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실현 가능한 학습계획표 짜기 문승민 부원장 입실론수학전문학원문의 031-706-1336여름방학을 앞둔 학생들은 학습계획표를 짜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을 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이 어린시절 그랬듯 대단한 목표를 세우고 계획표를 짜지만 결국 3일도 못가 수정되기 시작해서 1주일이 지나면 너덜너덜해지는 것 아닌지 걱정이 된다. 어떻게 하면 방학이 끝난 후 스스로 뿌듯해지는 효율적인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1. 일주일의 큰 계획을 짜고 매일 공부시작 전 하루 목표량을 정해라.큰 틀에서 각 요일마다 학습 과목을 결정하고, 과목별로 공부할 시간을 결정해 두자. 과목별로 너무 세세하게 짜다보면 전체적으로 무리한 학습량이 되기 쉽다. 그러니 매일 모든 과목을 조금씩 계획을 잡아두자. 자연스럽게 지킬 수 있는 만큼의 과목별 양이 정해진다. 그 다음 매일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의 공부 분량을 구체적으로 결정하자. 예를 들면 영어지문 몇 개, 수학문제집 몇 쪽 정도로 계획을 잡아두자. 만약 오늘 내가 약한 내용을 공부한다면 분량을 줄여서 좀 더 꼼꼼하게 볼 수 있도록 하자.2. 플래너를 써라.일주일, 하루 학습량을 적어 두고 직접 보면서 끝낸 부분에 대한 성취감도 느끼며 조금 덜 마무리된 부분은 반성할 수 있게 적어두는 플래너를 활용하자. 매일 플래너를 확인하면서 오늘 무리했거나, 여유가 있었다면 내일 계획표에 반영하여 조정해 간다면 좀 더 알차게 공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체 계획표의 실현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3.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학교에서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학원과 학원 사이의 공백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놓치지 말고 활용하자. 예를 들어 쉬는 시간에 ‘수학문제 한 문제씩 풀기’같은 계획을 세워 둔다면 쉬는 시간에 푸는 것만 해도 하루에 7문제나 되고, 일주일이면 모의고사 한 회분의 분량이 된다. 성공도 습관이라고 했다. 실현 가능한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지켜나가다 보면 변화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018-07-24
- 몰입학습으로 수학을 정복하자! 박광희 원장 수학의 빛문의 031-712-3446몰입이론의 창시자인 서울대 황농문 교수는 자신의 일화를 이렇게 소개한다. 왜 공부하는지 모르고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삼수 끝에 서울대를 들어간 나는 공부하는 것 자체가 지겨웠다. 그러던 어느 날 캐나다로 연수를 갔을 때, 대학 연구원의 일거수 일투족이 나에게는 충격으로 와 닿았다. 하루 종일 자신이 연구하는 것에만 몰두하고 그 일에 관해서만 말하는데 얼굴이 매우 행복해 보였다. 그 이유를 묻자 몰입하는 습관은 가치관을 바꾸고 더 나아가서 행복의 패러다임을 바꾼다고 말하며 몰입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그 연구원의 말대로 몰입하는 방법을 실천해 보았다. 두세 달이 지나자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조금씩 몰입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드디어 너무도 청량한 행복감을 느끼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십 년이 지나고 나는 교수가 되었고, 몰입 이론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게 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이렇게 말하는 황농문 박사의 얼굴에는 몰입이 주는 행복감이 그대로 드러나서 인지 매우 젊어 보인다. 자원이 그리 많지 않은 한반도에서는 인력 고급화를 통해 적자생존에 대응하고 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몰입하는 습관이 아닌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 내몰려진 학생들은 점점 더 공부에 관한 좋은 습관이 사라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쳐간다.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이런 무기력한 감정과 습관들을 떨쳐버리고, 몰입을 통한 좋은 학습습관을 만드는 계기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몰입하기 가장 좋은 과목은 수학일 것이다. 기본기를 탄탄히 하고 자기 실력보다 조금 더 어려운 문제를 선택하여 그 접근 방법을 찾을 때까지 여러 궁리를 통해 생각하다보면 무더운 여름도 어느새 사라지고 청량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지겹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수학을 몰입학습과 함께 극복해 보자. 당신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2018-07-24
- 가깝고 시원하게 즐겨라! 문화예술 체험으로 벌써부터 푹푹 찌는 날씨에 이번 방학도 엄마들의 험난한 나날이 예상된다.눈만 뜨면 “재미있는 곳으로~”라고 외치는 에너지 가득 찬 아이들의 성화를 어떻게 견디겠는가.이럴 땐 비장의 무기를 꺼내보자.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알차고, 감동 있는 문화 예술체험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모두 실내 활동이라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고, 아이들끼리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엄마들은 밖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즐겨도 좋겠다.물론 아이들에게 유익한 것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이번 방학, 분당·용인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아이 감성지수도 한껏 높여보자!‘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신나는 브릭체험 ‘함께 만드는 브릭월드’아이들의 여름 방학을 맞아 ‘하루 종일 노는 재미있는 도서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함께 만드는 브릭월드’를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개관작이었던 이 체험전은 7월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하여 시즌 2로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도서관에 온 어린이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스토리는 ‘아기돼지 삼형제’의 다양한 버전의 도서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 주인공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야기이다. 체험을 통해 다양한 블록을 접해봄으로써 감각을 키울 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통해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늑대의 또 다른 입장을 들어보며 선입견으로 정리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이해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시즌1에서의 폭발적 인기로 시즌2에서도 ‘촉촉이 모래’와 ‘파랑 블록’, 어린이상상연구소의 빅블록인 ‘헬로브릭’은 그대로 적용되었으나 훨씬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곳곳의 재미들이 숨어있어 더욱 기대된다. 90분 체험도 짧게 느껴진다며 아이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재방문율도 높은 편. 