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2,1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목동고 1학년 2024학년도 2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목동고등학교 2024년 1학년 2학기 영어 기말고사를 분석하고 겨울방학 동안 새 학기 대비 영어 학습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살펴보자.시험 범위 및 유형 분석2024학년도 목동고 1학년 2학기 영어 기말고사 범위와 출제 문항은 교과서 2개 단원, 고1 학력평가 지문 19개, 추가 지문 12개, 어휘 및 어법 프린트물이었고, 시험에는 미리 제공하지 않은 외부 지문 6개가 추가로 출제되어 난도를 높였다.선택형은 수능형 문제들과 일부 약간의 변형이 이루어진 세부내용 파악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유형은 ‘문맥상 적절한 어휘 파악’ 문제로 6문제가 출제되었다.다음으로 많은 유형은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내용 일치’ 문제였다. 이 유형은 5문항을 차지했다. ‘빈칸 추론’ 문제가 4문제로 그 다음을 이었고, 나머지는 ‘글의 순서 파악’ 2문제, ‘문장 삽입’ 2문제, ‘요약문 완성’ 2문제, ‘무관한 문장 찾기’ 1문제, ‘어법성 판단’ 1문제, ‘요지 파악’ 1문제 등이 출제되었다.종합하여 정리하면 항상 그렇듯이 ‘문맥상 어휘 파악’, ‘내용일치’, ‘빈칸 추론’ 문제가 주를 이루고 나머지 유형이 골고루 출제된 셈이다. 단답형은 ‘문장 완성’ 2문항, 어휘 문제 2문항, 어법 문제 4문항이 출제되었다. 단답형의 어법 문제는 주로 틀린 어법을 알맞게 직접 고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고 동사, 분사, 접속사, 관계사 등을 물어보았다.총평 및 대비 전략이번 2학기 기말고사는 아주 어려운 문제는 없었으나, 추가 지문이 12개였다는 점과 외부 지문 6개를 풀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했다는 점에서 은근 쉽지만은 않았다. 또한 지난번 중간고사보다 점수가 약간씩 떨어진 친구들도 많았다.우선 목동고 1학년은 학교에서 주는 어휘프린트물의 어휘를 품사변형까지 포함해 모두 외워야 한다. 미리 어휘실력을 쌓아놓지 않은 친구들은 여기서부터 힘들어 모든 과정을 소화해내지 못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추가 지문이 12지문이었는데, 이 추가 지문은 항상 출제율이 높다. 이번에도 12지문 중 10지문이 출제되었다. 선택형에서 상위권이 틀리는 대부분의 어려운 문제는 추가 지문과 외부 지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지문을 풀 수 있는 실력은 수준 있는 어휘실력과 함께 기본기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시험기간 중에 간단하게 올리기 쉽지 않은 영역이다.목동고의 영어는 정말 모든 영역을 고루 평균수준 이상으로 묻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어휘도 열심히 해야 어휘 프린트물 소화가 가능하고 외부 지문을 풀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문법도 전 영역에 걸쳐서 세세하게 알아야 단답형 어법 문제에서 틀린 부분을 찾아 알맞게 고칠 수 있다. 수능형으로 나오거나 세부 내용을 묻는 선택형은 지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화 추론 능력이 평소에 갖춰져 있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다.그러므로 이번 겨울방학 때 영어의 이 모든 영역을 골고루 모두 제대로 대비해야만 내년 2학년 때 더욱 어려워진 2학년 영어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어휘 학습량 시험 기간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방학 동안에 익힌다는 각오로 임해야 하며, 어법과 서술형 문제에 대비한 학습은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모든 요소를 방학 동안 한 번 이상 훑어야 한다. 동시에 당연히 수능형 문제와 독해 지문 연습 문제는 기본으로 꾸준히 풀이 학습을 한다면 내년에는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자신감 있게 영어 시험을 치를 수 있을 것이다.목동영어학원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민주홍 고등부 팀장문의 02-2646-0320 2025-01-17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 세화고등학교 신세영(3학년) 세화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신세영 학생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꾸준히, 집중력 있게, 무엇보다 강력한 동기 부여로 고교 3년 동안 흔들림 없이 학업을 이어온 덕분이다. 2025학년도 수능 만점자가 들려주는 학습 방법과 학교생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수능 만점 소감>신세영 학생은 2025학년도에서 수능 만점을 받고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먼저 수능 만점자의 소감을 들어봤다.“평소에도 모의고사 시험을 보면 총 한두 문제를 틀리는 등 성적이 어느 정도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능 시험 전 만점을 확신했던 건 아니지만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을 치른 뒤 가채점하고 나서 만점임을 알았을 때, 조금 얼떨떨하면서도 수험생으로서 1년의 여정을 잘 끝냈다는 안도감을 느꼈습니다.”<학습 동기 부여>신세영 학생은 중학교 때 성적이 최상위권은 아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 과목을 좋아하긴 했지만, 모든 과목에서 월등한 성적을 유지하진 않았으나, 고등학교에 진학 후 강력한 학습 동기 부여가 된 계기가 있었다고 말한다. Q 평소에도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했는데, 중학교 때도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었나요?사실 제가 공부를 항상 잘하지는 않았지만, 어릴 때부터 공부를 꾸준히 했습니다. 중학교 때 성적도 최상위권은 아니었어요. 다만, 수학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라 초등학교 시절부터 열심히 파고들어 공부했기에 수학만큼은 자신이 있었어요. 