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검색결과 총 1,1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날마다 커피 볶는 집, 신사역 ‘보니엔젤’ 신사역 4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카페 ‘보니엔젤’. 그 앞을 지나다 보면 주변과는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에 취하게 된다. 나무로 지어진 입구와 테라스를 가득 채운 무성한 나무들이 유럽이나 남미 풍의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아니나 다를까 이곳의 정성한 대표는 부모님을 따라 남미 파라과이에서 12년 간 살다왔다고 한다. 주문대 앞에는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케냐 AA,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푸아뉴기니 등 전 세계 원두가 전시돼 있다.또 아메리카노 주문 시에는 향과 맛에 따라 다크 아메리카노와 스페셜티 아메리카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원두는 3일 정도 숙성되었을 때가 가장 맛있다는 정 대표는 “3일간 쓸 분량만큼만 매일 볶고 있다”며 “레몬청, 유자청, 자몽청, 생강청 등도 손수 만들어 사용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 대표가 직접 만드는 토스트와 샌드위치, 핫도그, 쿠키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햄치즈, 밀라네사, 닭가슴살 샌드위치와 치즈토스트, 허니버터 토스트가 인기 아이템. 이외에도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제공되는 모닝세트(4,000원)와 여러 종류의 세트 메뉴(5,500원부터)가 있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12길 27(잠원동 26-2)운영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토요일/ 낮 12시~오후 10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70-7697-7776 2018-11-22
- 최적의 교통입지, 생활 편의 두루 갖춘 친환경 타운하우스 분양 경강선 개통이후 여주지역으로 쏠리는 관심이 뜨겁다. 판교에서 여주까지 30분, 강남에서 여주까지 14정거장(40여분 소요)으로 판교, 분당, 송파를 비롯한 강남 접근이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강선 여주역 5분 거리에 150세대 대단지 ‘파인트리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1차 61세대가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고 해서 분당 오리역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보았다. 수도권 접근성 우수한 입지에편리한 생활환경 보장여주 IC에서 차로 불과 1~2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여주시 삼교동 소재 ‘파인트리 프리미엄 타운하우스’는 ㈜중앙토건과 ㈜중앙건설에서 시공을 진행하며 67,838제곱미터(20,520평), 150필지로 여주 최대 타운하우스 규모이다. 서울 강남역까지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경강선 여주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여주 IC에서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또한 10분 거리에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세종여주병원, 여주시내 금융시설 및 공공기관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보장한다. 병설유치원, 초·중·고 학교까지 모두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의 편리성도 갖추었다. 태양광 및 지열에너지 시스템으로에너지제로 하우스 실현이번 ‘파인트리 프리미엄 타운하우스’가 눈길을 끄는 것 중 하나가 에너지제로 타운하우스를 지향하며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것이다.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거실 메인 LED조명 및 세대 전체 LED조명 설치, 전 세대 3kw 태양광 설치 및 150m 천공을 통한 지열에너지 시스템을 무상으로 설치하여 유지 관리비가 많이 든다는 기존 타운하우스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다. 또한 고화질 CCTV 및 차량관리 주차관제 시스템 등 첨단보안 시스템도 도입했다.아파트 대비 넓은 발코니 면적과 정원, 2층 테라스, 세대 당 2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파인트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 대지별 소나무를 조경수로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타운하우스 내부 역시 빌트인 렌지 후드와 삼성 인덕션을 설치하고 디자인과 편리함을 고려한 아일랜드 식탁과 1층과 2층 별도로 전등을 일괄적으로 소등할 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 시스템도 도입하여 주거공간의 편리함을 더했다. 150세대 중 1차 61세대선착순 분양 문의 잇따라아울러 1층과 2층 인덕션, 에어컨, 덱이 무상으로 설치되며 마당울타리와 잔디 및 부대 토목시설, 내부 붙박이장과 히노끼 욕조 등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기본옵션으로 제공된다. 30평대부터 70평대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가족 구성원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으며, 30평대를 제외한 나머지 평형에서는 각 층별로 주방을 따로 갖춰 분리세대 거주도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파인트리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영업부의 민두영 본부장은 “은퇴를 계획하고 있는 노부부부터 높은 전세가 대비 낡은 아파트에서 벗어나 층간소음 없는 곳에서 어린 자녀를 키우고 싶은 젊은 부부들까지 문의가 많다”면서 “분양홍보관에서 모델하우스를 보고 난 후 실제 현장 방문을 한 후 더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31-786-1561~2 2018-11-20
-
