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돗물 사랑마을’ 60세대 수질검사 지원 용인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25일과 26일 이틀간 ‘수돗물 사랑마을 시범아파트’인 처인구 김량장동 금호 어울림아파트 60세대에 대해 수도꼭지와 저수조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를 위해 4명의 용인시 정수과 담당공무원과 전국주부교실 용인시지회 관계자들이 점검반을 편성해 가구별 방문을 실시, 수도꼭지와 저수조 등 현장 수질검사를 하고 시료를 채취했다. 용인시는 이번 검사에서 채취한 가구별 시료를 먹는물 검사 인증기관인 용인정수장 실험실에서 검사한 후 그 결과를 아파트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수도꼭지 수질의 경우 철, 구리, 잔류염소, 탁도 등 5개 항목, 저수조 먹는물은 8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수돗물 사랑마을’ 사업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를 위해 시민단체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수도꼭지 수질검사, 정수장 탐방과 교육, 자발적인 홍보 활동 등을 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는 민·관 협력사업이다.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10곳 마을을 선정해 운영한 결과 참여 마을 호응이 높아 올해에는 전국 50곳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에서는 올해 첫 마을로 처인구 김량장동 금호 어울림아파트가 선정돼 전국주부교실 용인시지회가 마을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사업 성과 평가 후 수돗물 음용율 80% 달성 시 우수마을로 지정된다.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 관계자는 “국내 수돗물은 선진국 수준의 우수한 수질이지만 막연한 불신으로 직접 음용률은 전국 평균 5.4%(끓임 포함 시 55.2%)로 선진국 대비 낮다”며 “수돗물 사랑마을사업을 통해 수돗물 음용율이 높아지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문의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 031-324-42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신정3동 이펜하우스아파트_ 서울이펜합창단 화요일 저녁 밤도 깊어 으슥한 시간, 아파트 단지에서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온다.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눈 쌓이는 날에 외로이 서서” 어린 아이들이나 부를 법한 동요가 힘 있고 장엄하게 들리는 이곳은 신정3동 이펜하우스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 만든 ‘서울이펜합창단’이다. 동요부터 가곡,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노래 부르는 재미에 속 빠진 서울이펜합창단을 소개한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노래, 소통의 도구가 되다 양천구 신정3동에 위치한 이펜하우스아파트는 입주 3년 차밖에 되지 않는 신설 아파트이지만 해마다 마을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작은 도서관, 생태공원, 아버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운영하는 ‘자율 방범단’ 활동 외 소규모 운동모임,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진행하는 마을학교와 강좌 모임 등 단지별로 주민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다. 이제는 단지별 커뮤니티를 넘어 전 아파트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바로 ‘서울이펜합창단’이다.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정윤식 단장은 “단지별로 소규모 모임은 많지만 이펜하우스 5개 단지 3600세대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없었어요. 전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던 중 합창단을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라며 합창단의 창단 배경을 설명한다.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아파트 온라인 카페에 모집 공고를 냈다. 합창단을 해보겠노라고 모인 인원이 30명. 이들을 중심으로 드디어 4월 8일 서울이펜합창단이 만들어졌다.그러나 실제 연습에 나오는 인원은 15명. 노래를 좋아하는 회원보다 모임이 좋아서 나온 사람들이 더 많았던지 노래가 조금씩 어려워지면 빠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추가 단원 모집에 나섰다. 이번에는 현수막도 걸었다. 주변에서 노래를 잘 부르는 지인이 있으면 추천도 해주었다. 지휘자 반주자도 모두 지역 주민으로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었고 노래연습을 할 장소도 인근 교회에서 제공해주면서 어엿한 주민합창단의 모습을 갖췄다.현재 이펜합창단원은 총 51명 혼성 4부(소프라노 25명, 알토 15명, 테너 2명, 베이스 6명)로 30대 초반에서부터 70대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연습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대회에 나가기 위한 비용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공모에 당선돼 단원들의 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만나면 즐거운 이웃사촌한 아파트 주민들이 모이다 보니 주민간의 친밀감과 소통은 말할 나위 없이 좋다. 모이면 언니, 형님, 어머님, 아버님 불러가며 가족처럼 지낸다. 평균 연령도 40대 초반. 젊은 합창단에 속해 노래를 습득하는 속도도 빠르다. 또한 단원 대부분이 교회 성가대도 함께 하고 있어 합창에 대한 감각도 있는 편이다.4월 창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펜합창단은 올해 9월 공연을 했다. 