저처럼 한 개의 과목이라도 어느 정도 학업역량이 완성이 되어있으면 고등학교 때 공부가 훨씬 편해진다고 생각합니다.Q 세화고 입학 후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된 계기가 있었다고 들었어요.저는 세화고에 입학하기 전까지 중학교 때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세화고에서 최상위권을 노리는 것은 하나의 꿈과 같았죠. 그런데 운이 좋게 입학시험에서 1등을 하게 되어, 그때부터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조그마한 희망을 품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좋은 성적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점차 제 자신이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은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세화고를 선택했던 이유에는 좋은 공부 환경, 훌륭하신 선생님들,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 때문이었습니다. 세화고에 다닌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저를 가르쳐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공부 습관과 학업역량>신세영 학생은 성실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학업뿐만 아니라 운동과 휴식을 병행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Q 꾸준하게 공부하며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했다고 들었는데, 공부 습관이 궁금합니다.저는 일주일마다 제가 했던 공부를 모두 다시 보면서 제 부족한 점과 발전한 점을 찾아내었고, 이를 바탕으로 제게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계획을 세웠어요. 남이 시키는 대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주도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찾아 해나가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공부할 때 항상 이 방법을 유지했죠, Q 세화고는 강남서초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라서 학업역량이 우수한 학생이 모여 있는데요. 그만큼 학업에 대한 중압감도 컸을 텐데 어떠했나요?세화고는 정말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는 학교로, 때때로 친구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탄하곤 했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환경에서 좋은 자극을 받게 되어 친구들을 따라 열심히 공부했고, 저보다 뛰어난 친구들을 볼 때면 그들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을 더 쏟았죠. 물론 모두가 웃을 수는 없지만, 세화고의 우수한 친구들과 함께 경쟁을 하는 동시에 서로를 고양해 주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공부하는 중간중간 운동하거나 음악을 들으며 제 나름의 즐기는 시간을 가졌기에 학업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았어요. 학습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공부하기 싫을 때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해, 그럴 때는 공부를 잠시 놓고 휴식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죠. Q 고3 학생에게는 학업만큼이나 ‘멘탈관리’도 중요한데, 신세영 학생은 어떠했나요?1년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문제를 풀고 시험을 보았는데, 저는 오답이나 낮은 점수에 일일이 타격받지 않았어요. 오히려 저의 부족한 점을 찾고 이를 메꾸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이에 필요한 공부를 찾아 열심히 해서 발전한 제 자신을 본 후에 느낀 뿌듯함이 공부를 계속하게 해준 원동력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을 위한 조언>대학입시가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지나치게 학업 중압감에 얽매이기보다는 학창 시절에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과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는 마음을 후배들에게 전했다. 특히, 수능 만점자에게 쏠린 세간이 이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신세영 학생은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흔들림 없이 자신의 가치관과 생활신조로 자신의 꿈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대학 진학 후 걸어갈 그의 꿈 행보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Q 올해 2월에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고교 3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중요한 시기가 언제라고 생각하나요?저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학생에 따라 제각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입전형에 따라 수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고1, 고2 때 계속해서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학교생활기록부도 신경 써야 하죠. 