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미건설(주), 구미시장학재단에 1억원 기부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지난 10일 우미건설(주)이 1억원, 구미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우미건설(주택공사본부장 양진호)은 구미 옥계동(4공단)에 옥계 1,2차 우미린에 이어 올해 10월 1225세대 규모로 분양한 구미확장단지 우미린풀하우스 아파트 분양도 성공하며 구미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500만원에 이어 올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구미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순교)는 216개소의 어린이집에서 3만3785명의 영유아의 보육 및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이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해준 우미건설(주) 및 구미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한다”며 “1000억 장학기금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우리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장학재단은 현재 총 211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6
- 노후대책과 재테크 자격증을 위한 ‘랜드스쿨 부천본원’ 사람과 건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공인중개사사무실. 공인중개사의 역할은 주거와 사업은 물론 재테크와 부동산컨설팅 등으로 그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따라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희망자는 늘고 있지만 합격을 위한 까다로운 좁은 문을 뚫기 위한 전략은 남달라야 한다.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해온 공인중개사 자격증 훈련기관 랜드스쿨로부터 공인중개업 전망과 자격증 취득 노하우를 들어본다. < 성장 활력 높아질 전망 ‘국내 경제’경제흐름과 가장 밀접한 직종이 공인중개업이다. 우리 경제의 성장활력은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9월 LG경제연구원이 밝힌 2015 경제전망에 따르면,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호전되면서 우리 수출도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경제성장률은 올해 3.7%에서 내년 3.96%로 소폭 증가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가계소득 확대를 위한 세제개혁, 소비활성화를 위한 세제혜택, 각종 규제완화로 부동산경기도 다소 살아나면서 자산 가격에도 영향 받는 내구재 소비도 호전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KB부동산시장에 따르면, 특히 건설투자와 부동산 경기는 상승세와 가격 모두 상승세를 띤다는 분석이다. 주택시장 부양정책과 주택가격에 대한 기대심리 개선으로 건설투자 호조와 관련부문의 고용 창출도 이를 뒷받침한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의 역할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랜드스쿨 부천본원 전상인 원장은 “여기에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로 주택매매시장에도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다. 특히 전세 수요의 매매수요 전환 가능성과 신규주택 공급물량 회복세 등으로 부동산관련 시장이 개선될 추세”라고 말했다. < 왜 2015년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꼭 따야 하는 시기인가부동산 시장 회복세와 더불어 경기흐름 활력에 힘입어 공인중개사의 역할도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한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전문 중개와 컨설팅을 위해 필수적인 자격증이다.공인중개사 자격증은 평생 유지되며, 합법적인 부동산 중개인이 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이제는 과거 복덕방 개념에서 벗어나 기본적인 중개는 물론 경매 및 공매대행업부터 공장전문, 농지와 임야 전문, 기업전문, 공공기관전문, 외국기업전문까지 중개형태가 전문화 세분화 되고 부동산 개발컨설팅, 분양, 관리신탁 등 자산관리상담 역할까지로 넓어지고 있다.여기에 직업 특성상 노후대책 마련은 물론 수험생의 30%가 넘을 만큼 여성 적합 직업으로도 선호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일찌감치 공인중개업에 뛰어든 젊은 중개사들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문중개 분야의 취업을 노리는 젊은 층의 도전이 눈에 뛰게 늘어난 것도 중개사 시장의 변화이다.