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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일고 고1 국어 내신 출제경향 분석 ▶어휘 : 난이도 下~中- 문학과 독서에서 어휘의 사전적 의미, 문맥적 의미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문법 : 난이도 中~上- 교과서에 있는 문법 개념이 수능형 문제로 출제되었다. 1학기 2차 시험의 경우 개념의 범위가 많아 선택형 16문제, 서술형은 전부 문법 문제가 출제되었고 난이도도 높았다.▶문학(1) 운문 : 난이도 中~上- 여러 작품을 연관 지은 수능형 지문 구성으로 출제되었다. 작품의 심화 이해, 다른 작품과 연관하여 비교 감상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 외부 작품 연계 등의 난이도 높은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었다.(2)산문 : 난이도 中~上- 지문의 세부적 이해와 서술 방식, 외적 준거를 활용한 감상 등의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었다.▶독서 : 난이도 中~上- 모의고사의 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에 대한 세부적 이해,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기, 전개 방식 파악하기, 이유 추론하기 등의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었다.▶화법/작문 : 난이도 中- 교과서 지문을 제시하여 수능형 문제로 출제하였다.▶서,논술형 : 난이도 中~上- 서술형은 조건 제시형 문제와 외부 자료와 작품을 활용한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었다.<총평>영동일고 국어 시험은 교과서와 모의고사 지문, 다양한 외부 자료와 작품을 범위로 한다. 한 시험에 제시되는 지문과 자료의 양이 많아 시간관리가 중요하다. 선택되는 교과서 범위는 매우 적고, 수능형 내신 문제 출제 비중이 높으므로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가 매우 높다. 따라서 국어 시험이 어떻게 출제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해야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즉 영동일고 국어 시험의 영역별 문제 출제 원리와 오답을 만드는 원리를 정확히 알고 나서 그와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아야 한다.수능 수준의 사고를 요구하는 어려운 시험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정확한 독해 능력과 논리적 사고 능력,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모든 선지의 근거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어야 한다.<대비방안>먼저 교과서 학습은 기본의 학습을 충실히 한다. 교과서, 학교 선생님의 필기, 자습서, 문제집의 내용까지 모두 완벽하게 학습하는 것은 기본이다. 기본 학습 후에는 변별력 있는 문제를 대비한 학습을 해야 한다. 고난도 문제를 맞으려면 외부 작품 분석 훈련과 응용문제를 풀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교과서 작품(지문)에 연관될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자료들을 분석하여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작품들을 연관 지어 정리하는 체계적 학습이 필요하다.다음으로 수능형 문제를 대비하는 사고력을 꾸준히 증진시켜야 한다. 영동일고 국어 시험 특성상 단순한 암기식 학습으로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암기형 공부로는 응용력과 분석력을 요구하는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영동일고 국어 시험은 외부 자료나 작품을 연관하여 다양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을 통해 응용력과 적용력을 평가한다. 따라서 무작정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는 지문과 작품의 분석 훈련에 초점을 맞춰 기본 원리를 다진다. 그 후에 원리를 문제에 적용하고 문제 유형과 풀이법, 선택지 정리 등의 원리 적용 학습을 해야한다.독서와 문학은 모의고사 지문이나 낯선 작품을 연계하여 출제하므로 글 읽기의 능력과 문학 해석 능력을 키워야한다. 특히 문학은 다양하게 변형된 까다로운 선택지를 대비하는 학습이 중요하다. 따라서 선별된 다양한 선택지 O X 훈련(조은선 국어 내신 교재 활용)을 통해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약점 분석 및 보완 학습을 진행한다.조은선 강사두림학원 2019-03-13
- 독해력 어디서부터 어떻게 키워줘야 할까? 2019년도 수능 국어가 이슈로 떠올랐다. 2018년 국어만점자가 3,214명이었던 것에 비해 2019년 148명으로 전년대비 현저히 줄어들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수능국어 점수를 가르는 주요원인은 독해력에 있었다는 분석이다. 첫 문제부터 엄청난 양의 지문이 등장해 수험생들은 시작부터 시간 부족에 시달려야 했다. 특히 독서(비문학)파트 문제들은 역대 최고난도 수준이었다. 결국 지문과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수능 성패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었던 것이다. 앞으로도 수능에서는 독해력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독해력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키워주어야 할까?독해력은 단지 중고등 시기에 닥치는 문제가 아니라 당장 초등교과 공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초등3학년부터 사회, 과학 교과 학습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초등3학년이후부터 교과목이 배로 늘고 학습내용이 심화되면서 교과 속 어휘 역시 어렵고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독해력이 없다면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다. 따라서 입학 전부터 학년과 아이들의 읽기 발달 단계에 따라 그에 맞는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 독해력은 단순히 많이 읽거나 문제풀이를 한다고 늘지 않는다. 독해력이 좋다는 것은 ‘단순히 잘 읽는다.’가 아니라 긴 문장, 긴 글이 이해가 되고, 여러 문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의 전체적인 맥락과 주제까지 파악할 수 있고, 문제가 어려워도 지문을 해석하고 문제에 대입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독해력의 가장 기본은 어휘력이다. 국어는 모국어라는 이유로 단어 이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교과서에 등장하는 어휘 대부분은 한자어, 개념어, 관념어들로 이를 제대로 이해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게다가 교과 어휘를 평가에서 제대로 활용하려면 유의어, 반대어, 상의어, 하의어 등 확장개념까지 알고 있어야 한다. 