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이스 검안 전문점 ‘아이원안경원’ 안경원에서 안경을 맞추려면 먼저 눈을 검사하고 테를 고르고 렌즈를 맞추게 된다. 이때 나만의 맞춤 안경이라는 최적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눈 검사부터 해야 할 것이다. 아이원안경원이 최첨단 검안장비에 투자하고 모든 직원을 국가고시 안경사 자격증을 가진 숙련가들로 구성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광학전문기업 칼자이스의 최첨단 검안 전문기기를 세팅하고 자이스 검안 전문점(Zeiss Special Eye Care Center)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원안경원의 차별점을 알아보았다.최적의 눈 검사, 세밀한 렌즈 피팅, 선명한 세상아이원안경원은 지난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하면서 매장 중앙에 자이스 검안 전문점(Zeiss Special Eye Care Center)이라는 특별한 검안코너를 마련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180년 역사의 광학전문기업 독일 칼자이스사가 생산한 대학병원급 전문 검안기기인 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와 비주포500, 아이터미널 등을 배치해 최적의 검안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는 단 한 번의 검사로 고객의 눈을 지문 감식하듯이 읽어낼 수 있는 기기로 1,500개의 점 데이터로 안구의 굴곡도를 파악해 등고선 같은 개인의 눈 지도를 도출해 낼 수 있다. 비주포500으로는 양안 시력의 발란스와 각막은 물론 망막의 상태까지 체크할 수 있는 수눈 높은 검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렇게 고객의 눈 상태를 파악해 최적의 시력과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렌즈를 맞추고 나면 고객이 선택한 테를 착용하고 아이터미널 기기로 검사를 하게 된다. 귀 위치나 코 받침 유무 여부 등 실제 고객이 착용하는 안경테의 모양에 따른 최적의 초점 위치를 파악하는 마지막 체크 과정이다.세심한 문진으로 고객 불편 맞춤 해소아무리 좋은 장비를 갖추었더라도 숙련된 전문가의 손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소용없는 일. 아이원안경원에서는 방문하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불편 사항을 세심한 문진으로 파악한 뒤 고객 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리포터가 빛 번짐으로 야간 운전이 힘들다는 불편을 호소하자 검안을 실시해 정밀 도수와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는 자이스 드라이브세이프 렌즈를 추천해준다. 일반 안경점의 검안 기기로는 평상시 동공 지름인 3mm만 측정이 가능하나 아이원안경원의 장비로는 야간에 확장되는 동공 크기인 8mm까지 정밀 측정이 가능하다. 해가 막 지기 시작할 무렵부터 새벽 2시까지의 교통사고 발생비율이 전체 사고율의 62.2%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고 한다. 빛 번짐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고 하니 렌즈 교체만으로 사고 예방도 하고 평소 눈의 피로감도 덜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패피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구비모던하면서도 화사한 인테리어와 디자인으로 마감해 기존 안경원에서는 볼 수 없는 편안함과 쾌적함을 선사하고 있는 아이원안경원. 매장 곳곳을 카페형으로 꾸며서 고객들이 편히 쉬면서 안경을 마음껏 구경하고 상담할 수 있다. 까르티에, 구찌, 오클리 등 강남 최고 안경원에 걸맞게 명품 브랜드부터 학생용 안경까지 안경의 모든 것이 다양하게 갖춰진 매장은 안경 브랜드별로 특색을 살려 백화점의 명품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안경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와 제품의 특성이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필요한 브랜드의 제품을 손쉽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편리함까지 선사한다. 패션 피플이 많은 강남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콘택트렌즈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으며 올 여름 필수템인 선글래스와 다양한 디자인과 브랜드의 안경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위치는 대치동 94126 1층.문의 02-3288-1001 2018-05-03
-
프리미엄 키즈카페 ‘스마트브릭’ 영유아 전문기업 ‘디자인 스킨’에서 런칭한 교육 기반의 프리미엄 키즈카페 ‘스마트브릭’은 기존 육아·놀이 중심의 키즈카페에서 한 단계 진화한 올인원 방식의 특별한 복합 놀이체험공간이다. 카페 방문만으로 놀이를 포함한 문화·교육·체험 수업 등을 두루 경험할 수 있으며, 독자적인 STEAM 커리큘럼에 따른 차별화된 코딩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스마트브릭’의 융합코딩교육 프로그램은 THAMES & KOSMOS 시리즈와 같은 체계적인 과학놀이교구와 건축테마 블록클래스, 영어 스토리텔링 등 다채로운 수업으로 창의력 신장을 꾀한다. 또 아이들의 근육 및 공간지각, 감성 발달을 위해 고안된 레고, X-박스, 트램펄린 등 다양한 콘셉트의 플레이 룸은 신체 협응력과 상상력 발달에 도움을 준다.특히 사탕수수 전분 소재 친환경 플레이 매트와 나노드론 초미세먼지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아이들의 위생과 안전까지 고려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스마트브릭의 다양한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브릭 공식 인스타그램(smartbrick_official)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312 지하1층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셋째 월요일 휴무)문의: 02-540-7811 2018-05-03
