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체중 1kg 늘면 허리 부담 5kg 가중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따뜻한 봄이 오기 전에 관리할 질환들이 있다. 겨울의 특성 때문에 생기는 것들로 요통과 피부건조와 우울증 등을 꼽을 수 있다. 각각 겨울철 기후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허리에게 혹독한 계절은 겨울 = 요통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가 비만이다. 겨울철은 체중이 자연 증가하는 시기여서 특히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척추관절 전문 나누리병원 임재현 부원장은 “겨울철이 되면 요통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며 “이는 추운 날씨로 운동량이 줄고 연말연시 술자리와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한 과체중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체중 1kg이 증가하면 허리가 받는 부담을 실제 5kg 정도에 이른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비만인 사람이 날씬한 사람에 비해 요통이 발생할 확률이 15% 정도 높다. 이는 2005년 제 14회 유럽비만학회에 발표된 바 있다. 비만 가운데 복부비만의 경우 복부 무게 때문에 체중이 앞으로 쏠린다. 이 때 허리뼈(요추) 또한 점점 앞으로 나가면서 압력을 받게 된다. 이는 척수 신경에 영향을 주고 척추뼈마디 사이에 있는 추간판까지 밀려나오는 현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남녀 모두 신체활동량이 감소해 평균 1.5kg~3kg 정도 늘어난다. 1kg 체중이 증가할수록 인체 중심 허리는 5kg 하중이 더해지므로 겨울철 허리는 다른 계절에 비해 평균 7.5kg~15kg의 부담을 떠안게 된다. ◆겨울철 운동 요령 =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은 신체활동량은 줄어들지만 추위로부터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 다른 계절에 비해 통상 기초대사량이 10%정도 증가한다. 즉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10% 에너지가 더 소모된다는 것. 효율적인 체중감량을 위해 제격일 수 있다. 겨울철 운동은 무리한 계획보다 자신에 맞게 계획을 짜는 게 중요하다. 또한 몸을 자주 움직이는 습관을 갖는 게 필요하다. 운동 시간도 공복에 하는 것보다 식사를 마치고 1시간 가량 휴식을 취한 뒤 운동을 하는 것이 에너지 소비면에서 더 효율적이다. 운동 강도는 숨을 가쁘게 쉴 정도이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수준이 좋다. 따로 운동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생활습관을 바꿔보는 것도 좋다. 음식은 대화를 하면서 천천히 먹는다. 직장에서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조금 더 걷거나 버스·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 점심 식사도 사무실에서 주문으로 해결하지 않고 밖에서 먹고 들어오는 방법,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근무하는 자세를 피하는 것 등이다. ◆난방으로 피부건조증 피해 늘어 = 겨울철 실내 난방을 했을 때 평균 습도가 20~30%로 떨어져 피부 상태가 좋지 않아 피부건조증에 잘 걸리기 쉽다. 가려움증도 악화시키며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도 좋지 않은 계절이다. 낮은 기온으로 땀샘이 대부분 닫히게 되고 땀이나 피지 분비가 줄어든다.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가 둔화돼 피부 표면에 유분이 적어지고 잔주름이 잘 생기는 상태가 된다. 심하면 하얀 각질이 일어난다. 각질은 죽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덩어리져 벗겨지는 현상이다. 강남 S&U 피부과 장승호 원장은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습도가 낮아 피부건조증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며 “특히 평균 습도가 20% 이하로 떨어질 경우 피부건강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얀 각질이 일어난 경우 스팀 타올로 감싸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어 각질을 부드럽게 한다. 부드러워진 각질을 제거한 뒤 보습 에센스와 영양크림으로 수분과 영양 공급을 충분히 해준다. 깊은 주름이 생긴 경우라면 주름 제거술이 효과적이며 더모톡신 주사요법이나 고주파 치료 등이 시간을 줄이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른 봄까지 우울증 조심해야 = 우울증은 추석이 지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때부터 겨울을 지나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른 봄까지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자살의 위험성은 우울증의 증상이 절정을 넘어선 시기, 즉 겨울에서 봄철 사이에 집중된다. 최근 가수 유니를 비롯 서지원, 김광석의 경우 1월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월에 자살한 유명인으로는 배우 이은주와 안상영 전 부산시장 등을 들 수 있다.