아는 단어라고 지나치지 말고 직접 활용하며 정확한 의미와 쓰임을 체득해야 한다. 독해는 정확한 내용이해가 되어야 한다. 지문을 제법 잘 읽고 이해하는데 막상 문제를 풀면 틀릴 때가 많다. 이는 내용 이해를 정확히 하지 못하고, 자기 주관을 개입하여 해석하기 때문이다. 문장 간 관계를 보여주는 단어가 없음에도 임의로 해석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하여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 아이가 글을 읽고 나면 내용을 떠올려 이야기하게 하거나, 글의 내용을 토대로 퀴즈를 내고 맞히게 한다. 또한 책을 읽고 줄거리를 시간 순서대로 간단하게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방법은 영어 독해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독해력을 키우려면 문학과 비문학은 다르게 읽어야 한다. 최근 수능에서의 문학과 비문학 출제 경향을 보면 문학은 지문의 길이가 엄청난 수준으로 길어지고, 시/소설/희곡 등의 여러 장르가 융합된 복합 지문이나 문제가 출제되는 추세이나, 비문학의 경우는 문제유형은 비교적 단순하나 지문의 난도가 매우 높다. 문학과 비문학은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읽어야 한다. 문학에서는 작가나 등장인물에 공감하며 읽는 능력이, 비문학에서는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리하자면 독해가 요구하는 진짜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휘력’과 ‘정확한 내용 이해 습관’은 기본이며 ‘문학과 비문학 다르게 읽기’ 그리고 교과 학습 내용과 연결해 읽을 수 있는 책과 활동으로 배경지식을 활성화하는 것이다.한우리독서토론논술 김순애지부장상록지부 408-1939 2018-11-13
- 김동한 논술학원 , 송파,강동 지역 검증된 입시 실적 앞세워 중계동 은행사거리 개원 2019학년 전체 대학의 논술 평균 경쟁률은 39.25:1로 수시에서 학생부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의 경쟁률이 10:1 안팎이란 점을 감안하면 3배가량 높은 경쟁률이다. 한 마디로 대입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전형이라고 말할 수 있는 만큼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기 힘든 게 사실이다. 송파구에 자리한 ‘김동한 논술학원’은 합격의 문턱이 높은 논술전형에서 수년간 눈에 띄는 입시 실적을 이뤄 관련 업계는 물론 학부모나 학생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최근엔 송파와 강동 지역에서 검증된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노원 지역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중계동 은행 사거리에 분원을 개원해 화제다.논술전형 모집 인원 감소, 지원 포기해야 하나?대입에서 정시 모집인원의 소폭 증가에 따라 수시에서 논술전형의 모집 인원은 계속 주는 추세다. 실제로 2022학년 논술전형 모집 인원만 봐도 33개 대학 1만3천310명에서 1만1만2천146명으로 1천164명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김동한 논술학원의 김동한 원장은 “이와 같은 사실 때문에 벌써부터 불안해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논술전형 모집 인원이 매년 소폭 감소하는 건 맞지만, 다소 낮은 내신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한 유일한 사다리가 논술전형인 만큼 잘만 준비하면 반드시 길은 있다”고 강조한다.사실상 수시에서 학생부 교과와 종합 전형을 제외하고 지원할 수 있는 게 논술전형이다. 교과나 종합 전형은 내신 성적 반영 비율이 높아 2등급 이내의 성적이 아니라면 서울권 대학 진학을 기대하기 어렵다. 반면 논술전형은 목표 대학의 수능최저 등급을 맞추면서 기출을 기반으로 한 전략을 세우면 상위권 대학으로의 도약이 가능하다. 또 수능최저 등급을 맞추기 어려운 4~6등급 학생들도 수능최저 기준이 없는 대학으로 지원하면 성과를 낼 수 있다.실제로 ‘김동한 논술학원’에선 지난 2019학년 입시에서 재원생의 40% 이상이 논술전형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다시말해, 3등급 이내 상위권은 60%가, 4~6등급 대의 중하위권에선 30% 정도가 합격했다. 이 같은 결과는 김동한 원장이 13년 간 대입 논술강사로 활동하면서 축적해온 경험과 객관적인 입시 데이터가 그 비결이다.논술전형은 글쓰기? 목표 대학 기출에 근거한 논리적 분석해야!“상당수 학부모들은 논술전형 하면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수려한 글쓰기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분명한 오류다. 논술전형에서 학생에게 요구하는 역량은 각 대학의 기출문제를 보면 명확하게 알 수 있다.”김 원장은 논술전형은 특정 주제의 비교와 비판, 적용과 추론, 문제해결 능력을 채점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 또 학교마다 학과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다르므로 이에 관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즉, 고2 겨울방학에 자신의 학생부를 최종 점점하고 진로 방향에 따른 목표 대학을 정하는 것이 논술전형 대비의 첫 걸음이라는 것이다.이에 ‘김동한 논술학원’에선 학부모 학생과 상담을 마친 1월과 2월엔 논술고사 준비를 위해 개념원리 기간을 운영한다. 기본 유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체화하는 과정이 그것. 3월과 4월엔 목표 대학별 출제의도 파악과 실전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5월과 6월엔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의 80% 가량이 자주 채택하는 도표와 자료 분석 문제 대비에 집중한다. 7월과 8월엔 최근 자주 등장하는 교과 중심의 논술고사를 준비하고 9월엔 대학별 파이널 수업 직전 자신의 적합도를 고려해 실전 모의고사를 연속적으로 실시한다. 9월과 10월 사이는 마 말 그대로 입시의 최전방에 나서는 시기인 만큼 목표 대학별 직전 파이널 수업이 진행된다.10만 개의 학종 데이터 보유, 학종+논술 전형 전략적 병행‘김동한 논술학원’이 치열한 논술전형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데는 김 원장이 실전을 통해 축적한 10만 개의 학종 데이터도 한 몫 한다. 실전 자소서 쓰기와 학생부 상담이 동반되는 학종+논술반, 논술 정규반, 최저가 없는 논술 올인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해 맞춤형 입시 전략을 병행 중이다. 여기에 평일과 주말 가릴 것 없이 학원 문을 열면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상담을 꾸준히 진행한 것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던 결정적 요소다.김 원장은 “송파와 강동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10년 넘게 꾸준히 쌓은 입시 노하우를 노원 지역 학생들에게도 전하고 싶다. 입시는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가 빠르면 안 된다. 자신에 맞는 전형을 찾아 끝까지 준비하면 아무리 경쟁률이 높은 논술전형이라도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오는 3월 9일 개강을 앞둔 ‘김동한 논술학원’은 우선 고3 대상 논술전형반만 운영할 예정으로 주말 수업이 개설된다.‘김동한 논술학원’ 설명회 개최일시 2019년 3월 27일(수) 오후 12시(60분 진행)장소 중계동 중흥빌딩(은행사거리 스타벅스 건물) 2층 “김동한논술학원” 대강의실내용 “3월 모의고사 이후 고3 입시 공략법(학종시대의 논술전형 합격전략)”* 설명회는 전화로 사전예약 하신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2019-03-07
