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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2018년 강남서초 초·중학교 학생 수 변화 강남지역은 교육열이 높은 학군으로 다른 지역보다 학교당 학생 수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강남구, 서초구 내에서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여러 교육환경과 맞물려 학생 수가 유독 더 많은 학교들과 그렇지 않은 학교도 눈에 띈다. 2017년, 2018년 학생 수를 비교해보면 학교별 증감의 차이가 확연히 구분된다. 각 학교의 시설과 학생 수용 규모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강남서초지역 재개발로 인해 휴교한 곳도 있어서 학생 수 증감 폭이 두드러진 학교도 있다. 학교알리미(2017년 5월, 2018년 5월 공시 기준, 최종 조회 2018년 6월 9일)에 공시된 강남구, 서초구 내 초·중학교 학생 수 및 교원 현황을 살펴봤다.자료참조 학교알리미 사이트 학교별 공시강남구 초등학생 유입 인원 증가 예측 대치초 162명, 언주초 136명, 율현초 101명 늘어 강남구 초등학교(32개교, 개포초 휴교) 학생 수 현황(표3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대치초 162명 증가, 언주초 136명, 율현초 101명, 자곡초 67명, 대곡초 58명, 압구정초 58명, 도성초 52명으로 7개교가 50명 이상 늘었다. 반면, 일원초 84명, 신구초 61명, 개원초 77명으로 3개교가 60명 이상 줄었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율현초 43명, 대치초 33명, 자곡초 24명, 양전초 23명으로 4개교가 20명 이상 늘었다. 반면, 대왕초 46명, 신구초 26명, 대모초 -20명, 청담초 -20명으로 4개교가 20명 이상 줄었다. (표3 참조)강남구 초등학교는 총 학생 수가 2017년 22,353명에서 2018년 22,820명으로 전년도 보다 467명 증가했다. 총 학생 수가 467명 늘어났다는 점은 학기 중간에 전학 온 학생 수가 증가해, 강남구로 유입된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총 입학생 수는 2017년 3,669명에서 2018년 3,644명으로 전년도보다 25명 줄었다. (표1 참조) 서초구도 초등학생 유입 인원 증가서초초 161명, 우면초 140명, 언남초 96명 늘어서초구 초등학교(24개교) 학생 수 현황(표3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서초초 161명, 우면초 140명, 언남초 96명으로 3개교가 90명 이상 늘었다. 반면, 서이초 78명, 잠원초 57명으로 2개교가 50명 이상 줄었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우면초 68명, 서초초 63명으로 2개교가 60명 이상 늘었다. 반면, 원명초 -47명, 반포초 44명, 우암초 -43명, 반원초 33명, 으로 4개교가 30명 이상 줄었다. (표3 참조)서초구 초등학교는 총 학생 수는 2017년 22,939명에서 2018년 23,175명으로 전년도 보다 236명 증가했다. 총 학생 수가 236명 늘어났다는 점은 학기 중간에 전학 온 학생 수가 증가해, 서초구로 유입된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총 입학생 수는 2017년 4,013명에서 2018년 3,843명으로 전년도보다 70명 줄었다. (표1 참조) 강남구 중학생 전년도 보다 329명 줄어대명중 36명, 진선여중 22명 늘어강남구 중학교(23개교, 개포중 휴교·국립국악중 제외) 학생 수 현황(표5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대명중 36명, 진선여중 22명, 대치중 13명, 숙명여중 13명, 도곡중 11명으로 5개교가 10명 이상 늘었다. 반면, 개원중 -64명, 구룡중 -59명, 봉은중 -56명, 대청중 -51명으로 4개교가 50명 이상 학생 수가 줄었으며, 강남구 중학교 대부분이 총 학생 수 감소 추세를 보였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역삼중 32명, 숙명여중 17명, 신구중 13명, 대치중 10명으로 4개교가 10명 이상 늘었다. 반면, 대청중 61명, 언주중 59명, 도곡중 47명으로 3개교가 40명 이상 줄었다.(표3 참조) 강남구 중학교는 총 학생 수가 2017년 15,574명에서 2018년 15,245명으로 전년도 보다 329명 줄었다. 총 입학생 수도 2017년 5,086명에서 2018년 4,762명으로 전년도 보다 324명 줄었다.(표1 참조) 서초구 중학생 전년도 보다 390명 줄어대부분 모든 중학교 총 학생 수 줄어 서초구 중학교(16개교) 학생 수 현황(표5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방배중 4명, 서일중 4명, 서운중 1명으로 3개교가 1명 이상 늘었고, 내곡중이 2018학년 신설되어 개교하였다. 반면, 언남중 -96명, 이수중 -73명, 반포중 -70명, 원촌중 -55명, 세화여중 -51명으로 5개교가 50명 이상 학생 수가 줄었으며, 서초구 중학교 대부분이 총 학생 수 감소 추세를 보였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서초중만 36명 유일하게 늘었다. 반면, 언남중 -113명, 신동중 77명, 원촌중 -51명, 신반포중 -48명, 세화여중 -47명, 서문여중 -44명, 이수중 -41명, 영동중 -40명으로 8개교가 40명 이상 줄었다.(표3 참조) 서초구 중학교는 총 학생 수는 2017년 11,823명에서 2018년 11,433명으로 전년도 보다 390명 줄었다. 총 입학생 수도 2017년 4,007명에서 2018년 3,516명으로 전년도보다 491명 줄었다.(표1 참조) 표1. 강남구·서초구 초·중학교 총 학생 수 변화구분 2017년 총 학생 수2018년 총 학생 수2017 총 입학생 수2018 총 입학생 수초등학교강남구22,353명22,820명(전년도 대비 467명 ▲)3,669명3,644명(전년도대비 25명 ▽)서초구22,939명23,175명(전년도 대비 236명 ▽)4,013명3,843명(전년도 대비 170명 ▽)중학교강남구15,574명15,245명(전년도 대비 329명 ▽)5,086명4,762명(전년도 대비 324명 ▽)서초구11,822명11,432명(전년도 대비 390명 ▽)4,007명3,516명(전년도 대비 491명 ▽)표2. 초·중학교 평균 입학생 수구분연도강남구 평균 입학생 수서초구 평균 총 입학생 수서울특별시 평균입학생 2018-06-14
