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2,1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고1, 고교학점제에 대한 인식과 준비 중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체 고등학교에서 시행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각자 개별 진로와 적성에 따라 선택한 과목을 들을 수 있으며 대학교처럼 교실을 이동하며 수업을 듣게 된다. 이렇게 선택해서 듣게 되는 수업은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다. 자기 주도적인 학습 분위기가 형성되어 대학 전공과 관련된 학습을 미리 준비하게 되는 부분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줄 수 있어 전공 적합성에 대해 미리 판단 할 수 있게 한다.따라서 자신에게 적합한 경우 더더욱 깊이 있게 전공 공부를 준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므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진로와 본인의 적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고, 아직 방향성을 찾지 못해 진로 결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진로 상담이나 검사를 통해 방향성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답을 찾아 볼 수도 있다.고교학점제에서 영어 과목 준비 방법고교학점제에서는 이처럼 미리 진로와 학과를 정해 관련 과목을 선택하여 학점을 이수함으로써 전공 적합성을 높여야하는데 원하는 대학에서 권장하는 과목을 확인하고 이를 참고해서 과목을 계획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 개인별 수강신청에 따른 시간표로 교육과정이 정해지고 졸업요건으로 192학점을 이수해야한다. 내신평가는 공통과목은 A~I등급 및 석차등급을 병기하고 모든 선택과목은 성취평가제로 평가된다. 고고등학교 내신이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제로 바뀌게 되고 1학년은 국어·영어·수학 등 공통과목 중심으로 수업을 듣다가 2학년부터는 선택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이렇게 내신이 5등급제로 바뀌는 것은 내신 변별력이 약화될 가능성도 있어서 생활기록부, 면접 등 다양한 평가 방법을 고려해 준비해야 한다. 5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10프로로 변경되면서 9등급제보다 1등급 확보 가능성이 많이 높아졌으므로 좀 더 많은 노력으로 반드시 1등급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도모해야 한다.영어 내신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문법, 서술형, 어휘, 독해 등 종합적으로 영어영역 실력을 만들어야 한다. 방학동안 영어에 있어서는 많은 어휘량을 암기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세우고 반드시 문법개념을 빠른 시간 내에 확립해서 구문 독해 연습은 물론 내신 준비에 반드시 필요한 심화독해 내용 이해와 정확한 지문 분석 실력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한다. 변경된 제도에서는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키우고 능동적인 학습을 위한 평가 방식으로 내신시험에서 논·서술형 평가가 그 비중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더더욱 서술형 실력 만들기에 매진해야 한다. 고등학교 시험의 서술형 문제는 혼자서는 절대 그 완성도를 만들 수 없을 정도로 난도가 높다. 방학 동안 그에 대한 실력을 가장 시급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 여부에 따라 고등학교 내내 영어 등급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반드시 이 기간에 실력을 만들 수 있도록 계획하고 도모해야 한다.2028 대입 준비 방법2028대입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나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과 정시 전형은 바뀔 예정이다. 교과전형은 5등급제로 바뀌게 되면서 내신만으로 최상위권 학생 변별이 다소 어려워지게 되어서 학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이 평가 자료로 많이 활용될 전망이다. 수능 위주인 정시전형은 수능 과목에서 이공계에서 필요한 미적분Ⅱ와 과학Ⅰ,Ⅱ가 빠지게 되어서 기초학습이 충분한지 과목을 이수했는지 등 학생부를 보완 자료로 평가하거나 이수 과목을 가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2028학년 대입 대다수 전형에서 학생부를 평가에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진로와 적성에 맞춘 학습 기회를 제공하므로 학생들이 새로운 제도를 잘 이해하고 자신에 맞는 준비와 선택을 한다면 더 나은 학습 환경과 진로 탐색의 발판이 될 것이다.현재 예비 고1 학생들은 변화된 입시 환경에 적응을 해야 하고 또한 중학교 때와는 너무나도 차이나는 공부량을 감당할 수 있도록 과목별 기본실력 다지기와 고교 학습 내용을 최대한 탄탄하게, 그리고 많은 양을 학습해야하는 시기이다. 이에 더해서 이번 방학은 학생 자신이 적극적으로 진로와 적성을 찾아야 하므로 정해진 시간 안에서 무엇하나 놓치지 않고 잘 준비하려면 많은 고민과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이 모든 것을 탁월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필수적인 계획을 꼼꼼히 세우고 확실히 실행해 고등학교에서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준비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일산 주엽 아이비스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4-12-20
-