또, 정시로 대학을 가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고3 때 더더욱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다만 제가 모든 학생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학생 때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행복이 있고, 학생 시절에만 쌓을 수 있는 추억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공부에 밤낮 치이면서 지내기보다는 중간중간 휴식도 취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도 하는 등 학창 시절에 경험할 수 있는 학교생활을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수능 만점자로서, 2026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수능 공부의 핵심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의 시작부터 끝까지 공부해야 하므로,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꾸준히 체계적으로 공부할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100점 혹은 1등급과 같은 객관적인 기준에 자신을 맞추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자기의 성장과 발전에 집중하면서 공부해 나가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꿈, 진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저는 어릴 때부터 남을 도와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의사를 포함한 여러 진로를 고민했어요. 이와 관련한 책과 미디어를 봤고, 세화고에 오셔서 강의를 해주신 여러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의학 계열에 진학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의학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었는데 치매의 파괴력이 뇌리에 박혀 그때부터 신경학 분야에 관심이 커졌어요. 대학에 진학하면 이 분야를 더 깊이 있게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Tip 수능 만점자의 공부법!신세영 학생이 밝힌 ‘나만의 학습법’국어_ 국어는 다양한 지문을 읽으면서 본인의 읽기 체계를 정립했고, 많은 상황을 접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고 이를 극복할 방법들을 찾아 하나하나 체계에 추가했습니다. 수학_ 수학은 문제를 풀면서 풀이 과정의 필연성을 찾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느 정도 수학 실력을 올렸을 때 문제 푼 경험이 모두 쌓여 새로운 문제를 정확하고 빨리 푸는 데 도움이 되었죠.  2025-01-09
- 중학교 때 쌓은 영어 실력, 대입 성패 가른다 지난 19일 대치동 GES어학원에서 2025 중등부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2028학년도 대입과 함께 고교학점제, 내신 변화 및 학생별 생기부 차별화의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영어 논·서술형과 수능 대비에 특화된 GES어학원 중등부의 강점을 소개했다.GES어학원 박상석 원장은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내신 5등급제에 대비해 중2까지 영어 4대 영역을 마무리하고,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논·서술형에 집중해야 한다”며 “아울러 이제 강남에서도 내신 전 과목 1등급이 나오는 현실에서 중학교 내신 모든 과목을 성실히 공부하는 습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8 수능과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비2028 수능은 공통 과목으로 치르는 통합 수능 형식으로 국어와 수학, 사회와 과학에서의 선택과목이 없어지게 된다. 문·이과 구분 없이 수능을 치르는 모든 학생이 같은 과목을 치러야 하는 것.이에 박 원장은 “아무리 난이도를 조절하더라도 수능의 최상의 변별력은 떨어지고 정시에서의 내신 영향력과 정시에서의 면접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며 “더불어 고교 내신 5등급제와 함께 내신 변별력까지 낮아져 영어의 경우 고교학점제에서의 논·서술형 확대에 충실히 대비해야 수시와 정시 모두 성공적인 입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더불어 쓰기와 말하기가 더욱 중요해짐을 2022 개정교육과정 고등학교 선택과목을 예시로 설명했다. 일반선택 과목 ‘영어 독해와 작문’, 진로선택 과목 ‘영어 발표와 토론’ ‘영미 문학 읽기’ 등이 모두 단순 독해의 영역이 아닌 영어로 토론하고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작성해야 하는 것. 여기에 변별력 확보를 위한 내신 평가에서의 난도 높은 서술형도 심화된 영어 실력을 필요로 한다.4대 영역 및 내신 완벽 대비 위한 주2회 수업GES어학원은 이 모든 실력을 중학교 때 갖추는 것이 목표다. 더불어 중학교 내신도 놓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 그래서 중1·2의 경우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전 영역과 문법 및 단어 수업에 집중하며, 학생의 레벨에 맞춰 서술형 비중에 차이를 두고 주 2회 수업을 진행한다. 중3은 매주 토요일 주1회 수업으로 고1 예비반 개강한다. 대치동 모든 고등학교의 고1 내신 시험 문제풀이, 고3 수능 문제 풀이 및 논서술형 쓰기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토플리딩, 수능영어, 문법, 어휘까지 모든 수업을 입시 영어 1타 경력의 베테랑 영어 강사 박 원장이 직접 맡아 토요일에 3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4대 영역 + 문법 + 어휘까지GES어학원의 영어 쓰기 수업은 개원과 함께 꾸준히 이어온 수업으로 고교학점제 서·논술형 확대에 대비한 최적화된 수업이자 학생들의 성적 및 고교 활동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수업이다. ‘브레인스토밍-수업-에세이제출-첨삭-리라이팅’ 과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도 꾸준히 반복적으로 점검, 개선해나가게 된다. 특히 영작에 필요한 핵심 문법 설명을 바탕으로 한 영작 연습과 어법에 맞게 문장 고치는 훈련은 고등 내신 서술형까지 대비까지 이어진다.독해력 수업 또한 차별화했다. 시사·이슈 지문을 바탕으로 다져진 다양한 배경지식과 최신 어휘 학습 그리고 요약하는 훈련은 단순 암기로 해결할 수 없는 고등 내신 고난도 요약 문제까지 쉽게 해결해나갈 수 있다. 여기에 1학년 2학기부터 수능 영어를 시작해 고등학교 입학 전 이미 수능 영어에 익숙해짐으로써 수능은 물론 수능형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1등급을 가능하게 한다.영어는 결국 어휘력. 매일 암기해야 할 단어를 수업 종료 후 ‘핸드아웃’으로 제공해 단어 실력과 암기 스킬까지 키워갈 수 있다.겨울방학에는 문법 특강도 진행한다. ‘문법 문제를 잘 풀지 못하는 명확한 이유’를 명확하게 짚어주고 ‘진짜’ 시험에 나오는 문법들을 다잡아준다.박 원장은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정성 평가로 반영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영어 독해만 잘해서는 수시, 정시 모두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영어 전 영역에 대한 학습과 논·서술형에 집중은 물론 중학교 내신부터 모든 과목을 성실히 하는 몸과 머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GES어학원 02-508-2445 2025-01-09