- 미술대학 조소과 맞습니까? ① 적어도 미술에 입문하기 전까지는, 아니 조소과를 지망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처음 점토의 촉촉하고 미끈한 좋은 느낌은 1년이 채 안되어 시들해지고 만다. 점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소재로 만드는 대상의 지루함 때문이다. 지금 그 지루함의 근본적 원인을 제공하는 미술대학 조소과 입시 실기 문제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한다. 10여 년 전 서울대학교 조소과 실기문제의 급작스러운(나름 계획된) 변화는 그 당시 다른 미술대학들에게도 점차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변화가 없어 보인다. 아니 꽤 오랫동안 그 소수의 미술대학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대학이 조소과 입시 문제로 사람의 얼굴을 주제로 하는 ‘두상’ 만들기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유형은 사전에 이미 알려져 있기에 다른 미술 전공들과 다르게 문제 형태를 이미 알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학생들은 정말 죽어라 할 만큼 두상만 만든다. 실기 1년차 학생보다는 2년차, 2년차 학생보다는 그 이상인 학생의 합격률이 높은 게 현실이다. 그렇다보니 실기 과열 현상이 심해져 어느 대학을 지원하든 시험 당일 실기점수 A+를 받지 못하면 학과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합격하기 힘들다. 더군다나 요즘 실기 평준화가 대세여서 시험장에 A+가 넘쳐난다. 그래서 수능 점수 순으로 합격한다는 말이 나오기까지 한다. 그러니 수능이 포함되지 않는 수시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라면 그야말로 ‘실기 머신’이 되어야할 판이다. 이러한 실기시험에서는 누구나 끊임없이 반복하고 외우고 해서 실기를 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어느 정도의 숙달된 기술ㅁ이 필요하겠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한 게 문제이다. 두상을 만드는 게 잘못된 것일까? 아니다. 문제의 본질은, 어떤 문제가 나온다는 것을 미리 알고 그것만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상상력과 기술의 조화가 요구되는 미술의 입문 단계에서부터 무언가 불균형이 시작될 수밖에 없다는 게 문제이다. 이렇게 질리도록 해서 과연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창의적인 대학 생활과 역량 있는 작가의 꿈을 꿀 수 있을까? 아니 꼭 훌륭한 미술인이 된다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말이다. 그냥 재미있는 미술을 질리지 않게 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걸까?최진욱원장WAS강남최샘화실문의 010-5746-6646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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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인츠 강남 ‘에볼루션’ 아직 초여름이지만 심상치 않은 한낮 더위로 7~8월을 어떻게 보낼지 벌써부터 걱정스럽다. 입맛을 잃고 자칫 찬 음식만 찾기 쉬운 계절, 그럴수록 입맛을 돋우는 건강음식으로 여름을 이겨낼 준비를 해보면 어떨까. 최근 오픈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의 뷔페 레스토랑 ‘에볼루션’을 찾아가봤다.산뜻한 분위기에서 여유 있게 즐기는 올데이 다이닝지난 3월말에 강남을지병원 사거리 인근에 새로 오픈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호텔의 3층에 있는 ‘에볼루션’은 뷔페식으로 운영되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넓고 쾌적한 공간, 탁 트인 전망 등으로 산뜻한 분위기에서 여유 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일반 비즈니스호텔보다 한층 품격을 높인 브랜드 비즈니스호텔의 레스토랑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고 깔끔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서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식사만을 위해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포포인츠 강남의 ‘에볼루션’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요리한 글로컬(Global+Local)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레스토랑만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합리적인 가격으로 30여종의 알찬 메뉴 구성호텔 뷔페를 생각하면 우선 비싼 가격과 셀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메뉴를 떠올리게 된다. 너무 많은 메뉴는 먹기 전부터 부담감을 주기도 하고 어쩐지 맛보지 않으면 손해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과식을 하게 된다.‘에볼루션’은 가격은 낮추고 메뉴는 소수 정예로 알차게 구성해 가성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한식부터 양식까지 30여종의 다양한 메뉴는 내로라하는 특급 호텔 뷔페와 비교해 어느 것 하나 손색이 없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와 깔끔하고 담백한 맛, 세심한 음식 세팅 등에서 정성이 느껴진다. 별도 주문으로 식사에 와인이나 맥주를 곁들일 수도 있다. 조식 뷔페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28,000원, 점심 뷔페는 평일 29,000원, 주말 및 공휴일 49,000원, 저녁 뷔페는 평일 39,000원, 주말 및 공휴일 49,000원이며 부가세 포함 가격이다.6월 ‘레이디스 런치 3+1’ 프로모션, 20여 명 이용 가능한 프라이비트 룸 구비‘에볼루션’에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여성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레이디스 런치 3+1’ 행사를 진행한다. 여성 고객에 한해 4명이 방문할 경우 1명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이다. 프로모션 적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최근에는 부담스러운 저녁 모임 대신 아침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한 조찬 및 오찬 모임도 많아지고 있는데 ‘에볼루션’은 이른 조식 메뉴에도 뷔페 메뉴뿐만 아니라 정갈한 단품 메뉴도 갖추고 있어서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 있다. 20여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비트 룸도 갖추고 있어서 미리 예약하면 오붓한 모임을 갖기에 제격이다. * 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203(신사동 587-21),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호텔 3층* 영업시간: 오전 6시 30분~10시,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오후 6시~9시* 주차: 가능* 문의: 02-2160-8989 2018-06-14
