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기공식 지난 18일 청주테크노폴리스 기공식이 흥덕구 외북동 사업 현장(LG화학 북문 앞)에서 열렸다.청주테크노폴리스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강서2동 일원 약 151만㎡ 규모의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토지 보상개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보상이 80% 완료됐으며, 협의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일부 토지에 대해서는 수용재결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문화재 시발굴은 이달에 이미 착수했고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2017년 사업이 완료되면 약 53만㎡의 산업시설과 3300여 세대의 공동주택, 상업시설, 학교, 관공서 등이 들어서게 되며, 58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1만7800여명의 인구유발 효과가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3
-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카페 스타일 따뜻한 봄이 오면서 엄마들 모임이 많아졌다. 아이들 개학과 함께 낮 시간을 이용해 갖가지 모임에 참가하는 기회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럴 때 느긋하게 아침과 점심을 겸해 모처럼 멋있게 브런치로 즐겨보면 어떨까.홈플러스 상동점 뒤편 골목에 가면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분위기 좋은 브런치 전문점이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연다. 쾌적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브런치 전문점 ‘카페 스타일’은 지난해 12월 처음 생겼다. 카페 스타일 측은 “부천 지역에서 호텔식을 제외한 대중적인 가격의 브런치 전문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카페 스타일이 분위기와 메뉴는 살리고 가격은 낮춘점도 이 때문이다. 또 주택가 골목에 자리하기 때문에 모임장소로 오고가는 시간 부담도 적다”고 말했다.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브런치 메뉴는 샐러드와 햄 샌드위치, 스클램블애그, 토스트 등이다. 또 곤졸라와 유자를 토핑한 수제피자도 자몽이나 오렌지 생쥬스와 곁들이면 좋다. 특히 브런치 필수 음료인 커피는 바리스타 7년 차에 들어선 주인 솜씨로 맛 볼 수 있다. 카페 스타일의 음식 가격대는 대부분 1만 원대로 저렴하다. 따라서 부담 없이 모처럼 남이 차려준 밥상을 담소를 나누며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이곳은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가 넓고 독립되어 모임 장소뿐만 아니라 스터디룸으로도 적당하다.또 한 가지. 이곳은 브런치 식당이지만 샵 앤 샵 형태로 운영된다. 카페 주인이 인테리어 업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카페 스타일에서는 집수리나 이사 시 리모델링 등에 관한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문의:032-322-2239위치:원미구 상동 조마루로 97번 길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
- 군포시소식 - 2014년 3월 3주 ‘효 실천 음식점’ 군포가 우대·홍보군포시가 어르신을 우대하는 음식점을 특별 대우함으로써 효(孝) 실천 문화를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어르신에게 음식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무상 대접하는 음식점을 ‘효 실천 업소’로 지정해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우선 시는 해당 업소가 주변에서 긍정적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표지판을 부착해 줄 예정이다. 또 시 홈페이지에 ‘효 실천 업소’ 정보를 공시하고, 시가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도 활용해 효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음식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이와 관련 시는 이전부터 어르신 대상 음식 가격 할인이나 무상 제공을 실천해온 음식점 4개소를 ‘효 실천 업소’로 지정하고, 추가 발굴·지정을 위해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효 실천 업소’ 지정 희망 신청을 받는다.군포시 관계자는 “신청이 접수되면 어르신 우대 내용 확인 외에도 위생 관리 수준, 좋은 식단을 제공하는지도 확인해 ‘효 실천 업소’로 지정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 1회 지역 내 음식점 운영 현황을 조사해 ‘효 실천 업소’ 재지정 및 신규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문의 031-390-0738 군포시보건소, 어르신 치매 조기 검진·치료 지원군포시가 ‘머릿속 지우개’라 불리는 치매로 지역 어르신들이 고생하지 않도록 조기 검진·치료 지원 사업을 연중 시행한다.이를 위해 군포시보건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선별검사를 진행, 인지저하 등 치매가 의심될 경우 소득기준 적합 자에 한해 협약병원(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지샘병원)과 연계해 신경인지검사와 뇌 영상촬영 등 정밀 검진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또 치매 진단을 받고 약을 먹는 환자에게는 소득 수준 등 관련 기준에 따라 최대 월 3만 원 범위에서 진료비와 약제비도 지원한다.김미경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매년 치매 환자가 증가 중인데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증상 호전 및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니 60세 이상 어르신과 고혈압 및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연 1회 이상 치매 검진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보건소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치매 예방교육, 건강증진 및 인지기능 강화프로그램 ‘치매여 오지 마라’를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돕고 있다.