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배재고 우수동아리 ‘코람 데오’(Coram Deo)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배재고등학교(학교장 이효준)의 우수동아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기독동아리 ‘에클레시아’와 창의 융합동아리 ‘데카콘’이다. 열정을 담아 그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한다.기독동아리 ‘에클레시아’ 하나님을 섬기고 찬양, 학교생활이 즐거워요!에클레시아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기독동아리로 선후배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엔지니어팀과 악기팀(찬양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하는데, 이들은 교내 채플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찬양팀은 채플 찬양을 준비하기 위해 거의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서 연습에 집중하고, 엔지니어 팀은 음향과 미디어로 나누어져서 음향 장비를 다루고 방송 장비를 다룬다. 김수빈(악기팀팀장·3학년)군은 “배재고를 선택한 것부터 기독교 학교라는 것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며 “친구들과 채플 찬양을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행복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찬양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동아리 활동이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또한, 학교 내외부의 행사(아펜젤러추모행사·개교기념식 등)를 지원하며 매일 아침 성경 공부(QT), 금요일 점심마다 하는 성경 봉독, 여름 수련회 등의 활동도 펼친다. 기독동아리인 만큼 이런 활동이 학생들에겐 믿음을 더욱 단단히 하고 더 성숙한 신앙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박성민(단장·3학년)군은 “혼자서는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동아리에서 하는 매일 아침 큐티 모임을 통해서 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할 수 있어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또한 수련회를 통해 친구들 그리고 선배님들과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올해 1학년이 29기인 에클레시아는 그 어떤 동아리보다 선배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자랑한다. 무박 2일로 진행되는 수련회에 졸업한 선배들이 참여해 먹을거리를 준비해 주고, 기도회에서 의 찬양 인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및 멘토링(입시상담·학교생활 등)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에클레시아 18기인 최찬영 교사는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신앙의 기본기를 단단하게 쌓아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더불어 동아리 활동 자체가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창의융합동아리 ‘데카콘’ 코딩 배우며 즐겁게 프로그래밍해요!코딩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의융합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카콘은 최근 2년 연속으로 자율주행자동차 대회 대상을 자랑하는 동아리다.안재희(부단장·2학년)군은 “자율주행자동차 레이더나 센서가 실제 자동차의 자율주행 시스템과 비슷해 자율주행자동차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자율주행은 일정한 예산이나 환경이 구축되어야 접할 수 있는 분야인데 동아리 차원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어 큰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레고와 코딩을 함께 하는 EV3 레고로봇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데카콘. 풍부한 예산 지원으로 불편함 없이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지난해 축제 때에는 목공부와 협업, 직접 키오스크를 만들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임규호(부단장·2학년)군은 “코딩을 중2부터 시작해 꾸준히 재미있게 공부해 왔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며 심화된 부분까지 많이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키오스크에 배운 코딩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어 큰 재미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현재 데카콘 활동에 집중하는 1학년과 2학년 부원은 각각 8명. 데카콘이 배재고 인기동아리임을 증명한 것은 1학년 신입생 모집 당시 50명이 넘게 지원한 학생들이었다. 선배들의 엄격한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는데, 선발 시 가장 중요시했던 부분은 진로와 성장가능성이었다. 변경호(단장·3학년)군은 “동아리 활동의 특성상 부원들 중 특히 예비공학도들이 많은데 신입생 역시 자동차 관련이나 소프트웨어 분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았다”며 “우리 데카콘은 컴퓨터나 자동차 등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즐겁게 즐기면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동아리로 특히 목공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하고 싶은 것을 ‘직접 만들어낼 수 있는’ 것도 큰 강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24-05-07
-
반수와 재수보다 쉬워진 편입 입시 올해 편입 입시에 큰 변화가 예고된다. 의대 입시증원 관련 여파로 인해 편입의 주 타겟인 수도권 주요 대학 결원 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기 때문이다. 외부 입시 호재에도 불구하고 편입은 여름방학 주요 전략 유무에 따라 그 결과도 달라진다. 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노진영 원장으로부터 7~8월 썸머스쿨에 대해 알아보았다.“수능을 통한 상위권 대학 진학은 과목 수도 많고 상대적으로 힘들다. 인천과 부천지역 대입 실적이 저조한 이유도 이 중 하나이다. 반면, 편입에서 인문계열은 영어 1과목, 자연 계열은 영어와 수학 2과목만 반영한다. 편입은 수능 대비 대폭 줄어든 과목 수에 따라, 얼마나 집중전략을 잘 구사하냐에 따라 주요 대학 진학 성공이 좌우된다.”처음일수록 치밀해야 하는 편입 준비사실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는 대표적인 시험이 ‘편입’이다. 따라서 편입을 결정한 수험생이라면 효율적인 학습이 뒤따라줘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수험생은 편입 공부가 처음이기 때문에 편입학원의 도움을 통해 입시를 치르게 된다. 이를 위해 편입학원을 선택할 때는 지도전략을 갖춘 학습프로그램과 배출된 합격생 분포 또한 확인해두면 좋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는 2024년 1월 편입시험에서 621건 합격 건수(1단계 합격생 포함)를 달성한 우수캠퍼스이다. 