- 더 업그레이드된 목공작업으로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 지난 월요일 오전, 선유동 꿈팜농장 목공작업실에서 나무를 만지고 다듬는 재미에 푹 빠진 ‘꿈틀목공동아리’(이하 꿈틀) 회원들을 만났다. 도심 속 제한된 공간의 목공 공방과는 다르게 한적한 전원 속에서 즐기는 목공, 그래서 더 행복하고 즐겁다는 ‘꿈틀목공동아리’는 2018년 고양시평생학습우수동아리에 선정되어 ‘아트목공소품교실’을 진행 중이다.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업사이클링 목공작업 시도‘꿈틀목공동아리’는 매주 월요일 오전 선유동 꿈팜농장 내 목공작업실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모아 다양한 목공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꿈틀의 시작은 지난 해 ‘꿈틀목공교실’에서 시작됐다. 꿈틀목공학교는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가 공모한 공동체활성화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50+사업’이다. 꿈틀농장 대표 임윤경씨와 협동조합 ‘사람나무’ 대표 나도은씨, 조원실씨 등이 주촉이 되어 동아리 활동을 이어오던 ‘꿈틀’은 올해 ‘2018 고양시평생학습우수동아리’에 선정되면서 ‘아트목공소품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아트목공소품교실’은 새 나무로 가구나 소품을 만드는 여느 목공작업과는 조금 다르다. 회원 조원실씨는 “나무를 자르고 다듬는 작업은 같지만 새 나무가 아닌 버려진 가구나 소품들을 활용해 좀 더 업그레이드된 목공작업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버려진 것 들 중에는 쓸 만한 것들이 너무 많잖아요. 자꾸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보다 업사이클링 작업을 통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꿈틀의 지향점이죠”라고 취지를 밝혔다. 업사이클링 노하우 쌓이면 공유와 나눔 실천할 터‘꿈틀목공동아리’는 목공수업이 아니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정보를 나누고 함께 작업하는 모임이다. 꿈팜목장에서 산양유, 커피 체험과 더불어 목공체험활동을 오랫동안 진행해온 임윤경씨가 목공 노하우를, 고양시협동조합 ‘사람나무’ 조원실씨가 페인트 대신 커피잉크나 커피필터를 이용해 가구에 색을 입히는 노하우를, 다육이농장 ‘에버그린’ 대표 오연희씨가 나무에 다육이를 접목한 노하우를 회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지난 월요일 회원들은 버려진 바둑판을 산뜻한 원색의 페인트로 모던한 분위기의 작은 테이블로 변신시키거나, 오래된 나무 체에 ‘넬솔’이라는 새로운 흙을 이용해 다육이를 심어 벽걸이로 재탄생시키는 등 ‘아트 목공’ 작업에 푹 빠져 있었다. 커피잉크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업을 하는 조원실씨는 “커피를 내리고 남은 종이필터를 쓰임새가 없을까 생각하다 가구에 칠 대신 필터를 붙여봤더니 앤티크한 분위기가 또 색달라 회원들과 공유하고 있어요”라고 한다. ‘꿈틀’은 이렇게 하나하나 업사이클링 노하우가 쌓이면 앞으로 고양시의 업사이클링 동아리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순환을 위한 활동을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한다. 미니인터뷰지난 해 우연히 고양시평생교육 팜플렛을 보고 ‘꿈틀’에 참여하게 됐어요. 보시다시피 작업공간이 전원 속에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아요. 나무냄새도 좋고 작업공간에 들어서면 힐링이 절로 되죠. 올해 ‘아트목공소품교실’의 다양한 업사이클링 작업은 취미를 넘어 나눔과 공유의 의미가 있어 보람을 느껴요. 버려진 것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김소용씨)저는 풍동에서 친구 따라 강남 왔어요.(웃음) 이제 좀 집안일에서 여유로워지니까 무료하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래서 뭘 배우긴 해야 할 텐데 생각하고 있던 차에 이웃에 사는 김소용씨가 ‘꿈틀’을 제안했죠. 그래서 함께 하게 됐는데 이곳에 오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회원들끼리 서로 아낌없이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꿈틀’의 매력이죠. (안인숙씨)업사이클링 작업을 하면서 재활용장에 버려진 것들이 예사로 보이지 않습니다.(웃음) 관심이 없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의의로 쓸 만한 소가구들이 그냥 버려지고 있더라고요. ‘꿈틀’에서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떻게 다듬고 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요. 은퇴 후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데 나무와 함께 하는 목공교실은 저의 힐링 타임입니다. (장재훈씨) 2018-06-13
- 목동지역 자연계(이과) 논술학원을 소개합니다 이과 논술은 까다롭다고 생각한다. 수학도 모든 과정을 빨리 끝내야 논술을 시작할 수 있고 과학 과목 논술도 함께 준비해야 하므로 부담스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수학은 항상 준비해 온 과목이고 모든 과정을 꼭 다 끝내야 논술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학 과목도 본인이 수능 시험과목으로 선택한 과목 중에서 한 가지 선택해 기본 개념부터 꼼꼼하게 익히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된다. 이과 논술, 조금씩 꼼꼼하게만 준비하면 대학으로 가는 열린 통로가 될 수 있다. 우리 동네 자연계 논술학원들을 찾아 그 비법을 들어보았다. 자체 논술 연구소의 분석을 바탕으로매년 최다 합격자 배출하는 ‘PGA전문가집단’PGA전문가집단학원은 목동을 대표하는 자연계 논술 강자로서의 자부심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PGA논술 연구소를 자체 운영한다. 직접 개발한 문제로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하며, 기출문제 분석 및 해외 유수의 문제를 번역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이 중에 2017학년도 대학별 고사에서 13개 대학의 문제를 적중했다고 한다. 