문의 031-390-8984 군포는 새봄 맞아 21일까지 “구석구석 묵은 때 벗겨”군포시가 겨우내 거리와 시설 등에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벗기고 있다. 시는 2014년 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일부터 25일간의 대청소 기간을 설정, 겨우내 도로변 등에 쌓인 제설제와 먼지를 제거하는 동시에 주택가 이면도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를 시행 중이다.또 대청소 기간에는 도로 노면 및 절개면 등의 방치 쓰레기 수거, 잡목제거, 불법 광고물 수거, 가드레일 청소, 버스정류장 주변 및 우수로 정비도 진행된다.이와 관련 시는 청소가 시행되지 않는 경계지역이나 사각지대가 없도록 동별 환경정화 구간을 조율하고, 설비 및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포 광정동, 시민·기업·병원·주민센터 합동 도서 나눔 캠페인군포시 광정동에서 책 나눔으로 주민이 하나 되고, 동네가 즐거워지며,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광정동주민자치위원회가 민간이 주도적으로 책 모으기 및 기증을 선도한다는 목적으로 지역 내 각종 기업과 단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혜의 샘, 책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는 것이다.이에 광정동 내 ㈜롯데리아 산본중앙점은 지난 11일 200만 원 상당의 팝업북과 지능발달 어린이 도서 등 150권의 책을 산본어린이집에 기증해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지역의 책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이와 관련 광정동은 앞으로 이마트 산본점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지역 내 유치원 2곳에 각각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며, 지역 내 아파트 단지의 주민자치 조직과 상가 번영회 등에서도 도서 기증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도서를 기증받은 산본어린이집은 시설 종사자와 원생들이 함께 책을 모으고, 앞으로 책 기증을 받을 유치원 2곳과도 협력해 광정동과 자매결연 관계인 경북 예천군 용문면의 어린이집·유치원에 전달할 계획이어서 책 나눔이 도시 경계를 넘어 전파될 예정이다. 2014 군포 인문대학·시민자치대학 개강지난 13일 군포시는 200명이 등록한 인문대학과 500명이 참여한 시민자치대학의 2014년도 강연을 시작했다.‘2014 군포의 책’인 ‘그림문답’의 저자 이종수 작가가 이날 아침 7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진행한 봄 학기 군포 인문대학은 낮이나 저녁에 개최되는 인문학·평생학습 강연을 듣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것으로, 5월 말까지 월 2회씩 총 6회 강연이 이뤄진다.시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인문대학을 개설해 인문학 강연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고, 올해는 분기별로 강사진을 새롭게 초빙해 더욱 알찬 강연을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지난 2004년부터 운영돼 올해 14번째 문을 연 군포시민자치대학은 첫 강사로 ‘돌직구 철학자, 걸어 다니는 인생 상담소’로 불리는 강신주 박사가 나서 ‘감정수업’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소통했다.군포시민자치대학은 연말까지 매월 1회 개최되며, 강연 직전에 다양한 동아리의 공연도 만날 수 있어 재미와 지식을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꾸려진다.시 관계자는 “쉽게 배움을 만나고, 밥 먹듯이 지식을 채울 수 있는 도시가 군포”라며 “6개 공공도서관과 다수의 평생학습기관에서 다채로운 강연이 연중 진행되니 만찬을 즐기듯 많은 분이 지식의 향연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군포시 중앙도서관, 2009년 이후 수상작품 전시군포시 중앙도서관이 2층 인문학자료실에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를 소개하고 저작을 전시·대출 중이다.2013년의 앨리스 먼로, 2012년의 모옌, 2011년의 토마스 트란스, 2010년의 마리오 바르가, 2009년의 헤르타 뮐러까지 쟁쟁한 작가들의 이력과 역작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특히 중앙도서관은 소설가이자 극작가 그리고 단편작가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체호프(1860~1904)와 비교된 앨리스 먼로, 영화 ‘붉은 수수밭’의 원작자로 유명세를 탔으나 중국인으로서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해 더욱 이름을 알린 모옌을 자세하게 소개했다.중앙도서관은 노벨문학상 작품과 작가 소개를 연중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특별 전시를 시행해 시민의 지적 욕구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군포의 그림문답과 어울릴 동아리 찾기군포시는 4월 2일까지 지역 내 학교, 청소년수련관, 주민센터, 평생학습원, 사회복지관, 기업체, 각종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와 동호회를 대상으 2014-03-19
- 알뜰 주부라면 미리 입동에 대비하자 11월 7일은 수능을 치르는 날이자 절기상 입동(立冬)이다. 수능 한파와 맞물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철을 앞두고 알뜰한 주부들을 위해 난방비 절약법부터 초절전 난방용품 및 아이디어 난방용품까지 겨울철 난방에 대한 알뜰 정보들을 모아봤다. 자료제공 에너지관리공단, KCC, 11번가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줄이면 돈이 되는 난방비 절약가이드 지난여름, 요금 누진제로 인한 ''전기료 폭탄''을 걱정하던 주부들이 많았다. 난방비에 대한 부담감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난방비 및 각종 난방용품을 사용하면서 부가되는 전기료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에너지관리공단이 제안하는 에너지 절약법에 주목해보자. *겨울철 실내 온도 18~20℃ 유지선진국의 겨울철 실내온도 권장 수준을 보면 미국 18.3℃ 이하, 프랑스 19℃ 이하, 영국 19℃ 이하, 일본 20℃ 이하이다. 