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매매가 연일 치솟는 광교에 20평형대 아파트 선보여 30분 내에 강남권 진입이 가능한 ‘신분당선 역세권’으로 인정받고 있는 광교 역세권이 서울 강남과 서초지역 집값 상승의 후광을 톡톡히 받고 있다. 도심보다 저렴하지만 주거요건은 보다 우수하고 쾌적한 신도시가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광교는 호수공원·테크노 밸리·관공서·대학 등 편의시설과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강남권에서의 역수요가 증가하고 집값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교 신도시의 프리미엄을 한데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바로 ‘광교 아르데코’가 그 주인공이다. 희소성이 높은 20평형대 상품으로만 구성광교 아르데코는 전용면적 57.9㎡부터 70.9㎡까지 구 20평형대 크기의 261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 원대로 광교신도시내 5년 전 일반아파트 분양가 수준으로 저렴해 수요자 입장에서는 광교신도시 중심지에서 희소가치가 큰 중소형 주택을 합리적인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최근 광교역 인근 아파트가 1년간 3000 ~5000만원 상승했고, 광교중앙역 인근 아파트는 상승폭이 더 커서 전용 84㎡ 기준 5000만원이 오른 데다 추가로 상승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어 ‘광교 아르데코’의 투자가치는 인정받고 있으며 게다가 희소성이 높은 20평형대 상품으로만 구성되어 투자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원스톱 라이프,숲세권 인프라 마음껏 누려내부 시설도 편리 그 자체다. ‘광교 아르데코’는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입주민 전용 식당과 휘트니스 센터, 간호 및 의료실, 물리치료실, 야외 게이트볼 경기장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 편의를 배려했다.멀리 가지 않고도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데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기에 은퇴한 노부부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풍부한 인프라로 롯데마트, 이마트와 같은 생활편의시설과 롯데 아울렛 등 쇼핑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으며, 유윤스포츠센터, 아주대학병원,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광교 아르데코는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신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녹지율을 보유한 광교 신도시에 위치해, 단지 주변에 위치한 혜령 공원과 연암공원, 광교 신도시 내 자리한 광교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 풍부한 숲세권 효과를 누릴 수 있다.강남으로 30분대 연결, 교통여건 편리수도권으로 연결되는 교통 여건 또한 편리하다.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 진입이 쉬워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분당과 강남 접근성을 비약적으로 개선시킨 신분당선의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고 또 다른 교통 호재로는 수원-인덕원선(가칭 월드컵경기장역)이 착공 예정되어 있어 강남권으로의 접근도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라 기대가 된다.광교 아르데코 분양사무실은 단지 내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원하는 세대를 직접 확인 후 계약할 수 있다.문의 031-216-1960 2018-04-16
- 엄마의 마음 담은 연주로 전하는 따스함 ‘엄마’라는 단어는 자기밖에 모르는 유아부터 백발이 성성한 노년에 이르기까지 듣기만 해도 마음 한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이런 포근함은 한없이 주기만 하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엄마의 마음으로 지역 사회에서 연주활동을 하는 연주단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처음에는 오리초등학교 학부모들로 시작해 이제는 지역 주민들까지 단원들로 함께 활동하는 ‘오리올레’.해금,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로 동서양의 아름다운 소리를 손끝으로 완성해가는 단원들의 유쾌한 연습시간에 함께 했다.오리초교 학부모 동아리에서 따뜻한 엄마들의 모임으로2014년 오리초교 학부모 동아리로 출발한 ‘오리올레’는 2년 전부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 보다 넓은 참여를 위해 자녀가 오리초교 학생이어야 하는 자격조건을 없앤 것이다. 때문에 현재 19명의 단원이 함께 하는 ‘오리올레’는 오리초등학교 학부모가 4명밖에는 되지 않는다.“1인 1악기를 실천하는 학교 계획에 따라 아이가 3학년 때 해금을 배우며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전통악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접할 수 없어 아쉬웠었는데 우연히 학부모 동아리 창단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고 이제는 해금이 좋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지금도 매주 연습을 거르지 않는 답니다”라는 김지영(42세ㆍ서울 강남)씨의 환한 모습에는 멀어진 거리로 생길 수 있는 게으름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지인의 소개로 1년 전부터 해금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당촌초교 학부모 조수미씨(43세ㆍ분당동)는 오리초교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남궁선씨(52세ㆍ구미동) 또한 “지역주민이지만 이곳에서 함께 연습하고 연주활동을 하며 자기개발을 할 수 있어 좋아요”라며 바쁜 직장시간을 쪼개어 매주 목요일 오전이면 빼놓지 않고 이곳을 찾는 이유를 설명했다. 