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합니다” 희망찬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우리 부천은 탄생100주년을 맞았습니다.앞으로 나아갈 미래 부천 100년을 그리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았습니다. 공직을 바라보는 시민들 바람 1순위는 공직자들의 높은 청렴도입니다. 청렴하지 못한 공직자가 하는 일은 믿음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부천시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중 1위를 달성했습니다. 늘 긴장감을 잃지 않으며 높은 신뢰행정구현에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부천시 행정의 제반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중앙정부는 물론이고, 사회단체 등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시의 품격을 높였습니다.앞으로 부천은 연륜 있는 선진 도시답게 균형 잡힌 인프라 구축과 비전 달성을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특히 올해는 미래 100년의 방향키를 잡는 첫 해입니다. 부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기틀을 다지는 원년이 됩니다. 부천시의 선결과제가 무엇보다도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는 일입니다. 좁은 땅의 한계를 어떻게 창조적으로 잘 극복해 나가느냐의 문제는 미래 도약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공간재편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부천을 녹색·자연환경도시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부천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창조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 해 내는 생산적, 효율적 녹색 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문화특별시 부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부천시의 대표적인 문화사업인 만화, 영화 그리고 부천필을 강력한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고, 90만 시민이 문화예술의 객체로만 머물지 않고 주체로서 참여해나갈 수 있는 토양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수도권 최고의 황금지하철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중동을 통해 부천의 동⋅서 구간을 잇는 지하철7호선 개통은 시민 생활의 패턴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앞으로 부천(소사)~안산(원시)~부천(소사)간 지하철 개통, 원종~고강~화곡~홍대입구선 연결 지하철사업 완성으로 명실공히 수도권 최고의 황금 지하철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생활이 편리한 안전제일의 도시구축이 필요합니다.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은 시민생활의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사고의 안전벨트격인 CCTV확대를 진행하고 시민들의 보행이 안전할 수 있도록 보행로 정비와 확대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학생들이 감성 충만하고 학력신장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시설과 프로그램 확충, 아트밸리를 통해 꾸준히 감성지능을 높여 나가고, 부천형 미래학교를 통해 창의지성을 구현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자기주도학습으로 학력 신장을 이루고, 친환경 무상급식, 교육경비 확대 지원으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해 가겠습니다.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입니다. 강소기업의 메카가 되기 위해 규모의 경쟁력 추구보다는 특화된 자기만의 특성을 살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고 유치해 나갈 것입니다. 부천의 미래 양식으로 기능할 기회의 땅은 바로 부천의 동쪽에 위치한 종합운동장 역세권과 서쪽으로는 상동영상단지 권역입니다. 경제중심, 문화산업중심의 두 축으로 부천 100년 발전의 성장 동력 중심 기능을 다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복지사각지대를 없애야 합니다. 어르신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행복한 노년, 인생 이모작으로 외롭지 않는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소득층 가계에 대해서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특히 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안정을 위한 복지시설 지원을 다 해 나갈 것입니다.끝으로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모아야 합니다. 원미·소사⋅고강지구 뉴타운 지구 지정을 모두 해제했습니다. 뉴타운 지역으로 묶여 보류되었던 기반시설 및 생활편익시설인 도로 및 교통시설물·상하수도·공원·주차시설·범죄예방 CCTV·경로당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보수·정비·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뉴타운지구 해제 후 체계적인 도시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원도심 지역의 종 상향, 용적률의 전반적인 상향 검토를 올해 9월까지는 마무리하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8
