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 검색결과 총 3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 수학은 공식이 있습니다 내신 수학과 수능 수학은 다르다!대부분의 고등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까지 챙긴 뒤 수능 준비를 시작한다. 그러다보니 수능이라는 시험에 대한 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분명한 것은, 내신 수학과 수능 수학은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우선 내신 시험 범위는 수능에 비해 좁은 편이다. 수능 수학은 수학1, 수학2, 선택과목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반면 내신 시험은 하나의 과목에서도 절반 이하의 내용만 공부하면 된다.게다가 일부 문제는 학교 수업 자료에서 그대로 나오거나 숫자만 바뀌는 경우가 많다. 50분이라는 시간 동안 20문제를 푸는 빡빡한 환경임에도 어느 정도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것이다.다양한 문제 유형을 마스터하고 기계적으로 문제에 접근 할 줄 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적화된 풀이 및 스킬은 많이 알수록 좋다. 반면 수능 수학은 결이 조금 다르다. 100분간 30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어려운 3점, 그리고 4점 문항에서 승부가 갈리는 시험이다. 아는 유형의 문제가 나오더라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안 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게다가 수능에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등장한다. 한 번도 풀어본 적 없는 생소한 유형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수학적 기본기, 사고력, 계산력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점수를 얻을 수 없다. 수학 자체를 잘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1단계 : 기본 개념 및 다양한 유형 정복가장 기본이 되는 단계이다. 예를 들어 미분을 배운다고 한다면 미분계수의 정의가 무엇인지, 어떠한 것들이 문제로 나오는지 배우는 단계다. 사실상 내신 수학을 공부하는 것과 차이가 없다. 따라서 내신 준비를 제대로 했다면 생략해도 되는 단계다. 2단계 : 수능 기출 분석 및 수능 유형 정복너무나 많이 쌓여 있는 수능 기출 문제를 풀 시간이다. 무슨 시험을 준비하든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가장 중요한 행동이다.기출 문제를 풀다 보면 2010년 중후반대 등장한 킬러문제들을 만나게 된다.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심화 문제일수록 푸는 방법이 다양하다. 혼자서 분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강의를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스스로 절대로 생각할 수 없는 풀이, 관점, 심화개념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열심히 기출 분석을 하면 빈번하게 등장하는 유형들이 보이게 된다. 수학2의 경우 다항함수의 비율관계 및 성질들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수학 1의 경우 점화식 수열 등은 최근 기출에 워낙 많이 나왔으므로 유형화해서 계속 연습해야 한다.각 과목 별로 자주 나오는 테마들이 있으므로 모두 정복해 놓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심화 개념들을 많이 알게 될 것이다. 모두 체화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보자.3단계 : 문제 계속 풀기기출문제를 분석했고, 심화개념까지 배운 상황이라 해보자. 이제부터는 복습이 의미가 없다. 수능에는 ‘처음 보는 새로운 문제’ 가 나오기 때문이다. 계속 새로운 문제, 생소한 문제를 찾아 나서야 한다. 다양한 사설 모의고사, N제 등을 구매해서 열심히 풀 시간이다. 이 과정을 제대로 겪어야 1등급이 될 수 있다.처음 보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수학 근육을 길러야 한다. 소위 ‘양치기’라고 불리는 양으로 공부하는 시기인 것이다.자기에게 맞는 단계부터 시작하자많은 학생들은 계절에 맞추어 공부한다. 이제 곧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온다. 정상적으로 공부했다면 3단계에 들어설 타이밍이다. 하지만 본인이 2단계라면? 혹은 일부 과목에서 1단계를 해결해야한다면? 당연히 낮은 단계부터 시작해야 한다. 주변 사람들 따라서 실전 모의고사만 계속 풀어도 아무 효과를 얻을 수 없다. 개념을 모르고 유형 분석이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수능 수학을 잘 보기 위해선 단계별로 차근차근 해결해야 한다. 생소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만 한다. 이것이 수능 수학의 공부 공식이다. 체계적인 공부를 통해 곧 있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및 수능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3-09-10
-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2학기 영어 내신 대비 - 지금 단어 습득 요령을 익혀라!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영어 문법, 독해 등의 과정 속에서 나름의 영어 논리를 만들고 언어 구조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단어를 학습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어 학습 시간만 확보된다면 영어 성적은 마음 먹은 대로 얼마든지 올릴 수 있다. 반대로 단어 습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영어 성적에는 한계가 생길 수밖에 없다. 요행은 없다. “영어 단어가 약하더라도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요?” 필자가 자주 듣는 질문이다. 당연히 절대적으로 그럴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수영을 처음 배우는 초보자가 몸이 물에 뜨는 요령과 방법을 익혔다고 가정해 보자. 이론적으로는 몸이 물에 뜨는 개념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 물에서 충분한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이론상 배웠던 수영에 대한 개념은 더이상 의미가 없는 것이다. 영어 학습도 마찬가지다.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단어를 습득하고 단어의 품사를 익히면서 문장 구조를 연습해야 한다. 기본적인 단어조차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영어 공부를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단어 습득을 통해 성공한 사례는 필자의 학원에서도 충분한 성공사례들이 넘쳐난다. 과거 3년 전 일산서구의 00고등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이 필자의 학원을 방문하였다. 