청강 학생수가 충분한 만큼 다양한 수준의 반이 운영되며 준비 정도에 맞게 들어갈 수 있다. 수리논술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갖는 학생을 위해서는 수리논술의 기본 마인드 확립 및 수리논술 쓰기 두려움을 극복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상위권일수록 심화된 사고와 간단명료하고 논리적으로 결론을 도출해 내는 능력 향상 수업을 하며 파이널로 각 대학별 맞춤형 수업으로 지원대학에 대한 적응을 완성한다.각 수업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3시간씩 진행한다. 오전 9시에 의예반/최상위반/상위권반, 오후 1시와 4시에 상위권/중위권반, 오후 7시에 최상위반/상위권반 수업을 진행 중이다. 추석특강은 물론 9월 이후에는 집중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위치 양천구 목5동 광장빌딩 2차 7층문의 02-2644-1658,9과학을 강하게 대입에 강하게 ‘준 과학’‘준 과학’의 윤형준 원장은 과학 논술 과목을 결정할 때 과목의 유불리를 배제하고 흥미 있어 하고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를 것 같은 과목을 택하라고 조언한다. 그다음에 전공 적합성을 고려하는 순으로 선택하는 것이 실제 논술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받을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이 된단다. 준 과학에서는 2학년 수업시간부터 자연스럽게 논술 기출문제에 나오는 내용을 언급해 기출문제도 미리 만나볼 수 있게 하고 논술 시험의 거부감을 줄여준다. 고2 겨울방학에 6~8주 동안 과학 ♊과목을 들어볼 수 있는 특강이 마련된다. ♊과목의 경우 과학 논술을 쓰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이 있어 논술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익히고 가야 한다. 윤 원장은 평소 과학적 지식이 많은 학생이 자료 해석 능력이나 자료 적용 능력이 있어 논술 시험을 잘 본다고 강조한다. 평소 기출이나 정의, 식이나 공식을 유도하는 공부를 하면서 몸에 체화되는 학습이 필요하다. 과학적 정의를 많이 외우면서 느끼고 있어야 한다. 또, 준 과학에서는 고3 여름방학에는 논술 4주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담임 강사의 꼼꼼한 첨삭을 받고 개념을 탄탄히 하면서 심화 과학학습을 하다 보면 성적은 저절로 오르기 마련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133-2 목동 하나프라자 6층문의 02-2655-2279생명과학논술 여름특강 및 단계별 수리논술‘이강학원 목동캠퍼스’이강학원 목동캠퍼스는 생명과학논술을 7월 16일(월요일) 개강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10회 진행된다.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의 기출문제와 최근 출제 예상 이슈들을 다루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지문 분석능력, 생명과학 1,2의 주요 빈출 개념의 정리와 동시에 답안 작성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다. 매 시간 이전 시간에 제출한 답안에 대한 일대일 대면 첨삭 지도를 통해 학생들 개인별로 논술 답안 작성 능력을 향상 시킨다. 수업은 박의선 강사(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졸업)가 진행한다.수리논술은 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1단계는 6월말까지 ‘수리논술 필수개념’ 수업, 2단계(~9월), ‘수리논술 심화개념 및 해석과 논증’, 3단계(~10월), ‘대학별 기출경향과 예상/ 1차 직전 파이널’수업, 11월에는 ‘2차 직전 파이널’수업을 한다. 강의는 매주 일요일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총 180분이다. ‘개념과 논증’, ‘예제 해제’, ‘모의고사와 첨삭’을 지도한다. 학생 수준별로 과제가 있으며 매회 직접 대면첨삭을 실시한다. 수리논술은 이현진(연세대학교 졸업) 강사가 진행한다. 위치 양천구 오목로 300 (현대하이페리온 2차 205동)문의 02-6341-2005‘사과나무 이대목동관’ 논술 진단평가 후 1:1 컨설팅 무료 진행사과나무학원은 7월 29일(일)부터 학교별 1차 파이널을 개강한다. 주 1회 3시간 수업으로 일요일 7시부터 10시까지 수준별 A/B 분반 수업을 하고 2시부터 5시까지 초밀착 집중 관리를 한다. 교육과정은 교과서를 토대로 수리논술 기본기를 세우고 수리논술 테마별 총정리를 통해 빈출 논제 집중 훈련을 한다. 강사 대면 일대일 첨삭 시스템으로 그 날 논제는 그 날 모두 이해하고 간다. 또한 수준별 개인별 맞춤 지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하며 수시 지원 컨설팅도 별도 진행한다. 논술 진단평가 후 일대일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논술 적합도에 따른 합격가능 대학 기준을 잡아준다. 수업은 EBS 최상위 수학과 강남대성학원 출신인 구명석 강사와 성균관대 자연계 전체 수석졸업하고 대치 기센 논술팀장 출신인 진지은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사과나무학원은 정규반 기준 4년 연속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에 90% 이상의 합격 실적한 낸 바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423 이화프라자 5층문의 02-6258-4040기출문항 중심의 압도적 문항제공 및합격권 원서컨설팅까지 ‘명인학원’ 수리논술명인학원에서 파악하는 목동 고3 수험생의 특징은 내신보다 수능 등급이 높은 경우가 많고, 논술전형이 요구하는 최저 등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수험생 또한 많기 때문에 논술전형 선호도가 아주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선호도에 비해 대비전략은 부족하다고 본다. 수시논술 고사 직전 급조된 특강이나 기출문제 풀이에 급급 한다거나, 지나치게 상향된 원서 지원 경향으로 투입한 노력에 비해 지원대학 대비 논술실력은 저조한 편이라는 것. 목동 명인의 이준호, 김유미 강사의 수리논술 강의는 철저히 위 2가지 문제점을 극복하는 강좌이다. 과년도 기출문항을 베이스로 한 압도적 분량의 창작 및 예상 문항을 제공한다. 이를 준비된 강의와 많은 양의 직접 서술로 학습하면 어떠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더라도 합격권의 논리적인 답안 작성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담당 강사가 수험생의 논술 성취도, 수능 기대성적 등을 종합하여 합리적인 논술 합격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업은 주 1회 4시간씩 진행한다. 여름방학 전 수리논술 주제 전 범위를, 이후에는 실전문항에 대한 심화능력을 진단하여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담당 강사의 원서컨설팅을 통해 제시한다.위치 양천구 목동 907-18 유니아나 B/D 8층문의 02-2062-2244 목동코나투스의 차별화된 ‘수리논술’가장 명쾌한 기출분석과 원장선생님의 직접첨삭! ‘코나투스학원’ 조용석 원장은 수리논술이야말로 학종이나 학생부교과 2018-06-13
