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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주요 중·고등학교 2019년 2학기 중간고사 수학 기출문제 출제 분석 안양지역 중고교는 지난 10월 말 2학기 중간고사를 마무리했다. 이제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위해 학습전략을 세워야 할 시점이다.‘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은 안양 평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주요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공개했다. 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 임준영 강사는 “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은 내신 시험이 끝날 때마다 학교별 기출 분석을 하고 있다”며 “2학기 중간고사 출제 경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신 대비를 한다면 효율적인 수학 학습이 가능할 뿐 아니라 내신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학교에서 중간고사가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된 만큼 기말고사는 변별력 확보를 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학 상위권 유지 및 도약을 위해서는 개념 문제의 정확도를 높이는 학습과 더불어 심화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다음은 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에서 제공한 안양지역 중2와 고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주요 분석 내용이다.▶ 귀인중2: 객관식 80점(19문항), 주관식 20점(3문항)기본개념을 묻는 쉬운 문제들도 출제되었지만 복합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까지 폭넓게 출제되었다. 난이도 있는 문제는 10·15·17·19번 정도로 10번은 쎈 B단계(상), 15·17·19번은 쎈 C단계에서 숫자만 바뀌어 있다.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을 넘어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충분히 연습해 두어야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얻을 수 있겠다. 특히 귀인중은 서술형 채점이 타학교 보다 까다로우므로 평소에 모든 문제를 노트에 풀이 과정을 서술하면서 풀어가는 습관이 중요하겠다.▶ 범계중2: 객관식 80점(20문항) 주관식 20점(3문항)전체적으로는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 기본적인 연습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그리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게 되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난이도가 있었던 문제는 8번과 20번 논술형 3번 정도이며, 8번과 20번은 쎈 C단계 문제에 숫자만 바뀌어 있다.20번 문제는 외심의 성질을 떠올려야 해서 처음 푸는 학생은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는 문제다. 논술형 배점이 큰 만큼 평소에 모든 문제는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 서술형으로 노트에 풀이과정을 서술하면서 푸는 습관이 중요하겠다.▶ 평촌중2: 객관식 85점(20문항) 주관식 15점(2문항)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았다. 특이한 신유형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문제 9번, 서술형 1번은 다른 교과서 출판사와는 달리 삼각형의 성질에서 피타고라스 정리를 다루어서 내심과 외심 활용에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 서술형 2번 역시 마름모의 성질에 기본적인 피타고라스 정리를 사용하는 정도이다.문제 10번, 12번 문항의 경우는 쎈 C단계 문제에 숫자만 바뀌어 있어 쎈 교재를 풀었다면 충분히 풀이 가능한 문제이다. 지난 1학기 기말보다는 시험이 쉬웠기 때문에 2학기 기말은 어려울 것이라 예상된다.▶ 신성고1: 객관식 64점(13문항) 주관식 36점(4문항)객관적인 난이도는 쉽다고 할 수는 없지만, 변별력 문항인 12·13번을 포함하여 많은 문제들이 학교 부교재(일등급수학)에 있는 문제를 변형한 문제들이어서 일등급수학을 반복적으로 풀어본 학생들이라면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다. 실제로 1등급 컷이 97점이 넘는다고 하니 신성고 학생들이 수학을 잘하기도 하지만 부교재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된 것도 큰 요인일 듯하다. 기말시험은 매우 어렵게 출제되지 않을까, 예상되기 때문에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면서 기말을 대비하는 게 좋겠다.▶ 우성고1: 객관식 90점(16문항), 주관식 10점(2문항)전체적으로 중간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면 18번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문제를 읽고 바로 풀이 방법이 생각나지 않으면 문제 풀이 시간이 많이 걸려 시험시간이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15번 문항과 서술형 2번 문항의 경우 가우스함수 및 절댓값함수 그래프를 그릴 수 있어야 하므로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제이며, 서술형 1번 문항은 산술평균기하평균의 응용문제로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하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지 알아야 풀이가 가능하다.▶ 평촌고1: 객관식 87점(18문항) 주관식 13점(2문항)전체적으로 쉽게 출제된 문제들이며 쎈 B단계만 반복 학습하고, 계산 실수만 없었다면 충분하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시험 범위에서 골고루 소단원별로 문제가 잘 출제되었다. 7번 문항 같은 경우 명제의 부정에 대한 내용이지만 실질적으로 문제를 풀이하기 위해서는 수학(상) 이차부등식이 모든 실수에서 성립할 때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어야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부흥고1: 객관식 70점(16문항), 주관식 30점(4문항)대부분 평이한 문제였고, 15번 문제가 대칭을 두 번 이상 해야하는 문제로 학생들이 꽤 어렵게 느꼈을 것이고, 17번 문제는 대표적인 명제에서 나오는 귀류법, 대우를 이용한 증명, 절대부등식 증명 중 하나이므로 서술형 연습을 하였다면 쉽게 풀었을 것이다. 18번 문제도 산술기하평균의 변형문제로 변형문제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전반적으로는 쎈수학 C단계 정도까지 능숙하게 풀 수 있으면 어렵지 않은 시험이었다.▶ 백영고1: 객관식 90점(21문항), 주관식 10점(2문항)전반적으로 평이한 문제들인데, 중간중간 중상 난이도 문제들이 꽤 있어서 시간이 조금 부족한 학생들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술형 1·2번은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한 경우가 많았을 텐데, 서술형 문제풀이 시간 자체도 꽤 걸리는 문제들이라 이번 시험은 전체적으로 시간 싸움이 가장 큰 문제였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중하~중상 정도 난이도의 문제들에 대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2019-11-13
