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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여름방학부터 수능 준비해도 늦지 않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고3 교실은 흡사 전쟁이 끝난 분위기다. 특히 안산에서 이런 모습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수시모집에서 내신 성적이 반영되는 3학년 1학기 성적을 높이기 위해 전력 질주한 후유증이기도 하지만 9월부터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면서 공부보다는 원서에 집중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지역 분위기상 안산에서 정시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는 학부모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와 함께 학원을 찾아 평촌으로 강남으로 떠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시기도 바로 요즘이다. 안산에서 대입 제대로 준비하기란 정말 힘든 것일까?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에 해답을 알려주는 대입종합학원이 7월 중앙동에 문을 열었다. 올패스센트럴 입시학원 윤도형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 공부법에 관한 조언을 들었다.공부하는 아이들은 평촌으로?평촌 입시학원가에는 유난히 안산 학생들이 많다. 종로 청솔학원 출신이며 평촌과 대치동 학원으로 출강 중인 윤도형 원장은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서 안산과 대치동 학원가를 찾아오는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만난다. 대부분 부모의 열의와 학생들의 의욕이 맞아 떨어졌을 때 멀리까지 유학(?)을 올 수 있다”고 말한다. 하루 이틀에 끝나는 단기강의도 아니고 일주일에 2~3차례씩 오가는 거리와 시간을 따진다면 결코 쉽지 않은 외지 유학이지만 적잖은 아이들이 이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윤 원장은 “외지 학원을 다니는 건 쉽지 않은 안산 학생들이 외지 유학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민을 해봤죠. 바로 강사진에 있더라구요. 인터넷 수능 강사들의 수업을 학원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한다.인터넷 방송 강사의 직강으로 수업 퀄리티 높여올해 초부터 안산지역 학원장들이 모여 대입종합학원을 준비하게 된 이유였다. “좋은 학원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 대단하죠. 하지만 안산에는 그런 뒷받침이 안 되어서 공부를 시작하지도 않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 아이들을 위해 좋은 입시종합학원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는 윤 원장. 뜻이 같은 학원장들이 모여 학생들이 가장 편하게 올 수 있는 중앙동에 중·고생들을 위한 대입학원 ‘ 올패스센트럴 입시학원’ 문을 열었다.평촌과 대치동에서 강의하고 있는 강사들을 인맥을 통해 불러 모았다. 대부분 입시 명문이라 할 수 있는 종로학원과 청솔학원에 출강중이며 메가스터디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여름방학 4주 특별반 운영올패스센트럴 입시학원은 올 여름 고3 수능대비반을 개강해 언어, 수리, 외국어와 탐구수업을 진행하고 중하위권의 마지막 수시전략인 적성고사반도 운영한다. 윤 원장은 “수능 탐구과목은 여름방학부터 잡아도 충분하다. 언어나 수리 외국어 영역은 기존등급 유지가 목표라면 탐구과목은 지금부터 시작해도 2~3등급 올리기는 어렵지 않다. 포기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한다는 각오가 필요하다”고 말한다.특히 올패스센트럴학원은 다년간 의대와 치대 입시 성공 경험을 살려 ‘초상위권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 원장은 “중3부터 장기적인 학습전략을 세워 심화반에서 꾸준히 관리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그는 “최근 자사고가 폐지되면서 일반고로 진학한 안산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심어줄 필요가 있어 최정예반 운영을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한편 올패스센트럴 입시학원은 올 여름 자신을 뜨겁게 담금질 할 고1 여름집중반을 운영한다.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4주 특별반으로 운영되며 진도와 심화반 운용, 멘토링 시스템으로 지도할 예정이며 7월 13일에는 윤용한 원장이 ‘여름방학 학습전략’과 ‘All Pass 학습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2019-07-11
- 수학은 암기 과목이 아니다! 여름방학은 겨울방학에 비해 짧다. 그러나 학기 중에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하기에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학생들이 가장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과목인 수학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기본기를 점검하고 보충해 다음 학기를 준비할 수 있다. 동기부여 학습으로 중하위권 학생을 상위권으로 명문대 진학까지 성공시키며 수학의 강자로 떠오른 명문학원 이종호 원장에게 여름방학 수학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본개념과 원리 파악이 우선어느 학년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예비고1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중등 수학을 점검하고 고등 수학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수학을 힘들어하는 학생들은 대다수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모르고 단순히 문제풀이에만 의존해 암기하듯 공부하기 때문에 틀린 문제는 계속 틀리고 조금만 응용문제가 나와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수학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이종호 원장은 어려서부터 수학학원을 다니고 많은 문제집을 풀며 선행을 해도 막상 고등부에 와서는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 기본기가 없이 문제풀이에만 익숙해진 암기식 공부 방법은 중등 과정에서는 성적을 유지할지 몰라도 고등부에 올라가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방학동안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제대로 된 학습 습관이 성적향상의 열쇠명문학원에서는 예비고1과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습 습관을 바로 잡는데 집중 할 예정이다. 