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공적인 대입은 구체적인 로드맵 작성에서부터! A는 서울 시내 일반고에서 내신 2~3등급 정도 받는 중상위권 학생이었다. 고1 때부터 학교 내신성적 위주로 꾸준히 공부해왔다. 학생부 중심 수시전형에 지원하겠다는 생각으로 내신 성적 외에는 비교과영역이나 논술, 적성고사 등에는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고3이 되어서 내신성적으로만 수시전형을 준비하자니 막막했다. 비교과영역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었고, 막상 논술전형이나 적성고사전형에 도전하자니 심적 부담이 컸다. 결국, A는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교의 학생부전형에 합격했다. 그런데 1년 후에 A가 전공학과 공부에 적응하지 못해서 재수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내신 등급에 맞춰서 급작스럽게 진학하다 보니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를 고려하지 못한 결과였다. B는 인천 시내 일반고에서 내신 4~5등급 정도 받는 중위권 학생이었다. 내신 성적에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B는 자기 나름대로 진학에 대한 목표가 확고했다. 조리학과에 진학하여 요리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워 놓고, 고1 여름방학 때 요리학원에 등록하여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또한 교내 제과제빵 동아리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등 전공과 관련한 스펙을 차곡차곡 쌓아 왔다. 결국, B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지방 소재 4년제 조리학과에 합격하여 진학했다. 진학 후에 B는 방학 때마다 외식업체에서 아르바이트 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각종 요리경연대회에도 도전하는 등 활기찬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A와 B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표면적으로는 ‘A가 B보다 내신성적이 우수하여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가 정답일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내신성적이라는 잣대만으로 두 학생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대학 진학 과정이나 진학 후를 볼 때, 두 학생의 태도나 생활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A는 고3 막바지까지 별다른 로드맵이 없이 내신 성적에 맞추어 급작스럽게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다 보니 현재까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반면에 B는 고1 때부터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를 고려하여,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한 후 차근차근 준비해왔기 때문에 현재 그 누구보다도 만족스러운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두 학생의 차이점은 ‘대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지니고 있었는가?’에 있다. 현재 대입 전형은 예전처럼 내신과 수능 성적 위주의 무조건적인 줄 세우기 방식이 아니다. 수시모집에서는 내신이,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이 근간이지만 절대적인 잣대이지는 않다. 학생부, 논술, 적성고사, 어학특기자, 입학사정관전형 등 다양한 수시 전형이 있기 때문에 학생마다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식 로드맵이 필요하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고3이 되어서도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수립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학교,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하는가?’에 관한 진지한 고민이나 진로 탐색 과정이 수반되지 않은 대입 준비는 사상누각(砂上樓閣)에 불과하다. 대입 준비 과정에서 비효율적으로 갈팡질팡하거나, 어떻게든 합격만 하자는 식으로 진학하다 보면 진학한 후에 방향을 잃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1 때부터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를 고려하여 진로와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뚜렷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진학 목표를 수립한 후에는 어떤 전형을 위해 어떻게 스펙을 쌓고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해야 한다. 단언컨대, 성공적인 대입 준비는 구체적인 로드맵의 작성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규진 이사㈜프리머교육 8년 경력 특목고 입시 지도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개별맞춤 수학학습으로 고등수학 정복 지난 7일 치러진 수능시험에서 B형 수학영역의 체감난이도는 상당히 높다고 한다. 이렇듯 언제나 수능의 최대변수가 되고 있는 과목이 수학이다. 대입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수학을 정복하기 위해 학생들은 준비기간 내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선행과 반복학습에도 고득점을 얻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전직교사였던 ‘제3의 눈 수학학원’ 조희수 원장은 수학을 공부하는 목적을 이해하고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본질적 접근만이 수학을 온전하게 정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수학완전학습’ 시스템을 말하는 조 원장을 만나 수학정복의 방법을 들어보았다.