- 내신 UP과 수능고득점 위한 학습체력… 겨울방학이 답이다! 입시 명가인 평촌 종로학원은 겨울방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한다. 특히 고교에 진학하는 예비고1들에게는 겨울방학이 고교 3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그래서일까. 남들보다 유난히 겨울방학 원터스쿨에 공을 들인다. 올해도 역시 평촌 종로학원만의 남다른 윈터스쿨이 펼쳐진다. 어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실력 잡기에 나설지, 구체적인 내용을 취재해 봤다.예비 윈터를 통해 플래너 교육과 정확한 학생실력 진단부터평촌 종로학원의 윈터스쿨은 프리 윈터와 정규 윈터로 구성된다. 프리 윈터는 예비고1인 현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 6주 동안 고등 국·영·수를 기본부터 응용까지 학습하게 된다. 프리 윈터를 통해 고1 과정의 기본을 다지면 정규 윈터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반에 소속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반면, 정규 윈터는 프리 윈터 이후에 진행되는 과정으로 내년 1월 3일에 1차가, 13일에는 2차 과정이 개강된다. 1차 개강은 ‘예비 윈터’로 진행되는데, 학생이 치른 11월 모평을 분석해 무엇이 강하고 약한지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를 분석하고 진단하는 컨설팅이 이뤄진다.전국모의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예비고1인 현 중3은 중등부 전국모의고사를 평촌 종로학원에서 실시한 후, 고등과 동일하게 모의고사 분석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강점과 약점을 진단하는데, 정확한 결과에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단 결과는 담임이 관리하며 학생의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한다고. 이후, 플래너 전문가를 통한 ‘학습 플래너’ 교육이 이뤄지며, 학생들이 이를 직접 써보는 시간도 가진다.변 원장은 “정규 윈터가 시작되면 개별로 플래너 멘토가 지정돼 관리해 주며, 관리 내용은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 준다”고 말했다.국·영·수 중심으로 진행하고 주말엔 탐구과목도 편성 예비 윈터가 끝나고 시작되는 2차 개강에선 본격적인 과목별 수업이 진행된다. 국·영·수 중심으로 수업이 구성되며, 이중 수학은 다른 과목보다 10시간 정도 더 할애해 집중할 예정이다.탐구 과목은 완성도 있는 학습을 위해 8주 과정으로 주말 편성했으며, 정규 윈터 수업과 병행할 수 있다. 변 원장은 “탐구의 모든 과목이 다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평촌 종로학원은 알 때까지 가르치는 ‘무한질의응답 시스템’도 가동한다. 질문이 있을 경우, 매일 오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국·영·수 담당선생님과 보조교사들이 1:1로 질문에 답해주는 것이다. 언제든 원하는 만큼 물어볼 수 있고, 알 때까지 1:1로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질의응답 교사가 상주한 관리형 독서실을 오픈한다. 독서실에 오는 순간부터 상주교사의 관리 하에 부족한 공부와 질의응답을 자유롭게 지도받는다.중2 학생을 위한 ‘예비중3 윈터스쿨’ 올해 첫 시행! 남들보다 한발 앞선 대입준비평촌 종로학원은 올해 처음으로 중2 학생들을 위한 ‘예비중3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고등 윈터와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내년 1월 3일 ‘예비 윈터’부터 진행한다. 이때, 중2 학생들은 전국모의고사를 치루지 않기 때문에 평촌 종로학원의 중등 대상 전국모의고사를 별도로 실시해 실력을 진단하고 컨설팅한다. 중학생 대상 전국모의고사를 실시해 국·영·수 과목의 단원별 문항별 분석이 가능한 것은 평촌학원가에서 종로학원이 유일할 정도.또한, 플래너 교육을 통해 시간관리와 학습계획을 세우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잡는 일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규 윈터에서는 고등 내신 주요 교과를 다룬 고등 과정 학습이 진행되고, 2024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12월 14일 예비중3 윈터스쿨에 대한 설명회도 갖는다.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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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분당지역과 용인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지원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수시와 정시 비중을 필두로 연일 발표되는 교육 관련 뉴스들로 인한 혼란은 그 어느 때보다 고등학교 선택을 깊게 고민하게 한다. 2020학년도 고등학교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지난 5월에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9년도 분당지역 24개 중학교와 용인시 기흥·수지지역 35개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았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2019년 5월 공시 기준)2019년도 분당과 용인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 특징분당과 용인지역 일반고 진학률, 경기도와 전국 대비 높아학교알리미 사이트의 ‘졸업생의 진로 현황’은 크게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고, 기타로 크게 구분된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특수목적고에는 과학고, 외고 및 국제고, 예고와 체고, 마이스터고가 포함되고 자율고는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 기타는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에 진학한 수다. 단, 학교에 따라 영재고에 진학한 학생 수를 과고에 포함하기도 하고 기타에 포함하기도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분당과 용인지역의 진학률을 경기도와 전국 진학률과 비교해보면 두 지역의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진학률과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일반고 진학률은 큰 차이를 보인다. 분당은 87.7%, 용인시 기흥구는 87.3%, 용인시 수지구는 87.8%로 나타났지만 경기도는 78.0%, 전국은 71.9%로 낮았다. 