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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눈높이에 맞게 지도하는 ‘반응형 영어교육’ ‘반응형 웹’은 사용자의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화면이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웹페이지를 말한다. ‘CNP English(씨앤피 영어)’의 재스민 정 원장은 이 ‘반응형 웹’ 개념을 학습에 도입했다. 학생의 학업 수준과 성향에 따라 개별적으로 다르게 적용된 맞춤 학습을 하겠다는 의미이다. ‘씨앤피 영어’에서는 대형 학원에서 경험할 수 없는 세밀한 지도와 관리, 개인과외에서는 접하기 힘든 방대한 경험과 자료, 노하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100점 정복을 위한 One Stop Care System‘CNP English(씨앤피 영어)’는 Change와 Progress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반응형 교육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을 반드시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씨앤피 영어’에서는 4단계 시스템을 운용한다. 첫 단계에서는 1:1의 세밀한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장기적 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그 다음으로는 개별 학생의 수준에 맞춘 단기 학습 목표를 수립하고, 세 번째 단계에서는 클리닉 및 자기주도학습 플래너 작성을 통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끝으로 네 번째는 장기적 실력 향상 추이를 지켜보면서 끊임없이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 수행 방법을 수정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각기 다른 출발점에서 시작한 학생들이 궁극적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100점을 맞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고안됐다.지식과 경험 두루 갖춘 영어 교육 전문가 영어 학습의 황금기인 중학교 시기, 좋은 선생님과의 만남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문학과 통번역학을 전공한 정통 영어 교육가로, 내신과 수능 교재 제작 전문가이며, 영어강사들에게 교수법을 지도한 강사들의 스승이기도 한 재스민 원장은 “아이들에게 강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학벌이나 능력도 중요하지만 성격이나 책임감 등 인성도 매우 중요하죠. 공부 이전에 아이들과 신뢰감을 형성해야 합니다. 강사의 신뢰 속에서 변화를 체험하고 터닝 포인트를 경험한 아이들은 스스로 목표 의식이 생기고 열심히 하기 마련입니다”라고 말한다.재스민 원장은 대치동·목동 등에서 강의한 20년 경력의 베테랑 강사이지만, 대형 강의를 통해서 오히려 개별 맞춤 수업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고 반응형 영어교육을 생각하게 됐다. 그는 “강사가 학생에게 일일이 반응하며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지도했을 때 수업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학생이 수동적으로 수업을 듣기만 하거나, 획일적으로 무작정 방대한 양의 과제를 처리하는 건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내지 못 합니다”라고 설명한다.학생주도형 통합 수업 지향‘씨앤피 영어’는 문법, 독해, 어휘를 유기적으로 학습하는 ‘통합 영문법 수업’을 특징으로 하며, 소수 그룹 수업과 개별 클리닉으로 진행된다. 수업 방식, 과제의 종류와 양 등이 모두 개별 학생과의 반응으로 계속 수정되며 진행된다. 재스민 원장은 ‘학생 스스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단순히 테스트를 반복하고 그 점수를 학부모에게 전송하는 것은 피상적인 관리일 뿐이라는 얘기다. 그래서 재스민 원장은 ‘그래머 저널(Grammar Journal)’이라는 개인 진도 클리닉 노트를 자체 제작했다.그날 배운 핵심 개념을 정리함은 물론, 오답 정리, 질문거리, 복습할 내용, 학습 계획들을 모두 적어 학생 스스로 학습 수행 상태를 인지할 수 있는 노트다. 물론 정기적이고 치밀한 객관적 평가도 진행된다. 테스트는 구두 테스트와 지면 테스트가 동시에 이루어지며 학부모에게는 월간 리포트를 통해 학생과의 반응 내용을 상세히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재스민 원장은 10월 19일부터 소규모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을 하면 1:1 상담도 가능하고, 간담회 날 자녀를 동반하면 내신, 수능 유형의 테스트 후 실력 진단뿐만 아니라 학생의 약점을 구체적으로 설명 듣는 ‘심층 면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6082-1053 2017-10-13
- 진학하려는 대학, 학과에 따라 유불리 따져보고 선택해야 2018학년도 특목고/자사고 고교입시가 8월 31일 민족사관고 원서접수를 필두로 시작되었다. 올해는 수능체제 개편안 연기, 내년부터 고교에선 통합교육과정이 적용됨으로써 어느 때보다 고교입시에서 극심한 혼란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야기되고 있다. 이제부터 하나씩 구체적으로 쟁점들을 분석해보고 최상의 학교선택을 하도록 하자. 특목고, 자사고 폐지되나?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아직은 결정된 것이 하나도 없다. 특목/자사고를 폐지하는 가장 빠르고 손쉬운 방안은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의 설립 및 선발 시기를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것이다. 일괄적이고 전면적인 전환을 꾀할 수 있지만 일거에 존립 근거를 지우는 방식이라 반발이 예상된다. 그다음으로 5년 주기의 평가 시기가 도래하는 학교부터 연차적으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다. 교육청이 평가 기준을 강화해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행령에 정책 일몰제를 도입해 순차적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제안하기도 했다.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일반고 30곳의 평균 합격자수는 13명이다. 전국 36개 지역단위 선발 자사고 중 서울대 합격자를 13명 이상 배출한 학교는 7곳에 불과하며, 이 7곳 중 6곳의 학교가 '교육특구'로 불리는 강남구, 양천구, 서초구 소재다. 만일 외고와 자사고를 폐지할 경우 상위권 일반고가 소재한 강남 등 지역의 일반고 강세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우수한 일반고가 소재한 강남, 목동지역에 전입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날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현상은 부동산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현 정부에선 절대로 용인할 수 없을 것이다.