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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15시간 등원, 여름방학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3주간의 짧은 여름방학. 자칫 잘못하면 계획만 세우다 어영부영 지나가버릴 수 있고, 부족한 부분에 집중하다보면 다른 과목과의 밸런스도 깨지기 십상이다.누구나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생각하는 여름방학이 아이러니하게도 ‘성적 차가 더 벌어지는 시기’가 되어버리는 이유다. 대입전략 전문가이면서 수년간 재수독학학원을 운영, 많은 재수생들의 대입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감스터디학원 하상진 원장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후부터 한발 앞선 출발과 집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짧은 여름방학동안의 목표는 단 하나, 과목별 밸런스를 맞추며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것”이라 강조한다.송파 고등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국영수 수업과 학습 매니지먼트, 그리고 자율학습을 위한 전문적 관리까지 진행하는 고등부 전문 이감스터디학원. 올 여름 송파학생들의 ‘학습 터닝포인트’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제안한다.2학기 학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는 1학기 중간고사 직후다. 1학기 때 열심히 해온 학생이라면 그 흐름을 그래도 유지하며 곧바로 여름방학 계획으로 넘어가야 하고, 1학기 동안 자신이 하고자 한 공부가 제대로 실천되지 못한 학생이라면 시간적·학습적 체계성을 갖고 바로 ‘여름방학 3주’가 아닌 ‘4~5주’ 그 이상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송파 고등학생들에게 강의를 위한 학원과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스터디카페를 함께 제공하는 이감스터디학원 하상진 원장은 “여름 방학동안 터닝포인트가 절실한 송파 지역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매니지먼트를 통한 학습방향과 방법, 개인 자습까지 통합적인 학습 코칭을 진행한다”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입 전형을 고려해 강점과 단점의 밸런스를 맞춰 효율적으로 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송파 이감스터디학원은 국영수 전문 강의와 자기주도학습, 질의응답과 전체적 학습·생활 관리까지 더해진 시스템으로, 송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니즈를 적절히 반영한 새로운 유형의 스터디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송파 이감스터디학원의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의 강점은 전문적 대입컨설팅으로 상담을 시작, 전략적 학습로드맵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수년간 송파지역에서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해온 입시전략 베테랑 하 원장의 입시 경험과 학습향상 노하우가 이를 뒷받침한다. “여름방학이 학생들에게 정말 중요한 이유는 1년 동안의 학습을 조율하고, 중간에 깨진 학습의 밸런스를 맞춰줄 절호의 시기란 것입니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학습에 밸런스가 조화롭게 잘 맞춰질 수도 있고, 하나만 강화되면서 다른 축은 모두 무너져 내릴 수도 있습니다. 2학기 학습, 더 나아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전체적 매니지먼트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입니다.” 수업은 평일 국영수 프로그램과 주말 국영수 심화학습까지 더해지는 ‘정규종합반’, 그리고 주중 수업만 참여하는 ‘주중종합반’과 ‘주말단과반’ ‘주중단과반’으로 운영된다.특히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국어수업을 강화, 대치동 ‘김봉소 이감모의고사’와 ‘간쓸개’ 등 최고의 콘텐츠로 수업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은 아침 8시 30분에 등원해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밤10시까지 이어가게 되며, 밤 10시 이후에는 독서실카페로 이동해 밤 12시까지 공부를 이어갈 수 있다.하 원장은 “일종의 재학생을 위한 서머스쿨”이라며 “종합반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독서실카페에서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할 수 있어 누구나 성적상승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고, 아울러 꾸준한 학습을 통해 학습태도에도 큰 변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학원에 머물며 자신만의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원과 스터디카페에서의 학습으로 그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천해나가게 된다. 또, 담임강사와의 꾸준한 상담을 통해 학습과정을 피드백하며 또 다른 목표와 계획 설정이 이뤄진다. 강사와의 대면 강의를 중심으로 과목별 개별 학습지도와 일대일 질의응답, 전문적 입시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2018-07-11
- 더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됐다. 집안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땀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럴 때 집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할 수는 없을까? 교통체증에 시달리지 않아도, 일부러 휴가를 내지 않아도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나들이장소를 소개한다.예술작품과 맑은 계곡이 반기는 ‘안양예술공원계곡’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집 가까운 곳에 위치해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안양예술공원계곡이다. 공원 입구에 디디에르 피우자 파우스티노의 1평 타워 작품을 비롯해 곳곳에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예술작품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 전망 좋은 카페와 맛 집이 즐비해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관악산과 삼성산의 깊은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산책로는 물론 물놀이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안양파빌리온 내에 있는 공원도서관에서는 공공예술 관련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공공예술 서가와 100여점이 넘는 APAP의 작품 자료가 담긴 아카이브를 살펴볼 수 있다.벽천광장 인공폭포 바로 옆 예술공원 음식문화거리에서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줄지어 있고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50여개의 예술작품도 감상하며 삼성산의 자연과 산림욕도 즐길 수 있다. 주차장과 야외공연장 그리고 이 둘을 잇는 산책로를 포함하는 복합시설물 아콘치 스튜디오를 지나면 서울대학교관악수목원이 나온다. 인터넷을 통해 미리 안양형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신청해 견학할 수 있다.안양예술공원은 다양한 견학, 걷기코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저녁의 시간에 담겨있는 역사코스는 총거리 약900m에 이르는 코스를 작품과 함께 감상하며 소요시간은 30분이 걸린다. 