동ㆍ서양 악기의 환상적인 어울림, 우리가 꿈꾸는 세상 같아우리 전통악기인 해금과 서양악기인 플루트, 클라리넷, 그리고 피아노의 조합은 낯설기만 하다. 어떤 소리가 날까 궁금했지만 이내 어우러지는 소리에 빠져들고 만다. 두 줄에 살아온 인생을 담아 마음 속 깊은 울림을 내는 해금과 천상의 소리인 플루트, 그리고 나지막한 중저음으로 연주의 중심을 잡아주는 클라리넷 소리의 어울림 못지않게 서로의 연주에 귀 기울여 소리를 맞춰나가는 단원들의 모습이 더욱 인상적이다.음악 총괄 리더인 박미희씨(40세ㆍ경기도 하남시)는 “처음에는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연습하다보니 좋은 화음을 낼 수 있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단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맞추며 보다 조화로운 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라며 단원들을 자랑했다. 곁에 있던 문지현씨(47세ㆍ분당 구미동)는 엄마들이 취미로 시작해 서툰 음악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사회에 나누고 싶은 것이 ‘오리올레’ 단원들의 마음이라고 덧붙였다.엄마들의 변신은 계속된다, 올해는 ‘찾아가는 음악회’ 계획최근에는 ‘오리올레’의 연주 실력이 소문나며 인근 지역 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행사에 초대되고 있다. 연습도 중요하지만 일상의 작은 도전인 무대를 마치고 나면 가슴 벅차오르는 전율을 느낄 수 있다고 남궁선씨가 무대의 짜릿함을 전했다. 첫 해금과의 만남은 동아리 인원을 채우기 위해서였다고 회상하는 김성옥씨(40세ㆍ구미동)는 특히 보조교사로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보람이 크다고 덧붙였다. 평소에는 무뚝뚝한 아들들이지만 수업에 들어온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쑥스러워하는 모습에 웃음 지었다며 연주는 물론 새로운 경험까지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환하게 웃었다.이처럼 취미로 악기를 배우는 것 외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오리올레’. 회장인 양경은씨(46세ㆍ구미동)는 음악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보다 다양해진 악기구성을 살려 솔로곡, 성악, 그리고 다채로운 구성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 것이라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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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강남서초 고교 탐방 | 개포고등학교 진로설계지원부 지하철 구룡역 인근에 자리한 개포고등학교(교장 이관배)는 1학년 때부터 3년간 이어지는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진로진학지도로 대입 수시에서 꾸준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학교다. 이목을 집중시킬 정도의 큰 성과는 아니지만 내실 있는 진학 준비와 체계적인 진로 교육으로 재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개포고등학교 진로설계지원부 정동순 교사(진로설계지원부장)와 안효익 교사(교무기획부장)를 만나 2018학년도 입시 성과와 진학 강점, 학교의 중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매년 의ㆍ치ㆍ한ㆍSKY 50~60여명 진학조용하지만 내용 있는 진학 실적 개포고등학교(이하 개포고)에서는 매년 30여명의 학생들이 꾸준히 SKY대학에 진학한다. 2018학년도 대입에서도 마찬가지다. 여기에 의ㆍ치ㆍ한의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수를 합하면 수치는 50~60여명 정도로 늘어난다. 2017학년도 4년제 대학 진학률은 153명으로 37%에 달했다. 처음 언론에 알려진 개포고 201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는 7명이었지만 실질 등록자수는 1명이 늘어 8명이 되었다. 수시와 정시에서 각각 4명씩 고르게 진학했다. 우리나라 최고 이공계 특성화대학 중 카이스트,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합격생들도 있다. 이른바 ‘설카포’ 진학생까지 포함하면 11명이나 되는 셈이다.교육특구라는 강남서초 지역에서도 서울대 진학 학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도 있고, 의ㆍ치ㆍ한의대가 강세인 학교에서도 이공계 최고 대학인 ‘카포디지유(KAIST, POSTECH, DGIST, GIST, UNIST)’ 합격생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개포고 정동순 교사(진로설계지원부장)는 “진학을 쫓기보다 진로를 탐구하다 보니 내용 있는 3년의 프로그램을 설계하게 되고, 그 결과로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만족할만한 성과가 따라오게 되었다”고 평했다. 설카포에 진학한 학생 대부분은 개포고등학교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수행한 학생들이다.마을 결합형 교육과정 ‘진로사람책’ 사업 확대개포고만의 강력한 수시 활동 프로그램으로 안착개포고는 작년 한 해 동안 교육부의 ‘진로사람책’ 1호 시범학교였다. ‘진로사람책’은 진로체험지원 교육기부사업으로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을 지닌 사람이 ‘사람책’이 되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꿈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강의와 대화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한다. 한 명의 멘토를 만나는 학생의 수는 5명을 넘지 않는다. 학생들은 이틀 동안 하루에 2명씩, 총 4명의 멘토를 만나게 된다. 