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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현장에서 만난 사람-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 “한방문화 세계화에 앞장서겠다” 외국인 노동자 무료 상설진료소 설치키로 … 편도 강화하면 냉방병 극복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많은 외국인 노동자에게 무료로 진료하는 상설진료소를 설치하기로 한 지방자치단체와 합의를 끝냈습니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가 진료를 하고 있는 곳은 경기도 안산이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살고있는 곳 가운데 하나이다. 서 원장은 “이곳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보면 동남아시아인들이 많다”며 “‘한의약의 씨앗을 뿌린다는 생각으로 이들에게 우리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들 나라에서는 우리나라 한의약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들이 몸이 아플 때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무료진료소를 상설화해 진료를 하고 이들에게 한의약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생각이다. 이들이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한의약을 전파하는 씨앗이 된다면 엄청난 돈을 들여 광고를 하지 않아도 우리 한의약의 우수성이 알려질 수 있다. 현재 안산시와 한방클리닉 개설에 합의를 하고 시 복지회관에 진료소를 설치키로 했다는 게 서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한의약 시장이 정체돼 있으며 일부 지역은 서로 과열경쟁을 한다는 얘기가 있다”며 “눈을 넓은 곳으로 돌린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의약의 세계화’를 강조했다. 그가 세계시장에 내놓은 한의약이 ‘편강탕’이다. 편강탕은 폐를 우선 강화시키는 원리를 집약해 만들어낸 한방 생약이다. 이 약은 186가지 유독 물질 검사를 거쳤다. 농약이나 방부제, 스테로이드성 물질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 입증돼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먹어도 문제가 없는 식품으로 허가받았다. 우리 몸속 면역력 주체는 백혈구와 임파구이다. 이들 세포는 외부에서 침입하는 이물질이나 세균을 잡아먹어 몸을 지킨다. 백혈구는 혈관을 따라 움직이며 식균작용을 하고 임파구는 경계선을 따라 집단을 이루고 있다. 목에 있는 편도선이 이 경계선에 해당한다. 물이나 공기를 통해 식도와 기도로 침입하려는 전염성 병원균들은 편도선에 있는 임파구에게 가로막혀 안으로 침입하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이 편도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감기를 비롯, 기관지염, 인후염, 폐렴 등 폐와 관련된 질환에 걸린다는 게 서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편강탕으로 편도선을 튼튼히 하게 되면 기관지 확장증이나 폐쇄성 폐질환(COPD) 등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양방에서만 치료하던 각종 폐질환이 이제 한방에서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여름철 현대인이 잘 걸리는 냉방병도 면역력의 문제이기 때문에 폐와 편도선을 강화하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서 원장은 지난해 한의원 가운데 국내 납세실적 1위를 기록했다. 그가 문을 연 곳은 이른바 잘 나가는 강남이 아닌 경기도 안산이라는 점에서 놀라운 일이다. 그를 납세실적 1위에 오르게 한 일등공신은 ‘편강탕’이다. 편강탕은 지난해 미국이나 중동지역에 수출이 되고 있다. 올 예상목표액은 6억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26
- 대한건설협회, 새 CI 선보였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가 새 CI와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미래건설 60년을 향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협회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조일현 국회 건설교통위원장과 대의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새 CI(사진)를 선포했다. 새 CI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협회의 위상 을 재정립하고, 건설업계의 이미지를 미래 지향적으로 바꾸기 위해 8개월의 작업 끝에 탄생했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기존 남대문 형상의 CI는 지난 62년 9월 이후 45년간 사용됐다. 새 CI는 협회의 공식 영문 약칭인 ‘CAK( Construction Asso ciation of Korea)’를 바탕으로 창조(Creating)와 전진(Advance), 대한민국(Korea)를 상징하고 있다. 