- 부곡초 안산중 요트부 창단 12월 22일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안산시 요트클럽 운동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원, 안산시의회 김정택 문화복지위원장, 박영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안산시요트협회 관계자와 선수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부곡초등학교와 안산중학교 22명의 선수로 구성된 안산시 요트 클럽 운동부는 강명효(안산시요트협회장) 감독의 지도 아래 지역을 대표하는 요트선수로 육성 될 전망이다.운동부 코치로 발탁된 이상훈 지도자는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통한 입상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상상 그 이상을 꿈꾸는 도시, 해양관광도시 안산에서 요트 클럽 운동부가 창단 된 것을 축하하며 요트 꿈나무 육성과 해양발전을 위하여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안산시요트클럽 운동부는 2015년도 4월 해군참모총장배 딩기요트대회를 시작으로 5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상위 입상을 위해 힘찬 날개 짓을 준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대한민국 1호 PC 60년대 인쇄기계 등 근대유물 가득 지난 24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용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건립 목적에 적합한 유·무형 유물의 소재를 파악하고 건축·전시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배기동)이 진행했다.용역팀은 안산스마트허브 입주 기업 중 안산산업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8개 분야 722개 기업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총 2,583건의 유물을 확인했고 총 35명을 대상으로 구술조사를 실시했다.또한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시관을 활용하여 위성 박물관을 운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이번에 조사된 유물 중 유물평가위원회 평가 결과 희소성, 역사성, 탁월성이 높은 산업 유물은 총 2,181건이다. 그 중 반월신공업도시 설계보고서, 대한민국 1호 PC인 삼보컴퓨터 SE-8001, 두산동아의 60~70년대 인쇄기계 등이 보전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김태호 한양대학교 교수는 “조사된 유물들이 연구의 측면에서 대단히 흥미롭고 이미 충분한 네러티브를 가지고 있어 전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김시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유물 수집에 대한 분류와 전략이 세워졌다”며 “빠른 시일 내에 유물 수집팀을 구성해 기증 유물부터 수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시는 최종보고회 의견을 반영하여 2015년 1월 유물조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용역이 마무리되는 데로 유물수집 및 관리 조례 제정, 유물보관소 건립 등 본격적인 유물 수집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만나고 싶었습니다 45억 아시아인의 평화제전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막이 올랐다. 9월 19일부터 10월4일까지 진행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고양, 안산, 안양, 하남, 서울 등 9개 협력도시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참가국 규모도 45개국 2만3160명에 이르며 자원봉사자의 수만 해도 5000여명에 이른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 전, 성화가 지난 15일 안양시청 현관 앞 특설무대에 도착해 하룻밤을 지새우고 16일 오전 봉송주자들에 의해 부천으로 출발했다. 하남과 성남을 거쳐 온 성화는 이날 안양여고, 중앙시장, 2001 아울렛, 롯데백화점, 아크로타워 등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안양시청에 다다랐다. 이날 관내 5.18km에 걸친 10개 봉송구간에는 상인, 예술인, 체육인, 자원봉사자, 다문화 가정인, 고교생, 기업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50여명이 봉송주자로 나서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보기엔 평범해 보여도 이날만큼은 결코 평범해 보이지 않았던 성화봉송 주자들. 그들을 만나봤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자원봉사 정말 보람있어요”(정인숙·석수동)성화봉송 6구간에서 만난 정인숙 씨. 그녀는 지역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자원봉사자이다. 안양시 환경시설해설사 회장을 거쳐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안양지역 자원봉사자 총 리더를 맡았다. 볼링 경기가 열리는 호계체육관에는 안양시에 소속된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을 하는데 그녀는 이번에 경기 지원을 담당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리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우연찮은 기회에 자원봉사를 접하면서 봉사의 길에 들어섰는데 봉사는 하면 할수록 보람을 느끼는 활동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처럼 국제적인 행사에 봉사자로서 참가할 수 있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할 생각입니다.”4년 전 막연하게 봉사에 대한 생각만 하고 있던 그녀에게 지인이 환경시설해설사 교육에 참가해보라고 권유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자원봉사의 영역은 그저 복지시설에서 식사 봉사를 하거나 단순한 업무를 보는 노력봉사가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환경시설해설사 활동 이후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봉사 영역이 다양하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부터 먼저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야 아이들을 가르칠 때 마음이 편해져요. 