- 고등 국어를 정복하다. Q: 고등학교 내신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지요?저희 학원에 찾아오시는 어머님들이 제일 많이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아이가 중학교때는 국어를 곧잘 했는데, 고등학교에 가니 국어를 어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사실 아이가 다른 친구에 비해 원래 국어를 못했는데, 중학교 시험에서는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일단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평가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중학교에서의 내신 평가는 절대평가이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상대평가입니다.상대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 ⇒ 변별력대부분의 아이들이 국어는 영어, 수학과 달리 어느 정도는 합니다. 그러기에 시험 범위 내의 내용만 묻게 되면, 상위권의 변별이 쉽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하는 아이들을 놓고 변별하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 시험 범위외 작품을 <보기>나 선지로 내는 겁니다. 수업에서 배운 작품을 통해 얼마나 내용을 확장, 심화시킬 수 있는 지를 보고자 하는것입니다.출제 경향이 이런데 중학교때처럼 시험범위 내용만 반복적으로 달달 공부하게 되면 중위권 성적은 나오겠지만 그 이상의 등급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평소에 교과서 외의 수능 문제집을 많이 푸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특히 문학 문제집을 많이 풀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외부 지문은 문학 작품이며, 구체적으로 고전시가, 현대시 영역입니다. 얼마나 많은 문학 작품을 섭렵하느냐?가 내신 상위권으로 가는 분수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울러 국어 문법을 얼마만큼 체계적으로 알고 있느냐도 중요합니다. 문법은 장르의 특성상 장기간 조금씩 하는 것보다는 일정 기간에 집중적으로 기본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효과가 훨씬 큽니다. 또 요즘 수능 고득점의 관건인 비문학도 중요한데 비문학은 안하나요? 이런 질문도 하시는데, 비문학은 뒤에 말씀을 드리겠지만, 수업에서 배운 비문학인 논설문, 설명문은 쉽습니다. 안 배우고 풀 때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내신에서는 안 배운 내용을 보는 시험이 아니기에 크게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평소에 비문학의 기본적인 독해 원리, 방법을 터득하는 훈련만 하면 됩니다.Q : 수능 국어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수능 국어(45문항) = 화작문 15 + 문학 15 + 비문학15수능 국어는 시험 범위가 없습니다. 시험 범위가 없는 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사실 수능 국어는 시간만 충분하다면, 3등급 내의 학생들은 충분히 100점도 맞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없으니 대충 읽거나 찍어서 틀리는 겁니다. 정리하자면 수능은 안 배운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빨리 풀어내는가?가 핵심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렵다는 비문학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될까요?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아주 위험합니다.수능 고득점 비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비법1, 비문학을 제외한 화작문과 문학은 각각 20分 안에 풀어야 합니다. 화작문과 문학은 다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도 단축해야 합니다. 올해 수능이 어려웠던 가장 큰 이유는 31번 비문학 때문이 아니라, 화작문에서 시간을 30분 이상 허비한 학생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수능에서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화작문의 내용을 파악하는 공부가 아닌 문제의 유형을 익히는 공부가 중요합니다.비법2, 문학은 EBS교재에 나온 작품 정도는 지문을 읽고 풀면 안됩니다. 대충 지문을 훑고, 문제 풀이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럴려면 평소 공부할 때, 아주 꼼꼼하고, 정확하게 작품 분석 정리를 해야합니다. 꼼꼼하고 정확한 공부란 문제를 풀 때 단순히 정답만 찾는 공부가 아닌 틀린 선지는 어느 부분이 잘못되어서 틀렸는지를 파악하는 공부를 말합니다. 즉, 문제를 맞춘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머지가 왜 오답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비법3. 비문학을 단순히 시간만 재서 문제를 푸는 공부법은 가성비 zero의 공부법입니다.① 문제를 미리 보기→ 지문을 읽는 도중에 풀어야 할 문제와 읽은 뒤에 풀어야 할 문제를 분류하기. 그리고 지문의 내용 및 전개 과정을 예측해야 합니다. 모르는 길을 찾아 갈 때, 네비게이션을 통해 목적지까지의 약도를 미리 보는 것과 유사합니다.②지문 독해→ 반드시 배경 지식이 아닌 상식에 기반한 독해와 지시어, 접속어를 활용하는 읽기를 해야 합니다. 비문학을 못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배경지식을 가지고 글을 읽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배경 지식이 없는 내용이 나오면, 당황해서 여러번 읽게 되고, 문제를 풀면서도 자신이 없기에 지문 내용을 계속 확인합니다. 이러면 결국 시간에 쫓겨 뒷부분은 읽지도 못하고 찍는 상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그리고 지문을 다 읽은 후에는 전체 내용을 연결 짓는 구조 독해, 쉽게 말하면 글의 전체 구성을 파악하는 것을 말합니다.결론적으로 국어는 공부 방법이 정말 중요합니다. 문제만 많이 푼다고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김연수김연수국어논술학원 원장문의 937-9880 2019-03-07