전 원장은 “공인중개사법 제정으로 2016부터는 수습제도가 도입되는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해광 회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 ~ 2년의 수습기간을 언급하였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해도 종전과 달리 바로 개업할 수 없고 약 2년 내외의 수습기간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따라서 그 전에 2015년 10월에 시험을 통과해야 개업과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성실한 수업과 꼼꼼한 복습이 자격증 취득의 지름길공인중개사 자격증취득은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다. 민법은 물론 부동산 관련 법 등 5개 과목을 2차에 걸친 시험에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많은 지원생들이 시작을 합격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중도포기하거나 불합격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전 원장은 “학원 강의를 다 들었다고 내용을 모두 이해하는 경우는 드물다. 적중률 높은 강의도 중요하지만, 수험생들은 수업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는 복습과정을 병행해야 합격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랜드스쿨 부천본원에서는 입체적 이론 강의를 통한 적중률 높은 수업과 기출문제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수험생들에게 전 과목을 비중 있게 다루도록 학습 지원은 물론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합격의 문을 통과하고 있다.문의:032-325-555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랜드스쿨로부터 들어보는 공인중개사 더 자세히 알기*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가능 연령-제한없음(최연소 합격자 16세, 최고령 합격자 75세)* 중개인의 역할 범위-아파트중개부터 농토, 상가, 임야, 외국인 등 전문화 추세* 제2의 직장-빠른 퇴직과 조기정년 등으로 노후 일자리 역할* 평생일자리-청년취업난 심화 속에서 고졸출신 합격자 증가 추세* 여성 적합 직종-중개역할 자체가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장점이며, 주부 창업과 재취업으로 선호됨* 자격취득과정-시험은 연1회 10월 말* 랜드스쿨 수업- 일 4시간 기준 주 6일 수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3
- 노원구, 주민 안전위해‘큰나무 가지치기 전지 사업’시행 노원구는 아파트단지와 일반주택의 위험한 ‘큰나무 가지치기 사업’을 14일부터 실시한다.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관내 247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접수받은 결과 36개 단지에서 1,360주를 신청 받고 14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전지작업을 실시한다. 구는 18m 높이 고소구입차 1대, 2.5톤 트럭 1대, 작업인부 5명 등 큰 나무 가지치기 사업전담반을 편성하고 작업을 시행한다. 구는 신청자 부담원칙에 따라 소요 비용을 구에서 산정하여 통보한다. 시중 전지가격의 절반가격인 작업비용의 50%를 신청단지가 부담하면 된다. 공릉동 목재 펠릿 센터의 대형 파쇄기로 가지를 부수고 고온으로 압축한 뒤 가공하면 청정연료인 목재 펠릿이 탄생된다. 구는 펠릿 보일러가 설치된 저소득 가구에 펠릿 연료를 우선 공급하고 남는 양은 일반 주민에게 배달료와 함께 1포 당 5,040원에 판매하고 있다.문의 : 2116-39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홀트학교 친구들에게 책을 보내주세요!” 홀트학교에 작은 도서관이 생겼다. 지난 10월 고양시 이동도서관이 수명을 다한 대형버스 1대를 홀트학교에 기증함으로써 홀트가족 모두가 바라던 도서관을 갖게 됐다. 그동안 도서관이 없어 자유롭게 도서관을 다니지 못했던 학생과 학부모 모두 이 작은 도서관의 개관을 반기고 있다. 도서관으로 새롭게 꾸며진 버스는 이름처럼 운동장 놀이터 한쪽에 위치해 또 다른 놀이터의 역할을 한다. 버스의 문을 열고 들어가 읽고 싶은 책을 빼어 들고 마치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의자에 앉아 책을 보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흥분되고 신나는 일이다. 또한 ‘책놀터’는 홀트학교 아이들의 꿈을 실현해주는 배움의 장이기도 하다. 홀트학교 아이들이 가장 바라는 장래 희망은 도서관 사서다. 하지만 사서 도우미로 취업하는 졸업생 아이들이 실제로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 앞으로는 ‘책놀터’가 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책놀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아직 책은 대출이 안 되고 도서관에서만 읽을 수 있다.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책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곳에서 기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러 단체나 아파트 부녀회 그리고 일반 초등학교 학생들도 한 권씩 책을 모아 기증하고 있단다. 지금보다 책이 더 많아지면 교실에서도 읽을 수 있게 책을 대출해 주고 또 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서관을 개방할 계획이다. 책을 기증하고 싶은 단체나 개인은 홀트학교 교육 연수부로 연락하면 된다. 