특히 이곳의 노진영 원장은 2016년부터 편입 지도를 해온 입시 데이터 분석가이자 관리자이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노 원장은 “9년간의 편입 입시지도 결과, 수험생을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은 필수이다. 여기에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노하우 보유란 경험 역시 편입 성공 지도의 자신감”이라고 말했다.편입 성공을 좌우하는 여름방학따라서 지금부터 6개월(7~12월)은 편입 준비를 위한 결전의 시간이다. 하지만 시간상으로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이므로, 효율적인 공부 계획이 요구된다. 부평 부천 인천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에서는 남은 6개월의 시작으로 7~8월 60일 연속으로 진행되는 60 Days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연다.여름 두 달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60일 동안 특별학습자료를 제공은 물론, 초급과 중급문제를 매일 동시에 언제든지 자유롭게 풀도록 파일 제공과 관리를 통해 수험생들의 급격한 성적향상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노 원장은 “편입 준비를 리드할 여름 60일 연속 프로그램의 역할은 그래서 중요하다. 이 기간에는 동영상에 의존하거나 자의적 혹은 맹목적인 비효율적 학습은 배제된다. 집중학습을 위한 오프라인학원에서의 관리를 중심으로 데일리 시험도 주7일 365일 진행되며, 수업이 없는 날도 담임에 의한 학생 관리, 배운 범위 내에서 치르는 학업성취도 테스트 등이 이어진다”라고 말했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 영 편입 부평 캠퍼스 노진영 원장 인터뷰편입 성공을 위한 ‘지극정성’ 철학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는 남다른 학원 운영 철학에 따라 운영되어 관심이 간다. 바로 ‘지극정성’이다. 이를 가장 먼저 증명하듯 부평 캠퍼스는 전국 김영캠퍼스 중 3개 층 전관을 사용하는 유일한 곳이다.그 배경에는 수많은 합격생 배출과 그에 따른 신규 편입 준비생 증가란 선순환 구조가 가져다주는 학원 성공 운영에 따른 확장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쾌적한 학습환경에서 우수강사진과 편입 전문 컨설턴트, 빅데이터 활용, 자소서 첨삭지도, 배치 상담, 복습 동영상 등을 받으며 합격의 신화를 이어내고 있다. 2024-06-19
-
일산 마두간호학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속성 과정'(주/야간반) 수강생 모집 병원에 입원하면 치료비보다 간병비가 더 많이 나간다는 말이 있지만, 국가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시행하면서 이제 많은 병원에서 이를 따르면서 간병에 따르는 부담이 줄고 있다. 더불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간호사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며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이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국비 지원 교육(주/야간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주간반은 6월 24일, 야간반은 7월 1일 개강한다.간호조무사 인력 수요 늘고 있어 안정적인 취업 가능40~50대 여성 합격률 & 취업률 높아간호조무사는 ‘각종 의료기관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 하에 환자의 간호 및 진료에 관련된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국가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이다. 자격증을 갖춰야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면에서 전문성이 있고, 취업 및 재취업이 잘 된다는 점에서 안정성과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로 여겨진다.마두간호학원 김윤서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시행으로 간호조무사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나이 제한이 없고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니면 누구나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기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고 취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고교 졸업 이상 학력자 누구나 응시 가능 나이 제한도 없어60점 이상이면 합격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니고 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도 두지 않는다. 다만 시험을 치르기 전 필수 교육 시간 1,5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이론 740시간, 실습 780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론 교육은 학원에서 실습은 학원과 연계된 기관에서 받게 되므로 독학으로는 자격증 취득이 불가능하다.시험 교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임상실무 네 과목으로, 시험 문제 중 60% 이상만 맞히면 합격할 수 있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매번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 특히 마두간호학원 25기 수강생들은 올해 3월 시험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그 중 강민희(58) 씨는 20년 이상 경력단절이 있었으나 용기 내 시작한 공부로 합격을 따냈고 이어 취업까지 성공했다.교육비 대부분 국가에서 지원대형 및 중소병원은 물론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취업간호조무사 국가 자격증 시험은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치러진다. 이번 교육 개강반에서 주간반(6월 24일 개강)은 2025년 3월 시험대비반이고, 야간반(7월 1일 개강)은 2025년 9월 시험을 준비하는 반이다. 주간은 하루에 8시간, 야간은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국비 과정 수강료는 총 3,499,040원으로, 이 중 자부담금 874,760원(월 9만원정도 부담)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가에서 지원한다. 수강생에게는 또한 훈련 수당(점심값, 교통비) 11만 6천 원이 지급되며 교재비와 실습복도 무료로 제공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가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은 매우 다양하다. 마두간호학원 교육 이수자의 경우 일산 백병원 일산병원 등 일산병원 암센터 동국대병원 등 대형병원과 한의원 요양병원 등 중소병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어린이집 등에 다양한 기관에 취업이 이뤄지고 있다.수강생 전원 합격 & 8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 기관에 선정돼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은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로 고용노동부 훈련 기관 평가에서 2016년부터 8년 연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철저한 담임제와 성적 관리로 지금까지 간호조무사 과정 수강생의 경우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전원 합격이라는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수강생 개인별 취업 관리를 통해 교육 수료 후 병·의원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백로194(마두역3번 출구 위너스21 빌딩) 5층문의 031-905-3733 2024-06-18
