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투자가들의 관심 쏠린다! 양우건설(주) 장안동 내안愛 애플 양우건설(주)이 임대수요층이 탄탄한 장안동에 오피스텔 내안愛 애플을 시공, 분양한다. 신용등급 A+를 자랑하는 신뢰의 건설명가 양우건설(주)이 시공하는 내안愛 애플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으로 도시형생활주택(미니아파트) 105세대, 오피스텔 189세대, 총 29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전용 면적 약 18m²(5.7~5.8평형)이며 준공은 2014년 7월이다.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서 투자가의 가장 큰 관심사는 ‘공실률 제로’. 또한 자금 융통을 고려, 준공일까지의 기한도 무시할 수 없다. 높은 수익률은 기본, 안정된 임대 수요와 높은 수익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장안동 ‘양우 내안愛 애플’에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공실률 제로, 1년간 임대 보장 양우 내안愛 애플의 가장 큰 강점은 탄탄한 임대 수요층의 확보다. 장안동의 중심상업지역으로 단지 주변으로는 수많은 동대문 의류시장 원단업체와 자동차 관련업체 등이 위치해 있다. 또 1인 가구 증가로 이곳 동대문구 1인 가구 생활자는 3만 여명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시립대와 경희대, 한양대, 외대, 고대 등 인근 대학의 밀집으로 대학생들도 주요 임대수요층으로 분석되고 있다. 잇따른 개발로 장한평 중고차매매단지가 오토플렉스로 리뉴얼되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장안동 상업·업무시설에 청량리 민자역사가 준공되면 지역경제 도약과 더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중랑 물 재생센터 공원화, 전농뉴타운 개발도 투자의 프리미엄이다. 여기에 시행사가 완공 후 1년까지 월 60만원의 임대수익을 보장, 더욱 안전한 임대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내안愛 애플측은 “입주 후 1년까지는 임대와 주요 환경이 안정화되는 시기로, 처음 1년이 지나면 임대가 활성화되어 공실의 위험률이 거의 없다”며 “활성화되기까지의 1년 동안 투자안심보증제를 적용, 월 60만원의 임대수익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또 “임대수익의 안전성으로 은행이자 세 배 이상(연 13% 이상)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분양가 1000만원 낮춘 획기적 혜택 여기에 인근 분양오피스텔보다 분양가를 1000만원 낮게 책정, 수익률을 더욱 높였다. 내안愛 애플은 “실투자금 3000만 원대로 부담 없이 오피스텔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며 “노후마련은 물론 30~40대 층에서도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1억1000만 원선으로 300만원 계약금 정액제로 진행하고 있다. 양우 내안愛 애플은 공정률 70% 이상으로 이미 17층까지 공사가 이뤄진 상황. 7월 입주 계획으로 계약 후 4개월이면 직접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최신 트렌드 반영한 빌트인내부 시설도 완벽하다. 직장인, 대학생, 신혼부부 등 입주민들의 특생과 상황을 고려, 빌트인 가전을 완벽하게 갖췄다. 냉장고와 세탁기는 기본, TV와 전자레인지, 압력밥솥, 여기에 토스트기까지 풀옵션으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가전제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문화생활을 위한 휴게공간을 마련했고, 1층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건물관리를 위한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시행사가 건물 유지·보수 관리를 책임, 건물관리를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보장한다. 편리한 교통과 편의시설교통 환경 또한 뛰어나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과 편리한 버스노선으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해 강남, 강북 및 북부도심권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마트와 시장은 물론 중랑천 둔치와 답십리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생활의 편리함과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모델하우스는 동대문구 장안동 375-2번지(2층)에 마련되어 있다. 분양 문의 02-2213-505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특1급 호텔이 위탁 운영하는 제주 센트럴시티호텔 제주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신제주 숙박·쇼핑·문화 중심지인 연동이 투자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제주 분양형 호텔 중 운영 노하우가 없거나 브랜드 사용료만 지급하는 시행사와 달리 ‘제주 센트럴시티호텔’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특1급 제주그랜드호텔이 위탁운영을 맡아 수익형 부동산의 대안 투자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주 센트럴시티호텔이 들어설 예정인 제주시 연동은 그랜드호텔, 호텔W, 롯데호텔, 신라호텔 등 특1급 호텔은 물론, 제주도 호텔의 과반수가 밀집한 호텔 1번지이다. 제주 센트럴시티호텔은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 총 240실로 객실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 24~53㎡ 로 총 9개 타입이다. 또한, 시행위탁사인 (주)퍼스트건설에서 보장하는 분양 혜택도 풍성하다. 