편안하고 품격 있는 공간에서 즐기는 깔끔한 중식 ‘더라운드(The Round)’ 가로수 나뭇잎이 거리를 덮은 운치 있는 늦가을 오후,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중식당 ‘더라운드’ 삼성점에서 지인들과 만나 편안한 중국요리를 즐겨봤다. 중국음식 중에는 간이 세고 먹고 나면 더부룩한 느낌이 드는 음식이 많은데, 이곳의 음식은 깔끔하고 담백해 편안함을 준다. ‘더라운드’ 삼성점을 소개한다.오픈 주방의 쾌적한 실내,다양한 콘셉트의 식사 공간지하철 7호선 청담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더라운드’ 삼성점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깔끔한 중식당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실내 공간이 상당히 넓고 다양한 콘셉트의 식사공간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치 분위기 좋은 카페나 바에 들어선 기분이 든다. 식사 공간인 홀이 은은한 조명 속에서 차분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인데 반해, 탁 트인 오픈 주방은 밝고 환한 조명과 분주하게 음식을 준비하는 셰프들의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오픈 주방이지만 홀은 음식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홀에는 2~6명용 테이블이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고 한쪽 공간에는 바 형태의 공간도 있어서 혼밥이나 혼술을 즐기거나 지인과 둘이서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며 주류를 곁들여 간단한 단품 메뉴를 맛보기도 좋다. 2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은 테라스는 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겨울철에도 운치 있게 단체 모임을 가질 수 있다.정갈한 담음새,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다양한 요리‘더라운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메뉴는 ‘북경오리’(1마리 85,000원)다. 주방 옆의 화덕에서 오리가 통째로 구워지는 장면을 볼 수도 있다. 오리 한 마리는 제법 큼직해 보이지만 뼈를 다 손질 한 후 살과 껍질만 접시에 담겨 나오기 때문에 오리의 양은 그다지 많지 않다. 식사보다는 여러 명이 함께 방문했을 때 특별 메뉴로 주문해서 맛보기에 좋다. 기름기가 빠져서인지 느끼하지 않고 맛이 담백하다.중식당에서 여러 가지 요리를 맛보기 위해서는 역시 코스 메뉴가 좋다. 점심 코스는 가성비도 좋아 주부들 브런치 모임이나 학부모 모임 메뉴로도 제격이다. 점심코스는 스프, 요리 4~5종, 식사, 후식 등으로 이어지며 요리 구성에 따라 가격은 33,000원. 44,000원, 55,000원이다. 저녁 코스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며 가격은 75,000원부터이다. 코스 이외에 단품 메뉴도 다양하며 동글동글하고 하얗게 튀겨져 나오는 찹쌀탕수육, 어향가지새우, 통해삼새우찜 등이 인기 메뉴이다. 가족 이벤트·조촐한 모임·회식에도 제격인 공간, 와인 콜키지 프리‘더라운드’ 삼성점의 룸이나 테라스 공간은 쾌적하고 여유 있게 구성돼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가족 이벤트나 조촐한 모임, 송년회 혹은 직장인들의 회식 공간으로도 제격이다. 중식에 어울리는 와인도 갖추고 있으며, 원하는 와인을 가져갈 경우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648(삼성동 78)영업시간: 점심-오전 11시 30분~오전 3시(주무마감 오후 2시), 저녁-오후 5시 30분~10시(주문마감 오후 9시), 명절만 휴무주차: 대리 주차 가능문의: 02-543-4448 2018-11-15
- 문화 예술의 향기까지 담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세요 이제 카페는 커피를 마시고,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고,아침과 점심 사이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곳에서 더욱 진화하고 있다.지역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요구가 뜨거운 분당의 경우,몇 년 전부터 단순히인테리어의차원을 벗어난 예술 작품들을지속적으로 교체 전시하면서본격적인 갤러리 카페를 지향하는 곳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향기로운 차 한 잔은 물론 문화 예술에 대한 허기까지 해결해 주는우리 지역 갤러리 카페들을 소개한다.판교 ‘수하담’공유의 가치가 빛나는 곳올해 초 오픈과 동시에 이미 판교 명소로 자리 잡은 ‘수하담’은 1층과 2층은 베이커리 겸 브런치 카페, 3층은 갤러리, 4층은 루프 톱으로 사용하고 있다. 각 층마다 층고가 거의 5미터에 육박하지만 3미터 정도의 대형 화분과 크고 작은 식물들을 감각적으로배치해 볼륨감 있는 공간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했다. 엘리베이터로 층간 이동이 가능한데,인상적인 것은 1층 엘리베이터 앞과 내부에 작은 테이블을 배치해 손님들이 구입한 음식물을 잠시나마 내려 좋을 수 있게 만들어편안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이다.다양한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2층은 최대 20명까지도 같이 앉을 수 있도록 테이블을 길게 붙여서 배치했다. ‘수하담’이 추구하는 ‘공유’의 가치가 빛나는 공간이다. 같은 맥락에서 3층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는 고객들이 언제나 무료로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는 비영리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8주 정도의 기간을 두고 자체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는데 무료 관람이 무색할 만큼 수준 있는 전시가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갓 내린 커피 한 잔에 따뜻한 크루아상, 그리고 수준 있는 작품 감상으로 갑자기 추워진 가을의 끝자락을 따스하게 마무리 해보면 어떨까. 위치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190-8 문의 031-8016-6170금곡동 ‘드림박스’공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생활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는 말은 쉽지 않다. 하지만 우연하게 발견한 금곡동의 복합문화공간인 ‘드림박스’에서는 건축과 인테리어가 주는 소중함의 가치를경험할 수 있었다. 주변 자연과 잘 어우러진 멋스러운 건물은 들어서기 전부터 다짜고짜인증 샷부터 찍게 할 만큼 아름답다.이처럼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은 전문 건축가인 박동진 대표가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 완성했기 때문이다. 