우측 상단의 사각형은 건설을 상징하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건설과 대·중소 건설사들이 화합하고 발전하는 ‘상생’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협회는 또 ‘최상의 가치를 창조하는 건설기업의 성공 파트너’란 비전을 내세운 중장기 발전 계획인 ‘비전 2015’를 선포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글로벌 건설환경 구현을 위한 제도적 인프라 조성 △고객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협회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협회의 10대 역량을 선정, 발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60년 한국 건설산업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담은 ‘한국건설 60년 화보집’ 봉정식을 가진데 이어 고(故) 숙제 조정구 삼부토건 명예회장과 고(故) 수암 이재준 대림산업 명예회장을 ‘자랑스러운 건설인’으로 추서하고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정구 회장은 제5~10대 협회회장을 역임했으며 업계의 해외진출에 큰 역할을 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제13~16대 협회회장을 지낸 이재준 회장은 금탑산업훈장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25
- 하반기 분양 양대산맥 남양주·용인 집중분석 남양주, 교통여건 좋아져 주목 올해 1만7천세대 분양 … 4곳서 택지개발, 분양가도 비교적 저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민간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염두에 두고 비교적 저렴하게 분양하고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수도권 신도시 지역 중 주목을 받는 곳은 최근 교통여건이 크게 편리해진 남양주 지역이다. 남양주는 서울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교통 인프라가 낙후된데다 신규 아파트 물량도 부족해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덕소~용산간 중앙선 전철의 도농역이 개통되는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함께 대규모 택지개발로 활기를 띠고 있다. ◆확 달라진 교통 = 남양주 일대는 중앙선 전철 연장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경춘선 복선전철,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등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우선 중앙선 청량리~원주 복선 전철화 사업 가운데 4.9km의 덕소~팔당 구간이 오는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철이 청량리역을 거쳐 ‘망우~양원~구리~도농~양정~덕소~팔당’으로 이어져 도농 등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서울 도심권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중 사패산 구간이 오는 11월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권으로의 진입이 용이해진다.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는 지난 2004년 8월 착공해 예정보다 빠른 내년 말 조기개통을 앞두고 있고 경춘국도(46번 우회도로)로 들어서는 마석IC는 개통이 완료된 상태다. 청량리~마석~춘천으로 이어지는 경춘선 복선전철도 2009년 개통 예정이다. 이밖에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47번 국도의 퇴계원~진관IC 구간을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공사 중(20011년 완공예정)이고, 국도와 연결되는 오남 우회도로가 일부 개통되는 등 11개 이상의 도로 노선이 확장되거나 신설되고 있고 간선급행버스(BRT)노선도 새로 생긴다.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 관심 = 현재 남양주 지역 분양가는 3.3㎡(1평)당 800만원대 미만 수준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낮게 책정돼 있다. 청약가점제, 분양가 상한제 등을 앞두고 청약에서 불리한 동부권 수요층이 대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남양주는 또 한국토지공사에서 4곳의 택지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꼽힌다. 11·15 대책에 따라 2만4046가구 규모로 개발되는 남양주시 별내지구는 올해 착공해 오는 201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접지구는 1만2056가구 규모로 개발되고 있으며 내년말 준공 예정이다. 호평동, 평내동 일대의 호평지구는 이미 지난 2005년 1단계 사업을 준공했으며, 내년에는 2단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남양주는 올해에만 1만7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용인, 대형건설사 분양 각축장 하반기에만 2만세대 분양예정 … 서울·신도시 접근성 높아 주목 수도권 남부지역 가운데 용인시는 하반기 건설업체의 분양물량이 집중돼 주목된다. 특히 수도권 남부지역은 신도시 개발과 교통사업 집중으로 투자자나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은 곳이다. 용인에서는 삼성건설이 동천동에 2393 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해 현대건설과 GS건설도 각각 상현·성복동에 860가구, 500가구를 선보이며 ‘빅 3’간 분양대전이 예고된 곳이기도 하다. ◆교통여건도 개선 = 용인은 교통개선과 함께 꾸준히 유입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당선과 분당선, 용인 경전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는 향후 수도권 남부지역을 서울 강남과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이 될 전망이다. 