- 2018학년도 양천·강서·영등포지역 고교 졸업생 진학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학교별로 올해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진학 등 진로 현황을 지난 5월 말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대학 진학률은 54.3%로 강남구 46.7%, 서초구 51.3%보다 높게 나타났다. 양천구의 경우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44.4%로 올해 졸업생 2명 중 1명은 재수를 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학 진학률 여고 강세, 덕원여고> 경복여고> 광영여고올해 양천·강서·영등포지역에서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해외 대학을 포함한 대학 진학률은 여고의 강세로 나타났다. 덕원여고가 447명의 졸업생 중 전문대학 130명(29.1%), 4년제 대학 212명(47.4%)으로 총 342명 76.5%가 진학한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경복여고가 253명 졸업생 중 전문대학 47명(18.6%), 4년제 대학 142명(56.1%), 해외대학 1명(0.4%)으로 총 190명(75.1%)이 진학했다. 3위는 광영여고로 403명 졸업생 중 전문대학 140명(34.7%), 4년제 대학 156명(38.7%)으 총 296명(73.4%)이 진학했다. 지난해에는 장훈고가 81.9%로 가장 높았다.반면, 목동 지역에서 대학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양정고다. 전체 졸업생 403명 중 전문대 10명(2.5%), 4년제 대학 148명(36.7%)으로 총 158명이 진학해 39.2%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강서고 43.5%, 대일고 45.5%, 한가람고 48.1%, 신목고 48.5%, 영일고 49.7% 순이다.강남·서초지역 보다는 양천지역의 진학률이 높게 나타났다. 양천구가 54.3%로 강남구 46.7%, 서초구 51.3%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서울시 60.7%, 전국 77.2%보다는 아주 낮게 조사됐다.전문대와 해외 진학을 제외한 국내 4년제 대학의 진학률만 놓고 보면 올해 양천·강서·영등포지역 일반고 중에서 경복여고가 5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양천구 평균 37.4%, 강서구 평균 42.0%, 서울시 평균 41.0%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장훈고가 73.8%로 1위를 기록했었다.양천구에서 4년제 대학 가장 많이 보낸 곳, 한가람고목동 지역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곳은 한가람고다. 졸업생 285명 중 121명 42.5%가 진학했다. 지난해에는 양천고가 졸업생 439명 중 228명인 51.9%가 4년제 대학교에 입학했었다. 이어 양천고 180명(41.5%), 영일고 202명(40.6%), 목동고 223명(40.3%) 순이다.양천·강서·영등포지역에서 2018학년도 전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영신고로 나타났다. 졸업생 227명 중 103명으로 37.2%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올해 해외 대학에 진학시킨 학교는 총 14곳이다. 마포고가 10명을 진학시켜 3.0%로 제일 많이 보냈다. 뒤를 이어 명덕외고 2.4%, 한서고 2% 순이다. 기타 비율, 양정고> 강서고> 대일고재수생을 포함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고로 60.8%를 차지했다. 졸업생 10명 중 6명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셈이다. 기타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 지난해에는 강서고가 57.1%로 가장 높았다.뒤를 이어 강서고 56.5%, 대일고 53.7%, 한가람고 51.9%, 신목고 51.5%, 영일고 50.3% 순으로 나타났다. 소위 목동권 고교에 속해 있는 학교일수록 기타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입시전문가들은 목동 지역 고교생들이 치열한 내신 경쟁으로 수시 준비가 불리하고, 정시 비중이 줄어 현재 학력 수준에 비해 대입 환경이 불리하기 때문에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이 높다고 평가한다. 게다가 영어 과목에 경쟁력이 있는 목동 고교 학생들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의 절대평가 전환이 대학진학률을 떨어뜨린 원인 중 하나로 분석한다.올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양정고도 지난해 52.6%에 비해 올해 60.8%로 8.2%나 상승했다. 대일고도 지난해 46.1%에서 올해 53.7%로 7.6% 올랐다. 한가람고도 지난해 49.1%에서 올해 51.9%로 기타 비율이 높아졌다. 단, 강서고는 지난해 57.1%로 2016학년도 55.7%, 2015학년도 50.9%로 해마다 상승했지만, 올해는 56.5%로 상승세가 꺾였다.대학 이름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 비교, 객관적 평가 어려워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대학 진학률 현황은 대입 실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큰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 현황은 진학한 대학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에 이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즉, 단순 수치만 보여주는 해당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함정이 포함돼 있다.한편, 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2018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진학자는 해당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로 한 학생이 한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를 의미한다. 단,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는 제외한다. 2018-06-13
