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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신학기 중1 고1 고3 국어 학습 성공 전략 중1 신입생을 위한 전략중1 학생들은 1년간 시험을 보지 않기 때문에 다소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험을 보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알 수 없다. 이 시기는 3년간의 중학교 시기는 물론, 향후 본격적으로 대입을 준비하게 되는 고등학교 시기까지의 학습력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렇기에 중학교 1학년은 다음의 사항들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첫째, 사회 전반에 걸쳐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폭넓은 독서를 해야 한다. 이 시기에 쌓아 놓은 배경지식은 지식의 씨앗이 된다. 그리고 그 씨앗은 학생들의 학창시절 뿐 아니라 전 생애에 걸쳐 누적되며 성장한다.둘째, 주요 과목 중 국어 실력을 키우는 데 공부의 50% 이상의 비중을 두도록 해야 한다. 국어 실력은 다른 과목과는 달리 단기간에 좋아지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모든 학습 행동의 탄탄한 기반이 되는 기초체력 과목이기 때문이다.셋째, 항상 책상에 바르게 앉아서 집중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일단 의자에 앉으면 최소한 1시간 반은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점은 학생들이 일찍부터 학습에 올바른 습관을 기른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고1 신입생을 위한 전략고1 학생들은 입학 후 치르는 첫 모의고사와 중간고사를 통해 ‘가고 싶은 대학’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수준과 자신의 실제 실력 사이에 커다란 간극이 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이때 고1 신입생의 대략 1/3 정도는 깊은 실망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부모와 학생은 대학입시가 단거리 레이스가 아닌 마라톤 같은 장거리 레이스라는 것을 다시금 깨우치고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한다. 이를 고려하여 고등학교 1학년은 다음의 사항들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첫째, 비문학 독서 지문을 가능한 많이 읽되, 이를 직접 정리하고 요약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는 항상 시간이 부족한 고1학생들에게 짧은 시간 내에 독해력과 이해력을 가장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둘째, 내신 시험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문학과 문법의 기초 과정을 반드시 한번 예습해 둬야 한다. 예습을 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는 무척 크다. 어떤 교재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막막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이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셋째, 생활습관은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그중 수면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밤 12시가 되기 전에는 자고, 아침 6-7시 사이에 기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필자가 25년 이상 고등학생을 가르치며 관찰한 경험 중 예외가 없었던 것은 서울대에 들어가는 학생은 모두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습관이 있었다는 것이다.고3 수험생을 위한 전략고3 수험생들의 국어 등급 공략의 핵심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차 전략은 3월 ~ 6월 사이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이 시기에 국어의 기틀을 완전히 다져야 한다. 2차 전략은 6월 모평 후 9월까지의 기간으로 심층 문제풀이를 충분히 해야 한다. 마지막 3차 전략은 11월 수능 전까지 자신이 목표한 점수와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오게 하는 실전 연습을 하는 기간이다. 이를 위한 학습 전략을 실행할 때 다음의 사항들을 명심해야 한다.첫째, 1차 학습 전략을 실천할 때는 자신의 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능 때 달성해야 하는 목표 등급을 명확하고 실현 가능하게 설정해야 한다. 평균적으로 2등급 컷 이하의 성적이 나오는 학생은 최소 주2회 정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공부를 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문제를 무조건 많이 풀게 하기보다는 작품과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지식을 쌓는 데 중점을 두는 공부를 해야 한다.둘째, 2차 학습 전략 기간인 6월 ~ 9월 기간에는 가능한 문제풀이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교육청, 평가원, 사설 학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실시됐던 문제들을 양적으로 많이 다루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때 명심해야 할 것은 반드시 오답 정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작품이나 지문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는지, 선지 선택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인지 등 틀린 문제에 대해 하나하나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훈련을 할 수 있다.셋째, 3차 학습전략 기간인 10월 ~ 11월 수능 시험 전까지는 자신이 목표한 점수와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오는지 확인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문제 풀이 패턴을 몸에 익혀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검증된 수준의 문제로 가능한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모의고사 푸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다.첫 단추가 잘 끼워지면 마지막 단추가 잘 끼워질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2019 새 학기를 맞는 모든 학생들이 국어 공부의 첫 단추를 잘 끼워 성공하기 바란다.목동 생각의 지평 국어논술 학원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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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입시 전략은 학교별 내신 관리 특목 입시는 물론 대입에서 전형 방법은 많지만 내 자녀에게 유리한 전략을 짜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 그 만큼 입시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강남과 목동 등지에서 다양한 입시 경험과 데이터로 무장한 중고등 입시학원이 개원해 화제이다. 부천 상동에 자리한 부천 중고 학교내신 및 수능전문 하이퍼에듀학원의 지도 노하우를 알아보았다.입시경험 풍부한 강사진들이 직강부천 상동 그린프라자에 자리한 부천 중고등 학교별 내신전문 하이퍼에듀학원은 개원과 함께 학부모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부천 학교별 내신 및 수능 전문인 이곳은 강남 하이퍼 출신 강사진들이 그 동안의 입시경험을 부천지역에 쏟아내고자 만든 국어, 영어, 과학 및 입시컨설팅 전문학원이기 때문이다.