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칼럼-재수학원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학급당 정원이 적어야 한다보통 일반 재수종합반의 학급당 정원은 50~60명이다. 소수라고 홍보하는 재수학원의 학급당 정원도 35~40명 정도이다. 세종학원은 학급당 정원이 25명이다. 왜 다른 재수종합반은 학급당 정원이 많은 걸까? 그것은 재수학원의 기업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홍보비가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에 달하기 때문에 수강료 인상과 학급당 정원을 늘리게 될 수밖에 없다. 세종학원도 교육전문 법인기업이지만 좁은 강의실에서 빽빽하게 들어찬 학생들이 하루 15시간을 있게 되면 밀폐스트레스가 생기고, 그 스트레스는 학생들의 학습의지를 꺾게 만들고 쉽게 지치게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학급당 정원을 25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강사 1인당 학생수를 고려해야 한다보통 일반 재수학원의 강사 1인당 학생수는 약 25~30명 정도(10개 학급, 교사수 20명, 학생수 500명 기준)이다. 하지만 세종학원의 강사 1인당 학생수는 13명(12개 학급, 교사수 23명, 학생수 300명 기준)인 선진국형 학급체제이다. 강사 1인당 학생수는 강사의 피로도를 줄이고, 학생들의 강사 접촉도를 높이기 때문에 강사와 학생의 교감이 이루어지기 쉽다. 철저한 관리를 하는지 따져봐야 한다단순히 외부출입통제를 한다고 해서, 출결관리를 한다고 해서 철저한 관리라고 할 수 없다. 학생들 개개인의 고민과 문제점 파악,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철저한 관리라고 할 수 있다. 한 달에 2회 정도는 상담을 해야 학생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그에 따른 해결책도 제시할 수 있으며, 슬럼프에 빠져 흔들릴 때 잡아줄 수 있다. 다른 학원에서는 1년에 3~4회 담임상담을 하지만, 세종학원에서는 몇 배의 상담을 할 수 있어, 생활관리나 진학관리 면에서 철저한 관리를 할 수 있다. 강사진이 열정이 있어야 한다겉으로만 화려한 강사진을 보여주어서는 학생들과 교감이 생기지 않는다. 끊임없는 교재 연구, 세종학원은 입학상담도 선생님들이 직접 하고, 자습관리도 선생님들이 직접 한다. 직원들도 수십명에 달하지만 학생들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기 위해 학생관리에 대해서만은 선생님들이 직접 한다. 단순히 학원의 근무수칙만이 아닌 능동적인 선생님들의 모습은 자칫 패배주의로 흐를 수 있는 재수생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할 수 있다.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은 것이 이치이듯이 선생님들이 능동적으로 열심히 일을 해야 학생들도 능동적으로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다.영통세종학원 이원규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수학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언어와 외국어는 1~2등급인데, 수학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15년간 현장에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정리한 생각을 말씀 드리고자 한다. 저학년일 때는 수학을 잘했는데 왜 고등수학은 못 하는가?‘우리 애는 초등학교 때는 수학을 잘했고, 중학교에서도 80~90점 이상은 나왔는데 고등학교에 와서 이런 점수가 처음이라고...’ 고민하는 어머님들을 많이 뵙게 된다. 저학년 수학은 공식을 암기하여 비슷비슷한 문제 한 보따리 풀다 보면 잘 할 수 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많은 문제를 풀어볼 시간적 여유가 없을뿐더러 단순한 암기위주의 수학은 고등수학이 되면 무너져 버린다. 특히 다양한 응용력을 요구하는 수능에서는 기초가 없이 문제만 파고들면 결코 고득점을 올릴 수 없다. 그래서 일정한 연계성을 가지고 진행되는 초·중·고 모든 과정들의 기본공식과 개념들은 그 양이 아무리 방대하더라도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 더불어 학생들은 쉬운 교재는 물론 난이도 높은 문제들을 함께 공부해야하며, 그냥 문제를 풀기보다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개념과 접근 방법 등을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풀어가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선행에는 정답이 없다 현행과 선행 모두 잘한다면 금상첨화지만 기본 개념과 심화가 다져지지 않은 학생이 선행만 하다보면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게 된다. 그러면 전체 흐름을 못 보고 단순 공식암기 위주로 될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이 단원을 왜 배워야 하고, 이 공식을 어떻게 유도했는지를 확인하면서 그 다음 단원과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선행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학원주도의 무조건적인 반복학습이다.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적응력도 빨라지고 이해 못하던 부분을 보는 능력도 향상된다. 재수종합반 학생들의 수능 점수가 높은 이유이다. 그러나 과도한 반복학습으로 인해 학습태도를 망치는 부작용이 있다. 관리형 학원은 강의의 질이나 강사의 능력이 아니라 얼마나 아이들을 잘 챙겨주느냐로 평가받기에 반복적으로 숙제를 많이 내준다. 풀었던 문제를 또 풀고, 다 풀면 비슷한 문제를 몇 백 문제씩 또 내주다보니 학부모 입장에서는 ‘맡기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러나 고3이 되어 모의고사를 보면 기대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뭐 우연히 한 번 못 본거라 생각했는데 점수는 계속 오르지 못한다. 이런 경우는 내신 성적은 좋으나 수능 점수는 잘 나오지 않는 상위권 학생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보다는 반복학습으로 풀이를 거의 외우다시피 풀다 보니 수능에서는 안 통하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습관이 들어버려서 쉽게 고치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수학을 잘 할 수 있는가첫째, 공식과 개념을 체계적으로 외우고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 공식을 단순암기식으로 외우지 말고 개념을 숙지한 후 문제에 대입하여 체계적으로 풀어야 응용력이 향상되고,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공식을 정확하게 유도해서 쓸 수 있는지 확인해 봐야한다. 