- 대치동 내신 강자 명성, 분당에서도 확인돼 대입에서 수능 못지않게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수능과 내신, 모두를 효율적으로 대비해 주는 학원이 인기다. 특히 각 학교별 내신 대비를 잘해주는 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깊은생각 분당’은 대치동에서 내신으로 이름난 학원의 분당 진출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대치동과는 다른 분당 내신에서의 효과에 대한 의문 또한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문을 연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지금, ‘깊은생각 분당’에서는 재원생들의 높은 성적 향상과 내신 성적으로 대치동에서 인정받은 내신 강자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20년째 지킨 최강자 명성, 강의력과 자체 교재가 핵심강남에서 내신에 강한 학원으로 인정받아온 ‘깊은생각’이 분당 정자동에 문을 열자 기대와 우려가 함께 있었다. 최근 분당 고교들의 시험에서 수능형 문제들의 출제비중이 늘어나며 강남지역 고교들과 차이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분당지역 학교의 특성에 맞춘 내신 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었다.이선민 원장은 “100여개의 분당과 서울 고교들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유형별로 정리한 자체교재 <내신마스터>는 어떤 문제도 풀 수 있는 실력을 키워줍니다”라며 강남지역 내신 대비의 노하우와 함께 분당지역 기출문제들을 철저히 분석해 학교별 특성에 맞춘 내신 수업을 소개했다. 이렇듯 분당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수업은 대치동 본원의 강사연수원 평가로 철저히 검증된 강사력을 지닌 실력 있는 강사들이 진행해 더욱 효과적이다. 확실한 자체 교재와 강의력, 이것이 바로 내신 최강자의 명성을 20년 동안 지켜온 비결이다.‘내신대비 5주 프로그램’, 수준별, 개별 수업으로 효과 극대화원하는 내신을 목표로 한 ‘내신 대비 5주 프로그램’은 개별 학습상황에 맞는 수준별 프로그램과 개별 클리닉으로 실질적 실력을 향상시킨다. 이때 분당, 용인, 수지 지역 고교들의 역대 기출문제들을 선별해 만든 특별한 교재로 개념부터 학교별 특성에 맞춘 실전 훈련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확실한 내신 성적을 받기 위해 처음 2주는 <내신 마스터>로 학교별 부교재와 프린트를 포함한 시험 범위의 기본 개념과 필수 유형들의 풀이를 꼼꼼하게 학습한다. 이렇게 기본 실력을 점검한 후에는 고난이도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기출문제 풀이와 개별 실력에 맞춘 첨삭과 클리닉으로 학생들이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해 실제 실력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마지막 4주와 5주차에 진행되는 직전 대비 수업에서는 강남과 분당지역의 기출문제들을 활용한 학교별 맞춤 학습과 담임 강사의 개별 밀착지도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려 어떤 변형 문제라도 실수 없이 풀어내는 실력을 완성한다.실제 이렇게 내신을 대비한 재원생들은 분당 및 수지지역의 여러 고교에서 꾸준히 상위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수학의 기본 실력 세우는 중등 프로그램고등 실력을 위한 실력을 갖출 수 있는 중등 프로그램도 인기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성영규 팀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고등 수학을 염두에 둔 수업 설계로 단순히 중학교 수학 성적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고는 물론 특목고와 자사고로 진학하더라도 뒤지지 않는 수학 실력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자유학년제와 새로운 교육과정의 실시로 중학교별 학습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깊은생각 분당’에서는 개별 학습 프로그램인 TCS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학년에 얽매이지 않고 개별 학습 진도에 맞춰 학습 효율을 높인 차별화된 수업으로 남다른 고등 수학 실력을 미리 준비하도록 한 것이다.문의: 031-698-3132 2018-06-11
- 일산 동국대병원 앞 ‘더파인 테라스’ 오피스텔 분양 든든한 배후지역을 가진 중심지구에 개발하는 오피스텔은 수익성,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투자처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1지구 E9-3, 4 상업용지 내에 총 254실 규모로 들어서는 오피스텔 ‘더파인 테라스’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수요와 미래발전 가능성까지 모두 갖춘 ‘더파인 테라스’ 오피스텔의 투자요인을 알아보자.소형평형 오피스텔…신개념 복합공간으로 설계‘더파인 테라스’는 56㎡~76㎡ 소형평형으로 구성된 지하6층~지상15층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 211실, 섹션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 포함 43실, 총 254실이 들어서며 주차대수 231대까지 가능해 입주자에게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1층~3층까지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4층~15층까지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특히 ‘더파인 테라스’의 가장 큰 특색은 新개념 다양한 복합공간으로 설계한 것이다.