- [교육기고] 2025년 겨울방학 과학 학습 방법 2025년에 중1, 고1 학생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개정된 내용으로 구성된 과학 수업을 학교에서 하게 된다. 그리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중1, 고1 과정뿐만 아니라 중2, 중3 과정과 고2, 고3 과정은 어떤 내용이 변경되는지 미리 알아보고 수업을 준비해야 한다.현재 중1, 고1 개정된 참고서들이 나오고 있다. 우선 개정된 내용이 반영된 교재로 겨울방학 동안 학습하면 된다. 그런데 이 학생들이 2026년에 사용할 개정된 교재는 내년이 되서야 개정된 내용이 반영되어 나올 예정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여기저기 자료가 많아서 어떤 내용으로 변화되고 구성되는지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다.2022 개정 교육과정 내용에서는 위 학년 내용이 아래 학년 내용으로 내려가기도 하고, 새로운 내용의 단원이 추가되기도 하는데 이를 잘 살펴보고 겨울방학 동안 어떻게 준비할지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는 게 좋다. 예를 들면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 맨 앞 단원에 과학의 기초(기본량과 단위, 측정과 어림, 정보와 신호)는 새로 추가된 내용이고, 2학년 화학에서 ‘원자의 전자 배치 오비탈 모형’은 아예 빠져 버렸다. 이처럼 내용 구성에 변화가 있으니 2025년 중1, 고1 학생들은 변화된 내용에 민감하게 대비해야 한다.2025년 중2, 중3 학생들과 고2, 고3 학생들은 그전 2015 교육과정에 맞는 과학 수업을 준비하면 된다. 중 2-1학기 과학에서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원소 기호와 이온식, 앙금 화학식 등 암기할 내용과 전기 단원에서 전류, 전압, 저항의 관계와 전기 회로 해석, 태양계 단원에서 지구와 달의 운동은 다소 어려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겨울방학 동안 준비를 반드시 하고 3월 학기를 시작하면 도움이 된다. 중3-1학기 과학에서 신경써야 할 부분은 화학 반응 법칙과 상대 습도 계산과 날씨, 물리 단원인 운동 일과 에너지 등이다. 고2 물리학Ⅰ은 1단원 역학 단원이 어려워서 개념과 많은 양의 문제를 풀면서 준비해야 하고, 화학Ⅰ은 1단원 몰, 화학 반응식 양적 관계, 몰 농도 단원이 어렵다. 이 부분도 많은 양의 문제를 풀면서 적응해야 한다.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준비하면 3월 학기 시작하고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양재훈 원장연세수과학학원문의 02-535-7330 2025-01-09
-
요즘 세대에게 더욱 중요해진 ‘사고력 수학’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어렸을 때부터 미리 수학에 대한 흥미를 얻게 하는 것, 또 수학 과목 학습을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다. 유,초등 시기부터 수학 실력을 어떻게 쌓았는지가 추후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큰 차이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저학년 시기에 길러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력 확장’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글을 읽는 것이 어렵지 않은 아이들도 분명 있지만, 대부분의 저학년 아이들은 글로 학습을 했을 때 쉽게 지치거나 지루해 하는 경우가 많다.요즘의 유,초등학생들은 유튜브 등 영상 매체와 상당히 가까워져 있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등으로 편리하게 생활하고 있어서 글을 읽는 것에 대한 노력을 평상시에 잘 기울이지 않는다. 이는 학습에 상당히 부정적인 면이 많다. 어린 시절에는 독서나 교구 사용, 조립 등을 하며 사고력이나 문해력 등을 쌓아야 하는데, 전자기기와 가까워져 있는 요즘 세대에게는 그럴 기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학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쉽게 지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많은 학부모가 고민하는 문제는 “이제부터라도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유초등 시기, 사고력수학 왜 중요한가?이러한 부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바로 교구를 활용한 사고력 수학이라고 생각한다.어린 아이에게 일단 중요한 것은 ‘그래서 재미있는가?’이다. 아무리 주변에서 중요하다고 이야기 해줘도 아이들을 책상에 앉히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가베, 지오리플렉터 등의 교구를 활용하고, 스토리텔링식으로 접근하여 학습을 시키는 것이 아이의 수학적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또래 아이들과 교구를 함께 활용하는 모둠 활동까지 진행한다면 아이들의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교구, 스토리텔링, 모둠활동 등을 진행하면서 교구나 활동에 녹아있는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한다면 수학적 사고력이 점진적으로 늘어나 기본적인 수학 실력을 높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바뀌는 입시와 사고력 수학의 관계현 예비 고1부터 바뀌는 2028 대입제도를 살펴보면, 서술형, 논술형의 강화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서술형, 논술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논리’인데, 논리적 사고는 어렸을 때부터 준비되지 않으면 나중에 키우기가 어려운 부분이다. 