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 학원 vs 송파 학원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이 말처럼 친구가 가니까 나도 대치동 학원을 가는 게 맞을까요? 학생부종합전형의 대세로 내신이 중요해진 요즘 전략적으로 동네 학원을 찾는 송파맘들과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치동에선 내신 주력 학교가 우리 학교가 아니기 때문’이란 게 주된 이유죠. 또, 오고가고 아까운 시간을 차 안에서 보내는 게 싫어서 대치동 행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결정에 늘 긍정적이지 않은 것도 사실이죠.대치동 꼭 가야할까요? 아니면 우리 동네 학원에서 공부할까요?대치동과 송파 학원 모두를 보내본 송파 선배 엄마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내신은 당연히 동네에서 하는 거 아닌가요?”A>대치동에서도 송파 몇몇 학교 내신 대비는 진행은 하지만, 사실 대치동 학원에서의 주력 학교는 당연히 그 부근에 있는 강남 학교겠죠. 내신 기간이 아닐 때나 방학 때 특강을 듣기는 하지만, 내신 때에는 반이 만들어지지 않아 당연히 집 부근에 있는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꾸준히 수업을 이어갈 수 있는 그 학원을 쭉 다니게 되었고요. 우리(송파) 지역 내신을 집중적으로 하다 보니 학교 내신을 워낙 꼼꼼하게 대비해줘서 아이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내신대비, 대치동으로 가는 아이 별로 못 봤어요.B>내신이 중요해지면서 인근 학원들마다 집중하는 학교들 명단이 있어서 학원을 선택해 보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 사이 선호하는 학원도 있고요. 특히 갑자기 성적이 오른 친구나 상위권이 많이 다니면 상담을 한번쯤은 가게 되더라고요. 내신 경쟁력은 당연히 대치동보다 송파에서 송파 학교만 집중하는 우리 지역 학원이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수능 대비는 요즘 아이들 말로 사바사(사람 바이 사람), 아이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B>아이가 인강으로 쭉 듣던 선생님의 강의를 실제 수업으로 듣고 싶다고 해서 대치동 현강으로 수학을 들었어요. 집에서 멀어서 버스로 다니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가 수업이 너무 재미있다고 늘 남들보다 일찍 교실에 도착해 칠판 바로 앞자리에서 수업을 듣곤 했죠. 하지만 높은 수업 만족도에 비해 수능 성적은 그저 그랬어요, 수업 만족도와 결과가 너무 달라, 둘째는 굳이 대치동으로 보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C>우리 아이는 영어학원만 대치동으로 다녔는데요, 학교 영어 내신도 수능형으로 출제되어 내신과 수능 모두 대비가 됐던 것 같아요.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에 익숙한 건 아니지만 과제는 충실히 하는 편이라 과제를 ‘넘치게’ 내주었던 학원 선생님의 성향과 잘 맞았던 것 같아요,D>유명한 1타 강사의 수능특강, 학생들 수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지방에서도 수업을 들으러 온다고 하고 아이도 듣고 싶어 해서 등록했는데 아이가 몇 번 수업을 듣고선 다니지 않겠다고 하더라고요. 앞자리 맡으려면 일찍 가서 ‘가방 줄 세우기’ 해야 하고, 수업과 수업 사이 ‘자투리’ 시간을 보내는 것도 힘들다고요. 한번 다녀봤으니 미련도 없을 것 같아 그냥 원래 다니던 송파 학원으로 돌아왔습니다.“논술요? 시기에 따라 다르고, 아이 성향에 따라서도 다르죠.”E>선생님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 아이라, 대치동 수업을 좀 힘들어했어요, 3학년 1학기 때 대치동으로 논술 수업을 들으러 갔다가, 선생님과 이미 친분이 있는 몇몇 학생들을 보며 살짝 이질감 같은 걸 느끼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집 앞 논술 학원으로 옮겼죠, 자기가 궁금한 걸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고, 학생들 수도 대치동만큼 많지 않아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수시 논술 치르기 바로 직전까지 꾸준히 다니다보니 선생님이 우리 아이의 장단점까지 파악, 세밀하게 관리해줘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F>우리 아이는 학원이나 강사선생님 선택을 자기가 알아서 하는 편인데요, 학종을 포기하고 논술과 정시로 대입을 결정한 2학년 2학기 말부터 꾸준히 대치동 논술학원을 다녔어요. 일단 여러 군데 수업을 들어보며 자신과 맞는 선생님을 찾았구요, 그 다음부턴 3학년까지 꾸준히 그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죠, 그래서인지 남들이 논술파이널 특강을 듣는다고 할 때, 학원에 다니지 않고 그냥 독서실에서 이제껏 해온 자료를 정리하며 논술시험을 대비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습니다.“국제학교, 과고 다니는데 대치동이 편하더군요.”G>아이가 제주도 국제학교를 다니는데 IB과정을 하고 있어요. 제주도에서도 학원을 다니지만 방학 때 서울에 오면 대치동 학원을 가는 게 편하더라고요. 대치동엔 이미 수년 전부터 IB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학원이 어려 곳이 있어 전문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또 외국으로의 진학을 생각하는 많은 학부모님들도 알게 되어 여러모로 많은 도움도 되고요.H>집이 잠실이다 보니 과고 준비할 때에도 또 진학한 후에도 대치동이 편하더라고요. 어차피 걸어 다닐 수 있는 인근 학원은 별로 없고, 대치동까지 10분 내외면 갈 수 있으니 학원 선택의 폭이 넓은 대치동을 가게 됩니다. 과고 입시 역시 완벽 대비는 없고, 실력이 뛰어나도 떨어질 수 있으니 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아이들이 다니는 대치동을 가게 된 것 같아요. 2018-12-26