이과학생 중 의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단순히 의사 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간호사도 만나고, 병원 행정담당도 만나면서 의약계열 직업을 가졌을 경우 직면하게 되는 현실적이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꿈꾸는 진로 외에 그와 관련된 다른 이야기들까지 폭넓게 탐색할 수 있다. 사업 첫해였던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고 올해도 5월이면 좀 더 확대된 ‘진로사람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개포고의 진로교육은 개인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진로학습 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 설계되어 있다. 학생 선택에 의해 진행되는 ‘만남-체험-탐구-나눔’ 4단계 프로그램에 따라 학교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진행되는 구조다. 학생들은 ‘진로사람책’을 통해 진로를 ‘만나게 된다’. 다음은 진로를 ‘체험하는 단계’. 각 동아리를 통해 학생 스스로 체험처를 찾고 어떤 내용으로 체험을 할 것인지 스스로 설계한다. 선배들이 개척한 체험처를 활용할 수도 있고, 새로운 체험처를 발굴할 수도 있다.학생들의 체험은 다시 봉사로 이어진다. 진로를 ‘나누는 단계’다. 봉사처 역시 학생들이 스스로 찾는다. 교사가 꿈인 학생들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을 찾아가 봉사를 통해 진로체험을 한다. 2012년에 시작해 체계적으로 발전시킨 오래된 활동이다. 어떤 학생들은 장애우들을 만나기도 하고, 어떤 학생들은 병원을 다녀오기도 하면서 각자 다양한 경험과 느낌들을 얻고 조금씩 성장한다.남은 것은 진로를 ‘탐구하는 과정’. 학생들은 진로를 만나고, 체험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알게 된 것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관련 탐구(주제탐구, 소집단 탐구 등)활동을 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긴다.학년별 나선형 과정으로 설계된 학년 맞춤 로드맵 교육과정고3 교사 중심의 담임 진로진학컨설팅 운영개포고의 진로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년별 나선형 교육과정으로 설계되어 있다. 학년별로 구분되어 따로 진행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년별 학생들의 진로발달에 따라 학생들은 적합한 진로과업을 수행하게 된다.1학년 대상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탐색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진로 포트폴리오 활동으로 자신의 진로설계를 구체화하고, 희망 학생들에게는 진로탐색부터 진학설계까지 원 스톱으로 진행하는 진로진학 비전캠프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1년간의 결과물을 갖고 1학년부 주관의 12월 진로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통하여 자신의 진로활동을 관리한다. 2학년은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심화시키는 단계다. 1학년 때의 진로설계에 따라 활동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10월 4주간 진학-자기소개서 컨설팅이 진행되고, 그 마무리로 12월 2학년 주관의 진학역량 경진대회를 통하여 자신의 진학관리를 점검한다. 3학년은 결실의 단계로 대학 진학 이후의 비전까지 생각한다. 3월 진로 로드맵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후 자신의 진로를 디자인하고 5월 진로 ‘Do Dream’ 발표대회를 통하여 자신의 진로비전을 선포한다.이러한 학년별 체계화된 과정은 1~2학년 동안 진로를 만나고 체험하고, 탐구하고, 나누었다면 3학년은 그 모든 내용을 진학 준비와 연계한다. 그러한 과정은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설계를 하는 과정의 산물이다. 이런 과정이 개포고에서 유지·발전되는 것은 선·후배 간 집단상담 진로 멘토링를 통하여 진로설계 노하우가 전달되기 때문이다.2~3학년 선배들은 3월에 개포고의 진로설계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5월, 10월경에 후배 및 동료들과 진로 멘토링 봉사를 진행한다. 정동순 교사(진로설계지원부장)는 “학생들은 진로를 찾아 3년간 활동을 했지만 그 안에 자율활동, 동아리, 봉사, 독서 등이 다 녹아 있어 저절로 진학 포트폴리오가 완성됩니다. 진로를 쫓으면 진학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라고 설명한다.개포고에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활동을 돕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도 다양하다. 진로진학교원학습공동체를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활동을 연구하고 전 교사와 연구 결과를 나눈다. 그중 하나로 3학년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담임 진로진학컨설팅’이 진행된다. 공립학교의 특성상 순환 근무를 하게 되고 입시 환경이 워낙 빠르게 변하니, 공부하며 진학지도를 하자는 뜻에서 시작됐다. 때로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컨설팅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스터디 형태로 진행된다.