특히 나무, 먹색, 철재를 중심으로 각 층은 물론 다양한 공간들이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돼개방감은 물론 재미까지 더해준다. 또한 선별된 작가들의 그림이 전시된 카페와 소장한 그림들이 전시된 지하 갤러리는 이 건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카페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커다란 그림이 주는 시원함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더욱이 곳곳에 놓인 앤티크소품과 화분 하나하나에도 의미가 있어맛좋은 커피와 빵 먹는 시간마저아까울 지경이다.카페, 공방, 갤러리와 디자인 사무실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인 이곳은 여러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공간 대여까지 가능하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쇳골로 66 문의 070-4116-1110(토요일 휴무)광주 ‘아트살롱’자연 풍경까지 한 폭의 그림으로 담은 곳꼬불꼬불 산길을 따라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아트살롱’의 알차게 구성된 문화 공간은 어느 곳을 먼저 둘러봐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다. 쉴 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볼거리 중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갤러리는 팝 아트적인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빨강, 노랑, 녹색 등 톡톡 튀는 색감의 강열함이 핼러윈을 맞아 변화를 준 실내와 꽤나잘 어울린다.작은 소리도내지 않아야 할 것만 같은 갤러리의 엄숙함이 아닌 친근함이 특징인 그림들은 멀리서 볼 때와 가까이에서 시간을 두고 바라볼 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재미를 경험하게 해준다. 3개월에 한 번씩 변화를 주는 전시작 외에도 ‘아트살롱’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작이 있다. 통 창으로 바라다 보이는 가을의 자연경관이 그것으로 어느 갤러리에 걸린 그림보다도 아름다워 한참을 바라보게 된다.더욱이 방문한 날에 따라 다른 감상을 할 수 있다는 대작을 배경으로 맛보는 ‘아트 샌드위치’, ‘살롱 떡볶이’와 디자인을 고를 수 있는 ‘아트 비엔나 커피’의 맛은 끝내준다. 위치 광주시 오포읍 상태길 199 문의 070-4111-5524율동공원 ‘카페 챠오바’‘블루리본 서베이’에6년 연속으로선정된 곳카페 챠오바는 2006년 서울 광화문에서 시작, 2009년 현 위치인 분당 서현동으로 이전해 율동공원에서 오랜 기간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유럽피안 캐주얼 레스토랑을 콘셉트로주변에는수려한 서현저수지가 있어 챠오바 테라스에서 보는 그 풍경은 마치 외국의 전원카페를 연상케 한다.제대로 된 이탈리안 음식과 더불어14년의 로스팅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이곳 챠오바. 이미 그 맛의수준이 많은 로컬 및 인근지역에 인기를 얻어 국내 레스토랑 가이드로는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블루리본 서베이’에 2013년 이후 지금까지 6년 연속으로선정돼 그 맛이 확실하게검증된 맛집이다. 이번 가을, 출시한 신메뉴들도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앤 갤러리’가 위치한 앤 빌딩에 자리하고 있는 챠오바는 앤 갤러리 10주년 아트페스타에 함께 참여해서 가게 내부에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대중들이 편하게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예술의 문턱을 낮춰 챠오바의 공간을 적극 활용한 것. 시각예술가 윤기원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챠오바에서 한 층 내려가 앤 갤러리의 기획전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96 문의 031-701-5506 2018-11-12
-
지역 공간 | 로얄라운지 지하철 7호선 학동역 인근에 있는 ‘로얄라운지’는 밖에서 언뜻 보면 전시장으로만 보이지만 한 공간에서 욕실 전시, 미술 전시, 라이브러리, 카페, 리빙 관련 강좌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전시를 둘러보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로얄라운지’를 둘러봤다.욕실문화기업 ‘로얄&컴퍼니’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논현동 가구거리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로얄라운지’는 욕실전문기업인 ‘로얄&컴퍼니’(구 로얄TOTO)에서 운영하는 복합 생활문화공간이다.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에 선정된 바 있는 이곳은 건축물 자체만으로도 둘러볼만한 곳이다. 건물의 계단 부분은 지하에서부터 2층까지 개방형으로 이어져 있어 넓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지하 1층에는 로얄 바스 전시장, 갤러리 아트, 리빙 스타일 숍, 라이브러리 등이 자리 잡고 있다. 1층 카페에서는 신선한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2층의 다이닝&바에서는 이탈리안 정통요리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또한 6층의 렉처홀에서는 다양한 강좌가 개최된다.# 로얄 바스 전시장: 전문 공간디자인 그룹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11개의 차별화된 욕실과 프리미엄 라인 ‘로얄컴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모던한 디자인에서부터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케 하는 욕실디자인, 첨단 테크놀로지가 녹아 있는 스마트 욕실까지 다양하고 차별화된 욕실을 볼 수 있다. 또한 리빙스타일 숍에는 멀티 리빙 브랜드들이 입점해 욕실제품 이외에도 세제, 디퓨저, 향초, 소품 등 생활에 필요한 리빙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 로얄 카페(레스토랑 & 바): 로얄 라운지 카페는 북 카페, 다이닝, 와인바 기능을 갖추었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룬 모던한 인테리어 공간에서 식사와 차, 와인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리빙 소품과 서적들도 접할 수 있다.