- 가죽공예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깊은 맛을 더해가는 색감과 자연스럽게 남겨진 상처까지도 멋스러운 가죽공예품. 최근 핸드메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 한 땀 한 땀 직접 바느질 해 자신만의 가방을 만들어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가죽가방, 원하는 스타일과 생각하는 디자인으로 한 땀 한 땀 정성들인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다면 우리 동네 가죽공방을 찾아가보자. 복잡해 보이지만 시간과 정성만 있다면 초보자도 쉽게 키홀더에서 카드지갑, 명품 스타일의 가방까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손바느질과 미싱 작업을 병행해 성취감 높여 ‘아침가죽공방’평소 갖고 싶었던 명품 가방이나 아니면 자신이 머릿속에 그린 디자인의 가방을 만들고 싶은데 할 수 있을까? 아침가죽공방 대표 서경희씨는 “가죽공예하면 명함지갑이나 가방 등을 생각하지만 옷이나 가구, 라이딩 제품 등 다양한 실생활 용품에 응용할 수 있어요”고 한다. 자신도 이런 매력에 빠져 가죽공방까지 열게 됐다는 그는 “큰 가방이라고 해서 다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작은 지갑이라고 해서 쉬운 것이 아니라고. 자신의 경험상 기본적인 기법을 마스터한 후에는 많이 만들어 보면서 시행착오도 겪고 스스로 노하우를 익혀가는 것이 지름길이라고 조언한다. 아침가죽공방은 유럽 전통기법인 손바느질 기법 위주의 수강이 이뤄지지만 필요할 경우 미싱 작업도 병행한다고. ”처음에는 가방 속지 수납을 많이 넣고 싶어도 손바느질 작업이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럴 때 미싱 작업으로 원하는 수납공간을 좀 더 쉽게 작업할 수 있고 또 빨리 결과물을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수업은 취미반, 정규반, 원데이클래스가 있으며 수강 외에 주문제작과 작품에 원하는 이니셜이나 문구를 새겨 넣을 수 있는 각인작업도 가능하다. 주인장 서경희씨의 작품은 5월 중순부터 방영될 MBC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 출연하는 리트리버 럭키의 가죽 목걸이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문제작 의뢰가 많다. 매주 월요일 휴무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2로 179(풍동)문의: blog.naver.com/achim58, 010-9365-4412 원하는 디자인대로 제작할 수 있게 패턴수업도 ‘숲속가방연구소’‘숲속가방연구소’는 손바느질 기법 위주의 수강이 이뤄지지만 필요할 경우 미싱 기법도 병행해 작업시간을 단축시키고 좀 더 퀄리티가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강남에서 가죽공방을 운영하다 지난 해 말 설문동으로 자리를 옮긴 대표 전경림씨는 ‘hotbag'이라는 브랜드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가방과 소품들을 선보여 왔다. 블로거 아이디 ’꼭지‘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주인장은 “초급 중급 고급 등 단계가 있기는 하지만 단기 집중 식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수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교육 커리큘럼은 가죽 공예 기초 상식, 가죽 공예를 위한 스티치 기법은 물론 수강 후에도 자신이 디자인해서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초급과정부터 패턴수업이 이뤄집니다”라고 한다. 숲속가방연구소에는 오디너리 가죽뿐 아니라 뱀피 가죽 모양의 파이톤 패턴 등 특수피가 많다. 주인장은 “뱀피나 요즘 유행하는 밀리터리 패턴의 가죽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줘 좀 더 유니크한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인기”라며 특수피는 오디너리 가죽에 비해 작업이 까다롭지만 이곳에서는 기초과정을 익히면 작업이 가능하도록 지도해준다고 한다. 취미반/창업반,원데이클래스 수업 외에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대로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수업은 화, 금, 토요일에 있으며 월요일 휴무위치: 일산동구 고봉로 795 드림오피스 (설문동 박애원 앞)문의: 인스타그램, 카톡 kocjji, 010-3269-8210가죽공예의 A~Z까지 꼼꼼하게 배울 수 있어 ‘레더그램’지난 3월 문을 연 ‘레더그램’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주인장 이상미씨의 섬세하고 꼼꼼한 수업으로 수강들의 만족도가 높다. 공간이 그리 크지 않아 1~2명 정도 1:1 수업이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주인장은 “아무래도 가죽칼이나 미싱을 사용할 때도 있고 또 수작업 바느질할 때 집중도와 정교함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장점이 될 때가 있어요”라고 한다. 이곳의 수업은 소품반과 가방반, 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되며 소품반은 기본 카드지갑, 지퍼작업이 들어가는 A4용지 사이즈의 클러치, 조각을 이어붙이는 명함지갑 등 기본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6개의 소품제작을 한다. 이렇게 기본 기법을 익히고 소품을 만든 후 원하는 수강생은 가방반에서 클러치, 볼리드, 캘리, 버킨 등 등 원하는 디자인으로 가방을 만들 수 있다. 가방작업을 할 때는 안감이 들어가는 부분이나 속지 수납, 파이핑 등은 미싱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패턴수업은 따로 하지 않고 가방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한다. 블로그를 통해 주문제작도 가능하며 최근 레더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은 고양이 모양의 백과 자동차 키 커버, 지퍼를 단 카드지갑 등. 특히 자동차 키 커버는 차량 번호나 이름 이니셜을 넣어 커플용 선물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일요일과 월요일 휴무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로 60 탄현마을 7단지 상가 117호문의: 카카오톡 ID leathergram, 010-5960-2502매월 1회 무료 가죽공예 홈클래스 진행 계획 ‘레더메이트’문촌마을에서 홈클래스로 수업이 진행되는 ‘레더메이트’는 단계별 수업도 진행하고 있지만 되도록 수강생의 실력과 단계에 맞춰 원하는 가방을 만들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인장은 “대부분의 자신이 원하는 가방을 만들고 싶어 하기 때문에 수강생들의 니즈를 되도록 맞추는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어요”라고 한다. 가죽공예가 홈클래스로? 라는 의아심(?)