- 중계동 수학과학전문 명예의 전당 학원, 3월 신학기 개강 지난해 11월 유경데파트 6층에 수학과학 전문 ‘명예의 전당’학원이 개원했다. ‘중고등 수학과학’ 전문을 표방하고 있는 ‘명예의 전당’학원은 중계지역에서 ‘독보적으로 수학성적 향상’을 이끌며 매년 상위권 대학 합격자를 배출해 온 유철문 수학학원의 유철문 원장과 강남 등 사교육 현장에서 25여년의 경력을 쌓으며 의대 및 이공계 입시성공의 신화를 써온 박상용 과학 원장이 함께하면서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개원한 지 불과 3개월 학부모 사이에서는 ‘내실 있는 학원’, ‘이공계 입시에 최적화된 학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수학과학 전문 ‘명예의 전당’학원의 신학기 대비 프로그램을 살펴봤다.수학 과학 모든 수업, 선 수강 후 등록 & 다양한 학습검사 실시명예의 전당 학원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수학과학 모든 강의를 무료수강 후 등록할 기회를 마련하고, 등록 학생의 경우 학습능력 분석을 위해 수학불안검사, 학습귀인검사, 학습인지 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학원 강사진들의 수업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 자신감 찾기의 첫걸음, 수학불안검사중계지역에서 유일하게 수학문제로 인한 걱정과 불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분석해준다. 수학불안 증세는 오래 방치하면 초등부터 모든 수학학습 과정에서 학습방해 뿐만 아니라 성적 하락의 원인이 된다. 명예의 전당 학원에서는 수학불안검사를 통해 학생별 불안 요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방안을 찾아 요인을 해소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학생 맞춤 수업 및 학습관리에 적극 반영하여 자신감을 찾는데 일조하고 있다.▶ 성공과 실패의 원인 분석 및 미래행동 방향 전환, 학습귀인검사사람은 성공 또는 실패 원인을 찾고 귀인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미래 행동방향이 크게 달라진다. 내적 귀인성향이 높을수록 공부에 대한 흥미, 필요성 및 호기심 등이 동기화되어 자신감, 자기 효능감이 높은 학습활동을 하게 된다는 것. 따라서 학습귀인검사를 통해 학생별 귀인성향을 파악하고 훈련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능동적인 학습태도를 가질 수 있다.▶ 개인 학습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공부방법 찾기, 학습인지검사전교1등과 똑같이 공부하면 누구나 전교1등이 될 수 있을까? 개인능력과 성향에 따라 학생주도-교사주도, 개인과외-학원, 독서실-카페, 혼자-스터디그룹 등 학생의 학습특성에 따라 더 효과적인 공부법이 존재하고, 이를 찾는 학습인지검사도 실시한다.내신-수시-수능, 놓치지 않는 통합 맞춤 수업‘명예의 전당’ 수업은 내신만을 위한 혹은 수시나 수능만을 위한 수업이 아니다.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은 단기간 완성될 수 없는 만큼 평소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서술하는 훈련을 통해 실전에서 능력을 발휘하도록 지도한다. 또한 입시의 전 과정을 큰 틀로 놓고 커리큘럼을 진행하기 때문에 대입 모든 전형에서 강점이 있다. 실제 입시결과에서는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 합격률로 이를 입증하고 있다.입시대비 논술팀 운영 & 입시코칭 상시 진행수학과학 ‘명예의 전당’학원에서는 대입 논술팀을 꾸려 입시경쟁력을 높였다. 송파를 본원으로 하고 중계에 분원을 낸 김동한 논술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수리, 과학 외에도 국어논술 강의도 지원하겠다는 의지이다. 또한 대학교별 입시안, 전형별 요강, 최저학력기준, 면접 유무, 정시 요강까지 완벽하게 분석하여 학생별로 내신, 비교과 관리, 모의고사 성적 등을 고려한 입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5월 중에 완비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명예의 전당 재원생은 시기별로 입시관련 정보 제공, 개별 상담, 비교과 관리 독려, 목표대학 설정 등 상시적으로 입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문의 : 수학과학 명예의 전당 02-932-3353Tip> 수학과학 명예의 전당, 대입 성공 사례▶ 한태희 (서울대 수학교육과 재학)중1부터 유철문 원장과 수학공부를 해왔던 태희는 과학고 입시에 실패한 후 D고에 진학하며 박상용 과학 원장과의 과학수업도 병행했다. 고교 3년 동안 꾸준히 공부하는 과정에서 평소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성향도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게 변화되었다. 수학 과학 성적 역시 확실한 1등급을 지키며 서울대 합격에 성공했다.▶ 김민희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입학)사춘기를 겪으며 학습능력도 저하되어 있던 민희는 고교에 진학하면서 유철문 원장을 만났다. 다른 과목과 달리 유독 수학을 좋아했던 민희는 고1 당시 4~5등급이던 수학성적이 빠르게 상승하며 1~2등급을 유지했다. 대입에서는 다른 과목의 성적을 고려하면 상위권 대학 진학이 힘든 상황에서 수학과 과학 2과목에 집중하여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맞추고 전략적으로 ‘논술 전형’에 지원, 수리논술에 집중하여 이화여대 합격에 성공했다.▶ 맹룡 (카이스트 졸)중학시절부터 서울과고, 카이스트 졸업까지 박상용 원장의 도움을 받아왔던 룡은 사교육 현장에서유 일하게 은사로 꼽는 분이 ‘박상용 원장’이다. 지금은 대치동에서 소문난 일타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룡은 ‘박상용 원장’만의 특화된 수업내용, 강의력과 수능과학 및 과학논술 적중률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 2019-03-07
- 체계적인 학생부 작성 방법 현행 대학입시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학생부종합전형은 문자 그대로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따라서 내실있고 체계적인 학생부 작성은 합격의 필수조건입니다 합격을 위한 체계적인 학생부 작성은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를 파악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 평가요소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활동을 하고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학생부 창의적 체험활동 기재방안을 합격생들의 구체적 사례를 예시로 들어 소개합니다.1. 주요 대학 서류(학생부+자기소개서) 평가 요소대학명평가요소서울대학업 능력지적 성취지적 호기심자기 주도성적극적 열정 개인적 특성고려대학업 역량전공 적합성창의성 리더십성균관대학업 역량전공 적합성 리더십성실성이화여대학업 역량 학교활동 우수성발전 가능성 한양대학업 역량전공 적합성 교내활동충실성 인성시립대학업 역량잠재 역량 사회 역량 숙명여대학업 역량전공 적합성 전형 적합성인성1) 이 표를 통해서 일반고는 우선 학업역량, 즉 내신이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고는 기본적으로 내신이 우수하지 않으면 상위권 대학 학종에서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2) 학업역량이 전제된다면 전공적합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결국 주요한 학교 활동이 본인이 지망하는 전공분야와 연관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의적 체험황동과 교과목 세부능력특기사항(이하 세특), 독서기록, 교내대회 수상경력이 전공적합성을 갖추어야 합니다.2. 