-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독서습관이 공부하는 힘 기른다 지난 11월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능능력시험’의 결과,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에 이르고, 만점자가 148명으로 응시인원의 0.03%에 불과해 이번 불수능의 주범이었던 것을 실감하게 했다. 1등급 컷(등급 구분점수)은 132점으로 지난해 128점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1등급이 128점~134점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132~150점까지 최상위권이 넓게 분포되어 상위권 학생 간 변별력이 매우 커졌다. 초등 시기, 언어능력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 시기‘대한논리정독·속독 미금교육원’의 강무구 원장은 “올해 수능의 국어 영역은 지문이 유난히 길었고, 전문가 수준의 배경지식이 있어야 독해가 가능했다”면서 “평소 국어 기본 실력이 탄탄하고 독해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학생이었다면 문제풀이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수능이 치러진 후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문의 전화가 많다”면서 “현재 교육과정 평가가 서술형, 논술형으로 행해지고 있고,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지면서 독해와 글쓰기, 토론 발표가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인 만큼 멀리 수능까지 내다보지 않더라도 초등 시기에는 무엇보다 언어능력 향상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렇다면 단기간 실력 향상이 어렵다는 국어 과목은 어떻게 학습해야 하며 언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강 원장은 언어능력의 기반이 형성되는 초등 시기의 독서와 글쓰기 교육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독서를 통한 어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켜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독 프로그램으로 어휘력과 사고력 향상시킬 수 있어이를 위해 국내에서 20년 이상 정독과 속독 프로그램을 독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에서는 책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고 핵심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정독교육과 글을 빠르게 읽어내는 속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미금교육원의 경우 수업은 주 2회, 120분씩 진행되며 학생들이 교육원에 등원하게 되면 독서 유형과 능력을 분석 후 읽기 습관을 교정한다. 독서능력이 개인별 편차가 큰 만큼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커리큘럼을 만들고 1대 1 맞춤형으로 밀착 지도한다. 나름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하는 학생들 중에는 흘려 읽기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70분간 독서지도를 하면서 올바른 정독 습관을 길러준다. 영어 몰입교육, 방대한 미디어의 노출로 인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어린 학생들도 독서의 재미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어떤 지문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훈련으로 자기주도학습 완성독서 후에는 핵심 내용 파악과 요약 등 쓰기 수업이 이루어지며 어휘 확장 테스트가 치러진다. 또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1분당 독해 글자 수를 확인해 기록한다. 이 기록지에는 독서이력이 함께 표기되며 학부모와 상담 시에 현재 학생의 독서능력이 어느 정도로 향상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자료가 된다. 강 원장은 “정독 훈련이 완성되면 집중해서 글을 빠른 시간 내에 읽어내는 속독 훈련을 하게 된다”면서 “수능의 국어 지문이 길어지면서 분당 800자 이상의 독해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초등학생들은 분당 600자 정도까지 기본 훈련을 하게 되고 그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분당 독해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수능 국어 지문 읽기에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국어, 사회, 과학 교과서는 물론 한국단편, 한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완독해 읽고 쓰는 힘, 즉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어 다양한 방식의 글쓰기 연습 및 과목별 공부법 연습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완성시킨다. 문의 미금교육원 031-715-9889이매교육원 031-705-2214수지교육원 031-266-8214 2018-12-24
- 백지 테스트로 다진 개념 실력, 성적으로 확인 수학에서 개념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너무도 잘 아는 사실. 하지만 빠른 진도에 대한 조급함은 개념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을 소홀하게 한다. 24년 동안 대치동을 비롯해 분당지역의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 온 ‘수학산책’의 이종석 원장. 그는 상위 학년에서의 굳건한 수학 성적을 위해서는 배운 개념을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정리해 서술하고 설명해보는 시간을 통해 자기 실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1등급 성적, 실력 있는 강사의 증명 중심 수업+개별 솔루션이 비법‘수학산책’은 자체 교재를 활용한 증명 중심 수업이 강점이다. 기본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연관된 개념을 쉽게 이해해 수학적 사고를 확장시키고 연계 문제들을 막힘없이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이 원장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수식, 그래프와 그림 등을 활용해 서술하는 ‘백지 테스트’는 개별 학생들의 이해 정도는 물론 성격, 공부 습관, 오류까지 점검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더욱이 실력 있는 강사들의 꼼꼼한 첨삭은 부족한 부분을 즉각 보완해 개념을 명확하게 정립시켜주어 서술형 문제는 물론 수리논술에 강한 실력을 만들어 준다.