또 오늘의 시간-예술, 내일의 시간-철학 코스는 아이들과 함께 거닐어도 좋은 코스이다. 얼마 전 개장한 서울휘트니스 야외수영장에서는 수영을 하며 하루 종일 놀 수 있고, 놀다 지치면 시원한 그늘에서 낮잠을 즐길 수도 있다.안양예술공원계곡을 가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1호선 관악역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안양역에서 마을버스 2번을 타면 된다. 승용차는 경수산업도로(1번국도) 안양예술공원 사거리에서 공원으로 진입하면 되고, 공원 입구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기본 30분 500원, 초과 10분당 200원, 하루 7000원의 주차비를 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위기 있는 카페와 맛집, 아름다운 호수 야경까지 ‘백운호수’백운호수는 안양지역 시민들에게 친숙한 하루코스 나들이 장소다.둘레길 산책이 주목적이라면 백운호수 공영 주차장을 출발해 카페촌을 지나 호수 순환도로를 산책하면 좋다. 좀 더 긴 코스로 임영대군사당을 보며 한글공원의 조형물과 문화의 거리를 지나 계원예술대학교까지 걸어도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유산소 운동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공영 노상 주차요금은 1시간 이내 1000원, 1시간 초과 3시간 2000원 수준이며 1일 주차는 5000원이다.의왕시 학의동에 위치한 백운호수는 1953년에 준공한 인공호수이다. 북동쪽 청계산과 남동쪽 백운산 그리고 서쪽 모락산이 만나는 지점에 약 25만평의 평지가 있는데 그 중 11만평이 백운호수이다. 백운호수는 원래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 되었으나 그 후 주변의 수려한 경관, 맑은 공기 그리고 잘 정돈된 대형주차장과 호수순환 도로로 인해 의왕시민은 물론 인근 수도권 시민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백운호수에서는 라이브 카페, 수상스키, 각종전문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백운호수를 따라 개설된 호수순환도로는 데이트코스는 물론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백운호수 선착장에서는 수상스키와 보트도 즐길 수 있다. 3인승 보트는 1시간에 1만5000원, 8인승 모터보트는 소인 6000원, 대인 8000원이다. 모터보트는 4인 이상 출항한다.지난 주 목요일 방문한 백운호수는 생태탐방로 조성이 한창이었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오는 7월 말 준공해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인 생태탐방로는 총연장 3km, 폭 3m 구간으로 조성되며 백운호수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탐방로 일부 구간에 보행자를 위한 보도교를 추가 신설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호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면 여름더위가 싹~, ‘의왕 청계산’ 우리지역에서 여름 더위를 즐길 피서지로 ‘청계산’만한 데도 없다. 빽빽이 우거진 푸른 녹음은 여름 땡볕을 가려 시원함을 선사하고, 외국 잡지책에서 본 듯한 메타세콰이어 나무숲과 그 사이로 마련된 나무 데크 길은 보고 걷는 것만으로도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준다.어디 그뿐인가. 산 위에서부터 굽이굽이 내려오는 계곡은 여름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비장의 무기. 계곡 주위로 놓인 바위에 앉아 계곡 물에 발을 담그면 머리끝까지 전해지는 시원함에 이만한 피서지가 없지 싶다. 물도 깨끗하고 풍부해 발 담그기 딱이다. 깊어봐야 아이 무릎 높이 정도의 깊이라 계곡에 들어가 바위치기나 작은 물고기 잡이를 즐기기도 좋다.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피서를 즐긴다. 계곡 옆에 돗자리를 깔고,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와 소풍기분을 내면 비싼 피서지 안 부럽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으며 산책을 즐기다 더우면 계곡으로 내려와 발을 담그기도 하고, 아이들과 숲의 식물과 곤충 등을 관찰하며 숲 체험을 누리기도 한다.청계산 아래는 너른 공용 주차장이 자리해 차를 가져와도 걱정이 없다. 청계산까지 오르는 길은 운치 있는 나무 데크로 정비해 놓아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또한 유아들을 위한 생태공원과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놀이터도 조성돼 있어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즐기기도 좋다. 청계산 방향 진입로 주변에는 맛 집과 예쁜 카페들도 많다.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왕송호수’의왕시 왕송호수 주변은 그야말로 도심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먼저 왕송호수 옆에는 전체 80,715㎡ 규모의 자연학습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안내소를 비롯하여 습지대, 도섭지, 관찰데크 등 각종 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습지를 가로지르는 산책로와 잔디밭 등 도심속 쉼터 로 손색이 없다. 주변에는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이 있어 자녀들과 함께 하기 좋다. 또한 지역 외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소문난 의왕레일바이크는 최고의 인기 코스다. 사계절 철새 도래지인 왕송호수를 돌며 수많은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고 호수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꽃터널, 피크닉장, 스피드존, 분수터널 등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왕송호수가 가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길이 350m를 하강하는 3개 라인으로 구성된 의왕스카이레일을 오픈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왕송호수가 한 눈에 담기는 타워전망대에서는 왕송호수의 전경과 함께 자연학습공원의 빼어난 사계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로맨틱한 석양과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왕송호수캠핑장도 빼놓을 수 없다. 유럽의 명품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면, 일반데크 10면으로 일 140명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캠핑장으로,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캠핑을 즐기며 왕송호수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가까운 왕송호수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2018-07-10