논리적인 생각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는 것은 대체로 초등 저학년~고학년 시기라고 생각하며, 해당 시기에 계속해서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의 주장에 대해 설득하거나 비판적 사고를 해보는 것도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이러한 부분은 시매쓰 수학 사고력 교재에서 충분히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매쓰 사고력 수학 교재의 큰 장점은 모든 교재에 교구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흐름 또한 제시해 준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서, 논술형으로 길게 글을 적는 연습을 함께 진행할 수 있기에, 바뀌는 입시에 발맞춘 수학 학습이라고 생각한다.또한 이는 수학뿐 아니라 과학, 국어, 영어 과목 등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과학은 수학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기도 하며, 과학 공부에서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이 논리적 사고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려운 과학 내용은 수학 실력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연습이 어렸을 때부터 준비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언어 영역인 국어나 영어에서도 주장을 펼치는 흐름, 타당성, 논리 구조가 중요하므로 사고력 수학을 통해 기른 논리적 사고는 다방면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파주 운정 초롱꽃마을 수학학원정관영 앤써학원 수학강사문의 031-946-1646 2025-01-03
-
국어 문법을 잘 하려면 국어 과목에서는 다른 장르보다 문법에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관심이 많다. 국어에서 문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지 않은데도 어렵다는 생각에 그런 듯하다.비문학이나 문학을 하면서 문법 학습도 병행하는 게 좋다. 문법 교재는 음운부터 문장 또는 담화 순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생들도 이에 따라 공부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런 방법은 문법 전체를 두루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반면 한 번 끝냈다는 만족감으로 지속성을 유지하기는 힘들다.문법은 일상적으로 쓰는 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관심이 없어지면 그동안 배운 내용도 상당 부분 잊어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문법을 잘 하기 위해서는 지속성을 통해 장기 기억을 만들고 기초를 탄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문법의 학년별 비중과 내신과 수능의 진도를 알아야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중학교는 품사, 발음, 문장이 학년별로 배치되어 있고, 이 중 품사와 문장이 중요하다.고1 문법은 1학기에는 표준 발음법, 한글맞춤법, 그리고 2학기에는 훈민정음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신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2는 학교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2학기에 언어와 매체가 구성되어 있다. 고3은 모의고사 45문제 중 6문제가 출제되고 문법 전범위가 출제된다. 따라서 각 학년에 맞게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문법은 기초를 탄탄히 해야 한다. 문법 전체를 한 번에 끝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자세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기초를 탄탄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그러기 위해서 첫째, 용어에 대한 내용을 충실히 학습해야 한다. 문법 문제는 <제시문>이나 <보기>에 내용을 제시하고 이를 읽고 푸는 방식이다. 그래서 내용에 제시된 용어를 이해할 수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다. 예를 들어 ‘표준 발음법 제13항은 홑받침이나 쌍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제 음가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라는 내용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사와 어미, 접미사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 단적인 예를 들었지만 문법은 제시된 용어를 이해해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둘째, 형식 형태소(문법형태소)를 자세히 공부하면 문법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형식 형태소에는 조사, 어미, 접사(접두사, 접미사)가 있습니다. 이들 요소는 문법의 상당한 부분과 연관되어 있다. 예를 들면, ‘잡히시었다’는 ‘잡- + -히- + -시- + -었- + -다-’로 분해된다. ‘히’는 피동문, ‘시’는 주체높임법, ‘었’은 과거 시제, ‘다’는 평서형 종결어미이다. 이렇게 형식 형태소는 문법의 다양한 부분과 연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형식형태소를 분해하고 그것의 역할을 이해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문법에 강해지게 된다.셋째, 문장의 성분을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 문장 성분은 문장을 정확히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문법의 다양한 요소와도 연관되어 있다. 쉬운 예를 들어, ‘영희가 울었다’라는 주동문을 ‘어머니가 영희를 울렸다’라는 사동문으로 바꿨다면 제시된 예시 문장에서 문장 성분을 파악해야 사동문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꾸면 새로운 주어가 필요하고 기존 문장의 주어를 목적어로 바꾸고 서술어가 타동사로 바뀐다는 것이 사동문의 특성이구나라고 이해하게 된다.문법은 한 번에 끝낸다는 생각보다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를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문법을 잘 하게 되는 비결이라 생각한다. 기본적인 것을 충분히 연습하면 문법의 어떠한 부분을 배워도 쉽게 이해하고 응용력도 갖게될 것이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좋은 결과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자.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아공학원김호경 원장문의 031-946-9990 2025-01-03
