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르신 두뇌건강 프로그램 운영 단원보건소와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하는 인지치료프로그램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치매예방을 위해 60세 이상의 안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기억팡! 교실’과 ‘신바람 라인댄스’가 진행된다.‘기억팡! 교실’은 IT기기를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를 경험하는 정상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등 인지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신바람 라인댄스’는 정해진 루틴에 맞춰 추는 춤으로 구성하여 안무가 단순해서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치매예방과 골다공증, 체형교정 등에 효과적이다. 그 외 치매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인 원예치료나 음악치료도 모집 중에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481-3509), 안산시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8040-5109)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확대 지원 상록수·단원보건소는 2015년 2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저소득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2주간 방문하여 산모의 영양관리, 산후조리, 유방관리와 신생아 돌보기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지난해 까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 이하 출산가정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2015년부터는 월평균소득 65%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수혜 대상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안산지역에 거주하는 1~6급 장애인 산모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4주일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다만 2014년까지 시행했던 소득초과자 결혼이민자 산모지원은 중단됐으며, 월평균소득 65% 이하 기준에 해당될 경우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의 소득 및 가구원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꽃도 보고 지역 특산품도 만들고 가을 정취를 알려주는 구절초를 이용한 지역특산품을 생산하고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단원구는 지난 10일 단원구청장실에서 생활용품 생산업체인 들꽃잠과 구절초 부산물을 활용한 지역특산물 생산지원 및 취약계층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단원구는 수인선 협궤철로변 공휴지에 구절초를 재배하여 시민에게 힐링 및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들꽃잠으로 하여금 구철초 부산물을 활용한 지역특산품 개발과 생산에 적극 지원하게 된다.지역 특산품 생산업체인 들꽃잠은 지역특산품 생산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매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단원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후원해서 생활 안정과 나눔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구절초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의 단일성 식물로‘들국화’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꽃을 그늘에 잘 말려 차와 베개속으로 사용하면 두통과 숙면에 큰 도움을 주는 약재로 최근 kbs 생생정보통에서 안산 구절초 단지가 취재 방영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또한 안산에서 채취한 구절초 성분검사시 제품생산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권오달 단원구청장은“앞으로도 단원구의 유휴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자연 친화적 생태 문화공간과 자연학습장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기업을 지원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역특산품 생산업체인 들꽃잠(대표 조희연)에서 구절초 재배 활용 업무제휴 협약에 따라서 관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지원에 써달라며, 지난 2월 12일 구절초 부산물로 만든 치약 및 샴푸 등 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물 지정기탁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안산시 독서감상문 감상화 수상자 발표 안산시 지식발전소 안산중앙도서관은 ‘제18회 안산시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공개모집’대회를 열어 수상작 15편을 발표했다.안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독서감상문, 감상화 대회에 독서감상문 154편, 독서감상화 249편 등 403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가렸으며 지난 18일 도서관 책 문화 축제 장에서 전달했다.올해 수상자는 독서감상문 부분은 일반부 엄기범(시가 마음을 만지다), 경소현(꾸뻬 씨의 행복여행), 황영주(좋은 이별), 중·고등학생부 김예진(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김정은(깍두기 인생론), 황소영(우아한 거짓말), 초등학생부이세희(엄마는 학교 매니저), 김정민(6학년 1반 구덕천), 최예나(강아지 똥) 씨가 차지했다.독서감상화 수상의 영광은 초등저학년부 문민서(6학년 1반 구덕천), 노주연(피아노 소리), 유민재(사과나무), 유아부는 김형민(강아지 똥), 이정빈(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포옹), 이서은(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포옹 )학생에게 돌아갔다.안산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감상문은 작품 줄거리와 작가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개인의 경험담을 적나라하게 과감히 표출한 작품을 높게 평가했으며 독서감상화는 도서 내용에 대한 공감과 명료한 화면구성과 색채표현, 그린이의 밝고 순수한 심성을 느끼게 하는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독서진행활동이 시민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6