한편, 브릭월드가 위치한 예술 놀이터 앞은 캠핑 놀이터라서 하루 종일 실내캠핑을 즐기며 독서와 재미있는 체험가능하다는 것도 이곳을 다양하게 즐기는 팁이다. 기술과 예술의 만남, 신선한 볼거리와 감동 ‘AT MUSEUM’매해 유익하고 감동을 주는 기획 전시로 지역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는 성남아트센터의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도 눈여겨보자. 예술에 테크놀로지가 더해져 ‘예술로서의 기술’, ‘기술로서의 예술’을 고스란히 지키며 작품을 매개로 예술과 기술의 현대상을 계승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2018 여름특별기획전으로 선보이는 ‘AT MUSEUM’은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그들만의 고유한 영역을 창출한 뮌(MIOON), 양정욱, 이병찬, 팀보이드(teamVOID), 한경우, 한호 등 총 6명/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AT MUSEUM’에 참여하는 6명/팀은 10여 점의 설치작품과 뉴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가장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장르를 개척하며 작업하는 이들은 각자의 독특한 기술과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적 상징을 개성 넘치는 시각적 메시지로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전시연계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자. 전시관람 및 작품설명, 활동지(40분)+체험활동<3D펜으로 만드는 ‘내가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나만의 예술작품’ 만들기>(60분) 이렇게 총 100분 동안 펼쳐진다. 6세 이상~12세 이하 (2007년~2013년 출생자)만 가능하며 부모없이 아이만 참석해야 한다. ‘작품 앞,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방식의 프로그램 ‘한국미술관 전시연계프로그램’용인의 한국미술관도 2018년 전시와 연계하여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기획전시 ‘Island sale 201217; pronounced as I will land and sail ‘展(05.17-08.17)과 ‘용인현대조각’展(08.01-09.02)을 에듀케이터가 진행하는 해설프로그램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방식의 미술관 학예사와의 친근한 대화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더불어 전시와 연계하여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간략한 이론과 더불어 세계 미술관 소장 명화를 중심으로 시기별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상징과 알레고리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KB박물관노닐기’(http://www.kbmuseum.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힐링ART’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미술로 긍정적인 치유 활동을 도모하고 미술관이 휴식의 공간이자 일상 속의 가까운 문화 예술 공간임을 인식 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자를 중심으로 주 3회 실시하며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감상 후 전시주제와 밀접한 내용으로 아트테라피를 진행하고, 기간별 전시작품의 교체에 따라 다양한 주제와 목표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인 시민 3명만 모이면 우리 집이 문화공간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신선한 발상의 문화체험도 좋은 경험이 될 듯하다. 용인문화재단의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예술 교육이 필요한 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물리적 거리 때문에, 어린 자녀를 키우느라 이동이 쉽지 않은 경우 등에 처한 용인시민들에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집, 앞마당, 공원, 마을회관 등 용인 지역 내 어느 곳에서든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수업은 연 1회 신청 가능하며 회당 120분 내외로 진행된다. 최소 세 명 부터 최대 열 명까지 가능한데, 가족끼리 혹은 주변 지인들과 함께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신청은 신청서 작성하여 제출해야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진행 여부를 심사를 한다. 월별 100팀을 선정하여 운영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미술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알록달록 미술’, 생활에 활용 가능한 예술체험 ‘뚝딱뚝딱 하루공방’, 어린이 음악감상, 성인 대상의 미술감상 프로그램 ‘음미하는 예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과 만나는 시간인 ‘예술가의 선물’ 이 준비되어 있다. ‘나의 미래를 디자인해라! ‘키자니아 고고’이번 방학에는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 해 보는 것이 어떨까. 다양한 경험을 할수록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용인에서는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의 직업을 체험하며 진짜 어른이 되어 볼 수 있는 ‘키자니아 고고’를 만날 수 있다. 과학 수사대원이 되어 미궁에 빠진 사건을 조사하면서 전문 장비를 이용해 현장에 증거들을 분석하면서 범인의 흔적을 쫒아가는 ‘과학수사대’, 한의사가 되어 한의학의 진맥을 배우고 한의학의 일반적인 약재들을 살펴보며 약을 조제하는 ‘한의원’,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는 ‘119 구급센터’, 수습 승무원이 되어 기내서비스에 대해 배우고, 고객을 편안하고 즐거운 여 2018-07-23