김종성 지휘자는 “4월에 창단해서 9월에 무대에 선다는 건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개개인의 기량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첫 무대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 마을박람회 대합창제, 그리고 10월 이펜아파트 마을축제 때 찬조공연을 했다. 올해 남은 공연은 12월 7일 서울시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리는 ‘동네문화클럽’ 동아리 발표회, 12월 13일 합창단 제 1회 정기 발표회다.이들이 준비한 곡은 ‘겨울나무’ ‘참 좋으신 주미’ ‘도라지 꽃’ ‘청산에 살리라’ 등 동요에서 가곡, 성가곡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학생 단원 추가 모집으로 부모와 함께 하는 가족합창단 구성이펜하우스합창단의 제일 어르신 박일원 회원(75), “오랫동안 교회 성가대원으로 합창을 했는데 70세가 넘으면 더 이상 활동을 할 수 없어요. 이젠 자리를 옮겨 이펜합창단에서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최재란(46) 회원은 아파트 온라인 카페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제일 먼저 합창단 창단 모집 공고를 접하게 됐다. “우리 합창단은 실력이 출중해요. 아마추어 마을합창단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처음 화음을 맞추었을 때 느낌이 달랐어요. 큰 무대에 서면서 실력발휘도 제대로 했고 욕심도 생겼습니다.”내년에는 현재 활동 중인 단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학생 단원을 모집해 부모와 함께 하는 가족합창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활동범위도 관내 병원 및 복지 기관과 교도소, 군부대 등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할 계획이다.서울이펜합창단 단원이 되려면 신정3동 이펜하우스에 살거나 주변 푸른마을아파트나 시영아파트 주민도 가능하다. 단원 모집 및 공연 문의는 정윤식 단장(010-4495-1472)에게 하면 된다. 미니 인터뷰 정윤식 단장“서울이펜하우스합창단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합창단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많이 즐거워하십니다. 무대에 서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무대에서 자신 있게 노래 부르는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여주면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김종성 지휘자“카페에 합창단 모집 공고를 보고 단원으로 왔다 지휘를 맡게 됐습니다. 전공자도 합창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지역 주민이 될까 싶었지만 오히려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개인 실력도 뛰어나 호흡이 아주 잘 맞아요.” 최순옥 회원“주민 합창단 창단에 대해 불신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오히려 ‘이건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펜하우스 주민들은 단합을 잘하고 소통도 잘 되기 때문에 뭐든지 계획만 하면 이루어진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눈꽃처럼 부드럽고 깨끗한 수제 케이크 전문점, 설화(Sulhwa) 파티쉐 여동생과 감각 있는 운영자 언니, 자매가 함께 하는 홈메이드 케이크 전문점수제 케이크와 커피 전문점 ‘설화’는 우선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을 연상시키는 파란색과 흰색의 산뜻한 매장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풍납동에서만 13년째 거주하고 있다는 동네 터줏대감이기도 한 박 대표는 가게를 내기 전까진 평범한 전업주부였다. 유명 베이커리 출신 파티쉐 여동생의 케이크가 너무 맛있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꼭 맛보게 하고 싶은 소박한 마음으로 동네 상가에 조그맣게 문을 열었다고 한다.“ 제 이름을 걸어도 좋을 만큼 케이크 맛만은 자신 있어서 제 이름을 따서 ‘설화’라고 지었는데 손님들이 다들 눈꽃이라고 생각하세요. 사실 한자는 그 뜻이 아니거든요. 오신 손님들이 정말 이름처럼 케이크 맛이 깨끗하고 순수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이름 하나는 잘 지었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어요(웃음).” 매일 아침 최고급 재료로 소량만 손수 만들어 판매 케이크, 쿠키, 스콘 등 모든 제품을 수제로 만들기 때문에 매일 아침 소량으로만 진열장을 채운다. 진열장의 제품이 모두 팔리면 더 팔고 싶어도 팔수가 없다고. 케이크만큼이나 인기 있는 스콘은 아침 일찍 서둘러야 맛 볼 수 있다. 마침 친구들과 케이크를 사러 왔다는 김미혜 주부(풍납동, 44세)는 “이 곳 케이크 먹고부터는 다른 데 거 못 먹어요. 특히 생크림이 달지도 않고 너무 부드러워요. 요즘 엄마들 눈높이가 굉장히 높잖아요. 청담동, 압구정동 유명 베이커리 집 케이크 다 먹어봤지만 절대 맛과 품질에서 뒤지지 않아요. 그런데도 가격은 착하잖아요. 단골이 안 될 수 없죠. 결혼기념일, 애들 생일날 등 특별한 날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케이크를 주문할 수 있어 더욱 좋고요. 커피 맛도 좋아서 친구들하고 자주 찾고 있어요.” 다양한 조각 케이크 맛 볼 수 있고, 나만의 특별한 케이크 제작도 가능설화에서는 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는 다양한 조각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딸기 생크림 조각 케이크는 5000원, 진한 치즈 맛이 일품인 오리지널 치즈 케이크 4500원, 바닥에 바싹한 쿠키가 숨어있는 쇼콜라 케이크는 4500원이다. 조각 케이크뿐만 아니라 선물용이나 답례용으로 안성맞춤인 세련된 포장의 컵케익, 쿠키도 판매하고 있다. 돌잔치, 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한 원형케이크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가격은 2~4만 원대이며 3~4일전 예약은 필수! 