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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하는 강남지역 특성화고 주목 강남서초지역에는 특성화고 3곳(소프트웨어 계열, 디자인 계열, 전자 계열),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2곳 총 5개교가 있다. 이중 취업과 진학 강점이 두드러진 강남지역 특성화고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소고), 대진디자인고등학교(이하 대진디자인고)의 강점과 학과 소개, 그리고 2023학년도 입학전형 일정을 소개한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육동건 교사(미래교육홍보부장)·윤성환 교사(SW교육지원부장), 대진디자인고 오두환 교사(취업부장)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오장원, 이하 단대소고)는 소프트웨어 계열 특성화고로 2020학년도에 신입생을 모집해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유일한 SW 전문 특성화고등학교로 다른 특성화고와는 달리 대학 진학을 목표로 교육하는 학교이다. 같은 캠퍼스에 있는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단대부고)에서 오랫동안 진학을 담당하고 교감을 역임한 단대소고 오장원 교장을 비롯해 주요 과목 교사가 단대소고로 이동 근무 중이다. 또한, 삼성전자와 CJ 등에서 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교사들이 전문 교과를 가르치고 있다.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오장원 교장은 “단대소고는 SW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SW 특목고라고 할 수 있다. 외국어나 악기 연주와 같이 SW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도 코딩을 못 하는 학생이 많다고 한다. 단대소고에 입학하면 고교 3년과 대학에서 4년, 최소 7년 이상 SW를 공부하고 SW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고 말한다. 또한 오 교장은, “우리 산업 사회는 급변하고 있다. 산업 사회의 급변을 야기하는 원인은 바로 SW이다. 그만큼 SW 관련 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 심지어 ‘SW 개발자의 몸값은 부르는 게 가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만큼 단대소고는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한다.단대소고는 리눅스, 알고리즘 등 체계적인 SW 전문 과목과 수능을 대비할 수 있는 인문 과목을 균형 있게 편성한 교육과정을 자랑한다. 진학 전문 교사(김동협 전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를 초빙해 상시 진학 상담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 학생은 흥미와 적성에 따라 정보 올림피아드 반과 같은 전공 심화 동아리와 영어 신문반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년 동안 개발한 SW를 발표하는 ‘SW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의 SW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생 1:1 멘토링, 빡방(빡센 방학 보내기) 프로젝트, 자기주도학습 등 학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기주장영어 발표회, 알고리즘 경진대회, 독서 논술 발표회 등 학생부를 풍성하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단대소고 2023학년도 입학전형>▶모집 인원▶입학전형 및 면접 세부 내용① 특별전형- SW역량우수자 전형(46명) :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설명서,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심층 면접- 미래인재종합 전형(46명) : 기초학력,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심층 면접② 일반전형- 일반전형(8명) : 성적(개인별 석차백분율)으로 선발▶단대소고 화요 온라인 학교 설명회▶고입전형 일정단대소고 궁금증 A to Z단대소고의 학교 특징이라면?크게 네 가지가 있다. 첫째, 대학 진학 중심 진로지도 둘째, 서울시 유일 SW고등학교 셋째, 최고의 SW 현장 경력 교사진 지도(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CJ 등) 넷째, 단대소고만의 SW 전문 교육과정 운영(리눅스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운영 체제 등) 등이 있다.단대소고의 진학·입시·학업 강점이라면?크게 일곱 가지가 있다. 첫째, SW대학특기자 전형 대비반 운영 둘째, 단대부고 출신 대입 전략 전문교사 영입 셋째, 서울시 최초 강남인강 단체 협약 넷째, 서울대, 단국대 교수 교육과정 및 대입 자문 지원 다섯째, 단대소고-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간 교육 및 학술 연구 교류 협약 체결-수능교과 중심 방과 후 수업 개설 여섯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일곱째, SW 중심 자율동아리 다수 운영 등이 있다.단대소고의 취업·진로·전문역량 강점이라면?매우 많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두 가지를 언급하면 첫째,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 수상자 2년 연속 배출(2021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 장려상 2명 수상, 2022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 은상 1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수상) 둘째, 정보올림피아드 대비반 운영이다. 단대소고 정보·컴퓨터 교사 윤성환 SW교육지원부장(KAIST 전산학과 전공·미국 정보올림피아드대회 금메달 Level)이 정보올림피아드 대비반을 이끌며 ‘개인별 과외식 지도와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365일 대응), 대회 기출문제 활용 수업, 알고리즘 역량 강화 수업 진행, 대학 심층 면접 대비 알고리즘 문제 훈련’ 등을 지도하고 있다.단대소고의 학과별 특징과 강점이라면?단대소고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 게임콘텐츠과가 있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는 AI 응용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과학 기초 교육, 기초 AI 원리 교육 및 응용 실습을 통한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과이다.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는 지능화된 사물들과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효용이 창출되도록 기초기술에서 응용기술까지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수준 높은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게임콘텐츠과는 게임 기획부터 게임 디자인 및 게임 프로그래밍까지 게임 전반에 대한 내용을 배우는 학과로 게임개발자가 되기 위해 창조하고 도전하는 현장맞춤형 실무 능력을 보유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과이다.