반면 특성화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과 견주어 분당과 용인지역이 현저히 낮았다. 이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특성화고에 대한 선호도가 낮고 일반고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2018년에 비해 일반고 진학률 상승,자율고 진학률은 하락올해 고1부터 적용된 2019학년도 고교 입학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의 입학전형이 일반고와 동일하게 진행된다는 것이었다. 전문가들은 일반고와 동시지원이 가능해지면서 과연 자사고와 특목고에 진학하는 학생 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는 진학 결과를 통해 사실임이 확인되었다.즉, 경쟁률이 낮은 외고와 국제고가 포함된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별 변화를 보이지 않지만 경쟁률이 높은 자율고 진학률이 낮아진 것은 불합격했을 경우에 배정되는 고교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이 신중하게 지원을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역인재 전형을 선발하는 용인외대부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해 2.6%에서 1.9%로, 용인시 수지구는 2.9%에서 1.7%로 자율고에 진학하는 학생 수가 감소했다. 반면 분당지역 학생들의 자율고 진학률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역 자사고가 존재하지 않는 분당의 경우에는 일반고의 대입 실적이 상승하며 전략적으로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2019년도 분당지역 소재 24개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현황분당지역 학생들 일반고와 특목고 진학률 높고 특성화고와 자율고 진학률 낮아2019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각 학교들이 공지한 졸업생의 진로현황을 살펴보면 분당 소재 중학교를 졸업한 현재 고1 학생들의 99.3%가 상위학교인 고교에 진학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고 진학률이 87.7%로 가장 높았고 특수목적고 5.8%, 특성화고 4.2%, 자율고가 1.4%, 기타가 0.2%의 순으로 나타났다.올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졸업한 학생들의 항목별 진학률과 비교하면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특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87.7%인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일반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진학률보다 각각 9.7%와 15.8%나 높았다. 또한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특수목적고 진학률과 비교하면 높았으나 특성화고와 자율고 진학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단, 이와 같은 결과를 단순히 수치로 비교해서는 안 된다. 분당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외고와 국제고의 수가 많다는 점, 지역 자사고가 없어 민족사관고등학교,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상산고등학교와 같은 전국단위 자사고에 지원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지역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선호도가 종합적으로 반영되어 나타난 결과이기 때문이다. 5404명의 졸업생 중 4778명이 일반고 진학, 자율형 공립고에는 단 1명 진학각 학교별로 공시한 항목별 진학자 수를 합계하면 일반고 4778명, 특성화고 154명, 외고·국제고 164명, 예고·체고 103명, 과학고 49명, 마이스터고 1명, 자율형 사립고 77명, 자율형 공립고 1명, 기타 11명이었다. 이때 기타 항목은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에 진학한 학생들을 합계한 항목이다.지난해 전체 졸업생 수가 5184명에서 올해는 5404명으로 220명 증가했으며 진학자 수 또한 지난해 5016명에서 5368명으로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증가한 220명이 일반고 진학자 수의 증가와 맞먹는 수치라는 것이다. 실제 일반고 진학자 수는 지난해 4508명에서 올해는 4778명으로 270명이나 증가했다. 반면 세마고등학교, 양서고등학교, 의왕고등학교로 대표되는 자율형 공립고에는 지난해 16명이 진학했지만 올해 졸업생 중에는 단 1명이 진학해 대조를 보였다. 이와 같은 변화는 대입 변화에 따라 달라진 분당지역 중학교 학생들의 학교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다. 24개 중학교, 학교별 진학 특징 달라고교별 진학자 수가 학교별로 차이를 나타내는 것도 분당지역 중학교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서현중은 과학고 5명, 외고·국제고 20명, 예고·체고 12명으로 특수목적고에 37명, 자율형 사립고에 7명이 진학했으며 내정중은 과학고 9명, 외고·국제고 15명, 예고·체고 7명으로 특수목적고에 31명, 자율형 사립고에 11명이 진학했다. 또한 수내중은 과학고 7명, 외고·국제고 12명, 예고·체고 10명으로 특수목적고에 29명, 자율형 사립고에 4명이 진학하며 전통적으로 특수목적고와 자사고로 진학하는 학생 수가 많은 학교 특징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반면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에 3.4%에 해당하는 184명이 진학한 특성화고는 장안중에서 43명, 하탑중 16명, 불곡중 13명이 진학하며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2년 동안의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고교별 진학자 수 비교><2019년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 학교별 진로 현황>2019년도 용인 기흥·수지구 35개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현황2019년 2월, 용인시 기흥·수지구 중학교 졸업생 87.54% 일반고 진학2019년 5월, 각 학교에서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2019년 2월에 졸업한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공시했다. 그중에서도 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에 주소지를 둔 35개교 8316명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 현황을 살펴보았다. 용인지역 중학교는 지난해까지 졸업생을 배출했던 기흥중이 폐교되면서 지난해 36개교에서 35개교로 줄어들었다.용인의 35개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대부분인 87.54%는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1.9%를 보인 전국 진학률과 78.0%인 경기도 진학률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며 87.7%인 분당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특성화고 진학률과 자율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진학률과 비교해 낮았으며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2018년보다 일반고 진학률 증가, 자율고 진학률은 하락올해 졸업생들의 진학률을 2018년 졸업생의 진학률과 2019-11-11