을 갖고 방문했던 이들도 있지만 ‘레더메이트’에 들어서면 대부분 가죽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분위기 또한 장점이다. 기초부터 정규과정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공구와 기계도 잘 갖춰져 있고, 미술을 전공한 주인장의 감각적인 작품들을 둘러보는 것도 디자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손바느질 기법 위주의 수강이 이뤄지지만 어느 정도 기본기법을 익힌 후 필요한 경우 미싱 작업도 병행할 수 있다. 주인장은 “되도록 수강생들의 입장에서 다소 난이도가 있더라도 만들고 싶은 작품을 만들도록 하고 있어요. 패턴수업은 따로 하지 않고 원하는 디자인이나 사이즈가 있을 경우 패턴작업을 해드려요”라고 한다. 요즘 수강생들이 좀 더 쉽게 원하는 디자인의 가방을 만들 수 있도록 어려운 안감 작업이 필요 없는 통가죽을 사용하는데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또 하나, 가죽공예의 매력을 좀 더 많은 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5월부터 매월 1번째 월요일에 8명 정도 의 인원으로 무료 가죽공예 클래스(재료비는 5,000원/모집은 블로그 공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요일, 일요일 휴무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문촌마을 홈클래스문의: 네이버 스토어팜 leathermate(주문제작, 판매), blog.naver.com/amie771026, 010-5511-8567 2018-05-03
- 중간고사 끝낸 고등 1학년의 수학공부법 올 해 처음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들은 지금쯤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를 거의 마쳤을 시기입니다. 많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들어온 고등학교의 첫 시험, 특히 수학시험은 어땠을까요? 아마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수학시험이 중학교때 수학시험보다 체감 난이도가 많이 높다고 느꼈을 겁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수학문제는 서울에서 강남의 고등학교보다 더 어려울정도로 까다로운 고난도 문제를 많이 출제합니다.수학은 고난도 문제를 풀 때 그래프를 그려서 풀어보는 것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차함수의 그래프를 그려서 교점을 찾고 위치관계를 해석하게 되면 이차방정식과 부등식의 문제를 쉽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차방정식의 근의 분리나 근의 위치해석은 함수의 그래프를 그리면 매우 쉽게 이해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수학은 기하학과 불가분의 관계라 그림(또는 그래프)를 그려서 위치관계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이 수학 공부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를 풀 때 칠판에 나와서 풀어보는 연습을 많이 할수록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집에서도 작은 칠판을 걸어놓고 풀이 연습을 해 보세요. 가상의 학생을 상대로 풀이방법을 소리내어 설명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런 풀이는 나중에 대학입시 면접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이라면 질의응답을 통해 명확한 개념의 정립은 물론 학생 스스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내는 연습도 가능합니다.수학은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학생이 풀기 쉬운 문제를 100문제 푸는 것보다 자신에게 어려운 문제 10문제를 가지고 고민하면서 해석해나가는 것이 더 큰 실력의 발전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공부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이 들겠지만 수학 고득점의 핵심방법입니다. 수학공부의 왕도는 없습니다. 증명과 해석을 바탕으로 개념을 정립하면서 공부하세요. 속진선행은 큰 효과가 없습니다.https://saulabi.modoo.at/ 에 방문하면 입시와 수학공부법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목동 1%(일프로)수학전문학원 이 승 훈 원장문의 02- 6097-6377 2018-05-02
- 날마다 기다려지는 오감만족 행복 익숙한 음식인 중식은 수없이 먹어본 경험 탓인지 마음에 꼭 드는 맛집을 찾기가 쉽지 않다. 탕수육, 짬뽕, 자장면 등 지금까지 먹어본 각종 요리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맛이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얼마 전 분당오리역에 문을 연 ‘분당 양자강’은 모처럼 만난 기분 좋은 중식 맛 집이었다. 화려한 음식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음식을 선보이겠다는 음식 철학으로 정성껏 만들어지는 요리들은 정통 중식의 깊은 맛은 물론 담백한 끝 맛이 일품이다. 중식 기본에 충실한 15년 경력의 농익은 손맛이곳 맛의 비결은 강남 압구정 ‘양자강’을 포함해 15년 경력을 지닌 신원수 대표의 손맛에 있다. 어떻게 요리를 만들어야 맛있는지를 잘 아는 신 대표가 만들어내는 요리들은 원재료가 주는 맛과 함께 재료들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맛으로 마음까지 사로잡는다.“중식의 기본에 충실한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서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쓰고 조미료의 사용을 최소화해 재료가 주는 감칠맛을 내고 있어요. 또한 사골, 미니 족, 닭 뼈를 오랜 시간 고아내 구수하고 진한 맛을 내는 육수를 요리에 사용해 맛을 내고 있습니다.” 신 대표는 정통 맛을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미소 지었다.눈과 입을 사로잡는 첫 등장, 아쉬움을 남기는 마지막 한 입‘분당 양자강’의 음식은 아낌없이 사용한 재료들이 어우러진 풍부한 색과 양에 먼저 놀라고 이어서 그 깊은 맛과 풍미에 마음을 또 한 번 뺏긴다. 주문 즉시 튀겨내는 바삭한 닭고기와 새콤달콤한 샐러드와의 어울림이 환상적인 ‘유린기’, 11가지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간 담백한 ‘쇠고기 잡채밥’은 감자로 만든 넓적 당면의 쫄깃한 식감을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또한 흑 후추와 블랙 빈 소스의 조화가 일품인 ‘흑후추 안심’, 큼직한 새우의 등장에 군침이 절로 나는 새우요리는 칠리, 토마토, 크림 등 다양한 소스와 어우러지며 최고의 맛을 낸다. 