집집마다 실내온도를 높게 해 여름 복장으로 생활하는 집도 많지만, 에너지 선진국으로 거듭나려면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를 18~2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물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일은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첫걸음이기도 하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도 필수항목이다. 적정온도를 준수하면 아토피와 호흡기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냉/난방 온도 1℃ 조절 시 7%의 에너지가 절약된다. 절감률을 살펴보면 ''1.7kWh/월(월간 냉방전력소비량)×0.14(온풍기 온도 2℃ 조정할 때 전기 절감률 14%)= 4.4kWh/월(전력소비량)''이며, 여기에 가정(주택)용 전력단가 122원/kWh을 곱하면 월 532원을 절감할 수 있다. *내복으로 온(溫)맵시 생활화 겨울철 내복을 입고, 실내 난방온도를 3℃ 낮추면 난방에너지의 20%가 절감된다. 실제로 체감온도를 올리는 방법 중에 내복 입기는 +3℃ 효과가 있으며, 카디건 입기 +2.2℃, 무릎담요 덮기 +2.5℃, 덧신 신기 +0.6℃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절감률을 살펴보면 ''141.7N㎥/월(월간 난방 에너지사용량)×0.2(난방온도 3℃ 내릴 때 난방 절감률(20%)= 28.3N㎥/월(난방용 도시가스 절감량)''이며, 여기에 도시가스 판매단가 800원/N㎥을 곱하면 월 2만 2,640원을 절감할 수 있다. *가급적 전기난방기기 사용 줄이기 동절기 최대 전력수요 중 전기난방기기 사용비율이 무려 22~25%에 달하며, 특히 겨울철 전기난방기기는 전구식형광등(20W) 50개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만큼, 가급적 전기난방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전기장판, 전기온풍기, 전기스토브 등은 형광등(40W) 20~30개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전기난방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과다한 전기요금의 주범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사용시간을 최소화하고 보조난방기기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전기난방기기 1대(1kw)를 하루 4시간씩 20일 동안 사용하지 않는다면 월 9,76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난방균형밸브(주차단밸브) 조절 필수지역난방 시 온도 조절기를 이용해 난방 온도를 낮추거나 주차단(메인)밸브를 조절하면 난방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난방을 하지 않는 방은 문을 닫아 열손실을 방지하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난방밸브만 차단해도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141.7 N㎥/월(월간 난방 에너지사용량)×난방밸브 차단 절감률(0.1)=14.2 N㎥/월(월간 에너지 절감량)''이며, 여기에 도시가스 판매단가 800원/N㎥을 곱하면 월 1만 1,36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집에서는 욕조목욕 대신 샤워목욕 하기 겨울철이 되면 집에 있는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물과 에너지를 아끼려면 목욕은 공중목욕탕을 이용하고 집에서는 샤워목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욕조 목욕 시 115리터의 물을 소비하는데 샤워는 약 1/3 정도 수준의 물만 소비되기 때문에 많은 물을 절약할 수 있으며 온수로 데워지는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지나친 온수 사용은 피부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온도(40℃ 이하)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목욕 대신 샤워로 절약한 온수량을 바탕으로 월간 전기 절감비용을 계산해보면 월 1,880원 가량을 절감효과가 있다. *난방비 아끼는 생활 속 절감법에 주목''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하면 5등급 제품에 비해 약 30~4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절약마크가 부착된 ''대기전력저감 우수제품(대기시간에 절전모드에서 소모되는 전력을 1W 이하로 최소화해 불필요한 전력소모량을 줄인 에너지절약형 제품)을 사용하면 대기전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참고로 겨울철에는 하루 중 오전 10시~12시까지와 오후 5~7시까지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대이다. 가급적 전력피크 시간대에는 전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거실 카펫 아래 담요, 단열매트 등을 깔면 열손실이 줄고 난방효율이 좋아져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분할난방 기능이 있는 전기장판을 사용하면 필요 없는 부분은 스위치를 꺼두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겨울철 전기밥솥보다는 압력밥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기밥솥에 밥을 장시간 보온해두는 것보다 1회분씩 나누어 냉장 또는 냉동보존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전기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밥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밥맛도 좋아지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Tip. 집안을 따뜻하게 하는 단열 가이드창호는 겨울철 단열과 난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고단열 창호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KCC는 겨울철 집안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단열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문풍지로 외풍 차단외풍이 많은 집일수록 창문에 문풍지를 활용하면 집안 단열에 도움이 된다. 외부의 찬 공기가 유입되는 곳에 문풍지를 붙이면 외풍을 방지할 수 있고 방음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복도형 아파트나 오래된 주택의 경우 문풍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난방비를 10~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이중커튼으로 단열효과 겨울철에는 홑겹 커튼 하나만 다는 것보다 오히려 두꺼운 천과 얇은 천이 동시에 달린 이중커튼을 사용하면 외풍을 막는데 더 효과가 있다. 햇빛이 잘 드는 낮에는 얇은 천이 미세한 외풍을 막아주고 두꺼운 천은 따뜻한 열기를 모아주기 때문에 단열효과를 높여준다. *창호 선택 꼼꼼히겨울철 창호는 단열성, 수밀성, 방음성을 극대화 2013-10-28
