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명 어학원들 여성 타켓마케팅 경쟁 국내 유명 어학원들 사이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타켓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26일 YBM어학원에 따르면 자사 2007년 수강생 중 여성이 전체의 58%를 차지, 남성(42%)보다 16%가 더 많았다. 이 처럼 여성 수강생들이 증가하면서 학원가에서는 강의 내용뿐 아니라 시설과 서비스에서도 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화장실에 비데와 여성 생리용품을 비치하는 것은 기본이다. 주차가 서툰 여성들을 위한 발렛파킹 서비스와 파우더룸까지 제공하는 등 서비스 품질 경쟁까지 일어나고 있다. YBM어학원(ybmedu.com)은 7월 여성 수강생을 대상으로 생리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화장실에는 위생비닐도 함께 비치했다. YBM어학원 종로센터에서는 요청하면 강의시간에 커피와 쿠키를 제공한다. 강남과 신촌센터에서는 새벽반 수강생들을 위한 ‘아침 잠 깨기 원두커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센터에는 스터디룸에 산소발생기와 로비에 공기청정기, 여자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철어학원(www.jungchul.com)도 차를 이용하는 여성 수강생들에게 발렛파킹(주차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렛파킹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자동차로 가득했던 어학원 주변도 깨끗해지고, 여성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상승했다는 것이 학원측 설명이다. PAGODA교육그룹(www.pagoda21.com)은 여성 수강생들이 화장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여성전용 파우더룸’을 설치했다. 각종 사은품도 립밤이나 향수 등 여성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것을 제공한다. SDA삼육어학원(www.sda.co.kr)은 여성 수강생 및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삼육SDA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와 성악, 플룻과 오카리나 4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강좌는 월, 수반과 화, 목반이 있으며 플룻강좌는 월요일과 목요일, 오카리나강좌는 월요일, 성악강좌는 목요일에 수업이 있으며 각각 정원이 90~130명 정도이다. YBM어학원 이옥주 이사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동이 증가하면서 자기 개발 욕구도 높아져 외국어 공부에 대한 여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여성 수강생들은 ‘교육의 질’뿐만 아니라 시설 및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이런 여성의 니즈에 맞춘 감성 마케팅을 계속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29
- 기부문화 활성화 위해 세제 정비 필요 건전한 기부문화와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기부금 관련 세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부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려면 ‘기부금통합관리시스템(CSIS)’ 도입이 절실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강남대학교 서희열 교수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바른사회공헌포럼(공동대표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제홍 한영회계법인 회장) 하계 세미나에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세제 등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서 교수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인 및 법인의 기부를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기부금으로 통합해야 한다”며 “법인 및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만 소득금액의 50%만 비용(손금)으로 인정하고 개인에 대해서는 기부금 전액을 소득공제로 공제해 주는 쪽으로 세제를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기부문화 활성화에 대비해 ‘기부금통합관리시스템(CSIS)’를 도입해 기부금의 부당한 공제를 예방하고 기부금 영수증의 자가 검증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기부금에 대한 현금영수증 제도를 도입하지 않더라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CSIS는 국가가 운영하는 방안, 국가 출연 법인이 운영하는 방안, 순수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수 있으나 기부금 성격상 민간단체가 운영하되 국가가 지원하는 방안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에 따르면 기부처별 기부 현황은 자사 재단을 포함해 특정 공익법인에 대한 기부 비율이 57.9%에 달하고 있어 특수관계자의 범위에 속한 재단(법인)에 기부할 때 비용(손금) 처리하는 범위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 이날 세미나에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철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고려대학교 문형구 교수(경영대)는 “지금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진정으로 사회와 함께 더불어 나가는 행동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정당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진 시기”라며 “사회공헌 활동 철학의 수립 및 공유 노력과 사회공헌 전략 수립, 사회공헌 전담부서 설치 등 기업의 사회공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27