대진디자인고등학교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윤갑중, 이하 대진디자인고)는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산하에서 최초로 설립된 특성화고등학교로 1995년에 개교했다. 강남지역에서도 유일한 디자인 계열 특성화고로 진학과 취업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내고 있으며 대학 진학률이 매우 우수하다. 대진디자인고는 학생생활지도 우수학교, 학교평가 교육 활동 우수학교 등의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진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명문 특성화고로 인정받고 있다.대진디자인고등학교 윤갑중 교장은 “대진디자인고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를 미리 선택해 열심히 한다면 진학과 취업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우리 학교의 장점과 다양한 혜택이 있기에 자신의 꿈을 이루는 학생이 많다”라고 전했다.또한 윤 교장은, “최근 3년간 대진디자인고 주요 4년제 대학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건국대, 홍익대, 동국대, 숙명여대, 아주대, 숭실대에 87명의 학생이 진학했다. 이외에도 국민대, 인하대,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성신여대, 단국대 등의 4년제 대학에 147명의 학생이 진학했다. 대진디자인고의 진학률은 전국 단위 특성화고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고 강조했다.<대진디자인고 2023학년도 입학전형>▶모집 인원※모집정원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특별전형 모집인원 미달 시 일반전형에서 충원함※모집 지역 :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본교는 기숙사가 없으므로 원거리 거주 시 통학 시간을 고려 바람)▶입학전형 내용(특별전형)- 미래인재 특 2022-11-04
- 학습목표에 따라 다른 문제풀이 학습법 보통 수학을 공부할 때에는 먼저 개념과 공식을 익힌 뒤 여러 가지 유형별, 수준별 문제를 풀어보며 공부한 개념과 공식을 문제 적용해 보고 답을 구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이후 오답을 확인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게 된다. 물론 모든 과정이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문제풀이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이처럼 수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풀이 학습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수학학습의 핵심, 문제풀이 학습이론적인 학습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실제로 공부한 내용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구할수 있어야 하는 수학! 따라서 개념 학습후 문제풀이는 필수!수학은 단순히 이론적인 개념 학습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공부한 내용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구할 수 있어야 하는 과목이다.수학 시험에서는 수학 개념이나 정의, 공식을 직접적으로 묻는 게 아니라 해당 내용을 적용한 문제를 출제하여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평가한다.따라서 수학 학습 과정은 개념 학습 후 문제풀이가 필수다!!! 한 가지 개념에서 여러가지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내용을 놓고 봤을 때 개념 학습보다 문제풀이 학습의 비중이 클 수밖에 없다.이때 학습 목표에 따라 전략적으로 문제풀이 학습을 진행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개념 학습을 위한 유형별 문제풀이공부한 개념과 공식을 문제에 적용하고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유형별 문제풀이로 여러 가지 응용 방법과 문제의 출제원리 및 풀이법 익히기!공부한 개념과 공식을 문제에 적용해 보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등수학 개념을 다방면으로 이해하고 응용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면 유형별 문제풀이를 추천한다. 수학은 각각의 개념마다 이미 정형화된 유형이 몇 가지씩 있고, 이렇게 정해진 유형의 문제들은 해당 개념을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담고 있다.때문에 심화 문제를 풀기 위한 기본적인 개념 활용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유형별 문제풀이가 필수이다. 개념을 좀 더 확실하게 이해하고 응용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형별 문제 풀이로 여러 가지 응용 방법과 문제의 출제 원리 및 풀이법 익혀야한다.시험대비를 위한 기출문제 풀이내신시험, 모의고사등 특정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기출문제 풀이로 시험 출제 경향과 전반적인 문제 구성, 난이도를 파악하고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기!공부를 하다 보면 어김없이 중간고사/기말고사가 다가온다. 고등부 학생들의 경우 모의고사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6월/9월 모의평가는 대입을 위한 지표로 활용되기 때문에 무척 중요하다. 이와 같은 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기출문제 풀이를 반드시 해야만 한다.기출문제를 통해 시험 출제 경향과 전반적인 문제 구성,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시험을 맞춤 대비할 수 있다. 또 기출문제를 실제 시험과 같은 구성, 같은 시간 내에 풀어보는 연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실제 시험을 치르는 연습을 할 수 있다.약점 보완을 위한 유사문제풀이자꾸 틀리는 취약점을 보완하고 싶다면? 유사문제풀이를 통해 관련 개념학습부터 풀이방법까지 오답의 원인을 완벽해결!또한 수학을 공부하다 보면 유독 자신이 약한 개념이나 유형이 나올수있다. 오답학습만으로는 좀처럼 이와 같은 취약점이 해결되지 않고 틀린 문제를 자꾸만 틀린다면 유사문제 풀이를 해보기 바란다. 자신이 실제로 틀린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면서 관련 개념 학습은 물론 그 개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풀이 방법은 어떻게 전개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어떤 원인으로 해당 유형의 문제를 자꾸 틀리는지 파악하고 교정할 수 있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2-11-04