-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 전용률↑ 미군 렌탈 하우스 … 투자가치 높아 강남 투자자 몰려 강남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평택 지역은 2016년 주한미군 부대의 통합 이전 완료와 약 100조 원대 예산의 삼성산업단지 착공, 고덕 국제화신도시 개발, LG전자 투자로 집값상승률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발 빠른 강남 투자자들의 관심이 평택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주한미군 및 미군무원 주거수요에 따라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주택 렌탈) 상품이 황금알을 낳는 투자지로 각광받고 있다. 외국인 임대사업, 투자자 관심 초 집중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 특히 주한미군의 임대료는 국내 임대시장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임대료가 책정돼 고수익이 예상된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평택?송탄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이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는 용산 미8군과 경기 동두천, 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이 이전할 예정이다. 기존 K-6부대(캠프 험프리)는 여의도 면적의 5.4배 규모인 1,465만㎡(443만평)으로, 송탄에 위치한 K-55부대(오산 미군기지)는 1,171만㎡(354만평)으로 확장해 2016년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4만 4,000여 명의 미군을 비롯해 관련 업종 종사자 8만여 명의 상주인구를 갖춘 외국인과 한국인들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 2015년 완공 예정인 삼성산업단지에는 3만 명이상 근무할 전망이고, 추가 신규 고용인구도 7만 여명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LG전자 부품공장과 고덕신도시 조성 등 거대한 개발 호재와 맞물려 수서-평택간 KTX가 2014년에 개통돼 서울에서 18분이면 도착하는 교통 호재도 있다. 인구 40만 명에서 인구 100만 명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호재의 도시인만큼 평택?송탄 지역의 외국인 임대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평택,송탄 유일 임대수익증서 발행 이런 분위기 속에서 미군기지 인근 오피스텔 중 단연 독보적인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곳이 바로 ''평택 화신노블레스(평택시 지산동 744-3)''이다. 높은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평택?송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임대수익증서를 발행, 안전한 미군 렌탈 하우스로 각광받고 있다. 화신D&C(주) 신장수 팀장은 "미군 렌탈 하우스는 미8군 주택과에서 심의를 받아 인증 받은 부동산만 렌탈이 가능하다"며 "평택 화신노블레스는 미군이 실거주하는 여러 렌탈 하우스를 사전 조사해 의견을 반영, 전 세대 전용면적 59.67㎡(18평) 이상 방 2개에 전용률 60%로 실사용 면적을 높여 22.2㎡~26㎡(7~8평)인 소형이 주를 이루는 다른 미군 렌탈 하우스들과 차별화됐다"고 설명했다.또, 신팀장에 따르면 "미군은 영외근무자들의 주택수당 지원금이 2013년 사병(E-5) 기준 월 141만 원 정도 지원(관리비 및 공과금 70만 원은 별도)되며, 장교는 200만 원이 넘게 지원돼 미군 및 미 군속 주거관리 담당과 직접 계약한 후 임대인 통장계좌에 송금하는 방식"이라며 "미군의 고정적인 주택수당이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률의 배경이 된다"고 덧붙였다. 최고급 빌트인 풀 옵션에 전 세대 LED 조명 평택 화신노블레스의 특장점은 최고급 빌트인 풀 옵션(광파오븐레인지, 건조기능 드럼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과 전 세대 LED 조명, 그리고 미군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샤워 부스, 별도의 고급 욕조, 드레스 룸, 전자 비데와 골프채 등 운동기구 전용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는 점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특화돼 있어 하늘정원의 선탠장과 바비큐 파티장, 피트니스센터 등 여가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하 3층~지상 14층 규모에 도시형생활주택 29세대, 오피스텔 80세대인 평택 화신노블레스는 2015년 9월 완공 예정이며, 지난 10월 초 교대역 4번 출구 앞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 시작과 동시에 이미 일부 세대의 분양이 마감됐을 만큼 투자자들의 반응도 뜨거워 그동안 침체돼 있던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가 평택, 송탄에 집중되는 만큼 높은 수익률에 임대수익증서 발행, 전 세대 전용면적 59.67㎡(18평) 이상, 최고급 빌트인 풀 옵션 등 미군관련 맞춤형 오피스텔의 조건을 두루 갖춘 평택 화신노블레스의 분양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봄! 다시 또 한 번 화분을 들여놓다 양재동 꽃시장이 봄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봄이 되면 왠지 뭔가 좀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는 건 공통된 느낌인 듯. 이럴 때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화분 몇 개 들여놓는 것이다. 간단한 듯 보이지만 실패하기 쉬운 실내식물 키우기. 실패 없이 오래도록 잘 키우는 방법은 없을까? 내가 키우면 자꾸 죽는다?“집안에 화분 몇 개 있으면 좋긴하지만 내가 키우면 자꾸 죽어요”하는 고민은 주변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여러 번의 실패 끝에 이제 다시는 화초를 사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가구들로 가득한 집안에 커다란 화분하나 놓으면 분위기도 아늑해지고 좋을 텐데’ 하는 미련이 남기도 한다. 