달궈진 그릇에 누룽지를 넣고 소스를 부어주면 은은히 퍼지는 송이 향과 보글보글 소리가 먹음직스러운 ‘누룽지탕’도 이곳의 대표 메뉴다. 이외에도 칼칼하면서도 바지락 특유의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맑은 ‘사천탕면’과 첫 맛은 맵지만 끝 맛은 고소한 ‘차돌 짬뽕’, 깔끔하고 담백한 ‘쇠고기 자장면’도 빼놓을 수 없다.특히 중식은 기름지고 속이 더부룩하다는 편견과 달리 최소한의 기름으로 요리하는 ‘양자강’의 음식들은 담백한 맛만큼 먹고 난 후에도 속이 편안하다. 단, 자꾸 손이 가는 바람에 과식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가성비 최고 점심특선과 세트 메뉴로 고객 마음 사로잡아맛과 함께 찾아주는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의 마음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우선 넓은 주차장은 이곳을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도록 해주며 날마다 새롭게 바뀌는 맛좋은 점심특선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이며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된 미니 탕수육과 점심세트 메뉴, 그리고 가격대별 디너 코스는 제대로 정통 중식요리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위치 분당구 탄천상로 164 시그마2 오피스텔 B동지하 1층문의 031-716-3946 2018-05-01
-
고려대·연세대 등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달라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 주요 대학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하지만 대부분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전형이 많고, 적용하더라도 다른 전형에 비해 기준이 낮은 편이다. 논술전형은 선발인원 70% 이상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강남지역은 내신 경쟁이 치열해 교과 성적으로 합격, 불합격을 가르는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율이 높지 않아, 수시모집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을 중심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살펴봤다. 그에 따라 강남지역 학생들이 어떤 지원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강남 교사들의 조언도 담았다.(대학명 가나다순) 도움말 김상철 교사(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진학부)·김태용 교사(진선여자고등학교·진학부장)오장원 교사(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진로진학상담부장), 이만기 평가이사(㈜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자료제공 ㈜유웨이중앙교육학생부종합전형2019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의 24.4%인 85,209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 지난해 83,666명(23.7%) 보다 소폭 증가했다. 서강대 일반형,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돼㈜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평가이사는 “건국대(서울) 75.9%, 경희대 70.4%, 고려대(서울) 75.2%, 동국대(서울) 71.2%, 서강대는 70.1%를 선발한다. 아주대는 ACE전형 선발 인원을 늘리고 다산인재 전형을 신설해, 지난해 50.7%에서 63.5%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증가했다. 연세대(서울)도 1,170명을 선발해 지난해보다 162명 늘었다. 서울시립대, 중앙대(서울), 한국외대(서울) 등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줄어든 대학도 있다. 이 평가이사는 “서울과학기술대는 올해 학생부교과우수자 전형을 신설,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50.1%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 실시 대학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적용되더라도 다른 전형보다 상대적으로 낮거나 일부 학과에만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고려대(서울) 일반전형과 학교추천Ⅱ 전형, 서강대 일반형,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연세대(서울) 활동우수형,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아주대 ACE 전형은 의학과에 한해 적용한다.(표1 참조)표1.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주요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인문/자연) 대학전형명수능 최저학력기준고려대(서울)일반전형인문: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과탐(1과목) 4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자연(아래 제외):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1과목) 4개 영역 등급 합 7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의과대학: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4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학교추천Ⅱ인문: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자연(아래 제외):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6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의과대학: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4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서강대일반형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서울대지역균형선발인문,간호대학: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자연: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아주대ACE의학: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4개 