- 수학은 위계 과목, 학습지도 맵핑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 찾아야??? 대림벽산상가 2층에 새로운 수학학원 수아인(數我人)이 오픈했다. 이정훈 대표 원장은 대형 종합학원에서 대치, 목동, 중계동 등 교육특구들을 두루 거치며 14년간 현장 수업과 학습 프로그램 설계를 병행한 전문가이다. 수학에만 좀 더 집중하고자 독립해 대형 학원 관리 시스템 노하우와 소수 정예 밀착 케어의 장점이 결합된 새로운 수학 학원을 시작한다. 다양한 학생들에 맞는 각각의 학습 지도 방안을 갖고 있다는 이정훈 원장의 올바른 수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중학교 때는 괜찮았던 수학 성적이 고등학교에서는 왜?보통 학부모들은 중학교 때까지 공부를 잘하던 아이가 고등학교 가서 수학 성적이 안 나오면 학생 탓이나 선생님 탓을 한다. 하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다양성과 깊이에서 차이가 많기 때문에 중학 성적 대비 10점 이상 기대치를 낮추어야 한다. 중학교 때는 정형화된 유형을 잘 학습하는 ‘공부머리’만으로도 점수가 나오지만 고등학교 때는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확장,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논리적 완결성, 실마리를 찾아가는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수학 머리’가 반드시 필요하다.‘수학 머리’를 기르기 위해서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럼 좋은 선생님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첫째, 수업이 잘 이해돼야 한다. 개념과 원리와 과정이 이해되지 않고 지속되는 학습은 모래성과 같다. 둘째, 학생에게 약간의 어려움이 있는 적정량의 과제와 항시적인 학습 결과 확인을 해주어야 한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성장을 돕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지치게 만들고, 학습 결과를 확인하지 않으면 학생들에게 칭찬과 긴장을 줄 수 없다. 셋째, 개별 질문이 가능해야 한다. 완벽한 수업은 없으며 학생들마다 궁금한 지점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 질문을 통해 수학에 대한 관심이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문제 접근 방식에 있어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문제 접근법이 이랬다저랬다 한다면 절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없다. 다섯째, 수업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 선생님의 준비가 많을수록 학생의 공부 태도도 좋아진다.‘수아인’은 15년 이상 수업을 진행하신 선생님들의 양질의 수업과 개별 맞춤형 학습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학원이다. 한번 학원을 정하면 쉽게 바꾸기가 어렵다. 익숙해지면 보이는 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 스스로 선생님의 지도방식이 맞는지 틀리는지 판단할 수 있다면 학습적으로도 개인으로도 한 단계 성장한 것으로 보면 된다.대형 학원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소형학원의 밀착 케어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대형 학원의 장점은 모집단이 많고 분석 툴이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객관적 데이터에 의한 학습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반면, 소형학원은 학생과 보다 친밀해서 맞춤식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그럼 둘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답은 ‘둘 다 중요하다’이다. 오랜 기간 데이터와 학생을 동시에 대면하다 보니 정확한 학생 진단 능력이 생겼다. 선행의 유무와 상관없이 그 학생의 수학적 능력을 파악해 어느 정도 성장할 수 있을지 개인적 진단과 학습 전략을 짜주는 시야가 확보된 것.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하자 학생이 문과형인지 이과형인지 간단히 파악할 수 있는 팁을 알려준다. 속진을 시킬 때, 고1 1학년 1학기 기말에 나오는 해석기하(도형의 방정식)를 무난하게 가면 이과에서의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한다. 간단한 팁이지만 다년간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의 산물일 것이다.올바른 공부 습관 리뷰 테스트로 완성한다수업이 끝나면 그날 배운 핵심 내용에 대해 리뷰 테스트를 진행한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똑같은 유형의 문제를 다시 주어 확인하는 방식이다. 모두 맞추지 못했다면 아직 수업이 끝나지 않은 것. 테스트 결과가 나쁘면 어떤 방식으로든 수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수고가 많아진다. 하지만 그렇게 하루하루 수업이 리뷰 테스트를 통해 완성되어 쌓이면 ‘흔들리지 않는 실력과 올바른 공부습관’이란 결과로 돌아온다.수학은 절대 닥쳐서 해결할 수 없다. 미리 준비하되 차근차근 무리하지 않게 하는 것이 맞다. 본격적인 학습 시기는 중3 여름방학이다. 고1이 중학교 4학년이 안되도록 공부할 수 있는 체질로 바꿔줘야 할 시점이기 때문이다. 중3인데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다면 꼭 한번 진단받아보면 좋겠다.문의 : 수아인 02-933-1211 2018-07-10
- 일반고와 동시 선발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선발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 지난 6월 29일(금), 서울 군인공제회관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해 12월, 전기학교로 분류되었던 외고, 국제고, 자사고가 후기학교로 이동되며 자사고인 민사고는 올해부터 일반고와 동일한 시기에 선발이 진행된다. 달라진 고입 전형으로 민사고 지원자는 합격여부에 따라 근거리 일반고에 배정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이날 설명회는 동시 선발에 대한 불안으로 관심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지난해보다 많은 6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또한, 아직 최종 신입생 선발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민사고 교육이념과 교육과정, 그리고 지난해 선발과정과 올해 치러질 전형의 변화를 미리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선택과정과 융합교육 운영민사고의 교육목표는 민족교육과 영재교육을 통해 각계각층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민사고에서는 필수교과를 비롯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선택교과, 대학 수준의 심화학습, 예술체육 교육과 융합독서프로그램과 참여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올해부터 새롭게 실시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일찌감치 실천하고 있는 민사고 교육과정은 학문적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과 함께 학년 간, 계열 간 구분 없이 자신만의 교육 과정을 스스로 설계해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교과시간에서는 해보지 못한 지적 호기심을 과제연구를 통해 탐구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다.헌재재판소의 이중지원 금지 가처분 결정, 동시 선발 지원에 대한 부담 줄어들듯설명회가 실시되기 하루 전날인 29일, 헌법재판소에서는 평준화지역에서 자사고, 외고, 국제고 지원자가 일반고에 이중지원하지 못하도록 한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조항에 대해 효력을 정지시키는 가처분 인용을 결정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합격 여부에 따라 근거리에 위치한 고교에 지원하지 못하고 임의배정이나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의 추가모집에만 지원해야 했던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이날 설명회에서 민사고는 아직 확실한 교육부의 방침이 전달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향후 발표되는 고입선발 방침에 따라 신입생 모집요강 최종안이 공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곳을 찾은 중3 학부모들은 그동안 고민되었던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반갑다고 전했다.