- 중3 지금,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고등영어 내신등급이 결정된다! 고등학교 입학까지 3개월 남짓. 중3 학생들이 이 기간을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고등학교 내신등급이 결정될 수도 있다. 특히 영어 상위권이 많은 분당에서 높은 영어 내신을 획득하는 것은 녹록지 않다. 중학교 때 성적만 믿고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첫 시험에서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고교 내신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황금시기인 지금, 분당 고등영어 내신전문으로 유명한 닛시 영어학원을 찾아가 보았다.내년 2월까지 고등 내신 위한 준비 끝내야 다양한 영어학원으로 넘쳐나는 정자동 학원가에 위치한 닛시 영어학원은 이곳에 자리 잡은 지 10년이나 된 내공이 남다른 영어학원이다. 분당의 중‧고등학교의 내신 경향 및 유형을 모두 파악하고 있어 학생들의 1등급 내신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고등학교는 일단 학기가 시작되면 수학, 국어, 과학 등에 투입되는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수시에 필요한 학종을 위해 자소서에 반영할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경시대회 등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기 때문에 영어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다. 따라서 지금부터 예비 고1이 맞이하는 겨울방학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중학교 때 중하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진입하기도 하고, 상위권 학생들이 중하위권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내신문법, 수능 단어와 숙어, 구문을 통합적으로 정리하고, 수능과 내신 1등급을 판가름하는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긴 지문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놔야 한다. 고등영어는 중등영어와 다르다닛시 영어학원의 박승찬 원장은 중학교 영어와 고등학교 영어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강조한다. “중학교 때 절대평가로 1등급을 받은 약 30%의 학생들 중 4%만이 고등학교에서 1등급을 받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3등급 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중학교 영어 내신은 교과서 본문 내용을 위주로 문법 출제 비중이 약 50%에 이르기 때문에 해당 주요문법 4개 정도를 숙지한 후 몇 페이지 안 되는 본문과 학교에서 배포되는 프린트물을 그야말로 달달 외우기만 해도 어렵지 않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반면에, 고등학교 내신은 빈칸, 순서배열, 문장삽입 등 수능 형태의 문제들을 그대로 다루기 때문에 이러한 지문들과 문제 유형에 익숙한 학생들만 1등급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고등학교에서 갑자기 영어가 어려워진다고 하는 것은 어법이 갑자기 어려워져서도 아니고, 단어가 어려워져서도 아니다. 박 원장은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생소한 내용에, 길어진 지문에 당황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어법 문제의 비중은 20% 미만으로 현저히 줄어듭니다. 이유는 바로 시험에서 다루어지는 글의 형태가 중학교 교과서나 외부지문 등에서 다루어지는 설명문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고등영어 내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좋은 내신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글의 유형이 바로 에세이(논설문)인데, 이러한 글들은 어떠한 패턴이 있다고 박 원장은 말한다. “분당, 용인지역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내신 부교재로 다루고 있는 EBS 올림포스 독해, EBS 리딩파워, EBS 수능특강 라이트 등의 지문들도 수능형태 지문들입니다. 이 지문들은 드물게 발췌문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시험용으로 7~8개의 문장으로 편집된 에세이에 해당하는 글이지요. 이러한 글들은 일정한 형식에 맞춰진 글이기 때문에 쓰여지는 패턴을 알면, 수능 유형으로 출제되는 고등학교 내신 문제에서 어렵지 않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닛시 영어학원에서는 예비고 1학년을 위해 고1~3 모의고사 유형별 문제풀이(레벨테스트 후 결정), 내신문법, 구문, 수능 단어·숙어 5,000 수업을 진행한다. 월수반과 화목반, 그리고 금,토,일반으로 주2회반과 1회반이 개설되어 있고, 주말 문법 특강반도 준비되어 있다.문의 031-719-0594 2019-11-11
- 이것이 상위권 수학 성적의 비밀이다! 정자역 인근에 위치했던 ‘매쓰터 학원’이 얼마 전, 정자동 학원가로 확장 이전하며 학원 이름을 ‘전성우 매쓰마스터 영재관’으로 바꿨다. 변경된 학원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분당지역 학부모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전성우 원장을 영입해 수학 수업을 보다 확실하게 강화했다. 대성학원 및 여러 재종반에서의 오랜 경력과 분당 대형학원 영재관에서 학생들을 지도했던 전성우 원장은 중학교부터 그만의 독특한 수업방식으로 상위권 수학 실력을 완성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중1, 2대상 ‘통수학’ 수업, 진도·심화·경시까지 한 번에 해결전성우 원장의 ‘통수학’ 커리큘럼은 진도부터 심화, 경시까지 문제없는 실력을 한 번에 완성시켜 고등 전 과정을 1년에 완성하는 영재과정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 때 굳이 학년과 단원 순서에 억매이지 않고 대수, 함수, 기하 영역으로 나누어 기초 개념부터 점차 확장해 심화실력까지 확장시켜 나가는 수업은 보다 깊고 확장된 개념들을 이해해 활용할 수 있는 수학적 역량을 키우는데 효과적이다.“예를 들어, 고1 교과에 등장하는 함수의 개념을 배운 후에는 유리·무리 함수에 이어 2학년 과정의 지수로그 함수와 삼각 함수, 함수의 극한과 3학년의 초월함수 미분까지 연계해 한 번에 수업을 진행한다”고 전 원장은 설명하며 “영역별로 관련된 내용을 ‘통’으로 배우면 수학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혀주고 수학적 마인드를 DNA화해주기 때문에 경시문제까지도 문제없이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중3학생들을 위한 ‘고1 대비반’ 선착순 모집전 원장은 “고1 중간고사에서 확실한 성적을 받으려면 지금부터 킬러문항과 심화문제, 그리고 실전문제들을 시기에 맞게 활용해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시험 직전까지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2주 전에 모든 준비를 마친 학생들은 실전감각을 유지하는 연습과 함께 다른 과목에 대한 학습 시간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상위권 성적의 비결”이라고 살짝 알려주었다.