영역 등급 합 5이내연세대(서울)활동우수형인문/사회,융합인문사회계열:국어, 수학 가/나, 사/과탐(2과목 각각) 중 2과목 등급 합 4이내자연(아래 제외):국어, 수학 가, 과탐(2과목 각각) 중 2과목 등급 합 4이내의예,치의예:국어, 수학 가, 과탐(2과목 각각) 중 3과목 이상 1등급융합과학공학부:수학 가, 과탐(2과목 각각) 중 수학 가 포함 2과목 등급 합 4 이내※ 국어 또는 수학 중 1과목 필수 포함※ 영어는 인문/사회/자연계열 2등급 이내, 융합인문사회계열/융합과학공학부 1등급 필수※ 한국사는 4등급 이내 필수※ 과학탐구는 서로 다른 2과목 응시이화여대미래인재인문(아래 제외):국어, 수학 나, 영어, 사/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스크랜튼학부(인문):국어, 수학 나, 영어, 사/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자연(아래 제외):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의예: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스크랜튼학부(자연),뇌인지과학: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인문 탐구 1과목 대신 제2외/한문 대체 가능대학 발표 전형계획(2018.2) 기준이며, 최종 요강은 추후 대학 홈페이지 참조(대학명 가나다 순)자료제공 ㈜유웨이중앙교육올해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된 대학●서강대 일반형서강대 일반형은 수능 3개 영역 각 2등급 이내→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로 변경●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인문계열 :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3개 합 5 이내로 변경*의예과 : 3개 영역 합 3이내→4개 합 5 이내로 변경논술전형2019학년도에는 논술전형 선발인원의 70% 정도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서 선발한다.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대학이 꾸준히 증가해왔지만 여전히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하는 대학의 비중이 큰 편이다. 가톨릭대, 아주대 논술 영향력 확대성신여대 논술우수자 전형, 인하대 의예과 논술 신설수시로 모집하는 주요 대학 논술전형에서는 논술 성적이 60~80% 반영된다. 대부분 대학은 논술 반영비율을 지난해와 같지만 달라진 대학들도 있다. 이 평가이사는 “가톨릭대는 논술 비율을 60%에서 70%로, 아주대는 70%에서 80%로 늘려 논술 영향력을 확대했다. 성신여대는 올해 신설한 논술우수자 전형에서 311명을 선발하며 논술을 70% 반영한다. 연세대(서울)는 지난해에 논술을 70% 반영했지만 2019학년도 논술 전형에서는 학생부 성적 반영 없이 논술 성적을 100% 반영한다. 또, 동점자 발생 시에만 2018-04-26
- 흥미롭고, 즐거운 영어 공부, 첫 단추가 중요해 내 아이의 영어 공부,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영어를 처음 접하게 되는 유아기 때는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몰입된 환경을 제공해 마치 모국어를 배우듯 영어를 배우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학습 성과를 공인된 기준에 맞춰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은 맞춤 교육으로 보강해주는 것이 무조건적인 선행학습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NYK 어학원은 탄탄한 커리큘럼과 맞춤식 영어 교육, 국제적 평가 시스템인 MAP Test 공식 교육 기관으로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또 영어 실력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외국인 자녀, 귀국학생, 국제 학교 출신들이 많아강남과 서초지역에 위치한 수많은 영어 유치원과 어학원들 중에서 외국인 자녀나 국제학교 출신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NYK 어학원을 꼽을 수 있다.그 이유는 NYK 어학원만의 남다른 교육 방식과 커리큘럼에서 찾아볼 수 있다. NYK 어학원의 유치부 프로그램은 다른 곳과 달리 4세부터 시작된다. 아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원어민과의 노출, 영어 환경에 대한 자연스럽고 흥미로운 노출 환경을 일찍부터 만들어 주고, 전 세계 우수한 동화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놀이, 다중지능, 인지발달을 위한 통합 유아교육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유치부 졸업 후의 주니어 프로그램은 STEAM 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국제학교 프로그램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매달 주제를 정해 그 주제에 따른 ‘Essential Question’ 방식을 통해 토론 중심의 능동적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이런 방식은 초등과정에서도 영어의 유창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미래사회 준비하는 맞춤 교육프로그램4차 산업혁명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 단순히 지식만 외우는 교육이 아니라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하지만 창의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특히나 유아기와 초등학교 시절에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어야만 한다. NYK 어학원에서는 단순히 영어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아이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즐거운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주입식, 암기식 학습 방법을 지양하고 아이들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발표에서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 던지기 등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 아이패드를 활용한 수업은 국제학교 수업과 동일한 방식으로 교사가 학생들에게 무조건 주입하고 강의하는 방식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참여하는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국제적 평가 기준, MAP Test 공식 교육기관NYK 어학원에서는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분석하기 위해 국제적 평가 시스템인 MAP Test를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MAP Test는 미국 내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업 성취도 평가 시스템이다. 