특히 중등 때 수학학습 습관을 제대로 바로 잡는 것이 급선무라고 인식하는 이 원장은 문제집을 여러 권 푸는 것보다 항상 기본서를 중심으로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학습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분량의 숙제보다 한 문제라도 스스로 개념원리와 해결책을 제시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오답노트와는 달리 그날 배운 개념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증명하는 과정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심어주고, 정규수업 시간 이외의 시간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고, 개별 상담 등을 통해 학생의 학습상황을 점검한다.“학생들은 암기식 문제 풀이에만 익숙해있다. 실제 명문학원에 처음 오는 학생에게 난이도가 낮은 100개의 문제를 풀게 하면 상위권 학생들조차 틀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학생들이 제대로 문제를 읽지 않는다는 뜻이다. 너무 많은 문제를 암기 방식으로 풀어보았기 때문에 평소 접하던 유형만 생각해 문제를 푸는 것에 익숙한 잘못된 방식이다.”중상위권 학생들이 시험에서 점수를 놓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잘못된 학습법 때문이다. 그래서 명문학원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이런 습관을 바로 잡으려고 한다. 수학은 기본개념정리가 되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특히 고등수학은 전 과목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모든 개념을 꼼꼼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없다면 문제 해결 능력은 물론이고 문제 이해조차 어려울 수 있다. 명문학원은 학생들이 처음 오면 일주일 동안 수업을 들어본 후 학원 등록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그만큼 수업에 대한 자신이 있다는 뜻이다. 수업은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시킨 후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스스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단계로 이어진다. 수학 학습 진도도 학생의 이해 능력에 맞춰서 진행한다. 이밖에 명문학원의 선생님들은 모두 수학을 전공한 실력 있는 고등수학 전문 강사들로 구성되어 중등부도 고등수학과 연계해 학습하는 것도 장점이다. 2019-07-10
- 달려나가기 전에 돌아보기 우리영수학원최민우 원장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우리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은 다가올 여름방학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2학기의 수능이라는 큰 이벤트를 맞이하게 될 고3 수험생을 제외하고서 중등, 고등 그리고 각각의 학년대로 2학기에 해야 할 일이 다르기에 모두 다양한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하지만 큰 틀로 보면 두 가지의 흐름으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치고 나가기’ 아니면 ‘다잡고 가기’ 이다. 전자는 간단히 말하면 2학기 선행을 의미한다. 그리고 대부분 이 선택을 할 것이다. 당연한 일이다. 지난 학기의 결과는 이미 끝난 일이니 다음 학기를 더욱 공고히 하자라는 생각은 틀린 생각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병에 대응하는 만병통치약은 없듯이 이 생각이 모든 학생에게 적용되는 해결법은 아니다. 1학기의 성적 또는 자신이 받아들인 사실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는 이 방법은 독이 될 수 있다.모든 학습은 차곡차곡 쌓아 올라가는 탑과 같다. 즉 1학기 또는 이전의 학습들은 다음 단계 학습의 밑바탕이자 뼈대가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고1 학생들이 1학기에 수학을 망치는 이유 중 하나도 단단히 마무리하지 않은 중등 단계에 있는 것처럼 만족하지 못한 전 단계를 눈감고 덮어버리면 허술하고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불안한 학습을 계속하게 되는 것이다. 앞서 후자에 이야기한 ‘다잡고 가기’는 바로 이런 전자의 약점을 해결해 줄 수 있다. 물론 방학 중 2학기에 대한 대비를 전혀 하지 않아서는 안 되겠지만 학습의 비중을 나누어 토대가 될 기존 이론을 좀 더 견고히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고등부에서 상위권 대학을 순수 내신 즉, 학생부 일반으로 가기엔 그 비율이 극히 낮다. 결국, 논술을 비롯한 수능 싸움까지 끌고 가기 위해서는 더 완전한 학습 형태를 만들어 가야 하며 이런 일련의 학습은 나중에 몰아서 하기엔 무척 힘이 든다.즉, 자신의 학습 내용과 형태를 되돌아보고 다잡을 시간은 바로 해당 학기 이후의 방학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2019-07-10
- “학생부 바탕, 활동과 경험을 표현하라”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자기소개서를 본격적으로 써야 하는 시기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한 수시합격생들의 합격담을 들어보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듣게 된다. 수험생들을 다년간 지도해 온 안양지역 베테랑 교사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자기소개서는 내가 얼마나 준비된 학생인지를 보여주는 자료김석찬 군포고등학교 교사 자기소개서는 내가 누구인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노력과 활동을 통해서 얼마나 준비된 학생인지를 보여주는 자료다.학교생활기록부가 지원자가 학교생활을 어떻게 했는지를 보여주는 사실과 결과 중심의 서류라고 한다면 자기소개서는 동기와 과정 중심으로 고교생활을 들려주는 해설서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자기소개서는 학생이 스스로 자신을 보여주는 서류로 자기가 어떤 것을 가치 있게 여기고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어떤 일이나 공부를 하고 싶어 하며, 또 하려고 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평가 자료다.자신이 고교생활에서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공부나 활동들을 객관화시켜 사실에 기초를 두고 작성하는 일종의 객관적 자료로 볼 수 있다. ‘무엇’에 대한 주관적인 결과를 서술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어떻게’에 대한 객관적인 과정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근거하여 서술되어야 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보완하는 성격을 가진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학교생활기록부에서 파악할 수 없는 활동에 대한 인과관계, 지원자에게 미친 영향과 변화 등의 과정을 보여줄 수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학교생활에서 열심히 노력해 온 모습을 자신의 글로 나타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고등학교 생활 중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나만의 모습을 나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주면 된다. 