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4월 4주 서경란 원장의 ''난독증'' 책 출간 저자 특강‘아이가 읽기가 안 되면 먼저 난독증을 떠 올려라.’ 열 명 중 한 명은 겪고 있다는 난독증. 그러나 난독증이 알려진 건 최근으로 아직도 학부모들은 자녀가 이 난독증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게 현실. 최근 ''우리아이 공부가 안 되는 진짜 이유 난독증'' 책을 출간한 서경란 원장(아이마인드의원)이 책 출간 기념 저자 특강을 연다. 잠실 교보문고(잠실역)에서 열리는 저자 특강은 4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특강의 참여를 신청하는 독자는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문의 02-423-0975 싱가포르 유학 전문 해연유학 싱가포르 사립대학교 진학 및 편입 설명회싱가포르 유학 전문 업체인 해연유학에서 오는 5월 3일, 런던사우스뱅크 대학, 바텔호텔대학의 편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안전하고 학비가 저렴하면서 현지 취업의 기회가 있는 싱가포르 사립대학교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외국대학으로의 유학이지만 국내 대학교 비용으로 영국이나 호두 등의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중국어가 널리 사용되는 국가이기 때문에 영어와 함께 중국어 스펙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설명회는 5월 3일(토) 오후2시~4시이며, 파리바게트 2층 363호(강남역 5번 출구)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유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587-4831 백중학원 확률과 통계 연휴 특강 및 운문문학 6주 특강백중학원이 확률과 통계 수능만점 특강을 실시한다. 통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메가스타디학원 홍태호 강사가 강의를 맡아 5월 3일~5일 연휴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한다. 또한 현대시와 고전시가 운문문학 6주 특강을 개강한다. 메가스타디 김대우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문학 작품의 논리적 감상 원리를 터득하기 위한 수업으로 수능 필수 문학용어의 개념을 실전 작품과 함께 강의한다. 수준별로 차별화된 자료를 제공하며, 매주 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약점을 보완해 준다. 개강일은 5월 3일이며 시간은 매주 토요일 2~5시까지이다.문의 02-554-6330 대치동 수학학원 가인수학 내신과 입시가 강한 수업가인수학학원은 학생의 성향과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최적의 학습법을 적용시키고 있다. 한 반은 최대 6명으로 구성되지만 진도와 교재는 학생들마다 달라 1:1 맞춤형 수업으로 보면 된다. 수업은 개념설명에 이어 문제풀이를 통해 약점을 파악하고, 오답노트작성과 확인학습을 거쳐 약점을 완벽히 보완한 후 다음 진도로 나가는 방식이다. 모든 강사가 고3 이과 입시지도까지 가능하지만, 수업부담을 줄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강사별로 담당학년을 정해 학생들의 학년 승급에 따라 지속적으로 전담 지도한다.문의 02-565-2800 대치동 수학전문 ‘강의하는 아이들’ 5월 수강생 모집기존의 강사 주도형의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과 달리, 학생이 강사에게 1:1로 설명하는 혁신적 수학 학습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대치동 수학 전문 학원 ‘강의하는 아이들’(안남재 대표)이 1학기 중간고사 이후 수학 성적을 올리려는 5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하는 아이들’은 강남구 대치동 988-18 아이플러스빌딩 6층(은마아파트사거리 외환은행 옆)에 있으며, 현재 수강 중인 학생들은 수학 학습의 새로운 참맛을 느끼며 수학 성적을 나날이 향상시키고 있다.문의 02-561-8181, www.dcganga.co.kr SAT TOEFL 전문 킨들프렙어학원 여름방학 특강반 수강생 모집 및 설명회 진행SAT, TOEFL 전문 압구정 킨들프렙어학원(배윤호 원장)이 2014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 기간은 6월 2일(월)부터 8월 15일(금)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SAT 특강과 TOEFL 특강,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TOEFL 특강을 각각 분야별, 과목별 맞춤수업으로 진행한다. 각반 10명 제한으로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단기간에 SAT 평균 200~300점, 토플 15% 이상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원장 및 미국 명문대 출신의 경력이 많은 강사들이 수업은 물론 자율학습, 복습, 단어 암기, 숙제 등을 철저히 관리, 지도한다. 조기마감이 예상되므로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또한 킨들프렙은 특강 설명회를 4월 30일(수) 오후 1시와 5월 3일(토) 오후 1시에 각각 진행하며, 참석하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문의 02-512-5102, www.kindleprep.com 대치동 오선생 대오교육 어린이날 중증장애인마을 봉사활동 참가자 모집대오교육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장애인마을(국가 공인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기관)에서 특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 행사에 동참하려는 희망자를 모집한다(4월 30일 신청 마감). 