▒ 개포고등학교 학급ㆍ학생 수1학년10개 반총 198명2학년-이과 5 개 반(112명)-문과 5 개 반(138명)총 250명3학년-이과 5 개 반(153명)-문과 6 개 반(201명)총 354명MINI INTERVIEW2018학년도 고1 학생들의 교육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안효익 교사(교무기획부장)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어떤 과목 선생님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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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디자인고, 2018 서울지방기능경진대회 디자인 분야 석권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등학교인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조영술)는 지난 4월 4일(수)부터 4월 9일(월)까지 ‘2018년도 서울 지방기능경기대회(주최 서울특별시, 주관 서울기능경기위원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 50개 직종 중 애니메이션, 웹디자인 및 개발 분야의 두 개 직종에 출전해, 서울특별시 대학 및 일반부를 제치고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올해 대회에는 애니메이션 직종에 금 1개, 은 1개, 동 1개(시각정보디자인과), 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에 금 1개소프트웨어콘텐츠과)를 획득, 총 4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애니메이션 직종에서 금상을 수상한 유지연(시각정보디자인과 2017년 졸업 현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공학과 재학) 학생은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결과도 좋게 나와서 너무 기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며 앞으로의 각오와 포부를 전했다.서울 지방기능경기대회 1, 2, 3위 입상 선수는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출전 자격을 부여받게 되는 한편 국가 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을 면제받게 된다.조영술 교장은 “입상여부와 상관없이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러우며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를 계기로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기능인에 대한 존중풍토가 조성되어 사회 발전에 기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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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와 탐구, 질문 중심의 영국식 교육기관 변화무쌍한 입시 탓에 아직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영어를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입시는 어떻게 바뀔지 갈피를 잡기 힘들다고 하소연이다. 이런 혼란 속에서 ‘논리·탐구·질문’ 중심의 정통 영국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The British Prep’이 눈길을 끈다. 영국 국정 커리큘럼에 따른 탐구, 질문 중심 수업으로 상상력, 창의력,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The British Prep’을 소개한다.4개 컴퍼스 갖춘 브리티시 에듀케이션 코리아(BEK)BEK는 만 18개월부터 15세까지의 내·외국인 학생 450여 명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영어교육기관이다. 영국 학제를 기준으로 만 18개월부터 5~6세(초등 이전)까지 남산, 분당, 동탄 캠퍼스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강남에 위치한 ‘The British Prep’은 만 5세부터 만 15세까지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The British Prep’의 이민영 입학담당자는 “영유아 시기는 무엇이든지 쉽게 터득하고 배우는 연령대로, 폭넓은 사고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남산, 분당, 동탄에서 영유아 시기를 잘 보낸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더 깊이 생각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글로벌한 환경을 이어주기 위해 작년 10월 강남구 역삼동에 초중등 대상의 캠퍼스 ‘The British Prep’을 오픈했습니다”라고 말했다.‘The British Prep’는 단지 영어만을 배우기 위한 곳이 아니다. 영어는 다양한 수업 속에서 노출되는 주요 언어로서 역할을 한다. 영어 리터러시(Literacy) 수업을 포함해 영국 국정 커리큘럼(National Curriculum in England)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음악, 중국어 등 감성 발달 및 세계 흐름에 발맞춘 다양한 과목도 배운다.탐구중심 수업으로 논리력, 창의력 키울 수 있어우리나라에서는 미국식 교육이 주를 이루지만 ‘The British Prep’은 미국식 교육과는 차별화된 영국식 교육의 장점을 선보인다. ‘The British Prep’의 가장 큰 특징은 교과서 없이 탐구, 질문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교육한다는 것이다. 교과서라는 제약 없이 그 어떤 것이든 수업의 소재가 될 수 있다.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상상력, 창의력, 논리력을 키우게 된다. 교과서가 없음으로써 배움에 한계를 두지 않을 뿐 세부적인 학습 목표와 구체적인 레슨 플랜을 갖췄다. 강사진 또한 영어권 국가에서 교사자격증을 취득한 이중 언어 강사들이다. 이민영 입학담당자는 “각 학생들의 서로 다른 관심사와 재능을 찾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실현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흥미를 잃지 않고 자신감 있는 리더로 성장해 사회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교육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수업 모습과 시설 둘러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 열려‘The British Prep’은 초·중학생 나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영어 노출이 부족했던 학생들을 위한 영어 집중 프로그램도 갖췄다.