대안적으로 나오는 안이 특목/자사고와 일반고의 일정을 동일화하는 것이다. 이 안을 채택할시 생겨나는 문제는 특목/자사고에 지원한 불합격생 학교 배정문제이다. 일각에서는 미달된 지역에 강제배정을 해야 하며, 특목/자사고 지원자는 지원에 따른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론이 이러한 상황을 수용할 지는 상당한 의문이 든다. 그리고 향후 있을 자사고/외고 재지정 문제이다. 지난 2014년에 학교 운영성과 평가를 통과한 자사고 25곳과 2015년 통과한 외고·국제고·자사고 53곳은 2019년과 2020년에 재지정을 통과해야 한다. 현 상태로 간다면 모든 학교가 재지정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최소한 현 중1,2학년생은 현 체제에서 큰 변화 없는 고교입시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너무 폐지에 대해 민감해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일반고를 가야 유리한 학생광역권 자사고도 선발방식이 추첨이므로 일반고 범주에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우리가 일반고는 피상적으로 안 좋은 학교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그러나 꼭 그렇지는 않다.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선 일반고가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그러면 어떤 학생이 일반고에 진학하면 대입에 유리한지 살펴보자.첫째로 유리한 학생은 교대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다. 2017학년도 경인교대 학종합격자 99%가 내신 2등급이내인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최소한 학종으로 경인교대를 지원하려는 학생은 내신이 일단은 뛰어나야 하는데, 특목/자사고는 상대적으로 일반고보다 내신에 불리하다. 오히려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이 내신에 유리할 수 있다. 교대의 특성상 지원자의 성실성에 가산점을 부여할 확률이 크며, 이런 경우에 학교유형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의 특색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두 번째로는 의대진학을 꿈꾸는 학생도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다. 왜냐하면 의대입시에서는 수능으로 뽑는 비율이 37%이며 학생부교과로 선발하는 비율도 24.8%에 달한다. 이러한 선발로 인한 유리한 점 때문에 강남의 휘문고(광역권 자사고)와 목동의 강서고, 양정고(광역권 자사고)등이 의학계열 진학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의대입시도 수능의 절대평가화 확대 경향으로 말미암아 수능의 변별력이 떨어짐으로서 대학에선 점차적으로 학종의 비율은 높여간다는 점도 간과하면 안될 것이다. 앞으로는 의대입시에서도 일반고보다 학교시스템이 우수한 전국권 자사고가 더 강세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특목/전국권 자사고가 유리한 학생모든 학생에게 특목/전국권 자사고가 유리하다고 말하긴 힘들다. 전국권 자사고도 여러 유형이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상산고나 청운고는 의대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관계로 학교에서도 비교과활동 보다는 수능 쪽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는 일반고와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학생들의 질이 월등히 높고 기숙사생활을 하는 관계로 수업분위기가 매우 좋으며, 자신의 진로설정에서도 학생 상호간에 좋은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면에선 일반고와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나머지 전국권 자사고와 외국어고나 국제고는 학생들이 학종으로 대학진학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 관계로, 학교도 진로프로그램이나 심화수업, 학생부관리 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학종의 특성상 대학에선 내신성적만으로 학생을 평가하지 않고 다양한 방면에서 평가하기 때문에 내신에 대한 과다한 두려움은 가지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수능보다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진학을 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올해는 특목/자사고 페지 논쟁과 학령인구감소로 경쟁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고 싶은 학생들은 어느 해보다 특목/전국권 자사고 합격의 가능성이 높은 올해를 잘 이용해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차분히 자소서를 작성하고 면접대비를 하면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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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함께 ‘가을감성’ 느껴보세요~ 꽃을 보고 반기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으랴. 축하의 인사나 마음을 전하는 자리에는 언제나 꽃이 함께한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색감과 은은한 향기는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에게 행복을 전해주기에 충분하다. 플라워클래스는 특별한 날 뿐 아니라 일상에서 꽃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꽃을 만지고 향기를 맡으며 소소한 즐거움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예쁜 공간을 소개한다. 목동 ‘플레르 아띠랑스’나만의 스타일 만드는 것 중요해지난해 말 오픈한 ‘플레르 아띠랑스’는 노승은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공방을 겸한 작은 꽃집이다. 긴 유리창이 달린 하늘색 문과 노란 어닝을 단 가게는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았다. 안으로 들어서면 눈길 사로잡는 짙푸른 색 벽을 배경으로 원목선반 위 꽃다발과 미니화분, 드라이플라워, 하바플라리움 등 꽃을 소재로 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진열돼 있다.‘플레르 아띠랑스’는 원데이클래스를 비롯해 취미반, 초, 중, 고급반, 꽃다발 집중반, 화훼장식기능사반 등이 준비돼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꽃바구니, 꽃다발, 플라워박스 등의 수업을 진행하며 꽃다발 집중반은 총 4회 과정으로 꽃과 색감, 스타일 등을 다양하게 바꿔 가르쳐준다.