2028학년도 대학 입시(예비 고1), 서울대가 대입 변화의 깃발을 꽂다 서울대학교가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2028학년도(현 예비 고1 해당) 대입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서울대의 발표는 고교학점제 시대 입시의 방향을 예측하고, 인서울 대학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꼭 알아야 할 변화를 수시와 정시로 구분해서 요약해보자.수시모집에서 기존의 서류평가를 종합역량평가로 변경기존에 서류평가가 가진 애매함을 비판력, 탐구력, 소통으로 구체화시켰다. 서울대는 종합역량평가를 종합사고역량(분석적, 비판적 사고)+창의탐구역량(주어진 지식을 다른 지식과 연계, 확장)+공동체역량(주위와 소통하고 공감)으로 규정하고 있다.▶ 수시모집에서 인재의 키워드: 진로, 선택과목, 심화확장 탐구 수시모집 <종합역량평가>는 학생이 교과별로 익힌 사고(력)와 탐구(능력)를 중시하며, 학생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학습경험을 평가한다. 교과 성취도와 고교학점제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이수내용 및 학업수행의 수준과 깊이를 평가한다. 종합하면 서울대는 수시에서 진로와 연관된 이수과목을 수강하고, 깊이 있는 탐구를 심화 확장하여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비판적 시각을 만들어 온 학생이 합격한다고 정리할 수 있다.▶ 학업평가는 과목특성, 수간인원 규모, 원점수. 과목평균, 단위수 등을 고려고교학점제 시대 등급이나 성취도에 관계없이 원점수, 성취도, 성취도별 분포비율, 과목평균, 수강자 수가 학교생활기록부에 표기된다. 대학은 이러한 학교생활기록부의 통계데이터들을 활용하여 해당 고교에서 학생의 상대적 위치를 산출하여 괴거 9등급제만큼 촘촘한 구간으로 학생들을 평가할 것이다.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에 교과 역량 평가(학생부)가 40% 포함서울대는 정시 전형 전체에서 교과 역량 평가를 새롭게 실시하기로 했고, 그 비중은 전체의 40%다. 서울대는 교과역량평가가 ‘학생의 전공 학업 준비도를 심층 평가하는 방법’이라고 명시하고 있어, 정시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가 활용됨을 알 수 있다. ▶ 정시 모집 교과 역량 평가(학생부)의 평가 내용정시 전형 전체에서 교과 역량 평가를 새롭게 실시한다. 그 비중은 전체의 40%다. 서울대는 교과 역량 평가가 ‘학생의 전공 학업 준비도를 심층 평가하는 방법’이라고 명시하고 있어, 정시에서도 학생부의 평가 요소가 활용됨을 알 수 있다. ▶ 정시 모집 교과 역량 평가(학생부)의 평가 내용교과 역량 평가의 평가 요소는 다음과 같다.① 진로에 맞는 선택과목 이수(과목 이수 충실도)를 통해 고교 학업이 대학 전공 교육의 기초 소양과 연계 ② 과목의 특성, 수강 인원 규모, 원점수, 과목 평균, 성취도별 학생 비율, 단위 수를 고려한 학업성취도 ③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서 드러나는 종합 사고 역량 및 창의 탐구 역량▶ 교과 역량 평가(학생부) 평가 방법학생부 내용을 2명의 평가자가 7단계 등급체계(A+~D)로 구분하고 각각 점수를 부여하여 평균을 산출한다. 가장 높은 등급은 A+는 40점 만점을,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가장 낮은 등급은 C등급으로 30점을 받는다. D는 결격으로 평가되며 점수가 부여되지 않는다. 수능에서 등급 합산하여 3배수를 선발한 뒤, 교과역량평가로 최종 선발되는 구조다.서울대학교 입시 변화로 알아본 고교학점제 시대 대입의 방향성서울대의 입학전형 변화를 살펴보면 대학에서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 수 있다. ▶ 우선 새로운 등급제에 대해서는 특별한 문제 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학교생활기록부에 수강 인원 규모, 원점수, 과목 평균, 성취도별 학생 비율, 단위 수가 표기되기 때문이다. 대학들은 통계 기법을 활용하여 학생의 성적별 새로운 점수(환산 점수)를 부여할 것임을 알 수 있다.▶ 학생부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정시에서 교과 역량 평가가 시작된 것은 대학들이 수능뿐 아니라, 학생의 일상이 담겨있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관심을 갖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선택과목이 없어진 상황에서 수능은 자격시험 정도로 활용하고, 학생의 실력은 학생부로 겨루도록 했기 때문이다.▶ 고교학점에의 취지인 진로 과목 이수 및 성취 노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발표 내용을 분석해보면 고교에서 성취할 목표를 뚜렷하게 정하고 있다. ‘고교 학업이 대학 전공 교육의 기초 소양으로 연계되도록, 위계에 따른 깊이 있는 과목 이수 및 이와 관련한 성과’다.예비 고1의 미션내년에 고1이 되는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입학할 고교의 특성에 맞는 명확한 방향성 수립이다. 겨울방학 동안 진로를 정해서 고1 3월에 있을 진로 관련 동아리 가입의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5등급제에 안심하면 안 된다. 입학 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점수와 평균 사이의 거리를 넓히는 전략을 만들어 교내에서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높여야 한다. 필자의 20년 이상 입시 경험으로 볼 때 학업성적은 대학의 수준을 정하고, 학생부 내용은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다. 따라서 어느 한 가지 치우침이 없는 준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박노성 대표목동 PK 고입 대입 입시컨설팅학원문의 02-2644-7577 2024-12-20
- 중계동 영어학원, KIMS영어학원 입성! "영어는 평생 자산, 최상의 교육과 상상 이상의 관리 표방" 2025년 1월 6일 드디어 KIMS영어학원이 교육특구 중계동 그랜드프라자 7층에 입성한다. KIMS영어학원은 2010년 1호점 성북구 종암점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호점 길음점을 개원했다. 그리고 지난 15년여간의 경험과 1년간의 준비를 바탕으로, 영어교육의 노하우를 담아 3호점 중계점을 개원한다.초중고 연계와 분리를 통해 수준 높은 영어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해온 KIMS영어학원은 고등부재원생의 50%가 내신 11% 이내로 질 높은 입시 영어로도 인정받고 있다. 1월 3일, 4일에는 중계동 학부모님을 위한 KIMS 설명회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 15년 동안 KIMS영어학원의 성장세를 이끌어 온 김민영 원장과 만났다.영어, 초중고 연계는 기본, 입시를 향한 영어교육 책임!김 원장은 “KIMS어학원의 태생은 중등부다. 하지만 초등에서 영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중등부에서 어학적 역량을 확보하기 어렵고, 중등부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해도, 고등부에서 내신과 수능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입시 실패로 이어졌다. 