모국어 환경이 아닌 영어를 제 2 외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위한 TOEFL이나 TOEIC 같은 1회성 시험과 달리 미국학생들을 기준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장기간 데이터 통계 분석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평가해 볼 수 있다. 각 영역별 방대한 문제은행 형식으로 Reading, Language Usage, Math 과목으로 문항반응에 따라서 쉽거나 점점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나온다. MAP Test는 한국식 영어 학습 레벨에서 벗어나 0.1% 최상위를 위한 영어 교육과 평가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해 잘하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아이에게 맞는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NYK 어학원에서는 국제학교 학생이 아니더라도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봄 학기(3/4/5월), 가을학기(9/10/11월), 겨울학기(12/1/2월) 1년에 3번의 MAP Test를 치를 수 있으며 결과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받고, 이에 따라 1:1 맞춤식 원어민 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다. 2018-04-26
- 강남고교 2018학년도 의치한 입시 결과 올 11월에 수능을 치르고 2019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의대, 치대, 한의대의 모집인원의 증가는 민감한 변수로 작용한다. 의치한의대 입시의 문호가 넓어진 만큼 들어가기가 수월해졌다고는 하지만 그만큼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 있어 신중한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지난 2018학년도 강남고교들의 의치한 입시결과를 살펴보고 2019학년도 의치한 입시를 위해 어떤 전략을 펼쳐야 도움이 될 지 알아봤다. 도움말 세화고등학교 박기혁 교감·숙명여자고등학교 김정훈 3학년 교사단국대부속고등학교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2019학년도 의대 입시, 역대 최대 모집인원 증가자연계 상위권을 포함한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의대 입시는 최근 모집인원 증가로 문호가 확대되고 있어 해당 수험생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 2019학년도 의대 입시는 총 2,927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난 2018학년도의 모집인원인 2,533명 보다 394명이 증가했다. 수시모집은 61.3%, 정시 모집은 38.7로 수시의 비중이 늘어난 가운데 최근 입시 중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한다. 이중 수시 61.3%에는 의대가 62.8%, 치대 61.2%, 한의대 55.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8학년도 강남 고교 의대 입시 결과학교별로 증감 차이 달라지난 2018학년도 강남 고교의 의치한 입시 결과와 관련된 전반적인 견해는 지난 2017학년도 보다 많이 늘지 않았고 오히려 여러 가지로 불리한 점도 보였다는 것이 진학담당자들의 의견이다. 실제 3월 말까지 공개된 자료에 따라 강남 고교의 의치한의대 합격자를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많은 의치한 합격생을 배출해오고 있는 단대부고, 휘문고, 숙명여고의 경우는 예상외로 약간 감소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는 등 학교별로 증감의 온도차가 갈렸다. 이에 반해 상문고(15명), 중산고(37명), 진선여고(31명), 현대고(21명), 양재고(9명)의 경우 전년 대비 최소 5명에서 10명 이상의 합격자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결과적으로는 숫자는 전년에 비해 줄었지만 합격자 수는 세화고 51명, 단대부고 50명, 숙명여고 45명, 휘문고 118명으로 여전히 괄목할 만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8 의대 입시, 영어 절대평가로 강남 2등급 학생의 상위권 의대 지원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으로 인한 입시 결과에 대한 변동이 화두였다. 의대 입시 역시 영어 절대평가, 수시증가, 정시 인원 감소가 키워드다. 특히 강남 고교의 의대 입시에서도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과 수시모집 인원 증가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었다. 숙명여고 3학년 김정훈 교사는 지난 2018학년도 의치한 입시에서는 자연계 수학 가형이 어려워 수학 1등급 숫자가 줄어든 영향보다는 오히려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더 컸다고 언급했다. 실제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으로 2등급을 받은 강남권 학생들의 지원전략이 갈렸다. 기존대로라면 영어 3~4 등급을 받았을 학생들이 영어 절대평가로 영어 과목에서 2등급까지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들의 서울대 의대, 고대 의대, 성대 의대 지원이 가능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강남권 학생들 중에서 영어 2등급 대를 받았던 학생들이 영어 점수반영 비율이 낮았던 서울대, 고대, 성대 의대를 전략적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단대부고 진로진학상담부장 오장원 교사 역시 최종 집계 결과 단대부고의 경우 의치한 입시 결과는 2018학년도는 지난해 67명에서 50명으로 줄었으며 이의 주요 원인은 영어 절대평가 실시로 영어에서 불리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대다수 의대 지원자는 국어 과목의 부족을 영어로 보충하는데 그것이 어려워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다고 했다는 것이다.