이처럼 확실한 개념 수업과 개별 솔루션이 제시되는 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유독 많은 장기 재원생의 수로 확인할 수 있다. 중학교에서 배운 정의와 개념이 고3 성적까지 책임진다!중등 수업은 증명 중심의 개념 수업과 함께 상위 학년과의 연계 수업이 핵심이다. 최근 내신과 수능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개념만을 이해하기 보다는 연계된 개념들의 맥을 꿰뚫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중등 수학에서 배운 정의와 개념이 고3까지 이어진다며 “학생들의 완전한 이해를 위해 ‘백지 테스트’와 ‘질의응답’을 활용합니다. 이 두 방법은 수학의 기본 정의와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올바른 공부 방법을 익히고 스스로 설명하다 보면 안다고 착각하고 있던 부분을 발견하는 것을 비롯해 파생되는 새로운 질문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까지 확장시켜줍니다”라고 말한다.1:1 내신대비 수업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시험범위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 정리 수업 이 후에는 철저히 1:1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높다. 저마다의 오답을 분석한 개별 프린트로 철저히 오답을 잡아내는 내신 수업을 성실하게 학습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집중적으로 개별 수학적 능력 올리는 고등 수업, 저절로 성적 올라수학은 단기에 실력을 올리기가 어렵다. 따라서 과정별로 정확하게 짜인 커리큘럼대로 진행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켜야 한다. 오랜 경험과 데이터 축적으로 과정별 촘촘한 계획 아래 진행되는 고등 수업은 매 달마다 시중 문제집을 분석해 수준별로 제공되는 자체교재가 자랑이다. 섣불리 문제 푸는 스킬을 익히기 보다는 정확한 개념과 필요한 계산들을 학습해 수학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점수 향상으로 이어진다.이처럼 개별 학생들에게 맞춰져 진행되는 수업은 내신에서 더욱 강하다. 서로 다른 15개 고교를 다니는 재원생들이 어려움 없이 높은 내신을 받을 수 있는 수업은 주 단위로 그때그때 발견된 오답의 원인을 파악하고 비슷한 유형에 대한 반복연습과 첨삭이 이뤄진다. 한두 문제로 등급이 갈리는 내신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철저히 계산능력을 끌어올리고 문제에 대한 익숙도를 높이는 것이다.내신과 함께 수능 대비 또한 확실하다. 고2 겨울방학에는 교육청과 평가원 문제들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심화 개념까지 정리한 후에 3월부터는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반복 학습으로 철저히 수능을 준비하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문의: 031-716-3424 2018-12-24
- 논술 전문 강사의 수준 높은 인문 논구술 수업 전국지표를 보면 논술전형이 적어보이지만, 상위권의 경우 15개 대학에서 교과전형의 2배인원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연세대는 내년에 수능 최저를 없애고 논술로만 100% 선발한다. 상위권 학생은 정시 불안을 줄이기 위해 논술전형 준비가 필요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한두 단계 높여 대학을 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다. 논술전문학원이 부족한 용인 수지에 개원학생부 위주 전형과 수능 전형 비율의 논란 속에서 어중간한 3~5등급 학생들이 설 자리가 좁은 것이 현실이다. 결국 이들은 논술전형으로 중상위권 대학에 도전할 수밖에 없다. 엄청나게 높은 경쟁률의 논술전형을 뚫기가 어렵다지만 올해도 대입 반등 신화를 쓰는 학생들은 계속 나오고 있다.이번에 용인 수지 ‘생각이상 수지논술 전문학원’의 개원은 논술전형을 준비하고자 하는 수지 학생,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진상범 원장은 문과 논술로 가장 유명한 대치동 로고스 논구술학원에서 강의한 경력이 있고, 분당수학의아침 국어논술(다빈치톡)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평촌 종로학원, 수원스카이에듀 재종반 논술반에 출강 중인 논술 전문가이다.“용인 수지는 타 지역에 비해 논술전문학원이 매우 적어 다양한 논술 수업을 접할 기회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부분 국어·사회 등 타과목 강사들이 논술 수업까지 겸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고, 일부 대형 학원도 분당에 비해 입시논술이 약한 편이죠. 수험생들은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논술을 동시에 준비해야하는데, 논술수업만 따로 듣기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은 시간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그 불편을 채워드리고 싶습니다.”대입 로드맵과 정확한 전략으로 적중률 높은 수업대입 인문논술은 모든 학생의 출발점이 거의 비슷하다. 때문에 상위권의 경우 늦어도 2학년 여름방학에는 논술전형 준비를 시작해야하고, 중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늦어도 예비 고3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야해 한다고 진 원장은 말했다.“논술전형이 경쟁률이 높은 건 교과전형이나 일반전형을 쓰는 학생이 너무 제한적이어서 논술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 기준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닌데, 원서를 마구 쓰기 때문에 수능 최저 때문에 떨어지는 학생도 많은 거죠. 이래저래 허수가 많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충분히 도전해볼만 합니다”라고 진 원장은 덧붙였다.‘생각이상 수지논술 전문학원’에서는 대입 수시와 정시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컨설팅을 하면서 논술대비를 준비시킨다. 논술전문학원이기 때문에 입시 전반에 대한 로드맵이나 계획이 국영수과 단과학원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수준보다 훨씬 퀄리티가 높으며, 수시전형 면접 준비까지 가능하다. 깊이 있는 초·중등 논술 수업으로 고입과 대입준비초·중등 논술의 경우 대부분 학원의 논술커리큘럼이 획일화 되어있다는 것이 문제다. 