- 2023학년도 선덕고등학교 입학설명회 2023년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도봉구 시루봉로 53, 이하 선덕고) 1차 입학설명회가 11월 22일 토요일 11시에 선덕고 정문 바로 앞에 있는 세그루교육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세그루 학교법인은 동북초등학교, 선덕중학교, 선덕고등학교,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등 4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이라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주차봉사와 안내봉사를 하고 있었고 주차장 외에도 운동장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해줘서 편리했다. 세그루교육관 1층에 들어가서 참석명단을 확인하고 브로셔와 선덕고가 새겨진 칫솔을 받으면 된다. 입학설명회는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데 일찍 가면 학교홍보영상이 나오고 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로 강당 2층 좌석까지 만석이다. 11월 9일 저녁 7시와 26일 오전 11시에도 설명회가 두 번 더 예정되어 있다.선덕고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입학설명회는 김수연 입학관리 홍보부장 교사가 진행하고 배경철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세 분 선생님 발표가 이어진다. 첫 번째 김수연 홍보부장 교사가 학교소개를 하고 꼭 선덕고를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를 말한다. 두 번째 선덕고 9회 졸업생이신 송창현 교감이 선덕고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장성민 융합인재 진로교육부장 교사가 선덕고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한다. 발표가 끝나면 1층 소강당에서 진로와 학습에 대한 상담도 해준다고 한다.자기주도학습으로 강북 최고의 입시결과첫째, 선덕고는 강북 최고의 입시결과로 과정을 입증한다. 서울소재 주요대학에 2020년 226명, 2021년 307명, 2022년 324명이 입학하여 매년 성장하고 발전하는 학교다. 실적에 재수생이 포함되지만, 재학생이 70% 이상 포함된다. 강남의 학교들은 발표하는 입시실적의 50% 이하가 재학생이라고 한다. 둘째, 선덕고는 학교중심체제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생활의 중심이 학교가 된다. 학생들은 새벽에 셔틀을 타고 학교에 와서 점심과 저녁까지 먹고 밤늦게 집에 가기 때문에 선덕고는 학부모가 편한 학교이다. 수요일은 4시에 하교하기 때문에 학원은 수요일, 토요일과 일요일에 다닐 수 있다. 셋째, 선덕고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곳이다. 학생 90% 이상이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교는 서울시에서 선덕고 밖에는 없다. 넷째, 선덕고는 면학분위기가 탁월해서 분위기의 힘이 있다. 함께 하면 힘이 되고 추억이 된다. 다섯째,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이 대부분 젊어서 아이들과 의사소통이 잘 되고 열정적이다. 선덕고는 진학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유능한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에 외부 입시컨설팅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다.중상위권 학생들의 실력향상원래 잘하는 학생들이 와서 입시성적이 좋은게 아니고 중학교 내신 25~30% 학생들이 와서 최고의 입시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어느 학교를 가든 최상위권이 되기는 힘들지만 선덕고는 다같이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선덕고에서는 내신공부가 곧 수능공부이기 때문에 수시도 정시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 선덕고는 자사고의 특성상 학교 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도 유리하고, 재학생이 많아서 등급별 학생인원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이과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선덕고는 이과형 학교이기 때문에 교육과정은 과학중점고와 다름없이 수학과 과학 모든 과목을 필수로 공부한다. 수학은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까지 필수과목이고, 과학도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은 필수과목이고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과목은 진로과목이다. 그 외에도 ‘고급수학’, ‘경제수학’, ‘인공지능수학’ 등 다양한 진로과목이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학점을 이수하고 졸업하는 제도인데 이는 내신과 수능의 절대평가와 수시확대를 염두에 두고 고안된 제도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공정성 문제로 정시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교학점제가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크다. 교감선생님은 고교학점제로 일반고는 수업이 줄어들고 더 일찍 끝나기 때문에 안전하게 학교에서 공부시키는 선덕고로 보내라고 말한다.창의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선덕고 영재학급의 학생들은 특화프로그램으로 대부분 상위권대학에 가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모든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생기부에 기록해서 대학입시에 활용하고 있다. 의치한약수 합격자수가 2016년 12명에서 2022년 29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내년에는 의학영재반을 새로 개설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수학, 과학, 융합, 의학 등 각 20명씩 중복없이 모집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학년별로 공학아카데미, 인문아카데미 등도 준비되어 있다.면접-자기주도학습과 인성2023년에 선덕고는 12학급 420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중 336명은 일반 전형이고 84명은 사회통합전형이다. 사회통합전형 담당교사를 따로 두고 있을 정도로 사회통합전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니 많은 지원 바란다. 면접영역의 평가내용은 자기주도 학습영역과 인성영역이 있는데 자기주도 학습과정과 진로계획 및 지원동기, 인성영역에서 각 1문제씩 출제될 예정이다.<표1> 선덕고 주요대학 합격자 결과(7개년 대학 합격 결과)<표2> 선덕고 재학생 합격률 (2021~2022 합격자)<표3> 선덕고 재학생 합격자 수시?정시 비율 (2021~2022)문성은 리포터 (gunnymom@naver.com) 2022-11-04
- (구) 송나경국어학원의 혁신, 중계동 더:오르고 학원!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국어 하면 ‘송나경 원장’을 찾을 정도로 유명하던 ‘송나경국어학원’이 올해 3월 국어+ 영어+ 스파르다식 독학재수학원(윈터스쿨)을 결합하며 ‘더오르고 학원’의 이름을 달았다. 이곳의 수장, 송나경 원장은 강남 대성학원 등 유수의 재수종합학원에서 인정받는 담임 강사를 거쳐 중계동 송나경국어학원의 명성을 쌓아온 교육전문가이다. 현재 더오르고학원 (구,송나경국어학원)에서는 매년 의대, SKY대학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면서 입시중심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송나경 원장을 만났다.<국어> 국어 하면 송나경, 중등에서 고2 과정까지 확실한 학습! 주 2회 수업으로 문해력 향상에 집중!더오르고학원 국어는 (구)송나경국어학원의 울림 있는 지도와 오랜 입시 저력이 돋보이는 수업 그대로이다. 특히 예비 고1의 경우 4개월 동안 비문학과 문학을 구분하여 주 2회 각 2시간 수업하고, 교재는 1달~1달 반 안에 완성하는 방식으로 학생의 성취감도 배려했다. 문법 기본과 비문학, 문학을 섭렵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송 원장은 ”주 1회 수업은 나머지 6일간 학습 관리가 되지 않고, 문해력 향상에 한계를 경험하며, 더오르고학습관에서 매일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도한다.