최고가 되는 수학학습법서울대 수학과 출신인 ‘제3의 눈 수학학원’의 조 원장은 현재 강남 청솔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인기강사이며, 다수의 수학전문서적을 집필한 수학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개념이해에서 문제풀이 적용, 확인과 피드백까지 수학을 정복하는 체계를 세우고 재원생 모두에게 직접 개별 특성에 적합한 교재와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다.조 원장은 학습법을 설명하기에 앞서 부모들은 아이의 학습결과를 결정짓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으며, 수능시험에 출제되는 문제의 의도와 목적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 성적을 결정짓는 요소는 학습동기와 타고난 자질, 학습에 투자한 시간과 집중력(열정), 나에게 맞는 학습법, 부모 등의 주변 환경에 있습니다. 이렇듯 아이마다 상황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집단 학습체제에서 진도만 나가는 것은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라면서 부모는 옆집아이의 학습법이 결코 내 아이의 학습법이 될 수 없으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 아이를 진단하고 결정짓는 것은 오히려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수능문제 또한 공식암기로 일관된 학력고사 세대의 문제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가 1등급을 받고자한다면 1등급에 맞는 학습법으로 공부해야 하며, 문제해결의 사고과정을 묻는 질문에 체계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용과 깊이를 이해하는 ‘완전학습’ 시스템조 원장은 ‘제3의 눈’은 ‘육체의 눈’과 ‘마음의 눈’을 넘어선 ‘지혜의 눈’을 말하는 것이며 제3의 눈 ‘수학완전학습’법은 강의식 수업의 장점과 자기주도 학습법의 장점을 융합해 만든 정확한 이해와 스스로 생각하는 학습을 통해 수학을 꿰뚫어 보는 지혜의 눈을 열어 주는 최적의 학습법이라고 자신 있게 얘기했다. 전개과정을 살펴보면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제대로 배우기)에서는 먼저 정확한 개념을 배워 하나의 개념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고, 배운 내용이 고등수학 전체과정에서 어떤 과정과 연관이 있는지를 이해하도록 한다. 2단계(스스로 익히기)에 들어서면 개념과 내용에 직접 연관이 있는 문제와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풀면서 이해의 과정을 확인한다. 이곳에서는 모의고사, 내신 기출문제는 물론 다양한 문제풀이와 더불어 도서관 책상이 구비된 자기주도 학습실을 제공하고 있다. 문제 적용능력을 길렀다면 3단계(점검하기) 과정으로 넘어간다. 매 수업시작 전에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과 직결되는 문제를 테스트하고, 숙제는 “자신의 양심의 크기와 비례한다”라고 학생들에게 얘기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조 원장은 4단계(feed back)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한 학생들은 결코 실수로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없다고 말하면서 오답정리, 즉 틀린 이유와 실마리 찾기 과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수학 완전학습의 성공’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경쟁할만한 학생들이 있는 소수로 구성된 반에서 최고의 강사(능력과 이해심, 인성을 갖춘)와 함께 4시간 집중학습으로 수학정복의 길을 제시하는 ‘제3의 눈 수학학습법’은 학생을 지도하는 강사와 학생의 소통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이해와 격려가 함께 할 때 비로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조 원장은 학습과 관련된 부모의 가장 적합한 역할은 아이들의 후원자와 매니저가 되는 일이라고 언급하면서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갖고 학습하기 원한다면 부모는 노력하는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고, 기대치를 조절하고, 아이들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내 아이의 진도와 능력을 마음대로 진단하지 말고 결정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원장은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능력을 키우는 것에 있다며, 이곳은 예비 고1과정부터 재수준비 단기 특강과정까지 수학에 관한 모든 프로그램이 학습자에 맞게 제공된다고 얘기했다.신수정 리포터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학운과 취업운에는 길(吉)과 흉(凶)으로 작용하는 신살이 있다 작년에 서울대에 지원했다가 1차에는 합격했는데 최종 선발에는 들지 못해 재수한 학생으로 초봄에 상담하러 본원을 찾아왔었다.그때 상담을 해준 내용은 “재수할 생각하지 말고 합격한 대학에 들어가서 열심히 해라. 내년까지도 공부하는 데는 방해요인이 강세여서 공부 성과가 미약할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학생은 대학 레벨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재수를 했다. 결과는 작년보다 나을 것이 없는 수능 점수였고 다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기 위해 재방문 했다.운의 흐름에서 학업을 방해하는 인자가 몇가지 있는데 거기에 좋지 않은 신살까지 간섭하면 저평가되는 운으로 학교 레벨이 떨어지게 마련이다.반대로 운의 흐름이 매우 좋고 귀인(貴人)과 같은 신살의 도움을 받는다면 자신이 이룬 성적을 훨씬 상회해서 지원해도 합격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한다.대개 학운을 전망함에 있어서는 사주팔자 뿐만 아니라 운의 흐름에서 어떤 인자(因子)를 만나는가를 보고 상담내용을 달리한다.