동을 더 중요하게 본다. 진로 관련 활동을 다양하게 하거나 하나의 진로에 깊게 파고드는 것보다는 대학교에서 전공학과의 수업을 듣기 위해서 필요한 학업능력과 관련된 교과 수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했는가를 평가한다. 그런데 지원하는 학생들의 객관적인 학업성취도가 낮은 대학들의 경우에는 세특의 학업 역량적인 측면에서 변별력을 가릴 수 없다면, 진로 활동이나 전공 관련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을, 그보다 더 낮은 대학에서는 발전가능성을 중심으로 선발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므로 서울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준비한다면 학생부 세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적으로 교과 수업에 참여하며 활동하는 것’이라고 구 소장은 강조했다.학생부 세특 관리 ‘4가지 핵심 포인트’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생의 참여 활동이 세특 관리의 출발점이라면 그 안에 어떤 내용을 채워 넣어야 하는 것일까?이에 데오럭스 입시컨설팅 장광원 대표는 “학생부 세특 관리의 4가지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 중 궁금하거나 관심 있는 내용을 스스로 심화 학습하는 확장 활동을 해야 한다. 이러한 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활동의 동기’와 ‘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깨달았는지에 대한 과정’을 드러내는 것이다. 둘째, 교과목 수행평가에서 교과 탐구심을 갖고 전공적합성을 잘 드러내야 한다. 셋째, 학생부 간소화에 따라 독서활동을 대학에서 반영하지 않는다고 독서활동을 게을리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관심 있는 책을 읽고 수행평가 등에 활용하거나 교과 선생님께 감상문을 꾸준히 제출하여 전공에 대한 학문적 흥미를 지속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전공에 따른 교과 성적 관리인데 성적을 꾸준히 올리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낮은 등급부터 시작하더라도 매 학기 1등급씩 올린다면 성장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구섬광 대표의 인문자연계열 세특 방향성 (예시)구섬광 대표는 “세특을 준비함에 있어 그 출발을 대학의 평가와 계열에 따라 방향성을 맞추는 것이다”라고 조언한다. 구섬광 대표의 예시를 참고해보자.▶인문 계열 세특 방향서울대는 사회복지학과를 나와서 사회복지사를 하려는 학생보다는, 사회복지학 박사를 할 수 있는 학생을 더 원하기 때문에, 복지기관 청소, 봉사 같은 활동보다는 외국의 사회복지 관련 영어 논문을 읽어내기 위한 영어 어학 능력, 여러 통계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수학적 능력,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러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반면, 다른 대학은 지원하는 학생들의 실질적 목표가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일 수도 있다.“교과 세특은 목표의 높고 낮음을 따지고자 함이 아닙니다. 지원하려는 대학이 지향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하는 것이 더 좋다. 서울대의 경우에는 영어(어학)능력과 수학적 능력이 중요하겠으나, 관련 활동을 더 중요하게 보는 대학도 있을 것입니다.”▶자연 계열 세특 방향서울대는 공학 계열 지원자의 경우, 공학 관련 동아리 활동보다 대학교에서 공학 계열의 수업을 듣기 위해서 필요한 학업 능력과 관련된 교과 수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했는가를 평가한다. 서울대는 ‘고등학생 때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매우 회의적으로 본다. 서울대 입학설명회에서도 ‘서울대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 진로화된 세특은 배제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런저런 활동이 많은 것보다 공부를 열심히 한 아이들을 선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대학에서 전공 수업을 듣기 위해 필요한 과목의 위계성에 따라 수업을 선택하고 교과 고유의 성격에 적합한 탐구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권합니다.”장광원 대표의 의학 계열 실제적 세특 (예시)장광원 대표는 계열에 따른 세특 방향성을 큰 틀에서 잡았다면 이제 세부적으로 ‘나만의 세특’을 채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장광원 대표의 의학 계열 세특 예시(신경/뇌 전문)를 참고해보자.① 교과 연계 활동*참조 : 『학생부 세특을 부탁해(연합교육)』. 