“라며 ”한자어인 문법을 이해하려면 아이가 어느 정도 습득력과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4주 완성, 6주 완성을 단언하는 학원은 휘발성이 강한 국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고등학교는 끊임없이 평가받는 학사일정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등부에서 탄탄하게 문해력을 잡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더오르고국어에서는 중학생이 내신 대비를 제외한 8개월 동안 고등교과서 커리큘럼을 계획하여 고등 선행과 중등 현행을 반복하며 학습 진도를 조절한다.<영어> 2학기 중간고사 최상위권 성적 쏟아져! 수능 1등급이 목표, 입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 제공!더오르고학원의 영어는 ‘입시 중심’이다. 송 원장은 ”더오르고는 어학원이 아니라 입시 학원이다. 수능 1등급에 최적화된 탄탄한 학습을 지원하고, 학생의 학습 수용력에 따라 최대한 중학교 때 고등과정을 끝내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한다.따라서 입시 영어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커리큘럼으로 상당한 어휘량 학습, 천일문 교재를 통한 영어지문 흐름을 명확하게 추론하기, 그 안에서 문법 찾아 적확한 표현을 이해하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학생이 지문 전체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입시에 최적화된 역량을 만들어내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입시에 맞춰 실속있고 효용성을 갖춘 수업으로 수능 절대평가 1등급이 가능한 학습 습관과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 이번 중간고사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전교권이 쏟아지며, 입시에 최상인 수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더오르고 스파르타독학재수> 2023년 1월 2일 예비고1~고3 윈터스쿨 개강, 오전 8시~저녁 10시더오르고 독학재수학원에서는 2023년 1월 2일 예비 고1~ 예비 고3 대상으로 오전 8시~저녁 10시까지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모집 정원은 79명으로, 엄격한 핸드폰 관리, 열람실 멘토 강사 상주, 철저한 생활 관리, 수학을 포함한 전 과목 전담 강사 상주, 국어 영어 수학 1:1 맞춤 클리닉 운영도 장점이다.오전 8시 윈터스쿨을 열고 학생을 맞이하는 건 송나경 원장이다.”어떤 대학의 불합격이든, 성적 하락이든 아이에겐 상처이고 불안이다.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매일 아침 눈 맞춤과 인사는 직접 한다. 학생의 성향, 환경, 인간관계 등 정서적 상담은 물론 저녁 10시 마무리까지 책임지며 잠시나마 위안을 주고자 한다.“라고 전한다.”국어와 영어는 어휘력과 단원별 주제 파악에 따른 지문 전체의 변화 등 요구하는 학습 역량이 맥을 같이 한다. 국어 비문학 학습이 영어의 주제별 지문해석과 맞닿아 있고, 문해력과 추론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이 된다. 학습에도 때가 있다. 초·중학생이라면 학습 태도를 잡고, 앉아있는 연습이 절대 필요하다. 기본을 잘 잡아주는 학원, 자신의 가치를 발현하는 주도형 학습을 중시하는 학원, 더오르고학원이 표방하는 가치다.“더오르고학원 송나경 원장서울대 국어국문학 졸업前)강남대성 이과 최상위반前)강남청솔 이과 최상위반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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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역홍보단 역량강화 교육 추진, 구미대 서영길 교수 총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일까지 총 8회에 거쳐 글로벌 통역홍보단 30명 대상으로 가족센터에서 통역실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지난 9월 경쟁력 있는 다문화 인재의 발굴 육성 공모를 통해 국내 3년 이상 거주 중이고, 한국어가 능통한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결혼이민여성을 통역홍보단으로 선정했다.이번 교육은 통역기초, 한국문화와 다문화의 이해 등 체계적 실무과정중심으로 마련되었으며,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긍심 고취와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구미시 글로벌 통역홍보단은 11월부터 출입국관리소, 관공서 등 지역 내 어디서든 통역이 필요할 곳에 통역 지원과 다문화이해를 돕는 강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시 글로벌 통역홍보단의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서영길 구미대학교 교수(국제교류처장)는 “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과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하면서 해외에 나가있는 현지법인과 구미 본사의 가교 역할을 위한 통역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여성들이 그런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통역 이해 및 실무교육을 총괄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역홍보단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았다.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 사회경제 활동을 독려하여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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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와 학령기 아동 영어 학습의 중요성 유아기와 학령기 아동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영어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곤 한다. 유아기, 학령기 아동에게 적절한 영어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영어학습의 효율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 영어에 대한 이미지와 학습방법이 청소년기 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어를 처음 접할 때는 다양한 사물을 이용한 즐겁고 신나는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우선적으로 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이들의 자신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게 자주 칭찬을 해주고 발표의 기회도 많이 주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유아기 아동 영어 학습유아시기는 만3세~만5세인데, 유아기의 아이가 언어를 배우는 시기의 뇌는 스펀지와 같다고 한다.