- 전국 구직지원 프로그램 풍성 고용지원센터·지자체 맞춤식 진행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이 고용지원센터 지자체 등에서 진행중이다. 재취업자들은 올 가을 기업들의 구인요구에 대비해야 하고, 학생들은 방학기간 본격적인 취업활동에 나서야 한다. 이에 따라 고용지원기관들은 특히 지역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는 23일부터 5일간 만5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성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소는 최근 이전을 완료한 새 사옥(중구 장교동 장교빌딩)이고,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구·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가 같은 기간에 프로그램을 열고, 30일부터는 군산종합고용지원센터도 진행한다. 취업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돕는 ‘성취프로그램’은 경인·창원·서울서부·부산·대구·경인·인천북부·수원·부천·안양·광주·익산·청주·안동 등의 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23일부터 5일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교재와 점식식사, 다과를 제공한다.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캡(CAP) 프로그램’은 서울남부·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24~26일)에서 연다. 강남종합고용지원센터는 15~29세 청년 구직자를 위해 구직기술향상 지원, 경력지원, 취업알선 등의 1대1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안산시는 노동부 산업단지공단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하는 ‘안산919취업광장’ 행사를 갖는다.(031-481-2919) 인천시는 청년실업자 직장체험을 위해 21일까지 산하 공공기관 인턴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생들은 대상이 아니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70명을 뽑는다.(인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032-260-0225) 구직자의 요구에 따라 하루동안 진행하는 단기특강도 잇따라 열린다. 부천종합고용지원센터는 23·25·26·31일 면접 창업 고령자 여성 등 각각 다른 주제로 특별강좌를 갖는다. 서울동부종합고용지원센터는 18·19·20·25·26일 취업지원을 위한 단기특강 ‘새로운 인생 브라보’를 매회 다른 주제로 연다.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도 18·20·23·25·26·27·30·31일 취업특강 ‘렛츠고 취업’을 연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각 고용지원센터나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8
- 간판문화 개선 심포지엄 개최 문화관광부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간판문화개선소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간판문화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차 간판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5월 열린 1차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한국 간판문화의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일본 츠쿠바 대학원 환경디자인과 ‘와타리 카즈요시(渡 和由 )’교수가 ‘문화를 시각화하는 간판과 이를 위한 환경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와타리 교수는 "간판이 도시문화의 내용을 시각화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결국 간판이 도시 환경디자인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주장을 펼칠 계획이다. 또 이석현 한국색채연구소 도시환경팀장과 송복섭 한밭대 교수가 각각 ‘일본의 간판 사례와 관점’, ‘프랑스 사례로 본 간판문화 개선을 위한 건축적 제안’을 주제발표한다. 이밖에 전진삼 간향 미디어랩 대표와 윤병관 파주시 도시관리과장, 권정걸 안양1번가 번영회 회장, 윤 제 공공미술추진위원회 사무차장, 이은상 서울시 강남구청 도시계획과 과장, 김은희 걷고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 사무국장 등 학계와 시민단체, 공무원, 민간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8
- 이랜드그룹 노사 오늘 재협상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랜드일반노조와 뉴코아노조는 18일 오후 7시 정오께 사측과 협상을 다시 벌인다. 18일 회사 노사에 따르면 이번 교섭에선 17일 협상에서 쟁점이 된 ‘외주화 취소 여부’와 ‘고소고발 취하’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노조는 농성을 풀 경우 외주화 취소 등 현안을 동시에 해소하자는 ‘일괄타결’을 제시한 상태다. 사측은 현재 용역회사와 1년간 용역계약을 체결할 상태여서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고소고발 취하건은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랜드 노조는 홈에버 월드컵점에서 19일째, 뉴코아 강남점에서 11일째 각각 점거 농성중이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일단 2시까지 농성을 해제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홈에버와 뉴코아 모두 동시에 협상을 재개하지만 서로 다른 테이블에서 교섭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코아노조 관계자는 “이번 협상에서 임금 안정과 복지 개선 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그룹 노사는 17일 오후 홈에버 및 뉴코아 법인별로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뉴코아 사측은 매장 점거농성 해제를 조건으로 비정규직 직원의 외주화를 철회하는 한편 노사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금 동결 등 올해 및 내년도 임금협상에 협조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뉴코아 노조는 외주화 방안이 구체적이지 못해 점거농성을 풀 수는 없으며 임금 동결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했다. 홈에버 사측은 24개월 이상 근무자의 경우 별도의 직무급제를 적용해 정규직화하고 18개월 이상 연속 근무자는 고용을 보장하겠다고 제시했다. 반면 노조는 2년 이상 근무자는 직무급제가 아닌 일반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근무자의 고용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8