국어 약간, 논술 약간으로 비중을 나누고, 틀에 박힌 다독 위주의 독서논술에 형식적인 토론에 머무는 수준이라 사고력 확장의 깊이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 원장은 지적했다.‘생각이상 수지논술 전문학원’에서는 대입논술, 대입면접, 특목·자사고 면접 기출문제, 리트시험(법학적성시험) 등 난이도도 높고 선별된 제시문을 읽혀 정밀 독해 연습을 시킬 예정이다. 또한 지식의 공백을 확인시키기 위해 수준 높은 발문 수업을 하며, 매시간 글쓰기와 대면 첨삭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목·자사고 지원희망자와 일반고에서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원장 직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다독이 아닌 정독, 사고력 확장 수업, 중위권을 위한 1+1(국어와 논술) 수업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다.문의 031-276-1918 2018-12-24
- 이제는 국어가 수능과 내신을 결정합니다 마그마국어로 불린 2019 수학능력시험에서의 국어과목은 커다란 입시의 변수가 되어 돌아왔다. 따라서 차후 입시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더 든든한 국어 대비책이 필요함은 두말하면 잔소리다.풍덕천동 수지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수지국어전문학원인 ‘김정욱국어논술학원’은 김정욱 원장 직강으로 소수정예 책임관리수업을 진행하여 물 샐 틈 없는 내신과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는 학원으로 유명하다.8명 이내 소수정예,원장 직강이 성적 향상의 비결‘김정욱국어논술학원’은 수지학원가에서 ‘작지만 알찬 학원’으로 통한다. 이곳은 2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김정욱 원장이 한반 8명 이내의 소수정예만 고집하며, 직강을 하는 학원으로 성과 또한 눈부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고등부가 핵심 학년이고 중등부는 전문 최상위반만 독서와 토론과 통합국어로 학년별 운영하고 있다.“원장이 직접 케어하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은 차이가 크죠. 절실함도 더하고 열정도 다르고요.” 원장 직강을 고집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김 원장, 충분한 피드백을 통해 세심한 관리속 1등급 실력을 완성해주고 있다. 때문에 성적 향상은 금방 눈에 띈다. 작년 수능 만점자에 이어 고등학교3학년 초 3,4등급 학생이 올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 밖에 평소 일반 모의고사에서도 만점자가 수두룩하다.“수능에서 강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작품위주, 암기식 수업이 아닌 사고력으로 풀어나가는 방법과 지문독해스킬, 추리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레벨별 반 구성을 하며 전교권 학생들이 많아 수업 분위기가 아카데믹한 편이고 양보다는 질을 우선으로 하는 강의를 지향한다. 장기 수강자가 많고, 수지지역의 일반고는 물론 특목고, 자공고, 외고의 학생들이 많은 이유다.학교별 내신에 맞춘 교재사용, 밀착 관리하는 논술완벽하게 파악한 학교별 내신 성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자체 교재를 만드는데, 시중 문제집의 짜깁기가 아니라 스킬과 유형이 접목 된 문제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여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교재로 내신 준비를 할 수 있다. 이는 김 원장이 이투스, 꿈틀, 비상, 천재 교재를 집필하고 검토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처럼 김 원장은 늘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다.“제 강의 모토는 개념, 원리, 스킬입니다. 운동에 비유하자면 개념은 체력과 같고, 원리는 그라운드 사정, 스킬은 이길 수 있는 기법이죠. 이 세 가지에 충실하다면 그 어떤 불국어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한편, 상대적으로 불리한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전형으로 불리는 논술 전형도 준비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논술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비교적 시간 여유가 있을 때부터 기초 논술, 주제 논술, 실전 논술의 단계로 철저히 준비해야만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을 갖춘 나만의 논술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지원할 학교별 입시분석을 통해 첨삭 지도를 하며 한반을 2~3명으로 구성해 밀착 관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입시 정보 풍부, 컨설팅과 학종 준비도 기대할 수 있어입학설명회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학부모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그리고 입학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로드맵을 그려 가는데 함께 고민하기도 한다. 또한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나, 자소서 작성 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그 밖의 정보는 김정욱 국어전문논술학원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31-264-0584예비고1, 2 입시설명회■일시 1차 12월 27일 오전 11시 / 2차 12월 28일 오전11시■주제 수능국어&내신 학습전략 2018-12-24