이런 전 원장의 수업이 입소문 나며 이미 외대부고, 상산고 등 자사고 학생들과 일반고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반들이 운영되고 있는 ‘전성우 매쓰마스터 영재관’에서는 고1 1학기 중간고사부터 확실한 상위 성적을 만들려는 중3학생들을 위한 ‘고1 대비반’을 모집 중이다.고등수업의 핵심,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방법’고등수업의 핵심은 성적이다. 제 아무리 수학적 역량이 뛰어나더라도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소용없다. 전 원장은 내신과 수능에서 상위 성적을 유지하려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본 문항부터 킬러 문항까지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득점을 위해 고난도 문제로 구성된 킬러문항을 집중해서 풀던 학생이라도 기본 문제에서 실수하면 점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최상위 성적은 고난이도 문제뿐만 아니라 기본 문제를 비롯한 심화문제에서도 실수가 없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득점을 유지하려면 귀찮아도 답이 맞을 때까지 한 번에 틀리지 않고 풀도록 반복해서 연습해야 합니다. 수학은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정확하게 풀어야 자연스럽게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먼저 해야 합니다.”덧붙여 전 원장은 한 문제라도 서로 다른 접근 및 분석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입체적 개념을 가르치고 마지막에는 학생 스스로 개념을 확실히 정리했는지를 확인한다. 이렇게 준비한 학생들은 어떤 방식으로 변형된 문제라도 정확하고 빠르게 풀어내 최강위권 성적을 유지한다.문의 031-711-7227 2019-11-11
- 고등 국어, 올바른 시작이 3년의 성적을 좌우한다! 쏟아지는 교육정책에도 불구하고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대치명인학원 이매캠퍼스’(이매명인)은 우수한 강사진의 수능 수업들과 각 학교별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과목별 최적의 수업을 함께 갖추고 있다. 그중에서도 2013년부터 명인학원에서 강의를 하며 외대부고를 비롯해 성남외고 등 외고와 분당지역 학교별 내신 수업으로 시작부터 그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평을 얻고 있는 변세이 강사에게 중3 고등 국어 학습전략을 들어보았다.최근 분당지역 고1 국어시험 난이도 높아변세이 강사는 “최근 수능뿐 아니라 분당지역 고교들의 지필고사 난이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중학교와 비교해 늘어난 학습량과 난이도가 높아진 고등 국어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라고 덧붙였다. 교과서만 암기하면 문제없던 중학교 시험과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은 낯선 지문 독해력까지 갖추어야만 등급이 갈리는 킬러문항까지 문제없이 풀 수 있기 때문이다.“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외부지문 분석능력이 필요한 문제들의 배점을 높이고, 각 지문별로 풀이조건을 제시한 보기 박스의 수와 길이를 늘려 읽을 분량을 늘린 학교들이 많아지면서 고1 국어평균이 50점에서 60점 대 초반인 학교들이 적지 않았다”며 변세이 강사는 이제 분당지역의 고1 국어 내신 성적은 독해와 분석력이 결정짓는다고 강조했다.고1 국어학습이 곧 국어 성적을 좌우한다고등 국어교육과정의 모든 영역이 포함되어 있는 고1 과정은 수능 출제의 기반이기 때문에 올바른 학습이 중요하다. 변세이 강사는 “독해와 분석력이 중요한 고등국어의 특성에 맞게 영역별 준비를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중3들은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참고서만 암기해 풀던 중학교 방식의 학습 습관을 버리고 고등 국어에 맞는 학습을 시작해야 합니다. 어휘를 늘리고 개념어 중심으로 각 영역에 대한 올바른 학습을 해두지 않으면 중학교 성적과 달리 현격히 낮아진 국어 성적을 받을 수밖에는 없습니다”라고 조언하며 최근의 국어출제 경향을 살피면 고1의 국어실력이 곧 3년의 국어 성적을 결정한다고 말했다.12월 7일, 고등 국어의 핵심을 꿰뚫는 ‘고1 대비반’ 개강변세이 강사의 수업은 고등 국어의 핵심을 꿰뚫어 성적을 올린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확실한 ‘개념어’ 학습이 이뤄진다. 이때, 개념어를 학습한다는 것은 뜻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지문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워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다.또한 중학교 3년 동안 제대로 배우지 않은 문법에 대한 학습도 완벽히 다져야 한다. “문법은 고등국어에서 깊이 있게 다뤄지며 등급을 결정짓는 문제들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고1이 되기 전에 문법을 정리해야 합니다. 특히 문법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필수 개념들을 미리 익혀 체감난이도를 낮춰놓아야 합니다.”기본적인 개념어와 문법학습이 이루어졌다면 다음은 비문학과 고전 시조 학습이다.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3 겨울방학에 국어 체감난이도를 높이는 비문학과 고전 시조를 체계적으로 미리 학습한다면 어휘와 함께 배경지식과 문장 분석력을 키우고 이해가 어려운 고전문학의 기본을 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변세이 강사의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고등 국어의 기본 실력을 키워 만족스러운 성적을 고1 중간고사부터 받는 것 이외에 각 영역별로 수능과 내신에서 주로 출제되는 포인트를 짚어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점, 그리고 각 학교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준비한 자료와 성심껏 진행되는 질의응답을 강점으로 꼽았다.문의 031-778-7989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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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대구 수성구 지역 고등학교 진학 선택은? 내년에 고1이 되는 현 중3 학생과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진학할 고등학교의 선택이다. 우리 아이의 공부 성향, 그리고 각 고등학교의 특징을 알아야 하고, 또 내신을 잘 받을 수 있는 곳인지 아니면 면학 분위기가 좋은 곳인지도 파악해야 한다. 