-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대견한 친구들 이야기 1903년 고종황제 즉위 40주년 기념으로 한국 땅에 처음 들어온 자동차. 11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의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자동차는 약 1980만대이다. 인구수에 비교해본다면 약2.59명중 한사람이 자동차를 갖고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자동차생산국이며 자동차 무역액은 1조원을 넘는다. 이런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실습하고 배우는 학교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전기자동차는 언제 실용화될지? 미래형자동차는 과연 어떤 모습인지? 학생들은 어떻게 입학을 했는지? 여러 궁금증을 안고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를 찾았다. 안산 시민들이 자주 찾는 물왕리 저수지에서 광명시 쪽으로 10분 거리에 경기자동차과학고가 있다. 수도권지역에서 처음으로 자동차에 대한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이 학교에서 올해 18세인 두 청소년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새싹 창업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와 기술로 미국연수 기회를 얻어낸 두 사람. 구체적인 자신의 꿈을 현실로 갈아 끼우는 기특한 이야기이다. 멋진 차보다 소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자동차디자인과 2학년 정세한 군은 전라도 광주에서 온 친구이다. 먼 곳까지 공부하러 온 이유는 자동차가 좋고, 디자인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이 곳은 대부분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모인 학교이다. 중학교 때부터 디자인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 학교를 졸업한 선배의 권유로 오게 되었다.” 정 군은 크고 멋진 차보다 소소하고 서민적인 차를 디자인하고 싶다고 한다. 실용적인 디자인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란다. 말이 없고 수줍음을 타는 정 군이 자동차 이야기를 할 때는 매우 단호했다. 정 군은 “자동차는 편리하게 즐기고, 개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와 지위를 표현하는 문화는 개선되어야 한다”며 “수입차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니, 밀리지 않도록 국산차에 대한 연구를 충분히 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정 군의 꿈은 돈을 벌어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하고 공부를 다시 하는 것이란다.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면 일하는 것이 곧 공부하는 것이고 그러면서 돈도 벌 수 있다는 정 군. 정 군을 만나니 졍기자동차과학고가 한층 새롭게 보였다. 명장(名匠) 초청하여 기술 전수자동차과 2학년인 권우현 군의 꿈은 자동차 레이싱선수이다. 중학교 때 레이싱선수인 형을 따라 경기장에서 자동차경주를 보고 너무 멋지다는 생각에 이 학교를 지원했단다. 권 군은 “한 선수가 한 대의 차로 완주하기 때문에 정비는 기본이다. 내가 수리한 차를 직접 타기 때문에 불편함을 빨리 알아채고 그 자리에서 바로 고칠 수 있다”며 레이싱과 자동차 정비기술의 조화를 잘 설명해 주었다. 권 군은 경기자동차과학고를 선택한 것과 학교의 수업방식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했다. “1학년 때는 인문계 과목 수업이 많고, 2학년이 되어 자동차에 대한 전문 기술을 배운다. 자동차설계실습실을 비롯하여 좋은 실습장이 많아 실습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 교사의 특별한 노하우를 또 배울 수 있어 더욱 좋다.” 실제로 이 학교에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특별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명장(名匠)을 초청하여 기술과 작품을 전수하는 것이다. 강금원 자동차 명장은 대한민국의 열손가락 안에 드는 정비업계의 대가이다. 명장이 직접 수업을 하니 장인(匠人)정신까지 덤으로 배울 수 있지 않겠는가. 컴퓨터와 IT기술에 자동차까지경기자동차과학고에는 자동차과, 자동차IT과 그리고 자동차디자인과가 있다. 특히 자동차IT는 2009년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학과이다. 자동차IT를 지도하는 강한수 교사는 국내 유명한 자동차 회사의 개발과 연구에 참여했던 실무경험도 있다. 강 교사는 “이제 자동차 부품은 전자식으로 교체되고 있다. 컴퓨터나 전자장치의 이해, 제어하는 기술이 필수이다. 교과내용이 좀 어렵지만 열심히 배우려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컴퓨터와 IT기술을 함께 배우면 어디서든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취업률인데, 2013년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 BMW를 비롯해 대부분이 공기업과 외국계 취업을 했다. 전혜연 교사는 “올 해 졸업생중 외국자동차 서비스센터에 합격한 학생이 전국 자동차고교 중에서 가장 많다”며 “이름만 들어도 놀라운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한다는 것은 기술 향상을 위해 자신은 물론 나라의 자동차 산업을 위해 모두 유익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일 ·학습 듀얼시스템’ 도입해 학비지원이 된다. 등록금이 3개월에 7만6천원이다. 온 몸에 자동차의 피가 흐르는 느낌인 학생들과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는데, 복도 게시판에 이런 글이 있었다. “내 꿈에 시동을 건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30
-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한 최유진 학생 “지난해 전국대회 탈락 아쉬움을 올해 금메달 수상으로 만회하게 되어 기뻐요. 제품디자이너가 돼서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는 제품을 만들고 싶어요”한눈에 봐도 앳된 얼굴의 최유진(안산공고 디자인학과 3학년)학생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펼쳐진 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제품디자인분야 금메달을 수상했다.광덕중학교를 졸업하고 안산공고 디자인과에 진학한 최유진 학생은 3년간 기능대회를 준비해 금메달을 수상한 것이다. 올해 제품디자인 분야 대회 주제는 향수병과 무선청소기 디자인. 최유진 학생은 물걸레기능과 매트리스 진동기능을 갖춘 무선 청소기 제품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으로 제품 디자이너 꿈을 키워온 최유진 학생은 꿈에 한 발 다가섰다. 원한다면 국내 대기업 취업기회가 있지만 유진이는 대학 진학을 준비 중이다. 현재 몇 개 대학 산업디자인학과에 수시 원서를 제출했다.“아직은 부족한 것 같아서 대학에서 더 배우고 싶어요. 사람들이 제품을 딱 보면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제품을 만드는 것이 꿈이에요. 그러면서도 사용은 간편한 그런 제품이면 더 좋겠죠”라며 환하게 웃는다.최유진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받은 상금 1300만원은 대학 등록금으로 저축해 뒀다. 디자인과 친구들은 장난기 뚝 뚝 떨어지는 외모와는 달리 힘든 일도 묵묵히 참고 견뎌내는 ‘노력파’라고 입을 모은다.안산공고에 진학한 후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최유진 학생은 “안산공고는 학생들에게 길을 찾아주는 학교”라고 말한다.한편 안산공고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모바일로보틱스 분야와 에니메이션 분야에서 동메달 3개를 추가해 명실상부한 기능분야 명문학교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30