아이들에게 안양시의 환경시설을 소개하고 물의 소중함이나 쓰레기도 자원이 된다는 내용을 이야기하면 아이들은 의외로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때론 교육하면서 책임감도 느끼게 됩니다.”여성자전거회에서 활동하며 복지회관 어르신들에게 식당 봉사를 하는 것도 어쩌면 그녀에게는 사명감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지난해 자원봉사 분야에서 안양시장상을 수상한 이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APAP 프렌즈봉사단, 관악수목원 계도요원, 김중업박물관 오픈 안내봉사와 작품해설 등 안양지역을 위해서라면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그녀에게 이번 성화봉송 주자로서의 역할은 무척 의미있는 것이라고 한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 때 세상은 따뜻해져요”(이순자·박달동)서글서글한 성격의 이순자 씨. 성화봉송 행사가 있던 날도 그녀는 새벽5시에 일어났다.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그녀의 기상시간은 일정하다. 가족들의 식사를 챙기고 운동을 한 다음 회사에 출근해 하루의 일과를 시작한다는 그녀. 웅진코웨이 직원이기도 한 그녀는 평일에는 고객들을 만나야 하고 주말이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만나야한다. 올해로 14년 째 이어오고 있는 목욕봉사는 이젠 그녀의 삶에 큰 의미를 차지하고 있다. “늘 바쁘죠. 안 바쁜 날이 없어요. 아들이 어릴 때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치면서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것이 지금의 목욕봉사예요. 힘들긴 하지만 봉사를 하고 나면 맘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되죠.”늘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는 그녀는 해마다 장애인시설에서 그들만을 위한 잔치를 마련해준다. 지인들에게 떡, 다과, 음료수 등을 후원 받고 그 날 하루만큼은 장애인들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같이 웃고 떠들다보면 ‘아, 봉사란게 이런 것이구나’ 하는 걸 느낄 때가 있다. 또 아이들이 다닌 중학교에서 학부모운영위원장을 맡으며 교복을 마련하지 못한 학생들이 늘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지난 2010년 청운장학회도 발족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내고 그 회비와 그녀의 사비를 털어 매년 6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마련해주는 일을 한 해도 거른 적이 없다는 이순자 씨. “아무리 바빠도 봉사를 할 때면 너무 기분이 좋아요. 행복하죠. 그러니 오늘 같이 성화봉송 행사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고요. 정말 많은 지인들이 저를 보기 위해 와 주셔서 감사했어요. 지역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려고 박달1동 체육회 총무도 얼마 전부터 맡았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안산동산고 2015학년도 전형요강 확정 발표 안산동산고가 2015학년도 신입생 선발부터 모집 정원의 30%를 추첨으로 선발한다. 또 모집인원도 기존 640명 모집에서 40%나 급감한 396명으로 급감했다.자율형사립고 재지정 문제를 겪던 안산동산고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학년도 신입생 전형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모집인원 40% 급감, 396명 모집2015학년도 안산동산고 신입생 모집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광역단위로 진행되면 전형은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실시된다. 하지만 모집형태와 선발인원에서는 큰폭의 변화가 생겼다. 일부 전형에서 추첨제가 시행되고 선발인원은 대폭 감소했다.추첨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30%인 120명. 사회통합전형 20%(80명), 안산시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전형 10%(40명)가 추첨으로 선발된다.내신성적을 활용해서 선발하는 70% 가운데 50%는 일반전형으로, 20%는 지역인재전형으로 모집하기로 했다.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50% 이상을 추첨 방법으로 선발하는 방안에 대해 안산동산고와 꾸준히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2015학년도 안산동산고에 입학하고자 하는 중3 학생과 학부모 등을 고려해 입학전형의 안정성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첨 30%로 한정했다”고 밝혔다.선발방법 변경과 함께 모집인원도 크게 줄어들었다. 기존 640명에서 396명으로 40%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학급 수도 기존 16개 학급에서 내년에는 12개 학급으로 줄일 예정이며, 학급당 학생 수도 40명에서 33명으로 감축할 계획이다.