잘 키워야지 하며 호기롭게 들여놓은 화분이 얼마가지 않아 시들시들 말라가고 뿌리가 썩는 등 마음처럼 쉽지 않다는 경험도 흔하게 있는 일이다. 특히 일반주택과는 달리 환기가 쉽지 않은 아파트의 경우 더욱 실패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적당한 빛, 온도, 습도, 공기가 필요하지만 실내에서 자라는 식물은 이 모든 요소의 결핍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수명이 단축되고 바깥에서 자라는 식물보다 쉽게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그렇다면 실내에서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물주기와 환기가 포인트식물을 키울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물주기와 환기다. 특히 물주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 때문에 식물을 죽이는 경우가 자주 있다.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천일식물원 백진호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식물이 시들거리면 물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물 먼저 흠뻑 주는데 사실 물이 부족해서 죽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오히려 물을 너무 많이 공급해서 뿌리가 썩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한다. 잎의 끝 부분이 검정색으로 타들어 가는 경우는 과도한 수분으로 인해 뿌리가 썩고 있다는 증거다. 잎이 축 늘어져 시들어 있다면 당장 수분이 필요하다는 신호이지만 손가락을 화분 흙 속에 넣어보아 촉촉함이 느껴진다면 아직은 괜찮다는 신호다. 화분마다 물주는 날짜를 기억하기 어렵다면 날짜를 적은 작은 푯말을 꽂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을 줄때는 한 번에 뿌리까지 흠뻑 젖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 담근 채로 키우는 수경식물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용기를 깨끗이 닦고 물을 갈아주되 바로 받은 물 보다는 미리 받아두었다 식물의 온도와 비슷해졌을 때 주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수경식물인 개음죽의 경우 뿌리가 빠른 속도로 자라기 때문에 물을 갈아줄 때 잔뿌리를 적당히 잘라주면 물이 쉽게 탁해지지 않는다. 물주기와 함께 중요한 것이 환기다. 백 대표는 “일반 주택의 경우 아파트 보다 환기가 잘되는 편이라 문제가 없지만 아파트에서 식물을 키울 때는 환기도 중요하다. 요즘 많이 판매되고 있는 해피트리의 경우 특히 환기가 잘 되어야 잘 크는 식물이다”며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식물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맞지만 식물도 숨을 쉬려면 환기가 필요하다는 것.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거실에서 많이 키우는 해피트리, 녹보수는 창가 가까이에 두고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꼭 필요한 식물이다. 예쁘면 무조건 산다? NO!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한 식물의 종류는 생각보다 매우 제한적이다. 특히 4계절을 지닌 온대성기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은 실내 환경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키우고 싶어도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 외래종을 키우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을 선택할 때는 각 가정의 환경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식물을 선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거실, 침실, 주방, 화장실, 현관 등 화분을 놓을 위치를 확인한 뒤 공기정화, 관상용, 수분공급, 새집증후군 물질제거 등 목적과 환경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 거실에 관상용으로 커다란 나무 한 그루를 생각하고 있다면 해피트리, 고무나무, 알로카시아, 녹보수(해피트리과)가 잎이 풍성해 수분공급에도 좋고 키우기도 쉬운 편 이어서 많이 기르는 품종이다. 관상용은 물론 요리의 향신료로 쓰이기도 하고, 차(茶)로 우려먹는 등 다양한 쓰임새의 허브 종류는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크기도 작아 소품용으로도 좋을 뿐만 아니라 은은한 향까지 있어 신경안정에도 효과적이다. 페퍼민트, 로즈마리, 캐모마일, 재스민, 바질, 월계수 등이 이에 속한다. 카랑코에와 팔손이나무는 전자파를 차단해주고 정신을 맑게 해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아이들 공부방에 두면 좋다.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완전히 밀폐된 우주선에 식물을 탑승시켜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것은 물론 생리적 효과까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15년간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유해물질 등을 제거하는 공기정화 능력이 입증된 50종의 공기정화 대표식물을 발표한 바 있어 실내 식물을 선정할 때 참고로 하면 좋다.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 <유해물질제거와 습도유지에 좋은 Best 9>식물명/특성/배치장소1. 아레카 야자 / 증산작용율 1위, 톨루엔, 키실넨 제거율 1위/거실, 베란다, 침실창가2. 관음죽 / 특히 암모니아가스제거에 탁월/화장실주변, 현관3. 대나무(세이브리찌) 야자 / 해충에 강하고 유해물질 제거능력 탁월/거실, 베란다, 침실창가4. 국화 / 새집증후군, 전자파 제거, 공기정화에 탁월/컴퓨터 옆, 화장실5. 알로에 / 야간광합성작용으로 공기정화/거실, 침실, 공부방6. 안스리움 / 새집증후군에 탁월/거실, 화장실근처7. 아이비 / 화학성분제거, 수분유지/햇빛이 직접닿지 않는 거실, 현관8. 호접란(팔레놉시스) / 음이온 발생/거실9. 보스톤 고사리 / 화학성분(담배냄새) 제거효과 탁월/거실, 흡연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8