유명 승마클럽(어승생승마장)을 비롯해 제주 앞바다 요트투어(김녕요트투어), 제주 내 명문 골프클럽을 준회원 또는 VIP 대우로 이용할 수 있고 연간 7일에 한해 호텔 무료 숙박권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역삼역 1번 출구 인근 한서병원 앞(강남구 논현로86길 26)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방문상담 예약제를 실시하여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문의 및 방문예약 02-2051-27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도로로 잘린 과수원의 보상청구 과수원의 가운데로 자동차전용도로가 개설되었다. 과수원의 주인은 한쪽에 주택을 짓고 거주하면서 각종 농업기계를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길 건너편의 과수원에서 작업을 하려면 도로를 건너가야 했다. 과수농가는 도로의 지하에 터널을 만들어 건너편으로 안전하게 건너갈 수 있게 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농사를 지으려면 도로에 설치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었는데 횡단보도가 과수원의 중간에 설치된 것이 아니라서 한참을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과수농사를 짓기에 불편하게 된 것은 분명하였다. 또한 평온하던 과수원의 가운데 도로가 나면서 차량통행으로 인한 소음이 증가하고 길을 건너다가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까지 생겼다. 과수원 소유자는 잔여토지 수용청구를 하였다. 법에서 인정되는 잔여지 손실보상 청구권은 도로에 편입되고 남은 면적이 적거나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남은 땅이 비록 도로부지에 편입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다 수용해 달라고 청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 위 사건의 경우에는 남은 땅이 워낙 넓었기 때문에 양쪽에 남은 과수원 부지 전체를 다 매수해 달라고 청구할 수는 없었고, 길 건너편의 과수원 부지만 잔여지로 볼 수도 없었다. 그 면적도 상당히 넓었기 때문이다. 도로가 개설되기 전에는 맹지였던 과수원이 도로가 개설되면서 양쪽이 모두 도로에 접하게 되어 접근조건이 좋아지기 때문에 도로개설로 토지 가격이 올라가는 경우도 생긴다. “도로가 나서 땅값이 올라갔는데 무슨 보상을 해줍니까?” “저는 토지가격이 올라간 것은 모르구요. 평생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도저히 불편해서 못 살겠어요.” 과수원 주인의 마음대로 보상을 받지는 못한다. 농사를 짓는 데는 불편해도 도로접근성이 호전되고 개발이 되면서 가치가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도로에 의하여 잘려진 토지가 공로에 통행하거나 농사를 짓는데 불편함이 가중되었다면 교통의 편리성이나 장래의 이용가능성 등에 있어 종전보다 열세에 처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경우에 한하여 시세가 하락한 만큼의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다.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0
- 구미시, 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에 도전하세요 구미시가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한 ‘2014 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 찾기’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공개모집한다. 대상은 구미시 관내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면 된다. 지원방법은 오는 3월 28일까지 공동주택의 입주민대표나 관리사무소장이 온실가스감축이나 기후변화대응 관련 자발적 사업 추진 및 추진실적을 구미시 녹색정책담당관실(489-6564)로 방문 또는 이메일(dolra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진실적 등을 평가한 후 5개 공동주택을 선정, 그린아파트 인증현판과 에너지절감 사업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녹색정책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강남구 소식 - 2014년 2월 3주 강남에 온 발레하는 춘향강남구가 2월 19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 논현동 ‘성암아트센터’에서 전통 판소리계 소설 ‘춘향전’을 각색한 창작발레공연 ‘어허둥둥 내 사랑 춘향’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패션·한류 등 최신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른 강남구가 시도하는 색다른 도전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이란 점에서 눈길을 끄는데, 대중에게 생소한 고전문학과 ‘발레’를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이 돋보인다.특히 국민대학교 문영 교수가 총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되어 있어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500만여 명의 외국관광객이 강남을 다녀가며 한국의 신흥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강남구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상설공연까지 갖추고 내·외국 손님맞이를 착착 준비 중인 셈이다.강남구는 현대백화점㈜과의 MOU 추진으로 공연비용 일부를 지원받음으로써 성인 기준 3만원의 관람료를 초·중·고 학생들은 단돈 천 원이면 관람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청소년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고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비롯한 티켓 예매 전문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세금 안내고 외제차 타는 얌체, 꼼짝마!강남구는 고급 외제차를 타면서도 세금은 납부하지 않는 고액 체납자 55명의 리스보증금 12억 2,000만 원을 압류했다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리스차량을 이용하는 체납자는 차량 명의가 리스사로 등록되어 있어 재산 조회가 안 돼, 이들의 고액 체납이 아무리 늘어도 속수무책이었는데 강남구가 차량리스 현황을 조사해 보증금을 압류하고 체납된 세금을 받아내겠다는 것이다.