교육계 한 관계자는 “안산동산고가 매년 1.5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모집정원의 40%가 줄어드는 2015학년도에는 경쟁률이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1월 6일부터 원서접수…합격자발표 12월 4일2015학년도 안산동산고 원서접수는 11월 6일부터 시작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4일경 발표할 예정이다.전형별 모집 인원은 일반전형 198명, 지역인재전형 78명, 지역추첨전형 40명, 사회통합전형 80명 등이다.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1단계 내신성적, 2단계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1단계에서 내신성적 250점 만점으로 1.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점수(250점 만점)와 면접점수(50점 만점)을 합산해 총점(300점 만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지역추첨전형과 사회통합전형은 1단계 공개추첨, 2단계 면접으로 선발한다. 1단계 공개추첨으로 해당전형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점수(50점)만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지역추첨전형과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지원자가 1.5배수에 미달할 경우 추첨 없이 전원 1단계 합격처리 된다. 또 사회통합전형 1단계 추첨은 1순위 대상자 중 우선 추첨선발하고 미달 시 2순위, 3순위 순으로 추첨 선발한다. 2단계 면접에서도 선발인원의 60%를 1순위에서 우선선발하고 남은 모집인원은 1순위 탈락자와 2·3순위 대상자를 포함해 순위에 관계 없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내신성적은 성취평가제에 따른 과목별 성취도로 평가하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역사, 도덕, 과학 중에서 일수한 과목이 반영된다. 교과성적은 250점이고 출결은 감점 형태다.반영 학기는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이며 2학년성적이 40%, 3학년성적이 60% 반영된다.1단계에서 동점자가 발생했을 때는 ①3학년 성적이 높은 학생 ②2학년 성적이 높은 학생 ③ 3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 순으로 성적이 높은 학생 ④위 ①~③에도 불구하고 동점자 발생 시 입학전형위원회에서 절정 등의 순으로 결정된다. 자기소개서에는 학생 본인을 식별할 수 있는 내용(이름 등)을 기재하면 감점처리(겉표지 제외) 되며 각종 인증시험 점수 및 응시경험, 한국어·수학·과학·한자 등 능력시험 점수, 각종 자격증 취득사항 등은 기재할 수 없다. 또 부모(친인척 포함)의 사회·경제적인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을 기재할 경우에도 감점처리 된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8
- 아시안게임 즐기러 인천 가니? 난 안산서 본다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시아 45개국이 참가하는 인천 아시안게임. 인천지역과 가까운 안산에서도 축구와 배구 예선전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응원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안산지역에서 아시안게임 경기가 진행되는 곳은 고잔동 와스타디움과 본오동 상록수실내체육관이다. 와스타디움에서는 축구경기가 상록수실내체육관에서는 배구경기가 진행된다.와스타디움에서는 14일 싱가포르와 타지키스탄의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조별 예선전이 시작되어 26일까지 13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17일 저녁 8시에는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가 열려 시민들이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게임이 본격 개막하는 20일부터는 상록수실내체육관에서 배구경기가 진행된다. 상록수 실내체육관에서는 20일 오후 2시 차이니스타이베이와 홍콩의 여자배구 경기를 시작으로 40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5일 오후 7시 30분에는 여자배구 A조 예선 한일전이 예고되어 있으며 10월 2일 오후 1시 30분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이 이곳 상록수실내체욱관에서 열린다. 상록수 역 근처에서 만난 한 시민은 “가까운 곳에서 아시안 게임이 열리는 만큼 꼭 보러 가고 싶다”며 “안산을 방문하는 아시아 선수에게 안산이라는 도시가 좋은 이미지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8
- 디자인 선도하는 ‘미의풍경가구 안산점’ 새 단장 안산시 월피동 445번지 다농마트 4층에 위치한 ‘미의풍경가구’(대표 한세웅)에서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의 규모가 3300m2(실평수 1000평)로 안산 지역에서는 최대이고, 소파(모던, 앤티크, 명품), 침대, 식탁, 거실장 및 주니어가구를 한 곳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한세웅 대표는 “미의풍경가구는 가구에 감성을 더했고,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품격 높은 자기만의 공간을 창출해 드리는 곳”이라며 “가구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해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미의풍경가구는 하남시와 봉담읍에 자체적으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사이즈, 색상 등을 고려해 맞춤가구도 제작해 주고 있다. 최근 들어 예비 신혼부부와 중년층의 가구인테리어 상담이 많다고 한다. 현재 전국에 미의풍경가구 전시장은 13곳이 운영 중이며, 좀 더 다양한 품목의 쇼핑을 원한다면 홈페이지(www.pgagu.