# 갤러리 로얄: 연간 4회의 기획전을 통해 현대미술이라는 큰 틀 안에서 장르의 경계 없이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 라이브러리: 인테리어, 건축, 디자인 전문 서적 및 리빙, 아동 서적 등을 구비하고 있어 언제든지 편안하게 머무르며 정보 검색과 상담이 가능하다. # 로얄 아카데미: 미술, 문학, 인테리어, 생활 등의 강좌가 연간 150회 정도 개최된다. 강좌가 열리는 6층 렉처홀의 강의실 옆에는 루프탑 테라스가 있어서 도심 경관을 즐길 수 있다.갤러리 로얄, 일상에서 찾은 보물로 감동 선사하는 <금은보화>전 개최‘로얄라운지’의 지하 1층에 있는 ‘갤러리 로얄’에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019년 1월 6일까지 국내 대표 도자 조각가 유의정 작가의 특별전인 <금은보화, 일상에서 찾은 보물들>을 개최한다. 홍대 도예과를 전공하고 박사과정까지 밟은 유 작가에게 도자기는 의식의 흐름을 담을 수 있는 주된 언어이며, 정신을 물질화해 보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매개물이라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 문화와 현상을 원초적 매체인 도자기로 기록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도자기에 새겨진 현대적인 캐릭터, 축구공·배구공·농구공 모양의 도자기 등 이색적인 작품들이 흥미롭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의 삶과 현상들이 어떻게 예술로 표현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그동안 일상의 익숙함으로 인해 놓쳐왔던 보물들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위치: 강남구 논현로 709 로얄빌딩(7호선 학동역 7번 출구 인근)●운영시간: 욕실전시장 평일 오전 11시~오후 8시 / 토·휴일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갤러리 로얄 오전 11시~오후 7시(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 일·공휴일 휴관카페&레스토랑 오전 10시~밤 12시●문의: 갤러리 로얄 02-514-1248, 카페&레스토랑 02-514-1247 2018-11-08
- 단풍 가득~ 가을 감성 품고 드라이브 떠나보자~ 샛노란 은행잎과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이다. 올해는 어느 해 보다 풍성한 단풍과 푸르고 맑은 가을하늘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아파트 단지나 가로수 길에도 어느새 단풍이 물들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청량감을 더해준다. 이럴 땐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를 떠나보는 것도 좋다. 굳이 높은 산이나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를 소개한다.가을산과 계곡이 부른다! 안양예술공원 가는 길가을하면 뭐니뭐니해도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산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제격이다. 삼성산 아래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으로 가는 길은 산과 물 그리고 예술작품과 박물관이 함께 어우러져 드라이브하며 눈으로 즐기기에 그만이다.안양예술공원 초입 중초사교에 다다르면 왼쪽으로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박물관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맛 집으로 이름난 음식점과 카페가 즐비하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곡을 따라 걸어도 좋고 천천히 차를 움직여 관악수목원까지 가도 좋다. 안양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산답게 삼성산은 사시사철 등산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산행을 위해 아웃도어를 입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 인공폭포가 멋있는 유명 건축가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 벤치에서 잠시 쉬며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목을 축이고, 길을 따라 국내외 52명 유명 작가들의 설치예술작품을 관람할 수도 있다. 출출해지면 입맛에 맞는 음식점을 찾아 배를 채우고, 간식으로 호떡이나 옥수수를 먹으며 가을산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안양박물관 3층에 위치한 더 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예술공원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단풍 곱게 물든 국립현대미술관 & 노란 물결 과천 은행나무길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이 심해지는 계절이다. ‘영화를 볼까, 도서관에 가서 시를 한 편 읽을까’ 고민이라면 가까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드라이브를 해보자. 미술관 가는 길 단풍이 절정이다. 지난 주말 방문한 이곳은 양 옆으로 우거진 나무들이 울긋불긋 물들어 타오를 것만 같았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11월 현재 <문명: 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 김중업 다이얼로그, 소장품 특별전 등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꼭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좋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의 다양한 작품들이 붉게 물든 단풍잎들과 어우러져 봄, 여름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한편, 과천에는 드라이브를 하거나 산책하기에 좋은 명소가 또 한 곳 있다. 과천정부청사 주변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과천의 가을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코스로 알려져 있다.과천시민회관부터 정부과천청사 지하철 입구 2㎞구간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부터 과천시청을 지나 중앙동 단독지역에서 11단지 아파트 입구까지 총 3㎞구간에 노랗게 물든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이맘때면 절정을 이룬다.잠시 차에서 내려 노란 잎들을 밟으며 ‘바스락’ 소리를 즐겨보아도 좋겠다. 가을빛은 너무 곱고 화사하다. 