고3의 학생이었고, 3월 모의고사 시험 후 전화 문의 후 방문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학생의 경우 내신점수는 30점 미만이었고, 모의고사는 당연히 40점대 미만의 점수를 받고있는 상황이었다. 영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의 성취도 역시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하지만, 사탐과목과 언어 과목 점수는 2등급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수능에서 영어가 3등급 정도만 나와준다면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방법이 있었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가능한 얘기지만, 현실적으로 수능을 8개월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6등급인 40점대 학생이 3등급인 70점대로 성적 향상을 보이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였다.영어 성적이 저조했던 이유는 영어 공부를 했느냐, 안 했느냐가 아니라, 공부하는 습관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만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아무리 정신을 차리고 공부하겠다고 다짐을 한들, 그동안의 습관이 갑자기 바뀌지는 않기 때문이다. 필자와 그 학생은 입학 전 학원 서약서를 작성한 후 수업을 진행하였다. 서약서는 3개월간 학원을 그만두지 않고, 학원의 지시대로 잘 이행하겠다는 약속이었다. 한두 번 수업을 듣고 자신의 생각의 방향과 달라서, 또는 수업방식이 맘에 들지 않아서 그만둔다는 핑계를 막기 위함이었다. 누구나 모든 사람은 습관에 젖어 있으면 자신만의 편한 생활 방식을 고수한다. 퇴근 후 샤워를 하고 소파에 누워 책을 보거나 TV를 시청하는 것이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생활 방식이지만, 갑자기 소파를 없애고 TV를 없앤 후 영어책을 주면서 영어 공부를 하라고 한다면, 버텨낼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학생에게 요구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동안 공부하거나 생활했던 습관을 완전히 바꾸라고 요구한 것이기에 웬만한 정신력을 가지고 갑자기 바뀐 패턴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는 것이다.그 학생에게 필자는 생활 습관 뿐 아니라 한 달간 학원 수업에서 영어 단어만을 공부하도록 했다. 중학교 기초 영단어부터 단어만 공부 시켰다. 문법, 독해 등등의 과정은 전혀 시키지 않았다. 당연히 수업후 2주가 지난 뒤 그 학생의 불만을 토로한다. 문법만이라도 공부하고 싶다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계속해서 그냥 단어만을 학습하도록 했다. 그렇게 한 달간 중학교 기초 영단어 학습 후 고등 기초단어까지 학습을 완료시킨 후 기본적인 문장 구조를 익히는 구문 수업, 독해 수업을 통한 지문분석 수업 등을 진행 하였다.결과는 6월 모평에서 80점을 받았고, 9월 모평에서는 90점 그리고 수능에서는 원점수 89점으로 2등급을 받았으며, 그 학생은 처음 세운 전략대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영어 단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반증하는 사례일 것이다. 이처럼 꿈같은 현실이 종종 학원에서 이루어지지만, 그것은 결국 학생이 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와 마음가짐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이 글을 읽는 독자들 가운데 영어 실력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거나, 영어 공부를 포기하고 싶은 학생이 있다면, 그러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기회와 시간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포기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영단어부터 다시 시작해 보라. 단어를 학습할 때 단순히 영어의 뜻과 스펠링만을 고집하지 말고 영단어의 품사를 기억하면서 익혀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그렇게 한다면, 2학기 내신대비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내신대비 시험을 치르고 난 후 영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생겼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8-24
-
고3이면 알 때가 되었다 ‘메타 인지’ 란 ‘자신의 생각에 대해 판단하는 능력’을 말한다. 생각이라는 단어를 실력으로 대체해도 괜찮다. 수학을 잘 하려면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공부 경력이 어느 정도 쌓이게 된다. 학교 내신 시험, 교육청 모의고사 시험을 이미 여러 번 보았을 것이다. 내신 시험에서 점수가 잘 나오는지, 모의고사 등급이 더 잘 나오는지도 알게 된다. 선천적으로 메타인지가 뛰어나지 않더라도 수많은 경험에 의해 자신의 실력을 인지하게 된다.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되는지 감도 잡게 된다.그렇다면 공부법을 터득했으니 고3때 열심히 공부만 하면 될까? 그렇지 않다. 아직도 공부에 대한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 크게 두 가지 부분을 말하고 싶다.여전히 메타인지가 부족하다‘나는 고3이니까 이제 기본적인 문제는 풀 필요 없어’ 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제법 있다. 특히 4~5등급 혹은 그 밑의 등급 대에서 보이는 현상이다. 실전 모의고사, N제 등을 계속 풀고 도전한다. 기본적인 개념, 유형 문제들은 고1, 고2 시절 공부했으니 안 해도 괜찮다는 생각인 것이다.항상 이야기 하지만 ‘쎈수학’ 정도의 문제집을 풀 수 없는 실력이면 실전모의고사, N제와 같은 문제집을 푸는 것은 의미가 없다. 기본적인 유형들을 다루지 못하는데 응용문제들을 어떻게 푼단 말인가?나도 고3때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가령 미적분에서 변화율 파트 등은 감이 잘 오지 않았다. 그래서 수능을 100일 앞둔 8월임에도 교과서의 기본 개념 및 예제부터 차근 차근 풀어보았다. 쎈 수학도 A단계부터 풀면서 감을 잡았다. 서울대학교 수학과에 들어간 나도 이렇게 공부했는데, 왜 많은 학생들은 고3이라는 틀에 갇혀서 겉멋이 들어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겸허하게 쉬운 개념서부터 풀어보아야 한다. 기본적인 실력이 갖추어져야 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의미가 있다. 수능은 암기로 안 된다미분계수의 정의는 h가 0으로 갈 때, (f(a+h)-f(a))/ h 의 극한값이다. 하지만 시험에는 h가 0으로 갈 때, (f(a+h)-f(a))/ |h| 의 극한값이 등장한다. 그래서 수학 공부를 할 때, 미분계수의 변형 문제들을 모두 공부하고 암기한다. 사실 이러한 공부법은 내신 시험에 적합하다.내신 수학 시험에서는 5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20여 문제를 풀어야 한다. 따라서 유명한 유형들에 대한 숙달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 문제는 이렇게, 저 문제는 저렇게 풀어야 한다.’ 