결국 학부모님의 요청으로 초등부터 고등부까지 책임지고 있다.”라고 설명한다.KIMS는 학생이 재미있고 집중할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한다. 영역별 커리큘럼과 수업 매뉴얼에 따라 모든 선생님이 트레이닝을 받고 가르친다. 수준 높은 수업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KIMS의 재원생은 한 명의 학생을 선생님 4명이 관리한다. 담임, Reading, Writing, 숙제 담당 보조 강사까지 수업은 물론 정서적 관리, 학습 코칭까지 교차 관리한다.초등부> 초3부터 시작, 원어민 수업과 한국형 영어를 결합한 균형 수업!KIMS어학원의 초중고 커리큘럼은 큰 맥락에서 입시 영어를 지향하지만, 학년별 커리큘럼을 완벽하게 분리 운영함으로써 초중고 학생의 효과적인 학습 성과를 만들고 있다.초등부에서는 영어의 언어적 감각을 최대한 풍부하게 형성시킴과 동시에 정확성을 기반으로 한 영어 역량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KIMS 초등부에서는 픽션과 논픽션을 결합하여 원어민 수업을 통한 어학적 흥미 확산과 한국 선생님의 단어와 문장에 대한 끊어 읽기, 정확한 해석 수업, 밀도 높은 관리를 병행 진행한다.중등부> 초6부터 입시 영어의 기본 역량 만들기!KIMS어학원에 대한 학부모의 평가는 “KIMS는 잘 가르친다! KIMS의 관리는 상상 이상이다.”로 표현된다. 중등부에서는 내신 대비에 집중하는 내신과 비 내신 기간을 구분하여 커리큘럼을 달리한다. 비 내신 기간에는 고등부를 대비한 수능형 수업을 진행한다.장기기억에 효과적인 단어 누적 테스트를 비롯해, 문법에 대한 세부 과제, 직독 직해가 가능한 구문해석 능력과 답의 근거 추론 훈련, 정규 수업 이외 ‘라이팅 데이’ 등 탄탄한 중등 영어 실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고등부> 내신 집중 관리, 한 학교의 내신은 1명의 강사가 1반만 전담!KIMS고등부에서는 한 학교의 내신은 전문 강사 한 명이 전담한다, 김 원장은 “학교 내신은 천차만별이다. 내신 집중력이 중요한 이유다. 따라서 KIMS에서는 한 학교를 한 명의 강사가 전담해서 학교 파악, 내신 분석, 내신 계획, 수업에 집중한다.”라고 전한다. 이는 한 명의 강사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외부 지문, 부교재 등 학교별 내신 특징과 기출문제 분석 등을 통해 학생에게 세밀하게 지도하기 위함이다.“영어는 평생 자산이 되는 역량입니다. 단순히 입시를 넘어서 대학, 사회에서도 가장 유용한 능력입니다. 따라서 수십억의 유산보다 큰 자산입니다.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제 그 틀을 KIMS어학원에서 책임지겠습니다."Tip> KIMS 재원생의 성장 스토리# Case1> 최미영(가명, 초5 시작 ⇒ S외고 ⇒ 서울대 합격)초등 5학년에 KIMS에서 영어를 시작한 미영이는 중3 2월까지 결석 없이 성실하게 등원했다. 어학적 이해력이나 암기력이 우수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성실함만은 독보적이었다. 초6부터 고1 모의고사를 보는 상황에서 50점에 머물던 미영이는 중3에 80점을 넘겼다. 이후 S외고를 거쳐 서울대에 합격했다.# Case2> 김지원(가명, 중3에 중1 수업 ⇒ 고1 첫 내신 4등 ⇒ 카이스트 합격)인문계 진학이 어려울 정도로 성적이 나빴던 지원이. KIMS 재원 동안도 노는 것이 일상이었다. 하지만 김 원장의 혹독한 조언에 힘입어 중3 때 중1 기초수업부터 참여했고 6개월 만에 고1 첫 내신에서 반 4등을 했다. 전교 3등으로 고교 졸업하고, KAIST를 거쳐 미국에서 박사과정에 있다.김 민영 원장 2024-12-20
- 겨울방학, 입시 영어·수학 기본기 잡는 최적 특강 개설! “우리 아이는 문법이 취약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비 중1, 예비 고1 학부모들의 걱정은 단연 문법이다. 다변화한 미디어로 시청각적으로는 충분히 영어 실력을 갖춘 것처럼 보이지만, 시험문제에 직면하면 단어도 문장도 문법도 취약해진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중계동 중·고등전문 올바른학원에서 답을 구할 수 있다. 김지연 원장은 “문법을 절대 단기간 해결되지 않는다. 중1도 고1도 꾸준히 제 실력에 맞는 문법 학습을 채워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단언한다. 올바른학원의 겨울방학 문법 특강을 살펴봤다.2025년 1월 6일 중·고등부 7주 겨울방학 문법 특강 시작!올바른학원에서는 중고등부 문법 특강을 예비중1 이상을 대상으로 기본반과 중급반으로 구분하여 개설한다. 기본반은 중등 영어를 시작하는 학생, 또는 문법이 약점이 되는 중학생이 대상이다. 중급반은 예비 고1 ~고2 대상으로 고교 진학 전, 혹은 문법이 어려운 고등학생 특히 내신 어법 문제를 자주 틀리는 학생이 대상이다. 문법 특강은 자체 교재로 같은 내용을 방학 때마다 수강하는 학생이 있을 정도로 문법의 틀을 잡는데 효과가 크다는 평이다. 중등 문법의 경우 8품사, 문장 성분, 준동사, 시제, 태, 가정법을 전반적으로 훑어보는 수업이다.김 원장은 “중등 문법 특강의 경우 품사 개념을 굉장히 중요하다. 8품사의 명사, 대명사, 형용사, 부사 등 개념을 모르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용어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쓰임새와 활용을 이해할 수 있다. 특강과 정규반에서 반복해서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라고 조언한다.한편 고등부 ‘구문 특강’도 개설한다. 단문 독해를 하며 문장 구조를 익혀서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모든 수업은 꼼꼼하고, 정교하게! 내신 대비 문제 풀이의 양과 질 확보올바른학원 수업은 꼼꼼하고 정교한 것으로 유명하다. 시험 대비에 최적화한 수업으로 정확한 해석을 위해 문장 하나하나의 구조를 분석하고, 단어의 반복적 암기 등 기본기를 꼼꼼하게 준비한다. 학생의 뇌에 각인되어 문제를 접할 때 자연스럽게 문장 구조분석 및 해석으로 연결된다. 내신 대비는 두꺼운 학교별 기출 교재를 2주 만에 풀 정도로 학습량 역시 만만치 않다.김 원장은 “내신 대비 문제 풀이는 굉장히 중요하다. 300문제라면 주제를 비롯해 어법은 역으로 설명하는 방식과 선지에서 틀린 부분을 정확히 찾아내서 스스로 잘못 짚어가는 부분을 반복해서 각인시킨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문장, 단락, 전체 지문을 꼼꼼히 분석 해석하는 과정을 배워간다.”라고 강조한다.독해력을 잡는 어휘력 향상을 위해 중등부는 주 150~200개, 고등부는 상위권 기준 주 500개의 단어를 암기하고, 문제 풀이 과정에서 단어를 반복 연습하고 있다.