신분당선은 서울 강남~성남 정자역까지, 신분당선 연장선은 1단계(2014년)가 성남 정자역 ~ 수원 호매실, 2단계(2019년)는 광교 ~ 호매실로 이어진다. 수혜지역은 용인 동천지구, 수지지구, 광교 신도시 등이다. 분당선 정자역은 신분당선 환승역이다. 분당선 연장(오리~수원)은 용인시 기흥, 죽전, 수원 영통, 팔달구 일대가 수혜 지역이다. 개통시기는 2010년 말 예정이다. 용인 경전철은 국내 최초 경전철 사업으로 분당선 연장 구갈역에서 동백지구(어정역)을 거쳐 에버랜드까지 총 15개 역이 운영된다. 2009년 6월 개통 예정이다. ◆하반기에만 44개단지 분양 = 용인지역에 하반기 예정된 분양물량만 44개 단지, 1만9300가구에 이른다. 투자가치나 주거입지가 뛰어난 곳은 신도시들이지만 청약가점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점수가 낮은 청약자들은 당첨 확률이 낮다. 반면 신도시 주변 택지지구 및 인근 분양단지는 신도시보다는 경쟁률이 낮아 당첨기회는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흥덕지구에는 동원개발·한국건설·호반건설 등이 분양 예정이며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인 용인 거주자에게 전체의 30%를 우선 분양한다. 나머지는 1년 미만의 용인 거주자나 수도권 청약자의 몫이다. 원가연동제가 적용되는 흥덕지구는 분양가도 평당당 1000만원 이하로 저렴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단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동천지구는 판교신도시에서 5km가량 떨어진 곳에 있어 판교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2014년 분당 정자동~동천~수지~신봉~성복~상현 지구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 호재도 갖고 있다. 동천역이 개통될 경우 강남역까지 2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상현동 일대는 단지 뒤편에 광교산이 있어 등산로 이용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광교신도시와 가깝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신분당선 연장 구간이 2014년 개통될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GS건설 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동백지구는 쾌적성을 배려한 전원도시형태로 개발된 곳이다. 죽전, 삼막, 구갈 등으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가 연결되고 분당신도시 접근도 10분 정도면 가능해져 신도시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2009년 개통 예정인 용인 경전철이 개통되면 대중 교통편을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25
- 꺼지지 않는 ‘한여름밤의 대박 꿈’ 선물옵션· ELW(주식워런트증권) 투자 급증 신용융자, 금감원 제한조치에도 증가 반전 “강남 주부들의 전화가 끊이지 않아요. 올 초만 해도 전문투자자들이 주로 관심을 가졌던 ELW(Equity Linked Warrant, 주식워런트증권)에 일반인들도 투자에 나섰다고 볼 수 있지요.” 24일 소시에떼 제네랄(Societe Generale)의 김윤정씨는 “요즘 문의전화에 정신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국증권 윤혜경 과장도 “일반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주부나 학생들도 ELW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ELW는 특정대상물(기초자산, 주로 주식이나 지수)을 일정기간이 지난 후 미리 약정된 가격으로 사고(콜) 팔(풋)수 있는 권리(옵션)를 말한다. 주가나 지수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 콜ELW를 사고 떨어질 것 같으면 풋ELW를 매입하면 된다. 김씨는 “ELW로 돈 벌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주가가 많이 올라 대형우량주를 사기 어려워지자 파생상품의 일종인 ELW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ELW는 1만원으로 10만원어치를 살 수 있을 만큼 레버리지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60만원짜리 삼성전자주식 1주를 6만원만 있으면 살 수 있다는 것. 한국증권 손석우 상무는 “ELW는 레버리지가 높긴 하지만 손실규모가 제한돼 있고 주가가 떨어져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할 수도 있다”며 “특히 거래세가 없는 점은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ELW 일평균 거래대금 올들어 47% 늘어 = 지난 2005년 12월 개인들의 ELW 일평균 거래대금은 210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6월과 12월엔 각각 1525억원, 2596억원으로 늘더니 올해들어서는 5월에 3727억원, 6월 3833억원으로 급증했다. 이달 24일 거래대금은 3400억원이었다. 주가가 상승하면서 지수보다는 개별종목 ELW로 무게 중심이 옮겨지고 있다. 또 주가가 오를 것을 예상한 콜의 비중이 90%를 넘어섰다. 