강남구는 총29개 리스사에 자료제공을 요청하고 영업비밀 등을 이유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리스사는 검찰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예정임을 통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찾아냈다. 이번에 조사한 고액체납자 55명의 총 체납액은 17억 2,000만원이었는데, 이들은 벤틀리, BMW, 벤츠 등 고급 외제차량을 리스하면서 총 12억 2,000만원을 리스보증금으로 지급했고 매월 500만 원 이상의 대여료를 납부해 온 체납자도 7명이나 됐다.주요 압류사례를 살펴보면 지방세 1,930만원을 체납한 A법인은 매월 1,100만원의 대여료를 내며 페라리 스포츠 차량을 리스했고, 지방세 6,500만원을 체납한 B법인은 매월 1,200만원의 대여료를 내며 벤츠 S클래스, 벤틀리 차량을 각각 운행했다고 한다. 또한 지방세 5,900만원을 체납한 유명 성형외과 의사 C씨는 매월 480여 만 원을 내며 의료기기 2대, 포르쉐 차량 1대를 리스했는데 이들 모두 리스보증금을 전액 압류 당했다. 이윤선 세무관리과장은 “이번에 압류한 리스보증금은 리스계약이 종료되면 순차적으로 채권추심을 완료해 체납액 전액을 징수할 것이다.”면서, “리스보증금 없이 고액의 대여료만 내고 있는 체납자까지도 끝까지 추적해 체납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남구민, 행복 누려라~강남구는 2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13회에 걸쳐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맞춤형복지 순회교육, ‘행복한 권리누리기’를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민기초 생활보장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지난해 첫 시행 후 주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다시 기획된 것인데, 그 동안 정부의 일방적인 지원을 소위 주는 대로 받아왔던 저소득층에게 구가 직접 나서 이들에게 주어진 권리와 의무 및 각종 지원제도 등을 꼼꼼히 알려 주어 올바른 이해를 돕게 된다.특히, 올 ‘행복한 권리누리기’ 순회교육은 새해 달라지는 사회복지사업과 제도악용 방지, 국민기초 생활보장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의료급여 및 자활지원제도 등 각종 복지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강남구 생활보장팀장, 보건지도팀장, 고용지원센터팀장 등 실무 팀장 3인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한편, 부자구로 알려져 있는 강남구는 국민기초 생활수급자가 서울시 자치구중 8번째로 많은데다 영구 임대아파트단지도 끼고 있어 빈부 격차가 심하고 복지수요가 많아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등에 주민의 관심이 특히 높은 지역이다.김효길 사회복지과장은 “상대적으로 정보에 소외된 저소득 주민들의 권리구제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지원 제도 등을 바로 알고 마땅한 권리를 맘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 孝사랑 착한식당 120개 지원강남구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음식 값을 할인, 어르신을 우대하는 음식점을 ‘孝사랑 으뜸업소’로 지정해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해 12월, 이 같은 ‘孝사랑 으뜸업소’ 40개소를 시범 운영한 바 있는데 이번에 120개소로 대폭 늘려 운영한다는 것이다.내달 1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나 위생과, 각 동 주민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지회 등에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강남구는 주택가나 아파트주변의 업소를 우선 선정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하시도록 한다는 방침인데 오는 4월부터 확대된다.‘孝사랑 으뜸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20~50%까지 자율적으로 음식 값을 할인 해주고 현판 보급, 연말 우수업소 표창실시, 명품음식점 탐방 참가, 맛집 가이드북 수록과 함께 음식 포장용기와 포장백, 공동찬기, 조리복과 위생모 등 음식문화개선 물품을 지원 받는다.박춘봉 위생과장은 “지난해 ‘孝사랑 으뜸업소’를 이용하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업소들의 반응도 좋았다”면서, “자연스럽게 효를 실천하는 이번 사업에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이혼한 남편 재혼에 질투 폭발해 스토킹 늦은 밤마다 문자협박한 간호사 벌금형50대 중반의 남편 A씨는 간호사인 아내 B씨와 헤어지고 싶었다. 하지만 이혼 얘기를 꺼내면 받아줄 것 같지 않았다. 갈수록 집착이 강해지는데 질린 그는 아내를 속였다. "1가구2주택 구입 제한을 피하려면 위장이혼을 해야 한다"고. 협의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지 보름만에 남편은 결혼중개업체에 가입해 새 배우자를 만났다. 대학에서 피아노를 가르치는 여교수였다. 알고 보니 여교수는 A-B씨의 결혼식 때 피아노연주를 해준 인연까지 있어 두사람은 금세 결합해 가정을 꾸렸다.속아서 이혼당한 것을 안 B씨는 A씨를 상대로 이혼무효소송을 냈다. 하지만 법정에서 남편이 더 이상 자신과 살 의사가 없다고 못박자 재산을 분할받고 딸의 친권을 갖는 대신 이혼을 받아들였다.50대 초반에 혼자된 B씨는 간호사 월급으로 딸을 키우는 게 힘들었다. 간간이 들리는 전남편과 여교수의 허니문에 화가 났다. 두사람이 잠자리에 들었을 늦은 밤이면 여교수에게 전화를 걸어 전남편을 헐뜯었다. 여교수가 더 이상 전화를 받지 않자 문자메시지를 날리기 시작했다. 남편과의 성생활에 대한 험담과 함께 "학생들 앞에서 머리채 잡고 한바탕 붙어보자"는 등의 협박을 곁들였다. 상대가 응대하지 않자 나중에는 여교수가 재직중인 대학의 총장비서실장과 학장에게 전화를 걸어 여교수가 자기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비방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9부(강을환 부장판사)는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된 아내 B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26회의 문자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내고 여교수의 제자인 학생회장에게까지 험담을 늘어놓아 죄질이 나쁘지만 범행경위에 참작할 만한 동기가 있다"고 인정했다.