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The British Prep’의 수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The British Prep’은 역삼동 단독 건물에서 모든 수업과 활동이 이루어지므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세심한 케어를 받을 수 있다. 한 학년에 1~2반으로 구성된 소수 정예 맞춤 수업이므로 학생들 한 명 한 명 모두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장점이다.‘The British Prep’의 구체적인 커리큘럼과 시설이 궁금하다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마다 열리는 입학설명회에 참석하는 것도 좋다. 스쿨 투어를 통해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이 수업하는 장면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유아 학부모들을 위해 4월 19일(목) 남산캠퍼스에서 오픈하우스가 열릴 예정이다.‘The British Prep’ OPEN HOUSE●시간 -외국인가족 대상 4월 17일 화요일 오전 10시 -내국인 대상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로 244●문의 02-6203-9500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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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NEW OPEN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식품관 재단장을 통해 지하 1층에 ‘푸드 라운지(Food Lounge)’를 오픈했다. 대치동 학원가 중심에 자리한 특성에 따라 40~50대 학부모들과 10대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총 22개의 새로운 브랜드가 입점했다. 토끼정, 제주김만복, 문토스트, 몽샹82 등 SNS 이슈 브랜드와 디저트 브랜드가 특히 눈길을 끈다. 더욱 다양해진 롯데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의 새로워진 모습을 둘러봤다.#토끼정강남역 인기 맛집으로 웨이팅 길기로 유명한 토끼정이 새로 들어왔다. 일본 가정식 퓨전 레스토랑으로 숯불구이 반반, 크림카레우동, 함박스테끼, 삼겹덮밥, 고로케 등 토끼정만의 특별한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리틀파파포합정역 본점에서 시작된 인기를 몰아 롯데백화점 강남점에도 입성했다. ‘제대로 만든 베트남 쌀국수’라는 슬로건으로 깔끔하고 깊은 맛의 육수와 신선한 재료들이 한데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도톰한 양지쌀국수, 매콤한 차돌박이 쌀국수와 함께 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군만두, 파인애플 볶음밥, 짜죠 등이 인기다.#문토스트부산 송정해수욕장 앞에 있는 푸드 트럭 중 가장 핫플레이스인 문토스트가 강남점에 들어왔다. 평범한 토스트가 아닌, 쭈욱 늘어나는 모차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서 고소하고 식감도 좋다. 테이크아웃해서 아이들 간식으로 준비하기에 안성맞춤이다.#몽샹82단짠의 조화가 환상적인 몽샹82는 이태원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하다. ‘대만 아빠, 한국 엄마의 정성으로 만든 수제 누가크래커 전문점’이라고 내세울 만큼 자부심이 대단하다. 오리지널누가, 녹차 누가, 커피 누가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살짝 데워 먹으면 말랑하고 쫀득한 맛이 더욱 살아난다.#M Boutique(엠 부띠끄)‘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든 프리미엄 수제 케익’ M Boutique(엠 부띠끄)도 있다. 다양한 맛의 케익들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크레이프 케이크가 특히 인기다.그밖에 매콤달콤 맛있는 냉면과 만두가 일품인 대치동 함흥면옥과 스테이크 전문 푸드 트럭인 셰프리, 이태원 브런치 맛집인 Stein Saloon, 1인 고기 반상 전문인 육첩밥상. 부산의 인기 분식집 다리집 등 식당과 2대에 걸친 장인 떡집인 경기떡집, 고로케가 특히 맛있는 삼송빵집, 패스츄리 베이글 빵집 홍미당, 대한민국 제과명장 박찬회 화과자 등의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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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셀렉트 브랜드 호텔’ 최근 글로벌 호텔 기업들이 셀렉트 브랜드(Select Brand) 호텔로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셀렉트 브랜드 호텔은 기존 특급호텔들의 세컨드 브랜드로 차별화된 개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숙박뿐만 아니라 레스토랑과 라운지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모임을 갖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강남·서초 지역의 셀렉트 브랜드 호텔을 모아봤다.신사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지난 3월 30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199개의 객실을 갖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을 오픈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지하철 신사, 압구정 역 근처에 위치해 서울 내의 관광 명소는 물론 다른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호텔 근처에 있는 K-Star 거리는 K-Pop 팬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이며, 강남의 비즈니스 구역, 청담 명품거리, 뷰티 클리닉은 물론 부티크, 갤러리, 레스토랑 그리고 카페들로 잘 알려져 있는 가로수길과도 인접해있다. 