라는 것이 머리에 있어야 하며 기계적으로 손이 움직여야 한다. 안타깝게도 주입식 교육이 있어야만 내신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이러한 시험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반면 수능 수학은 암기보다 사고력을 요한다. 유형을 암기하는 형태로 공부하면 새로운 유형이 나왔을 경우 당황하게 된다.앞서 말한 미분계수의 변형 형태들을 외우고 있다고 해보자. 만약 좀 더 변형 된 식인(|f(a+h)|-|f(a-h)|)/ 2h 와 같은 것이 나온 다면 어떨까? 차분히 f(a)의 값이 양수인지 0인지 음수인지 나누어가며 식을 관찰하고 의미를 해석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암기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상황을 분석하는 힘 자체가 없다. 결국 4점 문제를 하나 더 틀리게 되는 것이다.많은 양의 유형을 암기하고 있으면 모르는 것보다는 낫다. 하지만 수능 시험엔 계속해서 신유형의 문제들이 나온다. 모든 예상되는 신유형들을 미리 준비하고 암기하기란 불가능하다. 따라서 ‘처음 마주하는 문제’를 분석하는 연습을 해 나가야 한다.많은 양의 실전모의고사를 풀어보며 이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내신 공부법으로 공부하면 몇 달 동안 모의고사 성적이 정체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학년일수록 부모님이 학원을 결정해준다. 고학년일수록 스스로 학원을 고른다. 어떤 선생님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알게 되는 것이다.수학 공부도 마찬가지다. 고3이면 어떻게 무슨 컨텐츠로 공부해야 내 실력이 느는지 알게 된다. 아직까지 모른다면 이제는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성적이 오르기 때문이다.부디 현명하게 공부해서 남은 기간 수학 성적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3-08-24
-
[미대입시] 미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준비 입시전형의 이해 미대입시에서의 학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반적인 입시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의 차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미대의 모집 형태 중 첫 번째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실기전형이다. 학교에 따라 일반전형으로 분류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실기를 주된 전형요소로 반영하는 전형이 바로 실기전형이다. 미대에서 가장 많은 선발인원을 모집한다고 보면 된다.두 번째는 면접을 중점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며 이름 그대로 면접전형이라 일컫는다. 하지만 면접만 보는 학교는 거의 없으며, 1단계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서류평가에서 궁금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2단계에서 면접평가를 실시한다.세 번째는 학생부 교과 전형이다. 교과 성적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며 교과 성적을 중점으로 반영하기에 다른 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인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경우가 더 많다.마지막으로는 교과 성적을 포함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정성 평가하는 것이 바로 <학생부 종합 전형>이다. 평가 과정에서 대학별 평가항목인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활용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경우가 더 많다. 학교생활기록부학생의 학교 생활태도 및 학습 성장 변화를 담아내는 학생 종합 성장 보고서이다. 교사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 평가한 누가 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이다. 짧게는 매 교시, 길게는 매 학기 평가를 받아 기록하기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하지 않으면 쉽게 만들어 내기 어렵다.게다가 학생의 학업성취도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 평가하여 학생 지도 및 상급학교의 학생선발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관리되는 법정 장부이기에 공교육 교사의 재량이 상당부분 반영된다. 생기부 작성에 필요한 콘텐츠나 관리 방향은 공교육 밖 외부 컨설팅을 통해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치자. 하지만 이를 생기부에 작성하고 학생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공교육을 담당하는 교사 뿐 임을 명심해야한다. 이는 곧, 학교 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 못지 않게 선생님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하는 것이 학생부 기록 관리의 기본임을 명심하라는 의미이다.학생부의 서류홍익대의 미술활동보고서, 이화여대의 활동보고서, 고려대의 창의활동보고서 등 대표적인 미대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들이다. 이들 서류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단어는 바로 <보고서>이다. 특정한 일에 관한 현황이나 그 진행사항 또는 연구, 검토결과 등을 보고 할 때 작성하는 문서이다. 보고서라는 단어에는 객관적인 사실과 이를 뒷받침하는 과정이 담겨있어야 한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많은 학생들이 이들 서류를 작성할 때, 크게 두 가지 오류를 범한다.첫 번째, 도움이 되는 특정 활동이 있다? 이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오는 판단이다. 학생부는 그 학생의 역량을 공교육 외부에서 온갖 활동을 하여 찾아내는 전형이 아니다. 공교육 테두리 안에서 공교육 교사가 평가의 책임을 지는 전형이다. 공교육 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은 극히 제한적으로, 외부의 요인이 표면으로 드러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포인트는 이런 제한적인 활동이라 할지라도 의미 있는 과정으로 서술하고, 결과를 값지게 만들어 작성하는 것이다. 두 번째, 감정이 섞이지 않은 느낀 점을 작성토록 해야 한다. 활동을 평가 하면서 종종 “이런 활동을 하여 뿌듯했다” “타인의 평가가 좋았다” 등 객관적이지 않은 표현으로 작성된 글을 볼 수 있다. 보고서를 읽고 평가하는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보자. 감정에 치우친 자화자찬보다 중요한 것은 그런 결론에 이르는 과정과 그 결과 얻게 된 발전가능성이다. 보고서를 작성하는 후반부에 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명심하여 작성해야한다.