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문의 031-403-48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미래의 주역은 만들어 지는 것! 1. 아이들은 만들어 지는 것 아이들의 성장 속도를 보면 참으로 놀랍다. 물론, 외적인 면도 그렇지만 내적인 면의 변화를 보면 더욱 그러하다. 모든 교육자들이 그렇겠지만 본인 역시 이제는 초등3,4학년인 학생들의 공부하는 모습이나 인성을 보면 이 학생이 어느 정도의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갈 수 있을지 그 그림이 그려지곤 한다. 물론, 중?고등학생들은 말 할 것도 없다. 그리고 그 학생의 현재에서 어느 선을 넘어서려면 어떠한 활동(공부와 꿈, 그리고 인성영역 등)을 해야 하는지, 또, 어떤 노력과 땀을 흘려야 할지가 전망이 된다. 그래서 요즘엔 시간이 나는 대로 유아시절부터 대입까지 학생들을 위한 진로프로세스(현재의 실력과 상황에 따라 다음은 무엇을 해야 할 지, 무슨 도전을 해야 할 지를 갈음하는 진로 흐름도)를 그리고 있다. 여태껏 본인은 이러한 진로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왔고 그 결과는 언제나 큰 보람으로 돌아왔다. 물론, 그 프로세스는 하나의 획일화 되어있진 않다. 인생이 그렇듯 아이들마다 모두 성공할 때도, 실패할 때도 있기 때문이고 결국엔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뤄 줄 진로는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아이들의 진로는 만들어지는 것이고 지도하면 얼마든지 좋은 그림으로 그려질 수 있다는 것이다. 2. 지난 2014년도의 여러 입시를 돌아보며2014년도는 고입에서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덕분에 어느 정도의 예측을 하긴 하였지만 예년대비 정확한 예측은 어려웠다. 그러나 모든 입시가 마무리된 이 시점에서 모든 것은 더욱 명쾌해졌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내신의 중요성과 학교생활의 중요성이라는 것이다. 내신은 1단계를 통과하기 위함이며 학교생활은 2단계를 위함이다. 즉, 이젠 입시가 바뀌었다는 것이고 대학교 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마찬가지가 되었다. 간단히 지도한 학생들의 합격여부를 갖고 살펴보면 외대부고는 ALL “A"여야 면접을 볼 수 있었다. 상산, 민사고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그 바로 아래 있는 자사고(청운고, 하늘고, 북일고 등)들은 "B"가 한 개정도면 면접은 볼 수 있었다. 일산 학생들이 갈 수 있는 안산동산고는 “B"가 2개면 통과가 되기 힘들었다. 고양외고의 영어과는 AA11이어야 1단계를, 고양국제고 역시AA11은 되어야 면접까지 통과하였다. 물론 김포 등의 외고는 AA32도 전략만 잘 쓰면 합격하였다. 즉, 학교내신은 우수아를 선발하는 1단계이고 그 다음은 면접에서 갈린다. 거기에서 얼마나 자신의 특징을 잘 살리느냐가 관건이다. 본인은 학생들의 특징을 대부분 잘 알고 있다. 이유는 여러 과정(문제풀이, PT발표, 즉답, 평상 시 갖고 있는 지적능력,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을 통해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특징을 어떻게 자소서에 잘 녹이고 해당학교의 전형에 맞는 준비를 전략적으로 시키느냐 였다. 다행히 올 해도 잘 맞아 많은 학생들이 합격의 기쁨을 맞이하긴 했지만 모두 합격시키지 못 한게 좀 아쉽긴 하다. 만일 조금 더 전략적으로 준비가 되었다면 한 명이라도 더 원하는 학교에 합격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3. 2015년, 이제 우리아이가 그 중심에 한 걸음 다가서야어머니들은 늘 불안하다. 초등부터 대입까지 그 학년이 다를 뿐 모든 학년의 어머니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렇게 하나하나 잘 따라가며 성과를 이루다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상위권에 진입해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교육청 영재원(고양시의 81개 초교 중 20명 선발로 언제나 합격이 어려운 상황)에 최종2명이 합격했다. 초3이긴 하지만 역시 그 긴장감은 동일하다. 우습지만 모두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미 8년전에 영재원에 입학시켰던 학생들은 이젠 당당히 SKY를 바라보는 실력자들로 자라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특히 5살부터 본인이 지도하던 학생이 합격해 참으로 기뻤다. 그 학생은 이미 초2때 경인교대를, 초3때 동국대 자투리 입시에서 떨어진 바가 있는 삼수생이기도 했고 이미 자소서만 2번, 면접1번의 경력자다. 이러한 학생이 있는가하면 대입을 준비하는데도 자소서와 면접을 한 번도 안해 본 학생들이 허다하다. 그래서 본인은 무조건 결과도 결과지만 영재원, 영재학급, 경시대회 등을 초등 땐 도전하게 한다. 그리고 실전인 중학교 땐 무조건 학교생활과 중간, 기말고사에 총력을 다 시킨다. 반장, 부반장 등 리더십은 무조건 해야한다. 고등학교 때도 무조건 학교생활과 수능중심으로 지도한다. 이렇게 하면 결국 좋은 곳을 가게된다. 물론, 보다 세밀한 지도가 있어야 한다. 본인의 학원학생들은 중?고등학생이 되면 논문도 쓰게 한다. 수학학원이긴 하지만 어머니들이 그 대단하지도 않은 논문 때문에 강남을 가시더라. 본인은 매년 논문만 2~3편을 쓰기 때문에 논문의 작성지도는 어렵지 않고 이것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면 마땅히 지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4. 믿고 맡기는 자세!! 그것은 꿈을 이루는 기본이 된다.천부적으로 수학을 잘하는 애들이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더욱 많다. 어머니들은 우리 아이들이 모두 똑같이 수학 잘하길 바란다. 그것도 천부적인 애들을 부러워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학원을 찾아다니며 스스로들 질책하고 자녀를 너무도 힘들게 하고 있다. 타고난 아이들은 일부다. 