-
시그니아 보청기 구리·남양주센터 보청기는 이제 어르신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연령대가 점차 넓어지며, 노인성 난청을 비롯해 젊은이, 어린이들에게까지 안전한 보청기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올바른 보청기 사용법, 시그니아 보청기 구리·남양주센터(오복청각언어연구소)의 권오복 대표가 조목조목 짚어주었다.Q. 다양한 연령대에서 보청기 선택, 어떻게 하나요? 보청기 사용층의 확대는 크게 두 가지 트렌드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고령화이고, 다른 하나는 디지털 기기의 보급입니다. 의학 기술의 발달로 기대 수명이 늘면서 노령층의 보청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어르신의 경우에는 보청기 사용의 편리성을 고려해야 하며, 노인성 난청의 특성상 말소리 분별력에 특화된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르신들께는 충전식 보청기로서 어음 관련 기능이 강화된 보청기 기종을 추천합니다. 근래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젊은이의 난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이어폰을 통한 유튜브나 음악 청취로 인한 소음성 난청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시그니아 보청기 구리·남양주센터에도 40~50대의 중·장년층을 비롯해 20~30대의 젊은 고객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젊은 층의 경우에는 사회생활 시 타인의 시선에 민감할 수 있기에, 눈에 잘 띄지 않는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를 추천합니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와 무선 연결되는 기종도 젊은 층에서는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Q. 보청기 착용 초기,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보청기는 재활의료기기로서 일반 전자제품이나 음향기기와는 다릅니다. 난청인이나 청각장애인이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실 때는 반드시 초기재활 과정이 필요합니다. 요즘 인터넷 업체 등에서 시험 착용 등을 마케팅 수단으로 내세우기도 하지만, 청각학적인 측면에서는 맞지 않는 면이 많습니다. 보청기 착용 초기에는 착용하는 시간과 장소 등에 대해서 철저히 통제하면서 적응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처음부터 소음이 많은 도로변이나 카페 등에 가거나, 너무 무리하게 하루 종일 착용하는 것은 오히려 보청기에 대한 적응을 어렵게 하고, 보청기에 대한 불신을 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전문청능사 등 청각학 전공자의 교육과 안내에 따라 초기재활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Q. 가끔 보청기를 한쪽 귀에만 착용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보청기는 양이착용(양쪽착용)을 원칙으로 합니다. 안경을 양쪽 눈에 착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양이착용은 말소리 청취력을 향상시키고, 소음 속 말소리 청취 효과를 배가시키며, 소리가 나는 방향을 더 잘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청취의 균형감을 개선시키고, 말소리 분별력 감퇴 속도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편측성 난청의 경우에는 난청이 발생한 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맞지만, 양측 모두 청력이 안 좋은 경우에는 양쪽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쪽만 보청기를 착용하면 다가오는 차량의 방향을 감지하지 못해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Q. 보청기 분실 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보청기 착용 중에 분실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시그니아 보청기 구리·남양주센터의 경우 구매자의 약 1% 정도의 비율로 분실을 하는데, 고가의 보청기다 보니 분실하신 분들의 심리적인 충격은 크신 편입니다. 보청기는 회사별로 분실 관련 정책이 다른데, 고객께서 초기 비용을 부담하고 분실 보험에 가입할 수도 있고, 연차별(구입 후 1년, 2년)로 분실 시 할인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청기의 분실 예방을 위해 귀걸이형의 경우에는 분실방지줄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귓속형의 경우에는 손잡이를 고리형으로 제작해서 분실방지줄을 연결하면 효과적입니다. 5. 보청기 상담 및 관리, 꼭 전문청능사에게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경과 마찬가지로 보청기도 전문가의 관리가 꼭 필요한 전문의료기입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법 제도의 미비로 인해 청각학을 전공하고 청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보청기 센터 원장이 전체의 20%에도 못 미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소리에 대한 메커니즘, 해부학적인 이해, 청력에 대한 분류, 난청 원인과 형태별 특성, 보청기 제작, 각종 기능의 설치 결정, 개인별 맞춤 피팅(조정) 등에 대해서 전문성이 꼭 필요합니다.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구리·남양주센터는 청각학 석사, 전문청능사는 물론이고 발달재활사(청능재활부문), 사회복지사 1급, 심리상담사 1급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16년 이상의 난도 높은 사례 위주의 임상 경험을 보유하여,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의 난청인에게 적합한 개별맞춤형 청능재활 서비스를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문의 구리센터(본점) 031-575-1070 / 남양주센터 031-591-1050 2024-05-07