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은 3월에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우울증은 평생에 한번 이상 앓을 가능성이 15%에 이를 정도로 흔하다. 삶에 대해 점차 의욕과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슬픔과 절망의 늪 속에 빠지게 된다. 우울증은 뇌신경계의 생물학적인 이상 때문에 발병하는 질병으로서 이제는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대부분의 우울증은 약물치료로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교정함으로써 깨끗하게 치료된다. 대게 약물치료를 받으면 1~2개월 내에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지만 재발방지를 위해 약물을 9개월 내지 1년 정도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에서 우울증을 효과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말없이 참지 않는다 △지나친 스트레스를 줄인다 △가벼운 소설이나 잡지를 읽는다 △억지로 잠을 청하지 않는다 △혼자 집에 있는 기간을 줄이거나 피한다 △즐거운 생각을 한다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도움말 윤세창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교수, 임재현 나누리병원 부원장, 장승호 강남 S&U 피부과 원장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1-31
- 강남 거리에서 현수막 사라진다 강남 거리에서 현수막 사라진다 서울 강남 거리에서 현수막이 사라질 전망이다. 불법 주·정차와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쳐온 강남구가 이번에는 현수막과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강남구는 다음달 1일부터 왕복 4차로 이상 대로변에 창문을 이용한 광고물과 현수막을 금지하기로 했다. 업소에서는 간판 크기도 줄여야 한다. 가로형 간판은 세로폭 기준이 1.2m에서 0.8m로, 지주간판은 높이 기준이 10m에서 5m로 줄었다. 강남구는 우선 압구정 지역을 시범가로로 선정해 정비한 뒤 단계별로 강남구 전 지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연말 디자인 색채 건축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대표 구의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강남구시범가로광고물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광고물 디자인 분야 등 사업전반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강남구는 지난해 3월부터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지역 지정 및 표시제한·완화’를 고시해 특정지역의 옥외광고물 표시방법과 크기 등을 일부 제한해왔다. 특정구역은 강남대로 광평로 개포동길 특허청길 등 19개 노선, 총연장 77.65km이다. 강남구는 앞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지주간판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전신주 불법 광고물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손현수 강남구 도시계획과 팀장은 “광고물 디자인과 건물별 컬러 코디네이션을 통해 광고물과 건물이 조화로운 예술적 거리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강남사인디자인시스템(http://sign.gangnam.go.kr)을 통해 디자인과 색채 기준을 제공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1-31
- 작년 표준단독주택가격 6% 상승 그래프 : 전국표준주택가격상승률 도표 : 2007년 전국표준주택 가격공시 지난해 서울과 경기, 울산지역의 단독주택 가격이 많이 올라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는 6억원 초과 주택은 2만8000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건설교통부는 31일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소속 감정평가사 1220명이 5개월간 조사한 전국 20만 표준 단독주택의 가격을 공시했다. 이날 공개된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은 전국적으로 6.02% 올랐으며 수도권이 8.57%, 광역시 3.83%, 시군은 2.28% 각각 상승했다. ◆울산 남구 20% 올라 = 시도별 상승률은 울산이 13.93%로 가장 높고 서울 9.10%, 경기 8.17%였다. 이어 △인천 5.84% △대구 4.69% △충남 3.86% △경남 2.71% △대전 2.43% △부산 2.29% △충북 2.12% △경북 2.04% 등이었으며 나머지 시도는 2% 미만의 상승률을 보였다.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울산 남구로 19.64% 올랐으며 하남시(18.86%)와 과천시(17.72%)가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14.02% △은평구 12.73% △양천구 10.90% △송파구 10.30% △서초구 8.72% 순으로 높았으며 강남구는 5.45%로 비교적 낮았다. 