위치: 송파구 풍납동 508 한강극동아파트 상가동 1층 문의: 02-477-93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633호 양천구 소식 갈산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운영 갈산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어린아이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하여 2014년 12월부터 갈산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아이의 흥미를 자극해 ‘도서관에 가면 왠지 모르게 재미있다’ ‘또 가보고 싶다’ ‘궁금하다’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어린아이 눈높이에 맞춰 알차고 재미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14 양천봉사스토리 개최양천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2014 양천봉사스토리’가 지난 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수고한 자원봉사단체 및 유공자 47명에 대한 표창과 자원봉사 활동시간에 따른 인증흉장 수여, 수요처 인증서 수여가 함께 진행됐다. 인증흉장은 △100시간(해바라기장) △300시간(동장) △500시간(은장) △1000시간(금장) △5000시간(봉사왕)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봉사자 1514명에게 수여됐다. 또 정경원 봉사자를 비롯한 총 9명이 5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으로 ‘봉사왕’으로서 사이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제13회 양천구립합창단 정기 연주회 제13회 양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시인(詩人)의 노래’라는 타이틀로 천상병 시인의 갈대, 들국화, 새, 귀천이라는 주옥같은 작품을 낭송하, 곡을 붙여 노래한다. 또 알파와 오메가, Swingin with the Saints, 쿤갈라 등 클래식과 밝은 빛 남성합창단이 특별출연한다. 온실가스 감축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사진전시회가 12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양천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참가 작품은 지구환경과 우리의 현실(지구 온난화로 인한 가뭄, 침수 , 폭설 등), 원전하나줄이기의 필요성(대규모 정전사태, 어지러운 전선줄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현황(전국 및 관내에 설치된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으로 A2(594×420㎜)크기 21매의 엄선된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다함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문화프로그램 공모 양천구는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의 일환으로 아파트 시설을 개방해 문화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하는 공동주택에 강사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모한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만큼 소규모 의무관리 단지의 경우에도 인접 이웃 단지와 연합하여 공동명의의 활성화 단체를 구성해 운영 계획 수립, 장소 사용 등 제반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지원 사업을 확정하면 월 12만원의 문화프로그램 강사료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양천구는 2014년에도 신정이펜하우스 5단지의 천연화장품과 비누 만들기, 목동13단지의 영어교실 등 문화강좌를 통해 이웃 주민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11개 단지 12개 사업에 총 1,920만원의 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비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02-2620-34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강원도내 전세가율 사상 최고 73% 전국은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16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70%대에 육박한 가운데 강원도내 전세가율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20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은 69.6%로 전월보다 0.2%p 상승했다. 이는 KB국민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8년 12월 이후 최고치다.도내지역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73.2%로 전북(75.3%), 충남(74.8 %) 경북(74.6%)에 이어 네번째로 높았다. 도내 전세가율은 지난 해 10월 70.0%를 돌파한 이후 1년 만에 3.2%p 올라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올 1월 도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억2,912만원, 전세가격은 9,226만원으로 3,786만원 차이였다. 하지만 11월 현재 평균 매매가격은 1억2,988만원, 전세가격은 9,506만원으로 격차가 3,482만원으로 줄어들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동탄 5억원대 단독형 타운하우스 ‘엘라스카운티’ 엘라스카운티 타운하우스는 동탄 생활권에서 유일한 5억원대 단독형 타운하우스이다.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불편한 점과 단독형주택의 단점을 보완,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기존 주택시장과 아파트로부터 탈피한 합리적인 대체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단독형이어서 층간소음의 걱정이 없고 마음대로 뛰어 놀 수 있는 커다란 정원 등이 매력적인 요소이며 친환경재생에너지를 사용해 관리비를 큰 폭으로 줄인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동탄타운하우스 엘라스카운티는 81세대의 대단지에 대지지분 108평 이상을 제공해 350여 평에 달하는 커뮤니티시설과 수경공원, 그리고 놀이터를 제공한다. 