다단계 선발방식으로 학생들의 학업역량과 발전 가능성 평가해아직 교육청의 최종 승인이 남아있지만 전형일시의 변화로 불가피하게 2019학년도 신입생 전형 방법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설명했다. 우선 기존에 10주 간, 3단계로 실시하던 전형 일정을 줄일 계획이라며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 접수한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등은 따로 출력해서 보낼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12월에 입학전형이 실시되면 그동안 반영되지 않았던 3학년 2학기 성적도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자유학기제처럼 성적이 없는 학기의 경우에는 최근 성적이 중복 반영되기에 2학기 성적이 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입학관리실장은 설명했다.1학년부터의 전 과목 성적을 차등적으로 반영하는 1단계는 세부적 반영률이 공지되지는 않았지만 반드시 모든 과목 성취도가 A여야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157명의 합격생을 살펴보면 425명의 지원자 중에 올A로 100점 만점을 받은 129명의 지원자 중, 최종합격자는 64명에 불과했다.입학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제출 서류의 기재 금지사항을 적은 경우에는 3명의 서류평가위원으로부터 각기 동일한 점수를 감점 받는다. 따라서 금지사항을 적지 않도록 명심해야 한다. 또한, 제출하는 생활기록부는 온라인에 입력한 성적 확인을 제외하고 그 어떤 수상실적, 독서, 봉사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며 화려한 생활기록부는 합격에 어떤 영향력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4개 영역의 필수 면접과1개 영역의 선택 면접이 중요민사고는 학생들의 역량을 보다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도 100분에 걸쳐 5개 과목(각 20분)에 대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말의 이해, 실용 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4개 필수 과목과 사회 교과와 과학 교과 중 선택한 1개의 탐구 선택에 대한 심층 면접이 실제 합격을 결정한다.입학관리실장은 민사고 면접은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는 답을 찾아가는 접근과정과 주어진 질문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논증능력이 중요하다며 별도의 공통 질문 없이 개별 질문이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학교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들을 찾기보다는 저마다의 강점과 특성을 간직한 학생들을 찾으려 노력한다며 학교 이념에 자신을 맞추기 보다는 자신이 가진 발전 가능성을 면접에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마지막 관문인 체력 검사는 12월의 추운 날씨를 고려해 왕복 달리기가 아닌 셔틀 런으로 종목을 바꿔 실시한다. 2018-07-09
- 수지에 처음 생긴 추억의 롤러장 장마와 태풍이 겹쳐 하루 종일 비가 오고 불쾌지수 폭발인데, 집안에 갇힌 아이들은 성화라면 용인 수지 상현동(심곡서원 옆)에 위치한 ‘국제롤러장’에 가보자. 시원하고 탁 트인 공간에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실내 롤러장은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시설이다.사실 롤러장은 40~50대에게 친숙한 오락문화인데 유행은 돌고 도는지, 최근 주요 도시마다 실내 롤러장이 생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창시절 롤러장에 대한 추억이 있는 7080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 함께 타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평일 오전에는 옛 추억을 되살려보고자 하는 성인들끼리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식사모임을 갖기도 한다고 한다.상현동에 위치한 ‘국제롤러장’은 복고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그래비티 벽화를 ‘은하철도 999, 드래곤볼, 캔디캔디, 피카츄’ 등으로 꾸몄다. 롤러장 한쪽에는 디제이박스가 있어 세대별로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 흥을 더하고, 구석에는 옛날 오락실이 있어 보글보글과 같은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동네구판장’이라는 복고분위기 매점도 운영해 커피, 원두커피, 라면, 과자, 음료수 등을 사서 먹을 수 있다.롤러스케이트를 타지 않는 부모들을 위한 대기 좌석도 마련되어 있고, 여자화장실은 6칸으로 편의시설을 잘 갖추어 놓았다. 지난 6월 8일에 오픈해 영국제 롤러스케이트가 새것으로 깨끗하다. 사용료는 평일 3시간에 1만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2시간에 1만원이다. 헬멧과 팔꿈치, 무릎보호대를 다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오픈시간은 평일 오전11시~밤 11시, 주말에는 오전10시~밤12시까지이다.위 치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18문 의 031-8002-5588 2018-07-09
- “휴가철 반려견 돌봄 서비스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초·중·고생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선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휴가 계획을 짜느라 마음이 설레지만 가족처럼 지내는 강아지를 어찌해야 하나 걱정이 되기도 한다. 다행히 요즘은 반려견을 돌봐주는 업체가 적지 않다. 휴가 계획을 세울 때 강아지 맡길 곳도 함께 물색한다면 한결 마음 편히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반려견을 두고 휴가를 떠나야하는 견주를 위해 우리 동네 반려견 호텔을 소개한다.애견장 없는 호텔 ‘하울이네 애견샵’매장에서 자유롭게 함께 생활해요하울이네 애견샵은 애견 미용과 호텔링 서비스를 함께하는 곳이다. 10kg 이하의 중소형견만 돌봐주는데 애견장이 따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을 이용하는 모든 강아지가 자유롭게 매장에서 함께 먹고 생활한다. 분리불안이 심하거나 다른 강아지를 공격하는 강아지는 이용할 수 없다. 다만 너무 소심하거나 겁이 많은 강아지는 울타리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호텔 이용 시 사료와 리드줄만 준비하면 된다. 간식의 경우 강아지도 차별을 하면 다 알기 때문에 주인장이 직접 만든 간식을 모든 강아지에게 골고루 나눠준다. 24시간 주인장이 강아지와 함께하며, 틈나는 대로 매장 인근 산책을 시켜주기도 한다. 4박 이상 이용 시 목욕서비스를 해주고 있으며 동영상을 카톡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울이네 애견샵은 많은 수의 강아지를 받지 않기 때문에 휴가철 호텔 이용 시 반드시 사전 예약을 당부했다. 매장 내 강아지 셀프 촬영을 위한 포토존을 마련한 것도 이색적이다.문의 031-913-3472 카톡 howlpetshop위치 일산서구 킨텍스로 308 문촌14단지 세경아파트 상가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매주 화요일 휴무 라페스타 ‘노랑강아지’금쪽같은 내 반려견 셀프목욕에서 호텔링까지~ 일산라페스타 앞 남정프라자에 위치한 ‘노랑강아지’는 애견셀프목욕, 애견호텔, 애견놀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접 3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는 이곳의 대표는 내 강아지가 받는 서비스라는 생각을 한시도 놓지 않는다. 