노승은 플로리스트는 “꽃은 살아있고 색감과 향이 기분을 좋게 하기 때문에 꽃을 다루는 동안 힐링을 얻고 가는 이들이 많다”며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거나 태교를 위해서 찾는 수강생들도 꽤 있다”고 전했다.향긋한 차와 함께 시작하는 수업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총 24회 과정인 화훼장식기능사반은 하루 2회 수업으로 4~5시간동안 두 작품을 연이어 완성하게 된다. 소수정예로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고 일대일 수업도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화훼장식기능사반 수업만 진행하므로 예약주문만 할 수 있다.노승은 플로리스트는 “강사에게 배운 것을 답습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야한다”며 “꽃에 대한 공부는 끝이 없는 것 같다. 유행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플로리스트 역시 꾸준히 새로운 트랜드를 연구해야한다”고 설명했다.위치: 양천구 목동중앙서로 7길문의: 02-2646-7779, 010-9069-0847http://blog.naver.com/fleur_attirance카톡아이디 ‘fleur_atti’ 당산동 ‘블라썸 라운지’아이들도 힐링이 필요해~당산역에 위치한 ‘블라썸 라운지’는 ‘키즈플라워클래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공방이다. 2011년부터 홈클래스를 운영하다가 지난 봄, 개인 작업실 겸 공방 ‘블라썸 라운지’를 오픈한 이원정 플로리스트는 ‘그저 꽃이 좋아서’ 이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원정씨는 “꽃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체험할 기회가 많이 없는 것 같아 키즈클래스를 오픈했다”며 “수학처럼 정답을 요하지 않아서인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작품이 완성된 후 느끼는 성취감도 크다”고 설명했다. 키즈클래스는 멀리 경기도에서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 올만큼 신뢰를 얻고 있다. 수업은 예약제 신청이며 일대일 수업도 가능하다.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시간은 50분 내외이다. 꽃가위나 나뭇가지 등이 사용되므로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수업받기를 권하며 보호자 동반 비용은 따로 받지 않는다. 초등학교 2학년 정도면 얼마든지 혼자서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작품을 완성하고 나면 꽃을 든 아이들을 모델삼아 이원정씨가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데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를 자랑한다.이원정 플로리스트는 “성격이 산만하고 학교와 학원수업에 관심이 없던 아이가 플라워클래스만큼은 집중해서 참여했고 아름다운 완성품을 만들었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 감동하는 모습을 보며 식물이 주는 힘이 대단함을 느꼈다”고 전했다.성인을 위한 원데이클래스와 취미반, 화훼장식기능사 수업도 있다. 취미반은 꽃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4가지로 구성되며 ‘화훼장식기능사’수업은 주2회, 총 3개월 과정으로 4인 이하 소규모로 진행한다. 위치: 영등포구 당산로 44길 3 삼성타운 215호문의: 010-2181-8648/ 카톡아이디 ‘블라썸라운지’인터넷블로그: http://blossomlounge.kr/가양동 ‘안젤루스 플라워’감각적이고 섬세한 디자인 돋보여가양역 2번 출구 인근에 자리 잡은 ‘안젤루스 플라워’는 플라워클래스와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꽃집이다. ‘안젤루스 플라워’의 대표 전아영 플로리스트는 전직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영국의 유명한 플라워스쿨인 ‘제인 패커’ 커리어코스와 프랑스의 ‘카트린밀러’를 유학하고 지난 2월 ‘안젤루스 플라워’를 오픈했다.이곳은 원데이클래스와 취미반, 정규반(초, 중, 고), 창업반, 웨딩반, 꽃다발마스터반 등 수업을 세분화시켜 수강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고급 꽃 재료와 풍성한 크기로 완성작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다.취미반은 꽃다발, 꽃바구니, 리스 등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섯 가지로 구성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정규반은 초, 중, 고급과정으로 각 반마다 이론수업이 들어간 8~10회의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고급반 수업은 대형 센터피스 및 행잉 장식, 파티 데코레이션, 거울 및 공간장식 등 작업범위가 크다. 창업반도 마찬가지. 꽃 포장부터 시작해 웨딩카 장식, 플라워박스선물포장, 발렌타이데이, 화이트데이 상품, 트렁크 프러포즈, 스티커, 사진 찍기 등 구체적인 상품제작 방법과 식물심기, 꽃시장투어, 비즈니스스타트업 필수요소 및 세금처리법까지 꽃집창업에 관한 모든 것을 상세하게 배울 수 있다.전아영 플로리스트는 “매번 개성 있고 독특한 조합의 작품을 가져가도록 꽃의 종류와 색감에 신경을 쓴다”며 “대형학원과는 차별화를 둔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분위기”라고 전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 위치: 강서구 양천로 489 우성아파트 상가 1층 103호문의: 010-7777-6082/ 카톡아이디 chudaisyhttp://blog.naver.com/angelus_flower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10-12
- 찰진 식감에 뜨끈한 국물, 친숙한 서민의 음식 수제비는 펄펄 끓는 장국에다 부드럽게 반죽한 밀가루를 얇게 민 다음, 손으로 툭툭 뜯어 넣고 구수하게 끓여낸 소박한 음식이다. 조개와 미역, 소고기 등이 장국의 재료로 쓰이는데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대표적인 서민의 음식중 하나로 꼽히지만 요즘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별미로 인기가 좋다. 비오는 날이면 부침개와 함께 생각나는 음식이기도 하다. 친숙하면서도 매력적인 맛으로 무장한 우리지역 수제비 맛집을 소개한다. 목동 ‘들깨이야기’구수한 풍미가 매력, 들깨수제비신정동 ‘들깨이야기’는 9년 동안 한자리에서 구수한 들깨수제비를 판매하고 있는 양천구 맛집이다. 하얀색 외관에 붓글로 쓴 멋들어진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난 2009년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란다. 넓고 쾌적한 식당내부는 전부 좌식테이블을 배치했다.‘들깨수제비’를 주문하니 우선 보리밥이 나온다. 맛깔스러운 배추겉절이와 열무김치는 테이블 위에 놓인 작은 항아리에 담겨져 있어 원하는 양만큼 덜어먹으면 된다. 보리밥에다 열무김치와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쓱쓱 비벼먹고 나면 이어서 수제비가 나온다. 이곳의 수제비는 들깨를 듬뿍 갈아 넣은 걸쭉한 국물이 특색 있다. 국물부터 한 숟갈 얼른 맛을 보니 들깨의 구수한 풍미가 입안에 그대로 전해져 그 맛이 일품이다. 