- 등급별 학습전략으로 안정된 1등급 실력 완성해야 지난 6월에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영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은 고작 4.19%였다.상대평가로 등급이 정해지는 국어 영역 4.70%, 수학 영역 가형 4.17%, 수학 영역 나형 5.82%와 비교해도크게 다르지 않은 수치였다.이와 같은 결과는 절대평가라고 수능 영어를 만만하게 여겼던 수험생들의 학습전략을 수정하게 만들었다.입시 전문가들은 절대평가로 전환한 수능 영어에 대한 대비는 고2 여름방학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비교적 부담감이 적은 수능 영어 실력을 미리 준비해둔다면고2 겨울방학부터는 꾸준한 관리만으로도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도움말 고영건 원장(위키스터디)ㆍ김지영 원장(연세학원)ㆍ배병윤 원장(IS 영어학원)ㆍ이수현 강사(수지 명인학원)절대평가 전환에도 불구 수능 영어 영향력은 여전해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로 전환되었다. 이런 변화로 인해 1등급을 받은 수험생들이 증가하며 영어 영역은 더 이상 입시에서 변별력을 없을 것이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지난해 수능에서도 영어 영역의 영향력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위키스터디 고영건 원장은 대학별로 영어를 반영하는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영어 등급에 따른 유불리는 더욱 복잡해졌다며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영어 영역 2등급부터 감점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수능 영어에서 2등급을 받은 학생은 서울대에서는 0.5, 고려대 1점으로 적은 점수를 감점 받지만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각각 5점과 10점을 감점합니다”라며 2등급부터는 대학별로 감점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정시모집에서 영어의 일정 비율을 반영해 총점으로 계산하는 경희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영어 1등급 확보가 중요하다. 1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상위 10개 대학을 지원하려는 인문계열 학생들과 의치대를 목표로 하는 이과계열 최상위권 학생들 역시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지 않고는 마음을 놓을 수 없다.수능 영어 1등급, 절대 만만치 않다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었지만 1등급 비율은 예상보다 많지 않다. 처음 시행된 2018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10.03%로 증가했지만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는 4.19%만이 1등급을 받으며 수능 영어 1등급이 절대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전문가들은 6월 모평의 난이도가 과거 수능에 비해 어렵지만은 않았다며 절대평가 전환으로 인해 학습량을 줄인 것 또한 1등급 비율이 낮은 이유라고 분석했다.연세학원의 김지영 원장은 “교과서와 부교재에서 범위가 주어지는 내신 시험은 서술형과 문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반면 별도의 범위 없이 종합적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수능 영어는 주제와 포인트를 정확히 잡아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라며 수능과 내신은 학습 방법 자체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수지 명인학원의 이수현 강사는 객관식 100%인 수능과 서술형이 출제되는 내신 시험은 성격이 다르다며 수능 영어를 준비하려면 그에 맞는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수능 성적을 올리려면 고2 여름방학을 놓치지 마라!전문가들은 고2 여름방학은 수능 영어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시기라고 강조한다. 오랫동안 고등 영어를 지도해 온 ‘IS 영어 학원’의 배병윤 원장은 “고2 겨울방학은 국어, 수학, 탐구과목 등 다른 과목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처럼 많은 학습량을 소화해야 하는 시기에 영어 성적을 올려야 한다면 학습의 밸런스는 무너지고 맙니다”라고 말했다.이수현 강사 또한 절대평가로 상대적으로 부담감이 적은 영어를 빨리 안정화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하루아침에 내신형 사고가 수능형 사고로 바뀌지 않기에 ‘수능형 마인드’를 장착할 수 있는 물리적인 여유시간이 필요하다며 고2 여름방학을 놓치지 말라고 조언했다.다시 말해 고2 여름방학에 확실한 수능 영어 실력을 높여둬야만 고3 첫 시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과목에 집중하는 효율적 수능 대비가 가능한 것이다.시험 명영어 1등급 비율2018학년도 수능 6월 모의 평가8.08%2018학년도 수능 9월 모의 평가5.39%2018학년도 수능10.03%2019학년도 수능 6월 모의 평가4.19%참조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홈페이지영어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등급대별 학습 전략1등급 대 학생 : 약점 보완을 중점으로 성적을 관리할 것 1등급 학생들의 오답은 주로 빈칸추론과 순서와 문장삽입 문제에 있다. 특히, 3~4문제의 실수로 90점 대 초반의 성적을 받은 학생들은 오답의 원인이 실수인지 아니면 취약한 부분인지를 분석해야 한다.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실수를 바로 잡아 반복해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고 자신이 취약한 빈칸추론, 어법, 문장 넣기 등의 부분에 대한 보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90점대 초반의 학생들은 ‘정답에 가까운 오답’을 고르는 경향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답의 기준이 되는 근거를 찾고 나머지 4개가 틀린 이유를 표시하며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어는 어법문제를 제외하고는 같은 지문이 다시 출제되는 경우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정답이 아닌 이유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2등급 대 학생 : 수능 기출 어휘에 집중해 1등급대로 진입해야 2등급은 조금만 노력하면 1등급이 될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3등급으로 내려갈 수도 있는 등급이다. 따라서 점수대별로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90점대가 눈앞인 80점대 후반의 학생들 중에는 무턱대고 문제 양을 늘리는 문제풀이 중심 학습으로는 성적을 90점대로 올릴 수 없다. 먼저 빈칸추론을 비롯해 난이도 높은 문제에서 실수가 없도록 꼼꼼하게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6~8문제를 틀리는 80점 대 초반의 학생들은 단순한 실수나 약점이 아니라 실력이 부족한 부분이 반드시 있다. 따라서 짧은 시간에 약점을 보완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채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이 점수대의 학생들은 어휘와 구문 실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니 수능 기출 어휘와 영어 교과서(영어 교과서 맨 뒤 부분에 a~z까지 수록 어휘)의 어휘와 표현들을 하루에 15분씩 3번(총 45분) 반복하며 집중적으로 외울 것을 제안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암기하는 것보다 꾸준히 반복하며 어휘력을 높여야만 보다 빠르게 1등급에 진입할 수 있다. 3~4등급 대 학생 : 기본 어휘 학습과 정확한 구문 해석 실력 높여야 3~4등급 대 학생들은 현재 학습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해 현실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과계열을 지망하는데 수학, 과학, 국어 성적이 약하다면 2등급을 목표로 80점대 중반에 안착할 수 있도록 어려운 빈칸, 문장 넣기 등에 집중하기 보다는 쉬운 문제에서 실수하지 않고 확실하게 성적을 낼 수 있는 안정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반면 문과계열이거나 수학, 과학 성적이 어느 정도 안정된 이과계열 학생이라면, 1등급을 목표로 현재 학습상황을 분석한 후에 어휘, 구문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올릴 수 있도록 학습시간을 늘려야 한다.또한 3~4등급 대 학생들은 하루에 5~10개의 전체 지문을 해석지를 보지 않고 정확하게 한 문장 한 문장을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영어의 기본은 지문 파악과 해석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기본 어휘를 익히고 올바른 문장 해석을 통해 길고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는 추상성 높은 문장들을 정확하게 읽어내기 위한 독해방법을 배워야만 등급을 올릴 수 있다. 2018-07-23