개인들의 선물과 옵션 투자규모도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주가 상승을 예상한 콜옵션 투자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주가급등, 콜옵션투자 급증 = 지난 1월 개인들의 코스피 200 콜옵션 거래규모는 4조9256억원이었으나 지난달에는 8조6800억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지수 하락쪽에 무게를 둔 코스피 200 풋옵션 거래규모는 6조원에서 7조원으로 소폭 느는 데 그쳤다. 이달들어서는 23일까지 코스피200을 기초로한 콜옵션과 풋옵션 거래규모가 각각 7조1947억원, 4조8399억원으로 완전 역전됐다. 코스피 200지수선물거래규모도 지난 1월엔 248조원이었으며 3월엔 265조원, 6월엔 325조원으로 급증했다. ◆신용융자 지난주 570억원 증가 = 금융감독원의 강력한 제한조치에도 불구하고 신용융자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3월에 1조원대를 넘어선 신용융자규모는 이후 주가 상승과 함께 급등세를 이어갔다. 4월말엔 2조7215억원, 5월말 4조8676억원에서 6월 후반엔 7조원대 근처까지 치고 올라갔다. 금감원이 나섰다. 회사당 자기자본 40%미만, 5000억원 미만으로 ‘강제할당’했다. 이후 두 주간 줄었으나 감소폭이 수천억원에 지나지 않았다. 금감원은 직접 대신증권과 우리투자증권를 감사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이들 증권사가 ‘신용융자 전면중단’ 조치를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주에 신용융자는 181억원 늘면서 2주간의 감소세를 반전시켰고 이번 주 들어 23일에도 570억원 증가해 신용융자규모가 6조998억원을 기록했다. ◆주가조정 가능성, 위험관리 필요 = 개인투자자들이 주가의 고공행진 가운데 ‘대박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주가가 깊은 조정기를 거치게 되면 손실도 커질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00포인트를 앞두고 급등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위험관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윤 과장은 ELW에 대해 쉽게 풀어 쓴 신간 ‘ELW 완전정복’을 통해 “ELW는 높은 레버리지 못지 않게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주방의 ‘칼’과 같다”며 “과거에도 펀드투자를 위험하다고만 했지만 이제는 적립식펀드가 일반화된 것처럼 ELW도 제대로 알고 개인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에 따라 활용하면 좋은 상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개인들이 적은 금액으로 대규모로 투자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신용융자, 선물옵션, ELW 등을 과도하게 활용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어 금감원의 제한조치는 적절했다”면서도 “그러나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 투기적인 성향이 존재할 수밖에 없고 과거와 달리 투자자들의 투자행태가 장기적으로 바뀐 만큼 이러한 레버리지 투자를 백안시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25
- 문패 : 하반기 분양 양대산맥 남양주·용인 집중분석 남양주, 교통여건 좋아져 주목 올해 1만7천세대 분양 … 4곳서 택지개발, 분양가도 비교적 저렴 도표명 :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민간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염두에 두고 비교적 저렴하게 분양하고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수도권 신도시 지역 중 주목을 받는 곳은 최근 교통여건이 크게 편리해진 남양주 지역이다. 남양주는 서울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교통 인프라가 낙후됐고 신규 아파트 물량도 부족해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덕소~용산간 중앙선 전철의 도농역이 개통되는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함께 대규모 택지개발로 활기를 띠고 있다. ◆확 달라진 교통 = 남양주 일대는 중앙선 전철 연장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경춘선 복선전철, 그리고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등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우선 중앙선 청량리~원주 복선 전철화 사업 가운데 4.9km의 덕소~팔당 구간이 오는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철이 청량리역을 거쳐 ‘망우~양원~구리~도농~양정~덕소~팔당’으로 이어져 도농 등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서울 도심권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중 사패산 구간이 오는 11월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권으로의 진입이 용이해진다.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는 지난 2004년 8월 착공해 예정보다 빠른 내년 말 조기개통을 앞두고 있고 경춘국도(46번 우회도로)로 들어서는 마석IC는 개통이 완료된 상태다. 청량리~마석~춘천으로 이어지는 경춘선 복선전철도 2009년 개통 예정이다. 