연합교육, 『학생부 세특 심화탐구활동 보고서를 부탁해(데오럭스)』② 주요 독서 목록③ 탐구 주제 및 진행 과정<탐구 주제(예시)>- 뇌연구개발기본계획 등 뇌와 관련된 국가정책 연구- 뇌의 구조와 기능, 뇌와 지능, 뇌와 관련된 질병,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의 비교- 뇌파 측정을 통한 언어 소통 기능을 복원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불면증·두통 등 만성 뇌 질환을 전기 자극으로 치료하는 부착형 전자약 기술-뇌 신경계 손상 재건을 통한 뇌 질환 치료 기술 등“신경/뇌와 관련해서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고난도의 실험 실습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보고서 작성(책, 논문, 기사, 영상 활용), 설문, 탐방 및 전문가 인터뷰, 토론 등을 활용해 진행 과정을 드러내 것이 좋습니다.” ④ 그 외 신경 써야 할 점의·약학 계열 지원자라면 의료인으로서 ‘직업적 소명’과 ‘윤리 의식’도 학생부 세특에 잘 담겨 있어야 한다. 또한 사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시기별 유행하는 질병이 아닌 생명과 질병의 근원적 측면으로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다.“순수 의학뿐만 아니라 철학, 사회학, 심리학, 생명공학, 기계 및 컴퓨터 공학 등 다양한 학문과의 연관성 및 융합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도 미래 의학도로서 면모를 보여 줄 수 있습니다.”Tip 입시컨설팅 전문가의 학종 준비 조언학생부 간소화의 주된 방향은 교과 역량을 드러내는 것데오럭스 입시컨설팅 장광원 대표&ldquo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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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중학생을 위한 수학 학습법 부천 상동과 삼산동 수학으로 알려진 피앤에이 학원이 겨울방학 수학 공부 준비에 들어갔다. 중고생들의 학업 역량을 올려 내신 성적 향상은 물론 전형에 대한 전략과 수시 논술 등 입시컨설팅으로, 현 고3과 중3의 입시 결과가 더 주목되는 피앤에이의 수학 지도법을 알아보았다.Q. 올해 3월 개원한 피앤에이 학원 재원생들이 학교 내신 성적향상은 물론 상급학교 진학 합격 소식을 알려와 화제이다. 어떤 학교 출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나A. 부천 상동과 삼산동 수학 전문 피앤에이 학원 재원생 중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경우, 1명의 학생을 제외하곤 계남중, 석천중, 상도중 등에서 모두 100점을 받는 실력향상 결과를 낳았다. 또한 대치동 입시센터 지도 경험에 의하면 향후 현 중3 학생들은 자사고와 특목고 입시에서 더 많은 진학실적 기록을 나타낼 전망이다.이 밖에도 고3 학생들의 경우, 수시컨설팅과 자기소개서 지도 및 면접 준비를 통해 해군사관학교(덕문여고) 최종 합격 및 학생부 교과 전형 2명(소사고)이 이미 타 전형 합격을 놓고 수시 논술 준비에 임하고 있다.Q.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은 겨울방학부터 어떤 공부를 해둬야 중등부터 시작되는 ‘입시 수학’에 도움이 되는가 A. 현재 중학교 1학년을 자유학년제로 무시험이다. 이에 따라 초등 고학년은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진로를 탐색하며 시험 없는 자유를 누릴 것인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앞선 진도에 초점을 맞춘 학습인가이다. 물론 후자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많다. 다만, 대치동에서의 지도 경험에 따르면 수박 겉핥기식 심화가 아닌 앞선 진도와 복습, 심화란 전략적 계획을 갖춰야 한다.초등수학과 달리 입시 수학인 중등부터는 다뤄야 할 유형이 다양해진다. 학부모들이 중등 수학에서 손을 떼기 시작하는 이유도 어려워지고 복잡해진 중등 수학의 유형 때문이다.Q. 이를 위해 부천 상동과 삼산동 중고 수학 피앤에이 학원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달라A. 피앤에이에서는 중등과정반과 고등과정반, 정규진도반이 운영된다. 강의는 학생을 한 명씩 끼고 수업하는 것이 아닌, 강의 실력이 한눈에 드러나는 판서 수업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개념을 다지며 개인별 클리닉으로 각기 다른 실력의 차를 보완해나간다. 단, 앞선 진도에 관한 맹신은 위험하다. 학생이 소화 불가능한 일방적인 진도 나가기 수업은 현행 진도의 완전 학습에 저해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Q. 중고생에게 겨울방학은 수학 성적 점검과 예습의 시기이다. 이를 위해 피앤에이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무엇인가A. 피앤에이의 기본 프로그램은 개(념)이(해)(터)득 즉, ‘개이득시스템’이다.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기본 프로그램 외에도 겨울방학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부하는 ‘10 to 10 프로그램’을 연다. 이 기간에는 수학 외에도 인터넷 강의 등 타 과목 학습 준비까지 병행하며 전체 학업 성취도를 체크하며 새 학년을 준비하게 된다. 