또 대학에 진학할 때 정시가 좋을지 수시로 가야할지, 학교에서는 무엇을 지원 해주는 지 등 그 특성을 알고 진학해야하기 때문이다.이러한 궁금증들에 대해서 각 고등학교에 대한 비교 설명회를 개최하고, 또 교육 설명회 전용 공간인 ‘범어에듀홀’을 만들어 예비고1 설명회를 3차례 진행해 모두 마감시킨 대구 수성구 트루매쓰 수학학원 손태수 원장에게 고등학교 선택법에 대해 들어보았다.한 학년 인원수를 눈여겨 보아야‘학교알리미’에 들어가면 각 학교 학년별 인원수가 나온다. 인원이 300명 대 이면 학생이 많은 편에 속하고 200명 대 이면 학생이 적은 편이다. 수성구 고등학교는 학생 수가 많은 편에 속하는 학교의 인원은 380명이고, 적인 학교는 약 200명 정도다. 학생 수가 적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인원도 적어진다.예를 들어 학생수가 200명 일 때는 전교 8등 이내의 학생이 1등급을 받지만, 380명 일 때는 전교 15등까지 1등급이다. 물론 전교 4%에 들어가면 되는 건 똑같지만 아무래도 실제 체감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같지 않다. 또한 인원수의 변화를 눈여겨봐야하는데 학령인구감소로 매년 1학년 신입생의 인원은 감소할 수밖에 없는데도 인원수가 거의 변함이 없다면 그 학교가 요즘 선호도가 아주 높은 학교라고 보면 된다.우리아이의 성적 대를 파악하라중학교 성적이 10% 안에 드는 학생이라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대구시 수성구의 중심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가서 학생부종합을 노려볼 수 있다. 학종이 안되면 정시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과감히 공부 잘한다고 소문난 학교에 지원하도록 하자.하지만 중학교 성적이 30% 근처에 있는 학생이라면 수성구 중심 지역의 고등학교에 가면 내신 4~5등급이 나올 확률이 높다. 그 내신으로는 학종으로 갈 수는 없는 성적 대이므로 정시밖에 안 남는다. 따라서 30% 근처의 성적을 가진 학생이라면 수성구를 조금 벗어난 고교에 지원해 2등급대의 성적을 받는 전략을 잡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하다. 하지만 1등급은 그것을 염두에 두고 간 학생들이 늘어나서 1등급을 받기는 힘들 수도 있다.그리고 중학교 성적이 중간이나 그 보다 약간 밑이라면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가도 그렇게 유의미하게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수성구 지역의 고등학교에 가면 좋은 학습 분위기에 정시 수능성적은 더 잘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성구 지역의 고등학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학교의 분위기가 아이의 성향과 맞는가?학교 선생님의 연령대가 전반적으로 높은 분위기의 학교는 규율이 다소 엄격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오히려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자유롭고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스타일이라면 맞지 않을 확률이 크다.학교에서 많은 양의 수행평가와 과제를 내어주는 학교라면 수행에 강점을 보이는 학생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교이나 반대의 학생에게는 너무 힘든 학교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전반적인 학교의 분위기가 우리 아이의 성향과 맞는 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다.대구 수성구 트루매쓰 수학학원 설명회는 각 학교별 선생님 성향, 학교의 분위기, 시설과 급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해주고 있다. 이번 입시 관련 설명회는 공지와 동시에 1, 2차 설명회가 마감되어 3차까지 진행했으나 모두 마감되었다. 설명회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경우에는 손태수 원장의 학생 학부모 동반 컨설팅 상담을 통해 각 학교의 비교분석 및 전 과목 학습계획까지 함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2019-11-11
- 파주 최초 의치한SKY전문학원 ‘운정초중열린학원’ 초중등부터 시작하는 의치한SKY전문학원2017년 운정신도시에 열린고등부학원을 개원해 현재 천여 명의 재원생을 가르치고 있는 열린고등부학원이 오는 11월 산내마을에 ‘운정초중열린학원’을 개원한다. 그동안 열린학원은 파주 지역에 어울리는 커리큘럼과 컨설팅을 결합한 교육으로 파주 학생들의 인서울 진학에 있어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오랜 준비를 거쳐 드디어 올해 파주지역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장기 플랜의 정점을 찍을 파주 최초 의치한SKY전문학원인 ‘운정초중열린학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열린학원 고수남 대표는 “소수의 학생들만 다니는 특목고를 제외하고 98%의 학생들이 일반고에 재학하고 있다”며 “일반고 학생들이 의치한을 비롯해 SKY 명문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 초중등 단계부터 심도 깊고 균형 잡힌 교육을 하고자 한다”고 개원 취지를 밝혔다.실제로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고의 서울대 합격생 현황을 보면 파주지역이 인근 일산이나 분당수지 등의 신도시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고 대표는 “일산지역 일반고에서 한해 20~30명, 분당수지지역 일반고에서 50~60명씩 서울대에 합격하는 것에 비해 파주지역 일반고는 2~4명 수준”이라며 “초중등 과정에서부터 구체적이고 좀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하도록 이끌 예정”이다.체계적이고 심화된 초중 연계학습 이끌어운정초중열린학원은 국영수과를 가르치는 종합학원이며 단과나 연합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국어 과목에서는 문학과 비문학을 가르치고 영어는 텝스와 토플, 수능 위주로 공부한다. 수학은 초중고 수학과정을 망라한 계통별 수학 즉 위계 수학을 바탕으로 창의력 수학과 심화사고력 수학을 보충한다. 과학은 중고를 망라한 융합과학을 배운다. 초등고학년부터 시작해 중등 때까지 내신과 수능, 학종을 끝낼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학종 대비한 러닝폼 사이트 무료 활용열린학원에서는 전국단위 사업으로 학생부 종합 온라인 사이트인 러닝폼을 운영하고 있다. 러닝폼은 외부 학원들도 가입해 학생부종합전형에 활용하는 사이트로, 열린학원 재원생들은 러닝폼 사이트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러닝폼을 통해 학생들은 타인이 대신 작성해주는 과제가 아닌, 스스로 수행평가를 하는 능력을 키우고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며 스스로 세특을 관리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게 된다.