지금이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 한글공원에서 백운호수를 한바퀴, 가을 감성 한아름계원예대 뒤편 모락산 자락 아래에 있는 한글공원에서 모락산 터널을 지나 백운호수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드라이브 코스는 가을 감성을 만끽하기 딱 좋은 드라이브 코스다. 계원예대 뒤편의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한글공원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좋다. 보리밥으로 유명한 맛집과 카페도 있어 모락산 단풍을 만끽하며 즐기기 좋다. 모각산 터널을 넘어 백운호수까지 넘어가는 길은, 마치 산속길을 가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주변에 보이는 것은 산과 나무들뿐이다. 백운호수 둘레는 근처 신축아파트 공사로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드라이브하기에 불편함은 없다.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백운호수를 둑 위로 올라가면 나무데크로 마련된 백운호수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3킬로미터 정도의 생태탐방로는 백운호수 주변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게 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가을 자연을 만끽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백운호수 주변은 유명한 맛집과 카페가 많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생태탐방로를 한 바퀴 돌고 백운호수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차한잔 마시는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고, 근처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누려보는 것도 좋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다시 한 번 모락산 터널을 지나 시내로 돌아오는 그 길이 마치 가을 속 시간여행을 다녀오는 듯하다.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가까운 백운호수로 가을 단풍 드라이블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알록달록 가을빛으로 물든, ‘청계사 가는 길’우리지역에서 가을단풍이 아름답기로 ‘청계산’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청계산 중턱에 자리한 청계사까지 가는 길은 산책 뿐 아리나 드라이브 길로도 유명하다.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은 주변이 온통 가을단풍으로 물들며 드라이브에 나서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안양 대왕판교로에서 청계사 방면으로 진입하면 초입부터 길 양옆으로 늘어선 가로수들이 울긋불긋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이 주변은 잘 정돈된 아파트와 조경, 이국적인 주택 단지들이 조성돼 있어 마치 외국의 어느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준다. 진입부터 이국적인 풍경에 가을 드라이브 길이 더욱 즐겁다.차를 타고 청계사 쪽으로 가면서 주변을 감상하면 단풍과 어우어진 자연 풍경에 눈이 즐겁다. 이후, 청계마을로 들어가는 굴다리를 지나면 주변의 단풍은 더욱 절정을 이룬다. 청계마을에는 음식점들도 많이 위치해 있다. 드라이브 길 주변으로 자리한 음식점 마당에는 잘 익은 감이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들이 가을 정취를 더해준다. 앞으로 보이는 청계산의 단풍을 보며 차를 타고 계속 가다보면 중간에 내려 풍경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더러 보인다. 청계사 공영주차장에 도착해 차를 세우고 걸어서 청계사까지 가도 좋고, 차를 타고 청계사 앞까지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운치 있다.차를 타고 청계사까지 가는 길은 숲속을 오르는 길로 가을 낙엽이 차창 밖으로 떨어질 때면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드라이브 길의 마지막에는 가을이 가득한 천년고찰 청계사가 자리해 있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 2018-11-06
- 카페와 루프 탑 즐기며 홈 스타일링 하세요! 죽전에서 광주 방면으로 43번 도로를 타고 자동차로 5분 쯤 가다보면 우측에 ‘HOME43’을 발견할 수 있다. 400평 규모의 대지에 2층으로 구성된 ‘HOME43’은 홈 스타일링을 위한 쇼핑공간과 북 카페, 천변 테라스, 루프 탑 가든으로 구성된 복합 쇼핑몰이다. 북유럽 스타일 디자인 가구로 유명한 메스티지데코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규모와 구성이 특별하다.‘HOME43’의 김한수 점장은 “43번 국도는 우리나라 동남권 중산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간선도로 역할을 합니다. 홈43이라는 명칭은 43번 국도 위에 있는 홈 스타일링 매장이라는 함축적인 의미죠. 세련되면서 트랜디한 디자인은 물론, 배송과 설치, 1년 무상 AS가 보장되고 내구성과 편리함, 가성비까지 갖추어 반응이 좋습니다. 카페와 루프 탑 가든도 갖춰 지역의 핫 플레이스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개했다.1층은 메스티지데코와 오투가구 전시장과 북 카페 ‘라운지 43’가 있고, 2층은 홈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스템가구, 조명, 침구 매장과 루프 탑 가든으로 구성돼 있다.북 카페 ‘라운지43’은 라이프스타일 관련 국내외 전문 잡지와 단행본은 물론 리빙, 트렌드, 디자인, 건축, 인문학 관련 서적들이 500여권이 구비돼 있어 건물 내·외부에 마련된 테이블과 의자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담소,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70평 규모의 루프 탑 가든은 멋스러운 조경과 세련된 아웃도어 가구로 조성돼 있다. 6m 높이의 벽화 트로피칼 파라디소는 낯설고 이국적인 자연의 정서를 자아낸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그네와 코지 체어가 마련돼 있다. 위 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포은대로 1136(능원리 140-2)문 의 031-767-4626 2018-10-29