항목별 작성 방법1) 진로희망 - 1학년 폐지 / 2.3 학년 유지☞ 진로희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구체화되어야 합니다. 전공에 대한 학생 본인의 고민이 심화되고 구체화되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예시)구 분1학년2학년3학년인문방송인PD다큐멘터리 PD자연의사외과의사흉부외과 의사2) 창의적 체험활동☞ 자율, 진로, 봉사, 동아리활동 모두 전공적합성을 염두에 두고 활동하고 기재해야 합니다.① 자율활동 : 일반적으로 담임선생님이 모든 반 학생을 동일하게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차별화가 필요하고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예시) 내신 5.4등급 /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합격② 진로활동 : 진로와 관련된 탐구활동 등을 기재하는 분야이기에 더더욱 전공적합성을 나타내야 합니다.예시) 경희대 의예과 합격☞ 의사라는 진로와 무관해보이는 인문학특강과 의사라는 진로를 연결지어 전공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잘 드러냄③ 동아리 활동 : 가장 전공적합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낼 수 있고 표현해야 하는 항목입니다.예시) 서울대 사회복지 합격 - 시민단체 변호사☞ 소외된 이웃의 권리 회복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과학적 발명품을 사회학적으로 해석하는 구절을 통해 서울대가 선호하는 융합적 지식인의 자질을 갖추고 있음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음④ 봉사활동 : 가장 전공적합성을 드러내기 어려운 항목이지만 활동보다는 배우고 느낀 점을 통해서 전공과의 연관성이 드러나도록 기재해야 합니다.예시) 서울대 사회복지 합격 - 시민단체 변호사☞ 장애인과 같은 우리 사회 소수자의 권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잘 드러내고 있음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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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미래사회공학부 1학년 송혜은 학생(양재고 졸) 송혜은 학생(양재고 졸)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미래사회공학부에 합격했다. 문제 푸는 속도가 느린 것이 최대 약점이었지만, 뚝심을 가지고 한 문제 한 문제 증명해가며 수리논술 경쟁력을 키워나갔고, 당당히 이화여대 논술전형 장학생이 되었다. 송혜은 학생의 논술전형 준비 후일담을 들어봤다.수학 공부에 임하는 자세노트에 풀이과정 적으며 오답 반복송혜은 학생은 수학 공부 노하우에 대해 ‘기본에 충실히 하기’를 일순위로 꼽았다. 초등학생 때부터 문제집에 직접 풀지 않고 항상 노트에 깔끔하게 풀이과정을 적어가며 문제를 풀었던 습관이, 고등학생 때까지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알 때까지 풀어보고 차근차근 풀이과정을 써내려갔던 수학 공부 습관은 기초를 튼튼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문제집에 풀다보면 풀이 공간도 좁을뿐더러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볼 때 여러 모로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틀린 문제를 문제집 번호 위에 작게 표시해서 나중에 다시 풀어볼 수 있도록 했어요. 틀릴 때마다 계속 표시해서 제대로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풀었습니다.”수학 내신 성적 편차 커도조급해하지 않고 뚝심 있게 준비 강남지역은 우수한 학생이 밀집해 있다 보니 내신 경쟁도 만만치 않다. 송혜은 학생도 이런 경험을 했지만, 당장의 수학 내신 성적에 연연해하지 않고 뚝심 있게 공부해나갔다.“고1 때까지는 수학 내신이 잘 나왔습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들쭉날쭉했어요. 1점 차로 등급이 바뀔 만큼 내신 경쟁이 치열하니까, 지나치게 조급해하기보다는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수리논술을 준비한 건 고3 때부터이고, 그 전까지는 입시 전형을 하나로 국한시켜 준비하지는 않았어요.”송혜은 학생은 고1~2 때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했지만,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선택과 집중’을 위해 입시 전략을 수정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에 집중해 유리한 수시모집 전형을 분석했고, 그렇게 선택한 것이 이화여대 논술전형이었다.수학과 수리논술은 달라증명해가는 과정 속에서 실력 향상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것이고, 그 다음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관건이다. 송혜은 학생 역시 수리논술 준비 과정이 그리 만만치 않았음을 털어놨다.“수학을 좋아하긴 하지만, 수리논술은 증명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학 문제보다 더 깊이 있는 사고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저는 수학 문제를 빨리 풀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어서, 제한 시간 내 깊이 있는 사고로 풀어야 하는 수리논술이 어렵게 느껴졌죠. 모의고사나 수능은 정답이 중요하지만 수리논술은 정답이 맞지 않더라도 그 과정을 증명해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정답에 연연하다보면 문제풀이 속도에 지나치게 신경 쓰게 될 수 있어서, 저는 증명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리논술 준비가 즐거웠고, 자연스럽게 풀이 속도도 빨라졌어요.”고1 수학 단원도 꼼꼼히 복습이화여대 수리논술 경험담이화여대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돼, 수능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수시, 정시 구분해 준비한다기보다는 입시전형을 큰 덩어리로 생각하고 유기적으로 공부해나간 것이 핵심이었다. 대신 수능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고1 수학 단원은 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복습했고, 그것이 수리논술 시험에 ‘승기’가 되었다.“고1 때 배웠던 수학 단원들은 수능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서 소홀히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리논술을 준비하면서 그때 배운 단원들을 복습했는데요. 