주요 봉사활동은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산책, 장애인 식사 보조, 청소 등이며,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오전 9시 대치사거리 부근 대오교육 앞에서 대형버스로 함께 출발하며, 봉사활동을 마치고 오후 4시까지 출발 장소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가족별 중식은 각자 지참해야 하고, 참가비는 교통비 및 어린이날 행사 보조금을 포함해 1인당 15,000원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중생은 반드시 보호자 1인 이상을 동반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8시간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한다.문의 02-566-7785 대치동 수학학원 잠룡승천 차별화된 1:1 맞춤 수업 잠룡승천수학학원은 정확한 진단과 일대일 맞춤수업, 철저한 담임부담임제로 운영된다. 담임은 10년 이상 대치동 강사 경력을 지닌 SKY 출신 베테랑 강사들이다. 학생들은 담임과 함께 매주 2회씩 총 300분 1:1 수업을 진행한다. 주 2회(300분) 부담임의 수업이 추가된다. 부담임과의 수업은 담임과의 수업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는 부가적인 내용으로 테스트 및 질문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험 직전에는 내신을 대비해 오답만을 모아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문의 02-567-2006 대치동 고등수학 전문 ‘파라투스수학전문학원’ 수강생 모집수능 및 내신 수학 전문 파라투스학원에서 2014년 5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수한 강사진과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철저한 수준별 반 운영 및 담임강사의 꼼꼼한 책임관리, 학원과 학부모와의 유기적 학습관리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내신 및 수능시험에서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을 경험했다. 현재 5월 3일 (토)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시로 원생 모집한다. 자세한 입학상담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위치는 도곡역 2번 출구 100미터.문의 02-555-7253~4, www.paratus.co.kr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수능문법과 빈칸추론 집중 완성반 개설3~4등급을 위한 맞춤형 1:1반이 개인과외식 중,고 상위권 전문 영어학원인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에 개설돼 상담과 등록을 받고 있다. 3~4등급이 1등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두 과목을 마스터해야 한다. 특히 빈칸추 2014-04-28
- 도봉구,‘위기가정발굴추진단’본격적인 활동 나서~ 도봉구 쌍문희망복지센터는 올 2월 개소하여 사회복지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시민일자리설계사 등 7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쌍문동 거주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상담을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모집된 위기가정발굴추진단(별칭: 쌍문동 위기가정 수호천사)은 홍보반, 발굴방문반, 지원반 등 3개반으로 구성하여 홍보반은 거리 홍보와 함께 소규모 점포, 공원,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발굴 방문반은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찾아내 생활실태 상담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지원반은 청소, 세탁, 후원금품 지원 등 위기가정에 적합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문의 : 02-2091-34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부동산의 새로운 패러다임 ㈜태영에셋 여유자금 재테크를 위해 부동산시장 문을 두드린 최영혜(68·잠실)씨. 부동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최씨는 종합부동산 자산관리회사 ㈜태영에셋에 도움을 요청했다. 최씨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은 물론 가지고 있는 자금으로 운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담(무료)과 컨설팅까지 정확하게 받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서울로의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주부 정모(대구)씨 또한 태영에셋을 통해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계약할 수 있었다. 정씨는 “서울에 살고 있지 않다보니 정보를 구할 수 없을뿐더러 매물에 대한 정확한 시세도 파악하기가 어려웠다”며 “예전에 미국에 살았을 때 전속중계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했다.㈜태영에셋의 이언숙 이사는 “태영에셋은 국내 부동산 매수·매도와 투자자문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산관리회사”라며 “고객의 자금규모와 니즈에 맞는 전문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부동산 관련 모든 서비스 진행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불어 닥친 큰 변화는 부동산을 자산으로 가진 중산층에 특히 큰 변화를 가져왔다.