이 학생은 늦게까지 학업운이 있어 비록 대학진학 시기에는 아쉬움이 있겠지만 학업은 최고 수준까지 이루어 낼 것이다.지금은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을 앞둔 분들도 취업이 궁금해서 많이 찾아온다. 직업운에 있어서도 고약한 방해인자가 몇가지 있는데 내가 꺼려하는 것 중 첫 번째가 공망(空亡)이라는 신살이다.수일 전에 찾아온 분의 유운(流運)에 공망이 들어 “올해와 내년 취업운이 비색하다. 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육자가 되는 것이 제격이다. 대학원 졸업 무렵에는 취업운도 좋아지니 느긋하게 마음먹고 열공해 봐라. 단 고시성 시험은 운이 있다 해도 학업을 이루지 않고는 안되는 것이니 공부할 의지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다”라고 했더니 오히려 다행스럽다는 표정이다.“실은 저도 공부를 더하고 싶은데 부모님한테 죄송스럽기도 하고 또 그렇게 공부를 더한 결과가 어떨지 두렵기도 해서 찾아왔습니다”라는 것이 청년의 대답이었다.이렇게 상담을 하러 온 분의 속마음과 상담해 준 내용이 딱 맞아 떨어지면 정말 기분이 좋다. 이 분의 건투를 빈다.천을철학원 The Life노형권 원장-(전)정일학원 언어·논술 강사-(전)양영학원 언어·논술 상담실장-(전)대성학원 언어·논술 강사-한국일보 논술 칼럼 연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예비고3의 2015년 수능영어 1등급 전략 이번 수능은 예년 어느 때보다 영어 고난도 문항의 변별력이 높고, 응시 집단이 나뉘어 상위권끼리의 등급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최대 변수로 떠오른 영어 B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수시모집에 탈락하는 상위권 수험생이 속출할 것이며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재수를 결정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현 고2가 2015년 대입에 꽤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지금부터 철저한 계획 하에 대비하지 않으면 2배 이상 늘어난 재수생으로 인해 급변하는 입시정책에 최대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다른 어느 해보다도 수능영어 입시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한 때이다.2015년 수능영어 - 변화하는 정책지난 9월 24일 교육부는 올해 처음 시행되었던 A, B형을 통합하고 듣기 평가의 비중을 22문항에서 17문항으로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수능시험안을 발표하였다. 짧은 시기에 평가 기준이 또 한번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부터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지 않으면 고득점은 기대할 수 없다.예비 수험생들의 필수코스 - 기본기를 다져라공부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금부터 리딩스킬만 키운다던가 눈으로 훑어가며 느낌으로만 푸는 방식은 하루빨리 지양해야 한다. 내년 2월까지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는 기본을 탄탄히 하며 독해 실력을 늘리는 것이다. 어법, 어휘, 구문독해, 정독을 고루 익히고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 허점을 체크해 놓아야 한다. 어법은 기본개념을 마스터함과 동시에 목차를 골자로 한 주요 내용이 로드맵처럼 머릿속에 남아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방학을 이용해 문법이론서를 통독하거나 인강 및 특강을 이용해 총정리 해야 한다. 또한 어휘는 수능필수어휘집 2권(5,000단어 가량)을 2번 이상 반복학습 해야 하고 모의고사 어휘만을 정리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두어야 한다. 구문독해집도 하나 선정해서 어법교재와 병행하여 공부해야 한다. 실제 독해문제를 풀 때 큰 도움이 되는 영역이므로 요약한 내용을 미니노트에 정리하여 휴대하고 다니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끝으로 한 문장 한 문장 정확히 해석할 수 없는 문장은 금문(금쪽같은 문장) 노트를 만들어 정리해 두면 3학년 2학기에 자신만의 오류를 빨리 체크하고 보완할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미니노트 및 금문노트는 반드시 전문가의 첨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1등급의 관건 - 빈칸추론2015년 영어영역에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역시 ‘빈칸추론 영역’이 등급을 가리는 주요 잣대가 될 것이다. 실제로 빈칸추론 문제는 어휘력이나 문법 등과 같은 영어실력보다도 유추하고 추리하는 사고력을 더 요구하는 파트이다. 사고력 향상을 위해서는 책 또는 신문 등 다양한 정보를 많이 읽고, 듣고,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능시험일까지 채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 위와 같은 훈련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빈칸추론의 왕도는 없을까?” 수학의 공식처럼 영어 빈칸추론의 ‘공식’을 찾으면 된다. 빈칸추론 프로그램은 수능에 나왔던 빈칸추론 문제의 33개 원리를 이용하여 단기간 마스터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법을 터득하는 것이다.기간별 학습내용 - 이대로만 진행하라우선 듣기의 경우는 EBS에서 연계율이 높기 때문에 내년에 출간되는 EBS 듣기교재만 반복학습하면 된다.2월까지는 문제풀이 보다는 위에 언급한 대로 어휘는 반복적으로 꾸준히 기출된 어휘를 자신만의 어휘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고 구문 및 문법 공부를 통해 문장의 구조를 파악, 문장을 해석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 3월 모의고사 이후 6월 모의고사 전까지는 기출문제와 EBS 연계교재로 문제를 풀며 수능영어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2학기를 위해 EBS 요약노트를 만들어 두어야 한다.6월 모의고사 이후 9월 모의고사 전까지는 문제풀이 훈련을 많이 하며 전까지 쌓아놓은 개념들을 반복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실제 문제들에 대해서 이론을 적용하고 자신의 허점을 차분히 피드백 하는 단계이다.9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보충 학습과 그동안 공부했던 EBS에 대한 총정리를 해야 하는 단계이다. 