경기지역에서는 △안양 동안(13.76%) △일산 동구(11.29%) △용인 수지(10.14%) 등도 1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급격히 상승했던 행정중심복합도시는 5.61% 올라 전국평균보다 낮았으며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도 각각 4.53%, 2.7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공시가격은 건교부 홈페이지 또는 시군구에서 3월2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재평가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23일 재조정하게 된다. ◆세금 부담도 증가 = 전국의 단독주택이 428만가구에 이르는 것을 고려할 때 종부세 대상이 되는 주택은 2만8000가구로 추산되고 있다. 작년 종부세 대상은 2만1천700가구여서 6000가구 이상이 늘어나는 셈이다. 이에 따라 공시지가 6억원 이상 고가주택 소유자의 세 부담도 늘어나게 됐다. 취·등록세나 양도소득세는 실거래가로 과세되고 있지만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과세하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는 공시가격이 오르면 세금도 증가한다.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B단독주택은 지난해 공시가격 6억7600만원이 올해 7억4700만원으로 10.5% 상승했지만 올해 재산세와 종부세 등을 포함한 보유세(교육세.농어촌특별세 포함, 도시계획세 별도)는 지난해 212만6400원에서 올해 289만8600원으로 36%를 더 내야 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단독주택의 세금도 공시가격이 지난해 11억1000만원에서 올해 12억7000만원으로 14.4% 오른데 비해 보유세는 작년 748만7000원에서 올해 1064만9000원으로 42.2% 많은 316만2000원을 더 내야 한다. 이는 종합부동산세 과표적용률이 지난해 70%에서 올해 80%로 높아졌고, 지난해부터 세부담 상한선은 300%로 높아진 때문이다. 반면 재산세만 내는 6억원 이하 주택은 보유세 상승이 미미할 전망이다. 재산세 한도액이 지난해 150%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공시가격 3억원 이하는 105%, 3억원 초과~6억원 이하는 110%로 낮아진 때문이다. 6억원 초과 주택만 150%로 종전과 같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1-31
- 정유사별 고급휘발유 마케팅전략 ■SK(주) ‘엔크린 솔룩스’ SK주식회사(대표: 신헌철)는 2005년 10월 국내 정유사 최초로 고급휘발유 브랜드 ‘엔크린 솔룩스’를 런칭했다. ‘솔룩스(Solux)’는 ‘Power’, ‘Premium’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Sol’과 고급스러움을 의미하는 ‘Luxury’의 합성어다. SK(주)는 수입차 및 고급승용차 운전자들이 자동차 엔진보호나 출력 향상에 관심을 보이면서 고급휘발유를 찾는 고객 수요가 급격히 늘자 마케팅을 한층 강화했다. ‘솔룩스’는 옥탄가를 일반 휘발유(옥탄가 92~94)보다 월등히 높여(100 수준) 엔진 내 이상연소를 의미하는 노킹현상을 줄여주는 한편 청정제와 연비개선제를 추가로 주입해 엔진보호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SK(주) ‘엔크린 솔룩스’는 지난해 29만3525배럴 판매되면 전체시장의 63.1%를 차지하는 등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년 동기대비 54.5% 증가한 규모다. SK(주)는 지난해초 170여개 솔룩스 취급주유소를 연말 250개로 늘렸으며, 올해는 300개, 2010년까지 8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고급휘발유는 지난 1992년 미군·외교관 등 특수차량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산·한남동 부근 5~6개 주유소에서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1995년 동력자원부의 의견에 따라 취급주유소를 전국 100여개소까지 확대했다가, 판매가 저조함에 따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주유소가 취급을 중단했었다. ■ GS칼텍스 ‘킥스프라임’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는 지난 2003년 12월 고급휘발유 판매를 개시한 이래 지난해 4월고급휘발유 브랜드 ‘킥스프라임(Kixx PRIME)’을 런칭했다. 지난해에는 11만8869배럴을 판매해 2005년 5만6364배럴 대비 110.9% 증가율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현재 수도권 및 주요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250여개 주유소에서 ‘킥스프라임’을 취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급 지역 및 주유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킥스 프라임’은 100.2이상의 고옥탄가(자사 보통휘발유 대비 옥탄가 약 8% 향상) 제품으로, 엔진의 이상발화를 막아 엔진을 보호하고 소음과 차량 떨림을 줄여준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세계적인 자동차브랜드들이 한국에서 출고되는 새 차에 ‘킥스프라임’을 주유해 출고하는 등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고급휘발유 판매를 활성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유소내 별도의‘프라임 존(PRIME Zone)’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킥스프라임’을 주유하는 고객에게는 보너스카드 더블포인트 혜택을 주고, GS칼텍스보너스카드와는 별도 킥스프라임 보너스카드를 출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에쓰오일 ‘에쓰-가솔린 프리미엄’ 에쓰오일은 지난해 4월 ‘에쓰-가솔린 프리미엄’이라는 브랜드로 고급 휘발유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전국 31개 주유소에서 제품을 판매중이며,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만큼 각종 이벤트를 통해 제품 알리기를 강화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에쓰-가솔린 프리미엄’의 장점으로 파워 드라이빙, 깨끗한 연료, 때끗한 엔진, 경제적인 연료임을 내세운다. 