- “운동을 통해 건강, 동료애, 업무효율까지 챙기죠” 쇼펜 하우어는 “건강은 만사에 즐거움과 기쁨의 원천이 된다”고 했다. 이렇게 귀한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운동이다. 하지만,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더욱이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해하면서 운동을 한다는 것은 보통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 열심히 일도 하고, 열정적으로 운동을 하는 모임이 있다. 바로 성남고용노동지청의 운동동아리 ‘밸라프렌즈’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매주 1번씩 직장 내 강당에서 운동을 하며 ‘밸런스 라이프’(회장 김명재)를 만들고 있다. 운동을 통한 좋은 경험 회사 직원들과 나누고 싶어 결성지난 수요일 6시, 미금역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의 강당은 ‘밸라프렌즈’ 회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요가 매트 위에서 열심히 운동은 하며 땀을 흘리고 있던 것.‘Balance Life Friends’를 줄여 ‘벨라프렌즈’라 불리고 있는 이들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의 직원들로만 구성된 모임으로 회원 수는 18명, 이중 주축을 담당하는 박성희 총무가 과거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을 되찾은 경험을 같은 회사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김명재 회장과 마음을 모아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게 지난해 3월, 사내 전산망으로 공지해 회원을 모았는데 꽤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이들의 운동에 대한 열정을 더 타오를 수 있게 기름을 부은 사람은 바로 정해용 코치다. 그는 ‘정코치의 근력운동’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이나 단체 홈트레이닝 출장 강사로 유명한 인물로 회사의 복지차원에서 운영해 ‘운동’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그는 매주 매트, 세라밴드, 덤벨, 스틱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직접 챙겨와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들을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다. “단순한 스쿼트가 아니라 다양한 기구를 통해 전신의 근육을 다 쓸 수 있게 해서 퇴행되는 근육을 잡아주고 자세를 교정해줘 통증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체중 감량은 물론 몸매도 예쁘게 잡히는 것이지요”육체는 물론이고 정신건강까지 도모해, 업무효율 높아져사실 동아리원들은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기 때문에 남모를 질환이나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특히 허리와 무릎 통증 호소가 많다. 또한 직업상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경우를 놓고 상담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피로감도 상당하다.김명재 회장은 “운동을 하기 전에는 퇴근하고 집에 가면 그냥 뻗어 누워있으려는 시간이 많았는데 요즘은 활기를 되찾아 활동적으로 변하게 된 것 같다”며 이 시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이영순 회원도 “그리고 운동이라는 것이 혼자 하기는 힘든 건데,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 하니 재미도 있고, 프로그램 자체가 지루하지 않아서 더 효과를 보는 것 같다”고 한다.이런 운동모임 활동은 비단 건강과 체중 감량에만 도움이 된 것은 아니다. 직장이라는 공간에서 동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훨씬 생기를 불어 넣었다. 성미희 회원은 “사실 직원이 많고 업무가 시작되면 각자의 일이 바쁘기 때문에, 한 공간에서도 서로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죠. 그런데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타 부서의 직원들과도 교류가 생기고 때로는 이 인연을 통해 협업도 이뤄지니 업무상으로도 훨씬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한다.특히 신입직원, 신규직원들의 만족도는 최상이다. 박윤희 회원은 “새로 이곳에 부임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는데 동아리를 통해 선배들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에게는 운동 이상의 의미를 준 활동이지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임유진 회원도 “그동안 헬스를 끊어 다녀봤지만, 작심삼일로 실패하는 등 끈기가 없었는데, 직장에서 운동을 할 수 있으니 무리 없이 하게 되는 것 같고, 끈기도 생긴 것 같다”며 좋아한다. 생활습관도 바꿔놓은 모임, “여러분 꼭 운동하세요”이러한 운동은 소소한 일상의 습관도 많이 바꿔 놓았다. 이들은 정 코치를 중심으로 SNS단톡방을 운영하며 식단이나, 동영상 등을 올리며 서로에게 건강과 운동에 대한 소식들로 동기부여를 하고 있는데, 운동을 시작한 후로는 간식을 먹어도 열량, 단백질 함량 등을 챙기며 먹게 되었고 집에서도 동영상을 보면서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허혜정 회원은 “정 코치님이 계속 운동을 하게끔 정보를 올려주셔서 긴장을 하게 되고, 매주 인바디로 측정하는 저의 몸 상태에 기대를 하게 된다”고 한다.마지막으로 회원들은 “사실 업무 시간이 끝나면 건물에 냉난방도 안 들어와, 과연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운동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었어요. 그런데 회원들의 열성과 운동의 힘으로 잘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해서 주변에 운동을 알리는 운동 전도사가 되고 싶네요. 여러분, 꼭 운동하세요”라며 활짝 웃는다. 2018-07-23