만들어 놓았던 나만의 노트를 반복 학습해야 하며 일주일에 한번씩 전과목 실전으로 문제를 풀어 오류를 보완해야 한다.초반에는 진행속도가 느려 모의고사 위주로만 공부를 하는 학생이 있을 수도 있지만 초반에 기본기부터 다져두어야만 올해와 같이 돌발문제가 나온다 하더라도 목표한 점수를 확보 할 수 있다. 아직은 고3이 아니라는 마음에 학습을 게을리 할 수 있지만 지금부터 장, 단기적 계획을 세워주고 그에 맞춰 타이트하게 이끌어 줄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김지민영어학원김지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대학 수시입시의 마지막 카드 - 수시2차 적성전형 최근 몇 년 사이 수시입시는 대입의 대세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이 비대해진 수시입시 중 논술전형과 적성전형은 학생부 비교과의 화려한 스펙이나 외부적인 특별한 재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노력에 의해 대학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물론 최근 정부의 대입 간소화 정책에 의해 이 두 가지 전형이 2015학년도 입시부터는 다소 변화가 예상되긴 하지만 아직은 대입의 막강한 전형요소임에는 틀림이 없다.수능을 전후해 수시1차에서 고배를 마시거나 불안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이제 남은 수시원서 지원 가능 카드를 놓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논술을 준비해왔던 경우는 1차의 경험과 불안한 수능최저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1차는 논술을 3~4개 정도 시도했지만 2차는 적성으로 전략을 바꿔야 할지, 수능 가채점 점수를 보면서 좀 더 생각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1차부터 적성에 몰입했던 학생들은 볼 것 없이 남은 수시 카드도 적성에 올인하게 될 것이다.앞에서 말한 것처럼 2015학년도에는 논술과 적성전형에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어쨌든 재수(再修)없이 이번 수시2차에서 입시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미 9월 초에 어려운 선택의 과정을 거쳤다면 오는 11월 11일부터 5일 간은 또 다시 막판 대 반전을 위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 12월 중순 이후 정시 입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정시에서 극적 반전은 기대할 수가 없다. 적절한 하향지원이 성공한다면 그 정도에서 만족해야 한다.남은 수시카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또 하나의 대입 전략인 만큼 수험생들은 현명하게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는 11월 10일(로고스멘토 송파관) 수능 이후 수시2차 논술/적성전형 전략설명회(http://cafe.naver.com/susilaboratory)는 수시입시의 마지막 선택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이희윤 원장로고스멘토 논술/적성 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2013 예비고(중3)를 위한 바른 코칭! 전략적 고교 선택 !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 ! 박근혜 정부의 대입 간소화 개편,EBS 연계 70%,학생부 중심전형 형태 입사관, 재수생 폭발적 증가, 스펙중심 입사관 종합전형(스펙 및 비교과, 어학 중심 전형), 논술의 변화 같은 대학별 고사,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대학 입시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인 고교 선택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첫발걸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고교 입시가 특목고부터 마이스터고까지 고교 유형만 해도 7가지이고 학교 유형별로 전형 방식도 복잡하다보니 엄마들은 여기 저기 자료를 수집하러 다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입 성공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해진 우리 아이들의 고교 입시는 문·이과 성향, 학습 능력, 성별, 거주 지역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고교 선택 시 반드시 적절한 전략이 필요해졌다. 특히 목동권과 같이 특목고,자율고,상위권 일반고 등 다양한 고등학교가 배열 되어있는 지역은 더욱 그럴 것이다. 고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할 핵심 몇 가지는 우리아이를 정확히 먼저 파악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내신에 유리한 일반계고가 나을지, 교육 인프라가 좋은 자율형 사립고가 나을지?’ 일반고보다 는 그래도 문과형 중상위권은 외고가 낫지 않을지, 성적이 좋은 학생은 그래도 내신 걱정하지 말고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 할지 등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고교 선택 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을 전략적으로 살펴보자. 