올바른학원 수학, 예비 고1 대상 중학 과정 훑어보기 특강 진행올바른학원 <수학>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두고 중학 수학 과정의 개념과 공식, 문제 풀이에 취약한 학생을 위한 복습 특강을 개설한다. 2022 개정교육과정으로 인해 공통수학으로 변경되는 만큼 자기 수준에 맞는 과정과 중등 개념을 정리하는 특강을 병행할 것을 추천한다.Tip> 올바른학원의 영어·수학 성적 향상 사례#CASE1> 김재중(가명, J중3 수행평가 포함 All 100점으로 전 과목 1등)우수한 학습 능력을 갖춘 예비 고1인 재중이는 김 원장의 격려에 힘입어 중3 기말시험에서 수행평가를 포함해 모든 과목에서 100점을 받고 전 과목 전교 1등으로 시험을 마무리했다. #CASE2> 이희영(가명, C고2 모의고사 4등급 -> 2등급_전교 13등)영어를 꾸준히 공부했지만, 늘 모의고사 4등급에 머물던 희영이. 최근 영어는 물론 다른 공부의 틀이 잡히면서 2등급을 받아내고 모의고사 전교 13등에 올라섰다.#CASE3> 박지원(가명, S고1 내신 4등급 -> 내신 2등급)올바른학원 정규반만 수강하던 지원이는 2학기부터 내신 대비 수업에 참여했다. 기존 전교 100등을 넘으며 내신 4등급에 정체됐던 성적은 2학기 시험에서 30등으로 올라서며 내신 2등급을 받아냈다. 올바른학원의 꼼꼼하고 정교한 내신 관리가 적중한 사례다.#CASE4> 이민주 (가명, K중3 영어, 수학 2학기 연속100점)올바른 학원에 3년째 재원 중인 민주. 예비 중1 처음 학원을 찾을 때는 기초는 물론, 학습 인내력도 부족했지만, 최근 2학기 연속 서술형이 있는 영어와 수학 시험에서 두 과목 만점을 기록하며 철저하게 고등을 준비하고 있다.김지연대표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 / 비타어학원 강사 / 전 thinkandtalk학원 대표 2024-12-20
- 예비 고1은 지금부터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나 이 시기에 중학교 졸업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은 시험도 끝났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목고 입시 결과가 남았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 뭔가 추가적인 노력을 할 여지가 없고, 일반고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급하게 뭔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생각만큼 그렇게 여유있는 상황은 아니다. 많은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들어갈 때 받은 성적(등수)을 졸업할 때도 비슷하게 받곤 한다. 왜냐면 공부하는 습관이라던가, 과목간의 호불호가 크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장 입학해서 치르게 되는 3월 모의고사부터 5월의 1학기 중간고사, 7월의 1학기 기말고사를 잘 받는 것은 고등학교 성적 전반에 걸친 방향을 잡는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고등학교 입장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 등 서류가 중요한 전형에서 학교의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별해야하하는데,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그 선별의 기준이 되기도 하므로 학생입장에서는 더더욱 좋은 성적을 받아야만 한다.고1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기출문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다. 근처 학교가 10개 정도된다고 생각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각각 20문제라고 치면 한 학교당 40문제이므로 총 400문제가량이고, 지난 3년치를 모두 본다고 생각하면 약 1200문제 가량이라고 할 수 있다. 아주 쉬운 문제들을 제외하면 대략 학생들이 연습해야하는 문제는 7~800문제정도라고 할 수 있다. 문제집 한권에 대략 500문제 가량이 수록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문제집 1.5개 정도의 분량이다.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어찌되었건 이 문제들을 완벽히 풀 수 있을 정도로 연습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시작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부터시작부터 기출문제를 풀면 당연히 문제는 풀리지 않는다. 개념에 대한 충분한 숙지 없이 문제부터 푸는 것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비효율적이기도 하다. 따라서 일단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부터 시작해야한다. 해당 개념에 대한 설명을 그냥 듣고 이해하는 정도로는 부족하고, 빈 종이에 공부한 개념을 아예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완벽히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예를들어 고1 과정 중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라는 단원이 있는데(가장 중요한 단원이다.)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더 나아가 이차부등식과 이차함수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대해서 빈 종이에 쭉 써내려갈정도가 되어야 정확히 이해를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처음 선생님께 설명을 들을 때는 알 것 같다가도 막상 빈 종이에 쓰려고 하면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많다. 즉, 쉬운 기본문제는 풀겠는데 막상 개념 설명을 해보라고 하면 막막한 상황인 것이다. 이 정도 실력의 학생이 가장 위험하다. 실제로 기본문제는 풀기 때문에 아예 모르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조금만 복잡해지면 금방 막히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지는 못한다. 이때 해볼 수 있는 방법이, 빈 종이에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지 스스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다. 그 설명이 가능해진 후에 다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다.개념이해를 한 후에는 기출문제에 대한 반복 연습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근처 학교의 기출문제는 1000문제가 넘고, 난이도도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그 문제만으로도 충분히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재 역할을 할 수 있다. 