- 2024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약점 과목 극복 노하우’ 항상 나에게만 어려운 과목이 있다. 노력해도 좀처럼 성적 상승의 기회가 오지 않고, 또 노력한 결과를 배신하기도 한다.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들은 이런 약점 과목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후배들에게 전하는 그들의 노하우를 정리해 보았다.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정리포기하는 습관 극복하려면 끈기가 중요저의 약점은 잘못하는 과목의 경우 어려워 보이는 문제를 시도해 보기도 전에 주저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어려워했던 과목인 수학을 풀 때 못 풀 것 같은 문제는 미리 포기하곤 했는데, 이 습관은 풀 수 있는 것도 틀리게 만드는 악순환이 됐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려워 보이는 문제도 끝까지 풀어보고 생각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특히나 수능 수학은 수능 직전까지도 가장 걱정됐고, 부족함이 느껴졌습니다. 못하는 과목을 극복하려면 어려운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끈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수학을 잘하지 못한 까닭도 어려워 보이면 쉽게 포기하는 습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이 코앞이 아니라면, 어려운 문제를 몇 시간, 혹은 하루 이상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_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박정빈 학생(일산대진고 졸)수학 시험 문제는 꼭 검토하려고 노력제 약점은 수학에서 계산 실수가 잦았다는 것입니다. 이를 딱히 극복했다고 할 순 없지만 긴장을 많이 했을 때 잦아지는 문제라고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수학 시험 전에는 최대한 마음을 가볍게 하며 심호흡을 했고, 시험 초반부의 문제는 꼭 검토하는 습관을 들이는 등의 노력을 하며 계산 실수를 줄여나갔습니다._서울대 생명과학과 이주혁 학생(일산대진고 졸)꼼꼼하지 못한 성격, 친구들의 도움으로 만회약점 과목이라기보다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라 학교 과제나 학교생활에 있어서 빼먹는 것이 많았습니다. 다행히도 주변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우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공부도 중요하지만 교우관계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_인제대 의예과 이현우 학생(대화고 졸)“시간에 쫓기는 문제 해결하고자 나만의 행동강령 세워 실전 연습을 했어요”저는 내신이나 모의고사를 볼 때 항상 시간에 ㅤㅉㅗㅈ긴다는 것이 문제였고, 거기서 멘탈이 자주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전연습을 자주 하였고, 저만의 행동강령(예를 들어 쉬운 문제부터 정확히 풀고, 안 풀리는 문제는 빠르게 넘어와서 나중에 풀기)을 만들어 훈련하여 실전에서 사용하였습니다._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이지영 학생(교하고 졸)“덤벙대고 실수가 많으며 긴장하던 것, 심호흡 통해 극복했어요”덤벙대고 쉽게 들뜨고 실수도 잦아서 중간고사에서 4~5등급을 받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그럴 때는 남들보다 두 배로 열심히 하고 부담을 가진 상태로 기말고사를 봤고요. 결국 원하는 등급을 얻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하나가 미적분 과목이었는데 오히려 가벼운 연산을 더 공부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시험 전에 토할 것 같은 긴장감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심호흡 덕분이었습니다. 활발하고 들뜨기 쉬웠던 제겐 차분하게 당황하지 않고 집중하는 것이 중요했고 심호흡으로 이뤄냈던 거 같습니다._숙명여자대학교 약학부 이민경 학생(동패고 졸)“문학 지문분석과 다양한 해석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습니다”제 약점 과목은 국어였던 것 같습니다. 언어와 매체나 비문학은 문제가 없었으나, 문학은 답이 명확하지 않다고 느껴졌기에 매우 어려웠습니다. 결국 지문 분석을 자세히 보고, 다양한 문학 문제를 풀어보거나, 인터넷에서 시 해석을 찾거나 하며 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_순천향대학교 의예과 이현빈 학생(봉일천고 졸)“고3 때 수능 수학 시험 시간에 맞춰 공부하며 극복했습니다”저의 약점 과목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수학이었습니다. 고1, 2 때에는 다른 과목과 내신 준비에 중점을 두어 수학에 많은 시간을 쏟지 못하였고, 고3 때에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했습니다. 고3 때 여름방학부터는 수능 수학 시간과 비슷한 시간에 실전 모의고사를 매일 1회 이상 풀고, 점심을 먹기 전 오답까지 마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부족한 부분을 더 풀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심화 문제를 풀어내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다 보니 약점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_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김솔휘 학생(운정고 졸)“원하는 점수에 따라 영어 문제 공략해 공부한 것이도움됐어요”영어가 저의 약점 과목이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영어 성적이 항상 좋지 않아서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맞추기 위해서는 영어 등급을 올려야 했는데요, 다행히 수능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이기도 하고 비교적 문제가 규칙적이기 때문에 원하는 점수에 따라 문제를 공략해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_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이지호 학생(교하고 졸)“시험 전 잘 봐야 한다는 강박을 해결하려 명상 앱을 이용했어요”시험 볼 때 크게 긴장하고 잘 봐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오히려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마음을 비우는 명상 앱을 이용하여 마음을 다스리려 노력했습니다._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양민지 학생(동패고 졸)“수학에서 계산 실수가 잦았고 풀이과정이 깔끔하지 않았어요. 풀이과정을 깔끔하게 쓰는 습관 들이려 노력해 사소한 실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저의 약점은 수학 문제를 풀 때 계산 실수가 잦다는 것이었습니다. 워낙 악필이기도 하고 풀이과정을 깔끔하게 쓰는 습관이 잡히지 않았어서 내신 시험에서도 사소한 실수 때문에 점수가 떨어지는 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 때 풀이를 순서대로 깔끔하게 쓰는 습관을 들이려고 많이 노력했고 자주하는 계산 실수나 문제 풀이 과정에서 생기는 사소한 실수를 노트에 정리해두었습니다. 중요한 시험 전에 항상 이 노트를 보며 의식적으로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사소한 실수를 줄여낼 수 있었습니다._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이승재 학생(운정고 졸)“비주류 과목도 국영수처럼 많은 시간 할당해 꼭 챙겼습니다”학교생활을 하면서 특별히 어렵거나 힘들었던 과목은 없었던 것 같고 저는 내신 공부를 하면서 한문이나 기술과 가정 같은 비주류 과목도 국영수와 동일하게 시간을 할당하여 공부하였고 어떤 과목도 버리거나 소홀히 여기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기에 좋은 내신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_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조진헌 학생(봉일천고 졸)“영어단어 단순 암기가 제 약점이었는데, 조금씩 여러 번 나눠서 암기하면서 더 잘 외울 수 있었습니다”영어 단어같이 단순 암기하는 것을 잘못하고 싫어한다는 것이 저의 약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과목이 저의 약점이었습니다. 