내가 노력했던 많은 일과 과정이 있는데, 그 사실만을 나열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느낀 점과 생각, 의지를 표현해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수행평가 내용이나, 산출물이 다소 부족하거나 도전한 결과가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열정적으로 노력한 부분을 잘 보여주면 발전 가능성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의 활동을 중심으로 작성해야 한다. 지원자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 아니라면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의 활동을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지원자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첫째, 활동을 지나치게 자신을 미화하고 허위, 과장이나 성격이 너무 소극적으로 작성하지마라. 모든 것은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해야 한다.둘째, 활동이나 탐구한 내용을 구체적인 상황, 행동, 결과가 드러나도록 작성해야 한다. 가능하면 교과 시간에 한 활동을 더 비중 있게 작성하는 게 중요하다.셋째, 각 대학마다 다른 4번 문항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별로 자유롭게 사용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4번 문항은 많은 대학에서 지원 동기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 문항에서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의 수준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작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평가자가 지원자를 이해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자의 특성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다.넷째, 문항에서 요구하는 글자 수가 있는데 터무니없이 적은 분량을 작성하거나 오타, 맞춤법 오류 등에 주의해야 하며 지원 대학, 지원학과의 명칭을 정확하게 작성해야 한다.만약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진로사항이 변경되었다면 바뀌게 된 과정을 자기소개서를 통해 상세히 기록하자. 결국 입시는 도전하는 사람이 더 큰 성취감을 얻는다. 교과 성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자기소개서를 필요로 하는 전형 또는 면접이 있는 전형에 도전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학과 결정과 학생부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 선행 되어야장수현 백영고등학교 교사 대학 입시, 특히 수시 전형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기타 제출 서류(*추천서는 현재 고1 학생이 대입을 치르는 2022학년도부터 제외될 예정)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진다. 이 서류들은 별개의 독립적인 서류들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가 되어있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는 분량이 점점 축소되어가고 있는데, 그 한정된 공간에 교사들이 담아줄 수 없었던 내용들을 학생들이 자기소개서에 자세한 설명을 기록해주어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활동에서 학생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고, 그 역할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입학사정관들이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결국,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자신의 진로를 위한 학과 결정과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이다. 이런 일은 절대 없어야겠지만, 어떤 학생은 6개의 수시 원서를 모두 다른 학과에 지원하거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활동을 부정하는 글을 쓰거나 답변한 일도 있었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진로를 명확하게 하고,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먼저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를 꼼꼼히 확인해 보아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공통양식을 사용하는데, 현재는 학생의 학교생활(학습 활동, 교내 활동), 인성적 특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3개의 공통문항과, 대학에서 필요 시 추가할 수 있는 1개의 자율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공통문항들은 다음과 같다.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1000자 이내)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1500자 이내) 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1,000자 이내)그리고, 대학별 자율문항으로는 대학 및 학과 지원동기, 독서활동, 진로 계획 등을 묻기도 한다.이제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형광펜을 색깔별로 여러 개를 준비하고,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처음부터 읽어가면서, 자기소개서의 각 문항에 해당하는 부분을 색깔별로 표시해 보자. 학업 및 학습에 대한 부분은 연두색, 교내 활동에 대한 부분은 주황색,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와 관련된 부분은 파란색. 이렇게 구별된 내용들을 확인하면서 주의할 점은, 표시된 모든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담으려 하지 말고, 정말 의미 있는 내용을 선별해 분량에 맞춰 정리해가야 한다. 그렇게 정리한 자기소개서는 여러 번 읽어보며 문장을 다듬고, 학교의 담임선생님 또는 국어 선생님께 봐주시기를 부탁드려 조언을 받도록 하자.자기소개서는 글쓰기 실력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등학생 수준의 문장력 정도면 충분하다. 문장이 수려한 것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의 손으로 작성한 진솔한 글이 잘 쓰여진 글이라 할 수 있고, 활동의 동기, 과정, 결과 등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수험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시간과 노력이 단지 대학을 가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는 인생을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2019-07-10