우선 옥탄가 100이상의 고급휘발유이기 때문에 국내 최고 수준의 옥탄가를 가진 고급휘발유는 출력향상, 소음저감, 순간 가속력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어 황·벤진 함량을 50% 이상 대폭 낮춰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 최첨단 성능향상 첨가제를 사용해 연료공급 및 연소계통에서 청정효과를 대폭 향상시켜 엔진을 보호하고 연소상태를 양호하게 하여 출력저하를 방지했다. 아울러 마찰저감제 투입으로 연소실 내부 금속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금속간 마찰에 의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탁월한 연비 향상효과로 연료비 부담을 경감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현대오일뱅크 ‘카젠’ 국내 정유업계 가운데 고급휘발유 브랜드를 가장 먼저 출시한 현대오일뱅크는 2004년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고급 휘발유 전용 주유소 ‘카젠(KAZEN)’을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카젠(KAZEN)’은 황제라는 뜻의 ‘카이저(kaiser)’와 최고를 뜻하는 ‘제니스(zenith)’를 합한 말로, 최고급 품질과 서비스를 표방하는 현대오일뱅크의 고급 휘발유 브랜드다.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고급휘발유 주유소였던 ‘카젠’ 은 품질 뿐만 아니라 서비스 마케팅에서도 호텔 수준의 고품격 주유소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쳐왔다. 현대오일뱅크는 ‘카젠’ 주유소의 성공적인 고급화 이미지 구축에 따라 고급 휘발유 브랜드를 ‘카젠’으로 결정하고 전국 36군데 직·자영 주유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995년 자체 카레이싱팀인 ‘''오일뱅크팀’을 만들어 2002년까지 국내 대회에서 최정상의 성적을 기록하고 수많은 스타급 카레이서를 배출하기도 했다. 또 BAT GT 챔피언쉽, 포뮬러 BMW,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안 포뮬러 르노 등 최근까지 열린 국내 거의 모든 자동차 경주대회에 경주 연료로 공인 인증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03년에는 과거 국내에서 공급 할 수도 없었던 국제 F3 자동차 경주 대회에 공인 연료로써 아시아 최초로 인증을 받았으며 마카오 국제 F3 경주대회에도 공식 연료 공급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1-31
- 막바지 겨울철에 주의할 질환 : 요통 피부건조 우울증 체중 1kg 늘면 허리 부담 5kg 가중 겨울철 피부 주름 는다 … 우울증 약물치료 게을리 말아야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따뜻한 봄이 오기 전에 관리할 질환들이 있다. 겨울의 특성 때문에 생기는 것들로 요통과 피부건조와 우울증 등을 꼽을 수 있다. 각각 겨울철 기후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허리에게 혹독한 계절은 겨울 = 요통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가 비만이다. 겨울철은 체중이 자연 증가하는 시기여서 특히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척추관절 전문 나누리병원 임재현 부원장은 “겨울철이 되면 요통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며 “이는 추운 날씨로 운동량이 줄고 연말연시 술자리와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한 과체중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체중 1kg이 증가하면 허리가 받는 부담을 실제 5kg 정도에 이른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비만인 사람이 날씬한 사람에 비해 요통이 발생할 확률이 15% 정도 높다. 이는 2005년 제 14회 유럽비만학회에 발표된 바 있다. 비만 가운데 복부비만의 경우 복부 무게 때문에 체중이 앞으로 쏠린다. 이 때 허리뼈(요추) 또한 점점 앞으로 나가면서 압력을 받게 된다. 이는 척수 신경에 영향을 주고 척추뼈마디 사이에 있는 추간판까지 밀려나오는 현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남녀 모두 신체활동량이 감소해 평균 1.5kg~3kg 정도 늘어난다. 1kg 체중이 증가할수록 인체 중심 허리는 5kg 하중이 더해지므로 겨울철 허리는 다른 계절에 비해 평균 7.5kg~15kg의 부담을 떠안게 된다. ◆겨울철 운동 요령 =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은 신체활동량은 줄어들지만 추위로부터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 다른 계절에 비해 통상 기초대사량이 10%정도 증가한다. 즉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10% 에너지가 더 소모된다는 것. 효율적인 체중감량을 위해 제격일 수 있다. 겨울철 운동은 무리한 계획보다 자신에 맞게 계획을 짜는 게 중요하다. 또한 몸을 자주 움직이는 습관을 갖는 게 필요하다. 운동 시간도 공복에 하는 것보다 식사를 마치고 1시간 가량 휴식을 취한 뒤 운동을 하는 것이 에너지 소비면에서 더 효율적이다. 