진병기 기자 j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춘천시, 쓰레기처리 우수아파트 5곳 선정, 천만원씩 지원 쓰레기처리를 가장 잘한 5개 아파트단지가 각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춘천시는 올해 쓰레기처리 우수공동주택으로 △마젤란21(온의동) △금호타운1차(온의동) △대동다숲(동면) △삼익1차아파트(석사동) △한일유앤아이(동면) 5곳을 선정했다.이번 선정은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춘천시에서 지난 3~9월 지역 내 공동주택 96곳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실태 현지 점검과 합동 평가에 따른 것이다.선정된 아파트는 비가림시설(클린하우스), 쓰레기 분리수거함, 폐형광등 수거함, 집하장 감시카메라 등의 설치 용도로 각 1천만원씩 지원을 받는다.춘천시는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류 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쓰레기처리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 지원해 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1월 주택거래량 전년 대비 117.4% 증가 국토교통부는 1월 주택거래가 ‘12~’13년의 경우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 영향으로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12.1 : 28,694건, ’13.1 : 27,070건)했나, ‘14년 1월은 취득세 항구 인하,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17.4% 증가(전월대비 36.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5년평균(‘09~‘13) 대비로도 36.6% 증가해 거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년동월대비 거래량이 203.3% 증가하여 지방(+78.4%)에 비해 증가폭이 크며,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235.2% 증가하였고, 강남3구는 362.7% 증가하여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동월에 비해 146.2% 증가하여 단독·다가구(+85.3%), 연립·다세대(+57.5%)보다 증가폭이 크며, 수도권에서도 아파트 거래 증가폭(+281.9%)이 비아파트 주택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2월 3주 송파소식 송파어린이도서관, ‘우수구립도서관’ 선정송파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이 ‘2013 우수 구립도서관’에 선정됐다. 서울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평가는 지역에 위치한 도서관들의 독서문화사업 여부 및 서비스 품질, 독서교육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차별화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등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6만5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2013년 12월 기준)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지난 해 108종의 문화프로그램을 실시, 연간 3만여 명의 어린이가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에 참여해왔다. 태교프로그램인 <아가마중>을 시작으로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와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도서관에서 1박2일> 등 연령대 맞춤형 독서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또, 학부모 및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미술로 읽는 인문학 수업>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동아리로 활동하는 <은나래 자원활동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도서관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문자메시지 한통으로 지방세환급금 신청송파구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지방세 환급금 청구를 신청하면 3일 이내에 계좌로 입금해주는 ‘지방세 환급금 문자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소급입법 개정에 따른 환급이나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선납부 후 이전 또는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된다. 지난해 말 기준 송파구의 환급금 발생건수는 총 4만7350건으로 65.8%가 1만 원 이하 소액이다. 적극적으로 환급금을 돌려줄 방안을 고심하던 구는 기존의 인터넷 환급 신청 등의 방법을 보완하기 위해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환급안내문을 받은 주민이 환급번호, 성명, 은행명, 계좌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작성해 구청 담당자 번호(02-2147-2559)로 전송하면 확인 후 계좌 입금해 주는 방식이다. 절차가 간편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전송이 가능하고, 3일 안에 환급금을 받을 수 있어 환급금 청구가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올 1월부터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를 시행 중이다. 