많은 사람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홀트학교 ‘책놀터’가 아이들의 꿈과 함께 쑥쑥 커 나가기를 바란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로 42(홀트학교)문의 031-915-2912 >>> 미니인터뷰강정근 홀트학교 연수부장장애우들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문화 공간 되길‘책놀터’가 이름처럼 아이들에게 놀이터가 됐으면 좋겠어요. 딱딱한 도서관이 아닌 친구들과 노는 것처럼 책과 놀고,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 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버스 타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홀트 아이들에게 버스도서관으로 꾸며진 이곳이 즐거운 꿈을 꿀 수 있고 행복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홀트학교의 도서관이지만 일반 학교 친구들도 드나들면서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그래서 자연스럽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자격증보다 경험과 소통 능력이 더 중요” 영어는 학습이 아닌 즐거움이 됐을 때 그 교육의 효과가 빛을 발합니다. 그 한 수단이 ‘책’ 이지요. 영어독서지도사는 책을 통해 영어의 즐거움을 전하는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길라잡이에서는 영어독서지도사 김도양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Q. 영어독서지도사가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처음부터 영어독서지도사가 되려고 했던 건 아니었어요. 저도 회사 생활을 그만두고 아이를 키우면서 지냈지요. 그러다가 ‘우리 아이 영어는 내가 한 번 시켜보자’ 는 목표가 생겼어요. 처음엔 엄마들과 매주 돌아가며 영어 수업을 하는 품앗이 활동을 시작했어요. 하다 보니 저도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하겠다 싶어 집 근처에서 ‘영어독서지도’ 과정을 밟게 됐죠. 우연히 동네에서 영어독서 강좌를 처음 하게 됐는데, 그렇게 시작된 일이 11년 정도 됐네요. Q. 영어독서지도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영어독서지도는 책을 읽기 전, 읽기 중, 읽기 후의 활동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책의 필수어휘나 배경지식을 접해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읽기 전 활동, 본격적인 읽기 활동,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읽기 후 활동이죠. 저 같은 경우엔 읽기는 한글이 아닌 영어로만 진행하죠. 영어와 한글을 혼용하면 아이들이 영어의 참맛을 잃기 십상이지요. 대신 온 몸으로 영어를 표현하는 것, 전문적으로는 TPR(전신반응교습법)이라고 하는 데 이를 활용해요. 아이들은 뜻을 정확히 모른다 하더라도 감정과 분위기에 따라 그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게임, 미술, 노래, 요리 등을 통해 주제를 파악하고 파닉스를 연습하게 돼요. Q.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영어독서지도사 양성을 위한 지도자 강의를 하고 있어요. 파닉스지도자 강의도 진행합니다.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영어 독서 활동, 주엽어린이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 강의도 맡고 있어요. 덕이동 파밀리에 아파트 영어마을에서도 수업을 하고 있답니다. 수업 외에 영어 도서 ‘spotlight on first phones'' 시리즈 제작에도 참여했었어요. Q. 어떠한 자격이 필요할까요? 자격증은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영어독서지도사 자격증은 사설기관에서 과정을 수료하기만 해도 활동이 가능한 민간 자격증이에요. 자격증보다 ‘경험’ 이 중요합니다. 지식이 아니라 아이들과 얼마나 소통할 수 있는지가 우선입니다. 자신이 경험해보고 스스로 정리하며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영어 스킬도 마찬가지예요. 영어독서지도사는 영어 관련 공부방,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방과 후 등에서 활동할 수 있어요. 요즘엔 영어교재 출판사 등에서도 책임감과 육아경험이 있는 주부 강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영어책과 아이들과 놀며 공부하는 것. 두 가지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참고로 영어독서지도사는 시간당 강사료를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적게는 3만원에서 단기간 홍보용 수업의 경우는 시간당 15만 원 정도 받는 경우도 있어요. Q. 가장 보람을 느끼는 때는 언제인지요? 지루한 영어 교재와 숙제에 찌든 아이들이 스토리 북을 보며 영어가 재미있는 소통의 수단으로 인식하게 될 때 보람을 느껴요. 영어 독서의 장점은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다는 거예요. 특히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접했던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자신감과 자존감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영어독서지도는 주로 유명 작가의 그림책을 교재로 사용하게 되는데 정확하고 풍부한 어휘와 문구는 물론 다양한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Q. 