- 초등, 중등, 고등영어 연계학습에 관하여 학원에서 입학테스트와 상담을 하다보면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왔는지가 대충 보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 살다가 왔는지 국제학교에서 공부했는지 영어유치원을 다녔는지 사립학교를 다녔는지 등등이 좀 보입니다.내신영어결과를 놓고 분석하다보면 가장 어려운 문제는 대부분 영작입니다. 영작 문제를 중학교 때 까지는 암기해서 해결하면 되는데 고등학교 때는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쉽지 않습니다. 시험범위가 많아서 모두 암기하는 게 어렵습니다. 간혹 범위가 적은 학교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많습니다. 그러면 이런 어려운 킬러문제 한두 개를 해결하는 학생들이 1등급을 받고 하나 더 틀린 학생들은 2등급 그 다음 3등급을 받게 되는 구조입니다.1등급, 2등급을 가르는 문제는 결국 영작인데, 어렵습니다. 그러면 1등급 받기위해서는 영작실력이 있어야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영작실력이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원어민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입니다. 영어유치원이든 사립초등학교이든 초등학교 때 원어민수업을 적어도 일주일에 두 세번 정상적으로 수강한 학생들은 그러한 영작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수학의 경우는 중1이 고1과정을 선행을 해도 잊어먹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크지만 영어는 어려운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그 수준 이하의 영어는 잊지 않고 계속 실력을 유지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물론 공부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전제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수학은 그 단원을 공부하지 않으면 잊기 쉬운데 영어는 영어자체를 공부하고 있으면 현재 공부하는 수준보다 아래 수준의 영어를 잊을 일은 거의 없습니다.전략과목을 수학 영어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면 영어가 더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명문대 입학을 위해서 수학과 영어 그리고 국어 까지 미리 해두는 것이 필요하지만 효과면에서 순서를 정하라면 그렇습니다.가급적이면 영어유치원을 거치고 초등학교 5학년 까지는 원어민 수업이 주가 되도록 영어학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5학년 겨울방학부터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을 위해서 원어민수업보다는 한국인 수업이 적합합니다. 중학교 내신까지는 원어민 수업을 많이 들은 학생들이 실력만 있으면 내신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만 고등내신에서는 무척 힘듭니다. 내신에서 영작다음으로 중요하고 어려운 어법부분 때문입니다. 학교 어법문제에 출제빈도가 높은 어법은 따로 있습니다. 원어민들이 현재 많이 사용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담당교사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어법시험에 자주 출제됩니다. 그 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어법은 그 분들이 대부분 고등학교 때 중요하다고 배운 어법들입니다.숙어도 그렇습니다. 실용적으로 많이 쓰이는 숙어들이 실상 학교내신과는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잘 나오는 숙어는 따로 있습니다. 어휘들도 그렇습니다. 정작 실생활에 필요한 어휘보다는 혼동어휘가 많이 출제됩니다. 예를 들자면 adopt와 adapt, compliment와 complement, lay와lie, empathize와 emphasize 같은 것들이 시험범위에 들어가면 출제빈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고교내신영어 1등급이 실제 영어로 의사소통 수준이 낮을 수도 있고 그 반대로 회화실력이 출중한 원어민도 한국형 고교내신영어시험에서는 1등급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한국에서 대학을 갈 것이라면 가장 권할만한 영어 학습방법은 영어유치원, 초등5학년까지 원어민중심의 수업과 수준에 맞는 원서를 편하게 공부하기. 그다음 5학년 겨울방학부터 학교식 내신문제와 수능문제 공략 가능한 수업을 중등부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사실은 여기서 대부분 결정됩니다. 중학교 3학년까지 고등내신영어 대비에 필요한 영작, 독해, 어법을 고등내신 1등급수준으로 공부해둬야 안정적인 영어 1등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고1까지는 내신과 수능을 8:2로 고2때는 5:5, 고3때는 2:8정도의 비율로 하시길 권합니다.송파 영탁학원, 영탁영어지영호 원장 2019-07-10
- 고등 국어 준비, 더 이상 미루지 말자 수능을 비롯해 고교 내신에서 국어 교과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더욱이 중학교 와는 다른 국어 교과에 대한 어려움은 고등 국어 학습에 대한 준비를 서두르게 만든다.분당지역 대표 고등 국어전문학원으로 신뢰받고 있는 ‘아라 국어 전문 학원’(이하 ‘아라국어’)의 조민종 원장에게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문제없는 국어 성적을 갖추기 위해 중3인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들어보았다.분당지역 고교, 객관식 난이도 높아져고등 국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분당지역 고교들의 최근 출제경향을 알아야 한다. 500명 이상의 고1 재원생들 중에 다수의 1학기 중간고사 100점 만점자를 배출한 ‘아라국어’의 조민종 원장은 “최근 분당지역 고교들의 내신시험에서 객관식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까지 익숙했던 중학교 시험과 달리 고1부터 수능형 사고가 필요한 수능형 문제들과 처음 보는 외부 지문들의 출제 비중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다”고 고1 시험의 특징을 설명했다.이처럼 객관식 난이도가 높아진 반면 채점 기준에 대한 논란이 생길 수 있는 서술형 문제들은 교과서에서 충실하게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꼼꼼히 준비하면 문제 없다고 덧붙였다.