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3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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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고교탐방 - 강일고등학교 좌측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동수 교감, 김해정 자연과학부장교사, 김민주 3학년부장교사, 장보애 진로상담부장교사강동구 유일의 과학중점학교인 강일고(학교장 안재민)는 2010년에 개교하였으며, 체계적인 교내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 관리가 우수한 학교이다. 창의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적용, 합리적인 판단을 기반으로 학교운영이 되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 간 소통과 동기부여가 서로 잘 이루어지며 분위기가 매우 안정적이고 활기찬 학교로 알려져 있다.검증된 교육과정, 학생 눈높이에 맞게 체계적으로 운영 학생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강일고는 일반(통합) 교육과정과 과학중점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통합) 교육과정에서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교실 수업방법의 개선을 위해 거꾸로 수업, 토론 수업 등 학생 중심의 수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과학 과목의 질 높은 실험교육과 인문사회 아카데미 운영, 다양한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수 교감은 “학생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 적용해나가면서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고 철저한 생활지도와 바른 인성 함양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의 가치를 실현하는 학생 활동, 꿈과 끼를 키우며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학생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강일고의 과학중점 교육과정 역시 10년 넘게 노하우가 축적되며 프로그램 운영이 매우 탄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과학 과목에서 질 높은 실험위주의 수업이 진행될 수 있는 실험실과 최신형 실험 도구의 확보, 차별화된 수준별 맞춤형 강좌가 운영되어 학생들의 입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과학중점과정, 진로탐색과 학력을 높이는 알찬 프로그램 이공계 진로 학생을 위한 강일고의 과학중점과정은 수학과 과학과목을 45%이상 이수한다. 다양한 과학관련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학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공 적합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된다. 김해정 자연과학부장교사는 “과학중점반이 있기 때문에 일반고에는 없는 심화교과가 편성되고, 고급 생명과학과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편성, 심화된 주제를 탐색하여 진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런 알찬 활동은 학생들의 생활기록부의 세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강일고의 과학수학 아카데미, 학년별 논문연구와 과제연구, 과학과 인문 융합 멘토와 멘티 수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강일고의 과학수학 아카데미는 토요일 4시간씩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교수와 강일고 교사가 협업하여 지도하는 심화된 강의와 실습수업이다. 학생들이 대학의 실험실에서 연구하는 기회가 생겨 학생의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학년별로 주제를 갖고 활동하는 1학년 논문연구, 2학년 과제연구 수업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들이 1학년 때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논문을 검색하여 과학적 탐구방법에 의해 분석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한 후 자신의 연구를 위한 기초공부의 기반으로 삼는다. 2학년 때는 팀으로 자기 연구 주제를 정해 지도교사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보고서 작성과 발표회, 포스터와 책자로 제작하여 후배들을 위한 연구 사례로 공유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강일고 프로그램으로는 AI, 빅데이터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파이선으로 코딩하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3시간씩 4회, 총 12시간 동안 코딩 전문가에게 강의와 실습을 한 후 배운 것을 바탕으로 코딩 제작 발표회 및 코딩제작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인문사회 아카데미, 새꿈 프로젝트로 잠재력 향상시켜 1,2학년이 함께, 무학년제로 운영되는 인문사회 아카데미는 인문사회 통합토론 수업, 1년간 학습하고 탐구한 내용의 집결체인 학술대회 연구발표, 인문학 캠프, 시사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하는 대회, 역사와 지리 현장 답사,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학생 스스로 생활 속에서 발견한 참신한 주제를 실험이나 설문조사, 인터뷰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는 교내 학술연구와 다양한 원탁토론은 학생들의 잠재력과 성장에 큰 기반이 된다. 장보애 진로상담부장교사는 “꿈을 찾는 새꿈(뉴드림) 프로젝트 역시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 제과 제빵과 바리스타 등 직업체험 진로교육, 조향사나 드론 조종사 등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체험과 이해교육, 1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학습 유형을 파악하고 진로를 꾸준히 탐색하는 진로코칭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라며 “다양한 학생의 성향과 눈높이에 맞는 교육, 학생의 개성을 인정하고 살려주는 교육방침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한다.꾸준한 진로활동과 자기성찰 통해 진학방향 잡아나가 강일고의 진로활동 역시 짜임새 있게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이 진로기획단 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별로 팀을 조직하여 진로독서와 토론, 직업인 인터뷰, 대학탐방 등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 관심분야별로 주제발표회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탐구와 관심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 관리의 체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셀프리더십 프로젝트 역시 실시하고 있다. 배움노트(학습플래너)를 제작하여 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팀장이 매일 플래너를 점검하고 스티커를 붙여주어 하루 생활을 충실하게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2학기에는 SNS를 통해 매일 학습시간을 보고하여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면서 학습태도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또한 창체 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기 관심 영역을 탐구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학에서 눈여겨보는 과목의 세특에서 다양한 형태의 수행평가 방식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개별 활동이 기록되도록 노력 중이다. 김민주 3학년부장교사는 “학생별로 성적과 활동성향에 따라 학종과 교과, 수능 선택형으로 지도하고 있다. 고3 담임을 비롯하여 학과별 담당교사들의 자소서 지도와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1:1 면접 방과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는다. 지역인재전형, 학교장추천전형의 인원이 증가하고 또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늘어나고 있는 정시준비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할 상황이다”라며 “과학중점과정과 인문사회 아카데미 활동이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고 실제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한다.이공계특성화대 선호, 인서울대학도 고르게 합격 강일고는 수시에 좀 더 강한 학교이다. 2019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 최근 3년간 대입실적을 살펴보면, 과학중점학교의 특징에 따라 카이스트, 디지스트 등 이공계특성화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있으며 한의대와 교대 선호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도 현재(12월 12일 통계) 포스텍과 디지스트에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2021학년도에는 졸업생(164명) 중에서는 고려대 2명, 카이스트와 디지스트 각 1명, 경희대와 이화여대 각 4명, 서강대와 성균관대, 중앙대 등 다양한 서울권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서울교대와 대구교대, 경인교대, 교원대에도 합격생을 배출했다. 2021학년도 강일고 졸업생(164명, 재수생 10명 미만 포함, 중복합격 포함) 중 44%의 학생이 서울권 대학에 합격했다. 김민주 3학년부장교사는 “변화가 2021-12-24