즉, 기출문제들을 난이도별로 구분한 후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차례대로 연습을 해야한다. 이 때 각별히 조심해야할 점은,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은 절대로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는 점이다. 많은 학생들이 시험전에 수많은 모의고사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그다지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대부분 몰랐던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지 않고 넘어갔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반복된 모의고사가 큰 의미가 없고, 아는 문제는 계속 아는 문제고, 모르는 문제는 계속 모르는 문제로 남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잘 모르는 문제나 틀린 문제에 대한 철저한 복습이 필요하다. 그 방법은 개념을 이해할 때와 비슷한데, 해당 문제에 대한 설명을 빈 종이에 쭉 해보는 것이다. 기왕이면 선생님께 직접 설명을 하면서 본인의 설명이 맞는지 체크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런 식으로 틀린 문제들을 모두 설명할 수 있게 된다면 실전에서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4-12-20
- 2025학년도 수능 수학 출제 경향으로 본 예비 고3, 고2 겨울방학 수학 학습 가이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12월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수학 영역 채점 결과를 보면 2025학년도 수학 영역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31점(2024학년도 133점),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2024학년도 148점)으로 표준점수가 전년보다다 낮아졌다. 그렇다고 해서 수험생들, 특히 재학생들의 시험 체감 난도가 낮았다고 볼 수는 없다. 여전히 대입에서 수학의 영향력이 큰 만큼 내년도 고3, 고2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수학 성적 반등을 위한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강남지역 사교육 전문가의 조언으로 궁금증을 풀어봤다. 도움말 고앤정수학학원 고영은 원장모든수학 대치 박준석 원장 겨울방학 학습 가이드먼저, 예비 고3, 고2 학생들의 학습 전략 수립을 위해 ‘2025학년도 수능 수학의 출제 경향’에 대한 총평을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고영은 원장 : 노골적인 킬러 문항은 사라지고 준킬러에 해당하는 문제들이 다수 배치된 것은 2024학년도와 동일한 기조이지만, 최고난도 문제들이 전년도에 비해 더 쉬워져서 의대나 서울대를 노리는 최상위권 자연계열 학생들에게는 쉽게 느껴지고, 최상위권이 아닌 대다수의 학생한테는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 체감 난이도를 가져 변별력은 유지한 시험이었습니다. 공통과목(수학1, 수학2)은 전년도보다 다소 쉽게,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는 쉽게, 미적분은 난이도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고 선택과목 중 미적분을 선택했을 경우 미적분 문제의 영향력이 예전보다 더 커졌습니다.박준석 원장 : 공통 문항은 킬러 문항이 없이 준킬러로 변별할 수 있게 출제되었고, 확률과 통계는 그리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습니다. 미적분이나 기하는 준킬러와 킬러를 적절히 배치해 출제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킬러문항을 배제한 상태에서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공부했을 때 어느 정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절히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킬러문항 배제 등의 수능 기조는 2026학년도, 2027학년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렇다면 현 고2(예비 고1)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에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해야 할까요? 박준석 원장 : 먼저 평가원의 수능 문제 위주로 기출문제를 정리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어느 정도로 준비해야 하는지 학습 나침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 풀이가 10분 이상 걸리는 어려운 기출보다는 5분 이내에 풀 수 있는 자주 출제된 문제를 빠른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능력을 먼저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에서 말한 내용이 충분히 학습되었다면 3등급 이상의 성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앞선 과정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진 학생이라면 새로운 변형 문제를 풀어보거나 시중의 모의고사 문제로 연습하면서 성적을 도약할 기반을 다져야 합니다. 고영은 원장 : 먼저 수능 공부 전략을 빠르게 세워야 합니다. 수능에서 100점 중 74점이 공통과목(수학1, 수학2)에 배정되는 만큼 공통과목에서의 실력이 전체 등급을 좌우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일 선택과목 개념이 잘 안잡힌 학생이라면 공통과목이라도 수능 준비를 확실히 한 뒤 선택과목은 개념을 익히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 순으로 학습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현재 학생의 학습 상황을 고려해 공통과목이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선택과목에 따라 학습 방법은 다르겠지만, 먼저 기본 개념이 완성되어 있지 않은 과목이나 단원이 있다면 기본 개념을 공부하면서 관련 문제들을 풀어서 완벽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그 이후 최근 5개년의 평가원 모의고사나 수능의 기출문항과 최근 사설 모의고사 문항 등을 풀면서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유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이어서 현 고1 학생(예비 고2)의 겨울방학 학습 방향도 덧붙여주세요. 