좋은 영어독서지도사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는지요?. 책과 CD를 끊임없이 읽고 들으며 연극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해요. 아이들의 영어실력, 연령, 배경지식, 관심사 등도 늘 파악해야하죠. 외국과 한국의 교수자료나 책을 읽고 실제 수업과 비교, 평가하며 다음 수업에 반영합니다. 또한 북아트, 체조, 요리 등 영어와 접목할 수 있는 관련 활동도 배우며 아이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소통을 잘 할 수 있는지 늘 고민한답니다. * 김도양 영어독서지도사 샐리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김도양 영어독서지도사. 아이의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이 현재의 직업으로 이어졌다. 현재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곳에서 강의와 봉사활동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 카페: 샐리스토리텔링(Sallystorytelling) 문의: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031-912-8555/ 김도양 영어독서지도사 doeya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6
- 신도시 아파트를 정감 있는 마을로 서구와 유성구에 걸쳐 개발된 도안 신도시는 2010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2만3000여 세대 7만 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살고 있다. 신도시답게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새롭게 시작한 동네에서 오랫동안 함께 잘 살고 싶다는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을 신문을 창간했다. 사람과 사람, 마을과 아파트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기대하며 신문의 이름도 ‘도안신도시신문’이 아닌 ‘도안마을신문’이라는 정겨운 이름을 선택했다. 한글날 창간 8000부 발행, 작지만 알찬 편집지난 9월 20일 도안주민 16명이 대전역사박물관에 모여 창립총회를 가졌다. 한글날 타블로이드 판형에 8면으로 창간호 8000부를 발행했다.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한 부씩 나누어 주고 회원들이 손수 아파트 우편함에 꽂아두는 방식으로 배포를 했다. 창간호에서는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중앙버스전용차로에 대한 공방’을 지역이슈로 다루고 주민센터 설립에 대한 지역민의 바람도 실었다. 아파트 탐방 꼭지에서는 도안아이파크아파트 입주자 대표를 만나 효율적인 아파트 운영방식과 올바른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가기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과 문화 관련 기사와 아파트 내 배드민턴 동호회소개, 지역학자와의 인터뷰 등 작지만 정성이 들어간 알찬 편집이 돋보인다.매호마다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이슈를 다루고, 칭찬거리를 찾아 긍정과 격려의 기운을 전파할 계획이다. 신문을 통해 지역의 사람들을 소개하고 봉사활동이나 공개강좌를 통해 직접 만나는 기회를 늘려 나가면서 아파트의 개별적인 문화에 변화를 주려한다.신문 발행과 함께 교육과 문화에도 힘쓴다. 창간기획 강좌로 대전역사박물관에서 ’문화의 창으로 동아시아 비켜보기‘란 주제로 여섯 번의 강좌를 진행 중이다. 11월에는 공교육에서의 자녀교육과 관련된 공개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세대간 소통을 위한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영화로 듣는 클래식 ‘죽은 시인의 사회’편이 예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소모임 활동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람이 중요한 회원조직회원들이 직접 기사를 쓰고 신문을 만들고 배포하는 회원제 운영방식이다. 3명의 청소년 기자단도 신문의 주요 구성원이다. 아이들의 글은 문맥이나 표현방식을 가능한 그대로 싣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창립총회 전에도 수십 차례 모임을 가졌다. 150만원의 인쇄비를 마련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축하인사와 창간기금을 1만원씩 받았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본뜬 ‘도안마을 챌린지’도 벌였다. 도안마을신문 허광윤(41) 발행인은 “창간호 발행이후 평이 좋아 회원가입과 소개가 늘고 있다.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힘이 된다”고 밝혔다.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4