부천 학교별 내신 및 수능전문 하이퍼에듀의 영어 담당 이영복 원장은 입시영어로 유명한 이투스북 ‘리딩마스터열줄독해/구문완성’ 저자이자, 이투수북 감수위원, 전 강남하이퍼 의대관 영어 등을 담당했다.여기에 이민희 국어 담당 또한 이투스청솔 일산과 평촌, EBS정시 대입온라인컨설팅, 이투스청솔입시컨설턴트 등을 역임한 정시 및 수시 컨설팅 경험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통합과학 담당 김봉석 부원장은 대성학원 과학논술모의고사출제, 목동PGA과탐논술, 분당메가스터디, 강남하이퍼의대관 등에서 과학을 지도한 이공계열 진학 전문컨설팅 전문으로, 화려한 입시경험과 컨설팅이 강한 강사진들이 특징이다.왜 부천 중고 학교별 수업의 내신관리 전략 중요한가풍부한 입시경험이 특징인 부천 상동 중고 학교별 내신 및 수능 전문 하이퍼에듀학원에서는 학교 내신 전교권 지도를 가장 먼저 강조한다. 특목 입시는 물론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등에서 학교 내신 전교권 성적은 그 학생의 성실 도는 물론 면학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부천 학교별수업 내신전문 하이퍼에듀학원의 김봉석 부원장은 “본원에서 학교별수업을 원칙으로 하는 이유는 학교 전교권 성적을 기준으로 최상위권과 중위권 그리고 중하위권 각각의 학생들에게 진학 목표를 업그레이드 시켜 대입준비의 출발점을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따라서 부천상동 중고 국어 영어 과학학원인 하이퍼에듀에서는 학교별, 수준별 수업은 물론, 학교정기고사대비기간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내신경쟁력을 좌우하는 수행평가와 서술형문항준비를 위해서이다.부천지역 수험생을 위한 입시컨설팅이란부천 국어 영어 과학 전문 하이퍼에듀학원에서는 학교별 시험 범위 따른 자체 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학교별 내신 예상 문제 테스트로 내신 취약점을 분석 보완해 정기고사 전교권에 대비하고 있다.학교별 내신관리 외에도 하이퍼에듀학원에서는 대입을 목전에 둔 부천 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입시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입 특목 및 자사고 팀도 대입팀과 손잡고 생기부 비교과 컨설팅 등을 돕고 있다.김 부원장은 “본원에서는 학교 내신을 위해 시험 후, 시험 결과를 분석해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시하고, 재원생들의 학교 일정에 따른 학생별 학생부종합전형 로드맵을 관리한다. 내신관리 뿐 아니라 모의고사관리로 학종의 수능처저 등급 및 정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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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혁신교육지구 사업 첫 스타트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행복하게 배우며 자기 삶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누구나 바란다.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송파구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공무원이 힘을 모은 ‘송파혁신교육지구’가 스타트했다.“진학 관련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1;1 상담, 멘토링이 필요해요.”, “내실있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위해 지역 사회 도움이 절실해요.”, “창의성 길러주는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로웠으면 좋겠어요.” 초중고 교육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목마름이 크다.15억원 예산 투입, 올해 첫 스타트지난 1월16일 송파구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MOU를 체결하며 송파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시작됐다. 송파구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교육주체와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학교-마을 연계 교육 공동체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2015년 강동, 강북, 동작, 은평구 등 11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2016년 20개구, 2018년 22개 자치구가 참여했고 2019년 송파구를 비롯해 강남구, 중랑구가 참여함으로써 25개 자치구로 확대됐다.후발주자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송파구혁신교육지구사업은 어떻게 전개될까? 송파구는 지난해 10월 송파구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토대로 준비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송파구청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59개 혁신교육 세부사업 목록을 확정지었다.필요한 예산은 송파구, 교육청, 서울시가 각각 5억 원씩 분담해 총 15억 원을 확보해 2019년 사업을 진행한다.진로진학 등 59개 세부사업 추진“진로진학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건의가 많았습니다. 송파구는 진로진학상담박람회, 3D메이커스쿨, 대학생 멘토링, 진로네비게이션을 준비중입니다. 학교에서 요청한 프로그램, 지역 주민과 마을공동체에서 제안한 창의체험, 진로체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송파구내 학교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라고 송파구 교육협력과 한미란 주무관은 설명한다.고교생 대상 진로진학상담박람회는 권역별로 나눠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 학생들이 대학,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될 강연과 1:1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진로와 진학 관련 심층상담을 진행할 대학생 멘토링단을 꾸린다.자유학기제가 실시되는 중1 대상으로 AI, 3D프린터, 로봇, 드론 교육을 신청 학교에서 실시한다. 초6~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직업인 특강 등 진로네비게이션을 선보인다. 초등생 교과과정과 연계한 마을탐방도 기획중이다.이 외 자유학기제 협력종합예술활동, 학교제안 프로그램 운영, 음악·스포츠 동아리 활동, 학생심리상담, 초등학교 성교육을 지원하며 마을강사 인력풀 조성, 지역사회 교육복지 협력망 구축을 준비중이다.지역사회, 송파혁신지구민간네트워크 구성하며 관심 높아송파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의 관심은 뜨겁다. 지난해 약 90명으로 구성된 송파혁신지구민간네트워크를 만들어 민관 거버넌스, 학부모, 마을, 자치 4개 분과로 나눠 활동중이다. 민간네트워크에서는 학부모, 지역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교육 의제를 발굴하며 초중고교와 지역이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송파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무원, 초중고 학부모와 교사, 지역 내 청소년 교육 관련 기관 센터장, 마을공동체 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민·관·학 거버넌스사업을 기획,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위원으로 위촉된 잠실여고 소병찰 교사는 “교단에서 35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학교가 지역 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과 교류하며 우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동을 펼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소 교사는 송파구 고교생을 대상으로 리더양상토론논술프로그램을 수년간 진행했으며 현재는 대학생, 직장인 제자 80여명으로 이뤄진 송파청년리더포럼을 결성해 운영중인 열혈 교사다.