- <JOB PAGE> 여름은 구직활동 준비철//취업지원 프로그램 봇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이 고용지원센터 지자체 등에서 진행중이다. 재취업자들은 올 가을 기업들의 구인요구에 대비해야 하고, 학생들은 방학기간 본격적인 취업활동에 나서야 한다. 이에 따라 고용지원기관들은 특히 지역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는 23일부터 5일간 만5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성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소는 최근 이전을 완료한 새 사옥(중구 장교동 장교빌딩)이고,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구・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가 같은 기간에 프로그램을 열고, 30일부터는 군산종합고용지원센터도 진행한다. 취업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돕는 ‘성취프로그램’은 경인・창원・서울서부・부산・대구・경인・인천북부・수원・부천・안양・광주・익산・청주・안동 등의 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23일부터 5일간 구직활동을 돕는 성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교재와 점식식사, 다과를 제공한다.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캡(CAP) 프로그램’은 서울남부・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24~26일)에서 연다. 강남종합고용지원센터는 15~29세 청년 구직자를 위해 구직기술향상 지원, 경력지원, 취업알선 등의 1대1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안산시는 노동부 산업단지공단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하는 ‘안산919취업광장’ 행사를 갖는다.(031-481-2919) 인천시는 청년실업자 직장체험을 위해 21일까지 산하 공공기관 인턴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생들은 대상이 아니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70명을 뽑는다.(인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032-260-0225) 구직자의 요구에 따라 하루동안 진행하는 단기특강도 잇따라 열린다. 부천종합고용지원센터는 23일 면접 창업 고령자 여성 등 각각 다른 주제로 특별강좌를 갖는다. 서울동부종합고용지원센터는 18일 취업지원을 위한 단기특강 ‘새로운 인생 브라보’를 매회 다른 주제로 연다.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도 18일 취업특강 ‘렛츠고 취업’을 연다.(051-860-1915)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각 고용지원센터나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7
- 유통단신 STX 장학재단, 해외 유학생 장학금 수여 STX 장학재단(이사장 강덕수)은 16일 오후 STX 남산타워에서 강덕수 회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진, 회사관계자,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해외 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STX 해외유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6명의 학생(학부 과정 3명, 석 박사 과정 3명)은 하버드, MIT, 옥스포드 등 해외 유수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은 우수 인재이다. STX 장학재단은 이번 해외유학 장학생에게 연간 5만 달러를 지급하게 되며, 매년 실시하는 심사를 통과하면 해당 과정 졸업시까지 계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석용 기자 미쟝센 펄 샤이닝 듀오 마스크팩 출시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헤어 토털 패션 브랜드 미쟝센은 호호바 오일과 샤이닝 펄 프로틴이 마블 타입으로 섞여 있는 고농축 영양 헤어 팩 미쟝센 펄 샤이닝 듀오 마스크팩을 출시한다. ‘미쟝센 펄 샤이닝 듀오 마스크팩’은 진주에서 추출한 단백질 성분인 샤이닝 펄 프로틴이 모발 내부 콜텍스 층에 침투하여 모발 구조를 건강하게 하고, 천연 단백질, 미네랄, 콜라겐 성분이 풍부한 호호바 오일이 모발의 큐티클 표면에 얇은 코팅막을 형성해 모발을 보호한다. 이마트, 광주 봉선점 오픈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19일 빛고을 광주 봉선동에 107호점 봉선점을 오픈하게 된다. 봉선점은 광주지역 5번째 이마트 매장으로 매장면적 1만467평방미터 (3167평)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은 판매시설, 지상 3층은 임대매장 및 주차장, 지상 4~7층은 주차장으로 구성되었다. 봉선점의 특징은 유기농 식품 종합 코너 및 와인, 건강식품, 커피 차, 홈퍼니싱, 키즈파크, 자연주의 같은 웰빙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전문 매장을 갖춘 고급형 대형마트라는 점이다. 