- 노원도봉 지역소식 - 2014년 3월 3주 노원구, 공릉동 공공기숙사에 북카페‘마을과 마디’개소해노원구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북카페 「마을과 마디」를 공릉동 공공기숙사(화랑로 464, 공릉동 657-7번지) 1층에 조성하고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마을기업인 ‘문화창작소 마디(대표 김혜란)’에 위탁·운영하는 것으로, ‘마을과 마디 북카페’는 인테리어·전기 공사비와 커피머신, 오븐과 같은 물품 구매비 등 구비 총 9,000여만원을 투입, 83.43㎡ 규모에 주방, 화장실, 2000여권의 서적을 소장할 수 있는 서가, 차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홀, 소공연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주민 소통 공간 등의 시설물을 갖추어 지역 청년 등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 : 2116-3497 노원, 전화비 아껴주는 ‘앱’ 덕분에 구청 비용은 Down 소통은 Up노원구가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개발한 직원 전용앱인 노원스마트 다이어리를 운영한 결과 구청 전화요금이 18% 절감된 것으로 나타나 연간 3000만원의 전화비 절감효과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난해 11월 공공기관에 특화된 모바일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램프(LEMP)를 기반으로 직원전용 스마트다이어리 앱을 개발해 시범운영해 왔었다. 이 앱은 시·공간의 제약없이 유·무선의 한계를 넘어 직원상호가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 실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도 가능하도록 해준다문의 : 02-2116-3437 전국 최초! 도봉구, 무허가건물도 측량없이 정확한 주소 확인도봉가 전국 최초로 기존무허가건물의 공간정보화를 실시, 무허가건물 관리체계를 고도화하여 각종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다. 현재의 기존무허가건물 관리체계로는 도로명주소의 확인이 어렵다. 잘못된 지번을 사용한 무허가건물에 거주하는 주민의 경우 주민등록 주소가 잘못된 도로명주소로 변경되는 등의 문제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기존무허가건물의 공간정보화를 실시한다.문의 : 02-2091-3705 도봉구, 전입신고·확정일자 한번에 OK!부동산 경기침체로 주택 경매·공매가 많아짐에 따라 세입자가 확정일자를 받지 않아 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한 채 피해를 당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봉구는 확정일자 부여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3월5일부터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를 한 번에 처리하기 시작했다. 민원인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하면 담당자가 확정일자 부여 여부를 확인한다. 등기소에서 사전에 확정일자를 받았을 경우에는 신고서 하단의 확정일자 부여여부 확인란 중 ‘등기소 받음’에 표시를 하고, 전입신고와 병행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 한다. 문의 : 02-2091-3703도봉구, ‘우리 동네 푸르게 바꿀 기회 놓치지 마세요’도봉구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관련하여 2014년도 ‘꽃·나무심기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꽃,나무심기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상?하반기 2회 나누어 시행한다. 상반기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다. 공모 분야로는 개소 당 100만원~200만원 내외의 꽃, 나무, 비료 등 녹화재료를 지원하는 ‘녹화재료 지원’ 분야와 녹화 활동에 소요되는 시설비, 활동비 등을 개소당 500만원~20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지원’ 분야가 있다. 보조금 지원 분야의 경우, 총사업비의 20%를 참여공동체가 자부담해야 한다.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등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10인 이상의 주민이며, 대표 제안자는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신청 : www.seoul.go.kr, www.dobong.go.kr문의 : 02-2133-2113, 02-2091-3773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고3 3월 학력평가 1:1 컨설팅장소 : 노원평생교육원 (상계6동 우체국 뒤) 3층 상담실상담 : 2014. 3. 17~ (월~ 금 오전10시~ 오후 5시)내용 : 3월 학평 결과 정시 지원가능 대학, 수시정시 지원 전략, 연간 로드맵상담료 : 무료 2014 시민문화 연극교실 참가자 모집 내용 : 총 7개 강좌대상 : 서울 시민 누구나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 홀, 이벤트홀/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교육 : 3. 25~ 7월 1일 매주 화 (10:00~ 21:00)참가지 : 무료공고 : 2월 26일~ 3월 14일문의 : 2133-2568 숲 해설 프로그램 신청운영 : 2014. 4. 1 ~ 11. 29장소 : 수락산, 불암산, 충숙근린공원내용 : 힐링 숲체험, 숲길 여행, 통나무나르기대상 : 유치원, 학교, 개인 1회 20명 내외신청 : 2014. 3. 7~ 10.31 인터넷 선착순문의 : 2116-3951 하계 장미마을 手공방 수강생 모집접수 : 3.10~3.28교육 : 4.1~ 6.30(주1회2시간)수강료 : 3개월 9만원(재료비별도)문의 : 02)2116-3479, 02) 972-6566 2014년 상자텃밭(서울시 보급) 신청 안내품목 : 친환경 상자텃밭 895세트대상 : 주소지가 노원구인 주민신청 : 3.17.(월) ~ 3.24.(일) 세대별 2개비용 : 1세트당(8,000원 또는 6,600원)선정 : 전산추첨(선착순 아님)배부 : 3. 30.(일) 10:00 ~ 16:00? 노원에코센터문의 : 2116-3216 2014년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운영 안내운영 : 3.23.(일) ~ 11.9(일) 일요일 11시~16시장소 : 광화문 광장 및 세종로내용 : 재활용장터, 업싸이클예술장터, 농부의시장, 풍물시장 등신청 : http://fleamarket.seoul.go.kr/2014년도 입양축하금 및 교육비 신청대상 : 입양특례법에 따른 입양기관을 통해 국내입양한 가족 (2014.1.1일 이후 입양 아동)지원 : 방문신청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내용 : 입양가정 축하금 (일반 100만원/1인, 장애 200만원/1인)/ 교육비 (최대 500천/분기/인)지급 : 매월 25일문의 : 2116-3716 아름다운 인생여행 가곡교실일정 : 3. 28. ~ 4. 25. 매주 금 (오후 1시30분 ~ 5시)대상 : 노원구민장소 : 노원구청 6층 소강당접수 : ~ 3. 27(목) 내 2014-03-18