- 입시 변별력 높은 과학과 입시컨설팅의 최상 조합! 2022학년 대입에서도 과학 변별력이 입시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단순히 ‘과학학원’을 넘어서 ‘입시 성공을 목표로 한 전문가적 컨설팅’의 조합을 추구하고 있는 중계동 코스모스과학학원. 이미 지역에서 이범석 원장의 입시컨설팅은 유명하다. 현재 코스모스과학학원의 예비 고1 과정은 전반 마감되었으며, 오는 25일 26일 2차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범석 원장이 제안하는 학년별 겨울방학 활용법 및 코스모스과학학원의 2022학년 대입 성과를 살펴봤다.예비 고2, 최소 한 학기 과정 미리 학습 & 고1 대비 성적 하락 대비!코스모스과학학원에서는 예비 고2의 경우 겨울방학 동안 최소한 1학기 과정을 미리 학습하고, 실력을 쌓는 데 주력한다. 이 원장은 “고2 과학 과정은 수능이든 수시든 가장 중요하다. 수능의 70~80%가 고2 과정에서 출제되고, 내신 역시 과학II 과목은 성취도 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고2 과정에서 내신과 수능이 모두 완성된다.”라고 강조한다.따라서 고1 내신성적이 취약한 학생 역시 이번 겨울방학을 활용해 성적향상에 집중해야 한다. 또한 고1과 달리 인문계열 학생들이 빠지면서 과학등급이 하락할 위험이 있고, 학교에 따라 물리학1의 경우 선택 학생이 적어 등급 획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예비 고3, 전형 선택에 따른 공부 방향 결정 및 계열별 선택과목 특정이 원장은 “수시전형을 지원할 학생은 과학II 과목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성취도 평가지만, 원점수와 생기부 세특 기록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수능을 목표로 한다면 겨울방학 동안 과학 공부에 집중해서 신학기 모의고사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야 정시의 동력이 생긴다.”라고 조언한다.특히 정시 전환을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단순히 내신 성적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신학기 3월 생기부, 모의고사 성적, 내신 성적의 추이, 세특 기록 등 종합적인 자료를 판단을 기반으로 상담받고 결정할 것을 추천한다.학종 준비 학생이라면, ‘자기평가서 제출’ 적극 활용! 생기부 보강 필수!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예비 고2, 예비 고3이라면 겨울방학 전 1주일 정도 학교별로 생기부의 세특을 보완할 수 있는 ‘자기평가서 제출 기간’을 활용해야 한다. 학교에서 요청받은 활동 보고서를 비롯해 과목 선생님께 문의하여 탐구보고서 등 자신의 기록들을 어필하여 생기부를 보강해야 한다.이 원장은 “입시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라면 우리 학원 재원과 상관없이, 비용 부담 없이, 객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학생의 진로, 특성, 능력에 맞춰서 입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Tip> 이범석 원장이 제안하는 진학 계열별 탐구활동 및 자기소개서 활용법▶공학계열 : 공학은 수학에 기반하는 만큼 이 기술이 얼마나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지를 수학적으로 객관화한 자료를 보고서에 반영시키는 것이 유용하다.▶자연과학 계열 : 경제성이 아닌 순수 탐구에 목표를 둔다. 호기심으로 접근하여 심도 있게 깊게 관찰, 탐구하는 과정을 활동 보고서에 담아내는 것이 유리하다.▶생명과학 계열 : 생명과학 역시 이과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암기가 아닌 탐구로 접근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수학과 컴퓨터와 연계하면 특화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인문계열 (행정, 사범대, 정치외교 등) : 활동 보고서 작성 시 항상 Public (공공성)을 염두에 두고, 공공성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기록하면 효과적이다.▶상경계열 (경영, 경제) : 경영의 핵심 키워드는 ‘효율성’이다. 인문 사회학적 접근이 아니라 효율성을 개량적, 수리적, 양적으로 표현하면 효과적이다. 마케팅 역시 수치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Tip> 코스모스과학학원 수강생 및 컨설팅한 학생의 2022 대입 수시 최초 합격 사례#CASE1 J** (S고)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합격, 카이스트 합격, 단국대 의대 합격내신성적은 1점대 중반으로 고1부터 꾸준히 공대를 목표로 준비해왔다. 고2 때 이범석 원장을 만나 수학 과학 심화활동을 기반으로 고3 때 과학II 과목에서 특징을 보이면서, 공대와 병행하여 의학 계열에도 지원했다. 주위에서 진학도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결과적으로 서울대 공대뿐만 아니라 의대에도 합격한 사례이다. (입시컨설팅 : 생기부, 면접, 자소서 지원)#CASE2 P** (Y고) 서울대 재료공학부 합격,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합격, UNIST 합격, 성균관대 공학계열 합격과학II 과목의 성적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할 것 같다고 판단해서 서울대 지원을 꺼려했던 사례이다. 이 원장을 만나 서울대 지균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만으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서울대에 지원, 결국 최초 합격했다. (입시컨설팅 : 자소서, 면접 지원)#CASE3 Y**(S고) 계명대 의대 합격내신 1점대 후반으로 이 원장이 탐구보고서 점검에 참여했다. 고2 때 미생물을 배양해서 실험하는 활동 보고서를 도와준 사례로 이를 자기소개서 소재로 적극 활용했다. 추후 면접에서 이 활동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를 받아 답변한 상황. 의대 진학 성공의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범석 원장의 조언“ 의대만의 특별한 생기부가 있는 건 아니다. 내신 1점대 후반까지도 어떻게 활동하고 준비했느냐에 따라 의대에 합격할 수 있다.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생기부 관리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 고교 특성상 생기부 관리가 어렵다면 교과와 수능 공부만으로도 의대 진학이 가능하다.단, 학종 기준 똑같은 내신성적이라도 고1, 고2부터 생기부 관리 여부에 따라 입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생기부 관리 없이 자기소개서와 면접만으로 역전은 쉽지 않다.”참조 : 네이버 카페 [코스모스 과학학원], [BS 학종 컨설팅]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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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이공계특성화대학(디지스트·유니스트·지스트·카이스트·켄텍) 정시 모집전형 이공계특성화대학은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으로 수시(6회)·정시(3회) 지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공계특성화대학 중 디지스트(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유니스트(UNIST, 울산과학기술원), 지스트(GIST, 광주과학기술원),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켄텍(KENTECH·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5개 대학도 여기에 포함된다. 단, 포스텍(POSTECH, 포항공과대학교)은 이공계특성화대학이지만 일반대학(사립)으로 분류되어 수시 지원 제한이 있다.(참고로 포스텍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없이, 수시 100%로 신입생 선발) 2022학년 이공계특성화대학 중 5개 대학 정시 모집전형(대학 가나다순)을 요약해봤다.자료 참조 각 대학 <2022학년도 입학전형 모집요강> 및 홈페이지 참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이공계특성화대학, 정시 3회 지원 제외(군외 모집)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이후, 올해 정시모집을 실시하는 5개 이공계특성화대학은 ‘군외 모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65명으로, 지난해보다 20명이 증가했다. 정시모집을 폐지했던 유니스트가 올해 10명 내외로 선발하며,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켄텍(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도 10명 내외로 선발한다. 특히 이공계특성화대학은 정시 ‘군외 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대학의 경우 정시모집은 가, 나, 다군에서 각각 1회씩, 총 3회만 지원할 수 있지만, 이공계특성화대학은 군외 모집이 이루어져 정시 3회 제한에 해당 되지 않는다.