- 짧은 여름방학 수학공부 습관들이기 여름방학은 짧지만, 어떻게 보면 시간활용을 많이 할 수 있는 시기이다. 겨울방학 에는 각종 캠프니 특강이 많은 반면 여름방학은 특별한행사가 없기 때문에 본인들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짧지만 시간을 잘 활용해보자.하루 전날 밤에 다음날 해야 될 것을 생각하고 계획을 짜보자. 짜인 계획대로 다 움직일 순 없더라도 지키려는 습관을 행하다 보면 차츰차츰 시간을 활용하는 희열감을 느낄 수 가 있을 것이다. 하루에 수학문제를 20문제씩만 풀어도, 영어단어를 20개씩만 외워도 여름방학 3주 동안 420개로 적지 않은 수이다. 조금만 시간을 활용하고 투자해보자.‘무조건 해라’ 가 아니라 본인이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과목을 해보자.억지로 시기면 더 하기 싫은 게 심리이고, 책을 읽어도 좋아하는 책을 읽어야 흥미롭게 끝까지 읽을 수 있다. 본인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과목을 하면 된다. 대신, 한 과목은 30분 이상해야 하고, 한꺼번에 많은 양보단 조금씩 나눠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30분 이상했는데 그 과목이 질리고 재미없다면 다른 과목으로 바꾸어 공부해라. 조금은 다른 집중력이 생길 것이다. 수학 공부의 핵심 키는 ‘생각하는 힘’중등 수학의 경우 오답관리 철저 및 풀이방법 이해 등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많이 접하다 보면 반복되는 유형을 알 수 있고 그 반복되는 유형이 바로 중요한 문제라는 거다. 혹여 풀이 방법이 이해하기 어려우면 암기라도 해야 한다. 고등 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기본문제를 푼다고 모든 응용문제를 풀 수는 없다. 틀린 문제의 해설집을 볼 경우 본인만의 방식을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시간을 투자해서 본인이 생각을 많이 해보고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그때 학원 강사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모른다고 질문할 경우, 아무리 자세한 설명을 해 줘도 금방 기억에서 사라진다.여름방학, 본인에 맞게 계획과 시간활용 연습을 한다면 그 습관이 몸에 베일 것이고, 자연스럽게 공부방법과 시간활용방법도 터득할 것이다. 공부는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나가는 것이다.현화영 원장목동 수학전문 하이매쓰교육문의02-2649-5818 2018-07-20
- 건강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춰요 여름은 의도 하든 안 하든 노출의 계절이다. 슈퍼 모델 급 몸매를 가져도 몸매에 불만은 누구나 있는 법이다. 올해는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가 유행이다. 집에서 운동하며 칼로리 조절을 해 줄 다이어트 음식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열량은 낮추지만 내 소중한 몸을 위한 건강은 포기할 수 없는 다이어트 족을 위한 우리 동네 다이어트 맛집을 소개한다. 마곡동 ‘샐모닝’트레이너들이 추천하는 다이어트 샐러드‘샐모닝’은 ‘샐러드 & 모닝롤’이 원래의 뜻으로 샐러드로 시작하는 싱그러운 아침을 선사하고 싶어 이름을 지었다. 치킨 샐모닝과 연어 샐모닝, 비프 샐모닝 등이 인기다. 치킨 샐모닝도 닭가슴살을 샐모닝만의 방법으로 손질해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함을 없애고 좋은 식감을 유지하게 했다. 연어 샐모닝도 생연어에 적양파, 올리브, 아보카도, 방울토마토를 얹고 케일 페스토나 레몬 오일을 드레싱 했다. 깔끔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모든 샐러드 메뉴에는 매장에서 직접 구운 모닝 롤이 올라간다. 샐러드만 먹으면 다시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할 염려가 있는데 샐모닝의 샐러드는 부담이 적은 모닝 롤을 샐러드 메뉴에 포함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 대용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샐러드 메뉴에 포함된 기본 모닝 롤 외에 다양한 재료를 섞은 모닝 롤 6가지와 식빵 5가지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 인기다. 같은 건물의 헬스장과 연계해 헬스 트레이너들이 칼로리 조절을 할 수 있는 식단을 추천하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생과일 스무디는 100% 생과일로 만든 상큼한 맛으로 신선함을 자랑한다. 드레싱도 100% 매장에서 만들고 있는데 수제 드레싱 7가지를 맛볼 수 있다. 원재료의 맛을 살려 만들기 때문에 인공적인 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74 SH빌딩 1층(마곡역 2번 출구 5분)운영 오전 8시 ~ 오후 10시문의 02-2063-3734목동 ‘커피소녀 오즈’친환경농장에서 가져온 허브 향기 느껴보세요오목교역 8번 출구 1분 거리에 위치한 ‘커피소녀 오즈’는 신선한 재료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카페다. 모든 샌드위치 메뉴는 호두 호밀 빵으로 만들고 있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은 기본이다. 호두의 씹는 맛과 호밀의 거칠지만 건강함이 느껴지는 맛으로 샌드위치의 풍미를 더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양평에 있는 농장에서 가져온 허브 루꼴라와 바질, 케일은 신선한 친환경 재료들이다. 샌드위치에 허브향 물씬 나는 재료들을 넣고 생모차렐라 치즈를 넣어 만든 프레시 모차렐라 샌드위치는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다. 생모차렐라 치즈도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있어 원하는 맛을 낼 수 있다. 요즘 유행인 아보카도를 듬뿍 넣은 아보카도 칠리 샌드위치는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 난 메뉴다. 아보카도와 신선한 루꼴라를 듬뿍 넣어 식감도 살리고 영양도 잡았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매장을 찾는 사람들은 무슨 재료를 더 넣고 부담스러운 재료를 빼달라는 주문이 많은데 아보카도 칠리 샌드위치는 그대로 만족한다고. 샌드위치를 주문하게 되면 모든 음료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생과일 음료도 키위 케일 주스는 단맛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다이어터들이 많이 찾는 건강 주스다. 하루 아메리카노 한 두 잔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커피소녀 오즈의 커피는 매일 볶은 커피를 쓰기 때문에 더 깊은 맛이 난다. 특히 예가체프 코케 허니 G1을 스페셜티 블렌딩하고 있어 환영받는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1동 405-300 연지프로빌 상가(목동역 8번출구 1분)운영 오전 10시 ~ 오후 10시(평일)/오전 11시 ~ 오후 6시(토·일)문의 02-6215-0482SNS 인스타그램 아이디(coffeegirloz)신월동 ‘카페 인스’스타 셰프가 설계한 샐러드와 메뉴 맛보세요카페 인스는 TV 방송의 여러 요리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음식 강의를 해 온 신효섭 스타 셰프의 누나가 만든 카페다. 그러다 보니 메뉴 개발부터 인테리어까지 신 셰프와 상의하고 조언을 받아 만들었다. 신선한 재료로 가족들이 모두 와서 즐길 수 있는 메뉴와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닭고기 유자 샐러드 메뉴가 인기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는 아몬드 크렌베리와 건살구, 치즈와 채소가 듬뿍 올라가 있고 먹물 빵이 함께 나와서 적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느끼면서 즐길 수 있다. 닭고기 유자 샐러드는 담백한 닭가슴살과 토마토, 달걀 그리고 유자 소스가 들어가 상큼한 맛을 유지한다. 모든 샐러드 메뉴는 채소를 추가할 수 있어 더 풍성한 채소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바질 토마토 모차렐라 파니니도 다이어터들에게 인기다. 싱싱한 허브인 바질이 들어가고 스프레드는 모두 수제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낸다. 한자리에서 3년 동안 운영을 해 온 카페 인스는 근처 운동하는 학생들이나 다이어트 족들이 많이 찾는다. 안정감을 주는 조명과 실내 분위기, 깔끔한 메뉴 구성으로 브런치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주부들과 데이트족 들에게도 입소문이 이미 많이 났다. 