- 안산시소식 - 2014년 3월 3주 상록수보건소 ‘손주 돌봄 교실’ 참가자 모집상록수보건소에서 조부모와 예비조부모를 대상으로 ‘손주 돌봄 교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손주 돌봄 교실은 오는 4월 3일 개강해 4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9시30분~12시) 1회 1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상록수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이다.손주 돌봄 교실에서는 신생아 관리, 아기 목욕시키기, 응급처치 대처법, 동화 들려주기 및 동요 부르기, 성장점 체조, 베이비 마사지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손주의 아토피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통한 아토피 관리에 대해서도 강의도 있을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조부모나 예비 조부모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상록수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직접 방문 신청하시거나 전화(031-481-5976)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상자텃밭 지원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 복지시설, 노인회, 보육기관,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상자텃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현지심사를 통해 총 50개의 기관을 선정하며 한 기관당 150만원의 텃밭상자와 모종구입비가 지원된다. 텃밭조성에 필요한 상토, 표찰 등의 비용은 자체 부담이다. 문의 :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영농소득계(031-481-3762) 안산시, 신재생에너지원 주택 설치비 지원안산시는 올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설비 설치 가구에 총 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보조대상은 안산시에 있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며, 소유자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승인을 득한 후 3월 24일부터 시청 녹색에너지과를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지원 금액은 에너지원별 최대 200만원 이내로 선착순 지원이다. △태양광(2kW 이상~3kW 이상), 지열(17.5kW 이하), 소형풍력(3kW 이하), 연료전지(1kW 이하)는 200만원 △태양열(10㎡ 이상 ~ 20㎡ 이하)의 경우 면적별 차등을 두어 지원된다. 문의 : 032-481-2926수리부엉이, 시화호 일대 집단 서식 관찰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 서식지가 안산에서 집단 관찰됐다. 안산시는 시화호 일대와 대부도 등에 수리부엉이 둥지 10여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안산시 환경정책과 최종인 전문위원은 “생태계가 양호한 시화호 일대에 오리류와 꿩 등의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수리부엉이의 개체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수리부엉이는 우리나라 텃새로 자연 생태계 개체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몸길이가 70cm 정도이며 날개를 펼치면 1.5m에서 최대 2m에 이른다.호수공원내 야외수영장, 기공식 개최 안산시는 지난 13일 호수공원(사동 1513번지)내에서 야외수영장 기공식을 가졌다.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야외수영장은 총 65억의 사업비로 호수공원 서측 부지면적 3만4000㎡에 조성된다. 성인과 청소년들이 이용하게 될 물놀이풀장과 유아·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유아풀장·유수풀장 등의 물놀이 시설,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매점, 휴게 데크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야외수영장 개장 후 여름철에는 물놀이장,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 봄·가을에는 물방울 놀이터로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시청 유도부 소속 홍은미 선수관산중에 훈련용품 전달안산시청 유도부 소속 홍은미 선수(30, 청각장애인 유도 국가대표)가 지난 3월 7일 모교인 관산중학교 유도부에 5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훈련용품은 그동안 홍은미 선수가 각종 국제 및 전국대회에 출전해 받은 포상금을 틈틈이 모아 마련한 것이다.홍은미 선수는 2011년 안산시청 유도부에 입단한 후 청각장애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꾸준히 훈련에 매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치러진 소피아 농아인 올림픽대회에서는 ?70kg, 무제한급 2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홍은미 선수는 “2017년 터키 농아인 올림픽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반드시 획득해 대회 3연패를 이루겠다”며 “앞으로 유도발전과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좋은 일에 앞장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