기부를 원할 경우 서울시 세금납부 사이트(etax.seoul.go.kr)에 접속해 직접 기부처리하거나 구 세무1과에 기부의사를 밝히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처리 후 영수증을 보내준다. 문의 송파구청 세무1과 세입총괄팀 02-2147-2557~9 강동소식 불법주정차 CCTV단속 사전 문자로 안내강동구가 불법 주정차 차량을 CCTV로 단속하고 그 사실을 사전에 SMS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차량이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CCTV 단속지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할 경우, 해당 차량이 서비스 신청차량으로 인식되면 휴대폰 문자를 발송하여 단속지역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차량이 단속구간에 들어가는 동시에 ‘단속구간에 주차하셨습니다’라는 안내가 문자로 전송되고, 5분 후에도 이동하지 않았을 경우는 단속되었다는 문자가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다만 현장단속, 이동형CCTV, 서울시가 운영하는 CCTV의 경우는 서비스에서 제외되며, 강동구 CCTV 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무인 CCTV에 한해서 서비스가 제공된다.차량 1대에 운전자 1명만 신청이 가능하며 알림서비스 신청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강동구 관내를 운행하는 차량운전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강동구 홈페이지 > 민원상담 > ‘주정차단속 사전알림 신청’을 선택하면 된다. 문의 02-3425-7255 강동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모두 해제 강일동 등 자연녹지지역 및 개발제한구역 내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토지가 해제돼 강동구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모두 해제됐다.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강일동, 고덕동, 둔촌동, 상일동 등 4개동 총 3846필지 6.38㎢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거래를 하더라도 해당 시?군?구에 허가신청을 해야 하고 허가를 받더라도 주거용지의 경우 3년간 거주해야하는 등 불편이 많아 사실상 거래가 어려워 토지거래허가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토지거래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이번 조치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지가 안정세와 개발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감안한 것으로, 지가 안정 등으로 지정 사유가 소멸된 지역, 지연되고 있는 개발사업지 중에서 향후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대폭 해제되었다.이에 따라 허가구역이 해제된 지역에서는 구청장의 허가 없이도 토지거래가 가능하며 기존에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의무도 소멸된다. 친환경 도시텃밭 참가자 모집강동구가 2월21일까지 2014년 친환경 도시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일동, 상일동, 암사동, 길동, 둔촌동 등 5개 지역 총 1910구좌에 대해 강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 받으며 비용은 구좌당 4만~6만원이다.원이며 작은 텃밭(7㎡)은 137구좌로 구좌 당 4만원에 분양 받을 수 있다. 신청 후 2일 이내에 지정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해야 한다.강동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가구 1구좌를 원칙으로 한다. 사용기간은 텃밭 개장 예정일인 3월22일부터 작물 수확이 끝나는 12월8일까지이다.한편 강동구는 화학비료, 합성농약, 비닐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해 유기질비료를 봄, 가을에 각 1포(10kg)씩 지급하고 친환경 약제를 수시로 지원한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기구도 대여해 준다. 문의 02-3425-6552 광진 소식 주차장 공유로 주차난 해결해요 광진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을 공유하는 ‘공유 주차장 확충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학교나 대형건물의 주차장이 비어있는 시간에 인근 주민에게 주차장을 개방하고 방치된 유휴 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공유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사업 대상은 최소 3면 이상 개방 가능한 부설주차장이 있는 건축물로, 건물주와의 면담을 통해 2년 이상 개방 의무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건물주에게는 1면당 월 2만~5만원의 주차수익금을 지급하고, 주차장 시설개선공사비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또한 토지소유주가 활용하지 않는 방치된 유휴지나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인근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주택가 인근에 사용하지 않는 유휴지나 자투리땅 중 주차면 1면당 200만 원 이하로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부지이며, 최소 1년 이상 주차장으로 개방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문의 02-450-7962 공동주택 층간소음 줄이기 기준 마련광진구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건축허가 대상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2014-02-18