‘아라국어’가 제안하는 고등 국어 학습전략분당지역 내신과 수능에 최적화된 수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라국어’는 고등 국어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으려면 중3 여름방학부터 고등학교에 맞는 학습으로 전환할 것을 조언한다. “주어진 좁은 범위의 지식을 묻는 중등 국어는 단 기간의 암기로도 어려움 없이 문제를 풀 수 있지만 넓은 출제 범위와 수능적 사고를 요구하는 고등 국어는 다르다”며 고등 국어에서 원하는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처음 보는 낯선 지문이라도 일관되게 해석해낼 수 있는 해석력,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적용력, 그리고 고등 국어 교육과정에서 필요한 문법실력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내신 시험에서 문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 중에는 문법의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다”며 “고교에서는 문법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을 묻지 않고 정확한 문법지식을 알고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반드시 입학 전에, 고등 국어에 필요한 문법은 학습해야 한다”고 조 원장은 말했다.7월 27일, 고등 국어 경쟁력 갖출 ‘중3 고등 대비반’ 개강‘아라국어’의 최대 강점은 500명이 넘는 고1 재원생들의 막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당지역 고교에 최적화된 수업이라는 것이다. 중3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고등 대비반’은 문학/비문학/문법의 영역으로 진행되는 수업과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확실한 보완이 이루어지는 영역별 무료 특강과 개별 클리닉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효율적이다.문학수업은 문학을 해석하는 일관된 방법을 익히고 모의고사로 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수미상관’과 같은 개념어들에 대한 적용연습도 놓치지 않는다. 조 원장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비문학 영역은 배경지식이 없이도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한다”며 비문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 독서가 필요하지만 고교 입학을 앞두고 시간이 부족한 중3 학생들에게는 독서보다는 수능에 맞는 해석방법을 익히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비문학 학습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교 입학 전에 고등 교육과정의 모든 문법에 대한 학습도 이루어진다.이외에도 부족한 영역에 대한 ‘영역별 무료 특강’과 개별 학생들의 취약점을 해결해주는 ‘무료 클리닉’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 성적을 향상시켜준다.현 중3학생들을 위한 고등 국어 학습 전략법7월 17일 오후 2시7월 18일 오후 2시·오후 7시7월 24일 오후 2시문의 031-712-0047 2019-07-08
- 결과가 다른 대입·고입 최적화 프로그램 교육과정부터 수능에 이르기까지 지난해부터 발표된 수많은 대입 정책들은 고등학교 3개 학년이 치르는 입시가 모두 다른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다. 이렇듯 혼란스러운 대입 환경은 변화된 교육정책과 입시를 꿰뚫는 전략에 대한 요구로 이어진다. 지난해 수지지역에 개원한 수학&입시전문 학원인 ‘텔레오’의 입시 결과는 놀랍다. 서울대 4명, 연세대 3명, 고려대 11명을 포함한 수시합격자 37명, 외대부고 20명, 청심국제고 11명을 비롯해 자사고와 특목고에 41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결과는 바로 대학별로 제시한 학생부 전형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성장시켜 나가는 ‘텔레오’ 수업의 힘이다. 수학과 입시 전문 프로그램으로입시 경쟁력 갖춰고입과 대입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내게 맞는 입시 준비다. 따라서 ‘텔레오’에서는 실력에 맞춰 철저하게 진행되는 수학 수업으로 상위권 실력을 만들고 컨설팅을 통한 입시 전문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역량을 드러내는 학생부를 완성한다. 즉, ‘텔레오’에서는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맞춰 수준 높은 내신 성적 관리 프로그램과 학교별, 학년별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한 꼼꼼한 비교과 관리로 상위 대학의 수시전형에 합격할 수 있는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개별 수시전형 준비로 원하는 결과 이뤄최근 정시전형의 비중을 늘린 대학별 입시안들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시전형의 비중은 2020학년도 대입에서는 역대 최고인 77.3%나 되며, 고2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77%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상위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내신 성적과 비교과 등 학생부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텔레오’의 안동헌 부원장은 “수학, 과학, 국어 전문 수업으로 주요 과목의 성적을 철저히 관리하고, 개별 컨설팅으로 세운 진로진학 목표에 맞춰 독서, 동아리, 진로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학교 일정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이 되도록, 각 영역의 전문 강사들이 함께 하며 필요한 부분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뤄지는 것이 ‘텔레오’ 입시 프로그램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또한 오랜 입시 지도로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수시전형 지원 전략은 합격률을 높여준다. 고1부터 수시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을 제시함으로써 학습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이 이루어져 고3이 되면 보다 경쟁력을 갖춘 학생부를 완성해주기 때문이다. 안 부원장은 “수지지역 최고의 실력을 가진 두 명의 강사들이 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심층 인터뷰로 학생들 스스로 자소서를 완성하고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대입의 축소판 고입,대입과 동일한 프로그램 운영지난해에 50명의 지원자들 중에 41명을 합격시킨 ‘텔레오’는 자사고와 특목고에 지원하려는 용인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개별 컨설팅을 통한 고입 지원 전략은 합격은 물론 대입까지 바라보고 제안되기 때문에 재원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입은 대입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대입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안 부원장은 강조하며 “독서와 동아리 등 비교과에 대한 준비부터 스스로 주제를 탐구하고 그 결과를 다른 활동으로 확장시킨 경험과 주어진 질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대답하는 면접 준비는 아쉽게 원하는 고교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대입에서 보다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덧붙였다.텔레오 설명회고입&대입의 변화와 전략적 준비▶7월 12일(금), 19일(금)▶고입(초6~중3) 오전 11시▶대입(중3~고3) 오후 2시문의 031-276-9911 2019-07-08