전공적합성을 위한 활동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학생생활기록부 관리와 서류 작성에 대해 알아봤다. 그렇다면 이렇게 반영되는 요소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활동하는 것이 좋을까?정성적 평가요소를 다시 한 번 살펴보자.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인데 추상적이면서도 숫자로 확인되지 않는 부분이다. 이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하기 위해서는 희망하는 전공에 대한 관심도와 뒤따르는 열정이라 축약할 수 있겠다. 학교에서 주어진 과제가 아니라, 내가 관심이 있어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일들이 있을 것이다. 내 스스로의 열정과 의지로 시간과 공을 들인 일들 말이다. 대학들이 해당학과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전공에 재능이 있을 만한 학생을 원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답은 뻔하다. 전공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툭 치면 술술 나올 정도가 되고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원한다.대개 좋은 아웃풋(OUTPUT)이 나오려면 좋은 인풋(INPUT)이 필요하다. 눈 앞의 성적과 실기 뿐 아니라 나의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길 바란다.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을 게을리 하지 않고, 끊임없이 나를 살아 숨 쉬게 하는 것들을 채우기 위해, 움직여야 한다. 전시도 좋고 책도 좋다. 많은 인풋(INPUT)을 끊임없이 채워야한다. 세상의 답은 교과서 밖에 있다.허경만 원장일산 후곡 창조의아침 미술학원031-817-0501 2023-08-24
-
수학 공부의 본질 누구나 한 번쯤은 개념은 이해가 됐는데 문제가 풀리지 않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사실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어떤 학생이 공부에 재능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메타인지’를 얼마나 잘 하는지 보면 된다. 메타인지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다.개념과 메타인지에 초점을 두고, 어떻게 하면 수학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겠다.서로 다른 세 명의 학생필자는 학생들과 개념 수업을 할 때 중간 중간 이해가 됐는지 물어보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편이다. 학생들의 반응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아예 이해를 하지 못하는 학생, 이해를 했다고는 하지만 막상 그 개념을 적용해야 하는 문제를 풀지 못하는 학생, 이해도 잘하고 문제도 잘 푸는 학생. 세 번째 학생이 가장 이상적인 학생인 것은 당연하지만 첫 번째 학생과 두 번째 학생 중 누가 수학 공부를 더 잘할 가능성이 높을까? 당연히 첫 번째 학생이다. 이 학생은 적어도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는 알기에 나 또한 이 학생이 무엇이 부족한지 판단이 가능하고 그 부분만 보충해주면 되니 발전 가능성이 높다.문제는 두 번째 학생이다. 본인이 뭘 알고 뭘 모르는지조차 구분을 하지 못하는, 일명 메타인지가 낮은 학생이다. 이 학생은 마치 소아과 의사 앞에 있는 아이 같다. 본인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얘기를 해주지 않기에 의사 혼자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진단을 내려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여러 ‘검사’를 통해 적절한 진단을 내리고 그에 적합한 ‘치료’를 한다. 그렇다면 수학 선생님인 내가 할 수 있는 검사는 무엇이고 그에 적합한 치료는 무엇일까?상처는 제대로 치료해야 한다내가 생각한 가장 적합한 검사는 무작정 문제를 풀게 하는 것이다. 문제가 안 풀린다면 분명 어떤 개념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그 개념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교육자는 수면 위로 떠오른 그 개념을 다시 가르치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혼자 공부를 할 때는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풀이 방법을 ‘암기’하고 넘어간다.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게 되면 여러 문제점이 생기게 된다.어떤 문제가 막혀서 답지를 봤더니 A라는 방식으로 풀려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대다수의 학생들은 단순히 '아 이 문제는 이렇게 푸는 거구나' 하면서 넘어간다. 이 상황은 마치 상처를 꿰매야 하는데 임시방편으로 밴드만 붙이는 것과 같다. 결국 개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날리는 셈이다. 문제가 조금만 변형되더라도 풀지 못하게 된다. 심지어 똑같은 문제를 나중에 또 틀린다. 이렇게 치료하자문제를 틀리면 우선 개념을 다시 점검하고 그 후에도 문제가 안 풀릴 때 답지를 보자. 여기서부터가 중요하다. 답지를 봤을 때 ‘아 이 문제는 이렇게 푸는 거구나’라는 생각으로 넘어가면 안 된다. 내가 어떤 개념이 부족하여 문제를 풀지 못했는지 콕 집어 찾아내야 한다.이것이 바로 메타인지다. 약한 개념에 대한 인지를 통해 나의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진짜’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이 과정을 학생 혼자 하기는 쉽지 않다. 바로 이 때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수업을 할 때 단순히 풀이만 알려주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문제에 필요한 개념이 무엇인지까지 함께 알려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성적 상승은 이때부터 시작된다.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늘 나에게 수학 성적 향상의 비결에 대해 물어본다. 나의 답은 항상 같다. 바로 태도다.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풀이만 외우면 편하다. 그러나 편한 공부만 하면 점수가 편안하지 못한 상황이 된다. 많은 학생들이 정말 제대로 된 ‘공부’를 경험해보고 공부의 재미와 성취를 경험했으면 한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박정우031-919-8912 2023-07-28
-