- 신목고 1학년 2024학년도 2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및 대비 전략 2024년 신목고 1학년 2학기 영어 기말고사는 매우 어려운 문제는 없었지만 약간 어려운 문제들이 다수 포진해 있었다. 그로인해 오히려 전체 난도를 올렸던 이번 신목고 1학년 영어 기말고사를 살펴보고 다음 학년 내신 시험 대비를 위해 겨울방학 영어 학습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아보자.시험 범위 및 유형 분석2024학년도 신목고 1학년 2학기 영어 기말고사 범위는 교과서 1개 단원, 고1 학력평가 지문 22개, 그리고 추가 지문인 테드(TED) 영상 스크립트 한 개와 카이스트 지문 한 개였다.문항 수는 선택형 20문항과 서답형 10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서답형의 배점이 40점으로 이전과 동일하게 높았다. 선택형은 ‘문맥상 적절한 어휘 파악’ 문제가 6문제로 제일 많았으며, ‘내용 일치’ 문제와 ‘어법성 판단’ 문제가 3문제씩 출제되었다. 또한, 한 문제 안에서 문맥상 적절한 어휘나 어법성 판단 또는 내용 일치를 섞어서 고루 묻는 문제가 3문제 출제되었다. 나머지는 ‘제목 추론’ ‘무관한 문장 찾기’ ‘주어진 문장 넣기’ ‘글의 순서 파악’ ‘빈칸 추론‘ 문제가 한 문제씩 출제되었다.특이한 점은 ‘빈칸 추론’ 문제의 지문 전체가 변형된 지문이었다는 점이다. 글의 주제는 학력평가 지문 중 하나와 같은 내용이었지만 소재를 바꿔서 다시 쓴 지문을 출제했다. 선택형 문제들의 난도는 대체로 평이했으나 내용에 관한 추론이 적절한지를 묻는 몇 문제는 상위권도 헷갈려서 틀릴 수 있는 문제도 있었다.서답형은 역시나 신목고의 특징 그대로 ‘순서배열 영작’이 5문제로 가장 많이 출제되었다. 순서배열 영작은 여전히 단어를 알아서 추가해야 한다든지, 어형을 알맞게 변형시켜야 했고 다양한 구문에 대한 지식도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그 외에 ‘문맥에 맞게 빈칸 채우기’, ‘요약문 빈칸 채우기’, ‘문맥상 적절한 어휘’, ‘어법에 맞게 고치기’, 그리고 ‘글의 순서 파악’이 1문제씩 고루 출제되었다. 문맥에 맞는 빈칸이나 요약문의 빈칸을 채울 때, 그리고 문맥상 적절한 어휘를 채워야 할 때에도 단순히 단어를 찾아 쓰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법에 맞게 어형을 변화시켜야 하는 특징은 여전히 신목고의 서답형을 쉽지 않게 만들었다.총평 및 대비 전략이번 신목고 1학년 영어 시험은 내용에 관한 추론을 묻는 선택형 문제 중 고민할 만한 문제들이 있었고, 다양한 구문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단어를 알아서 추가하고 어법에 맞게 어형을 변화시켜야 하는, 여전히 까다로운 서답형 문제들이 많이 있었기에 지난번 중간고사보다도 어려울 수 있는 시험이었다.이번 서답형 문제들을 살펴보면, 의문사절, 관계사절을 만드는 기본적인 영작부터 시작해서 가정법과 강조 구문을 알고 스스로 단어를 추가하여 문장을 완성할 수 있는지, discourage, likely, keep from 등 구문을 알고 있는지 등 다양한 내용을 물었다. 게다가 영작을 하거나 빈칸에 맞는 어휘를 채울 때, 그냥 주어진 어휘를 쓰는 것이 아니라 어법에 맞게 어형을 변형시켜야 하는 요소도 곳곳에 끼어있어서 한 문제를 풀더라도 고려해야 할 점이 많아 부분적으로 점수가 깎이는 경우가 많았다.이번 겨울방학 영어 학습 방향을 성적대별로 살펴보면, 먼저 중위권 학생은 우선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영작 구문을 이번 겨울방학 동안 전체적으로 학습할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며, 어휘를 외울 때도 단순히 뜻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품사가 변형된 파생어까지 꼼꼼히 외워야 할 것이다.상위권 학생은 자주 나오는 서답형 구문을 다시 한 번 복습하면서 어형 변화와 단어 추가를 해야 하는 고난도 문제 풀이를 연습하여 최대한 부분 점수가 깎이지 않도록 학습한다면 다음 시험에서는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목동영어학원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민주홍 고등부 팀장문의 02-2646-0320 2025-01-03
- 겨울방학, 효율적인 최적 수업으로 신학기를 준비하자! 중등 수학에서 상위권이던 학생도 고등수학을 넘어가면서 성적이 확연히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학습 난이도와 내용 변화가 크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학습을 포기하기도 한다. 특히 고2 때 이른바 '수포자'가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 이를 예방하려면 중고등 수학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수학학습을 효율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수학에미친사람들(수미사) 대치관, 중계관, 선덕관, 길음미아관, 성북관 등 수미사 전관에 참여하고 있는 황정희 수석원장을 만났다.중·고등수학의 차이 살펴보기 : 난이도, 교재량, 진도의 속도, 논·서술형 문제 비중 증가 등첫째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중등 수학은 기본 개념과 공식을 익혀서 문제에 적용하는 수준이다. 반면, 고등수학은 대수(수학Ⅰ), 미적분1(수학Ⅱ), 미적분(미적분2), 확률과 통계 등 다양한 과목으로 세분화되어, 방대하고, 단순 암기를 넘어 심화 개념을 다룬다.황 원장은 “내신 변별과 수능 대비를 위해서, 고등수학 내신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져 중등 공부법으로는 성적 향상에 분명 한계가 있다.”라며 “체계적인 개념이해와 심화 단계까지 실전훈련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한다.