고영은 원장 : 수능 수학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공통과목인 수학1과 수학2가 가장 비중이 크기 때문에 학교 내신을 준비하면서 수능 준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최근 수능 추세에 따라 단순히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러한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현재 공부하고 있는 단원에 맞춰 최근 3개년의 수능이나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필수입니다.박준석 원장 : 수능에 포함되는 단원을 학교 내신으로 준비하는 기간이므로 방학 기간에는 내신 공부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원의 문제집 이외에 기본서를 혼자서 정독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 바랍니다. 또한, 내신 기출문제들을 방학 기간에 미리 풀어보면서 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것 자체가 수능을 준비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수학 성적대별로 공부법이 조금씩 달라져야 할 텐데 상위권, 중상위권, 중하위권에 도움이 될 만한 학습 방법을 말씀해 주세요. 박준석 원장 : 핵심만 말하면 상위권 학생은 수능 기출문제를 기본으로 풀면서 새로운 여러 모의고사와 N제를 풀어보며 새로운 유형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합니다. 중상위권 학생은 기본서 문제집을 완독한 후 자기가 약한 부분을 인식하고, 반복적인 학습과 오답을 찾아서 정확하게 익히길 바랍니다. 중하위권 학생은 무리해서 너무 많은 양을 학습하려 하지 말고 기본서 문제집을 한 권이라도 완독할 목표로 학습해야 합니다.고영은 원장 : 상위권이라면 준킬러 문항들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 남은 시간을 확보하느냐가 고득점을 결정하는 핵심입니다. 수능 레벨의 준킬러 위주 문제 풀이 중심으로 학습하면서 매주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문제풀이의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상위권이라면 기본 개념의 철저한 정리, 문제 풀이의 심화 학습, 그리고 실전 연습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중상위권 학생들은 수능에서 준킬러의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하므로 매주 모의고사를 보며 시간을 배분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중하위권은 기초부터 철저하게 다지며 실수를 줄이고 자신감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개념이 부족한 단원을 복습하고 중간 난이도 문항을 중심으로 풀이해서 실력을 쌓아나가기 바랍니다. 이번 겨울방학 때 꼭 들여야 하는 ‘수학 공부 습관’이나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고영은 원장 : 방학 중에는 늦잠을 자고 게을러지기 쉬우므로 매일 일찍 일어나고 같은 시간에 공부하도록 학습계획을 짜고 반드시 실행해야 합니다. 자기 관리가 쉽지 않다면 관리형 독서실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현재 학습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학을 매일 3~4시간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 1회 이상 모의고사를 보며 현재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찾아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박준석 원장 : 수능 수학을 공부함에 있어 세 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째, 수학은 손으로 직접 쓰고 머리로 고민하는 과목입니다. 그러므로 일주일에 수학 공부 시간(스스로 쓰고, 고민하는 시간)이 20시간 이상은 채워져야 수학 공부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풀고 고민하는 시간을 꼭 가지기 바랍니다. 둘째, 수능 수학은 20~25문제가 어느 정도 유형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주 출제되는 문항이 무엇인지 먼저 기출문제로 익히고 자주 나오는 문항을 빠른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연습을 꼭 해야 합니다. 셋째, 많은 학생이 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의 단원명도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수학을 공부할 때 단원명과 학습 목표를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2024-12-19
- [교육기고] 과학 교육은 언제부터 할 것인가? 주위에 대입에 성공한 지인이 있다면 조언을 듣고 그대로 따라 하면 되겠지만 이러한 정보는 여간 친하지 않으면 잘 공유를 하지 않으니 답답할 것이다. 그에 대한 답을 드리겠다. 1. 과학 공부는 언제부터 시작할까?보통 초6 겨울방학부터 시작하면 된다. 너무 어리면 연산 능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수업 따라가기가 어렵다. 영재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연산 능력이나 집중력이 좋은 학생일 테니 좀 더 일찍 시작해도 된다.2.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통합과학이 수능 과목이 된 지금 물화생지 중학 과정이 전보다 중요해졌다. 중학교에서 다룬 단원은 통합과학에서 다시 다루지 않아서 중학교 때 소홀히 한 단원이 나중에 큰 구멍으로 남게 된다. 예를 들어 통합과학에서 ‘지각 변동’ 단원을 다루면서 암석의 이름이 나오는데, 이는 중학 과정이다. 암석의 이름과 생성 과정을 모르면 정답을 맞힐 수가 없다. 그러니 중등 내신 공부를 결코 소홀히 준비하면 안 된다.3. 고등 선행은 어떻게 할 것인가?중등 과학에서 통합과학과 연계되는 부분이 나오면 고등 과정에 맞춰 깊이 공부해 두면 중등 내신뿐 아니라 고등 내신, 수능까지 대비가 되는 것이니 조금이라도 시간이 있는 중학생 때 열심히 하게 되면 고등학교에서 여유롭게 대비할 수 있고, 이과를 진학하는데 망설이지 않아도 된다. 고1, 고2 때 내신 성적이 안 나오면 내신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기 때문에 중학교 때 연계 단원들을 깊이 공부해 두면 수시를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4. 좀 더 욕심을 낸다면?고등 과정은 과학 과목이 통합과학을 제외하면 선택을 하도록 하기 때문에 통합과학 대비를 하면서 물화생지 4과목 중 자신 있는 과목을 심도 있게 준비해 두면 내신에 자신을 갖게 된다. 이때 대학 입시 요강을 참고해서 대학에서 지정한 과목이 있는지 확인해 두면 좋다. 과학 과목이 대부분 상대평가라서 준비하는 김에 고3 과목까지 미리 준비해 두어야 수능 대비와 내신을 동시에 챙겨야 하는 고3 생활이 수월해질 수 있다.5. 과학을 너무 어려워하는 학생은 어떻게 지도할까?과학을 너무 어려워해서 성적도 나쁘고 선행을 못 따라간 채 고등학생이 되면 수시도 힘들고 정시도 통합과학을 반드시 보게 되니 힘들어지게 된다. 그러니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통합과학만이라도 잘 대비를 해두어야 한다. 이진선 원장대오교육 이진선 과학 학원문의 02-563-3207 2024-12-19