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니즈가 생겨났고, 그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줄 종합부동산 자산관리회사가 급부상하게 됐다.이 이사는 “100억대 이상의 대형 건물과 빌딩들을 외국계 자산관리 회사가 컨설팅, M&A 또는 매각하고, 동네마다 산재해있는 일반 공인중개사 사무실이 주택, 상가, 오피스텔 등을 매수·매도하는 현 부동산 시장에서 태영에셋은 중산층의 실수요 주택임대·매매와 더불어 여유자금으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상담을 통해 원하는 부동산을 중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주택 매매와 상가분양은 물론 토지와 경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동산 컨설팅을 아우르는 한 마디로 ‘부동산 백화점’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개인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81%가 될 만큼 비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거주하는 집을 보유하고 어느 정도의 여유자금이 있는 중산층이 부동산 운용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았던 것도 사실이죠.”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 거기다 위험부담까지 걸어야하는 주식시장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부동산시장은 자산증식을 위한 최고의 수단. ㈜태영에셋의 종합부동산 대행서비스가 각광받는 이유다. 선진국형 전속중계 시스템 도입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부동산 거래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선진국형 중개 시스템인 전속중계계약이 대두된 것. 중개의뢰인이 특정한 중개업자를 정하여 그 중개업자에 한해 중개대상물을 중개하도록 하는 계약으로 이미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는 방식이다. 새 집을 구입하거나 전세, 월세 등을 알아볼 때 혹은 반대로 집이나 상가를 팔아야 할 때 발품을 팔며 일일이 여러 곳을 둘러볼 필요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또한 전문가가 진행상황에 따른 서면보고(2주일에 1회 이상)를 하게 되어 있어 전반적인 파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언숙 이사는 “법적수수료만으로 이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전속중계계약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하지만 유효기간 3개월 내 정확한 계약을 위해 ‘전문가집단’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부동산 고수들이 내놓는 정확한 분석과 예측 ㈜태영에셋은 김도완 대표를 비롯 세무사, 변호사, 그리고 5개의 관련 팀 등의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김도완 대표는 건국대학교 부동산 CEO과정을 수료하고 동대학 석사과정을 이수중인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다. 국내부동산에 대한 전체적인 연구는 물론 국내외 실물경제와 정책분석을 베이스로 ‘기본에 충실한 투자와 개발시스템 운용’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에선 유명한 ‘베테랑’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개발 호재 지역에 대한 미래가치를 정확하게 예측, 고객들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준 ㈜태영에셋. 태영만의 오랜 노하우로 부동산 전속중개와 전원주택·주말주택 분양도 함께 하고 있다. 이 이사는 “회사의 브랜드파워와 구성원들의 실력이 더해 부동산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컨설팅을 내놓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태영에서 부동산 투자의 ‘바른 길’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6413-1003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628호 생활단신 모음 강서구 등촌동에 ‘이모네 곱창’ 오픈강서구 등촌동에 이모네곱창이 오픈 했다. 주 메뉴는 순대곱창, 야채곱창, 모듬곱창, 알곱창등 다양한 곱창이 준비되어 있다. 이 곳 주인장의 강추 메뉴는 치즈 곱창이다. 서브메뉴로는 오돌뼈, 치즈토핑, 볶음밥, 계란찜 등이 있다. 포장은 1인분도 가능하며, 영업시간은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곱창은 힘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이 하며, 오장을 보호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 한다.위치 강서구 등촌동 663-5문의 02-3664-0053 벨스킨 카페 목동점 11월 ‘10+10(텐텐 관리)’행사피부 및 체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벨스킨 카페(목동점)에서 오픈 3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10+10’ 행사는 아로마를 이용한 바디 관리를 10회 계약 시, 얼굴리프팅관리를 10회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별도로 ‘바디 아로마 체형’리도 50% 할인된 가격에 진행하고 있다. 