(단, 일반대학인 포스텍 제외, 수시 100% 선발) 또, 이공계특성화대학은 이중등록 금지 규정을 적용받지 않아, 수시모집에서 다른 대학에 합격한 학생이라도 이공계특성화대학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2022학년도 수능 응시 영역은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중 택1), 영어, 한국사, 탐구이며, 영역별 반영 방법은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디지스트(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디지스트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으로 10명 내외를 선발한다.올해 수능 영역별 활용 지표는 다음과 같다. 국어,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영어, 한국사 영역은 등급별 점수를 활용한다. 탐구(과학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Ⅱ과목 5% 가중치 적용)를 활용한다. (2022학년도 수능 탐구 영역 변환표준점수표는 수능 성적 발표 이후 디지스트 입학 홈페이지에 공지 예정)정시모집 동점자 처리 기준은 1순위 수능 성적 중 수학 영역 표준점수 고득점 순, 2순위 과학탐구 2과목 변환표준점수 합계 고득점 순이다. 이후 동점자 발생 시 동점 처리하여 모두 선발한다. 디지스트 2022학년도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는 2022년 2월 3일(목)이며, 충원합격 발표는 2월 20일(일)까지이다.표1. 디지스트 2022학년도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유니스트(UNIST, 울산과학기술원) 유니스트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으로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올해 수능 영역별 반영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이다. 이중 수학 영역 선택 교과는 미적분 또는 기하 중 택1이다. 탐구 영역은 서로 다른 2개 과학 교과의 Ⅰ+Ⅱ 또는 Ⅱ+Ⅱ 응시가 필수이며, 동일 과목으로 선택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또한, 과탐 Ⅱ과목을 응시할 경우 해당 과목 변환표준점수의 10% 가산점을 준다.영역별 활용 지표는 국어,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영어, 한국사 영역은 등급별 점수를, 탐구(과학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2022학년도 수능 탐구 영역 변환표준점수표는 추후 유니스트 입학 홈페이지에 공지 예정)를 반영한다.(표2 참조) 정시모집 동점자 처리 기준은 1순위 수능 성적 중 수학 영역 산출 점수 고득점 순, 2순위 수능 성적 중 탐구 영역 산출 점수 고득점 순이다. 1, 2순위 모두 같을 경우 동점으로 처리한다. ※ 전형방법은 유니스트 입학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유니스트 2022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2년 2월 3일(목)이다.표2. 유니스트 2022학년도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지스트(GIST,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으로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수능 100%로 선발하며 반영 비율은 ‘국어:영어:수학:과학=1:1:1.5:1.5’이다.올해 수능 영역별 활용 지표는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 활용과 등급에 따른 감점이 적용된다.영어 영역은 등급에 따른 환산점수를 활용하며, 한국사 영역은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반영한다. 탐구(과학탐구) 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며 등급에 따른 감점을 반영한다. (표3 참조) 또, 탐구(과학탐구) 영역은 Ⅱ과목을 응시할 경우 해당 과목 변환표준점수의 10% 가산점이 주어지며 등급에 따른 감점을 활용한다.정시모집 동점자 처리 기준은 1순위 수능 성적 중 수학 영역 산출점수 고득점 순, 2순위 수능 성적 중 탐구영역 산출점수 고득점 순이다. 이후 동점자 발생 시 동점 처리하며, 모두 선발한다. ※ 전형방법은 지스트 입학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지스트 2022학년도 정시모집 최초 및 예비 합격자 발표는 2022년 2월 7일(월)이며, 추가 합격자 발표는 2월 12일(토)부터 20일(일)까지이다.표3. 지스트 2022학년도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으로 10명 내외를 선발한다.올해 수능 반영 영역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서로 다른 과학 교과의 Ⅰ+Ⅱ 또는 Ⅱ+Ⅱ 조합), 한국사이다. 단, 탐구(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동일 과학 과목 선택은 허용하지 않는다.(예시 : 화학Ⅰ + 화학Ⅱ 불가)올해 수능 영역별 활용 지표는 다음과 같다. 국어,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등급별 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2022학년도 수능 탐구 영역 변환표준점수표는 추후 카이스트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를 활용한다. 정시모집 동점자 처리 기준은 1순위 수학 표준점수 고득점 순, 2순위 탐구Ⅱ 과목 변환표준점수 고득점 순이다. 만일 두 번째 조건까지 모두 같은 경우 동점으로 처리한다. (표4 참조)카이스트 2022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2년 2월 8일(화)이다.표4. 카이스트 2022학년도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켄텍(KENTECH·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올해부터 신입생을 선발하는 켄텍(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에서 수능위주전형으로 10명 내외를 선발한다.(모집단위 에너지공학부) 수능 100%로 선발하지만, 다른 대학과 달리 정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올해 수능 영역별 활용 지표는 다음과 같다. 국어, 수학, 탐구(과학탐구)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등급별 점수를 활용한다. (표5 참조)정시모집 동점자 처리 기준은 1순위 수학 영역 표준점수 고득점 순, 2순위 과학탐구 2개 과목 표준점수 합 고득점 순, 3순위 국어 영역 표준점수 고득점 순이다. 세 번째 조건까지 모두 같을 경우 동점으로 처리한다.켄텍(한국에너지공과대학) 2022학년도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는 2월 8일(화)이며, 충원 합격자 발표는 1차 발표 2월 14일(월), 2차 발표 2월 16일(수)이다.표5. 켄텍(한국에너지공과대) 2022학년도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 이공계특 2021-12-16
- 송파 3~4등급을 위한 겨울방학 공부법 입시제도가 바뀌면서 신 중에 가장 어려운 신은 ‘내신’이라고 할 만큼 고교마다 피를 말리는 내신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성적 때문에 속앓이가 큰 3~4등급대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심기일전해 성적을 바짝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공부 마인드 벼리기 누구나 공부를 잘 하고 싶지만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왜?’에 대한 본인 스스로 자신있게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공부에 열의가 없이 어영부영 고2를 마쳤어요. 졸업한 대학생 선배들이 들려준 입시 경험담이 가슴에 와 닿더군요. 그때까지 내신 성적으로는 인서울이 어려웠죠. 겨울방학 때 혼자서 연세대를 찾아 ‘꼭 여기에 합격하고야 말겠다’ 결심했습니다. 지칠 때마다 대학 캠퍼스 거닐며 다짐했던 나를 떠올렸는데 마인드컨트롤에 도움 됐습니다. 수능 마치고 1년 동안 공부한 참고서를 쌓아 보니 방 천정까지 닿더군요. 지독하게 책과 씨름했습니다.” 정시로 연세대에 합격한 학생의 경험담이다. 이처럼 본인이 전력질주할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게 1순위다. ‘막연한 열심히’로는 슬럼프에 부딪혔을 때 주저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입시는 집중 공략할 전형 우선 순위에 맞춘 전략이 중요하다. 입시의 3요소인 내신, 수능, 학생부 중 선택과 집중할 순서부터 정하고 플랜을 세워야 한다.나만의 공부법 찾기 3~4등급 성적대 학생들의 고민은 무엇일까? “공부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지 본인에게 맞는 학습법을 몸에 익히지 못한 경우가 많아요.” 학교 현장에서 만난 교사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이다. 공부는 엉덩이 힘으로 하는 것이며 뾰족한 왕도는 없지만 시간대비 효율을 높여주는 ‘공부 기술’은 분명 있다. 성적은 학(學과) 습(習)이 시너지를 낼 때 오른다. “배운 걸 내 것으로 소화해야만 점수로 이어지더군요. 학교 수업이든 인강이든 학원 수업이든 듣기만 하는 건 진짜공부가 아닙니다. 국어는 해설이 잘되어있는 문제집을 선별해 매일 정해놓은 시간만큼 투자했어요.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기출, EBS 문제를 풀 때마다 배운 개념을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을 때까지 파고들었습니다. 고1 때 수학 모의고사 성적이 6등급이었어요. 