수제비에다 아삭한 배추겉절이나 향긋한 열무김치를 척 올려 먹어도 맛있다. 먼저 먹은 보리밥덕분에 수제비만으로도 한 끼 든든한 식사가 된다.‘들깨수제비’에서는 아침마다 매장에서 직접 배추겉절이를 버무리고 열무김치는 하루걸러 한번 씩 담근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집의 김치는 배추의 싱싱함이 살아 있어 신선하고 개운하며 맛이 담백해 여러 번 덜어먹게 된다. 만두도 판매하는데 만두에 들어가는 만두소 역시 직접 만든다고 한다. 수제비만 먹기 섭섭하다면 비빔밥을 추천한다. 무채, 고사리, 콩나물, 취나물, 표고버섯, 얼갈이배추 등 총 여섯 가지 나물을 긴 접시에 정갈하게 차려내고 매장에서 고소하게 볶은 고추장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연중무휴이다. 메뉴: 들깨수제비 7,000/ 비빔밥 7,500원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377, 이스타빌 3차 1층문의: 02-2061-9911영등포동 ‘뽕씨네 얼큰수제비’30년 전통, 메뉴는 단 하나 뿐!영등포역 근처에 위치한 ‘뽕씨네 얼큰수제비’는 1986년 개업한 전통 있는 가게이다. 이곳은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키면서 ‘얼큰수제비’ 메뉴 하나만 선보이고 있다. 주위에 많은 가게들이 있지만 단일메뉴로 꾸준히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추억을 그리워하는 30년 단골손님뿐 아니라 젊은이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은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 때문이 아닐까.오랫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가게는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이다. 흔하지 않은 굵고 튼튼한 원목테이블이 가게의 나이를 말해주는 듯하다. 창가자리에는 혼자 와서 먹어도 좋은 바테이블도 보인다.벽에 붙은 메모판에는 어려웠던 시절, ‘갱식(羹食, 갱시기)’이라 불렸던 ‘얼큰수제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갱식’은 배추김치를 숭숭 썰어 물을 붓고 김칫국을 끓이다가 찬밥을 넣고 끓인 김치국밥을 말한다. 이곳의 수제비는 메뉴이름처럼 시원하고 얼큰한 김치를 듬뿍 넣고 만들었다. 미역, 호박 고명에다 수제비와 함께 밥도 들어가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물김치처럼 국물을 넉넉하게 두고 처음부터 잘게 썰어 담근 김치는 6개월 이상 푹 익힌 다음 장국의 베이스로 사용한다. 매장 입구에는 그날 사용할 김치 통이 수북이 쌓여있다. 별다른 재료 없이 김치만으로 맛을 낸 얼큰한 국물은 이 집 수제비 맛의 핵심이다. 속을 확 풀어주는 국물 덕에 한 끼 식사는 물론 술 먹은 다음날 해장용으로 그만이다. 주문 시 양과 매운 맛 조절이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도 좋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연중무휴이다. 메뉴: 얼큰수제비 6,000원위치: 영등포구 영중로 10길 16 영생빌딩1층문의: 02-2678-0142매일 10:00 - 22:00내발산동 ‘낙지 한 마리 수제비’푸짐한 해물수제비로 입맛 사로잡아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낙지 한 마리 수제비’는 푸짐한 해물수제비를 맛볼 수 있는 매장이다.새로 오픈한 가게는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메인요리를 비롯한 모든 밑반찬을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넉넉한 양과 친절한 서비스덕분에 손님들 대부분이 동네주민이나 단골들이라고 한다.‘낙지 한 마리 수제비’의 수제비 국물은 새우, 조개, 꽃게, 홍합, 낙지, 바지락, 맛조개, 북어 등 10여종 이상의 해산물과 무, 양파, 대파, 마늘, 생강, 고추 등의 다양한 채소를 6시간 이상 푹 우려낸 것으로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해물낙지한마리수제비’를 주문하니 먼저 보리밥에 아삭한 콩나물과 신선한 상추를 올린 ‘야채비빔밥’이 나온다. 국물이 자작한 얼갈이열무김치와 시원한 물김치도 맛깔스럽다.비빔밥을 먹고 나면 수제비가 차려지는데 커다란 옹기그릇에 푸짐하게 담겨져 나와 눈을 즐겁게 한다. 조개, 홍합, 새우, 낙지 등이 들어간 진한 국물에다 쫀득한 식감 또한 입맛을 사로잡는다.이곳은 해물 찜과 아귀찜, 낙지볶음, 낙지연포탕 등 다양한 해물 요리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쫄깃하고 매콤한 맛의 낙지볶음은 강한 불로 두 번 조리해 불향이 입혀져 나온다. 싱싱하고 다양한 해물과 콩나물, 특제 소스가 어우러진 해물 찜도 일품이다.어린이를 위한 수제돈가스도 선보이고 있어 각종 모임이나 온가족 외식으로도 손색이 없다.주차 시설도 완비하고 있으며 3시간동안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연중무휴이다. 메뉴: 낙지한마리수제비 6,000원/ 해물낙지한마리수제비 7,000원위치: 강서구 강서로 52길 34번지 1층문의: 02-3664-7006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10-12
- 2009 vs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 편제 비교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입시 때문에 다루지 못했던 현재 중3 학생들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서, 그리고 앞으로 확정될 개정 수능에 대해서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교육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현재까지 10개의 버전이 생겼다 사라졌다 했습니다. 해방되고부터 약 10년간은 딱히 이렇다 할 교육과정 없는 과도기 상태였고, 1954년 4월부터 1963년 2월까지 제 1차 교육과정이 적용되기 시작했고, 차례로 이어져오다 1997년 12월에 제 7차 교육과정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때까지는 '몇 차 교육과정'이란 이름으로 불렸는데 2007년도부터 '수시개정체제'로 바뀌면서 논의가 시작된 그 해를 기준으로 명칭이 생깁니다. 그래서 2007 개정 교육과정, 2009 개정 교육과정, 2015 개정 교육과정 이렇게 총 10번의 교육과정을 가지게 됩니다. 2009 개정 교과과정 vs 2015 개정 교육과정1차부터 2007 개정 교육과정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기 때문에 굳이 구체적인 내용을 알 필요는 없지만 현재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2009 개정 교육과정과 현재 중3 학생들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은 그 하나하나도 알아야 하고 그 둘의 차이점도 비교해서 알아야할 정도로 중요하게 다뤄져야 합니다. 이번 시리즈 글은 2015 개정 교육과정 중심으로 설명하되 이해의 편의를 위해 2009 개정 교육과정과 대비해서 설명하는 방식을 많이 취할 것입니다. 현재 고등학생과 현재 중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에듀넷 티클리어>우선 과목의 명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고등학생에게 적용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기본과목-일반과목-심화과목’ 체제입니다. 