- 중·고등 내신 및 수능 수학 전문학원 <수학쟁이들> 반포쇼핑타운 5동에 위치한 ‘수학쟁이들’은 학생들에게 주는 믿음과 신뢰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실력 있는 강사들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중·고등부 내신 및 수능 수학 전문학원이다. 해마다 대학 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학쟁이들’ 왕남호 원장을 만나 차별화된 이곳만의 수업 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수학 실력 이끄는 끈기와 자신감 필요‘수학쟁이들’의 왕 원장은 ‘수학은 긴 시간에 걸친 노력을 요구하지만 끈기를 가지고 공부하면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실은 많은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지속성 있게 공부하기보다는 한두 번 시험에서 성적이 떨어지거나 오르지 않으면 학원을 옮기거나 중도에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왕 원장은 “실제로 성적이 향상돼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경우, 수학에 타고난 학생들이거나 특별한 공부법이 있었다기보다는 오랫동안 끈기와 지속성을 가지고 공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끈기 있게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과 학생 사이의 밀착도가 높아야 한다. 왕 원장은 “학원은 단순히 학생들이 오가며 수업 받고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밀착력 있는 수업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과 선생님 사이에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뚜렷한 목표의식 아래 흔들림 없는 끈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수학쟁이들’은 소수 수업으로 개별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지도하며 필요한 부분은 철저히 관리해 한 명의 학생도 낙오되지 않도록 이끌며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차별화된 수업‘수학쟁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연구를 많이 하는 연구 중심 학원이라는 것이다. 왕 원장은 “학생들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서는 선생님들 역시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최선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곳의 모든 선생님들은 매주 일주일에 두 번 강의에 대한 연구와 수업을 분석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에서 매년 출제되는 내신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내신기출 총정리 세미나>, 수능 기출 문제들을 유형별로 연구하는 <수능 고난도 유형정리 세미나>와 <수리논술 세미나>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해설과 유사문제, 예상 기출문제를 연구해 제공하고 있다.세미나의 결과물은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강의는 물론 전문 교재로도 출간한다. 작년에 출간된<내신대비 심화교재>의 경우 인근 지역 고등학교 내신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였으며, 특히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고난도 문제의 90% 이상 높은 유사성과 적중률을 보였다. 왕 원장은 최근에는 <블랙라벨>을 완벽하게 소화한 대치동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필독서로 주목받는 교재가 되었다고 소개하며 <내신대비 심화교재>이어 <수능대비 심화교재> 역시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내신과 수능 대비 ‘학업 효율성’은 필수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의 겨울방학 수학공부에 대해 왕 원장은 “입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의 내신 대비에 집중하여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예비 고1의 경우 입학 후 고1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유지할 것인가가 당장 관건이며 수능까지 바라보고 공부하기에는 부족하고 한정된 겨울방학 시간이니 만큼 효율적인 학습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특히 강남·서초 지역은 고등학교 내신이 상당히 까다롭고 어렵게 출제되고 있어 내신을 공부하면 충분한 수능 대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최근 고등학교 내신은 수능형 문제로 출제되는 경향으로 난이도나 문제유형이 수능과의 연관성이 상당히 높다. 또한 50분 동안 20문제를 풀어야 하는 내신은 100분 동안 30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능에 비해 시험 시간이 짧고 빡빡하며 이러한 내신에 적응된 학생들은 충분히 수능을 소화할 수 있게 된다.왕 원장은 따라서 겨울방학 동안 예비 고1 학생들은 탄탄한 내신 대비로 순조로운 고등학교 시작을 준비할 것과 공부에 대한 자신감까지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문의 02-537-2666 2018-12-20
- 창의적 영어 학습 내년부터 서울지역 중, 고등학교에서 서, 논술평가와 수행평가 비중이 현재 45%에서 50% 이상으로 늘어난다. 암기보다는 사고력을 이끌어내는 수업으로 전환시킨다는 목표로 그 비중이 증가되었다. 서·논술 평가 역시, 단답형을 지양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이 중시된다. 이러한 내신 평가 방향에 대비하기 위해서 학생들이 영어 과목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창의적인 영어 학습’이다.창의적 영어학습이란?짧은 영어 글이든 원서든,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대개 어휘와 문법, 해석에 집중한다. 물론 이런 공부는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좀 더 능동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은 어떨까?가령 단어의 뜻을 찾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한 단어를 활용하여 영작을 해 볼 수 있다. 글을 읽고 핵심어를 찾아보며, 그 핵심어를 이용하여 요약을 하는 것도 좋다.또한 글의 배경 지식을 찾아보면 훨씬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다. CNN의 Student New에서 환경오염 기사를 읽었다면, 같은 주제의 다른 기사들을 찾아 볼 수 있다.www.globalissues.org 같은 사이트는 시사이슈에 대해 풍부하고 심도 깊은 기사들을 제공한다. 모르는 문장이나 표현을 정리하여 학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여기서, 모르는 내용을 혼자 끙끙거리며 공부하기 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답을 찾아보는 방식은 어떨까?‘함께하는 공부’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원서를 읽는다면, 배경지식 탐구가 더욱 의미가 있다. 가령, Holes에서 미국 이민의 역사를 찾아본다든지, Number the Stars에서 북유럽의 나치 저항의 역사를 찾아 볼 수 있다.책을 읽고 본인에게 가장 다가오는 주제를 잡아서 짧은 에세이를 써보면 책을 좀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주체적 학습과 재미를 선사하는 창의적 영어학습을 적극 권장한다.함종선원장탑에듀 영어전문학원문의 070-7795-9664 / 010-5115-9664 2018-12-20