- “돈 적어도 가사·육아 병행할 수 있는 부업이 좋아” 흥덕구 개신동에 사는 35세 주부 김 모씨. 그녀는 2년째 부업을 하고 있다. 김 씨는 오전 9시경 7살, 5살 형제를 어린이집에 보낸 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꼬박 4~5시간 동안 자동차 배선 테이핑 작업을 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6시간씩 한 달 동안 부업을 해서 받는 돈은 50여만 원. 일부 사람들은 ‘부업을 하느니 차라리 생활비를 절약하는 게 낫다’라고 말하지만 현재 김 씨에게 부업은 ‘소중한 직업’이다. 시간 자유롭고 경제생활에 도움 되는 부업 ‘인형 눈알 박기’ 또는 ‘봉투 붙이기’로 표현되는 ‘고전적인 단순 손 부업’이 청주지역 전업주부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부에서는 부업을 ‘골병 든다’, ‘약값이 더 들어 간다’ 또는 ‘푼돈’이라고 말하지만 많은 주부들은 여전히 단순 조립 등의 손 부업을 선호하고 있다. 비록 보수는 적지만 살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돈도 벌 수 있기 때문이다.율량동 지역에서 화장품 케이스에 스티커를 붙이는 부업을 하고 있는 이 모씨는 “어린 아이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며 “부업을 해서 20만원을 벌 때도 있고 30만원을 벌 때도 있지만 시간이 자유롭고 육아와 병행할 수 있어 만족하는 편”이라고 말했다.상당구 율량동 지역에서 9년째 20여명의 주부들에게 부업물품을 공급하고 있는 김병철 씨는 “힘들고 보수도 적지만 육아와 가사를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젊은 주부들이 부업을 하고 있다”며 “회사 입장에서도 인건비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정식 직원을 채용하기보다 주부인력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젊어지는 부업 10여 년 전에는 50대 이상의 주부들이 부업을 많이 했다면 최근에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대 후반~40대 초반의 주부들이 부업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50대 여성들이 취업하기가 어려웠다면 요즘 50대 여성들은 일자리 구하기가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 지난 2012년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로 본 여성의 경제활동’에 따르면 20~30대 여성 취업율은 45.1%인 반면 40~50대 여성 취업율은 45.3%를 기록, 20대보다 50대가 더 많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한 50대 주부들은 부업에 비해 보수가 많은 직장을 찾는 반면 자녀가 어린 20~30대 젊은 주부들은 육아와 가사를 함께할 수 있는 부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개신동의 김 모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 있는 시간에만 부업을 하고 있다”며 “크게 욕심내지 않고 짬짬이 시간 날 때만 부담 없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김병철 씨는 “일반 주택에 사는 나이든 사람들보다는 아파트에 사는 젊은 주부들이 일도 더 잘하고 숙련기간도 짧다”며 “주차도 아파트가 편해 주로 아파트의 젊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일감을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류, 보수는 천차만별 현재 부업의 종류는 화장품 케이스에 스티커 붙히기, 자동차 배선 테이핑, 전기차단기 조립, 마스크 팩 접기, 박스 접기, 핸드폰케이스 구멍 뚫기, 네잎클로버 코팅하기 등 수십 가지에 이른다. 보수도 작업 한 개당 2원에서부터 200~300원대에 이르는 등 천차만별이다. 김병철 씨는 “한 달에 100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사람도 꽤 있다”며 “보통 60~70만 원 정도 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 두 달 만에 그만두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5~6년 이상 꾸준히 하고 있다”며 “처음에는 힘들고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시간당 인건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많은 주부들이 한 가지 부업을 오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각 가정에서 하는 가정부업 이외에도 작업장 부업도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작업장 부업은 부업을 공급하는 사람이 기계 또는 설비가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해 사무실을 임대한 후 주부들이 와서 부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가정부업이 공간을 차지하고 집안에 먼지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는 반면 작업장 부업은 그럴 염려가 없고 자신이 편한 시간에 언제든지 와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주부들이 선호하고 있다. 김병철 씨는 “회사에서도 주부들을 원하고, 젊은 주부들도 부업을 원하기 때문에 앞으로 부업 시장은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구수한 메밀전이 새콤칼칼 막국수와 찰떡궁합~ 따뜻한 햇살에 몸이 나른해 지는 봄날이다. 홍은경 독자는 이럴 땐 탄현동 주택단지 먹자골목에 위치한 ‘이학’을 찾는다고 한다. 생각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이는 새콤한 막국수를 먹으면 춘곤증이 휙 달아난다고. 그는 “어떤 집은 막국수가 너무 달고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 들척지근한 경우가 있는데, 이학의 막국수는 적당히 새콤달콤하고 칼칼해 입맛이 개운해요”라며 이학을 추천했다. 메밀막국수 전문점답게 이학은 모든 메뉴가 메밀 음식이다. 메밀막국수는 물막국수과 비빔막국수가 있는데, 막국수가 차가워 따뜻한 게 생각나면 메밀전을 함께 주문해보자. 새콤칼칼한 막국수와 함께 구수한 메밀전을 한 입 먹으면 맛궁합이 딱. 노릇하게 구워진 메밀전이 겉은 바삭하면서 안을 찰진 게 씹는 맛도 좋다. 막국수는 강원도 음식으로 유명하다. 또 다른 강원도의 향토음식으로 메밀총떡이 있는데, 이는 메밀전병 안에 고기와 배추, 미나리 등을 섞어 김밥 말듯이 말아서 먹는 음식이다. 그런데 이학의 메밀전은 속을 넣지 않고 메밀만 부쳐 말아 나온다. 이학의 주인장은 일부러 깔끔하고 구수한 메밀 맛을 느끼게 하고 싶어 속을 넣지 않는다고 한다. 아닌 게 아니라 담백하고 구수하면서 맛이 깔끔하다. 또 속이 들어가지 않아 막국수와 함께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다. 메밀에는 효소가 많아 소화도 잘 된다니 안심. 이학에서는 10월부터 3월까지 계절메뉴로 따끈한 메밀사골국수와 메밀왕만두를 선보이고 있다. 메뉴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7천, 메밀전 6천, 메밀사골국수 7천, 메밀왕만두 6천위치 일산서구 탄현동 1497-13문의 031-914-2557영업시간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