- 음식물쓰레기 많이 줄인 아파트는? 광진구에서 올해 음식물쓰레기를 가장 많이 줄인 아파트는 구의 현대홈시티로, 지난해와 비교해 50% 가까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진구는 ‘쓰레기 제로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2014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 12개 우수단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평가는 단지별 세대수가 다른 점을 고려해 500세대 이상, 200 ~ 499세대 미만, 200세대 미만 등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500세대 이상 단지에서는 자양우성7차아파트가 33.9%를 감량해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이어서 자양동 더샵스타시티가 우수상, 자양우성1차아파트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세대 이상 단지에서는 한강현대아파트가 41.73%를 감량해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자양우성2차아파트가, 자양현대2차아파트가 우수상, 이튼타워리버5차, 자양한라아파트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세대 미만 단지에서는 구의 현대홈시티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에 가까운 46.1%의 감량율을 보여 최우수 단지에 선정됐으며, 자양아파트가 우수상, 자양현대아파트와 한솔리베르아파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 우수단지에는 상장 전달과 함께 최대 80만원 상당의 120리터 납부필증을 차등 배부하고, 대형 감량기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어린이전문 수영교육센터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 따뜻한 수온, 겨울은 수영 배우기에 좋은 기회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특히 수영은 유아기 때 배워두면 좋은 운동이다. 영유아 및 어린이 수영은 성장기 두뇌발달과 균형있는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으로 어린이 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깨끗하고 철저한 수질과 수온관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강습과 올케어 서비스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을 찾아가 보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어린이를 위주로 설계된 수영장 개인별 맞춤 강습 시스템 운영어린이전문 수영교육센터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은 9호선 등촌역 6번 출구에서 80m 떨어진 곳에 있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답게 화사하고 밝은 인테리어와 깨끗한 시설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친환경 해수풀로 인체의 체액염분농도와 유사한 염분농도를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 전기 분해를 통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시켜 수질을 관리한다. 이런 친환경 해수풀은 소독 약품 냄새가 강하지 않아 코와 피부에 자극이 적고, 눈의 충혈을 막아줘 물안경을 쓰지 않아도 비교적 안전하다. 특히 성인위주로 설계된 일반 수영장과 달리 어린이 중심으로 설계돼 수심이 80~110cm으로 깊지 않고 레인 간격이 넓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다. 수온 또한 32~33℃로 일정하게 관리해 춥지 않고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은 11월 1일부로 목동점과 강서점이 통합돼 체계적이고 시스템화된 강습을 기대할 수 있다.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 김현우 원장과 11명의 강사들은 모두 어린이 전문 강사 경력과 국가공인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들로 아이들의 성비에 맞춰 강사들의 남녀비율도 비슷하다. 한반이 최대 4명을 넘지 않는 소그룹으로 운영해 같은 반 아이들의 레벨이 각각 달라도 일대일 맞춤식 강습과 케어가 가능하다. 수강생은 강습 횟수와 요일, 시간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강서구 발산동 등촌동 염창동지역, 목동아파트 1~6단지와 그 부근까지 운행한다. 김현우 원장은 “5세부터 초등 4학년 사이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수영 강습이 끝난 후에는 샤워부터 옷 갈아입히기, 머리 말리기까지 강사들이 일대일로 케어해 주는 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는 더욱 세심하게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수영 레벨 인증제와 전화상담 피드백 만족도 높아오션키즈에서는 한국수영협회가 인정하는 수영레벨 인증 테스트를 1년에 세 번 실시한다. 1~7등급, 마스터와 마스터 프로까지 심사기준에 따라 수강생들의 수영실력을 점검하고 레벨을 평가한다. 부여된 레벨에 따라 수영모의 색깔을 달리해 아이들의 성취의욕을 자극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부터 50분간 진행하는 자모수영은 18~48us개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입수해 물놀이를 하는 수업. 강사 1명당 최대 10팀(20명) 선착순으로 수강가능하고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유아와 엄마가 함께 수영을 배울 수 있다. 