매일 4시간 투자해 수능에서 2등급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지독하게 공부해 중위권 내신 성적을 수능 대박으로 마무리한 고3이 전해준 공부법이다. 백지학습법은 공신들이 즐겨 쓰는 공부법이다. 암기한 내용을 백지에서 모두 다 적은 후 책과 대조하며 빠진 부분,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지 크로스 체크한다. 이 방법은 본인이 정확히 아는 지 확인하는 데 효과적이다. 방에 화이트보드를 설치한 후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이나 중요 핵심 요약을 적어놓고 수시로 보며 반복 암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본인에게 최적화된 과목별 공부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벤치마킹과 주변 도움 받기’가 필요하다. 학교든 학원이든 마음이 통할 것 같은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해보자.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1:1 질문 댓글을 달라고 해요. 교실 수업에서는 모르는 게 창피해 입을 닫았던 아이들이 익명성이 보장되니까 질문을 하더군요. 댓글을 보며 학생들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개개인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더군요.” 수학교사가 경험담을 들려준다. 교과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선생님은 오랜 시간 수준별로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한 베테랑이다. 학생 본인의 현재 상황,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 놓고 도움을 청하면 가성비 좋은 학습 솔루션을 조언 받을 수 있다. 용기를 내보자.공부 루틴 만들기 코로나 2년 동안 학생들의 공부 집중력이 전보다 떨어졌다는 게 중론이다. 60일 남짓 방학 동안에는 강의 듣는 시간 제외하고 매일 6시간 이상 자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나만의 공부 계획표’가 필요하며 반드시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학습플랜을 짠 후 1주일 뒤 달성도를 확인해 보면 대개 60~70% 정도 실행에 옮깁니다.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함께 의견 나누고 실천을 약속합니다. 또 1주일이 지나면 80% 이상 달성합니다. 이런 식으로 1:1 케어하면 학생의 공부 습관이 잡히고 효율적인 학습법에 대한 감을 잡습니다.” 3~4등급 학생들을 위한 1:1 공부 코칭을 1년 간 진행했던 고교 교사의 조언이다. 실천력이 약한 학생들은 공부 루틴이 만들어질 때까지 일정 기간 주변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상위권과 중하위권을 가르는 것은 ‘계획성’, ‘실천력’이다. ‘다음에 하지 뭐’라는 느슨해지려는 마음을 꽉 다잡아 본인이 정한 1일 공부 분량과 과제를 채우기 위해 스스로를 닦아세울 줄 알아야 한다. 일 단위, 주 단위로 계획 세워 빈틈없이 셀프 점검을 하다보면 서서히 공부 루틴이 만들어진다.입시의 키를 쥐고 있는 ‘수학’ 공략하기 문과든 이과든 수학은 똑같이 중요하다. 문이과 통합으로 내신과 수능 등급이 산출되면서 문과 학생들은 수학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제한 시간 안에 실수 없이 문제 풀기’와 ‘고난도 문제 적응력 높이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문제집 권수로 승부하지 말고 주력할 2~3권을 정해 집중해서 반복적으로 보는 게 수학 공신들의 공통적인 수학 공부법이다. 어려운 문제 풀 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고민하며 혼자서 풀어내는 훈련을 해야 시험에서 허를 찌르는 고난도나 신유형문제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는다. 수학 내신은 송파구 고교별로 시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학교 특성에 맞춰 대비하는 것이 좋다. 교과서, 부교재 위주로 출제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상위권이 두터운 고교에서는 사고력을 요하는 킬러 문제를 가지고 등급을 가르기도 한다. 버릴 수 없는 카드 ‘내신’ 공략법 백전백승 내신 전략의 첫발은 기출 문제 분석이다. 설사 망친 내신 시험이라도 시험지 다시 펴서 차분히 기출문제 확인하며 패인을 분석해야 해법이 보이는 법이다. 시간적으로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는 방학 때 주력 과목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과목별로 시험지, 교과서, 문제집을 펼쳐놓고 어디서, 어떤 문제가 출제됐는지 체크하면서 과목별 출제 스타일을 분석하면 선생님들의 시험 출제경향이 머릿속에 정리가 되면서 어떻게 시험 대비를 할지 공부 방향성이 보인다. 이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내신을 공략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국어 기출을 분석해 보니 ‘시구, 시행, 어절, 음절 구분 잘하기’가 중요하더군요. 잘 메모해 놓고 국어 공부할 때마다 해당 부분을 신경 써서 들여다봤습니다. 이처럼 셀프 피드백 내용을 과목별로 정리해 실천했습니다.”신학년 ‘학생부’ 미리미리 준비 고3 원서 쓸 때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시가 확대되었지만 학종 역시 버릴 수 없는 카드다. 연대, 경희대처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걸고 있는 학종이 생기는 것도 송파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학생부 간소화 방침에 따라 중요성이 커진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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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으로 증명된 국어 영어 수학 전문 일산 라티움 고등부학원 최근 대입에서 정시 비율과 학생부 교과전형 비율이 높아지면서 내신과 수능 모두 높은 등급을 획득해야 상위권 대학 합격이 가능해졌다. 교과전형 합격을 위해선 높은 내신 성적이 요구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신에만 치중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을 충족시키지 못해 불합격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내신과 수능 모두 철저히 대비해야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상황.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내신과 수능, 둘 다 대비를 잘 해주는 학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고등부 전문 라티움학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변화된 입시와 수능… 고1때부터 수능 대비 & 내신 챙기는 효율적인 학습 중요수능 대비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어는 해마다 어렵게 출제되고 있고, 수학은 올해부터 문이과 통합으로 치르게 됐다. 각 과목 EBS 연계율이 50%로 줄어든 데 더해, 영어는 이마저 직접연계에서 100% 간접 또는 비연계로 출제 방식이 변경됐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해 수시에서 합격하지 못하는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시에서도 수능성적은 더욱 높은 중요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라티움학원 정구승 원장(영어)은 “내신과 수능은 학습에 있어 접근법이 매우 다르다. 수준과 범위에 있어 현격한 차이가 있어 내신에만 치중해 공부하면 고3때 가서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라며 “고1때부터 본격적으로 수능에 대비하면서 내신도 챙기는 효율적인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압도적인 강의력”으로 인정받는 학원라티움학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강의력 좋은 학원’이다. 국, 영, 수 과목별 원장의 직강 수업은 원생들로부터 “압도적인 강의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정 원장은 “라티움학원의 강점은 높은 강의 수준이다. 내신과 수능 모두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지금과 같은 입시 상황에서는 같은 시간을 투자해 더 높은 학습효과를 얻는 효율적인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티움은 이를 구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라티움학원 홈페이지 과목별 수강후기 게시판에는 강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하는 학생들의 후기가 빼곡하게 올라와 있다.라티움학원의 강점은 또한 “수능 대비에 있어 확고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세 명의 원장이 2005년부터 배출한 주요 대학 합격생만 해도 1천여 명 이상이라는 성과로도 확인된다.“난도 높은 심화과정 가르치는 데 특화된 학원” _국어 김형욱 원장내신은 제한된 범위에서 시험을 치르는 데 반해 수능 출제 범위는 굉장히 방대하므로 얼마나 깊이 있고 효율적으로 가르치느냐가 관건이다. 올해 고3 수강생들에게 모의고사를 150회 풀렸다. 한정된 시간 내에 학생들이 최대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노하우가 있다고 자부한다. 오랜 입시 지도를 통해 획득한 것으로 이는 결과로 입증되고 있다. 