- 의·치·한·수·약대 진학을 위한 차별화된 컨설팅 의치대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들 중 의외로 독해사고력 부족으로 수능 언어영역이나 대입 MMI 면접에서 실패해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내신에서 보고서, 독서감상문, 주제발표 등의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읽고 쓰는 능력 또한 필수적이다.이렇듯 의치대를 진학하기 위해 주요 교과목 이외에 어떤 능력을 배양해야만 할까? 의치대 컨설팅 전문 스카이멘토링 이종만 소장을 만나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스카이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독해력과 쓰기 능력, 꼼꼼한 지구력이 성공을 좌우스카이멘토링 이종만 소장은 민성원연구소, 와이즈만영재입시센터 등 강남지역에서 영재·과학고, 의치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매년 5백 명씩 컨설팅해 왔다. 이 소장은 “오랫동안 수많은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컨설팅하면서 느낀 것은 수학, 과학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인데 오히려 독해가 잘 안 된다는 점이다. 수과학 영재들은 웩슬러 지능검사에서도 문장독해에 필요한 공통성 찾기와 어휘가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이 소장은 “빠른 시간 안에 지문을 생각하면서 읽어야 하는데 영어시험에서 지문 독해하듯 맥락을 보고 답을 구하다보면 논리적 해석을 요구하는 비문학 등의 영역에서는 점수가 잘 안 나온다. 지필고사보다 탐구보고서, 감상문, 주제 발표 등 수행평가 영역의 확대에 따라 글쓰기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평가요소인데 좋은 글쓰기란 독해사고력이 기반되지 않으면 이뤄질 수 없다.”고 조언했다. 또한 “수학과학 영재들의 특징은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에 대해서는 높은 호기심과 지구력을 발휘하지만 자신이 싫어하는 과목이나 지필과 수행 등 여러 평가 항목을 계획성 있고 꼼꼼하게 체크하지 못하다보니 1등급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가 결국 의대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충고한다.초등·중등을 위한 ‘의치대 진학 프로그램-MDP’의·치·한·수·약대, 스카이대학을 희망하는 상위권 학생들의 여러 원인으로 인한 중간 포기를 막아줄 방법을 고민하던 이 소장은 스카이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소장은 “서울대 MMI의 경우 2분 동안 지문을 분석하고 답을 해야 하는 면접이다. 학생들에게 시켜보면 사실 5일을 준비해야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게 일반적이다.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꼭 수반해야할 능력을 키워줄 필요를 느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스카이멘토링 프로그램 중 ‘의치대 진학 프로그램-MDP’는 의·치·한·수·약대 및 스카이대학을 목표로 하는 초·중학생이 대상이다. 초등 저학년은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전략을 세우는 단계를 퍼즐 통합 사고력 훈련을 통해 습득한다. 초등 고학년은 이해와 문제전략수립을 위한 사고력을 기반으로 초등 고학년 과정의 수학을 수 연산과 도형으로 나누어 심화 학습하고 중등 전 과정 수학을 영역별로 개념을 이해하고 정리한 후 통합적 유형까지 마스터한다.중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고등수학과 과학 전 과정을 마무리하여 자연계열 최상위 인재 양성 목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의학계열 평가요소를 맞춤 전략으로 훈련, 준비한다(수행평가 등에서 요구하는 협력학습, 발표학습, 탐구학습, 토론 대비 및 면접 대비).‘관리형 입시 학습컨설팅 및 코칭’과 ‘입시진학컨설팅’또한 예비 고1부터 재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관리형 입시 학습컨설팅 및 코칭’ 프로그램은 1:1 집중 학습스케쥴링 관리 시스템이다. 자기 진도에 맞는 일일학습을 계획하고 공부량과 이해도, 성취도를 체크한다. 전문 컨설턴트 및 유명 강사진이 함께 상주하면서 스케줄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입시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은 중학생의 경우 의약계열 진학을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및 최선의 스토리와 비중 있는 비교과와 스펙을 관리한다. 고등학생은 1학년 출발부터 생기부 관리를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맞춤 컨설팅한다. 이를 통해 의약계열에 특화된 스토리와 비교과 입시전략을 세워 의·치·한·수·약 및 자연 계열 최상위 학과에 진학하는 목표를 실현한다.문의 02-6203-0011, 010-7747-2735 2019-07-05
- 여름방학을 잘 보내는 것이 입시에 성공하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강태솔 원장입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기말고사는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방학계획을 천천히 생각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이란 학년을 물분하고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입시제도에서는 방학만큼 학생의 부족한 실력을 채우거나 더 단단하게 다지는 시간은 재수말고는 없겠죠ㅠㅠ. 이러한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쓰거나 방학계획의 실행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매우 큰 타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학년별로 수학의 큰 흐름을 적어보겠습니다.