둘째, 교재량과 학습 부담이 증가한다. 고1 때는 기본정석, 쎈수학, 일품, 블랙라벨(일등급수학), 실력정석, 기출문제, 학교 부교재 등의 교재가 있으며, 고2부터는 수능시험 범위(고1 과정은 수능에 포함되지 않음)로 상위권을 준비한다면, 수능기출 문제집(자이스토리, 마플 등)과 EBS교재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가 추가되면서 필수교재 수가 대폭 늘어난다.셋째, 진도 속도가 다르다. 한 개념을 충분히 다룬 뒤 진도를 나가는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학습 속도가 빠르며 복습 없이 넘어가기도 한다. 특히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고2부터는 두 과정을 동시 수업하면서 1학년에 비해서 진도가 빨라진다.넷째, 고등수학에서는 논리적 사고와 풀이 과정을 평가하는 논·서술형 문제가 늘어난다. 황 원장은 “2025학년도 고1부터는 내신 5등급제가 되면서, 변별력이 낮아지고, 수시 ‘논술’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학생들은 풀이 과정을 정확히 쓰는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수포자를 방지하려면? 고등수학 대비 구체적인 학습 전략황 원장은 먼저 ‘중등 수학의 기초 다지기’를 강조한다. 중등 수학의 기본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함수, 방정식, 기하 등 고등수학과 연계되는 부분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둘째, 수미사의 맞춤식 수업반을 활용하자.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맞춘 ‘개별클리닉 맞춤식 수업반’은 소수 정예로 구성되어 학생별 이해도를 세밀하게 파악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다.셋째, 수미사에서는 고등수학의 논·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서술하는 쓰리노트 (수업 노트- 숙제 노트- 오답 노트)를 활용한다.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반복 학습을 통해 약점도 보완한다. 특히 오답 노트를 활용하면 논·서술형 문제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넷째, 겨울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다지고, 진도를 나가기에 최적의 시기다. 2025년 1월, 2월 수미사의 8주 완성 특강반을 활용하여 고교 진도를 따라갈 자신감과 성취감을 배우자.다섯째, 이때 교재 선택도 중요하다. 황 원장은 “시중에는 다양한 레벨의 교재가 출판되어 있다. 개념서 위주로만 학습하면, 중학교 내신을 챙길 수가 있지만, 고교진학 후에는 상위등급을 받기에는 한계가 있다. 반면 심화를 너무 완벽하게 반복하려면, 수업 진도가 빨라지고 풀어야 할 교재가 늘어나는 고2 때는 학습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라며 “학생의 목표에 맞는 교재를 잘 선택하고, 중급심화 수준의 공부와 진도 속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조언한다.“새 학년을 준비하는 지금이 가장 중요합니다. 미리 수학을 준비한다면, 고2 때 다른 학생이 수학으로 인해 발목이 잡힐 때, 타 과목 성적 관리에도 유리합니다. 겨울방학을 잘 활용하여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 수학 실력도 제대로 준비하길 바랍니다.”Tip> 수미사의 차별화된 학습 솔루션√수미사는 고등수학 대비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맞춤식 수업 : 학생 수준에 맞춘 소수 정예 수업으로 학습 효율 극대화√논·서술형 문제 대비 : 고등수학의 핵심 평가 방식에 맞춘 연습으로 내신과 대입 경쟁력 강화. (쓰리노트 시스템_ 학습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약점 보완하는 반복 학습 지원).√방학 특강 : 예· 복습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빈틈없는 학습 설계. 칠판식 정규반과 맞춤반 병행 가능√교재 선택 : 경쟁력 있는 교재 사용, 제대로 된 고등수학 준비황정희 수석원장 2025-01-03
-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에게 만약 여러분의 올겨울이 작년보다 춥게 느껴지고 침대 밖이 유독 위험하게 느껴진다면 열심히 살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이 글은 일산에서 대입을 17년 동안 치르며 여러분의 선배들과 동행한 입시 전문강사의 작은 제언이다.당장 점검해야 할 3가지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07년생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현재 점검해야 하는 것은 3가지이다.▶하나, 학생의 장래희망은 무엇인가. 그리고 고1~2과정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은 어느 정도 나오고 있는가. ▶둘, 2026학년도 대입 준비에 있어서 학종, 교과, 논술, 정시 중 어디에 무게중심을 두고 준비할 것인가. ▶셋, 이 과정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이 중에서 누적 내신은 확인했지만 학생이 고3에 올라가서 치를 모의고사 성적이 예상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지난달에 치러진 고2 11월 모의고사 성적을 찾아보시라. 그리고 거기의 중요과목 등급에서 한 등급씩을 낮추면 여러분의 2025년 6월 모의고사 성적과 거의 맞을 것이다. 왜 등급을 낮춰 잡을 수밖에 없을까? 11월 고2 모의고사에는 수능 전 범위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내년 6월에는 N수생 16만 명 중에 절반에 해당하는 8만 명이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매년 치러지는 수능에서 등급이 올라갈수록, N수생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재수생의 비율은 강남, 목동 등 수능 성적이 잘 나오는 동네가 더 높다고 한다. 이런 현상을 감안할 때 현재 고2 학생이 11월 모의고사에서 평균 2등급을 받았는데, 내년 수능에서는 평균 2.5등급을 받는다면 이 학생의 학습 역량은 후퇴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고2 때보다 더 열심히 학습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일산서구 2.5등급 재학생들의 진학 현실올해 일산서구에서 일반고 내신 2.5등급의 학생은 수시 학종으로 어느 대학을 지원했을까? 