송파혁신지구민간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실무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한 이형대 자연공간협동조합이사장은 실질적인 민·관·학 협력을 강조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행정편의주의로 흐르지 않도록 공무원, 학교, 지역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창의성을 높여주고 진로탐색을 도우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핵심이지요 아무래도 학부모나 마을 강사들이 지역 학생들을 가르치면 교육의 온도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송파구내 좋은 인적 자원을 발굴해 인재풀을 넓히며 교육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는 공식 창구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송파교육생태계를 위해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합니다.” 2019-03-06
- 누구나 쉽게 배우는 김충근 물리 1m가 왜 100cm일까? 원래 그런 것일까? ‘매스터 학원’의 김충근 강사는 1m가 왜 100cm인지만 알아도 물리를 학습하는데 수많은 암기가 필요하지 않다며 원리를 가르치지 않는 현 과학 교육의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김 강사는 이렇듯 이유도 모르고 무턱대고 암기하다보니 물리는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어려운 과목이 되었다고 설명했다.3월, ‘매스터 학원’에서 개강하는 김충근 강사의 물리 수업에서는 사칙연산 능력만 있으면 정말 쉽고 재미있게 물리를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중학생도 수능 물리 문제를 거뜬히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된다는 물리 수업을 소개한다.기본을 이해하면 생기는 마법 같은 능력김충근 강사는 어렵다는 물리를 짧은 시간 안에 기초부터 논술 수준까지 명쾌하게 풀어낸다. “과학은 원리를 이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암기에 집중된 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왜? 라는 질문이 우선이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명쾌한 답 없이 공식을 암기하고 문제를 풀려고 하다 보니 문제가 조금만 복잡해지거나 변형되면 문제를 풀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유형별로 정리해서 외우라고 하죠. 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게 되고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됩니다. 그러니 즐거울 수가 없지요”라며 실제 공식은 외우고 있지만 왜 그렇게 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안타까워한다.또한 이렇게 공식을 암기한 학생들은 원리를 안다고 착각하기 쉽다고 덧붙이며 “과학은 기본 원리 1개를 정확히 이해하면 나머지는 다 똑같아요. 공식 10개 정도만 제대로 이해시키면 물리 1이 끝나는 거죠.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깨우친다는 것이 이런 경우에 해당하죠”라고 말하며 과학 학습에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원리를 꿰어 주는 수업,내신은 물론 논술과 면접까지 문제없어김 강사의 수업은 과학의 원리를 쉽게 꿰어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재원생들은 분명 오랜 시간 설명을 들어도 이해할 수 없었던 내용이었는데 김 강사만의 ‘킬러 콘텐츠’를 듣고 나면 너무도 쉽게 이해되어 신기하다고 전한다. 특히 어려운 부분에서의 명쾌함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과학은 원리가 중요해요. 더군다나 이런 원리들은 일목요연하게 하나로 꿰어주어야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고 고난도 문제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특히 물리는 시험에 출제되는 공식이 몇 개 되지 않는다며 외우지 말자, 계산하지 말자라는 모토 아래 진행되는 신나는 물리 수업을 소개했다.“제 수강생 중에는 오랜 시간을 들여 어렵게 암기하고 익혔던 내용인데 너무 짧은 설명으로 명쾌하게 해결되니 그동안의 노력이 허무하다고 해요”라며 기존 수업 방식으로 이해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른 방식을 시도하면서 노하우가 축적되다 보니 상위권뿐만 아니라 하위권 학생도 한 방에 이해하는 강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렇게 쉽지만 정확하게 원리를 이해한 학생들은 아주 어려운 문제도 같은 원리로 풀어나가게 된다고 한다. 이런 방식으로 물리를 학습한 학생들은 화학, 지학, 생물도 짧은 시간에 이해해 내신은 물론 수능문제도 거뜬하게 해결하며 논술과 면접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과학으로 올바른 학습방법까지 깨우쳐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확장시켜 나가는 김 강사의 수업은 다른 과목까지도 영향을 준다. 그동안 정신없이 암기에 집중했던 학생들이 ‘왜’라는 중심 원리에 대한 이해로 다양한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해내며 공부법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김 강사의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과학을 비롯해 다른 과목까지 학습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안목을 갖게 해주는 수업이라고 소개하며 부담 없이 재미있게 과학적 역량을 키우고 싶다면 수업을 꼭 들어보라고 제안했다.문의 031-711-7227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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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김성연 학생(가톨릭대 간호학과 19학번/대진여고 졸) 병원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었다는 김성연 학생(대진여고 졸).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나오지 않아 논술전형을 선택했다고 한다. 가톨릭대, 중앙대, 이화여대, 한양대 간호학과와 연세대,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를 지원해(표 참조), 37.91:1의 경쟁률을 뚫고 가톨릭대 간호학과 19학번이 되었다. 수리논술이라도 식만 쓰는 방식이 아닌 스토리텔링 풀이법을 추천하는 성연 학생은 중학 성취도 46%, 고등 내신 3등급 중반대로 평범했지만 논술전형으로 대입에 성공했다. 그녀의 성공 스토리에 대해 들어보았다.논술준비,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야2019학년도 기준 전국 대학의 모집인원 34만8834명 중 수시 비율은 76.2%였다. 2020학년도에는 34만7866명의 77.3%인 26만8776명을 수시로 뽑는다.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은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7월 초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아무래도 교실 분위기는 흐트러지게 마련이다.성연 학생은 논술전형을 생각한다면 7월부터 수능 전까지 5개월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1학년 때는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성적이 괜찮았는데 조금씩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3학년 3월 모의고사에서 수학이 2등급 컷으로 살짝 불안하다 생각했어요. 