- 2020학년도 대입논술전형과 기다림 2019학년도 입시를 치른 고3 수험생들은 처음으로 절박한 기다림을 체험했을 것이다. 지금 추가 합격을 기다리는 수험생에겐 그 절박한 기다림이 진행 중이다. 기다림도 준비한 기다림이니 그 기다림이 더 절실하다.매년 있는 일이지만 과정보다 결과만 중시되는 수험생에게는 잔인한 계절이다. 합격한 학생에게는 격한 축하를 합격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다시 준비할 수 있는 도전의 용기를 전하고 싶다. 한 번도 간절한 기다림을 접해 본 적이 없는 학생들은 견디기 힘든 시간일 수 있다. 왜냐하면 요즘은 문명의 혜택으로 기다림이 없이 많은 것들이 해결되기 때문이다. 합격의 결과에 관계없이 기다림이 삶속에서 긍정의 에너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2020학년도 대학입시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수시 77.3%(268,776명), 정시 22.7%(79,090명)를 선발 한다. 수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좀 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수시의 경우 학생부(교과) 42.4%(147,345명), 학생부(종합)정원 내 21.1%(73,408명), 학생부(종합)정원 외 3.4%(11,760명), 논술위주3.5%(12,146명), 실기 5.6%(19,377명)를 선발한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모집인원이 아니고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교의 입시전형이다. 특히 논술의 경우를 분석해보면 2020학년도에는 논술 전형으로 12,146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에 비해 1,164명이 감소했다. 천 명 이상이 감소했지만 주요 15개 대학기준으로 보면 12.5%로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 다음으로 많이 선발한다. 연세대(607명),이화여대(543명),성균관대(532명),서강대(235명),한양대(376명)중앙대(827명),경희대(714명),동국대(470명),건국대(451명)등 상위권 대학은 선발 인원이 많으며 논술은 논술성적이 합격 결정에 절대적이다. 그리고 고1이나 고2 때 인문논술을 공부하면 각종 수행평가나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서울대 경우 심층면접 인문계열 문제는 30분 동안 답변 준비 시간에 지문을 읽고 15분 내외 발표를 하게 하는데 면접 문제지만 말로 하는 논술이다. 또한 논술전형 출제범위를 교과서나 EBS교재에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인문논술 인 경우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독서, 문학 등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논술, 심층면접 문제는 분석하여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각 대학에서 교육부에 보고하고 있다. 이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출제하고 있음을 보고하는 것으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2019학년도 논술전형을 1년 동안 지도하면서 느낀 것을 공개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한다. 먼저 한 두 대학을 정하고 논술전형을 공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 한 이유는 통계자료를 통해 알 수 있는데, 학생들의 점수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최저 등급을 못 맞추는 경우가 많다. 국어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3월 성적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유지한 비율은 38.2%이며, 6월 모의평가 국어등급 유지비율은 38.2이고 9월 모의평가 국어 1등급 유지 비율은 51.2%이고 하락한 경우도 48.8%나 되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시정보 참고함) 올해도 최저 등급이 안 되어 실패한 사례가 많이 있다. 최저 등급이 없는 경우도 여러 대학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번 합격생들을 분석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 유형을 모르고 가는 것도 문제지만 모범답안과 너무 똑같이 정형화된 답안을 쓰는 것도 문제가 된다. 합격하려면 모범답안 보다 더 잘 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2018년도에 학원에서 지도한 수시전형 합격자들을 보면 서울대만 학교장 추천이었고 모두 논술전형 합격이다. 성균관대반은 10명이 논술공부를 했는데 최저 등급을 맞춘 학생은 4명이었고, 동국대는 8명중에서 2명만 최저 등급을 통과했다 최종합격은 성대 4명 지원 2명 합격, 이화여대 3명 지원 2명 합격, 동국대 2명 지원 1명 합격, 한양대 5명 지원 1명 합격, 숭실대 5명 지원 1명 합격, 단국대 6명 지원 1명 합격, 이상의 경우를 분석해 보면 올해는 특히 불 수능으로 최저 기준을 맞추기가 더 어려웠다. 2018년도에도 동국대를 예로 보면 논술전형 경쟁률은 36.1:1 이었지만 실질경쟁률 9:1로 최저를 맞추지 못한 학생이 많았다.2020학년도에는 재수생이 늘 전망이다. 국어가 어려웠고 절대평가인 영어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예비고3 학생이나 다시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은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준비하길 바란다. 2020학년도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논술전형이 강점이라 생각되면 이번 겨울방학부터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1년의 기다림은 쉽지는 않다. 그러나 기다림의 과정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합격의 결과가 바뀐다면 기꺼이 대처하여 도전해야 한다.합격의 기다림 주인공이 되길.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서장원원장전)서울교대교육전문대학원강사 2018-12-20