이밖에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47번 국도의 퇴계원~진관IC 구간을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공사 중(20011년 완공예정)이고, 국도와 연결되는 오남 우회도로가 일부 개통되는 등 11개 이상의 도로 노선이 확장되거나 신설되고 있고 간선급행버스(BRT)노선도 새로 생긴다.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 관심 = 현재 남양주 지역 분양가는 3.3㎡(1평)당 800만원대 미만 수준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낮게 책정돼 있다. 청약가점제, 분양가 상한제 등을 앞두고 청약에서 불리한 동부권 수요층이 대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남양주는 또 한국토지공사에서 4곳의 택지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꼽힌다. 11·15 대책에 따라 2만4046가구 규모로 개발되는 남양주시 별내지구는 올해 착공해 오는 201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접지구는 1만2056가구 규모로 개발되고 있으며 내년말 준공 예정이다. 호평동, 평내동 일대의 호평지구는 이미 지난 2005년 1단계 사업을 준공했으며, 내년에는 2단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남양주는 올해에만 1만7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용인, 대형건설사 분양 각축장 하반기에만 2만세대 분양예정 … 서울·신도시 접근성 높아 주목 도표명 : 수도권 남부지역 가운데 용인시는 하반기 건설업체의 분양물량이 집중돼 주목된다. 특히 수도권 남부지역은 신도시 개발과 교통사업 집중으로 투자자나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은 곳이다. 용인에서는 삼성건설이 동천동에 2393 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해 현대건설과 GS건설도 각각 상현·성복동에 860가구, 500가구를 선보이며 ‘빅 3’간 분양대전이 예고된 곳이기도 하다. ◆교통여건도 개선 = 용인은 교통개선과 함께 꾸준히 유입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당선과 분당선, 용인 경전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는 향후 수도권 남부지역을 서울 강남과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이 될 전망이다. 신분당선은 서울 강남~성남 정자역까지, 신분당선 연장선은 1단계(2014년)가 성남 정자역 ~ 수원 호매실, 2단계(2019년)는 광교 ~ 호매실로 이어진다. 수혜지역은 용인 동천지구, 수지지구, 광교 신도시 등이다. 분당선 정자역은 신분당선 환승역이다. 분당선 연장(오리~수원)은 용인시 기흥, 죽전, 수원 영통, 팔달구 일대가 수혜 지역이다. 개통시기는 2010년 말 예정이다. 용인 경전철은 국내 최초 경전철 사업으로 분당선 연장 구갈역에서 동백지구(어정역)을 거쳐 에버랜드까지 총 15개 역이 운영된다. 2009년 6월 개통 예정이다. ◆하반기에만 44개단지 분양 = 용인지역에 하반기 예정된 물량만 44개 단지, 1만9300가구가 예정되어 있다. 투자가치나 주거입지가 뛰어난 곳은 신도시들이지만 청약가점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점수가 낮은 청약자들은 당첨 확률이 낮다. 반면 신도시 주변 택지지구 및 인근 분양단지는 신도시보다는 경쟁률이 낮아 당첨기회는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흥덕지구에는 동원개발·한국선설·호반건설 등이 분양 예정이며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인 용인 거주자에게 전체의 30%를 우선 분양한다. 나머지는 1년 미만의 용인 거주자나 수도권 청약자의 몫이다. 원가연동제가 적용되는 흥덕지구는 분양가도 평당당 1000만원 이하로 저렴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단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동천지구는 판교신도시에서 5km가량 떨어진 곳에 있어 판교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2014년 분당 정자동~동천~수지~신봉~성복~상현 지구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 호재도 갖고 있다. 동천역이 개통될 경우 강남역까지 2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상현동 일대는 단지 뒤편에 광교산이 있어 등산로 이용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광교신도시와 가깝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신분당선 연장 구간이 2014년 개통될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GS건설 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동백지구는 쾌적성을 배려한 전원도시형태로 개발된 곳이다. 죽전, 삼막, 구갈 등으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가 연결되고 분당신도시 접근도 10분 정도면 가능해져 신도시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2009년 개통 예정인 용인 경전철이 개통되면 대중 교통편을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25