학생부에서 희망학과 관련 활동이 우수했다는 전제 조건으로 살펴보자. 상향으로는 숭실대, 세종대부터 소신으로는 가톨릭대, 안정으로는 인하대까지 지원하였다. 그런데 학생의 희망 대학이 이보다 상위 대학이라면 어떻게 내년을 준비해야 할까?내신 기간 외에는 수능에 무게중심을 두고 수시 3장의 카드를 논술전형으로 돌리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2025학년도 입시에서 2.3등급의 문과생이 서성한부터 홍대까지 ‘광탈’하고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를 논술로 합격하였다. 또한 내신 3.3의 이과생이 세종대 AI학과를 수리논술우수자 전형으로 최초합격하였다.수리논술은 희망 대학의 정시 입결보다 국어 성적은 낮으나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준비할 수 있는 전형이다. 예를 들어 모의고사 국어는 3등급이고 수학이 1~2등급이 나온다면 중앙대를 도전할 수 있다. 또한 국어와 수학에서 특출나지 않더라도 희망 대학이 내신보다 상위 대학이라면 정시로 가기 전에 수시 3장의 카드를 논술전형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3의 학습 기간은 1~2월, 3~6월, 7~10월 이렇게 3단계로 나눠진다. 수능이 치러지는 11월의 보름간은 학습 기간에서 제외하자. 이때는 마음과 몸이 건강한 상태로 실전 모고를 푸는, 마치 달리기 전 몸을 예열하는 시간과 같다.1월과 2월은 일반적으로 수학 선택과목 선행과 국어와 탐구 영역의 수능 개념을 준비한다. 3월부터 6월까지는 3학년 내신과 모의고사를 병행 학습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수능과 논술에 집중하며 수시전형 원서 6장을 쓴다.가장 중요한 시기 12~2월, 수학을 중심으로그렇다면 이번 방학에 수학은 어떻게 공부하면 효과적일까. 모의고사 1등급 학생은 수1·2와 선택과목(확통, 미적, 기하) 전 과정의 개념을 다시 심화 학습하라. 이렇게 하면 논술과 수능 고난도 문항을 동시에 대비하는 것이다. 다음 등급대의 학생들은 수학 선택과목 개념을 두 번 이상 돌리면 좋겠다. 흔히 하는 학습 실수는 1학기 내신이자 수능과목인 선택과목의 학습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수능 전 과목의 학습시간을 기계적으로 분배하는 것이다. 이는 수학 공부량을 줄게 만들어 수능수학을 놓치게 되고 희망 대학에 현역으로 진학하기 어렵게 된다.일반적으로 중상위권 이과 학생들은 공부량의 절반을 수학에 둔다. 문과 학생은 학습량의 40%를 수학에 두는 것이 좋다. 상반기에는 수학 공부량의 비중을 높게 하라. 그러다 수학에서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올 때인 여름방학부터 4교시 탐구과목을 1순위로 두며 학습 비중을 옮길 수 있다.아무쪼록 이 글이 여러분의 내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07년생 여러분의 2025년 한해가 아름답고 희망차게 반짝이길 기도한다.일산 파란수학학원 고등부 이영주 팀장문의 031-926-2099 2024-12-20
-
현역의 특권 수시, 그리고 수학 학습 요즈음 의대 증원 정책에 따른 상위대학 재학생들의 반수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2024년 기준 의대 정시 등록자의 80.1%가 N수생이라는 통계가 있다. 그에 따라 현역 고3들이 정시로 대학을 갈 수 있는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2025년도 대학입시에서는 79.6%로 역대 최고치의 수시모집 비율을 기록했다. 이 수치만 봐도 고3학생들이 가야할 방향이 어디인지 명확히 알 수 있다.그렇다면 대한민국 상당수 고등학생들은 왜 여전히 수시가 아닌 정시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일까? 물론 타고난 ‘수능형’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 1, 2학년 때 좋은 성적을 유지하지 못해, 울며 겨자 먹기로 정시를 택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또한, 현재의 고등학교에서는 교과 성적뿐 아니라 여러 가지 수상 경력, 체험 활동, 독서 활동 등 학생부 종합전형에 필요한 생활기록부를 채우기 위한 시간이 많이 소비된다. 즉, 교과 성적을 유지 및 향상시키기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함을 의미한다.수시를 위한 생활기록부를 채우고, 동시에 현행 학습만으로 수학이라는 과목을 정복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수학은 학습량뿐 아니라 과목이 주는 부담이 큰 과목이기에 선행에 대한 관심도 많은 게 사실이다. 혹자는 제대로 된 선행을 못 할 바에야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말하지만, 수학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과 여러 번 공부한 학생의 성취도와 학습속도는 큰 차이가 있다. 또한 반복 학습을 통해 사고력 확장과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는 능력 향상을 이끌 수 있다.결과적으로 적당한 선행학습은 고1부터 시작되는 수시의 전반적인 설계와 그 실행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간 부족과 학습 부담에 대한 필수적인 대비책이라 할 수 있다.‘학교생활(교과+비교과)을 충실히 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는 너무 원칙적인 말은 미리 준비한 학생에게 해당되는 말이다.더불어 남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사교육을 선택해야 한다면 현명하게 이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본인 스스로 공부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실천 의지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 보조 수단으로서 학원은 나의 학교에 대한 지필고사뿐 아니라 수행평가까지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원, 나의 약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나와 학원 그리고 부모님을 연결하는 소통 구조가 원활한 학원이면 내 목표와 그에 따른 나의 객관적 능력, 실현 가능성과 차선책 등에 대해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일산 백마 수학학원공부에진심학원 지정환031-909-0913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