또한 앞선 진도 등 선택 진도 관련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Q. 부천 상동과 삼산동 학부모들에게 ‘수학 전문학원 피앤에이의 특징과 지도 노하우’를 알려달라A. 수학 전공자로 22년간 교육의 성지 대치동과 목동, 중계동에서 쌓아온 입시 경험을 통해 개이득프로그램을 학생 지도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현재 상동과 삼산동에서는 유일한 대치동 현역 대표 수학 강사로서 꾸준한 성적 향상 자를 배출해내고 있다.Q.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개강하는 새로운 과정의 반이 있는가A. 그동안 성적 향상 자 배출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결과 이미 중1, 고1, 중3 반은 대기가 걸려있는 상황이다. 중1 반은 12월 6일에, 고등수학반과 수학1, 수학2 반은 화목토 반으로 개강 예정이다. 학년 정규반은 기존대로 운영된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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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사탐전문 ‘실천이성학원’ 개원 문이과 통합수능이 치러지면서 인문계(문과) 수험생들이 수학과목 등급 따기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문과학생이 희망 대학 합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회탐구영역 과목 성적이 전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사탐성적이 대학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작동’하게 된 것. 이러한 상황에 맞춰 사탐전문학원인 ‘실천이성 사회탐구 전문학원’이 중계학원가(은행사거리)에 오픈했다.“수능과 내신 등급 향상 위한 실질적인 지도 제공할 것”최고의 강사진, 완성된 커리큘럼과 수업자료,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특장점으로 내세우는 이곳은 교육특구인 대치동과 목동 등 학원과 재수종합반, 인터넷 강의(인강) 등에서 다년간 강의 경력을 쌓고 현재도 출강 중인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메가스터디 온라인 수능 경제와 대치동 유명학원 등에서 강의하며 ‘대한민국 경제 1타’로 꼽히는 우영호 강사와 메가스터디 온라인 성장률 1위를 기록한 민정(한국지리 세계지리) 강사, 이투스 온라인 역사강의 1위 박윤석(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강사 등 온오프라인에서 쟁쟁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강사진이 포진해 있다.실천이성학원 이선 원장은 “제일의 사회탐구 학원을 표방하는 만큼 수강생들이 수능과 내신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무제한 복습 영상, 자기주도 문제풀이, 연 6회 모의고사… 수능 완벽 대비실천이성학원은 수능과 내신 모두 확실하게 관리할 체계적인 시스템을 자랑한다. 수능관리 시스템은 크게 무제한 복습 영상 제공, 매주 진행하는 자기주도 문제 풀이, 학원 자체 사탐 모의고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강의를 촬영해 유튜브 자체 계정에 올려 수강 중인 과목 수업을 못 들었거나 학습이 미진한 학생들이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기주도 문제 풀이도 매주 진행한다.이 원장은 “사회탐구 공부를 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출판사들이 문제집을 출간하지 않기 때문에 퀄리티가 보장된 문제를 풀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 학원에서는 커리큘럼마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고 공부할 수 있는 ‘실천이성 자기주도 문제집’을 학생 개개인에게 무료로 배부, 매주 진행 여부를 체크해 학부모님께 문자로 고지해 드린다”고 전했다.더불어 1년 동안 월 평균 1회도 진행되지 않는 모의고사를 보완하기 위해 학원 자체적으로 제작한 사회탐구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담당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실전 모의고사로 커리큘럼에 맞춰 1년에 약 6회 정도 진행되며, 성적표도 배부한다.과목별, 학교별 내신 시험에 최적화된 맞춤수업과 관리실천이성학원은 철저한 내신 관리를 위해 학교별 내신 시험에 최적화된 수업과 내신 1등급 획득을 위한 단계적 문제 풀이, 매 수업 테스트 실시와 결과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내신 대비 수업과 관리는 수능과 달리 일괄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과목별, 학교별 담당 강사가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내신 1등급을 획득을 위한 문제 풀이는 이해를 위한 기초 문제부터 고난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킬러문제, 약술과 서술형 주관식 문제, 학교별 기출 및 변형문제까지 모든 문제가 준비되어 단계별 유형별 학교별로 철저하게 대비한다.