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는 것처럼 언어를 흡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시기에는 특히 영어를 학습의 형태가 아닌 놀이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하고, 그 ‘놀이’를 통해서 재미있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치원 수업을 시작했을 당시 그저 어리게만 보이는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할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수년간 교육을 해본 결과,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교구나 활동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다.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유치부 아이들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따라서 좀 더 activity하고 다양한 교구 활용으로 따라서 말하기, 노래, 율동, 챈트, 게임으로 집중력과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놀이처럼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황에 따라 목소리를 크고 작게 말하는 것도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말하는 목소리의 높낮이와 표정 변화에 따라서도 반응하기 때문이다. 슬픈 표정, 기쁜 표정 여러가지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해 주는 것도 아이들에게 전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학령기 아동 영어 학습학령기 아동들은 유아시기보다는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자기 자리에 앉아 있는 습관을 잘 들여주어야 한다. 또한 약간의 승부욕을 자극하여 친구들과의 게임이나 퀴즈 등을 이용하여 학습한다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도 높일수 있다. 초등 저학년들은 파닉스를 학습하여 영어철자에 대한 음가학습을 배우게 되는데, 단모음, 장모음, 이중모음, 이중자음에서 나는 소리들을 인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pple에서 나는 자음과 모음을 합쳐 단어를 자연스럽게 읽어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영어 문장을 소리 내어 말하며 발음과 강세에 초점을 맞추어 영어철자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반복적으로 학습시켜서 그 단어를 조합했을 때 아이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문법은 그것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기초적인 개념은 외워야 하고, 단수, 복수나 명사, 형용사 용어를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품사 여덟 개에 대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예문을 함께 풀이하여 쉽고 재미있는 영어학습이 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면 문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영어학습을 하면서 수직상승을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체로 계단형으로 성장한다. 언어를 학습하는 데 있어서 조급하기보다는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며 꾸준히 연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언어를 본인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끝없는 노력과 반복적으로 말하고 듣고 표현하는 연습이 중요하며, 곁에서는 '잘하고 있다'라고 하는 칭찬을 더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일깨워 주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유아시기, 학령기 아동들은 개인적인 활동 보다는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을 배우게 되는데, 어학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영어활동을 하는 등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 질서와 예절을 배운다면 학교생활을 할 때 폭넓은 교우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운정영어학원 BCIS어학원 운정GTX센터Amy 팀장문의 031-945-1647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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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을 준비하는 예비 중학생을 위한 공부법 이맘때 즈음이면 초등 5,6학년 학부모들의 마음이 분주해진다. 그동안 미루어왔던 중학생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 할 것 같아 학원 상담도 다녀보고 입시 설명회도 참석한다.초등학교 공부와 중학교 공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바로 시험에서 이기는 공부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의 공부가 학습 단원을 이해하는 수준의 간단한 확인이었다면, 이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로 자신의 위치가 정량적으로 평가되는 시험이 시작된다. 중학교 시험은 성취 평가로 A~E까지 5단계로 판단되지만 사실 같은 A를 받았다 해도 학교 내부적으로는 어떤 학생이 전 과목 100점을 받았는지, 1개를 틀렸는지 등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다.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예비 중학생들에게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여 완벽한 점수를 받는 경험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자기 효능감(self-efficiency)’이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는데, 이는 자신이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 기대와 신념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작은 성취의 경험이 더 큰 성취 경험을 위한 도전을 하게 하고, 큰 성취 경험을 한 사람이 다른 성취 경험을 만들고 싶어서 다른 목표와 꿈을 만든다. 다시 말해, 자신이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잘 본 긍정적 성취 경험으로 자존감이 높아지고 공부에 탄력이 붙기 시작한다. 실제로 시험이 없는 초등학생들의 경우 학원의 시험을 통해 레벨이 높은 반에 배치되는 것이 동기부여가 되어 아이들의 목표와 태도가 달라지는 경우도 꽤 많다.중학교 내신 공부만큼은 학교에서 끝내는 훈련이 필요하다시험을 보지 않는 중학교 1학년이든 2,3학년이든 학생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다.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예비 중학생의 학교 공부 핵심은 중학교 내신 공부만큼은 학교에서 끝내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수업 시간에 초집중하는 훈련, 선생님 설명의 핵심을 필기하는 훈련, 간단한 숙제 정도는 학교에서 끝내는 자투리 시간 활용 훈련이 결국 고등학생이 되어 실제 입시공부를 위한 연습과정이 된다. 