우선 학생의 목표(목표 대학 및 전공 학과)가 정해져야 하며, 다음으로는 맞춤형 전략(고입,대입 전략)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목표 대학을 들어가기에 좋은 학습적인 로드맵과 더불어서 그 학습 전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내공이 있는 고교인지에 대한 파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 대입 평가 요소가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논술,적성검사,심층면접) 특기 및 스펙, 어학중심 전형 등 5가지로 나눠지는 만큼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를 최대한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극복할 수 있게 해줄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즉 고교 선택은 반드시 대입과 연계해 서 생각을 해야 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내신 위주의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봤을 때는 일반계고가 아무래도 유리 하지만,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 비교과 중심을 보았을 때는 자율형 사립고나 특성이 있는 외고나 특목고가 훨씬 유리할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내신이나 수능과 같이 기본 전형에 포커스를 둔다면 일반계 고등학교 중 그래도 수능에 많이 신경을 써주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유리 할 것이며 그 외 전형인 수능 우선 선발,대학별고사, 특기자 중심 전형은 아무래도 특성 있는 자율고나 특목고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한 반드시, 고교 진학 후 자녀의 경쟁력을 고려하는 것 역시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한다. 요즘 중상위권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가 자율형 사립고 일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자율고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생겨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학생들을 살펴보니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였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3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가람고 전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모두 위의 3가지 사항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전형요소를 파악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활성화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학생부와 수능은 기본적으로 참고 대상이 될 것이고 학생의 특기와 비교과(스펙) 부분이 더욱더 많이 참고 될 것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크게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그렇기에 문과 형 상위권인 학생들 중 언어나 문과 쪽으로 대학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과학고나 영재학교가 가장 확실한 본보기가 될 것이지만, 실력이 부족해 못가는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지난주 본관 드림홀에서 진행된 예비고 고교선택 및 코칭 전략 1차 설명회에 이어 12월 겨울방학 예비고 역전 코칭 설명회 때 대학 및 학습 전략 로드맵과 핵심 코칭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예비고를 위한 전략적 영어 졸업과 시행착오 없는 핵심 코칭 전략이 주제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이병창 대표원장목동영의 자존심열정과신념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성공적인 미국 대학 유학 위한 교육과 종합 컨설팅 지난 2001년 카플란센터코리아를 도입해 미국 대학·대학원 입시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중앙일보교육법인과 미국의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IECG(International Education Consulting Group)가 차별화된 미국 대학 입학과정을 마련했다. 각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대학 입학부터 대학생활 적응, 지속적인 진로컨설팅까지 제공해 성공적인 유학으로 이끄는 ‘중앙일보교육법인 - IECG 국제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국내 대학 입시준비를 해 온 고3 학생이나 재수생, 국내·외 대학 재학생 중 미국 대학 유학에 도전할 학생들에게 꿈을 이룰 기회가 될 이 국제과정을 소개해본다.미국 대학 입학부터 졸업 후 진로컨설팅까지IECG의 신관수(Sean Shin) 대표는 미국 미네소타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의 ESL 프로그램을 만들고 어학연수원장과 외국인학생 입학처장으로 근무한 10년 경력의 교육전문 컨설턴트이다. 신 대표는 경인교대와 서울교대에서 운영했던 미네소타대학교 국제과정에 대한 컨설팅도 담당해 다년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왔다. 국제교육 전문가(국제교육학 박사)인 신 대표와 국내 글로벌 교육 선두주자인 중앙일보교육법인의 오랜 교육 노하우가 만나 ‘중앙일보교육법인 - IECG 국제과정’이 완성됐다. 이 국제과정에서는 전문컨설턴트의 1:1 컨설팅으로 학생의 성적과 적성, 진로에 맞는 진학계획을 수립한 후 미국 대학 수업적응을 위한 어학과정 및 모의수업, 커리어 플래닝, 1:1 진로멘토링까지 진행된다. 우선 영어성적과 내신 성적에 따라 수준별로 그룹을 나눠 목표 대학을 선정한 후 집중 어학과정과 미국 대학 모의수업이 실시된다. 미네소타대학교의 ESL 프로그램을 접목시켰기 때문에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토플 성적 없이 제휴를 맺은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교육은 단순한 ESL 과정이 아니라 미국 대학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아카데믹한 영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대학 진학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학 후에도 각 학년별로 취업 및 대학원 진학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커리어 플랜을 제공한다. 