수능은 특히 ‘교과통합형’ 문제가 출제되므로 어려운 독서(비문학) 지문 이해가 중요하다. 라티움은 난도 높은 심화과정을 가르치는 데 특화된 학원이라 할 수 있다. “16년간의 입시 결과로 검증받은 체계적인 커리큘럼” _영어 정구승 원장 고교 영어는 본질적인 실력을 높여야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수능영어는 특히 고3 때 독해의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고1 때부터 ‘본질적인 영어실력’을 차근차근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 독해 문법 어휘 듣기, 네 영역의 능력을 골고루 기를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15년간 지속한 커리큘럼으로 대학입시 성과로 검증된 교과과정이다. 무엇을 가르치는가도 중요하지만 누가,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해설까지 수록한 기출 교재, 1등급 위한 고배점 문제 풀이 수업까지” _수학 남현 원장 내신은 일산 분당 등 경기지역 고교 내신 기출문제를 교재화해 가르친다. 정답뿐 아니라 해설까지 꼼꼼히 수록했다. 수능 대비를 위해 철저한 개념강의는 물론 학년별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따로 정리해 수업하며, 단원이 끝날 때마다 교사용 지도서로 평가를 치르고 개별 피드백과 1:1 첨삭을 해주고 있다. 고3은 1등급 획득을 위한 고난도 문제 풀이 능력을 기르기 위해 배점에 따른 교재를 따로 만들어 수업하고 있다. 이러한 수업으로 논술학원에 따로 다니지 않은 학생이 상위권대학에 수시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사례도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80 정발빌딩 5층문의 031-812-7075-----------------------------------------------------------------------------------------------------------------------∎라티움학원은?일산 후곡학원가에서 15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해온 국어, 영어, 수학 과목 원장들이 뭉쳐 재작년 개원한 곳이다. 세 원장 모두 일산 대표 강사로 알려진 이들로 국어 김형욱 원장은 일산에서 ‘멘토 국어학원’을, 영어 정구승 원장은 ‘E&Z 이앤지 영어학원’을 운영한 바 있다. 수학 남현 원장은 ‘MI 수학학원’ 고등부 대표 강사였다. 세 명의 원장은 과목별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학원가에서 실력과 열정으로 인정받았고, 이는 높은 입시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 16년간 1천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세 원장의 지도를 거쳐 ‘SKY’라 칭하는 서연고를 비롯, 서울 상위권 대학 및 의치한 계열 대학에 진학했다. 2021-12-03
- [교육기획] 송파 고2를 위한 고3 교사들의 조언 수능이 코앞이다. 올해 고3은 녹록치 않았던 코로나 상황을 2년째 겪고 수능 국어, 수학에서 선택 과목이 도입되는 등 입시 전형이 바뀌어 수험생마다 대입 지원 셈법이 복잡했다. 고교 현장에서도 수시 진학지도가 까다로웠다는 후문이다. 현 고2는 수능까지 D-1년, 남은 1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진학 일선에서 뛰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지금까지 성적은 잊어라. 고3 모의고사부터 진짜 실력이다.▶서한빛 잠실여고 고3 담임교사 정시가 확대됐지만 고3들은 수시에서 입시를 끝내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수시가 정시에 비해 2~3배의 기회가 더 많은데다 N수생과 경쟁을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고3들의 수시전형 고민은 ‘학종과 교과전형을 놓고 수시 원서 6장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로 요약된다. 주요 상위권 대학마다 내신 위주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이 늘자 고3들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분위기였다. 2등급 중후반대까지 교과전형을 공략했다. 문과냐 이과냐에 따라 분위기는 달랐다. 특히 수학이 키를 잡고 있기 때문에 이과생들이 적극적이었다. 문이과가 통합되면서 이과생들의 수학 내신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데다 교과전형의 특성상 대학은 전공적합성을 따지지 않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대입에서 이과 상위권들끼리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과와 이과가 구분되었을 때는 이과 수학 1등급의 희소성이 컸다. 반면에 문이과 통합 이후 문과생 가운데 수학 1등급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며 이과생들이 독식하는 분위가다. 즉 이과생 수학 1등급이 많아졌기 때문에 올해 수능은 표준점수 싸움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문과생들에게 입시는 더욱 더 좁은 문이 되었다. 수학에서 이과생들에게 밀리며 등급이 낮아지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맞추기가 만만치 않아졌다. 게다가 이과생들이 문과인 통계학과, 상경계열 쪽으로 전략적으로 교차지원을 하는 사례가 늘면서 문과생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수능까지 앞으로 1년, 고2는 3학년 1학기까지 내신을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입시는 이제 내신과 수능최저기준 싸움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2는 지금까지 치른 모의고사 성적을 믿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고3 올라가서 나오는 성적이 진짜 본인 실력이다. 고3이 되면 내신 포기하고 수능에 올인하겠다는 학생들이 나온다. 하지만 내신은 3학년 1학기까지 놓으면 안된다. 역설적으로 내신을 포기한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고3 때 최선을 다하면 성적 상승의 가능성이 고1, 고2 때 보다 크다. 이과 수학 최상위권은 1등급을 넘어 표준점수를 최대한 올릴 수 있도록 완벽하게 공부를 해야 한다. 입시에서는 ‘정보 격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2022대입 결과를 냉정하게 분석해 학생 개개인의 유불리를 따져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가령 올해 약대 모집이 시작되면서 수험생, 대학생, 직장인까지 가세해 경쟁률이 치솟았다. 과연 약대 졸업 시점에도 유망할지는 객관적인 데이터, 통계 수치로 검증해 봐야 한다. 대입은 인생의 큰 변곡점이다. 당연히 공부는 열심히 해야 하며 본인에게 최적화된 입시 전략을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 전략의 차이로 입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내신 관리▶차재봉 배명고 3학년부장 교사 표면적으로 문이과가 통합됐지만 올해 고3들이 수시 원서를 쓸 때는 문과냐 이과냐에 따라 온도 차이가 컸다. 코로나 상황이 2년째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이 하락했다. 주요 상위권 대학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이 최상위권 성적이라도 ‘수능최저 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지원하는 경향을 보여줬다. 특히 문과학생들은 수학에서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밀리기 때문에 심리적 불안감이 컸다. 게다가 상위권 대학에서 치르는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연세대 면접은 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반면 올해는 심층면접으로 바뀌자 지원자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중위권 학생들의 상향지원 현상은 올해도 계속됐다. 학종을 상향 지원하고 논술 전형을 쓴 학생들이 많다. 고2에게는 아직 1년이라는 준비 기간이 남았다. 입시는 내신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여부에서 판가름 난다. 학생들도 물론 내신의 중요성을 절감한다. 시험기간의 긴장감, 경쟁심, 예민함이 해가 지날수록 더욱 심해지고 있다는 걸 교사인 나도 피부로 느낀다. 입시에서는 수험생 손에 쥔 패가 많을수록 합격 가능성이 커진다. 간소화된 학종도 재학생들에게는 메리트가 있는 전형이다. 과목별 세부능력특기사항이 풍성하게 기록되어 지원학과의 전공적합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틈틈이 관리하기를 권한다.2022입시 데이터 분석 후 본인에게 최적화된 대입 전략 짜기▶오행근 광문고 3학년부장 교사 주요 대학들이 학교추천전형을 일제히 확대하면서 고3 상위권들은 수시전형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 3~4개 대학을, 학종으로 2~3개를 지원하는 패턴이 나타났다. 올해 약대 모집이 시작되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몰릴 것으로 보고 이과생 가운데 전략적으로 공대, 자연계열로 상향 지원하는 케이스도 눈에 띄었다. 올해 입시는 변화의 폭이 컸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의 확대가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 고2는 추가 합격이 몇 배수가 될지, 합격선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교과전형에 미치는 영향 등 2022입시결과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본인의 입시 전략을 짜야 한다. 