반면 현 중3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보통교과-전문교과’ 체제로 바뀌고, 보통교과가 ‘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나뉩니다. 선택과목은 또 ‘일반선택-진로선택’ 이렇게 나뉘고, 전문교과는 ‘전문교과Ⅰ-전문교과Ⅱ’로 나뉩니다. 복잡하죠?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이러한 과목의 구별이 중요한 이유는 여러 과목 중 ‘일반과목’에 해당되는 과목들이 실제 수능의 시험범위이고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의 시험범위이기도 합니다. 대학별고사를 2009 개정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해서 사교육 유발 효과가 없다는 것을 검증받는 것이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라는 것이고 거기 보면 논술, 면접 문제들이 2009 개정 교육과정 일반과목의 성취기준에 맞는 출제 원칙을 지켰다는 대학의 발표에 대해 전문가들이 검증한 내용이 나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세부 과목이제 구체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세부 과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공통과목은 전국의 모든 고1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공부해야하는 7과목입니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입니다(과목별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분량상 몇 회 지나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에서 ‘영재학교’는 제외입니다. 일단 영재학교는 초중등교육법 고등학교가 아닌 영재교육진흥법에 적용받는 학교라서 영재학교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중3 학생들이 많이 가기 때문에 고등학교처럼 보이더라도 법적으로는 고등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얘기하고 있는 내용들과는 무관한 교육과정을 밟고 있습니다.그래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공통과목은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 즉 남학생/여학생, 문과/이과, 일반고/특목고/자사고/특성화고 구분할 것 없이 모든 학생들이 고1 때 이 7과목을 이수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때까지만 같은 내용을 배웁니다. 2학년부터는 선택과목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과목을 공부합니다. 그래서 문이과 통합이라고 하지만 선택과목이 2년간 지속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같은 과목을 이수하는 경우가 훨씬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선택, 진로선택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먼저 ‘전문교과Ⅰ-전문교과Ⅱ’의 차이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전문교과Ⅰ은 특목고 학생들이 이수하는 과목이고 전문교과Ⅱ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이수하는 과목입니다. 2009 개정 교육과정과 비교해서 말씀드리면, 기본 과목은 폐지되었고 심화과목은 전문교과Ⅰ로 이동한 것입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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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힐링 공간으로 놀러오세요~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 맞은편 건물에 위치한 ‘건강마을 목동점’은 저온 탄소크리스탈로 만든 사우나 실을 비롯해 편백나무, 미네랄 생수, 산소탱크, 원적외선 등,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다양한 소재들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문을 열면 편백나무 인테리어로 사방 벽면을 꾸민 넓고 쾌적한 실내가 시선에 들어오는데 피톤치드향이 은은하게 풍겨 기분을 좋게 만든다. 이곳의 편백나무는 전라도 장성에서 공수해온 것이라고 한다. 한쪽창가에는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돼 있다.두 개로 나뉜 ‘엘라파온골방’은 탄소크리스탈 소재로 사방을 채웠으며 산소탱크가 그 안에 들어가 있어 금방 지쳐 나오는 일반사우나와 달리 숲속에 온 듯 상쾌하다.‘건강마을 목동점’의 정문진 대표는 “탄소크리스탈에서 일어나는 파동은 다량의 무기원소와 원적외선을 방출해 체온을 높여주며 플라즈마와 디톡스 효과로 면역력을 강화시킨다”며 “뼛속까지 온기를 넣어주므로 사우나 이용 후 몸을 자연스럽게 건조시키는 것이 좋으며 3시간 정도는 목욕을 하지 않을 것을 권한다”고 설명했다.‘엘라파오수방’이라 이름 붙인 곳은 편백나무 돔 침대가 배치돼 있다. 진주로 만든 돔 침대 역시 탄소크리스탈 소재의 온열요법으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낮잠을 자는 동안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세포를 건강하게 해 주며 통증완화와 혈액순환 촉진, 성인병, 알레르기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1회 이용은 미네랄 수소수 1,000원, 체험복 대여 1,000원을 포함해 1,7000원이며 10회, 30회이용권을 구입하면 가격이 내려간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문을 연다. 위치: 양천구 신월로 387 301호문의: 02-2699-9976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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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제주도 흑돼지로 눈과 입이 즐거워~ ‘삼다옥1947’은 제주도의 프리미엄 돼지고기만을 사용하는 돼지고기 구이 전문점이다. 새롭게 단장한 가게는 넓고 쾌적한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 캐주얼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삼다옥1947’을 추천한 이미금 독자는 “레스토랑에라도 온 듯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좋아서 들렀다가 제주도 돼지고기 맛에 홀딱 반해버렸다”며 “초벌구이를 부탁하면 주방에서 그릴에 적당히 익힌 나오기 때문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곳은 돼지고기의 육즙을 살리기 위해 비장탄으로 초벌을 한다. 비장탄은 일반 숯에 비하여 미네랄이 3배정도 많아 숯이 탈 때 나오는 원적외선이 고기의 맛을 더 좋게 만든단다.