모던하면서 실용적으로 디자인돼 레저 또는 비즈니스 여행객 모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두 가지 타입의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총 199개의 스타일리시한 객실에는 49인치 울트라 HDTV, 무료 와이파이, 에그 체어 그리고 편안한 수면을 위한 포포인츠 침대가 갖춰져 있다.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에볼루션’은 신선한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한 뷔페 및 단품 메뉴를 제공한다. 프라이비트 다이닝 룸은 가족모임 또는 비즈니스 식사를 위한 최적의 공간이다. 커피, 와인, 스낵 등이 준비되어 있는 라운지 앤 바는 늦은 시간까지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브랜드의 ‘베스트 브루’ 프로그램은 특색 있는 지역 맥주를 소개하고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시그니처 디쉬 등을 선보인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203(신사동 587-21)역삼동 ‘신라스테이 역삼’, 서초동 ‘신라스테이 서초’‘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로,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한다. 신라호텔의 상품과 서비스 가치 위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공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로비는 ‘사람이 모여 즐기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자유로운 분위기이며, 객실에는 특1급 호텔 수준의 고급 침구와 고급 어메니티인 AVEDA 제품을 비치해 품격을 높였다. ‘신라스테이 역삼’은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 테마 관광이 가능하다.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거리, 코엑스몰 등 강남의 대표 쇼핑 지역과 5분 거리에 있으며, 청담 명품거리, 도산공원 일대, 논현동 먹자골목, 교보타워 사거리 등 강남의 핫 플레이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총 306개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는 조식과 런치 뷔페를 상시 운영한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금융, IT, 유통 등 첨단 비즈니스 산업이 밀집된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각종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이 인접해 있다.이러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소규모 행사에 알맞은 다양한 미팅 룸, 최대 7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장기 투숙 고객 라운지 등 편안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각종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총 305개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는 조식과 런치 뷔페를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는 라운지 바로 운영된다.●위치 역삼-강남구 언주로 517(역삼동 675-3) / 서초-서초구 효령로 427(서초동 1339-1)청담동 ‘알로프트(Aloft) 서울 강남’‘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은 국내 최초의 알로프트 브랜드 호텔로, 쉐라톤, 웨스틴, W호텔 등을 운영하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미드 마켓(Mid Market) 호텔 브랜드이다. 도시적인 감성과 차별화된 디자인, 공간과 테크놀로지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호텔이다. 알로프트 호텔은 브랜드 포인트인 ‘음악’을 통한 고객들의 특별한 경험을 위해 ‘라이브 앳 알로프트’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2층 ‘누크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다른 포인트는 ‘테크놀로지(Technology)’로 카드 키 대신 핸드폰으로 객실 문을 열 수 있는 ‘키리스(Keyless) 체크인’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애완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 프로그램(Pet Friendly Program)’인 ‘알프’와 아이들을 위해 객실 내 키즈 텐트를 설치해 주는 ‘캠프 알로프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736(청담동 131)삼성동 ‘L7 강남’지난해 12월 롯데호텔이 테헤란로에 오픈한 ‘L7 강남’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호기심 많은 여행자들과 해당 지역의 사람들이 편하게 교류할 수 있고,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는 ‘L7호텔’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강남지역의 지역성을 담아내기 위해 ‘비즈니스와 파티’, ‘패션과 뷰티’를 콘셉트로 인테리어 및 공간을 디자인했다.지상 27층 규모의 ‘L7 강남’은 여행의 목적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객실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3명이 투숙할 수 있는 패밀리 트윈룸과 같은 합리적인 객실부터 일반 객실 4개 크기의 스위트룸까지 333개의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최상층인 27층에 위치한 프라이비트 파티 콘셉트의 스위트 ‘어퍼 하우스’는 도심 속 파티 공간으로 제격이다. ‘퀸즈 스위트’는 아름다운 샹들리에와 거울로 꾸며져 있어 여성을 위한 동화 같은 공간이라 할 수 있다.