코로나 상황이었지만 학교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덕분에 학생들의 생기부는 비교적 잘 채워졌다. 외부 환경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는 학생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입시에서 내신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고2는 12월에 치러질 2학기 기말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동시에 차별화된 생기부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재학생들에게 학종은 여전히 매력적인 전형이기 때문이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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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약학대학 입시 전국의 약학대학은 그동안 37개 대학에서 2+4 체제로 학생들을 선발하였으나 2022학년도부터 37개 대학이 모두 6년제로 전환하여 학부생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방식 전환 2년째인 2023학년도 약학대학 모집인원은 정원 내 기준으로 1,743명이다. 현 고2 학생들이 치를 2023학년도 약학대학 입시 현황에 대해 살펴봤다.자료 2023학년도 대입정보 119(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각 대학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2022학년도 약대 수시 경쟁률 44.14:1로 경쟁 치열지난 9월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집계된 2022학년도 수시 약학대 경쟁률은 44.14:1이었다. 이는 정원 내 기준 960명 모집에 4만 2374명이 지원한 결과로, 이과 인기학과였던 의대, 치의대, 한의대에 못지않은 관심을 받은 것이다. 약학대학의 높은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023학년도 약학대학 전체 모집인원 1,743명은 서울대 자연계열 인원 1,700여 명과 비슷하다. 주로 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약학대학인 만큼 자연계열 상위권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3학년도는 약학대학 전형을 처음 실시하는 2022학년도 입학결과를 참고하여 지원할 수 있다. 2023학년도 약학대학 수시 인원은 980명으로 56.22%이며 정시는 763명으로 43.78%이다. 의대와 치의대보다는 정시 비율이 약간 높은 편이다. 수시 인원 980명 중 학생부교과전형이 523명, 학생부종합전형이 390명이며 논술전형도 8개 대학에서 67명 모집한다.<표1> 2023학년도 약학대학 현황학생부교과전형, 대부분 수능최저기준 적용수시모집 중 학생부교과전형은 30개 대학에서 523명을 모집하여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 285명, 지역인재 전형으로 236명, 고른기회전형(정원 내)으로 2명 모집한다.학생부교과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동국대(메디캠) 학교장추천인재전형과 연세대(송도) 학생부교과추천형 2개 뿐이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을 실시하는 30개 대학은 <표2>와 같다.<표2> 2023학년도 약학대학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현황학종 29개 대학 중 23개 대학에서 단계별 전형 실시학생부종합전형은 29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390명이며 일반전형 335명, 지역인재전형 54명, 기회균형전형(정원 내) 1명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은 21개 대학에서 204명이며, 미적용은 12개 대학의 14개 전형에서 186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상당수 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에 따른 유・불리도 지원 시 고려 요소 중 하나다.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23개 대학이다. 단계별 전형은 1단계 학생부 또는 서류평가로 3~5배수를 통과하면 면접 응시율이 70%선이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비율을 고려하면 1단계 통과자의 합격가능성이 매우 높다. 면접의 경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이 많은 학교와 전형을 살펴보면 성균관대 학과모집 30명, 서울대 일반전형 29, 덕성여대 덕성인재전형Ⅰ 25명, 숙명여대 숙명인재Ⅱ(면접형) 22명 등이며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은 20명을 모집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을 실시하는 26개 대학은 <표3>과 같다.<표3> 2023학년도 약학대학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현황논술전형, 연세대(송도) 약대 외 7개 대학학생부 30%+논술 70% 반영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8개 대학이며 모집인원은 67명이다. 중앙대가 22명을 모집하여 모집규모가 큰 편이며 고려대(세종)도 10명을 모집한다. 연세대(송도)를 제외한 7개 대학은 모두 학생부 30% + 논술 7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연세대(송도)는 논술 100% 전형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표4> 참조)<표4> 2023학년도 약학대학 논술전형 현황<표5> 2023학년도 약학대학 대학별 논술 유형약학대 수시 지역인재전형은 고려대(세종), 부산대 등 20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300명이다. 농어촌학생전형, 교육기회균형전형 등을 포함하는 고른기회전형은 28개 대학에서 145명을 모집하며 학생부교과 62명, 학생부종합 83명이다. 정원 내 전형은 목포대 고른기회전형 2명, 연세대(송도) 기회균형Ⅰ전형 1명이며 나머지 142명은 모두 정원 외 전형이다.정시 가군 322명, 나군 382명, 다군 59명 선발약학대학 정시모집 인원은 37개 대학 763명이다. 가군은 17개 대학에서 322명을 모집하고 나군은 16개 대학에서 382명 모집한다. 다군은 5개 대학 59명 선발한다. 다군은 모집인원이 많지 않으므로 가군과 나군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도록 지원해야 한다. 수능(일반전형)을 실시하는 37개 대학은 <표6>과 같다.<표6> 2023학년도 약학대학 정시모집 현황※경상국립대로 통합되기 이전의 경상대 시행계획 기준임정시에 지역인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7개 대학(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제주대, 조선대, 충남대, 충북대)이며 61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모두 수능 100%이다. 정시 고른기회전형은 경희대를 비롯한 20개 대학에서 59명을 모집하며 모두 정원 외이다. 2021-11-04
- [기획기사] 미술에 관심 있는 중3을 위한 '미대 입시의 ABC' 중3들의 고입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게임, AR ·VR, 메타버스 등 디지털 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미술 전공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미대 진학을 저울질하는 중학생들이 알아야 할 점을 짚어봤다. 미술 전공자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 미대 출신들은 어릴 때부터 관찰력, 표현력 등의 실기 역량이 우수하다보니 픽사, 디즈니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 진출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대, 홍대, 국민대는 ‘미대의 스카이’로 꼽히며 많은 학생들이 선망한다. 하지만 미대를 목표로 한 중3 학생들이라면 입시 현실부터 냉정하게 살피며 진학 로드맵을 세워야 한다.미대 입시 이해하기 중학생들이 미술 전공으로 진로를 결정하기 전 체크리스트가 있다. “공부에 흥미가 없고 특히 수학을 싫어하는데 그림은 제법 잘 그려 미대를 생각한다는 상담 문의를 자주 받습니다. 허나 미대 진학을 위해서는 고교 3년 동안 교과 공부와 실기 준비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 시간 관리 능력이 필요합니다. ‘미대에 꼭 가야겠다’는 절실한 내적 동기가 없으면 중도에 꺾이기 쉽습니다”라고 30년 동안 미술교사로 미대 입시 최전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오금고 미술반의 토대를 닦은 유장열 <미대 입시 64>의 저자는 말한다. 우선 미대 입시 제도부터 꼼꼼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2022대입에서 미술계열 수시와 정시 모집 정원 비율은 57:43이다. 수시와 정시 정원이 엇비슷하기 때문에 총 9번의 지원 기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목표로 삼은 대학에 합격을 위해서는 고교 3년 동안 수능, 내신 성적, 실기 실력까지 3종 세트를 빈틈없이 관리해야 한다. 상당수 미대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서울대, 홍대, 국민대, 이대, 성대 등 상위권 미술 대학 합격을 위해서는 내신 2.5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 수시에서 실기 경쟁률은 약 20~80:1에 달할 만큼 치열하며 창의력, 표현력, 화면 구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미술은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그림 훈련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야 실력으로 발휘된다. 