아직 제 약점을 완전히 고치진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극복했는데 그 방법은 외우는 것을 한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조금씩 여러번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더 기억에 오래 남고 더 잘 외워졌던 것 같습니다._서울대학교/자유전공학과 조주영 학생(운정고 졸)“과학 과목 공부하며 이해는 기본, 충분한 공부량과 꼼꼼함으로 극복했습니다”과학 선행을 안 하고 고등학교에 와서 첫 시험을 굉장히 못 봤었는데 과학은 내가 남들보다 덜 한 만큼 지금 더 많이 하자는 마음으로 공부량 자체를 늘리니 첫 시험에 비해 성적이 많이 올랐습니다. 저는 공부할 때 이해는 기본이고 그 다음부터는 공부량과 꼼꼼함이 성적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부량이 적었는지를 스스로 점검해보고 잘하는 친구들은 얼마나 공부를 하는지도 물어보면 도움이 될 겁니 2024-06-07
-
2024년 6월 초, 이제는 논술을 준비할 때 필자가 본 글을 쓰는 6월 4일 오늘. 2025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모평)가 실시 되는 날이다. 모평은 6월과 9월이 중요하다고 한다. N수생들도 대부분 6월 모평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전국 단위에서의 객관적 나의 성적 수준이 드러나기에 6월 모평은 고3 수험생들에게는 심리적 압박이 큰 시험이다.6월 모평은 전국 단위에서 내 위치를 알려주는 부담되는 시험더구나 올해는 의대 정원이 2000명(실지로는 1500명 선)이나 확대된다는 소식이 매우 큰 파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미 대학생이 된 이과 학생들 중에 수능 시험에 도전해볼 학생들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고3 재학생들에게는 이래저래 더 큰 부담이 될 것이다. 거기에 올해도 7,8월 폭염이 예상된다던데, 이래저래 수험생들에게 이번 여름은 큰 시련을 안겨 줄 것이다.하지만 지혜의 왕 솔로몬이 얘기한 것처럼 ‘이 또한 지나가리가~’는 심정으로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기도 하다. 6월 말~7월 초가 되면 1학기 기말고사 시험이 끝나고 수능 수시 논술 대비를 위한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기 때문이다.다른 수시 준비하다 여의치 않으면 수시 논술 지원?대부분의 고3 수험생들은 수시 논술 전형을 부담스러워한다. 굳이 논술전형이 아니라 학종이나 교과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면 다행이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원하는 대학 진학이 쉽지 않은 경우도 상당히 많다. 그래서 은근히 많은 논술 지원 수험생들이 수시 접수 마감에 임박해서야 논술전형에 지원한다. 그러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논술 시험 날짜가 되면, 지원하는 대학의 기출 문제만 대충 읽어보고 시험을 보러 가는 학생들도 많이 보았다. 이렇게 해서는 합격은커녕 대학에 입시 전형료만 보태주는 꼴이 되고 만다.더불어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던 수험생들도 논술 전형을 생각해봐야 할 시기가 바로 지금부터이다. 3학년 1학기까지 내신 성적이 2.5등급 이내 들지 않는 학생이라면 현실적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만으로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논술 준비를 위한 현실적인 방법구체적인 수시 논술 대비 전략에 관해서는 다음 기회에 설명하기로 하고 오늘은 거시적 안목에서 논술을 잘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겠다.첫째, 가장 중요한 것은 ‘논술을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도전 정신을 갖는 것이다. 대입 논술 시험은 창의적인 글짓기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보편적인 수준에서 정상적으로 고등학교 과정 학습을 열심히 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시험이다. 그런데도 ‘나는 글을 잘 못 쓴다’는 소극적 생각에 사로잡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도 다 발휘를 못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나도 논술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먼저 갖자.두 번째로, 논술 시험이 글짓기 시험은 아니다. 하지만 문장을 논리적으로 깔끔하게 구성하는 능력은 중요하다. 의외로 학생들 중에 주어와 서술어를 맞춰 핵심을 담은 짧은 문장을 구성하지 못 하는 학생들이 많다. 논술은 문장으로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핵심을 담은 짧은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은 반드시 갖춰야 한다. 단시간에 문장 구성력을 키우기에는 ‘필사’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짧고 간결한 핵심을 담은 문장을 가능한 많이 베껴 써 보기를 권하다.마지막으로 추천할 방법은 시중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논술 읽기 자료 책을 정독하라는 것이다. 논술을 잘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독서를 많이 해서 배경 지식이 풍부하게 쌓여 있는 것인데, 이제 와서 논술 배경 지식을 쌓겠다고 독서를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논술 읽기 자료가 수록돼 있는 교재를 읽는 것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니 반드시 주제별로 자료가 정리돼 있는 읽기 자료 책을 정독하기를 권한다.11월 수능 시험까지 150여 일 이상 남아 있다. 짧다면 짧지만 의외로 긴 시간일 수도 있다. 수험생의 하루는 보통 사람들의 1주일에 해당한다는 생각으로 한순간도 낭비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4-06-07
-
2024학년도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통계학과 강민석(대일고 졸) 학생 대일고를 졸업한 강민석 학생은 서울대 통계학과에 합격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빅데이터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학교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 역량을 보여주었다. 학교 내신과 수능 등급 관리도 놓치지 않았다. 민석 학생의 알찬 학교생활과 성적 관리비법을 살펴보자.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판단하라 민석 학생은 2024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통계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그는 합격 비결로 우선 자신의 실력을 정확하게 판단한 것을 꼽았다. 자신이 어디가 부족한지 모르고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면 아는 내용만 계속 보게 되거나 수준에 맞지 않는 내용을 공부하며 이해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민석 학생은 “저는 꾸준한 자기평가를 통해 제 실력을 정확히 파악했고 이에 맞는 공부법을 사용했어요. 