학생들 배려한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해운정초중열린학원은 산내중학교 후문 대로변 학원가에 위치해 있으며 240평 규모로 2층 전층을 활용해 최적의 학습 환경과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인근에 유해시설이 없으며 어린 초등생들을 배려해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모든 재원생들이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밝고 확 트인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모든 교실에 큰 창문을 두었다. 넓은 복도의 창가에는 기다란 원목 책상을 두어 학생들이 잠깐씩 쉬거나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좀더 집중적인 분위기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학원 내 스터디카페가 마련돼 있다.11월 12일, 16일 개원설명회 개최운정초중열린학원에서는 오는 11월 12일(화)과 16일(토)에 개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파주 일반고에서 의치한SKY를 가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공부 로드맵이 제시된다. 총 4회 진행되는 설명회에 참석할 때마다 회당 10%씩 총 40%까지 12월 원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예비 고1설명회는 오는 6일 열린학원 운정점에서, 7일 열린학원 금촌점에서 오후 7시에 개최된다. 파주지역 고등학교별 공부 로드맵과 일반고 전략 짜기, 학종대비 자료, 겨울방학 10 to 10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위치 파주 목동동 1054 목동프라자 2층일정 11월 12일(화) 오후 7시, 16일(토) 오전 11시문의 031-948-9483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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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세화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10월 22일, 세화고등학교 강당에서는 2020학년도 1차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들이 강당을 가득 메워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설명회는 1부 자사고로서의 세화고, 2부 학교생활 안내, 3부 합격 꿀 팁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자사고, 정시 확대 등의 고입 이슈에 대한 기준을 잡을 수 있었다는 평가였다. 오는 11월 26일 예정된 2차 설명회도 예약 인원이 초과되어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입시 실적세화고는 매년 누구나 인정하는 뛰어난 입시 실적을 내고 있다. 서울대를 비롯해 의치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주요 대학과 서울소재 대학까지 높은 입학 성과를 내고 있다.뛰어난 입시실적은 정시에 국한되지 않고,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해 주요 대에 수시로 입학한 실적까지 포함한 결과이다. 특히 관심을 갖는 자사고 유지 여부에 대해서도 2020학년도 입학생의 경우 졸업 시까지 자사고 지위가 유진된다. 이상용 진학지도부장은 세화고의 뛰어난 입학실적은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교과 성적과 교과 활동, 학교 프로그램 참가 상황 등을 관리하는 진학지도 시스템은 입학 직후부터 작동된다.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의 특성과 진로적성, 학습능력검사 결과, 3년 동안 꾸준하게 업데이트되는 내신과 학력평가 성적, 각종 수상실적과 활동 등의 정보를 담임선생님과 교과 담당 선생님이 함께 공유하며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진로진학 지도를 위한 졸업생과 재학생 멘토 컨설팅’, ‘수시 자기소개서 작성 멘토 컨설팅’, ‘논술·구술 심층면접 방과 후 학교’, ‘진로진학을 위한 전문가 및 지역인사 초청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수시 및 정시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련 안내 책자를 제작하고 있다.<표> 세화고 최근 5개년 주요 대 합격 현황 *지방 캠퍼스는 제외한 수치임.내신의 불리함 얼마든지 극복 가능이날 설명회에서 가장 큰 반응을 일으켰던 것이 바로 내신을 극복하고 합격한 사례들. 내신 등급별로 어느 대학에 합격했는지를 보여주는 도표는 참석한 학부모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수시에서 내신이 3~4등급인 경우에도 서울 주요 대에 합격한 사례가 많았다.정시에서는 내신 4~5등급인 학생도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에 합격하고 심지어 내신 6등급인 학생이 서강대 경영학부, 중앙대 인문대학에 입학한 사례도 있다. 모집별 합격 비율을 보면 수시모집 35%, 정시모집 65%(2019년 기준 수시 106명, 정시 200명)로 정시모집 비율이 높은데 이는 수능 성적이 매우 높게 나온 학생들이 수시전형 마지막 면접 등에 참여하지 않고 정시로 더 높은 학과나 대학에 지원함으로써 생기는 세화고만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다.치열한 내신 경쟁 때문에 세화고 선택을 망설인다면 실제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수시로 합격한 사례와, 수시와 정시, 모두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세화고의 프로그램이 답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표> 내신 기준 2019학년도 수시합격 현황탄탄한 정규수업과 학종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세화고의 특성화 프로그램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수요일에 진행되는 수요포럼, 토요일을 산뜻하게 만드는 세화 아카데미, Microsoft사와 함께하는 코딩교육, 세화 메이커 교육, 세화합창제, 한양도성 순성체험, 국토순례, 세화 토론 교실 등은 변화된 학종에 맞추어 세화가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뿐만 아니라 매년 사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60개의 정규 동아리와 60개의 자율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정규 동아리 1개에 가입하고 누구나 자율 동아리를 만들 수 있다. 메이커스리봇, 화이트코딩 동아리 등이 기존의 동아리를 위협하면서 세화 동아리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특히 자율동아리 활동은 서로의 흥미와 진로를 공유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계획과 활동계획을 수립해 연구와 탐구활동을 하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세화예술제’를 통해 학우들과 선생님, 부모님께 1년간의 활동 결과를 공개한다.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입학 전 학교 리더십 캠프, 입학 후 1년 간 세화인성코스를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심신이 조화로운 건강인 양성을 위해 일과 전 선택 캠프도 운영한다. 