- [교육기고] 청소년기 해외 유학 시 과학 학습 방법 여러 가지 이유로 해외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유학 중인 학생들이 주변에 꽤 있다. 해외 유학을 하게 되면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가 우리나라 교육 과정과 해외 학교의 교육 과정이 맞지 않고, 교과서 내용 구성이 달라서 해외 유학 도중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과학은 우리나라 교과서와 구성이 매우 다를 수 있다. 우리나라 중학교 과정과 고1 통합과학 과정은 학년별 교과서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섞여 있는 구성인 반면, 해외 유학 때 교재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따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유학 중인 학생들이 방학 때 우리나라에 와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주변 학원을 알아보는데, 교재가 맞지 않아 비효율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외국에서 10~11학년 생명과학을 준비하려면 내용 구성이 우리나라에서 중1~고3에 걸쳐 있는 생명과학 관련 단원(중3 - 염색체, DNA 구조, 고1 - 자연 선택 진화, 고2 - 병원체 방어 작용, 고3 – 생명공학 기술 등) 내용을 편집해서 모아야 한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고 외국 유학 준비 과정에서 우리나라 중1 ~고3 내용을 미리 다 준비하기란 시간이 한정적이라 거의 불가능하다.이런 경우 1:1 수업이나 같은 처지에 있는 학생 소수 그룹 수업을 추천한다. 교재도 외국 현지 배울 교재의 목차와 구성을 알아보고, 그 구성으로 교재를 만들어서 수업해 줄 수 있는지 관심이 있는 학원 또는 선생님에게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경우 학원의 특성과 선생님의 역량이 중요하다. 부족한 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유학을 준비하려면 현지 과정에 맞게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것이다.다시 얘기하면, 해외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유학 중인 학생들이 과학 과목을 문제없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외국 현지의 교육 과정과 학년별 교재 구성까지 미리 꼼꼼히 알아보는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 교재 구성에 맞춰 맞춤식 수업을 해 줄 수 있는 학원과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더 중요하다.양재훈 원장연세수과학학원문의 02-535-7330 2024-12-19
-
예비 고1, 고2, 고3 겨울방학 학습에 관하여 예비 고3 겨울방학 학습예비 고3은 2026학년도 수능 시험 출제 범위에 대해 대부분 마무리된 상황이기 때문에 큰 틀을 보자면 방학 기간에는 정시 혹은 수능 최저를 위한 모의고사 대비를 철저히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시 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3학년 1학기 내신 또한 중요하기에 3학년 1학기에 상대평가인 과목들을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운정고 학생의 경우 2학년 시기에 이미 수능 수학 범위의 내용을 학교에서 배웠기에 수능 및 평가원 6월, 9월 모의고사 위주로 대비하는 것이 가능하다. 종합전형이나 논술 등 수시를 지원하려는 경우 지원 가능 대학 탐색을 진행한 뒤 수능 최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교과전형 지원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대학 지원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수능 최저 과목 뿐만 아니라 과목들을 골고루 챙기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운정 지역 내 일반고의 경우 학교마다 확률과 통계나 기하를 배우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학생마다 수능 수학 선택과목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이번 겨울방학 시기 동안 수능 수학 선택과목을 완료해 놓는 것이 핵심이며, 아직 완성되지 않았더라도 수Ⅰ, Ⅱ에 해당하는 내용이 공통문제로 출제되고 비중이 가장 크므로 공통과목 위주로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고등학교 3학년이 모의고사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 겨울, 여름 방학 동안 모의고사 시간에 맞춰서 아침부터 계속해서 모의고사를 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처음에는 점수가 낮게 나오더라도 10번, 20번 이상 계속해서 연습하고 응시하며 시간 관리, 부족한 부분 체크 등을 하면 점수는 점점 오를 것이다. 정해진 날짜로 규칙적으로 보는 것을 추천하며, 학습계획에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자기 주도 학습 또한 포함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예비 고2 겨울방학 학습고등학교 2학년은 본격적으로 선택과목을 학교에서 배우는 시기이다. 