그러더니 6월 모의고사에서 4등급 끝이 나왔어요. 그래도 믿었던 수학이었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많은 고민 끝에 우선 학원을 줄였다고 한다. 자기주도성이 부족하고 의존적이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하고 인터넷강의 프리패스를 끊어서 혼자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보도 자료도 부족한 것 같아 불안했지만 자습 시간이 많아지자 차츰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알아가게 되었고 9월 모의고사 때는 1등급이 나왔다고 한다.논술 준비시점에 대해서 성연 학생은 “보통 논술을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시작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논술은 주 1회 수업이 많아서 그때부터 하면 충분한 준비가 어려워요. 저는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했어요. 그리고 3학년 여름방학부터는 수업량을 두 배로 늘려야 제대로 된 준비가 가능합니다”라며 고2 2학기 기말고사 이후에는 어떤 전형을 선택할지 결심해야 하고 결정했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전력질주하길 권했다.이야기로 풀어 쓴 수리논술 답지수리논술은 크게 3문제 정도이고 각 문제별로 2~3개의 소문제가 붙어있는 형식이다. 1, 2번은 대부분 풀 수 있는 수준. 당락을 가르는 것은 3번 문제이다. “3번 문항을 보는 순간 눈앞이 깜깜해졌어요. 기출에서는 한 번도 출제되지 않았던 벡터의 이동거리 문제가 나왔더라고요. 그래도 시간이 있었기에 생각을 정리해가며 평소 습관대로 이야기를 만들었어요”라고 말한다. 수리논술 답지를 글로 쓰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만약에 A점이 여기까지 이동한다면 B점은 어디까지 이동할 것이며, C점은 저기까지 움직일 것이라고 가정해보자”는 식으로 생각한 순서대로 풀어 쓰는 것이라고 한다. 논술의 답은 ‘어떻게 하면 채점자를 잘 이해시킬까’가 핵심이기 때문에 전개되는 과정에 누락되는 부분 없이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가톨릭대 수리논술의 출제경향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수리 과학적 개념에 대한 통합적 이해 정도를 파악하고 관련된 문제해결력 및 논리력을 평가하고 측정함’으로 논리적 사고를 중시하고 있다. 논리력을 키운 방법에 대해 “원래 국어에 별로 자신이 없어요. 그럼에도 특별히 공부시간을 늘리지 않았더니 내신이 너무 나오지 않더라고요. 6월부터 정신 차리고 <마르고 닳도록>이라는 기출문제집의 비문학 지문을 아침 자습시간에 2~3개씩 요약하기 시작했습니다.” 글의 구조 분석방법으로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훈련이 되었고 지난해 수능 국어가 많이 어려웠음에도 2등급이 나와 최저를 맞출 수 있었다며 혼자서 국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시도해보길 권했다.(사진참조) 수학문제도 같은 방식으로 ‘어떤 개념이 적용되었다’,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는 등 식 사이사이에 글도 섞어 풀어보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공부한 거 어디 안 간다, 일희일비 말아야수능 전날까지 ‘어려우면 버리자’며 심리적 부담감을 제어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성연 학생. “저는 시험 볼 때 손이 흥건해질 정도로 땀이 많이 나고 그러다 보니 펜도 자주 떨어뜨리고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시달립니다. 이런 유리 멘탈을 극복하기 위해 패턴을 만드는 방식을 선택했어요.” ‘화작은 몇 분 안에 끝내고 그 다음으로 문학을 먼저 풀고, 비문학은 선택적으로 푼다’ 등 자신만의 수능 매뉴얼을 만들고 그 절차를 습관화하는 방식이다.또한 가톨릭대 논술고사일은 10월 7일로 수능 전이었지만 한양대는 11월 25일로 수능이 끝나고도 2주 후에 시행된다. 그래서 다른 학생들이 해방감에 들떠있을 때도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10월쯤 되면 어차피 재수할거라며 노는 친구들이 생기는데 재수 할 때 하더라도 ‘공부한 거 어디 안 간다’는 뚝심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성공 비결이라며 후배들에게 그때그때 점수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긴 호흡으로 준비하길 권했다.표)No.대학학과논술모집인원2019경쟁률수능최저1가톨릭대간호학과(자연)1137.91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각 2등급 이내2중앙대간호학과(자연)4222.98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3이화여대간호학부(자연)2219.23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2개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4한양대간호학과(자연)841.63-5연세대전기전자공학부6144.82국어, 수학(가), 과탐(2개 과목) 등 4개 과목 중 2개 과목의 등급 합 8이내, 영어 2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6건국대전기전자공학부3643.53-비문학 지문요약 2019-02-28
- 중등영어 만점전략, 교과와 수행평가 모두 잡기! 2019학년도 3월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중학교에 처음 발을 내딛는 중1의 경우 영어공교육의 변화와 중등 시험 대비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이 높다. ‘강북지역 영어교육의 강자’로 알려진 표현어학원에서는 3월 신학기 개강에 앞서 예비중 1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지난 16일(토) 하계중과 중평중을 시작으로 19일(화) 상명중, 태랑중, 한천중, 불암중, 20일(수) 을지중, 중계중, 상계중, 21일(목)에는 청원, 상원, 선덕, 녹천, 신상 등 주변 중학교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강화된 내신과 학교별 수행평가 등을 고려하여 노원구를 비롯하여 중랑구, 도봉구 주요 중학교별로 맞춤식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는 2019학년도 수능(영어)분석, 학교별 졸업생 진학 현황 (2016학년~2019학년), 자유학기제 운영현황과 평가, 학교별 특이사항, 표현어학원의 중등 프로그램 소개순으로 진행되었다. 불암중 학부모 설명회를 취재했다.수능영어는 쉽다? 2019학년도 수능영어 1등급 5.3%에 주목!정은화 원장은 2019학년도 수능영어 분석결과를 제시하며 ‘수능영어 1등급은 쉽다’는 학부모들의 편견을 짚어주며 설명회를 시작했다. EBS 출처 자료를 살펴보면 수능 응시자의 9.9%만이 In Seoul 대학에 입학이 가능하다. 2019학년도 수능 응시인원은 59만여명으로 그 중 재수생은 15만여명이지만 지난해 수능 전영역에서 졸업생 1등급 수는 재학생 1등급 수의 2배이상이었다. 통계로 보면 전국 평균적으로 중학교 한 반의 2~3명 정도만이 In Seoul 대학을 간다는 것. 중학교 영어 A등급 학생이 고교 진학후 영어 1등급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라고 지적한다. 정 원장은 “2019학년도 수능영어는 난이도 상승이 두드러졌다. 2018학년도 수능영어 1등급은 10.3%인 반면 2019학년도는 1등급이 5.3%에 불과했다. 