- 공정한 행정위해 시민감사관제 확대 안산시는 사회복지, 보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1개 분야에서 활동할 시민감사관을 모집한다. 올해 초 ‘안산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위해 시민감사관제도를 확대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감사관은 40여명이다.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실지감사에 참여하는 경우 소정의 참여수당을 지급받고, 우수한 활동을 한 시민감사관에 대해서는 포상의 기회도 주어진다.시민감사관은 안산시 정책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시 산하기관 등에 대한 실지감사에 참여하는 등 공직자들의 비위 및 부조리 행위를 객관적 시각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사수행에 필요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시정발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희망자는 팩스, 이메일 또는 우편 등을 통하여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감사관실(☎481-2077)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제4기 시화호청소년습지학교 참가자 모집 시화호생명지킴이에서 제4기 시화호청소년습지학교에 참여할 중학생을 모집한다.시화호청소년습지학교는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년 동안 시화호로 날아오는 철새와 시화호 주변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을 관찰하고, 관찰한 내용을 토론하고 정리해서 발표하는 모둠 프로젝트 활동을 하게 된다.시화호생명지킴이 한미영 담당자는 “우리지역의 소중한 생태자원인 시화호의 소중함을 알고, 앞으로 시화호의 미래를 생각해 보고 준비하는 시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오는 2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번정도 주말을 이용해 철새탐조를 하거나 멸종위기 생물을 알아보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되어 있다. 5월에는 시화호청소년 생태문학캠프가 1박2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리 참가신청을 하고 입학을 기다리는 김보배(신길중?2) 양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수업이라 신청하게 되었다. 시화호가 집에서 가깝지만, 그 곳에서 살아가는 새와 식물을 살펴볼 기회는 거의 없다. 그래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현재 안산시 관내 중학생 10~15명을 모집 중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시화호생명지킴이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시화호청소년습지학교 담당자 한미영(031-401-5601)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세월호 피해 가족 ‘416 가족협의회’ 출범 세월호 참사 피해가족들은 온전한 선체인양과 실종자 완전 수습 철저한 진상규명 및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해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이하 416가족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25일 단원구 중소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416 가족협의회’ 창립총회에는 화물차 피해자, 일반인 생존자, 일반인 희생자 가족, 단원고 교사 희생자 가족, 단원고 학생 생존자 가족, 단원고 학생 희생자 가족이 참가했다. 그동안 나눠져 있던 세월호 피해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의회를 구성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가족들은 투표를 통해 대표이사와 집행위원장 등 협의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전명선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 위원장이 대표이사 겸 운영위원장으로 유경근 전 대변인이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됐다416 가족협의회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모든 피해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여 끝까지 함께 할 것, 선체인양과 실종자 완전 수습, 특별조사위 활동 방해 시도 묵과하지 않을 것,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해 행동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416 가족대책위원회는 26일 안산에서 팽목항까지 도보행진을 시작한다. 19박 20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도보행진을 통해 온전한 세월호 인양과 실종자 수습, 진상규명을 촉구할 예정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보건소에서 피부명 무료검진 받자 2월 25일 상록보건소와 단원보건소에서 피부병 무료검진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이동진료반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한센병, 아토피성 피부질환, 무좀, 습진 등 피부질환을 앓고 있거나 검진을 희망하는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진료시간은 상록수보건소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단원보건소는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이며, 검진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예약 없이 진료시간에 맞추어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45), 단원보건소(☎481-347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