이화여대 논술전형 시험에서 ‘계수가 정해지지 않은 이차함수’가 있는데, 어떤 해를 넣어도 정수 값만 나오는 조건을 구하고 증명하라는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고1 때 배웠던 귀류법과 수학적 귀납법을 이용해 풀이과정을 증명해나갔습니다.”특정 전형 준비가 중요하다?학습 플래너 생활화가 더 중요해!물론 입시에는 운도 따르지만, 송혜은 학생이 논술전형 장학생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아는 문제’가 나왔기 때문은 아니다. 매일 ‘데일리 플래너’를 작성하고, 공부하는 양만큼 착실히 정리해나가며 꾸준한 공부 습관을 유지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 중심에 가장 기본이 되는 ‘교과서’가 있었다.“저는 1학년 때부터 수학 교과서를 차곡차곡 모아두고, 짬날 때마다 교과서를 펼 쳐서 개념과 원리를 익혔습니다. 뒤늦게 다시 교과서를 펼쳐보면 무심코 지나갔던 부분이 다시 보이고, 그 개념과 증명 과정이 교과서에 잘 담겨져 있다는 걸 깨달았죠. 수리논술을 준비한다면 가장 좋은 교재는 ‘교과서’이고, 그 다음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모의논술과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출제경향을 익히는 것입니다. 논술전형을 준비한다면 이 부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Tip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처음부터 논술전형을 준비하겠다는 생각보다는, 학생부종합전형까지 폭넓은 수시 준비를 하기 바랍니다. 저도 학종을 준비하다 논술전형으로 전략을 바꿨지만, 수시 6장의 카드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지원 가능한 입시 역량을 키우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2020학년도 수험생 여러분 모두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랄게요.” 2019-03-07
- 1단계 학교장 추천, 2단계 심층면접 3월 16일 경기도 동시 시행 3월 개학과 함께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일산지역 초중고 학교에서 영재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일산지역 영재학급 운영 교는 가좌초, 신일초, 대화초, 신촌초, 한뫼초, 한수초, 호곡초, 발산중, 백마중, 장성중, 정발중, 풍동중, 한수중, 백마고, 일산대진고, 고양예고 등이다.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방법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한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으나 영재학급 운영 기간은 3~12월로 수업 시간은 90~120분이다. ■ 발산중발산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융합반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심층면접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개발 영재교육대상자 문항이며 3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발산중 영재학급 031-910-9945■ 백마중백마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수학 과학 융합 교육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심층면접은 질문형, 토론형, 수행형 등 경기도교육청 개발 문항이며, 3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백마중 영재학급 031-961-4166■ 장성중장성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수학 과학 통합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3월 26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장성중 영재학급 031-929-1890■ 정발중정발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과학 수학 발명 분야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8~13일)이며, 2단계 통합전형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통합전형은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와 심층면접을 합산해 선발한다.문의 정발중 자연과학부 031-902-3382■ 풍동중풍동중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과학 수학 코딩 영어를 융합한 분야의 1학급 12명을 모집한다. 1학년 10명, 2학년 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8~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3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풍동중 영재학급 담당 070-4323-6953■ 한수중한수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수학 과학 논술 융합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은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3단계 전형은 창의적문제해결력검사(3월 23일)로 3월 28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한수중 영재학급 담당 031-929-4741■ 일산대진고일산대진고 1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학급당 15~20명으로 구성한다. 과학 수학 융합 영재학급 2학급 40명과 인문 영재학급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담임교사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및 심층면접(3월 16일) 이후 3월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는 한국교육개발원·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개발 검사도구로 진행되며, 심층면접은 인성 및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자체 면접 문항으로 진행된다. 영재학급 수업내용은 과학수학융합학급의 경우 과학, 수학, STEAM 등 총 90시간이며, 인문영재학급의 경우 국어, 역사, 철학 등 총 90시간이다.문의 일산대진고 자연과학부 070-5202-0860, 인문사회부 070-5202-0820■ 백마고백마고 1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학급당 20명으로 구성한다. 수학·과학 2학급 4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3월 16일) 이후 3월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심층면접은 질문형, 수행형(토론형)으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개발 면접문항과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자체 면접문항으로 진행된다. 영재학급 수업내용은 과학수학융합학급의 경우 과학, 수학, STEAM 등 총 90시간이다.문의 백마고 창의수리과학부 031-931-1781 2019-03-07