- 제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음식과 요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요즘, ‘누가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는 그 사람의 삶의 양식이면서 이해의 척도가 되고 있다. 음식 영화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오는 10월 25일(목)부터 11월 4일(일)까지 11일간 아트나인(이수역 7번 출구)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늦가을의 낭만을 한껏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를 소개한다. 개최기간 연장해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야외 무료상영 및 야시장 행사2015년에 시작돼 올해 4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축제이다. 인생의 맛과 여유를 환기시키는 영화들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잊힌 삶의 미각을 되찾는 맛있는 힐링을 지향하며, 건강한 먹을거리와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도 마련된다. 올해의 화제는 개최 기간을 지난해 6일에서 11일로 연장해 10월 25일(목)부터 10월 31일(수)까지 7일간은 아트나인에서 개최하며, 11월 1일(목)부터 11월 4일(일)까지 4일간은 새로운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야외 무료상영 및 일일 야시장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폭넓은 관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별전 ‘스페인의 맛’ : 스페인 음식·문화·삶 이해하는 6편의 장편 영화국가별 특별전은 2016년 프랑스, 2017년 이탈리아에 이어 올해는 스페인 특별전인 ‘스페인의 맛’이 열려 영화와 요리에서 오랜 전통과 풍부한 유산을 자랑하는 스페인의 음식 영화들을 선보인다. 루이스 부뉴엘의 <비리디아나>와 비가스 루나의<하몽 하몽> 등 스페인 영화의 대표적인 거장들의 고전부터 최신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스페인의 음식과 문화,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6편의 장편 영화들이 상영된다. 특별전 6편 외에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인 <알베르트 아드리아의 재구성>도 스페인의 셰프와 음식 문화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스페인 문화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개막작 <알베르트 아드리아의 재구성> 개막작인 <알베르트 아드리아의 재구성, 스페인/2017/82분/다큐>은 자신만의 요리 세계를 구축해 가며 위대한 셰프의 전당으로 입성하기에 이른 알베르트의 여정을 담은 영화로,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꿈을 향한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천재의 자질을 모두 갖춘 셰프 알베르트 아드리아. 역사상 가장 훌륭한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엘 불리’를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그였지만 형 페란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성공을 찾기로 한다. 요리 분야의 ‘빅뱅’이라 할 만큼 새롭고 창조적인 세계를 ’엘 불리’에서 함께 만들어낸 두 형제, 페란과 알베르트 아드리아의 스토리를 담았다.7개 섹션의 다양한 영화 상영# 새로운 맛의 발견 : 베를린, 로카르노, 산세바스티안, 암스테르담, 선 댄스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신작들과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국적의 음식 영화들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 <바비큐 로드>,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소년 셰프 플린>, <커피: 인생의 맛>, <골드의 도시> 등이 상영된다. # 클래식 레시피 : 음식 소재 영화를 논할 때면 가장 먼저 회자될 만한 대표적인 고전 영화들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올해는 <그린 파파야 향기>, <비리디아나>, <오차즈케의 맛>, <하몽 하몽>, 등이 상영된다.# 지속가능한 밥상 : 먹을거리 위기, 산업형 농업, 낭비되는 음식 등의 문제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생각하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먹을래? 먹을래!>, <잘 왓따. 우리 같이 살자>, <조작된 밥상> 등이 상영된다.# 맛있는 한국 : 한국의 음식과 식문화를 다루거나 한국에서 제작된 음식소재 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으로 <리틀 포레스트>, <벼꽃>, <치킨인류>, <커피 느와르: 블랙 브라운> 등이 상영된다.# 셰프의 스페셜 : 세계적인 셰프들과 그들의 요리, 삶과 철학을 통해 요리 예술의 셰계를 담은 영화들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문으로 <라멘왕 오사무>,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 <엘라 브레넌, 식탁을 이끌다> 등이 상영된다. # 특별전 2018 ‘스페인의 맛’ : 영화와 요리에서 오랜 전통과 풍부한 유산을 자랑하는 스페인의 음식 소재 영화들을 선보이는 부문으로 <로카 형제와 꿈의 향연>, <로카 형제의 식문화 기행>, <엘 불리: 요리는 진행 중>, <트립 투 스페인> 등이 상영된다.# 오감만족 국제단편경선 : 국제 공모를 통해 음식에 대한 여러 문화권의 다채롭고 맛있는 상상력을 만날 수 있는 단편영화 경쟁부문으로 <도마 위의 춤>, <비빔밥 찬가> 등 총 21편의 상영작을 만날 수 있다.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맛있는 토크 등 스페셜 이벤트‘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은 영화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상영작과 관련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면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셰프, 레스토랑, 요식업체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운영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트나인 야외테라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이외에도 영화 상영 후 상영작 감독, 영화평론가는 물론, 유명 셰프, 음식평론가 및 맛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영화계, 음식계 명사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인 ‘맛있는 토크’, 개막작 <알베르트 아드리아의 재구성> 상영에 이어 스페인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음식 과 함께하는 테라스 파티인 <스페인의 밤>, 전통적인 장터의 흥겨운 분위기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남산골한옥마을 SIFFF 야시장>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상영작에 대한 상세 정보와 상영 및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아트나인 일반 상영작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일반상영 7,000원,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15,000원, 15인 이상 단체관람 1인 5,000원이다. 2018-10-26