계절마다 다르게 맛볼 수 있는 채소와 과일들을 이용한 계절 메뉴들도 계속 추가하고 있어 신선하게 샐러드와 브런치 메뉴들이 알차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39 준우빌딩 1층운영 오전 8시 30분 ~ 오후 10시(평일)/오전 10시 ~ 오후 10시(토)/일요일 휴무문의 02-2608-6357마곡동 ‘쏘프레시’더 신선한 샐러드와 샌드위치로 건강해져요‘쏘프레시’를 들어서자마자 입구에 바로 보이는 건 샐러드 토핑 재료 판이다. 연두색 판에 알아보기 쉽게 샐러드에 들어가는 토핑 재료들을 그림으로 나타냈다. 내가 어떤 채소와 과일을 먹는지 알아볼 수 있어서 메뉴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닭가슴살 샐러드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 연어 샐러드와 아보카도 샐러드도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닭가슴살도 질기지 않고 좀 더 가볍고 맛있는 맛을 만들어 내기 위해 쏘프레시만의 비법으로 처리한다. 후무스 샐러드는 그 맛부터 특별하다. 후무스 샐러드는 병아리콩을 삶아서 넣고 팔라펠, 블랙 올리브, 적포도, 아보카도, 슬라이스 아몬드. 샐러드용 채소와 호밀 빵이 함께 들어가 건강을 한 접시에 담아냈다. 다이어트 하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샐러드는 채소의 양이 풍부해 인기다. 모든 샐러드 메뉴에는 호밀빵이 한 조각씩 들어간다. 샌드위치 메뉴는 속이 꽉 차게 채소와 에그 마요, 닭가슴살, 햄 치즈, 아보카도를 넣어 반을 잘라 주기 때문에 먹기도 편하다. 샐러드에 들어가는 소스 5가지도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물, 설탕, 시럽을 넣지 않고 과일과 채소로만 직접 짠 클렌지 주스도 4가지 종류를 판매한다. 샤이닝, 리프레시, 발란스 업 주스를 예쁜 통에 담아준다. 특히 리얼 다이어트 주스는 직접 키운 밀 싹으로 만들어 그 맛이 더 신선하고 맛있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아보카도 스무디도 신 메뉴로 인기몰이 중이고 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10년 이상 숙성된 보이차도 판매하고 있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마곡 중앙6로 45 리더스퀘어마곡 B동 1층(발산역과 마곡역사이)운영 오전 7시 30분 ~ 오후 8시 30분문의 02-6368-5001SNS 인스타그램 아이디(@sofresh_magok) 2018-07-20
- 올 여름 피서는 책과 함께 1박 2일 북스테이 어때요? 우리 주변에는 책 읽기보다 강렬하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넘쳐 나지만, 그 속에서 나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위안과 조언은 쉽게 찾아지지 않는다. 삶의 지혜나 깨달음은 백미나 흰 빵처럼 정제된 형태로 존재하기보다, 독서나 다양한 경험을 매개로 성찰과 사색을 통해 체득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해 책과 함께 북스테이 하면서 책 속에 담긴 그윽한 재미를 즐겨보면 어떨까. 현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재미있는 책 속 친구 한둘쯤은 생길지도 모른다. 우리 지역에서 북스테이 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소개한다. ◩모티프 원“여기는 글로벌 인생학교입니다”지난 10년간 80여 개국에서 2만 4천여 명이 다녀간 ‘모티프 원(motif#1)’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스트하우스이자 글로벌 인생학교이다.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여행객들과 함께 다양한 삶의 의미를 나누며 저절로 글로벌 인생학교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모티프 원은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최고의 이유 즉, 삶의 제1동기’를 뜻한다. 이안수 촌장은 모티프 원이라는 공간에서 책을 읽고 자연 속에서 사색하면서 각자 삶의 화두에 대한 답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고 한다.모티프 원에서는 네 가지의 만남이 가능하다. 첫째 일상에서 잊어버렸던 자신을 불러내 나와 대면할 수 있다. 둘째 1만 3천여 권으로 둘러싸인 서재 공간 라이브러리0와 각 방에서 그간 존재조차 몰랐던 다양한 책들과 만날 수 있다. 셋째 한 지붕 아래 하룻밤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짧지만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나무가 가득한 정원을 거닐거나 문득 창밖으로 던진 시선에서 무심한 달빛과 기러기 편대를 조우하며 자연을 만날 수 있다.게스트하우스 모티프 원에는 스튜디오 화이트, 스튜디오 블루, 스위트 블랙, 슈페리어 우드 그리고 스튜디오 미러(mirror)라는 테마의 다양한 객실이 있다. 각 객실에는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가득 수납된 책꽂이가 있고 모든 침구는 쑥과 먹, 숯 등의 천연 소재로 염색된 순면이다.모티프 원은 비움을 통해 채움이 가능한 공간이기를 소망하며 꾸며진 공간인 만큼 많은 국내외 예술가들이 모티프 원에서 좋은 영감을 얻어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모티프 원에서는 수시로 다양한 행사와 강의 담론이 이루어진다. 독서와 사진, 건축과 요가 등의 강의가 열리고 솟대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방문객들과 나누는 삶의 담론 등이 상시적으로 이루어진다. 헤이리 마을에 위치한 만큼 모티프 원에서 한발만 벗어나면 커다란 박물관 정원을 걷는 착각에 빠질 만큼 주변에는 볼거리와 놀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38-26문의 031-949-0901◪게스트하우스 지지향“잠 못 드는 밤, 책을 벗 삼아 지새우기”파주출판도시 내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은 24시간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지혜의숲’으로 더 알려져 있다. 지혜의숲이 위치한 곳은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인데 1층 라운지에는 지혜의 숲을, 건물 2층부터 5층까지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을 운영하고 있다.종이의 고향이라는 의미인 지지향(紙之鄕)은 호텔 수준의 숙박시설과 넓은 라운지, 북카페와 레스토랑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지지향이 일반 호텔과 다른 점이라면 어디를 가든 책의 향기가 가득하다는 점이다. 지지향에는 TV 대신 각 방마다 유명 작가들의 책이 소장돼 있다. 총 77개 객실 중에는 박경리 박완서 김홍신 김훈 등 작가들의 전집이나 소장품을 전시한 작가의 방이 10개 있다. 유명 출판사를 테마로 해당 출판사에서 발간한 책들로 꾸며진 출판사의 방도 있다.지지향 1층 라운지에 있는 지혜의숲은 24시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이다. 지혜의 숲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읽다가 언제든 지지향 숙소로 돌아와 쉬거나 잠을 청할 수 있다. 지지향 곳곳에는 지혜의 숲 외에도 눈길이 닿는 공간마다 책이 비치돼 있어 독서의 바다에 풍덩 빠져들 수 있다. 잠시 책을 덮고 지지향을 나서면 심학산이 가까이 보이고 자연 산책로가 눈에 들어온다.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뛰어놀 수 있고 엄마 아빠는 가벼운 산책을 하며 머리와 눈의 피로를 식힐 수 있다. 지지향은 심학산 산행과 출판도시 산책, 독서와 사색이 함께 하는 북스테이 공간이다. 위치 파주시 회동길 145문의 031-955-0090◩국자와 주걱“시골 책방에서 한가로이 독서를 즐겨요”낯익은 듯하나 책방이름치곤 낯선 ‘국자와 주걱’은 강화도에 있는 시골 책방이다. 