절대평가가 쉽다는 생각은 잘못“이라며 ”중학교 상위권 학생도 수능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내신은 물론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학습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수능영어 EBS 연계율, 2022학년도에는 50%로 낮춰져또한 정 원장은 2019학년도 수능영어 중 EBS와 연계된 33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연계방식에 관한 설명도 덧붙였다. 2019학년 수능영어 EBS 연계율 70%의 내용을 살펴보면 수능듣기 15문항, 독해 18문항으로 전체 45문항 중 12문항이 비연계라는 점과 예비고1 학생이 수능을 치루는 2022학년도에는 연계율이 50%이하가 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전략적으로 수능영어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거나 중하위권 대학에서 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했다.따라서 표현어학원에서는 영어를 모국어방식으로 배울수 있도록 지도하고, 내신에 필요한 ‘서술형 라이팅’,‘문법’을 전략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표현어학원 중등 재원생의 1학년 평균은 92.03점, 2학년은 91.92점, 3학년은 1,2등급 비율이 60%에 이른다.불암중학교 졸업생 진학현황 및 자유학기제 운영 평가정 원장은 “더 이상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이해하고 이를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는 현재의 중학교 내신시험에서 상위권을 선점할 수 없다. 영어를 언어로 배우고 활용할 만큼 언어적 실력을 갖추어야만 중등 내신, 나아가 고등 내신영어와 수능영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한다.동시에 2016학년도부터 불암중 졸업생의 진학현황 (표1 참조)과 2018학년도 불암중 1학기 중간고사 내신 영어시험을 어휘, 어법, 대의, 본문, 서술형 등 세분화하여 분석하고 문항별 주요 특징, 2018학년도 기준 불암중 영어 수행평가의 특징, 불암중 학생들의 학년별 주요 과목별 성취현황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그 외에는 불암중의 자유학기제 운영 현황과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 교육 등 운영 프로그램도 꼼꼼하게 소개했다.불암중, 중2 영어수준별 수업과 수행평가 관리 중요불암중의 경우는 2학년 영어수업을 수준별로 3개 반(뉴욕/런던/시드니)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1,2학년 대상 수학과학 융합영재 학급도 운영한다. 주1회 아침영어 방송 실시하고 있다. 수행평가는 1학년의 경우 팝송소개, 명함 만들기 등 수시로 진행하며 말하기 수행은 교과서 본문을 기본으로 억양, 발음, 발표 목소리 등 평가요소로 하는 만큼 꾸준한 훈련이 요구된다. 쓰기수행은 교과서 본문을 외워서 쓰는 방식으로 표현어학원에서는 내신 학습노트를 활용 대비하고 있다. 수행평가는 교과서를 암기해서 쓰는 Writing, Brain Storming 등이 주를 이루며 부교재를 활용한 어휘 확장 훈련도 필요하다. 특히 어휘능력에서 다의어, 정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말하기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암기, 발음, 강세 등 세밀한 부분도 맞춰 연습할 필요가 있다. 때로는 수업시간에는 단원별 요약정리를 실시하기도 한다.특이사항으로는 중1, 중2는 아침운동 실시, 매년 각 반에서 3개 부분의 최고 친구상을 뽑아내신 가산점을 주기도 한다. IT 도우미, 분리수거 도우미의 경우 학기당 5시간의 봉사시간도 제공한다. 그 외 학교에서 지정해준 책 30권 이상 읽는 독서마라톤 대회, 학생회 또는 임원진과 연2회 발간되는 영자신문반, 영어독서퀴즈, 독서논술, 독후 그리기 등 영어교과를 축제와 결합시킨 불암영어축제, 독서캠프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추천했다.문의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02-933-0502TIP> 표현어학원 중등 프로그램 특징▶ 실력향상 관리 프로그램항목내용Voca Test 주2회 단어평가, 2주마다 누적 단어 평가, 방학때 마다 학기 단어 누적평가Daily Report 매일 과제 점검 결과 및 평가 결과 카톡 플러스로 전송매일 숙제 관련 카톡 플러스로 전송숙제관리숙제 2회때 80% 미만시 남아서 숙제 진행오답노트 실시문법숙제 및 평가를 규격화한 학원 시스템에 맞춰 오답 정리 실시정기평가학기별 Review Test/ Progress Test (모의토플), 학년별 진단평가예비중1_2월 (3개월간 학습능력향상정도 파악) 예비중2_ 11월 (1년간 실력향상도 비교 및 2학년 대비 사항 점검)예비중3_ 11월 (고교 대비 사항 점검)Report Card수업마다 실시 평가 및 과제수행결과 취합 배부, 과목별 성취에 따른 담당강사 코멘트, 매월 실시 모의평가 결과분석, 학생과 1:1 성적 분석 및 상담▶내신관리 프로그램 (지필고사/수행평가/듣기평가)지필고사 대비 수업은 내신 4주 전부터 진행되며 주말 3회 본 수업(학년별 출판사별 수업/ 부교재 완벽 대비)과 점검학습, 최소 2~3회 직전 보강, 주중 내신점검 학습(교과서 본문 및 LS 암기/모의고사/ 보충학습 및 질의응답)을 통해 내신 만점을 공략한다. 또한 정규 Speaking &Writing 수업을 통해 학교별 수행대비, 교포강사의 1;1 첨삭 개별관리, 수행평가 비중이 높은 시도교육청 주관 듣기평가 대비 최소 4회 이상 학습을 진행한다.▶그 외 카톡 플러스 Report 개설로 학부모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독서활동 기록(국문/영문)을 강화하여 중3때까지 독서기록을 관리한다. 2019-02-28
- 2020 의·치대 입시 변화 의·치대 입시에서 2019학년도는 의전원 체제 대학들의 의대 전환이 마무리되는 시점이어서 정원이 최대로 늘어났다. 2020학년도 의·치대 입시는 모집정원에 큰 변화가 없다. 반면 2020학년도 수험생은 6만 명 정도 줄어 최상위권 경쟁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의·치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고, 강남을 비롯한 교육특구에서는 2019학년도 불수능의 영향으로 2020학년도 입시에서 재수나 반수로 의대에 도전하고자 하는 수험생도 많아졌다.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2020학년도 의·치대 입시의 주요 변화를 살펴봤다.참고자료 2020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2020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숨마투스 의대 설명회·소도스카이 의대 설명회의·치대 모집인원 수시 62.5%, 정시 37.5%의·치대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에는 가톨릭대를 비롯해 가천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11개 의대와 4개 치의대의 정원이 402명 늘어났던 것에 반해 2020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의 변화가 거의 없다. 2020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을 수시와 정시로 살펴보면 수시모집으로 2,212명(62.5%), 정시모집으로 1,328명(37.5%)을 선발한다.▒ 2020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의·치대모집인원수시정시인원비율(%)인원비율(%)의예과2,9101,82262.6%1,08837.4%치의예과63039061.9%24038.1%계3,5402,21262.5%1,32837.5%* 정원 외 모집인원 제외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고려대, 아주대 수시 비율 70% 이상서울 및 수도권 주요 12개 의대의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고려대와 연세대가 각각 86.1%, 82.1%로 80%대를 넘겼으며, 서울대, 울산대 아주대 등이 70% 이상을 수시로 모집한다. 반면, 수시모집 비율이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가 32.9%로 가장 낮으며, 한양대가 43.6%, 중앙대가 54.1%로 낮은 편이다.▒ 2020학년도 주요 12개 의대 수시/정시 모집인원대학수시정시전체수시 비율서울대1053013577.8%연세대922011282.1%가톨릭대63309367.7%성균관대25154062.5%울산대30104075.0%고려대931510886.1%경희대763310969.7%한양대486211043.6%중앙대46398554.1%이화여대25517632.9%아주대30114173.2%가천대25154062.5%의·치대 수시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지속 증가 추세모집인원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2019학년도에도 확대된 데 이어 2020학년도에도 그 비중이 늘었다. 