사회탐구 내신은 이해에 곧바로 이어지는 암기가 필수다. 이를 위해 매 수업시간에 테스트를 실시하고 미통과 학생은 추가 학습 또는 추후 재시험을 시행해야 한다.이렇게 내신 및 수능 대비를 위해 수준 높은 문제를 단계적으로 풀이하는 체계적인 문제풀이학습과 즉각적인 질의응답, 학습 로드맵 제시 및 관리 등은 인강에서는 얻을 수 없는 메리트. 이 원장은 “실제로 실천이성학원 강사진에게 1년간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70~80%가 1~2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낸다”고 밝혔다.위치 노원구 한글비석로 227(중계동 이진빌딩) 8층문의 02-937-7002 2022-12-02
- 2023학년도 혜성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중계동 혜성여자고등학교 2023년 입학설명회가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18시 30분에 혜성여고 청암관 2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100명 정도 예약을 받았는데 예상보다 일찍 마감이 되었다고 한다. 혜성여고는 우병택 교장이 적극적으로 학교소개와 교과과정 소개까지 직접 해주었다. 3학년 부장 교사가 진로진학지도 관련 부분만 따로 설명해 주었다.최고의 시설 ‘혜바라기’ 스터디 카페2020년도에 완공된 청암관은 입학설명회가 있었던 2층 대강당과 1층 대형 급식실을 갖추고 있다. 스터디카페 ‘혜바라기’ 는 사설 스터디카페 부럽지 않은 스터디룸과 세미나실, 휴게실을 갖추고 있다. 2020년에 에어컨과 냉난방기, 화장실을 최신식으로 교체하였고 올해는 책걸상을 모두 교체하여 최신식이자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시립 청소년 진로센터 엔드’가 바로 옆에 있고 대로변이라 버스가 자주 다니고 교통이 매우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다양한 학교행사와 즐거운 학교생활2022년 혜성여고의 교육활동은 졸업생 멘토링 ‘언니랑 알콩달콩’, 대학별 방문설명회, 자기주도 학습캠프, 자기소개서 특강, 3학년 수시진학설명회, 수시대비 모의면접 등이 있었다. 정기적인 교사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진학지도 역량강화’ 및 ‘학생부 작성과 평가의 이해’ 등을 교육하였다. 1학년은 수련회로 경기도 양평을 갔다 왔고, 2학년은 소규모테마 교육활동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9월 2일에 있었던 학술제는 코엑스 부스를 만드는 팀이 와서 부스를 멋지게 만들어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학술 활동을 했다고 한다. 11월에는 1학년, 2학년 모두 참여하는 진로캠프를 개최하였고, 혜성여고 바로 옆에 있는 ‘시립노원청소년 미래진로센터 앤드’에서도 수시로 진로탐색 활동을 한다고 한다. 진로캠프에서는 4차혁명과 관련된 AR가상현실, 자율주행, AR머지큐브, 홀로그램, AI, 3D펜, 탱크로봇 등의 새로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고 가상현실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웹툰작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특강도 듣는다.교육과정 설명회 예정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이수학점이 한 학기에 30학점이었는데 1학점이 줄어서 29학점이 됐다고 한다. 아직 어디서 줄일지 확정을 하지는 않은 상태로 말할 수는 없지만 내년 4월이나 5월 중에 교육과정 설명회를 다시 한 번 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과목의 선택권은 확대될 거라고 한다. 과학은 과목의 위계가 있기 때문에 2학년 때 과학Ⅰ을 듣지 않으면 3학년 때 과학Ⅱ는 들을 수 없다. 2학년 때 사회탐구를 3개 들으면 3학년 때 과학은 ‘생활과 과학’만 선택할 수 있다.정시보다는 수시가 강한 학교혜성여고는 2022년 입시에서 졸업생 331명 중에 4년제를 211명 진학했으며 그 중 113명이 인서울 대학에 진학했다. 또한 211명 중 157명이 수시로 대학에 합격했기 때문에 정시보다는 수시가 강한 학교이다. 진학지도를 위해서 리로스쿨과 유니브, 센진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리로스쿨은 방과후신청이나 성적조회 등을 간편하게 하고 생활기록부(생기부)나 세특(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 활용할 수 있고, 유니브나 센진학을 통해 학생 개인에 맞춤 진학지도가 가능하다. 현재 영재반이 생기부에 기록되지 않기 때문에 유명무실해졌지만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고 수시가 강한 학교인 만큼 생기부의 세특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한다.학생이 행복한 학교혜성여고는 세 가지가 인상적이었다. 적극적인 교장 선생님과 훌륭한 학교시설, 다양한 학교행사와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이었다. 자녀가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을 하기를 원한다면 혜성여고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문성은 리포터 gunnymom@naver.com<혜성여고 교육과정 표1><혜성여고 교육과정 표2><혜성여고 교육과정 표3><2022년 인서울 대학별 합격자수 (졸업생 331명기준)>(단위: 명) 2022-12-02