또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학교 공부를 자습서나 문제집 등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고 약점을 확인하여 보완해 나가는 연습 또한 매우 중요한 공부가 된다.자녀가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 때처럼 학부모들이 따라다니며 과제, 준비물, 공부 계획 시간표 등을 다 챙겨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학생이 자신이 해야 할 공부를 스스로 컨트롤하고 시간 관리 훈련의 기회를 빼앗아 고등학생 때 약점이 된다. 학부모의 역할은 이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역할일 것이다.상위권 중학생들은 내신 대비 학원의 도움이 굳이 필요 없어그렇다면 학원에서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상위권 학생들에게 내신대비 학원은 시간 낭비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내신 학원에서는 내신 대비 기간에 수준별이 아니라 학교별로 반을 구성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중하위권 학생들과 함께 묶여 굳이 풀지 않아도 될 다량의 현행 수준의 문제들을 풀게 된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필자가 언급하는 중하위권 학생들도 학교 점수는 A를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중학교 점수 A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다만 이들은 스스로 학습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 말 그대로 어르고 달래고 혼내기도 하며 겨우겨우 점수를 만들어 낸다.상위권 학생들은 학교와 중복되는 공부만 배우는 학원은 다닐 필요가 없다. 학습 능력이 좋은 학생들이 중간고사 기말고사 준비만 하다가 중학교 시절을 보내버리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다.학원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그럼 어떤 학원에 다녀야 할까? 당연히 한국에서 입시로 대학에 진학할 계획이라면 영어와 수학 모두 고등 내신과 수능 final까지 커리큘럼이 완성된 학원에 다녀야 한다. 입시를 위해 최종적으로 볼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공개되어 있다는 것은 매우 행운이다. 필자가 가장 안타까운 것은 고등 내신 시험지와 수능 시험지가 공개되어 있는데 즉, 어떠한 공부를 해야할 지 답이 나와 있는데 왜 입시와 상관없는 사교육 공부를 시키는가이다. 영어로 예를 들어보자면, 한국에서 대학에 갈 준비를 하는 학생이 왜 토플 공부를 하는지, 입시를 위한 문법은 당연히 한국형 문법으로 세팅되어야 하는데 왜 그것을 배우지 않는지가 정말 의문이다. 수학의 경우도 이제는 사고력 수학에서 계통수학으로 완전히 전환해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다시 강조하자면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예비 중학생의 학원 선정 기준은 수능 final과 고등 내신이 완벽히 분석되어 커리큘럼이 완성된 학원이어야 할 것이다. 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88 2022-10-28
- 2025년 고교학점제 실시 이제 우리는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고교학점제를 현 중1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5년부터 마주하게 되었다. 이미 시범학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문제점 또한 보완되고 있다. 큰 줄기에서 보면 학생의 진로 선택권을 강화하는 교육 정책이지만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대입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다는 것도 현실적 부분이다. 고교학점제의 큰 골격은 1학년 공통과목 현행 1~9등급제 적용 2~3학년 선택과목 A~E 성취도 평가방식(F 대체이수 등)으로 이수하게 된다. 이 과정을 살펴보면 2008년부터 시행된 입학사정관 제도와 2014년부터 시행된 현행 학생부종합이 결합된 형태와 유사한 점이 있다. 평가방식도 1학년은 정량평가 2~3학년은 정성평가의 형식을 띠고 있으므로 학생과 학부모의 대응 방식 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도래했다. 중학교 시절에 고1 과정 공통과목(전교과)에 대한 개념을 확립해야 한다. 단순하게 주요과목에 목표를 설정한다면 고등학교 3년 중 유일하게 성적에 대한 객관성이 확보되는 시기를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된다.1. 초등 고학년, 중등다양한 활동과 독서 및 어휘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자. 초, 중등 시기의 언어 능력은 문해력으로 연계되며 본인이 원하는 것, 잘하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분별력을 통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시기이다.2. 고등학교 선택지역 연계 또는 특화된 교육 과정을 알아보자 이를 통해 나의 꿈과 일맥상통할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 : 미술관련-중산고, 컴퓨터공학-대진고 등)3. 내신고1 성적에 신경 쓰자. 1학년은 공통과목이므로 가장 객관성 있는 성적 도출 가능 2~3학년은 선택과목 수업으로 석차에 대한 개념이 애매할것으로 예상된다.4. 선택과목(전공적합성)편하고 쉽게 점수를 획득하기 위한 과목 선택은 금물, 본인의 전공과 가장 잘 맞을 수 있는 과목 선택은 필수 사항이다. 경제학과를 원하는 학생이 미적분, 공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이 물리를 선택 안한다면 최악의 선택이 될 것이다.5. 비교과(약 20여명의 선생님이 작성한 종합 보고서)현재 없어지는 항목도 있지만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진로, 자율, 동아리, 행동발달 사항이 있으며 이 사항들은 전공적합성에 맞춰 작성이 필요하다. 다만 세특의 경우 과목별 사항이므로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독서의 경우 항목은 없어졌지만 세특, 자율, 진로(진로 독서로 권장)에 기재 가능하므로 심화 독서가 필요하다. 정식동아리만 가능하며 연계성 있는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잠재능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자기주도성을 강조한 교육정책이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학생 스스로 답을 구하고 꿈을 펼칠 시간이다.일산 컬럼버스 입시컨설팅학원 남창희원장문의 031-924-0101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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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기초영어에서 고등 수능영어까지,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후곡 학원가에 자리한 에이든영어학원은 지난 20년간 서울 대치동과 목동, 일산에서 중등 특목 입시, 대입 진학지도 경력을 갖고 있는 정성태 원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재원생 대부분이 입소문으로 등록하고, 장기재원생이 많다고 자부하는 영어학원이다. 정원장은 영어 성적은 학생들 스스로가 자기만의 학습 방법과 영어를 이해하는 관점을 터득한다면 얼마든지 오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렇기에 정원장이 운영하는 에이든 영어학원에는 에이든만의 특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다. 