먼저 1층, 4층, 11층에 주제가 다른 테라스를 설치하고 그리고 옥상 층에는 하늘정원과 가든 테라스, BBQ Zone을 꾸며 오피스텔 내에서 휴식과 다양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입주자 전용 휘트니스센터, 무료 셀프세차장, 무인택배 서비스, 원격검침 서비스를 도입 1인 가구 입주민들이 호텔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2~3층에 구성된 섹션오피스는 사업자가 인원과 공간에 따라 1개 호실을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2개 호실 또는 3개 호실을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각 호실별로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개수대, 사무용 책장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따라서 낮은 투자비용으로 합리적인 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사업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두터운 수요층으로 현재가치 높고신분당선 연장으로 미래가치 더 높아‘더파인 테라스’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종사자와 동국대학교 바이오 메디캠퍼스 확장으로 인한 학생수요와 일산·고양 등 약 120만 배후수요 그리고 일산·마곡·상암을 잇는 新실리콘밸리의 20만 수요까지 흡수하는 와이드 수요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 강남급 의료기관과 동국대학교 바이오 메디캠퍼스, 고양 국제고 등이 위치한 일산의 8학군으로 불리는 특급지역으로 풍부한 수요층을 보유하고 있다.오피스텔의 투자를 결정하는 또 하나의 주요 포인트는 바로 미래가치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현재 수요가 풍부해도 미래가치가 없다면 투자를 주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파인 테라스’가 들어서는 일산 동구지역에 대한 미래가치는 높다는 것이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더파인 테라스’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기존 3호선 백석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新분당선 동국대역(연장예정)과 GTX A노선(일산∼삼성구간 37.4km)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3분, 삼성역까지 17분 등 도심까지 약 2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점이다. 이와 함께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예정)로 상암동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 자유로 일산IC 등으로 진입과 이동이 편리하다. 대출규제나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 분양이 가능한 것도 투자메리트 중 하나다. ‘더파인 테라스’ 관계자는 “중·대형평대 아파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일산에서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6~8평대의 소형평형으로 구성된 ‘더파인 테라스’는 수요자에겐 합리적인 임대료를, 투자자에겐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일산 최고의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2018-06-09
- 일산 후곡 중,고등부 국어 전문 학원 ‘국어에 빠져들다 창해국어’ 요즘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국어가 어렵다고 난리(?)다.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고 수학도 범위가 축소되면서 변별력 확보를 위해 국어의 난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창해국어’의 김선태 원장은 “수능 국어에서 높은 성적을 얻으려면 화법 독서 작문 문법 문학 등 국어의 5가지 영역을 제대로 학습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틀 안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국어 교육 전문 강사로 15년, 일산에서 가장 오랜 경력 쌓아김선태 원장은 목동 청산학원과 강남의 1교시닷컴, 은평 명성학원 등 서울의 대형학원 국어 강사로 재직하며 국어과장을 역임하는 등 국어 전문 강사로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 석사 과정을 이수했으며 고등학생부터 재수생, 공무원 준비생까지 지도해온 국어교육 전문가. 국어강사로 15년 넘게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김 원장은 7년 전부터 일산지역에서도 강의를 해오고 있다. 일산파주 지역에서 많은 학생들과 만나며 대학 합격생을 배출한 그는 지난 3월 후곡 학원가에 중고생 국어 전문 학원인 ‘창해국어’를 열었다.“서울 은평과 고양 일산에서의 가장 오래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래서 서부지역의 학생들을 잘 알고 있어요. 이 지역 학생들의 순수함을 좋아하고 그들을 가르치는 일에 가장 보람을 느껴 개원까지 하게 됐죠. 기억에 남는 학생들 중엔 고교 내내 꾸준히 내신 관리부터 수능까지 지도해 서울대 의대에 진학한 운정고 학생들과, 고양외고를 거쳐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사회활동을 하다가 한약학과에 진학하고자 다시 수능 공부를 시작해 합격을 거머쥔 학생이 있어요. 내신 7등급이었던 학생이 ‘인 서울’에 성공한 경우는 아주 많고요.”(웃음)고도의 이해력과 사고력 요하는 수능 국어, 결코 단기간에 대비할 수 없어김 원장은 그런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국어학습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한다.“국어 학습의 영역이 어떻게 이뤄져 있으며 체계적으로 학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은 구체적으로 알고 있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기간에 충분히 수능에 대비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과목이라 착각하고 국어 학습을 소홀히 하다 고3 첫 모의고사 성적에 충격을 받고 학원에 찾아와 ‘단기간에 잡아 주세요’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국어는 결코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닙니다.”수능 국어의 지문이 갈수록 길어질 뿐 아니라 고도의 사고력을 요하는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면서 학생들에게 높은 이해력과 사고력을 요구하고 있다. 한 마디로 우리말이라고 쉽게 생각했다가는 ‘큰 코 다치게’ 되는 과목이 된 것이다.내신과 수능을 연계한 수업 프로그램내신 학습은 각각의 학습요소를 사실적 이해의 측면에서 알아보고 평가한다면, 수능 학습은 이에 더해 추론과 비판, 감상의 단계까지 나아가 학습요소를 2~3가지 연계해 사고하는 능력을 학습하고 평가한다. 