세화고 박기혁 교감은 2018학년도 의치한의대 합격자는 51명으로 지난 2017학년도에 비해 6명가량 줄었는데 이의 주된 변동 원인은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도 있었지만 특이하게도 한국사에서 발목을 잡힌 케이스도 있었다고 했다. 2018 의대 입시, 최상위권 아닌 강남 재학생들의 수시 합격 증가2018학년도 의치한 입시의 두 번째 특징은 강남 재학생들의 수시 합격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특히 의대 입시에서는 전통적으로 정시와 N수생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속적인 수시 모집의 확대로 2018학년도에는 의대 입시에서도 수시 전형 합격자 증가가 나타났고 이는 재학생 합격자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한다. 원래 의대를 수시로 지원하는 경우는 최상위권 성적을 받는 학생들만 가능했다. 강남 학생들에게 의대 수시 지원이라는 것은 극히 좁은 문이었다. 하지만 수시 인원 증가 자체가 최상위권이 아닌 강남 학생들의 의대 진입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2018학년도의 숙명여고의 의대 합격자의 특징을 살펴보면 재학생 합격 건수가 많이 늘었다. 과거에는 수시의 경우 특히 상위권 의대만을 주로 지원했던 패턴이 많았지만 2018학년도에는 과거의 진학 사례를 분석해 아주대 의대를 비롯해 수도권 의대를 지원하는 등 수험생의 눈높이를 맞춰 다변화한 지원전략을 펼쳤다. 대학의 다변화와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을 골고루 지원하는 등의 다각적인 변화를 도모했던 전략이 주효한 것이다. 또한 정시 역시 무조건 소신 지원 보다는 수험생의 눈높이를 감안하고 과탐 I을 선택해 서울대를 목표로 한 의대 입시가 아닌 다양한 의대를 지원한다는 전략을 취했다. 세화고 역시 의대 입시도 수시와 관련해서 1학년 때부터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재학생의 경우 정시 대비를 하는 학생들도 수시 준비를 끝까지 함께 병행하고 있는 등 수시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다고 한다. <강남 주요 고교 의치한의대 진학실적 (2018년 3월 기준, 중복포함)>고교2018학년도 (단위 명)2017학년도 (단위 명)단대부고50 67휘문고118144숙명여고4550상문고158중산고3727현대고2133진선여고3126양재고93세화고5157강남 고교 교사가 알려주는 2019학년도 의치한의대 지원전략의대 수시, 인원이 늘어난 학생부종합전형보다는 논술이 유리2019학년도의 의치한의대 입시에서는 논술과 학생부종합전형이 수시지원의 주력 전형이다. 단대부고 진로진학상담부장인 오장원 교사는 강남학생들이라면 의대 수시의 경우 인원이 늘어난 학생부종합전형보다는 논술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또한 서울대 의대를 원한다면 정시로 지원하고 일반 의대 수시는 논술전형을 노리는 방법도 있다고 했다. 이때 의대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이 정시를 노린다면 수능에서 과학II의 선택이 무조건 불리한 것만은 아니라고 한다. 정시에서는 연세대 의예과보다 서울대 의예과가 합격 가능성이 더 높고 과학I으로 탐구 두 과목을 선택한 경우라도 정시의 경우 나군 한곳에만 지원이 의미 있기 때문에 소신 지원이 어렵고 어디로 몰리는지도 알 수 없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학교를 낮춰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변수 고려해야숙명여고 3학년 김정훈 교사는 올해 의치한의대 정원이 늘어 인원수에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점수에도 여유가 생기기는 힘들다는 2018-04-26
-
풍문고 김길동 교장 인터뷰 2018년 4월 말 현재, 풍문고가 약 72년간의 안국동 캠퍼스를 뒤로하고 강남구 자곡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이전 한 지 어느새 1년을 넘겼다. 약 1년 만에 강남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풍문고는 앞으로는 강남의 신흥 명문고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일만 남았다. 강남 이전 1년, 아니 강남 1기라는 새로운 풍문고의 역사를 선두에 서서 이끌어 가고 있는 김길동 교장을 전격적으로 만나봤다.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교육철학강남에서의 풍문고는 이제 겨우 발걸음을 떼었지만 약 80여년의 전통을 지닌 명문 사학으로서의 저력을 지닌 학교다. 풍문고 김길동 교장의 교장실 한 쪽 벽면은 전교생 사진으로 꽉 차있다. 김길동 교장의 교육철학이 바로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지닌 교학상장(敎學相長)으로 교육은 결코 일방적이 아니라 상호교류를 강조하고 있다.이를 위해 김길동 교장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소통이다. 사실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풍문고는 강남구이기는 하지만 강남 한복판이나 교육 1번지라 불리는 대치동과는 다소 떨어진 곳에 있다. 그런 만큼 강남시대 첫 신입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이나 관심과는 약간은 거리가 있었을 터.이에 대해 김길동 교장은 “지난해 첫 신입생의 경우 1단계나 2단계에서 선택 지원한 학생들이 아니라 3단계에서 배정을 받았던 남학생과 남학생 학부모들의 경우 인근의 남자 고교가 아닌 원거리 학교에 배정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반발을 사기도 했었습니다. 저희는 이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해 대처했습니다. 또한 학기 초에는 신축한 건물로 생기는 새 학교 증후군에 대처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라고 당시의 애로사항을 학부모와 혹은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해결했던 점을 강조했다.특히 교사의 입장에서도 풍문여고에서 남녀공학인 풍문고로 바뀌면서 남학생들과의 수업으로 적잖이 마음고생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해에 완벽하게 적응을 마친 때문인지 올해는 수업 분위기도 훨씬 좋아졌다고 귀띔했다. 