둘째, 매일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매일 꾸준히 30문항씩 풀어야 한다. 오늘 100문제 풀고 이틀 쉬면 수학의 감각이 느려진다. 아무리 훌륭한 피아니스트도 며칠만 쉬면 손가락이 무뎌지듯이 수학도 하루를 쉬면 그만큼 감이 무뎌지게 된다. 셋째, 풀이 집을 절대로 보지 말자. 풀이 집을 옆에 두고 풀면 자신이 알 것이라 착각하지만, 암기 위주의 수학이 되기 때문에 같은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또 다시 틀릴 가능성이 많다.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풀어보고, 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공식은 정확하게 유도해서 쓸 수 있는지, 틀렸던 유형을 나중에 풀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넷째, 심화 과정의 문제를 많이 접해야 한다. 너무 쉬운 것만 열심히 풀다보면 아는 문제만 반복 확인학습 하게 되고, 모르는 문제는 계속 모르게 된다. 심화과정의 문제를 풀다보면 쉬운 내용은 덤으로 얻게 되고, 어떤 문제가 시험에 출제 되어도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심화과정이 잘 안 풀리는 것은 그 단원의 기본공식과 문제를 연결하는 핵심 고리를 파악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다섯째, 모르는 문제는 반드시 질문을 해야 한다. ‘선생님이 이거도 모르냐? 할까봐, 친구들한테 창피할까봐, 집에 가서 풀어보면 되겠지’하고 지나가면 수학실력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답은 맞았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린 문제도 꼭 질문을 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은 질문을 많이 할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여섯째, 수학은 빨리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 서술형 문제를 풀다보면 알고 있는 내용을 정리 못하는 경우도 많고, 암산을 하면서 부호를 틀리는 경우도 많다. 시험 때는 실수도 실력이다. 풀이과정을 연습장에 적다보면 내가 왜 틀렸는지도 확인할 수 있고 빨리 검토해볼 수 있기 때문에 꼭 연습장에 문제를 푸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백마 타잔수학 이호준 원장 백마캠퍼스 031-905-6112후곡캠퍼스 031-916-6112운정캠퍼스 031-939-60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대학입시전문가에게 듣는다…2015년 대학입시 공략 포인트 바뀌는 2015년 대학 입시를 알아야 재수 전략이 선다또 한해가 바뀌고, 2015학년도 대학입시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아직 정시발표가 남아있지만 이맘때쯤이면,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재수를 선택할지 마음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 특히, 2014학년도 대학입시는 수준별 수능 도입으로 인해 기대치보다 낮아진 수능성적을 받아들고 당혹해 하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전반적으로 재수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2015학년도 대입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대학입시전문가인 평촌학원가 재수종합학원 원장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대입전형 간소화 첫해, 영어수준별 수능 폐지해마다 바뀌는 대입시제도, 물론 성적이 좋으면 원하는 대학을 가기 수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좋은 성적을 얻고도 입시전략의 실패로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거나 반대로 성적에서 부족한 점을 다른 곳에서 보완하고, 강점을 살리는 입시전략으로 성공한 사례도 종종 접하게 된다. 때문에 대학입시전문가인 재수종합학원의 원장들은 입시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렇다면 2015학년도 대학입시는 작년과 어떻게 다르고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까.우선 2015학년도 대입시는 크게 수시전형에서 학생부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실기 등 4개 전형, 정시는 수능중심과 실기 위주의 2개 전형으로 축소되는 등 입시전형이 간소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청솔 오성균 원장은 “2015학년도 대입은 우선 교과부의 전형간소화방침에 따른 대입전형의 변화를 잘 파악해야 한다”며 “특히, 각 대학별 모집요강의 숨어있는 의도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전형의 변화가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이나 전공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세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여기에 영어수준별 수능 폐지와 듣기평가 문항축소에 따른 독해문항 증가가 2015학년도 대입의 주요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정시선발 확대, 논술전형 축소, 의대정원 증가그렇다면 2015학년도 대입전형 간소화에 따른 주요 대학의 대입 전형변화를 살펴보자. 전반적으로 2014학년도와 비교하여 정시비율이 늘어나고 수비비율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먼저 서울대가 정시의 논술 폐지하고 정시 수능전형을 확대하면서 전반적인 정시 선발 인원의 확대와 논술전형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 메가스터디 김동택 원장은 “수시가 줄고 정시가 늘어났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 6:4로 수시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자신의 강점이 수능위주 정시전형인지, 아니면 수시전형도 지원을 고려해야할 지의 판단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학생부 종합전형이 작년에 비해 늘어난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2014학년도의 입학사정관전형의 비슷한 개념으로 학생부 교과전형과 달리 비교과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전형이다. 종로학원 김현철 원장은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던 학생이라면 각 학교별 학생부종합전형의 세부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여기에 특기자 전형의 폐지여부나 축소경향도 2015학년도 입시의 특징 중 하나다. 