김 원장은 “각각의 요소를 제대로 이해해야 이를 여러 개 연계한 지문이나 문제도 잘 파악할 수 있으므로 결국은 내신공부가 수능공부, 수능공부가 내신공부”라고 말한다.이에 따라 창해국어의 국어 교육은 기본적으로 수능을 대비한 학습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화법(듣기와 말하기) 독서(읽기) 작문(쓰기) 문법(언어와 매체) 문학 등 국어의 5가지 영역을 각각 체계적으로 학습한다.중등부 교육 시스템도 고등부의 그것과 큰 틀에서는 다르지 않은데 중학생들에게는 ‘독서’를 보다 강조하고 있다. 고교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과 한국현대문학의 대표작들을 주로 읽힌다. 김 원장은 “수능을 치르기 위해서는 감상 및 이해 능력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읽을 수 있는 힘’이 필요한데 이는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길러야 갖출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 고등부 모두 학교시험 4주 전부터는 각 학교별 내신 대비에 들어간다.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 소수정예로! 강사와 학생 간 소통 속에서 지식은 잉태된다창해국어의 모든 수업은 김 원장의 ‘직강’으로 진행된다. 한 반 정원은 6명. 밀도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다. 김 원장은 “국어는 소통하는 과목이다. 강사의 일방적인 주입으로는 학생 스스로 작품이나 지문 분석이 안 된다. 강사와 학생 간 소통 속에서 지식은 잉태되는 것”이라며 “수능 국어 지문의 양이 늘었다. 긴 내용을 단 시간에 이해하고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또한 문학 영역의 경우 최근 ‘평론’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을 연계시켜 이를 어떻게 감상해야하는가’까지 묻게 되는데, 학생들에겐 이런 문제가 생소한 것이다.” 끝으로 “이제 대형 강의의 시대는 지났다. 소수의 학생들과 전문강사가 함께 호흡하며 내실 있는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성적향상의 지름길이다.”라고 전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28(후곡학원가 국민은행옆 신문화빌딩3층)문의 031-912-9697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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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전문점 ‘두리같이 부대찌개’ 부대찌개는 한국전쟁 당시에 탄생한 음식으로 햄과 소시지, 미국식 콩 통조림 등에 김치, 고추장을 넣어 얼큰하게 끓이는 찌개 종류다. 하지만 그 당시 부대찌개는 정작 부대 안의 군인들보다는 미군 부대 주변에 살던 주민들이 더 많이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추억의 그 맛을 음미하기 위해 지난 2월 논현역 인근에 새로 오픈한 부대찌개 전문점 ‘두리같이 부대찌개’를 찾아가봤다.사골로 우려낸 진하면서도 담백한 육수 논현역 3번 출구로 나와 국민은행 골목으로 우회전해 들어가면 얼마 전 오픈한 ‘두리같이 부대찌개’가 보인다. 이곳은 23년 된 분당 야탑의 ‘의정부두리부대찌개’의 강남 분점이다.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인지 외관도 내부도 깔끔함이 묻어난다. 매장 안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가지런히 놓여 있고 맞은편에는 커다란 주방이 설치돼 있다. 주방 안을 들여다보니 한쪽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커다란 들통이 눈에 띈다. 이곳에서는 하루 종일 사골 육수를 우려낸다고 한다. 진하면서도 담백한 육수를 만들기 위해 기름기를 걷어내고 다시 끓이고 또 걷어내고 다시 끓이는 작업을 계속한다고 한다.햄, 육수, 양념장이 만들어내는 깊고 그윽한 맛보통 부대찌개는 밥과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찌개로 알고 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부대찌개에 무엇을 첨가하느냐에 따라 맛과 비주얼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두리같이 부대찌개’ 역시 이곳만의 특별한 비법을 사용하여 기존의 부대찌개와는 다른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전현준 대표는 “신선하고 좋은 식자재 그리고 비법의 양념장과 육수가 그 비결”이라며 “때문에 한번 오신 손님은 어김없이 단골손님이 되고 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곳은 부대찌개 전문점답게 부대찌개 한 가지 메뉴만을 취급한다. 대부분 찌개 종류는 최소 2인분을 시켜야하는데 이곳에서는 1인분 주문은 물론 1인분 포장도 가능하다. 이는 요즘 부쩍 늘고 있는 혼밥족을 위해 전 대표가 특별히 배려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대표가 직접 담그는 동치미와 오이피클 부대찌개를 주문하면 기본 반찬으로 아삭이 고추와 된장, 오이피클, 동치미가 나온다. 이곳에서 직접 담근다는 살얼음이 동동 뜬 동치미와 새콤달콤한 오이피클이 입맛을 한층 돋워준다. 쑥갓이 수북이 쌓인 부대찌개가 넉넉한 팬에 담겨 불판 위에 올라간다. 육수를 부어 뚜껑을 덮고 끓이다가 뚜껑을 살짝 열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햄과 소시지, 버섯, 떡, 두부, 파, 양파, 쑥갓 등 엄청난 양의 재료들이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전 대표가 다가와 라면사리를 넣어준다. 이때 라면사리나 우동사리는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 기름기를 뺀 후 서비스한다고 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햄과 소시지는 미국산, 민찌(간 고기)는 호주산, 김치는 국내산과 중국산, 쌀은 국내산을 사용하며 밥은 건강에 좋은 흑미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소시지구이(5,000원)와 햄, 소시지, 라면, 우동, 당면 등의 사리 메뉴(1,000~5,000원)가 있고 저녁시간 술손님을 위한 각종 주류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술안주로 적합한 볶음 요리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위치 : 서초구 강남대로 545-12 진령빌딩 1층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일요일 휴무문의 : 02-517-2500 201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