풀무원,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풀무원(www.pulmuone.com 대표 남승우)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 주요 활동 계획을 담고 있는 지속가능 보고서인 ‘풀무원 200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식품 기업으로는 최초로 발간된 이 보고서는 풀무원의 개요와 사회책임경영, 공정투명경영, 환경경영, 혁신창조경영 등 지속가능경영의 내용을 담고 있다. 풀무원 남승우 대표는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선도기업 풀무원이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로하스(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실천에 앞장서 식품업계 최초로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워홈, 제3회 엠아모리스 브라이들 페어 개최 (주)아워홈(대표 박준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급 웨딩 브랜드 엠아모리스(www.mamoris.co.kr)가 오는 27~29일까지 3일간 강남역 메리츠타워에서 제3회 엠아모리스 브라이들 페어를 개최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엠아모리스는 예비신랑신부들을 위해 3가지 컨셉의 웨딩홀을 소개하고 메뉴 리스트 및 꽃장식, 폐백실, 테이블 세팅 등 실제 예식 당일의 홀 느낌을 방문객들에게 모두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코멕스산업, 바이오킵스 샐러드 소스만들기 출시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 www.ikomax.com)은 샐러드 드레싱 또는 양념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바이오킵스 샐러드 소스만들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녹차 요구르트 드레싱, 매운 돼지갈비 양념, 야채 겉절이 양념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용기에 필요한 재료와 넣어야 하는 양이 눈금으로 표시되어 있다. 만들고자 하는 소스의 모든 재료들을 넣고 뚜껑을 닫아 흔들면 소스가 완성된다. 이 레시피는 쿠켄 요리연구소의 이미경 소장의 도움을 받은 것이다. 제품의 뚜껑은 잠금장치 작동 테스트에서 150만번을 돌파할 정도로 완벽한 잠금기능을 자랑해 소스를 흔드는 동안 샐 염려가 없다. 농심 새우탕컵면 출시 ㈜농심(대표이사 신동원)은 개운한 새우탕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새우탕컵면을 18일부터 판매한다. 새우탕컵면은 1989년에 출시되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새우탕큰사발을 컵형태의 적은 용량 제품으로 만들어 간편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양이 적은 여성이나 청소년이 간단하게 야식으로 먹기를 원할 때 적당하다. ‘오휘 에이지 사이언스’ 여행용 기초세트 판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기내 반입이 가능한 ‘오휘 에이지 사이언스 3종’ 여행용 세트를 한정판매 한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시작된 액체류 항공기내 휴대반입 제한에 따라 여행고객들이 화장품 휴대에 불편을 겪는다는 아이디어에서 착안된 제품이다. ‘오휘 에이지 사이언스 여행용 3종’은 스킨(95ml), 로션(95ml), 크림(20ml) 등이 실버 컬러의 여행파우치 안에 담겨 있으며, 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유기농 보리새순 ‘청초엽’출시 대상웰라이프(www.wellife.co.kr)는 일본산 유기농 보리새순에 국내산 유기농 원료를 더한 ‘청초엽’을 선보였다. ‘청초엽’은 일본산 유기농 보리새순 80%에 신선초, 케일, 돌미나리, 브로컬리, 양배추, 당근 등 각종 국내산 유기농 야채를 동결 건조하여 영양소 파괴를 극소화시킨 분말 형태의 건강 식품이다. 보리새순이란 10~15cm정도 자랐을 때의 보리를 일컫는 말로 보리새순에는 항산화효소인SOD를 비롯해 엽록소와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롯데슈퍼, 사랑의 물품 전달식 시행 롯데슈퍼(대표이사 소진세)는 18일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광주 봉선점에서 ‘사랑의 물품(15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 등 총 3만4000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랑의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신규 개점시, 축하 화환을 대신해 ‘사랑의 물품’을 기증받아 캠페인을 진행한다. 20년전 가격으로 속옷 구매하세요 트라이브랜즈(대표이사 김창린)가 ‘트라이’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국 500여 개 트라이 매장에서 ‘20년 전 가격대전’ 행사를 실시한다. 여성 브라, 팬티 세트 상품은 기존 판매 가격의 50% 선인 2만원대에, 남성 런닝은 4500원, 여성용 팬티와 어린이 속옷은 2000~3000원대로 정상 판매가 기준 60~9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애경 케라시스비누 출시 애경(사장 최창활)의 프리미엄 브랜드 ‘케라시스’에서 비누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케라시스 비누’는 피부타입에 따라 사용하는 프리미엄 비누로 스위스 허브 에센스, 아몬드 오일, 해양심층수 등 고기능의 천연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효과, 보습효과, 청정효과 등이 뛰어난 프리미엄 화장비누이다. 건성피부용, 중성피부용, 지성피부용 등 피부타입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3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케라시스 비누는 제품 디자인에 고흐, 클림트 등 유명화가의 작품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대형 유통점 매출 3개월만에 증가세 대형마트(할인점)와 백화점의 매출이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산업자원부가 18일 발표한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6월 주요 대형마트, 백화점 주요 3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9%, 4.4%씩 증가했다. 대형마트 매출액은 지난 3월 3.6% 늘어난 뒤 4월 -5.5%, 5월 -3.1%씩 줄었다. 백화점도 3월 4.1% 증가한 후 4월 -2.3%, 5월 -0.1%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대형마트의 경우 가전 문화 부문 매출 증가율이 9.0%로 가장 높았다. 2007-07-18