중3 여름방학 : 누구든지 도약할 수 있는 시간중3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칙연산(덧셈, 뺄셈, 나눗셈, 곱셈)만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지금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고1 선행이 되어있느냐 안되어있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학생에 맞는 수준의 수학공부를 지금부터 시작하셔도 충분한 시기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시작하십시오. 다만 학생의 의지가 없다면 소용없겠지요.상위권 학생이라면 중3 2학기 부분의 비중을 줄이고 중3 1학기 부분과 연결되는 고1 수학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공부하시는 것이 현명한 계획이라 생각됩니다.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더 멀리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선행은 항상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막연히 이제 이거 끝났으니 다음 거 해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이것을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지금까지 해온 공부들은 잘 정리가 되어있는지 학생 스스로 점검하면서 다음을 공부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또한 학부모님께서도 우리 아이의 실력과 눈높이에 맞는 공부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옆집 아이가 어디 가서 몇 시간을 공부한다.” “누구네 아이는 선행 진도를 어디까지 했다더라” 이런 것에 솔깃하지 마시고 아이 수준에 맞는 공부를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많이~ 오래~ 어려운 거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고1 여름방학 : 수학 실력의 차이가 발생하는 시간고1 1학기 단원들은 중학교 때부터 오랫동안 선행학습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가 많이 되어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2학기 단원들은 그 학습량이 1학기에 비하여 적고 중학교 내용과 많이 달라 학생들이 체감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또 이 시기에서부터 수학적 재능의 차이가 성적으로 드러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그러므로 이번 여름방학에는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하는 학습계획을 철저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중위권 학생의 경우 수학(하)부분 개념완성을 목표로 진행을 하시고 상위권 학생은 수학(하)와 더불어 확률과 통계(확률 단원만) 또는 기하(이차곡선만) 또는 수학Ⅰ(지수로그/삼각함수)를 공부하시면 되겠습니다. 수학(하)는 (상)보다 이론적인 부분이 적어서 여름방학에 충분히 개념통달 할 수 있습니다. 수학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학생일수록 수학 과목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해주셔야 하며 문과 지망학생일지라도 자기 공부의 70%를 수학 시간에 투자해주셔야 재능 차이를 좁힐 수 있을 것입니다. 고2 여름방학 : 수학은 지금부터 시작2학년 1학기를 경험해본 학생들은 이제 느낄 것입니다. ‘수학이 정말 어려운 과목이구나.’네 맞습니다. 수학은 결코 쉽게 정복당하지 않습니다. 수학은 열심히 한다고 해서 결과를 예측하고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호락호락하지 않는 수학은 나 말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마찬가지겠죠. 이 말은 즉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다는 것입니다. 몇 번의 내신을 실패했다고 해서 입시에 실패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직 수학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이과 학생의 경우 아직 수학2 미적분 확통을 하지 않은 학생이 대부분이며 문과 학생도 마찬가지로 수학2 확통을 안 한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지금까지의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고서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출발하시면 됩니다. 길게 보고 공부를 하는 것이 페이스를 잃지 않고 오래 버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학부모님께서도 하나하나의 내신 성적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을 압박하지 마시고 학생이 도움 되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고3 여름방학 : 마지막 방학개인적으로 문과 1등급은 이과에 비하여 아직 ‘알 수 없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문과 수학은 여전히 등급이 바뀔 수 있는 상황이 충분하며 남는 시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기 때문에 수학에 공부를 투자한 만큼 다른 과목의 공부시간이 줄어들어 타과목 성적이 떨어진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자기 본인이 공부해서 올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잘 고려하여 수학 공부시간을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이과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한 문제라도 실수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작년 수능부터 올해 6월모의고사까지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공포스러운 난이도의 21번 30번은 그 전에 비해 많이 쉬워졌습니다. 이 말은 풀 수 있는 문제로 변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 같은 경우는 21번 30번 문제는 버리고 시작했지만(2문제 틀리고 나머지 문제를 다 맞혀도 1등급 나왔음) 이제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킬러문제 연습을 충분히 여름방학 때 하셔야 하며 매주 2회~3회는 모의고사 풀이를 병행하시면 좋겠습니다.일산 태솔수학 강태솔 원장문의 031-921-7911 2019-07-05