수시 지원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 고2 학생들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이 수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마지막 겨울방학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는 이번 겨울방학에는 수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미 1학년 시기에 겪어보았겠지만 고등 시기는 수학에 쏟아야 하는 물리적인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특히 운정고의 경우 2학년 1학기에 수학Ⅰ, Ⅱ를 마무리하고, 2학기에는 수능 선택과목을 수강하므로 방학 동안의 수학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수학이 완성되어야 다른 과목을 원활하게 공부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학기 중에 비교과 활동도 충실히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탐구 선택 영역의 경우 최소 1학기 분량은 정확하게 겨울방학 동안 예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국어, 영어 학습은 결국 꾸준함이며, 문법, 어휘 등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는 시간을 가지면서 모의고사 스타일의 문항들을 많이 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비교과 활동의 경우 1학년 시기보다는 발전된 내용을 할 수 있도록 진로와 관련된 상위 내용을 탐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예비 고1 겨울방학 학습고등학교 1학년은 마음을 가장 단단히 먹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중학교 최상위권 학생 중에서도 학기 중 시험 기간에만 공부해도 충분한 성적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개념의 이해도와 학습 시간을 활용하는 밀도가 다르므로 성적이 잘 나오겠지만 고등학교 시기 학습은 조금 더 난도가 높다고 생각해야 한다. 시험대비의 개념을 다시 한번 세우고 가면 좋을 것 같은데, 고등학교 시험대비는 학기 중에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방학 때 시작하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또한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기말고사 준비를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또한, 현 예비 고1의 경우 입시가 바뀌어 내신 5등급제, 수능 선택과목 폐지 등 변화를 겪는 학년인 점도 하나의 이슈이다. 하지만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은 입시는 크고 작게 거의 매년 바뀌지만 과목별로 골고루 학습하는 것, 방학에 충분한 준비를 하고 학기를 맞이해야 한다는 것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에는 ‘공부량’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입시가 개편되면서 방향을 잡기 어렵겠지만, 그저 입시변화는 입시변화일 뿐, 1학기 중간고사를 위해 내가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정확히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과학전문 앤써학원정관영 중고등부 수학강사문의 031-946-1646 2024-12-12
-
수학 선행학습, 어떻게 해야 하나? 선행학습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목전에 둔 예비 고1이라면 어디까지 목표로 해야 하는지 중요하다. 장기적인 학습 계획과 교재 선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선행학습과 관련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불안하게 하는 말들이 많다. ‘누구는 어디를 공부하고 있다더라’ ‘어느 학원은 어디를 나가고 있다더라’는 식의 말들은 이런 불안감을 증폭시키기 충분하다.우선 선행학습이 수학 실력을 키우고 점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까? 그 대답은 ‘제대로 학습한 선행은 수학 공부에 대단히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다른 학생이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문제 풀이에 급급할 때, 넓은 안목과 깊은 이해로 훨씬 더 앞서 나갈 수 있다. 다만 여기에는 중요한 한 가지 전제가 붙는다. ‘제대로 학습된’ 선행이어야 한다는 것이다.보통 선행학습은 필수 문제 한두 개 풀고 꾸준히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그 한두 문제라도 열심히 복습한다면 다행이다. 제대로 이해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도만 나가는 것은 모래성 위에 집을 짓는 것이다. 정확한 개념 정립, 유형 문제 풀이를 통한 빈출유형 익히기, 응용문제로 실력향상 등 일련의 과정들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 진도를 나가야 한다. 이 방법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수학은 학문 자체가 계단식이어서 앞부분이 정확히 이해되지 않으면 뒷부분이 제대로 이해될 수 없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선행을 할 이유가 없는 학생이 의미 없는 선행을 하고 있는 경우이다. 중학교 일차, 이차함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학생이 동일한 내용의 고등학교 응용 함수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은 사실 넌센스이다. 선행 후 남는 것은 자신감과 실력이어야지 선행을 마쳤다는 자신만의 만족감이어서는 안 된다.일단 현재 주어진 현행 과정을 넘치도록 하자. 특히 중학교 2학년 1학기와 3학년 1학기 과정은 고교 과정의 핵심 내용이니 심화문제까지 모두 풀어보길 바란다. 이 과정의 심화문제는 선행문제와 다름없다. 선행을 한다면 제대로 된 선행을 하자. 많은 학생들이 선행을 다소 설렁설렁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면 예습이니까.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이런 선행은 학습 습관만 나쁘게 하고 실력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선행을 하려면 제대로 열심히 하도록 하자.파주 운정 수학학원포투나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35-4564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