운동 강도는 숨을 가쁘게 쉴 정도이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수준이 좋다. 따로 운동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생활습관을 바꿔보는 것도 좋다. 음식은 대화를 하면서 천천히 먹는다. 직장에서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조금 더 걷거나 버스·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 점심 식사도 사무실에서 주문으로 해결하지 않고 밖에서 먹고 들어오는 방법,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근무하는 자세를 피하는 것 등이다. ◆난방으로 피부건조증 피해 늘어 = 겨울철 실내 난방을 했을 때 평균 습도가 20~30%로 떨어져 피부 상태가 좋지 않아 피부건조증에 잘 걸리기 쉽다. 가려움증도 악화시키며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도 좋지 않은 계절이다. 낮은 기온으로 땀샘이 대부분 닫히게 되고 땀이나 피지 분비가 줄어든다.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가 둔화돼 피부 표면에 유분이 적어지고 잔주름이 잘 생기는 상태가 된다. 심하면 하얀 각질이 일어난다. 각질은 죽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덩어리져 벗겨지는 현상이다. 강남 S&U 피부과 장승호 원장은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습도가 낮아 피부건조증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며 “특히 평균 습도가 20% 이하로 떨어질 경우 피부건강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얀 각질이 일어난 경우 스팀 타올로 감싸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어 각질을 부드럽게 한다. 부드러워진 각질을 제거한 뒤 보습 에센스와 영양크림으로 수분과 영양 공급을 충분히 해준다. 깊은 주름이 생긴 경우라면 주름 제거술이 효과적이며 더모톡신 주사요법이나 고주파 치료 등이 시간을 줄이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른 봄까지 우울증 조심해야 = 우울증은 추석이 지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때부터 겨울을 지나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른 봄까지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자살의 위험성은 우울증의 증상이 절정을 넘어선 시기, 즉 겨울에서 봄철 사이에 집중된다. 최근 가수 유니를 비롯 서지원, 김광석의 경우 1월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월에 자살한 유명인으로는 배우 이은주와 안상영 전 부산시장 등을 들 수 있다.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은 3월에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우울증은 평생에 한번 이상 앓을 가능성이 15%에 이를 정도로 흔하다. 삶에 대해 점차 의욕과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슬픔과 절망의 늪 속에 빠지게 된다. 우울증은 뇌신경계의 생물학적인 이상 때문에 발병하는 질병으로서 이제는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대부분의 우울증은 약물치료로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교정함으로써 깨끗하게 치료된다. 대게 약물치료를 받으면 1~2개월 내에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지만 재발방지를 위해 약물을 9개월 내지 1년 정도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에서 우울증을 효과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말없이 참지 않는다 △지나친 스트레스를 줄인다 △가벼운 소설이나 잡지를 읽는다 △억지로 잠을 청하지 않는다 △혼자 집에 있는 기간을 줄이거나 피한다 △즐거운 생각을 한다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도움말 윤세창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교수, 임재현 나누리병원 부원장, 장승호 강남 S&U 피부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1-31
- <밥일꿈>“그까짓 담배꽁초 하나쯤이야…” “그까짓 담배꽁초 하나쯤이야…” 김 자 환 (서울강동경찰서 경무과 홍보실 경위) 우리사회의 흡연문화는 너무 관대하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에 대해 별다른 인식 없이, 흡연을 개인의 기호 정도로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서야 비흡연구역을 확대하고 건물 내에서 흡연을 못하도록 하고 있으나 아직도 공공장소 흡연이 많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아무 거리낌 없이 거리에 담배꽁초를 투기하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다. 지하철 환풍구 주변, 후미진 곳 등에는 재떨이를 방불케 할 정도로 꽁초가 쌓여있다.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이를 치우는데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인력과 예산이 소모된다. 