수능이후 수험생과 엄마가 함께 예약할 경우 예쁜 부직포 백과, 당일 관리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또한 ‘벨스킨 카페’에서는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카페에서는 실무 창업부터 취업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1:1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단계별 이론부터,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위치 목동아파트 3,4단지(후무) 사이길문의 02-2643-7744 파주 이채 쇼핑몰 ''kooba'' 핸드백 9만 8000원 파격 세일파주의 이채쇼핑몰 2층에서 ‘kooba 핸드백’을 현금가 9만8000원에 파격 세일한다. kooba는 1998년 뉴욕에서 론칭 한 비교적 젊은 브랜드이지만 시에나 밀러, 힐러리 더프, 하이디 클룸 등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들의 파파라치 컷에 잇달아 등장하며 유명세를 탔다. 지금은 전 세계 2천 여 개 매장에서 판매중이다. 이번 세일은 이채쇼핑몰 명품관 정비를 위한 재고 정리를 위한 것으로 최고급 소가죽 제품의 홈쇼핑가 30만원이 훌쩍 넘는 제품들이다. 정품을 보장하며, 도매업자와 쇼핑몰 업자의 사재기를 막기 위해 1인당 3개까지만 판매한다. 위치 파주시 문발로 234 2층(출판단지 내 메가박스 극장 옆)문의 070-4253-5884 대가식당 ‘대가설렁탕 팩’ 무진장축협 납품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24시간 고아 만드는 대가설렁탕이 무진장축협으로부터 납품 허가를 받아 소매 판매를 시작했다. 대단위 냉장시설을 갖추고 현대식 생산과정과 위생관리 기준이 적합한 수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무진장축협에서 공급 받은 일등급 한우 사골과 잡뼈를 24시간 고아 만든 대가설렁탕은 설렁탕 고유의 깊은 맛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월부터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기온이 떨어지면서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다. 20팩들이 한 박스 3만9000원이며 전화 주문을 받고 있다.문의 031-382-1717 이지필라테스, ‘EMS'' 도입 무료체험행사오목교역에 위치한 ‘이지필라테스’에서는 ''EMS’ 도입을 기념해 선착순 50명에게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중이다. EMS는 러시아나 미국 등의 우주인들이 무중력 상태 근력강화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저, 중주파를 이용해 단시간에 최대의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분의 운동으로 6시간 이상의 운동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근력 운동이 가능하다. 문의 02-2061-73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힐링되는 공원, 살아 숨 쉬는 공원을 가꿔드립니다~ 저녁 어스름을 향해 달려가는 늦은 오후, 수원시공원사랑시민단은 오랜 습관처럼 익숙하게 저마다 녹색조끼와 모자를 걸쳐 입고, 공원 내 텃밭으로 향한다. 오늘은 배추와 무에 퇴비주고, 고구마 수확하기. 2년여 전부터 도심 속 농부로, 때론 공원지킴이나 동네주민으로 공원의 사계절을 만나고 다듬어온 수원공원사랑시민단의 그간의 활동들을 담았다. 하나라도 더 수확하려고, 워커홀릭에 빠진 그들을 인터뷰 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았지만 말이다. 도심 속 공원에서 수확의 즐거움까지, 그 생명력이 나를 춤추게 한다 고구마를 캐고, 밭을 정리하는 권종순(매탄1동) 씨에게선 역시 수원시공원사랑시민단의 창립멤버에 걸맞은 능숙한 프로의 냄새가 났다. “전문가는 무슨, 농사의 ‘농’자도 몰랐었는데, 이제야 조금 농사의 즐거움을 알게 됐지. 수확의 기쁨도 있고, 수확한 걸 어르신들과 나누는 데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지금까지 자원봉사를 해올 수 있었던 비결을 이렇게 답한다. 살랑살랑 가을바람을 타고 풀피리소리도 들려온다. 연주의 주인공은 퇴직공무원 ‘상록봉사단’의 멤버인 이선재(신동) 씨. “도심 속에서 씨 뿌리고, 수확할 수 있는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이 신기하다. 동료들과 수다도 떨고, 공원에 지천인 이런 나뭇잎으로 연주도 할 수 있고, 봉사한 지는 얼마 안됐지만,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공원에 대한 주인의식도 생겼다. ‘내 손으로 가꾸는 공원’이 새로운 감동으로 전해져온다고.“봉사자 대부분이 원예 강좌, 실습 등 시민조경가드너교육을 받아 공원청결뿐만 아니라 공원에 화단을 조성하고, 시설물도 가꾸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한 달에 한번 정도 교육을 받고, 각종 토론회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수원그린트러스트 이득현 사무국장은 수원시공원사랑시민단의 활동을 들려준다. 오늘도 시민참여 공원녹지 정책개발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후 부랴부랴 청소년문화공원으로 달려왔다. 그런데도 지친 기색 없이 일정을 소화하는 자발적인 모습에서 공원에 갖는 그들의 애착이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짐작하게 했다. 6개 공원 수원시공원사랑시민단 활동 게시, 시민 주도의 탄탄한 공원관리 청소년문화공원 중심의 공원사랑시민단은 2012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관단체였던 그린트러스트가 박람회 이후 지속적인 공원관리를 위해 만들었다. 처음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점차 30대, 대학생 등 젊은 봉사자들도 참여하게 됐다. 