다른 학생들이 수학 공부에 시간을 쏟는 만큼 매일 4시간씩 미술 실기에 집중해야 한다.미술 실기 역량 체크하기 미술에 재능이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30년 동안 입시를 지도한 정종욱 무한미술학원 원장은 “사물을 관찰하는 힘, 대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형태력으로 미술 잠재력을 가늠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림 공부는 기초가 중요하다. 외워서 그리는 그림은 독이 되므로 사물을 관찰하는 훈련부터 인물, 정물, 풍경 등을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미술 대학별로 실기 평가에서 주안점을 두는 부분이 다릅니다. 가령 서울대 실기는 상당히 까다롭고 창의성이 좋은 학생들에게 유리합니다. 그림 실력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독서를 통해 배경 지식이 뒷받침 되어야 이해할 수 있는 문제가 꽤 나옵니다. 본인의 실기 강점을 파악한 후 유리한 미술 대학군을 추려 밀도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라고 유 저자는 덧붙인다. 미대 진학을 위한 고교 선택법 미대 진학을 목표로 한 중3들은 어느 고교로 진학할지 결정해야 한다. 중학 시절 일찍부터 예고, 미고를 준비한 학생이 아니라면 일반고 가운데 미대 진학에 유리한 고교를 선택해야 한다. 별도의 미술반을 운영하는 일반고는 미술 수업 단위수가 많고 전공 연계 활동이 다양하므로 유리하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중인 고교 간 공유 캠퍼스 프로그램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송파 지역에서는 현재 오금고가 미술반을 운영중이다. 이 외 일반고는 미술교사의 미대 입시 진학 지도 경험의 편차가 큰 게 현실이다. 입시 지도 노하우가 풍부하며 생기부 관리부터 교내 미술 프로그램 알차게 운영하는 고교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희망 고교의 미대 진학률과 학교에서 진행하는 미술 프로그램, 면학 분위기를 알아보고 졸업생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는 등 사전 발품이 필요하다. “정부의 학생부 간소화 방침에 따라 학생의 장점이 도드라지는 교과 세특과 내신 성적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각 과목에서 배운 내용과 미술에 대한 본인의 지식, 관심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하지요. 가령 한국사의 구석기 시대 단원에서는 구석기 유물의 지리적 분포도와 특징,사회문화적 배경, 중국과의 교류까지 폭넓게 연계할 수 있습니다.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건 고교 3년 동안 힘들어도 버텨낼 수 있는 마음 자세와 창의력의 토대가 되는 꾸준한 독서입니다. 서울대 미대 합격생들의 공통점을 꼽으라면 2~3주 단기 목표 중심으로 생활한다는 점입니다. ‘내일부터 해야지’가 아니라 오늘의 계획은 바로 실천하는 시간 축적의 힘이 쌓여 성과를 냅니다. 마치 하루살이처럼 사는 거지요”라고 유장열 저자는 덧붙인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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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성공적인 수능 준비를 위한 국어영역 학습전략 2023학년도 대입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2022학년도 대입전형이 거의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이미 2022학년도에 대입전형과 수능에 큰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대입의 흐름과 특징이 2023학년도에도 지속된다. 우선 우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꼭 기억해야 할 몇 가지만 살펴보도록 하자.전체 모집 인원이 늘어난다. 지난 2년에 비해 정시모집 비율(22%)은 낮아지지만 수도권은 정시 비율이 35.3%로 비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은 이미 2022학년도에 정시모집 인원을 늘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 인원을 줄였기 때문에 2023학년도에 큰 변화가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2022학년도에 정시모집 인원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서울대, 숙명여대, 중앙대 등의 대학들은 2023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의 선발 인원을 줄이고 정시모집을 확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2023학년도에는 일부 대학에서는 새롭게 적용하거나 강화하기도 하지만, 많은 대학에서 완화 또는 폐지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는 기회를 잘 살려 우리 학생들은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수능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면 실질경쟁률은 낮아지고, 충원율과 합격률은 높아진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수시, 정시 지원을 구분하지 않고 수능 대비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그 외에도 학생부교과전형 위주의 지역균형전형,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 학부 모집으로 인한 자연계열 모집 단위의 합격선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수능국어 선택과목도 중요하지만 독해 연습에 더 집중해야아직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2023학년도 대입을 논한다는 것이 성급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벌써 2022학년도 수능도 50일밖에 남지 않았다. 경험으로 볼 때 수험생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빨리 가는 것 같다. 이제 올해 치러진 두 번의 모의수능을 토대로 2023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대비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국어에서 상위권은 <화작>보다는 <언매>을 선택할 수 있다든지 <언매>보다 <화작>의 선택 비중이 높다든지 하는 말들이 있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선택과목은 45문항 중 11문제로 1/4도 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화작>/<언매>가 15문제 출제되었기에 문학과 비문학이 각각 15문제씩만 출제되었지만 이제는 문학과 비문학이 34문제 출제되는 것으로 문제 수가 늘거나 지문이 늘어나는 것이다. 더구나 요즘에는 국어영역의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이것이 <화작>이나 <언매> 때문이 아니다(물론 문법 문제는 여전히 오답률 높은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오답률 1, 2위가 바로 문법 문제였다) 비문학 독해 및 문학 감상 때문이었음을 생각한다면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보다는 오히려 ‘독해 연습’에 더욱 몰두해야 할 것이다.EBS 연계 교재 배경지식 쌓을 수 있는 좋은 교재독서는 전체적으로 지문 구성의 측면이 달라졌다. 두 번의 모의수능에서 독서론이 출제되면서 독서 지문의 수가 4개로 늘어났으며 각 지문에 포함된 문항들의 수에 변화가 생겼다. 그리고 평가원이 의식적으로 난도를 높이려고 한 부분은 없어 보인다. 특히 9월 모의수능의 경우는 깊이 있는 이해를 묻기보다는, 지문 내용을 단순히 묻는 문항이 많았다. 실제 수능에서는 깊이 있는 이해를 물어볼 가능성이 높다. 제재와 상관없이 내용의 논리적 흐름을 중심으로 지문의 대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정보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글을 정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물론 선택지의 표현이 6월 모의수능처럼 추상적일 수도 있으니 추론적 사고를 위한 정확한 문장 읽기 연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제재에 따라 선호하는 지문 조직 방법이 있으나 그것에 너무 얽매여서는 안 된다. 그리고 두 가지 이상의 개념이나 관점을 비교?대조하는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대상을 구분하고 묶는 연습도 반드시 해야 한다. 연계율이 낮아지기도 했어도 EBS 연계 교재는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교재이다.문학, EBS 체감 연계율 높아문학은 2022학년도 수능 예시문항과 달리 기존의 수능 출제 경향을 따랐다. 문항 수만 늘어났을 뿐 지문 구성이나 문제 유형에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 난도는 전체적으로 평이했고 작가 연계까지 고려한다면 EBS 체감 연계율은 매우 높은 편이다. 대체로 맥락 안에서 내용을 이해해야 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현대 시는 높은 수준의 작품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하기도 했다. <보기>의 내용뿐 아니라 작품 자체에 나타나는 사실관계 파악에도 신경 써야 한다.