‘스튜디오 스위트’에는 둘만의 영화관이 되어 줄 대형 TV와 로맨틱한 분위기의 아일랜드 욕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코너 스위트’는 침실과 응접실을 별도로 구성해 비즈니스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9층에 위치한 다기능 공간인 ‘토크 앤 플레이’는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부터 프라이비트 파티까지 다양하고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며, 10층의 다이닝바 ‘플로팅’에서는 도심의 풍경과 함께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415(삼성동 142-41)논현동 ‘글래드 라이브 강남’대치동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대림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호텔(GRAD HOTELS)’는 2014년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강남지역에는 2016년에 ‘글래드 라이브 강남’, 2017년에는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를 오픈했다.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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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풍부한 생과일주스 ‘비니네 과수원’ 신사역 4번 출구와 논현역 6번 출구 사이 골목길에 ‘비니네 과수원’이라는 주스전문점이 있다. 시원한 통유리 너머로 오렌지, 자몽, 사과 등 싱싱한 과일들이 보인다. 그 모습에 반해 문을 열고 들어서니 실내는 향긋한 과일 향으로 가득 차 있다. 곳곳에 비치된 냉장고엔 딸기, 아보카도, 당근, 토마토 등이 들어있고, 안쪽으로는 유리벽으로 꾸민 쾌적한 룸이 자리해있다.동화 속 과수원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벽화들이 매장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또 카운터 옆에는 믹서기와 착즙기가, 그 앞에는 토스터기와 접시가 놓여있다. 음료만 팔기 때문에 요기할 것이 필요한 손님들을 배려해 셀프공간을 마련했다고 한다. 토스트(1장 500원), 크림치즈(1개 500원) 등이 비치돼 있으며 본인이 빵을 토스트기에 넣어 구워 먹으면 된다.이곳에서는 엄마가 자녀에게 직접 과일주스를 만들어줄 때처럼 얼음, 물, 시럽 등을 첨가하지 않고 100% 생과일만을 사용한다. 인기 메뉴인 사과, 당근, 아보카도가 들어간 믹스주스 외에도 오렌지, 자몽, 토마토 등의 생과일주스가 있다. 또 계절에 따라 제철 과일 주스가 추가되며 가격은 사이즈별로 4,000원, 6,000원이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5길 39(잠원동 30-1)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문의: 02-549-1919 2018-04-12
- 미세먼지와 함께 찾아온 초대받지 못한 손님 ‘비염’ 봄바람이 불면 이비인후과나 비염과 관련된 한의원이 미어터진다고 한다. 봄에 걸리기 쉬운 비염과 키 작은 아이들의 성장치료 전문 ‘코편한 한의원’강남본원의 채규원 원장에게 도움말을 들어봤다.요새는 날씨 좋은 날도 별로 없고 해가 나더라도 미세먼지 탓에 하루 종일 희뿌연 날의 연속이다. 새삼 공기의 고마움을 알게 해준다. ‘비염’이라는 게 암처럼 죽고 사는 생존의 문제가 아니라서 그렇지 생각보다 무척 번거로운 병이다. 비염은 오랜 감기 끝에 오기도 하고 꽃가루나 고양이, 개털 같은 동물의 털 등 특정한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걸리기도 한다. 더구나 요즘은 미세먼지가 워낙 극성이어서 대기 중에 섞여있는 오염물질 탓에 비염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은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이 일반적인 증상이고, 이런 증상이 반복되고 기간이 길어지면서 만성적인 비염으로 발전하게 된다. 비염은 한 번 걸리면 쉽게 낫지 않고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그야말로 심심하면 나타나는 골치 아픈 병으로 발전한다. 아이가 입으로 숨을 쉬거나 어른처럼 코를 심하게 곤다면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특히 비염은 근본치료가 우선일반적으로 병원에서 하는 비염치료는 근본치료라기 보다는 비강수축제나 항상제를 사용하는 대증치료가 대부분이다. 이런 치료가 잘못됐다기보다는 일단 증상은 잡을 수 있더라도 일시적일 뿐 재발의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코편한 한의원’의 채규원 원장은 전통적인 한의학에 현대 의학을 접목한 ‘코 점막치료 시스템’으로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근원을 치료할 수 있다고 자신하다.‘코편한 한의원’의 ‘코 점막치료 시스템’은 점막재생치료, 호흡기치료, 탕약복용 등 3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점막재생치료는 내시경을 이용한 코침사혈로 막힌 코를 시원하게 뚫어 콧물빼기를 한다. 이후 호흡기치료로 증류 한약을 이용해 코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비염으로 인해 손상된 코 점막의 세포를 재생시킨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재발을 막아주는 천연재료로 만든 한약을 복용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체질을 개선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채 원장의 3단계 비염의 근본치료 방법이다.더불어 채 원장은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으면 머릿속이 온통 콧물로 들어찬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집중력이 떨어지고 주의도 산만해져 학업에 전념하기가 어렵습니다. 