-
서래말면옥집 맛집들이 즐비한 서래마을 카페거리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지만 정작 일상적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 음식인 냉면 맛집은 찾기 힘들었다. 그런데 지난 8월 전통방식의 함흥냉면 전문점 ‘서래말면옥집’이 새로 오픈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번지고 있어서 찾아가봤다.옛 정서 물씬 풍기는 편안하고 시원한 인테리어이름난 냉면집에 들어서면 번잡하고 분주해 여유 있고 편안한 식사보다는 빨리 먹고 일어나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 생각으로 들어선 ‘서래말면옥집’은 입구에서부터 색다른 느낌이었다. 국수틀, 자리틀, 풍구, 개다리소반, 백자 등 우리의 옛 정서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고가구와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어 이곳 주인장의 정성어린 손길을 엿볼 수 있다. 단순히 음식만 파는 곳이 아니라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외국인이나 어르신들도 좋아한다고 한다.1층과 2층으로 된 실내 공간은 두 개 층 모두 제법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독립적인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층은 파티션으로 독립된 룸을 만들 수 있어서 단체 모임을 갖기에 좋고, 창가 쪽 테이블 석은 테라스처럼 창문을 활짝 열 수 있어서 날씨가 좋은 계절에는 운치 있는 카페테리아 분위기 속에서 상쾌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전통방식 자가제면 함흥냉면, 손수 빚은 오색만두, 든든한 왕갈비탕‘서래말면옥집’의 대표 메뉴는 냉면, 만두, 갈비찜, 갈비탕, 어육전 등이다. 특히 냉면은 100% 고구마 전분을 반죽해 직접 면을 뽑아내 사용하는데, 면발이 가늘고 식감이 뛰어나다. 냉면 육수는 고기국물과 동치미국물을 적절히 배합해 육수의 깊고 진한 맛과 동치미의 상큼한 맛이 잘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개운하다. 이곳 셰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맛이라고 한다. 묵직한 방짜유기그릇에 깔끔하게 담겨 나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음식의 온도를 잘 유지시켜 다 먹을 때까지 온전하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냉면 한 그릇으로도 제대로 된 대접을 받는 기분이 절로 든다. 냉면은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이 있으며 가격은 9,000원~10,000원(사리추가 4,000원)이다.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오색만두’(9,000원)도 이집의 별미다. 천연재료인 단호박, 백년초, 녹차, 메밀, 당근 등을 넣어 예쁘게 색깔을 낸 만두피는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우고, 꽉 찬 만두소는 담백하다. 요즘은 날이 쌀쌀해지면서 만둣국(9,500원)과 왕갈비탕(13,000원)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해 직접 담근 김치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단체 모임과 회식에도 제격, 모든 메뉴 포장 가능간단한 식사 메뉴 이외에도 왕갈비찜(양에 따라 45,000원~65,000원)은 ‘서래말면옥집’의 인기 메뉴이다. 약간 매콤해 칼칼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인데, 매운 정도는 주문할 때 조절할 수 있으며, 어린이용으로 주문하면 고추 대신 피망을 넣어 준다. 이외에도 전골 방식의 수육(35,000원), 동태전과 소부채살전이 함께 나오는 어육전(15,000원~25,0000원) 등의 메뉴도 있어서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 직장인 회식 등에도 제격이다. 요리를 먹고 난 후에는 냉면은 후식 냉면으로 보다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주류를 갖추고 있지만 손님들의 기호를 고려해 인당 3,000원의 콜키지 비용으로 주류 반입도 가능하고(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콜키지 무료 행사 진행), 모든 메뉴는 포장할 수 있다.위치 : 서초구 사평대로26길 47(반포동 72-10),1~2층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주문마감 9시 30분)주차 : 발렛주차 가능문의 : 02-596-3450 2018-10-11
-
2018 가을 와인 페어 맑은 공기 속에 가을 하늘이 하염없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하늘 아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저렴한 행사 가격으로 구매도 할 수 있는 와인 페어가 곳곳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6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워커힐서울, 메이필드호텔, JW 메리어트 동대문 등의 호텔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와인 행사들을 소개한다. 