기존 아침독서 활동을 ‘아침독서 캠프’로 특화하고 한편으로는 아침 달리기, 체조, 구기 운동 등 ‘세화건강인 캠프’를 신설해서 선택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이밖에도 ‘사랑과 감사의 편지쓰기’, ‘우리가 뽑은 모범 학생상’, ‘학부모 특강’을 인성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운영한다. 기존의 세화고가 가지고 있는 교과교육의 우수함에 더해 인성교육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21세기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 리더 교육이 더욱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세화고 지원, 합격하기 위한 팁세화고는 2020학년도 일반전형으로 336명, 사회통합 전형 84명 총 420명(정원 내)을 모집한다. 전형과정 중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면접. 모집인원은 120%를 초과한 경우에는 면접을 실시하게 되는데, 꼭 숙지해야할 사항이 있다.<표> 면접 영역별 평가이 외에도 자기소개서는 부모님이나 사교육의 도움 없이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 한다. 면접 질문에 반영해서 본인이 직접 작성했는지 확인하게 된다. 또 감점이나 0점 처리되는 경우를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나 면접 중에 감점이나 0점 처리된 결과를 알 수 없는 채로 면접이 끝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이후 결과 발표에 본인이 왜 떨어졌는지 문의하는 전화가 학교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표> 대표적인 0점 사례<표> 대표적인 감점 사례 2019-11-07
- 교육계가 소란스럽다. 최근 불거진 학생부종합평가의 불합리와 대입제도의 불공정성을 해결하기 위하여 교육개혁장관회의를 통해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을 11월에 발표하기로 하였다.그간의 보도를 통하면 정시를 확대하고, 특목고와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학생부종합평가의 비교과과목에 대한 공정성 확보에 관한 내용이라는 것은 자명하다.필자가 사교육계에 몸담기 시작한 20 여년동안 이뤄진 교육개혁을 보다보면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묄세>라는 옛 문구가 생각나게 한다.혼란스럽고 어수선하고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는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뿌리를 깊게 내리는 작업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가 예비고1 과정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서 말한 것처럼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될 수 있는 것이다.그럼 예비고1 학생들은 11월부터 2월까지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할까1. 100일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올 한해를 돌아보니 1학기 중간고사 이후에 학생들의 이동이 많았다. 다들 중학교 때는 공부 좀 한다고 했던 학생들이었으나, 첫 중간고사를 치르고 생각처럼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이다. 그런 학생들을 살펴보면 학생들은 모르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보이는데 크게 첫째, 방학동안(11~2월) 진행 한 제대로 되지 않은 고등과정의 선행과 둘째,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점이다. 기말고사 끝난 후부터 어떤 학생들은 수학(상),(하),수Ⅰ,수Ⅱ, 미적분, 기하, 확률과통계 이 많은 과목을 다 보기도 한다. 그렇다면 그 결과는 어떨까? 중간고사가 끝난 직후, 학생들과 상담을 해보니, 본인들 스스로가 겨울방학동안 잘못한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한다. 조급한 마음에 이것저것 다 건드려 과정을 끝낸 것처럼 여겨지나, 실질적으로는 제대로 된 선행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제대로 된 선행일까? 본인이 생각하는 선행의 의미는 해당과정의 어떤 문제가 주어져도 문제에 접근할 수 있어야하고,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나, 필자는 지난 20 여년동안 선행을 했다고 큰 소리 치는 학생들에게서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춘 학생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공부하는 방법을 잘 알아야한다. 무작정 개념을 보고 개념의 유형에 따른 문제를 풀어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수업을 마친 후에 아이들에게 늘 집에 가서 1시간 만 더 보라고 강조한다. 수업 시간에 정리한 것을 풀어보며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이 과정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 지는 다음 시험에 고스란히 드러난다.2. 내실다지기사실 상위권이나 중하위권이나 시간투자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상위권 학생들과 중하위권 학생들의 공부 방법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조급한 마음에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는다면 결과는?상위권 학생들은 11월~12월 동안에는 그동안 해왔던 고등과정의 준비가 제대로 다져졌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서 본인의 현재 상태에 맞추어 다음과정으로의 진행이 필요하다. 선행과 심화는 별개가 아니다. 선행을 많이 하였다고 내실이 다져져 있는 것은 아니므로 무리한 선행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끝나면 학교별로 이어지는 각종 대회와 수행준비로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그리고 짧은 하계방학 때문에 1월~2월에는 2학기 내신대비까지 완료하여야한다.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상위권 학생들은 내신대비에 따르는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중하위권 학생들은 현재 본인의 진행단계보다 더 많은 단계를 공부해야하니, 더욱 조급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중하위권 학생들은 11월~12월동안 고1,2과정과 연계성이 있는 올바르고 정확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쳤다면 1월~2월에는 내신상위권 도약을 위해서 익힌 개념에 대한 검증을 할 수 있는 확실한 교재를 선택하고 반복함으로써 내실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교육과정이 달라지고 새로운 교육과정이 발표가 된다하여도 뿌리 깊은 나무가 되도록 초석을 다진 다면 혼란스러운 입시구조에서도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글 : 아르케 원장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