일부 선진국가에서는 거리를 보행하면서 흡연을 못하도록 법으로 철저히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큰 액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다중의 건강을 위해 흡연에 대해 엄격히 제한하고 있어 담배꽁초를 거리에 버린다는 것은 상상 할 수조차 없다. 얼마 전 서울 강남구청에서 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에 대하여 ‘폐기물관리법 제7조’에 따라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자 담배꽁초 투기행위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이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전면 확대 시행되기를 기대한다. 운전을 하다가 앞서가던 차량에서 던진 담배꽁초가 바람에 날려 담뱃불이 차안으로 들어와 놀란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차 안에 담배 재떨이가 있는데도 몰지각한 일부 운전자들이 습관적으로 투기를 하기 때문이다. 이상기후 탓인지 올해도 겨울답지 않게 따뜻하다. 강수량이 적어 온 국토가 심한 건조증상을 앓고 있다. 이제 한두달이면 어김없이 꽃피는 봄이 찾아 올 것이다. 우리는 매년 봄마다 되풀이되는 산불소식을 듣는다. 몇십년 가꿔온 산림자원이 한순간에 불타버리는가 하면, 귀중한 문화재가 소실되고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너무나 안타깝다. 특히 산불이 난 원인이 성묘하러 왔다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것임이 밝혀질 때면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도로를 달리는 운전자들이 흡연을 하다 꺼지지 않은 꽁초를 무심코 창밖에 투기하여 그 불씨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도 있다. 이 같은 사소한 행위가 얼마나 큰 재앙을 낳는지 깊이 반성해볼 일이다. 나는 이렇게 제안하고 싶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후손에게 물려줄 조국강산을 깨끗하게 보존하자. 여기에 우리 모두 나서자. 지금 우리가 숨쉬며 살고 있고 내 아들딸들이 계속해서 살아갈 대한민국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까짓 담배꽁초 하나쯤이야”라고 하지 말고, 작은 질서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켜 나갈 때 더 큰 질서 또한 지켜지고 나아가 우리의 준법의식도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1-26
- <밥일꿈>“그까짓 담배꽁초 하나쯤이야...”(김자환 2007.01.26) “그까짓 담배꽁초 하나쯤이야...” 김자환 서울강동경찰서 경무과 홍보실 경위 우리사회의 흡연문화는 너무 관대하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에 대해 별다른 인식 없이, 흡연을 개인의 기호 정도로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서야 비흡연구역을 확대하고 건물 내에서 흡연을 못하도록 하고 있으나 아직도 공공장소 흡연이 많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아무 거리낌 없이 거리에 담배꽁초를 투기하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다. 지하철 환풍구 주변, 후미진 곳 등에는 재떨이를 방불케 할 정도로 꽁초가 쌓여있다.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이를 치우는데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인력과 예산이 소모된다. 일부 선진국가에서는 거리를 보행하면서 흡연을 못하도록 법으로 철저히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큰 액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다중의 건강을 위해 흡연에 대해 엄격히 제한하고 있어 담배꽁초를 거리에 버린다는 것은 상상 할 수조차 없다. 얼마 전 서울 강남구청에서 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에 대하여 “폐기물관리법 제7조”에 따라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자 담배꽁초 투기행위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이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전면 확대 시행되기를 기대한다. 운전을 하다가 앞서가던 차량에서 던진 담배꽁초가 바람에 날려 담뱃불이 차안으로 들어와 놀란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차 안에 담배 재떨이가 있는데도 몰지각한 일부 운전자들이 습관적으로 투기를 하기 때문이다. 이상기후 탓인지 올해도 겨울답지 않게 따뜻하다. 강수량이 적어 온 국토가 심한 건조증상을 앓고 있다. 이제 한두달이면 어김없이 꽃피는 봄이 찾아 올 것이다. 우리는 매년 봄마다 되풀이되는 산불소식을 듣는다. 몇십년 가꿔온 산림자원이 한순간에 불타버리는가 하면, 귀중한 문화재가 소실되고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너무나 안타깝다. 특히 산불이 난 원인이 성묘하러 왔다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것임이 밝혀질 때면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도로를 달리는 운전자들이 흡연을 하다 꺼지지 않은 꽁초를 무심코 창밖에 투기하여 그 불씨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도 있다. 이 같은 사소한 행위가 얼마나 큰 재앙을 낳는지 깊이 반성해볼 일이다. 나는 이렇게 제안하고 싶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후손에게 물려줄 조국강산을 깨끗하게 보존하자. 여기에 우리 모두 나서자. 지금 우리가 숨쉬며 살고 있고 내 아들딸들이 계속해서 살아갈 대한민국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까짓 담배꽁초 하나쯤이야”라고 하지 말고, 작은 질서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켜 나갈 때 더 큰 질서 또한 지켜지고 나아가 우리의 준법의식도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1-26