의대의 경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018학년도에는 26.3%, 2019학년도에는 27.7%를 모집했는데, 2020학년도에는 30.1%를 모집한다. 치의대의 경우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018학년도에는 30%, 2019학년도에는 34%를 모집했는데, 2020학년도에는 38.3%를 모집해 그 비중이 더욱 커졌다.반면 강남 학생들과 재수생들의 관심이 높은 논술전형과 특목고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특기자전형은 그 비중이 줄어들었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시모집은 모집인원의 변화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학생부 위주의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능 기준을 높게 정하고 있는 대학들은 합격자의 교과 성적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 고득점이 안정적으로 예상된다면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수능 기준이 높은 대학들을 지원해볼만 하다.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들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의 면접대상을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서류평가는 대체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교과와 비교과가 모두 우수하고, 특히 수학과 과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므로 자신의 장점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대학을 찾아 지원해야 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은 만큼 그 영향력도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전형에 따라 면접 평가요소가 달라지므로 대학별 면접방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2020학년도 의·치대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단위: 명, %)전형 구분의대치의대합계인원비율(%)인원비율(%)인원비율(%)수시학생부교과71624.6%10116.0%81723.1%학생부종합87630.1%24138.3%1,11731.6%논술1936.6%365.7%2296.5%특기371.3%121.9%491.4%정시1,08837.4%24038.1%1,32837.5%합계2,910100.0%630100.0%3,540100.0%* 정원 외 모집인원 제외2020학년도 의대 학종 수능 기준 미적용 대학 및 전형가톨릭대 가톨릭지도자추천, 경상대 일반,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계명대 일반, 서울대 일반, 성균관대 학생부종합, 순천향대 일반학생, 연세대 활동우수형/면접형, 인하대 인하미래인재, 중앙대 다빈치형인재/탐구형인재, 충북대 학생부종합Ⅰ, 한양대 학생부종합논술전형 축소, 논술 출제 유형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고려2020학년도 의·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12개 대학에서 229명을 모집해 2019학년도의 293명에 비해 64명이나 줄어들었다. 논술전형 인원이 줄어든 대학은 연세대, 중앙대, 연세대(원주), 울산대 등이며, 특히 연세대 의예과는 2019학년도에 논술전형으로 34명이나 모집했는데 2020학년도에는 아예 폐지했다.(치의예과는 선발), 반면, 논술전형에서 인원이 증가한 대학은 한 곳도 없다.의대 논술전형은 교과 성적이 부족한데 논술로 만회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따라서 경쟁률이 높고 합격자 논술 점수도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상당히 높다. 그렇지만 수능도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주요 의대 중 한양대를 제외한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그 기준도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이 기준만으로 50% 이상의 학생이 탈락한다고 볼 수 있다.▒ 2019~2020학년도 대학별 의·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 (단위: 명)대학2019학년도2020학년도의대치의대의대치의대연세대3418016가톨릭대21 21 울산대16 12 경희대22162115중앙대40 30 한양대9 9 이화여대10 10 아주대10 10 인하대10 10 연세대(원주)27 15 부산대35 35 경북대205205계2543919336대학별 의대 논술고사 유형- 수리논술 : 한양대, 경북대, 인하대, 부산대, 이화여대- 수리논술+과학 선택 : 연세대(치의예), 연세대(원주), 중앙대, 경희대- 수리논술+보건의료논술 : 가톨릭대- 수리논술+생명과학논술 : 아주대- 수리논술+의학논술 : 울산대2020학년도 의대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가톨릭대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한국사 4등급- 경북대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1) 4개 영역 등급 합 5, 한국사 4등급- 경희대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1)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한국사 5등급- 경희대(치의예)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1)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한국사 5등급- 아주대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 4개 영역 등급 합 5- 연세대(치의예) :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연세대(원주) : 국어, 수학(가). 과탐1, 과탐2 중 3개 1등급,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울산대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 4개 영역 등급 합 5, 한국사 4등급- 이화여대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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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김지민 학생(상문고 졸) 김지민 학생(상문고 졸)은 2019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연세대(면접형) 생명공학과에 합격했다. 고교 3년 동안의 자기주도적인 활동 강점을 살려 연세대뿐 아니라 고려대(일반전형) 생명공학부에도 동시에 합격하는 등 탄탄한 수시 경쟁력을 드러냈다. 그 뒷얘기를 들어봤다.수시 준비① 학업역량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수학, 완전정복김지민 학생이 강남지역의 치열한 내신 경쟁 속에서 고교 3년 내신 평균 등급 1점대를 유지했다. 완벽한 자기주도학습의 발판은 고1 때 다른 과목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았던 수학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다.“소위 ‘양치기식 공부법’으로 무조건 문제만 많이 풀었는데, 아무리 수학 공부에 시간을 투자해도 좀처럼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가지 못하더군요.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한 뒤, 그때부터 한 문제를 풀더라도 그 속의 개념과 원리를 찾아나가며 ‘질적 공부’에 집중했습니다.”수학의 개념, 실생활 접목해 탐구 수학 공부 방법에 변화를 주면서부터 성적이 향상됐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깊이 있는 탐구 활동에 매진했다. 