모르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공부 계획을 세웠기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어요”라고 강조했다.전공 적합 활동-다양한 분야에서 내 관심을 나타내라<민석 학생의 진로 적합 활동>*진로 결정 계기-쏟아지는 정보에 사람들이 크게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데이터의 영향력이 정말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직업인 빅데이터 전문가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와 관련해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통계학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됨.*학교 진로 활동-대일 TED-대일 TED 활동에 참여함. 대일 TED는 자시의 장래 희망을 주제로 조사하고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는 활동이었음.-민석 학생은 이 활동에 참여해 빅데이터 전문가의 특징, 전망 등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함.*학교 진로 활동-수학 보고서-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머신러닝을 하는 것을 조사함. 이 과정에서 미분의 중요성을 강조해 수학 보고서를 작성함.*진로 관련 책 추천-<통계학, 빅데이터를 잡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통계학 분석 사례를 알아볼 수 있고 빅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책.-<트렌드 코리아 2024> 앞으로 어느 곳에서 어떤 데이터를 얻을 것인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던 책.학습 방법-계획은 분량을 맞춰서 세워라 민석 학생은 수학과 일부 과학 과목을 제외하면 암기가 매우 중요하기에 암기를 위한 시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다. 내신 점수를 유지하기 위해 시험 기간에는 스마트폰의 유튜브와 게임 앱 등을 모두 지운 채로 생활했다. 민석 학생은 “암기가 가장 중요하지만, 이해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서술형, 고난도 객관식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그래서 혼자 교과서나 부교재의 내용을 설명해 보며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어요. 평소 시험 기간에 완벽하게 해내기 힘든 수학, 과학 위주로 공부했고 개념 인강과 기출 문제집을 풀면서 공부했어요”라고 말했다. 학습 계획을 세우는 노하우도 말했다. 민석 학생은 한 달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를 먼저 세우고 이를 항상 생각하며 하루 동안의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했다. 또, 계획을 세울 때는 시간별로 세우기보다는 분량으로 세우는 것도 추천했다. 민석 학생은 “만약 계획을 세우고 잘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 우선 계획을 세우고 세운 내용 중에서 무조건 해야 하는 내용은 따로 표시해 두는 것이 좋아요. 오답 노트를 할 때는 자신이 틀린 이유를 적어두면 같은 이유로 틀리는 경우가 많이 줄어듭니다”라고 조언했다.학교 활동-동아리 활동과 주제 탐구<민석 학생의 학교 활동>*동아리-학습멘토링부-자신의 공부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멘토와 멘티가 짝을 이루어서 입시와 관련한 대화를 나눔.*동아리 활동-1학년 때는 입시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는데 선배들에게 관련한 내용을 많이 들으면서 어떤 식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갈 수 있었음.-2, 3학년이 되어서는 1학년 후배들에게 공부법에 관해 설명할 때 민석 학생의 공부습관 등을 점검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음.*주제 탐구-데이터 마이닝-데이터 분석과 상업적이고 다양한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가공하는 과정과 관련한 내용임.*주제 탐구 활동-민석 학생은 관심이 많은 분야였지만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을 다루고 이를 다양한 수학 개념을 활용해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음.-관련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논문 등 객관적인 자료를 잘 찾아보았기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음.선택과목-핵심 단원을 공부해 보라 민석 학생은 물리학과 지구과학을 선택했다. 선택과목은 자신에게 꼭 맞는 것을 고르라고 조언했다. “선택과목을 고르기 전에 각 과목의 핵심 단원을 공부해 보면 자신에게 그 과목이 맞는지 파악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물리의 1단원 역학 화학의 양적 관계 등을 공부해 보는 것입니다. 그럼 이 과목을 계속 공부할 수 있을지 판단하게 해줄 거예요”라고 말했다.후배들에게-탐구 과목 개념 정리 신경 써야 민석 학생은 3학년 때부터는 모의고사 보는 횟수가 매우 많아지기에 탐구 과목을 완벽하게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이번 모의고사 때는 국, 영, 수 잘 보고 다음 모의고사 때까지 탐구를 공부하자’라고 계속 생각하면 탐구 점수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민석 학생은 “2학년 겨울방학에는 3월 개학 전까지 개념을 모두 완성할 수 있게 계획을 짜면 좋을 것 같아요. 생활적인 부분에서는 방학이라고 늦게 일어나면 신체 리듬이 망가지고 충분한 양의 공부를 할 수 없기에 아침에 짧은 수업을 들어서라도 억지로 일어나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2024-06-07
-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초등종합학원 국영수를 한 곳에서 배우는 ‘263비버랑토리랑’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초등종합학원‘263 예복습 교육’ 개발 특허 등록… 새로운 초등교육을 선보이다하교 후 학원가방 몇 개씩 든 학생이 학원을 순회하는 초등 방과 후 풍경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까? 영어와 수학, 글쓰기까지 학교 공부부터 각종 예체능까지 24시간이 부족한 초등생들을 위해 교육전문가 정경필 대표가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정 대표는 30년 교육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특허 등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전까지 없던 초등종합학원인 ‘263비버랑토리랑’을 오픈했다. ‘263비버랑토리랑’은 지난 3월 시흥 배곧점을 시작으로 안산폴리타운점과 부산 명지점과 군포산본지점이 문을 열었고 동탄과 용인 수원점 등이 곧 오픈할 예정이다. 영문학과 인지언어학, 국문학을 전공하고 영어속독법 저자이기도 한 정 대표는 외국에서 돌아온 손녀딸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263 예복습 교육’“외국에 살던 손녀가 귀국한다니 우리나라 초등교육 현실이 보이더라. 부모로서 공부를 안 시킬 수 없어 초등생들을 국영수학원에 예체능학원까지 보내니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보였다. 