수능 영어 시험의 향방과 대응책 지난주에 고3 7월 모의고사가 시행되었다. 지난달 방송과 신문을 달구었던 수능 시험 출제에 관한 소식에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적잖이 놀랐고 이에 수많은 이야기들이 돌았기 때문에, 과연 7월 모의고사는 그 부분을 어떻게 다루게 될 지가 많은 관심 사안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가르치고 있는 고3 수험생들 중에, 종전까지 80점대 후반을 기록하던 2등급 학생들은 대부분 만점 혹은 1등급을 받아왔고, 80점대 초반에서 70점대 후반인 2, 3학생들은 2등급 중, 후반을, 그리고 6~70점대의 4,5등급 학생들은 3등급~4등급 초반을 받아왔다. 다시 말해서, 어느 정도까지는 6월 정가의 분위기가 실제 시험에 다소 반영된 것이 사실이며, 이를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게 되었다. 물론 교과서 외에서 출제되는 비문학 부분을 국어에 한정짓기는 했지만, 그와 결을 거의 같이 하는 과목이 영어이기 때문에 아예 무시할 수는 없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결이 유사할 뿐, 애초부터 국어와 영어는 시작점 자체가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접근방식도 달라야 한다. 수능 영어와 국어의 차이먼저 국어는 말 그대로 문학과 비문학을 망라하며, 특히 과거에는 문학 쪽에 더 큰 비중을 두었던 반면, 이제는 그 중심이 비문학쪽으로 많이 옮겨가게 되었다. 시대적 분위기로 봤을 때 합목적성을 지닌 비문학 글들에 대한 비중이 커졌고, 학생들의 경우에는 비문학을 더 부담스럽게 여기는 것이 사실이지만, 특히 최근 몇 년 동안에는 국어과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지면서 문학 부분의 난이도도 높아졌으며, 실제로 그런 연유로 국어를 포기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를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많은 과목이기도 하다. 그에 반해 영어는 철저하게 비문학에서 출제가 된다. 일부 장문독해나 어조를 묻는 부분에는 약간의 문학적 요소의 글들이 출제되지만, 이들은 변별을 위한 문제들과는 거리가 멀고 실제로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유형은 빈 칸 채우기와 순서 맞추기, 그리고 문장 삽입과 관련된 문항들이다. 그 출제 범위나 난이도는 역시 국어의 비문학 문제들 못지않으며, 특히 사회과학 및 철학 윤리 문제들을 벗어나 최근에는 공학적 사실들을 발췌하여 종종 출제가 된다. 시쳇말로 해석을 봐도 이해가 안 되는 글들이 소위 킬러문항이라는 옷을 입고 종종 등장한다는 것이다. 피상적으로는 그렇게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시험의 속을 들여다보면 조금씩 달라 보이는 부분들도 있다. 시험의 목적일단 과목을 불문하고 수능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실제 내용이 아니라 핵심에는 시간제한이 있다. 같은 내용들이더라도 왠지 시간을 제한하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며, 그 제한된 시간 내에 교과서 외에서 출제되는 정보들을 처리하고 가공해서 답을 선택하는 과정이 진행되는 것이다. 즉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정보들을 정확하게 가공 처리해서 답을 선택할 수 있는가를 묻는 것이 수능의 목적인 것이고, 수능이 지닌 가장 큰 약점도 바로 이 부분이다. 인간은 경험의 동물이고 경험수치가 높아지면 점차 그 형식과 내용은 내성화되면서 그 작업들이 점차 쉽게 다가오게 된다. 특히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형식과 시간제한에 익숙해지면 다소나마 성적은 오르게 되어있고, 하물며 이를 수없이 반복해서 연습하는 학생들은 보다 나은 결과를 얻게 되어있는 유형의 시험인 것이다. 시험의 유형그렇기 때문에 수능시험에는 유형들이 정형화되어 있으며, 그것은 또한 풀이 방식이나 방법, 그리고 소요시간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보다도 수능영어의 유형이 시작된 이유가 글의 형식이 아닌 내용성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는 당시의 분위기 때문에 학력고사를 대체해서 수능이 나오게 된 것이며, 가장 중요한 시험의 테마는 글의 내용과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묻는 것이었다. 따라서 모든 유형의 문제들의 중심에는 주제파악이 있으며, 그것을 중심으로 여러 유형들이 파생되어 오늘날의 수능이 정착된 것이다. 따라서 시간적 제약을 두고 내용에 접근하는 데에는 유형마다 걸리는 풀이 시간이 다를 수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철저히 점수와 등급을 확보해가는 심리 전략으로 풀이에 접근해야 하는 것이다. 즉 번호는 1~45번까지이지만 풀이 순서는 꼭 그 순서여야 할 필요는 없는 것이고 이런 방식으로 풀이 연습이 수십 회에 이르면 일단 전반적인 시험 유형에 대한 경험이 쌓이기 때문에 당장의 난이도로 인한 어려움이 상당부분 상쇄될 수 있는 것이다. 올해 수능부터 난이도 상의 큰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가장 안전한 것은 기존의 난이도를 상정해 준비하는 것이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수능 영어의 난이도가 절대평가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만만치가 않았지만 국어나 수학에 비한다면 그래도 여전히 가장 등급을 쉽게 얻을 수 있는 과목 또한 영어임에는 틀림없다. 영어는 이미 3월부터 수능까지 모든 진도와 난이도가 동일하기 때문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해야 좀 더 많은 경험치를 쌓을 수 있고, 이것이 수능 영어를 준비하는 지름길이다. 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 안정준 원장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3-07-21
-
짧은 여름방학, 효과적인 영어 공부 방법 두 가지! 여름방학은 짧아도 너무 짧다. 중학생은 2주, 고등학생은 3주의 방학이 주어져 있다. 이 짧은 방학에 부족한 성적을 상승시키기에 부족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짧은 여름방학이지만, 효과적인 영어 공부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갖는다면, 그 어느때 보다도 영어 성적은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 공부에는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집중력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 영어의 기본기란 무엇일까?영단어, 문법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영어의 기본기는 우리말인 국어이다. 우리말의 기본적인 어휘를 몰라서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동의할 수 없는가? 필자가 하나의 예를 들어 보고자 한다. 해외라는 뜻이 무엇일까? 해외는 바다 해(海)와 바깥 외(外)가 합쳐친 말이다. 바다 건너라는 것이다. 그러면 영어로는 해외라는 단어는 무엇일까? 그렇다 over(넘어가다)와 sea(바다)가 합쳐친 ‘oversea’이다. 따라서 바다 건너 라는 표현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우리말의 어원을 기억하고 영단어의 어원과 짝을 이루어서 단어를 익힌다면 단어를 쉽게 익혀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영어의 기본기는 우리말의 어휘력인 것이다. 그렇다면, 국어인 우리말의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당연히 그렇게 많지 않다. 그러므로 필자가 상담을 하면서 영어공부에 문제점을 안고 간절한 맘으로 영어를 잘하는 방법을 물어본다면 필자는 우리말의 어휘력을 익혀 나가라고 권한다. 