‘삼다옥 1947’의 모든 음식은 세계3대 요리 학교 중 하나인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요리 전문가들이 디렉팅해 제공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식기는 정갈한 도자기그릇들로 다양한 모양과 색이 눈길을 끈다. 지방층이 두툼하게 붙은 돼지고기는 양파와 송이버섯과 함께 나무도마 위에 올려 먹음직스럽게 내온다.고기를 찍어먹는 소스는 모두 다섯 가지. ‘소금의 캐비어’로 불리는 프랑스 게랑드 지방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테이블 소금을 비롯해 우도에서 재배한 땅콩을 직접 볶아 넣은 쌈장과 겨자소스, 멜젓 등이 나온다. 제주도산 대멸치로 만든 ‘멜젓’은 제주도 돼지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소스로 고기를 굽는 불판위에 같이 올려 따뜻하게 데운 후 찍어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부드러운 잎의 명이나물이이나 금오도에서 직접 공수해온 방풍나물도 있다.직원들이 먹기 좋게 구워주므로 모두들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이집의 장점이다. 특별한 분위기까지 원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을 주문하면 된다. ‘흑돼지쫄면’은 쫄깃한 식감의 면발에 구수한 돼지고기, 얇게 썬 채소를 듬뿍 넣어 금세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든다.평일 점심시간대는 무한리필 부대찌개와 흑돼지 김치전골, 된장전골 등을 판매하며 미니 샐러드바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브레이크 타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사이이다. 메뉴: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170g 18,000원/ 제주도 백돼지 오겹살170g 14,000원/ 제주도 흑 돼지 쫄면 7,000원/ 제주도 흑돼지 김찌찌개 7,000원/ 차돌 된장찌개 7,000원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9시 40분까지 주문)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293, 현대41타워 2층문의: 02-2644-1947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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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유한철배 전국 중등부 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 이뤄내 9월 8일, 목동 아이스링크에는 창단 6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을 한 분당중학교(교장 임숙미) 아이스하키부원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결정한 꿈을 위해 땀 흘리고 노력한 많은 시간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더욱이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라는 악조건을 이겨내고 팀원들이 하나 되어 일궈낸 첫 우승이기에 더욱 값진 순간이었다.아이스링크에서 열심히 뛴 선수들은 물론 성남시와 학교, 그리고 부모님들이 하나 되어 전국 대회 첫 우승을 일궈낸 분당중 아이스하키부를 만나보았다.심장이 쫄깃쫄깃,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우승여섯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쉽게 우승팀을 예상할 수 없었다. 매 경기의 결과에 따른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승점으로 계산되는 풀 리그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분당중은 설상가상으로 두 명의 주전선수가 무릎 인대와 쇄골에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에 큰 차질이 생기며 우승과는 멀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은 선수들을 더욱 응집시켰고 첫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바람은 광운중과의 마지막 경기를 이기며 마침내 이뤄졌다.주장인 유태웅 학생(3학년)은 “친구들의 부상으로 우승이 힘들 것 같았지만 2학년인 골리와 1학년 동생들이 잘해줘서 우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우승을 시작으로 분당중이 강팀으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라며 우승의 기쁨과 부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전윤채 부주장(3학년) 또한 서로 팀플레이를 많이 맞춰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졸업하기 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덧붙였다.이종환 감독은 꿈을 향한 열정으로 훈련을 잘 따라준 18명의 선수들은 물론 언제나 든든한 지원을 해주는 부모님과 학교, 그리고 성남시가 없었다면 우승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아이스하키의 강호, 분당중을 꿈꾸다아이스하키를 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는 분당에는 취미로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초등학생들의 수가 적지 않다. 그러나 분당중 아이스하키부가 창단되기 전에는 아이스하키를 하려면 서울이나 타 지역 중학교로 진학해야 하는 번거로움 탓에 선수의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었다.이처럼 풍부한 지역 선수 기반과 링크 여건에도 불구하고 처음 몇 년은 신생 팀이라는 이유로 선수들을 스카우트하는 것조차 어려웠다는 이 감독은 6년이 지난 지금은 일찌감치 10명의 신입 선수가 결정되었을 정도로 인기 팀이 되었다고 웃음 지었다.이렇듯 신흥 강호로 분당중이 자리매김하기까지는 매일 연습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링크장을 대관해준 성남시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코치진의 노력을 빼놓을 수 없다. 국가대표 프로그램 등 좋은 훈련 프로그램으로 훈련하며 기량이 많이 늘었다는 박상진 부주장(3학년)의 말처럼 보다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선수들의 인성적인 부분까지 챙기는 이 감독의 훈련방식은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신뢰가 높은 것은 물론 분당중을 강팀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운동으로 올바른 생각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길혼자만 잘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고 서로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을 때 비로소 성과를 내는 것이 바로 단체 운동의 묘미다. 