꼭 필요한 영어와 국어수학을 한 학원에서 해결하고 숙제까지 스스로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263 예복습 교육’을 개발하게 됐다”는 정경필 대표.263비버랑토리랑 초등전문학원의 교육 목표는 올바른 공부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20분 예습, 60분 공부, 30분 복습할 수 있도록 짜여진 교육 프로그램에서 학습주도권은 아이가 갖는다.정 대표는 “요즘은 교육현장에서 손으로 쓰는 훈련이 사라져간다. 그러나 손글씨 쓰기는 학습의 기본이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그날그날 배운 것을 예습하는 과정, 공부하고 복습하는 과정마다 스스로 배운 것을 정리하는 예‧복습노트를 아이들 스스로 작성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하나씩 배우며 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63 교육법을 통해 초등학생 시기에 능동적인 공부 습관을 다져놓으면, 중학생, 고등학생, 이후 어른이 된 다음에도 자기 주도 학습을 행할 수 있는 힘이 생겨 공부를 넘어 본인의 삶까지 능동적으로 만들 수 있는 인재가 된다”고 말한다. 학원 시간 중 숙제까지 모두 마무리 돼 이후 학습 스트레스가 없는 것도 이 교육의 장점이다.초등어학원 비버랑과 국어수학보습학원 토리랑정 대표는 먼저 개발한 교육법으로 특허를 받은 후 이를 구현할 학원을 3월에 오픈했다. 원어민이 수업하는 비버랑어학원과 국어수학 전공자 선생님들을 배치한 토리랑보습학원이 더해져 학원명은 ‘263비버랑토리랑’이다. 비버랑토리랑학원은 일주일에 5일, 하루 두 시간씩 수업한다. 수업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오직 초등생만을 위한 종합학원이다.정 대표는 “초등 종합학원은 우리가 최초일 것이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별로 7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반 정원은 6~7명이다. 주 5회 수업은 영어 2, 수학2, 국어1회로 진행된다”고 말한다.초등학생 대상이지만 교사들은 전공자들과 자격을 갖춘 선생님들로만 구성했다. 영어는 미국 원어민교사와 국제학교출신 한국어교사가 수업하고 수학과 국어 담당 교사도 전공자를 배치해 수업의 질을 높였다. 프랜차이즈 어학원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이지만 교습비는 법으로 정해진 한도를 넘지 않는다.어린이도 학부모도 즐거워지는 교육환경“법정 교습비를 준수했기 때문에 주 5일 하루 2시간 수업을 해도 전문 어학원 주 2회 수강료보다 저렴하다. 3월에 개원한 안산폴리타운 점은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학원생 증가 속도에 탄력이 붙었다”라는 정 대표. 특히 마땅히 보낼 학원을 찾지 못했던 초등 저학년 학부모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초등생 대상이다 보니 학원생들을 위한 차량도 운행한다. 현재 학원차량 3대가 운행 중이며 학생편의를 위해 더 증설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사실 초등학생은 학습보다 돌봄이 더 필요하고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렇게 한 자리에서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공간이 그 시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교육법을 개발해 시작했다. 이곳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면 그 습관이 아이들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이다”고 자신있게 말했다.제대로 교육하는 학원, ‘263 비버랑토리랑’ 안산폴리타운점 031-403-3360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2024-06-05
-
생명과학. 6월 모의고사 이후, 3등급 이하 학생 성적 향상 전략 생명과학. 6월 모의고사 이후, 3등급 이하 학생 성적 향상 전략생명과학Ⅰ은 암기를 바탕으로 자료 분석력과 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과목이다. 당연하게도 암기가 선행되어야 문제에 원활한 접근이 가능하지만, 단순히 ‘암기하였다.’만으로는 풀어내지 못하는 문제들 또한 출제된다. 이를테면 고난도 유전 문항의 경우 지문, 그래프, 도표, 그림 등의 자료가 제시되고 이를 통해 매우 높은 논리, 사고력을 요구함으로써 학생들을 고통스럽게 한다. 지난 수년간 수능 생명과학Ⅰ은 비교적 쉬운 편에 속하는 14문제와, 풀이에 많은 시간을 소모시키는 고난도 6문제로 구성된 14+6 구조로 출제되었다. 그중 최고난도 1~2문제는 오답률 80%를 넘어가는 극강의 난이도를 보여주었고(수능 과학 탐구는 5지선다 객관식 시험이다), 많은 학생에게 이게 과연 수능장에서 시간 안에 푸는 것이 가능한지조차 의심을 품게 하며 절망감을 선사하였다.일반적으로 기본 14문제에 1문제를 추가로 맞히면 3등급이 가능하고, 14문제에 추가로 2~3문제를 맞히면 2등급이 주어진다. 당연하게도 1등급은 대부분의 문제를 가져가야 가능한 영역이다. 여기서 목표 등급별로 전략이 달라진다.대부분의 학생이 문항 당 배점에 큰 차이가 없음에도 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문제인 ‘유전’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이라면 집중해야 할 부분은 따로 있다. 바로 14문제. 즉, 기본 문항의 정복이다. 여기서 정복이란 14문제를 대략 10분 이내의 시간 안에 실수 없이 빠르게 해결함을 의미한다. 이후 남은 20분가량의 시간을 고난도 추론형 문제에 투자함으로써 원하는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아이러니하게도 개념 학습이 어느 정도 되어 있고 고난도 문제 풀이에 대한 유형 파악이 조금이라도 되어있는 학생이라면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을 때, 고난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지만 그 시간 확보가 되지 않아 시험장에서 공부한 내용들은 풀어내보지도 못하고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고난도 문항을 대비하는 데에 있어서 두 가지의 자격 요소가 필요한 것이다. 1. 고난도 문항을 해결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본 문항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능력, 2. 고난도 문항 자체를 빠르게 접근하고 풀어내는 능력.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생명과학 공부를 해야 할까.1. 매일 1시간가량 꾸준하게 생명과학 공부를 해야 한다. 이게 무슨 방법이냐 싶겠으나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국어, 수학에 집중하다 생명과학 학습 우선순위가 뒤로 밀려 공부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단 공부해야 점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은 당연하다. 1시간 기준으로 현실적으로 하루 몇 문제를 풀 수 있을지 계획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2. 제대로 분석해야 한다. 문제마다 해결하는 데 걸린 시간을 적어두고 더 빠르게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고 분석해야 한다. 이 과정이 독학으로는 시간은 많이 잡아먹고 어려운 부분이므로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들의 도움을 받았을 때 효율이 높다. 