그린트러스트 회원인 정책자문들을 십분 활용한 전문적인 교육도 이뤄지다 보니, 시민단의 만족감도 더불어 채워지고 있다는 게 이득현 사무국장의 설명. 지난주에도 춘천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조경특강이 열렸는데, 참가했던 권종순 씨는 “공원 해설을 곁들인 가드너교육이 정말 좋았다. 봉사자들과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즐겁다”며 활발한 봉사활동의 또 다른 이유를 들려줬다. 그는 이외에도 일주일에 3번, 광교호수공원에서 안내를 맡고 있을 정도다.지난달 6일에는 청소년문화공원을 비롯한 6개 공원 240여 명의 수원시공원사랑시민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다른 공원에서도 본격적인 시민 주도의 공원관리 시스템이 가동된 것이다. 관에서 시민 주도로 바뀌어가는 관리 시스템을 두고, 이주순(인계동) 씨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주민이 직접 관여해야 공원 내 풀 하나도 함부로 보지 않고, 환경에도 관심이 많아질 거 아니겠느냐”며 집에서 가까운 이곳을 매일같이 산책하면서 자연스레 공원지킴이 마인드로 공원을 바라보게 된다고 했다. 실제로 시민주도의 공원관리가 이뤄지면서 새어나가는 예산도 줄어들고, 공원 이용객들의 민원을 해결하는데도 속도감이 생겼다.‘공원의 주인은 나’라는 시민참여의식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서호공원만 해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긴 공원으로서 아직 갖춰야 할 것들이 많은 것 같다”는 아쉬움을 전하는 상록봉사단의 한윤택(서둔동) 씨는 청소년문화공원을 잘 가꿔서 많은 이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이제 막 새로운 경험을 시작한 자신의 역할이 아닐까 했다. 그땐 아마도 좀 더 전문성을 갖추게 될 것이고, 그 안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발견하지 않겠느냐면서 말이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당부도 이어진다. “애완견 목줄을 착용하지 않거나 공원 내 꽃이나 나무를 아무 생각 없이 훼손하는 등 기본적인 질서를 무시하는 행동이 안타깝다”며 공원사랑시민단이 입을 모은다. 자발적인 시민참여의식이 확대되길 바란다.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공원생태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 사무국장은 “청소년문화공원만의 두드러진 색깔을 만들기 위해서 2012년에 조성됐던 27여개의 가든에 대한 작가의 의견서를 받아 공원사랑시민단과 보수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론 좀 더 근사해진 청소년문화공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들려줬다.수확한 고구마를 공원 주변 아파트 노인정에 전해드리는 것으로 오늘의 봉사활동 마무리. 그리고 중순쯤엔 텃밭의 배추와 무로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노인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매주 화요일마다 모여 공원의 작은 변화를 두루두루 살피고, 자연의 소리를 귀담아들을 줄 아는 이들에게 공원은 살아가는 또 다른 이유가 되고 있는 듯 했다.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수원시공원사랑시민단이란? 수원시공원사랑시민단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도시공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내 집, 직장 앞 공원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공원을 깨끗하게 만들고, 가꾸어나가는 시민봉사단체다. 공원의 유지관리 뿐만 아니라 시와 합동으로 공원 클린데이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등에도 참여한다. 조경관련 교육, 좋은 공원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되며,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된다. 현재 청소년문화공원, 광교공원, 만석공원, 일월공원, 권선중앙공원 등에서 매주 1회 정기봉사활동을 하며, 일년내내 시민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031-242-88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3
- 서초구, 불법 분양현수막 사전 예방책 마련 최근 아파트 분양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서초구 곳곳에 불법으로 걸려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구에서는 주중, 야간, 주말, 공휴일에 단속반을 운영해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지만 불법광고물의 수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서초구는 최근 주요 도로와 횡단보도 등에 지속적으로 대량 설치되는 아파트 분양 관련 현수막 설치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10월부터 모델하우스 신규 건축 및 기존 모델하우스의 갱신 신고서를 교부할 때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을 준수한다’는 조건을 부여하기로 했다. 