학업을 위해서라도 자녀가 비염이 있으면 서둘러 근본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비염 탓에 키 성장 악화될 수 있어비염이 있는 자녀라면 자칫 성장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채 원장. 비염이 있으면 후각이 둔해지고 식욕마저 떨어져 영양을 고르게 섭취 못하게 된다. 게다가 비염 탓에 코 점막이 부어 숨쉬기가 곤란해지면 숙면을 취할 수 없어 성장호르몬 분비도 원활하지 않게 된다.지난해 1월에 비염 때문에 내원한 12세 남자아이도 또래에 비해 키가 현격히 작았지만 꾸준한 비염치료와 더불어 성장 추나, 성장약침, 성장탕 등 여러 성장요법으로 키 성장을 도와 1년 사이에 무려 12센티미터가 크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고 한다.때문에 채 원장은 자녀들의 성장이 멈추기 전에 성장클리닉 상담을 받아보기를 권했다. 2018-04-12
- 해외 학생들도 찾아오는 SAT특강, 분당에 있습니다! KIS, SIS, GSIS 등 국제학교 재학생들이 SAT와 토플, 기본 GPA관리까지 최고의 미국 명문대 진학 솔루션 아카데미아어학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SAT 고득점을 목표로 단 9주 동안 핵심 특강을 운영한다. 매년 6월에서 8월 중에 진행되는 여름방학 SAT 고득점 특강은 강남이나 분당은 물론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찾는 강의로 유명하다. 베테랑 강사진이 문항유형 분석부터 답안 노하우까지 단기간 고득점 프로그램입학사정관제로 학생을 선발하는 미국 대학 입시에서 SAT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은 만큼 여건이 될 때 시험에 응시해 좋은 성적을 확보해 놓아야 경쟁력 있는 교과와 비교과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국제학교 및 국제계열 학생들이 방학을 활용해 SAT 성적을 확보하려는 이유다.아카데미아의 이번 방학 특강은 변화된 최근 SAT 출제 경향에 맞춘 최적의 커리큘럼으로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최고의 베테랑 강사진들이 문항 유형 분석부터 답안 작성 노하우를 전수하기 때문. 단기간 목표를 세워 고득점을 내는 공부일수록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SAT 강의는 한 클래스가 10~20명이 수업하는데, 이 경우 개인별 학습지도는 거의 불가능하다. 기초가 약한 학생과 고득점에 가까운 학생의 수업방식이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따른 커리큘럼과 1대 1 맞춤 개별 관리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9주간 운영되는 아카데미아 SAT 특강은 수준과 목표, 영역별 취약점 등 학생 개별 특성을 분석해 그에 맞게 가르치고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리뷰하며, 숙제와 클리닉까지 완벽하게 1대 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통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을 명료하게 읽어내는 법을 전수하며, 대부분의 학원에서 옵션으로 진행하는 에세이를 무료로 진행한다. 정해진 시간에 맞게 푸는 실전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만점의 실력을 완성한다.또한 꾸준한 독서를 바탕으로 한 토론과 토의, 쓰기 능력이 기본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만큼 아카데미아는 방학동안 국제학교 7~8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수업을 6주간 운영한다.독해력을 기본으로 비판적, 창의적,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이후 SAT 고득점의 바탕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호응이 높다. 미니인터뷰 - SAT 전문가 William R.Jon“여름방학은 SAT 고득점 만들기 위한 최적기, 놓치지 마세요”SAT 만점자로 12년간 SAT를 연구하고 가르쳐 온 베테랑 강사인 윌리엄은 국내 최고의 SAT 전문가로 꼽힌다.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강남,제주는 물론 미국에서 찾아오기도 할 정도.“많은 학생들이 10~11학년에 시작하는데, 그런 경우 시간적으로 불리할 수 있어요. 적어도 9학년 때부터 시작해 시험을 치르면서 좋은 성적을 받아두는 것이 이후의 AP, Subject 등 비교과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변화된 출제 경향과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취약점을 분명하게 보완할 때 고득점이 가능해집니다.”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놓치면 안 되는 이유다. 무조건 외우거나 벼락치기 공부로는 고득점이 불가능한 만큼 방학을 이용해 독해력과 어휘력, 에세이 실력을 기르고 실전감각을 익힐 것을 추천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6월 개강하는 ‘2018 SAT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 개최아카데미아는 국제학교 재학생과 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국 명문대 입시전략 & SAT 특강 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는 아카데미아 압구정 본원 원철 원장이 미국 명문대 입시전략을, 2부는 분당 SAT 대표강사가 SAT고득점 학습법과 여름방학 특강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 참석할 수 있다.●일시 2018.4.17(오전 11시~1시) ●장소 아카데미아 분당 캠퍼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234 태남프라자 6층 604호문의 031-726-5505 201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