유독 특정 단원의 문제에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면 개념을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세밀한 오답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 접근조차 하지 못했는지, 전개 과정에 오류가 있었는지, 실수인지, 시간이 부족하였는지, 개념이 누락되었는지 등 몇가지 기준을 설정하고 어디에 속하는 오답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까지 꼼꼼하게 오답노트를 작성한다. 오답은 다음에 같은 과정을 겪지 않아야만 공부에 의미를 준다.3. 기본적인 14문제 중 오답이 있다면 그 유형과 비슷한 문제들을 찾아 몇 번이고 반복하여 다시는 틀리지 않게 확실하게 잡아두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기출 문항이나 EBS 교재들은 참고하는 것 또한 바람직하다. 기본 문항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보자마자 손이 답을 고르게 만들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백지 복습.고난도 분석과 풀이에만 시간을 투자하지 말자. 근간이 되는 기본 14문제가 잡히면 공부에 탄력이 붙게 된다. 확실한 기본 점수를 확보한 후 단계별로 고난도 공략에 시간을 투자하였을 때 안정적 점수 확보가 가능할 것이다.해냄학원원희진 생명과학·통합과학 강사 2024-06-05
-
기말고사 영어 성적 향상 위해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은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기말고사는 중간고사 때와 비교해 시험대비 기간이 짧다. 준비 기간은 짧은데 시험의 난도와 시험 범위의 양이 더 많아서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낭패를 보기 쉽다. 1학기 중간고사는 겨울방학 동안에 얼마나 준비했느냐가 성적을 판가름한다면 1학기 기말고사는 지금 이 기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성적 향상의 폭이 결정된다.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기말고사는 중간고사 때와 비교해 대비 기간이 짧다. 준비기간은 짧은데 시험의 난도가 더 높고 범위가 넓어서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낭패를 보기 쉽다. 1학기 중간고사는 겨울방학 동안에 얼마나 준비했느냐가 성적을 판가름한다면, 기말고사는 지금 이 기간을 어떻게 준비하며 보내느냐에 따라 성적 향상의 폭이 결정된다. 중학교 영어 기말고사 대비 전략중학교 영어는 어휘력과 문법 실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고교 내신과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한 준비가 되어야 하며 그 과정이 중학교 영어 내신대비가 되는 것이다. 중학 영어든 고등학교 영어든 최상위권을 판별하기 위한 변별력은 문법에서 갈린다. 일산 소재 중학교에서도 기말고사 때는 문법 문제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어법상 틀린 문제 고르기, 문법적 오류 찾기 등의 형식으로 출제된다. 이러한 형식의 문제는 본문을 달달 외운다고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또한 문법을 암기해도 풀 수 없다. 문법적 맥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사역동사=let, have, make...’ 이런 식으로 외워서는 제대로 문제를 풀 수 없다. ‘사역동사는 우리말로 ‘~을 시키다’라는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이해하고 목적어에게 어떤 동작을 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목적보어는 동사원형의 형태를 취함으로써 그 동작을 강조하는 표현법을 쓰는 것이구나’라는 식으로 본질적인 용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훈련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어휘력을 기르는 것도 중학 영어에서는 중요하다. 어휘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 학교에서 나오는 보충 프린트, 문제를 풀 때 몰랐던 단어들은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틈이 날 때마다 익혀 나가야 한다.고등학교 영어 기말고사 대비 전략고등부 영어시험은 중학교 영어시험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중등영어는 단순한 독해, 문법 능력, 교과서의 어휘력 정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단순히 본문을 외우는 것만으로도 고득점이 가능하다. 반면 고등영어는 교과서의 범위도 많고 부교재 등의 양도 상당하기 때문에 단기간의 암기와 패턴연습으로는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학교에 따라서는 외부지문이 출제되기도 하는데 중학교 때의 습관대로 고등영어 시험 준비를 했다가는 결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고등영어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사고력과 판단력, 깊이 있는 해석능력, 문장 분석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그것은 현재의 객관적인 내 실력을 확인하는데서 시작해야 한다. 내가 부족한 영역이 어느 부분인지, 공부가 필요한 부분은 어떤 영역인지 파악해서 효율적으로 시간 배분을 해 학습 계획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기말고사 대비는 지난 중간고사 시험지를 꼼꼼히 다시 확인하는데서 시작된다. 내가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를 확인해 보면 앞서 말했던 약점과 공부가 필요한 영역을 확인 할 수 있데 되는 것이다. 현재 내 실력을 파악한 뒤에는 우리 학교의 출제 경향이 어떠했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춰 기말고사 준비를 하면 된다. 중간고사 때 문제가 교과서에서 주로 나왔는지, 모의고사나 EBS교재 위주로 나왔는데 문제는 어떻게 나왔는지 철저하게 분석해야 대비할 수 있다.시험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남은 기간 동안 내가 공부해야 시간을 가늠해 봐야 한다. 그 후 출제 비중별로 공부의 양을 조절한다. 또한 한 문제를 풀더라도 각 지문의 주제나 요지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정리해봐야 한다. 영어는 논리적인 과목이기 때문에 주제나 요지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은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글의 주제나 요지를 스스로 반드시 찾아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기말고사 대비의 마지막은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다.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내가 약한 출제 유형이 어떤 건지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따라서 문제를 풀었다면 반드시 오답노트를 통해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보완하도록 하자.날씨가 제법 무더워졌다. 체력 안배를 잘 하면서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한다. 영어 실력 향상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치지 말고 자신을 믿으며 꾸준히 노력한다면 머지 않아 원하는 점수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