책방지기의 이웃인 함민복 시인이 책방 이름을 직접 지어 주었다고 한다. 숟가락과 젓가락은 개인마다 따로 쓰지만 국자와 주걱은 식구가 함께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책방은 지식이 가득 담긴 책을 나누는 공간인 만큼 국자와 주걱처럼 모두에게 골고루 책을 나누고 싶다는 소망을 책방 이름에 담았다고 한다.ㅁ자형의 농가 주택을 책방으로 개조한 국자와 주걱은 24시간 문이 열려 있다. 처음엔 소박하게 시작한 책방이 지금은 2000여 권을 소장한 어엿한 책방 겸 북스테이 공간이 됐다. 이곳에는 2개의 방이 있지만 북스테이 손님을 위해서 하루에 1팀만 예약을 받고 있다. 햇살이 잘 비치는 앞마당과 책이 켜켜이 쌓인 거실 마루, 고양이를 따라가다 보면 발견하는 뒷마당, 숙박을 위한 방까지 모두 손님 차지가 된다. 일면 작고 불편한 공간일지 모르지만 좋은 책, 따뜻한 밥상, 깨끗한 잠자리 그리고 많은 정이 담겨 있는 공간이다. 인근에 전등사가 있어 강화도 관광지를 함께 둘러봐도 좋다.국자와 주걱에서는 작가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한다. 지난해 8월에는 홍성담 작가의 5.18 그림책 ‘운동화 비행기’로 북콘서트를 열었고, 9월에는 김금숙 작가의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장편만화책 ‘풀’의 출간기념 북콘서트도 열었다. 가끔 동네 독서모임도 진행된다. 위치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도장리 683번지문의 010-2598-3947◪평화를 품은 집“평화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겨요”‘평화를 품은 집’(이하 평품집)은 남북 분단의 상징인 DMZ와 임진강에 인접해 있으며 한국전 당시 중국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에 자리 잡고 있다. 분단과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곳에 평화를 이야기하는 도서관을 열었다고 한다.평품집은 역사와 문화, 종교와 인종이 다르지만 서로의 차이와 다름이 인정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평화와 인권, 환경관련 도서를 전문으로 갖춘 평화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한다고 해서 어려운 어른 책들만 있는 건 아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평화관련 그림책들도 다수 소장돼 있다. 평화도서관은 층마다 서고가 위치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밀스런 공간이 있어 혼자 조용히 책읽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을 위한 ‘나만의 평화의 책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린다.평화도서관 내에는 평품소극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평화와 인권,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기획 전시회를 하며 세미나와 공연 등을 개최한다. 평품집은 대량학살에 관련된 도서와 영상 자료, 역사 개요를 전시한 제노사이드 역사자료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락 갤러리에서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여성들의 모습을 닥종이 인형으로 제작해 전시하고 있다.평품집은 숲 속에 위치한 만큼 유기농 건강빵과 더치커피, 핸드드립 커피, 책 향기가 어우러진 북카페 & 2018-07-19
- 3D 전문가, 셰프, 안무가...미래의 내 모습 그려볼 수 있어요! 자유학년제가 현재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잘만 활용하면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학생들은 교과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경험과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에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및 지역 사회 기관, 자영업체들도 발 벗고 이를 돕고 있다. 바로 ‘고양형진로교육체험’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학교 밖 진로체험은 어떠한 시간으로 다가올까. 하루를 함께 했다.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항동 소재)가 아침부터 학생들로 북적였다. 덕이중학교 1학년 학생 20여명이 진로체험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날이다. 이곳에서는 어떠한 진로체험이 이뤄질까. 먼저 센터에 대한 소개, 고양시 곳곳에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 산업의 현황, 스마트 산업과 미래 직업군에 끼칠 영향 및 관계를 상세히 알려준다. 평소 스마트 분야를 접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는 다소 새롭고, 신기한 콘텐츠일지도 모르겠다.한 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같은 거창한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실제 어떤 것인지 알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며 “우리 실생활과 인터넷 세상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미래에는 어떠한 직업군을 염두에 두고 진로를 설정해야 할지 조금은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의 이론 교육이 정확하고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순 없지만, 학교 밖에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시간은 책으로 접할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 된다. 학생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직접 손으로 만들며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체험시간. ‘무인주차장’시스템을 주제로 어떻게 무인주차장시스템이 운영되는지에 대한 이론을 실제 로봇을 제작해 봄으로써 접해본다. 회로 하나하나 숙지해 가며 단계별로 완성해가는 모습이 제법 진지하다. 한 학생은 “사실 이런 분야에 관심이 없었다. 오늘 회로를 직접 이어보고 로봇이 움직이는걸 보면서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관심을 표했다. 다른 학생은 “생소한 분야지만 스마트 분야 직업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한번 배워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교실 밖 실제 직업 현장에서 전문가를 만나고 체험해보는 것 자체가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흔하지 않은 경험이다.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체험처가 함께 협력‘고양형진로교육체험’ 사업은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공공기관을 비롯한 80여개 체험처들이 참여하고 있다. 영화촬영제작, 큐레이터, 방송제작, 셰프, 디자이너, 자연환경해설사, 생활체육지도사, 항공종사자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직업군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처가 구성돼 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이종순 팀장은 “전국적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있어 지역 사회 내 체험처를 발굴하고 있다.