- 중계동 중·고등 자기주도형 학습관리, 해피맘하우스 오픈!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매일 학원을 전전하고, 때론 과외 보충수업까지 하는 중고등학생을 만나는 것도 흔한 일상이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늘 하위권이라면 분명 잘못된 교육이고, 명확한 원인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이런 환경에서 중계동에서 자신의 아이를 사교육 없이 서울대에 합격시키며 파란을 일으켰던 오선숙 원장이 해피맘하우스를 새롭게 오픈한 것은 유의미하다. 매년 대입 학종 성공 사례를 보여줬던 오선숙 원장이 추구하는 공부와 컨설팅은 무엇일까?여전히 매력적인 학생부 종합 전형!오 원장은 대입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시의 학종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단언한다. 실제 아이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한 내용을 잘 정리하고, 이를 유의미한 스토리로 재생산해서 대학에 “내가 이런 학생“임을 입증하고, ”진학하면 이렇게 발전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는 것이 학종이기 때문이다.오 원장은 ”정시 확대라고 하지만, 재학생이 내신이 낮다고 정시로 전환하면 재수생과 경쟁 상대가 되지 않는다. 아직은 이름있는 학벌이 경쟁력인 사회에서 학종은 일반고 학생이 더 나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일 수 있다.“라고 덧붙인다.내신 학습이 누적되면 곧 수능 준비!내신과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한 수능은 어떻게 준비할까? 오 원장은 ”내신과 수능이 다르지 않다“라고 강조한다. 내신 공부를 충실히 쌓아가면 누적 관리된 실력이 결과적으로 정시 준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연 3회 모의고사는 내신 범위를 누적 평가하는 만큼, 그동안 학습을 복습하고 정리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면 된다는 것.해피맘하우스는 강의실과 자기주도형 학습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장 직강으로 중학교 사회, 과학, 고등부 사회탐구, 예비 고1 통합과학의 자기주도형 학습을 지원한다. 이는 선행이 아닌 매 학년 예습을 원칙으로 한다.학종을 관통하는 학습·생기부 관리까지 세심하게!해피맘하우스에서는 학종과 교과 전형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이 충실한 학교생활과 공부에 집중하도록 학사 일정에 맞춰 내신, 학습, 비교과활동, 생기부 관리, 입시 컨설팅까지 관리를 진행한다.단순한 학습 점검이 아니라 학생과의 꾸준한 상담을 통해 주요 과목 학습 상담, 수행평가 활용법, 생기부 관리 요령, 세특 기록에 대한 요청 등 학생별로 다른 입시에 효과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관리한다. 특히 학습 스케쥴러 작성과 실행, 진로에 맞춘 탐구대회 참여, 아이의 전공 탐색에 맞춘 독서 활동과 봉사활동은 어떻게 하는지 등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오 원장은 ”수험생 엄마의 마음으로 잠을 줄이는 대신 깨어있는 시간에 집중하도록 독려하고, 핸드폰 사용 시간을 자발적으로 줄이는 등 소소한 약속과 일상까지 공감대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마음을 전한다.체화된 학습 저력 만들기와 정서적 학습적 코칭!매일 학원에서 살다시피 하지만, 성적은 하위권을 벗어나기 쉽지 않다. 왜일까? 오 원장은 ”학습의 자기화를 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학원에서 듣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듣고 말하고 쓰는 공부를 통해 체화된 학습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많은 학원에 다녀도 내 것이 없다면, 그야말로 시간 낭비, 돈 낭비, 아이의 체력과 에너지 낭비에 불과하다.“라고 전한다.해피맘하우스에서는 공부 주체인 학생이 스스로 정리하고, 자신의 공부로 체화하는 모든 과정에서 필요한 정서적, 학습적 코칭을 지원한다.”입시는 전쟁이 아니라, 계획성 있게 학교생활과 활동을 충실히 하는 과정이다. 특히 예비 고1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지금은 학원이나 선행보다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해피맘하우스에서는 복잡한 입시와 마주한 학생의 고충에 공감하고, 필요한 것을 함께 준비하고 도와주어 학생도 부모님도 행복해지길 바란다.“오 선숙 원장해피맘하우스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