코나투스 배수남 원장은 “전반적으로 특기자전형의 축소와 폐지로의 방향으로 가고 있으나 학교별로 실기전형으로 변형되거나 오히려 인원을 늘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드러난 입시전형안을 단순하게 해석하지말고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수시전형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5학년도 가장 큰 변화중의 하나는 의대인원의 증가와 교차지원허용이다. 의학전문대학원의 의대학부 전환으로 인해 약 900명 전후의 의대정원 증가, 더불어 치대 인원도 약 200명 정도 증가 할 것으로 보아 이에 따른 자연계 학생들의 학교별 지원패턴변화와 점수변동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재수는 마라톤, 진정한 승리는 마지막에 결정된다한번 실패를 경험한 재수생의 경우는 더욱더 입시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입시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재수를 결정했다면 먼저 실패원인의 점검이 필요하다. 입시전략의 실패인지, 공부방법이 잘못되었는지,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나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재무장해야 한다고. 학습도 처음부터 문제풀이식 학습이 아니라 철저히 개념부터 익히며 요령과 편법이 아닌 생각하는 공부방법으로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담보되는 학원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재수를 결정했다면, 재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전략을 제대로 세우고 끝가지 달릴 수 있도록 ‘나’를 점검하자. 그리고 마지막 승리를 위해 긴 호흡으로 바라보자. 자 이제 다시 출발이다! 도움말 : 메가스터디 김동택원장, 청솔학원 오성균원장, 종로학원 김현철원장, 코나투스 배수남원장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공부는 내가 하는 것! 수능이 끝났다. 수시 합격으로 기쁨을 느끼는 수험생, 정시 결과를 기다리는 수험생, 그리고 재수를 고민 중인 수험생도 있다. 1년을 다시 투자해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학벌의 업그레이드를 기대하는 재수생의 숫자는 매년 전체 수험생의 20%에 이른다. 수험생 부모들 사이에선 재수를 두고 ‘징역 1년에 벌금 3000만원’이란 우스갯소리가 돌고 있다.재수를 결정하면 방법의 선택도 중요하다. 수능까지 10달이 넘는 시간 동안 자신의 의지만으로 공부해 나가기는 쉽지 않다. 하루하루 규칙적인 규율이 있는 곳에서 공부와 휴식을 하며 전체적인 관리를 받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나가야 좀더 수월하다. 수험생들에게 적절한 학습 환경을 마련해 주고 생활 관리를 철저히 해주면서 학습상태를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해주며 진행 상황을 확인 해주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재수생활에 중요하다. 요즘 재수생들 사이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자기주도 학습중심의 재수 학원 ‘청문재 학원’을 찾아가보았다. 대전 최초 자기주도 학습 중심 재수학원청문재 학원의 임병천 원장은 “요즘은 인터넷 강의도 워낙 발달해 있어 좋은 강의는 많아요. 아이들에게 강의가 부족하진 않아요.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오히려 혼자 공부하는 자습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더 많죠”라고 한다. 노철균 원장은 “간혹 인강에 빠져 인강만 듣고는 공부한 걸로 착각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는 거죠. 주의해야 합니다”라고 귀띔한다. 임 원장과 노 원장은 오랜 재수 종합학원의 강사 경험을 통해 이 사실에 주목하고, 충분한 자습시간이 확보 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중심의 재수 학원을 대전 지역 최초로 시작했다. 청문재 학원에서 재수공부를 하고 작년 입시에 성공한 이병찬(한양대 화공생명공학부 1)군은 “스스로 주도적으로 학습계획을 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며 “자기 스스로 관리가 되면 굳이 비싼 기숙학원을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어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했다”고 한다. 노 원장은 “수업 중심의 다른 학원에 비해 비용도 저렴한 편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학원 시스템에 대해 불안해하는 학부모도 있는데, 대부분 아이들 스스로가 선택해서 부모님을 끌고 오는 경우 많습니다.”라고 한다. 체계적인 학습관리, 엄격한 생활관리…수업중심 학원에 비해 저렴청문재 학원의 자기주도학습 및 인강반은 언제나 학습상황이 확인 가능한 개방형 자습실에서 공부한다. 1인 1좌석 독서실과 2인 1컴퓨터 인강실 등 쾌적한 학습환경을 자랑한다. 입학 시 개인 별로 설정한 목표에 이르기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학기별, 월간, 주간계획을 수립해서 매주 학습 진척 상황을 점검한다. 월 2회 학습상담을 통해 학습상황과 학습방향을 확인 한다. 과목별 코칭 수업 및 학습매니지먼트와 함께 1:1 질의응답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한다. 매주 토요일 전과목 모의고사와 함께 영어듣기방송도 한다. 엄격한 생활 관리를 위해서 등원하자마자 지문인식을 통해 학부모에게 출결 확인 문자가 발송 된다. 허용된 시간 이외 학원생들의 출입은 통제하며 월 2회 담임교사와 개별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수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수강료는 월 40만원이다. 1, 2월 수학집중클리닉반, 재수선행반 운영1, 2월 동안 8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4시간씩 수학 핵심개념과 유형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수학집중클리닉반을 운영한다. 수업 후 오후에는 4시간씩 과목별 클리닉시간을 가지며 수준별로 소수정원으로 반 편성을 한다. 탄탄한 기본실력 배양을 목표로 반복 문제 풀이와 집중학습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인다. 국·수·영 강의반으로 재수선행반도 있다. 1월과 2월 8주 동안 명문대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이 국·수·영 세 과목의 주요 핵심개념을 미리 정리해준다. 