신고서에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을 준수하여 대로변에 불법현수막을 설치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명시함으로써 사전에 불법현수막 설치를 예방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아이들에게 텃밭수업 하니 싸움이 줄었대요” “한 번은 부부싸움을 하고 아파트 1층 텃밭에 나와 흙에 호미질을 하는데, 어느 순간 마음이 가볍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흙에는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방선균’이란 게 있는데 항암제에도 쓰이는 물질이라더군요. 그 뒤부터 자연스럽게 흙에 이끌리게 됐어요.“ 파주 교하에 살고 있는 이여옥 텃밭지도사의 말이다. 흙, 그 속에는 어떤 힘이 있을까?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향긋한 흙냄새 맡으며 변화하는 아이들 숲 속 산길, 향긋한 흙냄새를 맡으며 걷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 많이들 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 흙냄새를 내는 장본인은 흙이 아니라 균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흙 속에 사는 미생물인 방선균이 만들어내는 지오스민의 냄새가 바로 이 흙냄새다. 지오스민은 마치 숲속 나무가 뿜는 피톤치드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또 인체의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물질이 많아 항암제, 항생제, 고지혈증 치료제 등 다방면의 치료제에 사용되고 있다. 파주 교하에 살고 있는 이여옥 텃밭지도사는 이 흙과 관련해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지난 해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한 농업체험공원에서는 5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텃밭수업이 진행된 적이 있었다. 이여옥 텃밭지도사도 이 수업에 강사로 참여했는데 주엽초 3학년 두 반의 아이들을 맡아 1년여에 걸쳐 주 1회, 총 22회의 텃밭수업을 진행했다. “아이들끼리 서로 의견을 조율하며 각자의 일을 분담해 일할 수 있도록 공동경작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어요. 1학기 땐 텃밭에 그리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아이들도 2학기 때부터는 자기 밭에 큰 관심들을 보이며 작물 욕심을 내기 시작하더라고요.”그렇게 텃밭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학생들에게는 작은 변화의 움직임들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학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들 간 싸움이 줄고 소외됐던 아이들이 텃밭을 중심으로 한데 섞이더라는 것. 또 표정이 어두웠던 아이들이 텃밭 수업 진행 후 많이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자연 속 텃밭에서 너나 할 것 없이 평등하게 흙과 함께 어우러지는 수업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1년간 그렇게 수업을 해보니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어요. 그래서 그 이듬해, 이 학교에서는 초2 전교생으로 수업대상을 확대해 정규수업 시간 안에 텃밭 수업을 프로젝트 수업으로 편성해 진행하기로 했죠.”이씨는 텃밭수업이 아이들 정서순화는 물론 음식, 환경, 먹을거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생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한다. “텃밭수업을 받은 아이들이 결과물을 집에 가져와 엄마나 아빠에게 보여줄 때 귀찮아하지 말고 관심을 보여주며 지도해주세요. 주변의 어른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줄 때 텃밭 수업의 교육 효과가 더 높아질 수 있거든요.” 위안과 힐링이 되는 텃밭농사 알리고파 이씨는 텃밭을 일구며 그 자신 역시 생활과 생각의 변화를 많이 갖게 됐다고 한다. “예전에는 10개를 심으면 9개를 내가 먹으려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10개를 심으면 3개는 내가 먹고 3개는 벌레가 먹게 하고, 나머지는 겨울 들짐승이 먹게 놔두려 해요. 이게 자연스러운 것이란 걸 알게 됐거든요.”그는 또 많이 가지려는 욕심 대신, 먹을 만큼만 소유하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공동체적인 의식을 갖게 됐다고 한다. “더 많이 가지려 하다가 결국은 못 먹고 버리는 음식이 많잖아요. 특히 파주지역은 음식물쓰레기 1kg당 90원 정도를 내고 버려야 해요. 식량을 먹을 만큼만 갖고 주변 사람들과 서로 나누면 음식물 쓰레기도 덜 버리게 되고 환경보호도 할 수 있어요.”이씨는 생명을 잉태하는 텃밭에서 빼 놓을 수 없이 중요한 우리의 토종씨앗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IMF때 종묘회사들이 외국으로 많이 넘어가며 비싼 로열티를 주고 무, 배추 등의 씨앗을 사오고 있어요. 우리 도시농부들은 우리 종자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씨앗 나눔을 하고 있어요. 내 밭에 씨앗이 많이 떨어지면 이것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있죠.”그는 자신의 강의장에서 만난 수강생들에게도 자신이 가진 토종씨앗을 아낌없이 나눠주며 확산을 당부하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토종씨앗의 보존과 확산에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그는 텃밭지도사로서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우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흙이 주는 재미와 감동을 더 많이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또 지역 내 텃밭가드너 양성에도 힘을 기울여 지역 내 텃밭문화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싶다. 그리고 텃밭농사를 보다 깊이 있게 공부하기 위해 생태와 관련된 공부도 더 할 생각이다. 이씨는 마지막으로 “농사가 단순히 몸을 쓰는 노동이 아닌, 위안이 되고 힐링이 되는 작업이라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3