우리말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 뜻과 영어 단어의 표현을 연상하여 단어의 발음과 뜻을 익힌다면 영어단어는 쉽게 익힐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나름의 언어 논리를 가지고 영어 단어를 학습하는 학생과 무조건 영어를 달달 외우는 학생은 차이가 있지 않을까? 그렇다 영어공부는 따라서 암기과목이 아니다. 언어논리로 접근하는 것이다.기회가 된다면 필자가 그동안 칼럼에서 강조했던 영어공부의 방법에서 늘 사용해 왔던 표현을 살펴보길 바란다. 그것은 바로 ‘언어 추론’ ‘논리사고’이다. 이러한 언어 추론 논리 사고는 물론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말도 안 되게 영어 단어를 무조건 외우고, 쓰면서 외우는 시간에 이렇게 논리 사고력을 키워나가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영어의 기본기를 습득하는 중학생이라면, 영어의 기본을 완성하고 심화과정을 공부해야 하는 고등학생이라면 더욱더 영어 공부 방법에 변화를 주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 짧은 여름방학에서 효과적인 영어 학습방법은 영어 공부를 너무 좁은 시각에서 보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단순히 문법 문제를 아무 생각 없이 암기식으로 풀어 나가거나, 고등학생이라면 어법 문제해석의 논리로 풀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중학생이라면 영어 문법을 무조건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우선 집에 있는 문법책 중에서 손에 잡히는 문법책 하나를 집어서 목차를 보는 것이다. 문법책의 목차를 보면, 대부분 시제, 태, 동사의 종류, 문장의 종류, 부정사, 동명사 등등의 문법 용어가 있을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 목차들을 보고 말았겠지만, 이제는 그 문법책의 목차들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중2,중3의 학생들은 문법책의 목차를 정리해라.즉, 문법의 목차를 아무 순서 없이 적어나가지 말고 문장과 관련된 목차, 즉 문장의 구조, 문장의 종류, 명사와 관련된 목차가 있다면 명사, 대명사, 동명사, 관계 대명사 이런 식으로 동일한 품사의 이름이 표기된 목차끼리 묶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각각의 목차들을 보면서 공통점이 무엇인지 이해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차이점도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렇게 문법을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본다는 생각에서 넓게 보고 이해하면서 정리하려고 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요즘 중등 내신에서 자주 출제되는 ‘어법상 틀린 문장을 모두 고르시오’ 또는 ‘어법상 맞는 문장을 모두 고르시오’와 같은 고난도의 문제를 쉽게 풀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고등학생이라면, 어법 문제를 풀 때 절대로 해석에 근거하여 문법적 오류를 찾으려고 하면 안된다. 우선 논리적으로 특정한 문법의 개념을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 고등 어법, 구문 문제는 중학교에서처럼 방대한 범위에서 출제되지 않는다. 고등영어의 문법, 어법은 독해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표현을 익힌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면 필요한 기본적인 문법 지식은 그리 광범위하지 않다.그렇다! 영어 공부는 시간이 필요한 과목이긴 하지만, 영어 공부의 방법을 단순한 암기식으로 공부하지 않고 논리 사고력을 향상 시키는 방향으로 공부한다면 여러분의 생각보다 영어 공부가 재미있고 쉽다는 것을 곧 이해하게 될 것이다. 무더운 여름 방학 ! 여러분의 건강관리와 더불어 뜻깊은 방학을 보내기를 필자는 바란다. 여러분에게 행운이 있기를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7-21
-
여름방학 기간 영어 학습 방법과 주안점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 동안 어떻게 영어를 학습해야 하는지 계획 세우는 학생들이 많은 시기이다. 특히, 기대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절치부심 어떻게 해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 고민이 많을 시기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관해 간단히 부연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무엇보다도 여름방학은 겨울 방학보다 그 기간이 짧은 게 요즘 추세이다. 방학보다는 단기 휴가 정도의 개념이라, 보다 긴 호흡의 학습은 어렵다. 특히 방학은 했지만 실질적으로 학원은 계속해서 다니는 상황이라서 따로 시간을 정해서 학습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럼에도 가장 근본이 되어야 할 것은 일단 습관 형성이다. 영어나 언어 관련한 학습은 단기적으로 완성되기 어렵다. 즉 호흡 자체를 길게 가져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더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방학만한 좋은 기회가 또 없다. 먼저 계획을 세울 때에는 일단 매일 학습을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특히 영어와 같은 언어를 학습할 때에는 더욱 그렇다. 하루에 단 30분만을 배정한다 하더라도 매일 매일 진행해나간다는 생각으로 최소한의 시간을 배정하여 진행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언제 하느냐이다. 즉,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 가운데 한 시간대를 정해서 꾸준히 루틴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마치 조건 반사처럼 그 시간대가 되면 자연스럽게 학습할 내용을 펼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몸과 근육세포에 그 학습 습관이 밸 수 있도록 학습을 유도해야 한다. 보통 어린 학생들의 경우, 어른들과는 달라서 15일 정도면 습관이 정착된다고 한다. 영어를 좋아하든 아니든, 일단 2주 정도의 지속성만 확보될 수 있다면, 일단 어떤 부분의 내용이든 익숙해 질 수가 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섹션이 단어와 어휘인데, 그만큼 요즘 어린 학생들이 제일 공부하기 싫어하고 또 어려워하는 부분이 단어암기이다. 그만큼 호흡도 길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험적으로 하루에 30분씩 정기적으로 머릿속에 인코딩할 수 있는 습관을 정착하는데 노력해 주면 좋다. 루틴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된 상태가 되고나면, 조금씩 그 시간을 늘려보는 게 좋다. 즉 매일 30분씩 학습이 가능한 체력이 완성되면 10분 20분씩 추가로 학습시간을 확보해 주면 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휘공부에서 문법이나 독해부분으로 그 영역이 확장이 된다. 일단 습관이 자리 잡았다는 것은 그만큼 과목에 대한 반감은 줄고 관심이 어느 정도 확장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조금씩 방향성을 정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동 간이나 쉬는 시간에 생기는 자투리 시간들을 위에서 언급한 단어암기나 어휘를 숙지하는 데에 활용하는 것이 매우 좋다. 