국제과정을 거쳐 미국 대학을 졸업한 선배와 1:1 온라인 멘토링 기회도 마련해 유학생활과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전·현직 미국 대학교수 등 최고의 강사진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국제과정들에 비해 교육과정이 보다 특별하고 전문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18년 경력의 전(前) 미네소타대학 총장을 비롯해 전 국내대학 총장, 전·현직 미국 대학교수 등이 자문위원을 맡아 학생들을 위한 리더십 특강과 미국 대학교육에 대한 강의로 유학 의지를 다질 수 있게 해준다. 유학생 학부모들에게 정보를 주는 다양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전 미네소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ESL 교사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방학 때는 현직 미국 교수들도 방한해 대학에서 실제로 강의하는 과목을 모의수업으로 진행함으로써 대학 입학 후 수업에 바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렇게 다년간 글로벌 인재를 배출해온 검증된 교육과정에 최고의 강사진이 더해져 더욱 신뢰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유학 준비 안 된 학생들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이 국제과정은 특히 토플이나 SAT 등 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준비를 미리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학 프로그램이다. 서류심사와 어학능력 시험, 면접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1년간 국내에서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은 후 자신의 실력에 맞는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입학허가를 받고 학점을 따기 원할 경우 국제학생들을 위한 미네소타대학교의 ‘국제 자율전공 코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코스에 지원하면 학생으로서 신분이 보장된 상태에서 국제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IECG의 신관수 대표는 “미국 대학은 쉽게 준비하고 가면 그만큼 실패할 확률도 높기 때문에 1년간 국내에서 최대한의 학습량을 소화하고 입학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따라서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지고 학습습관도 잡혀 유학 후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설명회 주제 :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미국 대학 교육 및 입학 정보일시 : 11월 15일(금) 오후 2시장소 : 서초구 반포 1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예비 고1 수학’ 제대로 준비하고 계시나요? 대부분의 중3 학부모들은 자녀의 수학성적이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수학을 어느 정도까지 선행을 해야 하며, 심화를 진해해야 하는지를 고민한다. 수학이 대입에 결정적인 과목이라는 것을 알기에 저마다의 해법을 고민하는 것이다. 여러 학원을 탐방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도 확신이 서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매년마다 최선의 선택이라고 고등학교 과정을 준비하지만 소수의 몇 퍼센트의 학생들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자는 여러 해 학생들을 지도하며 시행착오를 거쳐 올바른 수학공부를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얻게 되었다. 첫째,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현재 성적과 성취도에 따라서 최선의 접근법을 찾아야 한다.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강타수학학원은 성적이 좋지는 않아도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는 학생이라면 성적을 올려줄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둘째,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온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학생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할 수 있나’에 있다. 이때 학부모의 역할 중에서 학생이 최선의 노력을 할 수 있는 선생님이나 학원을 찾아 주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셋째,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과가 너무 멀리 있으면 지속적으로 공부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적절한 방법을 통해서 학생이 성취감을 얻게 하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욕구를 만들어 내야 한다. 그 결과물로 성적이 오르게 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줘야 한다. 2013년 여름방학 강타수학학원에서는 학원프로그램을 성실히 따라온 많은 아이들의 성적이 향상되었다. 고2 문과의 한 학생은 2개월 만에 모의고사 성적이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으며, 고2 이과의 한 학생은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다. 