- “평소 적극적인 수행 평가 준비와 깊이 있는 독서 도움 많이 돼!”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약칭 자사고)는 교육과정, 학사 운영 등을 자율적으로 하고 학교별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대학 입시에서 학교성적과 활동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그를 위한 대입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지난해 우리 지역에서 자사고에 지원해 합격한 학생들에게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들어보았다. (좌)김경훈, (우)최유성 학생의사의 꿈 이루기 위해 상산고 진학 결심김경훈·최유성 학생(백석중학교 졸업)은 지난해 ‘상산고등학교’에 합격했다. 상산고등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전국단위 모집의 자율형 사립고로 지난해 남자 8학급, 여자 4학급 총 360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전형은 고입제도 개편에 따라 12월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면접 그리고 1월 초 최종 합격생 발표가 이뤄졌다. 김경훈·최유성 학생 모두 일찍부터 의사의 꿈을 가지고 있었기에 의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이 많이 진학한다는 상산고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 위인전을 읽으며 막연하게 의사라는 직업을 동경했는데 중학교에서 여러 진로 관련 탐색과 활동을 하면서 더욱 관심을 두게 되었고 적성에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의사의 꿈을 꾸게 되었고 상산고가 의사를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로 의대 진학을 위한 학생 프로그램과 동아리가 많다고 해서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김경훈 학생)“과학에 흥미가 있고 인간의 삶에서 의사는 꼭 필요한 직업이라는 생각에 1학년 때부터 의사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좋은 환경의 고등학교를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해왔고 이과계열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의대에 많이 간다는 얘기를 듣고 상산고에 지원하게 되었죠.” (최유성 학생) 1·2단계 전형, 각자 전략과 방법 총동원해 꾸준하게 준비두 학생이 모두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에 지원할 계획으로 1단계 교과 성적과 출결, 2단계 창의융합과 인성·독서 면접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1단계 합격을 위해 3학년 2학기까지의 교과 성적을 끝까지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고 그러면서 자신이 보완해야 할 점에 주력하는 방식으로 꼼꼼하게 2단계 면접을 대비했다.최유성 학생은 1단계 전형에 포함되는 다섯 과목에 집중해 공부, 평소에는 예습과 복습을 통해 기초적인 부분을 다지며 폭넓게 하고 시험 기간에는 잘 모르거나 부족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깊이 있게 다루는 방식을 택했다. “모든 과목을 완벽히 잘해야지 하는 부담감을 덜어냈고 시험성적이 조금 안 나오더라도 수행평가로 만회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노력했어요. 그리고 학교 시험은 학교에서만 보는 거니까 그것에 맞게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각 교과 선생님들의 출제 방식을 알 수 있도록 평소에 수업에서 강조했던 부분에 집중했고 전에 근무하셨던 학교의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식으로 했지요.” (최유성 학생) 그리고 시험에 있을 변수를 대비해 시험 범위의 모든 단원 내용을 꿰뚫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혼자 힘으로 어려운 부분은 인터넷 강의와 자습서, 학원 등의 도움을 받으며 준비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시험 준비하면서 늘 힘들었던 과목은 국어와 사회. 과학은 관심 많고 좋아하는 과목이었고 수학과 영어는 평소에 학원에서도 공부를 많이 해두었기에 부담이 크지 않았지만, 국어와 사회는 상대적으로 공부할 시간이 없었고 외워야 할 부분이 꽤 있어 늘 걱정스러웠다고 한다.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 국어 시험을 잘 못 봤기에 수행평가와 기말시험은 거의 만점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했죠. 그때 정말 힘들었지요.”2단계 전형은 창의 융합과 인성·독서 면접으로 창의 융합은 수학과 과학에서 각각 1문제씩을시간 안에 풀이 과정까지 자세히 기술, 인성·독서는 어떤 상황에 대한 자기 생각과 책의 한 부분을 읽고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쓴 후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한 여러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이다. 김경훈 학생은 2학년 때부터 꾸준히 내신을 관리하면서 3학년부터는 수학과 과학 과목 심화 공부와 면접 준비에 좀 더 집중했다, 수학은 무엇보다 창의 융합형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관심 많은 기하 부분을 심화해 공부했고 과학은 실험 동아리에서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교과서에 나온 부분 외에 다른 내용 또한 접하며 깊이 있게 다뤘다. 독서 관련해서는 면접을 대비해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책을 다시 한번 읽으며 책의 내용과 느낀 점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면접에서 수학과 과학을 물어보는 창의융합 배점이 높기 때문에 과학과 수학 공부에 좀 더 주력했어요. 과학은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잘 공부해두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도로 나오지만, 수학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실생활과 연관된 융합 문제가 나오기에 그 부분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했지요. 또한, 내신 공부를 하면서 과목과 활동을 따로 구분하기보다는 ‘융합’이라는 하나의 주제 안에서 하려고 노력했어요. 수학에서 기하의 어떤 문제를 증명하려고 할 때 수학의 다른 분야 지식을 접목하거나 과학적 지식을 이용해서 하는 방식 같이요.”(김경훈 학생) 수학·과학 공부는 반복하며 깊이 있게,책은 많이 한 번 더 생각하며 읽기두 학생 모두 준비하면서 공통으로 가장 중요하게 꼽는 것은 수학, 과학 공부와 독서 그리고 평소에 학교에서 하는 수행평가 준비다. 