어린 유아가 즐겁게 놀이하며 물과 친해질 수 있어 엄마들의 반응이 좋다. 수영장 바깥에는 쾌적한 관망대를 꾸며놓아 차를 마시거나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자녀의 수업현장을 언제나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전화로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고 있다. 김현우 원장은 어린이 수영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즐겁게 수영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선천적으로 물과 친한 아이, 물을 두려워하는 아이 등 아이마다 물에 대한 친숙도가 다르므로 아이들의 개인별 특성에 따라 수영을 지도해야 합니다. 재미있게 가르치다 보면 수영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잘 따라옵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수영을 꺼리는데 오히려 적기일 수 있어요. 수온이 높고 일정하게 유지돼 따뜻한 오션키즈는 겨울에도 수영을 배우기에 좋은 환경이랍니다.”오션키즈에서는 생일파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전예약에 한해 토요일 오후 5~7시에 20여명 규모의 생일파티가 가능하며 2명의 선생님이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션키즈 프로그램은 1개월 단위로 등록하며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위치 양천구 목3동 606-9 B1 (9호선 등촌역 6번 출구 부근)문의 02-2653-3738 www.oceankids.co.kr 강습시간 (월~금) 오후 1시 ~ 오후 10시 (50분 강습, 자유수영 없음) (토) 오전 9시 ~ 오후 5시 (일요일, 공유일은 휴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629호 생활단신 모음 ‘김명희자연비누’ 안산대학교와 가족회사 협약 기념 1+1행사김명희자연비누에서 안산대학교 가족회사 협약을 기념해 수제천연비누 1+1행사를 진행 한다. 기간은 12월 6일까지이다. 행사 품목은 EM다용도비누, EM다용도진피비누, EM비누, HR핑크클레이비누, 홍삼레드클레이비누, 파프리카비누, 살구씨비누, 모유비누’이다. 각 비누는 지성피부와 여드름 등에 진정효능이 있다. 구매 전 원장과 본인 피부에 대해 상담을 하면 적당한 비누를 추천 받을 수 있다. 김명희 원장은 수강생 교육도 한다. 최근에는 소자본 창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이 늘고 있다. 출강이 많아 방문 전 영업여부를 문의해야 한다.위치 양천구 신정4동 890-29 1층 102호, http://blog.naver.com/fasteasy63문의 02-2608-5086, 010-5622-0191 한국건업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실시그린리모델링이란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환경친화적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개선이 필요한 기존 건축물에 대해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20년 이상 된 아파트 및 빌라의 알루미늄 샷시를 LG Z:IN 창호로 교체하면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최대 0.8%의 저렴한 이자로 60개월까지 납부가 가능하다.또한 한국건업은 LG Z:IN 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창호 교체시 도매가격으로 저렴하게 시공 할 수 있다. 문의 031-235-6800 내 피부에 딱 맞춘 피부관리, 약국형 스파 ‘스파머시 목동점’ 오픈 ‘스파머시 목동점’이 오픈했다. 스파머시는 스파(Spa)와 파머시(pharmacy)의 합성어다. 다양한 종류의 허브와 성분을 직접 조제하여 피부세포 관리 및 안티에이징, 항산화 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약국형 스파다. 전문 화장품 조제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고객 각각에게 맞춤 화장품을 조제하여 활용한다. 이처럼 고객이 직접 필요한 관리 서비스를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즈 방식이 특징이다. 손님별로 소독된 린넨 베드커버가 제공되어 위생적이다. 멤버쉽에 가입하면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가에서 50% 할인받을 수 있고, 내 피부에 맞게 제조 된 홈케어용 화장품도 공급 받을 수 있다. 오픈 이벤트로 70만원에 제공하는 ‘비타팩 스킨큐어와 릴렉스등관리 프로그램(10회)’ 를 39만원에 서비스한다. 행사기간은 11월 20일까지다. 위치 양천구 신정2동 88-5 미진사우나 빌딩 2층 [신목로 53]문의 02-2652-3335, 070-7760-3335 유산균발효쌀 전문점 ‘米(미)사랑’ 오픈목동2단지 상가에 유산균발효쌀, 유산균발효잡곡 전문점 ‘米(미)사랑’이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발효쌀과 발효잡곡에 대해 발명 특허를 획득한 제품인 ‘정승미’를 취급한다. 김치, 청국장 등의 발효균은 끓이면 사멸한다. 하지만 미사랑 제품은 취사 후는 물론이고 식사 후 장까지 인체에 이로운 유산균과 효모 등이 살아서 간다. 이 때문에 면역력 증진과 소화를 촉진한다. 위장병이 있는 사람과 변비가 있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발효쌀은 밥을 지어 일주일이 지나도 잡내가 나지 않고 더 찰기를 가진다. 목동 1~6단지 아파트는 직접 배달하며 이 외의 지역은 택배로 보내준다. 