-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 부천시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입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천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차광남 회장과 한국주택관리연구원 한영화 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됐다.강의내용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공동주택관리지원과 제도개선방향 ▲동별 대표자 자격 및 입주자대표회의 의결방법 ▲공동주택 주요 갈등 현황 및 아파트 분쟁해소를 위해 알아두면 유용한 사항 등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이날 교육을 통해 아파트 입주자들이 궁금해 하는 공동주택 노후급수관교체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시 공동주택과 이영만 과장에 따르면, 부천시는 시민들이 녹물 없는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1994. 4. 1. 이전 아연도강관 급수관이 설치된 주택에 대해 공사비용 및 이자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30
- 우리 지역 중고영어서점 소개! 많은 전문가들이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한 최고의 방법으로 ‘영어책읽기’를 꼽는다. 하지만, 막상 영어책 읽기를 시작하려하면 비싼 책값에 망설여지는 것이 현실. 이럴 때 저렴하게 영어도서를 구매할 수 있는 중고영어서점을 이용하면 부담 없이 책읽기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요즘은 자녀의 수준이나 성향에 맞는 중고 도서를 맞춤으로 찾아주는 중고서점도 있어 활용가치가 더 높다. 멀리 갈 필요도 없다. 우리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중고영어서점들을 알아보자.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판매, ‘넥스트북샵’평촌 한신아파트 상가 지하에 위치한 중고영어도서 전문서점 ‘넥스트북샵’. 이곳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중고영어도서를 판매하는 서점이다. 미국에서 수입해 온 중고영어책 수십만 권을 보유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유아나 초등학생 등 어린이도서가 대부분이지만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영어도서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어린이도서의 경우, 캐릭터 위주의 책들과 동화책, 챕터북과 리더스북 등을 레벨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해서는 소설이나 인문사회, 판타지, 추리 등의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책 가격은 중고답게 아주 착하다. 권당 천원부터 2천원까지가 대부분이고, 비싸도 만원을 넘기가 힘들다. 상가 지하에 위치한 매장은 규모는 작지만 많은 책이 자리하고 있어 직접 보면서 고르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정리가 체계적이지 않아 고르는 수고가 필요하다. 이런 수고가 부담스럽다면 넥스트샵의 온라인 사이트(nextbookshop.co.kr)를 활용해 보자. 수십만 권의 보유도서를 카테고리별로 잘 정리해 두어 원하는 책을 간편하게 골라 구매할 수 있다. 넥스트북샵 박래영 대표는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영어도서들도 많고, 매직트리 시리즈나 인기 챕터북, 리더스북 시리즈 등도 대부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영어도서를 많이 읽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하다”며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면 보다 편리하다”고 말했다. 고객의 성향과 요구를 맞춘 맞춤서비스 제공, ‘키즈(KIDS)영어서점’안양 호계동 호계도서관 앞에 위치한 ‘키즈영어서점’은 다양한 중고영어도서를 보유한 어린이영어책서점이다. 이곳은 매장에서 책을 판매하기 보다는 블로그나 카톡을 통해 고객의 요청을 받아 취향과 수준에 맞는 중고영어책들을 맞춤으로 골라주는 것이 특징이다.아이의 나이나 현재 수준, 책읽기 레벨, 보유하고 있는 도서 등을 상세히 적어 원하는 권수나 가격대 등의 요구사항과 함께 메시지를 보내면, 이를 감안해 맞춤도서를 골라 고객에게 제시하고 구매토록 하는 것. 맞춤이기 때문에 낱권 판매가 아닌 세트로만 판매하며 최소 구성 세트의 가격은 5만 원 정도다. 키즈영어서점의 한소연 대표는 “현재 매장과 창고 등에 미국에서 들여온 수만 권의 중고영어책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고객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원하는 영어도서를 골라주는 맞춤서비스이기 때문에 단순히 책만 판매하는 영어서점들과는 차별이 있다”고 말했다. 