때문에 분당중 훈련은 서로의 강점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김우진 골리(2학년)는 골을 먹거나 질까봐 두려워지는 마음을 떨쳐버리기가 힘들 때마다 감독님, 코치님과 나눈 대화와 형들과 친구, 그리고 동생들과 함께 한 훈련이 큰 힘이 되었다며 이제는 슛 막을 때의 희열과 쾌감을 즐기며 잊히지 않는 골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꿈을 털어 놓았다.“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성적인 부분이 채워지고 성장했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운동으로 포기하지 않는 끈질김과 성실을 배우고 무엇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들을 익혀 나가길 바랍니다”라고 이 감독은 말하며 부원들 모두가 운동으로 올바른 생각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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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는 비결…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라 7살부터 본격적으로 선행을 시작해 초등 4학년이 된 민수는 현재 중학교 2학년 과정을 풀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GD에듀를 방문해 테스트를 받은 결과 중1 과정인 방정식과 함수 활용 부분에서 단 한 문제도 풀지 못했다. GD에듀에서는 ‘진도를 많이 나가면 잘하겠지 생각하고 안도하지만 진도 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 문제가 주어졌을 때 스스로 찾아가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바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선행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창의적 문제해결력은 말 그대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으로 문제를 접근할 때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생각하는 힘을 의미한다. 이런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길러진 아이들은 영재원 대비나 KMC, 올림피아드 준비를 따로 해주지 않아도 혼자 힘으로 합격이나 수상을 이뤄낸다.구술로 사고력을 높이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하는 몰입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스스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면서 느끼는 쾌감 때문에 도전의식이 생기는 것은 사고력과 연결된다. 사고 능력이 되는 아이들은 난관에 부딪쳐도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 남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이는 어려서부터 집중하고 생각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가능하다.GD에듀에서는 ‘사고력 문제를 풀면 사고력이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안하는 것보다는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것은 문제가 주어졌을 때 집중하고 몰입해서 생각을 지속할 수 있는 자세를 만들어주는 것’이라 설명한다.수학을 가르치기 전에 생각하는 자세를 먼저 만들어주라는 것이다. 생각하는 자세, 즉 사고하는 능력은 질문을 통해 가능하다. GD교육연구소 이기재 소장은 “집중하고 생각하는 것을 습관화시키기 위해서는 구술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개념원리를 대화와 질문으로 이해하고 글로 써보면 머릿속으로 정리가 된다”고 강조한다.즉, 문제를 구술로 적용하면서 실마리를 찾는다. 원인을 분석하는 구술이 끝나면 구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 써보면서 개념을 다시 정리한다. 개념이 통합적으로 정리가 돼 머릿속에 그려지게 되면 문제해결력이 높아진다. 문제 하나를 푸는 데 몇 가지 방법으로 접근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풀이방법을 찾아간다. 이런 과정을 통해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는 것이다.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방법GD교육연구소 소장이 구술로 사고력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전교 꼴찌를 하는 아이를 가르치면서다.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수업을 하면 ‘멍’ 때리고 있거나 이해를 잘 못했다. 조금씩 설명하고 아이가 이해한 것을 말하게 했더니 아는 것이 정확해졌다”며 “창의성, 사고력, 의사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구술을 교육에 도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GD에듀 토론수업은 대화와 질문 그리고 서술로 이루어진다. 1교시 구술 시간은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질문을 던져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6명 정원의 그룹 수업으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기 위해 강사는 질문을 하고 학생들은 말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스스로 공식을 증명하는 연습을 한다. 서로의 답을 비교하며 토론을 하다보면 어느새 한 문제를 여러 각도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된다. 2교시에는 말로 머릿속에 정리했던 것을 글로 쓰는 시간이다. 말로 했던 표현을 글로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개념을 익히게 된다.GD에듀는 입반 전형도 남다르다. 사전 예약을 한 학생에 대해 GD교육연구소·CPS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사고력 테스트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검사하고 수학 심층구술 고사를 본다. 심층구술고사는 사고력 및 수학이 현재 어떤 수준인지 어디가 부족한지 부모가 함께 지켜보는 가운데 1시간 30분~2시간 가량 진행된다.또한 수업은 무학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고 능력에 따라 진도를 나간다. 특히 중등과정에서는 내신과정이 끝나고 학기 중에는 전 과목을 수학공부 방법을 적용해 내신을 완벽하게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GD교육과정이 끝나면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할 수 있다.목동2관 개원, 초중등 수학 사고력 설명회지난해 5월 오픈한 목동1관(센트럴프라자 4층)에 이어 GD에듀는 목동2관(파리공원 옆 양지빌딩)을 개원한다. 지원 자격은 7세부터 중3까지다. 이미 초등 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발표를 싫어하고, 자기 생각을 전달하는 것을 힘들어하기 때문에 GD에듀는 초등 저학년부터 시작하면 효과가 더 빨리 나타난다. 위치 [1관] 목동 센트럴프라자 408호 / [2관] 목동 파리공원옆 양지빌딩(우리은행 건물) 403문의 1522-4771 2017-09-21