특히, 견주도 편하고, 반려견도 쾌적한 환경에서 스트레스 없이 목욕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애견셀프목욕시설을 갖춘 이곳을 오픈했다. 물과 함께 전용 샴푸거품이 나오는 샤워기와 하이드로바스 욕조와 같은 최신시설로 편안하고 빠른 목욕이 가능하다. 목욕을 마치면 오토드라이룸을 통해 털을 구석구석 말려주고, 자외선살균까지 한다. 2층에 마련된 공간은 애견호텔과 놀이터 시설이다. 뛰어놀다가, 쉬거나 잠잘 때만 케이지에 들어간다. 이곳의 케이지는 반려견이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공간을 넓고 높게 만들었다. 호텔링 이용요금은 5kg 이하 1만5000원, 5kg~10kg 2만원, 10kg~15kg 2만5000원이며 하루 24시간 기준이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60번지 남정씨티프라자1 제101호* 영업시간은 없습니다문의 031-901-1445대화동 ‘도그홀리데이’24시간 세심한 반려견 케어서비스 ‘도그홀리데이’는 애견 호텔은 물론 애견훈련, 미용, 카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 최근에 오픈한 만큼 깔끔하고 화사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강영욱 대표는 “본인을 비롯한 직원들이 모두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반려견을 위해 공부하는 이들이 한데 마음을 모아 돌보고 있다”며 “24시간 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가장 안전한 애견호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견종에 따라, 혹은 반려견의 성향에 따라 세심한 케어를 기본으로 한다. 확 트인 카페 내부에서 맘껏 놀 수 있도록 배려하고, 반려견의 호텔 방에는 각각 모니터를 설치해 지루하지 않도록 프로그램도 방영해준다. 애견훈련도 받을 수 있다. 강 대표는 “보통 훈련기관이 입지조건이 넓은 외곽지에 떨어진 경우가 많아 쉽게 찾을 수 없고 위탁하면 자주 볼 수 없어 마음이 아프게 된다. 그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가정견들과 함께하며 견주가 직접 훈련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견주와 반려견 사이의 애로사항이나 가슴 아픈 사연을 접수하여 꼭 필요한 이들에게 무료로 훈련과 행동 교정을 시켜주는 'Let me dog'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음료 등도 즐길 수 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635번길 8-8(대화동)영업시간: 카페 오전 11시~오후 10시/ 호텔 24시간 상주문의: 031-922-5952소형견 전문 반려견 카페 & 놀이터 ‘멍스토랑’“케이지에 가두지 않고 호텔 주인장이랑 함께 자요”라페스타에 자리한 ‘멍스토랑’은 8kg이하 소형견만 입장할 수 있는 ‘소형견 전문’ 반려견 카페로 호텔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특징이자 장점은 호텔링 서비스를 의뢰받은 강아지들을 케이지에 가두지 않고 조립식 울타리를 넓게 친 후 그 안에 재우며, 주인장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잔다는 것이다. 주인장 주동욱씨는 “강아지들에게 밤에 인기척을 느끼게 해줘야 불안해하지 않는다. 그래서 피곤하지만 함께 자고 있다”라며 웃음 지었다.멍스토랑의 호텔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화나 인스타그램(아이디 mungstrant)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가격은 1박에 5kg 이하 반려견은 2만5000원, 5~8kg은 3만 원이며 반려견을 맡길 때는 쓰던 방석이나 담요, 사료를 준비해와야 한다. 미용이나 목욕 서비스 운영은 하고 있지 않으나, 집으로 돌아가기 전 목욕 서비스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위치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56 2층문의 010-9199-8131소형견부터 대형견 모두 이용 가능한 ‘자이언트베이비독’ 백석 8블럭에 위치한 ‘자이언트베이비독’은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모두 이용가능한 반려견 관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애견호텔, 미용, 놀이방을 운영 중이다. 호텔과 놀이방은 언제든 맡기고 찾아갈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유료 픽업 서비스도 가능하다. 픽업서비스는 일산 전지역이 가능하다. 호텔은 넓은 개별룸으로 애견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했다. 하루 2~3회 산책도 시켜준다. 이곳에서는 월풀과 스파가 가능한 최신 하이드로바스도 갖추고 있다. 미용은 17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스타일컷 전문이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로는 반려견 스파와 머드팩을 50% 할인 해주고 있다. 이벤트는 8월 말일까지 진행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연중무휴로 운영한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로86번길 21문의 031-902-1259고양이와 강아지가 놀기 좋은 호텔, ‘코코메이트’ 주엽동 한양상가에 위치한 반려동물을 위한 복합공간인 코코메이트에는 자체 제작한 반려동물용 놀이기구가 있어 호텔링을 이용하는 고양이, 강아지들이 지루하지 않다. 아이들 놀이터 하우스(테라스제공) 및 캣타워는 친환경 핸드메이드로 제작되었다.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고려해 꾸며졌다. 이 곳에는 국내 최대규모인 4m 길이의 캣타워가 설치 돼 있다.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기위해 카페운영은 하지 않으며 미국에서 반려동물 커뮤니케이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매니저가 상시 상주해 있다. 매일 저온스팀살균으로 모든 공간을 관리한다. 소형견은 2만원, 중형견은 2만5000원, 고양이는 3만원이다.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75, 한양상가 B동 218호문의 031-924-08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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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때 의미 있는 진로 찾기 여름방학을 앞두고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을 하고 싶다면 대학교에서 열리는 방학 캠프를 눈여겨 보자. 고교생들을 위해 희망 진로와 연계된 전공 탐색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진로와 전공 탐색에 도움이 되는 대학교 여름방학 캠프 정보를 모아봤다.자료 참조 각 캠프 공지 사이트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 캠프’ 오늘 7월 21일, 22일 서울대학교에서 고1~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33회, 34회 데이터마이닝 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에서는 객관적 의사결정, 분류/예측, 액티비티1 클러스터링 게임, 클러스터링, 데이터 시각화, 액티비티2 팀 프로젝트, 소셜 미디어 분석, 이미지 동영상 분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33~34회는 캠프 내용과 일정은 같고 시간만 차이 있으며, 캠프 회차 별 최대 100명을 모집(캠프 회차 추후 변경 불가, 중복신청 불가) 한다. 참가는 선착순이며,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한 내에 신청 및 결제를 완료해야 참여가 확정된다. 