수학과 과학은 중학교 전체 배운 내용을 반복해서 깊이를 더해 공부하고 책은 가능한 한 많이 읽되 그냥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닌 책의 결말, 각 내용의 숨은 뜻 등을 정확히 파악하며 한 번 더 생각해보며 읽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후배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얘기 또한 독서다. “처음에는 자신의 적성을 찾는 다양한 책 읽기를 하고 그 후에는 관심 분야의 책을 깊이 있게 읽어나간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책을 읽으며 새로 알게 된 내용이나 궁금한 부분을 적고 나중에 그것을 보며 다시 한번 책을 읽는 습관을 들였는데요, 그냥 읽는 것보다 자신의 방법으로 도움이 되는 독서를 하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김경훈 학생) “진학하려는 학교가 요구하는 기본 성적을 갖췄다면 그다음 중요한 것이 꾸준한 독서라고 생각해요. 면접을 볼 때 책 몇 권을 읽었는지, 정확히 읽었는지 확인하기도 하고 또 독서가 많이 돼 있으면 비교적 말이 자유롭게 나오지요. 무엇보다 면접에서 언어 구사 능력과 변수에 대응하는 능력이 정말 중요한데 그 능력은 독서를 통해 키워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단계 시험 대비를 위해 평소 학교 수행 평가 준비를 열심히 하고 그것을 활용하라는 것. “특히, 국어와 사회 과목의 논술형 수행평가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에 열심히 준비하라고 말해주고 싶고 목표하는 학교 시험에 맞춰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시험에는 변수가 있을 수 있기에 중학교 3년 동안 하는 모든 공부와 활동을 최대한 열심히, 잘해두기를 권합니다.” 2019-03-07
- 학생부 전형 넘어설 수시 입시 전략, 논술전형으로 대학가기 초등학교 때부터 책읽기와 글쓰기를 즐겨한 학생도 대입 논술 문제에 이질감을 느끼고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 반대로 독서 이력이 전무하고 기초지식이 부족한 학생도 정직한 노력을 통해 합격할 수 있는 것이 논술전형이다. 올해 나의 합격생 중에도 대조적인 사례가 있어서 인상적이다. A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책읽기와 토론을 즐겨하여 창의적 사고가 큰 장점인 친구이다. 그는 수업에서 자신의 생각이 논제의 요구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 실망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자신의 생각을 정답의 범위 안에 녹여 낼지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 최상위권 대학 경제학과에 무난히 합격했다.B군은 군대에서 입시 도전을 결심한 청년이다. 그는 수능과 내신이 하위권이며 독해에도 어려움이 많음을 고백했다. 그는 군대 일과 시간 외에 시간을 쪼개어 인터넷 강의를 듣고 모범 답안을 30여 번 베껴 쓰는 노력을 통해 주요 대학 세무학과에 합격하여 멋진 사회과학도로 환골탈태했다. ‘논술은 로또다’라며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하지만 결국 합격을 이뤄내는 쪽은 이들처럼 자신의 상황을 직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투입한 경우이다. 논술을 시작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인 학생은 3월에는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선택을 위해 지원 대학의 최근 기출문제를 다운받아 풀어볼 것을 권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90~120분 동안 1,000~2,000자의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언어논술과 자료해석, 수리추론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 언어논술의 경우 제시문 분석을 토대로 요약 비교 비판 설명 견해제시의 형태로 출제된다. 자료해석의 경우 상관관계, 인과관계, 실험설계 등의 영역에서 도표, 그래프 등의 통계자료가 접목되어 출제된다. 수리추론의 경우 수학 나형 범위의 기본 개념을 경제학, 경영학 분야에 적용하여 문제 풀이의 과정과 결과를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형태로 출제된다. 능동적사고로 자신만의 학습법을 구축해야논술 지원을 결심했다면 수능 공부와 논술 공부가 보완 관계가 되도록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일주일에 하루, 한 번에 4~8시간의 학습이 적당하다. 논술은 한 번에 몰아서 공부하기보다 정해진 시간에 집중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때 예습 단계에 해당하는 글쓰기 과정이 필수적이다. 주어진 문제를 정해진 시간과 분량의 조건에서 실제 시험처럼 풀어보도록 한다. 이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 즉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게 된다. 이후 어려웠던 부분을 중심으로 대학 해설이나 수업 내용을 집중해서 공부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글을 보완하는 고쳐 쓰기를 한다면 한 단위의 논술 학습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 틈틈이 지문 요약 훈련을 하는 것이 논술의 기초 체력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논술은 능동적인 사고가 생명이다. 제시문에 능동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문학 비문학 통계자료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과 답을 해본다. 경북대와 부산대, 가톨릭대, 경기대 등의 문제가 이해 능력 훈련에 효과적이다. 다음에는 여러 제시문을 논리적으로 연계해 생각을 발전시켜나가는 심화 문제도 접근해본다.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의 문제가 비판적 분석력과 추론 능력을 연습하는 데 유용하다. 올해 연세대가 수능 최저 기준을 폐지하여 많은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양대 역시 수능 최저 기준 없이 학교생활의 성실도를 측정하는 학생부 성적과 논술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톨릭대 경기대 단국대 과기대 시립대 아주대 인하대 등에서 수능 최저 요건을 두지 않는다.많은 학생이 추가적인 선택지로 고려하는 만큼 논술 전형은 경쟁률이 높고, 수능 최저가 없는 경우엔 더욱 치열하다. 대학에서는 갈수록 논술 전형의 규모를 줄이는 추세여서 합격을 기대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그렇지만 자기 나름의 학습법을 구축하여 1년여 기간을 밀고 나간다면 경쟁률이 50:1이든 100:1이든 문제되지 않는다. 인강으로 할 것인지, 현강으로 할 것인지 등은 부수적인 문제이다. 앞서 언급한 B군의 사례는 종이와 펜, 그리고 절실함만 있다면 어떤 환경에서든 합격을 이뤄낼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지금 중요한 것은 지원 여부 선택과 자기 확신, 그리고 집중적 훈련을 통해 믿음을 현실로 바꿔나가는 힘이다. 사과나무학원 3관 박기호 강사문의 02-6258-4343 201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