- 간판문화 개선 심포지엄 개최 문화관광부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간판문화개선소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간판문화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차 간판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5월 열린 1차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한국 간판문화의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일본 츠쿠바 대학원 환경디자인과 ‘와타리 카즈요시(渡 和由 )’교수가 ‘문화를 시각화하는 간판과 이를 위한 환경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와타리 교수는 "간판이 도시문화의 내용을 시각화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결국 간판이 도시 환경디자인에 주요한 인자로 작용한다"는 주장을 펼칠 계획이다. 또 이석현 한국색채연구소 도시환경팀장과 송복섭 한밭대 교수가 각각 ''일본의 간판 사례와 관점'', ''프랑스 사례로 본 간판문화 개선을 위한 건축적 제안''을 주제발표한다. 이밖에 전진삼 간향 미디어랩 대표와 윤병관 파주시 도시관리과장, 권정걸 안양1번가 번영회 회장, 윤 제 공공미술추진위원회 사무차장, 이은상 서울시 강남구청 도시계획과 과장, 김은희 걷고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 사무국장 등 학계와 시민단체, 공무원, 민간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8
- 녹지신도시 광교 개발 착수 녹지 신도시 광교의 밑그림이 나왔다. 전체 면적 중 공원·녹지가 141만4000평으로 가장 많고 도로 95만7000평, 주택용지 64만9000평, 상업용지 18만8000평, 연구개발단지 11만5000평 순이다. 녹지율은 41.4%로 판교(30.1%), 분당(28.9%), 일산(22.5%)보다 높고 ha당 인구밀도는 68.7명으로 신도시 가운데 가장 낮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26일 수원 나노팹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건교부로터 광교신도시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광교를 녹지 신도시로 만드는 개발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이의·원천동과 용인시 상현동 일대 341만평에 들어서는 광교 신도시는 3만1000가구, 7만7500명 수용 규모의 자족형 행정복합도시 형태로 건설된다. 주택 물량 3만1000가구 중 일반 아파트는 72.5%인 2만2469가구이며 연립주택 2313가구, 주상복합 5460가구, 단독주택 758가구 등이다. 이 중 서울 강남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1만3582가구는 전용면적 85㎡(25.7평) 이상 중대형으로 공급되고 9493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 9월부터 주택용지 공급과 착공이 시작돼 내년 9월에 시범단지 1188가구를 첫 분양한다. 이어 2009년 1만708가구, 2010년 1만3358가구, 2011년 2688가구, 2012년 2300가구가 순차적으로 분양된다. 후분양제가 적용되는 공공주택의 경우 2009년 9월부터 분양하고 입주는 2011년 4월부터 시작한다. 분양가는 수원 영통이나 용인 수지의 70∼80% 수준으로 60∼85㎡ 이하 아파트는 평당 900만∼1100만원, 85㎡ 이상 아파트는 평당 1200만원선이다. 기존 신도시와 달리 중심업무지구가 조성돼 자족기능이 대거 확충된다. 원천호수 주변 4만9000평에 국제수준의 복합업무단지인 비즈니스 파크가 조성되고 국제회의나 산업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5만9000평)가 들어선다. 인근에 경기도청과 도의회 등의 행정타운(3만6000평)이 조성되고 원천호수 남쪽 3만7000평에는 복합상업문화 공간인 파워센터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내 최초로 에듀타운을 도입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도 특색이다. 9만3000평의 부지에 초·중·고등학교를 1개씩 건립하고 학교내 운동장, 체육관, 도서관과 아파트 단지내 수영장, 테니스장을 개방해 학교와 주택, 근린생활시설을 연계한다. 이와 함께 광교산과 원천유원지, 신대저수지를 연결한 순환형 녹지축이 구축되고 광교 신도시에서 탄천을 지나 여의도까지 갈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개설된다. 신도시 교통량 처리와 서울 등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조7335억원을 투입해 신분당선 연장선(11.9㎞) 1단계 사업을 2014년까지 끝내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 6개 도로 19.2㎞를 신설한다. 김문수 지사는 “광교를 보면 경기도가 만들고자 하는 명품 신도시의 개념이 이해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값 싼 명품 신도시를 지속적으로 건설하여 수도권 주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 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27
-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이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서울지역본부를 송파구로 이전하고 26일 현판식을 거행했다. 서울지역본부의 송파구 이전으로 송파구를 비롯해 강남구 강동구 광진구는 물론 경기도 성남 구리 광주지역 소재 중소기업들도 현장 밀착형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지역본부는 협동조합 설립, 공제사업기금운영, 인력지원, 교육연수 지원, 조사업무를 수행한다. 사진 중소기업중앙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