- 노원도봉 지역소식 - 2014년 2월 3주 노원구 어르신-대학생 룸 세어링 참여자 모집! 노원구는 대학생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연결해 주는 ‘룸 셰어링’참여자를 21일까지 모집한다. 노원구 소재 6개 대학(광운대, 인덕대, 삼육대, 서울여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성서대) 학생이거나 휴학생으로 어르신은 임대 가능한 별도의 방을 소유하고 있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이나 노부부어르신이다. 임대료는 협의에 따라 시세의 50%선에서 결정된다. 임대 기간은 6개월(1학기)이며 상호 합의에 의해 연장 가능하다. 매칭은 구가 사전에 신청 어르신의 집에 현장 방문해 방 크기, 상태, 주변환경 등을 조사해 주택정보를 대학생에게 제공하고, 직접 어르신 집에 방문해 면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한 집수리 업체인 일촌나눔하우징과 손잡고 학생이 입주할 방의 도배/장판 등 간단한 수선은 물론 구립재활용센터와 연결해 책상, 서랍장 등을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이사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 02-2116-3664노원구, 토지 맞교환으로 구 재정에 숨통 트여 노원구는 지난 20일 기획재정부와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내 구유지를 중계본동 104마을 재개발 구역의 국유지와 상호 교환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노원구는 맞교환을 위한 토지 분필(分筆) 등 세부적인 사항을 추진하여 중계동 104마을 재개발사업구역 내 국유지 30필지 21,650㎡와 육군사관학교 내 구유지 9필지 17,786㎡를 지난 해 5월 최종 교환대상 토지로 확정하고, 지난 1월 20일 상호점유 재산을 맞교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맞교환 계약으로 구는 향후, 재개발사업 착공 시점인 2016년 이전 매각절차를 거쳐 약 150여억원(감정평가액)의 매각 수입을 기대할 수 있어 구의 실질적인 재정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문의 : 2116-3450노원, 저소득층 자녀 대상 ‘희망 스터디’ 사업추진! 노원구는 2월 현재 127개의 학원이 참여를 이끌어내며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의 자녀들에게 무료 학원 수강권을 제공하는 ‘노원 Dream! 희망 Study(이하 희망스터디)'' 사업을 추진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저소득층(최저생계비 150% 이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19개 동주민센터에서 무료 수강 참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단과/종합반으로 나눠 지역내 저소득층 학생 400여명이 무료수강이 가능해지며 수강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교과 과정이다. 접수가 완료되면 학원연합회에서는 신청 대상자를 심사 선정하고 동주민센터, 디딤돌 거점기관(복지관)으로 선정 대상자를 개별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내달부터 금년 12월까지 무료수강이 가능하고 매년 재심의 후 연장 수강 할 수 있다.문의 : 2116-3651노원,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위한 설명회 개최 노원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가량 구청 소강당(6층)에서 지역 내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노원구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동북부지회가 공동 주관한다. 조성실 서울이문초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초등생활 겁내지 말자’라는 주제로 ▲학교 안 갈등 해결 ▲친구들과 좋은 관계 맺는 법 등의 교육정보를 제공한다.문의 : 2116-4437도봉구, 대학생 청렴 서포터즈단 모집2013년 서울시 자치구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는 도봉구는 대학생 청렴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도봉구 거주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1기 서포터즈단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1년이다. 모집기한은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로, 선정결과는 3월 14일 도봉구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청렴 대학생 서포터즈 단원들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단원증을 발급한다. 활동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자 구청장 표창 수여, 청렴교육 및 관련 기관·명소 투어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문의 : www.dobong.go.kr, 02-2091-2056도봉구, 대형마트 및 기업형수퍼마켓 관련 조례 개정!도봉구는 도봉구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를 공포하고, 영업시간의 제한 범위를 『현행 0시부터 오전 8시까지』에서 『오전 10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여 확대하고, 의무휴업일을 『현행 매월 1일 이상 2일 이내』에서 『매월 이틀』로 강화했다. 이로 인해 도봉구 소재 대형마트 3개소(이마트창동점, 빅마켓도봉점, 홈플러스방학점)와 준대규모점포 11개소를 포함하여 총 14개소 영업점이 영업제한을 받게 된다. 문의 : 02-2091-3162도봉구, 서울인강학교 동북초등학교 에코스쿨 조성도봉구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인강학교와 동북초등학교 옥상에 꽃과 나무를 심고 텃밭을 가꾸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코스쿨 대상지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서울시에 제출하였다. 그 결과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실현가능성이 큰 서울인강학교와 동북초등학교가 대상지로 우선 선정됐다. 문의 : 02-2091-3772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