이 내용은 세부능력 특기사항에도 잘 담겨 있다.“수학 교과서에 담긴 원리나 개념은 추상적이기 때문에 실제로 문제 풀 때 적용해보면 그 괴리감이 큽니다. 그래서 실생활의 응용 사례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죠. 확률과 통계 수업시간에 배운 ‘경우의 수’가 저에겐 좋은 기회였습니다. 학교에서 방배역까지 ‘길 찾기 경우의 수’를 직접 찾아보고 발표하는 등 수학의 묘미를 찾았죠.”수시 준비② 진로·학교 활동과학 관련 교내 프로그램 적극 활용김지민 학생은 교내 과학 프로그램에 주목했다. 1~2학년 때 과학연구반 동아리에서 실험과 과학 토론·발표로 관심 분야를 탐색했고, 전공 선택의 계기가 된 ‘과학 아카데미’와 상문고 ‘스팀(STEAM) 수업’을 통해 한뼘 더 성장했다.“과학 아카데미에서 생명과학 실험을 다채롭게 참여하면서 생명공학자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매 학기 3주 동안 진행되는 창의융합 스팀 수업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여러 과목을 융합해 자발적으로 탐구하는 수업이었는데요. 미술 교과에서는 점 효과를 이용해 RGB(빛의 3원색 빨간색, 녹색, 파란색) 색깔을 구현했고, 수학 시간에서는 그림판을 활용해 RGB 색깔을 0~250까지 수치화하고 그에 따른 색깔 변화를 탐구했습니다.”학교생활의 활력소 찾기 다양한 진로 활동도 수시 합격의 비결일 수 있지만, 김지민 학생은 입시에 대한 중압감 대신 즐거운 고교 3년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다. 전략적인 학생부 관리가 아니라, 즐거운 고교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학생부가 풍성해진 셈이다. 그 중심에 ‘음악’도 있었다.“중학교 때부터 일렉 기타와 피아노 연주가 취미였습니다. 공식 동아리 부원은 아니었지만 상문고 밴드 객원으로 공연 때마다 기타를 연주했습니다. 또, 꾸준히 진행했던 치매 노인 환자들을 위한 복지관 봉사활동에서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를 연주했어요.”수시 준비③ 연세대 면접형전형 유불리 꼼꼼히 분석연세대 학종은 활동우수와 면접형으로 나뉜다. 이중 면접형은 2018학년도에 신설돼 참고할만한 자료가 많지 않았음에도, 김지민 학생은 예리한 분석력과 철저한 준비로 대비해나갔다.“연세대 면접형은 내신 반영 비중이 높고 선발 인원이 적지만, 서류준비가 잘되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전형입니다. 하지만 수능 전에 면접을 보고 수능 다음날 발표라서, 수능 직전에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요. 혹시라도 수능 성적이 잘 나와서 상향 지원이 가능한데 합격하게 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어서 한편으로는 최상위권 학생에게 고민이 되는 전형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모두 고려해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친구들과 함께 모의면접 준비 연세대 면접형은 문·이과 구분없이 제시문 면접(7분)&학생부 면접(7분)이 치러진다. 김지민 학생은 1단계 합격 후 비슷한 학과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모의면접을 진행해 예상 질문들을 같이 고민해보고, 이에대처하는 연습을 해나갔다.“2단계 제시문 면접에서 ‘성과 집단’과 관련한 표와 그래프가 등장했어요. 자연계열 특성을 살려서 일차적으로 먼저 분석한 뒤, 추가 질문에 대해서는 제 경험에 비추어 면접관에게 설명했습니다. 이후 학생부 면접에서는 돌발 질문을 받고 당황했지만, 대답을 억지로 만들어서 답하진 않았습니다. 잘 모르는 건 솔직하게 인정하고 다음 질문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면접형을 준비한다면 이점을 꼭 기억해주세요.”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찾기 위해 대학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했다는 김지민 학생은, 고교 3년간 성적 상향곡선을 유지하고 자신만의 활동을 전 과목 세특에 담아냈다. 기계적인 스펙 쌓기 대신 즐거운 학교생활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던 김지민 학생의 합격 사례 속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밝은 이면을 엿본다.Tip 학종 준비 이렇게!●주요 학교활동 : 1~2학년 임원활동. 과학아카데미, 과학연구반 등●주요 수상내용 : 수학경시대회·생명과학경시대회, 독서논술·독서토론대회·백일상 수상 등●주요 독서활동 :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감각의 제국>, <이중나선> 등 2019-02-28
- 논리적이고 완성도 높은 강의 - 목동 수학전문학원 ‘수학프런티어학원’ 수학 과목에서 흔들림 없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공부 자신감은 몇 배로 올릴 수 있다. 수학이라는 과목이 주는 비중이나 중요도는 이루 말할 수 없다. 학생들이 수학 과목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고 있는 이유다. 수학은 내가 원하는 부분만 공부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개념부터 탄탄히 쌓아 올려야 내 실력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개념부터 꼼꼼하게 지도하며 수학적 사고를 키우는 ‘수학프런티어학원’의 김헌일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수학적 사고를 만드는 논리 학습김 원장은 수학적 개념을 확립하는 것을 수학 학습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수학적 사고를 할 때 그 재료가 되는 수학적 개념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을 때에는 수학적 사고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도 개념 학습에 많은 공을 들인다. 새로운 단원의 새로운 내용을 시작할 때는 더더욱 수학의 기초 개념을 학생들의 머릿속에 심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수학적 개념을 정당화하고 체계화할 때에는 논리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수학적 개념과 구분하여 논리를 별도로 교육하고 있다. 김 원장은 “수학적 사고가 바로 논리적인 사고입니다. 수학적 개념이 형성되더라도 그것만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키워지지 않기 때문에 개념 학습이 끝난 다음에는 반드시 논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이 타당한 이유를 증명으로 받아들이게 만들어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학생 본인이 정의하고 증명하는 습관을 지니면 논리적 사고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논리적 사고가 만들어지면 문제에 융통성 있게 수학적 개념을 적용할 수가 있습니다.” 하면서 개념학습과는 별도로 논리 학습을 강조하는 이유를 말한다. 능동적으로 수학을 증명하는 수업수학프런티어학원의 수업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만들어 간다. 원장의 개념 수업을 잘 듣고 난 후에는 학생들이 풀이 과정을 직접 설명해 보면서 증명한다. 머릿속으로는 모두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도 막상 말로 설명하고 기호로 증명을 하는 과정을 직접 해봐야 학습 내용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또, 김 원장은 문제 풀이 과정을 꼭 노트에 쓰도록 지도한다. 체계적으로 풀이과정을 한 줄 한 줄 쓰다 보면 자신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알 수 있고 보안 할 부분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수학적인 명제를 잘 인지하고 고난도의 심화 문제들도 논리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김 원장의 수업 방식이다. 