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을 운영, 체험처가 원하면 지원할 수 있고 학교는 원하는 체험처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험처는 안전성,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이중 10개의 체험처를 선정해 지원센터에 신청하게 된다. 빵빵, 진로체험버스 역할도 커현재 고양시 전 지역에 걸쳐 진로체험처가 운영되고 있다. 사실 이를 가능케 한 것으로 ‘진로버스’의 역할도 크다. 시에서는 학교와 학생들의 시간적, 비용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진로체험버스를 운행, 체험 해당일에 20여명의 학생들을 체험처 곳곳으로 이동시켜준다. 체험이 끝나면 안전하게 학교로 이동시켜주는 것도 버스의 몫이다. 청소년진로센터 최선 주임은 “진로체험이 잘 이뤄지는 것은 버스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 전국적으로 이렇게 진로 버스가 운행되는 곳은 많지 않다”며 고양시 진로체험의 특별함을 설명했다. 체험처 입장에서도 진로 체험처로서의 활동은 사회 공헌의 의미를 넘어 자체적인 홍보 효과도 있다.프로그램의 질적 관리를 위해 제 3자의 눈으로 체험 내용을 평가해 줄 학부모 모니터링 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전국 최초 학부모 인증제를 실시, 학부모들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체험처를 선정해 홍보하고, 우수체험처는 시상하는 ‘자신맘만 고양e 체험처’도 실시하고 있다. 오늘의 체험처!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고양스마트시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홍보 공간이면서 사물인터넷 서비스별 데이터가 축적. 관리되는 곳이다. 고양시 곳곳에 적용되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직접 체험, 시연이 가능하며 다양한 무료 교육이 제공된다. 김내일 매니저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는 시대에 스마트, IT 분야는 생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학생들도 직업을 선택할 때 앞으로 어떠한 변화를 맞게 되는 지 한번 쯤 고려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서는 디지털 제작장비 교육, 아두이노 교육, 드론 교육, 스마트 시티 투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문의: 031-960-7861/ 위치: 일산동구 고봉로 32-19 남정씨티프라자 7차 503호 2018-07-19
- 여름 방학 몰입 캠프 Tachyon Project 방학이 다가오면서 과목별로 방학 특강을 찾는 학부모들의 발걸음도 바쁘다. 그런데 여러 학원을 전전하며 학원에서 계획한 진도에 맞춰 빡빡하고 반복적인 수업과 특강을 수강하는 것이 과연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 중·고등 내신 및 수능 전문 ‘TopNone’에서는 ‘학원들의 천편일률적인 학습 시스템 및 반복적 문제풀이 방식으로는 성적을 올릴 수 없다’는 생각으로 <중·고등 학생들을 위한 여름 방학 몰입 캠프 Tachyon Project>를 준비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몰입 프로그램인 ‘Tachyon Project’의 대표를 맡은 임영범 대표를 만나 ‘완벽한 수학 실력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기존 학원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Tachyon Project지난 15년간 의대반, 외고반 등 수준 높은 학생들에게 수학을 지도해온 임 대표는 현재 대치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생들에게 더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학습법에 대해 고민 중이다. “수학을 가르치면서 학원들의 천편일률적인 학습 시스템 및 반복적 문제풀이 방식으로는 더 이상 성적을 올릴 수 없다는 한계를 느껴 Tachyon Project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임 대표는 누구보다도 학생들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베테랑 강사이다.“일단 여름 방학은 짧으니까 단기간에 빠르게 훑어보는 수업을 선호하다 보니 학원에서도 그런 방식의 단기 특강을 개설합니다. 하지만 방학이 끝나고 보면 학원에 다닌 학생이나 그렇지 않은 학생이나 별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냥 놀지 않고 공부했다는 안도감과 자기 위안으로 수강료에 대한 보상을 채우는 것이겠죠”라며 기존 학원 시스템에 대한 과감하고 도전적인 일침을 가했다.막힌 부분을 뚫어서 성적 올리는 ‘미니멀리즘’ 학습임 대표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시대에 여전히 ‘맥시멀리즘’을 찾는 시대착오적인 교육 시스템은 주입식 교육의 ‘망령’이라며 학생·학부모 모두가 생각의 수준을 바꿔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수학이 일정한 흐름이라고 한다면, 학생들의 머릿속에는 흐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막혀서 잘 흘러가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물이 잘 흐를 수 있도록 새로운 수로를 만들 게 아니라 막힌 부분을 뚫어서 자연스럽게 연결해야 거부감 없이 수학을 받아들일 수 있다.임 대표는 “호미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호미로, 삽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삽으로 해결해야지 갑자기 포클레인을 들고 와서 다 파헤쳐 놓으면 기존에 가졌던 흐름조차 사라져 버립니다”라고 기존의 수학 교육에 대해 우려 깊은 목소리를 냈다. 하루 12시간 체계적으로 밀착 관리임 대표는 “문제는 역시 ‘미니멀리즘’입니다. 미적분을 예로 들면 처음에는 미적분을 통째로 배우는게 맞습니다. 흐름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두 번째는 학생이 어떤 부분이 부족하므로 지금 이 문제를 못 푸는 것인지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로는 처음에 만들었던 그 흐름이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도록 구성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때 부분적으로 잘게 나누어진 강의와 문제를 마치 레고 블록을 맞추는 것처럼 조립해야 거대한 수학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니멀리즘’의 본질이죠”라고 했다. 어떤 책이든지 한 권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면 그 학생은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완벽하게 끝내기 위해서는 학생별·부분별 미니멀한 접근 방식이 최고의 방법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문제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12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밀착 관리를 해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면 4주의 기간은 결코 짧은 것은 아니죠. 충분히 이유 있는 변신을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루 12시간 전문 선생님의 밀착 관리를 통해 수학의 막힌 흐름을 시원하게 뚫기를 원한다면 ‘여름 방학 몰입 캠프 Tachyon Project’가 그 해답이 될 것이다.문의 010-8746-6590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