경비동과 셔틀버스를 운영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시켰을 뿐 아니라 입구엔 번호인식 차단막을 설치하여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여 안전한 단지를 추구했다. 단지 주변의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서동탄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여서 접근성도 좋다.1차분 81세대를 공급하며, 단지의 구성은 1~4단지로 형성되어 있다. 현재 1단지와 2단지를 선공급, 분양 중이다. 1단지와 2단지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이 가능하다. 문의 031-372-33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서초구,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 실시 지난 12월 2일 오후 2시 서초구 반포동 726-11번지 일대 골목길에 주민들과 시민단체가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위해 모였다. 골목길 가꾸기 사업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주변 회색빛 마을 골목길에 주민들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자연과 생명이 살아있는 골목길 녹화로 이웃 간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들은 붉은 조팝, 병꽃, 미스김라이락, 로즈마리 등 다양한 꽃들로 다단형 화단을 조성해 노후 계단을 알록달록한 자연으로 채우고 낙서로 얼룩진 어둡고 우중충하던 골목길 담장은 트렐리스(목재 격자)를 활용해 식물들을 심어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골목길 가꾸기 사업으로 반포1동 726-11번지 일대 골목엔 ‘새콤한 길, 달콤한 길, 쌉싸래 길, 향긋한 길’ 4가지 테이스티 로드가 조성된다. 계절에 따라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골목길 주제에 맞는 벽화와 안내판 등도 설치돼 주민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주민들의 만남과 대화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서초구는 옥상녹화사업, 아파트 상가 꽃과 나무심기 지원, 게릴라 가드닝 등 도심 속 작은 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이주의 고양소식 2015 자활기금사업공모 고양시는 오는 12월19일까지 자활기금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대상사업은 저소득층 자활능력 향상사업, 근로빈곤층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지원에 필요한 사업 등 총 4개 분야. 단체별 1건에 한해 최대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뒤 복지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12월23일, 삼송도서관 개관 16번째 시립도서관 ‘삼송도서관’이 오는 12월23일 개관한다. 연면적 3,836㎡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1층은 어린이자료실, 연속간행물실, 2층은 종합자료실 1,(2-특화), 디지털자료실(33석), 3층은 열람실(110석), 교양교실, 시청각실(85석)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삼송도서관은 화훼, 농업에 대한 특성화자료실을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의 지식정보화와 생활문화공간으로 이용된다. 2015년 여성발전기금 사업 공모 고양시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015년도 여성발전기금 사업을 공모한다.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도 예산은 총 1억원이다. 대상은 고양시 소재 비영리단체(법인), 대학 또는 연구기관 등으로 단체 별 1건에 한해 사업비의 90%까지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고양시청 여성가족과(031-8075-3335)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내년 1월 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의 목적과 내용의 적정성, 사업비 산정 적정성 등을 심의해 선정한다. 100만 시민 공모사업 무지개프로젝트 고양시와 (재)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시민들의 참여 속에 꽃을 심고 가꾸는 문화 정착을 위해 ‘고양 국제 꽃도시만들기 100만 시민공모사업 무지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꽃 가꾸기 7개 분야는 무지개 빨강-아파트, 무지개 주황-학교, 무지개노랑-상가 및 업체, 무지개 초록-주택가 골목길, 무지개 파랑-동네 자투리 땅, 무지개 남색- 도로변 녹지대, 무지개 보라-택시이다. 고양 시민 및 고양시에서 생활권을 영위하고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제안자 개인 및 단체에게는 녹화 활동에 필요한 꽃, 나무, 비료 등의 녹화 재료 지원금과 조경전문가의 멘토링 교육이 실시된다. 1차 공모제안서 제출마감은 2015년 1월25일이다. 공모심사결과 발표는 2월 16일, 2차 현장 심사는 내년 6~7월 경에 실시될 예정이다. 고양시청 홈페이지 및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및 지정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graceflora@flower.or.kr)로 보내거나 우편(일산동구 장항동 호수로 595, 고양 꽃전시관 2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작년에 이어 최우수구 수상 송파구가 지난 21일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전 자치구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해 동안의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그 결과 송파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이다. 