참가비는 15만 원(접수기한 종료 후 환불 불가)이며, 참가 학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학생에게 시상한다. ●대상 : 고1~고3●캠프일정 : 제33회 2018년 7월 21일 (토) 9:00~17:00제34회 2018년 7월 21일 (토) 9:40~17:40●신청기간 : 7월 13일(금) 오후 11시 30분까지(※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장소 :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513호, 517호(관악캠퍼스 39동) ●문의 :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 사무국(E-mai l: dmcamp@dm.snu.ac.kr)(문의는 전화 없이 메일로만 받음)서울대학교 ‘여름건축학교’ 건축에 흥미를 가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여름건축학교’가 열린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와 건설환경종합연구소가 주최하며, 8월 17일(금) 하루 일정이다. 지난해 여름건축학교에서는 건축 교양강의에 이어, 건축학과에서 주제별 분반으로 워크숍(주제 설명과 작품 구상, 공간 구성 실험, 모형제작, 섹션별 토론 및 크리틱)이 진행되었다.지원 서류는 ‘2018 서울대학교 여름건축학교 신청서(자기소개 및 건축에 관한 자기 생각 포함)’를 작성해서 신청기간 내에 이메일(ssas2018@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7만 원(재료비, 식사비, 기념품 등 포함)이다. ●대상 : 고등학생●캠프일정 : 8월 17일(금) 08:30~20:00 ●신청기간 : 6월 22일(금) ~ 7월 15(일) 자정(24시)까지●발표 : *1차 공고 7월 18일(수) 17:00, 1차 등록 마감 7월 23일(월) 17:00*2차 공고 7월 25일(수) 17:00, 2차 등록 마감 : 7월 30일(월) 17:00●장소 :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관악캠퍼스 39동)●문의 : 담당조교 강한수(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건축문화연구실) ssas2018@naver.com(이메일로만 문의)숙명여자대학교 ‘몽키(夢-Key) 캠프’숙명여자대학교 입학처에서는 ‘2018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생을 위한 진로탐색 ‘몽키(夢-Key)캠프’를 1박 2일(기숙사 숙박) 동안 진행한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링, 자아 탐색, 꿈 탐색 등 진로 탐색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캠프 일정은 전공 탐색, 아이스브레이킹, 자아 탐색, 멘토 특강, 진로 교수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 ‘2018년 고교연계 프로그램 몽키(夢-Key) 캠프 신청 안내’ 게시판에 연동된 신청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단, 온라인 참가 신청 시 반드시 ‘참가자 서약서 및 보호자 동의서’를 인쇄해 수기 작성 후 스캔 혹은 이미지로 저장해 신청 시 파일로 첨부하여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는 입학처장 명의 참가 확인서를 발급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대상 : 꿈·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고, 숙명여대에 관심 있는 여고생 1, 2학년(총 36명)●캠프일정 : 7월 23일(월) 10:00 ~ 7월 24일(화) 17:00 1박 2일●신청 기간 : 6월 26일(화) ~ 7월 6일(금) 24:00 마감●발표 : 7월 9일(월) 17:00 학생 개별연락●장소 :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 5층 중강당(511호)●문의 : 이메일 step2012up@naver.com한양대학교 ‘건축 캠프’한양대학교 건축학과에서 진행하는 ‘2018 한양대 건축캠프’가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건축캠프는 지금까지 건축대학 재학생과 교수 멘토링, 건축학과 건축 공학의 차이, 건축 기술의 현황, 구조물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2018 한양대 건축캠프 참가 신청은 한양대 건축카페에 가입 후, 참가 신청 게시판 ‘멘티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신청서 작성 후 메일(zxc000400@hynyang.ac.kr)로 발송하면 된다. 참가비는 14만 원이다. ●대상 : 고등학생 멘티 100명●캠프일정 : 8월 6일(월) ~ 8일(수) 2박 3일●신청 기간 : 6월 28일 ~ 7월 25일(수)●발표 : 7월 30일(월)●장소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건축관 2018-07-05
-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을 찾으세요!” 대학 입학 수시모집 비율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올해 전체 정원의 73.3%이던 수시 비율은 2019학년도에 76.2%로 상향 조정 된다. 정시 보다는 수시로 대학 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나에게 적합한 수시 전형 전략을 짜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내일신문은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고양 파주 관내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면서울대 정치외교학부에 일반전형(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서울대 일반전형은 1차에서 생기부와 자소서를 중심으로 심사, 2배수를 선발하며 2차에서는 면접이 진행됩니다. 주로 제시문 면접으로 심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교 1학년 때 방과 후 과목으로 민주주의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는 데 그 때 민주주의와 관련된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수업에 참여하면서 정치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어떻게 공부했는가?자신과 가장 잘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 경우 중학교 때 공부를 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나만의 공부법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암기를 잘 못했기 때문에 대신 5번 이상 읽는 방식으로 암기 과목은 공부를 했습니다. 선행보다 중요한 것이 자기만의 공부법 습득과 시간 관리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교부터 고교 졸업까지 매일 하루 일과표를 만들어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점심, 저녁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의외로 많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과목별 공부법은국어의 경우 독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방과 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책을 읽게 되었는데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문맥을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들면서 국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의 경우 내신과 수능은 학교에서 수업이 알차게 진행되어 수업에 충실하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문법의 경우 중학교 졸업 전에 꼼꼼하게 공부해 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수학의 경우 중학교 때 수박 겉핥기식의 선행 학습은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저의 경우 학교를 다니면서 수학에 공부의 2/3을 투자했습니다. 