재수 정규반 때 복습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모든 반은 수업 후 오후에 과목별 클리닉 시간을 갖고 오후 10시 까지 수시로 1:1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문의 1661-1650이영임리포터 accrayy@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재수 성공의 길 1. 재수을 결심했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① 마음 관리가 재수 성패의 관건필자도 재수해서 대학 문을 밟았다. 그리고 재수학원에서 오랫동안 재수생 담임을 해서 재수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안다. 재수는 몸과 마음을 갉아먹는 아주 지독한 녀석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모든 일의 성패에 마음가짐이 결정적 요소가 되듯이 재수도 마음가짐 여하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 그 이유는 수능 시험의 성격 때문이다. 수능 시험은 원래가 ''대인배 시험''이고, 실력만큼이나 시험을 대하는 사람의 대범함 정도가 점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수하는 과정은 ''공부''라기보다는 마인드를 트레이닝하는 ''훈련''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② 체력 관리는 마음 관리의 전제 조건마인트 컨트롤을 하는데 있어서 전제되는 것은 체력이다.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마음만 있을 뿐 공부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그리고 잡념과 불안감으로 허송세월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다름 아닌 게임, 메신저 등이다. 그 유혹을 쉽게 받아들이게 만드는 것이 저질 체력이다. 따라서 저질 체력을 고질 체력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③ 시험 성적 관리를 잘하려면...모의고사 점수의 등락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학생들의 경우에, 여름은 꽤나 잔인한 계절이 된다. 열심히는 하는데 점수는 오르지 않기 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져서 공부효율이 극도로 저하된다. 그러므로 재수하는 동안 가져야 할 자세 중 하나는, 모의를 잘 보았다고 좋아하지 않고 점수가 나쁘다고 좌절하지 않는 것이다. 다시말해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수험생이 기억해야 할 것은 모의고사 점수에 대해 대범해지는 것도 수능을 보기 위한 훈련 중 하나라는 사실이다. 이 자세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심리조절이 잘 안 되는 학생들이 있을 수 있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영성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영성 관리를 하지 않고 공부만 해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2. 성공적 재수를 위한 조언(1) 자기관리 : 학원에서는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고, 통제받는 환경이기 때문에 자기관리하기가 매우 수월하다. 사실 모든 재수생이 재수를 시작할 때에는 굳은 결의를 가지고 수험생활에 임하지만, 수험생 역시 사람인지라 어울리는 사람이 생기고 여유를 부리게 된다. 여기에 초연할 수 있는 사람은, 제 경험상으로는 열에 하나도 안 된다. 그러나 학원에 다니게 되면 이런 점은 어느 정도 통제가 될 수 있다. (2) 시간관리 문제 : 자기통제의 자신이 있다면 독학 재수가 유리할 수 있다. 학원 강의는 주입식이기 때문에 자기 시간은 그리 많이 가질 수 없을 뿐더러, 강의 자체에서 원하는 것을 알맞게 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강의 뒤의 질문이 실력향상에는 더 도움이 되는 수도 있다. 그러나 독학을 하게 되면 하루를 온전히 자기 것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계획대로만 한다면 독학은 정말 좋다. 그러나 기초가 없는 학생이 독학을 하면 다람쥐 쳇바퀴 도는 공부를 할 우려가 있고 다시 말해 공부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에 지나지 않게 되고, 기초가 있더라도 계획대로 할 수 있는 학생은 열에 하나가 쉽지 않다. 3. 재수 방법 선택을 위한 조언재수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민하는 것이 ''학원이냐 독학이냐''이다. 평균 2등급 이하의 학생들의 경우에는 학원을 추천한다. 독학으로는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세밀하게 채우기 어렵다. 이것은 인강으로도 채워지는 것이 아닌데, 학원 강의는 각 과목 선생님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특별히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주목해 봐야 할 점은 강의를 통해서 채워지지 않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해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 가운데 그냥 들러리만 서는 것이 아닌지, 학원에서 학생 개개인에 대한 사랑과 배려의 마음이 없이 시스템으로만 돌리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검토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질문 기회를 얻을 수 없거나 오래 기다려야 한다면 효율성이 떨어지고, 형식적으로 질의에 응답을 하는 무성의한 경우엔 학생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문의 (02)402-9907 비전에듀학원 황용기 원장 전) 광성고국어교사전) 잠실여고 고3진학지도 교사전) 강남정일학원 학원 재수반 담임전) 제일학원 재수반 담임전) 광림국어학원 원장현) 비전에듀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7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1월 1주 미 캔사스과학고 입시 설명회 안내애임하이교육은 미국 교환학생 및 캔자스과학고 입시 설명회를 1월 4일, 18일 오전 11시 애임하이교육본사에서 진행한다. 설명회만 참석해도 교환학생 체험담이 실린 도서 무료 증정, SLEP 무료, 유학비 할인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02-582-7088인트락스 코리아,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선발 관련 설명회 개최미국의 문화교류 회사인 인트락스(Intrx)의 한국지사인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산하 아유사(Ayusa) 재단이 운영하는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국 학생 선발 관련 설명회를 2014년 1월에 개최한다. 