등록 전 일대일 밀착상담은 필수에이든 영어학원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원장과 1:1 밀착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정원장은 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수업준비와 강의, 그리고 학원운영으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강사이자 원장인 제가, 학생과 학부모들을 일일이 만나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학부모나 학생이 학원을 정하고 옮기는 일 역시 쉬운 결정은 아니였을 것입니다. 단순히 레벨 테스트를 보고 반 배정을 받는 것 보다, 저희 학원의 교육 철학은 무엇인지 그리고 영어를 어떠한 관점에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지를 정확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학생, 학부모 모두 학원을 신뢰하고 신념을 가지고 학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학생은 학원에 대한 신뢰와 공부에 대한 신념을 가져야 하며, 학생을 지도하는 강사들은 학생이 잘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념을 가지고 지도해야만 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오는 것이고 결국 학습 성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세분화된 커리큘럼 과정에이든 영어학원은 다른 학원에서처럼 단어 암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그 과정이 특별했다. 단어 시험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수업시간에 단어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단어만을 수업하는 전담 어휘담당 교사가 따로 지정되어 있다. “중등, 고등 과정 모두 단어가 중요합니다. 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단어를 단순 암기식으로 외우게 되면 시험을 볼 때 해석하거나 이해하는 데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게 되고, 영어식의 사고를 할 수 없습니다.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점은 학생들이 영어 독해 능력이 떨어져서 문제를 못 푸는 것이 아니라, 국어적 언어 능력이 약해 해석을 제대로 하고도 문제를 틀린다는 점이였습니다. 결국 그 출발선은 영어 단어장의 단순 암기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희 학원은 영단어를 무조건 암기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단어의 어원의 의미가 무엇이며, 근본적으로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 지를 이해시키고 있습니다.”이러한 정원장의 신념을 기반으로 정원장이 운영하는 에이든 영어학원은 중등부터 고등까지 단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그 효과는 상당하다. 매번 시험에서 안정적인 내신 1등급의 학생들이 전체 재원생 중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수강등록 3개월이내의 학생 중 70% 이상이 20점 이상의 성적 향상률을 보이고 있었다. 정원장은 이러한 빠른 실력향상과 성적 상승은 재원생들의 강한 어휘력에 있다고 자신한다. 사고력 중심의 수업과정에이든 영어학원은 수업후 학생들이 스스로 영어에 관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오답노트’와 ‘스스로 단어장’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수업과정은 학생 스스로 생각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사고력 훈련이 특징이였다.“저희 학원은 독해, 문법 수업 모두 사고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단순히 부정사는 동사 앞에 to를 붙이면 to 부정사가 된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보다 근원적으로 왜 부정사라는 문법적 명칭을 갖게 되었는지부터 설명하면서 문법적 개념을 이해시킵니다. 독해 역시 단순히 읽고 해석 하게 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독해 유형의 문제들을 어떠한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 할 수 있는지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사고력 훈련을 시킵니다.”마지막으로 정원장은 다음과 같이 맺음말을 했다.“시대가 바뀌고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바뀌었다 하더라도 결코 변할 수 없는 원칙이 있습니다. 영어라는 과목은 매우 정직해서 운이 통하지 않습니다. 공부한 만큼 실력이 향상되고 그 실력이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결국 학원의 역할은 학생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고 어떤 방향으로 그 약점을 보완시킬 수 있는지를 처방하고 진단하고 그 점을 채워주는지에 대한 방향제시입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37 뉴월드코아 5층문의 031-922-8205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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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 & 마상학 교사 2022년 제19회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전체 대상, 제46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중등부 대상! 신일중학교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가 어김없이 올해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창단 20년. 오케스트라를 거쳐 간 졸업생들, 그리고 재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일궈낸 결과다. 그리고 지휘봉을 놓지 않고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온 마상학 교사가 그 시간, 순간들을 함께 해 왔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실력은 말해 뭐해~ 신일중학교(신창근 교장)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는 전국 정상급의 중등부 관악단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마상학 교사는 “관악기는 사람의 날숨으로 연주가 됩니다. 이 날숨(바람)의 의미를 따서 ‘윈드(wind) 오케스트라’라고 이름 지었죠”라고 시작을 말한다.2002년, 약 45명의 단원으로 출발해 지금은 10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는 신일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 창단 다음 해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은상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경기도 청소년관악제,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성장해 왔다. 