일종의 연습으로 인지하고 단어나 어휘를 숙지하면, 그만큼 학습 부담은 줄고 시간대비 효율은 증가할 수 있다. 오히려 루틴으로 확보한 시간대에는 독해나 문법 등 집중력을 요구하는 영역으로 활용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이렇게 거의 한 달 동안을 지속해 보면 어느새 영어학습에 대한 지구력이 생겨나는 걸 볼 수 있다. 공부란 결국 자신의 학습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그 기반이 되어주므로, 향후 내신이나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 자양분이 되어 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학습 과정에서 중요해 지는 것이 기록이다. 매번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학습에 대한 진도기록과 내용들을 마치 일기를 쓰듯이 기록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록의 중요성을 모르고 오로지 진도양과 속도에 열을 올리지만, 정작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내용들에 대한 기록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음 학습에 대한 일정 관리로 바뀌어 감을 알게 된다. 학습은 결국 일정을 관리하면서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어야 단기학습을 벗어나 장기학습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리적인 학습 계획과 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이 그 어떤 내용적 접근보다도 우선되어야 하며, 책상 앞에 단 30분 앉아있는 것조차 힘들어하던 학생들이 두 세 시간 정도를 어렵지 않게 집중할 수 있게 되면, 본격적으로 학습이 시작되는 것이다. 평소 학교 내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떠안았던 부담감들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바로 방학이라는 기간 속에 있는 것이고, 이러한 공부의 연습과정이 무리 없이 진행되고 나서야, 다시 신학기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어떤 내용을 무슨 난이도로 얼마만큼 진행하는가는 그 다음 문제인 것이고, 이번 방학에는 학습에 대한 습관만이라도 고착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진행해 나간다면, 최소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하나 만큼은 이루어놓고 새 학기를 부담 없이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 안정준 원장 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3-07-15
-
짧은 여름방학 효과적인 영어 학습 방법 올해 여름방학은 예년보다 매우 짧다. 이렇게 짧은 여름방학은 부족한 영어 실력은 보충하는 데 매우 부족한 시간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보다, 차근차근 부족한 실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는 학생들의 학년별, 성적별 수준에 따른 여름방학 공부계획에 대한 조언을 하고자 한다.중학생 상위권 - 기본기를 확실하게중학생 상위권이라 함은 중학교 학생으로서 본인 학년보다 1~2학년 앞선 선행 과정을 학습하고 있는 학생을 말한다. 이를테면 중2 상위권 학생이 중3 또는 고1,2 과정을 학습하고 있다면 상위권인 셈이다. 중학 상위권은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사고 과정이 다르다. 그러므로, 단순히 개인적으로 고1,2 과정의 교재를 공부한다고 해서, 그 과정을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고등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논리사고력이다. 단순히 반복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어보거나 독해에서 감독해로 답을 맞추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온전히 자기 실력으로 공부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경우 2가지 영역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굳힐 필요가 있다. 우선 정확한 해석을 위한 문장 분석력을 키우는 것이다. 문장 분석력은 문법적인 확고한 실력 쌓기에 달려있다. 문법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문법 실력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문법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장을 읽고 해석할 때 그 구조를 완전히 이해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필자가 누차 강조하는 직독직해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문법지식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번역, 독해 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두 번째로 어휘력이다. 단순암기는 안 된다. 단어장을 가지고 단어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외운다. 이렇게 무작정 암기식의 단어 학습은 휘발성 암기이다. 즉 순간적인 암기는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머릿속에 남아있는 단어가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실력보다 한 단계 어려운 단어장을 선택하여 학습하는 것을 권한다. 단어장을 선정하여 단어를 학습할 때는 예문 위주의 학습이 되어야 한다. 단어를 발음하고 그 뜻을 익히되, 그 단어가 예문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 지를 확인하면서, 단어의 품사, 뜻 등을 익혀 나가야 하는 것이다. 고등학생 하위권 - 단어부터 시작하자고등학생 하위권이라 함은 각 학교 내신 성적 60미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을 말한다. 영어 내신 성적 60점미만은 고교 등급으로 예측해 볼 때 4~7등급 선의 학생들이다. 중학교에서 단순암기식으로 공부했던 학생이 대다수이다. 어휘도 약하고, 문법지식도 많이 부족하여 영어 문장의 해석이 완벽하게 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내신 대비에서 나쁜 습관 즉, 중학교 때 했던 방식으로 영어 문장을 단순히 외운다. 고등영어는 영어문장을 외우는 것은 의미가 없다. 영어 문장을 외워서 시험을 보았을 때 고등 영어 시험에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는 서술형 단순 영작 문제, 글의 순서 문제 정도이다. 배점으로 볼 때 10~15점 점수를 획득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나머지 유형들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유는 고등영어 시험은 본문 내용이 유사 어휘로 변형되거나, 문장 구조가 바뀌는 것은 기본이다. 