그렇다고 그런 애들이 이 다음에 사회의 리더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대부분 어디 구석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앞으로의 리더는 자신의 꿈과 열정이 가득하고 다방면에 뛰어난 인재이다. 지금도 역시 그렇다. 그러니, 하나의 모양에 너무 맞추려할 필요가 없다. 올해도, 작년도, 그전에도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언제나 수학과 과학을 탁월하게 잘 했던 학생들이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꿈과 목표를 갖고 학교생활과 자기주도를 잘해가는 학생이 되는 것이다. 학원은 도와주어야 한다. 애들을 잡고 시간을 늘리는 것은 장삿속에 불과하다. 학부모님은 믿고 맡기고 학원은 입시정책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질을 확보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입시에서 핵심이라 볼 수 있다. 믿음과 신뢰가 있다면 특목?자사고, 명문대에 갈 수 있는 자질을 확보시키는 것은 그리 큰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의 컨센서스(Consensus)이다. 모스트하이&휴브레인후곡학원 원장 황현경문의 031-901-09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4
- 우리 마을 새롭게 변신시켜 볼까? 안산시좋은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내년도 좋은마을 만들기 주민공모사업 신청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주민 스스로 자신의 삶의 터전인 마을을 편안하고 즐거운 지역 공동체로 재창조하는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은 해마다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6개 공모사업과 11개 마을 주민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국 모범사례로 주목받기도 했다.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공모 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공모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주민공모 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사람은 이웃과 함께 뭔가 해보고 싶은 그룹이나 단체 동아리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가령 동네 주민자치위원회나 상가발전협의회, 학교운영위원회 혹은 안산시를 기반으로 한 주민 15명 이상이 모였다면 신청할 수 있다. 이들이 지원받아 할 수 있는 사업도 다양하다. 지금까지 진행된 사업을 보면 마을조사를 통한 마을계획 수립하기, 마을 잔치, 사진전, 음악회, 마을교육, 공동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다. 좋은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지난 설명회에서 ‘우리동네에서 하고 싶은 100가지 일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설명했다. 내년도 사업예산은 총 1억6000만원 한 마을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을 원하는 단체는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심사를 거쳐 1월 말경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면 된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모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산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한층 더 성숙해 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단원고 1순위 지원자 정원보다 많아 단원고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정원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려 단원고 공동화를 우려한 지역사회가 한시름 놓게 됐다.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19일 2015년 일반고 전형 원서접수에서 단원고등학교를 1순위로 지원한 학생 수가 모집 학생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내년 단원고 학급당 학생수는 25명, 12개 학급으로 편성해 총 300명을 모집한다. 안산 학군내 지원과 구역별 지원에서 1순위로 단원고를 지망한 학생이 300명을 넘어선 것이다. 그러나 경기도 교육청은 ‘학교 서열화’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경쟁률을 공개하지는 않았다.이 같은 결과에 대해 경기도 교육청은 혁신학교 지정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줄고 경험 많은 교원이 배치되는 등 교육환경이 좋아진 점을 꼽았다. 또 고교 선택을 앞두고 단원고 주변 중학생들이 “단원고등학교에 지원하자”는 집단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것이 사실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단원고에 지원한 한 학생은 “단원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학교를 무서워하고 꺼릴 이유가 없다. 우리가 세월호 사고 때문에 학교 지원을 거부한다면 선배들과 유족들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주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지원 이유를 밝혔다.한편 올해 안산지역 일반고등학교 모집 정원은 0000명. 일반계고 지원자는 0000명으로 0: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 교육청은 학교 배정 작업을 마무리해서 내년 2월 4일 배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