- 라파즈 서울사무소, 삼성동에서 수서로 이전 국내 중견 시멘트·석고보드 업체인 라파즈한라시멘트(대표이사 프레드릭 드 루즈몽)와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이사 올리비에 길뤼)는 강남구 삼성동에 있던 사무실을 강남구 수서동 로즈데일 빌딩 4층으로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 위치했던 라파즈한라시멘트는 27일 이전하고 강남구 삼성동 신안빌딩에 위치했던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다음달 10일에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프레드릭 드 루즈몽 대표이사는 “사무실 이전으로 시멘트사와 석고보드사가 한 건물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국내 시멘트와 석고보드 분야의 선두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26
- “세계적 마라토너와 함께 뛴다” ‘하늘이 열린 날’ 세계적 마라톤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게 됐다. 서울 강남구는 10월 3일 ‘2007 국제평화기원 마라톤’ 축제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평화기원 마라톤은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10km) 건강달리기(5km)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각 2만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브라질 마라톤 영웅 flak 선수가 특별히 참가한다. 그는 35㎞ 지점까지 1위로 달리다 갑자기 거리로 뛰쳐나온 한 관중에 밀려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 3위로 밀렸다. flak 선수는 팬과 함께 5㎞를 달리며 유니세프 기금 전달식도 갖는다. 미 8군을 비롯한 해외 자매도시와 재외 주재원, 상사원 등 외국인도 함께 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명브랜드 기념품을 지급한다. 선착순 1만2000명에 한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강남구체육회 홈페이지(www. gnsports.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25
- 꺼지지 않는 ‘한여름밤의 대박 꿈’ “강남 주부들의 전화가 끊이지 않아요. 올 초만 해도 전문투자자들이 주로 관심을 가졌던 ELW(Equity Linked Warrant, 주식워런트증권)에 일반인들도 투자에 나섰다고 볼 수 있지요.” 소시에떼 제네랄(Societe Generale)의 김윤정 씨는 “요즘 문의전화에 정신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국증권 윤혜경 과장도 “일반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주부나 학생들도 ELW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ELW는 특정대상물(기초자산, 주로 주식이나 지수)을 일정기간이 지난 후 미리 약정된 가격으로 사고(콜) 팔(풋)수 있는 권리(옵션)를 말한다. 주가나 지수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 콜ELW를 사면 되고 떨어질 것 같으면 풋ELW를 매입하면 된다. 김 씨는 “ELW로 돈 벌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주가가 많이 올라 대형우량주를 사기 어려워지자 파생상품의 일종인 ELW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ELW는 1만원으로 10만원어치를 살 수 있을 만큼 레버리지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60만원짜리 삼성전자주식 1주를 6만원만 있으면 살 수 있다는 것. 한국증권 손석우 상무는 “ELW는 레버리지가 높긴 하지만 손실규모가 제한돼 있고 주가가 떨어져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할 수도 있다”며 “특히 거래세가 없는 점은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개인들의 지난 2005년 12월 ELW 일평균 거래대금은 210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6월과 12월엔 각각 1525억원, 2596억원으로 늘더니 올해들어서는 5월에 3727억원, 6월 3833억원으로 급증했다. 이달 24일 거래대금은 3400억원이었다. 주가가 상승하면서 지수보다는 개별종목 ELW로 무게 중심이 옮겨지고 있다. 또 주가가 오를 것을 예상한 콜의 비중이 90%를 넘어섰다. 개인들의 선물과 옵션 투자규모도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주가 상승을 예상한 콜옵션이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1월 개인들의 코스피 200 콜옵션 거래규모는 4조9256억원이었으나 지난달에는 8조6800억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지수 하락쪽에 무게를 둔 코스피 200 풋옵션 거래규모는 6조원에서 7조원으로 소폭 느는 데 그쳤다. 이달들어서는 23일까지 코스피200을 기초로한 콜옵션과 풋옵션 거래규모가 각각 7조1947억원, 4조8399억원으로 완전 역전됐다. 코스피 200지수선물거래규모도 지난 1월엔 24조원이었으며 3월엔 26조원, 6월엔 32조원으로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의 강력한 제한조치에도 불구하고 신용융자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3월에 1조원대를 넘어선 신용융자규모는 이후 주가 상승과 함께 급등세를 이어갔다. 4월말엔 2조7215억원, 5월말 4조8676억원에서 6월 후반엔 7조원대 근처까지 치고 올라갔다. 금감원이 나섰다. 회사당 자기자본 40%미만, 5000억원 미만으로 ‘강제할당’했다. 