서울과 경기는 1월 13일(월), 광주와 광양은 1월 14일(화), 부산과 울산은 1월 15일(수), 대구와 구미는 1월 16일(목), 대전과 청주는 1월 17일(금)에 각각 진행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년여 동안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학교 수업을 받는다. 참가 대상 연령은 출생일 기준(1996년 3월 15일~1999년 7월 15일)이며, SLEP/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공립학교 100% 배정을 보장한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강남한국학원, 겨울방학 ‘문법 + 독해 강좌’ 주1회 토요반 수강생 모집2014 수능시험에서 전 과목 만점자 포함 영어B형 만점자 4명을 배출한 대치동 강남한국학원(구천기 원장)이 ‘문법 + 독해 강좌’를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법강좌반과 독해강좌반은 이미 전 타임 마감됐다. 모집 대상은 예비중2 ~ 예비고3으로 학원 테스트에 통과해야 한다. Grammar(50%)&Reading(50%)로 수업을 구성하며, 원장 직강으로 수능영어, 내신, 토플, 텝스 등 모든 영어의 Reading을 완벽하게 잡아 주고, 특히 수능 고난이도 독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전 강좌를 진행한다. 15명 정원으로 1월 11(토)일 개강하며, 3월 1일 종강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총 8회 특강을 진행한다. 반드시 학원 테스트와 원장 시강을 거친 후 입학 여부를 결정하고, 1월 4일과 1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테스트를 진행한다. 문의 02-563-1177, http://blog.naver.com//koocheonki 미키어학원, 2014년 예비대학생을 위한 ‘뒤끝 없는 이벤트’IELTS 전문 미키어학원에서 2014년 예비대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년 1월2일부터 한 달간 IELTS 강좌를 듣는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합격이나 기타 사유로 수강을 중단할 경우, 전액 환불해 주는 이벤트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등록 시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1544-1196, www.globe21.co.kr미주리대 아시아센터, ‘G2 CUDP’ 정시 입학전형 실시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장 및 본교 입학관계자가 방한해 1월 10일 이후 입시상담 및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전형은 ‘G2 CUDP’ 정시 입학전형이다. 1월 설명회 문의 및 예약 상담은 아래 전화번호나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문의 02-6001-3177~8, www.muaac.orgGSR-8완전학습연구소, 문과 남학생 6명 정원, 재수 특별반GSR-8완전학습연구소에서 ''수능만점도전''을 위한 문과 남학생 재수반(24시간 합숙, 6명 정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원생은 10개월 과정으로 개인별 맞춤 수능 공부법 정립과 과목별 만점 지식망 완성, 기출 문제 분석과 출제 경향 분석, 수능 실전 만점 사이클 적응훈련 등으로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3종의 학습력 검사와 처방을 수용한 원생에 한하여 제공된다.문의 010-2510-1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예비 중1, 고1은 겨울방학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지금이 아니면 언제 쉬겠는가?’ VS ‘지금을 놓치면 얼마나 더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가?'' 항상 이 시기는 부모와 자녀간의 대립이 가장 첨예한 시기가 된다. 두 의견이 모두 일리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는 학수고대 하던 방학이고, 부모에게 있어선 남들을 역전 시킬 수 있는 찬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상 이 시기는 부모와 자녀간의 사이가 많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자녀와 잘 이야기를 해야 할까? 1. 예비 중1들은 겨울방학에 신학기 예습을 하라 예비 중1들이 겨울방학에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은 신학기에 대한 예습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수학의 갭은 매우 크다. 숫자에서 문자로... 양수에서 음수로... 연산에서 개념으로 모든 것이 한 번에 바뀌는 시점이기에 아이들이 아무런 준비 없이 중학교를 올라갔을 때에는 많은 고생을 하게 된다. 이것을 아는 부모들은 불안한 마음에 아이들에게 얘기를 하지만 아이들은 남의나라 이야기일 뿐인 경우가 많다. 중1 과정은 중학 수학에서 배우는 방정식과 함수의 기본 개념들이 모두 깔려있는 매우 중요한 part이다. 가끔 1학년이 끝나가는 시점에 이제 공부를 시작해 보려는 아이가 있다면 필자는 “1-1를 다시 복습 하세요”라고 말한다. ‘2-1’는 ‘1-1’의 심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수학은 나선형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기본 개념이 충실한 학생들이 다음 학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과도한 선행 보다는 실속 있는 현행이 중요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적당한 선에서 선행을 나가주는 것이 효과가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반을 선택하여 그에 맞는 커리큘럼을 실행해 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이다. 2. 예비 고1들의 겨울방학이 고등과정 3년을 좌우한다예비 고1들의 겨울방학은 초중고 12년의 학습 기간 동안 가장 중요한 3개월로 판단된다.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바뀌면서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 일단 공부양이 엄청 늘어난다. 1-1 중간고가 한 파트가 중학교 1년 과정과 맞먹는 학습량을 요구한다. 아이들은 항상 고3이 되는 시기에 좀 더 빨리 준비하지 못해 부족한 시간을 핑계거리 삼아 재수를 다짐한다. 고1로 올라가는 겨울방학(80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재수 1년의 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필자는 장담한다. 