내신과 수능에 큰 차이가 없다보니 개념을 제대로 짚어주는 인강을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비교과 활동은고양외고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잘 짜여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토론 수업이 마련되어 있는 데 앞으로 내가 전공하고 싶은 내용의 과목을 들으면 진로 및 전공도 탐색하게 되고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됩니다. 수행평가도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심층 연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데 이 또한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방과 후 프로그램과 수행 평가가 내실 있게 진행되다 보니 동아리나 대회 참여를 부담 없이 즐기며 할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의 경우 정책연구부 활동을 하며 다양한 책과 독서토론을 할 수 있었습니다.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저도 예외는 어니였죠. 고2때 슬럼프가 왔는데 그 때 제게 큰 도움이 된 것은 바로 선생님들이셨습니다. 교사로서 뿐만 아니라 제 인생의 멘토로서 많은 격려를 해주셨고 그 힘으로 슬럼프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나머지 고교 시절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정확하게 가지십시오. 중학교 때는 특정 고등학교를 목표로, 고등학교에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몇 등을 목표로 계획을 구체적으로 짜세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되 낙관적으로 보지는 말고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8-07-05
- 두드러기·가려움 동반한 햇빛 알레르기 예방법 태양이 강렬하게 내리쬐는 여름철에는 햇빛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도 늘어난다. 오돌토돌 두드러기부터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햇빛 알레르기, 과연 태양광에 의해서만 생길까? 햇빛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원인부터 자가 대처법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도움말 아이디피부과 황종익 원장(피부과전문의)타임리스피부과 이경구 원장(피부과전문의) 광독성 있는 향수·자외선차단제·항생제 연고 햇빛 알레르기 일으키는 식물 접촉도 원인햇빛 알레르기는 주로 태양광에 노출된 부위 즉, 얼굴, 목, 팔 등에 주로 나타난다. 단순히 피부질환이라기보다는 우리 몸의 면역 반응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어떤 특정한 물질의 항원성을 증가시켜 면역 체계에 의한 광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타임리스피부과 이경구 원장은 “햇빛 알레르기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광독성을 보이는 화학물질 즉, 자외선차단제, 항생제 연고 및 향수 등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 또, 햇빛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물과 접촉해 독성 반응으로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이 외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루프스’나 니아신(비타민 B3) 결핍으로 인한 ‘펠라그라’처럼 전신적인 질환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햇빛 알레르기 질환자 중에는 ‘예전엔 이런 증상이 없었는데 최근에 생겼다’며 그 이유를 궁금해 한다. 이경구 원장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통 피부 장벽 기능은 약화되기 마련이다. 그로 인해 광독성을 일으키는 자극에 대한 내구력이 저하될 수 있다. 또, 햇빛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들의 침투가 더 높아지거나 외부에서 들어온 항원에 대해 면역체계가 민감해진 상태가 돼 피부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려움, 두드러기, 화끈거림 등 증상 다양 햇빛 알레르기 생긴 직후 얼음찜질 최선 햇빛 알레르기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경구 원장은 작열감(타는 듯한 느낌의 통증 혹은 화끈거림)이나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붉은 반점, 소수포 등의 피부 증상 및 메스꺼움, 호흡 곤란 등의 전신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고 말한다. 대부분 햇빛 노출 부위 위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증상이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인 만큼, 피부 상처처럼 후유증이 남을까 우려하는 이도 있다. 이에 대해 아이디피부과 황종익 원장은 “햇빛 알레르기로 인한 두드러기 병변은 후유증 없이 시간이 지나면 호전된다. 다만, 긁어서 생기는 상처나 색소 침착은 적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까지 계속 남아 있다가 점차 사라진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증상이 심하면 전문의를 찾아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가 대처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황종익 원장은 집에서 얼음찜질로 병변 부위를 차갑게 해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증상 심하면 약물 복용·연고 등 전문의 처방 필요스테로이드 성분 함유된 연고, 도포 기간 유의햇빛 알레르기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무엇보다 발생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치료의 첫 단계다.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햇빛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알고 있다면 이를 피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이경구 원장은 “복용하는 약과 바르는 화장품, 향수 등을 전문의와 상담해보고 원인 물질을 파악해 회피하면 증상이 호전될 것이다. 한번 발생하게 되면 특별한 원인 물질이 없이도 당분간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서, 약물 처방이나 연고(국소 도포제) 등으로 반응을 약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원장은 “자외선 기기를 사용해 다량 노출시켜 치료하는 방법도 있지만 첫 단계 치료로는 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햇빛 알레르기 치료는 대부분 먹는 약과 바르는 연고가 대표적이다. 황종익 원장은 “햇빛알레르기 증상이 심할 경우 염증을 빨리 가라앉히는 성분의 먹는 약을 처방한다. 또, 가려움증 증 줄여줄 수 있는 성분의 먹는 약과 바르는 연고를 병행해 치료한다. 대부분 먹는 약은 1주일 전후, 연고 치료는 두드러기 병변이 남아 있으면 2~4주 정도 진행된다. 하지만 연고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가 있어 증상이 심할 때 강도가 센 것, 어느 정도 호전되면 강도가 약한 연고를 처방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다르다”고 밝혔다. 햇빛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자외선차단제 3~4시간마다 수시로 덧발라 햇빛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노출을 최소화하도록 챙이 큰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토시나 긴팔, 긴바지를 입는 방법이 있다. 