그 외에 선택지의 5개의 선지 역시 유사어나 반의어의 단어로 표기 되거나, 문장구조가 복잡하여 정확한 해석이 요구되며, 그 정확한 해석에 근거하여 답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순 암기로 해결되는 시험이 아니다. 이것은 고교 영어 시험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영어의 기본적인 실력을 갖춘 상태에서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영어 지문들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따라서 영어 기초가 부족한 내신 성적 60점미만, 모의고사 성적 70점미만의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에 단어부터 학습해야 한다. 하지만, 단어 역시,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이 부족하고 공부는 하고 싶은데 어떻게 단어를 익히고 연습해야 하는지 막막하게 생각하는 학생이 많다. 결국 공부하는 습관이 되지 않아서다. 이러한 경우에는 적극적인 능동적 학습이 중요하다. 단어를 학습할 때 무조건 순서대로 단어를 익히려고 하지 말고, 전체 색인을 살펴보며,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먼저 선별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는 발음부터 익혀야 한다. 뜻도 생각하지 말고 단어의 발음만 익혀보아라. 그리고 그 발음이 익숙해지면, 단어의 발음과 뜻을 연결 시켜 보는 것이다. 고등학교 영어는 단어 학습이 전체 영어 공부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렇게 단어를 어느 정도 익혔다면, 기초 독해부터 차근차근 읽어보는 것이다.비록 여름방학이 짧지만, 시간 계획을 어떻게 세우는 지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현재의 영어 실력에 너무 좌절하지 말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서 차분히 실력을 다져나갈 것을 권장한다.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을 빈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7-15
-
고1, 고2의 여름방학 대비하기 재정비의 시간폭풍 같은 1학기가 끝났다. 고1 학생들은 처음 경험하는 고등학교 내신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을 것이다. 수행평가는 들었던 얘기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온다. 자연스럽게 학기 중 내신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2학기 지필고사를 잘 보기 위해서는 방학 때 수학 (하)를 미리 많이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 고2 학생들은 수능과 직결되는 수학1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내신에서 다루어지는지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어려울 것이라 예상은 했겠지만, 훨씬 더 어려웠을 것이다. 남은 일은 2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수학2를 마스터하는 것이다.고1, 고2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방학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해보자.[일산지역 고등학교 커리큘럼]1학년 1학기1학년 2학기2학년 1학기2학년 2학기3학년 1학기운정고저현고수학(상)수학(하)수학1수학2미적분, 확률과 통계기하수학1수학2미적분,기하확률과 통계그 외 일산지역 고등학교수학(상)수학(하)수학 1수학2미적분,확률 통계*대진고와 주엽고의 경우 2학년 1학기부터 확률과 통계 과목을 나가게 된다.*대진고의 경우 2학년 1학기에 확률과 통계를 끝낸다.*주엽고의 경우 2학년 1학기에는 앞부분 확률 단원을 끝내고 2학기에 통계 단원을 나가게 된다. 고1이라면?일산지역에서 수학의 커리큘럼은 운정고, 저현고의 미적분 선택자와 나머지 학교로 분류된다. 2학년 1학기에 수능 공통과목인 수1, 수2를 나가고 2학년 2학기에는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 혹은 미적분과 기하를 나가게 된다. 그러므로 미적분 선택 예정인 운정고와 저현고 학생들은 여름방학에 수학(하) 과목뿐만 아니라 수1, 수2를 개념이라도 한번 다뤄보는 것이 좋다.그 외의 학생들은 수(하) 및 수1을 준비하는 것이 제일 적합하다.1학기보다 2학기 때에 수학 평균 점수가 더 내려간다. 그 이유는 수학(하)에서 학생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순열과 조합 단원 때문이다. 이 단원은 그 자체로도 어렵지만 심지어 앞 단원인 집합 및 함수 단원에서도 융합문제로 출제된다. 따라서 단원 공부 순서를 바꾸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경우의 수를 세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잘 연구되어있으므로 모든 카운팅 기술들을 방학 때 다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고2라면?고3이 되면 수학의 공통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다. 다른 과목에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즉, 수1 및 수2를 고2 때 완벽하게 끝낸 상태로 3학년에 이 되어야 한다.수2를 한 번도 공부 안한 고2 학생이라면 미적분보단 수2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1 겨울방학 때 수2를 공부했고, 미적분 선택 예정인 경우라면? 수2를 한번 다시 복습함과 동시에 미적분을 한번 듣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겨울방학 때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한번 풀어보기에도 벅찰 것이다. 그만큼 미적분은 양이 방대하다.수2과목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단원은 도함수의 활용이다. 이 부분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많이 오를 수도 있고, 수포자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도함수의 활용만큼은 마스터하고 넘어가보자. 소통은 최고의 공부법수학 공부를 할 땐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다. 어떤 사람에게는 논리적인 풀이가 다른 사람에게는 와닿지 않을 수 있다. 누군가에겐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것들이 다른 이에겐 생소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의생각을 들어보고 소통해보는 것만이 수학 실력을 깊게 만들어준다.성공적인 방학을 보내려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테스트 결과를 통해 실력이 비슷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선의의 경쟁 속에서 공부하면 서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미 그러한 사례들을 너무나 많이 보아 왔다.최고의 전략을 세우고 후회 없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서정환031-919-8912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