- 1면용 여론조사 3. 한나라 핵심지지 지역 선거민감층 심층면접조사 이 지지자 “본선경쟁력 압도적 우위” 박 지지자 “탈당해도 지지” 충성도 강해 한나라당 강세지역인 서울 강남지역과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의 자영업자(개업의 포함)들은 박근혜 전 대표보다 이명박 전 시장을 약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선 경쟁력을 가진 후보를 묻는 질문에선 이 전 시장의 지지도가 압도적인 수준으로 올라갔다. ▶관련기사 3면 24명의 자영업자 가운데 이 전 지사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14명으로 박 전 대표(10명)를 약간 앞섰지만, 본선(대통령 선거)에서 경쟁력있는 후보를 묻는 질문에선 이 전 지사를 꼽은 응답자가 18명으로 박 전 대표(5명)를 압도했다. 반면 지지자들의 충성도 측면에선 박 전 대표가 우세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자 10명은 박 전 대표가 탈당이나 분열을 하더라도 지지 의사를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전 시장의 지지자 14명 가운데 6명은 이 전 시장이 한나라당을 벗어날 경우 “지지를 철회하고 다른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하거나 “심각하게 철회를 고민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백왕순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07
- 강남 외국인 대상 한국어 프로그램 개설 서울 강남구는 서울대와 공동으로 국내거주 외국인을 위한 전문 한국어 프로그램을 강남구립국제교육원(http://www.gnucr.org)에 개설한다. 강남구는 강남에 거주하는 7000여명의 외국인중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타 지역의 대학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남구와 서울대는 오는 3월 8일 서울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한국어 강의는 오는 19일부터 주 2회 4개반(월·수 1,2급반 : 16:30~18:00, 화·목 1,2급반 : 18:00~21:00)으로 직장인을 위한 저녁반이 시작된다. 호응도에 따라 주간반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학기당 각각 25만원과 50만원이다. 운영방식은 강남구청이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강의실과 어학연습실을 제공하고, 서울대에서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의 전문 한국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이 정착 될 때까지 서울대 전임교수진이 파견되어 운영된다. 강남구청 이동호 총무과장은 “강남구에 수준높은 한국어 교육센터가 개설되면 강남구 뿐만 아니라 타지역 외국인들에게도 편익을 제공하게 돼 명실공히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서 강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07
- 이번 한나라당 핵심지역 선거민감층 심층조사는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 사이 한나라당의 대표적 지지 지역인 서울 강남구,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에서 생활하는 자영업자(개업의 등 전문직 포함)들의 여론을 ‘선거민감층심층면접조사(ESGI:Election Sensitive Group Interview Survey)’ 방식으로 확인해본 것이다. ‘선거민감층심층면접조사(ESGI)’란 내일신문이 처음으로 시도한 조사방식으로, 선거에 민감한 특정 계층 중 여론주도층에 속한 만한 사람을 선택, 1대1 심층면접을 통해 그들의 속내를 이끌어 내는 방식이다. 이같은 방식시도와 관련, 여론조사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이와 비슷한 기존 조사방식은 ‘표적집단 심층좌담(FGD:Focus Group Discussion)’이 있다.이는 특정계층에 속하는 6~10명 정도를 한자리에 모아 사회자가 함께 토의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각 지역별로 내일신문 지역본부 마케팅 담당자와 리포터들이 평소 교류가 깊은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자영업자들은 만나 △누구를 지지하느냐 △빅3의 장점과 약점 △경선 및 본선 경쟁력 △검증공방 △분열가능성 △영향력 있는 비한나라당 진영 대선주자 등의 질문을 던지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들의 속내를 이끌어 냈다. 이번 면접조사에 참여한 자영업자는 지역별로 8명씩 총 24명이며, 내일신문 마케팅 담당자와 리포터는 서울본부 김영서 본부장을 비롯해 박광철 이상민 위광복 이중희 박석현 하원용씨, 대구경북본부 전득렬 김혁동 김민규씨(이상 마케팅), 김성자 이경희 박지윤씨(이상 리포터), 부산경남본부 곽재우 박성익씨다. 200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