학습량의 문제가 아니라 이 시기를 잘 보낸 학생은 대부분 고1 1년의 시간을 잘 활용하기 때문이다. 고1 학기 중의 1년이라는 시간은 고3의 기간보다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는 시기이다. 막상 고3 때에는 수시, 논술, 자소서 등을 준비하느라 실제 공부 시간은 굉장히 적어진다. 그렇다면 12월, 1월, 2월에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첫째, 스케줄 표를 만들자. 고등학교에서는 모두가 시간이 부족하다. 할 것은 많고 시간은 적다. 대충대충 시간을 보내다가는 남들보다 앞서갈 수 없다. 스케줄 표를 만들어 보는 연습만으로도 남들보다 1년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처음에는 만들어봤자 잘 지켜지지도 않고, ‘이걸 왜 만들고 있지?’라는 회의가 들기도 한다. 하지만 욕심을 내지 말고 놀더라도 지킬 수 있는 시간표를 만들다 보면 어느새 시간을 짜임새 있게 쓰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둘째, ‘공부하는 엉덩이’를 만들자. 중학교 아이들을 보면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1시간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공부는 질적으로 하는 것이지만 일단 오래 앉아 있어야 절대적인 학습량은 늘어나는 법이다. 힘들어도 참고 2시간씩은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수능에서 시험 시간이 과목당 2시간 안쪽이기 때문이다. 시험을 두 시간씩 보는데 두 시간동안 평상시에 공부를 하지 못한다면 그 시험을 제대로 볼 리 없다. 셋째, 고등학교 1, 2, 3학년 전반에 대한 스케줄을 구상하다. 학생들은 1학년때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는 것은 당연할뿐더러 1학년 때에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1학년 때에는 국어와 수학, 영어에 올인을 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다. 배워야 할것이 가장 많고 해야할 것도 가장 많은 시점인데 그 학습을 대부분의 아이들은 고2때에 한다. 1년이 없어져 버린 셈이다. 고2때에는 사회, 과학을 공부하면서 국영수를 유지하는 공부법을 채택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고3이 되는 시기에는 모든 것을 총정리 하면서 부족한 과목을 메우고, 수능의 감을 익히는 시기이다. 하지만 항상 고3 시기에 해야할 것들을 아이들은 하지 못한다. 그래서 재수를 선택하는 것이다. 필자는 모든 아이들에게 아이들이 재수를 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겨울방학을 어떻게 준비하는지가 1년의 시간을 벌어줄 것이라고 설명한다. 우리 모두 3달만 고생해서 1년의 시간(재수)을 ''Save''해보도록 하자. 정석태 원장플러스알파수학 원장문의 031-901-1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남언우의 MiL수학학원, 수학의 왕도는 개념을 파악하는 길 교육특구 대치동에서 수학전문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남언우 MiL수학학원 원장. 서울대 수학과 출신 엘리트 강사인 남 원장은 당시 재수종합학원인 종로학원에서 1991년부터 명성을 떨쳤고 1992년 대한국민학원의 전신인 홍익학원을 비롯한 다수의 대치동학원에서 유명강사로 명성을 떨쳤다. 2004년부터 수학1 심층분석 강의를 시작으로 전국 공개강좌, 수능특강 최고급과정 등 EBS 대표강사로 상위권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2007년에 MiL수학학원을 열었다.지금까지 그의 지도를 받은 수많은 학생들이 명문대에 합격했다. 1997년 12월에는 제자 중 대학 수능시험 사상 처음으로 수능만점자를 배출하기도 했으며, 올 2014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수능 전 과목 만점을 받았던 영동고등학교 박민제 학생 역시 고교 3년 내내 남 원장의 수업을 들었다. 남 원장에게 그가 지도했던 학생들이 어떻게 수능 수학시험 만점과 수학 내신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 들어봤다. 학생에게 진심을 다해 수학을 알게 해주려고 노력해그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학생에 대해 묻자 수많은 학생들이 나름대로의 특징으로 기억에 남지만 1997년 수능 전 과목 만점자였던 오승은 학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 학생은 수능이 실시된 이래 처음 나온 만점자로 당시 2년 동안 남 원장의 수업을 들으며 항상 앞자리에서 집중해서 수업을 듣고 숙제 중 잘 이해 안되는 부분은 질문을 자주했다고 한다. 남원장의 수업을 들은 학생 중에는 오승은 학생처럼 우수한 학생이 들어와서 더욱 확실한 실력을 쌓아 좋은 학교에 합격한 학생도 있지만 처음에는 좀 부족해도 선생님을 믿고 성실하게 노력해서 탁월한 성적 상승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도 많다.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해 전 과목 중 총 4개를 틀려 고려대에 합격한 숙명여고 정현아 학생은 잠시의 방황을 극복하고 큰 성적 상승으로 스스로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대학에 합격한 예이다. 개념과 공식 완벽히 이해하고 문제출제 원리 알게 해 줘남 원장은 ‘개념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학의 개념을 강조하고 있다. “수학공부를 할 때에는 반드시 개념 중심으로 해야 합니다. 문제 중심으로 접근해서는 실력이 절대로 늘지 않습니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나가고 다시 심화된 개념을 배울 때 비로소 진짜 수학실력이 쌓이게 되고 결국은 그 시너지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라고 남 원장은 강조했다. 기본개념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학점수를 잘 받을 수는 있어도 결코 만점받기는 어렵다고 한다. 수학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중상 이상의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또한 고난도 문제는 다양한 접근방법과 문제해결력으로 쉽게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남 원장이 제안하는 문제풀이 방법은 수학문제를 접했을 때 무조건 풀어나가기 보다는 먼저 머리로 밑그림을 그리는 방식이다. 문제출제 경험이 많은 그는 학생들에게 직접 문제출제의 원리를 알려주고 있다. 내신 1등급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연간 학습전략을 짜야한다. 수학개념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기본이고 반드시 기출문제도 분석해봐야 한다. 