송파구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9000여명의 주민을 검진해 등록·관리했다. 특히 이른 아침 시간대에 사업장·동주민센터·학교·시장·아파트·체육문화회관·청소대행업체 등 주민들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대사증후군 검진을 통해 올바른 병의 이해와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강상담과 문자, 건강정보 제공, 검진 등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평소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민들을 위한 매주 토요일 운영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자리 잡아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영어 실력에 깜짝! 리더십과 인성교육까지 쑥쑥~ 지난달, 평촌 꿈마을 한신아파트 OMP 월드스쿨에서는 ''father''s day''라는 특별한 행사가 시작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father''s day는 아빠가 아이와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OMP 월드스쿨의 대표 행사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유치원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스토리 텔링부터 쿠킹클래스, 사탕 먹기 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OMP 월드스쿨 이의형 원장은 “father''s day는 엄마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던 아빠가 수업에 참여해보는 의미깊은 시간”이라며 “아울러 영어교육의 중요성과 OMP 월드스쿨에 대한 알게 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쿠킹클래스, 게임까지 즐거운 참여수업, 영어 실력 up! up! 2014 father''s day에 참여한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follow me"를 외치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빠를 이곳저곳으로 이끌었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하는 모든 영어 수업이 알찼지만, 특히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샌드위치와 쿠키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 아이들은 큰 목소리로 "Making the cookie"를 외치며 여러 가지 모양의 쿠키 만들기에 열중했다.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게임도 인기 만점이다. 아빠와 함께 한 조가 되어 다리를 묶고 뛰는 게임은 아빠도 아이도 즐겁다. 2001년에 시작한 father''s day는 매회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할로윈 데이부터 쿠킹 수업, 야유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는 아이와의 추억을 쌓으며 동시에 아이가 어떤 교육을 받는지 알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참여한 아빠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반응은 “우리 아이가 이렇게 영어를 잘하는지 몰랐다”이다. 이 원장은 “유치부는 언어습득이 가장 왕성히 일어나는 시기”라며 “영어를 잘하는 아이도 집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원에서의 아이 영어 실력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2014 father''s day에 남편과 함께 참여한 이지연 (37, 평촌동) 씨도 “남편이 영어유치원을 반대했었는데 오늘 참여 수업을 보고 4살 동생도 내년부터 OMP 월드스쿨을 보내라고 했다”고 말했다. 유치부 딸아이와 함께 father''s day를 즐긴 최은구(40, 평안동) 씨도 “6살 아이가 영어를 술술 너무 잘해 뿌듯하다. 심지어 발음도 나보다 더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어릴 때 길러진 영어 유창성, 고급 영어 능력으로 자연스레 발전OMP 월드스쿨은 영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유아 교육기관이다. 특히 중점을 두는 것은 의사소통 능력. 이 원장은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말하기를 통해 영어의 유창성을 길러주면 리딩, 라이팅, 에세이 등 고급영어 능력까지 자연스럽게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타 영어 유치원과 달리 OMP 월드스쿨은 나이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세에는 리스닝과 스피킹 위주로 흥미로운 액팅을 많이 한다. 6세는 리딩을 통해 파닉스를 완성한다. 7세는 영어유치원의 꽃, 리딩은 물론 표현과 라이팅이 함께 발전한다. 무엇보다 모든 과정은 우리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1:1맞춤교육(Optimum Match Program)으로 진행된다. 개원 14년 차, 졸업생들의 민사고, 영재고, 서울대 합격 소식 반가워14년 동안 올곧이 한자리에서 OMP 월드스쿨을 운영한 결실은 최근의 입시 성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김옥련 부원장은 “OMP 월드스쿨은 유치부 때 들어온 학생이 중학교 때까지 다니는 곳”이라며 “민사고부터 영재고, 서울대 합격 소식을 들려주는 학부모들의 ‘어릴 때부터 OMP 월드스쿨에서 공부한 덕’이라고 말할 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부원장은 “영어전문교육기관이지만 인성과 창의성, 리더십을 기르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유치부를 위한 단독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OMP 월드스쿨 031-382-0015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