이후 두 주간 줄었으나 감소폭이 수천억원에 지나지 않았다. 금감원은 직접 대신증권과 우리투자증권를 감사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이들 증권사가 ‘신용융자 전면중단’ 조치를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주에 신용융자는 181억원 늘면서 2주간의 감소세를 반전시켰고 이번 주 들어 23일에도 570억원 증가해 신용융자규모가 6조998억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들이 주가의 고공행진 가운데 ‘대박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주가가 깊은 조정기를 거치게 되면 손실도 커질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00포인트를 앞두고 급등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위험관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윤 과장은 ELW에 대해 쉽게 풀어 쓴 신간 ‘ELW 완전정복’을 통해 “ELW는 높은 레버리지 못지 않게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주방의 ‘칼’과 같다”며 “과거에도 펀드투자를 위험하다고만 했지만 이제는 적립식펀드가 일반화된 것처럼 ELW도 제대로 알고 개인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에 따라 활용하면 좋은 상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개인들이 적은 금액으로 대규모로 투자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신용융자, 선물옵션, ELW 등을 과도하게 활용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어 금감원의 제한조치는 적절했다”면서도 “그러나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 투기적인 성향이 존재할 수밖에 없고 과거와 달리 투자자들의 투자행태가 장기적으로 바뀐 만큼 이러한 레버리지 투자를 백안시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25
- 대한건설협회, 새 CI 선보였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가 새 CI와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미래건설 60년을 향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협회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조일현 국회 건설교통위원장과 대의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새 CI(사진)를 선포했다. 새 CI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협회의 위상 을 재정립하고, 건설업계의 이미지를 미래 지향적으로 바꾸기 위해 8개월의 작업 끝에 탄생했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기존 남대문 형상의 CI는 지난 62년 9월 이후 45년간 사용됐다. 새 CI는 협회의 공식 영문 약칭인 ‘CAK( Construction Association of Korea)’를 바탕으로 창조(Creating)와 전진(Advance), 대한민국(Korea)를 상징하고 있다. 우측 상단의 사각형은 건설을 상징하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건설과 대·중소 건설사들이 화합하고 발전하는 ‘상생’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협회는 또 ‘최상의 가치를 창조하는 건설기업의 성공 파트너’란 비전을 내세운 중장기 발전 계획인 ‘비전 2015’를 선포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글로벌 건설환경 구현을 위한 제도적 인프라 조성 △고객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협회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협회의 10대 역량을 선정, 발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60년 한국 건설산업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담은 ‘한국건설 60년 화보집’ 봉정식을 가진데 이어 고(故) 숙제 조정구 삼부토건 명예회장과 고(故) 수암 이재준 대림산업 명예회장을 ‘자랑스러운 건설인’으로 추서하고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정구 회장은 제5~10대 협회회장을 역임했으며 업계의 해외진출에 큰 역할을 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제13~16대 협회회장을 지낸 이재준 회장은 금탑산업훈장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25
- 무료 영어교육 언어세상 세미나 언어세상 영어교육연구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강남 교보문고 혹은 영풍문고 이벤트 홀에서는 영어 강사 및 홈스쿨링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영어교육 세미나가 열고 있다고 밝혔다. 2월부터 시작돼 현재 매 달 1·3 째 주 금요일은 강남 교보문고에서 2·4 째 주 금요일은 강남 영풍문고에서 열리고 있다. 영어교육의 방향과 교수법을 기본으로 근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교과서 활용법을 비롯해 쓰기 읽기, 쓰기, 문법 등 영어교육의 모든 영역을 다루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