위치 양천구 목동 2단지 일반상가 1층 문의 02-2646-7008 ‘제임스치즈등갈비’ 오목교점 오픈 ‘제임스치즈등갈비’ 오목교점이 오픈했다. 제임스치즈등갈비는 최근 유행하는 치즈등갈비 전문점이다. 매운 등갈비를 모짜렐라 치즈에 돌돌 말아 먹는 그 맛이 식사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다. 3단계로 나눠진 매운맛 소스 중 고를 수 있다. 1인분에 1만4000원이고 2인분이상 주문해야 한다. 남은 치즈와 함께 볶아먹는 날치알 볶음밥도 맛이 좋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이다. 위치 양천구 목1동 406-227 금강빌딩 1층(현대백화점 건너편) 문의 02-2649-74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우리동네 사람들 ‘장애인 먼저 곰두리케어센터’ 강서구 등촌3동 성당 길 건너편 공영주차장에는 낡은 비닐천막과 ‘장애인 먼저 곰두리케어센터’라고 적힌 차량 한 대가 서 있다. 이곳은 강서 양천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보장구를 수리해주는 휠체어병원이다. 장애우들의 손과 발이 된 그들의 보장구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리해 주는 장애인 먼저 곰두리케어센터 자원봉사자들을 만났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장애우들에게 큰 힘이 되는 곳2010년부터 이곳을 운영해 왔다는 홍남호 회장은 어린시절 하반신을 쓸 수 없는 장애인이 됐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1988년부터 사단법인 곰두리 봉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해왔고, 중앙회 회장직까지 맡는 등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 때 고향에 내려가 부친이 운영하는 공업사에서 기계수리를 어깨너머로 배웠던 그는 서울로 올라와 ‘장애인 먼저 곰두리케어센터’를 만들어 휠체어 수리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장애우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휠체어를 탄 채 손수 비닐 천막을 세우고 연결해 지금의 번듯한 센터가 됐다. 이곳에서는 전동, 수동 휠체어는 물론이고 노인용 실버카와 자전거까지 수리해 준다. 비싼 부품이 필요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리비를 받지 않는다. 휠체어에 들어가는 크고 작은 부품들은 버려지는 휠체어들을 모아 두었다가 재활용해 사용한다. 또 다른 봉사자인 김영섭씨는 워낙 기계수리 솜씨가 타고나 입소문이 나 있었다. 비록 알콜 중독자였지만 그에게 수리를 맡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홍남호 회장 또한 소문을 듣고 그를 찾아가 함께 휠체어 수리 봉사를 제안했다. 술만 끊을 수 있다면 반대하지 않겠다는 김영섭씨 아내의 허락으로 곰두리케어센터에서 봉사를 시작했다. 4년이라는 시간동안 휠체어 수리 자원봉사를 하며 그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술을 완전히 끊게 돼 알콜 중독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다. 또한 그의 기술은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었다. 허름하고 낡은 천막이지만 주고받는 온정 가득10월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등촌동과 가양동 일대 아파트단지까지 찾아가 휠체어 수리를 해주는 이동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동식 사무실인 비닐천막을 차량에 싣고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계획된 곳을 방문한다. 방문수리 봉사 때는 또 다른 도움의 손길도 있다. 바로 허준 작은사랑 나눔회 회원들이 휠체어를 청소해 주는 것이다. 허준 작은사랑 나눔회 이광주 회장은 “휠체어를 무료로 수리해 주는 곰두리케어센터의 수고에 보탬이 되고자 휠체어 청소 봉사를 시작했다”며 “휠체어가 낡고 더러워져도 청소하기 힘든 장애우들이 깨끗해진 휠체어를 보고 기뻐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다. 곰두리케어센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토요일에도 수리를 한다. 눈이나 비가 내려도 변함없이 문을 연다. 홍남호 회장은 “제가 장애인이다 보니 장애인들에게 보장구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죠. 휠체어가 고장 나면 꼼짝도 못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리고 주말에도 수리를 해 줍니다”라고 말한다. 허름하고 낡은 비닐천막이지만 수리를 받은 장애우들이 고맙다며 가져다준 빵, 음료수, 과일 등 먹을 것이 항상 넘쳐난다. 이른 오전시간에도 센터를 찾아와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홍 회장은 “휠체어를 전문적으로 고치는 곳이 거의 없어 입소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졌다”며 “찾아오는 장애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장애우들을 위해 춥고 낡은 비닐천막에서 오늘도 열심히 휠체어를 수리해 주는 그들이 있어 세상에 아직 온기가 있는 것은 아닌지.... 주소 강서구 등촌3동 700번지 주차장전화 02-716-4050, 011-312-47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