맞춤서비스이기 때문에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영어도서를 다양하게 읽힐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개인뿐 아니라 학원이나 공부방 등의 영어책맞춤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한 대표는 “주변 엄마들이 유명하다고 하는 책들만 맹목적으로 선호하지 말고, 아이의 연령이나 성향을 고려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많이 읽힌다는 생각으로 영어도서에 접근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중고영어도서 살수도 팔수도 있어, ‘알라딘 산본점’산본 중심상가에 위치한 알라딘 산본점에서도 다양한 중고영어도서를 만날 수 있다. 중고영어도서를 비롯해 각종 중고책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곳은 매장에 나가 원하는 책을 검색해 한권부터 살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거기다 자신이 보유한 중고 도서를 내다 팔수도 있어 필요 없는 영어도서 처분에도 활용할 수 있다. 단, 중고영어도서의 장르가 다양하지 않고, 보유권수도 적어 선택의 한계는 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본자연한정식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중에서 뭘 먹을까? 거리마다 낙엽이 수북이 쌓이고 싸늘한 한기가 온몸을 감싸는 요즘, 갓 지은 밥에 김 모락모락 나는 된장찌개, 여기에다 갖가지 한식 요리로 떡 벌어지게 한상 차린 한식이 그리워진다. 골라 먹는 재미, 다양한 한정식 메뉴송파구 석촌호수로에 자리잡은 본자연은 수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한정식집. 경쟁이 치열한 한정식 맛집 가운데 비교적 장수하는 비결은 공간과 메뉴 구성의 차별화 덕분이다.손님들이 주로 각종 모임이나 접대를 위해 한정식집을 즐겨 찾는 다는 점을 파고든 이곳은 깔끔한 인테리어에다 좌식과 테이블석까지 다양한 룸을 인원수별로 골고루 갖췄다. 지인들끼리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각종 모임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메뉴는 1만3000원대부터, 1만8000원, 2만8000원, 3만5000원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별도의 일품요리까지 선보여 요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기본 메뉴에 조금씩 변화도 시도하고 있다. 입맛 사로잡는 다양한 샐러드와 들깨탕모두 정식의 첫 메뉴는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죽. 호박죽, 녹두죽 등을 계절별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커다란 도자기 그릇에 담긴 요리마다 덜어먹기 쉽도록 공용 젓가락까지 서비스한다.주부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라 샐러드 메뉴와 소스가 다양하다. 갖가지 재철 채소 위에 아몬드가 듬뿍 뿌려 나오는 기본 샐러드를 비롯해 톡 쏘는 겨자와 고소한 견과류 양념이 조화를 이룬 해파리 냉채는 전채요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각종 샐러드 소스의 인기가 높자 별도로 포장 판매도 하고 있다.초고추장 양념을 살짝 뿌린 막회 무침에 푸른 잎 채소가 조화를 이룬 회무침도 맛깔스럽다. 한식의 스테디셀러 잡채도 합격점. 접시가 비면 슬며시 잡채를 리필해주는 센스 있는 종업원의 서비스가 음식 맛을 돋워준다. 인기 메뉴는 건강식인 들깨탕. 걸쭉하고 구수한 들깨와 팽이버섯의 씹히는 식감이 조화를 이뤄 자꾸 손이 간다. 다만 수제비를 직접 반죽해서 쓰지 않고 시판용 수제비를 들깨탕에 넣은 것은 옥의 티.표고버섯을 바삭하게 튀겨 소스를 끼얹은 탕수육, 바삭하게 튀긴 코다리 강정은 달달한 뒷맛이 감돈다. 불고기에 치커리를 듬뿍 얹은 퓨전 스타일의 냉채를 비롯해 보쌈, 떡갈비구이, 간장게장, 훈제오리, 매콤한 낙지볶음, 삼합, 대하,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장뇌삼까지 가격대별로 메뉴 구성을 조금씩 다르게 선보인다. 대부분의 메인 요리는 일품 식사로도 주문할 수 있으며 낙지볶음이나 갈비찜을 메인 요리로 하고 각종 샐러드가 곁들여지는 단품 식사도 선보여 손님 입맛대로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를 위한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메뉴도 있다. 갓 지은 돌솥밥의 매력식사는 1인용 솥에 갓 지은 돌솥밥과 구수하게 끓인 된장, 생선구이, 6가지 제철 반찬과 함께 나온다. 김치와 반찬 맛은 평범한 편. 식사 후에 돌솥에다 먹는 구수한 눌은밥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후식으로는 수정과가 나온다.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메뉴 구성이 알차고 양도 푸짐한 편이라는 게 손님들의 중론.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여유 있게 차 한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주인장은 인심 좋게 1층 공간을 휴게실로 비어놓았다. 식사와 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대는 주부 모임이 많은 편이다. 걸어서 3분 거리에 석촌호수가 있어 식사 후에는 소화도 시킬 겸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산책하면서 최근 잠실롯데월드몰 개장 기념으로 호숫가에 띄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무 오리 러버덕을 감상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더해준다. -위치 : 잠실 레이크팰리스 아파트, 잠실3동자치회관2관 건너 편 (주소) 송파구 석촌호수로 156 썬프라자 2층-대표 메뉴 : 한정식 1만3000~ 3만5000원, 갈비찜 2만5000원, 낙지볶음 단품식사 1만5000원-주차 : 가능-운영시간 : 오전11시30분 ~ 오후10시-문의 : 02-412-0777 오미정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