선택과목은 본인의 학습 성향과 이력을 고려해서 선택하되, 화법과 작문은 평가원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지문 접근과 문제 풀이 방법을 언어는 정확한 개념 이해와 다양한 사례에 적용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매체는 교과서를 기반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수능을 50일 앞둔 고3과 내년에 수능을 치를 고2 학생 모두를 응원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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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영·수 출제경향 및 예상 등급컷 지난 9월 1일(수), 전국 2,13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시험 지정 학원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실시되었다. 9월 모평은 지난 6월에 치러진 모의평가와 함께 수능 출제 방향과 난이도 등을 예측해 보고,수험생 각자의 수능성적과 정시 지원 가능선을 가늠해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입시 전문기관들이 예측하는 9월 모평 예상 등급컷(원점수 기준)과 영역별 출제경향,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의 수능 대비에 대해 알아봤다.참고자료 대성·메가스터디·스카이에듀·유웨이·이투스·종로학원하늘교육·진학사·EBS 예상 등급컷, 유웨이·종로학원하늘교육·이투스 9월 모평 분석 자료,종로학원하늘교육·이투스 9월 모평 분석 설명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출제방향><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9월 모평 지원자 수 총 518,677명졸업생 지원자 증가는 코로나 백신 영향? 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51만 8677명으로, 재학생은 40만 9062명이고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10만 9615명이다. 지원자 수는 올해 6월 모평 대비 3만 5778명 증가했고, 재학생은 6,732명 감소했다.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42,510명 증가했다. 작년 9월 모평 대비 전체 지원자 수는 3만 1330명 증가했는데, 이 중 재학생은 225명 감소했고,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3만 1555명 증가했다. 약대 신설과 의대 모집 인원 증가, 정시 선발 인원 증가로 인해 졸업생의 유입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이 순수한 수능 대비 9월 모평 지원자일지는 단언하기 어렵다.실제로 지난 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2년도 수능 원서 접수 마감 결과’를 보면 수능 지원자 증가폭이 9월 모평 지원자 증가폭 보다 적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수능 지원자 수는 전년보다 1만6387명 늘어난 50만982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고3 재학생은 전년 대비 1만4037명 증가한 36만710명으로 전체의 70.8%를 차지했고,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2350명 증가한 14만 9111명으로 전체의 29.2%였다. 이번 9월 모평에 백신 우선 접종을 노린 지원 허수가 있지 않았을까 염려하게 되는 부분이다.지원 허수의 폭이 클수록 수험생은 정확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다. 보수적인 시각으로 2022학년도 9월 모평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 자신의 개관적인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지원자 수 비교 *단위 (명) <국어영어>이번 9월 모평 국어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치러진 탓에 지난 해 수능과 난이도 비교는 어려운 상태다. 하지만 지난 6월 모평과 비교해보면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유웨이, 종로학원하늘교육, 이투스, 진학사 등 주요 입시기관들의 공통적인 평가다. 확통과 언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없애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성공적인 출제였다. 하지만 2022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어영역의 난이도가 9월 모평과 비슷하게 유지된다면, 국어는 더 이상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을 가르는 과목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2022학년도 수능에서 9월 모평 정도의 난이도가 유지된다면 소위 킬러 문항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도 높은 등급을 받는 경우가 생기고, 평소 깊이 있는 공부를 했던 학생이라도 1~2문제 실수로 등급을 놓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9월 모평이 쉽게 출제됐다고 해서 수능까지 같은 난이도가 유지될 거라고 예측하기는 힘들다. 실수를 줄이는 공부는 물론, 6월 모평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될 것에 대비해서 깊이 있는 공부를 해두어야 한다.불과 몇 해 전 2018년 9월 모평의 국어영역 1등급 컷은 96점이었다. 하지만 실제 2019학년도 국어영역 1등급 컷은 84점이었다. 주요 입시기관들은 저마다 9월 모평 분석 설명회를 통해 수능 국어영역이 어려워질 수 있음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국어영역 예상 등급컷 (입시 기관별) ※유웨이는 선택과목 구분 없이 조정원점수와 표준점수로 발표국어영역 (선택과목: 화작)국어영역 (선택과목: 언매)<수학영역>수학영역의 난이도는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선택 과목별 유불리는 보다 뚜렷해져서 미적분 선택자의 표점이 월등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이과 보정을 위한 의도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선택과목 미적분이 6월 모평보다 어렵게 출제된 결과다. 확통 선택자는 선택과목을 잘 보는 것은 물론 공통수학을 잘 봐야만 안정적인 표점을 확보할 수 있다.만약 2022학년도 수능 수학영역이 9월 모평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다면 수학 영역에서 표점을 확보한 이과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 의도가 강해질 수도 있다. 대다수 문과 계열 학생들은 정시 지원 시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만약 문과계열 학생 중 수학영역에서 안정적으로 최상위권 등급 확보가 가능한 경우라면 과감한 지원을 시도해 봐도 좋다. 또 지원하려는 과가 전통적인 문과계열 학과라면 교차지원의 가능성이 적어 어차피 확통 선택자들과의 경쟁이므로 크게 염려할 것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반대로 이과계열 학생이라면 높은 표점에 흥분해서는 안 된다. 경쟁자들도 나만큼 높은 등급과 표점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성적이 상승한 것일 수도 있지만 통합 수학의 영향이 크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주요 입시기관들은 만약 수능 공부의 첫 번째 목적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충족에 있는 경우라면 수능까지 남은 시간 동안 수학보다는 국어나 영어의 학습 비중을 늘리는 것이 합리적일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수학영역 예상 등급컷 (입시 기관별) ※유웨이는 선택과목 구분 없이 조정원점수와 표준점수로 발표수학영역 (선택과목: 확통)수학영역 (선택과목: 미적)수학영역 (선택과목: 기하)<영어영역>주요 입시기관들은 9월 모평 영어영역 난이도에 대해 2021학년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예측했다. 1등급 비율은 4.5~6% 정도다. 2021학년도 수능에서 영어영역은 변별력을 잃어 무려 12.66%의 학생들이 1등급을 받았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 6월 모평과 비슷하다고 봤지만 EBS 연계율 축소에 간접연계가 체감 난이도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이고, 한두 문장에서 정답의 단서를 찾는 문항들의 수는 줄고 글의 주제나 요지를 파악하는 문제들이 늘어 평소에 영어 공부를 등한시한 수험생의 경우에는 결코 만만하지 않은 난이도였다. 하지만 신유형 문항이나 고난이도 문제가 없고, 그래도 9월 모평의 특징상 반수생이 유입되었으므로 어느 정도는 1등급 비율이 유지될 것으로 보았다.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후 수능 1・2등급 비율 변화 (누적)*자료출처: 종로학원 2022수시지원 직전 최종점수예측 및 전략금년도 영어 1・2등급대별 비율 변화 (누적) (직접 연계 폐지, EBS 연계율 50%)*자료출처: 종로학원 2022수시지원 직전 최종점수예측 및 전략9월 모평의 의미와 활용 이투스 김병진 소장은 ‘9월 모평은 곧바로 이어지는 수시 원서 접수 탓에 존재감이 급격하게 소멸하는 시험’이라고 설명하며 성적 못지않게 ‘시험의 형식과 문항의 배치, 수능적 문법을 익힐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그러니 단순 가채점 결과로 정시와 수시 지원 가능선을 가늠하고 말 것이 아니라 9월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