학원의 90% 이상 학생이 성적 향상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등급을 올리기 어려운 학년에서도 이런 결과를 얻었기에 앞으로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몇 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은 이 시점에서 예비고1 성적을 올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예비고1 모든 학생의 성적을 올려 줄 순 없지만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 해보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성공한 소수의 몇 퍼센트의 학생을 만들어줄 자신이 있다. 김재수 원장강타수학학원 고등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유학비 부담 없이 미국 명문대 편입 기회까지 지난 7일 수능이 치러졌다. 하지만 입시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많은 학생들이 결과에 실망하며 재수나 지방대 진학 등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진로가 떠오르지는 않는다. 교육의 질에 비해 비싼 등록금과 졸업 후 진로가 고민이기 때문이다. 평소 더 큰 무대에서 공부를 해보고 싶었던 학생이나 국내 입시와 맞지 않아 내신이나 수능은 다소 떨어졌지만 꿈이나 비전, 희망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학생이라면 이 기회에 유학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들의 고민을 해결할 반가운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다. 국내 지방대 수준의 학비로 발도스타 주립대와 조지아텍으로의 편입 및 장학 혜택까지 주어지는 ‘발도스타 주립대 국제장학전형’을 소개한다. 입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학비 50% 장학금 제도발도스타 주립대(Valdosta State University, 이하 VSU) 국제장학전형은 1년간 중국 북경의 수도의과대학에서 VSU의 정규 1학년 과정인 교양과목 학점을 이수한 후, 다음해에 조지아 주 VSU의 2학년 정규학부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에듀USA와 VSU는 협약을 통해 전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지아 주 내에 거주하는 재학생들의 등록금은 4,974$(2013년 기준)정도. 조지아 주 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등록금은 17,556$이었다. 그런데 글로벌에듀USA의 국제장학전형으로 진학하는 학생의 경우 등록금은 8,778$이다. 조지아 주 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2배 정도 수준에서 등록금을 내게 되는 것이다. 이미 국제장학전형을 통해 자녀를 유학 보낸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기숙사비와 식비를 포함해도 국내 지방대로 유학 보내는 경비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한다. 또한 한 기수 당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in state tuition’을 적용하는 장학제도도 운영 중이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중국의 수도의과대학 국제교육원에서?진행하는 1학년 과정 동안의 성적, 출석, 수업태도, 성품 등이다. 등록금 부담이 적은 것도 매력적이지만 학비 대비 국내 대학 환경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영어 학습 효과가 기대돼 글로벌 시대에 맞는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이 아닐 수 없다.No SAT! No TOEFL!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SAT나 TOEFL의 고통스러운 산을 넘어야 한다. 하지만 국제장학전형으로 VSU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영어에 대한 부담이 훨씬 덜하다. 중국에서 VSU의 정규 1학년 과정인 교양과목 학점을 이수하면서 대학영어에 대한 기본을 갖추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VSU의 본과 2학년 수업을 듣기 위한 토플 성적은 69점 정도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내신 2, 3등급 정도의 학생이었다면 무난하게 본과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혹시 영어성적이 다소 부족한 경우에도 ELI라는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수업을 보강한 후 본과 수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토플에 대한 부담 없이, SAT에 대한 부담 없이 바로 미국대학의 본과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대단히 매력적이죠. 더불어 1년간 중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앞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발도스타 주립대 입학사정관 권형준 대표의 설명이다. 또한 중국과 미국 쪽에 현지 코디네이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현지 적응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학습상담과 학적관리 뿐만 아니라 생활 관리와 심리상담도 받게 된다.조지아텍 편입의 기회 VSU 2학년 진학 후에는 모든 학과의 전공 선택이 가능하며 명문 공대 조지아텍으로 편입해 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 현재 5명의 학생이 조지아텍으로 편입해 전공 수업을 듣고 있으며 15명의 학생들이 편입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 바로 조지아텍으로 유학을 간 학생들과 비교해봤을 때 2년간의 학비를 절약한 셈이다.1년에 1억 원 가까이 필요하다는 유학비용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토플과 SAT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국내 지방대 수준의 합리적인 비용과 미국 명문대학의 졸업장까지 취득할 수 있는 VSU 국제장학전형은 많은 이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선진 교육을 받으며 영어경쟁력까지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원하는 