이 외,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라야 한다.이경구 원장은 “햇빛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무엇인지 찾아서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고, 임상 양상이 전신 질환과 관련이 있으면 이에 대한 진료를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먼저”라고 말한다. 황종익 원장은 “햇빛 알레르기 두드러기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빛이 강한 시기에 강도가 약하고 내성이 없는 항히스타민제 약물을 하루 1~2회 꾸준히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장기간 복용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Tip 연고 도포 시 주의해야 할 점 햇빛 알레르기에 처방되는 연고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내분비 쪽으로 호르몬 불균형 있는 사람-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는 사람- ‘이 외 다른 약을 복용 중인 사람☞ “이런 사람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연고를 절제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아울러 이런 사람이라도 증상에 따라 일주일 이내 짧은 기간 연고를 바르는 것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단, 반드시 피부과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에 의해 치료받길 권합니다.” Tip 피부과 전문의에게 물어봐!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후 3~4시간마다 덧바르라고 한다. 하지만 화장 후 미세먼지 등에 노출된 상태로 자외선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이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을 것 같은데? “미세먼지에 어떠한 성분들이 섞여 있을지는 모르지만, 덧바르지 않은 상태에서도 어차피 미세먼지는 피부 표면에 붙어 있을 테고, 광분해가 되었을 경우 독성을 일으키는 물질로 변화할 수 있다. 때문에 한 겹 더 덧발라 줄 경우 어느 정도 햇빛을 차단해, 이에 의한 변화를 막을 수 있다.” _ 이경구 원장“물론 이론적으로 가장 최적의 상태는 3시간마다 화장을 지우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쿠션 형태의 BB크림이나 자외선차단제가 포함된 화장품을 가볍게 덧발라 주는 것이 최선일 수 있다.” _ 황종익 원장 2018-07-05
- 자기 주도 학습 습관 만들고 학습 균형도 세우자 기말시험이 끝나면 바로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학습 계획들을 세우게 된다. 부족했던 과목, 2학기 진도를 빼두어야 할 과목들로 나누어 여름방학에도 학원을 늘려 온종일 학원을 순례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학습 내용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없이 가방만 들고 오가는 것은 무의미하다. 드림폴리오는 무한대로 쏟아지는 학습 지식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드는 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좀 더 짜임새 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 드림폴리오의 장미진 교육연구소장을 만나 드림폴리오의 알찬 공부습관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1 개인별로 진행되는 자기 주도 학습 컨설팅드림폴리오 공부습관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학생과 꼼꼼한 상담과 진단 검사가 필요하다. 학습전략검사부터 개개인의 학습 습관 검사까지 자료가 갖춰지면 맞춤 진단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이 단계에서 학교에서 본 시험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진다. 모르는 것과 실수한 것들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학생에게 맞는 개인 맞춤 전략을 만들게 된다. 학생이 가진 학습 동기, 시간 관리, 교재, 공부법들을 시간단위로 전략적으로 개별 컨설팅한다. 전체적인 개별 진도와 커리큘럼을 짜고 과목마다 세세하게 학습량을 정하게 된다. 1학기 6개월 단위의 계획과 한 달, 하루의 계획들이 항목별로 알차게 계획된다. 1:1 맞춤 컨설팅은 더욱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학습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하다. 메타인지 점검을 통해 밀착관리학습의 가장 기초단계는 학습의 기반을 쌓는 단계다. 학습의 가장 기초단계로 기반을 튼튼하게 만들어두면 무너질 염려가 없다. 개별 전략을 만들고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1일 플래너를 작성하게 된다. 그 안에는 학습 목표와 그날 공부한 양 체크와 시간 관리를 하고 메타인지 점검 항목이 들어있다. 학생들이 오늘 공부한 중요한 학습 내용을 연상해 정리해 보는 단계다. 내가 학습한 것을 시각적으로 한 번 더 기억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는 작업으로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아 있도록 한다. 확실하게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 메울 수 있도록 했다. 클리닉 수업으로 학습의 균형을 만들어드림폴리오 공부습관 프로그램은 수많은 학원에 의지하면서 자신의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내용이다. 자기 주도 학습의 시간을 가지다가 부족한 부분이나 질문이 필요한 부분은 과목 강사들에게 클리닉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수학과 영어, 국어의 비중을 개개인이 부족한 부분에 맞춰 학습 시간의 비율을 맞춰 지도한다. 과목마다 오랜 경력을 가진 강사들이 가르치고 있고 학생 개인 담임 컨설턴트와도 소통하고 있어 원활한 프로그램 순환이 이뤄진다. 인터넷 강의를 통해 정리하면서 학습할 수도 있고 클리닉 수업 시간에 질문하고 바로 해결한다. 장 소장은 학생들이 점점 손으로 쓰는 공부를 하지 않고 공부한 내용을 떠먹여주기만을 바라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국어의 경우도 어휘부터 영어도 단어부터 가장 기본이 되는 공부를 중요시한다. 매일 하는 공부도 단어정리 시트, 구문분석 시트, 문법 정리 시트들로 나누어 과제를 주면서 기본적인 내용을 꾸준히 쌓아가게 한다. 사례로 중학교 1학년 때 수학, 영어가 50점대인 학생이 학원을 모두 정리하고 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약한 국어와 영어의 어휘를 잡고 학습의 기반을 탄탄히 하면서 심화학습을 해 성적이 올랐고 원하는 외고에 진학하게 됐다. 외고에 가서 학습해 온 자기 주도 학습법으로 찾아서 공부하고 진로를 정해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에 진학해 꿈을 이뤄가고 있다. 자기 주도 학습으로 스스로 문제해결드림폴리오 공부습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센터안에 마련된 자습실에서 공부하게 된다. 학생들이 스스로 행동하고 생각하면서 하는 공부라야 정말 오롯이 내 것이 된다. 드림폴리오 공부습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시험을 분석해 여름방학 계획을 세우고 시간 관리 방법과 과목별 학습법, 노트 활용법을 지도받을 수 있다. 수학, 영어, 국어, 사회와 과학 과목까지 개념을 완성하며 부족한 내용을 보충하고 심화 학습까지 꼼꼼하게 만들어 갈 수 있다. 문의 02-6958-7575위치 양천구 오목로 299 목동 트라팰리스 웨스턴에비뉴 6층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