특히 자신에게 취약한 유형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고 고난도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 내신은 단기간의 집중력이 필요한 시험이기에 이에 맞는 대비가 필요하다. 확실한 개념 위해서는 반드시 방학기간 활용해야 남 원장은 수학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학기간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학실력의 향상은 개념을 확실히 다진 다음 완만한 상승기를 거쳐 급격한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성적 향상이 실현되는 시기로 접어들려면 반드시 일정한 기간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일정기간을 확보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방학기간이다. 따라서 방학 때는 집중학습을 통해 선행을 해야 하고, 학기 중에는 선행보다는 심화학습과 내신대비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수학공부 방법이라고 알려줬다. 남 원장이 제안하는 이번 겨울방학 학습전략은 첫째 집중학습으로 예비 고1~2는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을, 예비 고3은 전체적인 총정리를 해두는 일이다. 둘째, 핵심개념을 이해하고 필수유형을 정리해야 한다. 셋째, 심화개념을 정리하고 잘못된 개념을 바로 잡아야 한다. 넷째, 심화와 고난도 문제해결 전략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평소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고 개념 노트를 만들 것도 당부했다. MiL학원의 고등부 대상 겨울방학 특강 반은 내년 1월1일(수) 개강한다. 정규반의 경우 문과, 이과, 그리고 각 학년별로 특별반을 구성하여 남 원장이 직접 지도하고 있다. 정규반에는 겨울방학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2~9시에 무료테스트와 질문, 그리고 클리닉 시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555-4501, www.miledu.net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박정어학원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토플 성적 올리는 것이 최대목표 박정어학원이 압구정동을 떠나 강남역 근처 서초동으로 이전한다. 1994년 압구정동에 개원한 이래 이곳은 지난 20여 년간 약 80만 명의 수강생과 8만 명 이상의 유학생, 국내대학 수시 합격생을 배출해왔다.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오는 2014년 1월부터 강남역 신분당선 4번과 5번 출구에 토플 전문인 강남본관과 토익, GRE 2관을 설립하여 새로운 강남역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2015년 대입 수시 전형에는 영어특기자 전형 그대로 유지박정어학원 강남본원 이기환 원장은 “이곳에서는 토플 중심으로 대입 수시 영어특기자 전형을 대비해왔다. 내년 2015년 입시에서 영어특기자 전형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학생부 성적이 저조하거나 수능준비를 제대로 못한 학생들은 영어특기자 전형을 통해 상위권 대학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2015학년도 대입에서도 가능하다”면서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1994년에 설립된 이래 토플시험 전문 학원으로 명성을 쌓아온 이곳은 그간 축적된 영어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토대로 유학생, 국내대학 수시 합격생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 이 원장은 영어특기자 전형에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할 경우에는 토플공부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강조하면서 토익의 경우는 토플에 비해 대학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지만 고득점을 쉽게 올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IBT토플 고득점 대비 특강반에서 준비, 대학입시의 초석 다져박정어학원 강남본원의 토플강의는 토플시험에서 단기간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능력 있는 강사들이 영역별, 단계별로 포진해 있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최초로 토플전문 학원으로 출발한 박정어학원은 한국대표 토플 학원으로서 토플시험의 특징과 시험 유형을 잘 알고 대응해 줄 수 있는 곳이라는 자부심도 갖고 있다. 토플시험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이 캐나다와 영미권 지역에서 대학수업을 듣고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전문 강사진들은 지금까지 시험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시험문제를 예측한 후, 그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학생들에게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곳 강사들이 토플시험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어 가능한 일이다.이번 대입 수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재수 종합반’을 운영해 수험생들이 단기간 내에 토플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도한 결과이다. 내년에도 이와 같은 여세를 몰아 앞으로 예정된 2015학년도 대입을 대비해 예비 고3과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알찬 수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예비 고3을 위한 고교반의 경우 하루 4시간 30분씩, 재수종합반의 경우 오전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스파르타식 훈련으로 오로지 수강생들의 고득점을 목표로 공부시킬 예정이다. 단기간에 고득점을 노릴 수 있게 해주는 재수종합반의 경우 재수생, 검정고시 출신, 해외고 졸업생이 그 대상이다. 실전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으로 철저한 관리형 자습을 실시한다. 특히 한 반 15명씩 소수정예 수업을 하고 무료 컨설팅도 3회 제공한다. 내년 1월 2일(목) 개강할 예정이다. 토익시험 대비 위한 강의도 강화할 예정 이기환 원장은 서울대 시험에서도 수능 만점자들이 떨어진 경우가 있다면서 오직 수능점수만으로 승부하기보다는 영어에 소질이 있는 경우에는 영어특기자 전형도 함께 준비해 볼 것을 권유했다. 