- 서류보다 면접비중 높아, 면접요소들을 잘 숙지하고 대비해야 입시철이 되면서 전기 특목고와 전국권 자사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기에 합격하면 좋겠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이번에는 후기에 지원 가능한 공주사대부고(남녀공학)를 소개하고자 한다. 공주에 소재한 후기 지원이 가능한 또 하나의 학교, 한일고(남자고)는 2월 24일 지면에 소개한 바 있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는 국내 유일의 국립 자율학교이다. 1956년에 공주대학교 학생들의 교생실습을 위해 개교했으며 2008년에 자율학교로 지정되고 2010년부터 전국 단위 모집을 시작했다. 전 학년 3학년이고, 학년당 남학생 4반, 여학생 2반 6학급씩 총 18학급으로 운영된다. 공주의 한일고는 남자고등학교이며 공주사대부고는 남녀공학 학교라는 점을 명심해두자. 서울, 수도권의 여학생이 진학할 수 있고 유일하게 전기고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지원 가능한 남녀공학고교이다. 전통적으로 이과계열성향이 강한 학교이며 의학계열도 한 학년당 30명 정도는 합격할 정도이다. 2015년 수능 성적 전국 고등학교 중 15위, 일반고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정시에 강한 학교이다. 2016년 수능 국·영·수 1, 2등급 비율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을 때 한일고가 전국 2위, 일반고 1위이고 공주사대부고가 전국 9위, 일반고 2위이다. 2017년 서울대 등록자수는 총 15명이었으며 정시10명, 수시가 5명이었다. 한일고와는 충남지역에서 훌륭한 선의의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학업성적 등 다른 면에서는 다 훌륭하나 국립이다 보니 기숙사가 아직 6인 1실 체제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다른 전국권자사고와 비교하면 시설 면에서는 옛날 학교스타일에 가까운 학교이다. 공주사대부고 입학전형 전국에서 일반전형으로 88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전 학년의 교과성적을 140점 만점으로 환산한 뒤 출결점수(감점)와 합해 모집인원의 2배수를 1단계 합격자로 선발한다. 학년별 반영배점이 지난해 1학년 28점(학기당 14점), 2학년 42점(학기당 21점), 3학년 70점에서 올해 1, 2학년 84점, 3학년 56점으로 변경됐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1, 2학년은 올해부터 자유학기를 제외한 세 학기의 성적을 학기당 28점의 배점으로 반영한다. 교과성적 반영범위는 3학년 1학기까지며 국어, 사회, 역사, 도덕, 수학, 과학, 영어 등 5과목을 반영하며, 과목별 반영비율은 국어 20%, 수학 25%, 영어 25%, 사회 15%, 과학 15%다. 2단계에서는 자소서 추천서 학생부를 바탕으로 서류평가와 면접평가가 각 20점, 40점의 배점으로 진행한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모두 자기주도학습과정 지원동기/진로계획 독서활동 인성영역의 4개 세부평가영역을 두며, 영역별로 5점, 10점씩의 동일한 배점으로 구성된다. 2단계 동점자는 1단계 교과성적, 최근 학기 교과성적, 면접평가 점수, 서류평가 점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공주사대부고 교육과정의 특징다른 전국권 자사고와 마찬가지로 동아리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제일 유명한 동아리는 토요 문학회이다. 이 동아리는 전국 최초의 고등학교 동아리로 1963년부터 무려 5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각종 문학 작품, 창작과 비평을 주로 하는 동아리이다. 원래는 토요일에 활동해서 토요 문학회이다, 수학 동아리인 Math-age, 과학동아리 울림아카데미 등 교과 공부에 중점을 둔 동아리가 많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공주사대부고 수업의 특징은 ‘학생 참여형 수업’이다. 학생들끼리 질의응답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는 관계로 교과서와 자습서뿐 아니라 인터넷 등을 뒤져 꼼꼼하게 수업 준비를 하는 사람이 많다. 또 하나 수업의 특징은 바로 ‘질문지 활용’이다. 교사와의 질의응답은 수업시간 이후에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교사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다. 오후 6시 40분부터 11시 10분까지 교실에서 자율학습이 이뤄진다. 질문은 학생들이 자신이 모르는 게 뭔지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기회가 된다. A4 용지 2분의 1 크기의 질문지는 학급별로 비치돼 있다. 학생들이 공부하다 모르는 내용을 적어 담당교사에게 제출하면, 교사는 학생의 질문에 대해 서면이나 대면으로 답을 해준다.대표적인 수시대비 프로그램은 R&E(Research & Education·소논문)와 창의력경진대회 등이다. 공주대·한국교원대·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의 도움으로 이뤄지는 R&E는 현재도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학교는 다양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공주 사곡중과 결연해서 진행하는 ‘꿈 자람 학습 멘토링’이나 동아리 ‘한울’의 ‘한부모 가정교육 봉사’ 등이 대표적이다공주사대부고 서류 및 면접 대비법공주사대부고는 서류(20점)보다 면접(40점)비중이 월등히 높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다. 자기주도과정,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독서활동, 인성영역이 각 10점씩 배정되어 있다. 자기주도학습 과정은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 설정, 계획, 학습, 그리고 평가까지의 전 과정을 의미하며, 지원 동기 및 진로 계획은 우리 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과 졸업 후 진로 계획이다. 독서 활동영역은 중학교 재학기간 또는 최근 3년간 읽었던 책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2권 이내로 선정하고, 그 이유를 기술하는 것이다. 인성 영역에서는 봉사 체험활동을 포함한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 준수 등 학생의 인성을 나타낼 수 있는 활동 실적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등을 질문한다.올해 공주사대부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위의 면접요소들을 잘 숙지하고 철저히 대비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7-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