-
책 읽는 즐거움이 사유하는 힘 키운다 수능 국어가 어려워졌다. 전문가들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 예견한다. 국어가 단순한 ‘기초교양’ 과목이 아니라 소통, 통합, 융합 능력이 성패를 좌우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꼭 필요한 핵심능력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을 읽고 해석하고 요약해 핵심 주제를 뽑아내는 사고력과 추론력은 짧은 시간 안에 얻어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어릴 때부터 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체계적인 국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국어논술전문학원인 혜다국어논술학원 정희진 원장을 만났다.입문-사유와 공감력 재밌는 책읽기에서 시작국어의 시작은 당연히 읽기부터다.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독서의 질’도 중요하다. 혜다국어논술학원 정희진 원장은 “어릴 때부터 책 읽기가 잘 된 학생들은 수능국어 문제를 풀 때 긴 지문에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낸다. 그러나 초등 저학년 때는 책을 잘 읽던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아예 책을 손에 잡지도 않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독서지도 때문에 중·고등학교까지 독서가 꾸준히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다”고 말한다.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즐거움이다. 책 읽는 것이 의무나 보상을 바라는 행위가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읽어도 즐거워야 하고 그 즐거움이 책을 계속 읽는 힘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정 원장은 “초등 저학년일수록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작품을 많이 읽는 것이 좋다. 독서를 통해 공감능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가 바로 이 때다. 즐거운 독서가 되도록 책 읽은 후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표시해 줘야한다”고 강조한다.발전-인문 사회 철학 등 배경지식도 키워야독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충분한 공감력이 길러진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정 원장은 “아직 흥미가 옮겨가지 않았는데 역사나 과학 책을 읽게 하는 것은 오히려 책 읽기에 독이된다. 아이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그 분야로 옮겨가서 읽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칫 엄마의 욕심이 아이가 책 읽는 즐거움까지 빼앗아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과학이나 역사 서적들은 아이가 흥미를 보일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중·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풍부한 배경지식이 독서와 글쓰기의 바탕이 된다. 혜다국어논술학원 고세희 강사는 “중학생들은 당연히 알아야 하는 기본 상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지리나 시사용어 등 기본적인 개념을 모를 때는 글읽기와 글쓰기를 할 때 한계가 나타난다. 인문 사회 철학 등 배경지식을 키우기 위해 중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한다.혜다국어논술학원 ‘문사철특강’은 벌써부터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교 ‘통합사회’를 기본으로 지리, 사회, 문화, 시사 영역에 대한 어휘와 상식에 대한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입시-체계적인 어휘와 문법, 수능국어 대비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와 논술을 교육하는 혜다국어논술학원은 주1~2회 수업이 원칙이다. 초등생 수업은 책 읽기와 글쓰기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중·고생은 국어와 논술수업이 균형있게 진행된다. 특히 ‘짧은 글쓰기’와 어휘테스트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어휘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정 원장은 “단어를 주고 단어의 의미에 맞게 글을 짓게 하는데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한다. 그만큼 글과 지식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어휘들을 알지 못하는 것이 요즘 아이들의 현실이다”고 꼬집는다.혜다국어논술학원에서 가장 심혈을 쏟는 수업은 ‘글쓰기’다. 매달 1권의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적어야한다. 대충 적어서는 안 된다. 고세희 강사는 “처음 글을 적어오면 첨삭이 아니라 글의 구조부터 시작해 다시 작성해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글의 구조에 맞게 내용을 요약하고 자신의 생각이 드러나게 글을 쓰는 작업이 쉽지 않다. 하지만 몇 번 반복해서 하다 보면 글을 쓰는 능력도 글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도 길러지게 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직접 교재를 만들고 독서감상노트도 제작해 사용하고 토론수업을 위해 수업시간보다 많은 시간을 자료 준비에 투자한다. 국어란 지식이 아니라 사유하는 능력이 좌우한다는 것을 믿는 ‘혜다국어논술학원’. 어려운 입시 국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국어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2018-12-20