올해는 지난 8월 열린 제19회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대상((초, 중, 고등부 1위 팀들 중 대상 선정), 10월엔 제46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중등부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이처럼 매년 전국대회에서 고양시를 함께 알려 왔으니 이젠 학교의 자랑할 만한 동아리를 넘어서 지역의 자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발적으로 즐겁게 연습하는 게 실력의 비결 학생들이 가입을 원해 찾아올 만큼 교내에서도 인기가 있는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다. 오랜 시간, 기복 없는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비결은 뭘까. 마상학 교사는 이를 학생들의 공으로 돌린다.“단원들이 늘 자발적으로 연습해요. 아침이나 방과 후 모여 연습하곤 하는데 사실 학교, 학원 생활로 바쁘다 보니 연습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과를 마치고 개인 연습을 위해 다시 연습실에 오는 친구들이 있을 만큼 학생들이 스스로 노력해요”마 교사가 단원들에게 주문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마 교사는 “대회 수상이 꼭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늘 지금처럼만 최선을 다하자, 즐겁게 하자고 말을 합니다”라고 말했다.오케스트라 활동이 계기가 돼 전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처음엔 악기를 다룰 줄 모르고 악보가 생소했던 친구 중에서도 전공을 이 분야로 정하고 예고, 대학까지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몇 년간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은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단원들은 최선을 다했다. 마 교사는 “아침 일찍 단원들과 함께 악기 소독, 연습실 소독을 하곤 했지요. 입으로 부는 악기인 터라 마스크에 구멍을 뚫고 악기에 씌워 연습했어요”라고 말했다. 결코 쉽지 않았던 시간일지라도 묵묵히 제 자리에서 노력해 온 단원들.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의 실력은 저절로 얻어진 게 아니다.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 영원한 마에스트로, 마상학 교사창단 이후 2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면 좋겠다는 마음 하나로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는 마 교사. 아이가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20년이 걸린다 치면, 마 교사는 오롯이 ‘오케스트라’라는 갓난아기를 성인으로 키워낸 것과 다름없다.“한 해 한 해 지내다 보니 20년이 흘렀어요. 오케스트라는 이젠 제 가족과 다름없지요”라고 마 교사는 웃음 짓는다.모범공무원상, 대한민국 관악협회 지도자상, 교육부 장관상 등의 수상 등을 통해 그가 학교와 오케스트라에 쏟은 노력은 이미 인정받고 있다. 행신중에서 2년, 중산고에서의 1년 근무를 제외한 나머지 교직 시간은 오롯이 신일중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그다. 특히 중산고 재직 시기에는 아침 일찍 오케스트라 연습실에 들렸다 중산고로 출근하고, 퇴근 이후 다시 신일중 연습실을 찾을 정도였다고 한다.고양시에서 매년 열리는 ‘1000인 음악회’를 비롯해 경기 북부 지역 교사들로 구성된 경기에듀오케스트라의 지휘도 맡고 있을 만큼 학교를 넘어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도 애쓰고 있다. 이같은 그의 교육자로서, 혹은 일상에서의 자세는 늘 주변에 긍정적인 힘을 미친다. ‘어릴 적 마상학 선생님과 같은 분을 만났더라면 자신은 음악을 했을 거다’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발전에 애쓰는 모습을 보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분이다’고 할 만큼 동료, 선후배 교사들로부터 두터운 신임과 존경을 받고 있다. 오케스트라 향후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도 필요해신일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가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을 만큼 성장했다고 하지만, 노후화된 악기의 업그레이드 등 걱정과 아쉬움도 없진 않다.“학교 차원에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죠. 하지만 사실, 그것만으로는 오케스트라 유지가 충분치는 않습니다. 악기들을 대물림하며 사용하는 터라 목관악기만 해도 나이가 많아 음정이 좋지 않아요. 교체가 힘들어 매번 음정을 애써 맞춰가며 연습하곤 하는데 어려움이 많죠”마 교사는 이젠 학교 차원을 넘어 고양시의 이름을 알리는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오케스트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선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도 필요함을 토로했다.정년까지 1년여의 기간이 남았다는 마 교사는 남은 시간도 오케스트라와 함께 뜨겁게 보낼 것을 다짐한다. 다가오는 12월 21일(수) 신일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아람누리에서 개최)로 연말을 장식하고 새해에는 2개 대회 참여와 제주국제관악제 참가도 이미 계획 중이란다.마 교사는 “늘 지금처럼, 성실히, 즐겁게 하자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상대방과 함께 배려하며 성실히 연주하는 지금의 모습이 앞으로 아이들에게 삶의 큰 힘이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라고 단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좌측부터 김애리 부악장, 안석현 부악장, 조현지 악장)“츤데레 우리 선생님! 감사합니다”단원들에게 마상학 교사는 츤데레 선생님으로 통한다.“합주 연습을 할 때면 큰 소리를 종종 내시기도 하지만 뒤에선 늘 저희를 챙겨주시고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요. 카리스마가 대단한 선생님이세요. 대회 상금으로 학교에서 단원들과 함께 한 고기 파티를 비롯해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더욱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많이 배웠고, 음악을 즐기고 좋아하게 됐어요”라고 단원들은 입을 모은다.단원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은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로 다가오고 있단다. 조현지 악장(3학년)은 “신일중에 우선 지원한 이유가 오케스트라에 가입하고 싶어서였어요. 학교에서 100여 명이 한 활동을 하기가 힘들고, 쉽게 찾아볼 수 없죠. 연습이 힘들 때도 있지만 함께 노력하고 좋은 결과를 낼 때마다 개인적으로 보람도 많이 느끼고 성장해감을 느껴요”라고 말했다.김애리 부악장(2학년)은 “어떤 곳에서도 큰 무대에 올라본다는 건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이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무대공연, 시상식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보았다는 게 의미가 있어요. 앞으로 진로도 이 분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라고 말했다. 안석현 부악장(3학년) 역시 “처음엔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