그는 이 같은 태도가 국제화시대의 인재양성이라는 시대조류와도 맞아 떨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박정어학원은 새로운 강남역 시대를 맞이하면서 토플시험 이외에도 토익시험 대비를 위한 강의도 강화할 예정이다. 토익은 토플시험과는 달리 오랜 준비기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 시험인데다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학생들의 경우 토익은 입사 혹은 자격시험 등의 준비를 위해서 꼭 필요한 시험이다. 그럼에도 토익은 토플시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내에 원하는 점수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시험이다. 박정어학원 강남본원의 토익 팀은 이러한 특성을 살려 토익시험 대비 역시 체계적으로 해 줄 예정이다. 문의 02-547-0509, www.pjenglish.com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성공 재수를 위한 필승 전략 시험이 끝났다는 홀가분함도 잠시, 어느덧 정시 지원이 끝나고 이제는 합격의 결과만을 남겨 놓고 있다. 누군가는 웃을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는 마음속으로 눈물을 머금고 심기일전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비관할 일 만은 아니다. 내년도 입시 변화의 핵심 중 하나는 정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좀 더 강해졌다는 것이다. 이 말인즉슨, 매년 그래왔지만 2015학년도 수능에서의 재수생 강세는 전보다 좀 더 거세질 것이라는 점이다. 이번에 재수를 마음먹은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필자는 오랜 세월 재수를 하는 많은 학생들과 현장에서 지내오며 그들의 행동방식과 정서를 이해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럼 재수 성공을 위한 반드시 필요한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로, 뚜렷한 목표의식과 목표를 향한 의지다. 어찌 보면 재수생이라면 두 가지 다 있어야 하는 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같은데 실제로 현장에서 보면 목표의식은 있는데 의지가 없거나 열정만 넘치고 목표의식이 없다거나, 둘 중 하나인 학생들이 꽤 있다. 학과별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게 되면 스스로를 끊임없이 동기부여 하는 과정 속에 놓게 되며 동기부여를 통해 얻어 낸 성과물은 당사자에게 보다 큰 성취감을 안겨 준다. 하지만 너무 장기적이거나 복잡한 계획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분기별로 크게 집중해야 하는 것들을 인지하고 난 후 월 단위와 일주일 단위로 짧은 계획을 준비하되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계획의 양이면 충분하다. 둘째로,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생활관리다. 재수 초반에 학원생들의 경우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학생들을 종종 보았다. 학원 학생들은 선생님들 뿐 만 아니라 학원 스텝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갈 수 있지만 혼자 공부하는 공부의 경우는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학습관리와 자기통제이다. 나이 많은 성인이라도 앞서 이 두 가지 이유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다가 그릇 치는 경우가 많다. 하물며 이제 겨우 20대 초반의 학생들이 스스로 한다는 것은 만무한 일이다. 대부분의 재수생들이 학원의 도움을 받아 공부를 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일들을 반증해 주고 있다. 한편, 일부 학생들의 경우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원 등록을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 재수학원마다 있는 장학제도를 이용한다거나 상대적으로 재수비용이 적고 학습 코칭 선생님이 있는 독학재수반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셋째, 오답노트의 활용이다.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무시하는 학생들이 꽤 많은데, 수능은 항상 같은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틀린 문제를 정확히 짚고 넘어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본인만의 오답노트를 성의껏 만들어 학습에 활용했다면 수능 당일 날 수험장에 가져갈 것으로 자신만의 얇아진 오답노트를 한 권만 있으면 충분하다. 넷째, 학습 시간배분이다. 수능에서 특정 과목만 잘 한다고 해서는 대학에 진학갈 수 없다. 재수생들 중에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과목만 집중적으로 하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재수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정확하게 균등한 시간을 공부하지는 못할 지라도 국어, 영어, 수학은 매일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다섯째, 몸 관리이다. 재수를 하게 되면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자세 등으로 인해 몸이 많이 상하게 된다. 몸이 아프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급기야는 앉아 있기도 힘든 상황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재수생이라면 몸 관리는 다른 무엇보다도 정말 중요하다. 흔히 재수를 마라톤에 비유하고는 한다. 그렇다면 마라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코스별 전략?, 아니면 완주를 할 수 있는 체력?, 아니면 기후나 날씨일까? 이런 것 모두가 중요한 요소이지만 필자가 마라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꾸준함이다. 꾸준함은 비단 재수 생활 뿐 만이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통용되는 성공요소이다. 처음과 같은 마음을 늘 유지하기 쉽지 않겠지만 처음 계획한대로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걸으며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힘든 재수 생활을 이겨내고 반드시 웃을 거라 믿는다. 김정호 원장 現 하이스트 NSJ 재종반 연세대 교육대학원 수학교육과 前 강동청산 재수반 부원장(2002~2007)前 청산유레카 기숙학원 원장(2005~2006) 前 강남청솔(2008~2012) Tel. (02)488-42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