- 잠은 무덤에서도 충분하다! 입시준비는 첫 단추가 중요합니다.올해 6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의 요청으로 백화점 VVIP대상으로 성황리에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일산지역도 강남 목동에 못지않게 입시에 대한 열의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의 주된 내용은 ‘어떤 전형이 가장 유리하나요?’ 또는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나요?’라는 것이었습니다. 학생의 진로와 성적, 고교유형, 장단점, 입시제도에 따라 다릅니다. 이런 제 요소들을 종합해서 가장 유리한 안을 선택해야 합니다.적성고사폐지 및 논술전형의 축소, 가중되는 내신의 중요도2022학년도부터는 ‘중위권학생들의 미니수능’인 적성교사가 폐지되고 논술전형도 지속적으로 선발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내년 1만 3천여명 선발) 때문에 학생들은 크게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트랙 위주로 입시준비의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고1 내신과목 단위수 조정, 기존 국영수 중심에서 전 과목 평준화로2015개정교육과정에선 고1 내신 단위수는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의 단위수를 50%를 넘게 편성할 수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과학, 사회과목의 단위수가 한 단위식 증가하여 국영수 과목과 동일한 단위수가 편성되게 됩니다. 국영수사과 5개 과목은 4단위로 동일하며 한국사의 경우3단위가 적용됩니다. 고1의 경우 과목별로 공부시간과 학습량을 적절히 배분해야 합니다. 사탐과 한국사는 최상위권학생에게나 중하위권학생들에게도 전략적 가치가 충분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복잡한 탐구영역, 총 136가지의 선택지현 중학교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수능은 탐구과목선택의 폭이 대단히 넓습니다. 탐구과목은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점이 다르기 때문에 선택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국어는 2과목 중 택1, 수학은 3과목중 택1이지만 탐구과목은 사탐 9과목 과탐 8과목 중 택2로 탐구 선택의 가짓수만 136가지입니다. 즉 어떤 학생은 자신에게 제일 유리한 한 가지의 조합을 선택할 것이고, 자신에게 가장 불리한 136번째 조합을 선택하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내신과 수능과목의 일원화자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수능과목을 먼저 정하고 내신과목을 여기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내신 따로 수능 따로 공부하는 것은 비효울적이며 다른 과목에 투자할 시간도 적어지는 악영향이 있습니다.사탐과목의 중요성➀‘의치한수’지망생에게는 히든카드현재 사탐과목을 선택하고도 응시할 수 있는 의,치대가 있습니다(3개대학) 변화하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도 사탐과목은 의대입시의 히든카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 대학들은 문과학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문과계열 최우수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조가 계속 유지되고 있으며 이를 적용하는 대학과 입학정원이 소수이기는 하지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➁‘국어비문학 단골메뉴국어교과가 수능에서 문이과 단일시험으로 보게된 이후,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비문학 주제3개는 사탐 2, 과탐 1 지문의 비율로 출제되고 있으며, 9번의 시험중 사탐과목은 주로 3과목에서 출제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상위권대학이나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이를 염두해 두고 내신사탐과목 선택시 이를 선택하거나 혹여 선택하지 않게되면 이 과목들의 주요개념들을 학습해 두는 것이 비문학 문제를 풀 때 가독성과 정답률을 높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고득점에 유리합니다. 실제로 지문을 읽지 않고 선택지만 보고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습니다.사탐선택의 바로미터-통합사회통합사회과목을 학습하면서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부합하는 선택과목을 찾길 바랍니다. 통합사회는 수능범위는 아니지만 해당되는 과의 내신시험에는 수능과목에 해당되는 기출문제가 킬러문제로 등장합니다. 이런 문제를 밀도있게 풀어보면서 수능적응력을 키우길 바랍니다.수능한국사보다 어려운 고1한국사고1때보는 한국사 내신시험이 수능한국사시험보다 어렵습니다. 수능한국사는 절대평가이지만 내신한국사시험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입니다. 방학기간에 전체적인 흐름을 잡지 못하고 중학교시험처럼 시험전날 벼락치기로 준비한다면 낭패를 당하기 쉽습니다. 잠은 무덤에서도 충분하다위의 명언은 프랑스의 대문호, 시인 보들레르가 한 말입니다. 저도 이 명언을 항상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각성과 성찰의 도구로 삼고 있습니다. 공부하다가 죽었다는 사람을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내일부터 하겠다구요? 여러분의 꿈도 미뤄질 것입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내일도 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거 없는 낙관주의를 경계하십시오. 지금 당장 계획하고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럭키 테르모필레(Lucky Thermopylae) 의대입시연구소 전상현 소장문의 010-5686-2974(일산)02-936-3907(서울)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