학생이라면 오는?11월 9일, 16일, 30일 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 필요한 정보들을 확인하기 바란다. * 설명회 *일시: 11월 9일(토), 16일(토), 30일(토) 오후 2시 장소: 동국대학교 혜화관 6층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수학교육 혁신으로 확실한 성적 도약 실현 이제 곧 중·고등학생들이 수학성적 도약을 준비할 시기가 다가온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다음 학기를 시작할 때까지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두세 달의 시간이 주어진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은 석 달 이상의 이 기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고교 수학성적이 달라지기도 한다. 때문에 예비 고1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가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지만 내 아이에게 딱 맞는 학원을 고르기는 쉽지 않다. 대학입시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수학, 이 시기를 이용해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하면 좋을까. 소수 맞춤수업으로 내실 있게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레포르마 수학학원’을 찾아가봤다.수학교육 시스템의 혁신을 위해 뭉친 강사진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대치동 학원가 한복판에 ‘레포르마 수학학원’(이하 ‘레포르마’)이 얼마 전부터 눈에 띈다. ‘레포르마’는 스페인어로 ‘개혁·혁신’을 뜻한다. 대치동에서만 13년의 수학학원 경력이 있는 여명진 원장이 수학교육의 혁신에 뜻을 같이 하는 서울대 출신 강사 5명과 함께 새롭게 오픈한 곳이다. ‘레포르마’는 학생 개개인을 교육의 주체로 생각해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최대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 모든 강사진이 함께 고민한다. 학생을 기존 성적과 자질로 평가하는 선입견을 버리고 ‘강사가 관심을 갖고 에너지를 쏟는 만큼 학생의 성적은 올라간다’는 확신을 갖고 수업에 임한다는 것이 ‘레포르마’의 신념이다.여 원장은 “한 반에 수십 명씩 가르치는 강의식 수업은 수업의 질이나 효과 면에서 한계가 있다. 고2까지 개념이 완성된 상태에서 고3 때 명강사의 수업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 학습하는 차원이라면 효과가 있겠지만, 아직 개념이 탄탄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실속 없는 형식적인 특강 수업이 될 수 있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개념수업과 확실한 관리가 이루어질 때 수업의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토론·발표식 수업방식 도입해 서술형 문제와 대학별 고사 대비‘레포르마’의 수업방식 중 다른 학원과 특히 차별되는 점은 발표수업을 도입한 것이다. 매 수업 모든 학생들에게 한 번씩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여 원장은 “2014학년도 고1부터 개정된 수학교과는 창의성과 수학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요구한다. 발표수업에서 단원별 핵심문제와 논증문제를 학생들이 풀고 발표해봄으로써 창의적인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학교 내신 서술형 문제와 대학별 고사도 자연스럽게 대비하게 된다. 또, 발표수업에서 익힌 핵심개념과 문제풀이는 장기기억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융합형(단원 간 통합) 문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문항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묻고 답하는 수업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나가야 하며, 교과내용을 충분히 소화해 원리를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진단에서 클리닉까지 소수정예 밀착 수업‘레포르마’의 한 반 정원은 4~5명이며 진단에서 클리닉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먼저 학생의 실력과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성향과 기질에 맞게 강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매 수업 실력정석 연습문제 수준의 문제로 테스트를 실시해 90% 이상 풀어야 그 단계를 통과하게 되며, 학생들의 문항별 풀이를 일일이 점검해 첨삭·설명해줌으로써 개인별 오류와 약점을 보완한다. 또, 한 과정이 끝나면 단원별 테스트 결과를 근거로 약한 유형과 문항을 꼼꼼히 분석해 ‘레포르마’만의 과학적이고 상세한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다른 학원과 차별되는 점이다.내신기간에는 학교 출제경향에 맞는 교재 7권을 풀고, 학교 부교재 또한 7회 반복한다. 오답문항과 평소 질문했던 약점문항은 개인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오답노트를 만들어 제공하고 누적 테스트를 실시해 철저히 대비한다. 실제로 대청중학교 C양(3학년)은 1년간 이러한 수업을 거쳐 28점(50점 만점)의 성적이 44점으로 향상되기도 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중학교 3학년 때 고1 과정까지 제대로 공부하면 고등학교 성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이 여 원장의 생각이다.‘레포르마’의 수업은 중3~고3, 재수생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수업은 주 3회 2시간 30분이다. 해당 수업에서 발생한 모든 질문은 그 날 반드시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에 따라 클리닉을 하기도 하며, 학생의 자질과 반의 특성에 따라 수업시간을 선택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