더케이(The-K)호텔서울도심의 자연 속에서 와인 향기에 흠뻑 빠져보세요~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호텔서울’에서는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세계 각국 100여종의 우수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2018 가을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와인 페어에서는 평소 시중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까지 100여종의 다양한 와인 및 프리미엄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야외 카페에서는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가 별도로 판매되며, 와인 페어를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나뚜르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행사기간에 와인 페어에서 구입한 와인은 레스토랑 ‘우첼로’에서 콜키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응모권 추첨을 통해 객실이용권, 뷔페이용권, 와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도 펼쳐져 청명한 가을밤에 로맨틱한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와인 페어 입장료는 20,000원이며, K멤버십회원, 한국교직원공제회원, 서초구민에게는 입장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와인페어가 진행되는 기간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와인 페어 패키지’를 진행한다. 패키지 구성은 일반실 1박, 모닝 뷔페 2인 식사와 함께 와인 페어 2인 입장권과 테이크아웃 커피 2잔이 제공되며, 가격은 18만원(VAT포함)이다. 10월 6일(토)~7일(일), 2일간, 오후 2시~9시더케이호텔서울 분수광장, 20,000원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음악에 취하고, 와인에 물들다! ‘와인 앤 버스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더 라운지 야외 테라스에서 약 100종의 와인과 함께 버스킹 공연, 셰프의 캐주얼 푸드까지 한 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와인 앤 버스커’에서는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다양한 와인 셀렉션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스커 공연, 푸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매회 서울 패션 위크에 맞춘 개최로 평균 2천여 명이 방문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와인 앤 버스커’에서는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가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호텔과 레스토랑 전용 와인을 취급하는 10개 와인 수입사와 엄선한 100여종의 와인을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시음을 즐길 수 있으며, 미셸 애쉬만 총 주방장이 준비한 다양한 감각적인 캐주얼 푸드를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떠오르는 버스커 밴드가 라인업 돼 현장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준비된다. 입장권은 25,000원이며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Poing)’ 앱(App)에서 구매할 수 있다. 12일까지 결제 시, 얼리버드로 1인 1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호텔 실내에서 진행된다.10월 19일(금)~21일(일),금요일-오후 5시~10시, 토요일-오후2시~10시, 일요일-오후 2시~9시더 라운지 야외 테라스, 25,000원그랜드 워커힐 서울가을 낭만 만끽하는 ‘구름 위의 산책’‘그랜드 워커힐 서울’(이하 ‘워커힐’)에서는 가을 분위기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 ‘구름위의 산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 와인 페어는 10월 6일(토)~7일(일), 13일(토)~14일(일)의 2주 주말에 걸쳐 진행된다. 워커힐 와인 페어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다채로운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도 할 수 있다. 또한 워커힐 소믈리에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고 라이브 재즈 공연도 펼쳐져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더불어서 와인 페어 기간에는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 BBQ 세미뷔페를 즐길 수 있는 ‘피자힐 Special 55 Night’(55,000원)도 진행해 다양한 음식과 함께 와인 6종(스파클링와인 2종/레드와인 2종/화이트와인 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와인 페어 입장권은 30,000원이며, 여기에는 와인 무료 시음, 피자힐 조각 피자 이용권, 에코백, 리델 글라스, 이벤트 응모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어린이 및 청소년의 경우 동반 입장권(5,000원)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캐릭터 솜사탕이 제공된다.10월 6일(토)~7일(일), 13일(토)~14일(일)낮 12시~토요일은 오후 9시, 일요일은 오후 8시까지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피자힐 삼거리, 30,000원메이필드호텔가을 정취 한껏 느낄 수 있는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메이필드호텔’은 와인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10월 6일(토)과 7일(일), 이틀간 제12회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는 메이필드호텔의 시그니처 페스티벌로 야외 벨타워 가든에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와인 페어에서는 200여종의 세계 우수 와인과 즉석에서 조리한 치킨 가라아게, 소고기 찹스테이크, 소시지 등 사과나무향의 훈제 특선 바비큐 등을 맛볼 수 있다. 가수 플라워 고유진과 동욱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경품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럭키드로우 추첨을 통해 와인, 담요, 식사권 등이 제공되며, 바이올렛 의상을 착용한 고객 중 베스트 드레서 추첨을 통해 와인 4병과 샐러드 뷔페 2인 식사권도 제공된다. 1인 입장권은 20,000원, BBQ 2인 입장권(입장 2인+BBQ 플레이트)은 80,000원이다. 10월 6일(토)~7일(일)토요일-오후 3시~10시, 일요일-오후 3시~9시 30분메이필드호텔 벨타워 가든, 20,000원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