- 고등국어의 강자 ‘국권국어학원’에서의 특별한 여름나기 벌써 한 학년의 반이 지났다. 한 학기 동안의 시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인지를 깨달았을 것이고, 이를 보완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을 것이다.국권국어학원의 심홍선 강사는 “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여름방학이다. 따라서 여름방학을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보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2학기는 1학기와 달리 다른 내용으로 시험을 보기에 방학동안 이에 대한 대비도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유독 부침이 심한 은행사거리에서 10여 년 가까이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며, 중계동에서 ‘국어는 국권국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 온 국권국어학원. 그 성장의 비결은 뭘까? 바로 학생 개인별 밀착관리를 통해 학습의 영역별 취약점을 파악해 보완하는 데 그 답이 있다.국권국어학원의 경쟁력-모의고사 클리닉, 공통과제와 개별과제, 테스트정규수업은 일주일에 한 번 영역별 전문 강사들이 문학과 비문학을 각 1시간 30분씩, 총 3시간 수업한다. 매 수업 전에는 내신출제 필수 한자성어와 수능모의 기본어휘 등을 포함한 어휘테스트를 실시하고, 수업 후에는 수업 중 배운 내용을 토대로 매일 해야 하는 비문학 과제를 내준다. 또한 수업시간에 파악된 학생 개인별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인별 약점 숙제를 내준다.정규수업 외 모의고사 클리닉을 주 1회 실시, 수능 실전감각과 함께 내신에서의 외부 지문에 대한 접근능력을 키운다. 국권국어학원만의 차별화된 모의고사 클리닉은 수능 1등급을 받은 학원 선배들이 저마다 강력 추천하는데, 80분 동안 학원에서 실제 시험장 같은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시험결과를 통해 파악된 학생 본인의 약점부분을 오답분석표로 작성케 하고, 강사와 1:1 질의 응답시간을 따로 갖는다. 이를 통해 자신의 약점이 어느 부분인지를 인지하고, 이렇게 한 번 두 번 계속해서 데이터가 쌓임으로써 어떻게 나아지고 있는지 그 변화추세까지도 파악해 본인의 약점과 강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중3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수능문학반, 중등문법특강이번 여름방학에 수능문학반이 신설된다. 수능국어의 난이도가 많이 높아졌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국어는 단기간에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기에 중학교 때부터 전략적 학습이 필요하다. 수능문학반은 문학적 감각과 독서능력 등 실제적인 국어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수능문학반 수업은 스스로 원리 익히기에 주안점을 둔다. 스스로 원리 익히기는 예를 들어 문학작품 안에서 화자, 화자가 주목하는 대상, 정서, 표현법 등을 직접 작품 안에서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처음 접하는 작품도 충분히 분석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게 한다. 소설의 경우도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단편소설을 선정해 전문을 모두 읽게 하고 전문 속에서 서술자 위치, 등장인물, 갈등 양상을 소설 전체 속에서 수업 중에 다함께 찾을 수 있게 세세한 부분까지 분석한다. 따라서 단순히 개념을 외우거나 문제를 푸는 수업이 아니라 작품을 분석하는 능력의 향상에 주안점을 둔다.유은영 담당강사는 “학기 중에는 내신수업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데, 방학 동안 수능문학반에서 소설도 읽고 문학작품도 충분히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인다.현대문법은 중학교 3년 동안 기초를 형성할 수 있다. 하지만 3학년 2학기에 문법이 중세문법 위주로 진행돼 많은 학생들이 중세문법을 낯설어하고 어려워한다. 따라서 중세문법에 대한 감을 익히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문법특강반을 진행한다.문법특강반에서는 훈민정음 창제 원리, 중세문법과 현대문법의 차이점, 시험에 많이 나오는 중세문법의 특징 위주로 정리해서 수업한다. 또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모의고사에 중세문법이 출제되는데,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기에 이를 대비할 수 있도록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갖는다.고1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고전문법특강, 고전시가특강2학기에는 대부분의 학교 교과과정에서 고전문법이 깊게 들어가고, 고3이 되어 치르게 되는 수능에서까지도 나온다. 문법은 반복학습이 중요하고, 내신기간에 한 번만 학습해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렵다. 따라서 여름방학 때 선행학습이 꼭 필요하다. 또한 3월 모의고사 이후 6월 모의고사를 치르지 않았기에 클리닉이 소홀해져, 9월 모의고사를 대비해 미리 여름방학동안 실전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다.고전문법특강을 담당하는 김수민 강사는 “현대문법의 경우 내신기간에 일부분 진행했지만 전체적인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은 방학동안 다져야 하고, 현대문법이 마무리 된 학생들은 방학동안 고전문법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고전시가는 내신에서 변별력을 주기 위해 시험범위 외 외부지문으로 고난도 문제로 출제가 되고, 고전작품을 이용한 오지선다형 문제에 자주 출제되고 있다. 그렇기에 고전시가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감상을 안 해 본 경우 내신에서 고득점을 얻기는 어렵다. 따라서 고전작품에 대한 해석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작품을 접해보는 것이 필수다. 고전시가특강에서는 기초적인 시조부터 향가, 고려속요, 가사 등을 섭렵할 수 있도록 한다.고2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현대문법특강고2 학생들은 2학기 내신과 3학년 때 치를 모의고사와 수능을 대비해 방학 동안 특히 문법을 다져놔야 한다. 고2가 되면 문법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문법은 읽어도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많아 계속적인 공부가 필요하다.현대문법특강에서는 음운부터 시작해 단어, 문장, 문법요소, 국어사까지 골고루 수업한다. 개념과 기출문제를 풀며, 이해도가 높은 학생들에게는 실전문제를 추가한다. 고2 때 문법을 착실히 공부해 놔야 내신도, 고3 때 치를 수능도 자신감 있게 대할 수 있다.고3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실전문법특강문법에 취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에 나올 만한 실전문제 위주로 실전문법특강을 진행한다. 평가원이나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면서 이와 연관된 실전문제를 많이 다룬다. 이를 통해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지, 부족한 개념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문의: 국권국어학원 02)935-6685 201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