덕분에 지난해 첫 강남 신입생 때와는 달리 올 2018학년도 입학생의 경우 풍문고를 선택해 지원한 학생 수가 훨씬 늘어나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의지를 불태우는 학생이 많아졌다고 자랑했다. 수업혁신과 풍부한 학생기록부 만들어주는 학교 프로그램김길동 교장이 풍문고가 강남에서 명문고로 거듭날 수 있게 하기 위해 가장 주력하고 있는 바는 바로 수업 혁신이다. 수업 혁신을 위해서는 수업분석실을 마련해 틀에 박힌 수업이 아니라 수업을 그대로 동영상으로 녹화한 뒤 편집해서 교장과 교사들이 서로 보면서 수업 내용을 분석한다.그는 특히 “생활기록부의 내용 기재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수업 자체의 혁신을 이루지 않으면 세부특기사항에 기재할 내용이 없습니다. 수업이 바로 세부특기사항과 연결돼 있습니다. 전 교사가 진학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풍문고는 3학년 담임이나 진학부 교사가 아니더라도 모든 교사가 진학을 담당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내실 있는 학교 프로그램 풍부, 수시 합격생 비율 매우 높아무엇보다도 풍문고의 자랑거리는 풍부한 학생기록부를 채워주는 내실 있는 학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종로에서 이전해 온 재학생들의 주요 대학 진학률을 봐도 풍문고의 학교 프로그램이 얼마나 내실 있고 다양한 지 알 수 있다.의치대를 포함해 서울의 주요 대학교에 합격한 재학생 80여 명 중에 수시 진학생이 73명을 차지할 만큼 수시 합격률이 상당히 높다. 의대, 연세대, 고려대, POSTECH, DGIST,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의 합격자는 재학생의 경우 거의 대부분 수시 합격생이다.풍문고의 특색 있는 주요 교육활동으로는 소수 정예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미래반을 비롯해 모의 학생부 종합 선발대회, 풍문 따봉(따뜻한 봉사활동), 독서 페스티벌, 풍문 독서토론모임,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국제 교류체험 학습, 발품팔아 옛것을 만나다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중 풍문 독서토론모임은 소설가 한강씨가 처음 참여하면서 시작돼 약 1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김길동 교장은 “저희 풍문고는 시설이 좋아서 우수한 학교라는 판단도 맞지만 여기에서 더 나아가 저희 교사들의 노력과 정성이 함께 어우려져야 학교가 발전할 수 있다는 측면도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당부했다.첨단시설과 신축 기숙사가 매력 포인트풍문고가 기존 강남의 일반 고교들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점은 신축 건물의 깨끗함과 첨단시설을 구비하고 있다는 편의성 이외에도 학생들이 통학의 부담 없이 학교에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한 기숙사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김길동 교장은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을 집에 두고 있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서 저희 기숙사는 공부 이외에는 다른 것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라고 자랑했다. 기숙사에 들어온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지만 규칙적인 생활습관 형성은 물론 자율학습, 야간학습 그리고 점호학습으로 학부모의 만족도 역시 상당히 높다고 한다.원래 기숙사는 종로에서 이전해올 때 같이 온 학생들을 위한 편의제공 차원은 물론 강남의 후발주자인 풍문고로서도 다른 학교와의 차별화를 위한 특화된 시설이었다. 처음에는 기숙사 신축으로 비용도 많이 추가되고 학교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도 있었지만 기숙사로 특화된 강남의 고교로 운영한다는 장기적인 플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강남으로 이전한지 1년이 지난 지금 기숙사에는 1~2학년을 포함해 약 100여명의 학생이 입주해있다. 최대 수용인원은 200명으로 내년에는 150명~140명을 수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몽골, 중국 등 해외 학생과의 문화교류 등 을 위한 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라고 했다. 기숙사 관리는 이화여고, 하늘고 등을 맡고 있는 전문 위탁업체에서 하고 있다. 총 관리는 위탁업체의 사감 3명이 기숙사 부장은 풍문고 교사가 사명감을 갖고 직접 맡고 있으며 기숙사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2018-04-26
-
베트남 북부 하노이 맛 그대로, ‘에머이’ 최근 강남서초 지역에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베트남 식당 ‘에머이’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음식점이다. 식사시간에는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머이’ 남부터미널점을 찾아가봤다.남부터미널역 3,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남부터미널점은 1~2층 2개 층을 사용하는 상당히 넓은 공간이고 주말 점심시간임에도 만석일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대표 메뉴인 따뜻한 생면 쌀국수를 주문해봤다. 진한 육수와 굵고 탱글탱글한 면발이 인상적이다. 육수는 현지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20시간 이상 끓인 육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직접 뽑아낸 생면은 그 식감이 기존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과는 확실히 달랐다. 생면 쌀국수는 양지, 차돌, 불고기 쌀국수 등이 있으며 가격은 9,000원~12,000원이다.쌀국수 외에도 새콤달콤한 소스에 숯불돼지고기, 완자, 넴(베트남 만두), 허브, 야채 등을 생면과 함께 곁들여 먹는 ‘분짜’(13,000원), 다양한 허브와 채소를 라이스페이퍼에 말아 소스에 찍어 먹는 베트남식 부침개 ‘반쎄오’(16,000원)도 인기 메뉴이다.위치: 남부터미널점-서초구 서초중앙로 26 1, 2층 남부터미널역 3, 4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주차: 가능문의: 02-582-7778 201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