풀이 과정을 꼼꼼하게 적으면서 서술해 나가다 보면 오류가 보이고 금방 자신의 수학적 단점을 고쳐 나갈 수 있다. 수학프런티어학원의 학생들이 수학 논술에서 강점을 보이는 이유도 이런 수업방식에 있다. 수학학습 계획도 함께 세워수학 문제를 많이 풀기만 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김 원장은 처음 등원을 하는 학생과 과제로 할 문제의 양을 함께 정한다. 수학학습 계획을 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면서 학생 자신이 풀 수 있는 수학 문제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 김 원장은 “학생이 직접 정한 과제를 모두 풀고 나면 성취감이 더 큽니다. 밀리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수학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함께 계획을 세우다보면 전반적으로 학생의 학업 스타일이나 학습 고민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게 되어 학생을 이해하게 됩니다” 한다. 모든 문제의 풀이과정을 쓰게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이 자주 오답이 나오는 문제들을 관리할 수 있다. 오답이 한 번 나오는 문제 유형들은 계속 나오게 마련이다. 김 원장은 정오표를 만들어 학생이 많이 나오는 오답이 어떤 단원의 어느 유형의 문제인지 파악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 유형에 대한 오답 노트를 작성하게 한다. 일정 시간 뒤에 다시 풀이해 보면서 오답을 줄여나가게 한다. 개념을 증명하게 하며 수학 완성도 높여수학프런티어학원은 내신준비도 꼼꼼하게 진행하고 있다. 목동에서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만들어 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학교마다 내신문제 경향을 파악하고 지도하기 때문에 내신 준비가 수월하다. 김 원장은 학생들이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수학 학습을 하길 바라고 성급하게 결과만을 바라는 급한 마음을 가지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김 원장은 “수학 과목은 학생의 노력에 배반하지 않아요. 많은 문제를 기계적으로 풀기만 해서는 수학 실력을 올리기 어려워요. 기본 개념을 탄탄히 하면서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의문을 가지는 증명이 꼭 필요합니다” 한다. 수학 개념을 꼼꼼하게 정리해 나가는 과정을 지루해하고 문제 푸는 기술만 익힌다면 수학 공부의 긴 레이스에 미리 질리고 지치게 된다. 학생 스스로 의문점을 가지고 설명해 보면서 속도가 아닌 깊이 있는 수학 학습을 해야 수학 학습의 질이 올라갈 수 있고 결과적으로 1등급을 넘어 완벽히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2648-5732주소 양천구 목동 907 현대월드타워 1512호https://mathfrontier.blog.me/ 2019-02-27
- 신학기, 내가 갈 수 있는 대학 가늠해보기 미래를 아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수능,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대학을 합격할 지 아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대충의 윤곽을 잡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에 맞는 레벨의 대학을 지원하기 때문이다.만약 내가 어느 대학을 합격할 수 있을까 알고 싶고, 거기에 맞는 공부를 하고 싶다면 아래 가이드대로 하면 그나마 근사치에 가까운 예상대학을 찾을 수 있다. 물론 미래의 일이라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다. 학생의 성실도, 상승 하강의 추세에 따라 급변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자신이 시험을 보았던 전국단위 모의고사 성적표 살펴보기 자신이 받았던 모의고사 국,영,수 등급을 합산해 본다. 국,영,수 모두 1등급을 받았다면 합 3등급이 된다. 국,영,수 모두 2등급을 받았다면 합 6등급이 된다. 아래 해당사항이 되면 가감을 하고 해당이 되지 않으면 바로 표를 봐도 좋다.1.모의고사 합산등급이 자신이 납득할만한 등급이라면(내 실력대로 나왔다고 생각된다면) -1을 뺀다. 2.납득할만한 점수가 아니라면 -1.5를 뺀다. 예를 들어 시험을 제대로 못 봤거나 다 아는 것인데 특별히 실수가 많았던 경우 등. 이때 최초 등급 합이 3등급이라면 1.5등급이 나올텐데 개의치 말고 가감을 한다. 3.만약 두개의 전국단위 모의고사라면 최종 것을 기준으로 하면 좋다. 이때 이전 것보다 이후 것이 더 잘 봤다면(백분위 기준) -0.5를 뺀다. 만약 최종 모의고사가 떨어졌다면 0.5를 더한다.4.수학이 가장 잘 본 과목이라면 -0.3을 뺀다. 그렇지 않다면 0.3을 더한다.이제 나온 점수로 아래 등급표를 보면, 자신이 수능으로 지원해서 합격할만한 대학군이다. 아래 수학 등급은 반드시 참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수시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알아보기수시는 정량적 평가가 아니다. 따라서 특정한 기준으로 합,불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더군다나 학교의 실력차도 반영이 되기 때문에 더욱 일괄적인 기준을 잡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요강이 나오지 않은 상태고, 대충의 가능선 만을 알아보는 차원이라면 아래 기준점을 잡아보는 것도 좋다. 수시 지원 유형 생각하기일단 수시는 정시보다 높은 레벨의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위의 표를 살펴보면, 정시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이 수시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보다 높다면, 학생은 논술로 수시지원을 해야 한다. (세상에 수시 지원을 하지 않는 학생은 없다) 더 응용해서 수시 합격 가능 대학과 정시 합격 가능 대학이 비슷하다면 학종 3개, 논술 3개를 지원하는 것이 좋다. 더 공격적으로 지원하려면 논술 4, 학종 2개를 지원하면 되고 안정 지원을 하려면 학종 4, 논술 2개를 지원하면 된다. 아래의 예를 보면서 이해를 높인 뒤, 자신에게 적용해 보자.사례 1 | 신목고 내신 2.2 등급인데 3월 6월 수능 모의고사는 모두 합 3을 받은 문과학생의 경우 이 학생은 정시로 아무리 못해도 서강, 성균관 상위권을 지원할 수 있다. 그런데 수시로는 내신 전형으로는 지원할 곳이 없고, 종합전형으로는 고려대 외에는 모두가 정시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보다 낮다. 따라서 수시로 지원할 대학은,1. 고려대 일반전형 2. 서강대 논술 3. 서강대 학종 일반(수능이후) 4. 성균관대 논술 5. 연세대 논술 6. (기타 떨어질 확률이 높지만 그 중 가장 합리적으로 지원하는 대학 하나) 서울대 일반전형 이렇게 6개를 지원하면 된다. 사례 2 | 진명여고 내신 1.8등급인데 모의고사 3월 국수영 131등급, 6월 231을 받은 학생의 경우 이 학생은 모의고사는 평균합은 5.5등급인데 정시로는 동국대나 숙명여대를 가게 되지만, 내신은 이보다 좋아서 학종으로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다. 따라서 수시로 지원할 대학은 1.경희대 학종 2. 외대 학종 3.시립대 학종 4.중앙대 학종 5.성균관대 학종 6.(활동이 많으면) 한양대 학종을 지원해서 모두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하면 된다. 만약 수능이 더 오를 기미가 보인다면 조금 더 상향지원을 해 봐도 좋다.지금까지 지원가능 대학을 예측해보았다. 그런데 이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모의고사, 내신 등 변동 가능 요소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도 앞으로의 성적에 따라 지원가능대학이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러니 지금의 점수에 너무 연연하기 보다는 앞으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목동 토마스아카데미김호진 원장교육문의 02-2061-9913 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